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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 200대 부자, 만수르는 제외? ‘1위는 역시...’

    세계 200대 부자, 만수르는 제외? ‘1위는 역시...’

    7일 공개된 미국 경제전문지 블룸버그의 ‘세계200대 억만장자 순위’가 화제다. 해당 순위를 보면 빌 게이츠마이크로소프트(MS) 공동창업자(860억달러·89조6000억원)가 1위를 차지했다. 이어 2위는 멕시코 통신재벌 카를로스 슬림(789억달러·85조2000억원), 3위는 워런 버핏 버크셔헤서웨이 회장(700억달러·75조6000억원)가 이름을 올렸다. 한편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은 122억 달러(약 13조2000억 원)로 95위를 기록했다. 사진=방송캡쳐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세계 200대 부자’ 만수르 순위 무의미…절세미녀 아내+1000조 재산

    ‘세계 200대 부자’ 만수르 순위 무의미…절세미녀 아내+1000조 재산

    ‘세계 200대 부자’  세계 200대 부자 명단에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회장이 처음으로 랭크됐다. 서 회장의 재산은 66억 달러(약 7조 1000억원)로 집계됐다. 아모레퍼시픽 주가가 지난해 말 100만원에서 최근 220만원대로 급등하면서 서회장의 보유주식 가치도 뛴 것으로 보인다. 한국인으로는 서회장과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 두 명이 선정됐다. 95위를 차지한 이 회장의 재산은 122억달러(약 13조 2000억원)로 나타났다. 세계 부호 1위는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 공동창업자(860억달러·89조 6000억원)다. 뒤를 이어 멕시코 통신재벌 카를로스 슬림(789억달러·85조 2000억원), 워런 버핏 버크셔헤서웨이 회장(700억달러·75조 6000억원)이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한편 세계 부자 순위에 중동 부호 만수르의 이름을 찾아볼 수 없다. 만수르 일가의 재산은 1000조원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되지만, 세계 부자 순위에는 석유나 왕가의 재산은 포함되지 않기 때문. 따라서 두 해당사항에 모두 포함되는 만수르는 부자 순위에 오르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세계 200대 부자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세계 200대 부자, 부럽다”, “세계 200대 부자, 얼마나 돈이 많으면”, “세계 200대 부자, 좋은 곳에 쓰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세계 200대 부자 제외 만수르 “겨우 10억으로 살 수 있는 것이…” 만수르 서민체험 ‘경악’

    세계 200대 부자 제외 만수르 “겨우 10억으로 살 수 있는 것이…” 만수르 서민체험 ‘경악’

    세계 200대 부자 제외 만수르 “겨우 10억으로 살 수 있는 것이…” 만수르 서민체험 ‘경악’ 세계 200대 부자 명단에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회장이 처음으로 랭크됐다. 서 회장의 재산은 66억 달러(약 7조 1000억원)로 집계됐다. 아모레퍼시픽 주가가 지난해 말 100만원에서 최근 220만원대로 급등하면서 서회장의 보유주식 가치도 뛴 것으로 보인다. 한국인으로는 서회장과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 두 명이 선정됐다. 95위를 차지한 이 회장의 재산은 122억달러(약 13조 2000억원)로 나타났다. 세계 부호 1위는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 공동창업자(860억달러·89조 6000억원)다. 뒤를 이어 멕시코 통신재벌 카를로스 슬림(789억달러·85조 2000억원), 워런 버핏 버크셔헤서웨이 회장(700억달러·75조 6000억원)이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하지만 세계 부자 순위에 중동 부호 만수르의 이름은 찾아볼 수 없다. 만수르 일가의 전체 재산은 1000조원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되지만, 세계 부자 순위에 석유나 왕가의 재산은 산정하지 않기 때문. 따라서 두 해당사항에 모두 포함되는 만수르는 부자 순위에 오르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 6월에는 한 온라인 게시판에 ‘진짜 서민 체험’이라는 제목으로 만수르가 직접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남긴 글과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만수르는 “오늘은 서민 생활을 체험하기 위해 지나가다 차와 시계를 샀다. 겨우 10억 남짓으로 차와 시계를 살 수 있다니! 서민들의 고달픈 삶 속에 이런 소소한 재미가 있는 거겠지”라는 글을 남겼다. 만수르가 ‘겨우 10억 남짓’이라고 표현한 물품은 명품 롤렉스 시계와 벤틀리 자동차여서 보는 이들을 황당하게 만들었다. 만수르는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국의 왕자인 동시에 맨체스터 시티 FC의 구단주이자 국제석유투자회사(IPIC) 회장, 아랍에미리트 부총리, 에미리트 경마 시행체 회장 등 화려한 이력의 소유자로 재산이 약 34조원에 이른다. 만수르의 부인들도 빼어난 미모를 자랑해 눈길을 끌고 있다. 네티즌들은 “만수르 세계 200대 부자 제외, 참 대단한 사람이네”, “만수르 세계 200대 부자 제외, 국유 재산도 많으니 이건 순위에 포함시키기가 어렵겠지”, “만수르 세계 200대 부자 제외, 만수르 재산이 엄청나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세계 200대 부자’ 빌게이츠 부동의 1위, 만수르는 왜 없을까 봤더니

