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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 광주 광산구청 퇴직 간부공무원 투기 의혹 조사

    경찰, 광주 광산구청 퇴직 간부공무원 투기 의혹 조사

    광주경찰청은 9일 광주 광산구 퇴직간부 공무원 A씨가 부동산 투기를 주도한 혐의를 잡고 시청·구청에서 압수한 관련 자료를 정밀 분석하고 있다고 밝혔다. 광주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앞서 8일 광주시청 종합건설본부와 서구청·광산구청 건설·도로·주택 관련 부서 등 관공서 3곳을 비롯한 6곳에 대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경찰은 이날 압수한 광산구 소촌공단 외곽도로 개설공사 보상 관련 자료와 관급공사 인·허가 전반 서류, 서구 주거환경 개선지구 관련 지정·변경 서류 등을 두루 살피고 있다. 경찰은 광주 광산구청 국장 출신인 A씨와 건설업자 B씨를 부패방지법 위반 또는 알선수재 혐의로 입건, 조사 중이다. A씨는 2015년 광주 서구 모 지역주택조합 개발 정보를 B씨에게 알려줘 기아차 광주공장 인근 부지를 매입토록 했고, 개발이 이뤄지면서 억대의 차익을 챙기게 한 대가로 B씨로부터 거액을 받아챙긴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또 2017년부터 2018년 사이 소촌공단 도로 개설 예정지 주변에 땅을 산 뒤 2019년 전후 막대한 보상금을 받은 의혹을 사고 있다. 특히 ‘ㄱ자 도로’ 안쪽(공단방향)에 8필지의 땅을 구입해 공동주택 건립 등을 구상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A씨는 퇴직한 뒤 B씨와 연관된 건설사와 특수 관계를 유지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이번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한 자료를 분석, A씨가 공직생활 전후 관급공사 내부 정보를 이용해 투기를 했거나 아파트 개발 과정에 부당이익을 챙겼는 지 여부에 대해서도 수사를 집중하고 있다. 또 A씨의 비위행위에 함께 연루된 공무원들이 있는지도 들여다볼 계획이다. 한편 경찰은 이밖에 최근 정부의 공공택지지구로 발표된 산정지구 등 지역 내 각종 부동산 투기 의혹 10여 건을 수사 또는 내사하고 있다. 광주 최치봉 기자 cbchoi@seoul.co.kr
  • [서울광장] ‘부평 일제 조병창’ 보존 희망한다/서동철 논설위원

