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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지방식품 많이 먹는 어린이, 성인 돼 알츠하이머↑”

    “고지방식품 많이 먹는 어린이, 성인 돼 알츠하이머↑”

    설탕 많고 기름기 높은 고지방 식품(high-fat food)의 지나친 섭취가 정신건강에 좋지 않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최근 스위스 취리히 연방공대 연구팀은 고지방 식품을 지나치게 섭취한 어린이가 나이가 들어 성인이 됐을 때 알츠하이머 등 정신질환을 유발할 가능성이 높는 내용의 논문을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고지방 식품이 비만을 유발한다는 기존 주장에서 한발짝 더 나아갔다. 잘 알려진대로 가공식품에 많은 고지방·고설탕 음식은 특히 어린이 비만의 주범으로 꼽혀왔다. 그러나 연구팀은 쥐를 대상으로 실험한 결과 고지방 음식이 살이 찌우는 것은 물론, 정신 건강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확인했다. 연구팀이 주목한 것은 뇌의 형성에 관여하는 필수분비 단백질인 릴린(reelin)이다. 뉴런(신경세포)의 연결을 돕는 릴린의 기능이 떨어지면 인간은 인지기능의 유연성과 기억력이 떨어진다. 곧 릴린의 적은 분비는 장차 알츠하이머 등의 발병 가능성을 높이는 것과 직결된다. 연구팀은 쥐를 대상으로 4주간 고지방·고설탕 음식을 먹이면서 전두엽의 전전두피질(prefrontal cortex·PFC)을 집중적으로 관찰했다. 이 영역은 결정, 감정조절, 충동조절, 장기목표 설정에 관여한다. 그 결과 사람으로 따지면 청소년 나이에 해당되는 쥐들에게 유의미한 인지결함이 확인됐다. 이와 달리 똑같은 음식을 먹은 성인 쥐는 별다른 영향을 받지 않았다. 연구를 이끈 유어스 메이어 박사는 "릴린은 신경세포 간의 연결고리인 시냅시스를 통제한다"면서 "고지방 식품은 바로 릴린의 분비를 약화시켜 결과적으로 인지기능을 떨어뜨리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청소년기에만 영향을 미치는 이유는 전전두피질이 뇌의 다른 부위와 달리 미성숙 단계이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배넌은 수석전략가로… ‘反엘리트’ 마케팅 잇기 포석

    배넌은 수석전략가로… ‘反엘리트’ 마케팅 잇기 포석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13일(현지시간) 스티븐 배넌(62) 트럼프 캠프 최고경영자(CEO)를 백악관 수석전략가 겸 수석고문으로 발탁했다. 미 정계 ‘아웃사이더’인 트럼프가 주류 정치인인 라인스 프리버스를 비서실장에 임명한 데 따른 지지층의 반발을 누그러뜨리고 배넌 특유의 ‘반(反)엘리트’ 마케팅 전략을 대선 뒤에도 이어 가겠다는 포석으로 풀이된다. 배넌은 보수성향 인터넷매체 ‘브레이트바트’의 공동창업자로 지난 8월 트럼프 진영에 영입돼 현장을 진두지휘한 강경 보수주의자다. 트럼프가 무슬림계 전몰군인 유족을 비하해 지지율이 폭락하자 캠프를 정비하기 위해 최고경영자(CEO)로 위촉됐다. 이후 초강경 이민공약 등을 앞세워 대선 판도를 뒤흔들어 위기의 트럼프를 구했다. 버지니아공대를 졸업한 뒤 조지타운대에서 국가안보연구로 석사를 받았고 하버드대 경영대학원을 졸업했다. 그가 만든 브레이트바트는 민주당 힐러리 클린턴은 물론 폴 라이언 등 공화당 내 반대파도 서슴없이 공격하며 ‘트럼프 홍보’의 최일선에 섰다. 블룸버그는 그를 ‘미국에서 가장 위험한 정치 공작가’로 묘사하기도 했다. 트럼프 캠프에서 선거대책본부장을 맡았다가 경질된 코리 루언다우스키도 그를 ‘전형적인 길거리 싸움꾼’이라고 평가했다. 극우 성향의 배넌이 트럼프 행정부의 수석전략가 겸 수석고문에 지명된 것은 다분히 엘리트 정치를 혐오하는 골수 트럼프 지지세력을 의식한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존 스누누 전 뉴햄프셔 주지사는 “배넌에 대한 논란이 있는 건 사실이지만 그럼에도 대통령이 친밀하다고 느끼고 스스럼없이 조언을 구할 수 있는 인물이라면 (누구든) 수석고문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류지영 기자 superryu@seoul.co.kr
  • 시선을 노리는 ‘광고 특공대’… 리모컨과 싸우는 60초 전쟁

