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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北 엄청난 문제 일으켜… 빨리 해결해야”

    트럼프 “北 엄청난 문제 일으켜… 빨리 해결해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26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와의 정상회담 후 가진 공동기자회견에서 “북한 정권은 엄청난 문제들을 일으키고 있다”면서 “북한 문제를 시급히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두 정상은 회담에서도 “북한의 핵과 탄도미사일 프로그램 추진은 세계평화에 중대한 위협”이라면서 “계속된 도발을 규탄한다”고 한목소리를 냈으며 북한의 대량학살무기 프로그램에 대응하기 위해 협력할 것을 약속하고, 이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어떤 당사자라도 책임을 물을 것이라는 데 뜻을 같이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인도가 북한 정권에 대한 신규 제재 적용에 동참해 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최근 트럼프 대통령은 연일 ‘북한’에 강도 높은 비판을 이어 가며 국제사회의 대북제재 동참을 호소하고 있으며 다시 북한에 대한 ‘독자 제재’를 암시하기 시작했다. 북핵 문제에 대해 트위터에다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노력이 제대로 통하지 않았다”고 했으며, 지난 19일 오토 웜비어 사망 직후 “미국은 다시 한번 북한 정권의 잔혹성을 규탄한다. 미국을 보호하기 위해서 뭐든지 할 수 있다”고 북한을 압박하기도 했다. 미국의 한 국방전문가는 “미국은 기존의 강한 경제적 압박에 최신 전략무기 등의 한반도 배치로 북한에 극도의 불안감을 더하는 ‘압박 플러스’ 전략에 나서고 있다”면서 “최근 북한의 주요 군사시설 정밀 타격용 장거리 공대지 미사일 ‘재즘’을 한반도에 배치하는 이유”라고 설명, 앞으로 한반도에 미국의 최신 전략무기들이 더 배치될 수 있음을 시사했다. 미국의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이 미국에 실질적 위협이 될 수 있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으며, 국제사회의 강력한 압박에도 북한은 ICBM 개발 의지를 꺾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도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스콧 브레이 미 국가정보국(DIN) 동아시아 담당관은 이날 워싱턴에서 열린 한미연구소(ICAS) 토론회에서 “북한이 어떤 경우에도 핵과 ICBM 개발 중단을 협상 테이블에 올려놓지 않을 것”이라면서 “북한 정권의 생존 방식으로 핵을 내세우는 점만 보더라도, 김정은 위원장은 어떤 조건에도 이를 포기할 의사가 없음을 분명히 밝히고 있다”고 분석했다. 북한에 대한 트럼프 대통령의 강경한 인식과 워싱턴 조야의 분위기는 28일 미국을 방문할 문재인 대통령에게 상당한 부담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워싱턴에서는 한·미 동맹의 불필요한 마찰을 피하기 위해 극도로 말을 아끼는 분위기다. 워싱턴 한준규 특파원 hihi@seoul.co.kr
  • 주한미군 北정밀타격 미사일 ‘재즘’ 배치

    주한미군 北정밀타격 미사일 ‘재즘’ 배치

    주한미군이 한반도 유사시 대북 정밀타격 임무에 동원될 장거리 공대지 순항 미사일 ‘재즘’(JASSM)을 전격 배치한 것으로 26일 알려졌다. 복수의 군사외교 소식통은 “주한미군이 최근 전북 군산 공군기지에 장거리 공대지 미사일인 재즘 10여발을 전력화한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사진은 록히드마틴 홈페이지에 게재된 재즘 발사 장면. 연합뉴스
  • 日, F35 전투기에 ‘지상공격 미사일’ 검토

    전수방어 벗어나 공격력 보유 ‘평화헌법’ 내용 전면 배치 의미 일본 정부가 올해 말부터 항공자위대에 배치하는 최신예 스텔스 전투기 F35에 적의 기지를 공격할 수 있는 공대지(空對地)미사일을 탑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요미우리신문은 26일 복수의 일본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2018년 예산에 관련 비용을 포함시키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배치가 결정되면 자위대의 첫 공대지미사일 도입이 이뤄진다. 이는 지금까지의 전수방어에서 벗어나 공격 능력을 지닌다는 의미를 갖는다. 적 기지 공격 능력 보유는 교전권을 포기한 현행 일본의 ‘평화헌법 내용’에 배치된다. 일본 정부는 외딴섬에 적이 침투하는 유사시를 대비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그러나 실제로는 중국의 분쟁지역인 센카쿠열도(중국명 댜오위다오) 기습 공격 가능성 견제 및 북한의 군사시설을 타격하는 ‘적 기지 공격 능력’ 보유를 염두에 둔 것으로 보인다. 일본 정부는 사거리 300㎞ 수준으로, 노르웨이가 개발 중인 조인트 스트라이크 미사일(JSM)을 검토하고 있다. 이는 해상의 함선을 공격하는 공대함(空對艦) 능력과 함께 항공자위대가 보유하지 않은 공대지 능력도 갖고 있다. 항공자위대는 F4 전투기의 후속으로 적의 레이더에서 탐지가 힘들게 고도의 스텔스 기능을 갖춘 F35를 연차적으로 도입하기로 했다. 연말 아오모리현 미사와기지부터 순차적으로 42기를 배치한다. 일본 정부는 육상자위대에 신형 수송기 오스프레를 도입하고 해병대 기능을 가진 수륙기동단을 창설하는 등 외딴섬 방어 강화 계획을 하고 있다. 여기에 JSM까지 도입하면 외국함이 외딴섬에 접근하는 것을 막을 수 있고 거점이 되는 섬의 탈환 작전에도 유용하다는 주장이다. 그러나 이런 계획은 중국·북한의 무력 위협을 구실로, 자위대를 전쟁과 공격이 가능한 군대로 변신시키고 있다는 지적과 무관하지 않다. 아베 신조 정권은 여당 자민당의 제언을 바탕으로 적 기지 공격 능력 보유를 추진해 왔다. 자민당은 최근 차기중기방위력정비계획(2019~2023년)에 적 기지 공격 능력 보유 검토 개시를 촉구하는 중간보고를 발표했다. 도쿄 이석우 특파원 jun88@seoul.co.kr
  • ‘평창올림픽 안전은 우리가 책임진다’ 경기북부 경찰특공대 다음달 창설

