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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류가 맞닥뜨린 과제”···노벨상 휩쓴 AI 연구

    “인류가 맞닥뜨린 과제”···노벨상 휩쓴 AI 연구

    올해 노벨상 과학상 3개 부문에서 생리의학상을 제외하고는 모두 인공지능(AI) 연구자들이 수상자에 포함됐다. AI로 단백질 구조를 설계하고 예측한 데이비드 베이커(62) 워싱턴대 교수, 데미스 허사비스 구글 딥마인드 최고경영자(CEO), 연구원 존 점퍼(39)가 노벨화학상 수상자로 호명됐다. 물리학상은 인공신경망을 연구해 AI 머신러닝(기계학습)의 기초를 확립한 존 홉필드(91) 미국 프린스턴대 명예교수와 ‘구글 AI 총책’으로 잘 알려진 제프리 힌턴(76) 캐나다 토론토대 교수에게 돌아갔다. 대체로 순수 과학 분야에서 수상자를 배출했던 노벨상이 올해는 다른 선택을 하면서 현대 과학의 전면에 AI가 등장했다는 평가도 잇따랐다. 10일(현지시간) 스웨덴 스톡홀름 콘서트홀에서 열린 노벨상 시상식 후 마련된 연회에서는 급속도로 발전하는 AI에 대한 위험을 경고하는 목소리가 터져 나왔다. 대표적인 ‘AI 종말론자’인 힌턴 교수는 이 자리에서 인간의 지능을 뛰어넘는 ‘슈퍼인텔리전스’(초지능·super-intelligence)의 등장을 우려하면서 “우리에게는 실존적 위협이 있다”고 운을 뗐다. “우리가 이를 통제할 수 있을지는 알 수 없다”면서 “단기적 이익에 동기 부여된 기업이 이런 기술을 만든다면 우리의 안전이 최우선 순위가 되지 않을 것이라는 증거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 새로운 존재가 통제권을 장악하려는 것을 막기 위한 연구가 시급하다”면서 “이건 더 이상 공상과학 소설이 아니다”라고 경고했다. 힌턴 교수가 전망하는 가까운 미래는 감시, 통제가 일상화한 디스토피아와는 또 다른 양상이다. 그는 “가까운 미래에는 AI가 끔찍한 신종 바이러스와 누구를 죽이고 불구로 만들지 결정하는 상살무기를 만드는 데 사용될 수 있다”면서 “이러한 모든 단기적 위협에 대해 국제사회와 각국 정부가 큰 관심을 갖고 긴급히 움직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노벨경제학상 수상자인 다론 아제모을루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 교수도 이 자리에서 위협받는 민주주의, 기후 변화 등과 AI를 인류가 당면한 과제로 꼽으면서 “이제 AI는 모든 곳에서 모든 것을 (혼란에) 빠뜨릴 것을 예고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우리는 더 나은 제도를 만들고 더 많은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는 기술의 방향을 선택할 수 있다”면서 “학자들이 AI 시대에 공동 번영을 보장하는 질문을 던지고 새로운 영역을 탐구하며 노력해야 한다”고 짚었다. 반면 노벨화학상을 받은 베이커 교수는 “오늘 밤 미래에 대한 희망에 초점을 맞추고자 한다”면서 공동 수상자인 허사비스 CEO와 연구원 점퍼를 거론하며 “(우리 연구가) 생물학 연구에 혁신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의심할 여지 없이 신약 개발에 기여할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다. 구글 딥마인드는 바둑 AI ‘알파고’로 우리에게 익숙하지만 2억 단백질 구조를 분석하는 AI ‘알파폴드’ 모델을 내놓으면서 인류가 직면한 질병, 환경 문제 등에 대응하는 새로운 길을 열었다. 그는 AI 개발의 긍정적인 측면을 제시하며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들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 올해 노벨상 시상식 화두도 AI…“초지능 실존 위협” “더 나은 미래”

    올해 노벨상 시상식 화두도 AI…“초지능 실존 위협” “더 나은 미래”

    올해 노벨상 과학상 3개 부문에서 생리의학상을 제외하고는 모두 인공지능(AI) 연구자들이 수상자에 포함됐다. AI로 단백질 구조를 설계하고 예측한 데이비드 베이커(62) 워싱턴대 교수, 데미스 허사비스 구글 딥마인드 최고경영자(CEO), 연구원 존 점퍼(39)가 노벨화학상 수상자로 호명됐다. 물리학상은 인공신경망을 연구해 AI 머신러닝(기계학습)의 기초를 확립한 존 홉필드(91) 미국 프린스턴대 명예교수와 ‘구글 AI 총책’으로 잘 알려진 제프리 힌턴(76) 캐나다 토론토대 교수에게 돌아갔다. 대체로 순수 과학 분야에서 수상자를 배출했던 노벨상이 올해는 다른 선택을 하면서 현대 과학의 전면에 AI가 등장했다는 평가도 잇따랐다. 10일(현지시간) 스웨덴 스톡홀름 콘서트홀에서 열린 노벨상 시상식 후 마련된 연회에서는 급속도로 발전하는 AI에 대한 위험을 경고하는 목소리가 터져 나왔다. 대표적인 ‘AI 종말론자’인 힌턴 교수는 이 자리에서 인간의 지능을 뛰어넘는 ‘슈퍼인텔리전스’(초지능·super-intelligence)의 등장을 우려하면서 “우리에게는 실존적 위협이 있다”고 운을 뗐다. “우리가 이를 통제할 수 있을지는 알 수 없다”면서 “단기적 이익에 동기 부여된 기업이 이런 기술을 만든다면 우리의 안전이 최우선 순위가 되지 않을 것이라는 증거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 새로운 존재가 통제권을 장악하려는 것을 막기 위한 연구가 시급하다”면서 “이건 더 이상 공상과학 소설이 아니다”라고 경고했다. 힌턴 교수가 전망하는 가까운 미래는 감시, 통제가 일상화한 디스토피아와는 또 다른 양상이다. 그는 “가까운 미래에는 AI가 끔찍한 신종 바이러스와 누구를 죽이고 불구로 만들지 결정하는 상살무기를 만드는 데 사용될 수 있다”면서 “이러한 모든 단기적 위협에 대해 국제사회와 각국 정부가 큰 관심을 갖고 긴급히 움직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노벨경제학상 수상자인 다론 아제모을루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 교수도 이 자리에서 위협받는 민주주의, 기후 변화 등과 AI를 인류가 당면한 과제로 꼽으면서 “이제 AI는 모든 곳에서 모든 것을 (혼란에) 빠뜨릴 것을 예고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우리는 더 나은 제도를 만들고 더 많은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는 기술의 방향을 선택할 수 있다”면서 “학자들이 AI 시대에 공동 번영을 보장하는 질문을 던지고 새로운 영역을 탐구하며 노력해야 한다”고 짚었다. 반면 노벨화학상을 받은 베이커 교수는 “오늘 밤 미래에 대한 희망에 초점을 맞추고자 한다”면서 공동 수상자인 허사비스 CEO와 연구원 점퍼를 거론하며 “(우리 연구가) 생물학 연구에 혁신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의심할 여지 없이 신약 개발에 기여할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다. 구글 딥마인드는 바둑 AI ‘알파고’로 우리에게 익숙하지만 2억 단백질 구조를 분석하는 AI ‘알파폴드’ 모델을 내놓으면서 인류가 직면한 질병, 환경 문제 등에 대응하는 새로운 길을 열었다. 그는 AI 개발의 긍정적인 측면을 제시하며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들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 포항공대 이어 한동대까지…포항지역 교수 시국선언 이어져

