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공관
    2026-01-27
    검색기록 지우기
  • 하와이
    2026-01-27
    검색기록 지우기
  • 데이트
    2026-01-27
    검색기록 지우기
  • 부사관
    2026-01-27
    검색기록 지우기
  • 구급
    2026-01-27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9,720
  • 뿔난 송심(宋心)에 김관영 결선진출

    뿔난 송심(宋心)에 김관영 결선진출

    6.1지방선거 민주당 전북지사 1차 경선에서 6년만에 복당한 김관영 후보가 결선에 진출하는 파란을 일으켰다. 민주당 중앙당 선관위는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전북지사 경선을 실시한 결과 김관영 후보와 안호영 후보가 결선을 치르게 됐다고 밝혔다. 김윤덕 후보는 3위로 결선 진출이 좌절됐다.김관영 후보가 예상을 뒤엎고 결선에 오른 것은 민주당 중앙당 공관위의 컷 오프로 경선이 배제된 송하진 지사 지지층들이 대거 지원에 나섰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김관영 후보의 높은 인지도에 송 지사 지지층의 막강한 조직력이 결합해 결선에 진출하는 기염을 토했다. 민주당 선관위는 안심번호선거인단 50%, 권리당원선거인단 50% 선거 결과를 합산하는 이번 경선의 득표율은 발표하지 않았다. 민주당 전북지사 경선 결선투표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실시된다.
  • 송영길 “尹, 멀쩡한 靑 고쳐쓰면 될 것을…외교부 공관마저”

    송영길 “尹, 멀쩡한 靑 고쳐쓰면 될 것을…외교부 공관마저”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청사 이전을 비판했다. 송 전 대표는 2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멀쩡한 청와대 고쳐쓰면 될 것을 국방부 내쫓고 이제는 외교부 장관 공관마저 대통령 관사로 뺏어간다”고 적었다. 이는 최근 윤 당선인의 배우자 김건희 여사가 서울 한남동 외교부 장관 공관을 둘러본 일을 지적한 것이다. JTBC는 김 여사가 지난 주말 직접 외교부 장관을 둘러봤고 이후 대통령 관저 후보지를 바꾸는 방안이 검토 중이라고 전날 보도했다. 송 전 대표는 “외국원수·외국사절 등 외교행사는 어떻게 하라는 것인지 난감할 일이다”라며 “외교·국방 경험이 없는 대통령 시대에 끔찍한 외교·국방 참사가 줄줄이 예견돼 걱정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송 전 대표는 지난 17일 6·1 지방선거 서울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 “싱글인 척 中여성에 접근해 살해”...中, 美 남성에 ‘사형선고’

    “싱글인 척 中여성에 접근해 살해”...中, 美 남성에 ‘사형선고’

    중국 법원이 중국인 여자친구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로 미국 국적의 남성에게 사형을 선고했다. 중국 사법부가 미국 등 서방 국가 국적자에게 사형을 선고한 것은 지난 2009년 마약 밀매로 처형된 영국인 아크말샤이크 이후 23년 만의 일이다.  중국 기관지 관찰자망은 지난해 6월 저장성 닝보시 한 대학 강사였던 피고인 샤디드 압둘 마틴이 당시 연인 관계였던 중국인 여성 천 모 씨(당시 21세)가 이별을 요구하자 준비했던 접이식 휴대용 칼을 휘둘러 살해한 혐의로 기소됐다고 22일 보도했다.  재판을 관할했던 닝보중급인민법원은 미국 국적자인 샤디드 압둘 마틴에 대해 범행의 동기가 비열하고 수단이 잔인하다는 점에서 ‘고의 살인죄’를 적용했다고 밝혔다.  재판 결과, 피고인 샤디드 압둘 마틴와 사망한 피해자 천 씨가 처음 알게 된 것은 지난 2019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피고인 샤디드 압둘 마틴은 닝보시 한 대학에서 강사로 근무하며 천 씨를 알게 됐고, 피고인은 천 씨에게 자신이 이혼한 싱글이라고 속여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고 것으로 확인됐다.  하지만 두 사람의 사이가 소원해졌던 지난해 5월, 피해자 천 씨가 이별을 요구하자 이에 격분한 피고인이 천 씨를 버스 정류장으로 불러낸 뒤 보복 살인을 저질렀다고 재판부는 공개했다.  특히 사건 당일이었던 지난해 6월 14일 오후 20시경, 피고인은 닝보시 통쉬루 남쪽의 버스정류장 인근에서 천 씨와 가벼운 말다툼 끝에 준비했던 휴대용 접이식 칼을 꺼내 들고 천 씨를 잔인하게 살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과정에서 천 씨는 현장에서 목과 얼굴을 중심으로 한 다수의 자상과 과다 출혈로 사망한 채 발견됐다.  이번 사건을 관할했던 이 지역 재판부는 최종 판결문을 통해 ‘피고인 샤디드 압둘 마틴이 사망한 천 씨를 사망에 이르게 한 경위가 매우 비열하고, 죄질이 악랄하다는 점에서 현지법에 따라 엄중히 처벌해야 한다’고 선고 이유서를 공개했다.  특히 재판 심리 기간 중 관할 법원은 현지법에 근거해 피고인이 변호사를 통해 항변할 수 있는 기회를 충분히 제공했다는 입장도 함께 강조했다.  실제로 닝보시중급인민법원 측은 “법원은 통역, 번역 등의 기회를 충분히 제공했으며, 해당 영사관의 면회 등 소송과 관련한 피고인의 권리를 보장했다”면서 “사형 선고 전 현지법에 따라 재판 내용에 대해 현지 미국 공관에 우선 통지했다”고 거듭 강조했다.  한편, 이날 미국 국적자인 피고인 샤디드 압둘 마틴의 재판에는 이 지역 인민대표대회 정치협상회의 위원과 이 지역 주민 20여 명이 참관한 자리에서 공개 재판 형식으로 진행됐다.
  • 민주 공천 파행 총선 물갈이 뇌관될까

