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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상국립대학교, 학생부교과 수능 최저 기준 완화·폐지

    경상국립대학교, 학생부교과 수능 최저 기준 완화·폐지

    경남 대표 국가 거점 국립대인 경상국립대는 전체 모집 정원 4694명의 81%인 3801명을 수시모집한다. 전형별로 학생부교과전형 2174명, 학생부종합전형 1567명, 실기·실적전형 60명이다. 학생부교과전형은 일부 모집 단위를 제외하고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상위 3개 영역 합에서 상위 2개 영역 합으로 완화하거나 폐지했다. 반영 교과목(군)은 계열별 4개다. 진로선택 교과도 상위 3개 과목만 반영한다. 실기·실적전형은 실기고사 과제와 비율이 변경된다. 음악교육과는 공통실기를 폐지했다. 학생부종합전형은 일반전형 6개 단과대학만 면접고사를 시행한다. 그 외 단과대학은 면접고사를 시행하지 않으나, 의예과만은 모든 학생부종합전형에서 면접고사를 본다. 학사 구조 개편에 따른 첨단분야 학과 통폐합·학부제 신설, 자율전공학부 도입 등 구체적인 모집 요강은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경상국립대 캠퍼스는 진주 가좌·칠암·내동캠퍼스, 통영 통영캠퍼스, 창원 창원산학캠퍼스 등 5개로 구성돼 있다. 경상국립대병원, 창원경상국립대병원, 마산의료원(위탁) 등 3개 병원을 운영 중이고 부울경에서 유일하게 수의과대학이 있다. 17개 단과대학 105개 학과에 재적생은 2만 3720여명, 교수는 970여명이다. 경상국립대는 등록금의 73.5%를 장학금으로 돌려준다. 연간 장학금 총액은 402억 3069만여원, 장학금 종류는 159종이다. 학생생활관 수용 인원은 5265명으로, 지난 4월 기준 재학생의 27.58%가 입실할 수 있다. 경상국립대는 지난해 11월 교육부 글로컬대학30 사업에 선정됐다. 현재 대학은 우주항공대학 졸업생 취업률 75% 달성, 경남우주항공·방산과학기술원 졸업생 취업률 95% 달성 등을 목표로 세웠다. 우주항공대학 모든 신입생에게 등록금과 생활관비를 전액 지원한다.
  • 한국공학대학교, 1학년 이수 후 원하는 전공 100% 선택

    한국공학대학교, 1학년 이수 후 원하는 전공 100% 선택

    전국 최대 수준의 공학계열 전공을 보유한 한국공대는 2024년 1학기 기준 800명 이상의 재학생이 소속 전공과 함께 융복합 전공을 이수하고 있다. 2025학년도부터 5개 대학, 8개 학부, 22개 전공 체제로 개편해 관련도가 높은 분야를 단과대학으로 묶어 더 수월하게 ‘융복합 다전공자’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내년도 대학입학전형에서는 전체 1680명을 모집한다. 이 가운데 수시모집에서 1176명(70.0%)을 뽑는다. 수시모집 전형별 모집인원은 논술우수자 290명, 학생부교과(교과우수자) 212명, 학생부교과(지역균형) 168명, 학생부종합(기회균형) 57명이다. 신설된 학생부종합(융합인재)으로도 80명을 선발한다 이 밖에 학생부종합(창의인재) 152명, 학생부종합(특성화고졸재직자·정원내) 2명, 학생부종합(특성화고졸재직자·정원외) 75명, 학생부종합(조기취업형계약학과) 12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올해 모집단위와 전형이 신설되고 진로선택과목 반영 방법이 변화됐다. 신설된 자유전공학부(131명)는 1학년 이수 후 100% 본인이 원하는 전공을 선택할 수 있다. 단과대학별 자율전공(180명) 또한 새로 만들어졌다. 1학년 이수 후 소속 단과대 또는 학부 내 모집단위(일부 모집단위 제외)를 선택할 수 있다. 모집단위별 정원의 150%까지 배정하되 초과하는 경우는 학생 수요와 단과대·학부의 배정기준에 따라 유연하게 배정한다. 신설된 학생부종합(융합인재)전형은 자유전공학부로만 모집하며 단일 모집단위로 80명을 선발한다. 모집단위 규모가 큰 만큼 상대적으로 경쟁률은 타 전형·모집단위에 비해 낮을 수 있다. 반영교과 내 진로선택과목 반영방법도 변경됐다. 진로선택과목 성취도는 A→1등급, B→2등급, C→4등급으로 환산해 각 반영교과별 최대 2개 교과목씩을 반영한다.
  • 이-헤즈볼라 충돌 ‘국지적’으로…중동 ‘유혈’ 계속

    이-헤즈볼라 충돌 ‘국지적’으로…중동 ‘유혈’ 계속

    중동 확전을 막을 열쇠였던 가자 휴전 협상이 성과 없이 끝난 가운데 26일(현지시간) 이스라엘 공습으로 요르단강 서안지구에서 팔레스타인 사망자가 발생했다. 대규모 공중전 뒤 일시 소강상태였던 이스라엘과 레바논 무장정파 헤즈볼라 간의 충돌은 국지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AFP통신에 따르면 이날 요르단강 서안지구에서 이스라엘 공격으로 팔레스타인 5명이 목숨을 잃었다. 이스라엘군은 성명을 통해 누르 샴스 난민촌의 전투 작전 센터를 타격했고 납치 신고에 따라 별도의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했다. 이에 지난해 10월 가자 전쟁 발발이후 서안 지구에서 사망한 팔레스타인은 637명으로 늘었다. 베둘레헴에서는 이스라엘 정착민의 공격으로 팔레스타인 1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다. 이스라엘은 레바논에 남부 국경지역인 타이르 하르파와 시돈 등에도 12차례 공습을 재개했다. 이 공격으로 주택 수십 채가 파손됐다. 이스라엘은 아브라 지역의 도로를 달리던 차량을 향해서도 두 발의 공대지 미사일을 발사했는데, 이 차에는 무장 파벌 지도자로 알려진 운전자가 타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중동 순방 중인 찰스 브라운 미 합참의장은 이스라엘과 헤즈볼라의 무력 충돌 후 중동의 확전 위험이 다소 완화됐다고 평가했다. 다만 향후 ‘이란의 대응’이 관건이라고 했다. 브라운 합참의장은 “이란이 어떻게 대응하느냐가 향후 중동 분쟁 확산 여부에 영향을 미칠 이스라엘의 대응을 결정할 것”이라고 했다. 과거 중동 주둔 미군을 공격한 적이 있는 이라크, 시리아, 요르단 내 이란의 무장 동맹, 예멘 후티 반군 등에 의한 위험을 언급하기도 했다. 브라운 합참의장은 “이들 세력은 아직 만족하지 못하기 때문에 독자적으로 움직일 것”이라며 “특히 후티 반군은 와일드카드(미지수)다”라고 했다.
  • 김동연, “우주·바이오·기후 등 뉴ABC가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동력”

