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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포토]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후보자들 면접

    [서울포토]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후보자들 면접

    20대 총선을 30일 앞둔 14일 오후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사에서 열린 청년 비례대표 후보 면접에 참석한 김빈 후보가 공관위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16. 03. 14 이종원 선임기자 jongwon@seoul.co.kr
  • ‘막말’ 윤상현 모두에게 짐 돼버렸다

    靑도 친박계도 역풍 우려 ‘속앓이’ ‘막말·욕설 녹취록’ 파문을 일으켜 공천 배제 압력을 받고 있는 친박(친박근혜)계 핵심 새누리당 윤상현(인천 남을) 의원이 정치 인생의 기로에 섰다. 비박계의 정계 은퇴 압력뿐 아니라 청와대와 친박계도 윤 의원의 거취를 놓고 고심이 깊다. 청와대에선 윤 의원의 공천 배제까지는 원하지 않고 있지만, 당 공천관리위원회의 최종 결정에는 관여할 수 없다는 기류다. 윤 의원은 하루아침에 정계 은퇴 압력까지 받는 신세가 됐다. 청와대와 친박계가 윤 의원의 거취를 놓고 고심하는 이유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형성되고 있는 여권에 대한 역풍 기류 때문이다. 공관위에서 수도권 선거 역풍을 이유로 윤 의원을 공천 배제한다면 청와대와 친박계도 반발할 명분이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 수도권의 한 친박계 의원은 13일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윤 의원의 거취와 관련, “노코멘트하겠다”고 밝혀 불편한 심기를 나타냈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김무성 세 번째 공천 징크스… 당 대표 예우도 못 받는 신세

    이번엔 ‘살생부’ ‘막말’ 파문 발목… 경선대열 합류 했지만 낙승 예상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13일 우여곡절 끝에 4·13총선 후보 경선 대열에 합류했다. 부산 중·영도가 지역구인 김 대표는 단수 공천을 받는 대신 김용원 변호사, 최홍 전 ING자산운용 대표이사와 공천 경쟁을 벌이게 됐다. 상향식 공천의 모범 차원에서 김 대표가 자청한 결과지만 사실상 ‘쉬운 경선’이 될 전망이다. 앞서 김 대표는 최근 ‘현역 의원 40명 물갈이 리스트’, ‘여론조사 결과 유출’, 친박(친박근혜)계 윤상현 의원의 ‘막말’ 등 잇단 파문에 직간접적으로 관계되며 대표 예우조차 제대로 받지 못했다. 역대 공천마다 순탄히 넘어갔던 전례가 없었다는 점에서 김 대표의 ‘공천 징크스’는 이번에도 반복된 셈이다. 물갈이 리스트 파문의 당사자였던 김 대표는 친박계로부터 음모론 의혹을 받으며 이한구 공천관리위원장이 지휘하는 공천 검증대에 올라야 했다. 그의 공천 여부는 초미의 관심사로 떠올랐다. 앞서 지난 9일 공관위는 중·영도구에서 경선을 치르기로 만장일치 결정했지만, 10일 이 위원장에 의해 전격 보류됐다. 공천 심사를 기다리는 다른 최고위원들과 형평성이 맞지 않는 데다 리스트 파문의 진위를 조사 중이라는 이유 때문이었다. 그러나 당연직 최고위원인 원유철 원내대표와 김정훈 정책위의장은 이미 공천이 확정돼 형평성 논란도 일었다. 비박계 공관위원들은 이 위원장의 일방적 결정에 항의, 공관위 회의를 보이콧하며 계파 갈등을 부채질했다. 김 대표의 ‘가시밭길’ 공천 여정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12년 19대 총선 당시 김 대표는 친박계가 주도한 ‘현역 25% 컷오프’에 걸릴 위기에 처하자 스스로 불출마를 선언했다. 2008년 18대 총선 때도 옛 친이(친이명박)계가 주도한 공천 학살로 친박계가 대거 탈락하자 탈당한 뒤 친박무소속연대로 당선돼 당에 복귀한 바 있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 [서울포토]브리핑하는 이한구 위원장

    [서울포토]브리핑하는 이한구 위원장

    14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새누리당 당사에서 이한구 공관위원장이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16.3.14 박지환기자 popocar@seoul.co.kr
  • [서울포토]브리핑하는 이한구 위원장

