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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형 부당”…검찰, 선거법 위반 김혜경 1심 판결에 항소

    “양형 부당”…검찰, 선거법 위반 김혜경 1심 판결에 항소

    검찰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받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배우자 김혜경씨에게 150만원의 벌금형을 선고한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 김씨 측도 “추론에 의한 유죄판결”이라고 지난 18일 먼저 항소했다. 수원지검 공공수사부(부장검사 허훈)는 20일 1심 재판부인 수원지법 형사13부(박정호 부장판사)에 양형이 부당하다며 항소장을 제출했다. 검찰은 “피고인이 대선을 앞둔 당내 경선 과정에서 국회의원의 배우자들에게 기부행위를 하여 선거에 미친 영향이 큰 점, 정치적 중립을 준수해야 할 공무원들을 동원한 점 등을 고려한 것”이라고 밝혔다. 김씨도 지난 18일 “유감스럽고 아쉬움이 많다. 검찰이 정황으로 주장한 부분을 하나하나 밝히겠다”며 항소했다. 김씨는 이 대표가 당내 대선 후보 경선 출마를 선언한 뒤인 2021년 8월2일 서울 소재 음식점에서 전·현직 국회의원 배우자 3명과 자신의 수행원 및 운전기사 등 3명에게 총 10만4000원 상당의 식사를 제공한 혐의로 기소됐다. 김씨 측은 “배씨와 공모한 사실이 없고 식사비가 경기도 법인카드로 결제된 사실을 전혀 몰랐다”는 취지로 혐의를 부인했다. 1심 재판부는 “배씨(전 경기도청 별정직 공무원)가 피고인의 묵인 또는 용인 아래 기부행위를 한 것이고 이러한 것은 피고인과 순차적이고 암묵적인 의사 결합이 있었다고 판단된다”며 벌금 150만원을 선고했다. 양측 항소장이 접수됨에 따라 김씨의 항소심은 수원고등법원에서 진행된다.
  • 檢, 이재명 6번째 기소…“법카·예산 1억원 유용”

    檢, 이재명 6번째 기소…“법카·예산 1억원 유용”

    검찰이 경기지사 시절 법인카드 등 예산을 사적으로 사용한 혐의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재판에 넘겼다. 지난 14일 수원지법이 이 대표의 부인 김혜경씨에게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벌금형을 선고한 지 닷새 만이다. 이날 기소로 이 대표는 총 5건의 재판을 받는 피고인 신분이 됐다. 민주당은 “검찰의 비열한 정치탄압”이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수원지검 공공수사부(부장 허훈)는 19일 이 대표와 전 경기지사 비서실장 정모씨, 전 경기도 별정직 공무원 배모씨를 업무상 배임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이 대표의 부인 김씨는 기소유예 처분을 했다. 검찰은 이 대표가 경기지사였던 지난 2018년부터 4년간 경기도 예산 1억 653만원을 사적으로 유용했다고 봤다. 배씨의 배임액은 1억 3739만원, 비서실장 정씨는 8843만원으로 산정했다. 이 대표가 경기도 법인카드를 개인 식사 대금으로 지출하고, 도 예산으로 음식값·세탁비·과일값으로 쓰는 한편 관용차를 공무와 무관하게 사용해 배임 의혹이 있다는 것이다. 검찰은 이 대표 부부가 이 같은 배임 과정에 경기도 비서실과 의전팀 공무원들을 조직적으로 동원했다고 봤다. 검찰의 공소내용에 따르면 이 대표는 2010년 성남시장 선거캠프에서 자신을 수행한 배씨를 경기 5급 일반임기제 공무원으로 채용한 뒤, 배씨에게 공무원들로 구성된 ‘사모님팀’을 관리하는 역할을 부여했다. 이후 배씨는 공무와 무관한 이 대표 부부의 식사와 과일, 샌드위치 등 음식을 구입해 제공하고 개인 의류 등을 세탁했다. 검찰은 또 이 대표가 경기도 예산으로 6540만원에 구입한 제네시스 G80 승용차를 자택에 주차해 두고 임기 내내 자가용처럼 사용한 것으로 파악했다. 특히 사모님팀은 차량이 마치 공적 용도로 운행된 것처럼 운행일지를 허위로 작성했다. 이 과정에서 주유비, 세차비, 과태료 등 역시 경기도 예산으로 지출했다. 검찰은 “이 사건은 공무원들이 다수 동원돼 조직적으로 예산을 유용한 사건”이라고 밝혔다. 이 대표에 대한 검찰 기소는 이번이 여섯 번째다. 이 대표는 이날 기소된 업무상 배임 혐의 재판 외에도 ▲선거법 위반 ▲위증교사 ▲대장동·백현동·위례신도시·성남 FC 의혹 ▲쌍방울 불법 대북 송금 등 4개 재판을 받고 있다. 이날 기소로 이 대표는 총 5건(병합 사건 포함)의 재판을 받게 됐다. 이번 사건은 전 경기도청 별정직 7급 공무원이던 조명현씨가 20대 대선 한 달 전 공익제보를 하며 알려졌다. 경찰은 2022년 8월 김씨와 배씨를 업무상 배임 및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지만, 이 대표는 불기소 처리했다. 이후 검찰은 2년여간 추가 수사를 진행해 이 대표를 결국 재판에 넘겼다. 민주당은 “명백한 억지 기소이자 야당 탄압”이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조승래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해도 해도 너무하지 않나”라며 “윤석열 검찰이 대장동, 공직선거법, 위증교사에 이어 또다시 핑곗거리를 만들어 대통령의 정적 죽이기에 나섰다”고 주장했다. 이어 “제1야당 대표이자 국민의 압도적 지지를 받는 정치 지도자를 법정에 가두고 손발을 묶으려는 속셈”이라면서 “지금 정치검찰이 마치 방화범처럼 온 동네에 불을 지르고 있다”고 규탄했다. 민주당은 이 대표의 사법리스크가 아닌 윤석열 대통령의 실정으로 관심을 돌리기 위해 김건희여사특검법 처리에 주력하고 있다. 친명(친이재명)계 최대 조직인 더민주전국혁신회의(혁신회의)는 “이제 민주당이 윤석열 정권 퇴진의 맨 앞에 서야 한다”며 성명서를 냈다. 혁신회의는 “윤석열 정권은 검찰을 사냥개처럼 이용해 정적 숙청에 몰두하고 있다”면서 “대통령 부부를 둘러싼 공천 개입과 국정농단 의혹은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는데도 검찰은 단 한 번의 수사도 하지 않았다”고 했다. 이어 “반면 제1야당 대표이자 대권주자인 이재명에게는 먼지 한 톨까지 뒤져 억지로 죄를 만들어 내며 정치적 사법살인을 자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국민의힘은 이 대표와 민주당을 향해 “국민에게 피로감만 주고 있다”고 비판했다. 박준태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은 “이 대표 혐의가 또 하나 늘어 동시에 5건의 재판을 받게 됐다”면서 “드러난 혐의 사실은 이 대표가 공직자로서 기본조차 갖춰지지 않았음을 보여 주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 검찰, ‘불법 기부행위 혐의’ 송옥주 의원실 압수수색