    김동연, “우주·바이오·기후 등 뉴ABC가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동력”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임기 후반기 중점과제 가운데 하나로 ‘기후위성 발사’를 추진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이에 대한 전문가들의 의견 수렴과 인공위성을 활용한 기후위기 대응 현황을 공유하기 위한 ‘뉴스페이스 시대, 기후위성 포럼’이 열렸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7일 경기도청 다산홀에서 열린 포럼에서 “대한민국 성장의 동력으로 과거에 AI(인공지능), 배터리, 칩스 등 ABC가 있었다면 이제는 에어로스페이스(우주), 바이오, 클라이밋테크(기후) 등 뉴 ABC가 있다”며 “경기도는 이미 바이오, 기후변화 대응 등에 적극적으로 하고 있는데, 이제 위성발사 계획을 통해 에어로스페이스에 대한 담대한 비전과 정책을 실천에 옮기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 지사는 경기도 위성계획이 ▲기후변화에 대한 과학적인 대응 ▲경기도가 미래 먹거리 산업인 위성산업 주도 ▲위성 발사 주체 간 협력 등 세 가지 면에서 큰 걸음과 의미를 만들었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첫 번째로 경기도는 기후보험과 기후펀드 등 적극적인 기후위기 대응을 하고 있는데 기후위성 발사는 가장 과학적인 기후위기 대응 방법이라는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두 번째는 우주는 IT, 빅데이터, 통신, 국방·방위산업 등에 전부 관련됐는데 대한민국 산업의 중심인 경기도가 이번 위성발사 계획으로 대한민국 미래 먹거리를 주도하는 중요한 걸음을 떼었다. 마지막으로 세계적 위성발사 주체들과 협력하고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좋은 기반을 만들어 산업발전에 커다란 전기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포럼에는 도의회, 민간전문가, 도-시군 공무원, 탄소중립지원센터, 도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과학 커뮤니케이터인 궤도의 ‘인공위성이 주는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의 강연을 시작으로 이어 전문가 패널토론을 진행했다. 패널토론의 좌장은 정수종 서울대학교 기후테크센터장이 맡았으며 ▲김경근 국방과학연구소 위성체계단 단장 ▲이상규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책임연구원 ▲오현웅 한국항공대학교 산학협력단장 ▲남명용 ㈜루미르 대표이사 ▲최범규 ㈜에스아이에이 지구정보사업부문 서비스연구팀장이 토론자로 참여했다. 경기도는 이번 포럼을 시작으로 민선 8기 하반기 중점과제 중 하나인 ‘기후위성 발사’ 사업을 구체화하고 도의회와 소통할 예정이다. 경기도 기후위성은 온실가스 감시뿐만 아니라 기후변화에 따른 도시·산림 변화 감시, 재난재해 예측 및 대응 등 기후위기를 종합적으로 관측하고 분석하기 위한 것이다. 도가 독자적 인공위성 영상 데이터를 확보하고 서비스를 제공한다면 정확한 시기에 효과적인 정책 추진은 물론 우주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인건비 1100억 줄인다는 KBS…‘간판’ 황정민도 떠난다

    인건비 1100억 줄인다는 KBS…‘간판’ 황정민도 떠난다

    황정민(53) 아나운서가 31년간 근무해온 KBS를 떠난다. ‘황정민의 뮤직쇼’는 다음 달 1일 방송을 끝으로 폐지된다. KBS는 26일 “황정민 아나운서가 최근 2차 희망퇴직·특별명예퇴직에 신청, 오는 31일부로 특별명예퇴직을 한다”고 밝혔다. 스포츠 캐스터로 활약한 이광용 아나운서도 명예퇴직을 신청했다. 1993년 KBS 19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한 황정민 아나운서는 ‘VJ특공대’ ‘도전!지구탐험대’ 등 KBS 간판 프로그램 진행자로 활약해왔다. 지난 2008년에는 진행 10주년을 맞아 골든 페이스상을 수상했으며, 2013년 제13회 대한민국 국회대상 올해의 라디오상을 수상했다. 1998년부터 KBS 쿨FM ‘황정민의 FM 대행진’ DJ로 매일 아침 청취자를 만나오다 2017년 19년 만에 하차했다. 2020년 3월부터는 ‘황정민의 뮤직쇼’를 진행 중이다. 이광용 아나운서는 2003년 아나운서 공채 29기로 KBS에 입사해 ‘역사 저널 그날’ 등 시사교양 프로그램 등의 진행을 맡았다. 그는 축구·야구 등 종목을 가리지 않고 안정적인 중계로 스포츠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KBS는 TV수신료 분리 징수로 경영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20년 이상 근속자를 대상으로 하는 특별명예퇴직과 1년 이상 근속자를 대상으로 하는 희망퇴직을 지난 1월 1차로 진행했다. 최근에는 무급휴직도 추진하고 있다. KBS가 회사 차원에서 비용 절감을 하기 위해 무급휴직을 하는 것은 1973년 공사 창립 이래 처음이다. KBS는 올해 종합예산안에서 수신료 수입이 작년보다 2600억원가량 급감해 적자가 1431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며, 인건비 1101억원을 줄여 재정난을 해소하기로 했다.
  • 김문수 자질 놓고 충돌… 與 “친노동 대명사” 野 “극우 유튜버”

    김문수 자질 놓고 충돌… 與 “친노동 대명사” 野 “극우 유튜버”

