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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창올림픽 기간 美특수부대 파견

    미 국방부가 평창동계올림픽 기간 중 이라크와 시리아에 파견한 것과 비슷한 성격의 한국 기반 태스크포스(TF)형 특수작전부대를 파견할 방침이라고 뉴욕타임스(NYT)가 14일(현지시간) 전했다. 국방부 관계자는 “반(反)테러리즘 노력의 일환”이라면 확대해석을 경계했다. 파병 규모는 100명을 훌쩍 넘을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 정부가 2014년 브라질월드컵을 포함해 세계적인 행사에 보낸 특수부대 규모는 통상 100여명 선이었다. 하지만 한반도의 긴장 상황 등을 고려할 때 평창올림픽에 파견하는 인원은 이보다 훨씬 많을 것으로 보는 것이 대체적인 시각이다. 또 미 국방부는 지난달 노스캐롤라이나주 포트브래그에서 48대의 아파치 헬기와 치누크 헬기로 군부대와 장비를 이동하는 훈련을 전개했다. 네바다주 상공에서는 제82공수단 소속병사 119명이 C17 수송기에서 낙하하는 훈련도 이뤄졌다. 포트브래그에서 이뤄진 훈련은 최근 수년간 볼 수 없었던 최대 규모의 공습 훈련이었으며 네바다주 넬리시 공군기지에서 실시한 낙하훈련도 기존 훈련 대비 2배 규모였다고 신문은 분석했다. NYT는 “국방부는 이런 미군의 움직임을 계획된 훈련과 병력 재배치라고 주장하고 있다”면서 “하지만 훈련이 이뤄진 시점이나 범위를 고려하면 북한과의 전쟁에 대비한 것으로 보인다는 게 전문가들의 평가”라고 전했다. NYT가 인터뷰한 20여명의 전·현직 국방부 관료와 사령관들은 ‘한반도에서의 군사 행동 가능성에 대비해 준비 태세를 갖추라’는 제임스 매티스 국방장관의 명령에 따라 훈련이 이뤄졌다고 말했다. 매티스 국방장관과 조지프 던퍼드 합참의장은 북핵 문제의 외교적 해결을 중시하면서도 ‘강력한 군사력’이 외교적 노력을 뒷받침한다고 주장했다. 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해 9월 유엔 총회 기조연설에서 “미국이 위협받으면 북한을 완전히 파괴하겠다”며 강경한 대북 경고 메시지를 던진 것도 군 지도자와 사병들에게 ‘만일의 사태에 철저하게 대비해야 한다’는 신호로 받아들여졌다고 NYT는 설명했다. 워싱턴 한준규 특파원 hihi@seoul.co.kr
  • 군복무 단축…7월 3일 전역자부터 적용

    군복무 단축…7월 3일 전역자부터 적용

    군 복무기간 단축이 오는 7월 3일 전역자부터 적용된다고 MBC가 15일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국방부는 문재인 정부의 공약인 군 복무기간 3개월 단축의 단계적 실행방안을 마련했다. 이에 따르면 21개월을 복무하는 육군의 경우 2016년 10월 4일 입대해 오는 7월 3일 전역하는 병사들부터 2주에 하루씩 단축 혜택을 받는다. 2016년 10월 4~17일 사이에 입대한 사람은 하루, 같은달 18~31일 입대자는 이틀, 이런 방식으로 2주마다 하루씩 줄어 1년 뒤인 2017년 10월 입대자는 26일 정도 복무기간이 단축된다. 올해 1월 15일 입대한 육군 병사는 군 복무기간 34일 단축돼 내년 9월 10일 제대하게 된다. 국방부는 이렇게 줄여나가면, 2020년 3월 육군 입대자부터는 복무기간이 18개월로 최종 단축된다고 설명했다. 해군과 공군도 마찬가지 방식으로 3개월씩 복무기간을 단축해 해군은 20개월, 공군은 21개월로 줄일 방침으로 전해졌다. 국방부는 국무회의와 대통령 재가를 거쳐 오는 3월까지 이 방안을 최종 확정할 방침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퍼블릭 IN 블로그] 20년차 김 중령의 10번째 이삿짐

