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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소득 장애인 주택전문가로 육성

    저소득 장애인 주택전문가로 육성

    구로구가 저소득 장애인을 주택 전문가로 양성한다. 10일 구로구에 따르면 구는 저소득 장애인들에게 주택관련 자격증을 따는 데 필요한 수업과 교재를 무료로 주는 ‘전문 자격증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는 보호만 받는 장애인들을 전문가로 양성해 안정적인 직장뿐 아니라 떳떳한 사회 구성원으로 자리잡게 하기 위한 ‘구로 자립 프로그램’의 하나다. 교육 프로그램은 공인중개사와 주택관리사 과정 두가지다. 각 과정 25명씩 모두 50명의 저소득 장애인이 자격증을 딸 때까지 교육을 받는다. 이들 자격증은 비교적 취업과 창업이 쉽고, 안정적인 수입과 동시에 노력에 따라 고수입을 올릴 수 있다. 부동산 중개업소에서 의무적으로 공인중개사자격증 소시자를 채용하도록 되어 있어 취업 문이 넓다. 또 대기업의 부동산 관련 부서 및 부동산 컨설팅 전문회사, 부동산 중개법인 회사 등에서도 일할 수 있다. 주택법상 300가구 이상이거나 승강기 설치 또는 중앙난방 방식의 150가구 이상 공동주택은 의무적으로 주택관리사 또는 주택관리사(보)를 채용해야 하기 때문에 주택관리사 자격증 소지자도 취업이 쉬운 편이다. 교육은 학습의 시간적·물질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동영상 강의(landwin.kr)로 진행된다. 각 과정은 이론→문제풀이→모의고사→파이널특강 순으로 이뤄진다. 또 대상자에게는 해당 과목의 학습을 위한 교재(공인중개사 과정 6과목, 주택관리사 과정 5과목)가 무료로 제공된다. 구로구는 지난달 25일 프로그램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부동산교육 기업 랜드윈과 협약을 체결했다. 따라서 구가 추천한 장애인들에게 랜드윈이 자격증 취득을 위한 동영상 강의와 교육 교재를 지원하게 됐다.조근규 사회복지과장은 “저소득 장애인들에겐 안정된 직업과 떳떳한 사회생활을 위한 자립 기반을 만들어 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광진 화이자 부지 아파트 455가구로

    광진 화이자 부지 아파트 455가구로

    광진구 광장동 옛 화이자제약 부지에서 추진 중인 공동주택사업(조감도)의 공급 가구수가 시행사의 요청으로 289가구에서 455가구로 늘었다. 광진구는 시행사인 한원·광장 주택건설사업측이 최근 이 같은 내용의 사업계획 변경안을 제출했다고 7일 밝혔다. 시행사가 가구당 평수를 줄이는 대신 가구수를 늘려 사업을 추진하기로 한 것은 주택시장에 몰아닥친 경기불황의 여파가 그대로 반영된 현상으로 풀이된다. 광장동 옛 화이자 공장터에는 이르면 올 8월쯤 ‘e-편한세상’ 455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다. 시공사이자 대림산업 계열사인 삼호는 25층 높이 5개 동으로 건폐율 18.54%, 용적률은 227.34%를 적용해 건물을 짓는다. 전용면적 59㎡ 99가구, 84㎡ 180가구, 129㎡ 26가구, 130㎡ 150가구 등이다. 애초 계획에선 전용면적 149~223㎡의 대형 아파트를 공급할 예정이었으나 백지화됐다. 광진구는 최근 서울시 건축위원회에 변경내용 심의안을 상정해 심의·보고를 마쳤다. 사업계획은 다음달 초 승인이 날 것으로 보인다. 이곳 광장동 주거단지는 한강과 아차산을 끼고 있어 주거환경이 좋은 곳으로 평가받는다. 정송학 구청장은 “기부채납을 통해 일부 부지를 확보, 도로와 공원 등을 조성할 계획”이라며 “관내 주거환경 개선사업도 동시에 차질 없이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 [2009 녹색성장 비전] 체온만으로 사계절 20도 유지… 제로에너지 난방시대 연다