    ‘세계 200대 부자’ 빌게이츠 부동의 1위, 만수르는 왜 없을까 봤더니

    ‘세계 200대 부자’  세계 200대 부자 명단에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회장이 처음으로 랭크됐다. 서 회장의 재산은 66억 달러(약 7조 1000억원)로 집계됐다. 아모레퍼시픽 주가가 지난해 말 100만원에서 최근 220만원대로 급등하면서 서회장의 보유주식 가치도 뛴 것으로 보인다. 한국인으로는 서회장과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 두 명이 선정됐다. 95위를 차지한 이 회장의 재산은 122억달러(약 13조 2000억원)로 나타났다. 세계 부호 1위는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 공동창업자(860억달러·89조 6000억원)다. 뒤를 이어 멕시코 통신재벌 카를로스 슬림(789억달러·85조 2000억원), 워런 버핏 버크셔헤서웨이 회장(700억달러·75조 6000억원)이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한편 세계 부자 순위에 중동 부호 만수르의 이름을 찾아볼 수 없다. 만수르 일가의 재산은 1000조원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되지만, 세계 부자 순위에는 석유나 왕가의 재산은 포함되지 않기 때문. 따라서 두 해당사항에 모두 포함되는 만수르는 부자 순위에 오르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세계 200대 부자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세계 200대 부자, 부럽다”, “세계 200대 부자, 얼마나 돈이 많으면”, “세계 200대 부자, 좋은 곳에 쓰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세계 영향력 1위 푸틴, 朴 대통령 46위…김정은 순위는? “지팡이 없이 등장”

    세계 영향력 1위 푸틴, 朴 대통령 46위…김정은 순위는? “지팡이 없이 등장”

    세계 영향력 1위 푸틴, 朴 대통령 46위…김정은 순위는? “지팡이 없이 등장”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올해의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1위로 선정됐다. 우리나라의 박근혜 대통령은 46번째, 여성 중에서는 5번째로 영향력 있는 인물로 평가됐다.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는 5일(현지시간) 자체 사이트를 통해 “2년 연속 푸틴 대통령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Most Powerful People)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푸틴 대통령은 지난해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을 제치고 1위에 오른 바 있다. 푸틴 대통령은 올해 우크라이나 영토였던 크림반도를 러시아 영토로 병합하고 우크라이나 동부지역에 대한 군사긴장을 고조시켜 미국을 포함한 서방 국가들로부터 경제 제재를 당하기도 했다. 포브스는 “아무도 푸틴을 좋은 사람이라고 부르지 않지만, 아무도 그를 약하다고 말할 수도 없다”고 밝혔다. 오바마 대통령은 올해도 2위를 지켰고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프란치스코 교황,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3∼5위로 뒤를 이었다. 이들 ‘톱 5’는 지난해와 같았다. 이어 재닛 옐런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6위),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전 최고경영자(7위) , 마리오 드라기 유럽중앙은행 총재(8위)가 10위권에 들었다. 구글 공동창업자인 래리 페이지와 세르게이 브린은 9위에 자리매김 했다. 박 대통령은 전체 순위에서 46위에 올랐다. 지난해 52위에서 6계단 올랐다. 포브스가 올해 공개한 72명의 명단 가운데 여성으로서는 다섯 번째로 높으며, 국가 정상만 놓고 보면 메르켈 총리, 지우마 호세프 브라질 대통령(31위)에 이어 세 번째 순위다. 포브스는 “박 대통령은 세월호 사건 등으로 말미암아 힘든 한 해를 보내고 있지만, 프란치스코 교황과 시진핑 주석 등 세계 지도자들을 바쁘게 만나고 있다”면서 “중국 국가주석이 북한보다 먼저 한국을 방문한 것은 처음”이라고 소개했다. 북한의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은 49위, 일본의 아베 신조 총리는 63위로 평가됐다. 이 외에 삼성전자 이건희 회장과 이재용 부회장이 35위,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40위, 김용 세계은행 총재가 45위에 각각 올랐다. 네티즌들은 “김정은 지팡이 없이 등장, 46위는 말이 안되는 것 같은데”, “김정은 지팡이 없이 등장, 건강이 회복됐나”, “김정은 지팡이 없이 등장, 수술하고 나서 좋아졌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잡스가 만든 ‘애플1’ 경매 나온다…최고 6억 5000만원 예상

