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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비 100% 소득공제

    민주당과 자민련이 이달 중순 16대 총선 공약을 내놓은데 이어 한나라당과민국당은 24일 총선 공약을 발표했다. 한나라당은 10대 정책목표와 21대 중점 공약,119개 실천과제로 구성된 공약을 통해 붕괴된 중산층 재건 및 파손된 공동체 복구,신바람나는 교육혁명 등을 제시했다.이어 인사혁파로 국민통합 달성,독도주권 공고화 및 탈북자 인권보장,상호주의에 입각한 통일·안보기반 다지기,재정건전화 도모,관치경제종식, 빈부격차 축소 등을 내놓았다. ‘119개 실천과제’에는 통신비밀보호법 독소조항 개정,언론감시단 설치 및국정홍보처 폐지,국정원장·검찰총장·경찰청장·국세청장 등 권력기관장 인사청문회 의무화,특별검사제 상설화 등이 들어있다. 국회내 한민족공동체 발전위원회설치,외교통상부를 외교부와 통상부로 분리,관치금융청산특별조치법 제정,중소형 임대주택 공급확대 및 교육비 100% 소득공제 등도 공약으로 내걸었다. 민주국민당은 햇볕정책 청문회 실시와 한·일어업협정 재협상, 부가가치세인하 등을 주요 내용으로 16대 총선 100대 공약을 발표했다. 민국당은 통일분야에서 군 복무기간 18개월 단축과 남북한 대량살상 무기감축 협상 진행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정치·행정분야에서는 모든 공직후보에 대한 예비경선제 도입, 비위공직자취업을 제한하는 부정부패 방지법 제정,공무원 임용시험의 자격시험 전환,특별검사제 상설화 등을 공약했다. 경제분야에서는 각종 기금,4대 연금 등의 체계적 관리를 위한 ‘공적자금관리기본법’ 제정,국가예산에 대한 통제 강화를 위한 국회예산의결제의 법률제 전환,부가가치세 5년간 매년 1%씩 인하,한국은행의 완전독립,PC 통신요금인하 등을 제시했다. 오풍연 오일만기자 poongynn@
  • 건교부 업무보고 요지

    건설교통부가 24일 발표한 올해 업무계획은 세계 일류국가 도약에 중추적역할을 할 수 있도록 ‘국토의 부가가치 제고’ ‘국민 삶의 질 향상’ ‘건설교통 산업과 행정의 지식기반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해 지방 자립경제 기반강화 등 7개 과제를 선정,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지방 자립경제 기반강화 지난달 세운 4차 국토계획의 강력한 실천을 위해올해안에 지역개발계획에 대한 정기적인 평가·보완체계를 구축하는 ‘국토기본법’을 제정한다. 기업의 지방 이전과 다양한 입주수요에 부응할 수 있도록 산업입지제도를 대폭 개선한다.주택의 정보화를 촉진하고 기반시설에 초고속 통신망 등 정보인프라를 구축한다. ◆동북아 교류 중심지 도약 기간교통망의 고속화·정보화를 본격 추진하고인천국제공항을 국제물류·비지니스 중심기지로 육성한다.이를 위해 고속도로는 완공위주로 집중 투자,올해 9개구간 268㎞를 준공하고 주요국도 2,135㎞를 고속도로 수준으로 개량한다. 호남선 전철화를 추진하고 인천국제공항 배후지역을 관세자유지역으로 개발한다.지방에서도 직접 국제교류를 할 수 있도록 권역별(양양,무안,울진,전주) 신공항 건설과 김해공항 등 기존공항 확장사업을 추진한다. ◆중산·서민층 주거안정 21세기 선진국 수준에 걸맞는 주거생활의 질을 확보할 수 있도록 ‘주택인증제’ 도입 등 신주택정책을 세운다. 올해 주택 50만가구를 건설키로 하고 이중 30만가구는 무주택 서민을 위한중소형·임대주택으로 짓는다.근로자·서민층의 주택구입 및 전세자금 지원을 확대한다.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 도시별로 스카이라인을 유지하고 건물미관을 정비하기 위해 경관·미관계획 수립을 의무화한다. 특히 수도권 등 여러 도시가 단일 생활권을 형성하고 있는 지역은 광역도시계획을 세운다.교통유발부담금 부과를 현실화하고 혼잡이 극심한 지역을 골라 ‘혼잡관리지구’로 지정,교통량 감축을 의무화한다. 이밖에 용담,탐진 등 건설중인 5개 댐과 20개 광역상수도·공업용 수도사업을 예정대로 추진하는 등 맑은 물 공급확대를 꾀한다.부실시공과 안전사고등 건설부문의 고질적 관행척결을 위해 건설교통 안전문화를 정착시켜 나간다. 박성태기자 sungt@
  • 2월증시 조정탈피 징후 보인다

    “펀더멘털(기초체력)은 좋아지고 있는데…” 새 천년 1월증시를 마감한 애널리스트들의 속내는 복잡하다.시장 내부사정은 분명히 호전되고 있는데도 낙관론을 내놓기가 힘들다.미 금리인상폭의 확대 가능성에 대한 우려와 대우채 환매 등 안팎 상황이 복잡하게 얽혀 있는탓이다.그래서 2월 장세 전망때는 여운을 남긴다. ●조정장세 탈피의 징후가 엿보인다 지난주 중반 이후 좋은 징후들이 속속포착되고 있다.그 중에서도 거래량·거래대금의 증가가 가장 눈에 띈다.지난 27일에는 올들어 가장 많은 3억4,000만주의 거래량을 보인데 이어 28일에도 2억9,000만주 이상이 거래됐다.31일 거래량도 2억7,000만주에 달했다.거래대금은 지난 25일 2조6,700억원에서 26일 2조7,300억원으로 상승세로 반전된뒤 27일 3조7,600억원,28일 3조8,500억원으로 사흘 연속 증가세를 탔다. 올들어 지난주 초반까지는 거래량이 줄곧 2억주 언저리를 맴돌았다.‘수급이 재료에 우선한다’는 증시격언처럼 거래량은 이론적으로 주가에 선행한다는 게 정설이다.지난해 절정을 이뤘던 유상증자 등 공급확대 요인도 2월들어선 크게 줄 전망이다.이달에 예정된 유상증자 물량은 1,500억원에 불과하다. 외국인의 매매패턴도 질적인 변화를 보이고 있다.그동안 외국인들은 지속적인 순매수세속에 내용상으로는 현대전자 한 종목에 편중된 매매행태를 보였다.그러나 지난주 중반 이후 한국통신 삼성전자 SK텔레콤 국민은행 담배인삼공사 삼성증권 제일기획 등 업종 대표주에 대한 매수비중을 크게 늘리고 있다.특히 지난 28일에는 외국인의 순매수 규모가 연중 최고치인 2,070억원에달하기도 했다. 투신권의 매매패턴도 눈여겨 봐야 할 대목이다.투신권은 지난해 12월 이후외국인과 달리 매수비중을 크게 줄여 왔으나 1월 들어 지수하락시마다 비교적 큰 폭으로 매수우위를 보여왔다.주식형 수익증권의 판매 호조로 투신권의 매수여력이 넉넉해진 덕분이다.지난 26일부터 31일까지는 나흘 연속 1,000억원이 넘는 순매수세를 기록했다. 여인택(呂寅宅) 서울증권 투자분석팀 선임연구원은 “수급측면에서만 볼 때 큰손의 매수세 부활로 지난 한달간의 지리한 조정장세가 매듭될 수 있는 여건이 무르익고 있다”고 분석했다. ●변수는 미 금리 인상폭이다 2월 주식시장의 복병은 대우채 환매(8일)와 미금리인상(1∼2일)이다. 대우채 환매를 전후한 금융시장의 단기유동성과 그 충격으로 인한 ‘만일의 사태’가 걱정스럽다.그러나 대우채 환매는 주식시장에 이미 충분히 반영된 데다 정부의 강력한 의지에 힙입어 최악의 국면으로 치닫지 않을 것으로 보는 애널리스트들이 많다. 그 보다는 미 금리인상과 미 증시동향이 더 민감한 변수로 거론된다.현재가장 큰 관심은 미 금리 인상폭이 0.25%포인트인지,아니면 0.5%포인트가 될 것인지에 쏠려 있다.0.25%포인트라면 미 증시에 충분히 녹아든 수준이어서 걱정할 게 없지만 0.5%일 경우 미 증시의 추가 조정이 불가피해진다.이렇게 되면 세계증시의 동조화속에 2월 국내 증시도 어떤 형태로든 바람을 탈 수밖에없다는 분석이 우세하다. 박건승기자 ksp@
  • 설성수품 공급 3배 확대