    [2009 녹색성장 비전] 체온만으로 사계절 20도 유지… 제로에너지 난방시대 연다

    │루트비히스하펜(독일) 류지영특파원│45만명이 모여 사는 독일 남서부의 소도시 루트비히스하펜은 화학회사 바스프(BASF)의 본사와 공장 250개가 반경 7㎞ 이내에 밀집한 유럽에서 손꼽히는 산업도시다. 아울러 이들이 개발중인 각종 에너지절약형 주택단지가 들어선 미래주택의 실험장이기도 하다. 이곳을 찾았을 당시 외부 온도는 섭씨 영하 5도. 하지만 ‘1리터하우스’로 이름 붙여진 주택 안으로 들어서자 복도에서부터 훈훈한 온기가 온 몸에 퍼졌다. ■ 글로벌 베스트 독일 바스프 거실에 설치된 디지털 온도계는 정확히 21도를 가리켰다. “집 안에 난방기기를 켜 놓았느냐.”는 질문에 기자를 안내하던 바스프 홍보팀 디히트리 뮐러의 대답이 신선했다. “이 집에는 난방시설이 전혀 없습니다. 우리들의 체온이 집을 따뜻하게 만든 것이죠.” ●스티로폼대신 단열 뛰어난 ‘네오폴’ 사용 바스프는 1865년 설립된 세계 최대의 화학기업이다. 타이어원료, 자동차소재, 플라스틱, 인공 향료 등 1000여종이 넘는 제품을 개발해 전 세계에 판매하는 거대기업이 최근 자사의 미래를 걸고 추진하는 분야가 바로 ‘3리터 하우스’와 ‘1리터 하우스’ 사업이다. 3리터 하우스는 말 그대로 ㎡당 연간 3ℓ의 냉·난방 연료만 사용하는 에너지절약형 주택이다. 독일의 국가 프로젝트로 바스프가 설계하고 시공해 1995년부터 유럽에 선보이기 시작했다. 1리터 하우스는 3리터 하우스보다 좀 더 발전된 기술로 지어진 주택으로, ㎡당 연간 1ℓ의 연료만 있으면 충분하다. 에너지절약형 주택의 핵심은 바로 ‘열 손실과의 싸움’이다. 집에서 새 나가는 열을 잡기 위해 ▲외벽·지하실·지붕 등 열 손실이 많은 곳에 대한 특수단열 ▲세 겹 이상의 유리로 만들어져 열 손실을 차단한 남향창문 ▲열은 그대로 둔 채 외부와 공기만 교환할 수 있도록 한 환기시스템 등 세 가지가 갖춰져야 한다. 특히 단열이야말로 열 손실 방지의 핵심인데, 이를 위해 바스프가 기존 스티로폼을 대신해 개발한 신제품이 ‘네오폴’이다. 네오폴은 열 방출을 막는 적외선 반사체를 활용해 단열효과를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네오폴을 30~60㎝ 두께로 시공하면 집 안이 마치 보온병처럼 완벽한 단열이 가능해져 체온 같은 열만으로도 사계절 내내 섭씨 20∼25도를 유지할 수 있다고 바스프는 설명한다. ●1㎡당 연료 年1ℓ 사용 ‘1ℓ하우스’개발 현재 바스프는 자신들이 개발한 3리터·1리터 하우스보다 한 단계 앞선 ‘제로에너지 아파트단지’까지 개발해 시범 보급에 나서고 있다. 제로에너지 주택은 에너지 계정을 ‘제로’로 유지할 수 있어 냉·난방비가 들지 않는 주택을 말한다. 설계 방식은 기존 3리터·1리터 하우스와 다르지 않다. 다만 아파트 단지의 벽면과 옥상에 각각 태양전지 모듈과 태양열 집열판을 추가로 설치한다. 독일 신규 주택의 에너지 사용량은 ㎡당 평균 7ℓ 정도다. 국내 신규 아파트단지는 평균 12ℓ. 이에 비하면 1리터 하우스는 독일의 기존 주택보다 85%, 우리 아파트 단지보다 무려 92%나 줄일 수 있는 혁신적 기술이다. 유럽에서는 에너지 가격 상승과 맞물려 에너지절약형 주택 보급이 붐을 이뤄 독일, 오스트리아, 스위스 등을 중심으로 1만 채 이상이 보급된 상태다. 바스프는 앞으로 전 세계적으로 폭발적 성장이 예상되는 에너지절약형 주택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기존 주택과 경쟁할 수 있도록 가격경쟁력 확보에 주력할 방침이다. 바스프 에너지절약형 주택 담당 야스민 하일레는 “독일에서 1리터하우스를 시공할 경우 ㎡당 1400유로(약 250만원) 정도가 들지만 인건비가 저렴하고 건축규제가 느슨한 외국에서는 이보다 훨씬 적은 가격으로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글 사진 superryu@seoul.co.kr ■ 코리아 베스트 대림산업 기준치 2배 단열재·3중 유리 사용 기존 아파트보다 30% 에너지 절감 “현재까지 국내 기술로 상용화할 수 있는 모든 에너지 절감 기술이 이 아파트 안에 다 들어가 있다고 보면 됩니다. 아직 선진국과의 기술 격차가 존재하는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장기적으로는 초고층 아파트 시공이 주를 이루는 우리나라가 에너지절약형 주택기술에서도 최고의 경쟁력을 갖추게 될 것으로 확신합니다.” 오는 12월 완공을 목표로 공사가 한창인 광주광역시 서구 광천동의 ‘광주광천 e-편한세상’(1096가구) 의 시공현장에서 만난 양해근 부소장은 현재 대림산업이 이 아파트 단지에 적용 중인 ‘에너지 30% 절감기술’의 성공을 낙관했다. 유럽의 소규모 공동주택에 적용된 에너지 절약기술을 한국형 고층 아파트 단지에 효과적으로 적용해 한국의 주거표준이 된 아파트를 얼마든지 친환경적으로 바꿀 수 있다는 강한 의지도 내비쳤다. ●이달이후 분양분부터 절약형으로 공급 현장을 직접 보기 위해 공사가 한창인 108㎡ 면적의 한 아파트 안에 들어서자 갖가지 에너지 절약 설비가 한눈에 들어왔다. 외벽마다 단열을 위해 준비한 바스프의 단열재 네오폴이 겹겹이 쌓여 있었다. 특히 침실에는 기준치보다 2배 이상 두껍게 단열재를 쓰도록 해 보온에 각별히 신경을 썼다. 정남향으로 난 창에는 얇은 유리 3장을 덧댄 뒤 사이마다 아르곤 가스를 주입해 열 유출을 차단한 3중 유리창을 적용했다. 이건창호와 공동 연구로 개발한 특허제품이다. 집안 곳곳에는 수명이 길고 전력소모가 적은 LED 전구가 사용됐다. 또 기존 보일러보다 열효율을 10%가량 높힌 콘덴싱 보일러를 설치해 난방비 절약을 도모했다. 앞으로 공정이 더 진행되면 단지 내 놀이터와 지붕 등에도 태양광 발전시스템을 갖춰 야간조명이나 엘리베이터 이용료 등 공동 전기요금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양 부소장은 설명했다. 현재 대림산업은 지난해 4월 이후 착공·분양하는 자사 아파트 단지에 대해 에너지 효율 1등급 수준의 ‘에너지 절약형 아파트’를 공급하고 있다. 광주광천 단지 역시 냉·난방 에너지를 30% 이상 절감할 수 있는 혁신기술을 적용해 시공하고 있다. 한형일 공사과장은 “에너지절약형 제품을 사용하면 시공비가 기존 주택보다 20% 이상 높아지지만 장기적으로는 에너지 절약분으로 회수할 수 있어 입주민들에게 인기가 높다.”면서 “최근 주택경기가 얼어붙은 상황에서도 아파트 분양률이 주변 아파트들보다 높은 이유도 이같은 소비자들의 성향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지난해 7월 ‘3ℓ 하우스’ 개발 대림산업은 현재 에너지 절약형 아파트 시공에 있어 국내 최고라고 자신한다. 최근 여러 아파트 업체들이 자사의 에너지 절약기술을 광고에 활용하고 있지만, 실제로 ‘30%’라는 구체적인 수치까지 약속한 업체는 대림산업 한 곳뿐이다. 이러한 자신감은 국내 건설사 중 최초로 시작한 에너지절약형 아파트의 연구개발 노력 덕분이다. 2005년부터 시작해 지난해 7월 개발을 끝낸 ‘에코 3리터 하우스(ECO-3L House)’도 이러한 노력의 성과다. 대림산업은 점차적으로 연구 결과를 현장에 적용, 2010년부터는 에너지 소비를 50%까지 줄인 아파트를 선보일 계획이다. 2012년부터는 3리터 아파트 단지를, 장기적으로는 에너지제로 아파트단지도 건설해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의 친환경 건설업체로 발돋움하겠다는 구상이다. 대림산업 최고경영자(CEO) 김종인 사장은 “친환경·저에너지 건축기술이야말로 향후 공동주택 건축이 나아갈 방향”이라고 설명했다. 글 사진 광주 류지영기자 superryu@seoul.co.kr
  • 도봉 법조단지 주변지역 정비

