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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기는 베트남] 코로나 막으려 공장서 텐트생활하다 오히려 ‘집단 감염’

    [여기는 베트남] 코로나 막으려 공장서 텐트생활하다 오히려 ‘집단 감염’

    베트남에서는 코로나19 감염을 막기 위해 '공장내 거주식 근무' 모델을 시행 중인 여러 기업에서 확진자가 오히려 늘어나는 '역효과'가 발생하고 있다. 호찌민과 인근 공단에서는 코로나19 감염 가능성을 줄이기 위해 7월 초부터 아예 공장 안에 텐트를 설치해 직원들이 거주하면서 근무해오고 있다. 하지만 최근 이들 공장 안에서 확진자가 다수 발생하는 추세다. VN익스프레스는 최근 베트남의 유명 식품업체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9명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이 업체는 지난 6월 말부터 직원들이 직장에 머물며 근무했고, 코로나19 진단 테스트도 자주 실시했다. 하지만 3주 만에 4차 진단 테스트에서 19명의 확진자가 나왔고, 7월 중순에는 확진자가 43명으로 늘었다. 해당 업체는 "외부를 출입하는 영업 직원 및 배달원과의 접촉에서 감염이 확산된 것 같다"고 밝혔다. 또 다른 현지 의류업체에서도 직원들이 공장에서 숙식하며 근무해오다 전체 196명 중 19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추적 조사 결과, 공장 담 너머로 과일주스를 팔던 사람에 의해 직원들이 감염된 것으로 드러났다. 철저히 감염 경로를 막기 위해 공장 안에서 숙식하며 근무토록 했지만, 물류, 영업 및 식자재 유입 등 외부와의 완벽한 차단은 불가능했던 셈이다. 빈즈엉 가구협회의 응웬 푹 부회장은 "수출입, 물류 및 식자재 담당 직원들이 외부 사람들과 접촉하면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침투했다"면서 "또한 코로나19 퀵테스트는 신뢰도가 떨어진다"고 전했다. 또한 "문제는 공동 숙식하는 밀폐된 장소에 일단 바이러스가 침투하면 순식간에 공장 내 전체로 퍼진다"고 덧붙였다. 이처럼 위험요소가 커지자, 많은 기업들이 '공장내 거주식 근무' 모델을 변경, 근무 인원을 줄이거나 아예 공장 문을 닫기로 결정했다. 많은 기업들은 베트남 정부가 기업체에 백신 공급을 서둘러 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 특히 '공장내 거주식 근무' 형태를 유지하는 기업들은 백신 접종이 시급한 실정이다. 5일 기준 코로나19 백신 접종자는 724만1093명, 접종 완료자는 82만 명으로 접종률은 전체 인구(9,600만 명) 대비 7.8%다. 반면 베트남에서는 4월 말부터 시작된 4차 유행 이후 누적 확진자가 20만 명을 넘어섰다. 7일 신규 확진자는 7334명, 이 가운에 호찌민의 확진자 수는 3930명에 달한다.
  • 장애인도 휠체어 탄 채로 수영장 ‘풍덩’ 누구나 즐기는 도봉 ‘다목적체육센터’

    장애인도 휠체어 탄 채로 수영장 ‘풍덩’ 누구나 즐기는 도봉 ‘다목적체육센터’

    “어린이와 노인, 장애인 등 주민 모두가 편하게 찾을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랍니다.” 이동진 서울 도봉구청장은 지난 6일 도봉동의 다목적체육센터를 찾았다. 다음달 1일 개관을 앞두고 마지막 점검을 하기 위해서였다. 센터는 도봉구의 두 번째 다목적체육센터다. 그동안 창동에만 문화체육센터가 있어 불편을 겪던 주민이 앞으로는 편하게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도봉구는 제2 센터에 이어 쌍문동에 제3 센터 건립도 진행하고 있다. 도봉동 다목적체육센터는 지난해 2월 기존에 가설 건축물로 운영됐던 도봉실내배드민턴장을 철거하고 그 자리에 지어졌다. 지하2층~지상3층, 전체 면적 5724.52㎡ 규모로, 모두 222여억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1층에는 수영장, 체온회복실, 탈의실 등이 있으며 2층에는 다목적실, 유아체육관, 강사실, 사무실이 들어섰다. 3층에는 배드민턴, 농구, 배구, 탁구 등이 가능한 다목적 체육관이 자리 잡았다. 이 구청장은 “오래된 배드민턴장 부지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생활체육인구 증가에 따른 다양한 체육활동 환경이 조성됐다”면서 “도봉동과 쌍문동에 잇따라 부족한 공공체육시설을 확보함으로써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역균형발전의 토대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센터는 어린이들이 자주 찾는 ‘기적의 도서관’이 옆에 있다는 점을 고려해 유아 풀, 유아체육관 등 어린이를 위한 공간을 만들었다. 또 배리어 프리(BF) 인증(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 제도)을 획득해 장애인도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건립됐다. 특히 1층에 위치한 수영장에는 장애인이 휠체어를 탄 채로 입수할 수 있는 램프를 설치돼 눈길을 끌었다. 기존 수영장은 6레인이지만, 장애인 이용자를 위해 한 레인을 줄여 램프를 마련했다. 센터 개관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될 예정이다. 구는 센터 운영에 공익성을 높이고 시설물 관리의 효율성, 전문성을 위해 구 시설관리공단에 운영을 위탁했다. 공단 측 관계자는 “다음달 1일 개관을 하면 주민 대상으로 한 달간 무료 운영을 한 뒤, 10월부터 정식으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이렇게 좋은 공간을 마련됐음에도 코로나19 확산으로 주민이 이용하지 못해 아쉬움이 크다”면서 “개관까지 주민이 원하는 다양하고 내실 있는 체육 프로그램을 준비해 건강하고 활기찬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 사이클 이혜진, 여자 스프린트 16강 실패

    사이클 이혜진, 여자 스프린트 16강 실패

    한국 사이클의 에이스 이혜진(29·부산지방공단스포원)이 여자 스프린트에서도 메달의 꿈을 이루지 못하고 올림픽 일정을 마감했다. 이혜진은 6일 일본 시즈오카 이즈벨로드롬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사이클 트랙 여자 스프린트에서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지난 4일 메달권으로 기대를 받았던 여자 경륜에서 조기 탈락하는 아픔을 겪었던 이혜진은 이틀 만에 스프린트에 도전했다. 이혜진은 250m 트랙 3.5바퀴를 도는 예선에서 10초904를 기록해 30명 중 21위로 본선에 진출했다. 1위를 차지한 레아 조피 프리드리히(독일)는 올림픽 신기록(10초 310)을 세웠다. 상위 24명이 겨루는 본선 1차전에서 이혜진은 예선 4위 그로스 마틸드(프랑스)에게 0.797초 차로 뒤져 패자부활전으로 내려갔다. 16강에는 1차전 승자 12명과 패자부활전 승자 4명이 올라간다. 패자부활전에서 각 조 3명 중 1위를 해야 16강에 합류하는 데 4조에 배정된 이혜진은 매덜린 고드비(미국)에 밀려 2위를 차지하며 16강에 오르지 못했다.
  • 백신접종 후 사지마비 간호조무사 산재 인정…첫 사례

