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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짓지 마세요 고쳐 쓰세요

    짓지 마세요 고쳐 쓰세요

    공동주택 기본계획 확정… 작년 15년 이상 1940단지 오는 9월부터 서울에서 아파트 리모델링 사업이 본격적으로 이뤄질 전망이다. 서울시가 아파트 리모델링 사업을 위해 수직 증축(리모델링으로 층수를 높이는 것) 등 세부지침을 확정했기 때문이다. 서울시는 ‘2025 서울시 공동주택 리모델링 기본계획안’을 세웠다고 12일 밝혔다. 공동주택 리모델링 계획을 지자체 차원에서 세운 것은 전국 광역자치단체 중 서울시가 처음이다. 기초단체 중에선 성남시와 수원시가 자체 리모델링 계획을 세운 바 있다. 2013년 주택법 개정으로 건축도면이 남아있는 준공 15년 이상 된 아파트는 3개층까지 증축할 수 있다. 하지만 사업계획 승인이 나려면 지자체 기본계획이 필요하다. ●24개 단지 중 4곳 시범 운영 현재 서울 시내에서 조합을 설립해 리모델링을 추진하는 곳은 총 24개 단지다. 시는 이중 4개 단지를 시범단지로 선정해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정유승 시 주택건설국장은 “아직은 리모델링이 재건축에 비해 덜 매력적으로 느껴질 수 있지만, 10년 후 1990~1998년 사이 용적률을 300~400%씩 받아 지은 아파트들이 노후화되기 시작하면 관심도가 높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서울 시내 공동주택 단지 중 리모델링 대상이 되는 15년 이상 공동주택은 지난해 기준으로 총 1940단지(82만 6903가구)다. 이는 전체 공동 주택의 56%에 이른다. 준공 15년 이상 단지는 2020년에는 2993단지 114만 6576가구(77.4%), 2025년에는 3690단지 136만 1823가구(91.9%)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됐다. 시는 리모델링 종류를 크게 가구수 증가형과 맞춤형 리모델링형으로 나누고 세부유형을 6개로 나눴다. 우선 가구수 증가형은 168개 단지가 가능 대상지다. 가구수 증가형은 ▲수직증축(기본형+수직증축) ▲수평증축(기본형+수평증축) 등 2개 유형으로 나뉜다. 가구수 증가형은 동남권(강남구·서초구 등)이 76개 단지로 가장 많고, 동북권(성북구·노원구 등) 48개 단지, 서남권(구로구·양천구 등) 30개 단지, 도심권(종로구·중구 등) 10개 단지, 서북권(서대문구·은평구 등) 5개 단지다. ●지원센터서 원스톱 정보 제공 부족한 주거 편의시설을 추가로 건설하는 맞춤형 리모델링은 총 1870개 단지가 대상이다. 맞춤형 리모델링은 기본형(대수선+주차장 확충) ▲평면확장형(기본형+평면확장) ▲세대구분형(기본형+멀티홈) ▲커뮤니티형(기본형+커뮤니티시설 확충) 등 4개 유형이 있다. 시는 공사비·조합운영비 융자와 전문가 컨설팅 등의 공공지원을 하고 리모델링된 단지는 주차장이나 어린이집, 체육시설 등 편의시설 일부를 지역 주민들과 공유하는 방식의 ‘서울형 리모델링’ 방식을 도입할 계획이다. 시는 공동주택과 내에 서울시 리모델링 지원센터를 설치해 원스톱 정보를 제공하고 리모델링 초기 사업성 분석을 위한 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안전 관리 강화를 위해 안전진단도 종전 2회에서 4회로 늘리기로 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계단 오르GO 건강 지키GO… 서울 강동의 걷기 예찬

    계단 오르GO 건강 지키GO… 서울 강동의 걷기 예찬

    앱으로 층수·소비 칼로리 확인… 실적 우수 아파트엔 인센티브도 지난 11일, 서울 강동구 고덕동의 한 아파트 광장에 100여명의 주민이 모였다. 의자에 앉아 있던 주민들은 강사의 등장에 일제히 일어나 허리와 발목을 돌리며 스트레칭을 했다. 계단 걷기에 앞서 몸을 풀기 위해서다. ‘공동주택 계단걷기 발대식’의 한 장면이다. ‘대한민국 건강도시협의회’ 의장 도시인 강동구는 주민들의 생활 속 건강 실천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 중에서도 쉽고도 효과적인 ‘걷기 운동’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누구나 필요성은 알고 있지만, 실천이 어려운 만큼 구는 주민 참여를 끌어내기 위해 고심했다. 이해식 강동구청장은 이날 “계단 걷기를 갖고 무슨 발대식까지 하냐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막상 실천은 어렵다는 것을 모두 느낄 것”이라면서 “비만과 심혈관계 질환은 늘어나고 있는데 국민의 신체활동은 떨어지고 있는 현실을 우리가 한번 바꿔보자는 취지”라고 참여를 촉구했다. 이번 사업을 위해 구는 지난 3월 강북삼성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강북삼성병원에서 개발한 ‘오르GO 나누GO’ 애플리케이션 유치를 위해서다. 근거리 무선통신(NFC)을 기반으로 하는 앱으로, 계단에 부착된 NFC 보드에 스마트폰을 터치하면 자신이 오른 계단의 층수와 소비된 칼로리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구는 사전에 계단걷기 사업에 참여할 아파트 단지를 신청받아 5개 단지를 선정했다. 단지별 경쟁 방식으로 이 중 계단 걷기 실적이 가장 우수한 곳에 인센티브를 줄 계획이다. 적극적으로 참여한 개인에겐 구청장 표창도 수여한다. 이날 발대식에선 올바른 계단걷기에 대한 교육과 테이프 커팅식에 이어, 이 구청장과 주민들이 아파트 계단을 오르며 앱을 사용해보는 행사를 했다. 부대 행사로 대사증후군 관리법과 저염식 실천방법 등 건강 증진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이 구청장은 “걷기 운동에 올해 전체 주민 30%의 참여를 이끌어내는 게 목표”라면서 “주민 건강도 지키고 공동체도 회복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최지숙 기자 truth173@seoul.co.kr
  • 218대1… 제주 청약 광풍