    [서울광장] ‘부평 일제 조병창’ 보존 희망한다/서동철 논설위원

    인천 부평의 미군기지 캠프마켓 터에 남아 있는 ‘20세기 유적’의 보존을 놓고 찬반 논란이 한창이라고 한다. ‘인천시 캠프마켓시민참여위원회’는 캠프마켓 남쪽 야구장 일대 시설물 31개동 가운데 22개동을 남겨 두고 9개동은 철거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그러자 ‘일제강점기 흔적을 남기지 말아 달라’는 청원운동이 벌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일제 패망 직후 인천에 진주한 미군은 1945년 9월 부평 일본 육군 조병창을 접수해 군수지원사령부(애스컴시티)라 이름 붙였다. 1973년 해체된 애스컴시티의 중심 시설인 캠프마켓은 2019년 한국 정부에 반환됐다. 캠프마켓을 ‘일제강점기 흔적’이라 하는 이유다. 개인적으로 ‘부평 일본 육군 조병창’의 존재를 처음 안 것은 ‘일본’이나 ‘조병창’과는 관계가 없어 보이는 강화도 전등사를 오래전 찾았을 때다. 그다지 눈썰미가 없는 사람들도 전등사 범종을 보고는 고개를 갸웃거리게 마련이다. 아무리 봐도 우리 것과는 무언가 다른 모습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전등사 범종은 한국 종이 아니라 중국 송나라 시대 유물이다. 전등사에 왜 중국 종이 걸려 있는지 의아하기만 했다. 역사학자 김상기(1901~1977)가 전등사 범종을 보물로 지정할 당시 관계자들을 인터뷰하면서 그 연유를 밝혔다. 제2차 세계대전이 막바지에 이르자 일제는 공출이라는 이름으로 무기를 만들 금속류를 닥치는 대로 수탈했다. 문화재도 예외가 아니었는데 전등사 범종도 부평 조병창으로 실려 갔다. 전쟁이 끝나자 전등사 스님들은 서둘러 조병창으로 달려갔다. 하지만 전등사 범종은 이미 간 데가 없었고 마당에 나뒹구는 중국 종들 가운데 북송 철종 4년(1097) 조성한 백암산 숭명사 범종을 가져갔다는 것이다. 조병창 마당에 나뒹굴었던 다른 중국 종들의 행방도 궁금하다. 광복 이후 인천시립박물관 초대관장을 지낸 미술평론가 이경성(1919~2009)의 회고담에 해답이 담겨 있다. 1946년 3월 당시 김재원 국립중앙박물관장으로부터 조병창에 중국 종이 많다는 소식을 듣고 부평을 찾았다는 것이다. 지금 인천시립박물관에 가면 당시 수습한 중국 종 3구를 야외 전시공간에서 만날 수 있다. 금나라, 원나라, 명나라 시대 것이다. 특히 명나라 종은 태산행궁이라는 도교사원에 걸려 있었다. 인천시립박물관을 둘러보고 있으면 조병창에서 수습한 청동관음보살이며 동물 모양 대포, 청동향로 등 일제가 중국에서 수탈한 각종 문화재와 곳곳에서 마주치게 된다. 중국 문화재뿐이겠는가. 전등사 범종을 비롯해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우리 문화유산이 부평 조병창 용광로에 던져져 전쟁 무기로 탈바꿈했다고 생각하면 손발이 다 오싹해진다. 문화유산을 빼앗아 간 나라는 많아도 이런 방법으로 말살한 나라가 또 있나. 그런데도 문화유산 파괴를 다룬 ‘반달리즘의 역사’에 일본의 행태가 제대로 기록되지 않는 것은 유감이다. 한국이 문화 국가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고 말할 수 있는 것은 이런 역사를 보존하고자 애쓰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이다. 부평역사박물관이 조병창에서 캠프마켓에 이르는 상설 전시를 하는 것도 그런 노력의 하나라고 본다. 부평역사박물관에 따르면 일본이 ‘국가총동원법’을 제정하고 1941년 부평 조병창을 세울 당시 초기 생산 목표는 소총 2만정, 총검 2만정, 경기관총 100정, 군도 1000자루였다고 한다. 지역에서는 ‘미쓰비시 줄사택’의 보존 여부도 논란이다. 역시 부평역사박물관에 따르면 1937년 화물열차와 광산기계를 생산하는 히로나카상공이 설립됐다. 1942년 미쓰비시중공업이 이 회사를 인수해 같은 해 미쓰비시제강 부평공장으로 재편한다. 미쓰비시제강은 박격포와 방탄용 강판 등을 만드는 병기창이었다. 부평2동에 남은 줄사택도 세워졌다. 부평은 태평양전쟁 수행을 위한 거대한 병기공단이었다. 그러니 부평 조병창과 줄사택은 한국사를 넘어선 세계사의 일부분이다. 무엇보다 조병창 터와 줄사택, 인천시립박물관, 부평역사박물관, 전등사를 한데 엮으면 인천의 근대 역사를 보여 주는 훌륭한 역사 투어 코스가 된다. 모두 둘러보고 나면 ‘일제 흔적을 없애고 쇼핑센터로 개발하자’는 일부 시민의 생각도 조금은 바뀌지 않을까. 세계적으로 해외여행이 다시 자유화되면 부평 조병창과 인천시립박물관, 그리고 전등사는 중국 관광객의 한국 관광 필수 코스로 떠오를 가능성이 충분하고도 남는다고 본다. 그렇게 인천시민들이 ‘세계사의 현장’을 ‘우리 손’으로 보존했다는 사실을 자랑스러워하는 날도 머지않았다고 믿는다. sol@seoul.co.kr
  • [인사] 한국무역협회, 산업통상자원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산업인력공단

    ■ 한국무역협회 △ 국제무역통상연구원장 박천일 △ 회원지원본부장 김병유 △ 무역아카데미 사무총장 장석민 △ 기획조정실장 박성환 △ FTA활용정책실장 조윤재 △ 회원지원실장 박연우 △ 국제협력실장 김기현 △ 동향분석실장 조상현 △ 대구경북지역본부장 이상헌 △ 취업연수실장 이정석 △ 신성장연구실장 홍상수 △ 유라시아실장 여종욱 ■ 산업통상자원부 ◇ 과장급 전보 △ 동아시아자유무역협정협상담당관 전동욱 ■ 문화체육관광부 ◇ 고위공무원 승진(나급→가급) △ 국민소통실장 김현기 ◇ 고위공무원 전보 △ 대변인 최보근 △ 관광정책국장 김장호 ■ 한국산업인력공단 ◇ 별정직 임용 △ 국제인력본부장 김성재 △ 국가직무능력표준원장 김진실
  • [인사]

    ■산업통상자원부 ◇과장급 전보△동아시아자유무역협정협상담당관 전동욱 ■방위사업청 ◇산하기관장 임명△국방기술품질원 원장 허건영 ■한국산업인력공단 ◇별정직 임용△국제인력본부장 김성재△국가직무능력표준원장 김진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장 박천일△회원지원본부장 김병유△무역아카데미 사무총장 장석민△기획조정실장 박성환△FTA활용정책실장 조윤재△회원지원실장 박연우△국제협력실장 김기현△동향분석실장 조상현△대구경북지역본부장 이상헌△취업연수실장 이정석△신성장연구실장 홍상수△유라시아실장 여종욱 ■주택도시보증공사 △자산관리본부장 유숭종△인사처장 정태선△금융기획실장 이호철△금융심사처장 강신균 ■한경텐아시아 △편집국장 김순신 ■키움증권 ◇임원 업무 조정△ICT본부장 노진만△경영관리본부장 유경오 ◇팀장 임명△RA운용팀장 이준국 ■자생의료재단 △분당자생한방병원장 김경훈△울산자생한방병원장 김동우
  • 송영만 경기도의원, 경기도 지원주택 공급 및 운영방안 정책토론회

