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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코 주거 환경 주력…대규모 숲세권 아파트 기대되는 ‘센트로얄자이’

    에코 주거 환경 주력…대규모 숲세권 아파트 기대되는 ‘센트로얄자이’

    해가 갈수록 심해지는 미세먼지는 심각한 사회 문제가 됐다. 미세먼지는 매우 미세한 입자로 사람의 폐나 기관지, 뇌 등 깊숙히 침투하며, 심지어 직접 폐포로 깊숙히 침투해 각종 호흡기 질환, 몸의 면역 기능을 떨어뜨려 건강에 악영향을 끼치고 있다. 최근 정부에서는 미세먼지 저감 방안을 내놓고 있으며, 대안으로 미세먼지 감소에 도움이 되는 녹지공간 조성이 떠오르고 있다. 주택 시장에서도 쾌적한 주거환경을 찾는 수요에 맞춰 숲세권 단지를 조성하는 등 에코 주거 환경 만들기에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최근 서울 동작구 흑석9구역 재개발 사업 수주전에 참여한 GS건설 ‘센트로얄 자이’의 미세먼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친환경 공법과 설계가 주목 받고 있다. 미세먼지를 방지하기 위한 제안으로 가장 돋보이는 것은 단지 내 공원에 설치된 ‘오아시스 트리’와 산책로를 따라 미세먼지를 잡기 위한 ‘쿨미스트’다. 단지 내에는 축구장 4배 크기에 달하는 흑석지구 최대 규모의 공원인 센트로얄파크가 들어서며, 공원에는 편백나무 사이에 마치 나무처럼 만들어진 부채꼴 모양의 공기정화시스템인 오아시스 트리가 조성된다. 산책 시 황사와 미세먼지를 최소화하도록 했다. 공원을 조성해 놓고도 미세먼지로 야외활동을 주저하는 경우가 많지만 오아시스 트리 주변은 황사와 미세먼지 농도가 현저하게 줄어 가벼운 야외활동이 가능하다. 평상시에도 오아시스 트리가 가동돼 편백나무의 피톤치드를 극대화하는 효과도 있다. 여기에 산책로 곳곳에 ‘쿨 미스트’가 설치된다. 안개처럼 미세한 물방울들이 이 장치를 통해 공기 중에 내뿜어지면서 미세먼지를 없애고 산책하는 입주민들이 깨끗한 공기를 마실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이다. 어린이 놀이터에는 ‘미세먼지 신호등’이 들어선다. 미세먼지에 취약한 어린이를 위해 미세먼지를 직접 측정해 신호등에 표시하며, 입주민이 가진 월패드나 스마트폰으로 기상 정보를 전송해 놀이터 이용 가능 여부를 알려준다. 이외에도 지하 주차장에는 자동환기 시스템이 가동돼 배기가스로 가득한 지하주차장 공기가 환기 팬으로 자동 배출된다. 뿐만 아니라, 센트로얄 자이 아파트 내부에도 쾌적한 공기가 제공될 수 있도록 설계에 주안점을 두었다. 외부의 공기를 정화해 환기시키는 헤파필터 시스템은 기본. 혹시라도 있을지 모르는 유해물질을 배출하기 위해 입주 전에 준공전 난방(베이크아웃)을 함으로써 실내공기를 정화해 준다. 또한 전열교환기가 각 세대마다 설치돼 있어 외부 공기를 정화해 안으로 자동환기를 시켜줘 창문을 열지 않아도 쾌적한 실내공기를 만날 수 있다. 부엌에는 렌지후드연동 급기시스템을 설치해 나쁜 공기를 빼기만 하던 기존의 렌지후드와 달리 맑은 공기까지 채워주는 시스템을 갖춰 요리할 때도 맑은 공기가 공급될 수 있는 공기청정 시스템을 설계에 반영했다. GS건설 관계자는 “센트로얄 자이의 경우 설계 전에 흑석9구역의 분진과 미세먼지 주요 유입경로까지 분석해 청정단지로 설계했다”며 “축구장 4개 크기의 흑석 최대 공원을 품은 단지로 ‘센트로얄 자이’를 대표적인 친환경단지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다이슨 ‘퓨어 쿨™ 공기청정기’ 등 신제품 한국천식알레르기협회 인증

    다이슨 ‘퓨어 쿨™ 공기청정기’ 등 신제품 한국천식알레르기협회 인증

    영국의 기술 기업 다이슨(Dyson)은 신제품 ‘다이슨 퓨어 쿨™ 공기청정기’를 비롯한 무선청소기와 공기청정기가 한국천식알레르기협회로부터 알레르기 질환 예방 및 환경관리에 적합한 제품으로 인증받았다고 24일 밝혔다. 한국천식알레르기협회(Korea Asthma Allergy Foundation, KAF)는 2003년 설립되었으며, 현재 내과, 소아청소년과의 알레르기 전문의를 중심으로 현재 300여 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는 전문 단체이다. 다이슨은 청소기 부문에서 이미 지난 2011년, 국내외 제품을 통틀어 최초로 협회의 인증을 받은 바 있다. 금번 ‘싸이클론 V10™ 무선청소기’가 추가되면서 다이슨의 유선청소기 네 개 모델(DC63, DC28C, CY22, CY23)과 기존 무선청소기 V6, V8을 비롯한 총 7개 라인업이 알레르기 질환 예방을 위한 환경관리에 적합한 제품임을 인증 받게 됐다. 연이어 받은 인증의 배경에는 변치않는 흡입력으로 미세한 먼지까지 빨아들이는 청소기의 흡입력도 중요하지만, 청소기 본체에서 먼지와 공기를 제대로 분리하여 걸러내는 기술이 큰 역할을 했다. 다이슨만의 싸이클론 기술이 흡입한 먼지를 효과적으로 공기와 분리해냄과 동시에 0.3마이크론 크기의 미세먼지까지 본체 내부에서 걸러내어 깨끗한 공기만을 본체 밖으로 배출하도록 돕기 때문이다. 또한, 이 싸이클론 기술을 통해 먼지 봉투를 없앨 수 있었고, 사용 시간 내내 변치 않는 흡입력을 구현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청소기뿐만 아니라 신제품 ‘다이슨 퓨어 쿨™ 공기청정기’ 타워형 및 데스크형(TP04, DP04) 모델도 실내 미세먼지를 효과적으로 경감시키며, 호흡기 알레르기 질환 및 천식 악화 예방에 적합한 제품이라는 인증을 받았다. 보다 효과적인 실내 공기 관리를 위해 다이슨 퓨어 쿨™ 공기청정기는 3개의 센서를 탑재했다. 각각의 센서는 PM2.5 크기의 초미세먼지, 휘발성 유기화합물(VOC) 및 이산화질소(NO₂) 등의 유해가스, 온도와 습도를 측정한다. 측정된 수치와 공기 정화 상태는 제품 전면부의LCD 창 및 어플리케이션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어플리케이션을 통한 기기 제어도 가능하다. 원형으로 기기를 감싸고 있어 짧아 보이지만 9m 길이가 200번 접혀 봉인된 헤파 필터는 0.1마이크론 크기의 미세먼지까지 99.95% 잡아내며, (EN1822 기준H13-A 등급 헤파 필터)함께 탑재된 활성탄소 필터는 포름알데히드나 벤젠 등 유해가스를 제거하는 데 효과적이다. 감지와 정화를 비롯해 깨끗한 공기를 분사하는 능력 또한, 방 안 전체의 공기를 정화하는 데에 매우 중요하다. 다이슨 퓨어 쿨™ 공기청정기는 다이슨만의 에어 멀티플라이어™ 기술과 350° 회전 기능을 통해 초당 최대 290리터의 깨끗한 공기를 집안 구석 구석으로 분사한다. 또한 다이슨은 공기청정기의 실내 공기 정화 능력을 한층 까다롭게 시험한다. 다이슨의 엔지니어들은 실험 방식과 조건을 보다 현대의 주거 환경과 생활 방식에 맞도록 개선하여 공기청정기의 성능을 입증하는 것이다. 총 9개의 센서가 부착된 27m2크기의 실험실에서 오염원을 분사하여 공기청정기가 자동 운전 방식일 때 방 안 전체의 공기 정화 능력을 시험하는 방식으로 내부적으로는 '폴라 테스트(POLAR Test – Point Loading Auto Response Test)'라고 일컫는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사설] 특권 내려놓겠다더니 ‘방탄 국회’ 연 진상 여야