    부동산 가격이 치솟고 있는 제주에 아파트 청약 광풍이 불고 있다. 12일 금융결제원 등에 따르면 지난 11일 제주시 영평동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내 아파트 한화 ‘꿈에그린’ 160가구 1순위 일반청약 접수에 3만 4941명(제주 외 지역 제외)이 몰려 무려 218대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제주도의 성인 인구 49만 658명 가운데 7.12%가 이번 청약에 나선 것이다. 타입별로는 A2블록 전용면적 101㎡ A형이 338대1의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분양가는 A2블록는 3.3㎡당 869만 8000원, A3블록은 3.3㎡당 869만 6000원이다. 제주 A부동산 관계자는 “분양가상한제를 적용, 분양가가 시세보다 저렴한 데다 떴다방 등 투기 세력까지 몰려들면서 청약자가 폭발적으로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또 다른 부동산 관계자는 “인근 아라동과 이도2동, 노형동 지역의 같은 면적의 아파트값이 4억 5000만~5억원대에 거래되면서 상대적으로 분양가가 낮아 투기 수요가 대거 가세한 것으로 보인다”면서 “분양권 당첨 확률을 높이기 위해 부부와 자녀 등의 이름으로 청약을 신청한 경우가 수두룩했다”고 말했다. 제주도는 불법 전매 행위를 강력하게 단속하겠다고 밝혔다. 현행 주택법상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공동주택은 계약 후 1년 내에는 전매할 수 없다. 도 관계자는 “오는 23~25일 진행될 당첨자 계약일에 단속공무원을 대거 투입, 분양권 매매를 노린 부동산 업자들을 단속하겠다”고 말했다. 좌광일 제주 경실련 사무처장은 “당첨만 되면 최소 1억여원의 프리미엄이 붙는다는 소문이 나돌았고 벌써 불법 전매 조짐을 보이고 있어 강력한 단속이 필요하다”며 “제주 아파트 청약 자격자에 ‘거주기간 제한 제도’를 도입해 투기 세력을 차단하고, 청약통장 1순위 자격 요건도 강화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한편 KB국민은행의 지난 4월 전국 주택가격 동향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제주 지역의 아파트 매매가격이 한 달 동안 3.42% 상승, 전국 최고 상승폭을 보였다. 제주 황경근 기자 kkhwang@seoul.co.kr
  • 제주서 공공하수도 없이 집 못 짓는다

    제주 자연 녹지지역 공동주택 쪼개기 개발이 차단되고 건축물 신축 시 반드시 공공하수관로로 연결해 처리해야 한다. 제주도는 이 같은 내용의 도시계획조례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고 11일 밝혔다. 도는 그동안 제주 중산간 지역이나 읍·면 지역의 경우 공공하수관로가 없으며 지하침투방식으로 건축허가를 내줬다. 하지만 앞으로 중산간 지역에 별장이나 전원주택을 지으려면 공공하수관로에 연결해야 한다. 제주시 아라동과 오라동 지역에 성행했던 자연녹지지역 공동주택(연립주택, 다세대주택) 쪼개기 개발도 어렵게 됐다. 쪼개기 개발을 제한하기 위해 사업승인대상인 30가구 이상만 허용하고, 연접개발로 인한 교통문제를 방지하기 위해 도로기준을 강화했다. 연접개발 억제를 위해 10~30가구 미만은 기존 6m에서 8m 이상으로 30~50가구 미만의 경우 8m에서 10m 이상으로 50가구 이상은 10m에서 12m 이상으로 강화했다. 또 녹지지역, 관리지역 등에서 개발행위는 사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받도록 했다. 그동안 녹지지역과 관리지역 등에서 400㎡ 이상은 허가 없이 분할할 수 있었지만 앞으로 택지형 분할 또는 기형적 형태의 분할 등은 허가를 받아야 한다. 분할허가 대상은 도로 예정선을 구획한 후 이에 접하도록 여러 개의 필지로 분할하는 경우 도로에 접하도록 진입로 형태로 길게 여러 개의 필지로 분할하는 경우 건축을 목적으로 하나의 필지를 3개 이상으로 분할하는 경우다. 이번 도시계획조례 개정안으로 사실상 1000~2000㎡ 토지를 분할해 타운하우스를 짓는 행위가 사실상 불가능하게 됐다. 도 관계자는 “소규모 쪼개기 개발에 따른 기반시설 문제 등을 해소하고, 도 전역에 대해 공공하수도 연결처리로 지하수 보전 등 자연녹지 난개발을 방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제주 황경근 기자 kkhwang@seoul.co.kr
  • 인천에선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실시간 방송

    앞으로 인천지역 아파트에서는 입주자대표회의를 집안에서 실시간 방송으로 볼 수 있게 된다. 최근 잇따라 아파트 운영 비리가 문제가 되자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한 차원이다. 인천시는 오는 7월부터 12월까지 지역 20개 아파트 단지에 영상장비 설치비를 지원, 입주자대표회의를 생중계하는 방안을 시범 운영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인천지역 전체 아파트 1443개 단지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공동주택은 오는 20일까지 해당 구·군에 신청하면 된다. 시는 신청단지 가운데 시범 운영할 20곳을 최종 선정해 하반기부터 입주대표회의실에 영상장비와 음향장비를 설치할 계획이다. 영상장비가 설치되면 해당 단지의 입주민들은 매월 개최되는 입주민대표회의를 집안에서 TV를 통해 시청할 수 있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요즘 자주 문제가 되는 아파트관리비 집행사례를 바로잡고 투명한 관리문화 정착을 위한 조치”라며 “시범으로 사업한 뒤 대상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인천시민 300만명 중 78%가 공동주택에 거주하고 있다. 김학준 기자 kimhj@seoul.co.kr
  • 동탄호수공원 품은 7000가구 쏟아진다

