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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애인 기능경기대회 전주서 27일까지

    장애인 기능경기대회 전주서 27일까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전북 전주에서 제36회 전국 장애인 기능경기대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전국에서 숙련 기술을 보유한 장애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실력을 겨루는 대회로 올해부터는 발달장애인들이 많이 취업하는 커피전문가(바리스타), 제과제빵 직종도 새로 추가됐다. 이번 대회 참가자들은 지난 6월 전국 17개 시도별로 개최됐던 지방 장애인 기능대회 수상자들이다. 전자기기 등 정규직종 19개, 보석가공 등 시범직종 14개, 네일아트 등 레저·기초 직종 9개 등 총 42개 직종에서 대표선수 419명이 참가한다. 정규직종 입상자에게는 메달과 함께 금상 1200만원 등 상금이 지급된다. 이들은 해당 직종에서 기능사 필기, 실기시험을 면제받는다. 국제 장애인 기능올림픽대회 국가대표 선발전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도 준다. 시범, 레저·기초 직종 참가 선수에게도 소정의 상금이 지급된다. 대회 참가자 중에서 특이한 이력을 가진 선수들이 눈길을 끈다. 광주시 대표로 전자기기 직종에 참가하는 조규홍 선수는 매일 피로가 쌓여 병원을 찾았다가 충격적인 소식을 들었다. 간에 문제가 생겨 이식을 받지 않으면 생명에 지장이 있을 거라는 진단이 나온 것이다. 여동생에게 간 이식을 받은 조 선수는 이후 ‘간장애’ 판정을 받았다. 그러나 포기하지 않고 장애인공단 전남 직업능력개발원에 입학해 전자회로, 디지털회로 등 직업훈련을 받았다. 사범대 수학교육과를 졸업한 그에게 생소한 분야였지만 포기하지 않고 기술을 갈고닦은 끝에 지난 4월 광주에서 열린 지방기능경기대회에서 금상을 받았다. 조 선수는 “전자기기 분야에서 최고의 기술자가 되겠다는 꿈을 꾸고 있다”면서 “이번 대회에 출전한 경험과 자신감으로 에너지 공기업에 취업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오경진 기자 oh3@seoul.co.kr
  • ‘민부론’ 꺼낸 황교안… ‘소주성’ 뒤집은 경제처방전

    ‘민부론’ 꺼낸 황교안… ‘소주성’ 뒤집은 경제처방전

    ‘국부 경제’서 민간 중심 전환 4대 전략 2030년 GDP 5만弗·중산층 70% 제시 “실현 방안 부족… 대선 공약집” 비판도 與 “황대표 PT는 극장 우상 퍼포먼스”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22일 취임 후 처음으로 자신의 경제정책 비전으로 ‘민부론’을 제시했다. 지난 6월 황 대표 직속으로 설치한 ‘2020 경제대전환위원회’가 마련한 경제정책을 황 대표가 국회 의원회관에서 기자들에게 직접 프레젠테이션하는 방식으로 공개했다. 지난 16일 삭발한 황 대표는 짧은 머리에 셔츠 소매를 걷어붙이고 운동화 차림으로 무대에 서서 설명에 나서 아이폰을 소개했던 ‘스티브 잡스’를 연상시키는 효과를 노렸다는 분석이 나왔다. 민부론의 핵심은 문재인 정부의 경제 실정의 원인을 소득주도성장으로 대표되는 국부 중심의 관치경제로 규정하고 민간이 창출하는 민부(民富) 중심으로 경제 패러다임을 바꾼다는 것이다. 민부론은 한국당의 유력한 대선주자인 황 대표가 내놓은 첫 경제 비전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끌었다. 황 대표는 “크고 느린 정부로는 감당할 수 없다”며 “민부론은 대한민국 경제의 중병을 치료할 특효약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황 대표는 민부론의 목표로 2030년 1인당 국민소득 5만 달러, 2030년 가구당 연간 소득 1억원 달성, 2030년 중산층 70% 달성을 제시했다. 4대 전략으로 경제 활성화, 경쟁력 강화, 자유로운 노동시장, 지속 가능한 복지를 제시하고, 그 아래에 20대 정책 과제를 내놨다. 대표적 정책 과제로는 에너지 공기업 민영화, 은산분리 규제 합리화, 공정거래법의 경쟁촉진법 전환, 최저임금 동결, 대체근로 전면 허용, 해고 법제 완화 등이 있다. 하지만 황 대표가 제시한 4대 전략 20대 정책은 지나치게 광범위하고 구체적 실현 방안이 부족하다는 지적도 나왔다. 이에 대해 황 대표는 “백화점식 발표 아니냐는 것은 어떤 정책을 발표하면 항상 나오는 지적”이라며 “먼저 할 일, 나중에 할 일을 전략적으로 잘 배치해 세부 대책을 마련해 집행하겠다”고 밝혔다. 여당은 황 대표의 민부론을 혹평했다. 더불어민주당 이해식 대변인은 “민부론이라는 말은 ‘국부론’에서 따왔다고 하는데 애덤 스미스가 무덤에서 콧방귀를 뀔 일”이라고 비판했다. 또 황 대표의 프레젠테이션 방식에 “‘극장의 우상’을 섬기는 퍼포먼스에 불과했다. 애덤 스미스의 권위에 의존해 새로운 이론과 비전으로 무장한 것처럼 보이려 했지만, 결국 과거 이명박·박근혜 정부의 정책을 재탕한 수준”이라고 했다. 손지은 기자 sson@seoul.co.kr
  • “일산스포츠센터에 경륜·경정 도박장이 웬말?”

    청소년들 많이 이용하는 경기 고양시 일산스포츠센터에서 20년 넘도록 ‘도박장’이나 다름없는 경륜·경정 장외발매소가 운영돼 논란인 가운데, 고양시의회가 폐쇄를 촉구하고 나섰다. 고양시의회는 김해련 의원이 대표발의한 ‘고양시 일산 경륜·경정 장외발매소 폐쇄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고 20일 밝혔다. 김 의원 등은 결의안에서 “주중 주말 가리지 않고 사행시설(경륜·경정 장외발매소)을 이용하려는 사람들이 몰려와 88m 떨어진 낙민초등학교 학생들의 교육환경권이 크게 침해받고 있다”며 장외발매소 폐쇄를 요구했다. 김 의원 등에 따르면 1998년 국민체육진흥공단 소유 올림픽스포츠센터 안에 설립된 일산 경륜·경정 장외발매소(마두역 인근)는 21년간 주거 밀집 및 학교인접 지역에서 성업 중이다. 의원들은 “미래의 주역인 우리 어린아이들은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에서 공부하고 생활할 권리가 있다”며 “문재인 정부는 ‘국정운영 5개년 계획을 통해 교육환경보호구역 인근 사행행위시설 환경개선을 약속한 바 있다”며 즉각 폐쇄를 촉구했다. 일산 경륜·경정 장외발급소가 있는 일산올림픽스포츠센터는 개관 후 민영화 논의가 지속되었고 지난 정부가 공기업 선진화 정책을 내놓은 뒤 다시 민영화(매각) 논의가 불붙은 바 있다. 그러나 일산의 공공체육시설(수영 골프 클라이밍 등 30여 종목 운영)인 올림픽스포츠센터의 매각이 지역거점의 생활체육 확대정책에 반한다는 지적에 따라 매각이 중단된 상태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변창흠 “LH 10주년… 부채 감축 성과”