    뻔뻔하고 낯 뜨거운 국회다. 여야는 그제 국회 본회의에서 사학재단 공금 횡령과 강원랜드 채용비리 관련 직권 남용 등의 혐의로 각각 구속영장이 청구된 자유한국당 홍문종·염동열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을 부결시켰다. 여야가 총선을 앞두고 발표한 ‘국회의원 특권 포기’ 약속을 얼마나 쉽게 저버리는지 적나라하게 드러났다. 입으로만 정치혁신을 떠들어 댈 뿐 국민은 안중에도 없다. 제 식구 감싸기에만 급급하다. 체포동의안 표결의 찬반 분포를 따져 보면 더불어민주당 의원 중 20표 이상의 반란표가 나온 것으로 보인다. 40여일 정쟁으로 국회를 공전시켰던 여야 의원들이다. 사법 심판대에 오르는 동료 의원을 보호하는 데는 눈물겨운 동업자 의식을 발휘했다. 국회의원 불체포특권은 행정부의 불법한 억압으로부터 국회의원의 자주적인 활동을 보장하기 위한 제도다. 하지만 이번처럼 불체포특권은 범죄 혐의를 받는 국회의원을 편법으로 보호하는 도구로 악용되고 있다. 여야의 경계를 떠나 수시로 방탄국회를 열어 비리 의원을 보호한다. 여야가 표결하더라도 1948년 제헌국회 이후 벌써 15, 16번째 체포동의안을 부결시켰다. 이참에 불체포특권을 아예 없애자는 목소리도 분출하고 있다. 불체포특권의 취지가 변질돼 범법 의원들의 피난처 구실을 하는 것을 더는 놔둬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체포동의안 투표를 무기명이 아닌 기명투표로 바꿔서 누가 반대표를 던졌는지 국민이 알게 하자는 주문도 잇따른다. 국민의 분노에 화들짝 놀란 민주당은 22일 체포동의안에 대한 투표 방식을 기명 투표로 바꾸는 내용의 국회법 개정안을 당론으로 발의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이번에도 제대로 실현될지 회의적이다. ‘방탄국회’로 비판에 직면한 국회는 추가경경예산(추경)안 통과 과정에서 여야가 한통속으로 제 밥그릇 챙겨 눈총도 받는다. 국회는 ‘청년 일자리 창출과 고용·산업 위기지역 지원’을 위한 추경안 3조 8317억원을 의결했다. 심의 과정에서 청년 일자리 창출 예산을 삭감해 6·13 지방선거 표심을 겨냥해 경로당(314억원)과 어린이집(248억원)에 공기청정기 예산 등을 끼워 넣었다. 지역이 아닌 국가 전체를 고려해야 할 국회의원의 존재에 의문이 생기는 대목이다. 다만 여야는 자신들의 잘못을 수정할 기회가 있다. 강원랜드 채용청탁 의혹으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한국당 권성동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 표결이다. 국민이 두 눈을 부릅뜨고 지켜본다는 사실을 여야는 기억하길 바란다.
  • [월드 Zoom in] 푸른 순록 vs 스타벅스…中·美 뜨거운 커피전쟁

    [월드 Zoom in] 푸른 순록 vs 스타벅스…中·美 뜨거운 커피전쟁

    中 토종 커피 브랜드 ‘루이싱’ 4개월 만에 525개 점포 개설 스타벅스 상대로 반독점 소송빠르게 성장하는 중국 커피시장을 놓고 초록색 인어(스타벅스)와 푸른 순록(루이싱)이 싸우고 있다.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는 중국 토종 커피 브랜드 루이싱(瑞幸·Luckin)커피는 최근 스타벅스를 상대로 반독점 소송을 제기했다. 지난 1월 선보인 루이싱커피는 4개월 만에 중국 13개 도시에 525개 점포를 개설하고 10억 위안(약 1697억원)의 자금을 투입해 스타벅스와 한판 결전을 벌이고 있다. 루이싱은 연기파 배우 탕웨이(湯唯)와 장전(張震)을 광고 모델로 기용하고 앱을 설치하면 커피 한 잔을 무료로 주면서 급성장했다. 루이싱커피 측은 반독점 소송에 앞서 “스타벅스가 건물주와 체결한 부동산 계약에 다른 브랜드의 입점을 막는 배타적 조항이 있어 유휴 점포가 있어도 임대를 할 길이 없다”며 “스타벅스 측이 기계설비, 포장, 원료 등을 납품하는 거래 업체들에 루이싱커피에 대한 공급을 중단하라는 압력성 요구를 하고 있다”는 내용의 편지를 스타벅스에 보냈다. ‘갑질’ 논란을 유도한 것이다. 최근 중국은 커피시장의 성장세가 무섭다. 2016년 중국 커피시장 규모는 700억 위안(약 11조 9000억원)이었고, 2025년이면 1조 위안(약 169조원)에 이를 것으로 중국 최대 요식업 조사기업 메이퇀뎬핑(美點評)연구소는 예상했다. 현재 중국인 1인당 연평균 커피 소비량이 5~6잔에 불과한 것을 감안하면 추후 성장 잠재력도 충분하다. 1991년 중국에 상륙한 스타벅스는 중국 커피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 중이다. 스타벅스 매장은 중국에 3300여곳으로 미국 매장 숫자의 5분의1에 불과하지만, 회원 전용 앱 이용자는 560만명으로 미국의 절반 수준이다. 스타벅스 측은 10년 안에 중국이 최대 수요처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스타벅스가 중국에서 성공한 배경에는 중국인들의 유명한 고급 상표에 대한 선망 의식이 있다. 중국의 체면문화를 차별화, 고급화 전략으로 공략해 커피값도 미국보다 20% 높게 책정했다. 현재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톨 크기는 25위안(약 4247원)으로 루이싱커피보다 4위안 비싸다. 하지만 중국의 전통적인 차 시장이 흔들릴 정도는 아니다. 지난해 중국인들은 잎차를 사는 데 2230억 위안을 썼다. 아직 차를 선호하는 중국인들이 많으며 20대 젊은이들 가운데도 커피를 마시면 속이 불편하다고 하는 이들이 있을 정도다. 한편 이런 차 시장에 최근 휴대전화, 공기청정기와 같은 가전제품으로 유명한 샤오미가 뛰어들어 ‘샤관차’(小罐茶)란 고급 차 브랜드를 내놓았다. 지난해 7월 ‘대가들이 만든 차’란 광고와 함께 판매를 시작했지만 올 상반기 매출이 3억 위안에 이를 정도로 요식업에 대한 경험 부족에도 단숨에 큰 인기를 끌었다. 베이징 윤창수 특파원 geo@seoul.co.kr
  • 국회 오늘 ‘추경·특검’ 본회의 처리…예결소위 3조 8300억원 규모 의결

    국회 예산결산위원회는 20일 예산조정소위원회를 열고 정부가 제출한 3조 8535억원보다 약 200억원 삭감된 3조 8300억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추경안)을 의결했다. 여야 합의에 따라 추경안은 21일 오전 10시 본회의에서 ‘드루킹 특검법’과 함께 처리될 예정이다. 정부가 지난달 6일 국회에 추경안을 제출한 지 45일 만이다. 예결위는 21일 본회의에 앞서 전체회의를 열고 추경안을 최종 의결한다. 윤후덕 더불어민주당 예결위 간사는 “감액 규모는 10% 이내이며 감액된 재원은 대부분 고용 위기 지역에 재투입됐다”고 밝혔다. 김도읍 자유한국당 예결위 간사는 “어린이집과 경로당에 공기청정기를, 항만에는 AMP(선박 육상전략공급시설)를 설치하는 등 미세먼지 대책 예산도 많이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여야는 지난 18일 협상에서 19일 오후 9시 본회의를 열어 드루킹 특검법과 추경안을 처리키로 합의했지만 추경 감액 규모로 다시 대립해 애초 합의한 날에 본회의를 열지 못했다. 한동안 수면 아래로 가라앉았던 개헌 문제도 다시 떠오를 조짐을 보이고 있다. 홍영표 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출입기자와의 간담회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헌법에 규정된 권한에 따라 적법하게 제출한 개헌안을 24일 처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세균 국회의장도 21일 오전 여야 원내대표와의 회동에서 개헌안 상정을 위한 24일 본회의 개회의 불가피성을 설명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김성태 한국당 원내대표는 “야 3당이 철회를 요구하는 대통령 개헌안을 왜 이 시점에서 다시 얘기하는지 이해할 수 없다”면서 “정 의장과 원내대표 회동에서 개헌안 철회 입장을 다시 밝힐 것”이라고 반발했다. 안석 기자 sartori@seoul.co.kr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 국회 예결위 소위, 진통 끝에 3조 8천억 추경예산안 통과