    검찰, ‘불법 기부행위 혐의’ 송옥주 의원실 압수수색

    검찰이 4·10 총선을 앞두고 불법 기부행위를 한 혐의로 더불어민주당 송옥주(경기 화성시갑) 의원에 대해 압수수색 등 강제수사에 들어갔다. 수원지검 공공수사부(허훈 부장검사)는 19일 서울 여의도 송 의원 국회 사무실에 수사관 등을 보내 관련 자료를 확보 중이다. 송 의원은 지난해 말부터 올해 초까지 여러 차례에 걸쳐 다른 봉사단체와 함께 지역구 내 경로당에 방문해 전자제품 등을 기부한 혐의를 받고 있다. 송 의원은 이 같은 사실을 SNS에 게시해 홍보하기도 했다. 공직선거법 113조는 국회의원 후보자가 되고자 하는 자 등의 기부행위를 금지하고 있으며, 이를 어길 경우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앞서 검찰이 송 의원 공범을 먼저 기소함에 따라 송 의원에 대한 공직선거법 공소시효(선거 후 6개월)는 공범의 형이 확정될 때까지 정지된다.
  • 검찰, ‘경기도 법카 유용’ 이재명 기소…“1억653만원 사적 사용”

    검찰, ‘경기도 법카 유용’ 이재명 기소…“1억653만원 사적 사용”

    검찰이 경기도 법인카드 등 예산을 사적으로 유용한 혐의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19일 재판에 넘겼다. 수원지검 공공수사부(허훈 부장검사)는 이날 이 대표와 전 경기도지사 비서실장 정모 씨, 전 경기도 별정직 공무원 배모 씨를 업무상 배임 혐의로 불구속기소 했다. 이 대표의 배우자인 김혜경씨는 기소유예 처분을 했다. 검찰의 이 대표에 대한 기소는 이번이 6번째다. 이 대표는 이날 기소된 업무상 배임 혐의 재판 외에도 ▲선거법 위반 ▲위증교사 ▲대장동·백현동·위례신도시·성남 FC 의혹 ▲쌍방울 불법 대북 송금 등 4개 재판을 받고 있고, 일부 병합된 사건을 포함해 5건의 재판을 받게 됐다. 검찰은 이 대표의 사적 소비를 위한 예산 유용 범행에 당시 경기도 비서실·의전팀 공무원들이 조직적으로 동원된 것으로 봤다. 이 대표는 경기도지사때인 지난 2018년 7월부터 2021년 10월까지 경기도 관용차를 사적으로 사용하고, 법인카드 등 경기도 예산으로 과일과 샌드위치, 식사 대금으로 지출하는 등 총 1억 653만원을 사적으로 사용한 혐의를 받는다. 검찰이 파악한 이 대표 배임 금액은 1억 653만원이다. 또 A씨는 8843만원, 배모 씨는 1억 3739만원을 각각 배임했다고 검찰은 보고 있다. 이 대표는 2010년 성남시장 선거캠프에서 자신을 수행한 배모 씨를 경기 5급 일반임기제 공무원으로 채용하고, 공무원들로 구성된 ‘사모님팀’ 팀장 역할을 부여했다. 검찰은 이 대표가 경기도가 6540만원에 구입한 제네시스 G80 승용차를 이 대표의 성남 분당구 수내동 자택 주차장에 추자해두고 임기 내내 자가용처럼 전용한 것으로 파악했다. 이 관용차는 주로 이 대표 배우자 김씨의 일정을 챙기는 ‘사모님팀’이 개인 모임, 병원 출입 등 김씨가 필요할 때마다 수시로 운행된 것으로 조사됐다. 경기도 비서실에서는 이를 위해 관용차를 의전용 관용차로 사용하는 것으로 가장했으며, 사모님팀은 사적 운행 후엔 공적 용도로 운행된 것처럼 허위 운행일지를 작성해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검찰은 이 대표가 관용차 사적 유용으로 최소 6016만원(임차료·세차비·주유비 등) 상당의 이익을 취득한 것으로 파악했다. 검찰은 또 사모님팀이 이 대표와 김씨가 요구한 소고기, 초밥, 복요리 등 사적으로 먹을 음식 총 75건 약 889만원 상당을 경기도 법인카드로 결제해 이들에게 무상을 제공한 것으로도 판단했다. 특히 샌드위치나 과일을 구매할 땐 당시 비서실장 정씨의 관리 하에 외상 대금을 법인카드로 결제한 후 ‘격려 및 간담회용’,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 근무자 격려용’, ‘직원 초과근무용’ 구매인 것처럼 허위로 지출 결의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 사건은 공익제보자 (전 경기도청 별정직 7급 공무원)의 ‘경기도 법인카드 유용 의혹’ 폭로로 경찰 수사가 시작됐다. 이 사건을 수사한 경기남부경찰청은 2022년 8월 배씨와 김씨를 검찰에 송치하면서 이 대표는 불송치 결정했다. 이후 검찰은 경찰에 재수사요청을 했으나 이를 불이행하자, 올해 1월 사건을 넘겨받아 추가 수사를 진행했다. 그러고, 공익제보자가 지난해 8월 국민권익위원회에 “이 대표도 법인카드 유용 지시 및 묵인 행위를 조사해달라”고 요구했고, 권익위는 ‘이 대표가 법인카드 유용 사실을 알았을 개연성이 있다’며 대검에 사건을 이첩했다. 검찰은 지난해 12월 경기도청 총무과, 비서실 등 10곳 미만 장소와 법인카드가 사적으로 사용된 곳으로 지목된 식당 등 100여곳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서 추가로 확보한 증거자료 등을 토대로 지난 7월 이 대표 부부에게 소환 통보했다. 김씨는 지난 9월 5일 검찰에 출석했으나 진술을 거부한 채 2시간여 만에 귀가했으며, 이 대표는 수 차례 소환에 응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지난 14일 이 대표 배우자 김씨의 공직선거법 위반(기부행위) 혐의에 대한 1심 판결 내용도 면밀히 검토해 수사에 반영했다. 공직선거법 위반 1심 재판부는 김씨에게 벌금 150만원을 선고했다
  • 검찰 ‘경기도 법인카드 업무상 배임’ 이재명 불구속 기소