    도봉구가 내년에 법조단지가 개장하는 것에 맞춰 주변 지역 정비에 나선다. 6일 도봉구에 따르면 구는 법무부, 검찰청과 함께 협의체를 구성,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정비방안인 ‘법조단지 주변지역 정비를 위한 종합계획’을 마련했다. 종합계획에는 도봉역세권을 제1종지구단위계획구역으로 결정하고 ▲도봉2구역 주택재개발(도봉동 95 일대) ▲도봉3구역 주택재개발(도봉동 625 일대) ▲도봉시장 현대화 사업(도봉동 620의7 일대) ▲검찰청사 남측부 무허가건물 정비 ▲도봉역사 정비 및 철도부지 주차장 활용 ▲검찰청사 주변 공원조성 ▲성대야구장옆 주차구획지 법조타운 방문차량을 위한 시간제 운영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먼저 도봉2구역에는 낡은 판잣집 등을 없애고 지상 18층 아파트 4동과 복리시설 등이 들어선다. 도봉3구역에도 최고 높이 17층 아파트 5개동과 다양한 상업시설이 생긴다. 또 시설이 지저분해 주민들에게 외면당했던 도봉시장이 멋진 주상복합 건물로 바뀐다. 지상 1~3층은 시장 등 점포 106개가 들어서고 4~15층은 아파트 등 공동주택 80가구로 꾸며진다. 이밖에 법조단지 옆 무허가 건물은 없앤다. 이 자리에 누구나 쉴 수 있는 소공원과 노상 주차장을 개설해 시민들이 편리하게 법조단지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2010년 완공을 목표로 한창 공사 중인 법조타운은 북부지방법원, 북부지방검찰청과 함께 지상 12~13층의 법조건물 2동이 구성된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한남뉴타운 2017년 명품신도시로

    한남뉴타운 2017년 명품신도시로

    서울의 낙후 주거지인 용산구 ‘한남뉴타운’이 프랑스 파리의 라데팡스와 같은 세계적 명소로 탈바꿈한다. 서울시는 3일 용산구 보광동·한남동·이태원동·서빙고동 일대 111만 1030㎡에 2017년까지 4~50층 아파트 1만 2740가구를 공급하는 내용의 ‘한남 재정비촉진계획안’을 확정했다. 오는 18일까지 주민공람을 실시한다. ●파리 라데팡스 차용 그라운드 2.0 조성 계획안에 따르면 한남뉴타운은 평균 용적률 220%를 적용받아 4층 이하 89개동, 5 ~7층 117개동, 8~12층 33개동, 13~29층 43개동, 30층 이상 초고층형 4개동 등 총 286개동의 공동주택과 업무·판매시설이 들어선다. 특히 반포대교 북단 반포로변에 위치하는 초고층 3개동 중 1개동은 50층으로 지어져 랜드마크 기능을 하게 된다. 이번 계획안은 지난 2003년 서울시가 ‘한남 뉴타운’을 지정한 이후 5년여만에 나온 것이다. 뉴타운계획 당시 최대 170~180%로 묶였던 평균 용적률이 이번엔 220%까지 높아져 사업성이 한층 높아졌다. 시는 ‘비움과 채움’이라는 건축기법을 도입, 한강과 남산 등 자연경관과 어울리면서 복잡한 경사지형에 맞는 테라스형, 도로를 따라 짓는 연도형, 녹지와 조망에 유리한 탑상형 등 다양한 디자인의 공동주택을 짓기로 했다. ●반포로는 디자인 거리 용산애비뉴로 변신 또 300만㎡ 규모의 용산공원과 맞닿아 있는 한남지구의 반포로는 뉴욕의 센트럴파크 5번가처럼 새로운 디자인거리 ‘용산애버뉴’로 변신한다. 파리의 신도시 ‘라데팡스’처럼 10만㎡ 규모의 ‘그라운드 2.0’이 조성된다. 그라운드 2.0은 지하에 도로와 교통시설, 주차장을 조성하고 지상에는 대형쇼핑몰과 갤러리 등 문화시설과 다양한 계층과 세대가 어울려 사는 주거시설로 꾸며진다. 한남동을 중심으로는 4만 3024㎡ 규모의 ‘글로벌 파빌리온 파크(세계정자공원)’도 조성된다. 주변에 저층 테라스형 주택들을 지어 미국 베벌리힐스에 버금가는 공원속 주거지로 꾸밀 방침이다. 한남동 개발은 3단계로 나눠 진행된다. 1단계 사업지구인 한남 3구역(39만 2362㎡)은 한남뉴타운 가장 동쪽 끝 지역으로 2015년 개발이 완료된다. 2단계인 한남 2·4·5구역은 2010년부터 2016년까지, 3단계인 한남 1구역은 2011년부터 2017년까지 단계별로 공사를 진행한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서울플러스] 노후 건축물 무료 안전점검