    미국 애플의 공동창업자인 고(故) 스티브 잡스(1955년~2011년)가 직접 만든 애플 최초의 컴퓨터 ‘애플1’이 다음 달 경매에 출품된다. 3일(이하 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경매업체 크리스티가 다음 달 11일 미국 뉴욕 경매에 이 애플1 컴퓨터를 내놓는다. 애플1은 애플 컴퓨터 컴퍼니(현재 애플)가 1976년 처음 출시한 개인용 컴퓨터로, 당시 잡스의 자택 차고에서 제작된 것이다. 애플1은 당시 수작업으로 200대가 만들어졌고 현재 약 50대 만이 남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애플1의 당시 판매가는 666달러(약 72만원)였다. 특히 이번 경매에 나오는 애플1은 잡스가 직접 제작한 것으로 고객에게 직접 판매된 기록이 남아 있는 유일한 것으로 알려졌다. 크리스티는 이 출품작의 예상 낙찰가를 40만 달러(약 4억 3000만원)에서 60만 달러(약 6억 5000만원)로 책정했다. 한편 애플1이 경매에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달 뉴욕 본햄스 경매에는 공동창업자인 스티브 워즈니악이 제작한 애플1이 90만 5000달러에 낙찰되기도 했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또 경매 나온 애플 최초 컴퓨터 ‘애플1’ 이번에도 최고가?

    또 경매 나온 애플 최초 컴퓨터 ‘애플1’ 이번에도 최고가?

    미국 애플의 공동창업자인 고(故) 스티브 잡스(1955년~2011년)가 직접 만든 애플 최초의 컴퓨터 ‘애플1’이 다음 달 경매에 출품된다. 3일(이하 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경매업체 크리스티가 다음 달 11일 미국 뉴욕 경매에 이 애플1 컴퓨터를 내놓는다. 애플1은 애플 컴퓨터 컴퍼니(현재 애플)가 1976년 처음 출시한 개인용 컴퓨터로, 당시 잡스의 자택 차고에서 제작된 것이다. 애플1은 당시 수작업으로 200대가 만들어졌고 현재 약 50대 만이 남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애플1의 당시 판매가는 666달러(약 72만원)였다. 특히 이번 경매에 나오는 애플1은 잡스가 직접 제작한 것으로 고객에게 직접 판매된 기록이 남아 있는 유일한 것으로 알려졌다. 크리스티는 이 출품작의 예상 낙찰가를 40만 달러(약 4억 3000만원)에서 60만 달러(약 6억 5000만원)로 책정했다. 한편 애플1이 경매에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달 뉴욕 본햄스 경매에는 공동창업자인 스티브 워즈니악이 제작한 애플1이 90만 5000달러에 낙찰되기도 했다. 사진=미국 캘리포니아주(州) 박물관에 전시된 ‘애플 1’(1976년 제작)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하늘 나는 비행기에서 ‘우주선 발사’ 프로젝트 가동

    하늘 나는 비행기에서 ‘우주선 발사’ 프로젝트 가동

    최근 미 정부의 일명 '우주 택시' 사업자 선정에 탈락한 시에라 네바다(Sierra Nevada Corp)가 자사의 우주선을 하늘 위에서 발사하는 프로젝트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끌고있다. 지난 6일(현지시간) NBC 뉴스등 현지언론은 "시에라 네바다가 스트래토론치 시스템과 손잡고 거대 비행기에서 우주 로켓을 발사하는 연구를 공동으로 진행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 프로젝트는 다소 황당하지만 현실화될 가능성이 매우 높은 획기적인 아이디어가 바탕이 됐다. 일반적으로 우주선은 지상에서 거대 로켓에 실려 지구 밖으로 나간다. 그러나 이 계획은 거대 비행기에 로켓을 싣고 지상 3만 피트까지 올라간 후 우주로 발사하는 내용을 담고있다. 이렇게 되면 지상 발사에서 발생하는 장소 및 시간, 비용 등이 대폭 감소할 것으로 예상돼 한마디로 매우 경제적이다.   당초 이 프로젝트는 지난 2011년 마이크로소프트 공동창업자 폴 앨런의 발표로 시작됐다. 당시 앨런은 사재 2억 달러(약 2100억원)를 털어 이 프로젝트를 실현할 회사인 스트래토론치 시스템을 세웠다. 관건은 바로 거대 비행기 제작이다. 스트래토론치 시스템에 따르면 이 거대 비행기의 크기는 날개폭 385피트(117m), 무게 544톤(로켓 무게 포함)으로 6개의 점보 제트엔진을 장착하고 동체 중앙 부분에 우주 로켓을 싣고 하늘로 향한다. 시에라 네바다 측은 이 비행기에 '우주 택시'에 탈락한 자사의 우주선 '드림체이서'(Dream Chaser)를 실을 예정이다. 스트래토론치 시스템 이사 척 빔즈는 "우리 비행기에 3인승으로 개량된 드림체이서를 싣고 우주로 나가게 될 것"이라면서 "활주로만 있으며 24시간 내 미 전역에서 경제적인 가격에 지구 저궤도에 우주선을 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달 보잉과 스페이스X에 밀려 '우주 택시' 사업에 탈락한 시에라 네바다는 현재 미 정부를 상대로 이의 제기와 소송에 나서며 진흙탕 싸움을 예고한 상태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거대 비행기에서 ‘우주선 발사’ 프로젝트 가동