    [서울포토]브리핑하는 이한구 위원장

    14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새누리당 당사에서 이한구 공관위원장이 브리핑을 위해 회의실로 들어서고 있다. 2016.3.14 박지환기자 popocar@seoul.co.kr
  • [서울포토]브리핑하는 이한구 위원장

    [서울포토]브리핑하는 이한구 위원장

    14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새누리당 당사에서 이한구 공관위원장이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16.3.14 박지환기자 popocar@seoul.co.kr
  • [서울포토]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후보자들 면접

    [서울포토]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후보자들 면접

    20대 총선을 30일 앞둔 14일 오후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사에서 열린 청년 비례대표 후보 면접에 참석한 이신혜 후보가 공관위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16. 03. 14 이종원 선임기자 jongwon@seoul.co.kr
  • [서울포토]브리핑하는 이한구 위원장

    [서울포토]브리핑하는 이한구 위원장

    14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새누리당 당사에서 이한구 공관위원장이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16.3.14 박지환기자 popocar@seoul.co.kr
  • 경선 가는 김무성·서청원·이인제

    경선 가는 김무성·서청원·이인제

    최경환·정두언·김용태 등 단수 추천 4·13총선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새누리당은 박근혜 대통령의 ‘정치적 고향’인 대구를 비롯한 텃밭 지역, 더불어민주당은 이해찬 의원 등 친노(친노무현) 인사에 대한 공천 문제를 놓고 각각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회는 13일 김무성(부산 중·영도) 대표와 서청원(경기 화성갑)·이인제(충남 논산·계룡·금산)·김을동(서울 송파병) 최고위원의 지역구를 경선 지역에 포함시키는 등 40개 선거구를 대상으로 한 5차 공천안을 발표했다. 김 대표와 더불어 ‘현역 의원 40명 물갈이 리스트’ 파문에 관련됐던 정두언(서울 서대문을)·김용태(서울 양천을) 의원, 친박(친박근혜)계 핵심 최경환(경북 경산·청도) 의원 등은 단수 후보로 추천돼 공천이 확정됐다. 반면 길정우(서울 양천갑)·이이재(강원 동해·삼척) 의원 등 현역 의원 2명은 ‘컷오프’(공천 배제)됐다. 공관위는 또 경남 진주갑 박대출 후보 등 당내 경선을 거쳐 최종 후보가 가려진 18곳의 명단을 확정했다. 경남 창원 의창에서는 박완수 후보가 현역 박성호 의원을 제치고 공천을 받았다. 앞서 공관위는 전날 경선 지역 9곳, 단수 추천 26곳 등 35개 선거구를 대상으로 한 4차 공천안을 발표했다. 공천안에 따라 강길부(울산 울주)·박대동(울산 남을)·김정록(서울 강서갑) 의원이 공천에서 탈락했다. 더민주도 이날 이해찬(세종)·전해철(경기 안산 상록갑) 의원 등 아직 공천 여부가 확정되지 않은 ‘최후의 7인 현역 의원’에 대한 컷오프 여부를 집중 논의했다.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대표 측 관계자는 “총선 승리를 위해 이 의원 스스로 용퇴하는 모양새가 최선”이라고 압박했다. 이·전 의원을 포함한 4차 컷오프 결과는 이르면 14일 발표될 예정이다. 정의당도 이날 심상정(경기 고양갑) 상임대표, 노회찬(경남 창원·성산) 전 대표 등 63개 지역구에 나설 후보 명단을 발표했다. 장세훈 기자 shjang@seoul.co.kr 임일영 기자 argus@seoul.co.kr
  • [서울포토]2016년도 재외공관장회의

    [서울포토]2016년도 재외공관장회의

    2016년도 재외공관장회의가 외교부청사에서 열렸다.(앞줄 오른쪽 부터) 주일본 유흥수 대사, 윤병세 외교부 장관, 주중국 김장수, 주미국 안호영 대사 2016.03.14 김명국전문기자 daunso@seoul.co.kr
  • [서울포토] 이한구 위원장 출근길 막는 공천 배제자

    [서울포토] 이한구 위원장 출근길 막는 공천 배제자

    14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새누리당 당사에서 이한구 공관위원장이 브리핑을 위해 회의실로 들어서는 과정에서 공천 배제자가 출근길을 막고 있다. 2016.3.14 박지환기자 popocar@seoul.co.kr
  • [서울포토]브리핑하는 이한구 위원장