    동탄호수공원 품은 7000가구 쏟아진다

    12가지 테마 갖춘 호수공원 내년 준공 공연장·자연학습장 더해 랜드마크로 동탄2신도시 남부, 남동탄에 호수공원을 낀 대형 아파트 단지가 대거 공급된다. 수변을 중심으로 주거, 쇼핑, 레저활동이 가능한 도시로 개발될 계획이다. 8일 업계에 따르면 동탄호수공원을 끼고 이달부터 7000여가구가 순차적으로 분양된다. 반도건설, 우미건설, GS건설, 부영주택 등이 동탄2신도시 공동주택용지를 매입해 개발 중이다. 동탄을 가르는 신리천을 사이에 두고 북동탄·남동탄이 구분되는 가운데 그동안 여러 개발 호재로 인해 주목받은 곳은 북동탄이었다. 수서발고속철도(SRT)·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복합환승역인 동탄역을 중심으로 광역비즈니스콤플렉스, 동탄테크노밸리, 커뮤니티시범단지, 삼성나노시티(삼성전자 반도체) 등이 북동탄에 몰리기 때문이다. 남동탄에 들어설 동탄호수공원은 동탄2신도시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전망이어서 이 지역 역시 새롭게 조명받고 있다. 경기도시공사는 “수도권 신도시가 조성된 뒤 초기에는 서울과 가까운 지역 선호가 높을 수 있지만, 생활기반시설이 갖춰지면 쾌적하고 자연친화적인 단지 선호가 높아지는 편”이라면서 “동탄호수공원을 광교호수공원에 버금가는 시설 및 환경으로 조성해 건강한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는 친환경 수변문화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동탄2신도시 남부 산척저수지와 송방천 주변에 75만㎡ 규모가 될 동탄호수공원은 폭포와 분수 등 12가지 테마로 조성될 계획이다. 공원 초입에 위치할 기존 제방은 위에 산책로와 컨테이너 박스를 설치해 전시가 가능한 갤러리 공간인 ‘제방가로원’이 된다. 제방가로원부터 왼쪽으로 산책에 나서면 ‘창포원’이 나오는데, 기존 논을 활용해 벽천폭포를 설치하고 창포를 심은 맑은 연못이다. 이어 조성될 ‘현자의 정원’엔 3면이 숲으로 둘러싸인 호수변에 티하우스를 배치한다. 그 옆의 ‘수변문화광장’엔 만남의 장소인 광장과 특화된 벤치가 놓인다. 수변문화광장에서 산책을 이어 가다 보면 나오는 공간인 ‘주륜장’은 자전거 보관, 대여, 전시, 체험, 재활용이 가능한 자전거 복합문화공간으로 구성된다. 제방가로원에서 오른쪽으로 산책을 시작하면 넓은 잔디밭에서 휴식과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운답원’, 호수 전망대와 꽃 축제 공간이 조성될 ‘네스트 가든’이 조성된다. 이 밖에 여름철 물놀이장과 바닥분수가 설치될 ‘선큰 바닥분수·물놀이장’, 자연학습장이 될 ‘갈대초지원’, 도로와 하천 사이 경사면 옹벽에 다양한 초화류가 식재될 ‘다랭이원’, 6m 자연형 폭포와 8m 수직폭포가 설치된 ‘숲속 체험원’이 들어선다. 경기도시공사와 민간 건설사들은 동탄호수공원 조성이 동탄2신도시 부동산 시장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했다. 앞서 일산, 분당, 김포, 파주, 광교 등지에서 호수를 낀 아파트들의 시세가 높게 형성된 경험 때문이다. 실제 지난해 광교호수공원 근처에 분양한 ‘광교 중흥S클래스’의 청약 경쟁률은 평균 38.86대1, ‘광교 자이파크 더 테라스’의 경쟁률은 평균 53.80대1로 높게 형성된 바 있다. 최금식 경기도시공사 사장은 “내년 동탄호수공원 준공을 대비해 기반시설 공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면서 “12가지 테마로 구성되는 동탄호수공원을 광교호수공원 못지않은 시설과 환경으로 조성해 동탄2신도시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 서울시의회 “역세권2030 청년주택 주차난 가중 우려”

    서울시의회 “역세권2030 청년주택 주차난 가중 우려”

    서울 역세권 주변 교통난이 더욱 가중될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서울시가 강구덕(새누리당, 금천2)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서울의 『역세권 2030 청년주택』 사업 중 도시형생활주택, 청년주택 등의 임대주택 건립시 주차장 설치기준을 기존보다 2배 완화했다. 「주택건설기준 등에 관한 규정 제27조 1항」에서는 공동주택의 경우 30㎡ 이상의 원룸형 주택은 세대당 0.6대, 30㎡ 미만인 경우에는 0.5대 이상이 되도록 주차장을 설치하도록 되어 있다. 그러나 최근 서울시가 제출한 「역세권 2030 청년주택」계획에서는 전용면적 30㎡이하는 세대당 0.25대, 30㎡초과~50㎡이하는 세대당 0.3대로 주차장 기준을 대폭 완화하였다. 예를 들어, 기존에는 2세대당 1면의 주차장을 확보해야했지만, 서울시 청년주택에서는 4세대당 1면의 주차장만 확보하면 된다. 이와 관련하여 강구덕의원은 3일 서울시의회 제267회 임시회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지금도 교통난이 심각한 역세권에 주차장 설치기준을 대폭 완화하여 추진하는 『역세권2030 청년주택』을 심각하게 고려해야 한다”고 강력히 촉구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제주 땅값 뜀박질 멈출줄 모르네