    정부는 설(2월5일) 물가안정을 위해 쌀·쇠고기·조기 등 성수품의 공급을평소보다 3배로 늘리고 이·미용료 등 개인서비스 요금의 부당한 인상을 강력 단속하기로 했다. 백화점과 대형할인점 등 유통업체가 성수품의 가격을 담합해 올리거나 변칙할인판매 등을 통해 소비자를 속이는 불공정 행위도 집중 적발하기로 했다. 정부는 19일 정부 과천청사에서 엄낙용(嚴洛鎔)재정경제부차관 주재로 9개부처 차관과 소비자단체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설날 전후기간(21일부터 2월4일까지)의 물가안정대책 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공급확대 대상품목은 쌀·콩·사과·배·밤·감귤·양파·참깨·쇠고기·돼지고기·달걀·조기·명태·오징어·김 등 농축수산물 15개 품목과 아동복·운동화·참치캔·식용유·참기름 등이다. 박선화기자 psh@
  • PC수요 폭발… 없어 못 판다

    개인용컴퓨터(PC) 수요가 폭증하고 있다.새해들어 PC수요가 한꺼번에 몰리면서 PC제조업체와 전자상가 등이 전례없는 호황을 누리고 있다.판매대수 등에서 가전시장을 역전할 조짐까지 엿보인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새해들어 PC는 각 매장마다 ‘없어서 못 팔’ 정도로폭발적으로 수요가 늘고 있다.전자랜드21 용산본점의 경우,지난해말에 비해3배 이상 PC판매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지난해 12월에는 하루 평균 20대 정도 판매됐으나 새해들어서는 60대 이상이 팔리고 있다는 것.전자랜드21측은 고객이 예약한 날짜에 컴퓨터 배달과 설치를 차질없이 끝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비상물류반까지 운영하고 있다. PC제조업체들 역시 쏟아지는 주문을 소화하지 못해 철야작업까지 하고 있다.공장을 100% 가동해도 물량을 맞추지 못할 정도로 주문이 폭주하고 있기 때문이다. 삼성전자는 새해부터 2교대 근무를 도입하고,생산라인도 100% 가동하기 시작했다.주문후 2주 정도를 기다려야 할 정도로 재고도 소진됐다.이에 따라지난해 85만9,000대의 PC를 판매한 삼성전자는 올해 목표치를 110만대로 상향조정했다. 삼보컴퓨터도 24시간 지속적으로 공장을 가동하고 있다.특히 수출 물량이많은 삼보는 예년과는 달리 1월에도 대규모 수요가 이어지자 생산라인 증설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러나 업계에서는 라인증설이 쉽지만은않을 것으로 예상한다.업계의 한 관계자는 “공간이나 인력,그리고 교육 등의 문제로 라인증설은 어렵다”면서 “당분간 공급 지체 현상은 불가피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처럼 PC수요가 폭증하고 있는 이유는 전통적인 겨울방학 특수와 함께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Y2K문제 우려의 해소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분석되고 있다.또한 연초부터 인터넷서비스 업체들의 공격적인 마케팅이 이어지고 정부의 인터넷PC 공급확대 정책 등도 PC수요 증가에 기여한 것으로풀이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인터넷 확산 등의 호재로 올해 PC판매는 최고조에 달할 것”이라면서 “올해 총 230만대의 PC가 판매돼 처음으로 TV 판매대수를추월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박홍환기자 stinger@
  • [21세기 내고장 역점사업] (50) 광명시

    경기도 광명시는 80년대 이후 급격한 도시 형성으로 교통과 환경 등 각종도시문제만 안은 채 개발이 지연돼 왔다.그러나 민선 체제 이후 서울과 인접한 지리적 여건 등을 이용한 각종 개발 프로그램을 진행시키고 있다.지역 발전을 앞당기기 위해 1조원의 경제효과를 거둘수 있을 것으로 평가되는 경륜장 유치에 성공했으며 수도권 최대 규모의 물류단지 조성도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청사진과 함께 내년 2월 지하철 7호선이 개통되면 광명은 교통요충지로 부각돼 수도권에서 가장 성장 잠재력이 높은 도시로 급부상할 전망이다. [교통망 확충과 대형사업 추진] 광명시내 2개 역을 포함한 서울지하철 7호선의 남부구간(구로구 온수역∼영등포구 신풍역)이 개통되면 광명시는 시외곽을 통과하는 서울외곽순환도로,서해안고속도로와 함께 입체적인 교통망을 갖추게 된다.2003년 12월 경부고속철도 시발역인 남서울역이 광명동에 문을 열고 영종도 신공항과 경부고속철도를 잇는 도시철도가 들어서는 것을 계기로각종 대형사업 유치도 추진하고 있다. 광명시는 광명동일대 그린벨트 5만평을 경륜장 대상부지로 정하고 경륜장유치의 당위성을 널리 알려왔다.지하철 7호선 등이 개통되면 교통 접근성이다른 경쟁도시보다 뛰어나다는 점을 내세웠다.경륜장이 들어서면 연간 200억원의 세수입과 1조원 이상의 경제적 부대효과를 거둘 수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이와 함께 학온동에 대형 물류단지를 짓기로 하고 내년 말까지 광역도시기본계획에 반영시킬 방침이다.광명은 서울은 물론 인천·부천·안양 등 수도권 주요도시와 인접해 있어 물류비용이 적게 드는 등 단지 조성에 유리한 여건을 갖추고 있다.2001년 착공 예정인 물류단지는 일반 산업제품은 물론 농·수·축산물을 집배송하는 기능을 갖춘다.경부고속철도 광명역을 중심으로한 역세권 개발사업도 함께 추진된다. [환경정책 강화] 광명은 구로공단과 인접해 있는 영향 등으로 환경문제가 취약한 편이다.광명시는 미래지향적인 도시 개발을 위해 환경 보전이 시급하다고 보고 도시계획 수립 때 환경정책을 최우선시하고 있다. 도심속의 자연친화적인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광역도시계획에 안터저수지생태공원(1만7,714㎡)과 하안근린공원(12만5,570㎡)을 반영시켰다.맑은물 공급확대를 위해 하루 24만t 규모의 노온정수장 증설을 추진하고 있다. 철산4동,삼각주마을,너부대마을 등 불량주거지역에 대한 주거환경개선 및 재건축사업도 병행시키고 있다.133억원을 들여 총연장 128.1㎞에 달하는 자전거 도로망을 정비하고 구름산과 도덕산을 연결하는 하이킹코스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환경문제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확산시켜 시민운동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푸른광명 21’과 ‘시민환경위원회’를 설치,운영하고 있다. [복지도시 건설] 질높은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2002년까지 광명동에 82억원을 들여 종합복지관을 건립할 방침이다.시보건소·장애인종합복지관·노인복지회관 등은 신축중으로 내년에 모두 문을 연다.특히 여성복지를 강화하기위해 2004년까지 여성발전기금 10억원을 조성하고 여성쉼터 설치, 이동여성상담소 운영,요보호여성 상담전화 설치 등을 통해 여성의 인권 신장과 사회참여를 확대할 방침이다. 광명 김학준기자 hjkim@ * *철산동 市長관사 일일취업센터 개조 시장 관사가 일용근로자들의 보금자리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백재현(白在鉉) 광명시장이 지난 98년 초 내놓은 철산동 379 시장 관사는그동안 광명YMCA가 맡아 취업을 알선하는 ‘내일의 집’으로 운영돼 왔으나지난달 23일 ‘일일취업센터’로 바뀌어 시가 직접 운영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매일 새벽 인력시장이 열려 일용근로자들의 취업을 알선한다.다른 취업센터와는 달리 알선료를 받지 않아 날로 이용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대지 150평,건평 60평에 2층 건물인 이곳에는 각종 취업정보가 비치돼 있고제법 아담한 휴게실까지 갖춰 실직자들의 사랑방 역할을 톡톡이 하고 있다. 1층에 컴퓨터 강의실을 갖춰 30여명의 실직자들이 컴퓨터교육을 받는다.실업자들이 인터넷으로 이력서를 기업에 제출하기도 한다. 이와 함께 매월 둘째·넷째 목요일 오후에는 광명병원에서 의료진들이 와무료검진을 한다.한달에 한차례씩 무료이발도 한다. *백재현 광명시장 인터뷰 “새천년을 시작하는 2000년에는 광명시의 미래를 확고히 하는 마스터플랜을 수립,시민들이 진정으로 살고 싶어하는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백재현(白在鉉) 광명시장은 지하철 7호선 개통 등으로 시 발전에 유리한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면서 행정역량을 결집시켜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겠다고 다짐했다. ■내년도 역점사업은. ‘시민이 진정으로 살고 싶은 도시’를 캐치프레이즈로 해 9개 역점시책과 84개 정책과제를 정했다.여기에는 전문대학 유치,첨단문화산업단지 조성,유통단지 건립,재래시장 현대화,아파트형공장 건립 등이포함돼 있다. ■문화방면에도 상당한 신경을 쓰고 있는데. 광명시가 근본적으로 지향하는것은 교육·문화도시다.내년에 문화의 거리에서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열며철산·광명·하안권에 특화거리를 조성해 거리별로 상징물을 설치하고 이벤트를 개최하겠다.이와 함께 지역의 전통문화제인 오리문화제·구름산예술제·광명미술제 등을 활성화하고 청소년축제·문화축제·야외음악회 등을 매월2회 이상 열겠다. 또 10억원의 문화발전기금을 조성하고 이원익선생 기념관을 건립하는 한편 종합운동장내에 2,000평 규모의 조각공원을 조성하겠다. ■지역교육 발전방안은. 지난 3월 광명을 평생교육도시로 선언한 이래 철산동에 건립한 평생학습센터가 중심이 돼 노인과 여성 등에 대한 교육을 강화하는 등 교육의 폭과 질을 높이는데 주력하고 있다.교육환경 개선을 위해서도 중·고등학교 급식시설을 지원하고 체육시설을 확장하는 등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행정 효율화 방안은. 내년 6월부터 관내 18개 동사무소 전체의 기능을 주민자치센터로 전환해 작고 효율적인 행정체제를 구축하겠다.지방세 과세 실명제와 체납세 신용카드 수납제를 실시하고 시·군·구 행정종합정보시스템운용을 통해 원스톱 민원서비스 제도를 정착시키겠다. 광명 김학준기자
  • [金대통령 8.15 선언](6) 개혁·정의의 청사진