    [서울포토]브리핑하는 이한구 위원장

    14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새누리당 당사에서 이한구 공관위원장이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16.3.14 박지환기자 popocar@seoul.co.kr
  • 강길부·박대동·김정록…與 현역 3명 공천 탈락

    4·13총선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새누리당은 박근혜 대통령의 ‘정치적 고향’인 대구를 비롯한 텃밭 지역, 더불어민주당은 이해찬 의원 등 친노(친노무현) 인사에 대한 공천 문제를 놓고 각각 내부의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회는 13일 그동안 공천 결정이 유보돼 왔던 김무성 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에 대해 경선을 실시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 서청원·이인제·김을동·안대희 최고위원 등도 단수 추천보다는 경선이 유력시된다. 이에 앞서 공관위는 전날 경선 지역 9곳, 단수 추천 26곳 등 35개 선거구를 대상으로 한 4차 공천안을 발표했다. 공천안에 따라 강길부(울산 울주), 박대동(울산 남을), 김정록(서울 강서갑) 의원이 공천에서 탈락했다. 서울 동대문갑과 경기 성남 수정에서는 허용범 전 국회 대변인과 변환봉 변호사가 각각 단수 추천돼 경쟁 후보였던 장광근·신영수 전 의원이 ‘컷오프’(공천 배제)됐다. 이한구 공관위원장은 “국민의 눈높이에 부응하기 위해 전·현직 의원의 경우 다른 예비후보보다 더 엄격한 잣대를 적용했다”고 강조했다. 아직 공천의 윤곽이 드러나지 않은 서울 강남권과 대구 등 여당 강세 지역에서 ‘현역 의원 물갈이’를 예고하는 대목이다. 더민주도 이날 이해찬(세종), 전해철(경기 안산 상록갑) 의원 등 아직 공천 여부가 확정되지 않은 이른바 ‘최후의 7인 현역 의원’에 대한 컷오프 문제를 집중 논의했다. 당내 최다선(6선)이자 친노 진영의 상징적 존재인 이 의원은 물론 문재인 전 대표와 각별한 전 의원의 공천 여부를 놓고 친노 성향 유권자들의 반발을 우려하는 측과 인적 쇄신을 요구하는 측이 팽팽히 맞선 것으로 전해졌다. 김 대표 측 관계자는 “총선 승리를 위해 이 의원 스스로 용퇴하는 모양새가 최선”이라고 압박했다. 이·전 의원을 포함한 4차 컷오프 결과는 14일쯤 발표될 예정이다. 이미경(서울 은평갑), 서영교(서울 중랑갑), 정호준(서울 중·성동을), 설훈(경기 부천 원미을), 박혜자(광주 서갑) 의원 등도 공천과 컷오프의 갈림길에 놓여 있다. 김성수 대변인은 “7명의 현역 의원들은 공관위에서는 더이상 논의할 게 없다”면서 “비대위에서 (정무적 판단을)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장세훈 기자 shjang@seoul.co.kr 임일영 기자 argus@seoul.co.kr
  • 불씨 안은 채 봉합