     제주 땅값, 집값이 멈출줄 모르고 오르고 있다. 제주 땅값은 지난해 7.57%오른데 이어 올해 1분기에만 3.64% 뛰었다. 공동주택 공시가격도 올해 25.67%나 올랐다.  국토교통부는 1분기 전국 땅값 상승률이 지난해 4분기보다 0.56% 오르면서 65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고 3일 밝혔다. 1분기 지가변동률은 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0.39%)을 웃돌았고 지난해 1분기 땅값 상승률(0.48%)도 넘어섰다. 지방 땅값 상승률(0.74%)이 수도권(0.46%)을 앞질렀고 17개 시·도 땅값이 모두 올랐다. 특히 제주 땅값은 3.64% 뛰어 상승 폭이 시·도 가운데 가장 컸다. 다음은 대구(1.01%), 세종(0.89%). 부산(0.86%) 순이다. 시·군·구 가운데도 제주신공항 건설 확정으로 투자수요가 늘어난 서귀포시(3.85%)와 제주시(3.51%)가 땅값 상승률 1, 2위를 차지했다. 서울 땅값은 0.57% 올라 31개월 연속 상승했다. 인천(0.34%)과 경기(0.37%)도 땅값이 올랐으나 상승률은 전국 평균을 밑돌았다.  1분기 토지거래량은 646만 4000필지(522.7㎢)로 직전분기보다 18.8%, 작년 1분기보다 7.1% 각각 줄었다. 수도권과 지방 토지거래량이 각각 3.4%, 9.2% 감소했다. 인천을 뺀 광역시 토지거래량은 28.4% 줄었다. 강원(21.2%)·제주(10.9%)·충북(10.2%) 등은 토지거래량은 늘었다.  건축물이 딸리지 않은 순수토지 거래량은 265만 7000필지(483.2㎢)로 직전분기보다는 12.6% 감소했지만 세종(127.1%)·서울(23.4%)·경기(21.1%)는 순수토지 매매량이 증가했다.  세종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신공항 특수’ 제주 아파트값 25.7% 뛰었다

    ‘신공항 특수’ 제주 아파트값 25.7% 뛰었다

    9년 새 최대… 광주·대구도 호재 단독주택은 평균 4.29% 올라 이건희 회장 자택 177억 최고가 국내에서 가장 비싼 단독주택은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 소유의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주택(연면적 3422㎡)으로 공시가격이 177억원이다. 이 회장의 집은 2005년부터 줄곧 공시가격 1위다. 올해 공동주택 공시가격은 5.97% 상승하고, 단독주택 공시가격은 4.29% 올랐다. 공동주택 연간 상승률 폭은 2007년 이후 최대를 기록했다. 국토교통부는 28일 전국 1200만 가구 공동주택, 전국 시·군·구는 399만 가구 단독주택 가격을 전수조사해 각각 공시했다. 가장 많이 오른 곳은 제주도로 25.67% 상승했다. 광주(15.42%), 대구(14.18%)도 두 자릿수 상승률을 기록했다. 제주는 유입 인구 증가, 신공항 건설 확정 발표 등으로 투자 수요가 증가했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광주는 나주혁신도시 공공기관 이전, KTX 호남선 개통 등의 호재가 가격을 끌어올렸다. 반면 세종(-0.84%), 충남(-0.06%) 공동주택 가격은 떨어졌다. 대전(0.2%)도 거의 제자리를 유지했다. 기초지자체 가운데 가장 많이 떨어진 곳은 충남 계룡으로 6.62% 하락했다. 군인 관사 입주 등으로 수요가 감소하고 지역개발사업으로 물량이 과다 공급됐기 때문이다. 전남 광양은 경기 침체에 따른 수요 감소로 4.20% 떨어졌다. 세종은 행복도시 주변 기존 아파트값 하락이 원인으로 분석됐다. 가격대별로는 2억~3억원 이하 주택이 6.43% 상승, 중고가 주택 가격 상승률이 두드러졌다. 규모별로는 50~60㎡ 주택이 6.99% 올라 중소형 주택 가격 상승세가 눈에 띄었다. 서울 서초구 트라움하우스5차(273.64㎡) 연립주택은 63억 6000만원으로 10년째 가장 비싼 공동주택으로 기록됐다. 이익진 부동산평가과장은 “지난해 주택거래량이 증가하고 혁신도시 등 개발사업 추진으로 주택 수요가 증가하면서 집값이 뛴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단독주택 가격이 가장 많이 오른 곳도 제주도로 16.50% 상승했다. 세종(11.52%), 울산(9.64%), 대구(6.26%) 등도 상승폭이 컸다. 세종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100억 넘은 서울 주택 6채…개별주택 공시가격 4.5%↑

    서울시 단독주택 등 개별주택 공시가격이 작년보다 평균 4.51% 상승했다. 28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 개별주택 공시가격 상승률은 전국(4.29%)보다 높았다. 자치구별로는 마포구가 홍대주변 상권 확대와 경의선 숲길 조성에 따른 주변 지역 활성화에 힘입어 7.2% 상승하며 가장 많이 올랐다. 용산구(6.4%), 중구(6.3%)도 상승률이 높았다. 동대문구(2.5%), 성북구(2.7%), 양천구(3.0%)는 낮은 편이었다. 이건희 삼성 회장 자택으로 알려진 용산구 이태원동 단독주택이 177억원으로 전년보다 21억원(13.5%) 오르며 최고가 주택 1위 자리를 유지했다. 이 회장은 이 밖에도 이태원동 단독주택(136억원), 강남구 삼성동 단독주택(123억원) 등 고가 주택 1∼3위를 모두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상위 10위 초고가 주택 상승률은 평균 11.5%로 훨씬 높았다. 100억원이 넘는 주택이 2채 늘어나며 모두 6채가 됐다. 서울시 관계자는 “고가주택 공시가격 현실화와 과세 형평성 제고를 위해 초고가 단독주택을 표준주택에 포함하는 등 노력을 기울인 효과”라고 분석했다. 공시가격은 재산세와 취득세 등 지방세 부과와 종합부동산세 등 국세 부과시 과세표준이 되고 기초연금 등 수급권자를 정하는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서울시 개별주택은 34만 1천여 가구로 전년보다 9천800호 줄었다. 임대수익을 내기 위해 단독주택을 허물고 다세대주택 등 공동주택을 짓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은평구(772가구), 중랑구(729가구), 광진구(703가구)에서 특히 많이 감소했다. 공시가격 3억원 이하 주택이 58.9%로 가장 많지만 전년(61.9%)에 비하면 상당히 감소했다. 6억원이 넘는 주택은 3만 2천 가구로 전체 개별주택의 9.5%를 차지한다. 전년(8.5%)에 비해 늘었다. 고가 주택은 강남구(6천357가구), 서초구(4천766가구), 송파구(3천19가구)에 43.6%가 몰려있다. 서울시는 29일 2016년 개별주택 공시가격을 한국토지정보시스템(http://klis.seoul.go.kr)에 공개한다. 5월30일까지 서울시나 자치구 홈페이지, 주택 소재지 구청에서 볼 수 있다. 이의가 있으면 열람기간에 신청하면 된다. 연합뉴스
  • ‘재벌회장님댁’은 역시 용산에!!! 집값 100억원 기본이지!