    변창흠 “LH 10주년… 부채 감축 성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다음달 1일 창립 10주년을 앞둔 18일 경남 진주시 본사에서 기념행사를 열었다. LH는 2009년 10월 1일 국내 주택·택지 조성 공기업인 대한주택공사와 한국토지공사가 통합해 출범했다. 변창흠 사장은 “LH는 2009년 출범 당시 부채가 100조원에 달하고 하루 이자만 100억원이 넘어 ‘부채 공룡’이라는 오명을 쓰기도 했지만 각고의 자구 노력 끝에 지난해 부채를 69조원으로 낮추고 임대주택 관리물량도 51만호에서 112만호로 확대하는 등의 성과를 냈다”면서 “혁신과 실행, 신뢰와 협업, 공감과 감동의 가치를 바탕으로 또 다른 10년을 새롭게 시작해야 한다”고 말했다. LH는 이날 기념식에서 더 커진 공적 역할을 차질 없이 수행하기 위해 5대 청사진도 제시했다. 세종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비대한 농업 公조직 줄이고 농촌에 직접 투자하라”

    “비대한 농업 公조직 줄이고 농촌에 직접 투자하라”

    장관→농부→정책자문관 ‘인생 3모작’ 1만㎡ 직접 농사지으며 실용적 대안 모색 “청년들의 성공적인 정착위한 지원 필요”“이번 추석에도 많은 분이 고향 농촌의 어려움을 실감했을 겁니다. 지금 우리 농촌은 인구절벽과 이농현상으로 풍전등화와 같은 상황에 있습니다. 장관을 지낸 사람으로서 나도 농촌 문제에 분명 책임이 있다는 생각으로 농촌 활성화를 위해 더 열심히 뛰겠습니다.” 경북도 농촌살리기 정책자문관(5급 시간제 공무원)으로 변신한 이동필(64) 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추석 연휴의 마지막 날인 15일 경북도청에서 기자와 만나 이 같은 소회를 밝혔다. 2016년 ‘3년 6개월 최장수 농식품부 장관’을 끝으로 공직에서 물러난 뒤 고향인 경북 의성으로 내려와 87세 노모를 모시며 ‘농군’으로 살다가 지난 1월부터 경북도의 시간제 공무원으로 일하고 있다. ‘장관’에서 ‘농부’로, 다시 ‘경북도 정책자문관’으로 인생 3모작 중인 것이다. 이 전 장관이 경북도로 온 것은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위기의 경북 농촌을 함께 살려 내자’며 삼고초려했기 때문이다. 그는 주 3일 21시간 일하고 연간 약 3000만원의 급여를 받는다. 경북도에서 공무원과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경북 농업의 규모화, 농업경영인의 청년화, 친환경 농업 활성화 등 분야의 조언을 하고 있다. 그는 “지난 8개월간 금요일마다 전문가들과 함께 농촌 곳곳을 찾아다니며 ‘이동필과 함께하는 농촌 살리기 정책포럼’을 개최해 농업인들과 정보를 공유하고 격려한 것에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농도(農道)인 경북도가 그동안 애를 많이 썼고 ‘잘한다’는 얘기도 들었지만 농가 영세성과 고령화, 낮은 농가·농외 소득 면에서는 여전히 전국 하위권으로 취약하다”며 “근본적인 농촌구조 개편과 지속적인 기술 축적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농촌은 인구 급감으로 갈수록 초라해지는데 정부, 지방, 공기업, 농협 등 농업 관련 공조직은 오히려 비대해지고 있다”면서 “과감한 통폐합과 개혁으로 얻어지는 인력과 예산을 농촌 살리기에 투입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무엇보다 “말로는 농촌 위기를 외치면서도 선거가 끝나면 신경 쓰지 않는 지방 선출직들의 전시성, 선심성 행정도 반드시 타파해야 할 문제”라고 꼬집었다. 그는 농촌 문제 개선에 실천 가능한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약 1만㎡ 규모의 농사를 직접 하고 있다. 영남대 축산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대학원 농업경제학 석사·미주리대 대학원 농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은 그는 한국농촌경제연구원장 등을 거쳐 농식품부 장관을 역임한 뒤 2016년 9월 귀향했다. 그는 “더러 억대 농업 부자도 있지만 농민 대부분은 고생해 얻은 생산품을 팔 곳이 없고, 팔아도 돈이 안 된다”며 “실질적인 투자를 확대하고 청년들이 농촌에서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정부와 지역이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글 사진 안동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충북도 산하기관장 인사청문회 하지 말자는 건가