    ‘평창올림픽 안전은 우리가 책임진다’ 경기북부 경찰특공대 다음달 창설

    평창 동계올림픽과 북한 도발 등을 대비하기 위한 대테러 경기북부 경찰특공대가 다음달 창설된다.경기북부지방경찰청은 다음달 6일 경기북부 경찰특공대를 창설한다고 25일 밝혔다. 선발된 특공대원들은 UDT(해군특수전부대)·707특임대·해병대·특전사 등 특수부대 출신 비율이 절반 이상이며, 무도 단수를 합치면 총 115단으로 개인별 평균 5단이다. 앞서 선발된 전술요원, 폭발물 탐지요원, 폭발물 처리요원 등 경찰특공대 요원은 일주일간의 자체 교육과 한 달간의 전술 심화훈련을 마쳤다. 폭발물 탐지요원에는 미국 경찰견 트레이너 코스를 수료하거나 탐지견·수색견·구조견 등 특수임무견 훈련 교관 출신들이 포진했으며, 폭발물 처리요원에는 한·미 합동 폭발물 처리 훈련을 40회 이상 수행한 군 간부 출신 등 최정예 요원이 선발됐다. 이들은 앞으로 경기북부와 강원도 지역에서 테러 진압, 인질 구출, 폭발물 처리 등 독자적인 특수작전을 수행한다. 그동안 경기북부·강원지역에는 경찰특공대가 따로 없어 대테러 상황 대처나 국제행사의 안전 확인을 위해서는 서울경찰특공대의 지원을 받아야 했다. 특공대 청사는 현재 의정부시 금오동 경기북부경찰청사 부지 내에 임시로 마련됐으며, 정식청사는 포천시 소흘읍 무봉리에 준비되는 대로 이전할 예정이다. 경기북부 경찰특공대는 6일 열릴 창설식에서 최근 서울 연세대에서 발생한 사제 폭발물 사건을 똑같이 재연, 대응 시범을 비롯해 레펠, 헬기 하강, 폭발물 탐지견 시범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철성 경찰청장, 이희범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장, 지역 국회의원, 경찰 협력단체 관계자 등 약 300명이 창설식에 참석한다. 경찰 관계자는 “접경지역의 특성에 맞는 전력을 갖춰 테러 위험으로부터 주민의 안전을 확보하겠다”라며 “내년에 개최 예정인 평창동계올림픽 대비에도 온 힘을 쏟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제주에서 쏴도 신의주까지 사정권에… 연내 실전배치 목표

    제주에서 쏴도 신의주까지 사정권에… 연내 실전배치 목표

    행사 보고받은 文대통령 직접 참관 결정 사거리 800㎞·탄도 중량 500㎏ 확보 이어도 북방 60㎞ 낙하 정확하게 명중23일 문재인 대통령이 지켜보는 가운데 국방과학연구소(ADD) 종합시험장에서 시험발사에 성공한 사거리 800㎞의 현무계열 탄도미사일은 북한 전역을 타격할 수 있으며, 고도화된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을 무력화시킬 수 있는 ‘킬체인’의 핵심 무기체계다. 청와대 관계자는 “지난 4월 시험발사도 성공했지만, 오늘은 사거리뿐 아니라 탄도 중량 등 여러 요소가 더 진행되는 과정이었고, 사거리와 중량 목표치를 모두 충족한 첫 번째 시험발사였다”고 평가했다. 이어 “당연히 고각(高角) 발사였고, 개정된 한·미 미사일지침에서 정한 최대한의 능력(사거리 800㎞·탄도 중량 500㎏)을 확보했다”면서 “목표 지점인 이어도 북방 60㎞ 지점에 낙하했으며, 굉장히 정확하게 명중했다”고 설명했다.지금껏 우리 군이 실전에 배치한 탄도미사일은 사거리 300㎞ 이상의 ‘현무2A’와 500㎞ 이상의 ‘현무2B’ 등 2종으로, 모두 단거리 미사일이다. 사거리 800㎞의 탄도미사일은 ‘현무2C’(가칭)로 불리며 총 6회의 시험발사 가운데 이번이 4번째였다. 당초 이상철 청와대 안보실 1차장 주재로 시험발사 행사가 예정됐지만, 보고를 받은 문 대통령이 직접 참관을 결정했다.청와대 일부 참모진은 “정상회담 의제를 복잡하게 만들고 무력시위로 비쳐 북한을 자극할 우려가 있다”는 의견을 개진했지만 대통령은 행사 참관을 결정했다. 문 대통령은 참관 중 군 관계자들에게 전력화 시기와 탄두 중량, 사거리 등에 대해 꼼꼼하게 질문한 것으로 전해졌다. 아울러 한민구 국방부 장관과 각 군 참모총장 등 군 지휘부가 배석한 가운데 우리 군이 준비하고 있는 킬체인과 한국형미사일방어체계(KAMD) 개발 현황에 대해서도 보고를 받았다. 우리 군은 2012년 한·미 미사일 양해각서 개정에 따라 사거리 800㎞의 새로운 탄도미사일을 개발해 왔으며 시험발사를 통해 성능이 검증되고 있는 현무2C를 연내 실전배치한다는 목표를 세워 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미사일을 경북 포항에 배치해도 북한 전역이 사정권에 들어온다. 제주에서 쏴도 신의주까지 날아간다. 포항을 포함한 중부 이남 지역은 북한 탄도미사일 사정권에는 들어가지만, 장사정포 사정권 밖에 있다. 사거리가 200㎞인 북한의 최신 300㎜ 방사포도 포항까지는 못 미친다. 현무2C를 후방에 배치하면 유사시 북한 장사정포의 사정권 밖에서 안정적으로 북한 전역을 타격할 수 있다는 얘기다. 현무2C를 핵심자원으로 삼는 킬체인은 북한의 미사일 위협을 실시간으로 탐지해 표적을 식별하고, 효과적으로 파괴할 수 있는 공격체계를 말한다. 북한의 미사일 발사 조짐이 엿보이면 선제타격까지 불사할 수 있다. 따라서 북한의 이동식발사대 등을 탐지·식별하는 정찰위성과 고고도무인기 등 탐지 자산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우리 군은 2020년대 초반까지 정찰위성 5기를 확보할 계획이지만 현 정부가 킬체인 조기 구축을 공약한 만큼 앞당겨질 가능성이 높다. 고고도 무인정찰기 글로벌호크(RQ4)도 2019년까지 4대를 도입하기로 했다. 타격 수단으로는 지상·해상·공중·수중에서 발사되는 각종 탄도·순항미사일과 공중투하 유도탄 및 미사일전력을 집중적으로 확보하고 있다. 북한의 도발 징후가 포착되면 후방에서도 주요 전략목표를 정밀타격할 수 있는 장거리 공대지미사일 ‘타우러스’(최대 사거리 500㎞) 도입 수량을 크게 늘리는 한편 탄도미사일 전력화 기간도 단축하기로 했다. 박홍환 전문기자 stinger@seoul.co.kr 임일영 기자 argus@seoul.co.kr
  • 서울대 공대-경영대 국내 첫 석사 복수학위제 추진