    거대 비행기에서 ‘우주선 발사’ 프로젝트 가동

    최근 미 정부의 일명 '우주 택시' 사업자 선정에 탈락한 시에라 네바다(Sierra Nevada Corp)가 자사의 우주선을 하늘 위에서 발사하는 프로젝트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끌고있다. 지난 6일(현지시간) NBC 뉴스등 현지언론은 "시에라 네바다가 스트래토론치 시스템과 손잡고 거대 비행기에서 우주 로켓을 발사하는 연구를 공동으로 진행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 프로젝트는 다소 황당하지만 현실화될 가능성이 매우 높은 획기적인 아이디어가 바탕이 됐다. 일반적으로 우주선은 지상에서 거대 로켓에 실려 지구 밖으로 나간다. 그러나 이 계획은 거대 비행기에 로켓을 싣고 지상 3만 피트까지 올라간 후 우주로 발사하는 내용을 담고있다. 이렇게 되면 지상 발사에서 발생하는 장소 및 시간, 비용 등이 대폭 감소할 것으로 예상돼 한마디로 매우 경제적이다.       당초 이 프로젝트는 지난 2011년 마이크로소프트 공동창업자 폴 앨런의 발표로 시작됐다. 당시 앨런은 사재 2억 달러(약 2100억원)를 털어 이 프로젝트를 실현할 회사인 스트래토론치 시스템을 세웠다. 관건은 바로 거대 비행기 제작이다. 스트래토론치 시스템에 따르면 이 거대 비행기의 크기는 날개폭 385피트(117m), 무게 544톤(로켓 무게 포함)으로 6개의 점보 제트엔진을 장착하고 동체 중앙 부분에 우주 로켓을 싣고 하늘로 향한다. 시에라 네바다 측은 이 비행기에 '우주 택시'에 탈락한 자사의 우주선 '드림체이서'(Dream Chaser)를 실을 예정이다. 스트래토론치 시스템 이사 척 빔즈는 "우리 비행기에 3인승으로 개량된 드림체이서를 싣고 우주로 나가게 될 것"이라면서 "활주로만 있으며 24시간 내 미 전역에서 경제적인 가격에 지구 저궤도에 우주선을 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달 보잉과 스페이스X에 밀려 '우주 택시' 사업에 탈락한 시에라 네바다는 현재 미 정부를 상대로 이의 제기와 소송에 나서며 진흙탕 싸움을 예고한 상태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기부왕’ 게이츠 부부 작년 2조 8340억원 지원

    ‘기부왕’ 게이츠 부부 작년 2조 8340억원 지원

    세계 최고 부자인 빌 게이츠(왼쪽) 마이크로소프트(MS) 공동창업자와 부인 멀린다(오른쪽)가 미국에서 2년 연속 기부왕에 오른 가운데 미국 등 세계 부자나라들은 해외개발원조 목표를 달성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나 대조를 이뤘다.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5일(현지시간) 발표한 ‘미국 최고 기부자 50인’에 따르면 빌 게이츠 부부는 지난해 총 26억 5000만 달러(약 2조 8340억원)를 기부해 1위에 올랐다. 이들은 세계보건기구(WHO), 유니세프 등을 통해 해외 말라리아와 소아마비 퇴치, 국내 교육개혁 자금을 지원했다. 이 부부의 누적 기부액은 302억 달러(약 32조 3000억원)로, 총자산의 37%에 해당한다. 포브스의 명단에는 미국 최고 부자들이 앞다퉈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게이츠 부부보다 2000억원 모자란 26억 3000만 달러를 기부한 워런 버핏 버크셔해서웨이 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다시 2위에 올랐다. 화장품 업체 에스티로더의 레너드 로더 회장(11억 달러), 마크 저커버그(9억 9100만 달러) 페이스북 창업자, 월가의 큰손 조지 소로스(7억 3400만 달러), 블룸버그통신 설립자 마이클 블룸버그(4억 5200만 달러), 월마트의 월턴 패밀리(3억 2500만 달러) 등이 뒤를 이었다. 그러나 이날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미국을 비롯한 세계의 부자 나라들이 대부분 지난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개발원조위원회(DAC)의 원조 목표치를 준수하지 못했다. 유엔은 DAC 회원국이 국가 자산의 0.7%를 해외 개발 원조에 지출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지난해 DAC 28개 회원국 중 17개국이 해외 개발 지원금을 늘렸지만 자산 대비 지출액은 0.29%에 불과했다. 특히 세계 최고의 기부자들이 모여 있는 미국의 자산대비 해외 원조 규모는 정작 DAC 내 선진 7개국(G7)들에 비해 한참 모자란 0.19%에 그쳤다. 지난해 지원금 39억 5000만 달러(약 4조 2245억원)를 증액한 영국은 G7국가 중 처음으로 원조 금액이 국가자산의 0.7%에 도달했다. 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 빌 게이츠의 ‘위대한 도전’ 무엇인가 했더니