    [퍼블릭 IN 블로그] 20년차 김 중령의 10번째 이삿짐

    20년째 군 복무 중인 육군 김모(44) 중령은 최근 10번째 이삿짐을 꾸렸다. 짐이라고 해봐야 대형 여행용 캐리어 2개 정도로 당장 입을 옷가지가 전부다. 서울 용산 국방부에서 2년 근무하고서 대구의 일선 군 부대 참모로 전출돼 다시 가족들과 이별했다. 육군사관학교를 졸업하고 강원도 화천 최전방에서 초임 장교로 군 생활을 시작한 김 중령은 그동안 전국 각지의 일선 군 부대를 전전했다. 큰아이가 중학교에 들어간 뒤부터는 전출 때 홀로 이사해 주말, 또는 한 달에 한 번 가족들과 재회하는 생활을 계속해 왔다.# 2년에 한 번꼴 이사… 짐 풀기도 전에 또 전출도 공군 정모(41) 소령은 16년 군 생활 중 8번 이사했다. 가족들 간의 유대를 중시하는 그는 김 중령과는 달리 가족 전체가 2년에 한 번 꼴로 이삿짐을 꾸렸다. 어떤 때는 이삿짐을 채 정리하기도 전에 전출 명령이 떨어져 그대로 다시 이사하기도 했다. 요즘 서울 용산 국방부 본부 청사와 전국 각지의 군 부대는 전출·전입 신고로 분주하다. 장군 인사가 마무리됨에 따라 후속 장교 인사가 비로소 숨통이 트였기 때문이다. ‘이사전쟁’도 본격화됐다. 군 당국 조사에 따르면 직업군인들의 결혼 후 평균 이사 횟수는 2008년 5.1회에서 지난해에는 5.6회로 10년 동안 약간 상승했다. 육군과 해병대가 5.8회로 같고, 해군은 5.3회, 공군은 5.1회로 조사됐다. 계급별로는 장군 11회, 대령 10.8회, 소위 10회, 중령 9.4회, 하사 8회 등이다. 평균 이사비용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2008년 262만원에서 2012년에는 344만원, 지난해에는 444만으로 뛰었다. 에어컨 등 가전기기 설치비나 도배 및 장판교체 비용 등은 자비로 부담하기 때문에 가계에 큰 부담이 되고 있다고 대부분의 군인이 토로하고 있다. # 대통령에 항공권 받은 이순진 前합참 45회 이사 군인들의 이사 고충은 문재인 대통령도 인정한 바 있다. 문 대통령은 지난해 8월 현직 대통령으로 처음으로 합참의장 이ㆍ취임식에 참석해 이임하는 이순진(오른쪽) 전 합참의장에게 항공권을 선물했다. 이 전 의장은 42년간의 군 복무기간에 무려 45차례나 이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휴가도 제대로 못 가 평생 부부가 한 번도 해외여행을 못 했다고 한다. 문 대통령은 이 같은 소식을 전해 듣고 “평생을 군에 몸 바친 최고 군인의 전역식을 더욱 명예로운 자리로 만들어 주고 싶었다”며 직접 이임식에 참석했고, 남편이 걱정 없이 나랏일을 수행할 수 있도록 수없이 이삿짐을 싸면서도 묵묵히 내조한 이 전 의장 부인을 위로하기 위해 캐나다 왕복 항공권을 특별선물로 전달한 것이다. # 군인의 숙명?… 日처럼 합당한 보상ㆍ지원 동반돼야 어찌 보면 이삿짐을 싸는 것은 군인 가족의 숙명일 수 있다. 하지만 그것이 오롯이 한 가정의 희생으로 그쳐선 안 된다. 합당한 보상과 지원이 동반되지 않는다면 속 편히 이삿짐을 챙길 수 없을 것이다. 지난해 말 방문했던 일본 요코스카 미 해군기지의 군인 가족들은 정부의 완벽한 지원 속에 행복하게 병영생활을 즐기고 있었다. 박홍환 선임기자 stinger@seoul.co.kr
  • 공군 첫 부부 비행대장

    공군 첫 부부 비행대장

    1949년 공군 창설 이래 처음으로 부부가 각각 비행대장을 맡아 활약하고 있다.12일 공군에 따르면 충북 충주 제19전투비행단 155대대 김동우(38) 소령과 경남 김해 제5공중기동비행단 258대대 이인선(38) 소령 부부가 주인공이다. 이 소령이 지난해 11월 먼저 비행대장에 임명됐고 남편 김 소령은 한 달 뒤 비행대장이 됐다. 비행대장은 대대장(중령) 바로 아래 직책으로, 항공작전과 훈련을 지휘하고 교육훈련을 감독한다. 역할이 막중한 만큼 근무경력, 성적, 리더십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발한다. 공사 51기 동기인 두 사람은 공사 면접장에서 처음 만나 서로 깊은 인상을 남겼고, 2학년 생도 때부터 교제를 시작해 고된 비행훈련을 마치고 정식 조종사가 된 2005년 화촉을 밝혔다. 비행시간은 CN235 수송기 조종사인 이 소령이 2250시간으로 남편보다 월등히 많다. 공지합동작전학교 공수작전 교관, 공사 군사작전 교관 등을 지냈다. KF16 전투기 조종사인 김 소령은 비행시간이 1540시간으로, 한·미 공군의 대규모 항공훈련인 ‘맥스선더’ 훈련 등에 여러 번 참가했다. 부부라고는 해도 항상 전투대비 태세를 유지해야 하는 조종사 특성상 결혼 이후 지난 13년 중 9년을 따로 지냈다. 2010년 태어난 아들의 육아는 경북 경주의 이 소령 모친이 맡고 있다. 지금도 일가족 3명이 뿔뿔이 흩어져 지내다 주말에만 한자리에 모인다. 박홍환 선임기자 stinger@seoul.co.kr
  • 美극초음속기 SR-72?…구글어스에 찍힌 ‘수수께끼 물체’

    美극초음속기 SR-72?…구글어스에 찍힌 ‘수수께끼 물체’