    건교부가 20일 대통령 8·15경축사 후속조치로 내놓은 주거안정대책은 2002년까지 주택보급률을 100%로 높인다는 목표 아래 중소형 주택 건설을 확대하고 주택금융 지원을 강화하는 데 역점을 뒀다.특히 주택의 소유 개념을 주거개념으로 전환하고 시중 여유자금을 주택분야로 흡수할 수 있도록 임대주택사업 요건을 대폭 완화한 것은 주택시장의 판도를 바꿀 수 있는 획기적 정책변화로 평가된다. 임대사업자 등록기준이 완화되면서 당장 내년 초부터는 집을 2가구만 가져도 임대사업을 할 수 있게 된다.소액 자본가가 본격적으로 집장사를 할 수있는 시대가 열린 셈이다.은퇴나 명예퇴직으로 생긴 여유자금을 갖고 있으면서도 위험 탓에 주식투자를 꺼리던 사람들을 주택시장으로 유인할 수 있는제도적 장치가 마련된 것이다.지금까지는 임대사업 자격을 주택 5가구 이상보유자로 제한하는 바람에 2억∼3억원의 자본을 가진 사람은 주택임대사업을할 수 없었다. 이번 조치로 주택 임대사업자 수는 매우 빠른 속도로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주택 임대사업이 안정적인임대료 수입을 올릴 수 있는데다 임대주택에 대한 양도소득세,취득세,등록세 감면혜택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건교부는 임대주택사업 규제완화가 전세가격 안정과 미분양아파트 해소,주택공급확대 등 1석3조의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우선 임대사업자 수의 증가로 임대물량이 대거 쏟아져 나오면서 이사철 전세가격 불안정의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한다.임대주택을 늘리는 것만이 전세가격 불안을 근원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 이와 달리 각종 세제혜택을 받으려는 임대 수요가 급증,단기적으로 주택물량 부족현상을 빚어 아파트 매매가격이 급등할 것이란 우려도 있다. 주택산업연구원 김우진(金宇鎭)박사는 “단기적으로는 매매가격 상승이 우려되지만장기적으로는 집값 안정에 기여할 것”이라며 “미분양물량 감소로 건설업체들의 경영여건도 상당부분 개선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박건승기자 ksp@
  • APEC의 위기극복 解法(사설)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정상회의가 18일 합의사항을 담은 정상선언문을 발표하고 폐막됐다. 정상들은 아시아 경제위기의 극복과 조속한 경기회복을 회원국들이 당면한 최대 과제로 꼽고 실질적인 방안들을 제시하며 협력을 다짐했다. 이번 정상회의가 정상들의 연례적인 친선 모임성격에서 벗어나 알찬 내용의 성과를 거둔 것은 아·태지역 경제회생의 기대를 크게 해준다. 이번 정상회의의 가장 큰 성과는 효율적인 경제위기 극복대책들을 내놓았다는 점이다. 정상선언문은 위기극복과 경기회복을 위해 회원국들이 해야할 과제들을 구체적으로 명시하고 있다. 미국 일본 등 주요 경제선진국들은 재정확대,금리인하,통화공급확대등 내수확대책으로 수입을 늘리고 한국·태국 등 위기를 겪고있는 회원국들은 구조조정의 가속화를 다짐했다. 금융위기의 재발을 막기위해 국제금융체제의 강화와 투기성 단기자금의 규제책 마련에 공동노력도 약속했다. 아시아 지역으로의 안정적인 자본유입을 촉진하고 후유증 해소를 위한 사회안전망 강화대책도 합의했다. 선언적 의미에 그쳤던 과거의 정상회의 합의와는 다른 결실이라 하겠다. 모두가 위기극복과 지역경제회생에 절실하고 실천 가능한 대책들이다. 이번 회의를 계기로 창설 10년을 맞는 APEC의 활동을 효율화하는 작업을 내년까지 완료하기로 한 것도 다가오는 아시아시아·태평양시대 APEC의 역할을 기대하게 한다. 이번 APEC정상회의가 기대이상의 구체적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데는 金大中 대통령의 주도적 역할이 컸던 것으로 지적된다. 실용과 실효성을 강조하는 金대통령의 주장이 실질적인 대책들을 가능하게 만든 것이다. 지난 4월의 아시아·유럽정상회의(ASEM)에 이어 다자간 정상회의에서 金대통령의 외교역량을 두번째 과시한 셈이다. 정상회의에 앞서 각국 정상들과 가진 개별 회담도 정상회의 못지않은 성과를 거두었다고 하겠다. 내년 6월 서울에서 열기로 한 APEC투자박람회도 우리의 경제 회생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정상회의는 아시아 금융위기가 시작된지 1년만에 열렸다는 점에서 관심과 기대를 모았었다.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의 정국 혼란,이라크사태로 인한 클린턴 미국대통령의 불참등 우려되는 일도 있었다. 임산물과 수산물등 9개분야의 무관세화를 앞당기려했던 분야별 조기자유화계획(EVSL)이 무산된 것도 아쉬운 일이었다. 그러나 전반적으로 이번 정상회의는 성공적이었다고 평가할 수 있겠다. 특히 미국과 일본이 100억달러를 추가지원키로 한 것은 금융위기를 겪고 있는 회원국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
  • 러시아發 대공황 오는가(사설)

    러시아 경제위기로 세계대공황의 발생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국내 경제상황도 사상최악을 기록함에 따라 비상한 관심과 함께 철저한 대비책이 요청된다. 지난 17일 모라토리엄(대외채무 지불유예)을 선언했던 러시아는 외환사정이 계속 악화됨에 따라 열흘만인 27일에는 모든 외환거래를 중단하는 등 사실상의 디폴트(대외채무 불이행·국가부도)상태에까지 이르게 됐다. 러시아는 루블화의 거듭된 폭락으로 경제가 마비됐고 유럽 미국 일본 중남미 각국의 주가가 큰폭으로 동반하락하는 연쇄반응을 보이고 있다. 게다가 원유를 비롯한 주요 국제원자재값도 12년만에 가장 큰폭의 내림세를 나타내는 등 경기침체와 수요부족에 의해 가격이 하락하는 이른바 디플레현상이 심화됨으로써 세계경제는 금융·실물부문 침체가 동시적으로 작용하는 전형적 대공황조짐을 보이는 것으로 분석된다. 이미 우크라이나를 비롯,러시아와의 무역비중이 큰 구(舊)소비에트연방 국가들은 즉각적인 피해를 입기 시작한 것으로 외신은 전하고 있다. 유럽등 러시아채권국들이 한국과 동남아 개도국등으로부터 자금을 회수하기 위한 압력을 강화하거나 신규차입을 불허하는 것도 곧이어 닥치게 될일이다. 이처럼 러시아위기의 파장이 빠른 속도로 확산되는 모습에서 우리는 국경없는 지구촌 경제의 동시성(同時性)에 대한 경각심을 더욱되새겨 한시라도 방심함없이 사전 대비책을 강구해야할 것이다. 엎친데 덥친 격으로 세계대공황의 어두운 그림자가 드리워지는 가운데 우리경제는 올 상반기 국내총생산(GDP)성장률이 -5.3%로 각종 거시경제지표들이 사상최악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31년만의 최고치인 7.6%의 실업률은 앞으로 더욱 커질 전망이어서 우려를 깊게 한다. 때문에 소비·투자·수출의 급랭(急冷)에 따른 불황의 장기화로 산업생산의 자생기반이 무너지는 일은 없게끔 통화공급확대와 금리인하등의 조치를 취해야 할 것이다. 재벌 자금독식이나 구조조정지연등의 부작용을 최소화하면서 산업기반붕괴를 막을수 있도록 서로 상충되는 정책을 조화시키는 과도기적 조율능력이 절실히 요청된다. 이러한 대내적 처방과 더불어 해외요인에 의한 충격을 완화·흡수하는 노력을 병행해야 할 것이다. 정부 개혁의지애 대한 해외신인도를 높여 외자유치를 원활히 함으로써 외환보유고를 충분한 수준으로 늘리는 일이 시급하다. 이와 함께 서방선진국들이 협력해서 러시아에 대한 긴급지원책을 마련,대공황으로 내몰리는 세계경제를 구원토록 촉구한다.
  • 고철 공급 확대 대책마련/통산부

