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공동주택
    2026-04-11
    검색기록 지우기
  • 컨설턴트
    2026-04-11
    검색기록 지우기
  • 평창 참가
    2026-04-11
    검색기록 지우기
  • 환경 전사
    2026-04-11
    검색기록 지우기
  • 미국 중국
    2026-04-11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6,851
  • ‘집주인 매입 임대주택’ 사업 본격 실시

     민간이 집을 사들여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맡기면 LH가 시세의 50~80%로 저렴하게 임대하는 ‘집주인 매입 임대사업’이 본격 실시된다. 국토교통부는 ‘4·28대책’의 후속조치로 14일부터 전국 LH지역본부에서 집주인 매입 임대주택 시범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집주인 매입 임대주택은 민간이 다가구 또는 다세대주택을 사들여 시세의 50~80%수준의 저렴한 월세로 LH에 위탁·임대하면, LH가 매입자금의 80%까지 지원하고 공실 위험이 없는 확정수익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정부가 직접 재정을 투입해 주택을 소유하고, 저렴한 임대주택으로 공급했던 기존 방식과는 다른 ‘공공지원주택’ 개념이다. 즉 민간이 임대주택을 소유하고 기금융자, 세제혜택을 주는 대신 장기간(8년 이상) 저렴한 임대주택으로 공급하도록 하는 사업이다. 민간의 자금투입을 유도해 재정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도심내 적재적소에 저렴한 임대주택을 공급해 도시생활자의 주거비를 실질적으로 줄일 수 있는 효과가 기대된다. 사업구조는 먼저 집주인이 집값의 20%만 투자하면 중도금에 해당하는 집값의 50%는 연 1.5% 기금융자로 지원하고, 잔금에 해당하는 30%는 LH가 선지급하는 보증금으로 지원하다. 기금융자는 다세대 1가구당 8000만원, 다가구 1가구당 4억원으로 제한된다. LH 보증금 지원은 기금융자액의 60%로 제한된다. 예를 들어 1억 4000만원짜리 주택의 경우 기금융자 7000만원+보증금 지원 4200만원+자부담 2800만원을 부담하면 된다.  집주인으로부터 임대주택을 위탁받아 관리할 LH는 집주인과 먼저 임대차계약을 체결해 잔금에 충당할 보증금을 선지급하고, 실제 임차인과는 전대차계약을 체결하여 임대관리를 실시한다. 집주인이 소유권이전등기를 마치고 완전한 소유자가 되면, LH는 집주인으로부터 해당 주택의 임대관리를 위탁받아 시세의 50~80%선에서 월세를 놓고, 융자상환금 및 위탁관리비(월세수익의 5%), 유지보수비를 공제하고 집주인에게 수익을 돌려준다. 임차인은 원룸형(40㎡이하)과 가족형으로 구분해 모집한다.  집주인은 해당 주택을 취득해 8년 이상 임대하고 일반형임대사업자로 등록해야 한다. 대상 주택은 준공 20년 이내 다가구 또는 85㎡이하의 다세대 등 공동주택이다.  세종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대림산업, 대구 월성7지구 지역주택조합과 업무협약 체결

    대림산업, 대구 월성7지구 지역주택조합과 업무협약 체결

    대구 월성에서 추진 중인 ‘월성7지구 지역주택조합’(이하 월성7지구)이 대림산업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림산업과 월성7지구 지역주택조합은 대구 달서구 월배지구 단위계획구역 7BL 공동주택신축공사에 대해 지하 2층부터 지상 30층까지의 아파트 12개 동 규모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대림산업과 조합에 따르면 이 월성7지구는 전용 84㎡의 1394세대 대단지로 지어진다. 조합 관계자는 “대림산업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사업 브랜드 프리미엄이 상승세를 보일 것”이라면서 “단지 내부에 골프연습장, 북카페, 휘트니스센터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조성해 실수요자들에게 많은 혜택이 돌아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2차 조합원 모집에 나선 월성7지구의 경우 지역주택조합 형식으로 지어지기 때문에 청약통장이 별도로 필요하지 않다. 이 지역의 한 공인중개사는 “월성7지구 사업지 인근에 e편한세상, 푸르지오, 월드메르디앙 등 각종 브랜드 아파트가 몰려서 앞으로 사업이 완료되면 ‘월성 브랜드타운’의 프리미엄 가치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대구 지역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월성지구의 경우 상인역과 남대구 IC를 잇는 월곡로와 남대구 IC초입이어서 교통이 편리하고 근처에 롯데백화점, 홈플러스, CGV 등 생활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면서 “월암초, 효성중, 효성여고, 대건고 등 5분 거리에 학교가 밀집해 교육환경도 좋다”고 설명했다. 다만 월성7지구 2차 조합원으로 가입하려면 대구 및 경북 지역에 6개월 이상 거주했으며 조합설립인가 신청일인 1월 25일 이전 세대원 전원 무주택인 세대주 또는 85㎡ 이하의 주택을 1채 소유하고 있는 세대주여야 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정몽규 회장의 현대산업개발, 수원 망포동에 대규모 명품단지 선뵌다

