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공공임대
    2026-09-20
    검색기록 지우기
  • 특별보좌관
    2026-09-20
    검색기록 지우기
  • 후보자 등록
    2026-09-20
    검색기록 지우기
  • 트럼프 발언
    2026-09-20
    검색기록 지우기
  • 초청 아마추어
    2026-09-20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3,031
  • 청약통장 어디에 쓸까

    청약통장 어디에 쓸까

    오는 3월 판교 청약 일정이 다가오면서 청약 예정자들의 고민이 많다. 판교 분양이 3월과 8월 두 차례 실시되는 데다 공공·민간, 분양·임대 등 종류와 평형이 다양해 청약통장을 어디에 쓸지를 놓고 재는 것이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가능한 모든 기회를 쓰라고 조언한다. 판교는 입지가 뛰어나 어떤 곳에 당첨되더라도 가치가 크지만 경쟁이 치열해 당첨 확률은 미미하기 때문이다. ●청약저축…최대 기회 살려라 불입한 지 2년이 지난 청약저축 통장 소유자들은 3월과 8월에 모두 기회가 있다.2년이 경과하고 불입액이 서울·부산 300만원, 기타 광역시 250만원, 기타 시·군 200만원인 청약저축가입자는 전량 25.7평 이하인 3월 분양 물량중 공공분양·공공임대·민간임대와 8월 분양되는 공공분양에 청약할 수 있다. 단 3월 분양에 나올 공공분양·공공임대·민간임대는 동시분양이기 때문에 청약 기회는 한 번이다. 특히 청약예금·부금 가입자도 청약할 수 있었던 3월 민간임대의 경우 청약저축자들의 몫으로 돌아갈 전망이다. 한편 청약저축 가입자가 3월 청약에서 탈락한다면 그 통장으로 8월에 있을 25.7평 이하 공공분양에 도전하거나 청약예금(서울의 경우 전용 33.8평 이하가 600만원)으로 전환해 판교 중대형중 공공분양·공공임대·민간임대에 도전할 수 있다. ●예금·부금 가입자들의 전략은 서울 300만원, 수도권 200만원, 기타 광역시 250만원의 예치금을 가진 예금·부금 가입자들은 3월에 나오는 민간분양 물량에만 청약할 수 있다. 전체 민간분양 물량중 30%는 성남거주자에게 우선 배정한다. 만 40세 이상으로 성남지역에 거주했고 10년이상 무주택가구주인 사람들이 최우선순위로 분류돼 총 여섯번의 청약 기회를 노릴 수 있어 당첨 확률이 가장 높다. 그러나 이들이 3월에 떨어졌을 경우 8월에 도전할 기회는 없다. 중대형 평형에 청약할 수 있는 청약 예금으로 증액할 경우 1년 이후에나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서울 600만원 이상·기타지역 300만원 이상의 예치금을 가진 청약예금 통장 소유자들은 전용 30.8평 이하에 청약할 수 있어 3월 민간분양과 8월 중대형 공공분양, 공공·민간임대에 도전할 수 있다. ●임대아파트 적극 노려야 청약저축 가입자들은 임대물량이라도 눈여겨 봐야 한다.3월 분양되는 공공분양과 민간분양은 10년간 전매가 금지되므로,10년 뒤 분양전환되는 공공임대와 민간임대와 마찬가지다. 임대료만 내고 살다가 10년 이후에 주변 시세의 90% 수준의 분양가로 우선 분양받을 수 있다.8월 분양 물량중에서도 25.7평 이상 중대형 공공분양은 전매금지 기간이 5년이다. 중대형 임대의 분양 전환 기간은 아직 미정 상태지만 결국 분양 전환할 수 있어 당첨만 되면 여전히 매력적이다. 주현진기자 jhj@seoul.co.kr
  • 3월 중소형·8월 중대형 공급

    3월 중소형·8월 중대형 공급

    ●3월 분양·임대 9420가구 공급 3월에는 분양과 임대를 합쳐 9420가구가 공급된다. 전용면적 25.7평 이하의 분양 아파트는 10개 블록에서 모두 5844가구가 공급된다. 민간건설업체가 3660가구를, 대한주택공사가 2184가구를 분양하는 것이다.3월 공급아파트는 원가연동제가 적용돼 모두 분양가 제한을 받는다. 3월 서판교에는 건영이 A1-1블록에 32평형 222가구, 한성종합건설이 A2-1블록에서 32·33평형 268가구, 대광건영이 A4-1블록에서 23·32평형 257가구, 한림건설이 A12-1블록에서 29·33·34평형 1045가구를 각각 선보인다. 민간건설 공공임대아파트도 모두 서판교에 밀집해 있다.A3-1블록의 광영토건이 23∼32평형 371가구,A3-2블록에는 대방건설이 24∼32평형 266가구,A11-1블록에는 진원이앤씨가 23∼32평형 470가구,A11-2블록에서는 모아건설이 23∼33평형 585가구를 공급한다. 동판교에서는 풍성주택이 A15-1블록에 33평형 1147가구, 이지건설이 A16-1블록에 32평형 721가구를 각각 공급한다. 8월에 공급될 물량은 대부분 25.7평 초과의 중대형아파트로 22개 블록 1만 229가구가 예정돼 있다. 이들 물량은 주택공영개발방식이 적용된다. 규모별로는 25.7평 초과 중대형 분양아파트 5973가구와 25.7평 이하 분양아파트 1774가구 등 모두 7747가구가 공급된다. 이들 분양물량은 모두 주공이 분양한다. 중대형 임대가구는 2482가구며, 이중 주공이 2085가구를, 민간이 397가구를 임대한다. ●분양가 따라 투자가치 달라져 분양가에 따라 투자가치가 달라지는 만큼 관심은 분양가에 있다. 정부는 민간 건설업체들이 공급하는 분양아파트의 경우 1100만원을 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화성 동탄신도시 분양가를 감안한 결과라는 것이다. 그러나 민간 건설업체들은 적어도 1200만원선은 돼야 한다는 입장이다. 분양지연에 따른 가격인상 요인이 많다는 것이다. 주공아파트 분양가는 민간아파트보다 다소 낮은 평당 1050만∼1100만원 사이가 될 전망이다. 이렇게 되면 33평형의 분양가는 3억 5000만∼3억 8000만원대로 예상된다. 이같은 분양가는 현재 매매가격이 평당 1600만원 안팎인 분당 아파트보다 30%가량 낮은 수준이다. 한편 3월 판교에서 나올 32평형 이하 민간 공공임대아파트 가격은 평당 800만원 선에서 결정될 전망이다. 임대아파트를 공급할 대방건설, 광영토건, 진원이앤씨, 모아건설 등 4개 회사는 이 가격이 합당한 것으로 내다봤다. 이같은 가격은 분양아파트 예상가격인 평당 1100만원보다 평당 300만원 이상 싸 투자자들에게도 상당항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모델하우스 청약 전 설치 안해 건교부는 판교 신도시 아파트를 분양하는 업체들에게 청약 전 모델하우스 설치를 허용하지 않는다는 방침을 사실상 굳혔다. 교통난뿐만 아니라 안전사고의 우려가 있다는 것이다. 이밖에도 청약과열로 인한 투기붐이 조성될 수 있다는 점도 내세우고 있다. 현재로서는 사이버 견본주택을 통해 청약예정자들이 아파트를 고른 뒤 계약 단계에서 모델하우스를 둘러보게 하는 방안과, 업체별로 다른 지자체에 모델하우스를 여는 방안 등이 검토되고 있다. 청약을 노리는 수요자들의 꼼꼼함이 더욱 필요한 때다. 강충식기자 chungsik@seoul.co.kr
  • “100조원 시장” 전세금 담보대출 그들만의 錢爭?