    서울대 공학전문대학원과 경영전문대학원(MBA)이 국내 최초로 공학·경영학 석사 복수학위제를 추진한다. 이건우 서울대 공대 학장과 박철순 경영대 학장은 지난 19일 ‘복수학위 수여에 관한 업무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서울대가 22일 밝혔다. 이들은 대학 본부와 협의를 거친 뒤 이르면 내년부터 복수학위제를 실시할 계획이다. 공학·경영학 석사 복수학위는 창업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박기석 기자 kisukpark@seoul.co.kr
  • 애플 ‘아이글라스’ 개발 초읽기… 스마트안경 부활 신호탄

    애플 ‘아이글라스’ 개발 초읽기… 스마트안경 부활 신호탄

    구글글라스 사생활 침해 논란… 인텔·MS 등 시장 확대 재도전 애플이 조만간 스마트안경 시장에 뛰어들 것이란 관측이 제기됐다. 아이폰을 통한 증강현실(AR) 기술을 구현한 ‘아이글라스’(iGlass) 개발이 초읽기에 들어갔다는 분석이다. 스마트안경 시장의 첫 도전자인 구글 ‘구글글라스’의 실패를 애플이 만회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미국 CNBC 방송은 지난 20일(현지시간) 투자은행 UBS의 애널리스트를 인용하며 “애플이 증강현실 개발자 키트를 공개하면서 아이폰용 증강현실 앱이 다수 개발될 것이고, 궁극적으로 마이크로소프트의 ‘홀로렌즈’와 같은 경험을 제공할 하드웨어인 아이글라스가 나올 것”이라고 보도했다. 워싱턴포스트도 이날 “아이폰 차기작은 구글글라스와 공통점이 많을 것”이라고 보도하며 애플의 스마트안경 시장 진출 가능성에 무게를 뒀다.애플의 스마트안경 시장 진출설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해 11월 블룸버그통신이 “애플이 증강현실 기기인 스마트안경 개발에 착수했다”고 보도하면서 기대감을 키운 적이 있다. 아이폰에 저장된 동영상, 사진, 기타 정보 등을 눈앞에 띄워 주는 식으로 구현될 것이란 전망이었다. 애플이 증강현실 소프트웨어 업체 등을 지속적으로 사들이고, 최고경영자인 팀 쿡도 “가상현실(VR)보다는 증강현실 분야의 비즈니스 모델 기회가 더 많다”고 언급했기 때문에 아이글라스 출시는 시간문제일 가능성이 높다. 현재로선 내년에 나올 것이란 의견이 다수를 이룬다. 스마트안경은 정보기술(IT)과 증강현실 등을 활용한 웨어러블 디바이스(몸에 착용하는 기기)다. 안경에 표시된 화면으로 이메일을 확인하거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이용할 수 있다. 내비게이션, 카메라 등 각종 부가 기능을 탑재해 ‘제2의 스마트폰’으로 활용하는 것도 가능해진다. 2012년 구글이 처음 구글글라스를 선보이면서 스마트안경 시장이 점차 열리기 시작했다. 그러나 스마트안경이 사생활 침해, 무분별한 개인정보 수집에 악용될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면서 초기의 기대감은 염려로 바뀌었다. 대표적인 예가 구글글라스의 사진, 동영상 촬영 기능이다. 구글글라스는 안경의 오른쪽 부위를 터치하는 것만으로 사진, 동영상을 찍을 수 있다. 빛이나 소리가 나지 않기 때문에 상대방은 인지를 할 수 없어 불법 촬영 등이 가능하다. 미국의 언어학자 노암 촘스키 매사추세츠공대(MIT) 교수가 “구글글라스가 사생활 침해로 인해 인간의 삶을 파괴할 것”이라고 비판하기도 했다. 결국 구글글라스는 혁신적인 제품이란 평가에도 불구하고 시중에 판매되지 못했다. 하지만 이후 인텔, 소니, 마이크로소프트 등 글로벌 IT업체들이 앞다퉈 스마트안경을 선보이며 이 시장의 성장 가능성을 높였다. 전 세계 스마트안경 시장은 현재 3조원대에서 2022년 9조원대로 3배 정도 커질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지난해 인텔이 내놓은 ‘레이더 페이스’는 심박수 등 생체 정보를 수집하고, 최적의 운동법을 추천해 준다. 소니는 스포츠에 특화된 ‘스마트 아이글래스 어태치’를 선보이며 사생활 침해 이슈를 비껴갔다. 스포츠 경기를 관람할 때 선수 정보가 표시된다. 단, 이 제품은 개발자용으로 아직 일반인에게 판매되고 있지 않다. 마이크로소프트가 2015년 공개한 ‘홀로렌즈’는 사용자 주변에 3차원 홀로그램을 입히는 등 가상의 현실을 만들어낸다. 스마트폰이나 PC와 연동시키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 특징이다. 지난해 ‘스냅’으로 이름을 바꾼 스냅챗은 10초 분량의 동영상을 찍은 뒤 곧바로 SNS에 올릴 수 있는 ‘스펙터클 선글라스’를 선보였다. 엡손도 드론이 촬영한 사진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안경을 내놓았다. 아쉬운 점은 국내 기업 중 스마트안경을 내놓은 곳이 없다는 점이다. 삼성전자는 “현재로선 ‘기어 VR’ 등 가상현실 시장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헌주 기자 dream@seoul.co.kr
  • 서울대 공대 ‘발전공로상’ 차상균·故박민호 교수 수상

    서울대 공대 ‘발전공로상’ 차상균·故박민호 교수 수상

    서울대 공과대학은 ‘올해의 발전공로상’ 수상자로 고 박민호(왼쪽) 전기정보공학부 명예교수와 차상균(오른쪽) 전기정보공학부 교수를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박 명예교수는 1973년 국내 최초로 전력전자 분야 강의 및 연구를 시작해 전력전자 분야 발전의 초석을 마련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2012년 공대 교육연구재단에 후원금 5억원을 기탁했으며 2013년 작고했다. 차 교수는 SAP 랩스 코리아를 설립해 엔지니어를 양성하고 소프트웨어 산업 발전과 서울대 글로벌화에 기여했다.
  • 필리핀서 조난된 한국인 11일 만에 기적의 생환