    시선을 노리는 ‘광고 특공대’… 리모컨과 싸우는 60초 전쟁

    “60초 후에 공개합니다.” 케이블TV 엠넷의 예능 프로그램 ‘슈퍼스타K’에서는 승자 발표를 앞두고 긴장감이 한껏 고조된 상황에서 갑자기 방송을 끊고 중간광고를 내보낸다. 중간광고를 소개하는 이 멘트는 결과 발표를 고대하는 시청자를 애타게 만들면서 유행어가 됐다. 하지만 MBC 예능 프로그램인 ‘무한도전’에서는 이런 중간광고를 볼 수 없다. 케이블 등 유료방송 채널과 달리 지상파 방송은 중간광고가 금지돼 있기 때문이다. 시청자들이 중간광고뿐 아니라 컴퓨터 그래픽을 방송화면에 접목시킨 가상광고, 드라마 등에 상품을 노출하는 간접광고(PPL) 등에 익숙해진 지는 이미 오래다. 최근에는 채널을 변경할 때 순간적으로 노출되는 ‘재핑 광고’, 채널 사이에서 광고로 이동하도록 유인하는 ‘트리거 광고’ 등 새로운 유형의 광고도 속속 생겨나고 있다. 빠르게 진화하는 방송광고 시장의 현재를 들여다봤다. 현행 방송법에서 방송광고는 프로그램 전후에 편성하는 ‘프로그램광고’, 각 프로그램 사이에 넣는 ‘토막광고’, 문자나 그림으로 나타내는 ‘자막광고’, 시간을 고지하면서 내보내는 ‘시보(時報)광고’, 프로그램 중간에 넣는 ‘중간광고’, 컴퓨터 그래픽 이미지를 삽입하는 ‘가상광고’, 소품으로 활용한 상품을 노출하는 ‘간접광고’(PPL) 등 7가지로 분류된다. ●중간광고 최대 6회·1분 이내로 제한 편성시간에 따라 구분해 보면 ‘토막광고’는 한 방송과 또 다른 방송 사이에 편성되는 광고를 의미한다. 가령 뉴스가 끝나고 오락프로그램이 시작된다면 그사이에 나오는 광고가 ‘토막광고’다. ‘프로그램광고’는 프로그램 시작 전후에 편성된다는 점에서 토막광고와 같지만, 프로그램 타이틀이 나온 이후부터 프로그램 본방송이 시작하기 전까지 나온다는 점에서 토막광고와 다르다. 중간광고란 하나의 프로그램 사이에 편성된 광고를 말한다. 중간광고는 프로그램 사이에 들어가기 때문에 다른 형태의 광고에 비해 시청률이 높지만, 시청자가 광고를 회피할 기회를 제약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에 지상파에서는 허용되지 않고 있다. 1970년대 초반까지는 지상파에도 중간광고가 있었지만, 1차 석유파동 이후 에너지를 절약한다는 이유로 1974년 3월 폐지된 이후 현재까지 금지돼 있다. 반면 케이블 등 유료방송의 경우 신생 방송사업자에 대한 지원 측면에서 중간광고를 허용하고 있다. 시간에 따라 최대 6회까지 가능하고 매회 광고시간을 1분 이내로 제한하고 있다. 다만 운동경기, 문화·예술행사는 횟수 제한이 없다. 중국은 중간광고를 전면 금지하고 있으며 영국은 공영방송, 왕실행사 중계, 30분 미만 어린이 프로그램 등을 제외하고 중간광고를 최대 3분 30초 동안 허용한다. KBS, SBS, MBC 등 지상파 방송사들은 시대가 변한 만큼 방송통신위원회에 중간광고를 허용해 달라고 요구하고 있지만 유료방송 업계와 신문업계는 중간광고가 허용되면 1000억원 이상의 광고물량이 지상파에 더 배정될 것이라며 강하게 반대하고 있다. 성민정 중앙대 광고홍보학과 교수는 “지상파 중간광고의 장점으로는 방송광고 노출 효과 증대, 시청자들의 재핑(채널 돌리기) 완화, 방송광고의 효율적 배분 등이 꼽힌다”면서 “반면에 방송 소비자의 시청권 침해, 광고주의 영향력 증대, 방송의 공공성 저하, 매체 균형발전 저해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광고는 노출되는 형태에 따라서도 구분이 되기도 한다. 가상광고는 방송 프로그램에 컴퓨터 그래픽을 이용해 만든 가상의 이미지를 삽입하는 형태의 광고로 2010년 처음 도입됐다. 처음에는 운동경기를 중계하는 방송 프로그램에만 한정적으로 허용됐지만 오락, 스포츠 보도 프로그램에도 확대 허용됐다. 프로야구 중계 중 이닝이 끝났을 때 푸른 그라운드 화면과 겹쳐 나오는 타이어, 텔레비전, 휴대전화 등이 가상광고의 대표적인 예다. ●가상광고 화면 4분의1 넘을 수 없어 가상광고는 화면의 4분의1을 넘을 수 없으며 DMB 방송의 경우 화면의 3분의1을 넘을 수 없게 돼 있다. 또한 방송광고 금지 상품, 허용시간 제한 상품은 가상광고로 만들 수 없다. 미국의 경우에는 가상광고에 대한 별도의 조항이 없다. 스포츠 경기를 중심으로 운영되며 자유로운 환경으로 인해 스포츠 외 다른 TV프로그램에도 가상광고가 확산되는 추세다. 간접광고는 드라마 등 방송 프로그램 안에서 상품을 소품으로 활용해 노출하는 형태의 광고를 의미한다. 올해 상반기 최대 히트작인 KBS 2TV ‘태양의 후예’는 남자 배우(진구)와 여자 배우(김지원)가 현대자동차를 타고 도로를 달리는 도중 주행보조시스템 버튼을 누르고 키스를 나누는 장면 등 지나친 PPL로 문제가 되기도 했다. 특히 인기 드라마일수록 PPL이 과도해 극의 흐름을 깨는 경우가 많다. 방통위는 전체 프로그램 시간의 100분의5, 화면의 4분의1 이내에서 간접광고를 하고 프로그램 전에 간접광고 포함 여부를 자막에 표기하도록 규제하고 있다. 영국은 일반적으로 BBC를 제외한 공영·민영 방송사 모두 PPL을 허용하고 있으며 아동, 뉴스 프로그램, 소비자 조언 프로그램이나 시사 프로그램에는 간접광고를 할 수 없도록 했다. 일본의 경우 공영방송에서는 PPL이 금지되며 민영방송은 PPL 고지를 전제로 자율규제에 따르고 있다. 이 밖에도 현재시간을 알려주면서 함께 방송되는 광고인 ‘시보광고’, 방송프로그램과 관계없이 문자 또는 그림으로 나타내는 ‘자막광고’ 등도 있다. 시보광고의 경우 하루에 10회 이내, 매시간 2회로 제한돼 있으며 광고 한 번에 10초를 넘겨서는 안 된다. 자막광고는 매시간 4회, 매회 10초, 화면 4분의1 크기 이내로 제한돼 있다. ●분유·젖병 광고 20년 전부터 금지 대상에 방송광고는 물품에 따라 전면 제한되기도 하고 시간이 제한되기도 한다. 금지·제한 품목으로는 주류, 조제분유, 혼인매개·이성교제업, 의료광고, 전문의약품, 담배, 복권, 경마, 고열량 저영양 고카페인 식품 등이다. 담배, 주류 등의 금지·제한은 미성년자를 보호하기 위한 것이라 쉽게 이해되지만, 조제분유가 금지 품목이 된 데에는 특별한 이유가 숨어 있다. 조제분유의 방송광고가 금지된 것은 1991년 7월이다. 세계보건기구의 모유 먹이기 운동에 호응해 시민단체들이 강하게 요구하면서 입법화가 이뤄졌다. 엄마들에게 모유보다 분유를 먹이면 아기가 더 건강하게 성장한다는 잘못된 인식을 심어 준다는 이유에서였다. 젖병이나 젖꼭지 제품 역시 같은 이유로 1995년부터 방송광고가 금지됐다. 의료광고, 전문의약품, 원료의약품은 오남용에 따라 국민 건강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이유로 방송에서 자취를 감췄다. 모든 매체에 금지해 오던 병원 광고는 1996년 인터넷과 유인물 광고는 허용하는 방향으로 완화했다. 때로는 방송광고가 정부기관 사이의 갈등을 유발하기도 한다. 올해 8월에는 카페인이 많이 들어간 커피우유와 커피 아이스크림의 방송광고를 둘러싸고 식품의약품안전처와 방통위가 찬반 논란을 벌이기도 했다. 식약처가 어린이들이 TV를 많이 보는 오후 5~7시에 커피우유, 커피아이스크림 등 어린이 기호식품을 지상파나 케이블 TV에서 광고하지 못하도록 고시 개정안을 내자 방통위가 광고 제한의 실효성이 떨어지는 데다 규제 강화의 측면이 있는 만큼 신중해야 한다는 반대 입장을 낸 것이다. 당시 방통위는 오후 5~7시 시간대에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방과후 활동이나 학원에 머무는 경우가 많아 방송시간 금지의 효과가 불분명한 데다 유료 방송 재원이 대부분 광고로 이뤄지는 상황에서 방송산업의 콘텐츠 투자 위축을 불러올 소지가 있다는 의견을 냈다. 방통위는 연말까지 ‘신유형 광고 제도화 방안’을 마련, 내년부터 도입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검토 대상에는 채널을 변경할 때 순간적으로 노출되는 ‘재핑광고’, 채널 사이에서 광고로 이동하도록 유인하는 ‘트리거 광고’, ‘VOD 광고’ 등이 포함됐다. 또 광고 안에 다른 광고를 넣는 ‘광고 내 광고’, 라디오 방송 진행자가 광고 문안을 읽거나 특정 상품·서비스를 홍보하는 ‘라이브 리드 광고’ 등도 논의 대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방통위 관계자는 “시청자들의 방송콘텐츠 소비 형태가 변화하면서 등장한 신유형 광고의 정책 방향을 빠르게 모색할 필요성이 높아졌다”며 “신유형 광고 활성화의 기반 조성과 시청자 권익을 조화시키는 방향으로 법적 기틀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 노현정 현대家 결혼식 참석…여전히 단아한 미모 ‘눈길’