    통상산업부는 최근 부족현상을 보이고 있는 고철 공급확대를 위해 충북 청원과 경기도 시화공단 등 2곳의 고철가공단지외에 새로운 가공단지 조성을 촉진하도록 고철 유통업계가 가공단지 조성을 통한 협업화와 시설현대화를 추진할 경우 부지확보 및 자금지원을 해주기로 했다.
  • 서울지역 대기오염 줄었다/작년/경기·전남·경북·부산지역은 늘어

    ◎청정연료 공급확대… 1년새 6% 감소 지난해 경기 전남 경북 충남 부산지역은 대기오염물질이 늘어난 반면 서울은 감소했다. 환경부가 15일 발표한 ‘96년 대기오염물질 배출량 조사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연료사용량은 1백20만t으로 95년보다 9.6% 증가했으나 청정연료의 공급 확대로 전국의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은 4백42만5천t을 기록,전년의 4백35만t보다 1.7%증가하는데 그쳤다. 지역별 대기오염배출량을 보면 경남이 전년의 62만2천t에서 59만8천t으로 3.8% 감소했으나 전국 배출량중 13.5%를 차지해 전년에 이어 전국에서 대기오염배출량이 가장 많았다.경기는 2.4% 증가한 55만4천t으로 전국 배출량의 12.5%을 차지했다. 또 전남은 49만7천t을 배출,5.4% 증가했고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11.2%로 전년에 이어 3위를 차지했으며 경북지역은 46만1천t(전국비중 10.5%)으로 6.2% 증가했다. 반면 서울은 42만2천t에서 39만6천t(전국비중 9.0%)으로 6.1% 감소해 상위지역중 최고의 감소율을 보이면서 5위에서 6위로 한단계 떨어졌다.
  • 채덕석 건교부 국토계획국장(폴리시 메이커)

    ◎“세계 일류국가 수준 SOC 구축”/바다를 제2국토자원으로 활용 적극 모색 “21세기는 도전과 기회의 시대입니다.우리가 진정한 선진국으로 도약하는 시기이기도 해 국토계획에는 시대변화 등에 따른 모든 복합적인 요소를 담아야 합니다” 국토계획 수립에 주역을 맡고 있는 건설교통부의 채덕석 국토계획국장(50)은 요즘 당초보다 2년 앞당겨진 제4차 국토계획안(’99∼2011년)을 만드느라 숨돌릴 틈이 없다.정부의 전 부처와 연구기관,지방자치단체,민간분야 등이 망라된 계획인데다 21세기를 맞아 우리 국토의 가장 효율적인 개발방향의 청사진을 제시해야 하는 중책을 수행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계획은 늦어도 내년 초에는 윤곽을 짜야하고 공청회 등을 통해 각계의 의견을 폭넓게 모아 내년 말에는 확정해야 합니다.지난 72년부터 10년 단위로 수립,시행해 온 1∼3차 계획을 충분히 검토하고 21세기의 첨단화 기술화 시대에 걸맞는 국토개발 방향을 제시하겠습니다” 채국장은 “3차례의 국토계획을 시행하면서 도시화율이 72년 당시 50%에서 95년에는85%로 진전되고 특히 공업단지는 면적이 40배 이상 급증하는 등 양적 성장을 뒷받침한 성과는 분명히 있었다”고 자부했다.그러나 사회간접자본(SOC) 투자가 급속한 경제성장을 따르지 못해 심각한 교통·물류난을 겪고 있고,원활하지 못한 토지공급으로 고지가 문제를 야기시킨 점,개발에만 치중한 나머지 환경오염과 자연을 훼손한 점 등에 대해서는 충분히 반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21세기에는 인접국끼리 뭉치는 블록경제화,정보통신과 교통의 발달에 따른 지구촌 시대의 개막,유전자·생명공학 등 신기술에 의한 새로운 형태의 산업 등장,‘통일시대’의 개막,삶의 질을 중시하는 경향 등이 두드러질 것”이라며 이같은 복합 요인들을 고려,5대 과제를 담은 4차 계획을 수립중이라고 밝혔다. 우선 국토의 개방성과 생산성에 기본을 두는 복합형태(경부축·U자형연안개발축)의 국토축을 형성,초고속 정보통신망을 포함한 세계 일류국가 수준의 SOC를 구축하고 해양을 제2의 국토자원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적극 모색할 계획이다.이용할 수 있는 토지도 현재 전국토 면적의 4.8%에서 7∼8%로 높여 공급확대와 가격안정화를 추진한다. 또 지방분산형 기반을 구축,지방경제의 활성화와 세계화 및 통일에 대비한 경쟁력 있는 국제기능을 보강하고 개발과 환경의 조화문제도 신중히 반영하고 있다.남북관계의 변화에도 대비,국토차원에서 기간시설 재배치와 동질성 회복 등 남북관계 시나리오에 따른 단계적 대비책을 계획안에 담고 있다고 소개했다. 서울대 문리대(73년)와 행정대학원(76년)을 졸업했고 행시 15회에 합격,정부에 들어왔다.주사우디아라비아 건설관 기획예산담당관 국토계획과장 등을 지냈고 청와대 경쟁력강화기획단에서도 활약했다.바둑이 1급이며 등산을 즐긴다.
  • 뜀박질 추석물가 잡아야(사설)

    요즘 주부들은 장보기가 겁난다고 한다.추석을 앞두고 농수산물과 생활필수 공산품값이 뜀박질을 하기 때문이다.사과 배 명태 등 제수용 농산물이 지난달에 비해 적게는 10%에서 최고 40%이상 올랐고 식용유 비누 햄 참치등이 담긴 생활용품 선물세트도 작년보다 평균 20%가까이 인상된 것으로 보도됐다. 물가당국은 제수용 농산물의 경우 추석이 예년보다 열흘정도 빠른데 따른 일시적 물량부족으로 값이 뛴것일뿐 머지않아 산지출하가 늘어나고 가격도 안정세를 회복할 것이란 전망을 하고 있다.그러나 다른 생필공산품값은 한번 오르면 좀처럼 내리지 않는 특성을 지닌 물가의 하방경직성과 최근의 인플레요인 등을 감안할 때 만만찮은 오름세를 유지할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게다가 지난 1일의 전화요금 등 공공요금 인상에 편승,목욕료를 비롯한 개인 서비스요금이 들먹이고 있으며 아파트 등 부동산가격도 적잖이 오른 것으로 조사되고 있다. 이와같은 실물부문의 움직임외에 통화부문의 물가상승요인도 그 어느때 보다 많은 것이 요즘 상황이다. 금융시장안정대책에 따른 한국은행의 특융지원 등으로 통화량이 늘어나는데다 환율인상에 의한 수입물가 및 국내제품 원가상승과 함께 금리도 오르는 추세여서 일반의 인플레심리를 크게 자극하는 실정이다. 비록 올들어 8월까지의 소비자물가상승률이 4.2%로 지수상으론 비교적 안정된 편이지만 체감물가는 오름폭이 크다는 반응이다.또 일본 싱가포르 등 경쟁국물가가 2% 안팎이므로 우리경제의 국제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선 보다 강력한 물가안정기반 구축노력이 요청됨을 강조한다.따라서 정부는 추석성수품 공급확대 등 단기대책마련은 물론 풀린 돈이 투기성 부동자금화하지 않게끔 부동산투기방지에 힘쓰고 재정운용에 있어 강력한 긴축의지를 보여야 할 것이다.추석맞이와 함께 대선분위기 조기과열조짐을 틈탄 가격기습인상행위도 철저히 단속토록 당부한다.
  • 통화관리/풀 것이냐 죌 것이냐(눈높이 경제교실)