    “100조원 시장” 전세금 담보대출 그들만의 錢爭?

    전세 아파트에 살고 있는 김모(40)씨는 최근 집주인과 크게 다퉜다.‘급전’이 필요한 김씨는 금융회사들이 새롭게 내놓은 전세자금 대출을 받으려고 했지만 집주인이 대출 동의서를 써주지 않았다. 김씨는 “전세금을 미리 달라는 것도 아닌데 왜 동의해 주지 않느냐.”고 따졌다. 집주인은 “동의서를 쓰려면 인감증명 등 까다로운 절차를 거쳐야 한다.”면서 “애초 전세계약서를 작성할 때 전세금 대출 동의서를 떼주겠다고 한 적이 없고, 만일 김씨가 대출금을 갚지 못하면 내가 금융회사로부터 온갖 채권 추심을 받아야 하는 것 아니냐.”고 항변했다. 지난해 말부터 저축은행과 보험사 등 제2금융권은 물론 시중은행까지 가세해 앞다퉈 출시한 전세자금 대출이 ‘딜레마’에 빠졌다. 대출 시장의 블루오션이라고 판단했던 금융회사들은 예상과 달리 극히 저조한 대출 실적으로 울상이다. 대출을 받으려는 세입자와 대출을 동의해줘야 하는 집주인간 마찰도 발생하고 있다. 이 대출이 부실해질 경우 무주택자들의 유일한 종잣돈인 전세금이 사라져 서민경제에 위험을 가져올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전세자금 대출은 기존 세입자나 신규 전세 입주자에게 전세보증금을 담보로 대출해 주는 상품이다. 기존 세입자는 잠자고 있는 돈인 전세보증금을 활용해 유동성을 확보할 수 있고, 신규 전세 입주자는 전세자금을 보다 쉽게 마련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지난해 9월 GE(제너럴일렉트릭)의 금융계열사인 GE머니가 임차보증금의 80%까지 빌려주는 상품을 내놓은 이후 알리안츠생명, 솔로몬저축은행, 농협, 우리은행 등이 유사상품을 줄줄이 출시했다. 농협은 대출 대상을 전국의 지역개발공사가 분양하는 공공임대아파트 계약자로 한정했다. 우리은행은 전세보증금이 아닌 신용을 담보로 대출한다. 금융권에서는 전세금 대출 시장을 100조원 정도로 추산하고 있지만 아직 실적은 거의 없다. 지난 9일 상품을 출시한 우리은행에는 180여건의 대출 신청이 들어왔지만 실제 대출이 집행된 사례는 없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고객이 원하는 금액과 은행이 대출해 줄 수 있는 금액간에 상당한 차이가 있어 대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농협도 대출을 실시한 지난 3일 이후 한 건의 계약도 성사되지 않았다. 농협 관계자는 “일반 주택이나 아파트의 경우 임대인과 임차인의 갈등이 발생할 소지가 있어 대출 대상을 공공임대아파트로 한정했다.”면서 “그런데 지역개발공사마저 전세금 대출 계약을 꺼려 실적이 부진하다.”고 말했다. 솔로몬저축은행 관계자 역시 “문의 전화는 많지만 집주인의 동의를 구하기 어려워 실제 대출로 연결된 경우는 거의 없다.”고 털어놨다. 한편 이 시장에 처음 뛰어든 GE머니는 월 10억∼20억원의 대출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졌다.GE머니가 대출모집인을 총동원해 저소득층을 집중공략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그러나 GE머니의 경우 금리가 연 9.9∼27.4%로 높고, 대출금액의 최고 3%를 수수료로 떼는 점을 주의해야 한다. 전세대출 이자가 월세보다 많을 수도 있다. 농협 관계자는 “이 상품의 본질은 집없는 서민들이 ‘최후의 보루’인 전세자금을 걸어야 하는 것”이라면서 “그리 바람직한 상품은 아니다.”라고 충고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연소득이 3000만원 이하인 무주택자는 연 4.5%의 금리로 최대 6000만원 이내에서 전세금의 70%를 대출받을 수 있는 국민주택기금의 근로자·서민 전세자금대출을 먼저 활용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창구기자 window2@seoul.co.kr
  • 장기가입자 판교 중소형 노려라

    장기가입자 판교 중소형 노려라

    오랫동안 아껴둔 청약통장, 어느 곳에 베팅할까. 올해 수도권 신도시와 택지지구 아파트가 줄줄이 분양된다. 판교·파주·김포신도시와 하남 풍산, 성남 도촌지구 등 택지지구에서 총 4만여가구 공급이 예정돼 있다. 당첨되면 다른 지역 아파트를 청약할 수 없고,5∼10년 동안 전매가 불가능해 자금 계획, 생활 근거지 등을 고려해야 한다. 그러나 청약 경쟁이 워낙 치열할 전망이어서 전문가들은 유망지구에 순차적으로 도전하라고 입을 모은다. ●판교… 주저 말고 무조건 청약 판교신도시 아파트는 청약저축 가입자에게 절대적으로 유리하다. 대부분 주공이 공급하는 25.7평 이하 중소형 평형으로 이뤄졌기 때문이다. 민간 업체가 공급하는 임대아파트도 청약저축 가입자의 몫이다.3월과 8월 두 차례 도전할 수 있다. 무주택 우선순위자는 당첨 확률이 높은 만큼 적극 청약할 것을 권한다.5년 이상 무주택 가구주이면서 60회 이상 불입했고 저축 총액이 많은 가입자가 당첨 확률이 높다. 특히 청약저축 1순위이면서 65세 이상 직계 존속을 3년 이상 부양한 사람이 가장 유리하다. 이들에 대해 공급물량의 10%를 먼저 공급하기 때문이다. 25.7평 이하 민영아파트를 청약할 수 있는 청약예금(300만원)·부금 가입자를 상대로 분양하는 아파트는 3월에 몰려 있다.1순위 중 성남지역 거주자(2001년 12월26일 이전 거주자)와 무주택우선 순위자(35∼40세 이상,5∼10년 이상 무주택 가구주)에게 우선 당첨권이 있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예상 분양가는 1100만∼1200만원으로 예상된다. 채권상한제가 적용되지 않지만 25.7평 이하는 10년,25.7평 초과는 5년간 되팔 수 없다. 3월에 주공이 공급하는 전용면적 25.7평 이하 10년짜리 공공임대 아파트도 괜찮다. 일반분양으로 전환하기 위해서는 10년간 기다려야 하지만 이 지역 일반 아파트를 분양받아도 10년 동안 되팔 수 없다는 점에서 큰 차이가 없다. 더욱이 초기 분양가 부담을 덜 수 있고, 분양 전환할 때에는 건물 노후도 등을 감가상각해 분양가를 책정하기 때문에 무주택자들이 저렴하게 내집을 마련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25.7평 초과 아파트의 경우 분양가 외에 채권을 별도로 사야 해 채권액을 쓸 때 주변 시세와 향후 집값 상승 여부를 따져야 한다. 입주자 모집공고 때 채권상한액이 시세의 90%를 기준으로 정해진다.8월 분양되는 중대형에 채권최고액으로 당첨됐을 경우 채권할인율(35% 예상)을 감안한 분양가는 평당 1800만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함영진 내집마련정보사 팀장은 “판교의 경우 청약저축 장기 가입자, 성남지역 거주자, 무주택우선순위자 등이 모두 쓸어 갈 것 같다.”면서 “이런 조건에 해당되지 않는다면 대체 청약지를 노리는 게 낫다.”고 말했다. ●풍산, 도촌… 입주후 전매 가능 장점 강남과 가까운 하남 풍산지구(강동구에서 1.5㎞)의 경우 분양 물량 중 30%는 하남시 거주자에게 우선 공급되며 70%는 서울 및 수도권 거주자까지 포함해 청약 신청을 받는다. 전용면적 25.7평 이하 아파트 중 40%는 40세 이상 10년 무주택자에게,35%는 35세 이상 5년 무주택자에게 우선 공급된다. 총 5768가구 중 올해 분양되는 1312가구는 모두 민간 아파트이며, 원가연동제가 적용되지 않는다. 평당 분양가는 1250만원가량으로 전망된다. 한편 분당 기반시설을 이용할 수 있어 판교 후광 효과가 기대되는 성남 도촌지구의 경우 총 5242가구가 들어선다. 공공분양 1140가구, 국민임대(전용 18평 이하) 2920가구와 별도로 민간 건설업체가 분양하는 전용 25.7평 초과 물량도 980가구나 예정돼 있다. 주공 물량이 대부분이어서 청약저축 가입자들이 유리하다. 원가연동제 적용이 안 되고 입주 후 소유권 이전 등기시 전매가 가능하다. 평당 분양가는 판교 수준으로 예상된다. 주현진기자 jhj@seoul.co.kr
  • 판교 일반APT 최고35층 건립