    민주 공천 파행 총선 물갈이 뇌관될까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민주당의 공천 후유증이 전북지역 곳곳에서 터져나와 책임론이 대두되고 있다. 22일 지역 정가에 따르면 민주당 중앙당 공관위가 송하진 지사를 공천에서 배제하자 이에대한 반발 심리가 전북지사 경선 판도를 흔들고 있는 상황에 전북도당 공천심사에 대한 잡음도 끊이지 않고 있다. 특히, 이번 지방선거 공천을 둘러싸고 전북 정치권 분열에 대한 책임론이 급부상하는 등 벌써부터 차기 총선 심판론이 대두되고 있는 실정이다. 지역 정치권에서는 민주당의 광역단체장 가운데 유일하게 송하진 지사가 컷 오프된 후유증이 도지사 경선은 물론 기초단체장 선거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특히, 송 지사 컷 오프에 대해 뿔난 지지세력들이 밀고 있는 김관영 후보가 도지사에 당선될 경우 계파와 자신들의 정치적 이익만을 챙기기 위해 송 지사를 정치적으로 매장시킨 세력들에 대한 책임론이 대두될 전망이다. 이번 사태가 차기 총선 구도까지 바꿔 특정 정치세력들의 설자리가 좁아질 것이라는 분석이다. 전북도당의 기초단체장 후보 심사 결과도 전북 정치지형을 바꿀 뇌관으로 떠올랐다. 기초단체장 경선 후보 배수 압축 과정에서 유력 예비후보가 배제되면서 민주당 중앙당 재심위원회가 전북 지역 안건으로 몸살을 앓았다. 재심위원회에 접수된 이의신청 안건 24건 가운데 전북도당 발 재심 요청 건수가 절반인 12건에 달했다. 이는 공관위의 결정에 그만큼 불만이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실제로 민주당 중앙당 재심위는 21일 전북 기초단체장 후보들이 재심을 요청한 13건 중 한병락 임실군수 후보에 대해 인용 결정을 내렸다. 한병락 후보의 인용 결정은 임실군수 후보로 결격 사유가 없고 서울대 출신으로 공직 경력에 대한 평가가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한병락 후보에 대한 재심 인용으로 전북도당이 단수공천을 했던 한완수 후보와 경선을 치르게 됐다. 한완수 후보는 민주당 전북도당 공천심사 과정에서 도의회 의정활동 하위 20%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져 감점 여부가 관건이다. 게다가 코로나19 방역수칙 위반으로 과태료 처분을 받았고 음주운전 경력도 있어 경선 결과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민주당 전북도당 공천에서 배제된 예비후보들의 탈당과 무소속 출마도 잇따르고 있다. 순창군수 공천을 신청했다가 컷 오프된 최영일 전 전북도의원은 22일 민주당 탈당과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최 전 의원은 “진심으로 민주당을 위해 헌신하고 노력해왔던 ‘공’은 연기처럼 사라지고 오직 ‘과’만 평가돼 공천 배제라는 결과가 나와 어쩔 수 없는 선택을 한다”고 밝혔다. 그는 “도의원 재임 기간 정당 공헌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당 대표로부터 2번이나 1급 포상을 받았지만, 공관위는 정성적 평가만 적용했다”며 “이는 시스템 공천과는 거리가 멀다”고 불만을 드러냈다. 최 전 의원은 2017년 말 교통사고를 내고 운전자를 바꿔치기한 혐의로 벌금 500만 원을 선고받은 전과 때문에 공천에서 배제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수사를 받아 컷 오프된 장영수 장수군수도 이날 탈당 후 무소속 출마 의사를 밝혔다. 장 군수는 “수사받는 자는 공천에서 배제한다는 민주당의 원칙과 결정을 존중하지만, 억울한 심정에 군민들의 심판을 받고자 한다”고 탈당 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저는 분명코 무죄이며 결백을 밝히기 위해서 출마한다”며 “만약 혐의가 사실이면 20년간의 정치 생명을 걸고 모든 책임을 지고 당선 이후에도 사퇴하겠다”고 약속했다. 장 군수는 시세보다 비싸게 땅을 매입한 뒤 금융기관으로부터 부당 대출을 받은 혐의 등으로 수사를 받고 있다. 정치권의 한 인사는 “이번 지방선거를 앞두고 부상한 공천 파행 책임론이 차기 총선에서 주요 변수가 될 가능성이 크고 분당사태로 까지 이어질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 민주당 경기도당 광명·안산시장 공천 배제

    박승원 경기 광명시장과 윤화섭 안산시장이 6·1 지방선거 공천에서 제외됐다.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공관위)는 22일 이같은 내용의 6·1 지방선거 기초단체장 3차 공천심사 결과를 홈페이지에 공고했다. 도당 공관위는 광명시장 후보에 임혜자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 안성시장 후보에 김보라 현 시장, 연천군수 후보에 유상호 전 경기도의원을 단수 공천하기로 했다. 수원시장(김상회·김준혁·김희겸·이재준), 안산시장(송한준·원미정·제종길·천영미), 고양시장(김영환·민경선·박준·이재준), 의왕시장(기길운·김상돈·김진숙·전경숙)은 각각 4명씩 경선을 치르게 됐다. 부천시장(장덕천·조용익·한병환), 화성시장(서철모·정명근·진석범)은 3파전으로 경선을 치른다. 도당 공관위는 이날까지 경기지역 기초단체장 선거구 31곳 가운데 21곳의 공천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현역 시장이 탈락한 것은 박 시장과 윤 시장이 처음이다. 앞서 은수미 성남시장은 불출마를 선언했다. 이날 광역·기초의원 3차 공천심사 결과도 함께 공고했다.
  • 민주, 이틀 만에 송영길·박주민 컷오프 철회… 계파 갈등 일단 봉합

    민주, 이틀 만에 송영길·박주민 컷오프 철회… 계파 갈등 일단 봉합

    더불어민주당이 송영길 전 대표와 박주민 의원의 6·1 지방선거 서울시장 후보 ‘공천 배제’(컷오프)를 이틀 만에 철회하고 서울시장 후보를 ‘100% 국민경선’ 방식으로 선출하기로 했다. 또 경선 기간 한 차례 TV 토론을 진행하고 경선으로 결론이 나지 않을 경우 결선투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국민경선 전 후보 수를 적정 수준으로 압축할 예정이지만 송 전 대표를 후보군에 포함시키기로 하면서 ‘친이재명계’의 집단 반발로 촉발된 계파 갈등은 우선 일단락된 모양새다. 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는 21일 비공개 오찬 회의를 열고 서울시장 공천 문제를 논의한 끝에 이렇게 결정했다. 비대위는 전날 늦은 시간까지 회의를 진행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해 이날 새벽 초선 의원들과 간담회까지 열었다. 고용진 비대위 수석대변인은 회의가 끝난 뒤 취재진과 만나 “서울시장 후보는 100% 국민경선으로 한다. 결선투표를 실시하고, TV 토론도 1회 이상 한다”며 결정 사항들을 설명했다. 이어 전략공천관리위원회의 결정 사항으로 비대위에서 논의됐던 송 전 대표, 박 의원의 배제 문제와 관련, “두 사람에 대한 배제 없이 이분들을 포함해 22일 금요일까지 추가로 후보 영입을 더 하고, 거기에서 적정 숫자를 경선에 포함시켜 일정대로 후보를 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후보군의 적정 숫자에 대해서는 “비대위에서 할 건지, 전략공관위에서 할 건지는 논의가 안 됐다. (후보를) 추가로 확보해 후보(숫자)를 정한다”고 밝혔다. 이낙연 전 대표·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등 물망에 오른 인사들과의 접촉 여부에 대해서도 “여러 분을 접촉할 계획”이라며 “의사가 어떤지는 오늘내일 사이 확인을 해야 한다”고 말을 아꼈다. 한편 강원지사 출마를 두고 고심을 거듭하던 이광재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었다. 다만 이 의원은 민주당이 먼저 강원도 전성시대를 위한 최소 조건 5가지를 이뤄 줄 것을 제안하며 ‘조건부 출마 선언’을 했다. 이 의원의 제안은 ▲강원특별자치도 법안의 조속한 통과 ▲서울·강원도·충청도·경상도 광역철도망 연결 ▲강원·경상 동해안에 국가적 차원의 재난 방지 프로젝트 추진 등이다. 이 의원은 “당이 이것을 확실히 구체적으로 약속하지 않으면 제 출마는 의미 없다고 생각한다”며 당에 입장을 촉구했다. 성남시장 출마를 저울질하던 김병욱 의원은 “저는 이번 성남시장 선거에 출마하지 않고 민생을 위한 의정활동에 전념하겠다”며 불출마를 선언했다. 김 의원은 “지금은 우리 당의 문제가 무엇인지 시간을 갖고 숙고해야 할 시기다. 국민을 위한 정치의 역할에 대해 깊이 고민하고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 국민의힘, 충남 김태흠·충북 김영환 공천