    노현정 현대家 결혼식 참석…여전히 단아한 미모 ‘눈길’

    정대선 현대 비에스앤씨 사장의 부인 노현정 전 KBS 아나운서가 11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성당에서 열린 정몽구 현대차 그룹 회장의 외손녀 결혼식에 참석했다. 노현정은 연분홍색 저고리와 주황색 치마를 입고 단아한 한복자태를 드러냈다. 노현정은 2006년 8월 고 정몽우 회장의 셋째 아들 정대선 대표와 결혼식을 올렸다. 정대선 대표는 현대 창업주 고 정주영 회장의 4남 고 정몽우 전 현대 알루미늄 회장의 셋째 아들이다. 미국 버클리대학교 회계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보스톤의 메사추세츠공대(MIT)에서 수학한 그는 현대자동차 그룹 계열사인 BNG스틸에서 대리로 출발해 현재 현대비에스앤씨 사장을 맡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15세 소녀가 드론 조종자 국가자격증 취득?항공대 비행교육원 수료

    15세 소녀가 드론 조종자 국가자격증 취득?항공대 비행교육원 수료

     15세 소녀가 드론 조종자 국가자격증을 취득했다. 역대 합격자 중 최연소로, 한국항공대 비행교육원의 ‘무인기 조종자 양성과정’을 수료했다.  화제의 주인공은 천승주양으로, 대안학교인 서울 벤자민인성영재학교 고등학교 과정에 재학하고 있다. 일반학교에 다녔다면 중학교 3학년이다. 10일 한국항공대에 따르면 천양은 최근 국토교통부가 시행하고 교통안전공단이 주관한 초경량비행장치 무인회전익(이하 ‘드론’) 조종자 증명 비행 실기평가에 합격해 드론 조종자 국가자격증을 취득했다. 2013년에 개정한 ‘항공’ 규정에 따라 드론 국가자격 증명 제도가 시행된 이래 최연소 합격자다. 무게 12㎏을 초과하는 드론을 조종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국가 자격 증명을 취득해야 하며, 만 14세 이상인 경우 누구나 도전할 수 있다. 천양은 국토교통부 지정 전문교육기관인 항공대 비행교육원에 입과해 약 4주간 학과·시뮬레이션·실기 등의 교육과정을 모두 이수했다. 천양은 이번 국가자격증 취득으로 “경찰이 되겠다”는 장래희망에 한 발짝 더 다가서게 됐다. 경찰이 범죄 감시, 순찰, 교통단속 등에도 드론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기 때문이다. 천양은 “원하던 드론 조종자 자격증을 취득해서 너무 행복하고, 앞으로 촬영용 등 다양한 드론을 더 많이 공부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국항공대 비행교육원은 올해 4월 ‘무인기 조종자 양성과정’을 개설한 이래 천양을 포함해 30명 이상의 교육생을 배출했다. 현재 수료생의 드론 조종자 국가자격증 취득률은 86.7%로 교통안전공단 평균 합격률을 웃돌고 있다. 항공대는 무인기 조종자 양성과정을 매월 소수 정원으로 운영하며, 과정 수료 시 교통안전공단 실기평가에 응시할 수 있다. 비행교육원은 자격증 취득자를 대상으로 내년 1월부터 별도의 기량향상 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총 100시간의 비행경력을 쌓은 교육생은 교통안전공단 지도조종자 등록 후 교관으로 활동할 수 있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파도 휩쓸린 근로자·구조하던 해경 등 2명 사망

    8일 오후 1시 14분쯤 강원 삼척시 근덕면 초곡항 촛대바위 인근 교량공사 현장에서 해경 특공대원 1명과 근로자 1명 등 2명이 숨지고 특공대원 1명이 바다에 빠져 실종됐다. 동해해경본부는 이날 공사 현장 갯바위에서 바닷가 현수교 작업을 벌이던 근로자 5명이 갑자기 덮친 너울성 파도로 실종되거나 고립되자 해경 특공대원들이 구조 작업에 나섰다 함께 사고를 당했다고 밝혔다. 높은 파도에 고립됐던 인부 가운데 4명은 해경 특공대원들에 의해 구조됐으나 구조 과정에서 해경 특공대원 박권병 순경과 근로자 임모(62)씨가 숨지고 김모 경사가 실종됐다. 사고는 동해안 해상에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3m 높이의 높은 파도가 일고 너울성 파도가 덮치며 일어났다. 해경은 현장에 해경 함정 5척과 헬기 3대, 민간 어선 1척을 투입해 실종자를 수색하고 있으나 높은 파도 때문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날 총 7명의 근로자가 촛대바위 인근 현수교 설치공사를 위해 오전 8시쯤부터 현장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오후부터 파도가 높아지자 철수를 결정했으며 갯바위를 걸어 나오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삼척 조한종 기자 bell21@seoul.co.kr
  • 방송미디어공학회장 김용한씨