     세계 최고의 부호로 불리는 마이크로소프트(MS) 공동창업자 빌게이츠가 그동안 비공개리에 추진해 온 ‘위대한 사업’이 차세대 콘돔 개발프로젝트인 것으로 확인됐다.  ‘억만장자 자선사업가’인 빌 게이츠는 18일 인도 뉴델리에서 “에이즈 예방 등을 위해 추진 중인 ‘초박형 차세대 콘돔’ 개발 사업이 성과를 내고 있다”면서 “콘돔을 아주 얇게 만들 수 있는 과학기술적 물질이 있는 것 같다”고 언급했다.  게이츠는 부인 멜린다와 함께 운영하는 자선재단 ‘빌 앤 멜린다 게이츠 재단’의 ‘세계보건의 위대한 도전’(Grand Challenges in Global Health) 프로젝트를 통해 지난해부터 차세대 콘돔 개발자들에게 10만 달러씩의 기금을 지원하는 사업을 시작했다.  재질이 피부와 비슷해 사용자가 착용감을 거의 느끼지 못하는 차세대 콘돔을 개발, 콘돔 사용을 더욱 늘림으로써 불필요한 임신이나 에이즈와 같이 성적 접촉을 통해 감염되는 질병의 확산을 막겠다는 것이 이 사업의 근본 취지다.  게이츠는 이날 이 ‘위대한 도전’ 프로젝트에 전 세계 개발자들로부터 많은 아이디어가 접수되고 있다고 전하기도 했다. 그에 따르면 맨체스터 대학은 가벼운 전도성 물질인 ‘그래핀’으로 콘돔을 만들어 보겠다는 제안을 했다. 또 오리건대학은 현재 시중에 나와있는 콘돔보다 두께가 절반에 불과한 ‘폴리우레탄 콘돔’을 개발하는 아이디어를 제시하기도 했다. 게이츠 재단은 이들 대학에 각각 10만 달러씩 연구비를 지원했으며 앞으로의 성과에 따라 100만 달러를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  게이츠는 “선진국 개발자들은 말라리아나 결핵 치료제에는 관심이 없다. 선진국에는 이런 질병이 거의 없기 때문”이라며 “하지만 이와 달라 초박형 콘돔 개발에 대한 수요는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스마트 신발’ 리챌 슈즈 개발…구글맵 연결된 스마트폰 앱 연동해 좌우 진동 신호로 길 알려줘

    ‘스마트 신발’ 리챌 슈즈 개발…구글맵 연결된 스마트폰 앱 연동해 좌우 진동 신호로 길 알려줘

    ‘스마트 신발’ ‘스마트 신발’이 개발돼 눈길을 모으고 있다. 진동으로 길을 알려주는 ‘스마트 신발’(smart shoes)이 개발됐다. 인도의 신생 벤처기업 ‘두체레 테크놀로지스’는 ‘리챌 슈즈’로 불리는 스마트 신발을 오는 9월 시판할 예정이라고 온라인 기술전문매체 ‘베타비트’가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신발에는 블루투스가 내장돼 있으며 구글의 지도서비스 ‘구글맵’에 연결된 착용자의 스마트폰 앱과 동기화돼 있다. 스마트 신발을 신은 뒤 목적지를 입력하면 앱의 명령에 따라 신발은 좌우로 진동하면서 목적지에 이르는 길을 알려준다. 두체레 테크놀로지스 공동창업자이자 최고경영자(CEO) 크리스피안 로런스는 스마트 신발이 9월 중 일부 매장에서 100∼150 달러에 시판될 것이라면서 2만 5000건의 사전 주문을 받았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당초 스마트 신발을 시각장애자용으로 고안했으나 조깅과 산악자전거 애호가와 여행자들에게도 방향을 제시해줌으로써 도움을 준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베타비트는 스마트 안경과 시계, 신발 등으로 현실화하고 있는 ‘웨어러블’(wearable) 기술이 우리를 기쁘게 하고 있음을 인정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지붕서 누드 여배우 던진 美 유명 포커겜블러 ‘경악’

    지붕서 누드 여배우 던진 美 유명 포커겜블러 ‘경악’

    미국의 유명 프로 포커겜블러이자 바람둥이로 유명한 댄 빌제리안이 ‘위험한 장난’으로 또 다시 구설수에 올랐다. 지난 2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데일리뉴스는 프로 포커겜블러, 인스타그램에서 바람둥이로 유명한 댄 빌제리안이 캘리포니아주 할리우드 힐스의 저택에서 포르노 배우 제니스 그리피스(19)양을 지붕 아래 수영장으로 던지는 장면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24일 반바지, 반소매 차림의 댄이 제니스와 지붕 위에 함께 있는 모습이 보인다. 댄이 나체의 제니스를 들자 그녀 또한 양팔을 벌린다. 준비가 끝나자 댄은 지붕 아래 수영장으로 제니스를 던진다. 괴성을 지르며 떨어지는 제니스의 모습이 위태로워 보인다. 떨어진 위치가 수영장 가장자리와 너무 가깝기 때문이다. 결국 제니스는 수영장 가장자리에 부딪혀 다리가 부러지는 사고를 당한다. 그녀는 24일 트위터상에 “난 오늘 다리가 부러졌다”는 소감을 남겼다. 한편 인터넷포커사이트 빅토리포커 공동창업자인 댄 빌제리안의 자산규모는 2013년 기준 한화로 약 1600억 정도다. 나체의 모델이나 포르노 배우와의 도발적인 사진을 정기적으로 올리는 그의 인스타그램 팔로워는 현재 148만명 이상으로 알려졌다. 사진·영상=liveleak/유튜브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 해고 뒤 스마일 이메일… 故잡스는 냉혹했다