    국민의힘, 충남 김태흠·충북 김영환 공천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21일 6월 지방선거 충남지사 후보로 3선의 김태흠 의원을 확정했다. 대전시장은 재선 의원인 이장우 전 의원이, 충북지사는 4선을 지낸 김영환 전 의원이, 세종시장은 최민호 전 국무총리 비서실장이 각각 후보로 확정됐다. 정진석 공관위원장은 이날 국회 브리핑에서 충청 지역 광역단체장 경선 결과를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다. 충남지사 경선에서는 김태흠 의원이 김동완·박찬우 전 의원 등과 맞붙어 50.79%(현역 출마 감산 5% 반영)를 얻어 후보로 확정됐다. 충북지사 경선에선 김영환 전 의원이 46.64%를 얻어 박경국 전 충북 행정부지사, 오제세 전 의원 등에게 앞섰다. 이장우·정용기 전 의원, 정상철 전 충남대 총장이 맞붙은 대전시장 경선에선 이 전 의원이 46.58%를 얻어 후보가 됐다. 세종시장 경선에서는 최 전 비서실장이 67.5%를 얻어 성선제 전 한남대 교수와의 대결에서 이겼다. 현재 더불어민주당은 충청권에서 광역단체장 후보로 충북의 노영민 전 대통령 비서실장을 단수 추천한 상태다. 이날 국민의힘의 후보 확정으로 충북지사 선거는 사실상 노 전 비서실장과 김 전 의원의 양자 대결로 치러지게 됐다.
  • 민주, 송영길·박주민 컷오프 철회…“서울시장 100% 국민경선”

    민주, 송영길·박주민 컷오프 철회…“서울시장 100% 국민경선”

    “결선투표 실시 후 TV 토론 1회 이상 예정”22일까지 추가 후보 영입…적정 수 추릴 것더불어민주당이 21일 송영길 전 대표·박주민 의원의 6·1 지방선거 서울시장 공천 배제(컷오프)를 철회하고 100% 국민경선으로 서울시장 후보를 선출하기로 했다. 서울이 갖는 중요성과 경쟁력 있는 후보 선출을 이유로 ‘전략선거구’로 선정한지 8일만이다. 윤호중 비상대책위원장은 당시 “국민의 기대에 부응할 후보를 내겠다”고 공언했지만 ‘오세훈 대항마’는 찾지 못한 채 당내 계파 갈등만 노출됐다는 비판도 나온다. 고용진 수석대변인에 따르면, 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는 이날 국회에서 약 2시간 비공개 회의를 열고 이렇게 결정했다. 고 수석대변인은 “서울시장 후보는 100% 국민경선으로 한다”며 “결선투표를 실시하고 TV 토론을 1회 이상 한다”고 말했다. 이어 “송 전 대표, 박 의원 두 사람에 대한 배제 없이 이들을 포함해 22일까지 추가로 후보를 영입하고 거기에서 적정한 수의 후보를 경선 대상에 포함하는 것으로 했다”고 설명했다. ● ‘송영길·박주민 배제’ 취소 당 비대위가 당 전략공천관리위원회(전략공관위)의 ‘송영길·박주민 컷오프’ 결정을 이틀 만에 뒤집은 것이다. 이처럼 혼선이 연출되는 가운데 당내 계파 갈등이 노출되면서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전략 차질이 있는 게 아니냐는 시선도 존재한다. 고 수석대변인은 “송 전 대표의 대선패배 책임 내지는 전날 계파 발언 등에 대한 지적은 있었지만 여러 여건을 감안해 후보군을 넓히는 게 경쟁력 있겠다는 판단으로 의견을 그렇게 모았다”고 선을 그었다. ● 컷오프 취소 후 박영선 등 입장 주목 민주당 서울시장 공모에는 송 전 대표, 박주민 의원, 김진애 전 의원, 정봉주 전 의원, 김주영 변호사, 김송일 전 전남 행정부지사 등 6명이 등록했다. 출마 가능성이 있는 인물을 상대로 출마 의사를 확인하고 후보군을 확정해 일정한 수를 추려 경선을 실시하겠다는 게 비대위 구상이다. 윤호중 비대위원장이 접촉을 시도 중인 것으로 알려진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등이 어떠한 입장을 밝힐지 이목이 쏠린다. 고 수석대변인은 “여러분들을 접촉할 계획”이라면서 “전날 밤부터 오늘 사이에도 몇 분의 의사를 확인하는 과정에 있다. 송 전 대표·박 의원 배제 결정을 비대위가 받지 않았을 때 그분들 의사가 어떨지는 좀 더 확인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 “컷오프 방식 논의 아직” 그는 “내일까지 후보 추가 확보 노력을 하면 최소 ‘6명+α’가 되는 것 아니냐”면서 “모두를 다 경선에 참여시킬 수 없으니 경선하기에 적정한 규모의 인원으로 100% 여론조사 경선과 결선투표를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구체적인 방식에 대해서는 “경선 대상에 적합한 일정한 숫자로 컷오프를 할 텐데 컷오프 방식을 비대위에서 정할지 또는 전략공관위에 넘길지 등은 오늘 논의되지 않았다”고 했다. ● “100% 국민경선, 중도층 위해” 100% 국민경선을 하기로 한 배경으로는 “당심이 좀 미약하게 반영될 수 있지만 중도층까지 확정해 민심을 담기엔 더 좋은 방식으로 여겨지는 측면이 있다”고 설명했다. ‘권리당원 50%, 일반국민 여론조사 50%’의 기존 방식을 진행하기에는 시간이 너무 촉박하다는 점도 고려했다. 고 수석대변인은 “그런 방식은 약 4일 정도 소요된다”며 “결선까지 가면 도합 8일이 경과되기에 장점이 있더라도 현실적으로는 지금 굉장히 어렵다”고 밝혔다. 의원직 사퇴 시한이 이달 30일이고 결선 투표까지 고려하면 시한이 촉박하다는 설명이다. 비대위는 전날 심야회의를 열고 서울시장 공천 문제를 논의했지만 ‘송영길·박주민 컷오프’를 놓고 의견이 갈려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 윤호중 비대위원장 등 지도부는 이날 오전 서울 초선 의원들과 간담회를 진행하며 서울시장 후보 선출방식에 대한 의견을 듣고 이후 다시 회의를 열었다.
  • [속보] 민주 “서울시장, 100% 국민경선…송영길·박주민 포함”