    검찰 ‘경기도 법인카드 업무상 배임’ 이재명 불구속 기소

    검찰이 경기도 법인 카드 등 예산을 사적으로 유용한 혐의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19일 재판에 넘겼다. 수원지검 공공수사부(부장 허훈)는 이날 업무상 배임 혐의로 이 대표와 전 경기도지사 비서실장 A씨, 전 경기도 별정직 공무원 배모씨를 불구속 기소했다. 이 대표는 경기도지사 시절인 2018년 7월부터 2021년 10월까지 경기도 관용차를 사적으로 사용하고, 법인 카드 등 경기도 예산으로 식사 대금을 지출하는 등 총 1억 653만원을 사적으로 사용한 혐의를 받는다. 이 대표 배우자인 김혜경씨는 이 사건과 관련해 기소 유예 처분을 받았다.
  • ‘재산축소 신고’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상식 의원 재판행

    ‘재산축소 신고’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상식 의원 재판행

    더불어민주당 이상식(용인시갑) 의원이 4·10 총선에서 재산을 축소 신고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검 공공수사부(허훈 부장검사)는 7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받는 이 의원을 불구속 기소했다. 이 의원은 4·10 총선 재산 신고 과정에서 총재산 96억원을 73억원가량으로 축소 신고한 혐의를 받고있다. 검찰은 이 의원이 신고한 재산 중 배우자가 보유한 미술품 가액이 40억원 이상인데 17억8000여만원으로 낮춰 허위 신고한 것으로 봤다. 이 의원은 지난 3월 배포한 입장문에서도 허위 사실을 유포한 혐의를 받는다. 이 의원은 당시 입장문에서 “2020년 당시 배우자 미술품은 15억원 가치였고 최근 이우환 작품 등 가액이 3∼4배 급등했지만 2024년 현재 작품을 계속 보유하고 있어 미실현 이익일 뿐이므로 세금을 납부하지 않았다”고 해명한 바 있다. 그러나 검찰은 미술품 매매로 이 의원의 재산이 늘어난 것이지 미술품 가액이 상승한 것이 아닌 걸로 판단했다.
  • 안도걸 국회의원,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 ‘기소’

    안도걸 국회의원,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 ‘기소’

    안도걸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광주 동남을)이 지난 22대 국회의원 선거(총선) 과정에서 불법 선거운동을 벌인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다. 광주지검 공공수사부(서영배 부장검사)는 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 안 의원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2일 밝혔다. 또 같은 혐의를 받고 있는 사촌동생 A씨를 구속 기속하고, 선거사무소 종사자 12명도 불구속 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안 의원은 자신의 사촌동생 A씨 등 10명과 공모,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 사이 당내 경선 과정에서 자동 동보통신방법으로 선거구민에게 당내 경선을 위한 지지 호소 문자 메지시 5만1346건을 발송한 혐의다. 안 의원은 또 A씨와 공모, 문자 메시지 발송 등을 담당한 경선운동 관계인 10명에게 2554만원 상당 대가성 금품을 제공(공직선거법위반)한 혐의도 받고 있다. 안 의원은 이와 함께 지난해 9월부터 올 3월 사이 자신이 운영하는 ‘안도걸 경제연구소’ 운영비 등 명목으로 A씨가 운영하는 법인 자금 4302 만원을 받아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도 받고 있다. 지난해 11월부터 1개월여 동안 인터넷판매업자인 지인으로부터 선거구인 광주 동구·남구 주민 431명의 성명, 연락처가 기재된 명단을 제공받은 혐의(개인정보보호법 위반)로도 기소됐다. 광주지검은 “죄에 상응하는 형이 선고될 수 있도록 공소 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선출직은 공직선거법 또는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벌금 100만원 이상의 형이 확정되면 직위를 잃는다. 이에 따라 안 의원은 공소사실 중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을 제외한 혐의에 대해 벌금 100만원 이상 형이 확정되면 직위 상실 위기에 처한다. 한편 4·10 총선 관련 선거사범의 공소시효는 선거일로부터 6개월인 이달 10일까지다.
  • 검찰, ‘법카 유용 의혹’ 이재명에 서면 질의