    포항공대 이어 한동대까지…포항지역 교수 시국선언 이어져

    경북 포항지역 대학 교수를 중심으로 윤석열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는 시국선언이 이어지고 있다. 10일 한동대 교수 42명은 ‘윤석열 대통령의 즉각 퇴진을 요구하는 한동대학교 교수 성명서’ 제목의 시국성명서를 발표했다. 성명서를 통해 이들은 “지난 3일 윤석열 대통령의 위헌적 비상계엄령으로 전 국민이 불안에 떨어야 했다. 다행히 용기있는 시민과 국회의 저항으로 친위 쿠데타는 무산됐다”며 “이는 대한민국 민주주의와 법치주의에 대한 심각한 도전이며 국민 기본권을 침해하는 중대한 권력 남용”이라고 했다. 이어 “민주사회의 기본권 침해를 시도해 사회적 불안이 심화했을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에 대한 국제적 신뢰에도 심각한 손상을 초래했다”며 “윤 대통령은 책임을 지고 즉각 하야해야 한다. 자진 하야하지 않는다면 국회가 헌법과 법치주의를 수호하기 위해 대통령을 즉각 탄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포항에서는 포스텍(포항공대) 교수들이 전날 윤 대통령 탄핵 또는 하야 절차를 촉구하며 개교 이래 첫 시국선언을 한 바 있다. 포스텍 교수들은 2차 탄핵 소추안 표결을 앞두고 재차 시국선언을 하기 위해 준비 중이다.
  • 경계 무너지는 드론과 순항미사일 [최현호의 무기인사이드]

    경계 무너지는 드론과 순항미사일 [최현호의 무기인사이드]

    현재 지구촌에서 벌어지는 두 전쟁은 드론 전쟁으로 불릴 정도로 다양한 드론이 사용되고 있다. 사용하는 만큼 새로운 드론이 개발되고 발전하면서 기존 무기체계인 순항미사일과 경계가 무너지는 현상이 벌어진다. 과거 드론은 일반적으로 정찰을 주목적으로 하면서 회수 후 재사용했지만, 현재는 장거리 자폭 드론을 활용하면서 순항미사일의 역할을 대신하는 상황이 됐다. 이런 경향을 잘 보여주는 곳은 러시아와 전쟁을 벌이고 있는 우크라이나다. 우크라이나는 전쟁 초기에는 소련 시절 개발된 Tu-141 스트리스 제트추진 정찰 드론에 폭약을 탑재해 장거리 공격무기로 사용하기도 했지만 생산된 숫자가 적어 큰 효과를 거두지 못했다. 그 후 다양한 장거리 공격이 가능한 자폭 드론을 개발했지만 대부분 속도가 느린 프로펠러 추진 드론으로 요격될 확률이 높았다. 이런 상황이 개선된 것은 지난 8월 처음 공개된 팔리아니챠(Palyanytsya) 장거리 자폭 드론부터다. 우크라이나는 이 무기를 드론 미사일로 부르는데, 드론과 순항미사일의 기능이 융합되었기 때문이다. 팔리아니챠는 터보제트 엔진을 장착했고, 사거리는 약 700㎞ 정도로 알려졌다. 우크라이나어로 ‘지옥’을 뜻하는 페클로(Peklo)라는 미사일 드론도 비슷한 사양으로 이미 군에 비치돼 여러 차례 사용된 것으로 알려졌다. 팔리아니챠와 페클로는 미국에서 지원받은 에이테큼스(사거리 300㎞)와 영국·프랑스 스톰쉐도우·스칼프-EG 공대지 순항미사일(사거리 250㎞)보다 훨씬 긴 사거리를 가지면서 우크라이나에 부족한 장거리 공격 능력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저렴한 가격으로 자체 생산하면서 외국 공급망에 의존하지 않는다는 장점도 있다. 우크라이나의 드론 미사일은 다른 나라에도 영향을 주기 시작했다. 지난 9월 말 벨라루스는 아스칼론(Ascalon)이라는 터보제트 엔진을 탑재한 정밀 유도무기를 공개했다. 사거리는 310㎞, 약 1시간 비행이 가능하며 10kg의 고폭 파편 탄두를 탑재했다. 형태는 긴 날개를 가진 드론이지만 순항미사일의 역할을 한다. 비슷한 시기 영국 국방부는 프로젝트 브레이크스톱(Brakestop)이라는 저렴한 드론 미사일 개발 계획을 발표했다. 원웨이 이펙터(OWE)로 명명된 이 시스템은 200~300kg 정도의 폭발물을 탑재하고 600㎞ 정도를 날아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벨라루스와 영국의 사례에서 보듯 우크라이나에서 시작된 무기 간 융합은 앞으로 더 많은 나라에 적용되어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 포항공대 교수들 개교 이래 첫 시국선언…“사욕 취한 대통령이 내란 일으켜”

    포항공대 교수들 개교 이래 첫 시국선언…“사욕 취한 대통령이 내란 일으켜”

    포스텍(포항공대) 교수들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 또는 하야 절차를 촉구하며 개교 이래 처음으로 시국선언에 나섰다. 9일 포스텍 교수 48명은 ‘나라를 걱정하는 포항공대 교수와 연구자들의 현 시국에 관한 통렬한 반성과 선언문’이라는 제목의 시국선언문을 발표했다. 선언문을 통해 이들은 “사욕에 취한 대통령이 스스로 국가적 내란을 일으킨 초유의 사태에 직면해 온나라와 국민, 경제가 혼란에 빠진 작금의 상황을 엄중히 직시한다”며 “국가 기능이 조속히 복구돼 본연의 임무로 돌아갈 수 있기 위해 대통령의 탄핵 또는 하야 절차를 밟아 국정을 빠른 시일 내에 회복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지난 2년 반 동안 온 나라가 사욕을 취하려는 법 기술자들에 의해 대란으로 시끄러웠다. 개혁을 명분으로 경제가 무너지고 전문의들은 병원 바깥으로 쫒겨나 의료대란이 발생했다”며 “나라의 안위보다는 자신의 식속과 패거리만을 챙기는 이들이 권력을 잡았기 때문”이라고 했다. 끝으로 선언문에서는 “처음 계엄을 접한 청년들이 깨어나 그들의 미래를 위협하는 기성세대를 향해 소리지르기 시작했다”며 “독립운동과 산업화, 민주화를 위한 순국 선열들이 나라를 위해 희생했던 뜻을 후대에 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포착] ‘드론+미사일’ 합친 비밀 신무기…우크라 신형 ‘로켓 드론’ 공개