    방송미디어공학회장 김용한씨

    한국방송미디어공학회는 김용한(57) 서울시립대 교수를 제14대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7일 밝혔다. 김 신임 회장은 서울대 제어계측공학과를 졸업한 뒤 미국 렌셀러공대에서 공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서울시립대 교수로 재직 중이며 차세대방송표준포럼 의장을 맡고 있다.
  • 김재규 중앙대병원 교수, 한국을 빛내는 사람들 선정

    김재규 중앙대병원 교수, 한국을 빛내는 사람들 선정

    중앙대학교병원은 김재규 소화기내과 교수팀의 ‘항생제를 통한 헬리코박터균 제균 치료 유효성에 관한 연구’ 논문이 생물학연구정보센터(BRIC)의 ‘한국을 빛내는 사람들’ 추천 논문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한국연구재단과 포항공대가 지원해 설립한 생물학연구정보센터는 생명과학분야에서 과학기술논문인용색인(SCI)급 해외 학술지에 실린 한국 과학자들의 논문 가운데 1000명의 추천을 받아 우수 논문을 소개하고 있다. 이번 논문은 헬리코박터균 제균 치료 중 ‘클라리스로마이신’ 제균 효과가 국내 일부 지역에서 유효하다는 점을 규명했다. 제균 치료는 항생제 내성으로 인해 실패하는 경우가 많아 치료 전 항생제 내성을 고려해야 한다. 연구팀은 위염, 위궤양 혹은 위암 등을 진단 받은 환자의 위에서 헬리코박터균을 분리해 주요 항생제 내성률을 측정하고 클라리스로마이신 내성 기전을 설명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양방향 소통하는 서울대 총학선거

    서울대의 총학생회장 후보와 유권자가 소통하는 인터넷 사이트 ‘스누초이스’(www.snuchoice.com) 실험이 학내에서 신선한 반응을 얻고 있다. 서울대 공대생들이 만든 시스템으로 학생들이 공식 질문을 사이트에 올린 뒤 학생 100명 이상이 ‘공론화’ 버튼을 누르면 해당 질문을 담은 공식 질의서가 총학생회 후보에게 전달된다. 6일 스누초이스 개발자인 김찬우(컴퓨터공학부)씨는 “학생회 후보가 공동 유세나 간담회에서 아무리 공약이나 비전을 얘기해도 실제 학생들이 일정에 따라 참여하기 어렵다는 점에 착안했다”며 “온라인 플랫폼으로 많은 학우가 쉽게 후보에게 접근하고 질문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드는 게 목표였다”고 설명했다. 제작에는 정우철(물리천문학부)씨, 정하빈(경영학과)씨가 동참했다. 이들은 총학생회 집행부에서 일해 본 경험이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스누초이스는 출시 이틀 만인 지난 4일 5400뷰(방문수)를 돌파할 정도로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재 학생들의 지지를 받는 의견은 ‘시흥캠퍼스 조성 계획은 최종적으로 폐기돼야 한다’, ‘학생회는 최순실 사태에 대응해 집단행동을 조직해야 한다’, ‘서울대는 국립대학법인에서 국립대학으로 다시 전환돼야 한다’ 등이다. 학생회장 후보들은 이 질문들에 나름의 답변을 달아 두었다. 스누초이스 운영팀은 이 서비스를 매년 열리는 학생회 선거 때마다 제공하고, 특히 2년 뒤에 치르는 서울대 총장 선거 때도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 [한국 대학 구조개혁의 미래] 프라임·구조개혁에 ‘공대 쏠림’… 인문·기초과학 위기 심각