    與 “의원 때 환노위서 활동” 지지민주, 과거 발언 논란에 사퇴 요구金 ‘세월호 굿판’ 언급엔 사과 거부 “제주 4·3사건 폭동… 朴탄핵 잘못”노란봉투법엔 “노동자에 불이익” 26일 열린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여야는 김 후보자의 자질 문제를 놓고 공방을 벌였다. 김 후보자에 대해 여당은 “친노동의 대명사”라고 평가한 반면 야당은 “극우 유튜버”라며 자진 사퇴를 요구했다. 우재준 국민의힘 의원은 김 후보자에 대해 “젊은 시절 뜨겁게 노동운동에 매진했고, 국회의원으로 활동하면서도 대부분 기간을 환노위에서 활동했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김 후보의 역사관과 과거 발언을 문제 삼았다. 박해철 민주당 의원은 “극우 유튜버 출신 후보자를 대상으로 인사청문회를 한다는 것, 그리고 국회를 조롱하고 무시하는 윤석열 정부에 대해 개탄스럽다”고 주장했다. 야당은 김 후보자의 과거 발언에 대한 공식 사과와 자진 사퇴를 요구했지만, 김 후보자는 “(사퇴 의사가) 없다”고 일축했다. 이날 인사청문회는 시작부터 여야 간 충돌이 첨예했다. 정혜경 진보당 의원은 노트북에 ‘세금 기생충 뉴라이트 김문수 사퇴하라’고 적힌 손팻말을 붙였다가 여당 의원들의 문제 제기로 제거했는데, 서로 고성이 오가자 안호영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은 개의 40분 만에 정회를 선언했다. 김위상 국민의힘 의원이 “장관으로 임명된다면 상처받는 언행들을 삼가 달라”고 당부하자 김 후보자는 “상처받으신 분들이 계시다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다만 세월호 추모를 ‘죽음의 굿판’이라고 한 과거 발언 등과 관련해 유가족에게 사과할 의향을 묻자 “세월호는 과도하다. 10년이 넘었는데 계속 그렇게 하면 되겠는가”며 사과하지 않았다. 또 “쌍용차 노조는 자살 특공대”라고 했던 발언에 대해 “반성할 문제가 아니다”라고 거듭 입장을 고수했다. 김 후보자는 제주 4·3사건에 대해 “명백한 남로당 폭동”이라고 표현했다. 그는 “희생자 유족에게는 사과하지만 4·3 폭동은 대한민국 건국을 위한 제헌 국회의원 선출 선거를 거부한 것으로 건국 자체를 부정한 폭동”이라고 재차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한 이른바 ‘노란봉투법’에 대해서는 “문제가 많다”고 했다. 또 5인 미만 사업장 근로자들에게도 근로기준법을 적용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 후보자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에 대해서는 “탄핵은 잘못됐기 때문에 역사적으로 재평가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그분이 뇌물죄로 구속된다면 나도 뇌물죄”라며 “그분은 정말 뇌물을 알지도 못하고 받을 사람도 아니다”라고 말했다.
  • 물 없는 세탁기 현실로?… LG 미래기술 ‘속도전’

    물 없는 세탁기 현실로?… LG 미래기술 ‘속도전’

    LG가 ‘물 없는 친환경 세탁기’, ‘채혈 없는 혈당 측정’ 등 미래 산업을 뒤흔들 차세대 기술 발굴을 위한 연구개발(R&D)에 속도를 낸다. LG는 26일 서울 강서구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계열사의 R&D 신기술을 공유하는 행사인 ‘LG 테크페어’를 열었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열린 LG 테크페어는 LG전자, LG화학 등 8개 계열사의 연구위원급 전문가들이 여러 R&D 난제에 대해 전문 지식과 연구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로 이정동 서울대 공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진행 조력자로 참가했다. LG는 이 자리에서 그룹의 미래 성장동력으로 꼽은 ‘ABC’(인공지능·바이오·클린테크)를 비롯해 스마트 라이프 솔루션, 모빌리티, 소재·부품 등 6개 영역에 걸쳐 총 60여개의 전시 부스를 마련해 각 계열사의 첨단 기술과 연구 성과도 선보였다. 인공지능(AI) 에이전트를 탑재해 자연스러운 음성 대화로 집안 사물인터넷(IoT) 기기의 연결성을 강화한 ‘AI 허브’, 이산화탄소(CO2)를 전환 공정 없이 원재료로 직접 활용하는 친환경 신소재, 아토피 피부염 환자를 대상으로 안전성과 증상 완화 효능을 높인 치료제 등 주요 과제에 대한 계열사 간 협업 기회도 모색했다고 LG는 설명했다. 또한 김상배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 교수의 ‘휴머노이드의 기술 혁신’, 이상엽 한국과학기술원(KAIST) 부총장의 ‘지속가능 플라스틱을 위한 대사공학’, 강기석 서울대 교수의 ‘차세대 배터리’ 등 외부 전문가의 미래 기술 세미나 세션을 통해 최신 R&D 트렌드를 공유했다. 27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LG사이언스파크에서 3주간 진행되는 ‘LG 스파크 2024’의 첫 번째 프로그램이다. LG 스파크는 지난해 9월 개발자와 스타트업의 연구혁신 성과를 공유하고 과학, 문화, 예술을 아우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합한 행사다. 오는 29일부터는 각 계열사의 디지털전환(DX) 성과를 공유하는 ‘DX페어’,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는 ‘슈퍼스타트 데이’, 그룹 전체 소프트웨어(SW) 개발자가 모여 교류하는 ‘LG SW 개발자 콘퍼런스’, 지역 주민과 소상공인이 함께 어울리는 ‘컬처위크’가 차례로 열린다. 한편 LG전자는 폭스바겐 내연기관 차량용으로 공급하는 차량·사물 간 통신(V2X) 모듈이 세계 최초로 보안 안정성을 평가하는 국제공통평가기준(CC) 인증을 획득했다. V2X는 자동차가 차량, 교통 인프라, 보행자 등 도로에 있는 다양한 사물과 정보를 주고받는 기술이다.
  • 록히드마틴, 폴란드 첫 F-35 전투기 공개…28일 공식 발표 [포착](영상)

    록히드마틴, 폴란드 첫 F-35 전투기 공개…28일 공식 발표 [포착](영상)