    백신접종 후 사지마비 간호조무사 산재 인정…첫 사례

    코로나19 백신을 맞은 뒤 사지마비 증상을 보인 간호조무사가 산업재해 인정을 받았다.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유증에 대해 산재를 인정한 첫 사례다. 고용노동부 산하 근로복지공단은 6일 코로나19 백신 접종 이후 사지마비 증상을 보인 간호조무사 A씨에 대해 업무상 질병판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산재로 인정했다고 밝혔다. 경기도의 한 병원에서 근무하는 간호조무사 A씨는 지난 3월 12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한 뒤 사물이 겹쳐 보이는 ‘양안복시’와 사지마비 증상을 보였고, 면역 반응 관련 질환인 ‘급성 파종성 뇌척수염’ 진단을 받았다. A씨의 산재 승인은 사지마비 증상 등의 업무상 관련성이 인정된 데 따른 것이다. 공단은 “간호조무사로서 우선접종 대상에 해당해 사업장의 적극적인 안내에 따라 백신을 접종한 점, 접종이 업무시간으로 인정된 점, 접종하지 않을 경우 업무수행이 어려운 점 등을 볼 때 업무와 관련된 접종이 인정된다”고 설명했다. 또 “백신 이상 반응을 유발할 만한 기저질환, 유전 질환 등이 없었고 접종과 이상 반응 유발 간 시간적인 연관성이 인정된다”고 덧붙였다.
  • [속보] 백신접종 후 사지마비 간호조무사 산재 인정…첫 사례

    코로나19 백신을 맞은 뒤 사지마비 증상을 보인 간호조무사가 산업재해 인정을 받았다.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유증에 대해 산재를 인정한 첫 사례다. 고용노동부 산하 근로복지공단은 6일 코로나19 백신 접종 이후 사지마비 증상을 보인 간호조무사 A씨에 대해 업무상 질병판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산재로 인정했다고 밝혔다.
  • 멸종위기 긴꼬리딱새·팔색조, 한려해상서 생육 장면 첫 포착

    멸종위기 긴꼬리딱새·팔색조, 한려해상서 생육 장면 첫 포착

    멸종위기 야생생물(2급)인 긴꼬리딱새와 팔색조의 양육 장면이 확인되는 등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서식 환경이 재평가되고 있다.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은 5일 한려해상국립공원 경남 금산 일대에서 멸종위기종인 긴꼬리딱새와 팔색조가 둥지를 틀고 새끼를 키우는 과정을 지난 6월 영상으로 포착했다고 밝혔다. 이 지역에서 서식은 확인됐으나 두 종의 생육 과정이 관찰된 것은 처음이다. 긴꼬리딱새는 세계자연보전연맹(IUCN) 적색목록에 준위협종으로 분류됐으며 제주도·남부지역에 분포하는 여름 철새다. 눈 주변에 푸른빛이 도는 눈 테가 특징이다. 수컷은 복부(흰색)를 제외한 온몸이 검은색이며 몸길이의 3배에 이르는 긴 꼬리가 있다. 반면 암컷은 적갈색을 띠며 꼬리가 짧다. 수컷과 암컷이 번갈아 가며 새끼를 키우는 모습이 잡혔다 화려한 깃털색으로 잘 알려진 팔색조는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시아에서 월동한 뒤 우리나라와 중국 남동부, 대만, 일본 등지에서 번식하는 희귀 여름 철새다. 한려해상국립공원 깃대종으로도 지정돼 보호되고 있다. 관찰용 무인센서카메라에 촬영된 팔색조는 수컷과 암컷이 먹이를 주고 배설물을 치우는 등 공동 생육 과정을 거친 뒤 성장한 새끼가 둥지를 떠나는 모습도 포착됐다.
  • 스물여섯 청년처럼 역동 금천 “동네방네 행복도시 리모델링”

    스물여섯 청년처럼 역동 금천 “동네방네 행복도시 리모델링”