    필리핀에서 등반 중 길을 잃어 조난된 우리 국민이 11일 만에 기적적으로 구조됐다. 대사관과 교민 사회, 필리핀 당국 간 긴밀한 협력이 빛을 발한 덕분이다. ●대사관·교민들·필리핀 당국 협력 빛나 외교부는 21일 필리핀에서 조난된 한국인 최모씨를 전날 구조했다고 밝혔다. 최씨는 지난 9일 필리핀 바기오시 인근 발릭 지역에 위치한 풀락 산을 등반하다 길을 잃었다. 산길을 헤매던 최씨는 13일 휴대전화 신호가 잡히는 지점에 겨우 도착해 앙헬레스 한인회에 구조를 요청했고, 한인회는 즉시 주필리핀 한국대사관에 조난 신고를 했다. 이에 대사관은 필리핀 당국에 수색을 요청했으며 필리핀 측은 경찰, 군부대, 산악수색대, 소방대, 항공대 헬기, 수색견 등을 투입해 수색 작업을 실시했다. 대사관 역시 15일부터 한인회, 한인 사건을 담당하는 현지 주재 한국 경찰인 코리안데스크, 지역 가이드 등으로 10여개 팀을 편성해 수색을 함께했다. 결국 최씨는 20일 오전 발견됐다. ●산속에서 신고 7일 만에 극적 발견 외교부 관계자는 “발견 당시 최씨는 초췌한 상태였으나 건강에는 크게 문제가 없어 보이는 상태였다”면서 “최씨는 현지 병원에서 응급 처지를 받았으며 기력이 회복되는 대로 건강검진을 받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병철 기자 bckang@seoul.co.kr
  • 문미옥 대통령 과학기술보좌관, 文대통령이 ‘비례’ 영입한 과학정책 전문가

    문미옥 대통령 과학기술보좌관, 文대통령이 ‘비례’ 영입한 과학정책 전문가

    20일 차관급인 대통령 과학기술보좌관에 임명된 문미옥(49)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여성 과학기술인 출신으로 20대 국회에서 비례대표로 국회에 입성한 인물이다.문 신임 보좌관은 포항공대 물리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 물리 및 응용물리사업단 연구교수, 이화여대 WISE거점센터 연구교수, 과학기술인협동조합지원센터 기획정책실장,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 기획정책실장 등을 역임하며 기초과학분야와 과학정책분야를 두루 거쳤다. 문 보좌관은 지난해 1월 당시 당대표였던 문재인 대통령의 마지막 영입 인사로 민주당에 입당하며 정치권에 입문했다. 이후 20대 국회 비례대표로 배지를 달았다. 그는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와 여성가족위원회에서 활동했고 원내부대표를 맡기도 했다. 지난 대선에는 선대위 집단지성센터 부단장을 맡아 문 대통령의 당선을 도왔다. 대선 이후에는 추미애 대표 비서실장으로 활약했다. 비례대표인 문 보좌관은 청와대로 자리를 옮기면서 국회법에 따라 의원직을 상실했다. 한때 외교부 장관 후보군으로도 꼽히던 이수혁 전 6자회담 수석대표가 비례대표 국회의원직을 승계했다. ▲경남 산청 ▲성모여고 ▲포항공대 물리학과 ▲포항공대 물리학 석·박사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 기획정책실장 ▲제20대 국회의원(비례대표)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 [LINC+전문대 특집] 4차 산업혁명 시대… 특화된 인재 키워야

    [LINC+전문대 특집] 4차 산업혁명 시대… 특화된 인재 키워야

    올해 교육부 최대 재정지원사업인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이하 LINC+ 사업)에 일반대 75개교, 전문대 59개교 등 총 134개교가 최종 선정됐다. 서울신문은 지난달 18일 4년제 일반대학에 이어 전문대학의 LINC+ 사업 선정 주요 대학의 산학협력 추진 방향과 특장점을 집중 조명해 본다.LINC+ 사업은 대학 체질을 ‘산업선도형 대학’으로 개편하기 위해 2012년부터 2016년까지 시행된 LINC(Leaders in Industry-university Cooperation·산학협력 선도대학)사업의 후속 사업이다. LINC+ 사업은 일반대 산학협력 고도화형 2163억원, 사회맞춤형학과 중점형 220억원, 전문대 산학협력 고도화형 130억원, 사회맞춤형학과 중점형 758억원 등 올 한해만 총 3271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올해 LINC+ 사업 지원대학은 ‘산학협력 고도화형’과 ‘사회맞춤형학과 중점형’으로 구분, 선정됐다. LINC+관련 학과에서는 취·창업지원, 학생역량강화, 실험실습지원 등 각종 지원프로그램이 마련돼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LINC+사업에 선정된 대학은 앞으로 지역산업,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조를 기반으로 우수 인력양성, 일자리 창출, 기업지원 및 창업 활성화 등 지역사회의 혁신 주체로서 자리매김하게 된다. 특히 전문대학의 경우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하는 인력양성, 대학 경쟁력 강화, 기업·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해 미래 성장 동력을 키워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선정된 59개의 전문대학 중 ‘사회춤형학과 중점형´에는 ▲경복대, 대림대, 동서울대, 동양미래대, 두원공대, 부천대, 연성대, 오산대, 유한대, 인천재능대, 인하공업전문대(수도권) ▲강동대, 대덕대, 대원대, 대전과학기술대, 백석문화대, 신성대, 우송정보대, 충북보건과학대, 한림성심대(충청강원권) ▲서영대, 순천제일대, 전남과학대, 전북과학대, 전주비전대, 제주관광대, 조선이공대(호남제주권) ▲가톨릭상지대, 경북전문대, 계명문화대, 구미대, 대구과학대, 수성대, 안동과학대, 영남이공대, 영진전문대(대경권) ▲거제대, 경남도립남해대, 동주대, 부산경상대, 부산과기대, 부산여대, 울산과학대, 한국승강기대(동남권) 등 44개 대학이 선정됐다. ‘산학협력 고도화형’에는 ▲동아방송예술대, 용인송담대, 청강문화산업대학, 한양여자대학(수도권) ▲아주자동차대, 한국영상대, 충남도립대학(충청강원권) ▲대경대, 대구보건대(대경권) ▲경남도립거창대, 춘해보건대, 경남정보대학, 창원문성대학(동남권) ▲원광보건대, 제주한라대(호남제주권) 등 15개 대학이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 이들 대학 중 산학협력 우수 대학으로 꼽히는 경복대, 대구보건대, 동양미래대, 인천재능대, 인하공업전문대, 춘해대, 한국영상대의 산학협력 모델을 소개한다. 박성태 대학발전연구소장 sungt57@seoul.co.kr
  • “대학원생 권리장전을” vs “처벌 장치 마련” ‘텀블러 폭탄’ 맞은 대학가 갑질대안 논란