    [포착] ‘드론+미사일’ 합친 비밀 신무기…우크라 신형 ‘로켓 드론’ 공개

    우크라이나가 자체개발한 새로운 신형 무기를 공개하며 러시아를 압박했다. 지난 7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 등 외신은 우크라이나가 이날 신무기인 로켓 드론 ‘페클로’(Peklo)를 선보였다고 보도했다. 우크라이나어로 ‘지옥’이라는 의미인 페클로는 드론과 미사일의 특징이 혼합된 하이브리드 무기다. 특히 사거리가 약 700㎞에 달하는데, 이는 미국이 제공한 지대지 전술탄도미사일 ‘에이태큼스’, 영국이 제공한 공대지 순항미사일 ‘스톰 섀도’보다 2배 이상 길다. 곧 러시아 영토 깊숙히 공격할 수 있는 무기를 우크라이나가 손에 쥔 셈이다. 전체적인 모습은 원통형 몸체 옆으로 작은 두 날개와 꼬리 날개를 가지고 있는데, 전문가들은 순항미사일과 비슷한 역할일 것으로 분석했다. 페클로를 제작한 우크라이나 국영 방산업체 우크로보론프롬 측은 최대 속도가 시속 700㎞에 달한다고 밝혔으나 얼마나 많는 폭발물을 싣고있는지는 공개하지 않았다. 이에대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군에 신무기가 인도됐으며 이미 전투를 통해 성능이 입증됐다”면서 “우리 군이 이같은 현대 무기를 공급받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앞으로 생산과 배치를 늘려갈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8월에도 우크라이나는 첫번째로 자체 개발한 로켓 드론 ‘팔랴니치아’(Palyanytsya)를 공개한 바 있다. 우크라이나의 전통 빵 이름인 팔랴니치아는 특히 러시아인들은 발음하기 힘들어 우크라이나 검문소에서 암호로도 사용됐다. 구체적인 성능과 제원 등이 기밀에 붙여진 팔랴니치아는 제트 엔진으로 구동되며 큰 탄두를 장착하고 있다. 곧 일반적으로 프로펠러로 구동되는 드론에 비해 훨씬 더 빠른 속도를 낼 수 있고 더 먼거리를 타격할 수 있는 것. 물론 로켓 엔진을 장착한 일반적인 미사일에 비해 느리고 정밀도가 떨어질 수 있으나 가격이 훨씬 싸다는 점은 큰 장점이다. 정확한 사거리도 알려지지 않았으나 외신들은 약 600㎞ 정도 떨어진 목표물까지 타격할 수 있을 것으로 보도했다.
  • 계엄 사태로 철도파업 장기화 우려… 열차 운행률 68.8%

    계엄 사태로 철도파업 장기화 우려… 열차 운행률 68.8%

    전국철도노동조합(철도노조)의 무기한 총파업으로 열차 운행률이 평소보다 69.7% 수준으로 떨어지며 이용객 불편이 커졌다. 비상계엄 후폭풍으로 정부의 신속한 대응이 어려워 파업이 장기화될 가능성이 제기된다. 6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기준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운영하는 열차 운행률은 평시 대비 68.8%로 집계됐다. 수도권 전철 75.1%, KTX 68.1%, 여객열차 58.4%, 화물열차 20.6% 등이다. 파업 참가율이 27.2%로 전날보다 5.1%포인트 늘어난 탓에 운행하는 열차가 더 줄었다. 국토부는 파업이 언제 끝날지 예측하기 어렵다는 입장이다. 윤진환 국토교통부 철도국장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출입기자단과 만나 “지금 단계에서 철도파업이 언제까지라고 예단하기 어렵다”면서 “불확실성이 높아진 것은 사실”이라고 말했다. 노조의 교섭 권한 밖 무리한 요구를 불확실성의 원인으로 지목했다. 노조의 요구 중에 ▲성과급 정상화 ▲2급 이상 간부의 임금 2년 동결 등은 사측이 해결하거나 결정할 수 없는 사안이라고 했다. 성과급을 기본급의 80%에서 100%로 올리려면 예산 편성 주무 부처인 기획재정부의 결정이 필요한데, 현재 혼돈 정국에서 당장의 결정이 내려지기 힘든 사항이다. 간부 임금 동결은 개인당 5000만원 임금을 포기하라는 건데 이는 코레일 사장 권한 밖이다. 철도노조는 계엄 사태를 총파업의 동력으로 활용하고 있다. 철도노조는 전날 총파업 돌입 선언문에서 “역사 속 계엄령을 경험했고 특공대가 국회를 침탈하고 전선을 이탈한 무장 헬기가 시민을 향하는 참담한 현실을 목격했다”면서 “총파업은 철도노동자의 노동과 임금, 안전을 지키는 투쟁”이라고 외쳤다. 국토부는 파업 2~3주 차까지는 평시 대비 70% 수준의 열차 운행률을 유지할 수 있지만, 파업이 한 달 넘게 길어지면 운행률이 떨어지고 근무자들의 피로도 누적으로 안전 운행에 차질이 생길 수 있다고 밝혔다. 협상 여지는 남겨뒀다. 윤 국장은 “4일 노사가 헤어지면서 계속 논의하자고 말한 상태”라고 전했다. 다만 이날 오후까지 노조와 사측의 협상 재개 움직임은 없는 상황이다.
  • “다들 의대 추천하는데, 저는 공학자가 될래요”

    “다들 의대 추천하는데, 저는 공학자가 될래요”