    [속보] 민주 “서울시장, 100% 국민경선…송영길·박주민 포함”

    더불어민주당은 21일 송영길 전 대표·박주민 의원의 6·1 지방선거 서울시장 공천 배제(컷오프)를 취소하고 100% 국민 경선을 치르기로 결정했다. 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는 이날 국회에서 비공개 회의를 열고 이렇게 결정했다고 고용진 수석대변인이 회의 후 기자들에게 전했다. 고 수석대변인은 “서울시장 후보는 100% 국민경선으로 한다”면서 “결선투표를 실시하고 TV 토론을 1회 이상 한다”고 밝혔다. 또한 “송영길 전 대표와 박주민 의원 두 사람에 대한 배제없이 이들을 포함해 22일까지 추가로 후보를 영입하고 그 중 적정 숫자를 경선에 포함해 후보를 정하는 것으로 했다”고 말했다. 비대위는 전날 심야회의에서 당 전략공천관리위원회(공관위)의 ‘송영길·박주민 컷오프’ 결정을 토대로 서울시장 공천 문제를 논의했으나 결론을 내지 못하고 이날 회의를 다시 열었다.
  • 국힘 충청권 공천…대전 이장우·충남 김태흠·충북 김영환

    국힘 충청권 공천…대전 이장우·충남 김태흠·충북 김영환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21일 6·1 지방선거 충남지사 후보로 3선의 김태흠 의원(충남 보령·서천)을 확정했다. 충북지사는 4선 의원을 지낸 김영환 전 의원이, 대전시장은 재선 의원 출신의 이장우 전 의원이, 세종시장은 최민호 전 국무총리 비서실장이 각각 후보로 확정됐다. 정진석 공관위원장은 이날 국회 브리핑에서 이같은 내용의 충청 지역 광역단체장 공천 신청자들에 대한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경선은 지난 19∼20일 이틀에 걸쳐 실시했으며, 책임당원 선거인단의 유효 투표 결과와 일반국민 대상 여론조사 결과를 각각 50%씩 반영했다. 우선 충남지사 경선에는 김태흠 의원과 김동완, 박찬우 전 의원 등 3명이 맞붙어 50.79%(현역 출마 감산 5% 반영)를 얻은 김 의원이 박 전 의원(26.51%), 김 전 의원(20.03%)을 꺾고 후보로 확정됐다. 더불어민주당 충남지사 후보는 재선에 도전하는 양승조 현 지사와 황명선 전 논산시장이 조만간 경선을 치를 예정이다.충북지사는 김영환 전 의원, 박경국 전 충북도 행정부지사, 오세제 전 의원 등 3명이 경선을 치렀으며 김 전 의원이 46.64%를 얻어 박 전 부지사(30.64%), 오 전 의원(22.72%)를 누르고 후보로 확정됐다. 이로써 김 전 의원은 민주당 노영민 전 대통령 비서실장과 본선에서 사실상 양자 대결을 펼치게 됐다. 대전시장 경선은 정용기·이장우 전 의원, 정상철 전 충남대 총장 등 3명이 대결했으며, 이 전 의원이 46.58%를 얻어 정 전 의원(32.4%), 정 전 총장(23.12%)를 꺾고 후보로 선출됐다. 현재 민주당 대전시장 후보로는 허태정 현 대전시장과 장종태 전 서구청장이 경쟁하고 있다. 세종시장은 성선제 전 한남대 교수와 최민호 전 국무총리 비서실장이 경선을 벌였으며, 최 전 실장이 67.5%를 얻어 32.5%를 얻은 성 전 교수를 누르고 후보가 됐다.민주당 세종시장 후보로는 3선에 도전하는 이춘희 현 세종시장과 조상호 전 세종시 경제부시장, 배선호 현 세종시당 부위원장이 경쟁하고 있다. 정진석 위원장은 “공관위원 11명은 어디까지나 이기는 공천을 해야 한다는 원칙과 공정과 상식이라는 절대 원칙 하에 엄정하게 공천 관리 작업을 진행해 나갔다”며 “윤석열 정부의 성공으로 가는 첫 관문인 6·1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이 반드시 압도적인 승리를 거둬서 새로운 정부가 성공할 수 있는 토대가 되고 뒷받침이 될 수 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 尹 관저로 장관 공관 낙점에… 외교부 “외교행사 어쩌나” 난감