    송영만 경기도의원, 경기도 지원주택 공급 및 운영방안 정책토론회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송영만 의원(더불어민주당·오산1)이 좌장을 맡은 ‘경기도 지원주택 공급 및 운영방안’ 토론회가 지난 6일 오후 3시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주최한 ‘2021 경기도 상반기 정책토론 대축제’의 일환으로 열린 이 날 토론회는 경기도 지원주택 공급 및 운영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이날 토론회에서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민주당·수원7), 박근철 경기도의회 민주당 대표의원(민주당·의왕1), 윤종군 경기도 정무수석이 축하 인사를 전했다. 주제발표는 경기대학교 사회복지학과 민소영 교수가 진행했다. 주거와 돌봄의 이중 취약집단을 위해 지원주택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향후 지원주택이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법적, 제도적 과제가 해결돼야 한다고 제안했다. 또 입주자, 주거지원서비스 제공, 전달체계, 재원 조달 및 지원주택 배치 등 관련 쟁점에 대한 해결방안을 제시했다. 첫 번째 토론자인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은주 위원(민주당·비례대표)은 지원주택의 필요성에 동의하며 경기도 지원주택이 정착되기 위해서는 공급자 측면이 아닌 입주자 측면에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야 하며 지역사회의 공동체 강화를 위해서는 지역사회와 일반인의 인식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지원주택 조례 및 법률 제정과 관련해 정책적인 부분에서 노력해야 하고 여러 재가기관들과의 서비스 연계를 더욱 활성화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두 번째 토론자인 주택관리공단 주거복지중앙지원센터 이정규 센터장은 취약계층이 입주를 위해 복잡한 절차를 밟았음에도 불구하고 관리적 부분의 어려움으로 입주를 포기하는 안타까운 사례를 예로 들었다. 또한 지원주택을 추진하기 위해 주거 약자를 위한 경기도만의 지원주택 모델 개발, 지원주택 추진을 위한 근거 마련, 경기도 관련부서와 민관과의 협업을 할 수 있는 거버넌스 체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세 번째 토론자인 열린여성센터 서정화 소장은 ‘서울시 지원주택 공급 및 운영에 관한 조례’와 지원주택 선정 절차, 지원주택 운영 사례를 바탕으로 기존 주택지원 사업에서 배제될 수 있는 정신질환 노숙인들에 대한 서울시의 지원사업 및 운영현황을 설명했다. 네 번째 토론자인 경기도재가노인복지협회 김희숙 회장은 재가노인을 중심으로 주거약자가 지역사회에서 독립적으로 살아가기 위해 지원주택이 필요하고, 전문 사례관리를 통한 적절한 서비스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노인에게 새로운 주거 공간의 이주보다는 살고 있던 집을 개조해서 살도록 했을 때의 지역돌봄 기대효과가 더 클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섯 번째 토론자인 경기도 주택정책과 김성범 주택정책팀장은 매입임대 지원주택의 경우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한 추가지원과 단위 용역 업체의 특화된 사업 위주가 아닌 여러 사업을 함께 접목한 다양한 서비스 지원의 필요성을 제언했고 경기도에서 실시하는 주거복지 사업과 연계해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토론회는 코로나19 생활수칙에 따라 최소한의 참석 인원과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경기도의회 유튜브 라이브방송을 통해 실시간으로 질문과 답변을 하며 도민과 소통을 이어나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루원복합청사 건립 사업 본격화…‘포레나 루원시티’ 단지 내 상가 관심 집중

    루원복합청사 건립 사업 본격화…‘포레나 루원시티’ 단지 내 상가 관심 집중

    2022년 4월 착공해 2024년 10월 완공할 계획인 루원복합청사 이전으로 인해 상주 인원이 증가하면서 일대 상권 확대와 활성화가 속도를 낼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포레나 루원시티’ 단지 내 상가 분양이 호평 속에서 속도를 내고 있다. 최고 38.76대 1의 괄목할 만한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타입 1순위 마감돼 단기간 완판을 일궈낸 포레나 루원시티 1128세대의 아파트 입주민 독점 수요와 단지 주변 5000여 가구의 배후 수요를 확보할 수 있는 포레나 루원시티 단지 내 상가는 이전이 본격화될 전망인 루원복합청사의 후광을 품고 있다. 지난 2019년 7월 발표된 ‘공공청사 균형재배치 계획’에 따른 인천시 균형 발전 사업의 일환인 ‘루원복합청사 건립 사업’이 정부의 투자 심사를 통과했다. 이에 따라 인천 서구 가정동 루원시티 공공복합업무용지 1만 5500㎡ 면적에서 진행될 루원복합청사 건립 사업을 통해 인천시 산하기관 9개가 이전할 예정이다. 총 1517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루원복합청사에는 인재개발원과 인천도시공사를 비롯해 종합건설본부, 인천발전연구원, 보건환경연구원, 도시철도건설본부, 시설관리공단 등 9개 기관이 입주할 예정이어서 일대 상가시장에 훈풍이 이어지고 있다. 또한 봉수초등학교가 인접한 만큼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 수요의 흡수도 기대되고 있으며 지하 4층에 키테넌트로 부각되는 대형 키즈파크인 ‘볼베어파크’가 입점 계약을 완료하며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특히 볼베어파크는 미세먼지와 날씨에 영향을 받지 않는 국내 최대 스포츠 테마파크로 조성돼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친숙한 캐릭터를 기반으로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제작 및 기획, 운영하는 매니지먼트 그룹인 CMG KOREA가 선보이는 볼베어파크는 대형 스포츠테마파크로 현재 테마는 ‘놀면서 키가 커지는 스포츠테마파크’로 메인 타이틀이 정해져 있다. 볼베어파크에서는 10여 종의 다양한 스포츠존과 챌린지존뿐만 아니라 영유아와 다양한 만들기, 이벤트를 위한 존과 스포츠로 지친 몸을 쉴 수 있는 공간 등을 만날 수 있다. 많은 육아맘들과 가족 단위 고객들의 명소로 자리잡을 것으로 전망되는 볼베어파크는 스포츠, 캐릭터, 챌린져, 디지털, 키성장 등을 총괄적으로 아우르는 다양한 스포츠 놀이체험이 가능한 실내 공간을 완성한다. 루원과 청라, 루원과 서울을 잇는 루원시티 관문 맨 앞자리의 인천광역시 서구 루원시티 ‘포레나 루원시티’ 단지 내 상가는 복합행정타운과 인천 제2청사의 풍부한 고정수요와 더불어 연간 40만 명의 행정기관의 유동인구까지 흡수해 주말∙주중 구분이 없이 사람들로 붐비는 상권 형성이 기대된다. 인천 2호선 가정역과 7호선 연장 루원시티역(예정)의 더블역세권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사통팔달의 교통환경을 완비한 포레나 루원시티 단지 내 상가는 향후 서울지하철 7호선 청라 연장선이 개통되면 더욱 큰 미래가치가 기대된다. 홍보관은 인천광역시 서구 가정동에 공개 중으로 관련 정보 확인 및 문의는 대표전화로 가능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국내 첫 컨소시엄형 장애인표준사업장 ‘푸르메여주팜’ 개장

