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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년도시’ 관악구, 매니페스토 문화정책 우수상

    ‘청년도시’ 관악구, 매니페스토 문화정책 우수상

    박준희 관악구청장이 ‘2025년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문화정책 콘체르토’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청년을 위한 관악구의 문화정책의 우수성을 전국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다. 23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등에 따르면, 실천본부와 강원특별자치도 경제진흥원 주최로 지난 22일부터 이날까지 본선 대회가 열렸다. ‘문화와 도시, 그리고 회복력’을 구호로 열린 이번 대회는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문화정책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 구청장은 ‘대한민국 청년문화수도 관악 조성’을 주제로 우수 정책 사례를 발표했다. 청년을 도시 문화의 수혜자가 아닌 ‘주도적 창조 주체’로 주목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청년 인구 비율이 41.5%로 전국 1위인 관악구는 문화·공간·공동체·인재 양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청년 문화정책 체계를 구축했다. 관악구는 민선 8기에 청년문화국을 출범하고 청년문화예술 육성 조례, 청년친화도시 조성 조례 등을 정비했다. 그 결과 청년정책 참여 문화 확산, 연간 10만명이 이용하는 ‘관악청년청’ 조성, 청년문화공간 ‘신림동쓰리룸’ 운영 등으로 이어졌다. 관악구는 고립·은둔 청년, 1인 가구 청년, 사회초년생 등 도움이 필요한 청년층과 지역사회를 연결하고자 노력했다. 박준희 구청장은 “청년이 스스로 문화를 만들고, 그 문화가 다시 지역 발전의 원동력이 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도 청년이 살고 싶고 머물고 싶은 문화도시 관악을 만드는 데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 에이스침대, 연탄 11만장 후원… 봉사활동도 진행

    에이스침대, 연탄 11만장 후원… 봉사활동도 진행

    에이스침대가 본격적인 한파를 앞두고 기후환경 취약계층을 위한 연탄 후원 및 나눔 봉사활동을 했다고 23일 밝혔다. 에이스침대는 이날 서울 노원구 상계동에서 열린 기부식을 통해 사회복지법인 밥상공동체 연탄은행에 기부금 1억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은 연탄 11만장 이상을 마련할 수 있는 규모로, 연탄 난방에 의존해 겨울을 나는 고령자와 취약계층의 생계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이날 약 50명으로 구성된 에이스침대 봉사단은 기부식 이후 상계동 일대에서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흐린 날씨 속에서도 봉사단은 골목을 누비며 각 가정 앞까지 2000장의 연탄을 직접 전달했다. 특히 현장에는 에이스침대 브랜드 모델인 배우 박보검과 과학 커뮤니케이터 궤도가 함께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여기에 봉사활동 소식을 접한 가수 션도 일정에 없던 현장을 찾아 연탄 나르기에 힘을 보탰다. 승일희망재단 이사장인 션은 세계 처음의 루게릭병 전문 요양병원인 승일희망요양병원 건립 과정에서 에이스침대의 후원을 계기로 인연을 맺었다.
  • 정서윤 동대문구의원, 한국유권자총연맹 우수의정활동 대상 수상

    정서윤 동대문구의원, 한국유권자총연맹 우수의정활동 대상 수상

    서울 동대문구의회 정서윤 의원(더불어민주당·답십리2동·장안1·2동)이 지난 19일 국회 소강당에서 열린 제18회 국정감사평가 시상식에서 ‘2025년 지방자치단체 우수 의정활동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유권자총연맹이 주최하고 시민단체 모니터단이 공동 평가한 이번 시상식에서 정 의원은 실효성 있는 입법 활동을 통해 지역 골목상권 활성화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정 의원은 ‘골목형 상점가 조례’ 개정을 주도하며 기존의 까다로운 지정 요건을 완화해 더 많은 소상공인이 정책적 지원 테두리에 들어올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전통시장법상 기준 미달로 지원 사각지대에 놓였던 소규모 상권을 보호하기 위해 ‘골목상권 공동체 조례’를 제정하는 등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정 의원은 수상 소감을 통해 “이번 수상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 경제를 지켜온 소상공인들의 노력이 함께 인정받은 결과”라며 “현장의 절실한 요구를 제도와 예산으로 연결하는 구의원 본연의 역할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내년에도 주민들이 삶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민생 조례 제정에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동대문구의회 운영위원회 부위원장이자 ‘세대통합을 위한 의원연구단체’ 대표를 맡고 있는 정 의원은 이번 수상으로 그동안 의정 관련 분야에서 12차례 수상하며 지역 사회를 넘어 대외적으로 의정 역량을 높이 평가받았다.
  • 병무청-백석대학교-백석문화대학교-백석예술대학교, 업무협약식 개최