    ◎재계­한은 통화논쟁 일단락… 재연 소지/통화량 확대→단기적 금리하락→물가안정→고금리 악순환 5월 한달 한국은행과 재계 사이를 뜨겁게 달궜던 통화량 논쟁이 잠복했다. 재계가 현재의 고금리를 낮추기위해 통화공급을 늘려야한다고 주장하는데 반해 한은은 통화공급을 늘리면 물가만 오를 뿐이라고 일축하는 것이 통화논쟁의 전모다.연초들어 전국경제인연합회의 「도발」로 시작됐던 통화와 금리논쟁은 국책기관인 한국개발연구원(KDI)이 재계의 주장에 동의함으로서 확전됐으나 같은 재계인 삼성경제연구원이 이번에는 한은의 주장에 동의함으로서 일단 소강국면을 맞고 있다. 얼마전 KDI의 차동세 원장은 『통화를 풀어 금리를 선진국 수준으로 낮춰야 한다』며 재계의 주장에 동의하고 나선바 있다.이같은 주장은 최종현 전경련회장등이 『요즘은 통화를 풀어도 물가와 상관관계가 크지 않다』며 통화공급확대를 주장해온 것과 같은 맥락이어서 파문이 일었다.강경식 부총리가 『무책임한 발언』이라고 반박하고 한은도 『통화량을 늘리면 물가불안을 야기하기 때문에 말도 안된다』고 일축했으나 여운이 남은 사건이었다. 이처럼 통화는 금리,물가와 불가분의 관계에 있다.어느 한 쪽만을 떼어내 생각할 수 없을 정도로 이들 세가지는 톱니바퀴처럼 맞물려 돌아간다.물론 경제학자들마다 물가와 통화량,금리의 상관관계 정도에대한 판단은 다르기 때문에 어느쪽의 입장이 전적으로 맞거나 틀리다고 단언할 사안은 아니다. 뜻밖에도 논쟁은 삼성그룹의 계열사인 삼성경제연구원이 『통화를 늘리면 금리를 단기적으로 낮출수 있을지 모르나 물가불안을 불러 다시 고금리를 가져온다』고 한은의 주장에 동의하는 연구자료를 내 일단락이 됐다. 그러나 금리와 통화,물가에대한 논쟁은 경제가 어려워지면 언제나 다시 재연될 수 있는 논쟁거리다. □통화량 조절 어떻게 국민경제가 물가안정의 바탕위에서 건전하게 발전해 나가기 위해서는 통화량을 적정수준으로 유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중앙은행이 통화량을 조절하는 방법으로는 재할인정책,지급준비율정책,공개시장조작이 있다.이들 정책수단은 금융기관이 대출 또는 유가증권투자로 활용할 수 있는 가용자금(초과지준)과 시장금리에 영향을 줌으로서 통화량을 변동시킨다. 먼저 재할인정책은 금융기관이 기업으로부터 할인하여 보유하고 있는 상업어음을 중앙은행이 재할인해주는 한도와 금리를 조절하는 것이다.중앙은해이 재할인한도를 줄이거나 재할인금리를 올리면 금융기관의 가용자금이 줄게되고 대출금리가 높아져 통화량이 줄어든다.반대의 경우에는 통화량이 늘어나게 된다. ○재할인정책·공개시장 조작 수단 등 활용 지급준비율정책은 금융기관이 시중으로부터 받은 예금의 일정비율을 중앙은행에 지급준비금으로 예치하도록 하는 비율을 조정함으로서 통화량을 조절하는 것이다.지급준비율을 높이면 금융기관이 대출이나 유가증원투자로 운용할 수 있는 가용자금이 즐어 통화량도 줄어들게(늘어나게)된다. 공개시장조작은 중앙은행이 금융기관에서 국채 등 유가증권을 매매함으로써 금융기관의 가용자금과 시장금리에 영향을 미치는 것이다.예를들면 중앙은행이 금융시장에서 유가증권을 매각하면 금융기관의 가용자금이 줄고 시장금리가 상승하여 통화량이 줄어들게 된다. 우리나라의 경우 그동안 재할인정책이 중소기업지원 등 저리의 정책금융 지원수단으로 활용됨에 따라 본연의 통화량 조절수단으로는 활용되지 못했다.이에 따라 지급준비율도 선진국에 비해 높은 수준이었다.이런 점들을 감안해 한국은행은 지난해 4월이후 3차에 걸쳐 예금지급준비율을 평균 9.4%에서 선진국수준에 근접한 3.1% 수준으로 낮추고 재할인한도도 축소,하여 통화정책수단 정상화를 추진하고 있다. ○통화안정증권 발행·상환… 적정수준 유지 이에따라 현재는 공개시장조직이 통화량 조절의 주수단으로 활용되고 있는데 한국은행은 통화량이 목표수준을 상당기간 상회 또는 하회할 것으로 예상되는 경우에는 통화안정증권을 발행 또는 상환하여 통화량을 적정수준으로 유지하고 일시적·계절적 요인으로 인한 자금수급불균형은 환매조건부 국공채매매(RP)를 통해 조절하고 있다.이와 같은 공개시장조작은 경재입찰을 통해 이루어지는데 과거에는 응찰금액이 목표금액에 미달하는 경우 통화목표 달성을 위해 미달액을 금융기관에 배분하기도 하였으나 금년부터는 이와같은 배분제도를 폐지하여 시장실세금리에 의한 완전경쟁입찰방식으로만 이루어지고 있다. 또한 한국은행은 금융의 자유화,개방화와 금융제도 개편 등으로 금융상품간 자금이동이 심화되고 있는 점을 감안하여 중심통화지표외에 M3등 광의의 통화지표와 시장금리,환율동향등을 종합적으로 감안하여 통화량을 조절하고 있다. □통화공급 경로는? 통화는 금융기관을 통해 공급된다.다만 그경로를 따져 정부부문,민간부문,해외부문 및 기타부문으로 나누어볼수 있다. 먼저 정부부문은 정부 재정활동의 결과로 변동한다.정부가 세금을 거두어들이면 시중에 있던 돈이 한국은행에 설치돼 있는 정부예금계좌로 들어오게 돼 시중의 통화량이 줄어든다.반대로 정부가 공무원들에게 봉급을 주거나 공사대금을 지급하면 한국은행의 정부예금계좌에서 그만큼 돈이 시중으로 풀려나가기 때문에 통화량이 증가한다. ○국민세금 모아 봉급·공사대금 등 지급 민간부문은 기업 및가계에 대한 금융기관의 대출 및 유가증권투자에 따라 변동한다.금융기관이 기업이나 가계에 대출을 해주거나 회사채 등 유가증권을 매입하면 그만큼 돈이 시중으로 나가게 되므로 통화량이 증가하고 반대로 대출을 회수하거나 유가증권을 매각 또는 만기가 돼 상환을 받으면 통화량은 줄어들게 돼 있다. ○금융기관이 기업·가계에 대출 해외부문은 금융기관의 외환업무 결과로 변동하고,국제수지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기업이 수출대금을 받거나 외국인의 국내 주식투자자금이 유입되는 경우 이를 국내에서 사용하기 위해서는 은행에서 원화로 바꾸어야하므로 그 과정에서 그만큼 돈이 시중으로 풀려 나간다.통화량이 늘어나는 것이다.반대로 외국으로부터 상품을 수입하거나 외국빚을 갚는 경우에는 은행에서 원화를 외화로 바꾸어야 하므로 통화량이 줄어든다. 기타부문은 이들 3가지 이외의 요인으로 통화량이 증감하는 경우를 포괄한다.따라서 그 내용을 한마디로 설명하기는 어렵다.은행이 전기요금 등 각종 공과금을 대신 받아 일정기간후에 한국전력공사등 해당기업에 넘겨주는 경우를 예로 들어보자.이 경우 공과금을 받는 시점에서는 통화량이 줄어들고 해당기업에 넘겨주는 시점에서는 통화량이 증가한다.또한 은행이 자본금을 증자하면 시중의 돈이 은행으로 들어오게 되므로 통화량이 감소하며 은행이 건물이나 집기 등을 구입하면 돈이 시중으로 풀려나가 통화량이 증가하는데 이러한 통화량의 증감은 모두 기타부문으로 분류된다. □통화지표 중앙은행의 기본목표는 통화(돈)가치의 안정,즉 물가를 안정시킴으로써 국민경제의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는데 있다.이를 위해서는 돈의 양을 적정수준으로 유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그런데 돈의 양을 적정수준으로 유지하기 위해서는 먼저 시중에 풀려있는 돈의 양을 정확히 파악할 수 있어야 할 것이다.돈의 양을 나타내는 지표(일종의 잣대)로 개발된 것이 통화지표이다. ○돈은 나라별로 현금·어음 등 여러종류 포함 흔히 돈이라고 하면 지폐나 동전 같은 현금만을 생각하기 쉽다.그러나 은행예금중에도 당좌예금은 바로 수표를 발행하여 현금처럼 쓸 수 있고보통예금도 아무런 제한없이 바로 찾아 쓸 수 있다는 점에서 현금과 별 차이가 없다.또한 은행의 정기예·적금 등 저축성예금이나 금전신탁은 물론 종합금융회사,투자신탁회사에서 매입한 어음이나 수익증권도 약간의 이자수입만 포기하면 쉽게 현금화할 수 있다.따라서 이러한 여러가지 금융자산 중 어디까지를 돈으로 볼 것인가 하는 문제가 생긴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각국은 여러가지 금융자산을 현금에 가까운 정도에 따라 몇 개의 그룹으로 구분하고 이를 순차적으로 합산한 몇 개의 통화지표를 산출하고 있으며 그중 1∼2개 지표를 중심통화지표로 활용하고 있다.우리나라도 현재 통화(M1),총통화(M2),MCT,M3 등 여러가지 통화지표를 사용하고 있는데 각각의 포괄범위는 다음과 같다. ○한국은행,총통화·「MCT」를 중심지표 활용 M1=민간보유현금+은행에 예치된 요구불예금(당좌예금,보통예금 등) M2=M1+은행에 예치된 저축성예금(정기예·적금,자유저축예금 등)+거주자외화예금 MCT=M2+은행이 발행한 양도성예금증서(CD)+금전신탁 수탁액 M3=MCT+종합금융회사 투자신탁회사상호신용금고 신용협동조합 등 제2금융권의 예수금 여러가지 통화지표중에서 한국은행은 물가 및 경제성장 등 실물경제와의 관계,통계의 신속성,정책수단에 의한 통화량 조절의 가능성 등을 감안하여 M2와 MCT를 중심통화지표로 활용하고 있다.
  • 7월부터 달라지는 것들/민원서류 215종 팩스로 신청·발급