    판교 신도시에 들어서는 일반 아파트는 최대 35층까지 지을 수 있게 된다. 대한주택공사는 판교신도시 중대형 아파트 단지 가운데 턴키(설계·시공 일괄입찰)방식으로 공급하는 12개 블록(6055가구)을 다음달 입찰공고한다고 28일 밝혔다. 35층짜리 아파트가 들어서는 지역은 A6-1구역(1396가구) 등 3개 블록이며 25층,18층 이하는 각 1개 블록,15층 이하 3개 블록,10층 이하 1개블록,4층 이하 2개 블록, 비행고도제한높이 내 1개 블록이다. 턴키 공사 금액은 모두 1조 745억원이며 6개 공구로 분할 발주된다. 주공은 내년 1월6일 현장설명,3월 중순 기본설계입찰,8월 분양공고 순으로 일정을 진행하며,1월12일 입찰지침 설명회를 별도로 열기로 했다. 주공은 턴키 공사에 올해 시공능력 평가 공시액이 1조원이 넘는 21개 업체간 상호 컨소시엄을 구성할 수 없도록 하고 1개 공구는 1000억원 이하로 분할, 중견사간의 경쟁을 유도할 방침이다.한편 주공은 내년 전국 66개 지구에서 4만 9000여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유형별로는 ▲국민임대 2만 4899가구 ▲공공임대 5771가구 ▲공공분양 1만 8654가구 등이다. 주공은 이 중 약 60%에 해당하는 2만 9869가구를 주택수요가 많은 서울 등 수도권 지역에 분양 및 임대할 예정이다. 분양가상한제 및 공영개발이 최초로 시행되는 판교신도시에는 모두 1만 2989가구를 공급한다. 판교 아파트 분양 시기는 공공분양주택이 3월에 2219가구,8월에 6767가구, 공공임대주택은 3월 1918가구, 중형임대주택은 8월에 2085가구이다.류찬희기자 chani@seoul.co.kr
  • [Zoom in 서울] 서울시민 56% “적정 주택규모 31평이상”

    [Zoom in 서울] 서울시민 56% “적정 주택규모 31평이상”

    서울시민이 살고 있는 주택 평균면적은 26.2평이지만 절반 이상은 31평 이상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인전용공간의 선호도와 노년층의 사회활동 참여율도 매년 급증하고 있다. 서울시는 10월 한달 동안 서울시내 2만가구와 15세 이상 가구원 5만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05년 서울서베이’ 조사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고려대 한국사회연구소와 월드리서치, 미디어리서치 등이 주관했고 신뢰 수준은 95% 오차범위는 ±0.69%다. ●적정 주택면적 평균 33평 조사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의 56.1%가 적정 주택면적으로 31평 이상을 꼽았다. 선호 평형별로는 31∼35평이 30.3%로 가장 많았다. 이어 ▲26∼30평 18.7% ▲21∼25평 16.2% ▲36∼40평 11.1%의 순이었다. 반면 현재 살고 있는 주택면적은 ▲31∼35평 19.6% ▲21∼25평 19.3% ▲16∼20평 16.0% ▲15평 이하 17.2% 등으로 조사됐다. 현재 주거 주택면적 평균은 26.2평, 적정 주택면적 평균은 33.0평으로 집계됐다. 주택 부문의 현실과 이상의 ‘괴리’는 7평 정도인 셈이다. 살고 싶은 주택 유형으로는 아파트(70.5%)를 꼽은 응답자가 가장 많았다. 단독주택 19.4%, 연립주택 3.9%로 뒤를 이었다. 주택 유형별 만족도는 아파트 거주자(46.5%)가 다세대(28.4%)보다 두 배 이상 높았다. ‘5년 이내에 이사 계획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응답자의 47.2%가 ‘있다.’고 답했다. 이사 계획 지역은 서울 강북이 37.5%, 강남이 29.2%로 3분의 2 이상이 서울 안에서 이사한다고 응답했다. 또한 전체의 46.7%가 공공임대주택에 입주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서울시민 행복지수 6.45점 서울시민의 행복지수는 10점 만점에 6.45를 기록했다.2003년 6.26, 지난해 6.43에 이어 완만한 상승세를 탔다. 연령별로는 ▲10대 7.02 ▲20대 6.73 ▲50대 6.29 ▲60대 이상 5.62 등으로 연령이 낮을수록 높게 나타났다. 성별로는 별 차이가 없었다. 희망하는 노후 주거형태로 50.8%가 ‘자녀와 가까운 곳에서 독거’를 꼽았다. 그러나 노인 전용공간에 대한 선호도도 32.2%나 됐다.2003년 26.6%, 지난해 29.8%에 이어 큰 폭으로 증가한 수치다. 특히 10대 37.9%,20대 49.4%,30대 36.4% 등이 노인전용공간을 선호, 앞으로 이 부분에 대한 사회적인 투자가 절실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녀와 같이 살고 싶다는 의견은 11.1%에 불과했다. 노인의 사회활동 참여율은 62.1%를 가리켰다.2003년 50.5%, 지난해 54.1%에 이어 크게 늘었다. 직장생활을 하는 노인도 9.3%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또 30대 가운데 74.9%가 이미 노후준비를 시작한다고 대답했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전매 규제·채권 상한 유의해야