    병무청-백석대학교-백석문화대학교-백석예술대학교, 업무협약식 개최

    백석예술대학교(총장 윤미란)는 백석대학교(총장 송기신), 백석문화대학교(총장 이경직)와 함께 지난 15일 병무청과 대학생 병역진로 지원 및 전공·적성 기반 군 복무 경로 설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병역이행을 앞둔 대학생들에게 군 복무를 ‘단절’이 아닌 ‘경력 성장의 도약 단계’로 전환할 수 있도록, 대학과 국가가 함께 구축하는 체계적·학문적 지원 시스템 마련을 목표로 한다. 백석대학교 인성개발본부는 지난 30여년간 축적한 인성교육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인간의 인성을 정신력·심력·행동력(체력)으로 설명하는 백석정신 기반 ‘S-PIPES 인성모델’을 독자적으로 개발해 왔다. 특히 백석의 3개 대학의 군 인성 국격학교는 국가 안보와 사회 공동체를 위한 책임의식을 갖춘 시민 양성을 위해 군 인성과 무형전투력 교육을 전문적으로 수행해 왔으며, 지역사회 기관, 기업, 군부대, 중·고 등과 협력해 인성교육 확산에 기여해 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3개 대학은 입학– 대학생활-군 복무–복학–취업으로 이어지는 ‘전공·병과·진로 통합형 경로 모델’을 국내 최초로 구축한다. 협약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교과목 운영 지원 및 전문 컨설팅 제공▲전공과 적성에 기반한 병역진로 상담 체계 구축▲군 복무와 학업·경력의 연계성 강화를 위한 전공 맞춤 입영 설계 지원▲병역이행 관련 인성 함양을 위한 교과, 비교과 과정 편성 및 운영▲군 복무 가치를 제고하는 S-PIPES 인성 기반 무형전투력 교육 지원 군 인성 국격학교장 이계능 부총장은 “백석의 학생들이 S-PIPES 인성과 전공 역량을 군 복무에 실천적으로 연결함으로써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을 지키는 품격-국격있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대학과 국가가 함께 책임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백석의 3개 대학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대학생의 병역이행을 미래경력 개발의 핵심 단계로 전환하는 전국적 모델을 제시하며, 앞으로도 국가와 사회에 기여하는 대학 교육 혁신을 지속할 계획이다.
  • 안계일 경기도의원, 분당 지역 치안협력 현장 점검

    안계일 경기도의원, 분당 지역 치안협력 현장 점검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안계일 의원(국민의힘, 성남7)은 19일 분당경찰서에서 열린 ‘자치경찰·지역 협력단체 치안 간담회’에 참석해 자치경찰제 운영 성과를 점검하고, 지역 공동체 중심의 범죄 예방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경기도남부자치경찰위원회와 분당경찰서가 공동으로 마련한 자리로, 자치경찰의 역할과 정책·사업을 공유하고 지역 치안 협력단체와의 공조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는 안 의원을 비롯해 이제영 경기도의원, 강경량 경기도남부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 심한철 분당경찰서장, 각 기능별 경찰 과장과 자율방범대·생활안전협의회·학부모폴리스·모범운전자회 등 지역 치안 협력단체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안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자치경찰제는 단순한 제도 변화가 아니라, 지역 특성에 맞는 치안 정책을 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과정”이라며 “자율방범대와 학부모폴리스, 모범운전자회 등 현장에서 활동하는 분들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분당은 대규모 주거단지와 상업·업무시설이 혼재된 지역으로, 생활안전과 교통안전에 대한 주민 체감 요구가 높은 곳”이라며 “자치경찰위원회와 경찰, 지역 협력단체가 정보를 공유하고 신뢰를 쌓아가는 이런 자리가 공동체 치안을 강화하는 실질적인 동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자치경찰제 소개와 함께 분당경찰서의 범죄 예방·여성청소년 보호·교통안전 분야 주요 추진 성과가 공유됐다.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협력단체들이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과 제도 개선 의견을 자유롭게 제시했다. 안 의원은 “경기도의회에서도 자치경찰제가 현장에 제대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제도적 지원과 예산, 정책 점검을 이어가겠다”라며 “주민이 체감하는 안전이 곧 지역의 경쟁력이라는 인식 아래,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계속해 나가겠다”라고 덧붙였다.
  • 유영일 경기도의원, 공간복지 혁신모델 「경기 유니티」 개소식 참석… 공간복지 정책 성과 가시화

    유영일 경기도의원, 공간복지 혁신모델 「경기 유니티」 개소식 참석… 공간복지 정책 성과 가시화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영일 부위원장(국민의힘, 안양5)은 19일 남양주시 다산지금 A5블록 경기행복주택에 조성된 「경기 유니티」 개소식에 참석해 축하 인사를 전하고 조례에 기반한 공간복지 정책이 현장에서 구체적인 성과로 나타나고 있음을 강조했다. ‘경기 유니티’는 경기주택도시공사(GH)와 남양주시가 협력해 추진한 공간복지 혁신모델 시범사업으로 주거지 인근에서 아동부터 고령자까지 전 세대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커뮤니티 공간이다. 특히 이 사업은 유 부위원장이 올해 1월 대표발의해 전국 최초로 제정한 「경기도 지역사회 계속거주 도시공간 조성 지원 조례」를 바탕으로 지역 내 주거와 돌봄을 연계한 공간을 구현한 첫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유 부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초고령사회로 빠르게 진입하는 상황에서 고령자가 기존 생활권을 떠나지 않고 안정적인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도시공간 차원의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경기 유니티’는 공공이 공간과 재정을 뒷받침하고 민간과 주민이 운영과 프로그램에 참여함으로써 지역사회가 함께 돌보고 함께 성장하는 공간복지의 새로운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유 부위원장은 이어 “경기도 31개 시ㆍ군이 각 지역의 여건과 수요를 반영한 조례 제정에 적극 동참한다면 공간복지 정책의 확산 속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시범사업의 성과가 향후 3기 신도시는 물론 경기도 전역으로 확산되어 ‘대한민국형 공간복지 모델’로 자리 잡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나아가 해외에서도 벤치마킹하는 선도사례로 발전할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 차원에서도 관련 제도 개선과 예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 유니티」는 1층 영유아 중심 커뮤니티 공간과 2층 전 세대 이용이 가능한 웰니스 공간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역 내 다양한 복지자원과 연계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 공동체 회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 이용욱 경기도의원, ‘경기도 학교폭력 실태와 제도 개선 위한 정책토론회’ 개최