    미국 방산업체 록히드마틴이 폴란드 첫 F-35 전투기의 생산 과정을 공개하고, 완성이 임박했다고 밝혔다고 폴란드 국영 매체 ‘폴스키에 라디오’가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록히드마틴은 이날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폴란드가 지난 2020년 주문한 F-35 전투기 32대 중 첫 번째 기체가 텍사스 포스워스 공장에서 생산 라인을 통과하는 모습을 담은 영상을 공개하고, 오는 28일 공식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체번호 ‘AZ-01’이 선명하게 새겨진 이 전투기는 지난 4월 말부터 지난달 말까지 4개월간 조립됐으며, 스텔스 코팅(도장) 등 중요 작업을 거쳐 마무리 점검 단계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 군사 전문지 ‘아미 리코그니션’에 따르면, 폴란드의 F-35 전투기는 46억 달러(약 6조 986억원) 상당의 계약 조건에 따라 최신 소프트웨어인 ‘테크놀러지 리프레시 3’(TR-3) 패키지가 포함된 블록 4 버전이 적용된다. 폴란드가 기병대라는 뜻의 후사르(Husarz)라는 이름을 붙인 F-35 전투기 32대는 2030년까지 인도될 계획이다. 이 중 첫 번째 인도분인 6대의 전투기가 내년까지 생산 완료, 아칸소주 에이빙 공군기지에 배치돼 폴란드 공군 조종사의 훈련을 지원한다. 그후 이들 전투기는 폴란드 조종사들과 함께 2026년 안에 폴란드 라스크 공군기지에 도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폴란드의 F-35 전투기 계약에는 조종사 24명과 지상 인력 90명의 훈련 과정이 포함돼 있다. 폴란드는 지난 2021년부터 F-35 전투기 조종사 양성 과정을 시작했다. 폴란드가 받게 되는 F-35A 전투기는 록히드마틴이 개발한 단발 엔진의 5세대 다목적 기체로, 공중 우위·지상 공격·정찰 등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도록 설계됐다. 이 전투기는 첨단 스텔스 기술, 정교한 항전 시스템, 공대공·공대지 미사일을 포함한 일련의 무기와 근거리 교전을 위한 내부 25㎜ 기관포를 갖추고 있다. F-35A 전투기는 길이 약 15.7m, 날개폭 약 10.7m, 높이 약 4.4m의 크기로 공기역학적인 설계에 따라 스텔스 기능에 기여한다. 추진 시스템은 F135-PW 터보팬 엔진에 의해 구동되며, 기체가 최대 마하 1.6(음속 1.6배·시속 1958㎞)의 속도에 도달할 수 있도록 최대 4만3000파운드의 추력을 제공한다. 이 기체는 또 외부 연료 탱크 없이 약 2220㎞의 작전 범위를 가지며 공중급유를 통해 이를 확대할 수 있어 현대 공중전에 유용하고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 김문수 “제주 4·3은 명백한 남로당 폭동”

    김문수 “제주 4·3은 명백한 남로당 폭동”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가 제주 4·3사건에 대해 “명백한 남로당 폭동”이라고 주장했다. 김 후보자는 26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의 인사청문회에서 “제주 4·3사건을 좌익폭동이라고 한 적 있느냐”는 정혜경 진보당 의원의 질문에 “그렇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김 후보자는 “희생자 유족들에게는 사과하지만, 4·3 폭동은 대한민국 건국을 위한 5·10 제헌국회 의원 선거를 거부한 것으로 대한민국 건국 자체를 부정하는 폭동”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대한민국 건국을 반대한 4·3 폭동은 명백하게 남로당에 의한 폭동”이라면서도 “그 과정에 많은 양민이 희생됐고 국가는 무고한 양민 희생자에 대해 사죄한 것이며 분명히 구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제주 4·3사건은 1947년 3월 1일에 발생한 3·1절 발포사건을 기점으로, 1948년 4월 3일 발생한 소요사태로 촉발됐다. 1954년 9월 21일 한라산에 내려진 금족령이 해제되기까지 7년 7개월간 무장대와 토벌대 간의 무력충돌과 그 진압 과정에서 주민들이 희생당한 사건이다. 제주4·3사건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 위원회가 인정한 희생자는 지금까지 1만 4871명이나, 진상조사보고서는 당시 제주도 인구의 10분의 1이 넘는 2만 5000명에서 3만명 가량이 희생된 것으로 추정했다. ‘막말 논란’ 도마에…“상처받은 분들께 죄송”이날 김 후보자의 청문회에서는 김 후보자의 과거 ‘막말 논란’이 거론되며 여야 간 격렬한 공방이 이어졌다. 박해철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극우 유튜버 출신 후보자를 대상으로 인사 청문회를 한다는 것 자체가 국회를 조롱하고 무시하는 것”이라며 사퇴 의사를 물었고, 박홍배 민주당 의원은 “후보자가 보인 발언과 행동들이 일반인의 상식을 많이 벗어난다”고 직격했다. 이에 김 후보자는 “제 발언 중에 상처받으신 분들이 계시다면 진심으로 사과를 드린다”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쌍용차 노조는 자살 특공대”(경기도지사 시절 발언) “재미 봤으면 걷어치우라”(2020년 7월 서울 광화문에 있던 세월호 기억공간에 대한 발언) 등 개별 발언에 대해 사과하라는 야당 의원들의 요구에는 “반성할 일이 아니다”라며 거부했다. 김 후보자는 이날도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탄핵 결정이 잘못됐다는 입장을 밝혀 도마에 올랐다. 김 후보자는 “(박 전 대통령) 탄핵은 잘못됐기 때문에 역사적으로 재평가될 것”이라면서 “박 전 대통령하고는 나이도 같고 같이 쭉 살았기 때문에 그분이 뇌물죄로 구속된다면 나도 뇌물죄”라고 주장했다.
  • [포토] 한미공군 연합 공대공·공대지 실사격 훈련

    [포토] 한미공군 연합 공대공·공대지 실사격 훈련

    공군이 26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을지 자유의 방패’ 연습의 일환으로 서해 해상사격장에서 공대공?공대지 실사격 훈련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사진은 공군 F-35A 전투기가 순항미사일?무인공격기 역할을 하는 훈련용 표적을 향해 AIM-120C 공대공 미사일을 발사하는 모습.
  • 이스라엘軍 전투기 100대 출격 순간…헤즈볼라 로켓 320발 보복 (영상)

    이스라엘軍 전투기 100대 출격 순간…헤즈볼라 로켓 320발 보복 (영상)