    강서구(구청장 김재현)6~24일 20년이 경과된 소규모 건축물 646곳에 대한 무료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단독주택 597동 ▲공동주택 33동 ▲근린생활시설 16동이 대상이다.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외부전문가는 대한건축사협회 강서지회 소속 건축사들로 구성됐다. 주요 점검내용은 건축물의 기울어짐 현상, 부동침하, 경사균열, 수평·수직균열, 벽체의 균열상태 등이다. 건축과 2600-6593.
  • [Zoom in 서울] 2015년 상암에 640m빌딩 선다

    [Zoom in 서울] 2015년 상암에 640m빌딩 선다

    2015년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세계 두 번째 높이로 세월질 디지털미디어시티(DMC) 랜드마크 빌딩의 윤곽이 드러났다. 첨탑을 포함한 높이가 640m에 달하며 아랍에미리트의 ‘버즈 두바이’(높이 800m)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건축물이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30일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서울랜드마크 컨소시엄’과 빌딩 건립사업에 관한 협약을 체결하고 ‘서울라이트’(가칭) 빌딩의 조감도를 발표했다. ●올 9월 공사 시작 9월에 착공되는 이 빌딩은 지하 9층, 지상 133층 규모(연면적 72만 4675㎡)로 건립된다. 우리의 기술과 자본으로 건설되고, 총사업비로 3조 3000억원 이상이 소요될 전망이다. 최상층인 133층(540m)에 들어서는 전망대는 버즈 두바이의 124층 전망대보다 높아 개성은 물론 맑은 날은 중국까지 관측이 가능하다. 최상층 위에는 100m 높이의 첨탑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108~130층에는 6~8성급 호텔이 들어서 중국 상하이 국제금융센터의 파크하야트호텔(79층~93층)이 지닌 세계 최고층 호텔 기록을 뛰어넘는다고 설명했다. 또 85~107층에는 가족 호텔, 46~84층에는 공동주택, 9~45층에는 사무실, 1~8층에는 쇼핑몰과 컨벤션센터가 조성된다. ●최고 등급 친환경 건축물 특히 이 건물은 서울시 친환경 인증등급 중 최고 등급인 ‘플래티넘 등급’의 미래형 건축물로 건립된다. 세계 최초로 대나무처럼 건축물의 가운데가 완전히 비어 있는 구조로 만들어져 휘어지는 강도가 3배 증가된다. 지진이나 바람의 진동을 유연하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설계돼 초고층 건물의 구조적 안전성을 보완한 것이다. 가운데의 빈 공간 때문에 지면과 최상층의 기압 차를 이용한 자연환기와 풍력발전이 가능하다. 반사경을 활용, 자연채광이 가능해 낮에 전등을 켜지 않아도 된다. 지열과 건물 벽면의 태양광 발전으로 에너지도 절감한다. 저층부 옥상을 녹지화해 단열효과를 내고, 건물 외부에 자동환기창을 설치해 신선한 공기를 공급하는 등 에너지 절약형으로 한다. 건물외관은 한국 전통가옥의 창을 현대적으로 재구성한 패턴으로 구성된다. ●생산유발효과 11조원 기대 서울시는 초고층 빌딩 건립사업을 통해 고용 8만 6000명을, 생산유발 11조원의 경제효과를 기대했다. 지난해 6월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컨소시엄에는 최대 출자자인 한국교직원공제회를 비롯해 한국산업은행, 하나은행, 농협중앙회, 중소기업은행, 우리은행, 대우건설 등 23개사가 참여한다. 오 시장은 “DMC 랜드마크 빌딩은 서울의 매력을 한층 높이는 동시에 서울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관광자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백민경기자 white@seoul.co.kr [다른 기사 보러가기] ‘성매매 靑행정관’ 케이블업체서 접대 의혹 옆집오빠형-사수형-카리스마형…최고의 리더는? 행안부 ‘인권위 축소’ 왜 강행했나 군산 주꾸미, 이때 놓치면 1년을 후회 “제주도 부속섬? 안 가봤으면 말을 마세요”
  • 제주에 62층 쌍둥이 빌딩 추진

    제주에서 가장 높은 62층 높이의 쌍둥이빌딩 건립사업이 본격 추진될 전망이다. 제주시는 동화투자개발㈜이 노형동 925번지 2만 3300.9㎡에 지하 4층, 지상 62층, 연면적 31만 3479.9㎡ 규모의 ‘제주 드림타워(Drean Tower)’ 주택건설사업계획을 승인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건물의 최고 높이는 지상 218m로, 완공되면 제주에서 가장 높은 건축물이 된다. 제주 드림타워는 각각 62층짜리 공동주택(496가구)과 일반호텔인 서비스드레지던스호텔(494실), 11층짜리 관광호텔인 부티크호텔(154실) 등 3채의 건물이 연결된 복합건축물이다. 동화투자개발은 9007억원을 투입해 2012년 10월 완공할 계획이다. 동화투자개발은 미국 푸르덴셜부동산투자개발과 공동으로 각각 1000억원을 투자하고, 나머지는 금융자금 500억원, 건물 분양수입 등으로 자금을 조달할 예정이다. 롯데관광의 자회사인 동화투자개발은 1983년 이 사업부지에 신제주관광호텔(310실) 건축허가를 받은 뒤 1997년 호텔건축계획을 지상 17층 620실 규모로 변경해 착공했으나 지하 터파기만 하고 사실상 호텔 건축을 중단했었다. 제주 황경근기자 kkhwang@seoul.co.kr
  • 서울 금싸라기땅 26곳 개발 본격화