    국회 예결위 소위, 진통 끝에 3조 8천억 추경예산안 통과

    문재인 정부의 ‘청년 일자리’ 추가경정예산안이 20일 국회 예산결산위원회 예산조정소위를 통과했다. 정부가 지난달 6일 국회에 추경안을 제출한 지 45일 만이다.예결위는 이날 오후 예산조정소위를 열고 3조8300억원 규모의 추경안을 의결했다. 이는 정부가 제출한 3조8535억원보다 약 200억원 순삭감된 규모다. 여야는 조정소위에 앞서 진행된 소(小)소위에서 총 3986억원을 감액하기로 했으나 증액 심사과정에서 약 3780억원이 불어난 것으로 전해졌다. 더불어민주당 예결위 간사인 윤후덕 의원은 조정소위 의결을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2조9000억원은 청년 일자리, 1조원 구조조정 지역 관련 예산”이라며 “감액된 재원은 고용위기 지역에 투입하는 용도로 재투입됐다. 거기서 다시 증액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자유한국당 예결위 간사인 김도읍 의원은 “어린이집과 경로당에 공기청정기를, 항만에는 AMP(선박 육상전력공급시설)를 설치하는 등 미세먼지 대책 예산도 많이 반영했다”며 “감액 규모만큼 증액이 돼 (추경안 원안과) 비슷한 수준이 됐다”고 말했다. 이 밖에 근로시간 단축에 따른 초등생 돌봄 사업, 어린이집 보조교사 인건비 현실화 등도 증액 사업에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감액 심사에서 최대 쟁점이었던 ‘산업단지 청년근로자 교통비’는 1인당 10만 원에서 5만 원으로 낮추면서 총액의 절반이 삭감됐다. 9.5개월이었던 지급 기간도 6개월로 줄었다. 당초 오후 5시 30분으로 예정됐던 조정소위는 위원들 간 사전 조율을 거치느라 오후 7시가 다 돼서야 개의했다. 이후 추경안에 첨부할 부대의견을 놓고도 논의가 길어져 정회와 속개를 반복했다. 여야는 막판 진통 끝에 ‘유치원과 초중고, 경로당에 공기청정기를 조속히 공급하고, 정부는 재원 마련을 촉구한다’,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대상포진 문제에 대해 복지부는 해결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내용의 부대의견을 달기로 합의했다. 예결위는 21일 오전 8시 30분 전체회의에서 추경안을 최종 의결할 계획이다. 예결위 관계자는 “조정소위 의결을 거쳤으니 내일 전체회의에서는 무난하게 통과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앞서 여야는 추경안 심사 완료를 전제로 21일 오전 10시 본회의를 열어 드루킹 특검법안과 추경안을 동시처리하기로 합의했다.
  • “빅스비, 나 집에 왔어” 한마디에 조명·에어컨이 켜졌다

    “빅스비, 나 집에 왔어” 한마디에 조명·에어컨이 켜졌다

    음성으로 모든 가전제품 제어 美 이어 하반기 국내시장 도입 “빅스비, 나 집에 왔어”라는 한 마디에 거실 조명이 켜지고 에어컨, 공기청정기가 돌아가기 시작했다. TV가 켜지고, 바닥을 돌던 로봇청소기는 충전용 거치대로 돌아갔다. “굿나잇”이라는 음성엔 에어컨과 공기청정기가 수면모드로 전환되고 TV와 조명이 꺼졌다.삼성전자는 17일 서울 성수동에 있는 복합문화공간 에스팩토리에서 자사 음성인식 인공지능(AI) 플랫폼인 ‘빅스비’와 모든 가전제품이 연결된 사물인터넷(IoT) 서비스를 시연했다. 그 동안 빅스비를 탑재해 출시한 개별 제품들을 한 데 모으고, 아직 국내엔 출시하지 않은 홈IoT 서비스 ‘스마트싱스 허브’와 연동해 조명과 센서, 현관까지 모두 음성으로 제어하는 환경을 구현해 보인 것이다. ‘패밀리허브’ 냉장고는 음성 명령만으로 보관 중인 식품 목록을 만들어 유효기간을 관리하고, 가족 구성원 목소리를 인식해 개별 일정을 알려준다. 거실 TV로 보던 콘텐츠를 냉장고에 붙은 패밀리 허브 스크린으로 가져와 볼 수도 있다. 초인종이 울리면 이 스크린에서 방문객을 확인하고 디지털 도어락을 열 수 있다. 무풍에어컨은 “덥다”고만 말해도 평소 사용 패턴을 반영해 작동하고, 전기 요금을 아끼는 방법도 제시해 준다. ‘플렉스워시’ 세탁기는 옷감을 이야기하면 최적의 세탁 코스를 추천한다. 삼성전자는 앞으로 오븐 등 더 다양한 제품군으로 빅스비 적용을 확대하고, 현재 미국에서만 출시한 스마트싱스 허브를 하반기 국내 시장에 도입할 계획이다. 김현석 삼성전자 대표이사(사장)는 “앞으로 AI 기술을 바탕으로 가전업계의 리더십과 판도를 빠르게 바꿔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 미세먼지 걱정 뚝…한강과 예봉산 등 녹지로 둘러싸인 ‘미사강변 오벨리스크’

    미세먼지 걱정 뚝…한강과 예봉산 등 녹지로 둘러싸인 ‘미사강변 오벨리스크’

    아침에 눈을 뜨면 미세먼지 수치부터 확인하는 하루의 시작이 당연시 되어 가고 있다. 미세먼지의 수치에 따라 오늘 하루의 일정이 달라지기도 한다. 아이들이 있는 가정은 미세먼지에 예민도는 특히 클 수밖에 없다. 환경부 대기질통합예보센터의 자료를 보면 올해 1∼3월 서울의 초미세먼지(PM2.5) 농도 ‘나쁨’(81∼150㎍/㎥) 발생 일수는 14일로 나타났다. 2015년의 5일과 2016년의 2일에 비해 무려 9∼12일 정도 증가한 수치이다. 미세먼지는 건강에 치명적이다. 협심증과 뇌졸중에 영향을 줄 뿐만 아니라 폐에 침투해 염증을 일으키기도 하고, 피부를 손상시키면서 아토피, 탈모 등의 원인이 된다. 이렇게 미세먼지의 심각성이 커지면서 미세먼지가 곧 주택 분양시장의 트렌드를 바꾸고 있다. 역세권에 자리를 내줘야 했던 숲세권 아파트의 인기가 높아져 가고 있는 가 하면, 단지내부에 녹지를 풍부하게 꾸미는 공원형 아파트 설계는 기본이 될 정도다. 여기에 미세먼지와 관련한 각종 기술도 선보여 IoT 기술을 넘어선 환경을 고려한 스마트홈이 생겨나고 있다. 실제로 나무가 미세먼지 농도를 낮추는 효과를 나타낸다. 산림과학원이 지난 4월부터 비교 측정한 결과, 숲 속의 미세먼지는 바깥보다 평균 10에서 20마이크로그램 정도 낮게 나타났다. 잘 붙잡아서 농도를 낮춰 줌으로써 공기청정기 역할을 하는 셈이다. 나무 한 그루가 흡수하는 미세먼지는 1년에 35.7 g, 나뭇잎 표면의 거친 섬유 조직에 미세먼지가 붙잡혀 있다. 이렇다 보니 숲세권 아파트가 청약 결과에서도 돋보였다. 지난해 12월 금성백조건설이 김포시 장기동에 분양한 ‘한강신도시 구래역 예미지’는 단지에 축구장 1.5배 규모의 대형 중앙공원이 조성돼 주목을 받았고 1순위 청약접수 결과, 평균 5.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송파구의 우수한 인프라와 천마산의 녹지를 동시에 누리는 ‘e편한세상 송파 파크센트럴’은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평균 15.29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한화건설이 경기도 하남 미사강변도시에 분양 중인 ‘미사강변 오벨리스크’는 녹지로 둘러싸인 오피스텔이다. 가장 먼저 단지 앞으로 한강이 바로 위치해 영구한강 조망권을 누린다. 그리고 미사리조정경기장과 경정공원이 바로 인접해 있어서 산책을 즐길 수 있으며, 예봉산과 남한산, 하남종합운동장 등 청정녹지로 둘러싸인 에코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전실 복층은 물론 높은 층고와 와이드창으로 설계돼 한층 더 여유롭고 쾌적한 공간을 누릴 수 있고, 최적의 한강 조망을 선사한다. 또한 미사 조정경기장에서 미사역 상권을 잇는 첫 자리에 위치한다. 때문에 상업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단지 내에는 전용 4,382 여㎡에 달하는 초대형 스파 및 앵커테넌트 입점 예정으로 불꺼지지 않는 상가이다. 단지 주변으로 생활 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약 500m 거리의 중심상업지구가 위치하고, 스타필드 하남, 이마트, 유니온파크, 코스트코(예정) 등 다양한 문화공간을 이용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강동구 성내동에 위치하며, 선착순계약이 가능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6·13 판세 분석-동작구청장 후보] “40년간 거주하며 의정활동 11년, 강한 與 견제…건강한 野 뽑아주길”