    이스라엘군과 레바논 친이란 무장세력 헤즈볼라가 25일(현지시간) 새벽 대규모 공습을 주고받으며 전면 충돌했다. 이스라엘군은 헤즈볼라의 공격 조짐을 포착했다며 전투기 100여대 등을 전개해 레바논 내 헤즈볼라 표적을 선제 타격했고, 헤즈볼라는 이스라엘에 300발이 넘는 로켓을 쏟아부으며 지난 달 고위 지휘관이 암살된 데 대한 보복 개시를 선포했다. 로이터와 AP, AFP 통신 등에 따르면 이스라엘군은 이날 오전 4시 30분쯤 전투기 100여대를 출격시켜 레바논 남부 등지의 로켓 발사대를 타격했다. 공대지 순항미사일을 발사하는 5세대 스텔스 전투기 F-35i ‘아드르’를 동원해 표적을 집중 겨냥했다. F-35i ‘아드르’는 이스라엘 공군이 미 록히드마틴사로부터 인수한 F-35A에 이스라엘제 항전 장비 일부를 탑재한 개량 기종이다. 이스라엘은 공습 개시 직후 이 사실을 발표하고 자국 북부 주민들을 향해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라고 알렸다. 레바논 남부에도 아랍어 메시지를 통해 “우리는 헤즈볼라의 위협을 공격해 제거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오전 5시쯤 이스라엘 북부로 헤즈볼라가 쏜 로켓과 무인기 수백기가 날아오며 공습경보가 잇따라 발령됐다. 헤즈볼라는 지난달 30일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에서 고위 지휘관 푸아드 슈크르가 이스라엘 폭격에 사망한 데 대한 보복으로 로켓 320여발을 발사하고 드론으로 군사기지 11곳을 타격했다고 주장했다. 아이언돔 등 이스라엘 방공망이 작동해 헤즈볼라 로켓을 격추하는 과정에서 텔아비브 북쪽 항구도시 하이프 등지에서도 폭음이 들렸다. 요아브 갈란트 이스라엘 국방장관은 48시간 동안 전국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곧이어 긴급 소집한 안보내각 회의에서 “누구든 우리를 해친다면 우리는 그를 해칠 것이다”라며 강경 대응 방침을 공언했다. 양측의 공습은 오후가 되기 전 잦아들었다. 비상사태 선포 직후 이스라엘 민간항공국(CAA)은 텔아비브 벤구리온 국제공항의 항공편 운항을 일시 중단했으나, 약 한시간쯤 지나 이착륙이 재개됐다. 레바논 당국은 이날 자국에서 3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다고 밝혔다. 이스라엘군은 함정에 탑승 중이던 해군 1명이 요격미사일 파편에 맞아 사망하고 다른 군인 2명이 부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공방에 대한 양측 평가는 엇갈렸다. 이스라엘군은 성명에서 헤즈볼라가 벤구리온 공항 등 타격을 시도했지만 선제공습으로 이를 무산시켰다고 밝혔다. 갈란트 장관은 “적은 로켓 수백발을 쏠 계획이었지만 선제공격 덕에 50% 이상, 혹은 3분의 2가량이 발사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네타냐후 총리는 “이스라엘 중부의 전략적 목표물을 향해 발사한 헤즈볼라 드론을 모두 격추했다”며 “헤즈볼라가 계획한 공격을 저지했다”고 단언했다. 헤즈볼라는 공항 등 민간 시설을 노리지 않았으며, 텔아비브 인근 군사 목표물 타격에 성공했다는 입장이다. 헤즈볼라 수장 나스랄라는 “모든 드론이 성공적으로 발사돼 이스라엘 영공에 진입했다”며 “우리 군사작전은 계획대로 정밀하게 이뤄졌다”고 했다. 그는 이스라엘의 선제타격이 효과가 없었다고 일축하며 “오늘 작전 결과를 평가한 후 충분하지 않았다고 판단되면 다시 보복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이날 이스라엘과 헤즈볼라의 전면 충돌에 미국은 이스라엘의 방어권 지지를 재확인하며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로이드 오스틴 미 국방장관은 이날 갈란트 장관과 통화해 이스라엘 방어에 대한 미국의 “철통같은 약속”을 재확인했다고 미 국방부는 밝혔다.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대변인은 조 바이든 미 대통령의 이스라엘과 레바논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으며 그의 지시에 따라 고위 관리들이 이스라엘 측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있다고 밝혔다. 반면 중동의 친이란 ‘저항의 축’ 무장단체들은 헤즈볼라의 보복을 환영했다. 이스라엘과 11개월째 전쟁 중인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는 성명에서 헤즈볼라가 “이스라엘 정부의 뺨을 때린 것이다”라고 밝혔다. 예멘의 후티 반군은 “훌륭하고 용기 있는 공격”이었다며 지난달 자신들의 근거지 호데이다항이 공습당한 데 대한 보복도 “반드시 이뤄질 것이다”라고 다짐했다. 국제사회는 중동 상황이 이스라엘과 헤즈볼라의 전면전으로 번질 가능성을 우려하며 자제를 촉구했다. 유엔 레바논 특별조정관실과 레바논 내 유엔평화유지군(UNIFIL)은 공동성명에서 양측을 향해 “포화를 중단하고 확전을 유발하는 추가 행동을 자제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그간 이스라엘과 하마스 사이에서 휴전 협상을 중재해 온 이집트도 이날 외무부 성명에서 ‘새로운 전쟁’의 발발 위험성을 경고하며 레바논 내 안정을 촉구했다.
  • “내 성격 알려줘” 개인정보 통째로 건넸는데…업체 밝혀지자 ‘발칵’

    “내 성격 알려줘” 개인정보 통째로 건넸는데…업체 밝혀지자 ‘발칵’

    중국의 안보 위협에 시달리는 대만에서 최근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소셜미디어(SNS) 성격분석 인공지능(AI) 애플리케이션(앱)이 중국 업체가 개발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주의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25일 대만 자유시보는 SNS를 AI로 분석하는 앱인 로스트 마스터 모니카(Lost Master Monica·중국 명 吐槽大師)를 추적 조사한 결과 제작회사가 중국회사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로스트 마스터 모니카 앱 이용자는 해당 앱의 웹페이지 및 애플리케이션에서 자신의 인스타그램, 엑스(X), 비즈니스 SNS 링크드인 등의 계정을 입력한다. 이후 AI가 해당 계정을 분석해 성격유형검사(MBTI)와 유사한 솔직하고 유머러스한 피드백을 제공한다. 자유시보에 따르면 해당 앱은 중국 포털사이트 바이두의 기업 신용조회기구 ‘아이치차’(愛企查)를 인용해 30대인 샤오훙이 2023년 7월 중국 베이징에 설립한 ‘북경홍색호접과학기술유한공사’ 산하 제품이다. 자유시보는 “이 앱은 중국이 사용하는 간체자, 대만이 사용하는 번자체 등을 지원하는 등 인터페이스가 매우 정교해 네티즌이 해당 앱을 다운하도록 유도하는 목적이 있다”며 “주공략 대상이 인스타그램, 엑스, 페이스북, 등인 만큼 중국 내수 시장이 아닌 해외 시장 공략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분석했다. 차스차오 대만과학기술대학 정보안전센터 주임은 개인 사용자가 해당 앱을 내려받아 SNS 계정을 등록하면 중국업체가 사용자의 행동을 모니터링하고 개인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차스차오 주임은 중국 AI가 대화 과정 중에 정보를 왜곡·조작하거나 허위 사실을 유포해 국가 안보를 위태롭게 하는 ‘인지전’이 발생할 수 있다고 우려하며 해당 앱이 생성한 결과를 너무 지나치게 중요시하지 말라고 강조했다. 이어 “출처가 불분명한 서비스 제공업체를 통해 개인정보 유출 리스크에 대한 경각심이 있어야 한다”며 믿을 수 있는 기업을 선택할 것을 당부했다. 선보양 대만 입법위원(국회의원)도 “중국 기업 및 중국 자본이 투입된 제품의 경우 사용자의 위치, 연락처 및 연계되는 SNS 계정 등에 대한 신뢰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중국 제품은 중국 정부가 관련 법률에 따라 기업에 합법적으로 자료 제출을 요구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中동영상 플랫폼 차단해야” 주장 나오기도앞서 대만에서는 중국 동영상 플랫폼 틱톡과 더우인을 차단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기도 했다. 지난 1월 틱톡과 더우인에서 대만 대선에서 개표 조작을 했다는 가짜 뉴스 동영상이 퍼지자 대만 남부 성공대학 리중셴 교수는 “더우인 배후에 중국이 있다”며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유언비어를 전파하고 정부를 비방하는 소문을 퍼뜨려 대만 사람들 인지에 영향을 끼치려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더우인이 중국의 SNS이자 정보전 도구”라며 “정부가 만약 방어하지 않고 더우인 통제가 언론 자유에 영향을 미치는 것이라고 여긴다면 ‘망국’을 기다리는 꼴”이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리중셴 교수는 특히 더우인을 사용하는 경우 개인 정보 유출 우려가 있지만 젊은이들은 더우인 영상이 재미있다면서 이를 신경 쓰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 ‘달빛동맹’, 국토균형발전 상징·협치 모델로 자리매김