    ◎철도료 9.5%­지하철요금 50원 인상/전국 6대도시서 오존예보제 실시/실효된지 2년이내 보험 계약 부활 7월1일부터 해외관광을 떠나는 사람에게 1만원씩의 출국세가 부과되고 서울 부산 대구 등 6대 도시에 오존예보제가 실시된다.또 보험료를 내지 않아 무효화된 보험을 7·8월 두달간 한시적으로 연체보험료를 내고 되살릴 수 있다.7월 이후 달라지는 것들을 소개한다. ▷내무◁ ▲팩스민원제도 확대=동사무소나 구청에 가지 않고 팩스를 이용해 신청,발급받을수 있는 비과세확인 공장등록증명 등 민원서류가 1일부터 기존 20종에서 215종으로 확대된다. ▲주차과태료 부과일정 단축=1일부터 고장차량도 30분 이상 방치할 경우 주차위반 과태료가 부과된다.또 주차위반 적발에서 과태료 부과까지 소요되는 기간도 현행 60∼90일에서 30일 이내로 단축된다. ▲철도 및 지하철 운임조정=4일부터 새마을 무궁화호 등 철도요금이 9.5% 오른다.지하철 전노선과 수도권 전철이 1구간은 4백원에서 4백50원으로,2구간은 5백원에서 5백50원으로 오른다. ▲한강시민공원옥외수영장 개장=1일부터 광나루 등 7개 지구의 수영장이 상오 9시부터 하오 6시까지 시민들에게 개방된다. ▷환경◁ ▲오존예보제 실시=오존주의보 발생가능성을 하루전에 미리 예측,확률로 예보하는 오존예보제가 1일부터 서울 부산 대구 광주 인천 대전 등 6대 도시에서 실시된다.또 오존경보제 지역은 이들 6대 대도시외에 경기도 수원 안양 성남 부천 안산 의정부 등 수도권 7개 도시까지 확대된다. ▲대기오염 예보제 시행=대기오염도를 미리 예측해 언론을 통해 알리는 대기오염 예보제가 1일부터 시행된다.서울시 전역과 인천광역시(강화·옹진군 제외),경기도 수원시와 부천시 등 12개 시 등 모두 17개 지역이 수도권 대기환경 규제지역으로 지정된다. ▲골프장·스키장 오수정화시설 설치=골프장과 스키장은 건물 규모와 관계없이 오수정화시설을 설치해야 하며 골프장의 그늘집도 별도로 오수정화시설을 설치해야 한다. ▲저황연료 공급확대=황함유량 0.5% 이하 중유사용지역이 서울과 인천 수도권 등 24개 시군으로 확대된다.황함유량 1.0% 이하 벙커C유 사용지역은 이천과 용인시 화성군 등 18개 시·군이 추가된다.황함유량 1.0% 이하 경유사용 지역이 서울 부산 등 57개 시·군에서 전국으로 확대된다. ▷관광◁ ▲출국세 징수=관광 목적으로 출국하는 13∼64세 내국인은 공항에서 1인당 1만원의 관광진흥개발기금을 내야 한다.여행사를 이용하는 경우 여행사에,그외에는 공항은행에 납부한다. ▷청소년◁ ▲담배 자동판매기 설치장소 규제=19세 미만 청소년의 출입이 금지된 장소 등에 담배자판기를 설치하면 최고 5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보건◁ ▲콘택트렌즈 용품 구입처 확대=콘택트렌즈 세척 보존 소독 및 헹굼액,단백질 세척제 등을 수퍼마켓 편의점 안경점 등에서도 살 수 있다. ▷금융◁ ▲금리 및 수수료 자유화=금융통화운영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7월초 은행의 수시입출금식 저축성 예금의 금리가 자유화된다.투자신탁회사의 수익증권 환매수수료도 자유화되며 9월부터는 증권회사의 유가증권 위탁매매수수료의 상한선도 폐지된다. ▲실효된 보험 특별부활=보험료를 내지 않아 무효화된 보험은 실효된지 2년이내이면 7·8월 두달간 연체보험료만 내면 계약이 부활된다. ▲상해보험 등 취급자유화=상해보험 질병보험 개호보험(간병인 제공)을 생명보험이나 손해보험회사간 구분없이 취급할 수 있게 된다. ▷세무◁ ▲납세자권리헌장 시행=납세자의 권리를 세부적으로 명시한 납세자 권리헌장을 제공,고시함에 따라 세무공무원은 납세자가 권리행사에 필요한 정보를 요구할 경우 신속하게 제공해야 한다.
  • 과학기술 진흥­테마별 지상토론(대선주자 국정비전을 듣는다:16)