    전매 규제·채권 상한 유의해야

    판교 신도시가 내년 아파트 분양시장의 핵으로 떠오르고 있다. 그동안 판교 아파트 청약을 기다려온 청약통장 가입자들은 공급계획이 확정된 만큼 당첨 전략을 세워야 할 때다. 우선 공급 대상에 포함되면 당첨 확률이 높으므로 해당 여부를 잘 따져봐야 한다. ●청약저축 가입 우선공급 대상자 가장 유리 판교 아파트 청약에서 당첨 확률이 높은 사람은 청약저축 가입자. 주택공사가 공급하는 중소형 아파트 공급물량이 많은데다 내년 3월과 8월에 각각 청약기회가 주어진다.5년 이상 무주택 세대주이면서 60회 이상 불입했고 저축 총액이 많은 가입자가 당첨 확률이 높다. 청약저축 1순위이면서 65세 이상 직계 존속을 3년 이상 부양한 사람도 유리하다. 노부모 우선 공급 대상으로, 공급물량의 10%를 먼저 청약할 수 있기 때문이다. 우선 공급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 가입자가 분양 아파트를 차지하기 위해선 높은 경쟁률을 감내해야 한다. 때문에 내년 3월에 주공이 공급하는 전용면적 25.7평 이하 10년짜리 공공임대아파트를 청약하는 것도 괜찮다. 어차피 전용면적 25.7평 이하 일반 분양 아파트는 10년간 되팔 수 없기 때문이다. 민영 임대 아파트는 2년6개월이면 분양전환이 가능하지만 주공이 내놓는 공공 임대보다 분양 전환가격이 비싸고 경쟁률이 높을 전망이다. ●청약예금 증액하면 1년 뒤에나 신청 자격 예금·부금은 25.7평 이하 민영 아파트를 청약할 수 있는 통장이다. 하지만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1순위 가운데 성남 지역 거주자(2001년 12월26일 이전 거주자)와 무주택우선 순위자(35∼40세 이상,5∼10년 이상 무주택 세대주)에게는 우선 당첨권이 주어진다. 성남 지역순위자와 무주택 우선공급 대상자는 당첨 확률이 높은 만큼 적극 청약하는 것이 유리하다. 반면 일반 1순위자의 당첨 기회는 ‘낙타가 바늘구멍 지나가기’ 만큼이나 어려울 전망이다. 두 차례의 청약기회를 최대한 살려야 한다. 중대형 아파트를 청약할 수 있는 통장 증액도 신중해야 한다. 일단 통장을 증액하면 1년 뒤에야 해당 평형 청약이 가능하다. 지금 증액해도 3,8월에 내놓는 아파트에는 청약할 수 없다는 얘기다. 25.7평 초과 평형에 청약할 수 있는 통장 가입자는 25.7평 이하에 비해 당첨 확률이 높다. 주공·민영이 분양하는 전용 25.7평 초과 중대형 임대 아파트 청약도 가능하다.2007년 예정된 주상복합 아파트 청약기회도 주어진다. 전용면적 25.7평 초과 아파트 청약기회는 8월 한번밖에 주어지지 않는다. 평형을 줄여 청약하는 것도 고려해볼 수 있다. ●동판교면 어때, 판교면 되지 두 차례의 기회를 적극 활용하는 것이 좋다. 판교 아파트 당첨이 목표라면 환경이 쾌적한 서판교 아파트만 고집하지 말고, 상대적으로 청약 경쟁률이 낮을 것으로 예상되는 동판교 아파트 청약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당첨이 되더라도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아파트의 25.7평 이하는 10년,25.7평 초과는 5년간 되팔 수 없다는 것을 염두에 둬야 한다. 당첨 뒤 바로 처분할 수 없어 자금이 묶일 수 있다. 25.7평 초과 아파트는 겉으로 보이는 분양가 외에 채권을 별도로 사야 하므로 채권액을 쓸 때 주변 시세와 향후 집값 상승 여부를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 주변 시세 등을 감안해 채권상한액을 결정한다고 해도 25.7평 초과 아파트 평당 분양가는 1300만원을 넘어설 전망이다. 내년 3월 동판교부터 공급된다. 서판교는 저밀도로 개발돼 동판교보다 쾌적할 것으로 보이지만 훨씬 더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판교에는 하수처리시설, 쓰레기처리시설, 집단에너지시설, 납골시설 등 소위 ‘기피시설’들이 함께 들어선다. 이런 시설과 인접한 블록은 피하는 것이 좋다. 류찬희기자 chani@seoul.co.kr
  • 내년 판교신도시 소형·중대형 나눠 분양

    내년 판교신도시 소형·중대형 나눠 분양

    청약통장으로 분양받을 수 있는 판교 신도시 아파트 물량이 1만 8769가구로 확정됐다. 분양은 내년 3월과 8월 두차례 이뤄진다.3월에는 전용면적 25.7평 이하 일반분양 물량 5906가구,8월에는 25.7평 초과분 등 6767가구가 공급된다. 이중 공영개발방식으로 공급되는 아파트는 8852가구에 이른다. 단독주택·주상복합 아파트 등 4324가구는 아직 분양 일정이 잡히지 않았다.6259가구(국민임대 5784가구, 공무원 아파트 473가구)는 후분양으로 공급한다. 20일 건설교통부와 대한주택공사가 발표한 ‘판교신도시 주택공영개발 추진방안’에 따르면 2006년 3월에는 전용 25.7평 이하 주공 2219가구, 민간 3687가구 등 총 5906가구가 일반분양된다. 또 공공임대 1918가구, 민간임대 1696가구 등 임대아파트 3614가구도 함께 공급된다. 민간아파트는 청약부금 및 예금가입자가, 주공아파트는 청약저축 가입자가 청약할 수 있다. 내년 8월에는 전용면적 25.7평 초과 주공아파트 4993가구가 일반 분양된다.25.7평 이하 주공아파트 1774가구도 함께 일반 분양된다. 임대까지 합해 총 9249가구다. 주공 임대아파트 중에는 전세형 임대가 30%가량 포함되어 있다. 주공은 “8월 일반 분양 물량 6767가구와 별도로 25.7평 이상 규모 협의 양도분 980가구가 민간 공급으로 함께 이뤄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국민임대주택 5784가구와 공무원임대 473가구, 주상복합 1266가구 등은 내년 8월 이후 공급된다. 주택공사는 공영개발로 공급하는 22개 블록 8852가구에 대해서는 설계·시공일괄입찰(턴키), 현상설계, 국제현상공모 방식으로 나눠 발주한다. 턴키 물량은 아파트 10개 블록 5783가구, 연립주택 2개 블록 314가구 등 12개 블록 6097가구이며 6개 공구로 나눠 발주된다. 아파트 5개 블록 2079가구와 연립 2개 블록 376가구 등 2455가구의 설계와 시공은 국내 현상공모를 거치기로 했다. 한편 턴키로 발주하는 공영개발 아파트 건설에 중견업체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시공능력평가액 1조원 이상 업체들(21개 업체) 간에는 컨소시엄 구성을 제한하기로 했다. 주현진기자 jhj@seoul.co.kr
  • 올 마지막 알짜 대단지 ‘눈길’