    검찰, ‘법카 유용 의혹’ 이재명에 서면 질의

    경기도 법인카드 유용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에게 서면 질의서를 보낸 것으로 파악됐다. 10일 수사당국에 따르면 수원지검 공공수사부(허훈 부장검사)는 지난달 말 업무상 배임 등 혐의를 받는 이 대표에게 서면 질의서를 발송했다. 검찰은 앞서 지난 7월 경기도 법인카드 유용 의혹과 관련해 이 대표와 배우자 김혜경 씨에게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 조사받을 것을 통보했다. 이 대표는 전당대회일인 8월 18일 이후 출석하겠다는 의견서를 검찰에 냈지만, 검찰은 출석 날짜 조율이 이뤄지지 않자 서면 질의서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아직 이 대표로부터 답변받지 못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기도 법인카드 유용 의혹은 2018∼2019년 당시 경기도지사였던 이 대표와 김씨가 전 경기도청 별정직 5급 공무원 배모 씨 등에게 샌드위치, 과일 등 개인 음식값 등을 경기도 법인카드로 결제하도록 하는 방식으로 도 예산을 사적으로 유용했다는 것이다. 이 의혹은 전 경기도청 별정직 직원인 조명현 씨가 제20대 대통령 선거를 앞둔 2022년 초 폭로하면서 알려졌다. 조씨는 지난해 8월 국민권익위에 이 대표의 법인카드 유용 지시 및 묵인 행위를 조사해달라며 신고했고, 수원지검은 권익위가 ‘이 대표가 배우자의 법인카드 유용 사실을 알았을 개연성이 있다’고 판단해 대검에 이첩한 사건을 넘겨받아 수사해 왔다. 한편 김씨는 지난 5일 오후 법무법인 다산 김칠준 변호사와 함께 수원지검에 출석해 약 1시간 55분간 조사를 받았다. 김씨는 당시 진술 거부권을 행사했다. 검찰은 앞서 김씨에게 서면 조사를 제의했으나, 김씨 측이 이를 거부했다고 밝혔다.
  • ‘선거법 위반 혐의’ 조지연 국민의힘 의원, 검찰 소환

    ‘선거법 위반 혐의’ 조지연 국민의힘 의원, 검찰 소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받는 조지연 국민의힘 의원(경북 경산)이 6일 대구지검에 출두했다. 대구지검 공공수사부(김정옥 부장검사)는 이날 조 의원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했다. 조 의원은 이날 오후 1시20분쯤 대구지검에 도착해 “혐의를 인정하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별다른 대답 없이 청사 안으로 들어갔다. 조 의원은 지난 4월 제22대 총선 공식 선거운동 기간 중 경산시청과 농업기술센터 사무실을 돌며 공무원을 상대로 선거 유세를 한 혐의를 받고있다. 현행 공직선거법에는 ‘누구든지 선거기간 중 공개장소에서의 연설, 대담의 통지를 위해 호별로 방문할 수 없다’고 규정돼 있다. 그는 또 당시 경쟁 상대였던 무소속 최경환 후보에 대해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당시 본회의장에 나타나지 않으신 분, 기권한 분”이라는 발언으로 공직선거법상 허위 사실 공표 혐의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앞서 지난 4월 최 후보 측이 조 의원을 경산시선거관리위원회에 고발했고, 경찰은 기소의견으로 조 의원을 검찰에 송치했다. 검찰 관계자는 “수사 중인 사안에 대해 말씀드릴 수 없다”고 말했다.
  • 檢 ‘법카 유용 의혹’ 김혜경 소환 조사

    檢 ‘법카 유용 의혹’ 김혜경 소환 조사

    5일 검찰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배우자 김혜경씨를 ‘경기도 법인카드 유용’ 혐의로 소환 조사했다. 김씨는 진술거부권을 행사했다. 민주당 측은 “야당 대표 배우자까지 추석 밥상머리에 제물로 올리려는 정치검찰”이라고 반발했다. 수원지방검찰청 공공수사부(부장 허훈)는 이날 오후 약 2시간 동안 김씨에 대해 경기도 예산 사적 사용 혐의와 관련한 조사를 진행했다. 김씨는 오후 1시 24분쯤 경기 수원시 영통구 하동 소재 수원지검 후문으로 들어와 자신이 타고 온 승용차에서 내린 뒤 청사 건물로 걸어 들어갔다. “법인카드 유용 혐의를 부인하는지”, “조사에서 어떤 점을 소명할 계획인지” 등을 묻는 취재진 질문에 김씨는 묵묵부답으로 일관했다. 김씨를 업무상 배임 등 혐의로 소환한 공공수사부는 이날 김씨를 상대로 해 사적 수행비서로 지목된 전 경기도청 별정직 5급 공무원 배모씨의 법인카드 유용 사실을 알았는지, 배씨에게 카드 사용을 지시했는지 등을 물었을 것으로 관측된다. 조사가 끝난 뒤 김씨 변호인인 김칠준 변호사(법무법인 다산)는 “어차피 검찰이 (미리) 결론을 정해 놓고 하는 수사라 생각해 전면적으로 진술을 거부했다”고 밝혔다. 앞서 민주당은 검찰의 소환 조사에 대해 “야당 대표로 모자라 배우자까지 추석 밥상머리에 제물로 올리려는 정치검찰의 막장 행태”라고 비난했다. 이에 검찰은 입장문을 내 “당초 서면 조사를 하려 했지만 김씨 변호인이 거부하고 출석해 조사받겠다는 의사를 전했다”며 반박했다.
  • ‘법인카드 유용 의혹’ 김혜경, 피의자 신분 검찰 출석… 질문엔 ‘묵묵부답’