    정몽규 회장의 현대산업개발, 수원 망포동에 대규모 명품단지 선뵌다

    올 하반기 현대산업개발(회장 정몽규)이 망포동에 대규모 단지를 공급할 계획이다. 주거선호도가 가장 높은 영통구에서 선보이는 마지막 대규모 택지인데다 3천 가구 가까운 대규모 단지로서 수원을 대표하는 주거단지 ‘수원 아이파크 시티’에 이은 명품 주거단지가 탄생할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 시공은 롯데건설과 공동으로 수행한다. 이 단지는 지하2층~지상27층, 약 2905가구 규모이며, 현대산업개발(회장 정몽규)은 상품 대부분을 소형 주택형으로 공급해 수원지역내 소형 주택 부족현상 해결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현대산업개발(회장 정몽규)은 문화, 건강, 자연, 교육 등 다양한 테마를 담은 광장 네곳을 설계해 개별 구역마다 개성이 넘치도록 설계했다. 또, 단지 중앙부에는 원형 모양의 대형 복합커뮤니티시설을 만들고 이를 중심으로 동선을 조성, 단지 입주민들이 자연스럽게 모임으로써 이 단지만의 스토리가 생산될 수 있도록 배려할 계획이다. 또한, 개별 주택상품에서는 입주민들의 성향 및 취향에 따라 공간구성의 자유도를 최대한 높일 계획이다. 예를 들어, 주방을 확장해 가사 편의성을 높이거나, 현관에서 주방으로 바로 출입할 수 있는 동선 배치가 가능할 예정이다. 또한, 화장실을 넓혀 스파 또는 사우나 시설을 설치하는 것이 가능하거나 자녀의 성장에 따라 침실을 합쳐 확장할 수 있도록 설계할 계획이다. 또, 일부 대형 주택상품의 경우 바베큐장 및 대형 테라스 공간도 이용할 수 있을 예정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망포동은 분당선 망포역과 남부우회도로와 인접하여 교통여건이 우수하고, 삼성전자 등 매탄동 산업단지와 근접한 직주근접형 주거지다. 특히, 삼성전자본사의 수원 이전으로 인해 주택수요가 급증하면서 전세 가격뿐만 아니라 집값 또한 가파르게 상승 중이다. 개발호재도 풍부하다. 수원비행장 이전에 따라 비행장 부지에 들어서게 될 한국형 실리콘벨리가 건설되면 인근 주거단지 역시 큰 수혜를 누릴 전망이다. 또한, 그동안 비행장으로 인해 개발이 어려웠던 수원남부권역이 향후 수원시 최고의 경제·문화·주거의 중심이 될 있는 발판이 마련된 것으로 평가받는다. 한편, 현대산업개발(회장 정몽규)은 수원시 권선구 권선동 일대 약 100만㎡의 부지에 공동주택, 7,000여 세대에 달하는 대규모 아이파크 브랜드를 조성했으며, 세계적인 건축과 및 조경 전문가와 손잡고 혁신적인 디자인 아파트를 구현해냈다. 수원 아이파크 시티는 도시 계획부터 기획, 설계, 시공, 분양까지 현대산업개발(회장 정몽규)이 단독으로 진행해 특화된 디자인 및 평면설계와 함께 친환경적 조경요소로의 차별화를 이룬 ‘아이파크 브랜드 도시’다. 관계자는 “수원 아이파크 시티에 이어 수원을 대표할 수 있는 또 하나의 명품 주거단지를 수원 시민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안전 지킴이 영등포구

    ‘450건.’ 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이 발표한 최근 5년간 승강기 안전사고 횟수다. 사망은 37명에 달했고, 부상도 531명이 발생했다. 고층 건물뿐만 아니라 저층 건물에도 승강기 설치가 보편화되면서 안전사고 발생은 급속도로 늘고 있다. 서울 영등포구가 항상 도사리고 있는 승강기 사고를 대비해 ‘안전 지킴이’를 자임하고 나선 이유다. 영등포구가 오는 17일 승강기 사고나 고장 시 신속한 안전구조를 위해 ‘승강기 사고대응 합동훈련’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영등포의 아파트, 사무실, 쇼핑몰, 운수시설 등에 설치된 승강기가 6000여개에 달해 사고 위험도가 높다. 구 관계자는 “사고 시 초기대응 능력을 키우고 관리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사고대응 훈련을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훈련은 지역 내 200가구 이상 공동주택과 대형 건축물의 관리소장과 승강기 안전관리자를 대상으로 한다. 보다 내실 있는 훈련을 위해 영등포소방서, 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 승강기 유지관리업체 등 유관기관들도 함께할 예정이다. 구는 승강기 중대사고 및 갇힘 사고 시 대처요령을 중심으로 교육에 나선다. ▲승강기 고유번호를 이용해 신속히 소방서 및 유지관리 업체에 구조를 요청하는 방법 ▲승강기 내 비상통화장치 및 인터폰 사용법 등이 교육 내용의 대표적 예다. 이어 실제 정전으로 인한 승강기 갇힘 사고 상황을 연출하고 구조훈련을 한다.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은 “최근 사회 곳곳에서 안전사고가 많이 발생하고 있는데 비상시 대처요령을 정확하게 알고 있는 것으로도 사고 위험이 상당히 줄어들 수 있다”면서 “승강기 관리자들도 위기 대응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구에서도 정기적으로 안전점검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GS건설, 7년 만에 영종하늘도시에 분양