    대규모 아파트 단지를 노려라. 서울에서도 ‘아파트 청약 제로(0)’가 빚어지고 있다. 잘 알려지지 않은 브랜드이거나 가구수가 적은 아파트 단지에서 일어나는 현상이다. 반면 택지지구에서 공급되는 대형 아파트 단지는 초기에 청약이 마감되고 계약률도 높게 나타나고 있다. 소비자들이 대규모 단지 아파트를 선호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부동산정보 제공업체인 알젠에 따르면 연말 분양되는 아파트 단지 가운데 1000가구 이상의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5곳이나 된다. 두산산업개발은 대구 수성구 범어동에서 두산위브더제니스 주상복합아파트 1481가구를 분양, 순위내 마감했다.49∼77평형 대형이다. 고가 분양으로 논란을 일으켰지만 분양가를 평당 평균 42만 6000원 낮춰 분양승인을 받았다. 지하 6층에서 대구 지하철2호선 범어역과 바로 연결된다. 아파트내 생활편익시설뿐 아니라 명품관, 전시관 등이 들어선다. 주택공사는 경기도 남양주 가운지구에서 29∼33평형 1042가구를 공급한다. 택지개발지구인 가운지구에서 분양하는 첫 물량이다. 복선전철화된 중앙선 도농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북부간선도로,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등으로 접근하기 쉽다. 현대건설은 경기도 김포시 고촌면에 34∼60평형 2605가구를 분양한다. 오는 23일 견본주택을 문 열고 연말 분양에 나선다. 단지안에 1만 6000평에 달하는 근린공원이 들어선다. 단지내 수영장도 2곳 조성된다. 경기도 화성 동탄신도시에는 경기지방공사가 5년 공공임대아파트 30∼33평형 1096가구를 공급한다. 현진은 경북 구미시 옥계동 국가산업 4단지에서 12월 말 견본주택을 선보이고 35∼68평형 1378가구를 분양한다. 월드건설도 이르면 이달 말 대구 달서구 월배지구에서 34∼80평형 856가구를 분양한다. 알젠 성종수 대표는 “연말엔 분양 물량이 적지만 올해는 그동안 미뤄졌던 분양 물량이 한꺼번에 쏟아져 대규모 아파트가 분양된다.”며 “알짜 분양도 많아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고 말했다.류찬희기자 chani@seoul.co.kr
  • 부금 가입자 마포쌍용스윗닷홈-브라운스톤 공덕 공략하라

    12월 분양 물량은 11월보다 10% 이상 줄었지만 여전히 눈여겨봐야 하는 단지들이 있다.8일 부동산포털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12월중 청약통장 가입자들이 우선 청약할 수 있는 아파트는 전국 75곳 3만 2152가구(주상복합 포함)다. 청약부금 1순위자는 마포구 창전동 마포창전2차 쌍용스윗닷홈(지역조합)과 마포구 신공덕동 브라운스톤공덕 등 블루칩 단지를 주목해야 한다. 청약통장별 청약전략을 정리했다. ●청약부금 및 전용면적 25.7평 이하 청약예금 가입자 쌍용건설이 마포구 창전동 402의30 일대에 선보이는 쌍용스윗닷홈(총 635가구)은 217가구를 일반분양한다.25평형(101가구)과 32평형(44가구)에 청약부금 및 서울 청약예금 300만원 또는 600만원이 있으면 청약 대상 1순위가 된다. 청약접수는 이달 중순. 이수건설은 마포구 신공덕동 일대 신공덕5구역을 재개발해 290가구 가운데 99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청약부금 및 서울 청약예금 300만원,600만원 가입자 우선 순위 평형은 24평형 77가구다. 지하철 3·5호선 환승역인 공덕역이 도보로 5분 거리다. ●전용면적 25.7평 초과 청약예금 가입자 하남 풍산지구 B-4블록에 분양 예정인 삼부르네상스는 38평형 489가구로 하남시 300만원 청약예금 가입자가 우선 대상이다. 특히 하남시 1년 이상 거주자는 공급 물량의 30%를 우선 청약할 수 있다. 원가연동제 미적용으로 입주후 등기를 마치면 바로 매도가 가능하다. 내년 상반기로 사업이 지연될 가능성도 있다. 김포시 고촌면 신곡리 828-1 일대에서 현대건설이 현대홈타운 2605가구 전량을 일반 분양한다.10∼15층 57개동 규모로 거주 기간에 상관없이 김포시 거주자에게 우선 분양한다. 김포시 기준으로 39평형 300만원,49평형 400만원,58평·60평형은 500만원 청약예금 통장이 있으면 해당된다. ●청약저축 가입자 청약저축 가입자를 대상으로 하는 단지 중 눈여겨 볼 만한 곳은 동탄신도시내 공공임대와 대전 동구 삼성동 공공분양 정도다. 경기지방공사는 동탄신도시 2-3블록과 2-5블록에서 6개동 30∼33평형 1096가구를 공급한다. 청약저축 가입자 대상이며 화성시 거주 1년 이상인 지역거주자에게 30%가 우선 공급된다.5년 임대기간 이후에는 분양 전환할 수 있다. 사업지가 동탄신도시 초입으로 단지 남쪽에 위치한 센트럴파크공원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주현진기자 jhj@seoul.co.kr
  • 저소득 무주택자 전세임대 늘려라

    저소득 무주택자라면 전세임대 주택을 노려라. 건설교통부와 주택공사가 지난 9월 전세임대 아파트 입주자 모집공고를 실시한 결과 3240가구가 신청했으며, 연말까지 500가구를 지원할 계획이다.11월 말 현재 272가구는 원하는 지역의 전세주택에 입주했으며, 나머지 228가구는 연말까지 입주를 끝낼 계획이다. 전세임대주택은 시중 임대료의 절반 이하 수준(전세 5000만원의 경우 보증금 250만원, 월 임대료 12만원 수준)에 들어갈 수 있으며 두 차례 연장계약으로 최장 6년까지 살 수 있다. 입주자격은 무주택가구주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모·부자가정, 장애인이다. 민간부도공공임대아파트의 퇴거임차인이나 보호아동 등 사회취약계층 등에게도 공급된다. 서울 금천구 전세임대 주택에 입주한 무주택자 정모씨는 “월 임대료가 적어 주거에 부담이 없다.”고 말했다. 정부는 전세임대주택의 수요에 따라 아파트 등 주택 유형을 다양화하고 지역별 수요에 맞게 탄력적으로 운용할 방침이다. 내년부터는 공급 지역을 전국으로 확대하고 2015년까지 해마다 1000가구씩 공급할 계획이다.류찬희기자 chani@seoul.co.kr
  • 공공임대 비율 2020년 15%로