    미 최대 방산업체인 록히드마틴은 미 공군 및 국방부 산하 방위고등연구계획국(DARPA)과 함께 총알보다 두 배 이상 빠른 마하 6의 극초음속 전략정찰기 ‘SR-72’를 개발하고 있다. 그런데 최근 영국의 한 유튜브 사용자는 미국 플로리다주(州)에 있는 한 공군 기지를 촬영한 구글어스 인공위성 사진에서 SR-72로 추정되는 물체를 발견했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타일러 글락크너라는 이름의 이 남성은 자신이 운영하고 있는 UFO 조사단체 ‘시큐어팀 10’(SecureTeam 10) 유튜브 계정에 구글어스에서 발견한 해당 이미지를 영상으로 공개했다. 42만 회가 넘는 조회 수를 기록 중인 해당 영상은 록히드마틴이 공개한 SR-72의 개념도와 비슷해 보이는 물체를 보여준다. 특히 이번 영상은 최근 록히드마틴의 잭 오베니언 부회장이 미국 항공·우주협회 주관 과학기술 포럼에 참석했을 때 SR-72는 이미 개발됐다고 흘린 뒤여서 관심이 크게 쏠렸다. 하지만 많은 네티즌은 영상 속 물체가 SR-72이 아니라 스피드 보트처럼 보인다며 글락크너의 주장을 일축했다. 한편 SR-72는 냉전시대에 만들어진 세계 최고속 전략정찰기 SR-71 블랙버드의 후속 모델이다. 과거 소련 상공을 휘젓던 블랙버드는 냉전이 끝나고 국방비 감축으로 지난 1999년 퇴역했지만 인류가 만든 역사상 가장 빠른 비행기(시속 3529㎞)라는 불멸의 기록을 남겼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러시아, 시리아 내에서 자국 기지 공격한 드론 상세 공개

    러시아, 시리아 내에서 자국 기지 공격한 드론 상세 공개

    러시아가 최근 시리아 내 자국 공군기지 두 곳을 공격한 드론을 공개하고, 드론 공격의 배후와 위험성에 대해 목소리를 높였다. 러시아 국방부는 현지시간으로 지난 8일 러시아가 임대해 사용하는 시리아 북서부 라타키아의 흐메이밈 공군기지와 서부 타르투스 해군기지가 현지 반군의 대규모 드론 공격을 받았다고 밝혔다. 러시아 국방부에 따르면 현지 반군의 공격에 동원된 드론은 총 13대이며, 이중 10대는 흐메이밈 기지로, 나머지 3대는 타르투스 기지로 접근했다. 이후 문제의 드론 중 10대는 러시아 방공미사일 부대의 지대공 미사일로 격추시키거나 지상과 충돌해 폭발했고, 3대는 조종을 가로채 러시아 기지 밖에서 무사히 착륙시켜 압수했다. 국방부는 현지시간으로 11일 모스크바에서 착륙시킨 드론 3대 중 2대를 부품과 구조 등을 확인할 수 있도록 완전 개방해 공개했다. 한쪽 날개에 4발씩, 총 8발의 폭탄을 장착했으며, 폭탄은 반경 50m이내를 살상할 수 있는 쇠구슬로 가득 차 있었다. 국방부 관계자는 드론을 공개하는 자리에서 “해당 공격용 드론은 정밀한 타격이 가능한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이는 대외 원조가 없이는 만들지 못하는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시리아 내에서 러시아를 공격한 드론은 인터넷으로 연결된 위성 내비게이션 데이터와 매우 정교한 테스트와 복잡한 기술 없이는 운용이 불가능한 드론”이라면서 “해당 드론은 매우 특별한 소프트웨어를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덧붙였다. 러시아는 드론 공격의 배후에 미국이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문제의 드론이 미국의 지원을 받는 온건 반군 지역에서 발진했다는 것이 그 이유다. 하지만 미국 국방부는 반군이 무기시장에서 드론을 손쉽게 구입할 수 있다면서 자국의 개입 가능성을 전면 부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文대통령, 준장 진급자 삼정검 수여

    文대통령, 준장 진급자 삼정검 수여

    문재인(가운데) 대통령이 11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준장 진급자 삼정검 수여식을 마친 뒤 육해공군 장성 및 가족과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이날 준장 진급자 56명에게 수여된 문 대통령의 이름이 새겨진 ‘삼정검’(三精劍). 창군 이래 대통령이 준장 진급자에게 직접 삼정검을 수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금까지는 현직 대통령의 서명이 새겨진 삼정검을 국방부 장관이 준장 진급자에게 수여했다. 안주영 기자 jya@seoul.co.kr
  • 미군 B2 3대 괌 전진 배치, 남북회담 직전 배치 추가