    [한국 대학 구조개혁의 미래] 프라임·구조개혁에 ‘공대 쏠림’… 인문·기초과학 위기 심각

    취업률 낮다고 학과 통폐합 추진 이공계열 증원엔 6000억원 지원 10년 뒤 이공계 인력 남아돌 우려 중앙대 비교민속학과 재학생이었던 정태영(26)씨는 2013년 4월 학교가 비교민속학과를 비롯해 가족복지학, 아동복지학, 청소년학 전공을 구조조정하려 한다는 소문을 들었다. 소문은 얼마 후 사실이 됐다. 중앙대는 그해 6월 13일 교무위원회를 열어 이들 학과·전공을 폐지하거나 통합하는 학문 단위·정원 재조정안을 확정했다. 중앙대는 “4개 학과는 학부제 체제에서 학생들의 전공 선택 비율이 낮다”면서 “경쟁력 있는 학과를 집중적으로 육성하겠다”고 설명했다. 학과 학생회장이었던 정씨를 비롯한 중앙대 학생 100여명이 본관 2층 총장실을 점거하고 농성을 벌이기도 했지만, 학과는 결국 폐과됐다. 정씨는 3일 “다른 학과 증원을 위해 학생에게도 제대로 알리지 않은 일방적인 구조조정이었다”면서 “취업률이 낮다는 이유로 인문학을 죽이고 취업률이 좋다는 이유로 공대를 살리겠다는 게 대학의 옳은 태도냐”고 했다. 학과 구조개혁으로 몸살을 앓은 것은 중앙대만이 아니다. 건국대는 지난해 영화학과와 영상학과를 합쳐 ‘영화애니메이션학과’로 개편했다. 텍스타일디자인학과와 공예학과를 합쳐 리빙디자인과가 됐다. ‘정체성이 다르다’는 학생들의 거센 반발에도 학교 측은 낮은 취업률 등을 이유로 통폐합을 단행했다. 건국대는 올해 프라임 사업에 선정돼 또다시 대대적인 학과 구조조정을 진행했다. 올해 5월 KU융합과학기술원, 상허생명과학대학을 신설하고 동물생명과학대, 생명환경과학대, 생명특성화대를 통폐합하는 학사 구조 개편안을 내놓았다. ●연구개발비 대학 투자 비율 OECD 꼴찌 박근혜 정부의 대학 구조개혁 계획은 이명박 정부의 계획을 그대로 이어받았다. 대학 구조개혁 평가로 대학의 등급을 나누고, 일정 점수 이하는 퇴출하겠다는 것이다. 이렇게 정원을 줄이는 동시에 공대를 축으로 다른 학과를 쳐내는 방식도 함께 진행한다. 3년간 6000억원을 지원하는 ‘프라임사업’(산업연계 교육활성화 선도대학 사업)은 이런 정부의 기조를 반영한 핵심 사업이다. 이 사업은 인문·사회·예체능 계열 정원을 줄이고 공학계열을 늘리는 대학들을 평가해 지원금을 3년 동안 준다. 교수 사회의 반발과 학생들의 혼란 등으로 인해 선뜻 구조조정에 나서지 못하는 대학들에 대한 유인책 성격이 강하다. 건국대, 숙명여대, 원광대, 상명대 등 21개 대학이 선정돼 올해부터 3년 동안 지원받고 학과를 키운다. 사업은 고용노동부가 지난해 12월 발표한 ‘2014~2024년 대학 전공별 인력수급 전망’을 배경으로 한다. 10년간 대학과 전문대 졸업생은 계속 줄어들며, 현재 대학 정원 약 56만명이 그대로 유지되면 2024년에는 고등학교 졸업자보다 대학 정원이 약 16만명을 웃돌 것으로 정부는 추산했다. 대학의 사회계열과 사범계열은 각각 21만 7000명, 12만명씩 남아 돌고, 인문계열도 10만 1000명의 초과 공급이 예상됐다. 전문대의 경우 사회와 자연계열이 각각 22만 8000명, 13만 9000명씩 인력 초과 현상이 나타날 것으로 예측됐다. 반대로 전공계열별로는 4년제 대학 공학·의약계열에서 21만 9000명, 전문대 공학계열에서 6만 1000명의 인력이 부족하다는 것이다. 하지만 공학계열을 축으로 헤쳐 모이는 식의 사업에 대해서는 의문의 목소리가 높다. 정부의 이공계 육성 방침이 기초과학과 인문학 등을 위축시키는 데 대한 대책이 보이지 않는다는 지적이다. 박기영 순천대 생물학과 교수는 “우리나라 기업들의 이공계 채용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에 비해 다소 낮은 감이 있지만, 이런 방식으로 구조개혁을 추진하면 10년 뒤에는 오히려 이공계 인력이 남아 도는 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고 했다. 그는 이와 관련, “이공계 쏠림으로 기초과학이 휘둘려 버리면 가뜩이나 기초과학이 약한 우리나라 대학에서 제대로 된 인력을 배출할 수 없는 상황에 직면할 것”이라고 했다. OECD 통계에는 우리나라가 국내총생산(GDP) 대비 연구개발투자가 1위라는 사실이 많이 알려졌다. 그러나 연구개발의 주체인 대학의 비중은 OECD 평균인 18%의 절반에 불과한 9%로 최하위를 기록했다는 사실은 잘 알려지지 않았다. 박 교수는 이와 관련해 “연구비 부족으로 실험실 문을 닫지 않으려고 교수들이 기획 연구와 기업체 입맛에 맞춰야 하는 용역 연구를 해야 하고, 공대 중심의 학과 구조개혁은 이런 현상을 가속화해 결국 기초과학의 기반을 약하게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올 감축 5351명 중 2626명이 인문사회계 인문학의 기반 약화 역시 예정된 바다. 프라임사업에 선정된 21개 대학이 올해 입시부터 학과를 구조조정하면서 모두 5351명에 이르는 정원이 이동하게 되는데, 인문사회가 2626명으로 감축 인원이 가장 많았다. 자연계열 정원 감소는 1479명이었다. 임재홍 한국방송통신대 법학과 교수는 “인문학이나 자연계열은 10년 이상 장기적인 투자가 필요한 학문 분야로, 종합대학이 이를 맡는 수밖에 없다”면서 “교육부가 3년짜리 프라임사업과 같은 것으로 대학을 흔들기보다 전체 학문 분야에 대한 장기적인 계획, 치밀한 계획을 세우고 투자를 늘리지 않으면 기초학문을 제대로 키우기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 [한국 대학 구조개혁의 미래] “인문학 지원 늘어 바람직” vs “재정지원 좇아 본질 변질”

    [한국 대학 구조개혁의 미래] “인문학 지원 늘어 바람직” vs “재정지원 좇아 본질 변질”

    19개大 예산 3년간 600억 지원 글로벌지역학 등 대학별 특성화 공대를 주축으로 한 대학 구조개혁의 파도에서 구조조정 1순위인 인문학은 살아남을 수 있을까. 대학 인문학계가 교육부의 ‘대학 인문역량 강화 사업’(코어 사업)을 주목하는 이유다. 이 사업은 대학이 인문학을 특성화하거나 재편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대학 인문 분야 교육 프로그램에 정부가 재정을 지원하는 최초의 재정지원 사업이다. 그동안 대학마다 획일적으로 운영하던 인문학을 대학의 특색에 맞춰 운영하라는 것이다. 올 3월 서울대, 고려대, 성균관대 등 7곳과 지방대 9곳의 16곳을 우선 선정하고 이어 8월에 한국외국어대 3곳이 추가 선정됐다. 선정된 대학들에는 앞으로 3년간 해마다 600억원의 예산을 나눠 주기로 했다. 참여 규모와 사업 계획에 따라 매년 12억~37억원의 목돈을 차등 지원한다. 교육부는 ▲글로벌지역학 ▲인문 기반 융합 ▲기초학문 심화 ▲기초교양대학의 특화된 모델을 제시했다. 예컨대 인문 기반 융합 모델에 선정된 가톨릭대는 인문학을 기반으로 경영학과 융합된 특화 과목으로 구성된 ‘G-휴머니지’ 전공을 개설한다. 문화 스토리텔링 인재 양성도 목표 가운데 하나다. 사업에 선정된 대학들은 정부의 이런 지원이 옳은 방향이라고 했다. 윤석만 한국외국어대 프랑스어학장은 “인문학 역량 강화 사업에 선정됐다는 소식에 올해 지원자가 늘었다. 인문학을 배우고 싶어 하는 학생들이 있다는 뜻”이라면서 “순수인문학의 기본을 잃지 않고 학생들에게 필요한 커리큘럼을 운영하는 등 변화를 주면 인문학도 충분히 가능하다”고 했다. 그는 “단순히 인문학을 하면 취업이 안 된다는 식의 주장보다는 지금 우리 사회에 필요한 인문학을 고민해야 한다는 점에서 방향은 옳다고 본다”고 했다. 그러나 인문학을 살리자고 내놓은 정책이 순수 학문의 뿌리를 말리는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온다. 수도권 대학의 인문학장은 “교육부가 인문학을 지원한다고는 하지만, 각종 재정지원 사업 평가에서 취업률을 비롯해 입학 정원 축소를 요구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교육부의 재정지원 사업을 좇아 인문학을 억지로 변질하는 형태로는 결국 3년 후에 구조조정의 파도에 휩쓸릴 수밖에 없다”고 했다. 앞으로의 인문학 지원은 정부가 인문학에 대한 큰 틀만 내놓고 지원하는 형태로 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있다. 박만규(아주대 인문대학장) 전국사립대인문대학장협의회장은 “정부와 인문학계가 머리를 맞대고 가야 할 방향이나 일정한 기준 등을 정하고, 정부가 이를 만족하는 대학들에 지원하는 형태도 고려해야 한다”며 “지금처럼 대학끼리 경쟁하는 사업 형태보다 장기적인 계획을 세워야 대학의 구조개혁에 흔들리지 않는 다양한 인문학이 나올 수 있다”고 했다.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 미군 ‘아이언맨’ 갑옷 개발 착착…2년 후 특수부대 도입