    1995년 개청한 서울 금천구는 스물여섯 살 청년과 나이가 같다. 그만큼 역동적이다. 그사이 과거 제조업 중심으로 한국 경제를 이끈 구로공단은 패션, 지식·정보통신산업 전문단지인 금천 G밸리로 탈바꿈했다. 현재 금천 G밸리에는 4차 산업혁명 시대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 갈 청년들이 대거 유입되고 있다. 이들이 도시의 원동력이 되고 있다. 금천구는 주거지와 산업단지가 혼재돼 있고 신구 시가지가 공존하는 도시다. 대규모 아파트 단지와 공원이 들어서고 다양한 생활 사회간접자본(SOC)이 확충됐다.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 개통과 여의도까지 이어지는 신안산선 개통을 앞두고 서남권 관문 도시로서의 위용을 갖춰 가고 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뉴딜 정책의 적극적인 실현으로 건강, 가족 그리고 녹지를 갖춘 생활권 도시를 꿈꾸는 유성훈 금천구청장을 5일 만나 취임 이후 3년 동안의 발자취와 앞으로의 발걸음에 관해 대화를 나눴다.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금천구에 ‘1인가구 지역지원센터’ 설치를 제안한 것으로 안다. 어떤 취지며 진행 상황은. “오 시장이 1호 공약으로 1인가구 종합지원 전담조직을 내세웠다. 지난 4월 ‘1인가구 특별대책 태스크포스(TF)’를 즉시 가동하고 시장 직속의 정규 조직인 ‘1인가구 특별대책추진단’을 신설하는 등 전방위적 지원을 계획하고 있다. 오 시장과 서울시·금천구 공동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에서 금천구에 1인가구 지역지원센터를 만들자고 제안했다. 우리 구는 일반 가구 수 대비 1인가구 비율이 서울 25개 자치구 가운데 6위로 높은 데다 무엇보다 가산동 금천 G밸리가 위치해 직주근접이 가능하다. 따라서 1인가구에 대한 정책을 효과적으로 낼 수 있고 그것을 검증해 볼 수 있는 적합지다. 센터가 들어설 적합한 시유지도 있다. 금천구 독산로50길 23에는 넓은 대지에도 좁은 교육관과 개관 후 40년이 넘은 시남부여성발전센터가 있는데, 그곳을 최신 복합시설로 조성한다면 가능하다. 오 시장은 우리 구 제안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시 관련 부서와 올해 관련 용역을 맡기자고 얘기가 돼 있는 상태다. 용역 결과가 나오면 추진해 볼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될 것이다. 우리 구는 이미 2017년부터 1인가구 종합 정책을 수립해 건강 지원, 커뮤니티 지원, 주거 지원, 사회 안전망 구축, 일자리 지원 등 5개 핵심 과제별 모두 36개 실행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1인가구 지역지원센터가 설치되면 1인가구의 실태 조사 등 1인가구 지원에 대한 전반적인 컨트롤타워가 생길 것으로 기대한다.” -취임 초부터 추진해 온 친환경 그린 SOC 확보, ‘그린도시’ 등이 지금의 코로나19 장기화 상황에 똑 떨어지는 정책이란 생각이 든다. “취임 후 골목을 돌며 느낀 점은 주민이 녹지와 생활 SOC 확충에 갈증을 느끼고 있다는 것이었다. 코로나19 발생 이전부터 해마다 심각해지는 미세먼지와 이산화탄소, 폭염 등으로 생활 속 녹지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었다. 환경 문제는 우리에게 다가올 위험이 아닌 이미 다가온 위험이 됐다. 더욱이 코로나19로 인해 활동 범위가 이전보다 제한되다 보니 휴식처가 거주지 근처로 이동하고 있다. 이에 금천구는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직결되는 생활 SOC와 녹지를 결합한 ‘그린 SOC’ 확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서울둘레길 5코스 ‘호암늘솔길’ 연장, 독산 근린공원 환경 개선, 물놀이형 어린이 놀이터와 같은 자연 속 여가시설을 확충했다. 특히 금천구의 남과 북을 따라 흐르는 한강의 제1지류, 안양천을 명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해 안양천변에 18홀 규모 파크골프장이 문을 열었고 미니축구장, 농구장, 족구장이 들어서 있다. 또한 지난 5월에는 독산1동과 분소 지역을 오가는 ‘금천한내교’를 개통하기도 했다. 또한 철산교~금천교 둔치 약 1만 1500㎡에 농촌테마 풍경길을 만들었다. 안양천 독산1동 분소구간 둔치 약 3000㎡에 생태텃밭 250구획도 조성했다. 나아가 현재 국가정원으로 지정된 순천만, 태화강처럼 안양천을 국가정원으로 지정하기 위해 안양천 주변의 서울 구로·영등포·양천구, 경기 광명·안양·의왕·군포시 등과 협력하고 있다. 지리적 특성을 살리는 자연친화적 도시 개발이야말로 주민 삶의 질을 높여 금천구를 지속 가능한 도시로 만드는 지름길이라고 생각한다.”-지역 숙원 사업인 3+1 핵심사업의 추진 상황은 어떤가. “관문도시다운 외관과 역사성을 갖춘 새 금천구청복합역사, 교통 인프라 확충을 위한 신안산선 개통, 지역 주민의 건강을 책임질 대형 종합병원 건립 등은 금천의 미래가 달린 문제다. 우선 금천구청역은 주민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금천의 얼굴과도 같은 곳이다. 하지만 1981년 역사 개설 이래 40년간 시설 개선 없이 노후화됐다. 출입구가 하나뿐인 데다 경부선 육교 위쪽에 고압전류가 흐르고 낡은 철조망으로 위험에 노출돼 있다. 또한 신축 아파트 입주 등 유동인구 증가에 따라 지난해 10월 연탄공장이 폐업하면서 방치된 부지는 주민 주거환경에 피해를 주고 있다. 구는 2018년 코레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업무협약을 통해 금천구청역 복합개발 구상 용역을 수립했고 지난해 민간사업자를 공모했으나 유찰된 상황이다. 복합개발 추진을 위한 사업방식을 관계기관과 협의 중이다. 올해 복합역사 추진 방식을 결정하고 빠르면 내년 착공, 2026년 완공을 목표로 사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신안산선 사업은 2019년 9월 착공식 이후 2024년 개통을 목표로 공사 중이다. 또 다른 숙원사업인 대형종합병원 건립은 큰 무리 없이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다만 환경영향평가에서 멸종위기인 맹꽁이가 발견되면서 서식지를 인근 시흥계곡으로 이전시키기로 했다. 맹꽁이 이사가 끝나면 9월쯤 착공될 것 같다. 마지막으로 공군부대 이전은 구민위원회를 구성해 여러 의견을 수렴해 왔다. 완전 이전할 것인지, 현 부지 내에서 규모를 줄여 일부 존치하고 나머지 지역을 개발할 것인지 의결했는데 일부 존치 후 개발로 방향이 결정됐다. 지속적으로 주민 의견을 수렴해 나갈 예정이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금천은 어떻게 대처해 나갈 생각인가. “민선 7기 구청장으로 당선돼 지나온 지난 3년은 ‘동네방네 행복도시 금천’으로 새롭게 도약하기 위한 토대를 마련한 중요한 시기였다. 특히 지난해는 주민 덕분에 코로나19 확산 속에서도 2040 도시종합관리계획을 세우고 독산동 우시장을 비롯한 다양한 도시재생 사업과 함께 금천문화비전을 마련해 문화도시 금천의 토대를 쌓을 준비를 마치는 등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 남은 1년 동안은 행복도시 완성을 향해 달려가야 한다. 코로나19라는 유례없는 팬데믹은 우리 삶의 방식을 바꿔 놨다. 따라서 새로운 과제 해결을 요구하고 있다. 대형종합병원, 금천소방서 건립에 맞춰 다양한 안전대책을 마련하고 의료혜택에서 소외받는 주민이 없도록 인프라를 구축하겠다. 또한 감염병 관리센터를 구축해 코로나19를 비롯한 미래의 감염병 위험에서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나갈 것이다. 민생경제 지원 강화와 온택트 시대에 맞게 스마트 안내 시스템 구축, 비대면 건강증진 서비스 확충 등 다양한 서비스를 발굴해 나가겠다. 아동, 청년, 여성, 노인, 장애인, 다문화 가정 등 모든 계층이 동행하는 금천을 만들기 위해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동네 곳곳도 살피겠다. 주민도 희망을 잃지 않고 힘내서 함께 코로나 위기 상황을 잘 극복했으면 좋겠다.”
  • 고령화에… 노인장기요양보험 1년 새 11% 증가