    尹 관저로 장관 공관 낙점에… 외교부 “외교행사 어쩌나” 난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취임 후 관저로 서울 용산구 한남동 외교부 장관 공관을 낙점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20일 외교부에선 다소 당황한 기색이 감지됐다. 주요 인사들을 초청하고 행사를 열었던 외교부 장관 공관이 대통령 관저가 된다면 새 공관을 확보해야 하기 때문이다. 외교부 장관의 공관은 한국을 방문하는 외교장관, 주요 국제기구 인사 등을 초청해 면담, 오·만찬 등 행사를 개최하는 데 사용됐다. 외교부 광화문 청사에도 행사 용도 공간이 있지만 편안한 분위기에서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누기엔 공관이 적합하다는 것이 많은 외교관들의 평가다. 공관은 생활공관 이외에 면담, 연회, 만찬 용도의 별도 공간을 갖춰 최근에도 매주 한두 차례 외교 관련 행사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외교부는 아직 인수위로부터 공식 결정을 통보받지 못했지만, 새 공관 확보가 만만치 않을 수 있어 촉각을 곤두세우는 분위기다. 외교부 관계자는 “실제 장관 공관이 대통령 관저로 사용된다면 인수위에서 새 공관으로 쓸 만한 몇 가지 대안을 함께 제시하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결정된다면 대안을 검토해 보겠다”고 말했다. 한편 윤 당선인은 다음달 10일 취임 이후 한동안은 서울 서초동 자택에서 용산 국방부 청사 내 집무실로 출퇴근할 것으로 보인다. 사저에서 집무실로 출퇴근하는 첫 대통령이 되는 셈이다. 원일희 인수위 수석부대변인은 “외교장관 공관으로 (대통령 관저가) 최종 결정되더라도 5월 10일 취임식에 맞춰 바로 입주하기는 어렵지 않겠느냐는 게 상식적 추론”이라며 “일정 기간 현 서초동 자택에서의 출퇴근은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현재의 외교부 장관이 적어도 문재인 정부 임기 마지막 날인 5월 9일까지는 한남동 공관을 써야 하기 때문에 이후 이삿짐을 빼고 청소 등 새로 정돈하려면 취임일인 10일 입주는 불가능하다는 얘기다. 외교부 장관 공관 아래쪽에 있는 해병대 사령관 관저는 대통령 경호동으로 사용하는 방안이 논의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렇게 되면 외교부 장관 공관과 해병대 사령관 관저는 다른 장소를 물색해야 한다. 인수위 관계자는 외교부 장관 공관을 대통령 관저로 사용하는 방안에 대해 “가장 합리적인 대안으로 본다”고 확인했다.<서울신문 4월 20일자 1면> 이 관계자는 당초 대통령 관저로 검토했던 한남동 육군참모총장 공관이 노후화돼 있는 등 불합리한 점이 발견됐다면서 “대안으로 거론되는 외교부 장관 공관은 작년에 리모델링했다”고 말했다.
  • “尹, 취임 초 서초동 자택서 출퇴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다음달 10일 취임 이후 한동안은 서울 서초동 자택에서 용산 국방부 청사 내 집무실로 출퇴근할 것으로 보인다. 사저에서 집무실로 출퇴근하는 첫 대통령이 되는 셈이다. 원일희 인수위 수석부대변인은 “외교장관 공관으로 (대통령 관저가) 최종 결정되더라도 5월 10일 취임식에 맞춰 바로 입주하기는 어렵지 않겠느냐는 게 상식적 추론”이라며 “일정 기간 현 서초동 자택에서의 출퇴근은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현재의 외교부 장관이 적어도 문재인 정부 임기 마지막 날인 5월 9일까지는 한남동 공관을 써야 하기 때문에 그후 이삿짐을 빼고 청소 등 새로 정돈하려면 취임일인 10일 입주는 불가능하다는 얘기다. 원 수석부대변인은 윤 당선인이 현재 서초동에서 출퇴근하는 동선으로 움직인다면 “교통 통제를 최소화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원칙은 유지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외교부 장관 공관 아래쪽에 있는 해병대 사령관 관저는 대통령 경호동으로 사용되는 방안이 논의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렇게 되면, 외교부 장관 공관과 해병대 사령관 관저는 다른 장소를 물색해야 한다. 인수위 관계자는 외교부 장관 공관을 대통령 관저로 사용하는 방안에 대해 “가장 합리적인 대안으로 본다”고 확인했다<서울신문 4월 20일자 1면 보도>. 이 관계자는 당초 대통령 관저로 검토했던 한남동 육군참모총장 공관이 노후화돼 있는 등 종합적으로 많은 불합리한 점이 발견됐다면서 “대안으로 거론되는 외교부 장관 공관은 작년에 리모델링했다”고 말했다.
  • 정치공학 보다 도민 눈높이에 맞춰 컷 오프

    민주당 전북도당 공천심사에서 강화된 도덕성 잣대에 지지율 상위에 있던 유력주자들이 줄줄이 고배를 마셨다. 도덕적 평가 기준이 한층 강화됐기 때문이다. 민주당 전북도당 공관위는 도내 14개 시·군 단체장 선거에 나선 47명의 후보에 대한 심사를 진행해 12명을 컷 오프하고 35명을 경선에 참여시켰다. 심사 과정에서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켰거나 심각한 전과 경력이 있는 후보는 예외 없이 경선에 오르지 못했다. 윤승호 전 남원시장은 과거 선거보전 비용을 납부하지 않아 경선에서 배제됐다. 2010년 남원시장에 당선된 후 다음 해 허위사실공표 혐의로 당선 무효형을 받아 1억 1000만 원을 반환해야 했지만 형편이 어렵다며 내지 않았다. 윤 전 시장은 시효가 지나 지금은 납부할 수 없는 만큼 공탁을 통해서 반환 형태를 갖추고 재심을 신청할 계획이다. 김민영 전 정읍 산림조합장은 아빠 찬스로 아들을 취업시켰다는 의혹이 발목을 잡아 정읍시장 경선에서 배제됐다. 송지용 전북도의회 의장은 갑질·직장내 괴롭힘으로 국가인권위로부터 징계 권고를 받아 컷 오프 됐다. 음주교통사고 운전자 바꿔치기로 처벌을 받은 전력이 있는 최영일 전 도의회 부의장도 여론조사에서 압도적인 1위를 달리고 있었지만 탈락했다.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유진섭 정읍시장과 대출사기 혐의로 검찰에 송치된 장영수 장수군수도 컷 오프돼 거취를 고민하고 있다. 윤준병 민주당 도당 공관위원장은 “도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도덕적인 인재를 찾기 위해 그동안 제기된 비리와 의혹을 꼼꼼히 살폈다”고 밝혔다. 민주당 전북도당은 컷 오프 된 당사자들이 재심을 신청하면 21일 재심 결과를 반영해 22일 최종 경선 후보를 확정할 예정이다. 컷 오프 된 인물들은 여론조사에서 선두권을 유지해온 만큼 이들이 무소속 출마를 강행할 경우 선거판에 적지 않은 큰 파란이 예상된다.
  • [단독] 尹 관저는 한남동 외교장관 공관

    [단독] 尹 관저는 한남동 외교장관 공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취임 후 관저로 서울 용산구 한남동 외교부 장관 공관을 쓰는 것으로 가닥이 잡혔다. 대통령직인수위원회 핵심 관계자는 19일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당초 한남동 육군참모총장 서울 별관 관사를 쓰기로 하고 수리 중이었는데 건물 누수가 심해 보수에만 5개월 넘게 걸린다는 결론이 나왔다”며 “부득이 외교부 장관 공관을 대통령 관저로 쓸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됐다”고 말했다. 지난달 20일 윤 당선인 측은 5월 10일 취임식 직후 용산 국방부 청사 집무실에 입주하겠다는 구상에 따라 임시 관저는 한남동 육참총장 공관을 리모델링해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현재 육참총장 서울 별관 관사는 지은 지 57년 된 건물로 육참총장 관사가 계룡대로 내려간 뒤로는 거의 관리가 안 됐다는 것이다. 결국 대통령 취임과 함께 청와대를 국민에게 개방하는 동시에 대통령 집무실은 용산의 국방부 청사로, 관저는 한남동 외교부 장관 공관으로 이전하는 방안이 사실상 확정된 셈이다. 외교부 장관 공관은 수시로 외빈 접대 행사가 이뤄지기 때문에 시설도 양호하고 규모도 넉넉해 대통령 관저로 사용하기에 비교적 무난하다는 판단도 곁들여졌다. 취임일부터 당장 쓸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한남동에 마련될 대통령 관저에서 현 국방부 청사에 들어설 용산 대통령 집무실까지는 신호 통제를 하면 차로 3~5분 정도 소요될 것으로 윤 당선인 측은 예상한다. 문제는 대통령이 외교부 장관 공관을 관저로 쓸 경우 외교부 장관 공관은 어디로 옮기느냐다. 공관을 외교에 이용하는 외교부의 특성상 외교부 장관 공관은 상당한 규모의 시설이 필요하다. 이 관계자는 “한편으로는 국무총리 공관이 세종시에도 있으니 서울 삼청동 총리 공관을 외교부 장관 공관으로 쓰는 방안도 검토했지만, 총리 공관이 서울에도 하나 있어야 한다는 의견이 많아 어려울 것 같다”며 “외교부 장관 공관을 어디로 옮길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했다. 일각에서는 궁극적으로 육참총장 별관 관사를 수리한 뒤 외교부 장관 공관으로 쓸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 “과거발언 사죄”로 돌아온 김진태… 국민의힘 강원지사 경선 치른다