    매일 6시간 취침, 꼭 지킨 루틴평일 학교 자율학습 시간 집중주말만 학원서 일부 과목 보충 “공학 분야에 관심이 많은 만큼 좋은 공학자가 되고 싶습니다.”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는 의대 증원의 여파로 재수생 등 ‘N수생’이 대거 응시했지만 고3 재학생 4명의 만점(원점수 기준) 소식도 들렸다. 이 가운데 한 명인 서울 도봉구 선덕고 어재희(18)군은 5일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요즘 빅데이터에 관심이 많다”며 “공학 전반이 흥미롭고 공부 체질인 거 같아 연구자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어군은 수능 시험 직후엔 만점을 예상하지 못했다고 한다. 과학탐구 선택과목인 ‘지구과학Ⅱ’에서 헷갈리는 문제가 있었기 때문이다. 어군은 “만점이라니 기쁘고 아직 실감이 잘 나지 않는다”고 소감을 전했다. 어군은 정시에만 ‘올인’하는 ‘정시 파이터’는 아니다. 오히려 학교 내신을 챙기는 ‘수시러’였다. 내신 성적을 챙기며 학교에서 코딩 관련 활동에 참여하고 재료공학과 관계된 동아리 활동도 했다. 수시모집에서도 재료공학 등 공학 전공에 지원했다. 어군은 “주변에서 (정시에) 의대도 추천하는데 공대를 희망할 것 같다”며 “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 지원을 생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어군은 일부 과목 보충을 위해 주말에 학원을 다녔지만 대부분의 시간은 학교에서 자율학습을 했다고 한다. 오전 6시에 일어나 등교한 뒤 오후 10시까지 자율학습을 했고 매일 6시간은 꼭 잠을 자는 ‘루틴’도 지켰다. 어군은 “학교에서 정시와 수시를 모두 준비하게 교육과정을 만들어 주셔서 둘 다 병행할 수 있었다”며 “재학생 후배들이 수시를 버리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 조선대-조선이공대, 대학생 창업경진대회 성료

    조선대-조선이공대, 대학생 창업경진대회 성료

    조선대학교와 조선이공대가 공동 주관한 2024년 지산학연 연계 스타트업 Step-Up 프로젝트의 핵심 프로그램‘대학생 창업경진대회’가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5일 조선대에 따르면 최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경진대회는 지역 대학생들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지역 창업 생태계를 강화하고자 진행됐다. 광주창업페스티벌과 연계해 진행된 이번 행사는 광주권 LINC3.0 사업에 참여한 조선대, 조선이공대, 광주대, 전남대, 호남대 등 5개 대학이 지역 스타트업 생태계와 대학생 창업자 간 네트워킹을 한층 강화하며 의미 있는 성과를 냈다. 대상을 수상한 조선대‘Oh!ral Health’팀은 백태 제거율 76%를 목표로 한 구취 사탕을 개발하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주목을 받았다. Oh!ral Health팀은 광주시장상과 300만원의 상금을 수상했으며, 투자 유치를 위한 IR 자료 제작 및 창업 자금 마련을 돕는 심화 컨설팅도 제공된다.
  • “계엄령 뜻은 무섭 ‘개’ 엄하게 ‘엄’”…또 ‘성지순례’ 된 무한도전

    “계엄령 뜻은 무섭 ‘개’ 엄하게 ‘엄’”…또 ‘성지순례’ 된 무한도전

    지난 3일 윤석열 대통령이 선포한 비상계엄이 150분 만에 해제된 가운데, 과거 ‘무한도전’ 영상이 또다시 ‘성지’라며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윤 대통령은 지난 3일 오후 10시 27분 긴급 대국민담화를 통해 비상계엄을 선포했고, 이어 오후 11시엔 계엄사령부의 포고령 1호가 발표돼 전국이 계엄 상태에 들어갔다. 이에 국회는 4일 오전 1시 본회의를 소집해 재석 190명, 찬성 190명으로 계엄령 해제 요구안을 처리했다. 윤 대통령은 오전 4시 27분쯤 담화를 통해 계엄을 해제했다. 이후 각종 소셜미디어(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당연히 미리 예언했던 무한도전’이라는 제목으로 지난 2016년 3월 방영된 MBC 예능 ‘무한도전’ 방송분이 갈무리돼 올라왔다. 해당 방송은 ‘봄날은 온다-시청률 특공대’ 특집으로 꾸며져 멤버들이 시청률 사수를 위한 회의에 나선 내용이 담겼다. 당시 방송에서 멤버들이 시청률을 지키기 위해 “전국의 모든 영화관에서 ‘무한도전’을 틀자” 등 무모한 방법을 제시하자, 방송인 유재석은 “여러분이 얘기하는 건 거의 예능 계엄 수준”이라고 말했다. 방송인 광희가 “계엄령 있지 않냐”고 아는 척하자, 유재석은 “계엄령이 무슨 뜻이냐”고 물었다. 이에 광희는 “무섭 ‘개’, 엄하게 ‘엄’이다. 개엄하게”라고 농담했다. 이를 들은 멤버들은 “‘계’가 아니라 ‘개’? 개엄하게”, “개엄격하다는 거냐” 등의 반응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개그맨 박명수는 “광희 말처럼 세상을 흉흉하게 만들면 어떠냐”고 동조하기도 했다. 방송인 정준하가 “해커를 풀어서 전 채널에 ‘무한도전’만 나오게 하자”고 말하자, 유재석은 “그럴 바에 도로를 차단하고 나들이를 못 가게 하자. 차 키를 다 회수해서 채널은 ‘무한도전’ 하나만 아침부터 저녁에 나오게 하자”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성지순례 왔습니다”, “없는 게 없는 무한도전”, “어떻게 특집 이름도 ‘봄날은 온다’냐”, “무도가 또다시 미래를 봤다” 등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 현대차·기아 “인도 공대와 배터리·전동화 기술 선도”

    현대차·기아 “인도 공대와 배터리·전동화 기술 선도”

    현대자동차·기아가 인도를 대표하는 최우수 공과대학 인재들과 손잡고 배터리·전동화 분야의 기술 선도를 위한 공동 연구 체계를 구축한다. 현대차·기아는 3일(현지시간) 인도공과대학(IIT) 3개 캠퍼스와 함께 ‘현대 혁신센터’ 공동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IIT는 1951년 설립된 인도 최상위 공학 교육기관으로, 인도 전역에 걸쳐 23개 캠퍼스를 운영 중이다. 이번 공동연구에는 IIT 델리, IIT 봄베이, IIT 마드라스가 참여했다. 현대차·기아는 업무협약에 따라 IIT 3개 대학과 함께 현대 혁신센터를 설립하고, 내년부터 5년간 100억원가량을 투자해 배터리·전동화 관련 연구를 공동 수행한다. 또 향후 소프트웨어와 수소연료전지로 협력 분야를 확대할 방침이다. 현대 혁신센터는 단발성 기술 과제 중심이었던 기존 산학 협력 방식에서 벗어나 지속적인 투자로 현지 시장에 특화된 기술을 지속 개발할 계획이다. 성낙섭 현대차·기아 연구개발기획조정실장(전무)은 “인도 최고의 공과대학에서 글로벌 산업을 이끌어가는 우수 인재들과 협력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인도 학계와의 상호 협력을 바탕으로 배터리·전동화 분야의 첨단 기술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 한국에너지공대 총장 후보 3명 압축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제2대 총장 후보로 3명이 압축됐다. 3일 한국에너지공대에 따르면 최근 총장 후보 추천위원회를 거쳐 이사회에 추천할 후보 3명을 압축, 이사회에 추천하기로 했다. 3명의 후보는 지난 1년 동안 에너지공대 총장직무대행을 맡았던 박모 연구부총장과 포스텍 총장을 지낸 김모씨, 그리고 전 국립대 총장과 국민의힘 당협위원장을 지낸 정모씨로 알려졌다. 이사회가 이들 후보 가운데 1명을 선임하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승인과 교육부 장관의 동의를 거쳐 총장에 임용된다. 에너지공대 차기 이사회는 12월 19일 예정됐지만 정기이사회 특성상 예산안 처리 등에 집중해야 하는 상황이라 차기 총장 선임을 위한 이사회는 내년 1월쯤 열릴 전망이다.
  • “삼성 도전 문화 복원하고 ‘기술자 우대’ 인재 시스템 재편해야”