    고령화에… 노인장기요양보험 1년 새 11% 증가

    급속한 고령화 영향으로 지난해 노인장기요양보험 혜택을 받는 사람이 2019년 대비 11.1% 늘어났다. 노인장기요양보험은 2008년 7월 도입됐으며 65세 이상의 노인 혹은 65세 미만 중에서도 치매 등 노인성 질병으로 6개월 이상 스스로 생활하기 어려운 사람에게 목욕, 간호 등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보험제도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5일 발간한 ‘2020 노인장기요양보험 통계연보’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말 기준 의료보장 인구 중 65세 이상 노인은 848만명이고, 이 가운데 노인장기요양보험 신청자는 118만명, 인정자는 86만명이었다. 신청자와 인정자 비율이 전년 대비 각각 6.3%와 11.1% 증가했다. 전체 노인 인구 대비 인정률은 2016년 7.5%에서 2020년 10.1%로 해마다 상승하고 있다. 지난해 노인장기요양보험 인정자를 등급별로 나눠 보면 4등급이 37만명으로 제일 많은 44.1%를 차지했다. 이 밖에 1등급 4만명, 2등급 8만명, 3등급 23만명, 5등급 9만명, ‘인지지원등급’ 1만명이었다. 노인장기요양보험은 신체능력을 중심으로 1등급부터 5등급까지 등급을 부여하며 이 중 경증치매환자는 인지지원등급으로 분류한다. 노인장기요양보험 대상자 확대에 따라 관련 인력과 시설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 장기요양기관 인력은 전년보다 2.4% 증가한 50만명이었다. 이 가운데 요양보호사가 45만명으로 전년 대비 1.4% 증가했고, 사회복지사는 전년 대비 14.7% 늘어난 3만명이었다. 장기요양기관은 재가기관(방문요양기관) 1만 9621곳(77.3%), 시설기관 5763곳(22.7%) 등 모두 2만 5384곳이 운영 중이다.
  • 장기요양기관 4개 단체,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를 구해주세요’ 성명서 발표

    장기요양기관 4개 단체,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를 구해주세요’ 성명서 발표

    장기요양기관 4개 단체는 5일 제4차 장기요양위원회가 개최된 서울 영등포구 켄싱턴호텔 앞에서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를 구해주세요’라는 내용의 성명서를 발표하고 1인 피켓 시위를 했다고 밝혔다. 장기요양위원회는 매년 장기요양보험수가를 결정하고 장기요양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기구로 보건복지부 제1차관을 위원장으로 하는 정부측 인사, 가입자단체, 공급자단체로 구성돼 있다. 공급자단체인 장기요양기관 4개 단체는 한국노인복지중앙회, 한국재가노인복지협회, 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 한국재가장기요양기관정보협회 등이다. 장기요양기관 4개 단체는 2008년 제도시행 초기부터 지적되었던 과잉공급, 과다경쟁, 종사자의 열악한 근로조건, 서비스의 질 저하, 징벌적 환수제도, 공단의 독식 운영체제 등의 문제점이 고착화되면서 더 이상 노인장기요양보험 공급자들은 버틸 힘이 없다고 주장했다. 이날 장기요양기관 4개 단체는 정부에 제도개선을 요구하는 내용의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를 구해주세요’ 성명서에서 “장기요양기관의 합리적인 인력배치 기준을 마련하고, 최저임금에 따른 수가가 아니라 당해연도 사회복지시설 인건비가이드라인 수준으로 종사자 처우를 개선, 모든 종사자에게 차별없이 장기근속장려금 지급과 초법적이고 반인륜적인 장기요양급여제공 고시 규정, 차별적 징벌법을 개정해야하며, 보건복지부의 탁상정책 철회와 함께 노인장기요양 안전공제회를 설립하라”고 요구했다.한국재가노인복지협회 김양희 회장은 “동일한 시설내에서 근무하면서 종사자를 직접, 간접인력을 구분해 간접인력에게는 장기근속장려금을 지급하지 않음으로써, 동일 시설에서 근무하는 종사자들의 갈등을 종용하며, 종사자를 차별하고 있다”면서 “장기요양기관들은 연간 직종별 보수교육, 의무교육, 전문직 역량 강화 등 받아야 할 교육이나 훈련들이 35가지가 넘는데도 불구하고 연간 16시간만 근무시간으로 인정하기 때문에 개인의 연차 등을 써가며 교육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2022년 주야간보호 수가에 대해서는 “그동안 주야간보호 안정적인 운영에 큰 역할을 해왔던 각종 가산제도의 폐지 및 최저임금 5% 인상 등을 고려할 때 최소한 최저임금 이상 장기요양수가가 인상되어야 한다”면서 “요양시설 조리원 추가배치 가산 같은 경우도 주야간보호도 대부분 식사를 제공하고 있기에 함께 인정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 조용형 회장은 “근로기준법을 준수한(출산휴가 부여) 기관에 3년 이하의 징역 및 3000만원 벌금 처분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해 현장에서 더욱더 위기의식을 느끼는 실정”이라면서 “원장 겸직 대표(이사)의 연차 5일을 준다는 규정도입에 따른 근무환경 악화로 원장과 법인 대표이사가 함께 모두 형사처벌을 받고 사회복지계를 떠나야 하는 차별적 징벌법이 노인장기요양제도에 도입되어 6월 30일부로 시행되고 있다”고 지적하며 장기요양기관들만 형사처벌하는 차별적 법령을 개정하여야 한다고 밝혔다. 한국재가장기요양기관정보협회 최장선 회장은 “13년동안 이어져 온 정책중에서 노인장기요양제도의 근간을 뒤흔드는 갑작스런 방문요양 감액정책으로 80만 장기요양 어르신들의 돌봄을 기피하게 되었으며, 어르신들의 생활안전과 돌봄의 사각지대 등 심각한 문제가 발생하게 되어 심각한 우려를 금하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어르신들의 권리와 안전을 위해 보건복지부는 방문요양 감액정책을 철회해야 한다”면서 “주야간보호시설의 12시간 이상 수가를 10시간으로 통합하는 것에 대해 재검토가 필요하다”며 보건복지부를 비판했다. 한국노인복지중앙회 권태엽 회장은 “현재 장기요양 등급자 수에 대한 불공정과 등급비용 격차에 따른 불균형이 있었다”면서 “이를 의도적으로 조작하였다면 장기요양 시스템에 대한 전면적인 국정감사가 필요하며, 이를 방치한 것이라면 서둘러 시정해야 할 중대한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어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가 시행된 2008년에는 1등급 26.8%, 2등급 27.2%, 3등급이 46.0% 였던 등급자수 비율이 2020년에는 1등급 5.0%, 2등급 10.1%, 3~5등급 84.8%의 등급자수 비율이 되었다”면서 “정부는 2008년부터 2021년까지 급여형태별 수가 인상률을 일괄 적용함으로써 등급별로 발생하는 차액분에 대해 미반영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최저임금 기준에 따른 수가를 조정하면서 전체 종사자를 편을 갈라놓고 수가인상안을 제출하는 등 장기요양제도 안에서도 편가르기식의 조롱하는 정책을 추진하는 것에 대한 철회를 요구했다. 특히 권회장은 “근로기준법 개정에 따른 종사자들의 연차증가, 공휴일 대체휴일 증가 등으로 서비스 제공시간이 부족해짐에 따라 새로운 직종별 인력배치 기준을 2022년도부터 즉각적으로 탄력적 운영을 하도록 제도를 정비해야 어르신들의 서비스의 질이 떨어지지 않을 것”이라면서 “현장에 맞는 합리적인 인력배치 기준을 개선하라”고 강조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아모레퍼시픽, 용산 지역 코로나19 의료진에 천삼액 증정