    [6·13 판세 분석-동작구청장 후보] “40년간 거주하며 의정활동 11년, 강한 與 견제…건강한 野 뽑아주길”

    “동작구민들이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위해 건강한 견제 세력을 세우고자 건강한 야당을 선택해 줄 것으로 믿습니다.”홍운철 자유한국당 예비후보는 15일 “또 다른 ‘이명박근혜’가 나와서는 안 된다”고 지지를 호소하며 이같이 밝혔다. 홍 후보는 그러면서 “병든 야당이 아니고 건강한 야당이 제대로 된 견제를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건강한 야당’ 후보로 한국당에 대한 지지를 요청하면서도 또 다른 야당 후보인 바른미래당을 겨냥해 ‘병든 야당’이라고 견제구를 날린 것이다. 홍 후보는 3선 구의원으로서 11년 이상 의정 활동을 해 온 점을 최대 강점으로 내세웠다. 그는 민선 지방자치가 도입된 1991년 1기 구의원으로 정치를 시작해 2기에 내리 당선됐다. 이후 개인 사업을 하며 잠시 휴식기를 갖다가 민선 6기 구의원을 맡으며 다시 정치를 시작했다. 그동안 동작구의회 부의장과 의장도 역임했다. 그는 “저는 어느 날 느닷없이 우리 지역에 등장한 철새 인물이 아니다”라면서 “동작구에서 40년 동안 살면서 11년 이상 의정 활동을 해 왔다. 저보다 더 동작구 골목 구석구석을 잘 알고, 주민 애로 사항을 잘 이해하는 후보가 있을까 싶다”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6대 동작구의회 총 17명 의원 가운데 한국당 소속 의원이 7명으로 수적으로 열세임에도 의장으로 선출돼 리더로서의 자질을 증명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홍 후보의 공약은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 동작’, ‘경제 도시 동작’, ‘교육도시 동작’으로 요약된다. 이 중 미세먼지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최근 어린이집에 공기청정기를 설치하고 있지만 턱없이 부족하다는 지적이다. 어린이집에는 미세먼지 없는 실내 놀이터를 마련하고 초·중·고교에도 공기청정기 설치를 적극 확대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수역에서 보라매역까지 이어지는 6.8㎞ 구간 도로 확장 공사를 추진하겠다는 공약도 했다. 현재 서초역에서 내방역을 연결하는 서리풀터널을 개통하면서 동작구 이수역에서 남성역까지 도로 확장사업을 진행하는데 이를 보라매역까지 연장하겠다는 것이다. 다른 구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주민 공원시설도 확충하겠다고 약속했다. 홍 후보는 “11년여의 의정 활동을 통해 얻은 정치 경험을 기반으로 동작구민의 행복한 삶을 만들고자 정책을 준비해 왔다”면서 “동작구민의 ‘행복지킴이’가 되겠다. 40년 지기 이웃으로 살아 온 저를 지지해 달라”고 말했다. 송수연 기자 songsy@seoul.co.kr
  • ㈜하츠, ‘하츠와 함께하는 숨 쉬는 우리 집 만들기 프로젝트’ 성료

    ㈜하츠, ‘하츠와 함께하는 숨 쉬는 우리 집 만들기 프로젝트’ 성료

    실내 공기질 관리 전문 기업 ㈜하츠(Haatz)가 지난10일, 하츠 평택 공장에서 고관여 소비자를 대상으로 ‘하츠와 함께하는 숨 쉬는 우리 집 만들기 프로젝트’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쾌적한 실내 환경 조성을 위한 하츠의 30년 환기 노하우 및 진화된 실내 공기질 관리 기능을 대거 탑재한 혁신 제품들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하츠는 ▲국내 시장점유율 1위인 후드를 비롯해 국내 유일의 쿠킹존 시스템 등 대표 제품군을 소개하는 ‘쇼룸’ 투어 ▲최신 자동화 공정 및 철저한 품질관리로 독창적인 디자인의 제품을 생산하는 ‘생산라인’ 투어 ▲공기질 관련 전문 연구 및 제품 개발을 위해 국내 최초로 설립 및 운영하고 있는 ‘AQM Lab.(Air Quality Management Laboratory)’ 견학 ▲국내 최초 신개념 환기청정기 ‘비채’를 활용한 실내 유해물질 저감 실험 결과 발표 등 다채롭게 구성된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하츠 관계자는 “실내 공기질 관리의 중요성을 환기시키고, 새롭게 선보인 제품들의 혁신 가치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고자 이러한 자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와 지속적이고 긴밀하게 소통하며 쾌적하고 청정한 실내 환경 조성에 기여할 수 있는 제품 개발을 위해 더욱 힘쓸 계획이다”고 말했다. 하츠가 국내 최초로 선보인 신개념 환기청정기 ‘비채’는 환기 전용 팬 모터를 별도 탑재해 환기와 공기청정을 동시에 해결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 고성능 6단계 청정시스템을 채택해 미세먼지는 물론, 이산화탄소, 라돈, 일산화탄소, 포름알데히드 등 각종 가스상 오염물질의 제거가 가능하다. 이 밖에 하츠의 실내 공기질 관리 제품으로는 ▲6단계 공기청정 필터링 시스템을 통해 외부의 미세먼지 및 유해물질 유입을 방지하고 공기청정과 환기 기능을 동시에 극대화해 쾌적한 학교 실내 공간 조성에 효과적인 숨쉬는 교실 ‘스탠드형 환기청정기’ ▲외부의 공기를 유입하면서 환기 시스템 내부에 탑재된 필터로 오염물질은 걸러주며 열 에너지를 활용해 냉난방 비용 절감 효과가 있는 ‘전열교환기’ ▲건물 내・외부 사이 벽에 구멍을 뚫어 설치한 후, 제품의 홀을 통해 오염된 실내 공기는 외부로 배출하고 외부의 새로운 공기를 필터로 걸러 집안으로 유입해 주는 주택용 환기 장치 ‘트윈프레쉬(TWINFRESH)’ ▲주방의 국소 환기를 돕는 플래티늄 라인의 하츠의 시그니처 레인지 후드 제품인 ‘시크릿(PSC-90S)’ ▲주방 환경에 최적화돼 오염물질을 360도 전방위로 포집, 집안 곳곳으로 유해물질이 확산되는 것을 방지하는 주방공기청정기 ‘뮤렌’ 등이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다이슨, ‘퓨어 쿨™ 공기청정기’ 등 신제품 메가 체험단 모집

    다이슨, ‘퓨어 쿨™ 공기청정기’ 등 신제품 메가 체험단 모집

    영국의 기술 기업 다이슨(Dyson)이 지난 3월 출시한 ‘다이슨 퓨어 쿨™ 공기청정기’ 등 신제품 메가 체험단을 오는 5월 27일까지 네이버와 함께 모집한다. 다이슨은 지난 3월 출시한 ‘다이슨 퓨어 쿨™ 공기청정기’와 ‘다이슨 싸이클론 V10™ 무선청소기’ 체험 기회를 보다 많은 소비자들에게 제공하고자 대규모 체험단 모집을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다이슨 앰배서더’라는 이름으로 추첨을 거쳐 총 100명을 선발, 다이슨 싸이클론 V10™ 무선청소기 혹은 다이슨 퓨어 쿨™ 공기청정기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체험단 활동 기간은 6월 11일부터 7월 1일까지 총 3주간이다. 선정된 다이슨 앰배서더는 활동 기간 동안 다이슨 제품을 활용해 본 후기를 작성하는 것이 과제이며, VIP 행사에도 초청 받게 될 예정이다. 체험단 응모 방법은 간단하다. 우선 체험단 모집 페이지를 네이버 블로그나 포스트에 공유한 뒤, 해당 URL과 함께 체험을 원하는 다이슨 신제품과 그 제품을 원하는 이유, VIP 초청행사 참석 여부 등을 댓글로 남기면 된다. 체험단 모집 페이지는 네이버 포털 쇼핑 카테고리 내 ‘플레이윈도’탭에 접속해 ‘네이버와 함께하는 다이슨 앰배서더, 100인의 메가 체험단 모집’ 배너를 클릭하면 찾을 수 있다. 체험 제품은 다이슨 싸이클론 V10™ 무선청소기(50명), 다이슨 퓨어 쿨™ 공기청정기 데스크형 모델(30명), 타워형 모델(20명)로 구성된다. 본 이벤트는 네이버 페이 가입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당첨자 발표 결과는 6월 1일, 응모한 네이버 ID의 메일 주소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다이슨은 체험단 활동 종료 후에는 우수 후기자 10명을 추가로 선정해 ‘다이슨 슈퍼소닉™ 헤어 드라이어’도 증정할 예정이다. 다이슨이 올 3월에 선보인 신제품 다이슨 싸이클론 V10™은 다이슨의 최신 디지털 모터 V10이 탑재돼 기존 다이슨 모터 V8의 절반 정도의 무게로 매우 가볍지만, 최대 125,000rpm의 속도로 지금까지 다이슨 모터 중 가장 빠르고 강력한 출력을 자랑하면서도 지능적으로 성능을 조정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기존에 두 개로 분리되어 있던 필터를 하나로 결합시켜 기기 전체의 여과 기능에 효율성을 더하고, 0.3마이크론 크기의 미세한 먼지를 99.97%까지 잡아내어 깨끗한 공기를 배출한다.배터리 용량 또한 일반모드 1 기준으로 최대 60분까지 사용이 가능해졌으며, 강력한 성능의 모터와 효율적인 여과 및 분리 기술 및 배터리 기술로 변치 않는 흡입력을 사용시간 내내 구현한다. 다이슨 퓨어 쿨™ 공기청정기는 제품 전면부의LCD 창 및 어플리케이션에서 미세먼지나 유해가스 등의 정도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고,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실시간으로 실내 공기 질을 관리할 수 있어, 사용이 편리하다. PM2.5사이즈의 미세먼지 감지 센서 및 VOC(포름알데히드 및 벤젠과 같은 휘발성 유기 화합물) 및 이산화질소(NO2)등 유해가스를 감지하는 센서와 상대습도와 온도를 체크해주는 센서를 통해 통합적인 실내 공기 질 관리가 가능하다. 특히 9m길이로 200번 접혀 봉인된 헤파 필터는0.1마이크론 크기의 미세먼지까지 99.95% 잡아낸다. (EN1822 기준H13-A 등급 헤파 필터)또한 함께 탑재된 활성탄소 필터는 트리스(Tris)로 덮여 있어 포름알데히드나 벤젠 등 유해가스를 제거하는 데 효과적이다. 뿐만 아니라, 다이슨만의 에어 멀티플라이어™ 기술과 350° 회전 기능을 통해 깨끗한 공기를 집안 구석 구석에 초당 최대 290 리터의 정화된 공기를 분사한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범죄수익으로 찔끔 기부 과시…‘청년 사업가 가면’ 쓴 조폭