    “삼성 도전 문화 복원하고 ‘기술자 우대’ 인재 시스템 재편해야”

    “R&D 기술 전문가에 임원급 대우펠로우·마스터 제도 적극 활성화파운드리 부문 등 ‘외부 수혈’ 필요HBM 빨리 추격… 1년 내 성과 내야”경실련 “설계 매각·전문경영인 영입” 오는 6일로 삼성전자 반도체가 싹을 틔운 지 50년이 된 가운데 삼성전자 출신 인사, 반도체 업계 교수 등 전문가들은 도전 문화의 복원과 기술자를 우대하는 인재 시스템의 재편을 제언했다. 삼성전자는 인공지능(AI) 메모리로 수요가 폭증하는 고대역폭 메모리(HBM)에서 시장 주도권을 놓쳤고 비메모리(시스템 반도체) 분야에서도 TSMC와의 점유율 격차가 벌어지고 있다. 삼성전자 출신인 김용석 가천대 반도체대학 석좌교수는 2일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삼성의 도전 문화가 약화한 게 (HBM 경쟁에서 뒤처진) 근본 원인”이라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좋은 인재의 유출을 막기 위해 연봉 인상과 임용 기간 부분 보장 등 기술 전문가에 대한 우대가 더 필요할 것 같다”고 강조했다. 연구개발(R&D) 직군에 있는 기술 전문가를 임원급으로 대우하는 펠로우(부사장급)·마스터(상무급) 제도가 있는데 이를 적극적으로 활성화해야 한다는 조언이다. 김 교수는 삼성전자에서 31년간 시스템 반도체와 이동통신 소프트웨어 개발, 갤럭시 제품 개발에 참여했다. 이병훈 포항공대 반도체공학과 교수도 삼성전자의 도전 정신을 지적하며 인재 시스템의 재점검이 필요하다고 했다. 이 교수는 “삼성전자가 대만의 TSMC와 붙어 보고 싶다면 필생즉사의 각오를 해야 하는데 그렇게까지 준비하는 것 같지는 않다”면서 “도전적인 인재가 최상위 경영진까지 올라가지 못하는 시스템이 고쳐지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오래된 회사가 1등 자리를 지키고 싶다면 도전 정신이 있는 리더십을 중심으로 끊임없이 다시 태어나는 수밖에 없다. 인재 시스템을 다시 한번 되돌아볼 때”라고 제언했다. 또 이 교수는 대만 TSMC의 창업자 모리스 창이 자서전에서 과거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에게 TSMC CEO 자리를 제안했던 일을 거론하며 “삼성도 외부 수혈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밝혔다. 특히 고객 유치가 중요한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부문에서 국제적으로 신뢰를 얻을 수 있는 인물을 영입해야 한다고 했다. 삼성전자 대표이사를 지낸 고동진 국민의힘 의원은 “삼성이 30년 넘게 잘해 오다가 HBM에서 좀 삐끗했는데 이를 빠르게 캐치업(추격)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무조건 1년 안에 성과가 나와야 한다”고 말했다. 고 의원은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을 이끄는 전영현 부회장을 대표이사로 내정한 것에 대해 “이미 6개월 전부터 전 부회장이 (DS부문장으로) 투입돼 다방면으로 움직이고 있다. 이르면 6개월, 늦어도 1년 안에 구체적인 성과가 나오지 않을까 한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종훈 상명대 시스템반도체공학과 교수는 향후 시급한 문제로 엔비디아 맞춤형 ‘HBM3E 품질 검증’(퀄 테스트) 통과를 꼽았다. 이 교수는 “HBM이 D램 시장점유율 판도를 흔들 정도로 중요해진 상황에서 추격이 더 늦춰지면 (전체 D램 시장에서) SK하이닉스에 따라잡힐 수 있다. 절박하게 임해야 할 때”라고 조언했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도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시스템 반도체 설계 부문을 매각하고 세계 최고의 전문경영인을 영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 주민이 뽑는 올해 서울 중구 ‘최고 정책’은…오는 13일까지 탑10 투표