    아모레퍼시픽, 용산 지역 코로나19 의료진에 천삼액 증정

    아모레퍼시픽이 폭염 속에서 코로나19와 사투를 벌이고 있는 서울 용산지역 의료진에게 응원 선물을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아모레퍼시픽은 용산보건소, 임시선별검사소, 예방접종센터 등에서 근무하는 약 400여명의 의료진과 역학조사관에게 2000만원 상당의 ‘바이탈뷰티 천삼액 세트’를 전달했다. 삼일회계법인, 오리온재단, 코레일네트웍스, 국민건강보험공단 용산지사, LG유플러스 등 용산 지역 연합 봉사단인 ‘용산 드래곤즈’ 회원사들도 마스크, 에너지 바, 샌드위치, 음료 등을 함께 선물했다.
  • 병원장·감사 임명권도 없는 국립대 병원

    지방국립대학들이 소속 대학병원의 병원장과 감사 임명권 조차 가지지 못해 교육부의 눈치만 보며 장기 표류하는 사태를 빚고 있어 제도를 정비해야 하다는 여론이 높다. 5일 전북대 등에 따르면 지방국립대학 병원장과 감사는 이사회(11명)의 투표를 거쳐 복수로 추천하면 청와대 인사검증 절차를 거쳐 교육부총리가 임명한다. 교육부가 인사권을 쥐고 있는 이유는 국비를 지원받는 국립대라는 이유 때문이다. 그러나 최고의 지성인 집단인 지방국립대가 대학의 병원장과 감사 조차 자율적으로 임명하지 못하는 것은 자치분권시대에 걸맞지 않은 구시대적 유물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특히, 청와대 인사검증을 이유로 병원장과 감사 임명이 늦어져 공석사태를 빚는 등 적지 않은 부작용이 발생하고 있다. 전북대병원의 경우 상임감사 임기가 지난 7월 말로 끝났지만 교육부가 아직까지 후임자를 임명하지 못해 전임 감사가 업무를 대행하고 있다. 후임 전북대병원 상임감사로는 이해숙 전 전북도의원과 이춘구 전 국민연금공단 감사가 추천됐지만 임명이 늦어지고 있다. 전북대병원은 3년 전에도 후임 감사 적임자를 찾지 못하고 재공모하는 바람에 8개월이나 인사가 늦어지기도 했다. 특히, 이사회의 선거를 통해 복수의 인물을 무순위로 추천하지만 내부적으로 결정된 1순위자가 2순위자에게 밀리는 경우에 적지 않은 내부 혼란을 야기하고 있다. 전북대병원은 지난 5월, 7월 11일부터 임기가 시작되는 21대 병원장으로 김정렬 정형외과 교수와 유희철 감담췌이식혈관외과 교수를 복수로추천했다. 형식상 무순위지만 내부적으로는 김 교수가 1순위, 유 교수가 2순위로 알려졌다. 병원 내부에서는 1순위자인 김 교수가 차기 병원장으로 임명될 것이라는 소문이 파다했다. 하지만 지난달 30일 1순위자 임명 관례를 뒤엎고 2순위자인 유 교수가 병원장에 임명되자 그 배경을 둘러싸고 병원 구성원들이 술렁이고 있다. 2순위자가 1순위를 밀어내고 병원장에 임명된 것은 거물 정치인이 작용했을 것이라는 소문이 나돌아 적지 않은 반발을 사고 있다. 이에대해 지방대 교수들은 “정부가 아직도 임명권을 쥐고 대학을 흔드는 것은 지성인의 집단인 대학의 자치를 인정하지 않는 것”이라며 “지방분권, 지방자치시대에 맞게 국립대 총장, 병원장, 감사의 임명권을 대학에 넘겨줘야 한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 [원준범 세무사의 생활 속 재테크] 퇴직 후 건보료 부담 줄이려면… ‘임의계속가입’ 활용하세요

    퇴직을 하고 나면 세상의 많은 것이 달라진다. 그중 한 가지가 4대 보험이다. 직장생활을 하는 동안은 회사에서 원천징수로 알아서 처리해 주기 때문에 가입자가 신경 쓸 일이 거의 없지만 퇴사하면 자신이 직접 처리해야 한다. 특히 건강보험은 퇴직 후 고지서를 받게 되면 생각보다 큰 보험료에 놀라게 되는 경우가 많다. 지역가입자로 지위가 변경되는 경우 부담이 늘어나는 이유는 크게 두 가지다. 회사가 부담했던 전체의 절반가량까지 본인 부담이 되며, 그동안 보험료 산정에서 제외됐던 재산에 대한 보험료가 발생하기 때문이다. 이는 건강보험에서 직장가입자와 지역가입자라는 두 지위의 보험료 산정 방식이 다른 까닭이다. 직장가입자는 급여에 대한 건강보험료를 회사와 근로자가 반반씩 부담하는 반면 지역가입자는 소득, 재산, 자동차 보유 여부에 대한 점수를 산출해 지역가입자가 전액 부담하게 되는 구조다. 따라서 대부분은 퇴사 후 건강보험료 부담이 늘어나게 된다. 건강보험공단에서는 퇴직한 직장인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임의계속가입’이라는 제도를 만들어 뒀다. 퇴직을 했더라도 건강보험의 자격에서는 임의로 직장가입자의 신분으로 봐 주겠다는 제도다. 임의가입 신청 대상은 퇴직 이전 18개월 동안 1년 이상 직장가입자 지위를 유지한 사람이다. 건강보험 임의가입을 하는 것이 유리한지를 판단하려면 지역가입자로서 건강보험료 고지서가 올 때까지 기다렸다가 고지된 보험료와 직장에 다닐 때 받은 급여명세의 본인부담 건강보험료를 비교해 보면 된다. 혹은 지역가입자로서 건강보험료가 고지되기 전에 보험료를 계산해 보고 유리할 것으로 판단되면 빠르게 임의가입을 신청할 수도 있다. 건강보험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지역가입자의 건강보험료를 모의 계산해 볼 수 있다. 신청기한은 지역가입자가 된 이후 최초로 고지받은 지역보험료의 납부 기한에서 2개월이 지나기 이전까지다. 온·오프라인으로 모두 신청이 가능하다. 건강보험공단 지사에 방문해서 신청하거나 유선, 팩스, 우편 등을 이용하면 된다. 다만 유선은 연결이 원활하지 않아 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에서 임의계속가입 신청서를 내려받은 후 작성해 팩스로 신청하고 추후 유선으로 접수 확인을 하는 방법이 좋다. 건강보험 임의가입은 최대 36개월까지 유지할 수 있다. 와이즈세무회계컨설팅 대표세무사
  • “개성공단 맥도날드 열면 北도 한미훈련 수용할 것”