    “과거발언 사죄”로 돌아온 김진태… 국민의힘 강원지사 경선 치른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김진태 전 국민의힘 의원과 황상무 전 KBS 앵커 간 경선을 통해 6·1 지방선거 강원도지사를 공천하기로 18일 결정했다. 공천을 신청했다가 컷오프된 김 전 의원은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의 권고를 수용해 과거 발언에 대해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했다. 김행 국민의힘 공관위 대변인은 이날 오후 국회 공관위 재논의 뒤 기자들과 만나 “(김 전 의원이) 분명하게 사과 발표를 했고 그에 대해서 공관위원이 진정성이 있다고 판단했다”면서 김 전 의원과 황 전 앵커의 최종 경선 의결을 발표했다. 앞서 김 대변인은 오전 국회에서 “김진태 후보가 5·18과 불교 관련 문제 발언에서 진솔한 대국민 사과를 한다면 다시 논의해 볼 수 있다”면서 “(사과하면) 경선 일정은 차질 없이 진행된다”고 밝혔었다. 국회 앞 천막에서 컷오프에 반발해 단식 농성 중이던 김 전 의원은 공관위 브리핑 1시간 15분 만인 오전 10시 30분쯤 농성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5·18 및 불교계 관련 논란 발언에 대해 사과했다. 김 전 의원은 “다시는 5·18 민주화운동의 본질을 훼손하는 어떠한 행동도 하지 않겠다”면서 “국민 앞에 머리 숙여 사죄드린다”고 밝혔다. 그는 2019년 5·18 망언 논란으로 중앙당으로부터 경고 처분을 받았다. 김 전 의원은 조계종 논란 발언에 대해서도 “국법 질서를 지켜야 한다는 마음에서 한 것이지만 분명 과했다”며 “지금이라면 그런 언행을 하지 않았을 것이다. 전국의 고승대덕 및 불자 여러분께 머리 숙여 사죄드린다”고 했다. 김 전 의원은 2015년 대한불교조계종이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의 보호 요청을 수용한 것을 놓고 ‘공권력을 투입해야 한다’고 말한 바 있다. 조계종은 최근 김 전 의원의 출마 선언 이후 후보직 즉각 사퇴를 촉구했다.
  • 국민의당 몫 최고위원 2명 할당… 공천권 지분은 빠져 갈등 불씨로

    국민의당 몫 최고위원 2명 할당… 공천권 지분은 빠져 갈등 불씨로

    국민의힘과 국민의당이 18일 합당을 공식 선언한 가운데 양당이 합의한 조건에 관심이 쏠린다. 6·1 지방선거 공천권 지분은 합당 조건에 포함되지 않았으며, 후보 선출 방식은 100% 여론조사 방식을 채택하기로 했다. 국민의힘 지도부에는 국민의당 최고위원 2인을 포함하기로 했다. 국민의당 당직자 7명 고용 승계는 합의됐으나 처우에 대해서는 논의를 이어 갈 예정이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이날 합당 발표 후 기자들과 만나 당 지도부 구성과 관련해 “당 규모상 최근 더불어민주당과 열린민주당 합당에서 봤을 때 1명을 추가하는 것이 관례이나, 국민의당 사정을 이해해 2명을 받아들이기로 했다”고 밝혔다. 다만 “당헌당규 개정 사안이므로 당내 논의를 통해 하겠다”고 말했다. ‘국민의당 인사가 여의도연구원 부원장직을 맡느냐’는 질문에 이 대표는 “부원장 부임도 이사회 내부 논의 사안이라서 절차에 맞게 논의하겠다”고 했다. 이 대표는 공천과 관련해 “국민의당 측 공천 신청자를 포함해 4명 이상 신청한 지역은 예비 경선을 통해 3인으로 추리기로 했다”면서 “경선 방식은 예비 경선에 대해서는 100% 국민 여론조사로 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국민의당 신청인이 포함된 3인 이하 신청 지역은 국민 여론조사 100%로 바로 본경선을 진행할 방침이라고 부연했다. 앞서 국민의당 전국위원장 협의회는 전날 서울 종로구 통의동 인수위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당 지방선거 출마 신청자 전원에 대한 전략 공천을 요구했지만 받아들여지진 않았다. 이들은 전략 공천을 배정하지 않을 경우, 합당 금지 가처분 신청을 하겠다고 예고하기도 했다. 이번 지방선거부터 국민의힘 공천 신청자에게 ‘공직후보자 기초자격시험’(PPAT)이 의무화됐지만 국민의당 측 인사들은 합당이 늦어지면서 응시하지 못했다. 이들에 대한 구제책도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이 대표는 “PPAT 일정에 맞춰서 공천 절차가 진행될 수 있도록 빠른 합당을 제의했으나 국민의당에 여러 사정이 있었던 걸로 보인다”면서 “공관위에서 논의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당연히 국민의당을 배려하는 형태로 공관위에서 배려를 할 것”이라면서 “자격심사를 별도로 해야 할 것으로 개인적으로 판단한다. 정진석 공관위원장과 판단해 보겠다”고 덧붙였다. 국민의당 출신 지방선거 출마 후보자 등록은 19~20일 이틀간 진행된다. 국민의힘 노조가 처우 개선에 대해 형평성을 문제 삼으며 논란이 된 국민의당 사무처 당직자 7명은 고용 승계가 합의됐다. 그러나 직급이나 연봉 등 처우는 당 내부 규정에 따라 정해질 전망이다. 이 대표는 “역량과 그간 받아 온 처우를 확인한 뒤 그와 동등하거나 낫게 처우할 계획”이라고 했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 최고위원회의 뒤 기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우리 사무처 당직자들의 노조 의견도 중요하게 생각한다”며 “당연히 공정하고 상식에 부합하는 원칙에 따라 양당 간 합당 이후 인사 조정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양당의 합당 절차는 전국위원회 의결과 중앙선관위원회 등록만을 남겨 둔 상태다.
  • 국민의힘 강원 전직 시장·군수 줄줄이 컷오프