    지난 13일 연세대에서 발생한 사제폭발물 사건의 원인이 대학원생과 교수 사이의 질책과 반감으로 밝혀지면서 학교 측의 고민이 커지고 있다. 학위와 논문 등을 둘러싼 지도교수와 제자 사이의 ‘갑을’ 관계가 고질적인 사회문제가 된 데다 급기야 폭발물로 상해를 입히는 수준까지 이르자 해결책 마련에 고심하는 상황이다. 대학원생 권리장전을 주된 해법으로 삼고 있지만, 대학원생들은 선언적 의미에 그친다며 실질적인 갑질 방지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다. 16일 연세대 관계자는 “지난 15일 총장 지시로 태스크포스(TF)팀을 꾸려 대학원생 권리장전 제정 등 여러 가지 방안을 놓고 검토하기 시작했다”며 “대학원생의 고충 처리·상담 제도를 보완하고 학생들이 이를 활용하도록 홍보를 강화하자는 내용도 나왔다”고 밝혔다. 하지만 대학원생들은 현실적 한계를 넘기엔 부족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익명을 요청한 한 석사 과정 대학원생은 “이른바 ‘갑질 교수’ 연구실에 가면 40대 시간강사도 물걸레질을 하고 있다”며 “권리장전같이 아무 강제성이 없는 선언으로는 폐쇄적이고 권위적인 구조를 절대 바꿀 수 없다”고 말했다. 또 다른 공대 박사 과정 대학원생은 “논문이 나오고 실적이 쌓여야 과제가 들어오고 그 돈으로 인건비와 학비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며 “교수가 압박하거나 무리한 요구를 해도 학생은 따를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부정을 고발하면 되레 손해를 입을 수 있고, 대부분 지금까지의 성과를 포기한 채 다른 교수를 찾아야 하기 때문에 상담시스템은 효과가 크지 않다고도 했다. 이미 2014년 10월 대통령직속 청년위원회와 연세대, 강원대, 건국대, 경희대, 서강대, 이화여대, 중앙대 등 13개 대학원 총학생회는 대학원생 권리장전 표준안을 함께 마련해 선언했다. 2016년 12월 인권위도 “대학원생 인권장전을 만들라”고 대학에 권고했다. 하지만 학교에선 권리장전이 작동하지 않았다. 지난해 8월 대법원은 자신이 대표를 맡은 학회 사무국에 제자를 취업시킨 뒤 일을 못한다며 폭행하고 심지어 대변과 소변을 먹인 장모(53) 교수에게 징역 8년을 확정했다. 학생들의 인건비를 빼돌리거나 성추행을 하는 경우도 있다. 지난 15일 박종구 서강대 총장은 대학원 총학생회와 ‘대학원생 권리장전 선포식’을 열었다. 총학생회 관계자는 “권리장전 선포는 인권 보장과 건강한 연구문화를 만들기 위한 대학원생들의 결심”이라며 “단번에 바뀌지는 않겠지만 권리장전이 변화의 출발점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런 학교 측 움직임에 대학원생들은 대책 마련의 초점을 ‘을’이 아닌 ‘갑’에 맞추라고 조언했다. 한 대학원생은 “학생들의 권리장전은 사제지간의 구조상 작동하기 어려우니 도를 넘는 교수의 갑질에 대한 처벌 장치를 갖추는 게 오히려 해결책이 될 것”이라며 “우선 판단과 처벌을 공정하게 하는 학내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 면세점의 추락

    면세점의 추락

    최근 인천공항공사는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T2) 보세판매장 DF3 구역에 대한 사업자 모집 공고가 다섯 차례나 유찰되는 굴욕을 겪었다. 앞서 네 차례 입찰에는 사업자가 단 한 곳도 참여하지 않았다. 인천공항공사 측이 임대료 등을 거듭 낮춰 재공고를 낸 끝에 지난 8일 마감된 다섯 번째 입찰에는 신세계DF 한 곳만 참여해 경쟁입찰 요건이 충족되지 않아 또다시 불발됐다. 인천공항공사는 16일 참가 신청이 마감되는 여섯 번째 입찰에서도 경쟁입찰이 성립되지 않으면 신세계DF와 수의계약을 하기로 가닥을 잡은 상태다. 업계에서는 이번 사태가 면세산업의 추락한 위상을 여실히 보여 주는 사례라고 평한다. 당초 DF3구역은 명품 잡화를 취급할 수 있고 운영 면적이 넓어 접전이 예상됐던 곳이다. 그러나 매장 운영이 까다롭고 유지비가 많이 드는 데다 최근 업황이 악화돼 사업자의 위험 부담이 커졌다.‘황금알을 낳는 거위’로 불리던 면세점 업계가 지속적인 경기침체와 중국의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보복 조치로 악재가 겹치면서 애물단지로 전락하고 있다. 새 정부 출범 이후 규제 강화 움직임까지 나타나 업계의 시름이 한층 깊어지는 상황이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5월 말까지 롯데면세점의 매출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약 25% 줄었다. 특히 지난 3월 15일 중국이 한국 관광상품 판매를 금지한 이후라 중국인 관광객 매출은 40% 급감했다. 다른 면세점도 상황은 마찬가지다. 지난달 초순 ‘황금연휴’ 덕분에 최악은 면했지만 하반기 전망도 불투명하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에 따르면 지난 4월 한국을 찾은 중국인 관광객 수는 전년 같은 기간 대비 66.6% 줄었다. 올해 말로 예정된 신규 면세점 개장도 불투명해졌다. 한국면세점협회는 신세계DF, 현대백화점, 탑시티 등 지난해 12월 사업권을 새로 얻은 업체의 영업 개시일을 내년으로 연기해 달라고 지난달 관세청에 건의했다. 한국면세점협회 측은 “사드 보복 등으로 사업 불확실성이 커져 시장이 안정될 때까지 신규 면세점 개장을 연기하면 협력업체의 재고 부담이 줄고, 기존 면세점 영업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규정상 신규 면세점 사업자는 특허 취득 이후 1년 이내인 올 12월까지 영업을 시작해야 한다. 관세청은 해당 사안을 신중히 검토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상태다. 면세점 업계 관계자는 “외교·안보 이슈 등 외부적 요인 하나에 시장 전체가 흔들릴 수 있다는 것 자체가 큰 부담”이라고 털어놨다. 다른 관계자는 “이런 위기에서는 기업이 대응할 수 있는 게 없다”며 “언제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을지 알 수 없다는 게 가장 큰 문제”라고 말했다. 업체들은 자구책으로 동남아·아랍 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다하는 등 고객 다변화에 힘쓰고 있지만 근본 대책이 되긴 어렵다는 지적이다. 설상가상으로 규제 강화 움직임까지 있다. 면세점도 대형마트와 같이 영업시간을 제한하고 의무휴업을 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유통규제 관련 법안이 국회에 계류 중이다. 앞서 관세법 시행규칙 개정으로 면세점 특허수수료율이 현행 매출액 대비 0.05%에서 매출액 규모별 0.1~1.0%로 오른 상태다. 결국 일부 업체들은 긴축 운영에 들어갔다. 국내 최초 ‘심야면세점’을 표방하던 두타면세점은 오전 2시까지 영업하던 일부 매장의 영업시간을 지난해 12월 자정으로 일원화한 데 이어 최근 오후 11시로 한 시간 더 앞당겼다. 영업 층수도 9개층에서 7개층으로 줄였다. SM면세점도 지하 1층부터 지상 5층까지 6개층을 운영하던 매장을 지상 1~4층으로 줄였다. 경영권을 포기하는 사례까지 나왔다. 호텔신라는 2013년 매입한 동화면세점 주식 19.9%에 대해 3년이 지난 지난해 6월 매도청구권(풋옵션)을 행사했지만, 동화면세점 최대주주인 김기병 롯데관광개발 회장은 주식을 재매입하지 않고 담보 설정된 동화면세점 주식 30.2%를 가져가라고 대응하며 갈등이 일었다. 여기에 호텔신라가 주식 처분 금액을 반환하라며 소송으로 맞서면서 양측의 대립은 법적 분쟁으로 확대된 상태다. 이승창 한국항공대 경영학과 교수는 “근본적인 문제는 단시간 내에 사업자가 지나치게 늘어나면서 업황이 조금만 나빠져도 각각의 업체가 받는 타격이 커진 것”이라며 “정부의 면세 관련 정책은 ‘기업 때리기’가 아닌 산업의 경제성을 어느 정도 보장해 주는 선에서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서울포토] ‘텀블러 폭탄’ 피의자 영장실질심사 출석