    미군 B2 3대 괌 전진 배치, 남북회담 직전 배치 추가

    미국이 대표적 전략자산인 장거리 스텔스 전략폭격기 B2 스피릿 3대를 남북 고위급회담 하루 전인 지난 8일 미 본토에서 괌으로 전진배치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 미 태평양공군사령부는 11일 미주리주 화이트맨기지에 있던 B2 3대와 조종사 및 정비병력 200여명을 최근 괌 앤더슨기지에 배치했다는 사실과 함께 활주로에 계류돼 있는 B2의 사진 등을 공개했다.미 태평양사령부는 B2 3대의 괌 배치가 인도·태평양 지역 내 억지력 확보를 위한 정례적 전략자산 순환 배치의 일환이라고 밝혔다. 배치 기간과 관련해서는 ‘단기 임무’라고만 밝혔을 뿐 B2의 구체적 일정표를 제시하지 않았다. 미 공군이 괌에 B2 3대를 배치한 것은 중국뿐 아니라 북한에 대한 압박 조치일 가능성도 제기된다. 이와 관련, 미 태평양공군사령부는 B2가 괌 배치기간에 지역 내 주요 파트너들과의 통합 전력 훈련을 위한 출격을 실시할 것이라고 밝혀 한반도 주변에서의 훈련 가능성을 내비쳤다. 미군은 통상적으로 3대 전략폭격기 가운데 B1B 랜서와 B52 스트래토포트리스를 본토와 괌에 정례적으로 순환배치해 왔다는 점에서 B2의 괌 배치는 이례적으로 비쳐진다. 최근 핵 항공모함 칼빈슨호를 한반도 해역을 포함한 서태평양으로 출발시킨 것과 맞물려 더욱 주목된다. 남북이 지난 9일 고위급회담에서 군사당국회담 개최에 합의한 가운데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이날 우리 정부에 한·미 연합군사훈련 중지를 요구했다. 이에 따라 북한이 현 군사적 긴장 상태를 해소하기 위해 갖는 군사당국회담에서 한·미 연합훈련 중지와 미 전략자산의 한반도 전개 중단 등을 논의하자고 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노동신문은 ‘군사적 대결은 긴장 격화의 근원’이라는 정세논설을 통해 “남조선 당국이 진실로 조선반도(한반도)의 긴장 완화와 평화를 바란다면 외세와 함께 동족을 반대해 벌이는 온갖 군사적 행동부터 중지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상대방을 위협하며 침략하기 위한 무력 증강과 외세와의 대규모적인 합동군사연습은 북남 사이의 군사적 긴장을 격화시키고 조선반도 정세를 예측할 수 없는 위험한 국면으로 몰아가는 주되는 요인”이라며 “이 땅에 화염을 피우며 신성한 강토를 피로 물들일 외세와의 모든 핵전쟁 연습을 그만두어야 하며 미국의 핵장비들과 침략 무력을 끌어들이는 일체 행위들을 걷어치워야 한다”고 주장했다. 신문은 또 ‘우리의 핵억제력은 평화 수호의 위력한 보검’이라는 정세논설을 통해 핵 보유의 정당성을 주장하는 기존 입장을 반복하면서 국제사회의 비핵화 논의를 일축했다. 박홍환 선임기자 stinger@seoul.co.kr 강윤혁 기자 yes@seoul.co.kr
  • ‘1급기밀’ 김옥빈 “故 홍기선 감독에 화낸 것 후회” 눈물

    ‘1급기밀’ 김옥빈 “故 홍기선 감독에 화낸 것 후회” 눈물

    배우 김옥빈이 세상을 떠난 故 홍기선 감독을 떠올리며 눈물을 흘렸다.11일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1급기밀’ 언론시사회에는 배우 김상경, 김옥빈, 최무성, 최귀화, 김병철 등이 참석했다. 이날 김옥빈은 “홍기선 감독님의 사망 비보를 접하고 현장에서 제가 좀 더 잘 했어야 했는데 괜히 말을 안 들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김옥빈은 “제가 마음으로 와닿지 않으면 리허설을 끝까지 못하는 습관이 있다. 그래서 한번은 감독님께 대사를 바꿔보면 어떻겠냐고 요구를 한 적이 있었다”면서 “결국 감독님께서 대사를 바꿔주셨는데 그때 제가 답답해하면서 화 아닌 화를 냈었던 것 같다. 너무 죄송스럽다. 왜 그렇게 감정 섞어서 말했나 싶더라”라고 자신의 행동을 후회하기도 했다.개봉을 앞둔 영화가 가지는 의미를 강조하기도 했다. 김옥빈은 “좀 시간이 걸리긴 했지만 ‘1급기밀’이 완성돼 너무나 기쁘다. 홍기선 감독님께서 하늘에서 굉장히 기뻐하실 것이라 생각한다. 그랬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오는 24일 개봉하는 ‘1급기밀’은 지난 2002년 공군의 차세대 전투기 외압설 폭로와, 2009년 군납문제를 폭로한 해군 소령의 실화에서 모티브를 얻은 범죄실화극. 영화를 연출한 홍기선 감독은 지난 2016년 12월 15일 자택에서 심장마비로 별세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서울포토] 문 대통령이 준장 진급자 56명에게 수여할 ‘삼정검’

    [서울포토] 문 대통령이 준장 진급자 56명에게 수여할 ‘삼정검’

    문재인 대통령이 11일 준장(准將) 진급자 56명에게 장군의 상징인 ’’삼정검(三精劍)’’을 수여한다. 사진은 이날 삼정검 수여식에서 처음 공개된 문재인 대통령 이름이 새겨진 삼정검(三精劍). 앞면에 ’’대통령 문재인(자필서명)’’과 ’’必死則生(필사즉생) 必生則死(필생즉사)’’(죽기로 싸우면 반드시 살고, 살려고 비겁하면 반드시 죽는다)가 새겨져 있고 뒷면에는 ’’乾降精(건강정) 坤援靈(곤원령) 日月象(일월상) 岡澶形(강전형) 撝雷電(휘뢰전)’’(하늘은 정(精)을 내리시고 땅은 영(靈)을 도우시니 해와 달이 모양을 갖추고 산천이 형태를 이루며 번개가 몰아치는 도다)과 ’’運玄坐(운현좌) 推山惡(추산악) 玄斬貞(현참정)’’(현좌(玄坐)를 움직여 산천의 악한 것을 물리치고 현묘한 도리로서 베어 바르게 하라)이 적혀 있다. 삼정검(三精劍)은 육군ㆍ해군ㆍ공군 3군이 일치하여 호국ㆍ통일ㆍ번영의 3가지 정신을 달성한다는 뜻을 지니고 있다. 2018. 01. 11 안주영 기자 jya@seoul.co.kr
  • [서울포토] 문 대통령 이름이 새겨진 ‘삼정검’ 공개