    불씨 안은 채 봉합

    황진하·홍문표 공관위 회의 복귀 새누리당 이한구 공천관리위원장에게 불만을 표시하며 공관위 회의에 불참했던 김무성 대표 측 황진하 사무총장과 홍문표 제1사무부총장이 11일 오후 회의에 전격 복귀했다. 이에 따라 악화일로로 치닫던 친박(친박근혜)계와 비박계 간 공천 갈등이 겉으로는 일단 봉합되는 모양새가 됐다. 그러나 향후 추가 공천 결과에 따라 다시 권력투쟁 양상으로 비화할 가능성도 여전히 남아 있다. 앞서 이 위원장은 이날 오전 김 대표 측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단수 추천 27곳, 경선 지역 35곳 등 62개 선거구를 대상으로 한 4·13총선 3차 공천안 발표를 강행했다. 전날 2차 공천안에 이어 이날 역시 김 대표는 명단에서 제외됐다. 황 총장과 홍 부총장은 이날 오전 3차 공천안에 대한 최종 점검 회의에 불참했다. 오후 들어 김 대표와 황 총장이 국회에서 1시간가량 비공개 회동을 갖고, 여의도 당사에서 마주친 이 위원장과 홍 부총장이 취재진 앞에서 공개 설전을 벌이기도 했다. 이어 홍 부총장은 회의에 복귀하면서 “비장한 각오로 들어간다”고 언급, 공관위 회의 ‘보이콧’을 뛰어넘는 추가 압박 카드를 내놓을 경우 공관위 자체가 와해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왔다. 그러나 이날 오후 늦게 이 위원장과 황 총장, 홍 부총장을 비롯한 내부 공관위원 5명 전원이 공동 기자회견을 갖고 “공관위 운영과 관련, 갈등으로 비친 부분은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불거진 문제는 빠른 시일 내에 해결하기로 했다”고 밝히면서 공관위 파행 운영은 하루 만에 일단락됐다. 공관위는 12일 20~30개 선거구를 대상으로 한 4차 공천안을 발표할 계획이다. 다만 내홍이 격화되면서 수도권을 중심으로 ‘총선 필패론’이 고개를 들고 있다. ‘180석 확보’에 대한 기대감이 ‘과반 의석(150석) 미달’에 대한 불안감으로 바뀌고 있다. 장세훈 기자 shjang@seoul.co.kr
  • “경제 개혁 나선 브라질, 지금이 투자 기회”

    “경제 개혁 나선 브라질, 지금이 투자 기회”

    “헤알화 가치 하락·외투 유치 적극적” 인구 2억… 의약품·IT 등 세계적 시장 이정관 주브라질 대사는 11일 “브라질은 기초체력이 있는 나라”라며 “중장기적으로 봤을 때 지금이 바로 브라질에 진출할 절호의 기회”라고 강조했다. 오는 14일부터 열리는 2016 재외공관장회의 참석차 귀국한 이 대사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브라질은 2억명 이상의 인구, 풍부한 자원을 가진 나라”라며 “브라질 헤알화의 가치가 절하돼 전체적인 자산 가치가 하락했고, 브라질 정부가 경제 위기 탈출을 위해 외국투자 유치에 적극 나서며 투자 여건이 굉장히 좋은 방향으로 개선돼 가고 있다”고 말했다. 그의 설명에 따르면 브라질은 유전 개발 컨소시엄 구성에 국영에너지기업을 반드시 참여토록 한 규정을 없앴고 항공사의 외국인 지분율 한도도 20%에서 49%로 대폭 확대했다. 지난해 브라질의 경제성장률은 국내총생산(GDP) 기준 -3.8%로 역성장을 했다. 또 통화가치까지 하락하며 경제 규모가 세계 7위에서 9위로 내려앉았다. 게다가 전·현직 대통령이 연루된 대형 부패 스캔들이 터져 정치적으로도 불안정한 상황이다. 하지만 이 대사는 오히려 이 같은 상황이 기회라고 역설했다. 그는 “브라질은 현재 젊고 유능한 검찰이 성역 없는 수사를 벌이고 있고 국민들도 이를 지지하며 성숙된 민주주의가 꽃필 수 있는 나라로 가고 있다. 경제 체질도 대외 지향적으로 바뀌고 있다”며 “그런 움직임이 활성화되면 중장기적으로 브라질 발전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주브라질 대사관은 우리 기업의 브라질 진출 활성화를 위해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등 지원 업무를 적극적으로 이어갈 방침이다. 오는 5월에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손잡고 한국의 투자 유치를 희망하는 브라질 기업 관계자들을 모아 서울에서 투자 설명회도 개최할 계획이다. 이 대사는 “브라질은 의약품, 의료기기, 정보기술(IT), 화장품 등 분야에서 세계적인 시장을 가지고 있다”며 “기업들이 관심을 가지고 접근하면 좋은 결과를 낼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강병철 기자 bckang@seoul.co.kr
  • 불씨 안은 채 봉합