    공공임대 비율 2020년 15%로

    국토개발계획 목표에 ‘복지’와 ‘통일기반 구축’ 개념이 포함된다. 이를 위해 정부는 장기 국토개발 방향 수립에 2.5% 수준(2004년)에 그치고 있는 장기 공공임대주택 비율을 2020년까지 15%로 높이기로 했다. 또 백령도∼파주∼철원∼고성을 잇는 평화도시 건설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국토개발계획 목표에 ‘복지’와 ‘통일기반 구축’ 개념이 포함된다. 이를 위해 정부는 장기 국토개발 방향 수립에 2.5% 수준(2004년)에 그치고 있는 장기 공공임대주택 비율을 2020년까지 15%로 높이기로 했다. 또 백령도∼파주∼철원∼고성을 잇는 평화도시 건설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건설교통부는 7일 이같은 내용의 제4차 국토종합계획 수정안(2005∼2020)을 마련, 당정협의를 마쳤다. 이 계획은 연내 국무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큰 틀은 국토 공간구조를 동·서·남해안을 따라 역파이(π)축으로 개발하는 동시에 내륙을 7대 광역권과 제주도 거점의 다핵구조(7+1)로 개편하는 것으로 돼 있다. ●균형 발전과 복지 향상 동시 추구 대외적으로 동·서·남해안을 따라 환태평양과 유라시아로 뻗는 개방형(π)이 미래 발전 축이다. 안으로는 수도권, 강원권, 충청권, 전북권, 광주권, 대구권, 부산권에 제주도를 더한 ‘7+1경제권역’을 기본으로 한다. 행정도시 건설, 공공기관 지방이전, 기업도시 등과 연계한 균형발전을 꾀하기 위해서다. 수정안에는 국토계획 목표에 ‘복지’개념이 포함됐다. 주택부문의 경우 집값 안정을 위해 주택보급률을 101.2%(2003년 기준)에서 120%로 높이고,80%에 이르는 아파트 공급비중을 하향 조정해 다양한 주택형태를 유도하기로 했다. 주택 수는 인구 1000명당 270가구(2003년 기준)에서 370가구로,1인당 주거면적은 2000년 20.2㎡에서 35㎡로 각각 확대된다. 사회적 약자가 장애없이 도시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무장벽 도시를 건설하는 방안도 추가됐다. 남북 접경지역 평화벨트 조성을 위한 단계적 추진방안을 마련하는 동시에 개성공단, 나진·선봉지구 등에 경제특구를 개발하고, 남북철도·도로·항만 등 한반도 통합인프라를 구축하기로 했다. ●재원부담이 문제 국토를 다핵 구조로 개발하기 위해 어디서나 30분 안에 오갈 수 있는 네트워크형 인프라가 구축된다. 고속도로, 고속철도, 국제공항과 항만 및 정보통신망이 기반이다. 국토를 유무선 정보통신 네트워크와 연결해 시간·공간 제약이 없는 ‘유비쿼터스 국토’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호남고속철도를 건설하는 동시에 수도권 서부와 광양을 연결하는 서남선 철길을 새로 놓을 방침이다. 인천∼수원∼광양으로 이어지는 철도가 건설되면 경부선·호남선에 집중된 물류량이 분산되는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서해안고속도로를 해주∼신의주∼중국 다롄∼상하이∼홍콩으로 연결하는 환황해 고속도로망을 추진하고 한반도종단철도(TKR)및 대륙철도(TCR,TSR,TMR)와 연계하는 방안도 들어있다. 수정안은 한반도의 미래 모습을 읽을 수 있는 청사진이라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그러나 세부 실천 계획은 시·도별 개발계획 등을 마련한 뒤 세우도록 했다. 구체적인 달성 목표 등도 아직 마련되지 않았고 별도의 실천 청사진을 마련해야 한다. 재원 확보도 관건이다. 제시된 주거복지정책이나 엄청난 사회간접자본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천문학적인 재원을 투입해야 한다. 최병수 국토정책팀장은 “수정안은 그동안 각 부처에서 논의된 장기과제를 얼개로 엮어 종합계획화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재정계획과 구체적인 로드맵은 사업별로 짜여질 예정”이라고 말했다. 류찬희기자 chani@seoul.co.kr
  • 이달 아파트 분양시장 서울 ‘위축’-경기·지방 ‘봇물’

    이달 아파트 분양시장 서울 ‘위축’-경기·지방 ‘봇물’

    8·31대책의 여파로 주택시장이 위축되자 지난 10월 분양 예정이었던 단지들이 대거 11월로 분양을 연기하면서 이달 중 분양 물량들이 홍수를 이룰 전망이다. 그러나 서울 지역은 아직도 분양 일정을 늦추는 업체가 많아 이달 중 분양 계획을 확정한 단지는 5곳에 머물렀다. 대신 경기도에서는 택지지구내 원가연동제가 적용되는 단지들이 많이 눈에 띈다. 지방에는 1000가구가 넘는 대단지 분양도 많다. ●서울 불광2구역 244가구 일반분양 1일 내집마련정보사에 따르면 이달 서울에서 분양 예정인 사업장은 총 5개 단지 895가구뿐이다. 이 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일반분양 물량은 339가구다. 당분간 분양 위축 추세는 지속될 것이란 게 업계의 설명이다. 가장 큰 단지는 현대건설이 은평구 불광동 572의2 일대 불광2구역을 재개발하는 단지. 총 603가구 중 244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지하철 3·6호선 환승역인 불광역이 도보로 10분거리. 단지 인근에 불광 3·4·5·6 구역이 재개발 진행 중이어서 주위환경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동시분양제는 오는 7일 10차 동시분양을 끝으로 폐지된다. 따라서 소비자 입장에서는 수시로 진행되는 분양단지에 모두 청약할 수 있다. 단 여러 단지에 모두 당첨되더라도 가장 먼저 당첨된 것만 유효하다. ●화성 동탄 등 택지개발지구 눈길 경기지역에서는 동탄·풍산 등 택지지구 분양 물량이 눈길을 끈다. 화성시 태안읍 동탄면 일원 총 273만평에 조성되는 동탄택지개발지구는 신도시 중 가장 낮은 인구밀도와 가장 높은 공원·녹지율(24.3%)을 자랑한다. 화성 동탄지구에서는 시범단지 마지막 분양물량인 2-15블록 풍성주택을 시작으로 6개 블록에서 분양 물량이 나온다. 풍성주택이 동탄지구 2-15블록 시범단지에서 공급하는 풍성신미주 아파트의 32·33평형 438가구는 분양가상한제 적용을 받는다. 평당 분양가가 700만원대 초반으로 지난 9월 근처에서 분양된 P건설보다 평당 60만∼80만원 정도 저렴하다. 이밖에 우미건설, 대우건설 등이 짓는 전용면적 25.7평 미만 아파트도 원가연동제가 적용된다.2-3블록,2-5블록에 경기지방공사가 짓는 단지는 5년 뒤 분양 전환되는 공공임대다. 하남시 풍산지구는 임대물량 비중이 50%에 달한다. 건설업체 중 대형업체는 없지만 강남과의 접근성, 풍부한 녹지와 저밀도 개발로 인한 쾌적성이 경쟁력이다. 개발이 확정된 송파신도시와 가깝다. 동원ENC와 삼부토건이 이달 먼저 공급에 나선다. 삼부토건은 38평형 489세대로, 상업용지와 가깝고 미사리조정경기장을 조망할 수 있다. 신도시 후광효과가 기대되는 단지들도 있다. 현대건설은 최근 358만평 규모로 확대된 김포신도시 고촌동에 49개동 2605가구 대단지를 짓는다. 임광토건도 1만 5000가구가 들어서는 화성시 봉담읍에 1036가구를 짓는다. ●광주 운암동·달성군 대단지 분양 이달 지방에서는 1000가구를 웃도는 대단지들이 많이 나온다. 벽산건설은 광주 북구 운암동 67-1일대 운암 주공2단지를 재건축해 총 2753가구를 공급한다. 조합원분은 확정되지 않았다. 인접한 주공1단지도 재건축을 추진하고 있다. 주공3단지도 머잖아 재건축에 나설 예정이어서 향후 대규모 신규 아파트촌으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호남고속도로 서광주 인터체인지가 차로 5분 거리며, 북문로를 통해 광주 중심부와 바로 연결된다. 대구도시개발공사는 대구 달성군 죽곡지구에 2000여가구를 분양한다.1단지는 24평형 임대 아파트 511가구와 33평형 일반 분양분 258가구로 구성돼 있다.2단지는 모두 일반 분양으로 24평형 486가구,33평형 642가구,41평형 188가구다. 현관 입구에 천연 대리석과 비데 설치, 거실 우물 천장을 비롯해 온돌마루판 등 내부 마감재를 친환경 소재로 사용할 예정이다. 주현진기자 jhj@seoul.co.kr
  • [경제플러스] 주택관리공단 고 사장 의혹 풀려