    [서울포토] ‘텀블러 폭탄’ 피의자 영장실질심사 출석

    연세대 공대 김모(47)교수 연구실에 폭발물을 설치해 김교수를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는 대학원생 김모씨가 15일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서울 서대문경찰서를 나서고 있다. 박지환 기자 popocar@seoul.co.kr
  • [서울포토] 고개숙인 ‘텀블러 폭탄’ 피의자 대학원생

    [서울포토] 고개숙인 ‘텀블러 폭탄’ 피의자 대학원생

    연세대 공대 김모(47)교수 연구실에 폭발물을 설치해 김교수를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는 대학원생 김모씨가 15일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서울 서대문경찰서를 나서고 있다. 박지환 기자 popocar@seoul.co.kr
  • 문구점서 산 화약으로… 3주 만에 만든 ‘텀블러 폭탄’

    “살해 의도 없어… 상해 입힐 생각”…경찰 “위력 확인 뒤 의도 규명” 지난 13일 연세대 공대 김모(47) 교수 연구실에서 발생한 사제폭발물 사건은 지난 4월 3일 발생한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지하철 폭탄테러를 모방한 계획범죄로 드러났다. 범행을 자백한 연세대 대학원생 A(25)씨는 지난달 20일쯤 인터넷 검색을 통해 이 사건을 접한 뒤 3주 동안의 작업 끝에 사제폭발물을 완성했다고 밝혔다. A씨는 그러면서 살해 의도는 없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현장에서 회수한 폭발물 잔해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보내 실제 폭발 시 추정되는 위력을 확인한 뒤 살해 의도 등을 규명할 계획이다. 14일 서울 서대문경찰서에 따르면 A씨는 조사에서 “5월 20일 정도에 인터넷을 찾아보다가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지하철 폭탄테러를 다룬 언론보도를 보고 이런 식으로 범행이 가능하겠다고 생각했다. 교수를 살해할 의도는 없었고, 상해를 입힐 생각이었다”고 진술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학교 인근 자신의 하숙집에서 폭발물을 제조하기 시작해 지난 10일 완성했다. 텀블러 안에 담겨져 있던 나사 등 일부 재료는 연구실에서 구했고, 화약은 문구점에서 구입했다. 그는 평소 알던 지식으로 만들었다고 진술했지만 경찰은 인터넷 동영상 등 참고한 자료가 있는지 노트북 등을 조사하고 있다. 하숙집 주인은 “3~4개월 전에 하숙집에 들어왔고, 사건이 일어나기 며칠 전쯤 고향으로 돌아간다며 방을 뺐다”면서 “평소 성실하고 착한 학생이었다”고 말했다. A씨는 범행 당일인 13일 오전 2시 37분 하숙집을 나와 오전 3시에 제1공학관 내 연구실에 도착했고, 3D프린터 프로그램을 구동시켰다. 자신이 새벽 내내 일했다는 알리바이를 만들기 위해서였다. A씨 모습은 오전 7시 41~44분 사이 김 교수의 연구실이 있는 같은 건물 4층 폐쇄회로(CC)TV에 포착됐다. 그는 백팩을 멘 채 김 교수 연구실을 두 번 다녀갔다. 경찰은 이때 백팩 안에 있던 폭발물을 김 교수 연구실 문 앞에 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A씨는 이후 잠시 귀가한 뒤 오전 8시 40분쯤 김 교수가 자신이 둔 폭발물 상자를 열다가 부상을 입었다는 소식을 듣고 학교로 돌아왔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3D프린터 프로그램을 돌리기 위해 학교에 갔고, 잠을 깨기 위해 건물 안을 돌아다녔다”고 진술했다. A씨는 그러나 경찰이 그의 주거지 주변에서 발견한 장갑에서 폭발물을 만들 때 사용한 화약 성분을 검출한 뒤 관련성 여부를 추궁하자 결국 범행을 시인했다. A씨의 범행 이유에 대해 경찰은 “보다 자세한 조사가 필요하다”며 함구하고 있다. 하지만 A씨 주변과 학교 안팎에서는 영어공부 기회 박탈, 취업 및 학점으로 인한 원한 등의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A씨는 최근 논문 작성과정에서 김 교수로부터 심한 질책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날 A씨에 대해 폭발물 제조·사용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 관계자는 “A씨와 김 교수, 주변 인물들에 대한 보강조사를 통해 자세한 범행 동기와 경위, 방법 등을 규명할 것”이라고 밝혔다.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박기석 기자 kisukpark@seoul.co.kr
  • 경찰, 연세대 폭발물 대학원생 구속영장…폭발물사용 혐의