    국내 첫 컨소시엄형 장애인표준사업장 ‘푸르메여주팜’ 개장

    국내 1호 컨소시엄형 장애인표준사업장인 ‘푸르메여주팜’이 6일 문을 열었다. 푸르메여주팜은 이날 4200㎡ 규모의 스마트농장(유리온실)에 방울토마토 1만본을 식재하는 행사를 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컨소시엄형 장애인표준사업장은 민간이 주도한 기존 장애인표준사업장과 달리 지자체와 공공기관이 기업과 협력해 설립한다. 오학동 47 일원 1만2883㎡ 규모의 푸르메여주팜은 전국 최초의 컨소시엄형 장애인표준사업장으로 여주시 2억원, 한국지역난방공사 3억원, 푸르메소셜팜 5억원 등이 공동으로 출자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SK하이닉스가 농장 설립과 함께 판로를 지원한다. 발달장애가 있는 아들을 둔 이상훈(68)·장춘순(64)씨 부부가 2019년 3월 30억원 상당의 사업장 부지를 기부했다. 푸르메여주팜은 지난해 12월 장애 청년 15명을 정규직으로 채용했으며 인턴교육을 받는 16명도 다음 달 정규직으로 고용할 계획이다. 장애인복지법과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 정한 등록장애인 또는 상이 등급에 해당하는 만 18∼34세 청년들이다. 스마트농장에 이어 다음달에는 버섯재배·가공시설(500㎡)이 완공되고 교육실 등 복합시설(330㎡)과 카페(720㎡)도 차례로 들어설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컨소시엄형 장애인표준사업장은 장애인에게 적합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최저임금 이상의 급여를 지급하는 등 안정된 일자리를 제공한다”며 “푸르메여주팜이 전국에서 모범이 되는 사업장이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여주시는 2억원 출자에 이어 올해 경기도일자리정책마켓 응모에 선정돼 받은 보조금 1억8500만원을 인건비로 지원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경기도, 금융채무 위기계층 돕는 원스톱 통합지원센터 운영

    경기도가 금융채무 위기 계층의 신용 회복은 물론 일반 복지 민원까지 한꺼번에 돕는 통합지원체계를 가동한다. 도는 이재명 경기지사가 6일 문성유 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이계문 신용회복위원회 위원장, 김진수 대한법률구조공단 이사장 등과 함께 ‘금융채무 위기 계층을 위한 경기도형 원스톱 통합지원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이들 기관은 원스톱 통합지원센터(가칭) 운영과 실무협의체 구성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통합지원센터는 현재 경기도 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가 수행하는 채무조정 상담과 컨설팅 이외에 소액대출 서비스,불법 사금융 피해 구제, 법률·일자리 상담과 기타 복지 서비스를 한 번에 받을 수 있는 곳으로, 이달 중순 의정부 경기복지재단 북부센터에 설치될 예정이다. 이 지사는 “금융만 공동체의 원리가 작동하지 않는 특이한 영역의 약탈 시장”이라며 “능력이 없으면 무조건 고리로 빌리고 은행에서 배제하는 것이 당연하다는 생각을 바꿔서 복지와 대출 중간에 금융복지를 새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금융 혜택의 기회를 골고루 누리게 하고 지원도 최대한 강화하는 한편, 나중에 갚을 능력이 안 되면 일자리 복지를 지원해서라도 회생할 수 있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경기도가 새로운 서민금융행정의 모범이 됐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오진택 경기도의원, 서해선 복선전철 남양이주택지 공사 착공에 따른 업무협의 개최