    ◎과기처 정책기능·지원 강화엔 공통인식 여야 대선후보 및 예비주자들은 15일 현행 과학기술 행정조직의 개편구상과 정부연구소 개혁,과학기술 인력 양성을 물은 서울신문 국정테마의 마지막 열여섯번째 설문에 과학기술을 선진국 수준으로 높이기 위해서는 과학기술처의 총괄정책 기능을 강화해야 한다는 공통 인식아래 다양한 방안을 제시했다. 신한국당 이홍구 고문은 『정보통신사업의 육성을 위해서는 산업과 과학기술의 접목이 필요하다』며 산업기술부 신설을 제안했고,이한동 고문은 산·학·연의 협동연구 및 위탁연구 확대를 역설했다.자민련 김종필 총재와 신한국당 박찬종 고문은 『국방·건설교통·통상산업 등으로 분산되어 있는 과학기술지원산업을 과학기술처로 통합해야 할 것』이라며 과기처의 부 승격을 제안했다.김덕룡 의원은 정부의 과학기술지원예산을 현행 2.7%에서 5%로 상향조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또 정부연구소 개혁과 관련,신한국당 최병렬 의원은 『세계 일류수준의 연구원과 경영마인드를 가진 기관장 확보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신한국당 주자는 연령순〉 ◎이홍구 고문/산업·과학기술 접목… 산업기술부 신설 정보통신사업은 21세기 경제전쟁의 승패를 좌우하는 결정적인 요소로 선진국 진입을 위해 적극적인 투자확대가 필요하다.특히 산업과 과학기술을 접목하는 산업기술부의 신설이 필요하다.현재 GNP의 2.7%인 과학기술 연구개발 투자도 3%이상으로 높히고 정부부문의 부담율을 19%수준에서 31%로 크게 늘려 과학기술인들의 연구활동을 고양시켜야 한다. 정부연구소의 경우 기초기술·과학에 대한 연구도 중요하겠지만 국가의 기간산업에 대한 지원성과도 중요하다.따라서 정기적인 평가와 민간 연구소와의 경쟁을 통해 실질적인 경쟁력 향상이 있어야 할 것이다.벤처산업의 경우 위험부담이 크고 우수인력 확보가 어려우며 각종 제도 및 사회관행이 창업과 육성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창업절차를 간소화하고 기술담보 대출제도 정착,투자자금 공급확대,창업공간과 시설 및 기술지원 강화들의 정책이 필요하다. ◎이한동 고문/산·학·연 협동­위탁연구 등 확대 바람직 산·학·연의 유기적인 연계체계가 갖춰지면 기술개발을 위한 노력은 보다 적은 비용으로 파급효과를 높일수 있다.그러나 국내의 정부출연 연구기관과 기업은 서로 경쟁적 입장과 상호견제 분위기로,대학은 이론적 연구에만 치중함으로써 상호 연계체계가 미흡한 실정이다.따라서 각 연구주체가 자금·인력·정보 등을 분담,협력체제를 구축한다면 기술의 고도화 추세에 맞춰 연구개발투자의 효율성을 제고할 수 있을 것이다.우선 국책과제 등의 산·학·연 협동연구 및 위탁연구를 확대하는게 필요하다.자유롭고 창의로운 분위기 조성과 연구개발자금의 확보가 중요하다.이를 위해 기업이 산업계나 학계에 연구투자할때 조세감면 혜택을 주어야 하며,이·공계 학부 및 대학원의 정원 확대와 특수분야 산업기술대학의 설립을 추진해야 할 것이다.또 대학의 인력공급구조에 탄력성을 부여함으로써 고급연구인력의 수급불균형을 시정해야 한다. ◎이회창 대표/각부처 분산된 업무 과기처로 통합을 현재의 과학기술 관련 행정업무는 과학기술처,통상산업부,정보통신부 등에 산재돼 부처간 협력과 조성에 어려움이 많다.통산산업부,정보통신부에 산재되어 있는 업무중 기초과학기술 연구분야는 과기처로 통합하고 응용산업기술분야는 각 부처에서 주관하되,부처간 협력 강화와 상호연계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과기처로 하여금 부처간 이해관계를 효율적으로 조정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정부 연구소 개혁은 인위적인 통폐합을 지양하고 무엇보다 연구원들이 안정적으로 연구에 전념할 수 있도록 임금 및 복리후생 수준을 높이는 것이 긴요하다.또한 연구생산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국책연구소간 혹은 민간연구소와의 경쟁체제를 통해 발전을 유도하는 방안을 강구해야 할 것이다.벤처기업 육성은 무엇보다 대학이나 연구소의 고급인력의 아이디어를 자연스럽게 사업화할 수 있는 풍토의 조성이 필요하다. ◎최병렬 의원/고급공무원에 이공계출신 진출 넓혀야 첫째,국가 연구개발의 종합조정 기능의 강화가 시급한 현실문제로서 과기장관회의의 활성화 및 이공계 출신의 고급공무원 진출 확대가 필요하다고 본다.둘째,과기특별법에서명시하고 있는 국가연구개발의 범부처적 조사·분석·평가 기능의 확보가 필요하다.셋째,현실적인 문제로서 각 부처별 연구관리 전담기구간의 수평적 연계체제 강화를 통해 연구단가 책정,평가지표의 일원화를 도모해야 한다.넷째,정보화 관련 분야의 국책연구사업(지식사업)개발 및 지원이 필요하다. 정부연구소 개혁을 위해서는 세계 일류수준의 연구원 확보와 경영마이드를 지닌 기관장 확보가 중요하다고 본다.벤처산업에 필요한 과학기술인력 양성을 위해서는 연구원의 별도정원을 인정하고,휴직 및 겸업을 할 수 있도록 배려하며 대학교수의 벤처산업 겸업 등을 인정해야 한다. ◎이수성 고문/과학기술인력 늘리는데 과감한 투자 과학기술 정책이 과학기술처 이외에 통산부,교육부,정통부등으로 분산되어 있어 이를 체계적으로 조정해야 한다.과학기술처의 위상도 업무의 총괄조정 및 협의 등을 관장하는 통합조정 능력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제고해야 할 것이다.하급 행정조직의 개편은 연구개발 체제를 발전시키는 방향으로 추진해야 할 것이다.또 과학행정기관에 대한 인사는 정책의 일관성을 유지하는 것을 우선조건으로 고려해야 한다. 재정확보와 민간참여 유도를 통해 부족한 과학기술인력을 2000년까지 30만명 수준으로 늘리는데 과감히 투자하겠다.단기적으로는 현재 과학기술 인력의 80% 이상을 점유하고 있는데도 활용정도가 미미한 대학의 과학기술 인력을 적극 활용해야 할 것이다.이들이 정부연구소나 일반 기업체 특히 벤처 사업과 연계해 연구개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박찬종 고문/기초과학 투자집중·과기처 부승격 필요 우리나라 종합과학기술수준은 세계 10위권이지만 기초과학수준은 20위권에 머물고 있다.이는 현 우리의 과학기술정책이 장기적으로 기초과학 투자에 집중되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과학기술행정조직의 개편은 국책연구기관에서부터 시작해야 한다.국책연구기관에 필요이상의 행정조직은 과감히 능률화하고 연구 본연의 기능을 강화해야 할 것이다.국방부,건설교통부,교육부,통상산업부,정보통신부 등에서 하고 있는 과학기술지원사업은 그 관리를 과학기술처로 통합하고과학기술처를 부로 승격하는 것도 고려할 만 하다. 벤처기업의 활성화를 위해 해외초빙 과학기술자를 벤처기업에 우선 파견하고 학계와 벤처기업간의 연계를 강화,기술집약형 중소기업을 만들어야 한다.또한 국책연구원 및 대학이 벤처기업에 인력을 파견해 창업을 지원토록 하고 이에 대해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방법도 고려할 만하다. ◎김덕룡 의원/과학기술 연구투자 5%로 상향조정 과학기술처는 이 분야의 총괄정책조정의 역할을 하고 있다.장기적으로 과기처를 중심으로 한 과학기술조직의 강화가 필요하다.올해 입법된 「과학기술혁신을 위한 특별법」의 충실화를 위해서는 정부예산중 과학기술 연구투자를 5%로 상향조정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정부연구소 개혁문제는 과학기술과 연구의 장기적 속성을 고려하고 창조적 연구팀의 육성에 중점을 둬야 한다.프로젝트베이스 시스템(PBS)을 발전시켜 전문성·창의성·자율성을 특성으로 하는 소규모 연구팀을 중심으로 각 연구기관을 운영해야 한다. 벤처기업의 육성을 위한 기술인력 양성은 우선 인력개발의 파라다임을 질적 관리와 수요유발 방식으로 바꾸는데서 시작해야 한다.이를 위해 우수인재의 과학기술분야 영입기반 확충해야 한다. ◎이인제 지사/과기행정 체계 목표지향적으로 개편 현행 부처간 절충형 과학기술 행정체계는 정책 집행과정에서 비효율적이다.연구개발과 과학기술에 대한 투자에 비해 가시적 성과가 적다.21세기 과학기술의 세계적 리더쉽 확보를 최우선으로 「테크놀러지 드라이브(기술우위)」 정책을 강력 추진하고 과학기술 행정체계는 목표지향적 조직으로 개편하며 평가제도를 강화해야 한다.정부연구소의 연구기능을 이원화,기초과학분야와 민간중심의 응용관련 분야간 공동연구 체제를 구축한다.연구개발시장의 개방을 확대하고 기술경제 체제구축을 통해 효율성을 높이고 연구결과물의 정보네트워크를 구축한다.과학기술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민간에 의한 과학기술분야 전문대 및 대학원 설립을 유도,지원해야 한다.산·학·연 협동프로그램에 의한 과학기술 인력의 재교육을 실시한다.21세기 신인력 프로그램을 실시,첨단산업인력 재교육 및벤처기업가를 육성해야 한다. ◎김대중 총재/과기행정 일원화/전문가 처우개선 과학기술정책의 입안과 시행의 효율성제고를 위해서는 우선 분산되어 있는 과학·기술 행정을 일원화해야 한다.또한 과학기술처가 과학기술행정의 총괄부가 되고,지위를 격상시키는 방안도 검토할 수 있다.대통령 직속으로 과학기술수석비서관을 두는 등 과학기술보좌관을 보강해야 한다. 과학기술 인력양성을 위해선 연구원들의 처우개선에 힘써야 한다.연구과제 선정과 연구과정에서 어떤 간섭도 하지 않도록 해야 하며 기초과학진흥기금 설치를 통해 정부연구소 및 대학연구소 연구활성화를 도모해야 한다.이외에 국책연구소로서 그 역할을 축소되는 부문은 민간연구소로의 전환을 검토해야 한다.과학 영재의 양성을 위해 교육프로그램을 개설하고 과학기술전문가에 대한 병역특례를 확대하며 각종 정부지원금에 대한 우대조치를 강구해야 한다. ◎김종필 총재/과기처 위상 강화/경쟁력 제고 시급 현재 정책수립은 과기처에서 하고 집행은 통상산업부·정보통신부·교육부 등으로다기화된 절충형으로 과학기술 정책을 이끌어가고 있다.정보통신부의 초고속 정보통신망,교육부의 과학기술 인력양성과 대학연구개발지원,재경원의 예산심의권 등이 과기처의 기능을 더욱 취약하게 한다.경쟁력을 좌우하는 국가적 차원의 과학기술 지표를 과기처가 수립하고 연구·조정할 수 있는 실질적 기능을 부여해야 한다. 60년대 후반부터 정부출연연구소는 신기술의 산실로서 산업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해왔으나 80년대 들어 처우후퇴 등으로 기능을 전면 재검토할 시점에 와 있다.제2의 도약을 위해서는 연구원들이 마음놓고 일할수 있는 연구마인드를 조성해야 한다.벤처산업 인력도 턱없이 부족한데 기술연구인력의 분야별 재배치와 전문적 교육이 이뤄져야 한다.
  • 고질적 고지가구조 탈피 포석/토지공급 확대방안에 담긴 뜻