    영화 '아이언맨'같은 최첨단 전투갑옷 개발이 순조롭게 진행돼 2년 후면 프로토타입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최근 미국 특수 작전 사령부(SOCOM)는 오는 2018년 탈로스(TALOS)의 프로토타입이 생산돼 그 능력을 테스트받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영화 속 '아이언맨'에서 영감을 받아 개발 중인 탈로스의 정식명칭은 ‘전략공격경량작전복’(Tactical Assault Light Operator Suit). 탈로스는 로봇처럼 외형이 단단해 방탄기능이 있으며 스마트안경 같은 착용가능한 컴퓨터가 탑재돼 광역 통신이 가능하다. 또한 병사의 체온과 심박동 측정 등 건강상태를 파악하는 센서 장비는 필수.   특히 유압식 장비를 사용, 팔과 다리 등 신체의 일부에 착용하면 완력이 증강하게끔 설계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한마디로 아이언맨 만큼은 아니지만 병사의 전투력과 방어력은 지금보다 몇 단계는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향후 탈로스는 해군 특전대 네이비실 등 특수부대에 제공될 예정이라 일반 보병에게는 아직 그림의 떡이다. 미 당국의 탈로스 개발 계획은 지난 2013년 처음 알려졌으며 이번 SOCOM의 언급은 개발이 예정대로 진행되고 있음을 확인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밖에도 미군의 차세대 군복 개발에는 매사추세츠공대(MIT) 연구팀도 동참하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개러스 매캔리 교수 연구팀은 액체형 방탄복을 개발 중으로 액상 형태의 물질에 자기장이나 전류를 가하면 고체화하는 방식이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美미주리대 총괄 총장에 첫 한국계

    美미주리대 총괄 총장에 첫 한국계

    4개 종합대학 7만여 학부생 관할 공학 전공… 코네티컷대 부총장 미국 한인 1.5세 문 최(52·한국명 최문영) 코네티컷대 교무부총장이 177년 역사의 미주리 주 최대 공립대학인 미주리대 시스템의 총괄 총장으로 임명됐다. 미주리대 시스템은 2일(현지시간) 제퍼슨시 캐피틀 광장 호텔에서 24대 총괄 총장에 최 부총장을 공식 임명해 발표한다고 캔자스시티스타 등이 보도했다. 최 총장 내정자는 미주리대에서 아시아계로는 최초로 총장직에 오르게 된다. 미주리대 시스템은 미주리대 컬럼비아 캠퍼스, 미주리대 캔자스시티 캠퍼스, 미주리대 세인트루이스 캠퍼스, 미주리 과학기술대 등 4개의 종합대학으로 구성돼 있다. 미주리대 시스템의 학부 재학생은 지난해 기준 7만 7000여 명에 달한다. 시스템 내 대표 대학인 미주리대 컬럼비아 캠퍼스의 동문으로 민주당 부통령 후보인 팀 케인 상원의원과 배우 브래드 피트 등이 있다. 최 총장 내정자는 한국에서 태어나 어릴 때 가족과 함께 미국에 이민 온 1.5세다. 그는 1987년 일리노이대 어바나샴페인 캠퍼스에서 공학 학사를 받은 뒤 1989년 프린스턴대에서 기계항공공학으로 석사, 3년 뒤에는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최 총장 내정자는 1994년 모교인 일리노이대 어바나샴페인 캠퍼스에서 교수에 임용된 뒤 드렉셀대를 거쳐 2008년 코네티컷대에 부임해 공대 학장과 교무부총장을 역임했다. 앞서 강성모 카이스트 총장이 2007년 캘리포니아대 머시드캠퍼스 총장으로 임명돼 한인 최초 미국 4년제 대학 총장 기록을 세웠다. 이후 2009년 한인 1.5세 김용 세계은행 총재가 다트머스대 총장, 지난 5월 한인 2세 엘런 전 교수가 캘리포니아주립대 스타니슬리오 캠퍼스 총장에 임명돼 한인 총장의 역사를 이어 나갔다. 박기석 기자 kisukpark@seoul.co.kr
  • 청년 상인은 ‘희망가’ 이대 상권은 ‘부활가’

    청년 상인은 ‘희망가’ 이대 상권은 ‘부활가’

    학교 주변 빈 점포 7~10개 확보 11일까지 청년 상인 20팀 모집 점포당 최대 2000만원 지원 쇠퇴해가 는 서울 이화여대 주변 상권을 살리기 위해 두 번째 청년 특공대가 투입된다. 지난 3월 ‘이화 스타트업 52번가 프로젝트’로 6개 청년상인이 자리 잡으면서 죽었던 상권이 서서히 살아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서울 서대문구는 이화여대 3·5·7길 내 7~10개 빈 점포를 확보하고 오는 11일까지 패션 특화사업 아이디어를 갖춘 19∼39세의 청년상인 20팀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청년 일자리 창출, 이화여대 인근 공실 점포 해소와 이대 앞 고유의 패션특성화 거리 조성, 침체한 이대 상권 활성화를 위해 본격적으로 청년상인들을 투입할 계획”이라면서 “청년상인의 사업 초기 부담을 덜기 위해 공실 점포 임대보증금과 1년 임차료 등 경제적인 지원뿐 아니라 창업 기본 역량과 고객을 응대하는 능력을 높이기 위한 ‘창업 실무’와 ‘패션 디자인 경영’ 교육도 책임질 예정”이라고 말했다. 즉 재미난 아이디어만 있다면 청년들이 성공할 수 있도록 A~Z까지 책임지겠다는 의미다. 이미 지난 3월 이대 뒷골목에 ‘이화 스타트업 52번가 프로젝트’를 통해 장사를 시작한 대학생 6개 팀 중 3개팀이 중도에 포기했다. 하지만 나머지 3개 팀(HAH, 지홍, 아리송)의 상점에는 ‘예쁜 디자인 소품과 장신구 등이 많다’는 소문이 나면서 젊은이들이 몰리고 있다. ‘지홍’을 운영하고 있는 정지수 대표는 “3월에 처음 문을 열었을 때는 손님이 하루 1명인 날도 있었는데, 지금 하루에 30~50명 정도가 가게를 방문한다”면서 “방문객이 늘어나면서 을씨년스럽던 골목에 생기가 돌고 있다”고 말했다. “하루 매출도 어느 정도 된다. 정확한 매출은 영업비밀”이라며 웃었다. 구는 청년 창업과 지역 상권 활성화, 두 마리 토끼를 잡으려고 ‘청년 장사꾼’을 본격적으로 투입하기로 했다. 이번에 선정된 청년들에게는 점포당 최대 2000만원 지원한다. 진행절차와 신청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구 홈페이지(www.sdm.go.kr) 고시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구는 추진 의지와 계획, 사업아이템, 아이디어, 사업운영 적정성에 대한 1차 서류심사와 2차 포트폴리오, 대면 심사를 거쳐, 지원할 청년상인을 선정한다. 문 구청장은 “불 꺼진 이대 앞의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신선한 아이디어로 무장한 청년이 많이 지원했으면 한다”면서 “지속적인 청년 창업지원 프로그램으로 우리 지역 상권을 살리고 청년에게 희망을 주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준규 기자 hihi@seoul.co.kr
  • [속보]아시아의친구들, 화성외국인보호소 및 법무부 규탄 시위