    불씨 안은 채 봉합

    황진하·홍문표 공관위 회의 복귀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회 이한구 위원장에게 불만을 표시하며 공관위 회의에 불참했던 김무성 대표 측 황진하 사무총장과 홍문표 제1사무부총장이 11일 오후 회의에 전격 복귀했다. 이에 따라 악화일로로 치닫던 친박(친박근혜)계와 비박계 간 공천 갈등이 겉으로는 일단 봉합되는 모양새가 됐다. 그러나 향후 추가 공천 결과에 따라 권력투쟁 양상으로 비화할 가능성도 여전히 남아 있다. 앞서 이 위원장은 이날 오전 김 대표 측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단수 추천 27곳, 경선 지역 35곳 등 62개 선거구를 대상으로 한 4·13총선 3차 공천 결과 발표를 강행했다. 전날 2차 공천안에 이어 이날 역시 김 대표는 명단에서 제외됐다. 황 총장과 홍 부총장은 이날 오전 3차 공천안에 대한 최종 점검 회의에 불참했다. 이 위원장은 공천안 발표 직후 “두 분이 참석 안 해도 (공천) 심사는 계속 한다”고 강행 의지를 드러냈다. 특히 이날 오후 공관위 회의장이 아닌 당사 엘리베이터 앞에서 마주친 이 위원장과 홍 부총장은 공개 설전을 벌였다. 이 과정에서 두 사람은 존칭이나 호칭을 생략하는 등 감정의 골을 여과 없이 드러냈다. 내홍이 격화되면서 수도권을 중심으로 ‘총선 필패론’이 고개를 들고 있다. ‘180석 확보’에 대한 기대감이 ‘과반 의석(150석) 미달’에 대한 불안감으로 바뀌고 있다. 한편 이날 공천안에 따라 친박계 핵심이자 호남 지역에서 유일한 여당 의원인 이정현(전남 순천) 후보 등 27명이 단수로 추천돼 사실상 공천을 확정했다. 친박계 민경욱 전 청와대 대변인과 비박계 민현주 비례대표 의원이 맞붙는 인천 연수을을 비롯해 35곳에서는 경선을 거쳐 최종 후보가 가려진다. 2차 발표에 이어 3차 발표에서도 현역 의원 중 낙마 사례는 없었다. 장세훈 기자 shjang@seoul.co.kr
  • 김무성 낮에 “지금 얘기 땐 망해”… 이한구 저녁에 “합리적 소통”

    김무성 낮에 “지금 얘기 땐 망해”… 이한구 저녁에 “합리적 소통”