    [서울포토] 문 대통령 이름이 새겨진 ‘삼정검’ 공개

    문재인 대통령이 11일 준장(准將) 진급자 56명에게 장군의 상징인 ’’삼정검(三精劍)’’을 수여한다. 사진은 이날 삼정검 수여식에서 처음 공개된 문재인 대통령 이름이 새겨진 삼정검(三精劍). 앞면에 ’’대통령 문재인(자필서명)’’과 ’’必死則生(필사즉생) 必生則死(필생즉사)’’(죽기로 싸우면 반드시 살고, 살려고 비겁하면 반드시 죽는다)가 새겨져 있고 뒷면에는 ’’乾降精(건강정) 坤援靈(곤원령) 日月象(일월상) 岡澶形(강전형) 撝雷電(휘뢰전)’’(하늘은 정(精)을 내리시고 땅은 영(靈)을 도우시니 해와 달이 모양을 갖추고 산천이 형태를 이루며 번개가 몰아치는 도다)과 ’’運玄坐(운현좌) 推山惡(추산악) 玄斬貞(현참정)’’(현좌(玄坐)를 움직여 산천의 악한 것을 물리치고 현묘한 도리로서 베어 바르게 하라)이 적혀 있다. 삼정검(三精劍)은 육군ㆍ해군ㆍ공군 3군이 일치하여 호국ㆍ통일ㆍ번영의 3가지 정신을 달성한다는 뜻을 지니고 있다. 2018. 01. 11 안주영 기자 jya@seoul.co.kr
  • [서울포토] 문 대통령이 준장 진급자에게 수여할 ‘삼정검’

    [서울포토] 문 대통령이 준장 진급자에게 수여할 ‘삼정검’

    문재인 대통령이 11일 준장(准將) 진급자 56명에게 장군의 상징인 ’’삼정검(三精劍)’’을 수여한다. 사진은 이날 삼정검 수여식에서 처음 공개된 문재인 대통령 이름이 새겨진 삼정검(三精劍). 앞면에 ’’대통령 문재인(자필서명)’’과 ’’必死則生(필사즉생) 必生則死(필생즉사)’’(죽기로 싸우면 반드시 살고, 살려고 비겁하면 반드시 죽는다)가 새겨져 있고 뒷면에는 ’’乾降精(건강정) 坤援靈(곤원령) 日月象(일월상) 岡澶形(강전형) 撝雷電(휘뢰전)’’(하늘은 정(精)을 내리시고 땅은 영(靈)을 도우시니 해와 달이 모양을 갖추고 산천이 형태를 이루며 번개가 몰아치는 도다)과 ’’運玄坐(운현좌) 推山惡(추산악) 玄斬貞(현참정)’’(현좌(玄坐)를 움직여 산천의 악한 것을 물리치고 현묘한 도리로서 베어 바르게 하라)이 적혀 있다. 삼정검(三精劍)은 육군ㆍ해군ㆍ공군 3군이 일치하여 호국ㆍ통일ㆍ번영의 3가지 정신을 달성한다는 뜻을 지니고 있다. 2018. 01. 11 안주영 기자 jya@seoul.co.kr
  • ‘권력의 이동’ 앞둔 동남아… 영유권 분쟁은 中에 달려