    ‘법인카드 유용 의혹’ 김혜경, 피의자 신분 검찰 출석… 질문엔 ‘묵묵부답’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부인 김혜경씨가 5일 오후 ‘경기도 법인카드 유용’ 의혹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했다. 김씨는 이날 오후 1시 24분쯤 경기 수원시 영통구 수원지검 후문에서 자신이 타고 온 승용차에서 내려 청사 건물로 걸어 들어갔다. 짙은 회색 양복 차림의 김씨 옆에는 법무법인 다산 김칠준 변호사가 동행했다. 김씨의 이날 출석은 검찰이 지난 7월 4일 김씨에게 소환 통보한 지 약 두 달 만이다. 김씨는 ‘법인카드 유용 혐의를 부인하느냐’, ‘조사에서 어떤 점을 소명할 것인가’ 등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아무런 대답도 하지 않은 채 청사 안으로 들어갔다. 당초 김씨는 비공개 소환조사할 것으로 알려졌으나, 이날 예상과 달리 취재진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김씨는 2년 전 공식선거법 위반(기부행위) 혐의 검찰 조사 당시엔 비공개로 출석한 바 있다. 수원지검 공공수사부(부장 허훈)는 이날 업무상 배임 등 혐의로 소환한 김씨를 상대로 사적 수행비서로 지목된 전 경기도청 별정직 5급 공무원 배모씨의 법인카드 유용 사실을 알았는지, 배씨에게 카드 사용을 지시했는지 등을 집중적으로 캐물을 것으로 보인다. 경기도 법인카드 유용 의혹은 2018~2019년 당시 경기도지사였던 이 전 대표와 배우자 김씨가 당시 도청 별정직 5급 공무원인 배모씨 등에게 샌드위치, 과일 등 개인 음식값 등을 경기도 법인카드로 결제하도록 하는 방식으로 경기도 예산을 사적으로 유용했다는 것이다. 이 의혹은 전 경기도청 별정직 직원인 조명현씨의 폭로로 알려졌다. 조씨는 김씨와 배씨가 법인카드를 사적으로 유용했다고 신고했으며, 배씨는 이 의혹과 관련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돼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 수원지검, ‘법카 유용 의혹’ 김혜경 소환 조사…“소명 계획” 등 질문엔 ‘묵묵부답’

    수원지검, ‘법카 유용 의혹’ 김혜경 소환 조사…“소명 계획” 등 질문엔 ‘묵묵부답’

    검찰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배우자 김혜경씨를 ‘경기도 법인카드 유용’ 혐의로 소환해 조사했다. 김씨는 이날 오후 1시 24분쯤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하동 소재 수원지방검찰청 후문에서 자신이 타고 온 승용차에서 내려 청사 건물로 걸어 들어갔다. 짙은 회색 양복 차림과 무거운 표정으로 김칠준 변호사와 함께 출석했다. “법인카드 유용 혐의를 부인하는지”, “조사에서 어떤 점을 소명할 계획인지” 등을 묻는 취재진 질문에 김씨는 묵묵부답으로 일관했다. 김 변호사도 아무런 답변을 하지 않았다. 김씨를 업무상 배임 등 혐의로 소환한 수원지검 공공수사부(부장 허훈)는 이날 김씨를 상대로 사적 수행비서로 지목된 전 경기도청 별정직 5급 공무원 배모씨의 법인카드 유용 사실을 알았는지, 배씨에게 카드 사용을 지시했는지 등을 물었을 것으로 추측된다. 경기도 법인카드 유용 의혹은 2018∼2019년 당시 경기도지사였던 이 대표와 배우자 김씨가 당시 배 씨 등에게 샌드위치, 과일 등 개인 음식값 등을 경기도 법인카드로 결제하도록 하는 방식으로 경기도 예산을 사적으로 유용했다는 것이다. 이 의혹은 전 경기도청 별정직 직원인 조명현 씨가 제20대 대통령 선거를 앞둔 2022년 초 폭로하면서 알려졌다. 조씨는 지난해 8월 국민권익위에도 이 전 대표의 법인카드 유용 지시 및 묵인 행위를 조사해달라며 신고했다. 수원지검은 권익위가 ‘이 대표가 배우자의 법인카드 유용 사실을 알았을 개연성이 있다’고 판단해 대검에 이첩한 사건을 넘겨받아 수사를 이어오고 있다.
  • 검찰, ‘법카 유용’ 김혜경 오후 2시 소환

    검찰, ‘법카 유용’ 김혜경 오후 2시 소환

    검찰이 이른바 ‘경기도 법인카드 유용’ 의혹과 관련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부인 김혜경씨를 5일 오후 소환조사한다. 5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검 공공수사부(부장 허훈)는 이날 오후 2시 김씨를 업무상 배임 등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할 예정이다. 검찰이 지난 7월 4일 김씨에게 소환 통보한 지 약 두 달 만이다. 경기도 법인카드 유용 의혹은 2018~2019년 당시 경기도지사였던 이 전 대표와 배우자 김씨가 당시 도청 별정직 5급 공무원인 배모씨 등에게 샌드위치, 과일 등 개인 음식값 등을 경기도 법인카드로 결제하도록 하는 방식으로 경기도 예산을 사적으로 유용했다는 것이다. 이 의혹은 전 경기도청 별정직 직원인 조명현씨의 폭로로 알려졌다. 조씨는 김씨와 배씨가 법인카드를 사적으로 유용했다고 신고했으며, 배씨는 이 의혹과 관련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돼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 ‘불법 전화방 운영, 청탁 대가 금품수수’ 정준호 민주당 의원 기소