    ◎「방어적 수요」서 「적극적 공급」으로 선회/환경문제·투기 등 부작용 대책 따라야 정부의 토지공급 확대방안은 경제 되살리기에 걸림돌인 토지 이용문제를 원점(제로베이스)에서 재검토해 국가경쟁력을 높이려는데 있다. 고비용 구조의 핵심인 토지문제를 이대로 두고는 선진국 진입이 어려울 것이라는 절박한 사정이 토지정책의 선회를 불가피하게 만든 것이다.따라서 이번 방안은 바로 토지정책을 지금까지의 「방어적 수요관리」에서 「적극적 공급관리」로 과감히 전환,땅값을 안정시키려는 의지로 해석할 수 있다. 우리의 경우 일본 대만 등 비슷한 국토여건을 지닌 나라들과 비교해 쓸 수 있는 땅이 상대적으로 적은 편이다.주거·상업·공장·공공 용지 등 이른바 도시용으로 활용되는 토지는 우리의 경우 국토(남한면적)의 4.8%에 불과하다.일본의 7.1%,대만의 5.9%,영국의 13%다.현재 보다 50% 정도 더 넓혀야 선진국 수준에 이를수 있다. 가용토지가 이렇게 좁다 보니 땅값이 높아 기업 경쟁력을 떨어뜨리고 주거비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는 실정이다.땅값 총액과 국민 총생산(GNP)을 비교해도 우리는 땅값이 GNP의 5.4배나 된다.미국이 0.7배,영국이 1.7배,일본이 3.9배인 점과 비교하면 우리 땅값이 얼마나 비싼지 알 수 있다. 이번 토지공급 확대방안에서 눈에 띄는 것은 토지이용관련 법률의 개선과 민간의 참여에 의한 토지개발.토지에 대해서는 현재 70여개 법률에서 160여개의 용도지역·지구를 지정해 이용 및 개발을 제한하고 있다.개발허가 절차도 너무 복잡하다.이는 고도성장이 지속되면서 토지수요가 엄청나게 요구되고 있으나 한정된 땅과 각종 규제에 묶여 땅값 상승이 이어졌기 때문이다.더욱이 공급을 제한하면서 토지거래허가제 등 수요관리로 그때마다 응급처방식으로 토지투기를 막아 온 결과 오히려 이런 제도가 토지공급을 위축시키는 결과를 불렀다. 토지개발에 민간의 참여를 확대하고 지방자치단체에 토지이용권한을 넘긴 것은 자율과 창의성을 살리면서 토지공급을 늘릴수 있는 모든 방안을 강구하겠다는 뜻이다.특히 택지 및 산업단지 개발에 민간을 포함해 가장 낮은 가격으로 개발할수 있는 개발주체에게 개발권을 주기로 한 것은 경쟁체제 도입을 통해 가능한 싼 값으로 땅을 공급하려는 것이다. 그러나 정부가 추진하려는 공급위주의 토지정책이 실현되려면 넘어야 할 산이 많다.관련 부처간 협의는 물론이고 새 제도나 법률의 시행에 따른 여러가지 부작용도 감안해야 한다.토지공급확대로 수도권의 인구집중을 더욱 부채질할 수 있어 지방에 토지공급을 늘리는 지방중심의 경제활성화 대책도 뒤따라야 할 것으로 보인다.또 경사가 낮은 산지·구릉지를 활용할 경우 환경문제를 철저히 검토해야 하며 규제완화를 틈탄 해당지역의 땅값 상승에 대비,투기방지를 위한 대책도 빈틈이 없어야 한다.
  • 통화공급확대 해결책 못돼(사설)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가 최근 자금시장이 급속도로 경색되고 있으므로 통화공급을 확대하고 신용대출을 늘리라고 정부에 건의하면서 통화논쟁이 재연되고 있다.경제개발계획이 착수된 지난 30여년동안 재계는 경기가 침체되면 통화를 늘려 경기를 부양하라는 주장을 펴왔다. 전경련이 이번에는 경기침체와 한보사태에 따른 자금사정악화를 이유로 통화공급을 확대하라고 주장하고 있다.이에대해 재정경제원과 한국은행은 통화공급을 목표치까지 초과하여 공급하고 있기 때문에 더이상 공급이 어렵다는 입장을 표명하고 있다. 전경련의 통화공급 확대주장은 재계의 자금경색보다는 금리인하를 겨냥하고 있는 듯한 느낌을 받는다.현재 극심한 자금난을 격고 있는 기업은 중소기업이며 대기업은 자금사정이 크게 나쁘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이른바 재계가 통화논쟁을 벌이고 있는 목적은 금리를 인하시켜 금융비용부담을 줄이자는데 있는 것 같다. 금융비용 부담을 줄이는 길은 두가지가 있다.하나는 기업이 금융기관으로 부터 차입을 줄이는 것이고 다른하나는 금리를 내리는 것이다.그러나 금리는 자금의 수요와 공급에 의해서 결정되기 때문에 결국 기업이 과다하게 돈을 차입하지 않으면 금리는 자동적으로 내려 갈 것이다. 우리나라 제조업의 매출액 대비,금융비용은 5.6%로 일본의 1.6%,대만의 1.7%보다 3배이상 많다.타인자본의존도가 높아 금융비용부담이 높을수 밖에 없게 되어 있다.기업이 자기자본보다는 빚으로 경영을 하려는 이른바 차입경영구조를 개선하지 않는 까닭에 금리가 다른 나라보다 높은 것이다.이런 상황에서 통화를 늘려 금리를 인하하라는 것은 인플레가 발생하더라도 돈을 더 풀라는 것이나 다름이 없다. 인플레를 일으키지 않으면서 금리를 내릴수 있은 최선의 방안은 대기업이 차입경영구조를 개선하는 것이다.재계는 불필요한 논쟁을 지양하고 재무구조개선에 힘쓰기 바란다.
  • 부족한 물자원 아껴쓰자(사설)

    오늘은 「세계 물의 날」이다.올해 주제는 「물자원의 평가」.세계에서 한국은 90년부터 물부족국가로 분류돼 있다.물부족기준은 1인당 연 1천∼1천700㎥.현재 우리는 1천470㎥다.다행히 아직은 물부족을 절감할 정도는 아니다.댐저장량이 수요량보다 8억t의 여유를 갖고 있다. 그러나 식수로서의 적합성을 따진다면 문제는 좀 달라진다.물오염상황이 심각한 것이다.한국환경기술연구원이 20일 발표한 4대강 수질평가보고서는 이를 잘 알려준다.한강·금강·낙동강·영산강 모두의 상·중·하류 평균치가 2급수로 나타났다.정화처리를 잘해야 먹을수 있는 수준이다.그러나 이것은 종합수질지표로 본 것이다.생물화학적 산소요구량(BOD)으로 보면 더 심각해진다.낙동강·금강환경관리청 2월 조사에서 두 강 모두 상류까지 3급수로 밝혀졌다.고도의 정화처리를 해야 공업용수로도 쓸 수 있다는 뜻이다.그리고 남부지역 식수부족은 지금 다급한 현실이다. 따라서 물을 아껴 써야 한다는 문제가 절실해지고 있다.국제비교를 하면 우리는 영국이나 일본 등보다 2배 내지 4배까지 물을 많이 쓴다.생활용수를 정화하는데는 공업용수보다 더 많은 맑은 물이 필요하다는 점도 이해해야 한다.맥주 한컵(150㎖)에는 2천100,식용유 1병(50㎖)에는 1천500의 물이 있어야 희석이 된다.일상생활에서의 물 아껴쓰기는 물만이 아니라 오염해소비용까지 절약하는 것이다. 물을 절약하는 것이 공급확대를 위해 새로운 댐이나 저수지를 만드는 것보다 경제적이라는 사실은 이제 정설이 되었다.그래서 미국 에너지법은 94년부터 분당 9.5이상 소비하는 샤워기와 수도꼭지,한번에 6이상 쏟아지는 가정용 변기의 제조를 아예 금지시켰다.사소한 일 같지만 이런 규정을 법제화하는 단계에 온 것이다.우리도 올해 절수형 설비를 법제화하기로 했다.그러나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각자가 물부족상황을 인식하고 절약에 동참하는 것이다.
  • 절수형 설비 의무화 바람직(사설)

    환경부는 앞으로 일정규모이상의 신축건물에 있어서는 절수형 변기·전자감응식 자동수도꼭지 등 절수형 설비를 의무화하겠다는 방침을 세웠다.이를 위해 수도법 및 수도법시행령을 올 상반기중 고칠 계획이다.우리는 이에 전적으로 찬동한다.절수형 설비는 수돗물사용량을 줄일뿐 아니라 오·폐수발생량도 억제하며 수돗물생산에 필요한 에너지까지 절약하게 해준다. 물부족현상은 우리에게서 이제 절실한 현안이다.무엇보다 안심하고 마실수 있는 맑은 물이 거의 없어져가고 있다는 심각한 문제에 당면해 있다.뿐만 아니라 생활용수를 정화하는데는 공업용수보다 더 많은 맑은 물이 필요하다는 점에서 생활용수 역시 단순한 물 아껴쓰기가 아니라 오·폐수로서의 발생 자체를 줄여야 하는 단계에 이른 것이다. 세계적으로 물공급계획에서 80년대이후 하나의 각성이 이루어졌다.물의 이용효율을 높임으로써 물을 절약하는 것이 공급확대를 위해 새로운 댐이나 저수지를 만드는 것보다 경제적이란 사실이다.이를 가장 먼저 실증한 곳이 멕시코시티다.35만개 화장실변기를 1회 6 사용모델로 교체함으로써 25만명의 물수요를 감당할 수 있는 양을 절약했다.미국은 에너지법에 의해 94년부터 1분당 9.5이상 소비하는 샤워기와 수도꼭지,1번에 6이상 쏟아지는 가정용 변기 제조를 아예 금지시켰다.이로써 보스턴시만 해도 옥내 주거용 물사용량이 1인당 1일 291에서 204로 30%나 줄었다는 보고가 나왔다. 우리의 물오염상황과 물수요전망에 비추어 절수형 설비 의무화는 가능한 한 더 빠르게 확대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물론 물절약용구개발책과 함께 경제적 유인책도 있어야 한다.생활용에서 물값을 일률적으로 올리기보다 일정량이상을 사용할때 돈을 더 받는 값의 역체계도 고려해볼 만하다.결국 이제는 모든 자원의 생산과 소비에 있어 환경친화적 요소를 적극적으로 검토하며 절약의 실천책을 강화하지 않을수 없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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