    범죄수익으로 찔끔 기부 과시…‘청년 사업가 가면’ 쓴 조폭

    검은색 안경에 스웨터를 즐겨 입으며, 고가의 외제차를 몰고 다닌다. 서울 강남의 고급 아파트에 산다. 중국 유명 전자업체 ‘샤오미’ 국내 총판의 대표다. 지방자치단체와 협약을 맺고 노인복지시설에 공기청정기 100대를 기부했다. 장기연체자들의 부채 탕감 프로그램에 수백만원을 기부했다. 지역에서 출마가 예상되는 정치인에게 편의도 제공했다. 좋은 일을 많이 하는 우수 기업인이라고 표창도 받았다. 그는 지역에서 성공한 사업가로 통한다. 지난달 18일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부장 박재억)가 인터넷 도박사이트 운영하는 과정에서 2000억원의 세금을 탈루한 혐의로 기소한 국제마피아파 이모(37)씨의 이야기다.●1세대 유흥업소 갈취→2세대 철거·개발 1990년 ‘범죄와의 전쟁’ 이후 전국 175개 2만 4000여명이 구속되면서, 국내 폭력조직은 합법적으로 기업체를 운영하면서 탈세·횡령·배임 등 화이트칼라 범죄를 저지르는 쪽으로 변신했다. 흔히 이야기하는 3세대 조폭의 출현이다. 그 결과 유흥업소를 운영하며 갈취를 통해 이윤을 챙기는 1세대 조폭과는 달리 3세대 조폭은 기업 인수합병(M&A)과 주가 조작, 인터넷 도박 등을 통해 수익을 창출하는 방향으로 수익구조가 바뀌었다. 2세대 조폭은 1980~1990년대 부동산 활황기에 철거·개발 사업에 뛰어든 이들이다. 이 때문에 경기 상황의 영향도 많이 받게 됐다. 한국형사정책연구원이 폭력조직원 119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에서 조직 운영 애로사항 2위가 경기하락(24명·28.2%)이었다. 1위는 일반의 선입견(25명·29.4%), 3위가 사법기관의 수사(16명·18.8%)였다. 한 검찰 관계자는 “경제 상황에 따라서 늘어나는 조폭들이 저지르는 범죄도 조금씩 차이가 있다. 국제유가가 100달러를 넘어서 휘발유값이 비쌌을 때는 유사휘발유를 판매하거나 유류 관련 탈세를 하는 조직이 많았고, 부동산 경기가 활황일 때는 그와 관련된 범죄가 늘어난다”면서 “최근 들어서는 도박게임장, 특히 인터넷 도박을 주요 수익원으로 삼는 곳이 많다”고 말했다. 국내 불법도박 규모는 2015년 기준 정부 예산의 5분의1에 해당하는 83조 7000억원에 이른다. 그렇다면 그들은 왜 합법적인 사업체를 같이 운영할까. 범죄전문가들은 그 이유를 인정 욕구에서 찾는다. 조폭이라도 사회적으로 인정받고 싶고 존경받고 싶은 심리가 있어, 범죄를 통해 어느 정도 경제력을 갖추고 나면 음지에서 양지로 나오고 싶어 한다는 것이다. 한 경찰 관계자는 “조폭도 나이가 들고 사업이 안정되면 좋은 아버지, 존경받은 사장님이 되고 싶어 한다”면서 “합법적인 기업을 운영하는 사업가의 모습을 하고 있더라도 언제라도 자신들의 이권을 위해 상대를 해칠 수 있는 이들이 조폭”이라고 전했다. 부동산·건설 등에 개입하다 정식 사업가가 된 2세대 조폭이 이들에게 롤모델이 됐다는 분석도 있다. 한 개발사 관계자는 “외환위기 당시 철거나 분양대행을 맡았던 조직들이 용역 대금 대신 토지를 받아서 사업을 시작해 번듯한 사업가로 변신한 곳도 몇몇 되는 것으로 안다”면서 “그쪽에서는 나름 성공한 케이스라고 들었다”고 귀띔했다. ●은수미 성남시장 후보 후원 논란도 사업가로 변신하면서 보이는 행태들도 달라졌다. 지자체 등에 기부를 하거나, 정치인을 지원하기도 한다. 실제 이씨가 운영한 코마트레이드는 이번 지방선거에 성남시장 후보로 나온 은수미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2016년 당시 운전기사였던 최모씨에게 월급을 제공하기도 했다. 은 후보 측은 “운전을 해 준 최씨가 순수한 자원봉사자인 줄 알았다”면서 “이씨의 존재를 알지 못했다”고 해명했다.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는 “조폭도 인간의 기본적인 욕구 체계를 따라간다”면서 “사회적으로 인정받고 싶다는 생각을 하면서 대외 활동을 넓히고, 그 과정에서 지역의 유력 정치인들과 관계를 맺어 이후 사업에도 활용을 하고 자신들이 직접 정치를 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을 수도 있다”고 분석했다. ●범죄수익 환수해야 조폭 뿌리 뽑을수 있어 조폭들이 진화하면서 검찰 수사도 바뀌고 있다. 일제단속을 통해 조직원 수십명을 일시 검거하는 방식의 수사도 진행하고 있지만 보다 새로운 대책 마련에 나서고 있다. 그중 하나가 바로 범죄수익 환수다. 이제까지는 범죄수익 환수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2011년 전북 김제 마늘밭에 폭력조직이 불법도박 수익금 110억원을 묻어 뒀다가 발견되는 사건이 발생하기도 했다. 지난달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는 인터넷 불법도박 사이트를 운영하며 막대한 범죄 수익을 챙긴 수십명에게 탈세 혐의를 적용하면서 2000억원대 세금을 물렸다. 중앙지검 강력부는 이를 위해 검사들이 오랜만에 세법 공부를 다시 하고, 국세청으로부터 인력 지원도 받았다. 도박장 개설·개장에 대한 처벌은 5년 이하 징역이나 5000만원 이하의 벌금이지만, 조세포탈 혐의는 액수가 10억원 이상이면 무기징역까지 선고가 가능하고, 포탈액의 최고 5배에 해당하는 벌금도 물릴 수 있다. 박재억 중앙지검 강력부장은 “검거를 통해 조직을 일망타진했다고 해도 범죄수익 환수가 제대로 안 되면 몇 년만 살고 나오면 수십억, 수백억원의 돈을 벌 수 있다고 생각할 수 있다”면서 “범죄를 통해 얻는 수익을 가질 수 없다는 인식을 갖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비즈+] 롯데百 리빙 상품 최대 60% 할인