    한국전력과 현대차, 롯데칠성 등 공기업과 대기업이 최악의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서울시내 금싸라기 땅 25곳에 초대형 주상복합빌딩 등을 짓겠다고 신청했다. 25일 서울시와 25개 자치구가 1만㎡ 이상 대규모 부지 개발을 위한 사전협상 신청을 접수한 결과 15개 자치구에서 모두 26개 사업부지에 대한 사업제안서가 접수된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서울시는 1만㎡ 이상 부지에 대해 공공기여를 전제로 용도변경을 통해 개발할 수 있도록 길을 터주기로 하고 이날까지 사업제안서를 받았다. 지역별로는 노원이 5건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구로 4건, 서초 3건, 강서와 성동 각 2건 등이다. 또 강남, 금천, 용산, 송파, 강동, 동작, 마포, 은평, 광진, 동대문 등 10개 자치구에서도 각 1건씩 접수됐다. 한국전력이 강남구 삼성동 본사 부지(7만 9342㎡)가 상업지역으로 용도변경되면 특급호텔·쇼핑몰·업무시설 등이 어우러진 초대형 복합단지를 건립하겠다는 내용의 사업제안서를 냈다. 현대차그룹은 성동구 뚝섬 삼표레미콘 부지(3만 2548㎡)에 110층짜리 글로벌비즈니스센터 건립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계획서를 제출했다. 현대차는 초고층 빌딩을 짓기 위해 1종일반주거지역에서 상업지역으로의 용도 상향을 요청했다. 롯데건설은 3종주거지역인 서초구 서초동 롯데칠성 부지(2만 8645㎡)를 상업지역으로 용도변경해 최고 60층 높이의 국제업무시설로 개발하겠다고 신청했다. 대완기획은 금천구 시흥동의 옛 대한전선 공장 부지(8만 2000㎡)에 최고 70층 규모의 주상복합건물을 포함해 모두 9개 동의 건물을 신축하겠다며 준공업지역을 준주거지로 전환해줄 것을 요청했다. CJ는 강서구 가양동 10만 2900㎡와 구로 구로동 3만 4400㎡의 준공업 부지를 준주거지역이나 상업지역으로 용도 변경해 공동주택 및 업무시설단지로 개발하는 제안서를 냈다. 한국철도공사는 은평구 수색동 수색역 주변(17만㎡)과 구로구 구로동 철도부지(4만 8000㎡)를 각각 주거·상업·업무단지로 개발하는 철도시설 복합화 계획을 제출했다. 주택공사도 노원구 하계동 미집행 학교시설(1만 900㎡)을 준주거지역으로 변경해 아파트를 짓겠다고 제안했다. 마천 국민임대단지로 이전하는 일신여상은 송파구 송파동 학교 부지(8만 5900㎡)를 용도변경해 주상복합빌딩과 공원 등으로 조성하는 내용의 사업제안서를 제출했다. 서울시는 이번에 접수된 사업제안서에 대해 2개월간의 타당성 검토를 거쳐 개발대상지를 선별한 뒤 사업자측과 개발계획 및 공공기여 협상에 들어갈 계획이어서 이르면 오는 연말쯤 개발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예상된다. 사업부지의 20~50%를 기부채납 등 방법으로 공공에 기여하도록 할 방침이지만 일각에서는 여전히 공기업과 대기업에 대한 특혜라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전광삼 백민경기자 hisam@seoul.co.kr
  • [메트로플러스] 강북구 주택공시가 열람 실시

    서울 강북구는 오는 27일까지 ‘개별주택 및 공동주택 공시예정가격’ 열람을 실시한다. 공시예정가격 열람 및 의견제출은 해당 주택 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이 구청 세무과, 주민센터를 직접 방문해 열람하거나 비치돼 있는 ‘개별주택가격 의견제출서’를 작성, 제출하면 가능하다. 인터넷 열람 때 개별주택은 강북구청이나 서울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동주택은 국토해양부 홈페이지에서 각각 확인할 수 있다. 의견제출은 개별주택가격 열람사이트(//klis.seo ul.go.kr)에서 의견서를 제출하면 된다. 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 고용 1명만 줄어도 법인세 감면 못받는다

    상시 근로자 수가 한 해 전에 비해 단 1명이라도 감소하면 잡 셰어링(일자리 나누기)에 따른 법인세 감면 혜택을 못 받는다. 신축·미분양 주택에 대한 5년간 양도소득세 감면 혜택은 수도권(서울 제외)의 경우 아파트는 149㎡ 이하, 단독주택은 대지 면적 660㎡ 이하일 때만 적용된다. 기획재정부는 조세특례제한법, 소득세법, 종합부동산세법 등 개정안<서울신문 2월13일자·16일자·24일자 보도>이 지난달 말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관련 법 시행령을 새로 마련했다고 9일 밝혔다. 관계부처 협의와 입법예고, 법제처 심사 등을 거쳐 이달 중 시행된다. 재정부는 상시 근로자 수가 직전 연도보다 줄어들지 않았을 때에만 세제 지원을 하기로 했다. 한 달 전 정부안 발표 때에는 5%까지 감소해도 세제 지원을 하기로 했으나 규정을 더 까다롭게 바꿨다. 정부는 기업이 ‘경영상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노사 합의를 통해 종업원의 임금을 삭감해 고용을 유지하는 경우 임금 삭감액의 50%를 과세 대상 소득에서 추가로 공제하는 방안을 지난달 발표했다. 경영상 어려움의 기준은 ▲매출액 또는 생산량이 직전 연도에 비해 10% 이상 감소했거나 ▲월 평균 재고량이 직전 연도에 비해 50% 이상 증가했을 때로 정했다. 정부는 5년간 양도세 감면 혜택(수도권 과밀억제권역 60% 감면, 이외 지역 전액 면제)을 주는 미분양 주택의 범위를 과밀억제권역의 경우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149㎡(45평) 이하, 단독주택은 대지면적 660㎡(200평) 이하·연면적 149㎡(45평) 이하로 정했다. 그 외 지역은 제한이 없다. 김태균기자 windsea@seoul.co.kr
  • 재활용품 보관용기·수거차량 디자인 개선