    주민이 뽑는 올해 서울 중구 ‘최고 정책’은…오는 13일까지 탑10 투표

    서울 중구는 주민이 직접 뽑는 ‘올해의 중구 정책 TOP10’ 투표를 오는 13일까지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투표는 중구 공식 플랫폼인 ‘온통중구’에서 할 수 있다. 도심개발과 교육문화, 복지건강과 관광경제, 시민소통 등 5대 분야에서 총 23개 정책이 후보에 올랐다. 주민들은 분야에 상관 없이 가장 선호하는 5개 정책에 투표하면 된다. 구는 참여자 중 106명을 추첨해 무선이어폰(1명)과 10만원 상당 백화점 상품권(2명), 5만원 상당 문화상품권(3명)과 치킨 기프티콘(100명)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우선 도심개발 분야는 편리하고 살기 좋은 도시를 조성한 4개의 정책이 후보에 올랐다. ▲30년 묵은 숙원을 해결한 ‘남산 고도제한 완화’ ▲1분의 골든타임을 책임질 ‘공동주택 공동현관 프리패스 도입’ ▲서울시 최초 모노레일 ‘대현산 배수지 모노레일 설치’ ▲‘버티공영주차장의 옥상공원과 승강기 설치’ 등이다. 교육문화 분야는 교육의 질과 문화 수준을 높인 4개의 정책이 후보로 선정됐다. ▲창의융합형 인재를 양성하는 ‘중구형 진로 혁신 프로그램’ ▲구청장이 직접 교육 현장과 소통한 ‘학부모 공감톡톡 간담회’ ▲정동의 근현대 역사문화 유산을 담아낸 중구대표 축제 ‘정동야행’ ▲구민 체력을 챙기는 ‘공공체육시설 중구민 우선 등록제’가 대상이다. 복지건강 분야는 주민의 일상을 세심히 돌본 6개 정책이 후보로 올랐다. ▲어르신 교통비, 어르신 헬스케어, 중구시니어 클럽 등을 종합한 ‘중구형 어르신 토탈케어’ ▲1인가구 맞춤지원 ‘싱글인 중구’ ▲임신부터 양육까지를 아우르는 ‘임신출산양육 원스톱 서비스’ ▲걸음마다 쌓이는 포인트 ‘건강 마일리지 앱’ ▲해충 문제 해결사인 ‘방역특공대’ ▲안락한 버스정류장 ‘스마트 쉼터’ 등이다. 관광경제 분야는 세계적인 명소인 타임스스퀘어를 능가할 빛의 광장 ‘명동스퀘어 조성’ ▲원하는 주민 누구나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일자리 잡고(JOB GO)와 수요자 맞춤형 일자리’ ▲지역상권 활성화를 견인하는 전국 최초 민관협력 기구인 ‘전통시장 상권발전소’ ▲찾아갈개, 산책할개, 반려견 축제 등 ‘반려동물 복지’다. 시민소통 분야는 모든 행정서비스를 한눈에 볼 수 있는 ‘AI내편중구 앱’ ▲명품 숲세권을 일상에서 누리는 ‘남산자락숲길’ ▲새로운 주민을 따뜻하게 맞이하는 ‘전입주민 환영회’ ▲구청장 소통폰과 시시콜콜 데이트, 화목한 데이트 등 ‘구청장 다이렉트 소통창구’ ▲이웃 간 생활 분쟁과 갈등을 조정해 주는 ‘이웃분쟁 119와 갈등소통방’이 후보로 올랐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한 해 정책을 결산하며 주민들 일상에 어떤 효능감을 주었는지 확인하는 투표”라며 “투표 결과를 분석해 주민들이 원하는 정책 방향을 점검하고 내년에 더욱 든든한 중구민의 편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 경기남부경찰, 오물풍선·드론 폭발물 테러 대비 가상훈련

    경기남부경찰, 오물풍선·드론 폭발물 테러 대비 가상훈련

    경기남부경찰청은 오물풍선,드론 등을 이용한 폭발물 테러에 대비하기 위한 가상훈련을 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달 27∼28일 이틀간 강원 태백시 공군필승사격장에서 이뤄진 이번 가상훈련에는 경기남부경찰청 과학수사과 폭발 후 현장조사팀(PBI), 경찰특공대, 공군작전사령부 등 35개 기관 소속 120명이 참여했다. 경기남부청은 2015년 전국 최초로 PBI팀을 편성해 매년 군 사격장 등에서 관련 훈련을 해왔다. 9번째로 진행된 이번 가상훈련은 북한이 대남 오물풍선을 살포하고 우크라이나 전쟁 등에서 드론을 이용한 폭발 테러가 이어지는 추세를 고려해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폭발물이 설치된 대남 오물풍선이나 급조폭발물(IED)이 공중에서 폭발하는 상황을 가정해, 폭발물의 구성 물질을 현장에서 확인하고 수거된 검체에서 지문·유전자를 채취하는 등 현장 감식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훈련을 진행했다. 유관기관 간 원활한 협조 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가상훈련도 이어졌다. 앞서 지난 5월 29일 성남시 분당구 아파트단지에서 대남 오물풍선이 발견됐을 당시 경기남부청 PBI팀은 현장에 투입돼 엑스레이(X-ray) 판독, 무연화약과 배터리·기판 등 점화장치 확인,점화장치에 대한 지문·유전자 감식 등 감정을 진행했다. 김준영 경기남부청장은 “경기도는 북한과 인접한 지리적 특성상 폭발물에 의한 테러 사고가 우려되는 곳”이라며 “군 등 테러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진행한 이번 훈련 성과를 전국 시도경찰청과 공유하며 치안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 카디즈 무단 진입 군용기, 중러 ‘핵폭격기’였다