    GS건설, 7년 만에 영종하늘도시에 분양

    GS건설이 영종하늘도시에 ‘스카이시타자이’ 를 7년 만에 분양한다. 이 단지는 지난달 청약 결과, 전 타입 순위 내 마감했다. 평균 경쟁률은 2.23대 1이며 전용 112㎡ 타입의 경우 94가구 모집에 442명이 몰려 최고 경쟁률 4.7대 1을 기록했다. 이 타입의 2순위 수도권 경쟁률은 16.82대 1이었다. 이 단지는 ‘7년 만에, 7년 전 분양가’를 내세워 내집마련을 위한 실수요자를 유인했다. 지난달 31일 LH와 인천도시공사가 인천송도컨벤시아에서 ‘영종하늘도시 내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 상업용지 등 총 237필지에 대한 대규모 투자설명회를 열었다. LH가 지난해 분양한 한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는 최고 236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이달 7일 인천도시공사가 공모한 영종하늘도시 공동주택용지 A27블록(9만174㎡)도 대우건설·GS건설 컨소시엄이 우선협상자로 선정되며 바로 주인을 찾았다. 스카이시티자이는 인천광역시 중구 영종하늘도시 택지개발지구 A39블록에 지하 2층 ~ 지상 31층, 10개 동, 전용면적 91~112㎡, 총 1034가구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91A㎡ 269가구 △91B㎡ 269가구 △98A㎡ 162가구 △98B㎡ 240가구 △112㎡ 94가구다. 전용면적 98㎡이하가 전체의 91%를 차지하는 실속형 준중대형 구성으로 남향(남서포함) 위주로 배치된다. 영종하늘도시 한가운데 위치해 상업지구와 인근 대규모 공원에 동시 인접하다. 분양가는 영종하늘도시 3.3㎡당 평균 990만원으로 7년 전 분양가 수준과 비슷하다. 발코니 무료 확장과 중도금 무이자 등 다양한 혜택도 주어진다 견본주택은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 3086-3(공항철도 운서역 2번 출구)에 위치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불경기 인기 끄는 지역주택조합, 대구 달서구엔 어디?

    불경기 인기 끄는 지역주택조합, 대구 달서구엔 어디?

    대구 달서구에 사업 안정성을 한층 높인 지역주택조합아파트가 나와 눈길을 끈다. 대구 달서구 월배지구단위계획구역에 공동주택신축공사로 진행되는 월성7지구지역주택조합이다. 지역주택조합아파트는 시행사 없이 조합원이 직접 토지를 매입한 뒤 건설사와 시공계약을 맺는다. 청약통장이 필요없는데다 주변 일반 아파트보다 분양가가 10~20%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다. 교통 여건도 잘 갖춰졌다. 상인역과 남대구IC를 잇는 월곡로와 남대구IC가 인근에 위치해 있다. 롯데백화점, 홈플러스, CGV(예정) 등 월성의 중심상업지구를 편리하게 누릴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교육 환경도 좋은 편이다. 월암초, 효성중, 효성여고, 월암중, 학산중, 대건 중·고 등이 주변에 자리잡고 있다. 또 학산공원, 조암공원 등이 인접해 있으며, 골프연습장, 북카페, 휘트니스센터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도 조성될 예정이다. 월성7지구지역주택조합은 지하 2층~지상 30층의 12개 동 규모로 지어진다. 전용 면적 84㎡(A타입, B타입)의 1394세대로 대단지를 구성할 예정이다. 업무협약사는 대림산업이다. 현재 2차 조합원 모집을 앞두고 있다. 2차 조합원 추가 가입 대상자는 대구·경북 지역에 6개월 이상 거주, 조합설립인가 신청일인 1월 25일 이전 세대원 전원 무주택인 세대주 또는 85㎡이하의 주택을 1채 소유하고 있는 세대주로 제한된다. 월성네거리에 위치한 월성7지구지역주택조합의 주택홍보관은 오는 10일 오픈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안전지킴이’ 영등포구, 엘리베이터 실전 합동훈련 실시

    ‘안전지킴이’ 영등포구, 엘리베이터 실전 합동훈련 실시

    ‘450건’. 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이 발표한 최근 5년간의 승강기 안전사고 횟수다. 사망은 37명에 달했고, 부상도 531명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저층건물에도 승강기 설치가 보편화되면서 안전사고 발생은 급속도로 늘고 있다. 서울 영등포구가 항상 도사리고 있는 승강장 사고를 대비해 ‘안전 지킴이’를 자임하고 나선 이유다. 영등포구가 오는 17일 승강기 사고나 고장 시 신속한 안전구조를 위해 ‘승강기 사고대응 합동훈련’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구내에는 아파트, 사무실, 쇼핑몰, 운수시설 등에 설치된 승강기가 6000여개에 달해 사고 위험도가 높다. 영등포구 관계자는 “사고 시 초기 대응능력을 키우고 관리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사고대응 훈련을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훈련은 지역 내 200가구 이상 공동주택과 대형건축물 관리소장 및 승강기 안전관리자를 대상으로 한다. 보다 내실있는 훈련을 위해 영등포소방서, 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 승강기 유지관리업체 등 유관기관들도 함께할 예정이다. 영등포구는 승강기 중대사고 및 갇힘 사고 시 대처요령을 중심으로 교육에 나선다. 승강기 고유번호를 이용해 신속히 소방서 및 유지관리업체에 구조 요청하는 방법과 승강기 내 비상통화장치 및 인터폰 사용법 등이 교육 내용의 대표적 예다. 이어서 실제 정전으로 인한 승강기 갇힘사고 상황을 연출하고 구조훈련을 한다.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은 “최근 사회 곳곳에서 안전사고가 많이 발생하는데 비상시 대처요령을 정확하게 숙지하는 것으로도 사고 위험이 상당히 줄어들 수 있다”면서 “승강기 관리자들의 위기 대응능력을 키우고 구에서도 정기적으로 안전점검을 하도록 안내하겠다”고 밝혔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IoT 아파트앱 ‘e마을’, 코링크PE에서 1000억원 투자 유치