    이용욱 경기도의원, ‘경기도 학교폭력 실태와 제도 개선 위한 정책토론회’ 개최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용욱 의원(더불어민주당, 파주3)이 좌장을 맡은 「경기도 학교폭력 실태와 제도 개선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19일 오후 2시 파주운정다누림노인복지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토론회는 갈수록 사법화·행정화되어가는 학교폭력의 실태를 진단하고, 처벌 중심 대응 체계가 갖는 한계를 넘어 피해 회복과 관계 개선을 중시하는 회복적 정의에 입각한 실질적인 제도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좌장을 맡은 이용욱 의원은 “현재 학교폭력 대응 시스템은 사소한 갈등조차 법적 분쟁으로 비화되는 교육의 사법화를 초래하고 있다”라고 지적하며, “이 과정에서 정작 피해 학생의 치유와 가해 학생의 진정한 반성은 뒷전으로 밀려나고, 교사들은 행정 업무와 소송 부담에 시달려 교육 본연의 기능을 잃어가고 있다”라고 토론회 개최 취지를 밝혔다. 이날 주제발표를 맡은 이근영 경기도교육연구원 연구위원은 ‘학교폭력 대응 시스템의 전환: 처벌 중심의 사법화를 넘어, 공정성과 교육적 기능 회복을 중심으로’를 주제로 발제했다. 이 연구위원은 최근 학교폭력 실태조사의 피해율 증가, 초등 저연령화 심화, 사이버폭력 확산 등을 제시했다. 그는 “20년간의 제도 변화에도 피해 해결감은 오히려 낮아지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특히 학교의 과도한 사법화로 교원의 소진, 공동체 신뢰 붕괴·학부모 간 갈등 심화, 학생 성장의 기회 박탈을 주요 문제점으로 지적했다. 이 연구위원은 이를 극복하기 위한 핵심 방향으로 회복적 정의 기반 접근, 초기 개입 제도화, 화해중재단 확대, 절차 공정성 및 투명성 확보 등을 제안했다. 김희진 변호사(성공회대 사회과학연구소 연구위원)는 “학교폭력 대응은 아동 권리에 기반하여 예방적이고 비처벌적이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김 변호사는 “지나친 변호사 개입이나 법률적 접근보다는 교육과 상담 전문가의 역할을 강화해 사법 절차와 교육적 지도를 명확히 분리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김익환 경기도교육청 장학사는 “2025년 실태조사 결과 경기도의 피해 응답률은 2.4%로 전국 평균(2.5%)보다 다소 낮지만, 학교 밖 폭력(31.4%)과 사이버 폭력 비율은 상대적으로 높다”라고 분석했다. 김 장학사는 “경기형 학교폭력제로센터를 통해 사안 조사부터 법률 지원, 피·가해 학생 관계 개선 프로그램까지 통합 지원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유희수 파주경찰서 경감은 “학교폭력 문제는 가정 내 교육 부재와 자존감 하락 등 사회적 문제와 맞물려 있다”라고 밝혔다. 유 경감은 “가장 좋은 해결책은 학교장 자체 해결과 화해 중재이며, 무엇보다 가정과 학교가 연계하여 학생들의 자존감을 키워주는 교육이 우선되어야 한다”라고 제언했다. 학부모 대표로 참석한 박경란 문산수억중학교 학부모회장은 “사소한 오해도 즉시 신고와 법적 다툼으로 이어져, 아이들이 화해하고 성장할 기회조차 박탈당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박 학부모회장은 “학부모들이 바라는 것은 가해자 처벌보다 내 아이의 안전한 학교생활과 관계 회복”이라며 교육적 접근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이용욱 의원은 토론회를 마무리하며 “오늘 논의된 것처럼 학교폭력 대응의 궁극적인 목표는 처벌이 아닌 학생들의 온전한 회복과 성장이어야 한다”라고 밝혔다. 이 의원은 “제안해주신 화해 중재 활성화, 전문성 강화, 피해 학생 보호 등의 정책적 대안들이 경기도 교육 행정에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끝까지 챙기겠다”라고 강조했다.
  • 이상훈 서울시의원 “학교자치는 민주주의의 뿌리, 교육행정 통제 벗어나 학교 구성원에 권한 돌려줘야”

    이상훈 서울시의원 “학교자치는 민주주의의 뿌리, 교육행정 통제 벗어나 학교 구성원에 권한 돌려줘야”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이상훈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2)은 지난 17일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2026 학교자치 활성화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교육행정 중심의 수직적 체제에서 벗어나 학교자치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고 학생·학부모·교사가 학교 운영의 실질적 주체로 서기 위한 구체적인 제도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토론회에는 전·현직 교사, 학부모, 시민단체 관계자 등 다수가 참석해 학교자치 실현을 위한 열띤 토론을 벌였다. 토론회를 주관한 이 의원은 환영사를 통해 “학교자치는 학생이 스스로 학교의 일원이라 느끼고 학교의 중요한 결정에 참여할 길이 열려 있을 때 비로소 가능하다”며 “오늘 토론회는 학교가 단순히 지식을 전달하는 곳이 아니라, 구성원들이 서로 소통하고 갈등을 조정하며 민주주의를 체득하는 공간으로 거듭나기 위해 대안을 모색하는 자리”라고 취지를 설명했다. 발제를 맡은 김승규 전 서울 삼정중학교 교사는 “민주시민은 단순히 투표에 참여하는 것을 넘어 공동체의 문제를 자신의 삶과 연결해 사고하는 존재”라며 “민주시민교육은 관계와 경험을 조직하는 교육이어야 하며, 학생자치는 민주적 삶을 실제로 살아보는 경험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노경석 창원명곡고 교사는 “학교 자치의 핵심은 민주적 리더십과 학교운영위원회의 혁신”이라며 “학교 구성원이 직접 학교장을 선출하는 교장선출보직제 도입과 더불어, 학교운영위원회를 ‘학교자치위원회’로 전환하여 구성원의 자치기구를 법제화하고 실질적인 의결 권한을 부여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안승문 전 울산광역시 교육연수원장은 “교육부와 교육청의 비대한 조직을 슬림화하고 권한을 과감히 학교로 이양해야 한다”며 교육행정 체제의 대대적인 혁신을 주장했다. 또한 “교사가 교육과정 디자이너로서 전문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권한을 부여하는 동시에 2026년에는 학생회·학부모회·교사회를 법제화하고 최소한의 학생자치 시간을 정규 교육과정 내에 필수적으로 보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학교자치 사례 발표에 나선 강현정 서울 월천초 교사는 “학생자치회, 교직원회, 학생보호자회가 ‘따로 또 같이’ 소통하며 학교의 주요 행사를 기획하고 운영한다”며 교사·학생·학부모가 함께 만든 ‘학교자치협의회’와 ‘3주체 TF’ 운영 사례를 공유해 소통과 협력의 학교 공동체 가능성을 보여줬다. 이 의원은 토론회를 마무리하며 “학교자치는 민주시민의 역량을 기르기 위한 시대적 과제이자 교육 혁신의 출발점”이라며 “오늘 제안된 학교 자치기구 법제화 등 현장의 목소리가 교육 정책에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자치광장] 말의 온도, 도시의 품격