    ‘달빛동맹’, 국토균형발전 상징·협치 모델로 자리매김

    광주시와 대구시의 ‘달빛동맹’이 민선 8기 들어 두 도시와 새로운 국가 발전모델을 상징하는 브랜드로 굳건히 자리매김하고 있다. 두터운 지역감정의 벽을 허물며 화합의 상징으로 꼽혀온 ‘달빛동맹’이 광주와 대구 두 지방자치단체 간 교류를 넘어 예술, 교육, 금융, 사회단체 등 민간 차원으로까지 스펙트럼을 넓히고 있는 것이다. 광주시는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대구 엑스코(EXCO)에서 열리는 ‘2024 대구국제식품산업전’에 광주특산품인 무등산수박을 비롯해 김치, 떡갈비, 과자, 빵, 전통주 등 14개 분야의 광주 업체가 참가한다고 25일 밝혔다. 광주시와 대구시는 두 지역의 식품산업 상생발전을 위해 지난 2013년부터 해마다 두 도시에서 열리는 식품전에 ‘달빛동맹관’을 운영하며 농식품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광주시와 대구시는 또 공직자들과 함께 온라인 기부를 통한 ‘고향사랑 상호기부’를 최근 진행했다. 광주·대구시 행정부시장을 포함한 공직자 122명이 자발적으로 참여, 지역에서 생산한 농축산물과 가공식품, 공예품 등을 답례품으로 신청했다. 두 도시는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를 ‘달빛 시리즈’로 개최한데 이어 지난 7월엔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K리그 ‘광주FC-대구FC 축구 경기’를 강기정 시장과 홍준표 시장이 함께 관람하며 ‘달빛동맹’을 과시했다. 갈수록 극심해지는 폭염에 대응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공동 포럼도 열렸다. 지난 5월 광주탄소중립지원센터와 대구탄소중립지원센터, 대구기상청, 광주기상청 등 4개 기관이 ‘제1회 광주-대구 폭염 대응 달빛포럼’을 개최했다. 이처럼 광주시와 대구시는 2022년 11월 하늘길·철길·물길을 여는 ‘달빛동맹 강화협약’을 맺은 뒤 지난해 4월 군공항특별법 동시 통과, 올해 1월 달빛철도특별법 국회 통과 등 영·호남인의 오랜 숙원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며 ‘달빛동맹’을 굳건히 하고 있다. 물류·수송의 관문을 연 두 도시는 지난 2월 달빛철도 경유지 기초지자체 10여곳과 함께 영호남 상생발전을 더욱 견고히 하기 위한 ‘남부거대경제권 조성 협약’을 체결, ‘수도권 일극주의’에 대항하는 지역균형발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달빛동맹’은 최근들어 지자체 간 동맹에 그치지 않고 예술, 교육, 금융권, 사회단체, 경제계까지 민간 차원으로 확산하고 있다. 광주와 대구지역 청년미술작가들은 최근 광주시립미술관과 관선재갤러리에서 ‘달빛교류전’을 열었다. 두 도시에서 창작활동을 하는 작가들은 교류전을 통해 지역적 경계를 넘어 서로의 작품세계를 공유하고 네트워크를 확장했다. 광주은행도 iM뱅크(옛 DGB대구은행)와 함께 ‘달빛동맹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들은 지난 2015년 ‘달빛동맹 강화를 위한 교류협력’ 체결 이후 정기적으로 영호남 지역을 오가며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교육계에서도 지역을 뛰어넘어 ‘달빛 동맹’을 통해 공동 성장과 발전의 기회로 삼고 있다. 광주시교육청은 대구시교육청과 함께 지난 2021년 인공지능 융합교육 협력체계를 구축한 이후 교사 수업캠프, 학생 해커톤을 해마다 개최하고 있다. 대구 영진전문대는 전남대 인공지능(AI)융합대학에 올해 1학기 ‘달빛강의실’을 개설해 컴퓨터정보계열 학생들의 수업을 진행했다. 조선이공대와 영남이공대는 지난해 ‘영호남 이공대 워크숍’을 열고 상호 교류를 통한 상생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강기정 시장은 “달빛동맹은 수도권 1극체계를 막는 지역균형발전의 새로운 협치모델로서 두 도시를 상징하는 브랜드가 됐다”며 “풍부한 문화와 역사를 가진 광주와 대구는 서로 섞이고 연결되며 ‘남부의 르네상스’를 활짝 꽃피울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중국 ‘천인계획’ 참여했다 체포된 전 하버드대 교수, 중국서 연구기회 모색