    ‘재벌회장님댁’은 역시 용산에!!! 집값 100억원 기본이지!

    서울의 단독주택 등 개별주택 공시가격이 지난해보다 평균 4.51% 상승했다. 이는 전국 평균 상승률 4.29%보다 소폭 높은 수준이다. 특히 ‘회장님댁’으로 불리는 100억원 안팎의 고가 주택은 공시가격 상승률이 10%를 초과해 다른 개별주택 상승률을 압도했다. 가장 비싼 집은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용산구 이태원의 저택으로 3422㎡에 177억원으로 2005년부터 1위를 차지했다. 공시가격 기준 2∼4위 단독주택도 모두 이 회장 소유였다. 2위는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소재 연면적 3190㎡ 주택(136억원)이었고, 3위는 강남구 삼성동에 있는 2225㎡ 주택(123억원), 4위는 중구 장충동 1가의 1004㎡ 주택(112억원)이다. 공시가격 기준 5위는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회장의 용산구 한남동 집으로 연면적 573㎡에 103억원이다. 6위는 삼성그룹 호암재단이 소유한 이태원동에 연면적 481㎡ 주택으로 101억원이었다. 7위는 임창욱 대상그룹 회장이 소유한 94억7000만원짜리 용산구 한남동 494㎡ 주택이었다. 서울시는 28일 서울의 전체 개별주택 숫자 지난해보다 9800채가 감소한 34만 1000여 채라고 밝혔다. 개별주택 수가 감소한 것은 재개발·재건축 사업 등으로 아파트 등 공동주택이 증가한 때문이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부동산 경기가 살아나면서 한동안 묶여 있던 재개발 사업이 속도를 내 개별주택 수가 감소했는데, 이런 경향은 올해도 지속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개별주택은 녹번동과 응암동에서 재개발 사업이 활발한 은평구(772채 감소)가 가장 많이 줄었고, 중랑구(729채)와 광진구(703채) 순이다. 공시가격 상승률은 마포구가 7.2%로 가장 높았다. 홍대주변 상권 확대와 경의선 숲길 조성에 따른 주변지역 활성화 덕분이다. 2, 3위는 용산구(6.4%)와 중구(6.3%)다. 특히 주택공시가격 100억원 내외의 초고가 주택 10채의 상승률 평균은 11.5%이다. 서울시 전체 개별주택 상승률의 2.5배이다. 개별주택의 양극화라는 지적도 나온다.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초고가 주택은 거래가 거의 없는 탓에 실거래가나 공시가격을 측정하기 매우 어렵다”면서 “이번에 공시가격이 급격하게 오른 이유는 초고가 단독주택을 표준주택에 포함하는 등 고가주택 공시가격을 현실화한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가격별로는 3억원 이하의 주택이 58.9%으로 가장 많이 차지했다. 6억원이 넘는 고가주택은 3만 2000채로 9.5%의 비중이다. 6억원 이상 고가주택의 43.6%는 강남구(6357채)와 서초구(4766채), 송파구(3019채)등 강남3구에 몰려 있었다. 그러나 ‘100억원의 초고가 주택’은 강남보다 강북이다. 특히 상위 10곳 중 7곳이 용산구에 집중됐는데, 한남동에 4곳, 이태원동에 3곳이 있다. 특히 공시가격 기준 1∼4위 단독주택도 모두 이 회장 소유였다. 업계 관계자는 “강남3구가 주택 평균 가격은 높지만, 대기업 회장들의 고급 주거단지는 한남동과 이태원 주변으로, 강남과 강북으로 이동하기 편한 지리적 조건이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또 “용산을 중심으로 개발사업이 진행돼 입지의 우수성은 더 부각된다”고 전했다. 서울시는 2016년도 개별주택 공시가격을 한국토지정보시스템(http://klis.seoul.go.kr)에 공개해 5월 30일까지 서울시 또는 자치구 홈페이지를 통해 가격을 열람하거나 주택 소재지 구청을 방문해 열람할 수 있게 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공동주택 5.97%, 단독주택 4.29% 상승

    공동주택 5.97%, 단독주택 4.29% 상승

     올해 공동주택 공시가격이 5.97% 상승하고, 단독주택 공시가격은 4.29% 올랐다. 공동주택 연간 상승률 폭은 2007년 이후 최대를 기록했다. 국토교통부는 28일 전국 1200만 가구 공동주택을, 전국 시·군·구는 399만 가구 단독주택 가격을 전수조사해 각각 공시했다. 가장 많이 오른 곳은 제주도로 25.67% 상승했다. 광주(15.42%), 대구(14.18%)도 두자릿수 상승률을 기록했다. 제주는 유입인구 증가, 신공항건설 확정 발표 등으로 투자수요가 증가했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광주는 나주혁신도시 공공기관 이전, KTX호남선 개통 등의 호재가 가격을 끌어 올렸다.  반면 세종(0.84%), 충남(0.06%) 공동주택 가격은 떨어졌다. 대전(0.02%)도 거의 제자리를 유지했다. 기초 지자체 가운데 가장 많이 떨어진 곳은 충남 계룡으로 6.62% 하락했다. 군인관사 입주 등으로 수요가 감소하고 지역개발사업으로 물량이 과다공급됐기 때문이다. 전남 광양은 경기침체에 따른 수요감소로 4.20% 떨어졌다. 세종은 행복도시 주변 기존 아파트값 하락이 원인으로 분석됐다. 가격대별로는 2억~3억원 이하 주택이 6.43% 상승, 중고가 주택 가격 상승률이 두드러졌다. 규모별로는 50㎡~60㎡주택이 6.99% 올라 중소형 주택 가격 상승세가 눈에 띄었다. 서울 서초구 트라움하우스5차(273.64㎡) 연립주택은 63억 6000만원으로 10년째 가장 비싼 공동주택으로 기록됐다.  이익진 부동산평가과장은 “지난해 주택거래량이 증가하고 혁신도시 등 개발사업 추진으로 주택수요가 증가하면서 집값이 뛴 것으로 분선된다”고 말했다.  한편 단독주택 가격이 가장 많이 오른 곳도 제주도로 16.50% 상승했다. 세종(11.52%), 울산(9.64%), 대구(6.26%) 등도 상승 폭이 컸다. 최고가는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 소유 주택(연면적 3422㎡)으로 공시가격이 177억원으로 조사됐다.  세종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1분기 주택 인허가 37% 증가… 공급과잉 현실화