    “이한구, 독불장군” “사퇴 요구할 것” 오전 비박계 공관위원, 李 성토 주력 오후 李 유감 표명…일단 정상 궤도“예비 후보 위해 심사 더 빠르게 할 것” 오늘 20~30곳 4차 공천안 발표 계획김무성 주말사이 공천자 명단 오를 듯 4·13총선 공천관리위원회 파행으로 막장까지 치닫던 새누리당 내분이 11일 오후 늦게 가까스로 일단락됐다. 당은 종일 롤러코스터를 탔다. 이한구 공천관리위원장은 오전에 3차 공천 명단 발표를 강행하며 공관위 ‘보이콧’ 사태를 격화시켰다. 그러나 오후 들어 이 위원장과 김무성 대표 측 황진하 사무총장·홍문표 제1사무부총장, 친박(친박근혜)계 박종희 제2사무부총장, 김회선 클린공천지원단장 등 5명이 4시간가량 장고한 끝에 파행은 일단 멈췄다. 더이상의 집안싸움으로 적전 분열을 노출해 봤자 총선 패배 위기감만 높아진다는 데 친박(친박근혜)·비박계 이해가 일치했다. 하지만 물갈이 리스트·여론조사 찌라시 유출, 친박 핵심 윤상현 의원의 막말 파문과 연계한 김 대표의 공천 보류, 이로 인한 공관위 내홍까지 당의 계파 갈등 치부는 이미 낱낱이 드러났다. 윤 의원 공천 배제, TK(대구·경북)·수도권의 현역 컷오프 등 뇌관이 곳곳에 숨어 있어 ‘시한부 봉합’이라는 우려도 나온다. 총선 패배 불안감이 증폭된 수도권에선 아우성이 빗발치기 시작했다. 이날 오전 회의를 보이콧한 비박계 공관위원들은 이 위원장 성토에 주력했다. 황 사무총장은 “위원장이 독불장군”이라며 “사조직이 아닌데 공당의 공천 관리 업무를 독선적으로 하면 안 된다. 계속 그렇게 한다면 사퇴를 요구할 것”이라고 압박했다. 홍 부총장도 “(막말 당사자인) 윤 의원이 용퇴를 결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표심에 직격탄을 맞은 수도권 친박계도 동조했다. 친박계 이성헌 전 의원은 인터뷰에서 “당이 살려면 과거 취중에 실수했던 최연희 의원이 어떻게 했는지 잘 보고 결정했으면 좋겠다”며 사실상 윤 의원의 탈당을 촉구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위원장이 일방적으로 3차 명단을 발표하자 김 대표는 황 사무총장의 의원회관 사무실을 찾아 대책을 논의했다. 김 대표는 이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내가 그동안 침묵을 지켰는데 (지금) 이야기를 하면 나는 망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나중에 한꺼번에 이야기할 것”이라고 했다. 이를 두고 김 대표와 윤 의원 공천을 맞물려 가져가려는 이 위원장의 기류 때문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이 위원장이 김 대표 지역구의 경선 발표를 ‘물갈이 리스트의 진상 규명이 안 됐다’는 이유로 보류하면서 막말 파문 당사자인 윤 의원의 ‘공천 배제’ 요구와 맞바꾸려는 게 아니냐는 의혹이 일었기 때문이다. 오후 들어 황 사무총장·홍 부총장이 회의에 복귀하고 이 위원장이 유감을 표명하며 공관위는 일단 정상 궤도에 올랐다. 내부 위원 5명만 참석한 비공개 회의에서 이 위원장은 그동안의 애로 사항을 피력한 뒤 ‘공정성을 담보한 공관위 운영’에 대한 약속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회의 전 서울 여의도 당사 엘리베이터에서 마주친 이 위원장과 홍 부총장은 “바깥에 대고 자꾸 그렇게 다니면(비판하면) 안 돼요”, “들어주실 건 들어주셔야지”라며 설전을 벌였다. 이 위원장은 저녁 회견에서 “앞으로 더 많은 소통으로 공관위 구성원 모두가 합리적이라고 느낄 수 있도록 전 구성원이 노력하기로 했다”며 사실상 사과했다. 또 “빠른 공천 결정을 바라는 전국 예비후보자들의 여망에 부응할 수 있도록 공천위 심사 속도를 더 빠르게 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회견문을 1분 30초가량 읽어 내려간 이 위원장은 같이 서 있던 위원들과 악수를 나눈 뒤 곧바로 함께 퇴장했다. 기자들의 질문도 받지 않았다. 공관위 파행의 기폭제가 됐던 김 대표 지역구의 경선 실시, 물갈이 리스트에 올랐던 정두언·김용태 의원의 단수 추천에 대해 박 부총장은 “이번 주 안에 다 풀린다”고 말했다. 김 대표도 주말 사이 공천 대상자 명단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 더민주 ‘칼날’ 정세균系 타깃… 광진갑 보류 김한길에 ‘손짓’

    더민주 ‘칼날’ 정세균系 타깃… 광진갑 보류 김한길에 ‘손짓’