    중국 ‘천인계획’ 참여했다 체포된 전 하버드대 교수, 중국서 연구기회 모색

    중국의 인재양성 프로그램인 ‘천인계획’과의 관련성을 명확히 밝히지 않았다가 유죄 판결을 받은 미국 하버드대 교수가 중국에서의 연구 기회를 모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24일(현지시간) 찰스 리버(65) 전 하버드대 화학 및 화학생물학과 교수가 홍콩 또는 중국 본토 취업을 위해 미국에서 여행 비자를 신청했다고 전했다. 리버 교수는 SCMP에 “현재 홍콩, 중국 본토 및 기타 지역의 여러 기관에서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면서 “아직 홍콩을 방문한 적은 없지만 이번 가을에 방문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미국 필라델피아 출신인 리버 교수는 나노과학 분야의 선구자로 특히 생물학과 의학 분야에서 나노기술을 통합한 것으로 유명하다. 매우 작은 분자의 구조를 연구하는 나노과학은 첨단 산업의 기술 수준을 끌어올리고 수입 의존도를 낮추기 위한 ‘중국제조 2025’ 계획에서 중국 정부가 우선 순위로 명시한 분야이기도 하다. 그는 현재는 중단된 ‘천인계획’에 대한 미국 법무부의 조사를 받고 2020년 체포됐다. 해외에 진출한 자국의 과학기술 인재들을 유치하고, 세계적 과학자들을 중국으로 영입하는 것이 목표인 ‘천인계획’은 백인 계획의 후속 프로그램이었다. 2020년 중국 우한 이공대와 연구 협력을 한 혐의로 리버 교수가 체포되자 미국 학계는 큰 충격을 받았다. 그는 미 국방부에서 비밀 프로젝트도 운영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한국에서도 한국과학기술원(카이스트) 소속 교수가 천인계획에 참여하면서 자율주행차량 기술을 2017~2019년 중국에 유출해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다. 한국 교수는 카이스트 소속 연구원들만이 접속할 수 있는 ‘연구자료 공유 시스템’의 접속 권한을 중국 충칭이공대 교수와 연구진들에게도 부여했으며, 중국 정부로부터 약 33억 원을 약속받았다가 8억 7000여만 원을 받았다. 미국 정부는 천인계획을 ‘중요한 정보를 훔치는 사업’으로 정의했으며, 리버 교수는 5만 달러(약 6600만원) 벌금형과 함께 6개월의 가택연금을 선고받았다. 중국은 천인계획을 국내 인재 개발에 집중하는 ‘만인계획’으로 전환했으며, 표면적으로는 영구 중단된 상태로 중국 검색 사이트 바이두에서도 내용이 삭제됐다. 리버 교수는 “세계 모든 사람에게 이익이 되는 연구를 수행하고 싶다”면서 “과거에 매우 성공적으로 해왔던 일, 즉 젊은 과학자와 교수진을 교육하고 지원하여 미래의 과학 및 기술 지도자가 되도록 하는 일을 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 與 ‘이승만기념관 지원’ 모임 결성…“이승만 기념관 없다는 건 역사 왜곡돼 온 것”

    與 ‘이승만기념관 지원’ 모임 결성…“이승만 기념관 없다는 건 역사 왜곡돼 온 것”

    국민의힘이 23일 이승만대통령기념관 건립을 위한 모임을 결성하고 대국민 홍보 및 기부금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최근 광복절 전후로 이어지고 있는 ‘건국절·이승만’ 논쟁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은 이날 ‘이승만 대통령 기념관 조기 건립을 위한 국민 관심 제고·국회 지원 방안 간담회’를 열고 “이승만 대통령의 공은 공대로 과는 과대로 평가하는 기념관이 없다는 것 자체가 대한민국 역사가 그동안 왜곡돼 온 것 아닌가”라며 이승만 대통령 기념관 건립 추진 의지를 밝혔다. 이어 그는 “대한민국 역사는 이념에 의해 계속 재단되고 기억은 늘 선택적이었다”며 “더 이상 역사가 선택적이거나 권력자에 의해서 좌지우지되지 않도록 이승만 대통령에 대해서 제대로 평가되도록 하는 것이 저희의 무거운 책무라 생각한다”고 했다. 나 의원은 향후 2~3차례 간담회를 추가로 열고 ‘이승만 바로알기’ 등 강연으로 대국민 여론전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광복절을 전후한 대한민국 정체성 논란을 놓고 더불어민주당의 공세에 여당이 수세적으로 회피했다는 비판도 나왔다. 대표적인 친윤(친윤석열)계 권성동 의원은 “지난 광복절 전후로 해서 소위 ‘이념 논쟁, 대한민국 정체성 논쟁’ 벌어졌을 때 민주당이 거세게 우리를 공격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 당 지도부는 대변인 성명 몇 개 이외에는 아무도 반응하지 않는 것 보면서 정말 실망했다”며 “우리 당지도부, 원내지도부가 앞으로 민주당 공세에 수세적으로 피하지 말고 회피하지 말고 좀 더 적극 나서야 한다”고 했다. 간담회에서는 국민의힘 의원 30명이 참석하는 가칭 ‘이승만 대통령 기념관 건립지원 국회의원 모임’도 구성하고 당 차원에서 이승만대통령기념관 건립을 위한 모금 활동을 독려해야 한다는 데에 의견을 모았다. 김황식 이승만대통령기념관건립추진위원회 위원장은 “기념관 부지가 용산 공원으로 정해졌다”며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모금활동과 함께 설계 건축을 해서 가급적 빠른 시간 내에 완공시킬 것”이라고 했다.
  • 광주 도심 상가 치과병원서 부탄가스 든 상자 폭발…방화 가능성

    광주 도심의 한 치과병원에서 방화로 의심되는 폭발 사고가 발생,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22일 광주 서부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14분께 서구 치평동 한 건물 3층에 있는 치과병원 출입구에서 출처가 확인되지 않은 종이 상자가 폭발했다. 폭발은 잇따라 발생, 3차례 폭발음과 함께 연기와 불꽃이 일면서 병원 내부가 일부 훼손됐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치과 병원과 이 건물 4층 한방병원 관계자, 환자 등 90여명이 대피했다. 화재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10분 만에 진화됐고, 사제 폭발물일 가능성이 제기돼 경찰 특공대도 출동했다. 폭발한 상자는 방석보다 작은 크기로, 그 안에는 부탄가스 4개와 함께 인화물질이 담겼을 것으로 추정되는 플라스틱 통이 들어있었다. 경찰은 누군가 인화물질에 불을 붙인 상자를 병원 출입구 쪽에 두고 간 것으로 추정하고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다.
  • 광주 치과서 부탄가스 든 상자 폭발…방화 가능성

    광주 치과서 부탄가스 든 상자 폭발…방화 가능성

    광주의 한 치과에서 방화로 의심되는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 22일 광주 서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14분쯤 서구 치평동 한 건물 3층에 있는 치과 병원 출입구에서 정체불명의 종이 상자가 폭발했다. 세 차례 폭발음과 함께 연기와 불꽃이 일어 병원 내부가 일부 훼손됐다. 불은 신고를 받은 소방 당국에 의해 10분 만에 진화됐고 사제 폭발물 가능성이 제기돼 경찰 특공대도 출동했다.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치과 병원과 이 건물 4층 한방 병원 관계자, 환자 등 90여명이 대피했다. 폭발한 상자는 방석보다 작은 크기로 그 안에는 부탄가스 4개와 인화 물질이 담겼을 것으로 추정되는 플라스틱 통이 함께 묶여 있었다. 경찰은 누군가 인화 물질에 불을 붙인 상자를 병원 출입구 쪽에 두고 간 것으로 추정하고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다.
  • “러 개전 이후 미사일 9600발·드론 1만 4000대로 우크라 공격”