    지난해와 비교해 올 1분기 전체 주택 인허가 물량이 37.2%나 증가했다. 이 기간에 인허가받은 주택 10채 가운데 4채는 경기도에서 공급됐다. 공동주택 분양 실적도 12.5% 증가하는 등 주택공급 과잉 우려가 현실로 나타나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전체 주택 인허가 물량이 6만 1750가구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18.3% 증가했다고 밝혔다. 1분기 인허가 물량은 16만 3009가구로 집계됐다. 지난해 주택 거래가 증가하고 아파트 청약 열기가 불면서 건설업체들이 신규 아파트 공급을 늘렸기 때문이다. 특히 1분기 인허가 물량의 37%(6만 400가구)는 경기도에서 이뤄져 주택공급 과잉에 따른 부작용이 우려된다. 유형별로는 아파트 인허가 물량이 11만 2772가구로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47% 증가했다. 같은 기간 일반 주택은 19.5% 늘었다. 신규 입주자 모집 승인 대상 공동주택은 6만 4632가구로 지난해 1분기보다 12.5% 증가했다. 연초 예상했던 분양 물량 8만 4000가구보다는 적었다. 경기도에서 나온 아파트가 1만 9509가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 증가했다. 1분기에 공사를 시작한 주택은 11만 7742가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5% 늘었다. 아파트 착공은 1.1% 증가하는 데 그쳤지만 일반 주택 착공 물량은 15.6% 증가했다. 준공(입주) 물량은 10만 391가구로, 이 중 아파트가 5만 7787가구를 차지했다. 신규 공급 증가와 달리 미분양 아파트 물량은 큰 변화가 없는 것으로 집계됐다. 3월 말 기준 전국 미분양 아파트는 5만 3845가구로 지난달보다 1258가구, 수도권 미분양 물량은 2만 3300가구로 지난달보다 1671가구 줄었다. 세종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1분기 주택 인허가 물량 37% 증가

     지난해와 비교해 올해 1분기 전체 주택 인허가 물량이 37.2%나 증가했다. 이 기간에 인허가 받은 주택 10채 가운데 4채는 경기도에서 공급됐다. 공동주택 분양실적도 12.5% 증가하는 등 주택공급 과잉 우려가 현실로 나타나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전체 주택 인허가 물량이 6만 1750가구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18.3% 증가했다고 밝혔다. 1분기 인허가 물량은 16만 3009가구로 집계됐다. 지난해 주택 거래가 증가하고 아파트 청약열기가 불면서 건설업체들이 신규 아파트 공급을 늘렸기 때문이다.  특히 1분기 인허가 물량의 37%(6만 400가구)는 경기도에서 이뤄져 주택공급 과잉에 따른 부작용이 우려된다. 유형별로는 아파트 인허가 물량이 11만 2772가구로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47% 증가했다. 같은 기간 일반 주택은 19.5% 늘었다. 신규 입주자모집 승인 대상 공동주택은 6만 4632가구로 지난해 1분기보다 12.5% 증가했다. 연초 예상했던 분양 물량 8만 4000가구보다는 적었다. 경기도에서 나온 아파트가 1만 9509가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 증가했다.  1분기에 공사를 시작한 주택은 11만 7742가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5% 늘었다. 아파트 착공은 1.1% 증가하는 데 그쳤지만 일반 주택 착공 물량은 15.6% 증가했다. 준공(입주) 물량은 10만 391가구로 이중 아파트가 5만 7787가구를 차지했다.  신규 공급 증가와 달리 미분양 아파트 물량은 큰 변화가 없는 것으로 집계됐다. 3월말 기준 전국 미분양 아파트는 5만 3845가구로 지난달보다 1258가구, 수도권 미분양 물량은 2만 3300가구로 지난달보다 1671가구 줄었다. 다만 준공후 미분양 아파트는 지난달보다 104가구 늘어난 1만 518가구이고 이중 절반 가까운 4873가구가 경기도에 몰려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이런 추세라면 향후 1~2년 뒤 경기지역에서는 주택공급 과잉에 따른 우려가 현실로 나타날 가능성이 크다고 걱정했다.  세종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1분기 주택공급 현황> 단위;가구, 전년 동기 대비 증가율  인허가 물량 16만 3009(37.2%↑)  착공 물량 11만 7742(6.5%↑)  분양물량 6만 4632(12.5%↑)  준공물량 10만 391(10.2%↑)
  • 5월 지방 대출규제 시행전에... 주목 받는 분양단지