    친노 김태년·윤호중·홍영표는 공천 정세균계 이미경 유보… 안심 못 해 일각 “당내 역학구도 흔들기” 분석 전병헌·정청래 오늘 재심 신청할 듯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가 11일 발표한 3차 공천 배제(컷오프) 대상은 ‘정세균계’이자 문재인 전 대표 체제에서 최고위원을 지낸 전병헌, 오영식 의원이었다. 당초 친노(친노무현)계 핵심 인사들의 탈락 여부에 관심이 쏠렸지만 공관위의 ‘칼날’은 일단 친노·486과 더불어 당 주류의 한 축을 차지하고 있는 정세균계 의원들을 향했다. 이날 친노계가 컷오프 대상이 될 것이란 전망은 빗나갔다. 김태년(경기 성남 수정), 윤호중(경기 구리), 홍영표(인천 부평을) 의원 등 친노계 의원들은 이날 공천이 확정됐지만 친노 핵심 의원인 이해찬(세종), 전해철(경기 안산 상록갑) 의원의 공천 여부는 정해지지 않았다. 공관위가 이미경(서울 은평갑), 설훈(경기 부천 원미을), 박혜자(광주 서갑), 서영교(서울 중랑갑), 정호준(서울 중·성동을) 의원 등 모두 7개 현역 의원 지역에 대한 심사를 주말에 진행할 예정이어서 친노계가 추가 탈락자로 나올지 주목된다. 김성수 대변인은 이해찬 의원의 공천 문제에 대해 “오늘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는 논의되지 않았다”고 답했지만 전날 공관위에 이어 이날 오전 비대위까지 상당한 논의가 있었다는 게 대체적인 관측이다. 이 의원은 정밀 심사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지만 전략공천 20%를 행사할 수 있는 대표의 권한으로 심사를 진행한 것이어서 사실상 김종인 비대위 대표의 의중이 반영된 것으로 해석된다. 하지만 세종시 출마자를 찾기가 여의치 않은 상황에서 이 의원을 공천에서 배제하기는 부담스럽고 자칫 주류 측의 반발을 불러올 가능성도 적지 않다. 이날 발표를 미룬 것은 이 의원 스스로 거취를 결정할 시간을 주기 위해서라는 분석도 있다. 비대위에서도 이 의원의 ‘용퇴론’이 나온 것으로 전해진다. 정청래 의원에 이어 이날 전병헌, 오영식 의원이 공천에서 배제되며 문 전 대표 측에 섰던 당 최고위원들의 ‘잔혹사’는 계속됐다. 탈당한 주승용 전 최고위원을 빼면 유승희 전 최고위원만 경선으로 공천받을 기회를 얻은 셈이기 때문이다. 전 의원은 컷오프 이유인 보좌진 비리 문제 등에 대해 “법원 판결에도 나와 있듯이 사적 유용이 아닌 전액 선거자금으로 사용된 것이 증명돼 비리가 아닌 표적 정치 탄압으로 드러났고 저와도 아무런 관련이 없었다”고 밝혔다. 전 의원은 이르면 12일 재심 신청서를 제출할 것으로 알려졌다. 오 의원은 아직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정 의원도 12일 재심을 신청할 예정이다. 정 의원과 가까운 손혜원 홍보위원장은 부산 해운대 벡스코에서 열린 ‘더더더 콘서트’에서 “정 의원은 마포을에서 혼자 살아남아라. 무소속으로라도 선거에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관위는 향후 야권 연대를 염두에 두고 국민의당 김한길 의원의 서울 광진갑과 같은 당 김관영 의원의 전북 군산, 정장선 총선기획단장의 지역구였던 경기 평택을 등도 이날 공천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진다. 당 일각에서는 이날 공천을 두고 총선 뒤 역할을 준비하고 있는 김 대표가 정세균계를 타깃으로 당내 역학구도를 흔들려는 게 아니냐는 관측을 내놓기도 한다. 정세균계는 친노계의 당권을 뒷받침하며 주류를 형성했지만 이번 공천 국면에서는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계파 수장인 정 의원은 서울 종로에 단수 공천을 받았지만 자신과 가까운 강기정 의원이 이미 컷오프됐고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최재성 의원도 총무본부장으로 ‘문재인 호위무사’ 역할을 자임했던 때와 비교하면 당내 비중이 대폭 축소됐다. 정세균계인 이미경 의원도 공천 발표가 미뤄져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 가부투표 대상에 올랐던 이목희 의원은 이날 지역구인 서울 금천에서 경선을 치르게 돼 탈락 위기를 일단 면했다. 전날 공천 심사가 보류됐던 전북 익산갑에서는 이춘석 의원과 한병도 예비후보가 원래 검토안대로 경선을 치르기로 했다. 안석 기자 sartori@seoul.co.kr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순천 이정현 등 친박계 대거 단수 추천…이번에도 현역의원 탈락 사례는 없어