    “개성공단 맥도날드 열면 北도 한미훈련 수용할 것”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가 북한에 미국의 투자를 확대해 남북미 간 신뢰 관계를 재구축할 것을 제안했다. 송 대표는 4일 미국 애스펀 안보포럼에 참석해 “개성공단은 북한을 변화시킬 수 있는 최적의 방법이자 남북미 간 신뢰를 다시 쌓아 나갈 수 있는 대들보와 같다”며 이같이 말했다. 송 대표는 이어 “개성공단을 재개하면 북한의 대중국 의존도를 낮출 것”이라며 “여기에 더해 미국이 투자에 나선다면 이는 미국이 북한을 침공하지 않겠다는 상징적 요소로도 작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송 대표는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한미연합훈련과 관련해 “평화를 지키고 준비태세를 확립하기 위한 연합훈련이지만 북한은 이런 우리의 주장을 믿지 못하고 있다”며 “만일 ‘맥도날드’가 개성공단에 지점을 연다면 한미연합훈련이 방어적 차원의 군사훈련이라는 것을 북한도 수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북미 관계에 대해선 조속한 인도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송 대표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아무런 대가 없이 평화를 이뤘다는 평이 있다”며 “조 바이든 행정부 들어서도 북한이 중대한 도발을 하지는 않았으나 언제든지 도발 카드를 꺼낼 수 있다”며 이처럼 주장했다. 송 대표는 “최고의 방법은 북한을 제2의 베트남으로 만드는 것”이라며 “베트남이 미국과 수교한 이후 동남아에서 중국의 확장 전략을 견제하는 역할을 하고 있는데, 이는 미국이 고려해 볼 만한 선택지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애스펀 안보 포럼은 미국 콜로라도주 애스펀 지역에서 개최되는 미주 최대 외교·안보 분야 연례 포럼 행사로 콘돌리자 라이스 전 미국 국무장관과 조지프 나이 하버드대 교수가 공동의장으로 재임 중인 애스펀전략그룹이 주최·주관하는 행사다.
  • 송영길 “개성공단 맥도널드 열자… 北을 베트남처럼”

    송영길 “개성공단 맥도널드 열자… 北을 베트남처럼”

    아스펜포럼서 “개성공단 재개 및 남북미 신뢰 재구축”“최고의 방법은 북한을 제2의 베트남으로 만드는 것”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는 4일 미국 ‘아스펜 안보 포럼’에 참석해 개성공단 재개 필요성을 강조했다. 미국의 투자를 통한 남북미 간 신뢰 재구축도 제안했다. 이날 온라인으로 진행된 포럼에서 “개성공단은 북한을 변화시킬 수 있는 최적의 방법이자 남북미 간 신뢰를 다시 쌓아나갈 수 있는 대들보와 같다”고 말했다. 특히 “개성공단을 재개하면 북한의 대중국 의존도를 낮출 것”이라며 “여기에 더해 미국이 투자에 나선다면 이는 미국이 북한을 침공하지 않겠다는 상징적 요소로도 작용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최근 한미연합훈련을 예정대로 실시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힌 송 대표는 “평화를 지키고 준비태세를 확립하기 위한 한미연합훈련이지만, 북한은 이러한 우리의 주장을 믿지 못하고 있다”면서 “만일 ‘맥도널드’가 개성공단에 지점을 연다면 한미연합훈련이 방어적 차원의 군사훈련이라는 것을 북한도 수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 북미 관계와 관련해서는 “트럼프 대통령은 아무런 대가 없이 평화를 이뤘다는 평이 있다”며 “바이든 행정부 들어서도 북한이 중대한 도발을 하지는 않았으나 언제든지 도발 카드를 꺼낼 수 있다. 조속한 인도적 지원을 고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최고의 방법은 북한을 제2의 베트남으로 만드는 것”이라며 “베트남이 미국과 수교한 이후 동남아에서 중국의 확장 전략을 견제하는 역할을 하고 있어 이는 미국이 고려해볼 만한 선택지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 ‘3m 스프링보드 4위’ 한국 다이빙 사상 가장 높이 난 우하람

    ‘3m 스프링보드 4위’ 한국 다이빙 사상 가장 높이 난 우하람

    6차 합계 481.85점… 역대 최고 성적 기록14세에 국가대표… ‘다이빙의 미래’ 주목우하람(23·국민체육진흥공단)이 한국 다이빙 역대 최고 성적으로 다이빙의 새 역사를 썼다. 우하람은 3일 일본 도쿄 수영 경기장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다이빙 남자 3m 스프링보드 결승에서 6차 시기 합계 481.85점을 받아 12명 선수 중 4위를 차지했다.2016년 리우올림픽에서 남자 10m 플랫폼에서 11위를 차지해 자신이 세운 역대 최고 성적을 갈아치웠다.우하람은 이미 2012년 만 14세로 최연소 남자 다이빙 국가대표가 됐을 만큼 일찌감치 ‘한국 다이빙의 미래’로 주목받았다. 2013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세계수영선수권대회를 통해 처음으로 메이저대회에도 선을 보인 그는 성장을 멈추지 않고 김영남(25·제주도청)과 함께 한국 다이빙을 이끌었다. 생애 처음 출전한 올림픽인 2016년 리우대회에서 한국 다이빙 역사의 한 페이지를 새로 썼다. 다이빙에 유일하게 출전한 우하람은 10m 플랫폼에서 12명이 겨루는 결선에 진출해 1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2019년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서는 남자 1m 스프링보드에서 4위, 3m 스프링보드에서 6위를 차지했다. 4위는 한국 다이빙 사상 세계선수권대회 남자부 최고 성적이다. 그리고 우하람은 자신의 두 번째 올림픽인 도쿄올림픽에서 최강 중국 선수들과 올림픽 메달리스트를 상대로 한국 다이빙 사상 올림픽 최고 성적을 거두며 한국 다이빙에 희망을 안겼다. 우하람의 앞에는 단 3명 뿐이었다. 금, 은메달은 중국의 셰스이(558.75점)와 왕쭝위안(534.90점)이 차지했다. 동메달은 영국의 잭 로어(518.00점)가 걸었다.
  • 한국 다이빙 사상 가장 높이 난 우하~~~~람