    [자치광장] 말의 온도, 도시의 품격

    연말이 되면 한 해를 돌아보게 된다. 구청장으로서 ‘도시의 품격은 어디서 나오나’를 자주 질문한다. 도로를 넓히고 건물을 세우는 일도 중요하지만 시민이 매일 체감하는 품격은 민원 창구에서 오간 한마디, 현장에서 건넨 짧은 설명, 답을 기다리는 사람 앞에서의 태도 같은 사소한 순간에서 결정된다. 도시는 결국 사람과 사람 사이를 오가는 말로 기억된다. ‘말에도 온도가 있다’고 믿는다. 사람의 체온이 36.5도이듯, 언어의 기본 온도도 36.5도는 돼야 한다. 여기에 진실함이 더해지면 37도, 책임을 지겠다는 진정성이 더해지면 38도, 마지막으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까지 담기면 39도의 말이 된다. 반대로 말이 차가워지면, 우리는 상대를 ‘사람’이 아닌 ‘대상’으로 대하게 되고 불신은 커진다. 정치와 행정의 언어는 특히 더 조심스러워야 한다. 공직자의 말은 누군가의 삶에 영향을 주는 약속이기 때문이다. 주민 앞에서 말할 때마다 ‘이 말이 누군가를 살리는가, 아니면 상처를 남기는가?’, ‘내가 끝까지 책임질 수 있는 말인가’라고 스스로 묻는다. 말은 나오는 순간 기록이자 책임이 되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말이 무겁기만 해야 한다는 것은 아니다. 시민들이 가장 힘들어하는 건 ‘정답 없는 불안’이다. 이럴 때 필요한 것은 날카로운 논쟁이 아니라 서로를 붙잡아 주는 언어다. 말은 칼이 아닌 다리가 돼야 하고, 차이를 공격하는 도구가 아니라 갈라진 생각을 잇는 통로가 돼야 한다. 좋은 말은 상황을 부드럽게 만들고, 나쁜 말은 문제를 더 복잡하게 만든다. 정치가 다시 신뢰를 얻으려면 말을 통해 이기는 법이 아니라 문제를 푸는 법부터 다시 배워야 한다. 현장에서는 같은 민원이라도 말 한마디에 따라 분위기가 달라지는 장면을 자주 본다. ‘왜 이제 왔느냐’라는 말은 분노를 키우고, ‘많이 답답하셨죠’라는 말은 숨을 고르게 한다. 주민은 결론을 듣기 이전에 내 사정을 이해해 주는지를 먼저 본다. 충분히 듣고 확인 질문을 하며, 모르면 모른다고 말한다. 대신 언제까지 어떻게 확인하겠다고 약속한다. 이것이 돌아가는 듯해도 결국 가장 빠른 길인 경우가 많았다. 가능하면 마지막에 “고맙다”는 말을 덧붙인다. 말의 온도는 결국 태도에서 나온다. 요즘은 말이 너무 빠르게 퍼진다. 한 문장이 굴러가는 속도만큼 오해도 쉽게 쌓여, ‘한번 나가면 주워 담을 수 없는 말’이 많아진 시대다. 그래서 더더욱 우리는 말의 속도는 조금만 늦추고 온도는 조금만 높여야 한다. 상대를 설득하기 전에 이해하려고 하고, 이기기 전에 함께 살길을 먼저 찾는 말. 그게 공동체를 지키는 가장 현실적인 기술이다. 도시가 성장한다는 건 건물의 높이가 아니라 서로의 마음을 다루는 방식이 성숙해진다는 뜻이다. 서울은 빠르고 큰 도시지만, 그 속도만큼 따뜻함을 잃지 않아야 한다. 새해에도 행정의 언어가 ‘누구 편’이 아니라 ‘시민의 삶 편’에 서 있을 수 있도록 현장에서 더 많이 들을 것이다. 말은 씨앗과 같아 마음에 심어지면 언젠가 열매를 맺는다. 열매가 불신이 아니라 신뢰이길 바란다. 연말을 맞아 시민들께 한 가지를 부탁하고 싶다. 오늘 하루 건넨 말 한마디의 온도를 잠깐만 점검해 보길 바란다. 조금 더 따뜻했는지, 불필요하게 날카롭지는 않았는지. 따뜻하되 진실하고, 진실하되 책임지는 말. 그 말이 쌓이면 시민의 삶도, 도시의 품격도 함께 올라간다. 새해에는 서울이 조금 더 부드러워지기를, 그 시작이 우리 각자가 건네는 36.5도의 말이기를 바란다. 이필형 서울 동대문구청장
  • 강동구 “외출없던 반지하 이웃, 주민 신고로 복지지원”