    ‘불법 전화방 운영, 청탁 대가 금품수수’ 정준호 민주당 의원 기소

    더불어민주당 광주 북구갑 경선 과정에서 불법 전화 홍보방을 운영한 의혹을 받고 있는 정준호 의원이 불구속 기소됐다. 광주지검 공공수사부(부장검사 서영배)는 22대 국회의원 선거 과정에서 불법 경선 운동을 벌이고 채용 청탁성 금품을 받은 혐의(공직선거법·정치자금법 위반)로 민주당 광주 북구갑 정준호 의원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24일 밝혔다. 정 의원의 선거사무소 소속 전화홍보팀장 A씨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관리 간사 B씨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정 의원 등 3명은 민주당 경선 직전인 지난 2월께 당시 경선 후보였던 정 의원의 지지율을 올리고자 전화 홍보원 12명에게 1만5000여 건의 홍보전화를 하게 하고, 문자 홍보원 2명에게 4만여 건의 문자메시지를 발송하게 하면서 그 대가로 총 520만원을 지급한 혐의다. 정 의원은 또 지난해 12월부터 지난 2월까지 A, B씨를 비롯한 6명을 선관위에 선거사무 관계자로 신고하지 않은 채 경선 운동을 하도록 지시, 이들에게 1680만원을 지급하고 190만원을 지급 약속한 혐의도 받고 있다. 정 의원은 이와 함께 지난해 7월 인천지역 모 건설업체 대표에게 ‘국회의원으로 당선되면 딸을 보좌관으로 채용해주겠다’고 약속한 뒤 그 대가로 정치자금 5000만원을 받은 혐의로도 재판에 넘겨졌다. 이에 앞서 선거관리위원회 고발로 수사에 나선 검찰은 지난 4월 정 후보의 선거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하기도 했다. 정 의원은 이와 관련, 이날 발표한 입장문에서 “공직선거법에 위반된 전화홍보 활동을 한 사실이 전혀 없으며, 채용과 관련된 청탁 주장 역시 사실이 아니다”며 “법원의 무죄판결로 기소의 부당함을 입증하겠다”고 밝혔다.
  • 이재명, ‘법카 의혹’ 소환 통보에 “정치 검찰 이용한 보복 행위”

    이재명, ‘법카 의혹’ 소환 통보에 “정치 검찰 이용한 보복 행위”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8일 ‘경기도 법인카드 유용’ 의혹으로 자신과 부인 김혜경씨가 검찰의 소환 조사 통보를 받은 것에 대해 “무도한 정권이 정치 검찰을 이용해 치졸하게 폭력적인 보복 행위를 하고 있다”고 날을 세웠다. 이 전 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부장 김동현) 심리로 열리는 위증 교사 혐의 재판에 출석하며 “이 사건은 이미 몇 년 동안 수백번의 압수 수색, 수백명의 소환 조사를 통해 이미 무혐의 불송치 결정이 났던 사건”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전 대표는 “그러나 이 정권의 이 유치한 행위조차도 우리 국민과 함께 슬기롭게 잘 견뎌내고 또 이겨내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수원지검 공공수사부는 지난 4일 이 전 대표 부부에게 업무상 배임 등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해 조사받을 것을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도 법인카드 유용 의혹은 2018~2019년 당시 경기도지사였던 이 전 대표와 부인 김씨가 당시 도청 별정직 5급 공무원인 배모씨 등에게 샌드위치, 과일 등 개인 음식값 등을 법인카드로 결제하는 방식으로 경기도 예산을 사적으로 유용했다는 것이다.
  • 檢, ‘법카 유용 의혹’ 이재명 부부 소환 통보… 野 “국면 전환 쇼”

    檢, ‘법카 유용 의혹’ 이재명 부부 소환 통보… 野 “국면 전환 쇼”

    검찰이 ‘경기도 법인카드 유용’ 의혹과 관련,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부부에게 소환 조사를 통보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전 대표가 출석에 응한다면 일곱 번째 소환 조사이며 법인카드 유용 의혹으로는 첫 소환이다.7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검 공공수사부(부장 허훈)는 지난 4일 이 전 대표 측에 업무상 배임 등 혐의의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해 조사받을 것을 통보했다. 검찰은 소환일을 한 날로 특정하지 않고, 이 전 대표와 배우자 김혜경씨에게 각각 소환 일자 4~5개를 제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수원지검은 이날 입장을 통해 “이번 출석 요구는 형사소송법에 근거한 통상의 수사 절차이고, 고발된 혐의 사실에 관해 당사자의 진술을 듣고 소명할 기회를 주는 차원”이라고 했다. 경기도 법인카드 유용 의혹은 2018~ 2019년 당시 경기도지사였던 이 전 대표와 배우자 김씨가 도청 별정직 5급 공무원이던 배모씨 등에게 샌드위치, 과일 등 개인 음식값 등을 경기도 법인카드로 결제하도록 하는 방식으로 경기도 예산을 사적으로 유용했다는 것이다. 해당 의혹은 전 경기도청 별정직 직원인 조명현씨가 폭로하면서 알려졌다. 조씨는 앞서 김씨와 배씨가 법인카드를 사적으로 유용했다고 신고했다. 배씨는 이 의혹과 관련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돼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지난해 8월에는 조씨가 국민권익위원회에 이 전 대표의 법인카드 유용 지시 및 묵인 행위를 조사해 달라며 신고했다. 수원지검은 권익위가 ‘이 전 대표가 배우자의 법인카드 유용 사실을 알았을 개연성이 있다’고 판단해 대검찰청에 이첩한 사건을 넘겨받아 수사해 왔다. 이 전 대표가 검찰 통보에 응하면 일곱 번째 소환 조사를 받게 된다. 민주당은 이날 검찰이 이 전 대표 부부에게 출석요구서를 보낸 데 대해 “국면 전환 쇼”라고 비판했다. 민주당 검찰독재정치탄압대책위원회는 오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권의 위기 때마다 이 전 대표를 제물 삼는 윤석열 대통령과 정치검찰은 정권 수호를 위한 방탄 수사를 즉각 중단하라”며 이같이 밝혔다. 대책위는 “(소환 통보는) 민주당이 국회 본회의에서 순직해병 특검법을 통과시키던 그날, 비위 검사들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제출한 직후의 일”이라며 “윤 대통령과 검찰이 궁지에 몰리자 이 전 대표에 대한 수사로 국면을 전환하겠다는 비겁하고 무도한 습성”이라고 했다. 이어 “돌려막기식으로 수사를 반복한다고 해서 없던 죄가 생겨나지 않는다”며 “오만에 가득 찬 무소불위의 검찰은 오명만 남은 유명무실, 아니 무명무실의 조직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 검찰, ‘경기도 법카 유용 의혹’ 이재명 부부 소환 통보