    한국 다이빙 사상 가장 높이 난 우하~~~~람

    사상 첫 올림픽 다이빙 메달에 도전했던 우하람(23·국민체육진흥공단)이 한국 다이빙 사상 역대 최고 성적을 내며 새 역사를 썼다. 우하람은 3일 일본 도쿄 아쿠아틱스 센터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다이빙 남자 3m 스프링보드 결승에서 6차 시기 합계 481.85점으로 전체 12명 중 4위를 차지했다. 2016년 리우 대회 남자 10m 플랫폼에서 자신이 세운 11위를 갈아치운 올림픽 다이빙 최고 성적이다. 우하람은 이날 오전 열린 준결승에서 403.15점(12위)으로 12위까지 주어지는 결승 티켓을 가까스로 따냈다. 리우에서 같은 종목에 출전해 29명 중 24위에 머물렀던 아쉬움도 털어냈다.준결승 성적 역순으로 진행하는 규칙에 따라 우하람은 1번으로 시작했다. 1차 시기로 공중에 도약해 회전 후 몸을 옆으로 비틀고 다시 자세를 바꿔 입수하는 난도 3.4의 기술을 선보이며 76.5점을 획득했다. 1차 시기 기준으로 5위였다. 2차에 뒤로 세 바퀴 반을 돌아 81.60점으로 5위를 유지한 우하람은 3차 시기에 앞으로 구부린 채 네 바퀴 반을 도는 난도 3.8의 연기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91.20점을 받았다. 3차 시기 전체 최고점으로 우하람의 순위도 4위로 올라갔다. 4차 시기에서는 82.25점을 얻으며 3위 잭 로어(26·영국)를 1.80점 차이로 추격했다. 우하람은 결선에서 5차 시기 난도를 3.0에서 3.6으로 올리는 승부수를 띄웠다. 그러나 입수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68.40에 그쳤다. 6차 시기에 81.90점을 얻은 우하람은 최종 4위로 대회를 마쳤다. 우하람은 “올림픽에서 4등 한 것 자체도 굉장히 영광”이라며 “리우 때에 비해 순위도 실력도 많이 올라서 기쁘다”고 말했다. 6일 10m 플랫폼에 출전하는 우하람은 “큰 욕심 안 부리고 생각을 비우면 좋은 성적이 나지 않을까 한다”면서 “내가 할 수 있는 걸 최선을 다해서 하면 좋은 성적이 날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금, 은메달은 중국의 셰스이(558.75점)와 왕쭝위안(534.90점)이 차지했다. 셰스이는 금메달을 딴 후 눈물을 감추지 못했다. 동메달은 로어(518.00점)가 걸었다.
  • [알아두면 쓸데 있는 건강 정보] 고혈압·당뇨 등 질환 개선하면 최대 5~6만원 지원금 지급받아

    Q. ‘건강생활실천지원금제’란 무엇인가요. A.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국민들의 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거나 건강개선 목표를 달성하는 국민에게 지원금을 제공하는 사업입니다. 지난 7월 29일부터 전국 24개 지역에서 3년간 시범사업으로 운영합니다. Q. 누가 어떻게 참여할 수 있나요. A. 일반건강검진 결과를 토대로, 건강보험 가입자 중 고혈압, 당뇨 등 건강위험 요인이 있는 시범지역의 대상자에게 건보공단에서 알림톡, 문자메시지 또는 우편으로 안내할 예정입니다. 희망자는 공단 홈페이지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The건강보험’에서 직접 신청하거나 인근 공단 지사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Q. 지원금 적립과 사용방법은 어떻게 되나요. A. 참여자는 ‘건강생활 실천’(걷기 또는 건강관리 프로그램 이수) 또는 혈압·혈당 등을 줄여 지원금을 1년 단위로 적립할 수 있습니다. 예방형의 경우 최대 5만원, 관리형의 경우 최대 6만원까지 적립 가능합니다. 지원금은 1만원 이상 적립한 이후 사용할 수 있는데요. 전환 신청 후 지정된 온·오프라인 가맹점 등에서 현금처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 다이빙 역대 최고 성적 우하람 “4등도 굉장한 영광”

    다이빙 역대 최고 성적 우하람 “4등도 굉장한 영광”

    사상 첫 올림픽 다이빙 메달에 도전했던 우하람(23·국민체육진흥공단)이 한국 다이빙 사상 역대 최고 성적을 내며 새 역사를 썼다. 우하람은 3일 일본 도쿄 아쿠아틱스 센터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다이빙 남자 3m 스프링보드 결승에서 6차 시기 합계 481.85점으로 전체 12명 중 4위를 차지했다. 2016년 리우 대회 남자 10m 플랫폼에서 자신이 세운 11위를 갈아치운 올림픽 다이빙 최고 성적이다. 우하람은 이날 오전 열린 준결승에서 403.15점(12위)으로 12위까지 주어지는 결승 티켓을 가까스로 따냈다. 리우에서 같은 종목에 출전해 29명 중 24위에 머물렀던 아쉬움도 털어냈다. 준결승 성적 역순으로 진행하는 규칙에 따라 우하람은 1번으로 시작했다. 1차 시기로 공중에 도약해 회전 후 몸을 옆으로 비틀고 다시 자세를 바꿔 입수하는 난도 3.4의 기술을 선보이며 76.5점을 획득했다. 1차 시기 기준으로 5위였다. 2차에 뒤로 세 바퀴 반을 돌아 81.60점으로 5위를 유지한 우하람은 3차 시기에 앞으로 구부린 채 네 바퀴 반을 도는 난도 3.8의 연기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91.20점을 받았다. 3차 시기 전체 최고점으로 우하람의 순위도 4위로 올라갔다. 4차 시기에서는 82.25점을 얻으며 3위 잭 로어(26·영국)를 1.80점 차이로 추격했다. 우하람은 결선에서 5차 시기 난도를 3.0에서 3.6으로 올리는 승부수를 띄웠다. 그러나 입수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68.40에 그쳤다. 6차 시기에 81.90점을 얻은 우하람은 최종 4위로 대회를 마쳤다. 우하람은 “올림픽에서 4등 한 것 자체도 굉장히 영광”이라며 “리우 때에 비해 순위도 실력도 많이 올라서 기쁘다”고 말했다. 6일 10m 플랫폼에 출전하는 우하람은 “큰 욕심 안 부리고 생각을 비우면 좋은 성적이 나지 않을까 한다”면서 “내가 할 수 있는 걸 최선을 다해서 하면 좋은 성적이 날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금, 은메달은 중국의 셰스이(558.75점)와 왕쭝위안(534.90점)이 차지했다. 셰스이는 금메달을 딴 후 눈물을 감추지 못했다. 동메달은 로어(518.00)가 걸었다.
  • 박형준 부산시장, 서부산권 2집무실에서 첫 현장회의(종합)