    충북도 산하기관장 인사청문회 하지 말자는 건가

    충북도와 충북도의회가 산하기관장 인사청문회 대상을 놓고 수개월째 줄다리기를 하고 있다. 도의 속내가 청문회를 아예 안하거나 최소 규모로 하겠다는 것이라 곱지않은 시선이 쏠린다. 13일 양 기관에 따르면 지난 3월 김영주 도의원의 인사청문회 도입 촉구 5분발언을 계기로 논의가 시작됐지만 아직도 서로 으르렁거리고 있다. 협의끝에 힘들게 인사청문회를 하기로 했지만 대상 기관 숫자에서 막혀 진전이 안되고 있다. 도는 충북개발공사 1곳만 한 뒤 문제점을 보완해 확대여부를 결정하자는 주장이다. 도 관계자는 “산하기관장 인사청문회를 해야 한다는 법적 규정이 없는데다, 지사의 인사권이 침해될 수 있다”며 “이달에 임명될 예정인 신임 충북개발공사 사장 청문회부터 해보는 게 타당하다”고 강조했다.하지만 도의회는 5개 기관을 해야 한다고 맞서고 있다. 정책복지위원회, 행정문화위원회, 산업경제위원회, 건설환경소방위원회, 교육위원회 등 상임위 별로 최소한 1개씩은 해야 한다는 것이다. 김영주 의원은 “1개만 하자는 것은 사실상 청문회를 안하겠다는 것”이라며 “도는 ‘청문회를 하면 신상 털기 등에 부담을 느껴 올 사람이 없다’고 주장하는데 도덕성 검증은 비공개로 하고, 정책검증만 공개하면 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도의회가 청문회 도입을 촉구하는 것은 인사권자의 정실인사를 차단하고 능력이 검증된 인사를 임용해 지방공기업 내실화를 기대할 수 있어서다. 효과적인 집행기관 견제 수단이 되기도 한다. 이런 기대감 때문에 현재 17개 시도 가운데 15곳이 인사청문회를 운영하고 있다. 법적 근거는 마련되지 않아 이들 지자체는 의회와 집행부가 협약을 통해 검증대상을 정한 뒤 청문회를 진행한다. 서울시는 22개 투자기관 가운데 서울메트로, 도시철도공사,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농수산식품공사, 에너지공단, 시설관리공단 등 6개가 청문회 대상이다. 대부분 대상 기관이 6개 내외다. 인천은 정무부시장도 청문회를 연다. 시민단체들은 의회 입장을 지지하고 있다. 이선영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 사무처장은 “지사가 인사권을 내놓기 싫어하는 것 같다”며 “권한을 의회와 나누면서 검증절차를 도입해야 건강한 지자체를 만들수 있다”고 충고했다. 도 출자기관은 12곳이다. 청주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 영등포구, 현직자가 알려주는 취업 멘토링 운영

    영등포구, 현직자가 알려주는 취업 멘토링 운영

    서울 영등포구가 오는 12월까지 다양한 분야 직장인과 청년 취업준비생이 함께 모여 정보를 공유하고 취업을 상담하는 ‘현직자와 함께 하는 잡 멘토링’을 청년공간 ‘무중력지대-영등포’에서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잡 멘토링 프로그램은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이 기업 현직자와 멘토-멘티를 이뤄 상호 피드백을 주고받으며 취업 역량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현직자 직무 멘토링 ▲기업·직무 전문 상담 ▲멘토링 데이 등 세 종류로 나뉜다. 4개월 간 총 9회 과정으로, 참여 희망자는 수강하고 싶은 회차를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우선 ‘현직자 직무 멘토링’은 멘토 1명과 멘티 10명이 매칭돼 기업·직무 이해를 돕는 자리다. 참여자들은 질문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하고 멘토의 이야기로 직무에 대해 한층 더 심도 있는 이해를 돕는다. 각기 다른 분야의 현직자 멘토들이 멘티에게 조언을 해주는 방식이다. ‘기업·직무 분석 전문상담’에서는 현직자가 취준생과 일대일 맞춤형 취업 상담을 진행한다. 멘토는 멘티의 희망 직무 보고서, 자기소개서 등을 보고 구체적인 피드백을 제시한다. 이를 통해 참여자는 본인의 개선점을 체크하고, 자신에게 맞는 직무를 확인해볼 수 있다. 회차별 선착순 4명을 모집한다. ‘멘토링 데이’는 멘토 3명과 멘티 30명이 한 자리에 모여 캐주얼한 분위기에서 정보를 교환하는 자리다. 참가자들은 이곳에서 취업 관련 이야기를 나누고, 상호 유대관계를 형성하며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다. ‘현직자와 함께하는 잡 멘토링’은 39세 이하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다. 이번 달은 마케팅, 공사·공기업, 영업(관리) 분야 현직자가 취업상담을 돕는다. 일정은 서비스 기획 분야 현직자 직무 멘토링(9월 17일 오후 7시), 공사·공기업 분야 현직자 직무 멘토링(9월 19일 오후 7시), 영업 분야 기업·직무분석 상담(9월 26일 오후 4시)이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잡 멘토링 프로그램은 청년 구직자들이 현직 선배를 만나 이야기 나누고 도움 받을 수 있는 기회”라면서 “앞으로 다양한 청년 사업과 프로그램을 추진하며 그들의 열정과 희망에 부응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부산 북항 재개발… 항만 효율 높이고 세계적 해양관광 명소 만들 것”

    “부산 북항 재개발… 항만 효율 높이고 세계적 해양관광 명소 만들 것”