    순천 이정현 등 친박계 대거 단수 추천…이번에도 현역의원 탈락 사례는 없어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회가 11일 62곳의 20대 총선 3차 지역구 후보 압축 결과 발표를 강행했다. 35곳의 후보를 2~4명으로 압축해 경선 지역으로 발표하고, 27곳의 후보를 단수로 추천했다. 이번에도 2차 발표와 마찬가지로 현역 의원의 탈락 사례는 없었다. 1, 2차 발표에 이어 이번에도 대구와 서울 강남권 등 새누리당의 ‘텃밭’은 제외됐다. 특히 유승민(대구 동을) 의원과 그의 측근들이 다수인 대구 지역 현역 의원들은 전날 박근혜 대통령의 대구 방문 이후 숨죽이고 있는 상황이다. 이 밖에도 민감한 지역은 대부분 발표에서 빠졌다. ‘현역 의원 물갈이 40명 리스트’와 관련된 부산 중·영도 김무성 대표와 서울 서대문을 정두언, 양천을 김용태 의원은 모두 제외됐다. 녹취록 파문의 당사자인 인천 남을 윤상현 의원과 녹취록과 연관된 ‘찌라시’에 언급된 인천 중·동·강화·옹진 안상수 의원의 심사 결과도 빠졌다. 공관위는 이날 친박(친박근혜)계 인사를 대거 단수 추천했다. 친박계 핵심인 전남 순천 이정현, 인천 서갑 이학재, 대전 이장우 의원, 서울 서대문갑 이성헌 전 의원, 경기 수원갑 박종희 전 의원, 서울 도봉을 김선동 전 의원 등이 단수 후보가 됐다. 비박(비박근혜)계에서도 경기 수원정에서 신설된 무 지역구로 옮긴 정미경 의원과 서울 강북갑 정양석 전 의원이 단수로 공천을 받았다. 경선 지역 35곳도 공개됐다. 친박 핵심인 유기준 의원과 김재원 의원은 4파전을 치른다. 부산 서·동구에서는 유 의원과 곽규택·최형욱·한선심 예비후보가, 경북 상주·군위·의성·청송에서는 김 의원과 김종태·박영문·성윤환 예비후보가 공천 티켓을 놓고 겨룬다. 수도권에서는 인천 연수을에서 유승민 전 원내대표 시절 원내대변인을 지낸 민현주 의원과 박근혜 정부의 민경욱 전 청와대 대변인 간 ‘입의 전쟁’이 펼쳐진다. 서울 중·성동갑에서는 진수희·김동성 전 의원의 맞대결이 펼쳐진다. 서울 중·성동을은 김행 전 청와대 대변인과 지상욱·김태기 예비후보의 3파전이 확정됐다. 강원 속초·고성·양양은 정문헌 의원과 이양수 예비후보가 격돌하게 됐다. 경기 포천·가평에서는 김영우 의원과 이철휘 예비후보가 맞붙는다. 여주·양평은 정병국 의원과 이규택·이범관 전 의원으로, 용인정은 이상일 의원과 이춘식 전 의원, 김관종 예비후보로 각각 압축됐다. 부산 해운대에서 분구된 기장에서는 친이명박계 안경률 전 의원과 ‘진박’ 윤상직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김한선 예비후보가 경선을 치른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현역 21% 물갈이

    현역 21% 물갈이

    ‘정세균계’ 전병헌·오영식 탈락 더불어민주당은 11일 3선으로 나란히 문재인 전 대표 시절 최고위원을 지낸 전병헌(서울 동작갑)·오영식(서울 강북갑) 의원을 공천에서 배제(컷오프)했다. 지금까지 공천 배제된 현역 의원은 총 23명으로 소속 의원 108명 중 21.3%의 물갈이가 이뤄진 셈이다. 더민주는 이르면 13일 4차 컷오프 명단을 발표할 예정이다. 더민주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날 현역 의원 단수지역 28곳, 현역 경선 11곳, 원외 단수 56곳, 원외 경선 12곳 등 모두 107곳에 대한 공천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로써 253개 지역구 중 76.3%인 193곳(전략공천 5곳 포함)에 대한 공천 심사를 마무리했다. 두 의원 모두 범친노(친노무현)인 정세균계로 분류된다. 반면 종로가 지역구인 정 의원은 단수 공천이 확정됐다. 공관위는 친노 좌장 이해찬 의원의 지역구(세종)를 비롯해 이미경(서울 은평갑), 설훈(경기 부천원미을), 박혜자(광주 서갑), 서영교(서울 중랑갑), 전해철(경기 안산상록갑), 정호준(서울 중·성동을) 의원 지역구 등 7곳에 대한 심사 결과는 보류했다. 박혜자·정호준 의원을 제외하면 범친노로 꼽힌다. 또한 국민의당 안철수 공동대표와 갈등을 빚고 있는 김한길 의원의 서울 광진갑에 대한 심사 결과도 발표하지 않았다. 김 대변인은 “일부 지역은 앞으로 통합, 연대를 염두에 두고 보류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임일영 기자 argu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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