    IoT 아파트앱 ‘e마을’, 코링크PE에서 1000억원 투자 유치

     공동주택(아파트) 모바일앱 ‘e마을’을 운영하는 자하스마트가 10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30일 밝혔다.  자하스마트는 지난 27일 코링크프라이빗에쿼티(코링크PE)와 투자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 재무적 걱정 없이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소개했다. 자하스마트의 유호철(오른쪽) 대표와 코링크PE의 성호성(왼쪽) 대표가 MOU에 서명했다. 자하스마트 측은 “그 동안 e마을이 아파트 주민들의 참여와 소통을 늘리는데 주력해 왔다면, 이제부터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본격적으로 접목시켜 공동현관문 자동 열림, 자녀 귀가 알림, 무인택배함 제공, 주차통제 등 주민들의 삶을 좀 더 편안하게 바꾸는데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설명했다.  e마을은 주민 온라인 투표, 관리비 조회, 무인택배, 주차층 알림 등 아파트 단지별로 특화된 솔루션을 제공하는 모바일 앱이다. 자하스마트는 오는 7월 1일 ‘e마을 버젼(v) 2.0’을 선보일 계획이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 7월부터 외지인에게 행복도시 아파트 당첨기회 확대

     오는 7월부터 세종시가 아닌 다른 지역의 거주자에게도 행정중심복합도시 공동주택의 청약 당첨 기회가 확대된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30일 행복도시 공동주택을 세종시에 거주하지 않더라도 분양받을 수 있게 하고, 행복도시로 이전한 무주택 실수요자들의 주택확보기간 단축을 위해 우선공급 대상 거주자 거주기간을 24개월에서 12개월로 축소하고 이 지역 거주자에게 공급하는 우선공급비율도 100%에서 50%로 줄였다고 밝혔다. 우선공급 조정안은 행복도시 건설 초기에 이전한 세종시민과 공무원들이 대부분 공급받던 아파트를 다른 지역 실수요자들에게도 당첨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우선공급 대상을 탄력적으로 조정할 수 있도록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을 개정하고 행복청은 전문가와 수요자, 공급자 등의 자문을 받아 우선공급 조정안을 결정했다.  한편 2014년 3월부터 행복도시 이전 공무원 등의 특별공급은 전매제한을 3년(기존 1년)으로 강화해 정상적인 전매는 불가능하다. 주택공급 후 건설기간이 2년 6개월 이상 걸리는 점을 감안하면 입주 전에는 전매가 불가능하다. 최형욱 주택과장은 “행복도시 주택시장을 수시로 점검해 과열되거나 냉각되지 않게 주택공급제도를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세종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4월 아파트 분양 승인 올 첫 감소

    지난달 아파트 분양 승인 물량이 감소했다. 올해 들어 월간 기준으로 주택 분양 승인 물량이 줄어든 것은 처음이다.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공동주택 분양 실적 집계 결과 4만 3655가구로,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21.1% 줄었다고 밝혔다. 누계 기준으로는 4.0% 감소한 10만 8287가구로 집계됐다. 전년동월 대비 월간 분양 승인 물량은 1월(-31.3%) 이후 3개월 만에 감소세로 전환됐고, 누계 기준도 전년 대비 감소세로 돌아섰다. 수도권이 1만 7008가구로 48.3% 감소했고, 지방은 2만 6647가구로 18.5% 증가했다. 아파트 분양 물량 감소는 아파트 과잉공급에 따른 건설업체의 자율조정과 ‘4·13총선’ 기간을 피해 분양 시기를 조절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하지만, 단기간 집계인 데다 인허가 물량이 계속 증가하고 있어 감소세가 계속될지는 미지수다. 실제 지난달 주택 인허가 물량은 5만 9675가구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16.2% 증가했고, 누계기준으로도 30.9% 늘어난 22만 2684가구로 집계됐다. 수도권은 2만 7169가구로 5.0% 감소했지만, 지방은 3만 2506가구로 43.0% 증가했다. 유형별로 아파트가 4만 1295가구로 지난해보다 40.0% 늘었고 아파트 외 주택은 1만 8380가구로 15.9% 줄었다. 한편 미분양 주택은 수도권에서는 감소하고 지방에서는 증가했다. 4월 말 전국 미분양주택은 5만 3816가구로 전월보다 29가구(0.1%) 감소했다. 수도권은 2만 2345가구로 955가구(4.1%) 줄었지만 지방에서는 3만 1471가구로 926가구(3.0%) 늘어났다. 전남(637가구), 충북(500가구), 전북(475가구) 등에서 미분양 주택이 많이 늘었다. ‘악성 미분양’으로 불리는 준공 후 미분양 주택도 늘었다. 지난달 말 전국의 준공 후 미분양주택은 1만 525가구로 전월보다 7가구(0.1%) 증가다. 지방에서 3764가구가 증가한 243가구(6.9%)로 집계됐고, 수도권은 6761가구로 236가구(3.4%) 감소했다. 세종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기업 미래 문화 특집] 한국토지주택공사, ‘정부 3.0’ 맞춰 분양정보·민원 원스톱 해결