    경찰, 연세대 폭발물 대학원생 구속영장…폭발물사용 혐의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14일 오후 10시 30분 서대문구 연세대 공대 김모(47) 교수 연구실에 폭발물을 둬 김 교수를 다치게 한 혐의(폭발물 사용)로 이 학교 공대 대학원생 김모(25)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13일 오전 7시 41∼44분 연세대 제1공학관 4층 김 교수 연구실 앞에 자신이 만든 폭발물이 든 상자를 놓아둬 8시 40분께 김 교수가 이 상자를 열 때 폭발물의 화약 연소로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범죄 혐의가 상당하고 (하숙집에 있어) 주거가 부정하며 도망할 염려 등이 인정되기 때문에 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김 교수는 양손,목,얼굴 등에 1∼2도 화상을 입었다. 김씨는 범행 당일 오후 8시 23분 긴급체포돼 경찰 조사에서 “논문 작성과정에서 교수로부터 질책을 받았다”며 “김 교수를 다치게 할 의도가 있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그러나 김씨에 대해 상해나 살인미수 등 혐의는 적용하지 않았다. 경찰 관계자는 “폭발물 사용죄를 적용하면 상해 등 다른 혐의는 흡수되는 것으로 판단했다”고 밝혔다. 김 교수 소속 학과 대학원생으로 알려진 김씨는 경찰에서 자신이 평소 알던 지식으로 폭탄을 제조했고,5월 말 제조를 준비하기 시작해 이달 10일 완성했다고 진술했다. 제조는 주로 학교 인근 자신의 하숙방에서 한 것으로 조사됐다. 그가 만든 사제폭탄은 커피 텀블러 안에 작은 나사 수십 개와 화약을 넣어 종이상자로 텀블러를 포장한 형태로, 상자 테이프를 뜯으면 기폭장치가 작동해 폭발을 일으켜 나사가 튀어나오는 방식이다. 범행 당일 폭탄은 실제로는 제대로 폭발하지 않았고, 텀블러 내부 화약이 급속히 연소한 정도로만 작동했다. 김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은 15일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텀블러 폭탄’ 만든 연대 대학원생 “맨체스터 테러 보고 착안”

    ‘텀블러 폭탄’ 만든 연대 대학원생 “맨체스터 테러 보고 착안”

    연세대학교 공대 교수 연구실에서 사제 폭발물을 터뜨린 혐의로 체포된 이 학교 대학원생 김모(25)씨는 지난 달 영국에서 일어난 맨체스터 테러를 보고 범행을 계획한 것으로 드러났다.14일 서울 서대문경찰서에 따르면 김씨는 “언론보도를 보고 폭탄에 관해 알게 돼 범행이 가능할 것으로 생각했다고 진술했다. 폭탄테러로 상해를 가할 수 있겠다는 정도로 생각한 것 같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김씨는 전날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 제1공학관 김모(47) 교수 연구실에서 발생한 폭발사고에 쓰인 사제폭탄을 제조한 혐의(폭발물 사용)로 경찰에 긴급체포돼 1차 조사를 받았다. 경찰은 전날에 이어 그를 상대로 조사를 이어가고 있다. 김 교수 소속 학과 대학원생으로 알려진 김씨는 경찰에서 자신이 평소 알던 지식으로 하숙방에서 폭탄을 제조했고, 5월 말 제조를 준비하기 시작해 이달 10일 완성했다고 진술했다. 인터넷에 올라온 사제폭탄 제조법 등은 참고하지 않았고, 자신의 지식을 바탕으로 제조했다고 경찰에 밝혔다. 경찰은 김씨의 스마트폰과 노트북 PC 등을 압수해 그가 인터넷상 폭탄 제조법을 본 적이 있는지 확인하고 있다. 그가 제조한 사제폭탄은 커피 텀블러 안에 작은 나사 수십개와 화약을 넣어 종이상자로 포장한 형태로, 상자 테이프를 뜯으면 기폭장치가 작동해 폭발을 일으켜 나사가 튀어나오게 하는 방식이다. 범행 당일 폭탄은 실제로는 제대로 폭발하지 않았고, 텀블러 내부 화약이 급속히 연소한 정도로만 작동했다. 김씨는 김 교수를 살해할 의도는 없었고, 상해만 입힐 목적이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현장에서 회수한 폭발물 잔해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보내 실제 폭발했을 경우 추정되는 위력 등을 확인한 뒤 범행 목적을 규명할 계획이다. 경찰 관계자는 “제조 과정에서 위험물질을 얼마나 넣었는지, 실제로 폭탄이 인명을 살해할 수 있는 수준인지 등을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경찰은 폭탄 분석 결과에 따라 폭발물 사용 혐의를 유지할지, 살인미수 등 다른 혐의를 적용할지 최종 결정할 방침이다. 일부에서는 김씨가 영어점수나 학점 등에 대한 불만을 품고 김 교수를 해코지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으나 경찰은 “김씨 진술에 그런 내용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다만 정확한 범행 동기는 추가 조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경찰은 김씨를 추가 조사한 뒤 이르면 이날 중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중학생은 가스폭탄, 고교생은 로켓캔디...마음먹으면 사제폭탄 ‘뚝딱’

    중학생은 가스폭탄, 고교생은 로켓캔디...마음먹으면 사제폭탄 ‘뚝딱’