    오진택 경기도의원, 서해선 복선전철 남양이주택지 공사 착공에 따른 업무협의 개최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오진택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화성2)은 5일 서해선 10공구 감리단사무실(화성시 마도면 송정리 358-3번지 일원)에서 경기도 철도정책과 실무 공무원, 감리단, 시공사, 비대위 위원들과 함께 서해선 복선전철 남양이주택지 공사 착공에 따른 업무협의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서해선(홍성~송산) 복선전철 건설사업 중 화성 남양지역 보상대상자의 이주 정착지 조성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1월 이주대책위원회(남양)와 관계기관(화성시) 협의결과 화성시 남양읍 105정거장 인근에 이주단지 조성(17가구)을 위한 사업실시계획 고시가 확정된 바 있다. 오진택 부위원장은 “그 간 도유지보상, 문화재발견 등 어려움을 극복하고 착공에 들어간 만큼, 앞으로 철도항만물류국에서 최선을 다해 이주택지가 적기에 조성되어 주민들이 피해를 보지 않게끔 확실히 조치해달라”며 “공사를 진행하면서도 어려움이 발생할 경우 비대위와 소통하면서, 함께 호흡하는 공사를 추진해달라”고 말했다. 이에 경기도 일반철도팀장은 “도민들의 생활과 직결되는 만큼 해결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으며, 서해선 복선전철 또한 차질없이 진행되도록 전심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남양이주택지 조성공사는 공사기간 단축을 위해 지난달 국가철도공단의 사전 승인을 얻어 착공했으며, 오는 8월을 목표로 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서해선 복선전철 철도사업은 사업비 4조 1121억원을 투입해 송산(화성)∼홍성(화양)까지 총 90.1㎞ 전철개통을 위한 사업으로, 지난 2월 기준 전체 공정률이 72%로 공사 완료 후, 사전점검 및 시운전 등을 거쳐 2022년 하반기 개통예정이다. 이날 업무협의는 코로나 상황을 고려해 최소한의 인원으로 구성해 경기도의회 오진택 도의원과 경기도 일반철도팀장, 서해선 복선전철 현장 관계자 및 박원여 남양이주택지 비상대책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인사]

    ■국무조정실·국무총리비서실 ◇과장급 전보△복무평가과장 이훈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장급 파견△지식재산전략기획단 지식재산정책관 최우혁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연구원장 이해종 ■아주경제 △자본시장부장 이경호 ■아시아투데이 △산업부장 김진욱
  • [인사]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 아주경제, 국민건강보험공단, 국무조정실·국무총리비서실, 국민일보

    ■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 △ 의학 총괄 책임 부사장 이상윤 ■ 아주경제 △ 자본시장부장 이경호 ■ 국민건강보험공단 △ 건강보험연구원장 이해종 ■ 국무조정실·국무총리비서실 ◇ 과장급 전보 △ 복무평가과장 이훈범 ■ 국민일보 △ 편집국 영상센터장 이영미 △ “ 온라인뉴스부장 김나래 △ ” 국제부장 모규엽 △ “ 문화스포츠레저부장 송세영 △ ” 이슈&탐사1팀장 김경택 △ “ 어문팀장 제숙연 △ 종교국 종교부장 맹경환
  • 이광호 서울시의원, 7호선 상동역 변전소 사고 후속조치 실태 현장 방문

    이광호 서울시의원, 7호선 상동역 변전소 사고 후속조치 실태 현장 방문

    서울시의회 이광호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지난해 7월 교통위원회로 자리를 옮기며 서울시 교통 관련 현장을 찾아다니며 문제점 등을 개선하고 시민들의 안전과 편의 증진을 위해 현장 위주의 의정활동을 하겠다는 스스로의 다짐을 실천에 옮기고 있다. 2020년에는 서울시설공단에서 운영 중인 장애인콜택시 차고지를 방문하여 열악한 차고지를 개선토록 하였고, 올 2월에는 서울교통공사 충정로 센타를 방문하여 3D 기반의 역사 통합관리시스템 구축 실태와 구동 상태를 확인하고 관련 직원들을 격려한 바 있다. 현장위주의 의정활동을 하고 있는 이광호의원은 오늘 서울교통공사가 위탁 관리중인 부천 상동역을 방문하였다. 상동역에서는 지난 3월9일 역사 내 변전실에서 에너지저장장치 점검중 직원 감전사고가 발생한 곳이다. 이 의원은 사고가 있었던 변전실 내 에너지저장장치 앞에서 서울교통공사 안전조사처장으로부터 사고 경위와 현재까지 조치한 사항에 대하여 설명을 들었으며 변전실 내 설치된 각종 전기 시설과 소화시설을 둘러보고 화재 등 비상 상황시 대처 방법 등을 확인했다. 이광호 의원은 “변전실 내 화재시 가스자동소화장치의 가스가 이산화탄소로 직원이나 승객들이 흡입시 질식의 우려가 있다”며 “친환경 소재로 교체가 요구된다”고 언급하였고 “서울교통공사가 만성적자로 힘들지만 안전과 관련된 예산은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하였고 “위험시설 출입시에는 절차를 준수하고 안전에 관하여는 2중, 3중으로 점검하고 확인하는 시스템을 갖출 것”을 강조하며 “사고 처리가 원만히 이루어지도록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 의원의 현장위주 의정활동은 멈추지 않고 계속 될 것이며 특히 시민들의 편의와 안전이 위협받고 있는 곳은 반드시 방문하여 개선하는데 앞장설 것을 약속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가습기살균제 피해자 개별심사 본격추진, 내년 하반기 완료