    “러 개전 이후 미사일 9600발·드론 1만 4000대로 우크라 공격”

    지난 2022년 2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전쟁이 시작된 이후, 러시아가 무려 9600발이 넘는 미사일을 사용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지난 21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매체 키이우 인디펜던트 등 현지언론은 지역 의회에서 보고된 올렉산드르 시르스키 우크라이나군 총사령관의 발언을 보도했다. 이번 시르스키 총사령관의 보고는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를 공격하는데 있어 얼마나 많은 무기들을 동원하고 있는지 가늠케 한다. 보고에 따르면 러시아는 개전 이후 총 9627기의 미사일을 발사했으며, 우크라이나군은 이중 2429기를 요격했다. 러시아군이 사용한 대표적인 미사일을 종류별로 보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자랑해온 극초음속 미사일 킨잘은 총 111기가 발사됐으며 이중 26기는 요격됐다. 또한 칼리브르 순항미사일은 총 894기(443기 요격)를, 공대지 순항미사일 Kh-555/101 미사일은 총 1846기(1441기 요격)가 발사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밖에도 시르스키 총사령관은 러시아가 공격용 드론 1만3997대를 동원했으며 이중 9272대는 격추됐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민간시설 5197곳과 군사시설 1998곳이 러시아 공격의 목표물이었다고 주장했다. 시르스키 총사령관은 “지난 6일~14일까지 러시아군은 하루 평균 4만4500발의 포탄을 사용했는데, 이는 우크라이나군보다 3배나 많은 수치”라면서 “적들은 우리의 주요 경제 시설, 민간 인프라, 국가 산업단지의 핵심 시설에 대해 미사일과 공습을 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 “우리도 활공폭탄으로 공격”…우크라, 프랑스제 무기로 러 영토 반격 [포착]

    “우리도 활공폭탄으로 공격”…우크라, 프랑스제 무기로 러 영토 반격 [포착]

    러시아의 활공폭탄 공세에 고전을 면치못하던 우크라이나군이 반대로 러시아 땅에 활공폭탄을 떨어뜨리며 반격에 나섰다. 지난 20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국방부는 자국의 전투기가 AASM 해머 활공유도폭탄을 사용해 적의 통제소를 파괴했다고 밝혔다. 우크라이나가 활공폭탄으로 공격한 곳은 최근 기습 공격으로 일부 지역을 점령한 러시아 쿠르스크주(州)내 러시아군 통제소다. 우크라이나 국방부가 공개한 영상을 보면 전투기에서 활공폭탄이 발사되고 이어 목표물에 떨어져 폭발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이에대해 미콜라 올레슈크 우크라이나 공군 사령관은 해당 영상을 공유하며 “우크라이나 항공기가 매일 쿠르스크 지역의 적 목표물을 공격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해당 영상에 담긴 정확한 공격 시점과 위치는 공개되지 않았다. 서구 외신들은 이번 우크라이나의 활공폭탄 공격에 대해 크게 2가지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먼저 그간 러시아의 활공폭탄 공격에 고전을 면치 못하던 우크라이나군이 같은 방식으로 공격에 나섰다는 점이다. 또한 이번에 우크라이나군이 사용한 AASM은 프랑스가 우크라이나에 제공한 무기다. 지난 1월 프랑스 국방부는 AASM 수백 발을 우크라이나에 공급할 것이라 밝힌 바 있다. 우크라이나에 처음 공급된 AASM은 프랑스 방산업체 사프란이 제작한 것으로 모듈식 공대지 무기다. 해머(HAMMER)라는 이름으로도 불리는 AASM은 미국의 GPS 유도폭탄 JDAM에 대응하는 프랑스제 재래식 폭탄 개조 키트다. AASM은 다양한 종류의 폭탄용 키트가 있는데 기본형인 550파운드(250kg)급 폭탄 외에도 276파운드(125kg), 1100파운드(500kg), 2200파운드(1,000kg)급 폭탄에 적용할 수 있는 키트가 개발되어있다. 우크라이나로서는 AASM을 구소련제 항공기에 통합해야 하는 과제가 남아있었으나 이번 영상을 보면 이 문제를 해결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올해들어 러시아군은 우크라이나 북동부 지역을 중심으로 활공폭탄을 쏟아부으며 우크라이나군을 수세로 몰았다. 활공폭탄은 지난해 등장하기 시작해 올해 초부터 사용이 급증하기 시작했다. 특히 지난 2월 러시아군은 우크라이나 동부 격전지 아우디이우카 완전 장악하는데 성공했는데, 활공폭탄이 중요한 역할을 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지난 18일 “러시아가 지난주에만 활공폭탄 750발 이상을 사용했다”고 밝힌 바 있다.
  • ‘현존 최강’ 공격 헬기 아파치, 최대 36대 추가 도입

    ‘현존 최강’ 공격 헬기 아파치, 최대 36대 추가 도입

    미국 국무부가 대외군사판매(FMS) 방식으로 한국에 35억 달러(약 4조 6655억원) 규모의 아파치 공격 헬기(AH64E) 및 관련 물품에 대한 판매를 승인했다고 국방부 산하 국방안보협력국(DSCA)이 19일(현지시간) 밝혔다. 한국 정부는 ▲AH64E 최대 36대 ▲T700GE701D 엔진 최대 72대 ▲현대화된 목표 포착 지시 조준장치 AN/ASQ170 최대 36개 등에 대한 구매를 요청했다. DSCA는 “이번 판매는 인도·태평양 지역의 정치적 안경과 경제적 발전을 위한 주요 동맹국의 안보를 개선, 외교 정책 및 국가안보 목표를 지원할 것”이라면서 “이번 판매는 역내 작전과 적을 억제하기 위한 신뢰할 수 있는 전력을 한국에 제공, 한국의 (군사) 능력을 향상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파치 헬기는 주야간, 전천후 작전이 가능한 현존 최고 성능의 공격헬기로 평가받고 있으며 최대 순항속도는 269㎞/h(145노트)이다. 무장은 헬파이어 미사일 외에 스팅어 공대공 유도탄 최대 4발을 각각 탑재할 수 있으며, 70㎜ 로켓 최대 76발과 30㎜ 기관총 최대 1200발을 장착한다. 앞서 육군은 AH64E 아파치 헬기 36대를 미국에서 도입해 2017년 1월 초 작전 배치해 운용해왔다. 한국 국방부는 2022년 육군에서 운용 중인 아파치(AH64E) 가디언 공격헬기의 성능을 대폭 개량하기 위한 AH64E 성능개량 사업추진 기본전략을 의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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