    지난 13일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 제1공학관에서 발생한 ‘텀블러 폭탄’ 테러 가해자가 이 학교 소속 대학원생 김모(25)씨로 확인되면서 사제 폭발물의 위험성이 또 한번 드러났다.14일 이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 서대문경찰서에 따르면 김씨는 이날 새벽까지 이어진 조사에서 “폭발물은 직접 만들었다”고 말했으며, 폭발물은 인터넷 사이트 참고 없이 평소 지식을 활용해 만든 것으로 파악됐다. 김씨는 피해자인 이 학교 공대 기계공학과 김모(47) 교수와 같은 학과 소속 대학원생으로, 김 교수는 전날 오전 8시 40분쯤 제1공학관 자신의 연구실에서 종이상자에 든 텀블러를 여는 중 텀블러가 터지면서 화상을 입었다. ●경찰관 사살…오패산 총격 성병대 사건‘텀블러 테러’ 피의자 김씨는 범행에 자신의 전공 지식을 이용했지만, 더 큰 문제는 사제 폭탄·총기 제작 방법이 인터넷에 범람하면서 누구든 마음만 먹으면 쉽게 만들 수 있다는 점이다. 지난해 10월 19일 오후 6시 33분. 서울 강북구 번동 인근 오패산 터널 앞에서 총성이 울렸다. 총탄은 폭행사건 용의자를 뒤쫓던 강북경찰서 번동파출소 소속 김창호(당시 54세) 경위의 왼쪽 어깨를 뚫고 폐까지 들어갔다. 김 경위는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오후 7시 40분쯤 숨을 거뒀다. 당시 대한민국을 떠들썩하게 했던 ‘오패산 터널 성병대 총격 사건’이다. 총기 청정국가로 여겨지는 나라에서 총기 사건이 일어났고, 그 피해자가 경찰관이라는 점에서 충격을 더했다. 국민들을 더욱 경악게 한 것은 가해자 성병대(47)가 범행에 사용한 총기를 구한 과정이었다. 성병대는 검거 당시 쇠파이프 등을 잘라 직접 만든 사제총기 16정과 사제폭발물 1개, 칼 7개 등을 소지하고 있었고 총기는 인터넷 동영상사이트를 통해 제작방법을 익힌 것으로 조사됐다.실제 인터넷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나 검색엔진 구글 등에서 총기나 폭발물 제작 관련 단어를 입력하면 관련 영상과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부탄가스 한 개 더 가져올걸”…양천 가스폭발 중학생2015년에는 인터넷을 통해 사제폭탄 제작 방법을 익힌 중학생이 학교 교실에서 부탄가스를 터트린 사건이 발생했다. 2015년 9월 1일 오후 1시 50분쯤 서울 양천구 목동의 한 중학교 교실에서는 누군가가 불을 붙여 가열된 부탄가스통 2개가 터지면서 교실 복도 쪽 창문이 깨지고 출입문이 뜯겨나갔다. 폭발사고 당시 해당 교실 학생들은 체육 수업 중이라 모두 운동장에 있어 인명피해는 없었다.경찰 수사 결과 범인은 이 학교를 다니다 서울 서초구의 중학교로 전학 간 3학년 이모(당시 15세)군이었다. 이군은 검거 당시에도 1.5리터 페트병에 담긴 휘발유와 막대형 폭죽 2개, 라이터를 소지하고 있었다. 이군은 범행 당시 과정과 폭발 후 놀란 학생들의 모습 등을 스마트폰으로 촬영해 인터넷 사이트에도 올렸다. 이군은 영상에서 “엄청나게 큰 폭발음과 함께 학생들이 창문 밖을 내다보고 있다. 이럴 줄 알았으면 부탄가스 한 개 더 가져오는 건데”라고 말하기도 했다. ●“종북이다”...고교생 ‘로켓캔디’ 테러당한 토크콘서트2014년 12월 전북 익산에서는 고교생이 토크콘서트 현장에서 인화물질을 던져, 이를 말리던 사람들이 가벼운 화상을 입는 등의 소동이 벌어졌다. 해당 행사는 재미교포 신은미씨와 황선 전 민주노동당 부대변인의 토크콘서트로, 두 사람은 당시 ‘종북인사’라는 보수진영 측의 공격을 받고 있었다.이날 행사를 아수라장으로 만든 가해자는 익산의 한 공업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오모(당시 19세)군이다. 오군은 일명 ‘로켓캔디’라는 사제폭탄을 준비해 터뜨렸고, 현장에서 제지당할 경우 뿌리기 위해 1리터 용량의 황산 1병도 들고 있었다. 공고 화학공학과 재학에 위험물 기능사 자격증도 있는 오군은 테러를 위해 인터넷 사이트 등도 참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성국 기자 psk@seoul.co.kr
  • 연세대 사제폭발물 피의자의 하숙집 주인 “착하고 예의바른 호감형”

    연세대 사제폭발물 피의자의 하숙집 주인 “착하고 예의바른 호감형”

    텀블러로 만든 사제 폭발물을 이용해 교수를 다치게 만든 혐의를 받고 있는 연세대 대학원생 김모(25)씨의 하숙집 주인 A씨는 김씨에 대해 “착하고 예의바른 학생이었다”고 말했다.A씨는 14일 “걔가 그런 범죄를 저질렀다고는 믿어지지가 않네요”라면서 “나는 믿는다. 아직 확실한 것은 아니지 않으냐”라고 연합뉴스를 통해 밝혔다. A씨는 “교수님 때문에 힘들어했다거나 하는 얘기는 모르는 일”이라면서 “학생 방에서 이상한 (화약 등) 냄새는 나지 않았다”고 전했다. 또 김씨의 범행당일 행적에 대해서는 “그날 아침 8시∼8시30분 사이에 아침을 먹었고 그 뒤로 집에서 나갔는지는 모른다”고 말했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달 말부터 폭발물 제조를 시작했고 직접 건전지, 화약, 나사 등 재료를 구해 범행에 사용된 폭발물을 지난 10일 하숙집 방에서 완성했다. 범행 당일엔 오전 2시 37분쯤 집에서 나와 학교 연구실에 머무르다가 오전 7시 41분에서 7시 44분 사이 피해자인 공대 김모 교수 연구실 앞에 폭발물이 담긴 상자를 두고 집으로 돌아간 것으로 조사됐다. 김 교수는 오전 8시 40분쯤 상자를 열어보다가 폭발물 기폭장치가 작동해 상자 안의 화약이 연소하면서 화상을 입었다. 하숙집 주인 A씨는 “평소 여자친구 한 번 데려온 적이 없고 술에 취한 것도 보지 못했다”며 “인사 잘하고 예의 바른 호감형이었다”고 김씨를 떠올렸다. 김씨와 같은 연구실에 속한 외국인 동료 B씨도 비슷한 평가를 했다. B씨는 “그는 보통 학생이었다”며 “김 교수와도 겉으로 보기엔 문제가 있어 보이지 않았다. 학생들 영어 실력이 서툴러서 제대로 대화를 못 했기 때문에 그에게 무슨 문제가 있었는지는 모르겠다”고 말했다. 김씨의 영어 실력에 대해서는 “그가 영어를 잘했으면 나와 대화를 많이 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일각에서는 김씨가 영어 점수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았다는 추측도 나온다. B씨는 김 교수에 대해서도 “친절했고 내게 무슨 고민이 있는지 알아주려고 했다”며 “그가 명성이 있고 좋은 교수라는 것을 안다”고 좋게 평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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