    강동구 “외출없던 반지하 이웃, 주민 신고로 복지지원”

    서울 강동구는 사회적 고립 등 위기에 놓인 가구를 조기에 발견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구석구석-우리 동네 위기가구 찾기’ 사업을 시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주민등록 사실조사 기간인 9월 1일~11월 30일에 맞춰 3개월간 실시됐다. 구 19개 동의 복지통장 632명과 복지공동체 1329명이 참여해 반지하 세대, 고시원, 장기 숙박업소 등 주거취약지역을 집중 점검했다. 사업 실시 기간 중 암사1동 복지통장은 외출이 거의 없던 반지하 거주 가구를 눈여겨보다 주민센터에 알렸다. 확인 결과, 해당 가구는 지적장애와 고령으로 생활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구는 이 가구에 ‘돌봄 SOS’ 등 긴급 돌봄 서비스를 연계하고, 복지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해 체계적인 지원을 할 수 있었다. 이번 사업으로 구가 발굴한 위기가구는 총 243가구로 이들 가구에는 복지자원 344건이 연결됐다. 구는 단발적인 지원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맞춤형 사례관리를 이어갈 계획이다. 위기가구로 의심되는 상황을 발견한 주민은 가까운 동 주민센터 또는 ‘강동구 긴급복지상담콜’, ‘복지위기알림 앱’을 통해 신고 및 상담을 할 수 있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주민과 함께 구축한 복지안전망으로 숨은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견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강화해 위기 이웃을 놓치지 않는 지역복지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주민 손으로 뽑는 ‘2025년 용산구 10대 뉴스’

    주민 손으로 뽑는 ‘2025년 용산구 10대 뉴스’

    서울 용산구가 구민이 직접 올해 가장 의미 있었던 정책을 선정하는 ‘2025 용산구 10대 뉴스’ 온라인 투표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온라인 투표에는 25개 주요 정책 사업이 후보로 올랐다. 참여 주민은 이 가운데 3개 사업을 선택하면 되며, 득표수를 합산해 상위 10개 사업을 ‘용산구 10대 뉴스’로 최종 선정한다. 투표 결과는 12월 29일 용산구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후보 정책에는 용산의 중·장기 미래 경쟁력을 좌우할 대형 사업부터 주민 일상과 밀접한 생활 정책까지 폭넓게 포함됐다. 용산국제업무지구 도시개발사업인 ‘용산서울코어’와 전자상가 일대를 AI·ICT 콘텐츠 중심의 신산업 거점으로 육성하는 ‘용산 코어밸리’가 대표적이다. 이태원전망대에서 녹사평광장, 구청사 힐링정원으로 이어지는 ‘이태원 힐링로드’ 조성 사업 역시 도심 속 휴식 공간을 조성하는 주요 정책으로 포함됐다. 경제·교육 분야에서는 ▲취업박람회 기술인력 양성 등 청년·중장년 취·창업 지원 확대 ▲골목상권 공동체 및 전통시장 활성화 ▲용산글로벌교육지원센터 조성 ▲공교육 시설 개선 및 교육 프로그램 지원 확대 ▲청소년 문화복합공간 ‘한남플레이’ 조성 등이 후보에 올랐다. 복지·생활 분야 정책도 다수 포함됐다. ▲용산문화재단 설립 및 문화복합시설 조성 ▲파크골프장, 권역별 수영장 등 구민 체육시설 확충 ▲어르신 일자리 거점인 ‘시니어클럽’ 건립 ▲경로당 중식 주 5일제 전면 시행 ▲복지시설 수리 전담반 ‘스피드 용반장’ 운영 ▲65세 이상 어르신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발달장애인 미술작업실 ‘느루아트’ 조성 ▲마음건강 도시 조성을 위한 ‘온마음 숲’ 개소 등이 대표적이다. 원효로 보건분소 내 한방진료실과 치매상담소 사업도 주민 선택을 기다리고 있다. 안전·환경 분야에서는 ▲청소체계 전면 개편 ▲공공주차장 확충 ▲모기 유충구제 방역 ▲겨울철 도로열선 및 보행자 캐노피 확충 ▲스마트쉼터·샘터 조성 ▲스마트 빗물받이 관리시스템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CPTED) ▲공사장 가설울타리 갤러리 사업 등이 포함됐다. 박희영 구청장은 “이번 투표는 주민의 시선으로 한 해의 정책 성과를 되돌아보고 공유하는 과정”이라며 “구민의 일상을 변화시킨 정책이 무엇이었는지 함께 선택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유정희 서울시의원, 학교 체육시설 개방 정책 논의 주도