    재활용품 보관용기·수거차량 디자인 개선

    서울시가 300가구 이상 공동주택(아파트)의 재활용품 보관용기(사진 위)와 수거차량(아래)에 대한 디자인 개선사업에 나선다. 서울시는 9일 이같은 내용의 ‘공동주택 재활용 업무개선 계획’을 발표하고 종이류, 플라스틱류 등 6종에 맞춘 재활용품 보관용기를 새로 설치하기로 했다. 아울러 비닐·필름류, 의류에 대해서는 자치구에 따라 거치대 보관용기를 마련하기로 했다. 보관용기에는 표준(안) 라벨 디자인이 부착된다. 수집·운반 차량에 대해서도 표준 디자인 가이드라인에 따라 11월부터 친환경 서비스 인증 마크를 부착·운행토록 했다. 그동안 공동주택 재활용품 보관용기는 낡고 더러운 마대가 주로 사용돼 위생상 불량하다는 지적을 받아 왔다. 이와 함께 대형 생활폐기물이 제때 처리되지 않는다는 지적에 따라 대형 생활폐기물 인터넷 배출신고 처리시스템도 정비하도록 했다. 한편 서울시는 10일 중구 구민회관에서 아파트 부녀회장과 재활용품 수거업체 대표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주택 재활용 업무개선 결의대회를 연다. 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 대치동 은마아파트 477만원→ 131만원

    공동주택 공시가격이 큰 폭으로 하락해 고가 아파트 보유자들의 보유세 부담이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특히 재산세와 종합부동산세의 과세 체계가 완화돼 공시가격이 다소 올랐더라도 세금은 덜 내도 된다. 종부세의 경우 부과기준은 6억원 초과 주택으로 유지하되, 1주택자는 3억원을 기초 공제해 주기 때문에 사실상 9억원으로 상향 조정돼 부과 대상이 크게 줄어들었다. 재산세도 과표구간이 확대되고, 세율이 종전 0.15~0.5%에서 0.1~0.4%로 인하돼 6억원 초과에 대한 세부담이 적어졌다. 다만 올해부터 과표적용률 대신 시장 여건에 따라 달라지는 ‘공정시장가액비율’을 적용하면 실제 과세액은 다소 차이가 날 수 있다. 서울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전용 84.43㎡) 한 채를 갖고 있는 경우 지난해에는 종합부동산세를 포함해 477만 1200원을 냈지만 올해는 131만 7600원만 내면 된다. 종부세 대상에서 제외되면서 세부담이 72.4% 줄었다. 서울 삼성동 아이파크 (269.4㎡)는 지난해 48억 2400만원에서 올해 42억 8800만원으로 11.1% 하락했지만, 보유세는 3091만 2000원으로 지난해 (7442만 8000원)보다 58.5% 줄었다. 공시가격이 지난해와 같은 38억 4000만원인 트라움하우스 3차(263.8㎡)는 보유세가 5553만 6000원에서 2635만 3000원으로 52.5% 줄어든다. 공시가격 9억원 이하로 재산세만 내는 주택도 세금이 줄었다. 올해 공시가격이 3억 6600만원으로 지난해(4억 6400만원)보다 21.1% 하락한 양천구 목동 신시가지 1단지(전용 65.34㎡)는 재산세가 108만원에서 44만 2800원으로 59% 줄었다. 의정부 민락동 산들마을(전용 60㎡)은 올해 공시가격이 1억1400만원으로 지난해(9600만원)보다 18.8% 올랐지만, 재산세는 8만 7120만원으로 작년(10만 800원)보다 13.6% 줄어들 전망이다. 윤설영기자 snow0@seoul.co.kr
  • 버블세븐 급락… 경기 -7.4%·서울 -6.1%

    버블세븐 급락… 경기 -7.4%·서울 -6.1%

    공동주택 가격 하락은 수도권과 대도시 아파트가 주도했다. 특히 수도권 아파트값 상승을 주도했던 ’버블세븐‘ 지역 아파트값 내림세가 두드러졌다. ●과천 아파트값 21.5% 폭락 공동주택 공시가격이 내림세로 돌아선 것은 2006년 공시가격 발표 이후 처음이다. 2005년까지는 국세청이 기준시가를 발표했었다. 공동주택 공시가격 도입 이후 변동률은 2006년 16.4%, 2007년 22.7%, 지난해에는 2.4% 상승했다. 지역별로는 경기(-7.4%), 서울(-6.1%), 대구(-5.7%)의 하락폭이 컸다. 울산(-2.7%), 대전(-1.5%), 경북(-0.6%), 충남(-0.4%) 지역도 공시가격이 떨어졌다. 반면 수도권에서도 개발호재가 많은 인천은 5.7% 올랐고, 전북(4.3%), 전남(3.2%) 도 상승세를 보였다. 시·군·구별로는 과천 아파트값이 21.5% 폭락해 하락폭이 가장 컸다. 분당과 용인 수지도 각각 20.6%, 18.7% 떨어졌다. 서울에서는 송파구와 양천구가 각각 14.9% 떨어졌다. 그러나 의정부(21.6%), 동두천(21.5%), 양주(19.6%), 포천(19.3%) 등 경기도 북부지역과 인천 동구(19.8%)는 큰 폭으로 올랐다. ●서초동 ’트라움하우스5‘가 최고가 공동주택 가운데 가장 비싼 집은 서울 서초동 연립주택 ‘트라움하우스5’로 273.6㎡짜리 주택 공시가격은 지난해보다 1억 400만원 낮은 49억 3600만원으로 조사됐다. 트라움하우스5는 2007년부터 3년 연속 최고가를 기록했다. 서울 삼성동 아이파크 269.4㎡형은 42억 8800만원으로 2위를 지켰고, 3위는 서울 청담동 상지리츠빌카일룸2차 244.3㎡형으로 공시가격은 지난해와 같은 40억 4000만원이었다. 하지만 단독주택 공시가격이 나오면 이들 주택은 한남동 등지의 고가주택에 순위가 밀릴 수 있다. 연립주택 가운데 가장 비싼 집은 서울 강남구 청담동 89번지 전용면적 239.6㎡로 지난해와 같은 26억 800만원이다. ●의견 제출은 국토부나 시·군·구청에 해야 공동주택 공시가격(안)은 국토해양부 홈페이지(www.mltm.go.kr)와 시·군·구청 민원실에서 열람할 수 있다. 다른 의견이 있으면 국토부에 인터넷으로 의견을 내거나 국토부, 시·군·구청(민원실) 또는 한국감정원(본점 및 각 지점)에 우편이나 팩스, 직접 방문 방식으로 접수할 수 있다. 우편접수는 마감일자 소인 분까지 유효하다. 의견이 접수되면 재조사를 통해 그 결과를 제출자에게 통보하게 된다. 의견수렴을 거친 공시가격은 4월30일쯤 공시된다. 다만, 1월1일부터 5월31일 사이에 분할·합병, 주택의 신축·증축 등의 사유가 발생한 경우에는 6월1일을 기준으로 추가 공시한다. 만약 의견 수렴을 거쳐 공동주택 가격이 공시된 뒤에도 이 가격에 이견이 있으면 이의신청을 하면 된다. 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 공동주택 공시가 4.5% 하락