    ‘권력의 이동’ 앞둔 동남아… 영유권 분쟁은 中에 달려

    ‘골디락스의 해는 갔다.’ 아시아전문 온라인매체인 아시아 센티넬은 지난 2일자 기사에서 지난해를 관통한 기조를 동화 ‘골디락스와 곰 세 마리’에서 따와 표현했다. 지난해는 소녀 골디락스가 먹은 수프처럼, 너무 뜨겁지도 차갑지도 않은 딱 적당한 상태였다. 그러나 2018년은 뜨거운 수프만 남은 듯하다. 아시아 전역에 변화를 가져올 상수와 변수들이 존재한다.올해 아시아 각국은 굵직한 선거를 앞두고 있다. 태국과 말레이시아, 캄보디아가 총선을 치른다. 인도네시아도 내년 4월 대선의 전초전 격인 자바 주지사 선거가 오는 6월 예정돼 있다. 지난해 10월 푸미폰 아둔야뎃 국왕 장례식을 치르고 애도 기간이 끝난 태국에선 쁘라윳 짠오차 총리의 움직임이 주목된다. 쁘라윳 총리는 올해 11월에 총선을 치르겠다고 약속했지만, 최근에는 ‘정치적 혼란이 진정돼야 한다’는 조건을 달아 총선을 미룰 가능성이 있다. 2014년 4월 쿠데타로 집권한 쁘라윳 총리를 중심으로 군부 정당이 형성돼 총선에 참여하면서, 총리가 민정 이양이 아닌 장기집권할 수도 있다는 관측이 조심스럽게 나온다. 이르면 2월, 늦어도 8월까지 총선을 치러야 하는 말레이시아는 나집 라작 총리가 3선에 성공할지 여부가 관심사다. 집권여당연합 국민전선(BN)은 나집 총리의 국부펀드 말레이시아개발유한공사(1DMB) 스캔들로 60년 역사상 최대 위기에 몰려 있다. 2015년 불거진 이 스캔들은 1DMB의 운용자금 중 40억 달러(약 4조 2500억원)가 유용됐고, 이 중 일부가 나집 총리의 비자금으로 흘러 들어갔다는 의혹을 담고 있다. 그러나 나집 총리에게 기회가 아주 없는 것은 아니다. 야권연합 희망연대(PH)의 실질적 지도자인 안와르 이브라힘 전 부총리는 2014년 동성애 사범으로 몰려 수감된 상태다. 그를 대신해 PH의 총리 후보로 추대된 이는 말레이시아를 22년간 이끈 마하티르 모하맛 전 총리다. 92세의 고령인 데다 오랜 기간 철권통치를 한 터라 마하티르 전 총리가 다시 전면에 나서는 데 대한 유권자들의 반감이 있고, 말레이계 무슬림이 여전히 나집 총리를 지지하고 있어 선거 결과를 예측하기 힘들다. 캄보디아는 32년째 권력을 잡고 있는 훈 센 총리가 오는 7월 총선에서 무난히 승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훈 센 총리는 지난해 9월 제1야당 캄보디아구국당(CNPR)을 강제 해산하고 정부에 비판적이었던 영자지 ‘캄보디아 데일리’를 강제 폐간하는 등 정지 작업을 해왔기 때문이다. 인도네시아에서는 2019년 4월 대선의 전초전인 자바의 주지사 선거를 6월 치른다. 수도 자카르타가 있는 자바섬에는 인도네시아 전체 인구(2억 6500만명)의 60%가량이 거주하고 있어, 선거 결과로 조코 위도도 대통령의 운명도 가늠할 수 있다고 평가된다. 선거의 키포인트는 점차 정치세력화하고 있는 이슬람세력의 향방이다. 인구의 90%가 이슬람교를 믿는 인도네시아는 최근 들어 원리주의와 종교적 배타주의가 기승을 부려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고 있다. 지난해 4월 차기 대권의 디딤돌로 일컬어지던 자카르타 주지사 선거에서 중국계 기독교도인 바수키 차하야 푸르나마(일명 아혹) 당시 주지사는 이슬람 경전인 코란을 모독했다는 강경파 이슬람 세력의 공세에 밀려 결국 패배했다. 이번 주지사 선거에서도 강경파 이슬람 세력이 지원하는 후보가 얼마나 당선되는지 지켜볼 필요가 있다. 올해 아시아에서 주목할 만한 것은 국지적인 분쟁 여부다. 향배를 가를 변수는 중국의 대외전략이다. 지난해 19차 당대회에서 ‘시진핑(習近平) 1인 체제’를 구축해 내부 결속을 다진 중국은 올해 바깥으로 눈을 돌려 영향력 확대에 나설 공산이 크다. 미국 시사잡지 애틀랜틱은 지난해 12월 11일 ‘2018년 주목할 만한 분쟁’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미국외교협회(CFR)의 연례보고서를 인용해 올해 중국이 동남아시아의 한 국가와 남중국해에서 영토 분쟁을 벌일 가능성이 높다고 진단했다. 중국은 남중국해에서 필리핀·대만·베트남·말레이시아·브루나이와 영유권을 놓고 충돌하고 있다. 지난 2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에 따르면 최근 중국 공군 인사에서 남중국해를 관할하는 남부전구(戰區) 공군사령관 쉬안상(61) 중장이 공군 공산당위원회 상무위원 겸 공군 부사령관으로 임명됐다. 남중국해 담당자가 공군의 최고 지휘부인 당위원회 상무위원 10명에 포함된 것이다. 중국은 남중국해 섬과 암초들을 요새화하는 작업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미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산하 ‘아시아 해양투명성 이니셔티브’(AMTI)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이 지난해 이 일대에 항공기 격납고, 미사일호, 탄약고 등을 새로 지은 면적은 총 29만㎡(약 8만 8000평)에 달한다. 뿐만 아니라 중국과 인도가 지난해 6월부터 2개월 넘게 군사 대치를 벌였던 도카라(중국명 둥랑·부탄명 도클람)에도 위기감이 감돈다. 지난 3일 인디아 타임스에 따르면 인도는 국경 지역에 1조 루피(약 16조 7700억원)를 투입해 인프라와 작전시설 등 전력의 대대적인 증강에 나섰다. 중국군은 둥랑에 최대 5000명이 주둔할 수 있는 영구기지를 건설하고 이미 1600~1800명 규모 병력을 배치해 만반의 체제를 갖췄다. ‘힌두 민족주의’를 기조로 하는 나렌드라 모디 총리의 인도는 도카라뿐 아니라 카슈미르 지역에서도 유혈충돌을 거듭하고 있어 ‘아시아의 화약고’가 될 듯하다. 카슈미르에서는 2016년 7월 무슬림 젊은이들의 신망을 얻고 있던 분리주의 반군 지도자 부르한 와니(당시 22세)가 경찰의 총격에 사망한 것을 기화로 무슬림 주민들과 인도 군경 간 충돌이 부쩍 잦아졌다. 지난해에만 분리주의 대원 200여명, 인도 군경 75명 및 민간인 40여명이 사망해 2010년 이후 사망자가 가장 많았다. 김민희 기자 haru@seoul.co.kr
  • 美 기밀위성, 스페이스X 로켓 타고 지구 상공 안착