    가습기살균제 피해자 개별심사 본격추진, 내년 하반기 완료

    아직 피해자로 인정받지 못한 가습기살균제 피해자 5600여명에 대한 ‘개인별 건강피해 평가’(개별 심사)가 2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환경부는 피해자의 건강상태를 종합적으로 검토하는 개별심사를 내년 하반기 완료 목표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구제급여 지급결정을 위한 심사는 건강보험공단정보(DB)를 이용해 심사하는 신속심사와 의무기록 등을 활용해 전체적인 건강상태를 조사판정전문위원회가 검토하는 개별심사로 구별된다. 환경부는 ‘가습기살균제 피해구제를 위한 특별법’ 개정 이후 신속 심사에 집중해 피해 판정을 받지 못한 사람 중 1191명을 피해자로 인정했다. 남은 피해자는 5600여 명이나, 신규 신청자, 기존 피해 인정자 중 개정법에 따라 재판정을 원하는 피해자가 있으면 더 증가할 수 있다. 심사 순서가 된 구제급여 신청자 또는 피해자에게는 담당 조사판정전문기관(병원)에서 연락이 간다. 의견진술 방법 및 시기를 정해 해당 기관에서 사전검토를 받게 된다. 이후 조사판정전문위원회, 피해구제위원회를 거쳐 최종 확정될 결과를 통지받게 된다. 박용규 환경부 환경보건정책관은 “폭넓은 심사와 상세한 결과 설명으로 피해자들의 요구에 부응할 것”이라며 “심사 속도를 높여 피해자들이 더 신속하게 판정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 건강보험료 ‘환급’ 사칭 스미싱 주의보

    건강보험료 ‘환급’ 사칭 스미싱 주의보

    국민건강보험공단을 사칭한 문자메시지를 보내 개인정보를 빼가는 ‘스미싱’ 범죄가 늘고 있다. 2일 건보공단은 최근 공단을 사칭한 ‘환급금 확인요망’, ‘환급기간 신청안내’, ‘환급금 신청마감’ 등의 문자가 다양하게 발송되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실제로 지난달부터 사기 문자를 수신한 가입자들이 공단지사나 고객센터에 환급금 확인 요청을 하는 사례가 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공단은 홈페이지(www.nhis.or.kr), 애플리케이션인 ‘The건강보험’, 정부24(www.gov.kr) 웹사이트 미환급금찾기에서 각종 미지급 환급금을 안전하게 조회하고 신청할 수 있다고 밝혔다. 평소에도 해당 서비스를 통해 환급금 확인과 지급신청을 할 수 있다. 공단은 공인전자문서중계자인 네이버와 협업해 올해 3월부터 본인인부담환급금 신청 등 37종의 안내문을 네이버 전자문서로 발송하고 있다. 공단 관계자는 “앞으로 보험료 환급금 신청 등 각종 안내문을 모바일 전자문서로 전환해 발송하고 전자문서 내 링크를 클릭하면 신청서비스로 연계하여 안전하게 환급 신청할 수 있도록 개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 “사회적 약자와 동행 첫걸음… 공감이 먼저입니다”

    “사회적 약자와 동행 첫걸음… 공감이 먼저입니다”

    국제인권·재난·참사 등 분야 변호 담당“수입이 적어 지속가능성은 걱정되지만정신병원 강제구금 국가배상訴 승소 등사회적으로 의미 있는 판례 쌓이고 있죠”‘사회적 취약계층의 인권 문제를 법적으로 접근해 해결할 수 있을까. 개별 사건을 해결하는 데 그치지 않고 사회 시스템까지 바꿀 수 있을까.’ 2004년 한 사법연수생(염형국 변호사)이 이런 막연한 지향으로 아름다운재단 문을 두드리면서부터 공익인권법재단 ‘공감’의 활동이 시작됐다. 공감은 대한민국 1호 공익변호사단체로, 수임료 없이 시민 후원으로 운영하며 사회적 약자에게 법률지원을 하고 있다. 한 달 월급은 로펌의 절반에도 못 미친다. 소위 ‘돈 안 되는 일’에 이들은 왜 뛰어들었을까. 1일 서울신문과 만난 공감의 황필규 변호사는 “공익은 공감에서 시작한다”며 “인권 현장에 발을 붙이고 사회적 약자와 함께하겠다는 의지, 인권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하겠다는 열망이 공감의 출발점”이라고 말했다. 공감에는 현재 9명의 변호사와 3명의 간사가 일하고 있다. 장애인·성소수자 인권, 빈곤과 복지, 취약노동, 재난·사회적 참사, 국제인권 등의 분야를 각각 담당하고 있다. 황 변호사는 “사회적으로 의미 있는 판례가 각각의 영역에 쌓이고 있다”고 말했다. 공감은 질병이 없는데도 정신병원에 33년간 강제구금된 여성이 국가배상 소송을 제기해 승소한 판례, 정부가 외국인 강사에게 에이즈 검사를 강제한 사건에 대한 국가배상 책임이 인정된 판례 등을 끌어냈다. 영화 ‘나, 다니엘 블레이크’와 비슷한 사건도 있었다. 국민연금공단이 ‘근로 능력 있음’ 판정을 내려 일하지 않으면 수급권이 박탈될 처지에 놓인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최모씨가 심장질환에도 무리하게 일하다 숨진 사건이었다. 공감은 유족들과 국가배상 청구소송을 진행해 승소했다. 성소수자 혐오 반대의 날에 신학대 학생들이 성소수자를 상징하는 무지개옷을 입고 채플에 참석하자 이들을 징계처분한 학교를 상대로 징계처분무효확인 소송을 벌여 승소한 적도 있다. 황 변호사의 담당 분야는 국제인권, 재난·참사 등이다. 세월호 참사가 발생했을 때는 무작정 진도로 내려가 1년간 피해자 가족들과 생활하다시피 했다. 난민법 제정에도 주도적 역할을 했고, 최근에는 코로나19와 관련한 이주민 차별에 대해 지속적으로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 공감처럼 활동하는 공익전담변호사는 전국에 150여명이다. 대개 수임료 없이 풀뿌리 후원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어 형편이 어렵다. 황 변호사는 “수입이 적다 보니 지속가능성의 문제가 생기고 있다”며 “적은 액수라도 후원으로 마음을 보탠다면 함께 건강하고 따스한 사회를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 경남 사회적경제혁신타운 착공, 내년 3월 준공