    롯데백화점이 9일부터 22일까지 리빙 상품을 최대 60% 할인 판매하는 ‘홈퍼니싱 페어’를 진행한다. 가전·가구·홈패션·주방 등 리빙 상품군에서 인기 품목 100개를 선정했다는 게 백화점 측의 설명이다. 다이슨 공기청정기가 69만 8000원, 박홍근 ‘앤썸 누비이불’이 3만 9000원이다. 세계 3대 산업 디자이너로 꼽히는 카림 라시드와 협업한 ‘카림 라시드 키친’ 특설 매장도 13일까지 운영한다.
  • 하츠, 의식주(衣食住)별 ‘유해물질 저감 노하우’ 공개

    하츠, 의식주(衣食住)별 ‘유해물질 저감 노하우’ 공개

    극심해지는 중국발 고농도 미세먼지로 인해 완연한 봄 날씨임에도 실내에 머무르려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대부분의 현대인들은 하루 중 95%의 시간을 실내에서 보내고 있지만 오염된 바깥 공기에 환기를 마음껏 할 수 없다 보니 유해물질은 실내 공간에 켜켜이 쌓이고 있다. 먼지나 가스 형태를 띤 오염물질은 숨을 쉴 때마다 몸 속으로 들어와 기관지나 폐에 달라붙는다. 눈이나 목을 따갑게 만들고 현기증이나 두통, 기관지염이나 천식과 같은 호흡기 질환을 일으키며, 더불어 면역 체계를 교란해 아토피 피부염, 만성 피로, 불면증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이러한 유해물질은 건강취약군인 영유아, 임산부, 노약자 및 만성질환자에게는 더욱 치명적이다. 실내 유해물질에 노출되는 상황을 줄이기 위해서는 주기적인 환기를 실시하고, 합성화학물품이나 일회용품 사용은 가급적 자제하는 것이 좋다. 이에 실내 공기질 관리 전문 기업 ㈜하츠(Haatz)가 일상 속에서 유해물질을 저감시켜 건강하고 쾌적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의식주별 생활 노하우를 한 자리에 모아 소개한다. 우리가 입는 옷은 섬유 염색, 접착, 마감 등 여러 번의 화학처리를 통해 만들어진다. 새 옷에는 피부 및 기관지 질환을 유발하는 아조염료, 포름알데히드, 페놀류 등이 남아있을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1~2회 세탁한 후 착용하는 것을 권장한다. 의류는 보관 시에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드라이클리닝을 맡긴 의류는 비닐을 벗겨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 하루 정도 걸어둔 후 옷장에 보관해야 한다. 드라이클리닝 시 얼룩 제거 등을 위해 사용되는 트리클로로에틸렌(TEC) 성분이 옷에 남아있을 경우 호흡기 자극, 피부 알레르기 등이 유발 및 악화될 수 있기 때문. 또한 옷과 함께 넣어두는 습기 제거제와 곰팡이 제거제는 두통을 유발하는 나프탈렌, 호흡기 및 피부에 악영향을 미치는 염화칼슘, 눈을 자극하는 수산화나트륨 등이 포함돼 있어, 옷장 문은 수시로 열어 환기시키는 것이 좋다. 주방은 집안 공간 중 유해물질 발생 빈도가 가장 높은 곳이다. 음식을 요리할 때 발생하는 이산화탄소, 유해가스, 미세먼지 등은 주방 공기 오염의 주범으로, 조리 시 레인지 후드 사용을 생활화해야 한다. 조리 시작 전에 후드를 미리 켜 두면 공기의 흐름이 형성돼 유해물질 배출 효과가 배가되며, 조리 후에도 후드를 10분 정도 켜 두면 잔여 유해가스까지 말끔히 제거할 수 있다. 요리를 할 때마다 후드를 가동하는 것이 번거롭다면 쿡탑 사용 시 후드가 자동으로 켜지는 하츠 ‘쿠킹존(Cooking Zone)’ 시스템 사용을 권장한다. 쿡탑의 전원을 끄더라도 후드가 3분간 추가 작동한 뒤 스스로 꺼지기 때문에 잔여 유해가스에 대한 염려가 줄어든다. 쿠킹존은 쿡탑 4종과 후드 8종으로 구성돼 선택의 폭이 넓어 소비자의 취향과 주방 인테리어에 따라 다채롭게 연출 가능하다. 신축 건물과 도배한 벽지, 새 가구는 포름알데히드, 라돈, 석면 등 새집증후군을 유발하는 유해물질을 방출한다. 이러한 화학물질은 눈과 코를 자극해 안구건조증, 천식, 피부염 등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빠르게 제거해야 한다. 새집증후군은 보일러를 세게 틀어 실내 온도를 높여 오염물질을 제거하는 이른바 베이크아웃(Bake Out)으로 해결할 수 있다. 새집증후군 유발 오염물질은 대부분 휘발성이라 상온에서도 휘발되지만 온도가 높을수록 휘발성이 커지기 때문. 하츠가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환기청정기 ‘비채(VICHAE)’는 환기 전용 팬 모터를 별도 탑재해 환기와 공기청정을 동시에 해결하는 혁신 제품이다. 고성능 6단계 청정시스템을 채용해 새집증후군 유발물질과 유해가스(TVOCs)등부터 실내 공기 오염의 주범으로 알려진 이산화탄소, 일산화탄소, 라돈 등의 가스상 오염물질까지 해결 가능하다. 측면에 내장된 스마트 센서를 통해 실내 미세먼지 및 이산화탄소 농도를 수시로 감지하며, 특히 이산화탄소 수치 상승 시 ‘이산화탄소 수치 높음’ 경고등과 ‘외기연결’ 알림이 점등돼 환기가 필요한 시기를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다. 이때 창문을 살짝 열어 3단 슬라이드 패널을 창틀에 고정시키고 패널과 제품 사이에 환기덕트를 결합한 다음 전원을 켜면 외부 공기가 깨끗하게 정화돼 실내로 유입된다. 또한 하츠의 주택용 환기 장치 ‘트윈프레쉬(TWINFRESH)’는 건물 내∙외부 사이의 벽에 제품을 설치, 제품의 홀을 통해 오염된 집안 공기는 외부로 배출하고 외부의 새로운 공기를 필터로 걸러 실내로 유입해주는 기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타공 가능한 벽면만 있으면 기존 단독 주택 및 빌라 등에도 설치 가능하며, 덕트, 배관 공사 등이 추가로 필요하지 않아 설치가 용이하다. 하츠 관계자는 “현대인의 삶을 위협하는 실내 유해물질은 종류도 많을 뿐만 아니라 완전한 차단이나 제거도 어렵지만, 실내 공기를 교체해 주는 환기로 상당 부분 해결 가능하다”며 “하츠의 30년 실내 공기질 관리 노하우가 집약된 혁신 제품들로 소비자들이 청정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한 의식주 생활을 영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더 꼼꼼하게 더 똑똑하게…‘실속파’ 신혼부부의 선택