    美 기밀위성, 스페이스X 로켓 타고 지구 상공 안착

    미국 정부의 기밀 위성 ‘주마’가 7일(현지시간) 수수께끼의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지구 상공에 안착했다. 이날 전기차 회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민간 우주탐사업체 스페이스X는 존재 외에 모든 것이 기밀인 정찰 위성 ‘주마’를 지구 저궤도 상공에 띄워 올리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스페이스X는 이날 오후 8시(한국시간 8일 오전 10시) 미국항공우주국(NASA)의 케네디 우주센터 40번 발사장(LC-40)에서 주마를 탑재한 로켓 ‘팰컨 9’이 발사되는 모습을 생중계했다. 팰컨 9 로켓은 강렬한 불꽃을 내뿜으며 솟구쳐 올랐고 2분 19초쯤 지났을 때 1단 추진체와 분리한 뒤 계속해서 지구 저궤도(LEO)를 향해 날아갔다. 그리고 분리된 로켓은 정확히 40번 발사장에서 남쪽으로 9㎞ 떨어진 지상 플랫폼 1번 착륙장(LZ-1)에 발사 8분 만에 안착하는 데 성공했다. 주마 위성은 원래 지난해 11월 중에 발사될 계획이었지만, 위성을 탑재하는 팰컨 9 최상단 페어링 부분을 조정할 필요가 있다는 이유 등으로 연기됐었다. 이번 위성을 만든 미국 항공방위업체 노스럽그러먼 측은 주마는 미국 정부로부터 위탁받아 저궤도에 투입된다고 밝히면서도 그 이상 자세한 사항은 언급하지 않았다. 한편 스페이스X는 과거에도 미국 정부의 여러 기밀 위성을 발사했다. 미국 국가정찰국(NRO)의 정찰 위성과 미국 공군의 소형 무인 우주왕복선 ‘X-37B’를 발사하는 데도 성공한 바 있다. 사진=스페이스X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새 국가위기관리센터장에 윤의철 소장

    청와대는 신임 국가위기관리센터장(비서관급)에 윤의철(54) 육군 소장을 임명했다.청와대 관계자는 5일 “4일자로 권영호 전 센터장의 후임에 윤 소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강원 원주 출신인 윤 소장은 중경고와 육사(43기)를 거친 현역 장성이다. 직전까지 육군 28사단장으로 근무했다. “순환 인사 차원의 센터장 교체”라는 게 청와대의 설명이다.국가안보실장 산하 위기관리센터는 흔히 ‘청와대 지하벙커’로 불린다. 북한 핵·미사일 도발 등 안보 상황의 실시간 모니터링은 물론 자연재해나 대형사건·사고 등 안전 및 위기 상황을 감시한다. 지난해 11월 동남아 순방을 마치고 공군 1호기로 귀국 중이던 문재인 대통령에게 위성전화로 포항 지진을 보고한 것도 권 전 센터장이었다. 박근혜 정부 청와대부터 직을 유지해 온 유일한 비서관급 인사인 권 전 센터장은 수도방위사령부로 자리를 옮긴다. 임일영 기자 argus@seoul.co.kr
  • 새 국가위기관리센터장에 윤의철 소장

    새 국가위기관리센터장에 윤의철 소장

    청와대는 신임 국가위기관리센터장(비서관급)에 윤의철(54) 육군 소장을 임명했다.청와대 관계자는 5일 “4일자로 권영호 전 센터장의 후임에 윤 소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강원 원주 출신인 윤 소장은 중경고와 육사(43기)를 거친 현역 장성이다. 직전까지 육군 28사단장으로 근무했다. “순환 인사 차원의 센터장 교체”라는 게 청와대의 설명이다. 국가안보실장 산하 위기관리센터는 흔히 ‘청와대 지하벙커’로 불린다. 북한 핵·미사일 도발 등 안보 상황의 실시간 모니터링은 물론 자연재해나 대형사건·사고 등 안전 및 위기 상황을 감시한다. 지난해 11월 동남아 순방을 마치고 공군 1호기로 귀국 중이던 문재인 대통령에게 위성전화로 포항 지진을 보고한 것도 권 전 센터장이었다. 박근혜 정부 청와대부터 직을 유지해 온 유일한 비서관급 인사인 권 전 센터장은 수도방위사령부로 자리를 옮긴다. 임일영 기자 argus@seoul.co.kr
  • 문 대통령이 준장 진급자에 하사하는 ‘삼정검’은 무엇?

    문 대통령이 준장 진급자에 하사하는 ‘삼정검’은 무엇?

    문재인 대통령은 9일 준장 진급자에게 장군의 상징인 ‘삼정검’을 직접 전달해 격려한다.국방부는 3일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주 준장으로 진급한 77명을 9일 부부동반으로 청와대에 초청해 삼정검을 하사하고 격려할 예정”이라며 “이들이 현정부에서 처음으로 배출된 장군이라는 데 각별한 의미를 부여한 것 같다”고 밝혔다. 소장 진급자 31명은 초청대상에서 제외됐다. 삼정검은 조선시대 왕이 무공을 세운 장수에게 하사하던 것으로, 육·해·공군이 하나로 일치되어 호국 통일 번영에 기여하는 의미를 담아 수여된다. 길이 100cm, 무게 2.5kg으로 칼자루에는 태극문양이, 칼집에는 대통령 휘장과 무궁화가 조각돼 있다. 삼정검 칼날의 한 면에는 ‘산천의 악한 것을 베어내 바르게 하라’는 뜻의 글이, 다른 면에는 이순신 장군의 명언인 ‘필사즉생 필생즉사(必死則生 必生則死)’라는 글귀가 새겨있다. 장군 진급자에게 삼정검을 주기 시작한 것은 전두환 대통령 때인 1983년으로 당시엔 칼날이 양날(검·劍)이 아니라 외날(도·刀)이어서 이름도 삼정도였다. 삼정도가 서양식 칼과 흡사하다고 해 2007년 노무현 대통령 때 조선시대 전통 칼인 사인검을 본떠 양날로 바꿨다. 이명박 정부와 박근혜 정부 시절엔 군 통수권자가 아닌 국방부 장관이 삼정검을 대신 수여해 군의 사기를 떨어뜨린다는 비판을 받았다. 문 대통령은 취임 후 지난해 8월 김용우 육군참모총장 등 6명의 신임 대장들에게 진급‧보직 신고를 받으며 삼정검에 수치를 달았다. 중장, 대장으로 진급시 군 통수권자인 대통령이 직위와 이름, 날짜를 수놓은 분홍색 수치(綬幟)를 준장때 받은 삼정검의 손잡이 부분에 달아준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부고]