    검찰, ‘경기도 법카 유용 의혹’ 이재명 부부 소환 통보

    소환일은 특정하지 않아…추후 일정 협의해 정하기로 검찰이 이른바 ‘경기도 법인카드 유용’ 의혹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전 대표 부부에게 소환조사를 통보한 것으로 확인됐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검 공공수사부(부장 허훈)는 지난 4일 이 전 대표 측에 업무상 배임 등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해 조사받으라고 통보했다. 검찰은 소환일을 특정하지 않고, 추후 일정을 협의하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기도 법인카드 유용 의혹은 2018∼2019년 당시 경기도지사였던 이 전 대표와 배우자 김혜경씨가 당시 도청 별정직 5급 공무원인 배모씨 등에게 샌드위치, 과일 등 개인 음식값 등을 경기도 법인카드로 결제하도록 하는 방식으로 경기도 예산을 사적으로 유용했다는 것이다. 이 의혹은 전 경기도청 별정직 직원인 조명현 씨가 폭로하면서 알려졌다. 앞서 조씨는 김혜경 씨와 전 경기도청 총무과 별정직 5급 배모 씨가 법인카드를 사적으로 유용했다고 신고했으며, 배 씨는 이 의혹과 관련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돼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조씨는 지난해 8월에는 국민권익위에 이 전 대표의 법인카드 유용 지시 및 묵인 행위를 조사해달라며 신고했고, 수원지검은 권익위가 ‘이 대표가 배우자의 법인카드 유용 사실을 알았을 개연성이 있다’고 판단해 대검에 이첩한 사건을 넘겨받아 수사해왔다.
  • ‘검사 탄핵’에 검사들 반발 확산…내부망에 “야만적 사태”

    ‘검사 탄핵’에 검사들 반발 확산…내부망에 “야만적 사태”

    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전 대표의 형사사건을 수사한 검사들의 탄핵소추안을 발의한 데 대해 검찰 내부가 들끓고 있다. 대검찰청이 2일 오후 이원석 검찰총장의 기자회견 발언 요지와 질의응답을 정리해 검찰 내부망인 ‘이프로스’에 올린 게시글엔 3일 검사장급 간부들을 다수 포함해 검사들의 댓글이 수십 개 달렸다. 이 전 대표의 대장동·백현동 개발비리 의혹 등 주요 사건 공소 유지를 담당하는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은 댓글에서 “입법부의 ‘탄핵소추권 남용’은 반드시 바로잡혀서 다시는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비판했다. 이창수 지검장은 “우리나라의 법치가 이렇게 한순간에 무너질 줄 몰랐다”면서 “실무를 모르는 정치인들의 실질 없는 맹탕 제도 개악으로 인해 매일 검사실에서 기록 더미에 묻혀 씨름하는 후배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든다”고 덧붙였다. 이 전 대표의 ‘대북송금 의혹’ 수사를 맡은 김유철 수원지검장은 “위헌·위법·사법방해·보복·방탄. 총장께서 명징하게 밝혀주신 이 야만적 사태의 본질을 기억하자. 그리고 우리가 할 일에 최선을 다하자”라고 적었다. 문재인 전 대통령의 전 사위 특혜채용 의혹을 수사하는 박영진 전주지검장은 “무수한 혐의로 수사와 재판을 받는 부패 정치인 또는 그가 속한 정치세력이 검사를 탄핵한다는 건 도둑이 경찰 때려잡겠다는 것과 다를 바 없다”면서 “이는 입법독재를 넘어선 입법 폭력”이라고 강한 어조로 비판했다. 이진동 대구고검장은 “본 탄핵이 헌법에 반하고 불법이라는 점은 명확하다”면서 “폭거로 어려움에 처한 검사님들을 적극 지지하고 응원한다”고 적었다. 대검 공공수사부장을 지냈던 박기동 대구지검장은 “억지 탄핵으로 아무리 그물을 찢으려 해도 천라지망(하늘과 땅의 그물, 벗어나기 힘든 경계망)을 벗어날 수는 없다”면서 “우리 모두 함께 총장님을 중심으로 법치 파괴에 단호히 맞서 헌법 질서를 수호해야 할 때”라고 썼다.댓글뿐만 아니라 게시글도 속속 올라오고 있다. 광주고검 박철완 검사는 ‘저는 침묵할 생각이 없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에서 “민주당이 법 정신과 상식을 넘어선 정치 행위를 시도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검사 탄핵 시도를 접하면서 검찰권을 행사하는 조직이 처해 있는 구조적 위기를 다시금 확인했다”면서 “언제부터인가 검찰은 몇몇 정치적 사건 수사에서 중립적인 국가형벌권 행사 주체라기보다 어느 일방의 대리인처럼 인식되고 있다. 법무부와 검찰 수뇌부가 편향성 의심에 대한 빌미를 준 것은 없는지 같이 고민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해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 “문재인 정권에서 검사들 사이의 정서적 균열이 유독 크게 발생하고 노정됐다”면서 “총장은 비전을 제시하는 일에 집중해야지 슈퍼 관리자가 돼서는 안 된다”고 덧붙였다. 박 검사는 “다들 예상하듯 이번 검사 탄핵 시도는 검찰 입장에서 보면 다가올 역경의 시리즈의 서막”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탄핵 대상으로 지목된 동료들이 부끄러운 일을 하신 게 없다면 그냥 웃으십시오”라며 “검사들이 결코 동료들이 부당하게 어려운 상황에 처했을 때 말로만 힘이 돼주는 사람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도록 저부터 노력하겠다”며 글을 맺었다. 의정부지방검찰청 소속 김석순 검사는 이날 “떠들썩해야 할 검사 게시판이 조용한 것으로 보일 수 있지만, 검찰 구성원들이 침묵으로써 말을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적었다.
  • [사설] 檢 인사… 법과 원칙 따른 수사 결과로 평가받아야