    5월 지방 대출규제 시행전에... 주목 받는 분양단지

    여신심사 선진화 가이드라인이 지난해 12월14일에 나온 가운데, 지방은 오는 5월부터 주택담보대출 규제가 시행된다. 이로 인해 지방 재고아파트는 원금과 이자를 함께 갚는 원리금 분할상환으로 대출부담이 늘어나 직격탄을 맞을 전망이다. 재고아파트와 달리 신규 분양 아파트에 적용되는 집단대출(중도금, 잔금 대출)은 규제에서 제외됐지만, 은행들이 자체적으로 대출 리스크를 관리하고 있어 중소건설사가 분양하는 아파트는 중도금 대출규모가 줄어들거나 대출이자가 높아지고 있다. 때문에 대형 건설사들이 분양하는 단지가 수요자층에게 주목 받을 전망이다. 부동산 포털 닥터아파트가 5월 중 지방에서 분양예정인 대형 건설사의 분양단지를 살펴보았다. 포스코건설은 부산 해운대구 반여동 1291-1337에 짓는 해운대 더샵 센텀그린을 분양한다. 총 464가구로 전용면적 59㎡, 72㎡의 중소형 평형으로만 공급된다. 센텀시티의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가깝게 누릴 수 있다. 또 단지 북쪽에 208만㎡ 규모의 제2 센텀시티 조성 사업이 예정돼 있다. 오는 10월 개통하는 동해남부선 복선전철 재송역은 걸어서 10분 걸린다. 오봉산, 장산 등이 가까워 주거 환경도 쾌적하다. 대림컨소시엄은 군산 디오션시티 A1블록에 짓는 e편한세상 디오션시티(가칭)을 분양한다. 전용면적 59~106㎡, 총 854가구. 작년 디오션시티에 공급된 디오션시티 푸르지오에 이은 2차 공동주택이다. 어린이공원, 커뮤니티시설, 학교 등 기반 인프라도 갖춰질 예정으로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쉽게 접할 수 있다. 새만금 산업단지와 군산 국가산업단지 등이 가까워 출퇴근이 쉽다. 한화건설은 충남 서산시 동문동 538-34에 짓는 서산 동문 꿈에그린을 분양한다. 59~84㎡, 총 471가구. 서산 도심권과 약 5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지방도와 국도, 서해안고속도로를 통해 인근 지역 및 수도권 이동이 가능하다. 서산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 등도 인접해 있다. 대우건설은 청주시 흥덕구 청주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 A-4블록에 짓는 청주 테크노폴리스 푸르지오를 분양한다. 73~84㎡, 총 1,034가구. 인근에 문암생태공원과 무심천이 위치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며, 청주IC와 서청주IC, KTX 오송역과 인접해 있다. 닥터아파트 리서치팀 김수연 팀장은 “5월부터 시행될 지방 대출규제는 내집마련을 하려는 실수요자들에게 주택 구매를 결정하는 분수령이 될 것”이라면서 “5월부터는 대형 건설사의 분양 단지중에서도 입지, 분양가 경쟁력 등에 따라 선별적으로 청약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세종시 2020년부터 5분내 카셰어링

    2020년부터 세종시 도심에서는 어느 곳에서라도 잠깐 차가 필요할 때 5분 안에 자동차를 시간 단위로 빌려 탈 수 있게 된다. 국토교통부는 25일 세종시와 카셰어링 시범도시 지정 협약을 맺는다고 24일 밝혔다. 카셰어링은 시간 단위로 자동차를 빌려 쓰는 무인 자동차대여사업이다. 2011년 상용 서비스를 시작했다. 정부는 카셰어링 차량 1대당 4~23대의 자가용 승용차 대체 효과, 온실가스 감축 효과가 있다고 판단, 교통정책 차원에서 적극 육성하고 있다. 우선 정부세종청사, 국책연구단지, 세종시청 등 공공청사를 중심으로 카셰어링을 도입하고 세종청사~오송역, 국책연구단지~오송역 등에서 편도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이어 서비스 지역을 대학가, 공동주택 등으로 확대하고 주요 거점 및 세종시 전역에 편도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다음달 사업자를 선정하고 세종1·2청사, 국책연구단지 인근 주차장, 세종시청, 조치원 주민센터 주차장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국토부는 카셰어링이 활성화될 수 있게 주차장 사용 계약서 외에 주차비 납입증명서, 주차장 사용 확인서 등으로도 예약소 설치가 가능토록 고치기로 했다. 노상주차장, 부설주차장에 카셰어링 전용 주차면을 설치할 수 있게 하고, 아파트 등 공동주택에도 카셰어링 전용 주차면 도입이 가능토록 법적 근거를 마련하기로 했다. 세종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세종시 카셰어링 시범도시로 지정

     2020년부터 세종시 도심에서는 어느 곳에서라도 잠깐 차가 필요할 때 5분 안에 자동차를 시간 단위로 빌려 탈 수 있게 된다. 국토교통부는 25일 세종시와 카셰어링 시범도시 지정협약을 맺는다고 24일 밝혔다.  카셰어링은 시간 단위로 자동차를 빌려 쓰는 무인 자동차대여사업이다. 2011년 상용서비스를 시작했다. 정부는 카셰어링 차량 1대당 4~23대의 자가용 승용차 대체효과, 온실가스 감축효과가 있다고 판단, 교통정책 차원에서 적극 육성하고 있다.  우선 정부세종청사, 국책연구단지, 세종시청 등 공공청사를 중심으로 카셰어링을 도입하고 세종청사-오송역, 국책연구단지-오송역 등에서 편도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이어 서비스 지역을 대학가, 공동주택 등으로 확대하고 주요 거점 및 세종시 전역에 편도서비스가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다음달 사업자를 선정하고 세종1·2청사(10~15면), 국책연구단지 인근 주차장, 세종시청, 조치원 주민센터 주차장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국토부는 카셰어링이 활성화될 수 있게 주차장사용계약서 외에 주차비 납입증명서, 주차장 사용확인서 등으로도 예약소 설치가 가능토록 고치기로 했다. 노상주차장, 부설주차장에 카셰어링 전용주차면을 설치할 수 있게 하고, 아파트 등 공동주택에도 카셰어링 전용주차면 도입이 가능토록 법적 근거를 마련하기로 했다.  세종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아파트에 카셰어링 주차 공간 허용