    [기업 미래 문화 특집] 한국토지주택공사, ‘정부 3.0’ 맞춰 분양정보·민원 원스톱 해결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부동산·주거복지 서비스 전문기관으로서의 국민 체감도를 끌어올리는 데 주력하고 있다. LH는 공공정보 개방과 국민 맞춤형 서비스에 초점을 맞춘 ‘정부 3.0’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사진 전송 기능으로 쉽고 정확하게 하자를 접수하고 신속히 처리하는 ‘카카오톡 기반 하자처리서비스’를 도입했다. 국민 개개인의 소득, 자산, 가구 구성 등에 맞는 맞춤형 주거정보와 주거지원 프로그램을 찾아볼 수 있는 ‘마이홈 포털’, 주택·토지 분양정보 등 각종 부동산 정보와 관련 민원신청을 원스톱으로 할 수 있고 무료 기업입지분석 서비스도 받을 수 있는 ‘온나라부동산포털 3.0’도 제공하고 있다. LH는 이런 노력 속에 지난해 공공기관 정부 3.0 실적평가에서 전년 대비 2단계 상승했다. 마이홈 포털과 온나라부동산포털 3.0은 다음달 19~22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정부 3.0 체험마당’ 전시 컨텐츠로 선정돼 체험해 볼 수 있다. 올해는 스마트 헬스케어 공동주택, 공동주택 품질서비스 강화, 음용환경 개선, 음식폐기물 제로화 등 아파트 입주민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에 나선다. 임대주택 온라인 계약제도를 개선하는 한편 중소기업에 자금과 기술 지원, 해외 진출기업 지원 등 민간기업에 대한 지원도 확대한다.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동작 공동주택 운영·윤리교육

    층간소음과 관리비 비리, 엘리베이터에서 마주치는 표정 없는 이웃들. 아파트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그다지 밝지 않다. 한 건물에 수십 가구가 함께 사는 이곳은 언젠가부터 불신과 불안의 공간이 됐다. 서울 동작구가 서로 믿는 아파트 문화 만들기를 위해 팔을 걷고 나섰다. 구는 27일부터 오는 11월까지 모두 4차례에 걸쳐 아파트 동 대표자와 관리사무소장 등 주민 600명을 대상으로 ‘공동주택 운영·윤리교육’을 벌인다고 26일 밝혔다. 첫 교육은 27일 오후 2시 동작구청 대강당에서 열린다. 강사로 나서는 하원선 주택관리사는 ‘공동주택 운영과 윤리교육’을 주제로 강의한다. 주택관리법의 주요 내용과 아파트관리업체를 선정하는 방법, 장기수선충당금의 관리·사용법 등을 설명한다. 또 지역공동체 전문가인 김영림 대표는 아파트단지 주민들이 모임 등을 만들어 공동체 의식을 회복할 수 있는 노하우를 알려준다. 이정현 동작구 주택과장은 “교육을 통해 아파트에서 비리가 발생할 가능성을 막고 이웃 간 신뢰를 회복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 동작구, 불신없는 아파트 만든다

    층간소음과 관리비 비리, 엘리베이터에서 마주치는 표정없는 이웃들. 아파트 하면 당장 떠오르는 이미지는 그다지 밝지 않다. 한 건물에 수십 세대가 함께 사는 이곳은 언제가부터 불신과 불안의 공간이 됐다. 서울 동작구가 서로 믿는 아파트 문화 만들기를 위해 팔을 걷고 나섰다. 구는 27일부터 오는 11월까지 모두 4차례 걸쳐 아파트 동 대표자와 관리사무소장 등 주민 600명을 대상으로 ‘공동주택 운영·윤리교육’을 벌인다고 26일 밝혔다. 구 관계자는 “지금까지는 지방자치단체는 특정 아파트에 분쟁이 생기면 개입하는데 그쳤지만 앞으로는 아파트에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예방하는데 힘쓰려는 취지로 교육을 마련한 것”이라고 말했다. 첫 교육은 27일 오후 2시 동작구청 대강당에서 열린다. 강사로 나서는 하원선 주택관리사는 ‘공동주택 운영과 윤리교육’을 주제로 강의한다. 주택관리법의 주요내용과 아파트관리업체를 선정하는 방법, 장기수선충당금의 관리·사용법 등을 설명한다. 또, 지역공동체 전문가인 김영림 대표는 아파트단지 주민들이 모임 등을 만들어 공동체 의식을 회복할 수 있는 노하우를 알려준다. 이정현 동작구 주택과장은 “교육을 통해 아파트에서 비리가 발생할 가능성을 막고 이웃 간 신뢰를 회복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 아파트 분양 승인 물량 감소세 전환