    유정희 서울시의원, 학교 체육시설 개방 정책 논의 주도

    서울시의회 유정희 의원(관악구 제4선거구,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은 지난 19일 서울시의회에서 ‘생활체육 활성화와 학교체육시설과의 연계성’을 주제로 정책 토론회를 열고, 학교 체육시설 개방을 둘러싼 구조적 문제와 실행 해법을 종합적으로 제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 정태호 국회의원, 정근식 서울시 교육감, 이종환·김인제 서울시의회 부의장, 성흠제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강태선 서울시체육회장이 축사했으며, 시의회·체육계·학교현장·학부모 대표 등 각 분야 관계자가 함께했다. 발제를 맡은 문성철 광신방송예술고등학교 교장은 학교 체육시설 개방의 필요성을 인정하면서도, 현장에서는 관리 부담과 안전 책임이 학교에 집중되는 구조가 가장 큰 장애 요인이라고 짚었다. 문 교장은 명확한 운영 기준과 전담 인력 지원, 재정적 뒷받침이 마련될 경우 학교와 지역사회가 상생하는 개방 모델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첫 번째 토론자로 나선 위성경 관악구의원은 도심형 자치구의 체육시설 부족 현실을 지적하며, 학교 체육시설이 주민 접근성이 가장 높은 공공 자원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학교별·자치구별 개방률 격차 문제를 언급하며, 서울 차원의 표준 운영 모델과 단계적 개방 체계 마련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정규혁 서울시체육회 사무처장은 운영 주체와 책임 문제를 핵심 쟁점으로 제시했다. 학교 체육시설 개방이 지속되기 위해서는 자치구체육회 등 전문 기관의 위탁 운영과 보험·안전 관리 체계가 전제돼야 하며, 이를 통해 학교의 관리 부담을 구조적으로 분리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정영신 서울시 생활체육진흥팀장은 서울시가 추진 중인 학교 체육시설 개방 지원 사업과 스쿨매니저 제도를 소개하며, 제도 정착을 위해서는 서울시·교육청·자치구 간 역할 분담과 예산 분담 구조가 더욱 명확해져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개방 학교 확대를 위한 행정적·재정적 유인책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학부모 대표로 참여한 신성애 난우초등학교 학부모는 학생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지 않는 개방 정책은 신뢰를 얻기 어렵다고 강조했다. 출입 동선 완전 분리, 상시 안전관리 인력 배치, 공정한 예약 시스템 구축이 전제될 때 학부모의 동의를 얻을 수 있으며, 학교 개방의 혜택이 학생에게도 돌아가는 구조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유 의원은 토론을 마무리하며 “학교 체육시설 개방은 생활체육·교육공공성·지역 공동체를 함께 설계하는 정책 과제”라며 “오늘 논의를 바탕으로 안전과 책임, 공공성을 균형 있게 담은 서울형 학교체육시설 개방 모델을 제도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더 나은 내일 여는 구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과공유회

    ‘더 나은 내일 여는 구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과공유회

    서울 구로구는 지난 18일 구청 강당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과공유회’를 열었다. 21일 구에 따르면 ‘함께 걸어온 20년, 이웃과 나눈 10년, 더 나은 내일을 여는 구로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라는 구호 아래 그간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민관 협력 기반 지역사회복지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16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담당 공무원 등 170여명이 참석했다. 구는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협의체 활성화에 기여한 대표협의체 1명, 실무협의체 1명, 실무분과 5명, 동 협의체 16명 등 23명에게 표창장을 전달했다. 축하공연과 기념행사에서는 참석자들이 함께 슬로건을 낭독하고, 이웃과 함께하는 복지 공동체 실현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장인홍 구청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년간 행정과 주민을 잇는 든든한 연결고리로서 구로구 복지의 한 축을 담당해 왔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호흡하며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구로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더 나은 내일을 여는 구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과공유회

    ‘더 나은 내일을 여는 구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과공유회

    서울 구로구는 지난 18일 구청 강당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과공유회’를 열었다. 21일 구에 따르면, ‘함께 걸어온 20년, 이웃과 나눈 10년, 더 나은 내일을 여는 구로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라는 구호 아래 그간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민·관 협력 기반 지역사회복지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16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담당 공무원 등 170여명이 참석했다. 구는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협의체 활성화에 기여한 대표협의체 1명, 실무협의체 1명, 실무분과 5명, 동 협의체 16명 등 23명에게 표창장을 전달했다. 축하공연과 기념행사에서는 참석자들이 함께 슬로건을 낭독하고, 이웃과 함께하는 복지 공동체 실현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장인홍 구청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년간 행정과 주민을 잇는 든든한 연결고리로서 구로구 복지의 한 축을 담당해 왔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호흡하며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구로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전북도, 태권도 유네스코 무형유산 등재 추진

    전북도, 태권도 유네스코 무형유산 등재 추진

    전북특별자치도가 태권도의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대표목록 등재를 추진한다. 21일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태권도진흥재단, 국기원, 대한태권도협회, 전북겨루기태권도보존회, 코리아 태권도 유네스코 추진단 등 5개 전승 주체가 국가유산청이 주관하는 차기 인류무형유산 등재 신청 대상 공모에 공동 참여한다. 전북도는 이번 등재 추진 과정에서 신청서 작성과 관계 기관 간 협력 조정 등 행정 지원을 총괄한다. 지난 7월부터는 태권도진흥재단, 국기원과 함께 인류무형유산 등재 신청서 작성 용역을 추진하며, 유네스코 등재 기준에 부합하는 자료 정리와 논리 구성을 체계적으로 준비해 왔다. 등재 신청서에는 태권도가 유네스코 지속가능발전목표에 부합한다는 점을 핵심 근거로 담았다. 성별·연령·장애를 초월한 포용적 참여 구조와 난민 선수 출전 지원, 국제 평화봉사 활동 등이 평화 구축 기여 사례도 제시했다. 이번 공모는 유네스코에 정식 등재를 신청할 종목을 사전에 선정하는 절차다. 전승 주체들은 해당 유산의 역사성과 전승 체계, 공동체 참여 현황 등을 종합적으로 제시한다. 국가유산청은 내년 1~2월 중 최종 등재 신청 대상을 확정할 예정이다. 등재가 성사될 경우 태권도는 경기 종목을 넘어 인류 공동의 문화유산으로서 국제적 위상이 한층 높아진다. 태권도는 기본동작과 품새, 겨루기, 격파로 구성된 한국을 대표하는 맨손 무예다. 심신 합일을 추구하는 수련 체계를 바탕으로 현재 세계태권도연맹 산하 213개국 국가협회에서 수련되고 있다. 국기원 단증 취득자 수는 1200만 명을 넘어섰다.
  • ‘세대를 잇고 이웃을 연결’…GH, 전국 첫 민관 협력형 커뮤니티 ‘경기 유니티’ 개소