    더 꼼꼼하게 더 똑똑하게…‘실속파’ 신혼부부의 선택

    가정의 달 5월은 청첩장도 날아드는 계절이다. 예비 신혼부부들이 혼수가전을 고민하고 발품과 인터넷 검색의 손품을 들이는 때이기도 하다.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을 중시하는 사회 분위기와 환경 문제로 인해 혼수가전 트렌드에도 최근 변화가 일고 있다.한국리서치가 지난해 12월 신혼부부 1000쌍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혼수가전을 고를 때 신혼부부들이 최우선으로 선택하는 것은 단연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였다. 응답자의 50%가 패키지 구매보다 개별 제품 구매를 선호한다고 답했다. 무조건 비싸고 고급스러운 제품보다 사후서비스(AS) 가능 여부 등 필요한 기능에 집중한다는 것이다. 실속을 추구하는 경향이 두드러지면서 최상위 라인업 대신 중간 사양의 합리적인 제품에 대한 선호도가 늘고 있었다. 신혼부부는 4대 혼수가전의 경우 TV 평균 193만원, 냉장고 212만원, 세탁기 120만원, 에어컨 173만원을 쓰는 것으로 조사됐다.●평균 가격대 TV 193만원, 냉장고 212만원, 세탁기 120만원 생활 스타일, 취향을 가전에 반영하는 가운데 건강, 환경 기능을 더 꼼꼼히 따지는 추세로 바뀌었다. 이에 따라 필수 혼수가전의 지형도도 바뀌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3일 “맞벌이의 가사노동 시간을 줄여주면서 생활 편의에 도움이 되는 건조기, 의류관리기, 무선·로봇 청소기 등이 인기”라고 말했다. 이어 “미세먼지, 황사의 영향으로 이른바 ‘안티더스트’ 가전이 뜨면서 공기청정기와 건조기, 인덕션 등이 필수 품목으로 자리잡게 됐다”고 덧붙였다. ●영화관 같은 화질·분위기 앞세운 TV ‘시선집중’ TV는 양대 가전사인 삼성전자, LG전자 모두 영화관 같은 화질과 분위기를 앞세웠다. 세계에서 유일하게 ‘컬러볼륨 100%’ 인증을 받은 삼성의 퀀텀닷발광다이오드(QLED) TV는 ‘인공지능(AI) 4K Q’ 엔진이 저해상도 영상도 고화질인 4K 영상으로 표현해 준다. TV가 꺼져 있어도 액자처럼 디스플레이할 수 있는 인테리어 효과를 앞세웠다. LG ‘올레드 TV AI 씽큐’는 백라이트 없이 픽셀 하나하나가 스스로 빛을 끄고 켤 수 있어 자연 그대로의 색과 완벽에 가까운 블랙 표현이 가능하다. AI 화질엔진 ‘알파9’이 스스로 최적의 화질을 찾아 준다. 얇은 두께에 TV 화면 테두리를 거의 느낄 수 없는 ‘시네마 스크린’ 디자인으로 극장에서 보는 듯한 몰입감을 선사한다.●IoT기술 더한 냉장고… 맞벌이에 딱! 냉장고는 사물인터넷(IoT), 음성인식 기술이 적용돼 시간에 쫓기는 신혼부부들의 식품관리·조리시간을 줄여 준다. 삼성 ‘패밀리허브’ 냉장고는 문에 달린 화면에 푸드 알리미(보관 식품을 보여 주는 기능), 레시피, 온라인 쇼핑 기능을 넣었다. LG ‘디오스 노크온 매직스페이스’는 문을 열지 않아도 두 번 노크하면 안이 보여 음식물 종류, 양을 확인할 수 있다. 문을 여닫을 때 대비 냉기 유출을 47% 줄여 준다. 스마트홈 애플리케이션(앱)을 연결해 휴대전화로 온도 설정, 제균 탈취 등을 원격으로 할 수도 있다. 가전 전문기업 코스텔의 ‘모던 레트로 에디션 냉장고’는 눈에 띄는 색상과 빈티지 디자인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소형 모델이 다른 회사의 80~90ℓ 모델보다 넉넉한 107ℓ로 출시돼 디자인과 실속을 모두 충족한다. 대유위니아에서 내놓은 100ℓ 용량 소형 김치냉장고 ‘딤채 쁘띠’는 신혼용으로 적합하다. 냉동, 냉장, 주류 보관 등 생활 스타일에 맞게 기능도 변경할 수 있다.●적은 양의 빨래도 손쉽게… 세탁기 코스 분류 세탁기는 적은 양이나 별도 세탁이 필요한 의류를 분리해 빨 수 있는 맞춤형이 인기다. LG ‘트롬 트윈워시’는 상단 드럼세탁기와 하단 일반형 ‘미니워시’로 각각 원하는 세탁코스를 작동할 수 있다. 미니워시만 별도 구입해 분리·동시세탁이 가능하다. 삼성 ‘애드워시’는 세탁 도중 빨래 추가가 가능한 창이 붙어 있는 드럼 세탁기다. 한 달간 세제를 자동으로 넣어주는 자동 세제 투입장치가 최근 추가됐다. 대우전자의 벽걸이 드럼세탁기 ‘미니’는 29.2㎝ 두께로 벽에 설치할 수 있어 편리하다. 세탁 용량 3㎏으로 대용량 드럼세탁기와 비교하면 세탁시간 60%, 물 사용량 80%, 전기료 86%가 절약된다고 한다. ●최대 히트작 건조기, 두꺼운 겨울이불도 한번에 OK 지난해 생활가전 시장의 최대 히트작은 건조기다. LG ‘듀얼 인버터 히트펌프’ 트롬 건조기는 에너지모드로 돌리면 5㎏ 용량에 1회 전기료가 117원이다. 건조시간도 85분대로 빨라졌다. 냉매 압축 장치인 실린더를 2대 탑재해 일반 히트펌프 방식보다 효율과 성능을 높였다. 삼성은 14㎏ 대용량을 최근 추가했다. 기존 9㎏ 모델의 115ℓ짜리 건조통보다 커진 207ℓ를 적용해 어린아이 세탁물, 두꺼운 겨울이불까지 한번에 건조할 수 있다.●살균케어로 늘 새 옷처럼 깨끗하게… 의류관리기 인기 LG전자가 시장을 개척한 의류관리기 역시 필수 가전으로 떠오르는 추세다. 2011년에 처음 선보인 LG ‘트롬 스타일러’는 옷을 흔들어 주고, 스팀으로 구김, 냄새는 물론 세균, 집먼지 진드기, 미세먼지를 잡아 준다. 바지 칼주름 기능이 남편들에게 호평받는 가운데 6벌까지 동시 관리할 수 있는 대용량이 최근 나왔다. 코웨이는 의류 관리뿐 아니라 공기 청정·제습 기능이 추가된 차세대 의류청정기를 이달 새로 내놓을 계획이다. 스위스 프리미엄 브랜드인 ‘로라스타’ 스팀 다리미기는 강력한 스팀 살균 효과로 주름을 펴는 기능을 넘어 ‘의류 살균 케어’ 가전으로 떠오르고 있다. ●로봇 청소기로 청소 스트레스 훌훌 날려요 가사 부담을 덜어 주는 가전도 인기다. 로봇전문기업 유진로봇의 ‘아이클레보 A3’는 꼼꼼한 청소력에 단순한 디자인, 전용 앱을 통한 블루투스 제어, 음성 안내까지 사용 편리성을 더했다. 무선청소기의 경우 관건은 흡입력과 배터리인데, 삼성 ‘파워건’·LG ‘코드제로 A9’ 모두 흡입력이 업계 최고 수준을 자랑한다. 2개의 배터리를 사용하면 두 회사 제품 모두 80분까지 사용할 수 있다. 삼성이 최근 출시한 ‘파워건130’은 기존 ‘파워건150’ 대비 흡입력을 13% 낮춘 130W로 낮춘 대신 판매가를 64만 9000원으로 떨어뜨렸다. LG ‘코드제로 A9’은 모터 기술력을 앞세워 업계 최초로 인버터 모터를 10년간 무상 보증해 준다. 벽에 못을 박지 않고도 제품을 보관할 수 있는 자립형 충전대가 편리하다는 후기다. ●미세먼지 싹 잡아준다… 공기청정기는 필수품 공기청정기 수요는 주상복합, 오피스텔 등 창이 열리지 않는 구조로 신혼 주거환경이 많이 바뀐 것과도 맞물려 있다. 실내 환기가 쉽지 않은 데다 미세먼지로 깨끗한 공기를 찾는 고객은 급격히 늘고 있다. LG ‘퓨리케어 360°공기청정기’는 360도 구조로 설계된 원기둥 형태, 클린부스터가 실내 공간 어디에 두어도 정화된 공기를 골고루 멀리까지 내보낸다. 삼성은 분리·결합할 수 있는 모듈형인 ‘삼성 큐브’로 공략 중이다. 두 대를 하나로 붙여 거실에서 대용량으로 사용하다가 한 대씩 분리해 각자 방에 두는 등 공간 활용도를 높일 수 있다. 인덕션은 조리 과정에서 일산화탄소 등 유해가스 배출이 없다는 점에서 가스레인지 대신 각광받고 있다. 독일 브랜드 지멘스는 올해 신제품 2종으로 내놨는데, 3개의 원형 화구, 조리기구 모양·크기에 맞춰 가열해 주는 한국형 모델로 국내 소비자를 겨냥했다. ●사지 말고 빌려 쓰자… 렌털가전 관심 UP 혼수품을 구매하는 대신 합리적인 가격에 빌려 쓰는 ‘렌털 가전’에도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SK매직, 현대렌탈케어, 쿠쿠, CJ헬로 등이 건조기, 공기청정기, 정수기, 무선청소기 등을 선보이고 있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 미세먼지의 두려움, 상표에도 청정 공기 바람