    카디즈 무단 진입 군용기, 중러 ‘핵폭격기’였다

    지난달 29일 한국 방공식별구역(KADIZ·카디즈)에 진입한 중국과 러시아의 군용기는 핵미사일 탑재가 가능한 양국 대표 전략폭격기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30일(현지시간) 러시아 국방부는 러시아와 중국의 전략 항공기가 동해(러시아는 ‘일본해’로 표기) 등 상공에서 합동 공중 순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어 러시아 항공우주군의 장거리 전략 미사일 운반기인 투폴레프(Tu)-95MS와 중국 공군의 H-6K로 구성된 항공 그룹이 동해, 동중국해, 서태평양 상공에서 공중 순찰을 수행했다고 전했다. 러시아의 수호이(Su)-30SM과 미그(MiG)-31, 중국의 J-16 전투기가 공중 엄호를 제공했고, 러시아 항공기는 중국에 있는 비행장에서 이·착륙했다고 러시아 국방부는 설명했다. 러시아 국방부는 Tu-95MS가 야간 공중 급유도 수행했다고 전했다. 러시아의 Tu-95MS는 미국의 B-52에 대적하는 장거리 전략폭격기로 항속거리는 1만 5000㎞, 최대 이륙중량은 200t에 이른다. 세상에서 가장 빠른 프로펠러기로 음속에 가까운 최대 시속 925㎞의 속도를 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 명칭은 ‘베어’(Bear)이며, 냉전 시기 미국에 핵폭탄을 투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핵탄두를 얹을 수 있는 공대지 순항 미사일(Kh-55)을 최대 8발까지 탑재할 수 있다. 중국의 ‘시안’ H-6K 전략폭격기는 중국군의 전략폭격기 H-6의 개량형으로 항속거리 6000㎞, 최대 이륙중량은 79t이다. 최대 시속 1050㎞의 속도를 낼 수 있다. 또 장거리 지상 공격 미사일을 탑재하고 적 전투기의 요격 반경 밖에서 대지상 및 대해상 공격을 수행할 수 있다. 공중 재급유가 가능해 작전반경도 넓다. 전투 행동반경은 3000㎞가 넘는다. H-6K는 핵탄두를 얹을 수 있는 공대지 순항 미사일(CJ-10A)을 최대 6발까지 탑재할 수 있는 무장 능력을 갖추고 있다. 중러 “제3국 겨냥 아냐…국제정세와 무관” 중국과 러시아는 2019년부터 연합훈련 등의 명목으로 연간 1∼2차례 정도 군용기를 카디즈에 진입시키고 있지만, 사전 통보는 하지 않고 있다. 중국과 러시아 군용기가 동시에 카디즈에 지난해 12월 14일 이후 약 1년 만이다. 올해 7월 30일에는 중국의 무인 정찰기 우전(WZ)-7 3대가 카디즈에 진입하기도 했다. 러시아 국방부는 약 8시간 동안 지속된 이번 비행이 러시아와 중국의 2024년 군사협력 계획에 따라 진행됐으며 제3국을 겨냥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또 양국 항공기가 국제법을 엄격히 준수했으며 외국 영공을 침범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러시아 국방부는 특정 항로 구간에서는 외국 국가들의 전투기들이 대응 출격했다고 덧붙였다. 장샤오강 중국 국방부 대변인도 1일 국방부 홈페이지에 게시한 입장문에서 “중러 연합 공중 전략 순찰은 연간 협력 계획 내 정례적 프로젝트”라면서 “제3국을 겨냥하지 않았고 국제·지역 정세와 무관하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이번 중러 핵폭격기 카디즈 진입 시점이 우크라이나 특사단의 방한 일정과 겹쳐 이를 의식한 ‘핵경고’였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또 중국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전 및 북한군의 러시아 파병과 관련해 ‘엇박자’를 내고 있는 상황에서 이뤄진 비행이라 그 배경에 관심이 쏠렸다. 우크라 특사단 방한 시점 ‘핵경고’中, 러와 우크라전 엇박자 속 가세한미일 3국 공조 맞대응·영향력 유지 중국은 북한과 달리 러시아에 우크라이나전 관련 지원을 하지 않고 있으며, 북한군의 파병에도 “모든 당사국이 정세의 긴장 완화와 (사태의) 정치적인 해결을 위해 노력하길 희망한다”라는 원론적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중국은 이후 러북 정상회담 등에 대해서도 “양국 간의 일”이라고 선을 그어, 북중 및 중러 관계를 비롯해 ‘북중러 연대’에 균열이 가고 있다는 평가도 나왔다. 그럼에도 중국이 이번에 러시아와 연합 공중 전략 순찰을 실시한 주목적은 인·태 지역에서의 군사적 영향력 유지로 평가된다. 중국과 러시아는 한반도 인근에서 미국을 중심으로 한 한중일 3국의 강한 견제를 받고 있어 무력시위를 할 필요성을 느꼈을 수 있다. 김대영 한국국가전략연구원 군사전문연구위원은 뉴스1에 “중국 지도부는 우크라이나전과 관련해 불편한 점이 있겠지만, 이번 KADIZ 침범은 갑자기 한 게 아니라 2019년부터 9번째인 만큼 사전에 조율된 것”이라며 “인·태 지역에서 한미일의 훈련에 대응하는 측면에서 앞으로 더 많이 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앞서 한미일은 지난 11월 13~15일 제주 남방 공해상에서 다영역 훈련인 ‘프리덤 에지’를 실시했다. 지난해 8월 ‘캠프데이비드 정상회의’ 합의에 따라 실시된 두 번째 훈련으로, 이번에는 미국의 원자력 추진 항공모함 ‘조지워싱턴’도 참가했다. 중국과 러시아가 향후 한반도 인근에서 공중자산 외에도 해군을 동원해 ‘다영역’ 훈련을 펼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실제로 중국은 이번에 군용기를 띄우기 전 구축함을 동해에 보냈다. 특히, 중국과 러시아는 올 9월 러시아 주관 ‘오션 2024’, 중국 주관 ‘북부·연합 2024’ 훈련을 함께했다. 당시 양국 해군 함대는 해상에서 합류했고, 군용기도 총 100대 이상 동원했다. 이를 놓고 우크라이나 전쟁과 별개로 인·태 지역에서의 양국 연대는 공고하다는 의미로 해석됐다. 합참 “공군전투기 출격해 조치”국방부, 양국 무관에게 유선 항의 앞서 합동참모본부는 29일 오전 9시 35분쯤부터 오후 1시 53분쯤까지 중국 군용기 5대와 러시아 군용기 6대가 동해 및 남해 카디즈에 순차적으로 진입 후 이탈했다고 밝혔다. 합참에 따르면 중국 군용기들은 이어도 쪽에서 한국과 일본 사이를 거쳐 독도 쪽으로 향했고, 러시아 군용기들은 북동쪽에서 독도를 향해 남하했다. 이들은 독도 남방 해상에서 일정 시간 같이 비행하다가 이후 돌아간 것으로 전해졌다. 합참은 “우리 군은 중국 및 러시아 군용기가 카디즈에 진입하기 이전부터 식별했고, 공군 전투기를 투입해 우발상황을 대비한 전술 조치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국방부는 우경석(육군 준장) 지역안보협력TF장이 이날 오후 주한 중국 국방무관 왕징궈 육군 소장과 러시아 국방무관 니콜라이 마르첸코 공군 대령에게 유선으로 항의했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중국과 러시아 군용기가 사전 통보 없이 카디즈에 진입해 장시간 비행한 데 대해 유감을 표명하고, 이런 행동이 불필요하게 역내 긴장을 조성하는 요인이 될 수 있으므로 재발 방지를 위해 적절한 조치를 취할 것을 강력히 요청했다고 설명했다.
  • [포토] KF-21, 무사고 비행 1000소티 달성

    [포토] KF-21, 무사고 비행 1000소티 달성

    한국형 초음속 전투기 KF-21 ‘보라매’가 1000번째 무사고 비행시험을 달성했다. 29일 방위사업청에 따르면 KF-21 시제 4호기는 전날 오후 남해 상공에서 1000소티(sortie)째 비행시험에 성공했다. 소티는 항공기 1대가 임무 수행을 위해 출격한 횟수를 뜻한다. KF-21은 2022년 7월 시제1호기 첫 비행을 시작으로 공중급유 및 공대공 무장 발사 등의 다양한 비행시험을 수행해 왔다. 현재는 저고도, 고고도, 저속, 초음속 등 다양한 비행영역에서 비행시험이 진행되고 있다. 이번 1000소티 비행 달성으로 체계개발 비행시험으로 계획된 전체 약 2000소티 중 절반 정도를 완료하게 돼 반환점을 돌았으며, 무사고 비행 기록을 유지함으로써 항공기 안전성을 확인하게 됐다고 방사청은 전했다. 방사청은 “앞으로 KF-21은 공군, 국방과학연구소, 개발업체 등 관련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전투기 성능과 안전성에 대한 검증을 지속적으로 확인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아파치는 내 운명”… ‘톱 헬리건’ 됐다