    국민의힘 강원 전직 시장·군수 줄줄이 컷오프

    6·1 지방선거에 나설 국민의힘 강원지역 시장·군수 후보군이 압축됐다. 국민의힘 강원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18일 제5차 회의를 가진 뒤 시장·군수 선거 단수 후보와 경선 후보를 발표했다. 화천은 최문순 현 군수, 양양은 김진하 현 군수, 횡성은 김명기 전 농협중앙회 강원본부장이 각각 단수 후보로 결정됐다. 철원·양구·태백·삼척·속초·인제·홍천·영월 등 8개 시·군에서는 경선이 치러진다. 철원에서는 이현종 현 군수, 김동일 전 도의장, 문경훈 군의원, 최재연 도의원 등 4명이, 양구에서는 김성순 엠이유가스회사 대표, 김왕규 전 부군수, 서흥원 군체육회장 등 3명이 본선행 티켓을 놓고 경쟁을 펼친다. 태백에서는 권정기 전 시 자치행정과장, 김천수 시의장, 류성호 전 태백경찰서장, 송영선 전 부시장, 이상호 도의원 등 5명이, 삼척에서는 김인배 전 시의장, 박상수 도의원 등 2명이 대결을 갖는다. 속초에서는 김진기 전 시의장, 박재복 전 도 농정국장, 이병선 전 시장, 이상래 속초시문화재제자리찾기위원회 이사장, 이원찬 전 부시장 등 5명이, 영월에서는 최명서 현 군수, 엄승열 군위원 등 2명이 진검승부를 벌인다. 인제에서는 문석완 전 도 국제협력실장, 양정우 법무사, 이순선 전 군수 등 3명이, 홍천에서는 방정기 군의원, 변정권 전 도 재난안전실장, 신영재 도의원 등 3명이 대결한다. 춘천시장 후보 심사는 중앙당 공관위에 요청하기로 했다. 심사 대상자는 이상민 시의원, 최성현 전 도의원, 한중일 시의원이다. 이들과 함께 출사표를 던진 최동용 전 시장과 이광준 전 시장, 변지량 전 춘천경실련 사무국장, 김영일 전 시의장은 심사 대상에서 제외됐다. 각각 영월군수와 태백시장 선거에 도전장을 낸 박선규 전 군수와 김연식 전 시장도 공천에서 탈락했다.
  • 송하진 “민주당 컷 오프 결정 수용하지 않는다…다만 물러갈 뿐”

    송하진 “민주당 컷 오프 결정 수용하지 않는다…다만 물러갈 뿐”

    “민주당의 결정을 결코 수용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조용히 물러가 빚을 갚겠습니다.” 오는 6.1 지방선거에서 3선 도전이 좌절된 송하진 전북지사는 18일 도지사 경선 컷 오프 결정을 내린 민주당에 대해 서운한 감정을 숨기지 않았다. 그는 이날 오전 전북도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아쉬움이 없지 않지만 전주시장 두번, 전북지사 두번을 역임한 것은 모두 민주당 덕이다”며 “마지막에 서운하게 했다고 탈당하거나 호적을 파가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송 지사는 “오늘 같은 상황이 오리라고는 1%도 생각하지 않았다”고 경선 배제 결정을 내린 민주당에 강하게 불만을 제기했다.이어 자신과 정치적 운명을 같이 했던 지지자들이 이번 전북지사 선거에서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할 것이라는 암시도 빠뜨리지 않았다. 송 지사는 이날 “자신은 정치를 떠나지만 동지들은 스스로 자연스럽게 전북의 정치가 퇴행하는 것을 고쳐나가는 쪽으로 뜻을 모을 것”이라고 지지세력의 결집을 강조했다. 그는 자신이 직접 쓴 경선 컷 오프에 대한 입장문을 통해 “냉철한 머리로 일하는 유능한 행정가이자 따뜻한 가슴으로 일하는 착한 정친이 되고자 노력했다.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이 없기를 기도하며 살았다”면서 “그간 제가 우리 전북을 위해 정성으로 일할 수 있도록 몸과 맘으로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는 영원히 잊지 못할 기억으로 갚아나가겠다”고 도민들의 지지와 성원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송 지사는 “떠오르는 아침 해와 아름다운 저녁노을 사이 새들은 하늘 높이날고 꽃들은 저리도 밝게 피었습니다”라고 자신의 가슴 속에 있는 말을 대신하면서 “그동안 잘 하다가 갔다는 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저에게 책임 지워진 기간 동안의 일은 끝까지 잘 챙기겠다”며 회견을 마무리 했다. 송 지사는 시스템 공천의 기본이 되는 정량적 지표에서 만점에 가까운 점수를 받아 확고한 1위를 기록했고 도민 의사를 묻는 모든 여론조사에서도 부동의 1위를 지켜왔는데 공관위가 평가항목에도 없는 교체지수가 높다는 점을 문제 삼아 컷 오프 시켰다. 실제로, 공관위의 전북지사 후보 평가 총점은 송 지사가 1위이고 안호영 의원, 김관영 전 의원, 김윤덕 의원, 유성엽 전 의원 순으로 알려졌다. 점수 차도 2위와 20점 가까이 벌어지는 큰 차이로 압도적인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송 지사 지지자들은 “민주당 당헌·당규는 현직 시·도지사가 출마할 경우 경선을 원칙으로 명시하고 있고 송 지사는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1급 포상을 받아 15% 가산점까지 부여받았는데 컷 오프시켜 시스템 공천을 스스로 무너뜨렸다”고 불만을 제기하고 있어 이번 전북지사 선거판이 요동치고 있다. 지역 정가에서는 민주당 전북지사 경선에 나서는 후보들은 송 지사의 막강한 조직력을 흡수하기 위해 다각적인 시도를 하고 있어 송 심의 향방에 따라 승자가 결정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 미국 답사단, 이번주 방한할듯…한미정상회담 새달 20일 가능성