    고 스티브 잡스 애플 공동창업자가 생전에 에릭 슈밋 구글 회장과 주고받은 이메일에서 한 사람의 실직 소식에 웃는 얼굴을 뜻하는 이모티콘인 ‘:)’ 하나로 대답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31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인디펜던트에 따르면 문제의 이메일은 2007년 잡스와 슈밋이 주고받은 것으로, 구글이 애플 직원을 영입하려 하자 잡스가 슈밋에게 항의하면서 오간 내용을 담고 있다. 이메일들은 애플과 구글 등의 임금 밀약 혐의에 관한 소송 과정에서 드러났다. 잡스는 구글 채용 담당자가 애플 기술직원에게 채용 의향을 밝힌 이메일을 보냈다면서 “이를 중단했으면 좋겠다”고 항의했다. 슈밋 회장은 답장에서 “애플과 상호 스카우트 금지 협정을 맺고 있다”면서 내용 파악을 지시하는 이메일을 채용부서에 전달했다. 구글 인사 담당 부사장은 담당 직원이 스카우트 금지 협정 내용을 알지 못해 실수를 했다며 해당 직원을 해고하겠다고 슈밋에게 보고했다. 슈밋 회장은 이런 내용을 보고받고 나서 잡스에게 재발 방지를 약속하는 사과 답장을 보냈다. 그는 “채용책임자로부터 받은 이메일을 함께 보낸다”면서 “이런 일이 또 생기면 즉시 알려달라”고 적었다. 잡스는 슈밋 회장의 이 같은 이메일에 ‘:)’라고 간단히 응답했다. 인디펜던트는 “잡스가 한 사람의 실직에 대해서라기보다는 사안이 자신의 뜻대로 된 것에 대해 웃음을 표시했을 것으로 보이지만, 이 이메일들이 실리콘밸리를 이끄는 기업들의 잔인하고 어두운 단면을 보여줬다”면서 “특히 구글의 인사 담당 부사장은 이메일에서 ‘이번 퇴직을 공적인 본보기가 되게 해달라’고 요청했다”고 보도했다. 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 개콘 ‘드라마의 제왕’도 울고 갈 구글판 ‘사랑과 전쟁’

    개콘 ‘드라마의 제왕’도 울고 갈 구글판 ‘사랑과 전쟁’

    이 정도면 구글판 ‘사랑과 전쟁’이라 불러도 무방할 것 같다. 구글의 공동창업자 세르게이 브린(40)과 사내 불륜을 맺은 것으로 지목되는 여직원 아만다 로젠버그(26)의 스토리가 점입가경이다.  미국의 유명월간지 ‘베니티페어’가 4월호에 브린과 로젠버그를 둘러싼 전모를 공개해 관심을 끌고있다. 해외 IT업계는 물론 현지 연예매체들까지 들썩이게 만든 이 사건은 지난해 여름 한 언론을 통해 세간에 처음 알려졌다.지난 2007년 앤 보이치키(40)와 결혼한 브린은 슬하에 두 자녀를 둔 대표적인 잉꼬부부로 소문이 자자했으나 결국 사내 여직원과 불륜 소문이 나서면 조강지처와 갈라섰다. 브린의 새로운 연인으로 지목된 여성이 바로 로젠버그(26). 현지언론에 따르면 구글글래스 사업을 진행하던 브린은 마케팅 매니저로 일하던 로젠버그를 만났고 이후 연인관계로 발전해 오랜시간 몰래 만나온 것으로 드러났다. 더욱 놀라운 사실은 로젠버그의 남자친구가 당시 구글 안드로이드 사업부를 지휘하던 휴고 배라 부사장이란 사실. 이후 그는 로젠버그에게 중국 스마트폰 회사 샤오미(小米)로 함께 떠나자고 요청했으나 거절당하자 혼자 보따리를 싸 정든 구글을 떠났다. 이번 베니티페어의 보도를 보면 경국지색(傾國之色)이라는 한자성어가 딱 떠오르는 일들이 벌어진다. 먼저 구글의 공동 창업자인 레리 페이지는 불륜 사실을 들은 이후 브린과는 말도 섞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 측근은 “레리는 윤리적으로 매우 엄격한 사람으로 불륜 소문을 듣자마자 불같이 화를 냈다”고 전했다. 더욱 황당한 것은 ‘원수’처럼 지낼 것 같은 브린의 전 부인 보이치키와 로젠버그가 서로 친구가 됐다는 사실이다. 보도에 따르면 로젠버그는 구글글래스와 관련된 충고를 듣기위해 정기적으로 보이치키와 만나다 친구가 됐으며 지난 겨울에는 크리스마스 선물도 주고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재산 1조 4000억, 최연소 ‘미녀 백만장자’ 누구?