    ‘세대를 잇고 이웃을 연결’…GH, 전국 첫 민관 협력형 커뮤니티 ‘경기 유니티’ 개소

    김용진 사장 “이웃과 함께 살아가는 ‘경기유니티‘ 확대하겠다”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지난 19일 남양주 다산지금 A5 경기행복주택 단지에 ‘경기 유니티’를 개소했다. ‘경기유니티’는 남양주 다산신도시 지역 주민들에게 양질의 생활 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시에,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세대가 함께 소통하는 ‘세대통합형 커뮤니티’ 공간이다. GH가 추진 중인 공간복지 혁신 사업의 실증 모델로, 지역 내 공동체 복원과 세대 간 교류 촉진을 목표로 한다. 다산지금 경기유니티는 총 30개 호실에 전용면적 956㎡ 규모로, 1층(16개 호실)은 영유아·어린이를 위한 ‘키즈그라운드’, 2층(14개 호실)은 중장년·고령층을 위한 ‘웰니스센터’로 구성돼 있다. 건강 증진, 여가 활동, 돌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날 GH는 ‘단순히 집을 넘어,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 문화를 만들어가는 공간 혁신’이라는 비전을 천명하며, 4대 추진 방향도 함께 발표했다. GH는 앞으로 연령·소득·계층을 포괄하는 통합형 커뮤니티 구현, 도민의 다차원적 니즈에 대응하는 입체적 토탈솔루션 제공, 지역사회와 함께 네트워크 융합 실현, 그리고 협력형 거버넌스 구축· 실현 등을 통해 ‘포용적 ESG 가치’를 지켜갈 방침이다. ‘경기유니티’는 경기도와 GH가 공간과 재정을 지원하고, 남양주시는 지역 복지 자원을 공유·연계하며, 민간 전문기관은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역 맞춤형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는 새로운 형태의 민·관 협력모델로 운영된다. 이러한 민관협력 기반의 공간복지 모델은 전국에서 최초 시도되는 사례다. 특히, 입주민뿐 아니라 인근 지역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운영돼 지역 공동체의 실질적 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용진 사장은 “GH는 단순한 주택공급을 넘어, 이웃과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 문화 복원을 위해 경기유니티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는 구도심은 물론 신도시 및 주택건설의 계획단계부터 이를 반영해 공간복지 공동체 모델을 단계적으로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유정희 서울시의원, 학교 체육시설 개방 정책 논의 주도

    유정희 서울시의원, 학교 체육시설 개방 정책 논의 주도

    서울특별시의회 유정희 의원(관악구 제4선거구·문화체육관광위원회)은 지난 19일 서울시의회에서 ‘생활체육 활성화와 학교체육시설과의 연계성’을 주제로 정책 토론회를 열고, 학교 체육시설 개방을 둘러싼 구조적 문제와 실행 해법을 종합적으로 제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 정태호 국회의원, 정근식 서울시 교육감, 이종환·김인제 서울시의회 부의장, 성흠제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강태선 서울시체육회장이 축사를 했으며, 시의회·체육계·학교현장·학부모 대표 등 각 분야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발제를 맡은 문성철 광신방송예술고등학교 교장은 학교 체육시설 개방의 필요성을 인정하면서도, 현장에서는 관리 부담과 안전 책임이 학교에 집중되는 구조가 가장 큰 장애 요인이라고 짚었다. 문 교장은 명확한 운영 기준과 전담 인력 지원, 재정적 뒷받침이 마련될 경우 학교와 지역사회가 상생하는 개방 모델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첫 번째 토론자로 나선 위성경 관악구의원은 도심형 자치구의 체육시설 부족 현실을 지적하며, 학교 체육시설이 주민 접근성이 가장 높은 공공 자원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학교별·자치구별 개방률 격차 문제를 언급하며, 서울 차원의 표준 운영 모델과 단계적 개방 체계 마련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정규혁 서울시체육회 사무처장은 운영 주체와 책임 문제를 핵심 쟁점으로 제시했다. 학교 체육시설 개방이 지속되기 위해서는 자치구체육회 등 전문 기관의 위탁 운영과 보험·안전 관리 체계가 전제돼야 하며, 이를 통해 학교의 관리 부담을 구조적으로 분리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정영신 서울시 생활체육진흥팀장은 서울시가 추진 중인 학교 체육시설 개방 지원 사업과 스쿨매니저 제도를 소개하며, 제도 정착을 위해서는 서울시·교육청·자치구 간 역할 분담과 예산 분담 구조가 더욱 명확해져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개방 학교 확대를 위한 행정적·재정적 유인책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학부모 대표로 참여한 신성애 난우초등학교 학부모는 학생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지 않는 개방 정책은 신뢰를 얻기 어렵다고 강조했다. 출입 동선 완전 분리, 상시 안전관리 인력 배치, 공정한 예약 시스템 구축이 전제될 때 학부모의 동의를 얻을 수 있으며, 학교 개방의 혜택이 학생에게도 돌아가는 구조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유 의원은 “학교 체육시설 개방은 생활체육·교육공공성·지역 공동체를 함께 설계하는 정책 과제”라며 “오늘 논의를 바탕으로 안전과 책임, 공공성을 균형 있게 담은 서울형 학교체육시설 개방 모델을 제도화해 나가겠다”고 밝히며 토론을 마무리했다.
  • 박동균 대구한의대 교수, 20일 ‘대한민국 치안리포트’ 북 콘서트