     지난달 아파트 분양 승인 물량이 감소했다. 올해 들어 월간 주택 분양 승인 물량이 줄어든 것은 처음이다.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공동주택 분양 실적 집계 결과 4만 3655가구로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21.1% 줄었다고 밝혔다. 누계 기준으로는 4.0% 감소한 10만 8287가구로 집계됐다.  전년 대비 월별 분양 승인 물량 증감율은 1월(전년동월대비 31.3% 감소) 이후 3개월만에 감소세로 전환됐고, 누계기준도 전년대비 감소세로 돌아섰다. 수도권은 1만 7008가구로 전년동월대비 48.3% 감소했고, 지방은 2만 6647가구가 분양돼 18.5% 증가했다. 아파트 분양 물량 감소는 아파트 과잉공급에 따른 건설업체의 자율조정과 ‘4·13총선’기간을 피해 분양 시기를 조절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하지만 단기간 집계인데다 인허가 물량은 계속 증가하고 있어 분양 물량 감소 추세가 계속될지는 미지수다. 실제 지난달 주택 인허가 물량은 5만 9675가구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16.2% 증가했고, 누계기준으로도 30.9% 늘어난 22만 2684가구로 집계됐다. 수도권은 2만 7169가구로 5.0% 감소했지만, 지방은 3만 2506가구로 43.0% 증가했다. 유형별로는 아파트가 4만 1295가구로 작년보다 40.0% 늘었고 아파트 외 주택은 1만 8380가구로 15.9% 줄었다.  한편 미분양주택은 수도권에서는 감소하고 지방에서는 증가했다. 4월 말 전국 미분양주택은 5만 3816가구로 전월보다 29가구(0.1%) 감소했다. 수도권은 2만 2345가구로 955가구(4.1%) 줄었지만 지방에서는 3만 1471가구로 926가구(3.0%) 늘어났다. 전남(637가구)·충북(500가구)·전북(475가구) 등에서 미분양주택이 많이 늘었다.  ‘악성 미분양’으로 불리는 준공 후 미분양주택도 늘었다. 4월 말 전국의 준공 후 미분양주택은 1만 525가구로 전월보다 7가구(0.1%) 증가다. 지방에서 3764가구가 증가한 243가구(6.9%)로 집계됐고, 수도권은 6761가구로 236가구(3.4%) 감소했다.  세종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언제 어디서든 믿고 마시는 수돗물

    서울시가 주택의 낡은 수도관을 2019년까지 스테인리스관 등으로 전면 교체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이를 통해 아리수 음용률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한국영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6개 아리수정수센터의 고도정수처리시설에서 고도정수처리된 수돗물이 각 가정으로 깨끗하게 공급되도록 하기 위해선 수도관 교체가 시급하다”면서 “수도관 교체로 신뢰가 높아지면 수돗물을 직접 마시는 비율도 더 높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대상은 1994년 4월 전에 건설된 주택 중 녹이 잘 스는 아연도강관을 사용하는 곳이다. 전체 대상 56만 5000가구 중 23만 4000여가구(41%)는 2007년부터 교체를 시작해 마쳤다. 시는 올해 8만 6000가구 등 앞으로 33만여 가구의 수도관을 바꿀 계획이다. 수도관 교체에는 4년간 1755억원의 예산이 투입되고, 올해는 448억원이 들어간다. 주택 급수관 교체 공사비의 80%는 시가 지원한다. 최대 지원금액은 단독주택 150만원, 다가구주택 250만원, 아파트 등 공동주택은 가구 당 120만원이다. 노후 옥내급수관 교체 지원은 120다산콜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이와 함께 노후 상수도관도 교체하고 있다. 1984년부터 지난해까지 전체 상수도관 97%(1만 3292㎞)를 교체했고 나머지 405㎞는 3년간 모두 바꾼다. 학생 대상으로 수돗물 마시기 문화 확산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먼저 327개교에 4064대의 음수대를 설치한다. 또 국공립 유치원에 타요버스와 로보카 폴리 등 캐릭터 아리수 음수대를 100대 설치한다. 서울둘레길과 공원 등에도 아리수 음수대 100대를 세워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서울시 낡은 수도관 2019년까지 교체…주택은 80% 지원

    서울시 낡은 수도관 2019년까지 교체…주택은 80% 지원

    서울시가 주택이 낡은 수도관을 2019년까지 스테인리스관 등으로 전면 교체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이를 통해 아리수 음용률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한국영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6개 아리수정수센터의 고도정수처리시설에서 고도정수처리된 수돗물이 각 가정으로 깨끗하게 공급되도록 하기 위해선 수도관 교체가 시급하다”면서 “수도관 교체로 신뢰가 높아지면 수돗물을 직접 마시는 비율도 더 높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대상은 1994년 4월 전에 건설된 주택 중 녹이 잘 스는 아연도강관을 사용하는 곳이다. 전체 대상 56만 5000가구 중 23만 4000여가구(41%)는 2007년부터 이미 교체를 마쳤다. 시는 올해 8만 6000가구 등 앞으로 33만여 가구의 수도관을 바꿀 계획이다. 수도관 교체에는 4년간 1755억원의 예산이 투입되고, 올해는 448억원이 들어간다. 주택 급수관 교체 공사비의 80%는 시가 지원한다. 최대 지원금액은 단독주택 150만원, 다가구주택 250만원, 아파트 등 공동주택은 가구 당 120만원까지 지원 받을 수 있다. 노후 옥내급수관 교체 지원은 120다산콜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수도관 교체와 함께 노후 상수도관도 교체 중이다. 1984년부터 지난해까지 전체 상수도관 97%(1만 3292㎞)를 교체했고 나머지 405㎞는 3년간 모두 바꾼다.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돗물 마시기 문화 확산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먼저 327개교에 4064대의 음수대를 설치한다. 또 국·공립 유치원에 타요버스와 로보카 폴리 등 캐릭터 아리수 음수대를 100대 설치한다. 서울둘레길과 공원 등에도 아리수 음수대 100대를 세워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홈IoT 서비스가 아파트 빌트인으로 쏙!