    부산항이 우리나라 최대 항구로 수출입국을 주도한 것은 알아도 총물동량 기준 세계 6위 항구, 환적항구로는 세계 2위라는 것을 아는 사람은 드물다. 하지만 부산항은 지금 개항 이후 최대 위기를 맞고 있다. 최근 미중 무역전쟁과 일본의 경제보복으로 전 세계 무역량이 줄어들면서 부산항도 직격탄을 맞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부산항은 북항 재개발사업 등을 통해 위기를 기회로 만들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 중심에 남기찬 부산항만공사 사장이 있다. 남 사장은 10일 “국내 최초 항만 재개발사업인 부산 북항 재개발사업을 통해 항만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부산항의 역사성을 살려 세계적인 해양관광 명소로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남 사장은 또 “베트남과 네덜란드 등지에 물류거점을 만들고 해외 마케팅을 강화해 전 세계적인 무역 위기를 극복하겠다”고 강조했다.-부산항만공사는 무슨 일을 하나. “부산항만공사는 2004년 부산항을 효율적으로 개발하고 관리·운영하기 위해 설립한 공기업이다. 부산항은 국내 컨테이너 화물량의 75%를 처리한다. 지난해 컨테이너 2166만개로 사상 최대 물동량을 처리했다. 중국 등지에서 생산된 물품이 부산항을 거쳐 미주, 유럽 등으로 수송되는 환적화물량만 보면 싱가포르에 이어 세계 2위 규모다.” -취임 1주년을 맞았다. 그간 성과는. “부산항만공사는 적자를 내는 다른 공기업들과 달리 15년 연속 흑자를 내고 있다. 정부에 매년 250억원씩 배당금을 주는 알짜 공기업이다. 매출은 터미널 임대료 1800억원, 항만시설 사용료 1800억원 등에서 나온다. 어찌 보면 앉아서 수익을 내는 구조인데 취임 이후 이런 수익 구조에서 과감히 탈피해 해외터미널 및 해외물류시설 개발 등 사업 다각화를 꾀하며 미래 성장동력을 발굴했다. 유럽과 미주 대륙을 연결하는 허브항만으로 제2도약을 준비하기 위해 북항 재개발뿐만 아니라 신항, 제2신항 건설도 추진하고 있다. 상생협력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서도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부산항의 경쟁력은 어디에 있나. “부산항은 지리적으로 유럽과 미주 대륙을 잇는 간선항로에 위치해 세계 150여개국 500여개 항만을 연결하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부산항에 기항하는 주당 컨테이너선 정기 노선 수는 2019년 기준 268개로 세계 2위다. 또 안개 및 태풍의 영향이 적은 데다 수심이 깊고 조수간만의 차이가 적어 항만 운영에 최적의 자연조건을 갖추고 있다. 숙련된 기술인력과 최첨단 항만시설도 장점이다.” -미중 무역전쟁과 일본의 경제보복으로 국제무역에 어려움이 예상된다. “부산항의 물동량은 우리나라 수출입 47%, 환적화물 53%를 차지한다. 생산기지인 중국에서 제조된 물품들이 부산항에 들어와 다른 대형 선박으로 옮겨져 유럽과 미주로 가는 환적 비중이 절반이 넘는다. 미중 무역갈등으로 중국에 있던 공장들이 베트남 등지로 빠져나가면 부산항으로 오는 환적화물이 줄어들 수밖에 없다. 미중 직기항 노선 축소로 부산항 환적 기회가 증가할 수도 있지만 양국 간 갈등이 장기화되면 부정적인 효과가 더 클 것으로 보인다. 어려운 환경이지만 부산항의 경쟁력을 최대한 살려 위기를 극복하겠다.” -부산항의 물동량이 축소되는 경우에 대비한 대책은. “정부의 신남방·신북방 정책과도 연결되는데 해외물류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지난 4월 베트남에 동남아시아 대표부를 설립해 부산항 물동량 확대를 위한 동남아시아 지역 물류거점을 확보했다. 베트남의 경우 우리 물류 기업들과 공동으로 물류시설 개발·투자사업을 검토하고 있다. 지난 7월 인도 최대 민간 항만운영사인 아다니포트와 공동 사업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맺고 아다니포트 관할 항만 내 물류시설 공동 개발·운영 등도 검토하고 있다. 또 지난 6월 네덜란드 로테르담 물류센터를 건립하는 MOU를 체결해 유럽 지역으로 물류거점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유럽 제1의 관문항인 로테르담항의 물류 플랫폼 확보가 국내 기업 지원뿐만 아니라 부산항 물류 네트워크 확대로 이어질 것이다.” -중국의 상하이항 등과 동북아 환적 중심항 자리를 놓고 경쟁을 벌이고 있다. “선사 마케팅을 강화하는 동시에 터미널 통합을 통해 부산항의 환적 효율성을 높이는 것이 필요하다. 지난 5월 한중러 동북아 물류 활성화와 환동해권 항만 연구를 위해 중국 옌볜대와 상호협력 MOU를 체결했다. 이를 통해 중국 동북 3성(헤이룽장성·지린성·랴오닝성) 및 극동 러시아와 부산항 간 물동량 확대 및 항만 인프라 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다.” -북항 재개발사업은 어떻게 추진되고 있나. 국내 최초 항만 개발사업이자 한국형 뉴딜 국책사업으로 2022년 4월 전체 기반시설 준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친수공원은 전체 24만㎡ 중 13만㎡를 올해 하반기 착공해 내년 하반기 시민들에게 우선 개방할 계획이다. 부산역과 북항 재개발사업 환승센터를 연결하는 국내 최대 광장형 보행데크 사업의 1단계 구간(부산역~환승센터)을 연내 조기 완공하고, 2단계 구간(환승센터~국제여객터미널)은 2020년 완공할 계획이다.” -북항 재개발사업의 기본 방향은. “재개발사업을 통해 부산항의 역사와 정체성, 상징성을 최대한 살려 북항을 세계적인 해양관광 명소로 만들 계획이다. 북항 재개발사업 자문위원회를 발족해 재생 가능한 역사문화자원, 인문지리, 사회·환경적 콘텐츠를 발굴하고 있다. 부산의 새로운 명소가 될 것이다. 특히 북항 재개발사업과 해양산업클러스터 사업을 조속히 추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다.” -신항 및 제2신항 개발사업의 추진 현황은. “부산항 신항은 북·남측 컨테이너부두에 23개 선석을 개발해 운영 중이며 현재 서측 컨테이너터미널 5개 선석을 추가 건설 중이다. 신항의 경우 터미널 운영사가 여러 곳이다 보니 운영상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부두 간 환적화물 이송으로 인한 비효율과 물류비용을 낮추기 위해 ITT(터미널 간 환적화물 운송) 내부 게이트를 운영하고 있다. ”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크루즈 산업 활성화 방안은.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영향에 따른 중국 크루즈여행 중단에도 불구하고 일본, 대만, 러시아 등에서 총 84항차 14만명을 유치했다. 올해에는 140항차 20만명을 유치할 계획이다. 동북아 항만 간 지역연대 협력, 글로벌 선사 마케팅을 통한 기항 크루즈 유치 등으로 크루즈 시장을 다변화할 계획이다. 특히 대만·싱가포르 등 항공과 연계한 ‘플라이&크루즈’(Fly&Cruise)를 활성화하는 등 크루즈 연관산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앞으로의 과제는. “부산항의 글로벌 위상과 역할을 높이는 데 힘을 쏟을 것이다. 내실 있는 부산항 재개발사업 추진, 터미널 운영 선진화모델 도입, 스마트 해운 항만물류 시스템 구축 등을 통해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겠다.” 최광숙 선임기자 bori@seoul.co.kr ■ 남기찬 사장은 누구 1959년 경북 안동 출생으로 한국해양대를 졸업하고, 영국 웨일스대 대학원에서 석·박사를 취득했다. 한국해양대 물류시스템공학과 교수와 대학원장, 해양수산부 정책자문위원, 부산항만공사 항만위원 등을 지낸 항만물류 분야의 최고 전문가로 꼽힌다. 강직하고 꼿꼿한 선비 타입이지만 1993년 해양대 교수로 부임한 이래 30년 가까이 한 해도 쉬지 않고 매년 가족, 학생들과 함께 3박 4일 동안 소록도에서 한센병 환자를 돌보는 봉사활동을 하는 등 따뜻한 성품을 지녔다는 평. 저서로 ‘항만물류시스템’ 등이 있다.
  • SH공사, 대한건설협회와 건설업 상생협력 업무협약

    SH공사, 대한건설협회와 건설업 상생협력 업무협약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지난 9일 대한건설협회·대한건설협회 서울시회와 건설업 상생협력과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관급공사 불공정 관행 개선을 위한 과제 발굴과 해결 방안을 찾는데 공동으로 노력하기 위해 추진됐다. 업무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앞으로 건설업 관련 불공정 관행 개선, 규제 개혁을 위한 공동 대응·노력, 발주자·원수급자의 상생협력을 위한 공동 연구, 안전사고 예방과 품질 개선 등을 함께한다. 김세용 SH공사장은 “이번 협약을 발판으로 전국 최대 건설 지방공기업으로서 계약상대자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불공정 관행을 적극 개선하고, 공공건설 공사 관련 공정 문화를 정착시켜 나가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SH공사, 네팔과 공공주택·도시개발·스마트시티 업무협약