    경남 사회적경제혁신타운 착공, 내년 3월 준공

    경남지역 사회적경제 성장의 구심점이 될 ‘경남사회적경제혁신타운’ 조성 공사가 1일 착공됐다. 경남도와 창원시는 이날 오후 창원시 의창구 대원동 한국산업단지공단 동남전시장에서 경남 사회경제 혁신타운 착공식을 했다.경남 사회적경제 혁신타운은 한국산업단지공단 동남전시장을 개·보수하고 증축해 지하 1층 지상 5층, 연면적 1만 1000㎡ 규모로 조성된다. 본관동과 관리동 등의 건물을 리모델링하고 증축해 사회적경제기업 입주공간, 연구실험공간, 로컬푸드 판매장, 동남아트센터 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공사비는 국비 140억원, 도비 84억원, 창원시비 56억원 등 모두 280억원이 들어간다. 내년 3월 준공 예정이다. 경남 사회적경제 혁신타운은 도내 사회적경제 분야 통합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사회적경제 생태계를 조성하는 인적·물적 거점 역할을 하게 된다. 경남도는 전국 처음으로 조성하는 혁신타운이 성공사례가 되도록, 공사 진행에 맞춰 입주기업 수요조사, 설치·운영조례 제정, 프로그램 개발 등 혁신타운 활성화를 위한 준비도 빈틈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혁신타운으로 바뀌는 한국산업단지공단 동남전시장은 1980년 준공 돼 컨벤션 기능을 통해 창원국가산업단지를 지원했으나 2005년 창원컨벤션센터(CECO)가 문을 연 뒤 기능을 잃고 방치됐다. 경남도와 창원시는 도내 사회적경제 활성화와 고용위기 극복을 위해 2019년 산업통상자원부 혁신타운 공모사업에 공동으로 사업을 신청해 선정됐다. 이날 착공식에는 김경수 도지사와 김하용 도의회 의장, 허성무 창원시장을 비롯해 장영진 산업통상자원부 산업혁신성장실장, 김정호(김해을) 국회의원, 도내 사회적경제분야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김경수 지사는 “경남이 사회적경제의 메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창원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계명문화대 대구환경공단 산학협동 업무협약 체결

    계명문화대 대구환경공단 산학협동 업무협약 체결

    계명문화대와 대구환경공단이 ‘스마트 물기술 전문인력 양성 및 스마트 물기술 공동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산학협력 협약을 통해 기술협력 네트워크를 구성하여 전문분야 기술을 공유하며 이를 통해 우수한 스마트 물기술 전문인력 양성 및 환경 기술 역량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환경분야 전문기술인 실습을 위한 실험기기 사용 △환경기술 역량강화를 위해 산업수요 맞춤형 교육훈련 프로그램 운영 및 세미나 개최 △스마트 물기술 발전 방안 모색 및 해외 선진기술 도입을 위한 지식정보 교환 등 상호 업무지원과 환경기술을 교류하는데 협력하기로 했다. 계명문화대학교 박승호 총장은 “대구환경공단과의 다양하고 실질적인 교류를 통해 환경문제에 빠르게 대응하고 지역 환경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힘쓰는 한편 스마트 물기술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보건 요양 주거 연계 ‘어르신통합돌봄서비스’ 첫 발

    보건·의료부터 요양과 생활방식, 주거까지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어르신 통합 돌봄서비스’가 경기 화성시와 강원 춘천시에서 시범 운영을 시작한다. 보건복지부와 행정안전부는 1일 노인돌봄 전달체계 개편 시범사업 발대식을 열고 화성과 춘천에 각각 구성한 통합돌봄본부를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노인돌봄 전달체계 개편 시범사업’은 중앙부처와 공공기관, 지벙자치단체 등에서 실시하고 있는 노인복지서비스를 하나로 통합해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통합돌봄본부는 화성에 3개소, 춘천에 2개소를 운영하며, 시청과 보건소 공무원 뿐 아니라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한국토지주택공사 직원이 합동으로 근무하면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서비스를 통합 연계한다. 특히 요양 분야에는 수시로 돌봄이 필요한 장기요양 수급자를 수시로 방문할 수 있도록 ‘수시방문형 통합재가서비스’를 새롭게 개발해 시범 운영한다. 이 서비스는 방문요양서비스를 1일 2~3회 방문으로 늘려 수급자가 필요한 시간에 방문요양·간호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양성일 복지부 제1차관은 “시범사업을 통해 보건·복지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복지부가 추진하고 있는 통합돌봄 선도사업과 연계하여 전국적으로 확산해나갈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박성호 행안부 지방자치분권실장은 “새로운 노인돌봄 통합서비스는 어르신이 살던 곳에서 본인의 필요에 맞는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 굼繭窄庸� “현재 행안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마을복지와 주민자치회 등과 연계하여 노인돌봄 문제를 해결하는 새로운 모델을 창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300만명 국가 암데이터 구축… 신규환자 20% 낮춘다