    재산 1조 4000억, 최연소 ‘미녀 백만장자’ 누구?

    세계 최연소 갑부로 선정된 여성의 외모가 공개돼 화제다. 9일 중국 포털 소후닷컴 등에 따르면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최근 발표한 2014년 세계 부호 순위에서 최연소 억만장자에 오른 지카이팅(纪凯婷·Perenna Kei)의 사진이 중국 언론을 통해 공개되면서 네티즌 사이에서 주목받고 있다. 순자산액 13억 달러(약 1조 3860억 6000만원)를 보유한 것으로 알려진 그녀를 두고 현지 네티즌들은 “도대체 어떤 여성이냐?”, “못생겨서 사진을 공개하지 않은 것인가?” 등의 의혹이 제기됐지만, 막상 사진이 공개되면서 “이 사진이 맞느냐?”, “거짓말이겠지”라는 당황스러운 목소리를 내고 있다. 중국 거대 부동산기업인 룽광디찬의 지하이펑 회장의 딸로 알려진 그녀는 부친의 회사에서 룽광 본토의 CEO를 역임하고 현재 비상근 이사로 재직 중이며 본토 주식의 85%를 소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회사의 지난해 매출은 111억위안(약 1조 9315억 1100만원)이며 그해 12월 홍콩증시 메인보드에 상장했다. 지난 세계 최연소 갑부는 미국 페이스북의 공동창업자인 더스틴 모스코비츠. 그에 비하면 지카이팅의 순위 진입은 ‘푸얼다이’(재벌 2세)로 일반인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지만 그녀의 외모 때문인지 수긍하는 분위기를 보이고 있다. 사진=소후닷컴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개콘’ 박대표도 울고 갈 구글판 ‘사랑과 전쟁’

    ‘개콘’ 박대표도 울고 갈 구글판 ‘사랑과 전쟁’

    이 정도면 구글판 ‘사랑과 전쟁’이라 불러도 무방할 것 같다. 구글의 공동창업자 세르게이 브린(40)과 사내 불륜을 맺은 것으로 지목되는 여직원 아만다 로젠버그(26)의 스토리가 점입가경이다.  미국의 유명월간지 ‘베니티페어’가 4월호에 브린과 로젠버그를 둘러싼 전모를 공개해 관심을 끌고있다. 해외 IT업계는 물론 현지 연예매체들까지 들썩이게 만든 이 사건은 지난해 여름 한 언론을 통해 세간에 처음 알려졌다. 지난 2007년 앤 보이치키(40)와 결혼한 브린은 슬하에 두 자녀를 둔 대표적인 잉꼬부부로 소문이 자자했으나 결국 사내 여직원과 불륜 소문이 나서면 조강지처와 갈라섰다. 브린의 새로운 연인으로 지목된 여성이 바로 로젠버그(26). 현지언론에 따르면 구글글래스 사업을 진행하던 브린은 마케팅 매니저로 일하던 로젠버그를 만났고 이후 연인관계로 발전해 오랜시간 몰래 만나온 것으로 드러났다.더욱 놀라운 사실은 로젠버그의 남자친구가 당시 구글 안드로이드 사업부를 지휘하던 휴고 배라 부사장이란 사실. 이후 그는 로젠버그에게 중국 스마트폰 회사 샤오미(小米)로 함께 떠나자고 요청했으나 거절당하자 혼자 보따리를 싸 정든 구글을 떠났다. 이번 베니티페어의 보도를 보면 경국지색(傾國之色)이라는 한자성어가 딱 떠오르는 일들이 벌어진다. 먼저 구글의 공동 창업자인 레리 페이지는 불륜 사실을 들은 이후 브린과는 말도 섞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 측근은 “레리는 윤리적으로 매우 엄격한 사람으로 불륜 소문을 듣자마자 불같이 화를 냈다”고 전했다. 더욱 황당한 것은 ‘원수’처럼 지낼 것 같은 브린의 전 부인 보이치키와 로젠버그가 서로 친구가 됐다는 사실이다. 보도에 따르면 로젠버그는 구글글래스와 관련된 충고를 듣기위해 정기적으로 보이치키와 만나다 친구가 됐으며 지난 겨울에는 크리스마스 선물도 주고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이런 미녀였다니!…1조4천억 ‘세계 최연소 갑부’ 화제