    SH공사, 네팔과 공공주택·도시개발·스마트시티 업무협약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지난 5일 네팔 국가재건청(NRA)·카트만두밸리개발청(KVDA)과 공공주택·도시개발·스마트시티 사업을 위한 삼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앞으로 네팔 카트만두밸리지역(약 700㎢) 재생 사업과 뉴타운 개발 사업에 적극 협력하고, 시범 사업을 통해 본 사업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상호 모색할 계획이다. 네팔 국가재건청은 2015년 4월 발생한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해 설립됐다. 청장은 현지 장관급 인사이며, 재건 수요에 기초한 우선 순위 결정, 정책·프로그램·프로젝트 형성, 집행절차 주도·조정 업무를 통해 도시주거, 문화재와 인프라, 공공건물 등을 재건하고 있다. 카트만두밸리개발청은 네팔 도시개발부 산하 정부기관으로 카트만두 밸리 지역의 개발, 모니터링을 담당하고 있다. SH공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공공주택·도시개발·스마트시티 분야 공동 연구 등 네팔 정부기관과 협력을 강화하고, 도시재생·공공주택 건설 분야에서 공동으로 시범사업을 추진하는 등 네팔 진출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김세용 SH공사 사장은 “네팔 정부기관과 대한민국 공기업이 맺은 첫 주택·도시 분야 업무협약이라는 데 의미가 있다”며 “공사의 30년간 공공주택 개발·운영 노하우, 도시개발·스마트시티 경험을 공공주택이 거의 전무한 네팔 시장에 접목, 서울의 도시 브랜드를 제고하고 공사의 장기적인 미래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기회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열린세상] ‘알지 못하는 아이의 죽음’이 없는 사회를 위한 반성문/박영기 한국공인노무사회장

    [열린세상] ‘알지 못하는 아이의 죽음’이 없는 사회를 위한 반성문/박영기 한국공인노무사회장

    세상에 슬프지 않은 죽음이 어디 있을까? 부모님이 세상을 떠나면 하늘이 무너진다고 한다. 이 말은 태어나면서부터 줄곧 자신을 사랑하고 돌봐 주신 부모님과 헤어져야만 하는 슬픔을 표현한 것이다. 그러나 이보다 더한 슬픔도 있다. 그 아픔을 가늠할 수 없기에 감히 다른 말로 바꿀 수 없는 슬픔, 바로 자식을 앞서 보낸 부모의 슬픔이다. 얼마 전 ‘알지 못하는 아이의 죽음’이라는 책을 읽었다. 저자는 “지하철을 고치다가, 자동차를 만들다가, 뷔페 음식점에서 수프를 끓이다가, 콜센터에서 전화를 받다가, 생수를 포장하고 운반하다가, 햄을 만들다가, 승강기를 수리하다가…. 그러니까 우리가 먹고 마시고 이용하는 모든 일상 영역에 ‘알지 못하는 아이의 죽음’의 흔적이 남아 있다”는 표현을 통해 우리 아이들을 죽음으로 모는 척박한 노동의 현실과 어른들의 무관심을 고발하고 있었다. 이 책을 읽으며 문득 2년 전 일이 생각났다. 2017년 8월쯤 오랫동안 보지 못했던 지인으로부터 전화가 왔다. 지인의 조카가 산업기능요원으로 일하고 있다는 것과 그 회사에서 선임 산업기능요원에게 조카가 구타를 당하는 등 문제가 발생했다는 것이다. 다행히 이 사실을 조카가 가족에게 털어놓았는데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도움을 청해 왔다. 지인의 간곡한 부탁이었지만, 직접 노무 자문을 하고 있지 않은 회사에서 발생한 문제에 대해 어떤 도움을 줄 수 있을지 막막했다. 무턱대고 회사를 찾아갔다간 문제를 해결하는 게 아니라 악화시킬 게 뻔했고 당사자인 그 조카는 더 큰 어려움에 처해질 게 분명했기 때문이다. 수소문 끝에 문제가 된 회사의 대표와 친분이 있는 사람을 찾을 수 있었다. 좀더 알아보니 그 회사를 자문하는 노무사 또한 내가 잘 아는 분이었다. 정말 우연이었지만 일은 그렇게 쉽게 풀렸다. 회사 대표를 만났고 사건에 대한 진실 규명과 재발 방지 대책을 논의했다. 가해자 또한 같은 또래의 청년이므로 처벌보다는 진심 어린 반성과 사과를 요구했다. 산업기능요원을 포함한 직원에 대한 교육도 했다. 문제는 해결됐고 그렇게 기억에서 잊혀졌다. 잊혔던 그 기억이 다시 환기된 건 얼마 전 다녀온 장례식 때문이다. 지인 모친의 장례식장에서 피해자였던 산업기능요원의 부모를 만날 수 있었다. 피해자였던 산업기능요원이 소집해제돼 무사히 집에 돌아왔다는 반가운 소식을 들을 수 있었다. 내가 한 것이라곤 그저 관심을 가져준 것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었으나 그 관심이 누군가에게는 목숨을 살릴 수 있기도 하고 생명줄이 되기도 한다. 반면 ‘알지 못하는 아이의 죽음’을 읽으면서 얼마나 부끄러웠는지 모른다. 책에서 언급된 아이의 죽음이 나와 무관하지 않음을 알았기 때문이다. 지하철을 고치다가 죽은 아이는 내가 잘했더라면, 좀더 관심을 가지고 책임을 다했더라면 그런 불행한 일을 겪지 않을 수 있었다. 지금은 서울교통공사로 통합된 서울지하철공사 두 곳에 대한 공기업경영평가를 2014년에 수행한 적이 있다. 지하철을 고치다가 죽은 그 아이는 서울지하철공사 하청업체 소속 노동자로 구의역에서 2016년 죽었다. 공기업경영평가에서 내가 맡은 평가지표가 ‘노사관계’이므로 굳이 그 아이의 죽음과 무슨 상관 있냐고 애써 외면하거나 핑계를 댈 수도 있다. 그렇지만 지하철공사 경영진에 비정규직과 하청업체 소속 노동자의 노동 조건과 안전에 대해 좀더 따지고 묻고 안전대책을 촉구했었다면, 아니 좀더 관심만 가졌더라면 이 비극적이고 안타까운 죽음은 피할 수 있지 않았을까. “죄를 지어야만 잘못이 아니라 선함을 행하지 않음이 잘못이다.” 특성화고 현장실습생 고 김동준군의 어머니가 자식을 죽였다는 죄책감에서 벗어나 다른 특성화고 학생의 안전을 위한 삶을 살 수 있게 해 주었다는 성경 구절이다. 나에게 비수로 꽂힌 대목이다. 우연한 죽음은 없다. 특히 아이들의 죽음은 더 그렇다. 누군가의 욕심으로, 때로는 무관심과 방심이 쌓이고 쌓여, 알 수도 있는 아이를 알려 하지 아니한 게으름으로 우리 아이들을 죽게 해서는 안 된다. 청년의 노동이 보호받지 못하는 노동환경에서는 누구의 노동도 안전하지 못하기에 더욱 그렇다.
  • 작년 공공부문 지출 증가율, 수입 증가율 첫 추월