    ●문희갑(전 대구시장)씨 부인상 이명용(단국대병원 심장혈관내과 교수)김태웅(오가닉브릿지 대표이사)권영준(시저스파트너스 대표이사)씨 장모상 3일 대구 동산의료원, 발인 6일 오전 8시 (053)250-8145 ●이성진(코스콤 전자인증사업부 차장)성욱(공군 중령)미숙(개금여중 교사)씨 모친상 차갑성(성창비나 대표)박상균(어부공방 대표)씨 장모상 최세경(안양시청 주무관)씨 시모상 2일 김해전문장례식장, 발인 5일 오전 7시 (055)331-4444 ●김시소(전자신문 기자)시우(ECM특허법률사무소 대표)씨 부친상 2일 서울대병원, 발인 5일 오전 9시 (02)2072-2016 ●유지연(그린포트 대표이사)지성(한국알콘 전무)지한(삼성물산 상무)씨 모친상 2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5일 오전 7시 (02)3410-6912 ●금기룡(소인국테마파크 대표)기창(연세의대 교수·연세암병원 부원장)씨 모친상 이정숙(미소들병원 간호사)윤유선(서대문구보건소 의사)씨 시모상 신형철(순천향의대 교수)씨 장모상 3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5일 오전 9시 (02)2227-7580 ●나기식(산업은행 부장)완식(씨앤코스타 대표)성윤(중흥건설 부장)씨 모친상 3일 광주금호장례식장, 발인 5일 오전 9시 (062)227-4381 ●이준희(한국노총 울산지역본부 의장)성원(SK이노베이션 근무)씨 부친상 3일 울산중앙병원, 발인 5일 오전 8시 (052)226-1400 ●유흔우(동국대 철학과 교수)씨 모친상 2일 부산시민장례식장, 발인 5일 오전 8시 (051)636-4444 ●김준식(가톨릭관동대 특임부총장)임철수(한국신문협회 경영사업부장)박기용(경향신문 제작국 과장)씨 장인상 3일 인천국제성모병원, 발인 5일 오전 10시 1600-4484 ●이용준(전 주이탈리아 대사)관준(사업)씨 부친상 3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5일 오전 9시 (02)2258-5940
  • 추자도 어선 전복 1명 사망…실종선원 2명 수색 총력

    추자도 어선 전복 1명 사망…실종선원 2명 수색 총력

    제주 추자도 인근 해상에서 어선이 전복됐다. 승선원 8명 중 6명은 구명벌에 탄 채 해경에 발견됐지만 이 가운데 1명은 숨졌으며, 2명은 실종 상태다.지난해 12월 31일 오후 7시 18분 제주시 추자도 남쪽 15㎞ 해상에서 전남 여수 선적 40t급 저인망어선 203현진호가 전복된 것을 인근을 항해하던 J호 선장 남모씨가 발견, 제주해양경찰서에 신고했다. 제주지방해양경찰청은 신고가 접수된 1일 새벽까지 야간 시간대 경비함정 13척과 헬기 2대, 민간어선 6척, 구조정 2척 등을 동원,실 종선원에 대해 수색을 벌였다. 해군 군함 2척 등도 전복 추정 지점을 중심으로 수색을 벌였다. 선장 강모(51·제주시) 등 6명을 구조했고 이 중 이모(55·제주시)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그러나 현재까지 유모(59·제주시)씨와 지모(63·부산시)씨를 찾지 못했다. 해경은 날이 밝으면서 해경 함정 16척과 해군 함정 2척, 무궁화호 1척,민간어선 7척 등을 동원, 실종자 수색을 진행하고 있다. 항공기도 해경 4대, 공군 1대가 수색에 동원됐다. 잠수사 41명도 수색에 투입됐다. 사고 해역에는 북서풍이 초속 8∼10m로 불고 파도가 2∼2.5m 높이로 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은 선장 강씨 등을 불러 어선이 언제, 어떻게 전복사고를 당했는지 등 사고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사고 전후 조난 신고를 하지 않은 이유 등도 조사할 계획이다. 현진호는 지난해 12월 28일 오전 5시 36분 제주시 한림항에서 조업차 출항, 1월 7일 입항 예정이었다. 현진호 출항신고는 자동위치발신장치(V-PASS)로 이뤄졌으며, 출항 후에는 어떤 조난신호도 발신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토] 국산전투기 FA-50, 연말연시 군사대비태세 ‘이상무’

    [포토] 국산전투기 FA-50, 연말연시 군사대비태세 ‘이상무’

    2018년 새해가 떠오른 동해상공에서 비행 중인 국산전투기 FA-50의 모습.2017.12.31 공군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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