    이런 미녀였다니!…1조4천억 ‘세계 최연소 갑부’ 화제

    세계 최연소 갑부로 선정된 여성의 외모가 공개돼 화제다. 9일 중국 포털 소후닷컴 등에 따르면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최근 발표한 2014년 세계 부호 순위에서 최연소 억만장자에 오른 지카이팅(纪凯婷·Perenna Kei)의 사진이 중국 언론을 통해 공개되면서 네티즌 사이에서 주목받고 있다. 순자산액 13억 달러(약 1조 3860억 6000만원)를 보유한 것으로 알려진 그녀를 두고 현지 네티즌들은 “도대체 어떤 여성이냐?”, “못생겨서 사진을 공개하지 않은 것인가?” 등의 의혹이 제기됐지만, 막상 사진이 공개되면서 “이 사진이 맞느냐?”, “거짓말이겠지”라는 당황스러운 목소리를 내고 있다. 중국 거대 부동산기업인 룽광디찬의 지하이펑 회장의 딸로 알려진 그녀는 부친의 회사에서 룽광 본토의 CEO를 역임하고 현재 비상근 이사로 재직 중이며 본토 주식의 85%를 소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회사의 지난해 매출은 111억위안(약 1조 9315억 1100만원)이며 그해 12월 홍콩증시 메인보드에 상장했다. 지난 세계 최연소 갑부는 미국 페이스북의 공동창업자인 더스틴 모스코비츠. 그에 비하면 지카이팅의 순위 진입은 ‘푸얼다이’(재벌 2세)로 일반인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지만 그녀의 외모 때문인지 수긍하는 분위기를 보이고 있다. 사진=소후닷컴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이런 미녀였다니!…세계 최연소 갑부 외모 화제

    이런 미녀였다니!…세계 최연소 갑부 외모 화제

    세계 최연소 갑부로 선정된 여성의 외모가 공개돼 화제다. 9일 중국 포털 소후닷컴 등에 따르면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최근 발표한 2014년 세계 부호 순위에서 최연소 억만장자에 오른 지카이팅(纪凯婷·Perenna Kei)의 사진이 중국 언론을 통해 공개되면서 네티즌 사이에서 주목받고 있다. 순자산액 13억 달러(약 1조 3860억 6000만원)를 보유한 것으로 알려진 그녀를 두고 현지 네티즌들은 “도대체 어떤 여성이냐?”, “못생겨서 사진을 공개하지 않은 것인가?” 등의 의혹이 제기됐지만, 막상 사진이 공개되면서 “이 사진이 맞느냐?”, “거짓말이겠지”라는 당황스러운 목소리를 내고 있다. 중국 거대 부동산기업인 룽광디찬의 지하이펑 회장의 딸로 알려진 그녀는 부친의 회사에서 룽광 본토의 CEO를 역임하고 현재 비상근 이사로 재직 중이며 본토 주식의 85%를 소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회사의 지난해 매출은 111억위안(약 1조 9315억 1100만원)이며 그해 12월 홍콩증시 메인보드에 상장했다. 지난 세계 최연소 갑부는 미국 페이스북의 공동창업자인 더스틴 모스코비츠. 그에 비하면 지카이팅의 순위 진입은 ‘푸얼다이’(재벌 2세)로 일반인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지만 그녀의 외모 때문인지 수긍하는 분위기를 보이고 있다. 사진=소후닷컴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휠체어 타고 스쿠버 다이빙하는 여자

    휠체어 타고 스쿠버 다이빙하는 여자

    세상에 널리 알릴 가치가 있는 주제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사이트 테드(www.ted.com)에 출연한 휠체어 타고 스쿠버 다이빙을 하는 여성이 화제다. 16년 전, 오랜 지병으로 인해 휠체어를 타기 시작했던 수 오스틴(Sue Austin)이 바로 그녀. 처음 휠체어를 타기 시작한 그녀는 “휠체어로 인해 엄청난 자유를 얻었지만 사람들이 그녀를 바라보는 시선들은 ‘제한’, ‘두려움’, ‘연민’등 과 같은 냉담한 반응뿐이었다”며 “휠체어에 대한 고정관념을 변화시키기 위해 휠체어 바퀴를 이용하여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사람들의 흥미와 놀라움을 느낀 그녀는 사회의 고정관념을 변화시킬 수 있다고 생각하여 2005년 또 다른 도전인 스쿠버 다이빙을 시작한다. 스쿠버 다이빙을 시작한 그녀는 “스쿠버 다이빙 장비가 활동의 범위를 늘려준다는 측면에서 휠체어와 똑깥지만 스쿠버 다이빙 장비는 흥미진진한 도전 정신을 상징하는 반면에 휠체어는 정반대라는 점을 깨달았다”고 전했다. 7년 넘게 이어진 그녀의 끊임없는 도전의 결과는 결국 사람들로 하여금 고정관념의 변화, 제약이나 선입견이 없는 시선을 이끌었다. 그녀는 “자신의 스쿠버 영상을 접한 사람들이 ‘나도 이런 걸 갖고 싶어요’ 혹은 ‘당신이 이걸 할 수 있다면 나도 무엇이든 할 수 있어요’”란 반응을 보였다며 “다른 사람들의 인생에 자유를 선사할 수 있는 순간을 상상할 수 있게 만들게 됐다”고 말했다. 프리휠리(www.wearefreewheeling.org.uk)의 공동창업자인 그녀는 현재 멀티미디어·설치예술가로 활동 중이다. 사진 / 프리휠링 캡처 영상 / 유튜브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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