    미세먼지가 봄의 불청객을 넘어 두려움의 대상으로 대두되면서 공기청정기 관련 상표출원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공기청정기는 필수 가전제품으로 급부상했다. 29일 특허청에 따르면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최근 5년간 출원된 공기청정기 관련 상표출원은 5000건에 달했다. 2013년 692건에서 지난해는 1252건이 출원돼 80.9% 증가했다. 같은기간 전체 상표출원은 31.6% 늘었다. 이전에는 황사가 불어오는 봄철에 대기질에 대한 관심이 집중됐지만 최근에는 미세먼지로 계절과 관계없이 대기질이 생활에 중요하고 민감한 영향요인이 되고 있다. 실내 공기를 쾌적하고 안전하게 관리하기 위해 공기청정기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늘어나면서 상표출원이 잇따르는 것으로 분석됐다. 공기청정기 관련 상표 출원은 2015년 처음으로 1000건(1185건)을 돌파한 후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출원인은 내국인이 91.7%를 차지했고, 내국인 비중은 중소기업(37.5%), 개인(23.8%), 대기업(22.0%), 중견기업(15.8%) 등의 순이다. 중소기업 출원은 2013년 206건에서 지난해 534건으로 1.6배 증가했다. 이재우 상표디자인심사국장은 “미세먼지에 대한 불안감을 감안할때 공기청정기 관련 상표출원은 증가세가 지속될 전망”이라며 “중소기업이 경쟁력 제고를 위해서는 출원 확대와 함께 상표권 선점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깨끗한 공기, 집에만 두니? 난, 가지고 다닌다

    깨끗한 공기, 집에만 두니? 난, 가지고 다닌다

    요즘 여러 기기 분야에서 웨어러블 형태의 제품이 등장하는 가운데 공기청정기 분야에서도 국내 순수 기술로 만든 웨어러블형 제품이 출시돼 눈길을 끈다. ‘오직 나만의 넥밴드형 공기청정기’를 표방한 ‘닥터브이 공기청정기’는 실내·외에서 목·머리에 착용해 사용하는 휴대용 공기청정기로 사용자 주변 1~2m의 공기를 지속해서 정화해준다.닥터브이 공기청정기는 기존 필터형 공기청정기나 마스크로는 정화하는 데 한계가 있는 대기 중의 바이러스·초미세먼지 등을 숲속 나무 탄소동화작용과 같은 원리를 이용, 음이온을 발생해 정화해준다. 여기서 발생한 음이온은 공기보다 가벼운 상태의 초미세먼지와 결합해 공기보다 무겁게 만들어 지상으로 낙하해 대기를 깨끗하게 한다. 과학적인 자연 친화적 공기청정 원리를 이용해 오존 등이 발생하지 않고 대용량의 음이온이 만들어진다.KC 인증인 전자파 적합 기준을 준수한 이 제품은 어디서든 충전이 가능한 USB 포트를 달았다. 1회 충전으로 50시간 정도를 사용할 수 있다. 자체 특허인 ‘IPI’(IONIC PLASMA ION) 기술을 적용해 미국 버클리대학 이온화연구소가 제시한 국제기준(1m에서 10만개 이상의 음이온이 발생해야 하고 사후관리가 없어야 하며 오존·질소산화물 등이 발생하지 않아야 함)을 따랐다. 또한 넥·헤어밴드 형태의 인체공학적인 디자인을 적용했으며 촉감이 부드러운 ‘소프트 도장’으로 마감했다. 남녀노소 누구나 사용 가능하고 실내·외 어디서나 쉽게 착용할 수 있다. 제품은 국내·외 면세점에서 살 수 있다. 국내 대형마트에도 공급될 예정이다. 수출도 예정돼 있다. 이오니스 관계자는 “닥터브이 공기청정기는 사용자의 몸과 가장 가까운 공기의 정화를 도와주는 웨어러블 제품으로, 목에 착용하고 있으면 숲속 나무 한 그루에서 나오는 음이온보다 200배 이상 많은 200만개의 음이온이 발생한다”며 “미세먼지나 스모그, 담배 연기, 꽃가루는 물론 휴대전화 전자파 등 사용자 주변 환경 오염물질을 효과적으로 제거해준다”고 설명했다. 또한 “앞으로 닥터브이 공기청정기 전용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해 사용자 주변 미세먼지 등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알 수 있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태곤 객원기자 kim@seoul.co.kr
  • 숯 정화 원리 이용… 유해물질 스스로 분해

    숯 정화 원리 이용… 유해물질 스스로 분해

    공기청정기를 선택할 때 중요하게 고려해야 할 것은 공기정화 능력과 필터다. 가장 기본적이면서 필수적인 요소이므로 성능에 대한 검증 여부, 필터 기능 및 교체 주기 등을 확인해야 한다. 프리미엄 공기청정기 브랜드 ‘카도’(cado)의 모든 제품에는 가시광선에 반응하는 ‘가시광 촉매 기술’을 더한 ‘셀프 클리닝 필터’가 적용됐다. 가시광 촉매 기술은 악취를 빨아들인 후 햇볕을 받으면 스스로 분해·재생하는 숯의 정화 원리와 같이, 필터에 흡착된 유해물질이 내부 가시광선 램프에 반응해 물·이산화탄소로 분해되도록 돕는다. 유해물질이 스스로 분해되기 때문에 필터를 두 배 정도 오래 사용할 수 있다. 오존도 발생하지 않아 친환경적이다. 대표 모델인 ‘AP-C200’은 11평형에 적합한 제품으로 ‘청정공기공급률’(CADR) 인증을 받았다. 청정공기공급률이란 미국가전제조사협회(AHAM)에서 가전제품의 성능·특성 등을 비교하기 쉽도록 지표화한 것으로 얼마나 공기를 빠르게 정화할 수 있는지를 나타낸다. AP-C200은 몸체 옆면의 360도 청정기능으로 공기 중에 포함된 유해물질이 바닥에 떨어지기도 전에 빨아들여 정화한다. 제품은 프리미엄 메탈 몸체의 이음새가 없는 디자인으로 어느 공간에 놓아도 잘 어울린다. ‘iF 디자인 어워드 2017’에 뽑히며 디자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김태곤 객원기자 kim@seoul.co.kr
  • 하루 771만 리터 정화한 공기를 세 방향으로 고루 배출

    하루 771만 리터 정화한 공기를 세 방향으로 고루 배출

    ‘웰스 제로 아이케어’는 작은 크기임에도 하루 최대 771만ℓ의 공기를 처리한다. 청정 면적은 42.4㎡(12.8평형)며 미세먼지 제거 효율 98.3%, 유해가스 제거 효율은 93% 이상이다. 이 제품은 강력한 ‘3WAY 입체 공기청정 기능’으로 하루 최대 90회에 걸쳐 771만ℓ의 정화된 공기를 내보낸다. 제품 앞면의 2349개 에어홀이 오염된 공기를 빠르게 흡입하고, 제품 좌·우·상단 3개 방향으로 정화된 공기를 배출한다. 또한 ‘6중 세이프 케어 필터시스템’을 탑재해 초미세먼지 제거 성능과 탈취 기능을 강화했다. 초미세먼지부터 0.3㎛ 크기의 나노입자 먼지, 생활악취, 새집증후군 유발물질, 유해가스(TVOCs)까지 제거해준다. 소음도 줄였다. 3개 방향으로 공기가 분산 배출돼 체감 소음이 적다. 취침 모드로 사용할 경우 소음이 그 절반인 23㏈로 줄어 수면을 방해하지 않는다. 편의성도 좋다. 실내 미세먼지나 유해물질, 냄새, 그리고 밝기까지 감지하는 스마트 3중센서로 실내공기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자동으로 청정 환경을 만든다. 김태곤 객원기자 kim@seoul.co.kr
  • 듀얼필터·3D토출이 공기청정을 입체적으로

    듀얼필터·3D토출이 공기청정을 입체적으로

    위닉스의 주력 제품은 ‘타워’와 ‘제로’ 2가지다. 프리미엄 라인 ‘타워XQ’는 59.4㎡(18평형)와 66㎡(20평형)를 커버할 수 있는 중대형 모델로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을 비롯해 다양한 공기정화 기능을 갖췄다. 전·후면에서 동시에 많은 양의 오염물질을 흡수·정화하는 듀얼필터 시스템과 터보 3D토출로 입체적인 공기청정을 실현했다. 플라즈마 웨이브 2.0은 공기 중 각종 유해물질과 질병을 유발하는 박테리아, 곰팡이, 바이러스 등을 제거해 깨끗한 공기를 내보낸다. 제품 내부에 있는 UV LED는 공기가 흐르는 유로와 팬을 살균해 청결하게 제품을 사용할 수 있게 해준다. ‘제로’ 시리즈는 높은 가성비와 강한 공기청정 기능을 자랑한다. 올해 초 ‘제로 S’와 ‘제로 2.0’을 새롭게 출시했다. 제로 S(AZSM400-HWK)는 심플한 UI를 적용해 불필요한 버튼을 줄이고 공기청정기 본연의 기능에 주목했다. 위닉스의 특화된 기술인 PM2.5 배출최소화설계가 적용돼 초미세먼지 누출로부터 안전하다. 위닉스 제로 2.0(AZBE380-HWK)은 기존 제로 제품(AES330-W0)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마이크로 집진필터의 면적 증가를 통해 1㎡당 소비전력을 약 20% 낮춰준다. 조작부와 본체 색상 디자인이 세련됐다. 김태곤 객원기자 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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