    지난달 27일 국회 건설교통위원회의 주택공사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제기됐던 고종문 주택관리공단 사장의 허위 이력서 제출과 관련, 고 사장은 “국정원 산하 국제문제조사연구소 연구위원으로 있으면서 작성한 ‘공공임대주택의 공급·관리 선진화 방안’ 논문을 건교위에 제출했다.”고 14일 밝혔다. 고 사장은 국감에서 모 의원이 사장 공모 당시 이력서에 기재된 논문을 제출하라는 요구를 받았으나 이를 내놓지 못해 이력서를 허위로 작성했다는 의혹을 받았었다.
  • 주공 5년 임대아파트 일산서 1000가구 공급

    주공 5년 임대아파트 일산서 1000가구 공급

    대한주택공사는 경기도 일산동구 중산동 고양일산2지구에서 5년 공공임대아파트(조감도) 1000가구를 공급한다.29평형 160가구,33평형 840가구. 임대보증금 및 임대료는 29평형이 6060만∼6100만원에 월 38만원.33평형은 6680만∼6750만원에 43만 3000원.2007년 12월 입주 예정. 임대기간 5년이 끝나면 무주택자인 입주자에게 우선적으로 분양 전환된다.(031)938-1780.
  • 이번주 서울등 16개단지 분양

    이번주 서울등 16개단지 분양

    10월 첫째주는 서울·경기를 비롯해 울산·강원 등 전국 총 16개 단지가 분양을 시작한다.500가구 이상인 단지가 서울을 포함해 총 7개다. 추석 이후로 분양을 미뤘던 단지들이 서서히 쏟아지면서 지방 분양이 활기를 띨 전망이다. 4일에는 서울 9차 동시분양에 참여한 총 4개 단지의 무주택 접수가 시작돼 7일까지 접수가 이어진다. 경기지역에서 화성 신봉담예가(490가구)가 분양을 시작하고, 대구에서는 진흥기업의 진흥더블파크(667가구), 울산 교동지구 계룡리슈빌(699가구)이 접수를 시작한다. 5일에는 의정부시 가릉동의 가재울 재건축인 일신건영 휴먼빌(222가구)이 접수를 시작하고 대구 유림노르웨이숲(172가구), 강원 삼척 국민임대(503가구)도 신규 청약을 접수받는다. 6일에는 경기 고양시 주공(공공임대)이 10일까지 1순위 모집을 진행한다. 화성 신봉담예가, 신 성서진흥더블파크 등 단지의 당첨자 발표가 있다. 7일에는 신규 분양을 앞둔 모델하우스 6개가 문을 연다. 경기지역에서 평택 롯데인벤스가(396가구), 화성시 동일하이빌(750가구) 등이 모델하우스를 오픈해 첫선을 보인다. 또 인천 불로동 해피하임, 울산 교동지구 계룡리슈빌, 경남 진해시 월드메르디앙 등이 당첨자를 발표한다.
  • “주택관리공단 사장 허위 이력 의혹”

    대한주택공사 자회사인 주택관리공단㈜ 고종문 사장이 사장공모 과정에서 이력서를 허위로 작성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27일 국회 건설교통위원회의 주택공사 국정감사에서 한나라당 정갑윤 의원은 “주택관리공단 사장 공모 때 제출한 이력서에 적힌 임대주택 관련 논문 제출을 요구했으나 고 사장은 한 달이 다 되도록 ‘원문을 찾기 어려운 상황’이라면서 논문을 제출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정 의원은 “고 사장은 이력서에 ‘공공임대주택의 공급·관리 선진화 방안’이라는 논문을 저술했고, 자기소개서에도 임대주택, 부동산, 국유재산, 주택금융 등 국가의 부동산 관련 정책연구 및 국정에의 반영을 중점적으로 담당했다고 기술한 것으로 나와 있다.”며 “이를 통해 자신이 주택관리분야에 나름대로의 전문성이 있다는 근거로 활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했다. 정 의원의 주장이 사실로 판명되면 고 사장은 전문성은 물론 도덕성 훼손으로 인한 사퇴 논란에 휩싸일 것으로 보인다. 고 사장은 ‘팍스코리아나 21연구원 경제정책위원장’ 및 DJ정부 이후 국정원 산하 국제문제조사연구소 연구위원 출신으로 “조직의 특성상 논문을 갖고 나오지 못했다.”고 답변한 뒤 “다음달 11일까지 논문을 제출하겠다.”고 해명했다.류찬희기자 chani@seoul.co.kr
  • “긴급구호자금 받아가세요”

    ‘지난 6월1일 일가족 4명이 사업부진 및 빚 때문에 생활고를 비관, 한강다리에서 뛰어내려 가구주와 아들은 숨지고 부인과 딸은 살아났다. 이처럼 갑작스러운 생활고로 어렵게 지내는 서울시민들을 위한 긴급구호자금 신청창구가 13일부터 25개 자치구 및 동사무소에서 가동에 들어갔다. 서울시는 우선 갑작스러운 실직이나 개인파산 등으로 당장 생계가 어려워진 가구를 대상으로 4인 가족 기준으로 월 45만 7000원을 3개월동안 지원한다. 총 지원금은 104억원으로, 기존 4억원이던 긴급생계비 지원금에서 100억원이 추가로 편성됐다. 또 집이 압류되는 등 거리에 내몰릴 위기에 처한 시민들을 위해 시내 동서남북 권역별 재개발 임대아파트 200∼300가구씩, 모두 1000가구를 확보해 공공임대아파트 수준의 저렴한 비용으로 제공한다. 자치구에서 추천한 긴급지원 대상자 중 무주택자로 부양가족과 노약자가 많은 가족, 시내 거주기간이 6개월 이상인 가구가 우선 지급 대상자다. 서울시는 이와 함께 244억원을 투입해 근로능력이 있는 2만 1300명을 대상으로 공공근로, 특별취로 등 임시 일자리를 제공하고, 학비가 없어 학업을 계속할 수 없는 차상위계층 청소년에게 하이서울 장학금을 지원한다.송한수기자 onekor@seoul.co.kr
  • 판교·송파 중대형 임대 청약통장 없어도 신청