    지난해 정부와 공기업 등이 지출한 돈이 벌어들인 수입보다 더 많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공공부문의 지출 증가율이 수입 증가율을 앞지른 것은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이다. 한국은행이 4일 발표한 ‘2018년 공공부문계정(잠정)’에 따르면 지난해 공공부문 수지(총수입-총지출)는 49조 3000억원으로 전년(54조 1000억원)보다 흑자 규모가 4조 7000억원 축소됐다. 공공부문 총수입이 854조 1000억원으로 전년보다 46조 4000억원(5.7%) 늘었으나, 총지출은 804조 7000억원으로 51조 1000억원(6.8%) 증가했다. 2010년 관련 통계가 작성된 이후 8년 만에 처음으로 총지출 증가율이 총수입 증가율을 넘어섰다. 한국전력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비(非)금융 공기업을 중심으로 적자폭이 확대됐다. 비금융 공기업의 지난해 총수입은 173조 3000억원으로 0.6% 감소했으나 총지출은 183조 3000억원으로 4.9% 늘었다. 이에 따라 적자 규모는 전년 4000억원에서 지난해 10조원으로 크게 늘었다. 한은 관계자는 “정부의 부동산 종합대책 영향으로 공기업의 부동산 보유량이 늘면서 재고투자 지출이 확대됐고, 지난해 유가 상승으로 에너지 공기업의 영업비용이 증가한 영향을 받았다”고 말했다. 중앙정부, 지방정부 등을 포괄하는 일반정부는 확대재정 정책에도 불구하고 총수입이 총지출을 웃돌아 흑자 규모(53조 6000억원)가 전년(49조 2000억원)보다 늘었다. 이 가운데 중앙정부는 법인세, 소득세 등을 중심으로 국세 수입이 늘어 지난해 10조 9000억원의 흑자를 기록했다. 장진복 기자 viviana49@seoul.co.kr
  • 윤화섭 안산시장, 강소연구개발특구 비전선포

    윤화섭 안산시장, 강소연구개발특구 비전선포

    경기도 안산시가 4일 안산사이언스밸리(ASV)와 시화MTV(멀티테크노밸리) 일대에 지정된 강소연구개발특구를 육성해 서해안 산업벨트 및 제조업 르네상스를 이끌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안산시는 이날 오후 지역 국회의원과 윤화섭 안산시장, 문미옥 과학기술정보통신부 1차관, 김우승 한양대학교 총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소연구개발특구 비전 선포식을 했다. 이 자리에서 윤 시장은 “안산의 우수한 연구개발성과를 안산스마트허브의 부품 소재 분야에 접목해 서해안 산업벨트를 넘어 대한민국 성장동력의 허브로서 제조업 르네상스를 이끌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반월·시화반월산업단지에서 추진 중인 청년친화형 선도 산단 추진을 비롯해 스마트 선도 산단 조성, 한양대 ERICA캠퍼스에서 진행되는 ‘캠퍼스혁신파크’ 사업 등을 모두 연계해 기초부품산업 강소기업을 육성하고 인력 공급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를 통해 안산시 전역을 연구기술 기반의 ‘스마트혁신도시’로 발돋움시키겠다고 강조했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연구개발특구위원회는 지난 6월 19일 수도권 최초로 안산사이언스밸리와 시화MTV 일대 1.73㎢를 정보통신기술(ICT) 융복합 부품 소재 분야 강소연구개발특구로 지정했다. 강소연구개발특구는 기존 연구개발특구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대학, 연구소, 공기업 등 지역에 위치한 기술 핵심기관 중심 소규모·고밀도의 새로운 연구개발(R&D)을 추진하는 특구이다. 시는 기술핵심기관인 한양대 ERICA캠퍼스를 중심으로 ASV 연구기관들과 함께 우수한 연구개발성과를 사업화해 과학기술기반 혁신 기업을 육성한다는 구상이다. 강소특구 사업에는 기술사업화 생태계 구축에 연간 72억원의 예산이 지원되며, 첨단기술기업과 연구소기업에게는 각종 사업비 지원과 세제혜택이 주어진다. 이를 통해 516억원의 부가가치유발효과와 1139명의 고용유발효과, 1287억 원의 생산유발효과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전북도 혁신도시 지역인재 채용 광역화 추진

    전북도가 혁신도시 지역인재 채용 범위를 호남권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전북도는 전북혁신도시와 광주·전남 빛가람혁신도시 지역인재 채용 범위를 호남권 전체로 광역화 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지역인재 채용범위를 이전기관 소재지로 한정해 나타나는 부작용을 보완하고 균형발전을 독려하기 위한 정부의 권고에 따른 것이다. 실제로 혁신도시 이전 기관 지역인재 채용은 전북 전주시가 가장 먼저 들고 나왔으나 의무채용 대상기관이 적어 실익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나온다. 지난해 전북혁신도시 지역인재 채용 인원은 119명이나 광주·전남은 359명으로 3배 가까이 많다. 이에따라 전북도는 광주·전남과 협의해 지역인재 채용을 광역화 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그러나 한국전력, 농어촌공사 등 대형 공기업이 소재한 광주·전남이 상대적으로 피해가 우려된다는 이유로 협의에 응하지 않을 가능성도 높은 실정이다. 현재 지역인재 채용 광역화 합의가 이루어진 지역은 세종, 대전, 충남, 충북 등 충청권 뿐이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수상 태양광 발전 기술 개발 활발…중소기업·개인 주도