    경기지역 외국인 근로자 지원단체들이 법무부와 화성외국인보호소를 규탄하고 나섰다. 아시아의친구들 등 경기이주노동자 공동대책위원회(이하 경기이주공대위)는 1일 오전 수원출입국관리사무소 정문 앞에서 “지난달 25일 오후 2시쯤 화성외국인보호소에 1년 이상 구금돼 있는 우즈베키스탄 출신 이주노동자인 오먼(40)이 자살을 시도한 사건이 발생했으나(서울신문 26일자 10면 보도), 보호소와 법무부가 수수방관하고 있다”며 석방 등을 촉구했다. 이들은 “다행히 다른 노동자들이 비교적 빨리 발견해 생명에는 지장이 없었으나, 4시간가량 정상적인 의식을 찾지 못하고 누워 있는 환자를 보호소 측은 간단한 검진과 주사 처방만 한 후 방치했다”고 주장했다. 특히 “자살을 시도할 당시 오먼은 지난 4월부터 산재 보상 등을 요구하며 단식 또는 절식을 해 105㎏에 이르던 체중이 60㎏ 이하로 줄어 휠체어에 의지해서만 이동할 수 있었고, 9월 하순부터는 물과 소금을 제외한 영양식을 섭취하지 않아 건강이 극도로 나빠졌던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경기이주공대위는 화성외국인보호소에 보호 외국인들에 대한 인도주의적 조처를 요구하는 한편 법무부 및 수원출입국관리사무소에는 단속과 구금, 추방 일변도의 미등록 이주자 대책의 전환을 촉구했다. 오먼은 2003년 산업연수생(D-3) 비자로 입국해 경북 고령 S금속에서 기숙사 청소 중 한쪽 눈을 실명했다. 근로복지공단에 산재보상을 요구했으나 거부당한 뒤 불법체류가 돼 일용직을 전전하다 지난해 8월 검거돼 화성외국인보호소에 구금됐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정유라 위해 ‘102년 역사’ 이대 부속유치원 옮긴다? 이대 끝없는 논란

    이화여대가 올해 신설한 신산업융합대학이 들어설 건물을 짓기 위해 부속유치원을 이전하기로 해 논란에 휩싸였다. 학부모들은 원생들 및 학생들의 교육환경 악화를 우려하며 반발하고 나섰다. 신산업융합대학이 박근혜 대통령의 ‘비선 실세’로 지목된 최순실의 딸 정유라씨가 재학중인 단과대학인 탓에 정씨와 관련된 움직임이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된다. 31일 이대에 따르면 이 대학은 현 부속유치원 부지에 지하 5층, 지상 15층 규모로 신산업융합대학 연구동 성격의 건물을 짓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이대는 식품영양학과와 체육과학과, 의류학과 등 6개 학과를 묶은 신산업융합대학을 올해 초 신설했다. 신축 건물에는 신산업융합대학과 공대 일부 학과, 컨벤션홀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원래 약 300억원을 들여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로 건설할 계획이었으나 올해 7월 이사회에서 규모가 세 배 가까이 커지고 예산도 746억원으로 두 배 이상 늘었다. 해당 부지에 있는 유치원은 이대부속초등학교 운동장으로 이전될 예정이다. 102년의 역사를 간직한 부속유치원 건물을 허물고 옮기는 것에 대해 학부모들과 일부 교수들은 반발하고 나섰다. 대학 측이 학부모들과 소통 없이 일방적으로 유치원 이전을 추진하면서 유치원 원생들의 혼란이 가중됨은 물론, 부속초 역시 운동장이 줄어들게 돼 학습 환경이 열악해지기 때문이다. 지난 6일 대학 측이 부속초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연 설명회에서는 “먼지 풀풀 나는 공사장에서 수업을 들으란 말이냐”는 항의가 빗발친 것으로 알려졌다. 유치원 이전이 정유라씨에 대한 특혜의 산물이라는 의혹도 제기된다. 정씨가 이 대학에서 특혜를 누리는 대가로 700억원이 넘는 예산을 따내 건물 신축에 나선 것 아니냐는 주장이다. 정씨는 신산업융합대학에 속한 체육과학부에 재학 중이며 정씨에게 학점 특혜를 줬다는 의혹을 받는 김경숙 체육과학부 교수는 신산업융합대 학장이다. 이 단과대에 속한 의류학과 역시 정씨에게 학점 특혜를 줬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이에 대해 이대 측은 “교육 공간 확충을 위해 새 건물을 짓기로 한 것일 뿐 정씨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면서 “지난 28일부터 사업이 보류된 상태”라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와우! 과학] 지구 최고의 다이빙 선수 – 바다새의 비밀을 풀다