    300만명 국가 암데이터 구축… 신규환자 20% 낮춘다

    정부가 2025년까지 300만명 규모의 국가암데이터를 구축하고, 위·대장암 등의 신규 암환자 규모를 20% 이상 낮추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보건복지부는 31일 2021년 제1차 국가암관리위원회를 개최해 이 같은 내용의 제4차 암관리종합계획(2021~2025년)을 심의·의결했다. 정부는 1996년부터 종합적인 암관리정책을 3차에 걸쳐 추진해 왔고, 이번이 4차 계획이다. 우선 정부는 올해부터 5년간 약 300만명 규모의 국가암데이터를 구축하고 이를 전담하는 국가암데이터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국가암데이터센터는 국립암센터 또는 시설·인력 등 일정 기준을 충족하는 기관 중 한 곳을 지정할 예정이다. 복지부 관계자는 “현재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립대학병원 등 여러 기관에서 보유한 다양한 암 관련 데이터를 수집하고 지역암센터 및 민간 대형병원 등이 보유한 암 임상데이터를 통합해 전체 암 환자의 70% 수준까지 데이터를 포괄하는 목표로 추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75세 미만에서 ‘예방 가능한 암’ 발생을 현재 약 5만 6000명에서 4만 5000명까지 줄이기로 했다. 예방 가능한 암은 위, 대장, 간, 자궁경부암 등이다. 위암은 발생 원인으로 꼽히는 헬리코박터균의 검사 및 제균치료에 요양급여 기준 확대를 검토하는 등 조기 치료를 강화한다. 대장암은 현재 국가암검진에서 분변 검사 후 확진이 돼야 진행하는 대장내시경 검사를 1차 검진으로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이외에 간암과 자궁경부암의 예방을 위해 각각 C형 감염 조기 발견 사업과 인유두종바이러스(HPV) 예방접종 대상을 확대하기로 했다. 저소득층 암 환자에 대한 의료비 부담도 완화한다. 재난적 의료비 지원대상을 선정할 때 최소 본인부담액을 인하할 예정이다. 재난적 의료비는 질병, 부상 등으로 가구 부담을 넘는 의료비 중 건강보험이 보장하지 않는 비급여 본인부담액을 지원하는 제도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안 썩은 곳이 없네” 내부 정보로 수억대 당첨금 챙긴 토토 직원

    “안 썩은 곳이 없네” 내부 정보로 수억대 당첨금 챙긴 토토 직원

    토토 직원 A씨, 지급기한 만료 직전 토토 당첨권 위조해 당첨금 수억원 수령4억원 당첨권 1장 포함 8억원에 달해A씨, 당첨번호 조회 가능 부서서 근무감사원 의뢰로 수사 착수…네티즌 공분“사기천국, 로또·연금복권도 조사해야”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이 내부 정보를 활용해 3기 신도시에 대규모 땅투기 사태로 사회적 공분을 일으킨 데 이어 이번엔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업체 직원이 내부 정보를 이용해 미수령 당첨금을 타내는 방식으로 수억원을 챙긴 것으로 드러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31일 지난해 6월까지 체육진흥투표권 공식 수탁사업자였던 케이토토의 전 직원 A씨를 사기 등 혐의로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케이토토 재직 시절 지급기한 만료 직전의 토토 당첨권을 위조해 당첨금을 수령한 혐의를 받는다. 당첨금은 4억원짜리 당첨권 1장을 포함해 총 8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올해 1월까지 여러 차례에 걸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당첨권의 당첨번호를 조회할 수 있는 부서에서 근무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감사원의 의뢰를 받아 수사를 시작했으며 A씨를 상대로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불특정 다수 대상으로 한 강도짓”“당첨권 위조해 수령 가능 놀랍다” 소식을 전해 들은 상당수 네티즌들은 “사회 전반에 안 썩은 곳이 없다”, “사기 천국”이라며 비판했다. 한 네티즌은 “당첨권을 위조해 당첨금을 수령할 수 있다는 현실에 놀랍다”고 꼬집었다. 또 “공직자의 미공개 정보를 통한 이익은 100배 이상을 환수조치해야 한다.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한 강도짓”이라는 격한 반응도 나왔다. 일부 네티즌들은 “녹화방송인 로또도 조작가능한 것 아니냐”, “로또와 연금복권도 전수조사해야 한다”, “복권당첨자들을 전수조사하라” 등 다른 복권당첨자나 해당 기관에 대한 조사를 해야한다는 목소리도 잇따랐다.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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