    육상 태양광 대안으로 부상한 수상 태양광 관련 기술 개발이 활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상 태양광은 육상과 비교해 대규모 토지가 필요없고, 산지·농지 등 환경훼손이 없다. 2012년 국내 최초로 합천댐에 설치된 후 새만금에 세계 최대 규모(2.1GW) 발전 설비가 추진되고 있다. 3일 특허청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수상 태양광 발전과 관련한 특허 출원이 492건에 달했다. 2010년대 초반 연간 20~30건에서 중반 49~74건으로 증가하다 2018년 103건으로 급증했다. 올해 상반기에만 54건이 출원됐다. 2018년 이후 출원이 늘어난 것은 정부 정책 변화로 수상 태양광 사업 규모 확대된 것으로 특허청은 분석했다. 수상 태양광 발전시스템은 물 위에 발전설비를 띄우는 부력체와 고정하는 계류장치가 핵심이다. 출원 기술은 부력체 및 프레임이 260건(53%), 계류 및 고정이 45건, 발전설비의 이동과 회전 37건 등이다. 태양광 발전설비의 설치와 직접적으로 관련된 출원이 전체 70%(342건)을 차지했다. 또 조력이나 풍력 발전과 결합된 하이브리드 발전(44건), 발전설비가 설치된 장소의 수질 관리(38건), 자체 수자원을 이용한 발전설비의 세척·냉각(24건), 발전설비 관리·감시(17건), 전력관리(17건), 농작물 수경재배나 어류양식 설비를 부가하는 기술(10건) 등으로 다양했다. 특허 출원은 투자가 적고 유연한 아이디어를 발휘할 수 있는 중소기업과 개인이 주도하고 있다. 중소기업(262건), 개인(141건) 출원이 전체 82%(403건)를 차지했다. 상대적으로 대학·연구소(35건), 공기업(34건), 대기업(14건), 외국인(6건) 출원은 적었다. 손창호 에너지심사과장은 “수상 태양광은 국토 면적이 좁은 우리나라에 적합한 발전 방식”이라며 “앞으로 수분, 염분·파도와 같은 열악한 설� ㅉ像� 환경을 극복하고 발전 효율을 높이기 위한 기술 개발 및 특허 출원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안산시, 4일 강소연구개발특구 비전 선포식

    안산시, 4일 강소연구개발특구 비전 선포식

    경기 안산시는 오는 4일 오후 한양대 ERICA캠퍼스에서 강소연구개발특구 비전 선포식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연구개발특구위원회는 지난 6월 19일 수도권 최초로 안산사이언스밸리와 시화MTV(멀티테크노밸리) 일대 1.73㎢를 정보통신기술(ICT) 융복합 부품 소재 분야 강소연구개발특구로 지정한 바 있다. 강소연구개발특구는 기존 연구개발특구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대학, 연구소, 공기업 등 지역에 위치한 기술 핵심기관 중심 소규모·고밀도의 새로운 연구개발(R&D)을 추진하는 특구이다. 시는 기술핵심기관인 한양대 ERICA캠퍼스를 중심으로 안산사이언스밸리의 연구기관들과 함께 우수한 연구개발성과를 사업화해 과학기술기반 혁신 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앞으로 기술사업화 생태계 구축을 위해 연간 72억의 사업비가 지원되며, 첨단기술기업과 연구소기업에게는 각종 사업비 지원과 세제혜택이 주어진다. 이를 통해 부가가치유발효과 516억원, 고용유발효과 1139명, 생산유발효과 1287억원이 창출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비전 선포식에서 윤화섭 안산시장은 안산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을 비롯해 청년친화형 선도 산단 및 스마트 선도 산단 지정, 한양대 ERICA캠퍼스의 ‘캠퍼스혁신파크’ 선정 등과 관련한 각 사업을 총망라해 안산시의 혁신성장 동력을 끌어낼 수 있는 장기적인 발전전략을 발표할 계획이다. 특히 시는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에 따라 기술 핵심기관인 한양대 ERICA캠퍼스를 중심으로 안산사이언스밸리의 각 연구기관과 손잡고 우수한 연구개발 성과를 사업화해 과학기술기반 혁신 기업을 적극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중·장기적인 계획도 밝힐 예정이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2019 영남대학교 취업한마당’ 개최

    ‘2019 영남대학교 취업한마당’가 4일부터 6일까지 열린다. 영남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최하고, 영남대 대학일자리센터와 링크플러스(LINC+)사업단, 대구상공회의소가 공동으로 주관한다. 이번 취업박람회에는 삼성, SK, CJ, 롯데 등 주요 대기업 계열사와 LH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도로공사, 한국장학재단 등 주요 공기업 등을 비롯해 총 80여 개 기업 및 기관이 참가한다. 4일과 5일 이틀간 영남대 천마아트센터에서 열리는 취업한마당 행사에서는 삼성전자, SK실트론 등의 채용설명회를 비롯해 기업별 채용상담 및 각종 채용정보 제공을 위한 기업채용관, 취업준비생들에게 자기소개서 첨삭, 면접전략 코칭, 해외취업 컨설팅을 제공하는 컨설팅관, 이력서 사진 무료 촬영 등이 가능한 부대행사관 등을 운영한다. 특히 올해 영남대 취업한마당 행사에는 주요 기업에 재직 중인 영남대 동문들이 직접 참여하는 ‘취업선배 암묵지’ 행사도 동시에 진행된다. 6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영남대 천마로와 노천강당 일원에서 열리는 행사에는 68개 주요 기업에 재직 중인 영남대 동문 선배 100여명이 참석해 후배들에게 취업노하우를 직접 전수할 계획이다. 영남대 대학일자리센터 이승우 센터장은 “이번 취업한마당에서는 국내 주요 대기업뿐만 아니라 공기업, 공공기관, 지역 우량 중견기업들이 대거 참가해 학생들이 다양한 기업의 채용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면서 “이번 취업한마당에는 주요 기업에 재직 중인 동문 선배들이 직접 모교를 찾아 후배들과 1:1 취업상담을 하는 ‘취업선배 암묵지’ 행사도 마련돼 있어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꿈의 직장’ 금융공기업·은행 하반기 2900명 뽑는다