    LGU+ IoT적용 오피스텔 분양 SK텔레콤 LH 아파트에 공급 KT IoT탑재한 주거단지 임대 스마트홈 서비스가 아파트 등 공동주택 분양시장으로 파고들고 있다. 통신사들이 홈IoT 서비스를 소비자들에게 개별 판매하던 기존의 유통 방식을 넘어 아파트 등의 ‘빌트인’(Built-in) 시장을 공략하고 있기 때문이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LG유플러스는 한국하니웰과 손잡고 빌트인 시장에 뛰어든다. 한국하니웰과 함께 IoT 온도조절기를 개발해 올 하반기부터 신축되는 중소형 아파트와 오피스텔, 사무용 빌딩 등에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한국하니웰은 국내 빌트인 온도조절기 시장에서 점유율 1위인 업체로, IoT 온도조절기를 비롯해 통합적인 홈 에너지 관리 서비스를 빠르게 확산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SK텔레콤은 대형 건설사들과의 제휴를 늘리는 전략으로 홈IoT를 확대하고 있다. SK텔레콤은 지난 16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업무협약을 맺고 2017년 상반기부터 LH의 신규 입주 아파트에 자사의 홈IoT 서비스를 적용한다. SK텔레콤 관계자는 “건설업계 맏형 격인 LH와의 협약을 계기로 스마트홈 확산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SK텔레콤은 현대건설과 제휴를 맺고 다음달 경기도 지역에 분양하는 아파트 1500여 가구에 홈IoT를 적용하는 등 대형 건설사와의 제휴를 늘려가고 있다. LG유플러스 역시 최근 자사의 홈IoT 서비스를 적용한 오피스텔의 분양을 시작했으며, KT도 자회사인 KT에스테이트를 통해 옛 전화국 부지에 자사의 홈IoT를 탑재한 주거단지를 조성하고 오는 7월부터 임대주택사업을 시작한다. 통신사들의 이 같은 전략은 홈IoT 가입자 증가 속도를 앞당겨 스마트홈 시장의 빠른 확대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용자들이 개별 서비스에 일일이 가입하지 않고도 홈IoT가 탑재된 아파트에 입주하면서 자연스럽게 서비스를 접하게 되기 때문이다. 업계 관계자는 “통신사로서는 홈IoT 가입자를 한 번에 수백, 수천 가구까지 늘릴 수 있는 기회”라면서 “서비스의 가짓수도 늘리고 이용자와 통신사 간 ‘록인’(Lock-in) 효과까지 가져올 수 있다”고 말했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응급상황 속수무책… 그래도 혼자가 편해” “외톨이였던 원룸… 공동주택서 안정 찾아”

    “응급상황 속수무책… 그래도 혼자가 편해” “외톨이였던 원룸… 공동주택서 안정 찾아”

    “회사 일에 시달리다 퇴근해 집에 오면 누워 있기 바쁘죠. 외로움이라는 건 사치라고나 할까.” 직장인 김모(30)씨는 2010년 취업을 하면서 서울 관악구 청룡동에 자리잡은 후 근처를 전전하며 원룸 생활을 하고 있다. 그는 주말이면 다른 사람과 말 한마디도 섞지 않을 때가 많다. 편의점 도시락 등 간편식으로 끼니를 때우고, 필요한 물건은 온라인 쇼핑몰에서 주문한다. “동네에서 얼굴을 아는 사람은 편의점 주인과 아르바이트 종업원, 세탁소 주인이 전부예요. 사실 알고 지내는 사람이 없어도 일상생활에 큰 불편함은 없죠.” 평일의 대부분은 직장에서 보낸다. 야근이 없는 날도 회사 근처에서 저녁을 해결한다. 당연히 옆집에 누가 사는지, 혹은 동네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같은 건 관심의 대상이 아니다. “언제까지 이 동네(신림동)에 살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쉬는 시간을 쪼개가면서까지 새로운 인연을 만들 필요는 없다고 봐요.” 물론 혼자 살면서 겪을 수 있는 응급상황이 걱정되기는 한다. “밤늦게 취객이 집 현관문을 마구 두드린 일이 있었는데, 112에 신고하고 경찰이 출동하길 기다리는 것 말곤 방법이 없었죠. 옆집에 강도가 들거나 이웃사람이 죽어도 아무도 모르겠구나 싶은 생각이 들었어요.” 관악구에서 만난 젊은 1인 가구 사람들의 키워드는 ‘고립’ 또는 ‘외로움’이었다. 김씨처럼 혼자 지내는 데 익숙해지기를 원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 공동체를 통해 고립에서 벗어나려는 유형도 있었다. 박향진(27·여)씨는 2008년 고향인 경남 남해에서 대학 진학을 위해 상경해 1년간 임대보증금 2000만원에 월세 25만원을 내면서 19.8㎡(6평)짜리 원룸에서 살았다. “외톨이처럼 지냈어요. 낮에는 학교 친구들이랑 잘 어울리다가도 막상 혼자 사는 집에 들어가면 무기력해지더라구요. 집에 돌아오면 바로 한 일이 싱크대 문짝 열어보고, 화장실 문 열어보는 거였어요. 누군가 몰래 들어왔을까봐서요.” 그는 이후 학교 기숙사로 거처를 옮겨 2013년까지 지냈다. “기숙사에서 살아보니 친구들이 얼마나 든든한 울타리인지 알게 됐죠. 졸업을 하더라도 혼자 살지 않기로 했어요.” 박씨는 2014년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에 문을 연 청년주택협동조합형 공공주택 ‘이웃기웃’에 입주했다. 서울시가 매입한 원룸형 임대주택(가구당 규모 26~29㎡)으로 20·30대 입주민들이 협동조합을 만들어 조합원들이 직접 주택을 운영·관리하는 식이었다. 임대보증금은 약 1900만원, 월세는 약 13만원이었고 31명의 입주자들은 매달 한 번씩 ‘반상회’를 열어 분리수거 방법, 층간 소음 문제, 주차장 활용 문제 등을 논의했다. 시간이 맞는 입주자들은 함께 모여 음식을 해 먹기도 한다. 박씨는 지난달 입주자들이 공유하는 카카오톡 단체 채팅방에 영화 모임을 제안할 정도로 공동체 생활에 적극적이 됐다. 주택 공동체 외에도 독서 모임, 다큐멘터리 영화 모임에 참석하면서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망을 유지하고 있다. “청년 세대 1인 가구는 주거가 불안해서 옮겨 다니는 일이 많아요. 취업 문제나 결혼 문제 등도 있죠. 집으로 돌아와도 나를 반겨주는 사람이 있고 동시대의 고민을 함께 나눌 수 있는 것만으로도 심리적으로 큰 안정이 됩니다.”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주민 참여 전후 대조적인 대조동