    공동주택 공시가 4.5% 하락

    글로벌 경제 위기 등으로 집값이 떨어지면서 올해 전국 공동주택의 공시가격이 평균 4.5% 하락했다. 공동주택 공시가격이 떨어진 것은 2006년 이후 처음이다. 국토해양부는 5일 전국 공동주택 967만가구의 올해 공시가격을 공개했다. 공시대상 공동주택은 지난해보다 33만가구 늘어났다. 지난해 종부세 부과기준이었던 6억원 초과 주택은 25만가구에서 19만가구로 6만가구 줄어들었다. 하지만 세제 개편에 따라 1가구 1주택자의 종부세 부과 대상이 되는 9억원 초과 주택은 지난해 9만 3000가구에서 올해는 6만 1000가구로 3만 2000가구(35%) 감소했다. 가격 하락은 수도권과 대도시 아파트의 비싼 아파트가 주도했다. 3억원 초과~6억원 이하는 10.8%, 6억~9억원 이하는 14.6%, 9억원 초과 주택은 13.3% 떨어졌다. 대치동 은마아파트 전용 면적 84.43㎡형(분양면적 113㎡)은 지난해 9억 2800만원에서 7억 2000만원으로 떨어졌다. 보유세는 지난해 477만 1200원에서 올해는 131만 7000원으로 345만원 정도가 줄어들 전망이다. 집주인은 6일부터 27일까지 국토부 홈페이지(www.mltm.go.kr)와 시·군·구청 민원실에서 공시지가를 열람하고 이의신청할 수 있다. 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 음식쓰레기 감축 범시민운동

    부산시는 2일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범시민운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음식물 쓰레기의 효율적 처리를 위해 각 구·군에 10개씩 모두 160개 시범아파트 단지를 지정, 운영한다. 시범단지에는 음식물 쓰레기 발생량을 집계하고 분석할 수 있는 전산시스템이 구축된다.남은 음식을 활용하는 ‘푸드 뱅크’를 구·군마다 만들고, 대형시장이나 음식점, 대단위 아파트에 기부 식품함을 만들어 모인 음식을 소외계층 등에 나눠 주는 ‘푸드 마켓’을 4개 권역별로 운영한다. 공동주택의 음식물 쓰레기 감량 실적에 따라 각종 혜택을 제공하는 인센티브제를 늘리고, 음식물 쓰레기 10% 감량 선포식과 시민 아이디어 수집을 위한 UCC공모전 등도 개최해 시민 공감대를 넓혀 갈 계획이다.부산 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
  • 보금자리주택지구 임대 35% 넘어야

    올해 말부터 분양되는 보금자리주택지구에는 임대주택을 최소 35%를 지어야 한다. 또 역세권이나 고밀도로 개발된 시가지 근처는 18층이 넘는 고층아파트도 지을 수 있다.국토해양부는 이같은 내용의 ‘국민임대주택건설 등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고 1일 밝혔다.개정안에 따르면 보금자리주택지구 내 전체주택 가운데 임대주택 비율은 35% 이상, 중소형 분양주택은 25% 이상으로 정했다. 임대주택에는 10년공공임대주택, 장기전세주택, 국민임대주택, 영구임대주택 등이 포함된다. 기존 국민임대주택의 경우 국민임대주택단지 내에서 임대주택의 비율을 50% 이상이 되도록 했던 것보다 완화된 것이다. 국토부는 기존 국민임대주택의 임대 비율이 높아 지방자치단체들의 반대와 슬럼화 문제 등이 있었던 점을 감안해 임대주택 비율을 낮췄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보금자리주택단지 내의 아파트 등 공동주택 건물 높이는 중저층의 기준을 평균 18층으로 정했다. 윤설영기자 snow0@seoul.co.kr
  • 시립대 주변 ‘제2의 대학로’로 변신

    시립대 주변 ‘제2의 대학로’로 변신

    동대문구 전농동 서울시립대 주변이 ‘제2의 대학로’로 변신한다. 서울시는 제5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전농동 150 시립대 주변 3만 6221㎡(위치도)를 제1종 지구단위계획구역으로 지정하는 안건을 가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 지역은 건물 리모델링과 보행로·광고물 정비사업을 통해 주변 환경이 깔끔하게 단장된다. 시립대 진입로에는 단독이나 공동주택의 건립이 불허되고 공연장과 전시장 등 대학가에 어울리는 시설이 들어선다. 서울시 관계자는 “내년에 완공되는 청량리 민자역사 등 주변 지역의 개발과 맞물려 시립대 주변이 대학 문화가 살아 숨쉬는 공간으로 변모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도시·건축공동위는 용산구 한강로 문배업무지구 8만 7800㎡에 대한 제1종 지구단위계획안을 가결했다. 난개발이 우려됐던 이 지역에는 공원ㆍ도로 등이 정비되고 최대 높이 130m의 업무용 빌딩이 들어설 수 있게 됐다. 시는 지하철1호선 남영역, 4호선 삼각지역과 인접해 교통이 편리한 이곳이 도심과 용산을 연결하는 업무단지로 부상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자격증이 최고야” 불황속 인기 쑥쑥