    ‘꿈의 직장’ 금융공기업·은행 하반기 2900명 뽑는다

    새달 19일 금융공기업 ‘A매치 데이’ 은행은 디지털 등 채용부문 세분화올 하반기 금융권 채용문이 활짝 열린다. 금융공기업과 시중은행들이 2900명을 뽑을 전망이다. 상반기까지 더하면 올해 전체 채용 규모는 전년보다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블라인드 채용이 이어지면서 은행은 채용 부문을 세분화했다. 1일 금융권에 따르면 한국은행·금융감독원·기업은행 등 금융공기업과 공공기관, KB국민·신한·우리·KEB하나·NH농협은행 등 5개 은행은 하반기에 2900명을 뽑는다. 지난해 하반기(2951명)보다 소폭 줄었지만 채용 계획을 정하지 못한 곳이 추가되면 더 늘어날 수 있다. 앞선 상반기에 전년 같은 기간(1230명)보다 12.3% 늘어난 1380명을 뽑아 올해 금융권 채용은 전년보다 늘어날 전망이다. 금융공기업과 공공기관 9곳은 716명을 채용한다. 같은 날 필기시험을 치르는 이른바 ‘금융 A매치의 날’은 오는 10월 19일로 정해져 취업준비생들이 신중히 지원 기업을 택해야 한다. 채용 규모가 가장 큰 곳은 기업은행(220명)이다. 상반기(220명)까지 합치면 지난해보다 60명 증가했다. 금감원은 감독·검사 업무 수요가 늘어나 역대 가장 많은 75명을 뽑을 계획이다. 금감원은 서류전형 대신 객관식 1차 필기시험을 본다. 한은은 지난해와 비슷한 60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예금보험공사는 지난해와 비슷한 40명을 채용하고, 산업은행은 전년(63명)보다 줄어든 30명을,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도 지난해(87명)보다 감소한 40여명을 뽑을 계획이다. 캠코는 자기소개서에 문제가 없으면 지원자 모두 필기시험을 치를 수 있다. 주택금융공사는 지난해 86명을 뽑았지만 올해는 하반기에만 58명을 뽑는다. 2003년 이후 두 번째 공채를 여는 신용보증기금은 하반기에 75명을 뽑는다. 은행권은 하반기에 최소 2000명을 뽑는다. 국민은행은 가장 많은 550명을 채용한다. 우리은행과 하나은행은 각각 450명과 400명을 뽑는다. 신한은행과 농협은행은 아직 채용 인원을 확정하지 않았다. 신한은행이 상반기와 비슷한 350명을, 농협은행이 지난해 하반기와 비슷한 400명을 뽑으면 하반기 은행권은 2150명을 뽑게 된다. 은행은 디지털과 해외 부문 등에 특화된 인재를 뽑을 방침이다. 우리은행은 상반기부터 채용 부문을 6개에서 9개로 세분화했다. 일반 부문은 개인금융과 기업금융, 글로벌 부문으로 나누었고 디지털·정보기술(IT) 부문은 디지털과 IT로 나눴다. 하나은행은 하반기에 정규직 공채로 200명을, 투자금융이나 정보통신기술(ICT) 분야에서 본부 전문직 수시 채용으로 200명을 뽑는다. 공채 필기는 다음달 12일이다. 유니버설뱅커(UB)와 ICT 부문 등으로 나눠 뽑는 국민은행은 올해도 인공지능(AI) 시스템을 면접 자료로 참고한다. 농협은행은 늦어도 다음달 채용 전형을 시작하고, 신한은행은 이르면 이달 채용 공고를 낼 계획이다. 김주연 기자 justina@seoul.co.kr
  • 이은주 서울시의원 “서울시내버스 노선은 시민들의 편의가 우선”

    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회 이은주 의원(더불어민주당, 노원2)은 지난 28일 제289회 도시교통실을 상대로 서울시내버스 노선변경문제와 서울교통공사에 대한 관리·감독기관으로서의 역할 강조 등을 지적했다. 이 의원은 “서울시의 시내버스 노선변경과 관련된 정확한 기준이 존재하는지, 존재한다면 과연 11개월 사이에 특정노선이 5차례나 수시로 노선이 변경, 연장이 가능한가” 라고 지적했다. 또한 “노선조정에 관한 권한은 서울시에 있고 서울시는 시민들과 해당 버스운수회사와의 의견을 수렴해 노선조정에 반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도시교통실은 “정기노선조정심의회에 회부되지 않는 노선조정은 일반적으로 민원과 자연적인 수요증가 등을 이유로 검토되며 이는 자치구와 해당 업체 등의 의견을 수렴하여 진행되는 부분이며 무차별적인 노선조정은 보고된 바가 없다” 라고 밝혔다. 이 의원은 이에 “노선 변경에 대한 불편은 오롯이 시민들의 몫이기에 그런 부분에 있어서 주의가 필요하며 이에 대한 홍보 또한 필요 할 것” 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 의원은 “서울교통공사는 국내 최대의 공기업이지만 내부를 들여다보면 명분만 좋은 빛 좋은 개살구에 불구하다” 며 “다른 타 지역 지하철공사에 비해서 부채비율이 최대 28배나 높고 또 매년 4000억 원 이상의 재원부족이 발생하는데 이러한 구조적인 문제가 몇 년 동안 개선되지 않고 방치되는 것은 큰 문제”라고 말했다. 이어 “명분보다는 내실을 쌓아갈 수 있도록 관리감독을 철저히 해주길 바란다”며 도시교통실의 역할에 대해 강조 했다. 이에 황보연 도시교통실장은 “ 서울교통공사은 출자동의가 없으면 안되는 기관으로서 만성적자가 쌓여있는 현실에서 요금에 의존한 수익구조 보다는 정책적인 판단과 자구책이 필요하며 또한 신규 사업에 대한 관리 감독을 더욱 철저히 감시하겠다”며 답변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바늘귀 취업관문 뚫기 위해 3개 대학 뭉쳤다

    영남대가 한양대, 명지대와 함께 ‘대학연합 취업역량강화캠프’를 개최했다.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2박3일간 경기도 용인 대웅경영개발원에서 진행된 이번 캠프에는 3개 대학 취업준비생 100여명이 참가했다. 캠프에서는 직무 특화 채용 대비 취업전략, 직종·직무의 이해, 조직활성화 팀빌딩 트레이닝, 1분 스피치&보이스 트레이닝, 파워 프레젠테이션 스킬업, 입사서류 작성 워크숍, PT면접 워밍업 및 발표자료 작성, 실전 모의면접 트레이닝 등이 진행됐다. 특히 공기업, 사기업, 외국계기업 등 주요 기업 전·현직 직무 전문가들이 직접 강사로 나서 워크숍 및 롤플레잉 형태의 집중 교육을 시행하고, 기업체 인사담당자가 직접 참석해 취업준비생들과 함께 토크콘서트를 가졌다. 이번 연합취업캠프에 참가한 김대현(24·영남대 기계공학부 4학년)씨는 “타 대학 학생들과 함께 취업캠프에 참여하면서 서로의 장단점을 알게 돼 취업준비 방향을 잡을 수 있었다. 이번 캠프를 통해 취업에 대해 확실한 동기부여가 된 만큼 졸업 전에 꼭 취업에 성공하고 싶다”고 말했다. 영남대 대학일자리센터 이승우 센터장은 “연합취업캠프를 통해 각 대학 학생들이 서로의 장단점을 확인하고 벤치마킹한다면 취업역량을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시킬 수 있을 것”이라며 “다양한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을 개발해 학생들이 취업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대학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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