    주민 참여 전후 대조적인 대조동

    서울 은평구 대조동에 있는 전봇대들은 알록달록 그림 옷을 입고 있다. 쓰레기 투기 장소가 되거나 불법 광고물이 덕지덕지 붙던 옛 모습과 확 달라졌다. 최근 주민자치위원회 주도로 깨끗한 골목을 만드는 사업을 추진한 결과다. 17일 은평구에 따르면 대조동 주민센터 앞 연서로20길부터 통일로73길까지 700m에 이르는 구간은 학생 자원봉사자의 손길로 전봇대 벽화가 생겼고, 매월 한 번씩 태극기가 펄럭이는 이색 거리가 됐다. 주민이 주도해 깔끔하고 살기 좋은 동네 특화거리를 진행하면서 이런 변화를 이뤄 냈다. 대조동에는 단독주택과 다세대 공동주택이 대다수이고, 1인 가구와 맞벌이 부부 가구가 주로 거주하고 있다. 쓰레기 분리 배출과 수거 등 동네 정비 참여율이 높지 않아 이면도로에는 쓰레기 및 불법 광고물이 난립하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주민자치위원회가 깨끗한 골목 만들기 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연서로~통일로를 시범 골목으로 삼아 개선 사업을 진행했다. 주택, 점포 등에 국기꽂이대 80개를 붙여 국경일과 매월 첫째 주 토요일에 태극기를 게양하며 나라 사랑을 실천한다. 주민 참여봉사단은 정기적으로 불법 광고물과 쓰레기를 정비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해 공원과 거리를 가꾸고 있다. 대학생과 중·고등학생에게 재능기부를 받아 담장과 전봇대 20여개에 산뜻한 벽화가 생겼다. 김영주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대조동이 조금씩 변화하고 있다”며 “앞으로 전시회와 문화행사 등도 열면서 대조동을 거리가 아름다운 동네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최여경 기자 cyk@seoul.co.kr
  • 은평구 대조동 전봇대가 그림옷 입을 까닭은?

    은평구 대조동 전봇대가 그림옷 입을 까닭은?

    서울 은평구 대조동에 있는 전봇대들은 알록달록 그림 옷을 입고 있다. 쓰레기 투기 장소가 되거나 불법광고물이 덕지덕지 붙던 옛 모습과 확 달라졌다. 최근 주민자치위원회 주도로 깨끗한 골목을 만드는 사업을 추진한 결과다. 17일 은평구에 따르면 대조동 주민센터 앞 연서로20길부터 통일로 73길까지 700m에 이르는 구간은 학생 자원봉사자의 손길로 전봇대 벽화가 생겼고, 매월 한번씩 태극기가 펄럭이는 이색 거리가 됐다. 주민이 주도해 깔끔하고 살기 좋은 동네 특화거리를 진행하면서 이런 변화를 이뤄냈다. 대조동에는 단독주택과 다세대 공동주택이 대다수이고, 1인 가구와 맞벌이 부부 가구가 주로 거주하고 있다. 쓰레기 분리배출과 수거 등 동네정비 참여율이 높지 않아 이면도로에는 쓰레기 및 불법광고물이 난립하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주민자치위원회가 깨끗한 골목 만들기 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연서로~통일로를 시범골목으로 삼아 개선 사업을 진행했다. 주택, 점포 등에 국기꽂이대 80개를 붙여 국경일과 매월 첫째 주 토요일에 태극기를 게양하며 나라 사랑을 실천한다. 주민 참여봉사단은 정기적으로 불법광고물과 쓰레기를 정비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해 공원과 거리를 가꾸고 있다. 대학생과 중·고등학생에게 재능기부를 받아 담장과 전봇대 20여개에 산뜻한 벽화가 생겼다. 김영주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대조동이 조금씩 변화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전시회와 문화행사 등도 열면서 대조동을 거리가 아름다운 동네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최여경 기자 cyk@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