    요즘처럼 취업이 어렵고 경기가 안 좋을 때 인기를 끄는 자격증들이 있다. 엄청난 고수익을 보장하진 않더라도 따 놓으면 마음 한 편이 든든해지는 ‘보험성’ 자격증들이다. 이중 특히 공인중개사, 주택관리사 자격증 등은 정부가 불황 타파를 위해 연일 경기부양책들을 쏟아내는 지금 가장 노려볼 만한 자격증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공인중개사 수강생, 전년비 50%↑ 18일 고시 관계자들은 최근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따기 위한 수험생 수가 지난해보다 크게 늘었다고 입을 모았다. 공인중개사수험학원 에듀윌 관계자는 “20대 수강생을 포함해 전년 동기 대비 온라인 수강생 수가 50%나 급증했다.”면서 “예전에는 무료회원으로 있던 수강생들이 상당수 유료회원으로 전환해 본격적인 공부를 하는 경우가 많아졌다.”고 말했다. 권형준 광개토법학고시학원 원장도 “공인중개사 수요가 늘 것으로 예상되면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수강생 수가 15~20% 증가했다.”고 강조했다. 잠정 20만명에 달하는 공인중개사 수험생수는 청년실업과 조기 퇴직 같은 고용불안이 겹치면서 지원자수가 2006년 14만 7402명, 2007년 15만 3640명, 지난해 16만 9434만명으로 꾸준히 늘고 있다. 육아로 직장을 그만둔 주부들의 반응도 뜨겁다. 특히 새 정부 출범 이후 종합부동산세 완화, 재건축 규제 폐지, 투기지역 해제, 뉴타운 건설 등 파격적인 부동산 완화책이 공인중개사 수요 급증에 대한 기대를 상승시켰다. 실제 지난 1월 서울 강남의 경우 아파트 거래량이 4배나 급증하는 등 공인중개사들의 업무량이 많아졌다. 1000명 이내로 선발하는 고수익 전문직 자격증보다 합격률이 높은 점도 매력적으로 작용했다. 공인중개사 합격자는 지난해 1만 5920명을 비롯, 통상 1만 5000~2만명이 합격한다. 수험생 이모(29)씨는 “공인회계사, 세무사보다 시험이 어렵지 않은 데다 입사할 때 경력란에 넣을 수 있어 실용적”이라며 “지금 당장 안 쓰더라도 나중에 개인사업 대비용으로 따놓고 싶다.”고 말했다. 올 시험은 10월25일 치러지며, 8월 17~26일 원서접수를 한다. 시험은 1·2차 모두 객관식 5지선다형으로 각 40문제씩 출제된다. 100점 만점에 과목당 40점 이상, 전과목 평균 60점 이상을 획득하면 합격할 수 있다. 1차에서는 부동산학개론, 민법과 민사특별법 중 부동산중개에 관한 규정 등이 나온다. 2차에는 공인중개사법과 중개실무, 부동산공시법·관련세법·공법을 본다. 지난해 합격한 강주희(44)씨는 “신문 경제면을 짬짬이 읽으면서 동영상 강의(50강)를 5번 정도 반복해 들었다.”면서 “6개월 정도 열심히 공부하면 합격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주택관리사, 고용·수입 ‘일석이조’ 아파트관리소장 등 공동주택관리책임자에게 반드시 필요한 주택관리사 자격증도 인기다. 권 원장은 “전년 대비 수강생이 15% 이상 늘었다.”면서 “경기와 고용이 불안할수록 안정적인 주택관리사를 선호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분석했다. 특히 주택관리사는 재개발로 인한 대규모 아파트 건설붐이 예고된 상태에서 아직까지는 자격증 소지자가 많지 않아 취업에 비교적 유리한 편이라는 게 중론이다. 연간 평균 3000만~4000만원(최고 7000만원 이상)의 중견 기업급 수입이 보장되는 데다 대기업 입사시 진급도 수월하다. 지난해 최고득점자인 조원진(38)씨는 “30~40대 명퇴가 많은 상황에서 개업 자금 부담 없이 평생 일할 수 있는 직업”이라면서 “취업할 수 있는 길이 많은 게 장점”이라고 밝혔다. 시험은 9월20일 치러지며 8월10~19일 원서접수를 한다. 공인중개사처럼 1·2차시험을 같은 날 본다. 민법, 회계원리, 공동주택시설개론(이상 1차), 주택관리관계법규, 공동주택관리실무(이상 2차) 등 총 5과목이다. 주관식(2차·4문제)도 출제된다. 조씨는 “10문제 당 한 문제꼴로 법 개정사항이 나왔고 전체적인 뼈대를 물어보기 때문에 기본에 충실해야 한다.”면서 “책을 반복해 읽으면서 어려운 회계문제에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강주리기자 jurik@seoul.co.kr [다른 기사 보러가기] ‘이스라엘판 라이언 일병 구하기’ “죽겠습니다” 행안부 인사청문회 TF팀 ‘진땀’ 칸 IMF총재 섹스 스캔들 재연되나 빛바랜 서울대 지역균형 선발제도 ‘호적만 남자’ 트랜스젠더 성폭행해도 ‘강간’
  • [전국플러스] 저녹스 가스버너 교체비 지원

    서울시는 17일 재정여건이 어려운 중소기업이나 공동주택 등에서 일반 보일러를 ‘저(低)녹스 가스버너’로 교체하거나 설치하면 관련 비용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저녹스 가스버너’는 경유 등을 연료로 쓰는 일반 보일러보다 대기질을 악화시키는 질소산화물(NOx) 배출량을 30~50% 줄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중소형 보일러에서 나오는 질소산화물은 기침이나 가래, 호흡기 장애 등 인체에 미치는 영향이 클 뿐 아니라 자외선 등과 반응해 광화학 스모그를 일으키는 원인이 되고 있다. 서울시는 총 37억원의 예산을 편성해 저녹스 버너를 설치하는 목욕탕, 공동주택, 숙박시설, 상업·업무용 건물에 보조금을 줄 계획이다. 지원 규모는 보일러 용량별로 대당 700만~2100만원. 1개 사업장에 최대 3대까지 지원된다. 시는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는다. 문의는 서울시 맑은환경본부 홈페이지(http:env.seoul.go.kr)로 하면 된다. 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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