    박형준 부산시장, 서부산권 2집무실에서 첫 현장회의(종합)

    부산시가 동부산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열악한 서부산권의 발전에 적극 나선다. 부산시는 박형준 부산시장이 3일 오전 사상구 덕포동 서부산권 제2 집무실에서 첫 전략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이날 제2 집무실로 바로 출근해 사상공업지역 재생사업에 대한 보고를 받는 등 현장회의를 열고 서부산권 발전방안에 대한 논의를 가졌다. 이어 서부산 행정복합타운 건립 예정지인 학장동 현장을 방문했다.이날 회의에는 박시장을 비롯해 서부산권 정책 관련 담당 실국장 등이 참석했다.제2 집무실은 시장이 직접 서부산지역의 현안 사업들을 챙기고자 지난달 23일 사상구 덕포동 부산도서관 3층에 마련됐다. 이 집무실은 부산도서관 내 임시 업무공간을 재배치해 운영한다. 앞으로 서부산 현장 전략회의는 제2 집무실에서 격주로 열린다.서부산권의 주요 현안 및 정책 논의와 함께 현장 방문 등으로 진행된다. 부산의 동서 균형발전을 목표로 실질적인 서부산의 발전을 모색하는 자리이다. 첫 보고는 ‘사상공업지역 재생사업’이다. 사상공업지역은 1960년대 공업지역으로 지정돼 노동집약적 수출산업을 바탕으로 부산의 최대 공업지역으로 성장했었다.하지만 지금은 전통산업의 쇠퇴와 기반시설 노후화로 경쟁력을 잃어버린 노후 공업지역으로 전락했다. 시는 산업구조 재편을 통한 업종 고도화로 경제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지속가능한 도심형 산업 거점지역으로 조성하고자 사상공업지역 재생사업을 추진한다. 그동안 사상재생지구는 기반시설의 확충과 업종의 전환을 유도하는 등 공업지역 재생사업의 기틀을 마련하는 사업으로 진행됐었다. 앞으로는 4차 산업혁명에 맞는 도시형 첨단제조업뿐만 아니라,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 등 디지털산업 및 영화, 게임, 미디어, 광고 등 문화미디어, 스타트업이 모인 도심 혁신지구로 조성하는 방안을 강구해 나갈 계획이다. 박시장은 보고회에 이어 동서균형발전의 마중물 역할을 할 서부산 행정복합타운 건립지를 방문했다. 사상재생지구 내 위치한 ‘서부산 행정복합타운’은 동부산에 집중된 공공시설을 서부산에 분산 배치하고, 임대 중인 공공기관을 한곳에 모아 효율적으로 기관을 운영하고자 건립하는 복합청사다. 지하 5층 지상 32층의 규모로 2025년 완공할 계획이다.현재는 건설본부, 부산시설공단, 경제진흥원 등 18개 기관(부서)이 입주할 예정이나, 추후 부산연구원, 국제교류재단 등 23개 기관으로 입주기관을 확대할 계획이다. 박 시장은 “앞으로 월 2~3회 제2 집무실에서 에코델타시티, 가덕신공항 등 서부산의 핵심사업 및 다대소각장 개발, 위생사업소 현대화사업 등 지역별 현안사업 관련 회의를 개최하고,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사업들을 챙기겠다”고 말했다.
  • ‘극적 동점골’ 女핸드볼 9년 만에 8강행

    ‘극적 동점골’ 女핸드볼 9년 만에 8강행

    한국 여자 핸드볼이 종료 11초 전 극적인 동점골을 터뜨리며 앙골라와 비겨 9년 만에 올림픽 8강 무대에 복귀했다. 강재원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 핸드볼 대표팀은 2일 일본 도쿄 요요기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핸드볼 여자부 A조 5차전에서 앙골라와 31-31로 비겼다. 정유라(대구시청)와 강은혜(부산시설공단)가 7골씩 넣고 류은희(헝가리 교리)가 5골을 보탰다. 1승1무3패가 된 한국은 이날 일본(1승4패)이 노르웨이(5승)에 25-37로 대패하며 조 4위를 확정해 8강에 진출했다. 동률을 이룬 앙골라에는 골득실에서 앞섰다. 한국은 오는 4일 B조 1위 스웨덴과 4강 진출을 놓고 격돌한다. 10회 연속 올림픽 본선 무대에 오른 한국 여자 핸드볼은 2016년 리우에서 사상 처음 조별리그에서 탈락했다. 이번에 8강 복귀를 넘어 2008년 베이징 동메달 이후 13년 만에 메달 획득을 노리고 있다. 한국은 이날 앙골라의 체격과 힘에 밀려 고전했다. 한국은 상대 피봇 플레이에 거푸 실점하며 전반 종료 7분을 남기고 11-15, 4골 차로 끌려갔다. 이후 강경민(광주도시공사)과 조하랑(대구시청)의 연속 득점으로 간격을 좁히고 전반 종료 직전 정유라의 속공으로 1골 차까지 따라붙었다. 후반 첫 공격에서 골키퍼를 넘기는 재치 있는 강경민의 골로 17-17 동점을 이룬 한국은 후반 11분 류은희의 점프슛으로 23-22로 경기를 뒤집어 접전을 이어 갔다. 한국은 29-29에서 연달아 2골을 얻어맞고 경기 종료 1분 30초 전까지 끌려가 탈락 분위기가 짙어졌다. 그러나 심해인(부산시설공단)이 1분 30초 전 골키퍼 대신 필드 플레이어를 투입한 앙골라의 빈 골문에 장거리 슛을 꽂은 데 이어 40초 전 주희(부산시설공단)의 선방이 나온 뒤 11초 전 강은혜가 짜릿한 동점포를 터뜨려 8강행 불씨를 살렸다. 강 감독은 “스웨덴은 러시아를 12골 차로 이긴 강팀”이라며 “마지막까지 해볼 생각”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강은혜는 “8강에서는 그동안 연습한 것들을 다 보여 주고 나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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