    그린벨트 지정 전 물류창고도 건폐율 40% 증축 허용하기로 개발제한구역 지정 당시부터 있던 공장을 물류창고로 용도변경한 경우도 건폐율 40% 증축이 허용되고, 아파트 주차장에 카셰어링 주차 공간을 설치할 수 있게 된다. 국토교통부는 21일 서울시 중구 LW컨벤션센터에서 현장점검회의를 열고 국토교통 관련 12개 규제를 완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9월부터는 그린벨트 지정 이전에 지어진 공장을 물류시설로 용도변경했더라도 건폐율을 40% 늘리도록 허용했다. 지금은 그린벨트 지정 당시 공장에 대해서만 건폐율을 40% 늘려 증축할 수 있게 하고 있다. 공동주택 주차장을 영리목적으로 사용할 수 없게 한 규정도 고쳐 입주민이 동의하면 카셰어링 사업자의 공유차량 주차를 허용하도록 했다. 이를 위해 입주민 동의비율, 주차대수, 위치, 이용자 범위 등을 정한 주택법시행령을 8월까지 개정할 방침이다. 주거환경관리사업 대상 구역을 모든 저층주거지역 및 재개발사업 해제 예정지역으로 확대, 서울 구로·영등포구 일대 준공업지역, 노후주택 밀집지역 주거환경개선사업이 가능해지도록 했다. 확장형발코니 외부에 단열재를 시공한 경우 건축 면적 산정을 기존 건축물 외벽을 기준으로 삼도록 했다. 지금은 확장 발코니에 외부 단열재를 사용하면 발코니 부분부터 건축면적으로 산정, 에너지절감 건축물을 짓는 데 방해가 됐다. 공장 집단급식소 내 카페 설치가 허용하고, 미착공 상태에서 경매로 소유권이 이전될 경우 소송을 거치지 않고도 기존 건축 허가를 취소할 수 있게 했다. 자연취락구역에 주차장·세차장 설치를 허용하고, 모든 건축물에 들어서는 장애인용 편의시설은 건축면적에서 빼주기로 했다. 세종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그린벨트 지정 이전 물류창고도 40%증축 허용

     개발제한구역 지정 당시부터 있던 공장을 물류창고로 용도변경한 경우도 건폐율 40%증축이 허용되고, 아파트 주차장에 카셰어링 주차 공간을 설치할 수 있게 된다.  국토교통부는 21일 서울 LW컨벤션센터에서 현장점검회의를 열고 국토교통 관련 12개 규제를 완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9월부터는 그린벨트 지정 이전에 지어진 공장을 물류시설로 용도변경했더라도 건폐율을 40% 늘리도록 허용했다. 지금은 그린벨트 지정 당시 공장에 대해서만 건폐율을 40%늘려 증축할 수 있게 하고 있다. 공동주택 주차장을 영리목적으로 사용할 수 없게 한 규정도 고쳐 입주민이 동의하면 카셰어링 사업자의 공유차량 주차를 허용하도록 했다. 이를 위해 입주민 동의비율, 주차대수, 위치, 이용자 범위 등을 정한 주택법시행령을 8월까지 개정할 방침이다.  농림수산업용 시설에는 조경설치 면적을 면제하고, 산업단지 입주기업이 전기공급시설을 매설할 경우 도로점용료를 50% 깎아줘 공공기관 점용료 수준으로 맞추기로 했다. 주거환경관리사업 대상 구역을 모든 저층주거지역 및 재개발사업 해제 예정지역으로 확대, 서울 구로·영등포구 일대 준공업지역 노후주택 밀집지역 주거환경개선사업이 가능해지도록 했다. 현재 3m까지만 허용된 물류창고 돌출 차양 길이를 6m까지 인정해주고, 피난·화재 예방 차원에서 인접대지경계선을 6m까지 떼어 짓도록 하는 공지기준을 주변 상황에 맞춰 완화하기로 했다.  확장형발코니 외부에 단열재를 시공한 경우 건축 면적 산정을 기존 건축물 외벽을 기준으로 삼도록 했다. 지금은 확장 발코니에 외부 단열재를 사용하면 발코니 부분부터 건축면적으로 산정, 에너지절감 건축물을 짓는데 방해가 됐다.  공장 집단급식소내 카페 설치가 허용하고, 미착공 상태에서 경매로 소유권이 이전될 경우 소송을 거치지 않고도 기존 건축 허가를 취소할 수 있게 했다. 자연취락구역에 주차장·세차장 설치를 허용하고, 모든 건축물에 들어서는 장애인용 편의시설은 건축면적에서 빼주기로 했다.  강호인 장관은 “많은 공무원들이 현장 규제의 절박함에 공감하지 못하고 있다”며 “역지사지의 자세로 현장애로를 풀어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세종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전북 군산시 ‘전북 최초의 복합단지 조성’ 박차

    전북 군산시가 자족형 도시로의 성장을 위해 정주여건 개선 작업에 발벗고 나섰다. 군산시는 앞으로 유입인구를 계속 정착토록하고, 인구 30만 시대를 열기 위해 신규 아파트 공급은 물론 기반 인프라 조성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에 대한 방안으로 지난해 월명동 일원의 도시개발사업이 추진되기도 했으며, 전북 최초의 복합단지인 ‘디 오션시티’의 개발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특히 ‘디 오션시티’의 경우 지난해 대우건설의 ‘디오션시티 푸르지오’의 단기 성공으로 인해 2차 공동주택의 공급도 박차를 가하게 될 전망이다. 총 59만6,163㎡의 페이퍼코리아 공장 이전부지에 조성되는 ‘디 오션시티’는 총 6,416가구, 1만7,323명이 거주하는 공동주택과 교육, 문화, 공원, 상업 등 편의시설이 한 자리에 들어선 전북 최초의 복합도시다. 향후 2020년까지 총 6차례에 걸친 공동주택 공급이 계획돼 있으며, 올 봄엔 지난해 1차 대우건설의 ‘디오션시티 푸르지오’아파트에 이은 2차 공동주택의 공급도 계획돼 있다. 대림컨소시엄은 올 봄, 디 오션시티 A1블록에서 지하 2층~지상 29층, 6개 동, 총 854가구 규모의 ‘e편한세상 디오션시티(가칭)’아파트를 선보인다. 단지 공급과 함께 공원, 커뮤니티시설, 학교 등 각종 인프라 조성도 이뤄질 것으로 보여, 디 오션시티 조성을 통한 군산시의 전반적인 정주여건은 크게 향상될 것으로 보여진다. 부동산 전문가는 “각 지방자치단체의 인구가 감소하는 것에 비해 군산시의 인구는 꾸준히 증가세를 기록하고 있다. 복합단지인 디 오션시티의 조성으로 유입인구가 늘어나게 되면, 머지 않아 자족형 도시라 할 수 있는 인구 30만 시대를 맞이할 것이다”며 “디 오션시티는 그만큼 주거가치만을 높일 의미를 넘어 군산 지역 전체의 발전과 인구 증가에 견인할 것이다”이라고 말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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