    “아파치는 내 운명”… ‘톱 헬리건’ 됐다

    병사 전역 후 헬기 조종사 재입대아파치 창설 인원… 비행 950시간 올해의 ‘톱 헬리건’에 901항공대대 아파치 가디언(AH-64E) 조종사 강명기(34) 준위가 선정됐다. ‘톱 헬리건’(TOP Heligun)은 ‘톱(Top)+헬리콥터(Helicopter)+거너(Gunner)’의 합성어로 육군 전투 헬기 조종사 중 최우수 사수를 의미한다. 육군은 27일 “육군항공사령부(항공사) 예하 논산기지에서 박안수 육군참모총장 주관으로 ‘2024 육군항공 사격대회 시상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1988년 시작한 육군항공 사격대회는 헬기 조종사의 항공사격 전투 기량을 겨루는 장으로 1999년부터 최고 성적을 거둔 사수를 톱 헬리건으로 선정해 왔다. 지난 9월 3~26일 열린 올해 대회에선 200여명의 조종사가 기량을 겨뤘다. 강 준위는 개인사격 부문에서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둬 제26대 톱 헬리건으로 선정돼 대통령상을 받았다. 2010년 육군 병사로 입대한 강 준위는 대대 작전병으로 복무하던 중 육군항공학교 홈페이지에서 헬기 조종사 모집 공고문을 보고 ‘이 길이 내 길이다’라고 느끼고 조종사의 꿈을 품었다. 강 준위는 전역 후 대학을 졸업하고 어학 및 실무에 필요한 자격증 등을 취득한 뒤 2016년 헬기 조종 준사관으로 임관했다. 아파치 부대 창설 인원으로 함께한 강 준위는 현재까지 비행 시간이 약 950시간에 달하는 등 우리 군의 아파치 도입부터 지금까지의 역사를 함께한 ‘아파치 전문가’로 꼽힌다. 강 준위는 “현존 최강 헬기인 아파치를 운용한다는 자부심을 바탕으로 적이 도발한다면 즉각, 강력히, 끝까지 응징할 수 있는 항공작전능력을 갖추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 나주,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전 가세

    무한한 생산과 무탄소, 높은 안전성으로 궁극의 에너지원으로 불리는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를 위한 지자체들의 유치전이 본격화되고 있다. 정부가 지난 7월 인공태양 연구시설 공모에 앞서 핵융합에너지 실현 가속화 전략을 발표하자 전남 나주시와 경북 포항시가 저마다 최적지라며 유치전에 나섰다. 전남도는 지난 26일 ‘인공태양 유치 전략 수립 및 생태계 조성방안 마련’을 위한 기획과제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전남 특성에 맞는 인공태양 생태계를 조성하고 전남이 인공태양 산업의 최적지임을 증명해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 선점 방안을 도출하기 위한 것이다. 전남도는 한전과 300개 이상의 에너지기업이 집적한 데다 에너지국가산업단지가 조성된 나주를 인공태양 연구시설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최적지라고 강조한다. 연구소 부지의 안정된 화강암질 지반과 전력공급과 함께 한국에너지공대와 레이저핵융합 중심지인 광주과학기술원 등의 인재 수급도 강점으로 꼽았다. 경북 포항시도 지난 10월 ‘미래 청정에너지 연구원 유치 타당성’ 보고회를 열고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 활동을 본격화했다. 포항 가속기연구소와 포스텍, 포항산업과학연구원 등 인공태양 기초 연구에서 사업화, 인력 양성까지 전 주기적 연구 생태계 구축을 장점으로 내세운다. 200여개의 기업 투자와 1만개의 일자리 창출이 기대되는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 공모는 빠르면 내년 상반기로 예상된다.
  • “끝까지 응징한다”…북한군 다 때려잡을 이 남자의 정체(영상)

    “끝까지 응징한다”…북한군 다 때려잡을 이 남자의 정체(영상)

    “평소 훈련으로 숙달이 됐기 때문에 충분히 톱 헬리건이 될 수 있으리라는 자신감이 있었습니다.” 올해의 ‘톱 헬리건’에 901항공대대 아파치 가디언(AH-64E) 조종사 강명기(34) 준위가 선정됐다. ‘톱 헬리건’(TOP Heligun)은 ‘톱(Top)+헬리콥터(Helicopter)+거너(Gunner)’의 합성어로 육군 전투 헬기 조종사 중 최우수 사수를 의미한다. 육군은 27일 “육군항공사령부(항공사) 예하 논산기지에서 박안수 육군참모총장 주관으로 ‘2024 육군항공 사격대회 시상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1988년 시작한 육군항공 사격대회는 헬기 조종사의 항공사격 전투 기량을 겨루는 장으로 1999년부터 최고 성적을 거둔 사수를 톱 헬리건으로 선정해 왔다. 지난 9월 3~26일 열린 올해 대회에선 200여명의 조종사가 기량을 겨뤘다. 강 준위는 개인사격 부문에서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둬 제26대 톱 헬리건으로 선정돼 대통령상을 받았다. “어려서부터 조종사가 꿈이었다”는 강 준위는 병사로 전역한 후 조종사가 되기 위해 재입대했다. 2010년 육군 병사로 입대한 그는 대대 작전병으로 복무하던 중 육군항공학교 홈페이지에서 헬기 조종사 모집 공고문을 보고 ‘이 길이 내 길이다’라고 느끼고 조종사의 꿈을 품었다고 한다. 전역 후 대학을 졸업하고 어학 및 실무에 필요한 자격증 등을 취득한 뒤 2016년 헬기 조종 준사관으로 임관했다. 아파치 부대 창설 인원으로 함께한 강 준위는 현재까지 비행 시간이 약 950시간에 달하는 등 우리 군의 아파치 도입부터 지금까지의 역사를 함께한 ‘아파치 전문가’로 꼽힌다. 합·협동 임무에 투입돼 항공작전을 수행하는 게 그의 업무다. 조종사로서 최선을 다하기 위해 매일 규칙적으로 자고 일어나며 흡연과 음주도 하지 않는다.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를 좌우명 삼아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참군인이다. ‘가장 보람 있었던 경험’에 대해 묻자 강 준위는 지난 10월 말 경기 포천 영평사격장에서 한미연합으로 3박 4일간 실시했던 사격훈련을 꼽았다. 강 준위는 “미군 사격장에서의 사격은 처음이라 낯선 환경이었고 언어의 장벽도 있었다”면서 “이를 극복하고 연합사격을 실시했던 경험이 기억에 남고 보람 있는 훈련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미군 조종사와 소통하며 목표물 정보를 서로 주고받는 실사격을 했는데 실질적인 연합훈련이 돼 뜻깊고 값진 경험이었다”고 덧붙였다. 강 준위는 “사격대회에 나갈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시고 노하우를 아낌없이 전수해주신 대대 마스터 거너(선임사격교관) 송영일 준위님과 선배 조종사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우리 901항공대대에서 많은 톱 헬리건이 선정될 수 있도록 관심과 조언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그는 “현존 최강 헬기인 아파치를 운용한다는 자부심을 바탕으로 적이 도발한다면 즉각, 강력히, 끝까지 응징할 수 있는 항공작전능력을 갖추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도 함께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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