    [와우! 과학] 지구 최고의 다이빙 선수 – 바다새의 비밀을 풀다

    수많은 새들은 강과 호수, 바다에서 먹이를 구한다. 물속에는 그만큼 먹이가 풍부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보통 먹이가 되는 물고기 역시 그냥 잡혀먹히지는 않는다. 이들 역시 포식자를 피하고자 날쌔게 움직인다. 이에 일부 바닷새는 아주 빠른 속도로 다이빙하는 방법으로 이 날랜 먹잇감을 잡는다. 종종 그 모습은 우리의 경탄을 자아낸다. 그러나 사실 고속 다이빙은 이 새들에게 매우 위험한 행동이다. 새는 비행을 위해 매우 가벼운 골격과 손상되기 쉬운 날개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아주 빠른 속도로 물에 뛰어들 경우 엄청난 충격을 받아 몸이 손상될 우려가 있다. 그런데도 일부 바닷새는 시속 80km에 달하는 고속으로 물속에 뛰어드는데, 이는 1초에 22m라는 엄청난 속도로 물에 충돌하는 것이다. 하늘을 나는 새라서 속도는 이해가 되지만, 어떻게 이런 충격을 받고도 사람보다 작은 새가 무사할 수 있을까? 이 비밀을 밝히기 위해서 버지니아 공대의 서니 정 교수와 그의 동료들은 부비새(gannet)의 다이빙을 연구했다. 이들은 실제 부비새의 다이빙은 물론 다양한 3D 프린터 모델을 이용해서 물에 들어가는 순간의 충격과 항력(drag force)을 조사했다. 그 결과 부비새의 평범해 보이는 외형이 물에 들어갈 때 충격과 저항, 항력을 최소화시키는 구조라는 사실을 밝혀냈다. 부비새의 부리와 머리는 물을 파고들 때 가장 작은 충격과 저항을 받을 수 있도록 이상적인 비율을 가진 원뿔꼴 구조로 되어 있다. 그리고 물에 들어가는 순간에는 목을 일직선으로 하고 날개를 몸통에 붙여 마치 긴 창과 같은 모양을 한다. 어쩌면 당연해 보이는 이야기지만, 하늘을 날아야 하는 새가 무조건 뾰족한 창과 같은 체형을 할 수 없다는 것도 고려해야 한다. 부비새는 비행 능력을 떨어뜨리지 않는 수준에서 최대한 몸의 구조를 다이빙에 적합하게 진화시킨 것이다. 바닷새는 아예 몸 자체가 다이빙을 위해 진화된 지구 최고의 다이빙 선수라고 할 수 있다. 비록 다양한 동작이나 기술을 선보이지 않지만, 먹이 사냥과 신체 보호라는 두 가지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최적화된 몸을 지닌 자연계의 금메달리스트인 셈이다. 고든 정 칼럼니스트 jjy0501@naver.com
  • [상생경영 특집] LS그룹, 공대생 멘토 참여 초등생 과학체험 캠프

    [상생경영 특집] LS그룹, 공대생 멘토 참여 초등생 과학체험 캠프

    LS그룹은 ‘미래 세대의 꿈을 후원하는 든든한 파트너’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LS그룹은 지난 8월 12일간의 일정으로 국내 대학생과 임직원으로 구성된 50여명의 ‘LS 대학생 해외봉사단’을 베트남에 파견했다. 단원들은 베트남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과학과 환경, 위생교육을 제공하고 노후화된 학교 시설 보수와 태권도 공연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LS 대학생 해외 봉사단은 2007년부터 올해 1월까지 총 18기수의 대학생 650여명이 인도와 캄보디아, 베트남 등에서 어린이들의 교육환경 개선과 문화 교육을 펼쳐왔다. 또 LS그룹은 전선, 산전, 엠트론 등 주요 계열사들의 해외 법인이 위치한 지역 인근에 초등학교인 ‘LS드림스쿨’을 지어 지역사회에 제공하고 있다. 베트남 하이즈엉성과 푸토성, 빙롱성 등에 총 6곳의 LS드림스쿨이 문을 열었으며 내년 7호와 8호가 준공된다. 국내에서는 지역 초등학생들이 방학 기간을 이용해 과학실습 교육과 문화체험을 할 수 있는 ‘LS 드림사이언스클래스’를 7회째 이어 오고 있다. 초등학생들이 과학 이론에는 강하지만 흥미를 가질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적다는 현실에 착안해 매년 여름과 겨울 방학 기간에 안양, 구미, 전주, 동해 등 전국 9개 지역 180여명의 어린이들에게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프로그램에는 전국 주요 대학의 공대 학생들과 LS 임직원들이 멘토로 참여해 초등학생들과 함께 태양광 전지보트, 자가발전 손전등 등을 직접 만든다. 또 지난 1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20억원을 기탁하는 등 이웃사랑도 실천하고 있다.
  • 사제 총기, 피부·근육 34㎝까지 관통… 살상력 높아

    사제 총기, 피부·근육 34㎝까지 관통… 살상력 높아

    오패산터널 사제 총기 난사범 성병대(46)가 제작한 총기가 사람의 피부와 근육을 최대 34㎝까지 관통할 만큼 살상력이 높았던 것으로 경찰 시험 결과 드러났다. 명중력도 상당했다. 서울지방경찰청 과학수사계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27일 서울 서초구 방배동의 경찰특공대에서 성씨가 제작한 총기의 성능 검사를 했다. 검사는 성씨가 제작한 총기 17정의 평균치인 길이 25㎝ 내경 7㎜의 알루미늄 총열과 직경 6.75㎜, 무게 1.247g의 쇠구슬 총알로 진행됐다. 국과수는 총열 내부의 화약의 양을 0.5g, 0.8g, 1.1g으로 조절해 가면서 총 10차례에 걸쳐 파괴력을 테스트했다. 성씨 총기에는 평균 1.1g의 화약이 들어 있었으나 각각 편차가 있음을 감안한 조치였다. 검사는 성씨가 총열마다 총알을 2~3발씩 넣었던 것과 달리 1발씩 넣어 진행됐다. 여러 발이 동시에 격발되면 총알의 속도를 측정할 수 없기 때문이다. 화약 0.5g과 0.8g을 넣은 총으로는 총구에서부터 7m 떨어진 맥주병을 쐈다. 0.5g 3발은 모두 명중됐고, 0.8g 4발 중에는 3발이 맞았다. 총알에 맞은 맥주병의 병목은 여지없이 떨어져 나갔다. 화약 1.1g을 넣은 총으로는 3m 거리에 있는 ‘젤라틴 블록’을 쐈다. 젤라틴 블록은 젤라틴과 물을 섞어 응고시킨 것으로 사람의 피부, 근육의 밀도와 유사하다. 총기의 파괴력을 측정할 때 자주 쓰인다. 총알은 47㎝ 두께 블록을 최대 34㎝ 위치까지 파고들었다. 국과수는 이 밖에도 총알 3발을 넣은 사제 총기로 5m, 10m 거리의 사격지에 총을 쐈다. 총알 여러 발을 넣었을 때의 정확성을 검사하기 위해서였다. 여러 발을 넣었을 때에도 꽤 정확했다. 5m에서는 10점에 2발, 6점에 1발 명중했고, 10m에서는 각각 7점, 6점, 5점에 들어갔다. 경찰 관계자는 “검사 결과는 재판 과정에서 성씨의 살인 의도를 파악하는 데 중요한 자료로 활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성씨는 지난 19일 서울 강북구 오패산터널에서 사제 총기로 경찰과 총격전을 벌여 경찰관 1명을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됐다. 경찰은 28일 성씨를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 [서울포토] 경찰관 목숨을 앗아간 성병대 사제총기 위력은?

    [서울포토] 경찰관 목숨을 앗아간 성병대 사제총기 위력은?

    서울지방경찰청 과학수사계와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주관으로 25일 서울 서초 방배동 경찰특공대에서 경찰관의 목숨을 앗아간 성병대의 사제총기 성능시험을 하고 있다. 2016.10.27 도준석 기자 pad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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