    판교 신도시와 송파 신도시 등에서 공급되는 중대형 공공임대아파트는 청약통장 가입 여부에 상관없이 청약할 수 있게 된다. 박선호 건설교통부 주택정책팀장은 8일 “앞으로 공공택지에서 분양되는 중대형 임대 아파트는 기존에 있던 제도가 아니어서 입주 자격은 지금의 청약제도와는 상관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 팀장은 “중대형 임대 아파트 임대료는 주변 전셋값과 비슷한 수준에서 책정, 입주자에게 특별한 이득이 없는데다 분양전환시 우선권이 주어지지 않기 때문에 굳이 청약자격을 제한하지 않을 방침”이라고 설명했다.류찬희기자 chani@seoul.co.kr
  • 다주택 소유자 비투기지역부터 팔아라

    ‘8·31 부동산 대책’ 발표로 부동산 투자 환경이 확 달라진다. 실거래 기준으로 세금을 물리는데다 과표도 크게 올라간다. 부동산 과다 보유자와 투기성 거래에 대해선 무거운 세금을 매긴다. 김영진 내집마련정보사 사장과 고종완 RE멤버스 사장의 도움으로 변환기 부동산 투자전략을 알아본다. ●토지, 대규모 개발지역 주변 겨냥 토지 시장도 규제 수위가 높아진다. 토지거래허가구역 전매금지 제한기간, 신고 포상제 도입, 개발부담금 부과, 기반시설부담금 부활 등으로 투기세력이 발을 붙이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행정복합도시, 기업도시, 혁신도시 등 대규모 개발사업이 추진되는 주변은 땅값 상승세가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허가구역 밖의 개발 가능한 토지도 인기를 끌 수 있다. 7월부터 확대된 주5일 근무제로 전원주택 등을 찾는 수요도 많다. 수도권 경치가 빼어난 지역을 골라 투자하는 것도 권할 만하다. ●판교 신도시,10년 임대주택 노려볼 만 판교는 중대형 평형은 주공 등이 공영 개발로 공급한다.25.7평 이하는 원가연동제,25.7평 초과는 원가연동제+채권입찰제가 도입된다. 채권상한액은 분양가와 주변시세 차익의 90% 정도로 결정될 전망이다. 공영개발로 분양가가 낮아졌다 하더라도 청약자가 부담하는 실제 분양가는 낮아지는 않는다. 중소형 평형의 청약 경쟁률은 전체적으로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25.7평이하 아파트는 분양권 전매 금지기간이 5년에서 10년으로 늘어나 초기 환금성이 떨어진다. 청약저축 가입자는 판교에 공급될 10년 공공임대도 노려볼 만하다. 전매 금지에 묶인 25.7평이하 분양 아파트와 비교해 거래는 차이가 없는 데다 분양가도 저렴하기 때문이다. 중대형 평형(25.7평 초과)은 경쟁률이 낮아질 확률이 높다. 중대형 평형을 노리던 가수요자들이 채권입찰제 도입으로 청약을 미룰 수 있기 때문이다. ●재개발은 사업 진척 속도가 포인트 강남 지역의 안정적 주택 수급을 위해 200만평 규모의 송파신도시가 개발될 예정이다. 일단 강남 집값 안정에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문정지구와 장지지구, 마천지구,3차 뉴타운 후보지 선정 등 중첩 호재가 겹치면서 지분 가격만 평당 2500만원을 넘는다. 장기적인 안목에서 실수요 차원의 투자가 바람직하다. 재개발지구는 광역·공영 개발로 투자 기대감이 크다. 사업도 활발해질 전망이다. 사업 시행자의 지정 요건을 주민동의 3분의2에서 2분의1로 완화해 준다. 소형 평형(85㎡이하) 의무 비율도 현행 80%에서 60% 이상으로 대폭 풀린다. 층고 제한과 용적률 인센티브 등은 사업진행에 있어 상당한 메리트다. 재개발 호재를 따라 부동 자금도 흘러들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고수익·고위험 상품인 만큼 조심해야 한다. 투자 방법과 시기에 따라 수익성이 큰 차이를 보인다. 사업 진척 속도에 따라 투자수익이 크게 흔들리기도 한다. 도심과 가까운 구역 가운데 주민간 갈등이 없는 곳, 구역이 넓은 지역을 골라야 한다. ●양도세 중과세 유예기간 활용토록 다주택자 소유자는 세금을 걱정해야 한다. 세금 중과가 만만치 않기 때문이다. 종합부동산세(종부세)를 고려, 매각 여부를 결정할 필요가 있다. 과표가 올라가고 세대별 합산 과세가 이뤄지면 세금이 많아진다. 시장에는 다주택자의 매물 출하가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강남 등 알짜배기 아파트보다는 경쟁력이 떨어지는 변두리·소형 아파트, 단독주택 등이 매물이 쏟아질 전망이다. 낙폭도 강남보다 강북, 지방이 클 것으로 예상되는 등 시장 양극화는 가속화될 전망이다. 매도에 앞서 우선 진정한 1가구 2주택자인지를 점검해 봐야 한다. 수도권 및 광역시에 있는 기준시가 1억원 초과 주택이 아니거나, 기타 지역에 있는 기준시가 3억원 초과 주택이 아니면 중과 적용을 피할 수 있다. 양도세 중과 1년 유예기간을 이용하는 것도 현명하다.1주택을 소유하고 있고 분양권 1개를 보유하고 있어 소유권 이전등기를 마치기 전에 분양권을 매도하거나 멸실된 조합원 지분을 갖고 있다면 매도 시기를 조율해 양도세 중과를 벗어날 수도 있다. 특히 15년 이상 장기보유의 경우 특별 공제율이 45% 이상 늘어나는 만큼 장기 보유자는 유예기간안에 특별 공제를 노려봐도 좋다. 1가구 2주택자의 경우 비거주 주택만이 아닌 모든 주택의 과표가 실거래가로 바뀌기 때문에 비투기지역의 경우 1년간 세율 중과 유예기간을 주더라도 당장 내년부터 양도소득세가 급증한다. 따라서 양도차익을 걱정한다면 올해 안에 파는 것이 유리하다. 투기지역은 이미 실거래가 기준으로 내고 있으므로 양도차익이 적은 물건부터 처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보유시기나 장기보유특별공제를 잘 활용하면 유리하다. ●상가, 투자환경 ‘맑음´ 상가는 수익형 부동산이다. 아파트 투자 규제가 커지면서 투자환경이 한층 밝아진다. 전매 제한이나 투자방식에 대한 규제가 전혀 없고 비교적 환금성이 뛰어나다. 올해 신설된 종부세 부과대상에서 빠진다. 부동산 부자들의 분산투자용으로도 이용 가능성이 높다. 다만 안정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상가를 고르지 못한다면 임대료 내기도 바쁜 마이너스 투자가 될 수도 있다는 점을 알아야 한다. 류찬희기자 chani@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