    박동균 대구한의대 교수, 20일 ‘대한민국 치안리포트’ 북 콘서트

    자치경찰제도 전문가인 박동균 대구한의대 경찰행정학과 교수가 오는 20일 자신의 저서 ‘대한민국 치안리포트’로 북콘서트를 연다. 박 교수는 이날 오후 2시 대구 수성구 범어도서관 지하 강당에서 치안과 공공의식을 주제로 무대에 오른다. 행사는 박 교수의 강연과 독자와의 질의응답, 사인회 순으로 진행된다. 이와 함께 성악 중창 및 독창, 가야금 연주, 하모니카 연주 등 다채로운 문화공연이 곁들여질 예정이다. 그는 오랜 기간 신문에 기고한 칼럼과 학술 논문, 방송 대본 등을 중심으로 책을 썼다고 한다. 그는 “책에 나오는 하나하나의 글은 그때그때의 사회적 이슈와 현장을 중심으로 썼다”면서 “돌이켜보면 ‘우리는 이 사회를 어떻게 지켜야 하는가?’라는 하나의 질문으로 이어져 있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학자로서, 때로는 공직자로서, 한 명의 시민으로서 공공의 ‘책임’이란 무엇인지 되묻게 됐고, 더 안전한 사회를 향해 외치는 작은 목소리를 담았다”고 덧붙였다. 박 교수는 경찰행정·치안 분야의 주요 학회장을 역임했다. 또 그는 제1기 대구시 자치경찰위원회 상임위원 겸 사무국장을 지냈다. 박 교수는 “담론보다 실천이 중요하며 사회 안전은 실천하는 사람들의 역량과 태도에서 나온다”면서 “독자 여러분께서는 이 책을 통해 경찰과 공직자의 역할과 사명, 각종 범죄와 대응, 안전한 사회를 위한 공동체의 노력에 대해 깊은 이해를 얻으실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 지진으로 파괴된 공동체 회복…경북 포항서 복합시설 착공

    지진으로 파괴된 공동체 회복…경북 포항서 복합시설 착공

    경북 포항에 지진 피해로 상처를 입은 공동체 회복을 위한 복합시설이 건립된다. 19일 포항시는 ‘포항 공동체복합시설 건립사업’ 착공식을 열고, 지진 피해로 상처받은 지역 공동체 회복과 시민 일상 재건을 위한 복합공간 조성에 본격 착수했다고 밝혔다. 공동체복합시설은 2017년 발생한 촉발지진 피해지역 주민들의 심리 회복과 공동체 재건을 위해 핵심 거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북구 양덕동 88-7 일원에 지상 3층, 연면적 약 3700㎡ 규모로 조성된다. 총사업비 약 198억원을 투입해 2027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한다. ‘포항지진특별법’에 근거해 조성되는 이 시설에는 심리상담실, 재난안전수영장, 공동육아나눔터, 교육·문화교실, 기억의 공간 등 주민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기능이 들어설 예정이다. 지진 피해지역 주민들이 상담과 돌봄, 교육·문화 프로그램을 한 공간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시는 행정안전부와 기획재정부 등 관계 중앙부처와 국회를 수차례 방문해 사업 필요성을 설명하고, 제도 개선과 국비 지원 확대를 지속적으로 건의하는 등 사업 추진 여건을 마련해 왔다. 시는 이를 통해 분산돼 있던 공동체 회복 관련 기능을 집약하고, 주민들이 다시 연결되고 회복할 수 있는 ‘공동체 회복 플랫폼’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이번 공동체복합시설 착공은 지진의 아픔을 딛고 공동체 회복으로 나아가는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지역 공동체의 상처를 치유하고 미래 세대가 안전하게 자랄 수 있는 토대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김동욱 서울시의원, 대치1동 서울형키즈카페 개소 축하… “아이에게는 놀이를, 부모에게는 여유를”

    김동욱 서울시의원, 대치1동 서울형키즈카페 개소 축하… “아이에게는 놀이를, 부모에게는 여유를”

    서울시의회 김동욱 의원(국민의힘, 강남5)은 지난 18일 대치1동 서울형키즈카페 개소식에 참석해 축사를 전하고, 아이와 부모 모두를 위한 공공 돌봄 공간의 출발을 축하했다. 이날 개소한 서울형키즈카페는 시비 약 4억 5000만원이 투입된 생활밀착형 공공시설로, 지역 아동과 부모를 위한 새로운 돌봄 공간으로 조성됐다. 김 의원은 “이 공간을 기다려온 아이들과 부모님들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아이를 키우는 과정에서 겪는 돌봄 부담과 공간 부족 문제를 언급하며, 서울형키즈카페의 의미를 강조했다. 그는 “서울형 키즈카페는 아이는 안전하게 뛰놀고, 부모는 쾌적하게 잠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도시의 중요한 공공 인프라”라고 전했다. 특히 김 의원은 안전성과 공공성, 그리고 누구나 차별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접근성이야말로 서울형 키즈카페의 핵심 가치라고 설명했다. 김 의원은 “이곳이 아이들에게는 매일 오고 싶은 즐거운 공간이 되고, 부모에게는 믿고 맡길 수 있는 든든한 공간으로 자리 잡길 바란다”라며 “시의회에서도 이런 생활밀착형 공간이 더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살피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김 의원은 키즈카페 조성과 운영을 위해 힘쓴 성은교회 및 지역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이 공간이 지역 공동체의 따뜻한 중심이 되길 기대한다”며 개소를 다시 한번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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