    미국 답사단, 이번주 방한할듯…한미정상회담 새달 20일 가능성

    사전답사단, 23일쯤 올듯회담 준비 가속화 전망‘용산시대’ 회담 후보지 압축국방컨벤션센터·국립중앙박물관 등김건희 여사 등장할까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간 첫 한미정상회담 준비를 위해 미국측 사전답사단이 이번주 한국을 방문한다. 정상회담은 새달 20일 또는 21일 열리는 쪽으로 한미 양국 조율이 진행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답사단의 방한으로 회담 사전 준비 작업은 가속화될 전망이다. 17일 복수의 외교 소식통에 따르면 사전답사단 성격을 띤 미국측 준비팀이 이달 23일쯤 한국에 올 것으로 보인다. 답사단은 방한 기간 회담 장소와 세부 일정 등 구체적 실행 계획을 우리측과 조율할 예정이다. 한 외교 소식통은 다만 “한미간에 긴밀하게 조율이 이뤄지는 상황으로 답사단이 실제 한국에 도착할 때까지는 단정적으로 이야기하기 어려운 측면이 있다”고 밝혔다. ● 바이든, 새달 24일 방일 전 방한 바이든 대통령은 새달 24일쯤 일본에서 열릴 쿼드(Quad·미국·일본·호주·인도 협의체) 정상회의 참석에 앞서 한국을 찾는 쪽으로 가닥이 잡힐 것으로 관측된다. 정상회담은 이르면 20일 열리는 방안도 추진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바이든 대통령의 귀국 시간에 따라 20일이 여의치 않을 경우 21일 개최 가능성도 있다. 복수의 외교 소식통은 “새달 21일이 주말인 토요일이어서 아직은 회담 일자가 다소 유동적”이라고 전했다. 바이든 대통령이 20일 이른 시간 내에 한국에 도착할 경우 20일 오후에 회담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소식통들은 다만 “정상회담 날짜는 최종 발표가 이뤄지기 전에는 공식적으로 확정됐다고 할 수는 없다”고 덧붙였다.● 정상회담 새달 20일 개최될 경우尹, 취임 열흘만에 한미정상회담 이번 정상회담이 새달 20일 열릴 경우 윤 당선인의 대통령 취임(새달 10일) 후 불과 열흘 만에 한미정상간 대좌가 성사되는 셈이다. 성사된다면 역대 대통령 취임 후 첫 한미정상회담으로선 최단기다. 정상회담이 ‘용산 시대’를 맞아 이뤄지는 첫 외국정상 맞이라는 점에서 만남 장소도 주목된다. 후보지는 현재까지 2곳 가량으로 압축된 것으로 전해졌다. ● 靑 영빈관 치러지던 행사국방컨벤션센터 등 후보지 기존에 청와대 영빈관에서 주로 치러졌던 환영 행사를 등 오·만찬도 이번에는 정상회담이 열리는 곳과 같은 공간에서 진행되는 쪽으로 가닥이 잡힌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 용산 국방컨벤션센터, 국립중앙박물관, 집무실 근처 장소들이 후보지로 거론된다. 전쟁기념관 등 ‘제3의 장소’가 선택될 가능성도 있다. 용산 국방부 건물에 들어설 집무실의 경우 촉박한 이사·리모델링 일정을 감안, 현재로서는 후보지에서 빠진 것으로 전해졌다. 후보지 검토 과정에서 한남동 외교부 장관 공관도 거론됐으나 수행단을 모두 수용할 만큼 공간이 넓지 않다는 점에서 최종 후보지에 들지 못했다.● 김건희 여사 나올까 윤 당선인의 배우자 김건희 여사가 한미정상회담 관련 행사에 모습을 드러낼지도 관심사다. 이는 바이든 대통령 방한 때 배우자 질 바이든 여사가 동행할지 여부와도 연동된 문제인 것으로 전해졌다. 바이든 여사 방한이 확정될 경우 김 여사도 참석할 가능성이 높아질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반면 바이든 대통령 혼자 한국을 찾을 경우 김 여사가 모습을 드러내지 않을 가능성도 있다. 한 소식통은 “항상 그런 것은 아니지만 통상적으로 미국 대통령이 다자회의에 참석할 때는 부인과 동행 하지 않는 경우가 많고 양자 회담은 부인과 동행하는 경우가 많다”고 전했다. 그는 “이번 순방의 경우 양자(한미정상회담)와 다자(쿼드 정상회의)가 섞여 있어서 양쪽이 상황을 종합적으로 판단하며 한미간에 조율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 이준석 “정호영, 논란되는 상황 더러 있는 것으로 안다”

    이준석 “정호영, 논란되는 상황 더러 있는 것으로 안다”

    “국민의당, 합당 정신 살려 큰 틀 흔들지 않을 것”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17일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 논란과 관련해 “해당 후보자가 개인적 해명을 한다고 하니 우선 그것을 보고 당에서 내일 최고위가 있기 때문에 논의하겠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서울 양천구 목동고에서 공직후보자 기초자격평가(PPAT) 시험이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정 후보자에 대해 “지금 논란이 되는 상황이 더러 있는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당장 당은 지방선거 공천과 지방선거 정책 준비에 몰두하고 있고 인수위의 인선 발표에 따로 평가하지 않았다”며 “청문회를 하게 되면 당 소속 의원들이 입법부 소속으로서 매우 엄밀한 평가를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선 “이번에 가장 주목받는 한 후보자의 경우 지금까지 수사 검찰로 있다가 이제는 법무행정 등 법무부 관할 영역에서 개혁을 담당하는 역할인 만큼 당 소속 의원들에게 정책과 개혁 방향, 비전 등에 대해 엄밀한 검증을 하도록 지시하겠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합당 절차가 끝나지 않아 국민의당 기초·광역 의원 지원자들이 기초자격평가 시험을 치르지 못한 데 대해선 “어떤 연유인지 모르겠지만 국민의당이 최종 결심을 하지 못해 국민의당 지원자들이 PPAT에 참석하지 못한 것은 공천에 혼란을 줄 수도 있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다만 “저희가 합당 정신을 살려서 큰 틀을 흔들지 않는 방향에서 국민의당 의견을 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언급했다.이어 “PPAT는 아주 예외적 사항에 대해선 특례를 두고 있다. 시험을 보기 어려운 분이나 코로나 상황 등 여러 인정받는 사유에 대해선 자격 요건을 인정해준다”고 전했다. 이 대표는 “국민의당 후보자들 경우 시험을 보지 않았는데 지역구 출마에서 가산점을 부여하기는 어렵고, 비례 출마에 대해선 시도당이 아주 엄밀하게 파악해 예외 사항을 인정할 수 있지 않나 생각한다. 공관위와 소통해 확정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정 장관 후보자를 둘러싼 논란에 대해 이날 “부정의 팩트가 확실히 있어야 하지 않나”라고 언급하며 신중한 반응을 보였다. 배현진 당선인 대변인은 이날 통의동 인수위 사무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오늘 오후 2시 후보자가 자청해 기자간담회를 열고 의혹을 해명하겠다고 해서 저희도 지켜보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또 “윤 당선인은 ‘부정의 팩트가 확실히 있어야 하지 않나’라는 생각을 말했다”고 소개했다. 배 대변인은 “정 후보자가 명확한 범죄, 부정 행위가 있었는지 본인이 정확히 해명해서 국민에게 납득시킬 수 있는지, 이런 모든 것을 저희가 지켜보고 무엇보다 국민의 말씀을 경청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