    [사설] 檢 인사… 법과 원칙 따른 수사 결과로 평가받아야

    법무부가 단행한 검사장급 이상 인사에서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명품가방 수수 의혹과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의혹 수사를 지휘해 온 송경호 서울중앙지검장이 부산고검장으로 옮겼다. 김 여사 관련 수사 실무를 맡았던 서울중앙지검 1차장·4차장 검사도 교체됐다. 서울중앙지검이 최근 관련 수사를 본격화한 상황에서 지휘라인이 바뀐 것이다. 송 지검장은 애초 ‘윤석열 라인’으로 분류됐지만, 올해 초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과 관련해 김 여사 조사 필요성을 주장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교체설이 나돈 적이 있다. 송 지검장 후임인 이창수 전주지검장은 과거 윤석열 검찰총장 징계 파동 때 대검 대변인으로 일했던 인연이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검찰을 더 세게 틀어쥐고 ‘김건희 방탄’에 나서겠다는 신호탄”(박찬대 원내대표)이라고 비판했다. 하지만 이번 인사의 성격을 정치적으로 재단하는 것은 성급한 일이다. 당초 박성재 법무부 장관 취임 직후인 2월에 실시해야 했던 인사를 총선 후 단행한 것인 데다, 송 지검장은 이미 임기 2년을 채웠고 부산고검장 발령을 좌천이라고 보기도 어렵기 때문이다. 울산시장 선거 개입, 조국 일가족 비리, 유재수 감찰 무마 등의 수사를 지휘하던 한동훈 대검 반부패강력부장과 박찬호 공공수사부장을 좌천시키는 보복성 인사로 논란을 빚은 문재인 정부 진영이 할 얘기는 더욱 아니다. 검찰이 어떤 원칙과 의지를 갖고 수사를 해 나가느냐가 중요하다. 이번 인사로 불필요한 정치적 의혹을 받지 않으려면 검찰은 공정한 수사와 그 결과로 말해야 할 것이다. 이원석 검찰총장도 어제 “인사는 인사이고 수사는 수사”라며 “오로지 증거와 법리에 따라서만 원칙대로 수사할 것”이라고 했다. 그 말대로 하면 된다.
  • 서울중앙지검장 이창수… ‘김 여사 수사’ 라인 교체

    서울중앙지검장 이창수… ‘김 여사 수사’ 라인 교체

    법무부, 검사장급 이상 39명 인사李, 尹검찰총장 당시 대검 대변인 ‘명품백 수수 의혹’ 등 김건희 여사 관련 수사를 지휘할 서울중앙지검장에 이창수(53·사법연수원 30기) 전주지검장이 임명됐다. 중앙지검 수사 실무를 이끄는 1~4차장검사도 전원 교체됐다. 또 이원석 검찰총장 임기가 4개월 남은 상황에서 검사장급 대검찰청 참모진도 대거 물갈이되고 ‘윤석열 사단’ 인사들이 전진 배치됐다. 반면 송경호(54·29기) 중앙지검장 등 기존 주요 수사라인은 승진을 했지만 한직으로 발령나 사실상 좌천이란 평가가 나온다. 검찰이 김 여사에 대한 전담팀을 꾸리는 등 수사 속도를 올리는 가운데, 친윤(친윤석열) 체제가 한층 공고해졌다는 분석이다. 법무부는 13일 대검 검사급(고검장·검사장) 검사 39명(신규 보임 12명, 전보 27명) 승진·전보 인사를 단행했다. 중앙지검 검사장에 임명된 이 지검장은 윤 대통령이 검찰총장을 맡았을 때 ‘총장의 입’인 대검 대변인을 지내는 등 대표적 ‘친윤’ 인사로 꼽힌다. 성남지청장 재직 당시 성남FC 후원금 수사를 이끌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기소했다. 전주지검장에 임명된 뒤엔 문재인 전 대통령의 전 사위 채용비리 사건을 지휘했다. 현재 중앙지검에는 김 여사 명품백 수수 의혹뿐 아니라 ‘민주당 전당대회 금품 살포 의혹’, ‘문재인 정부 청와대의 울산시장 선거개입 재수사’, ‘대장동 50억 클럽 의혹’ 등 세간의 주목을 받는 사건이 몰려있다. 이 지검장이 새로 부임하면서 수사에 속도가 붙을지 주목된다.윤석열 정부 출범 직후 검사장으로 승진해 2년간 중앙지검장을 지낸 송 지검장은 부산고검장으로 자리를 옮기게 됐다. 외견상으론 승진이지만 사실상 좌천이라는 게 검찰 안팎의 평가다. 송 지검장은 김 여사 명품백 의혹과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의혹을 지휘하면서 용산과 마찰을 빚은 것으로 전해졌다. 송 지검장 아래서 실무를 맡았던 중앙지검 1~4차장도 모두 자리를 떠나게 됐다. 김창진 1차장과 고형곤(이상 31기) 4차장은 각각 검사장으로 승진해 법무연수원 기획부장과 수원고검 차장검사로 임명됐다. 하지만 법무연수원은 검찰 내에서 ‘유배지’로 불리는 곳이고 고검 차장검사도 실권이 없어 좌천 인사란 평가다. 김 1차장은 김 여사 명품백 의혹(형사1부)을, 고 4차장은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의혹(반부패수사2부) 수사를 이끌었다. 박현철(31기) 2차장은 서울고검 차장검사, 김태은(31기) 3차장은 대검 공공수사부장으로 배치됐다. 1∼4차장 모두 검사장급으로 올라섰지만, 김 3차장을 제외하면 전부 비수사 보직으로 발령났다. 검찰총장의 참모진인 대검 부장은 양석조(29기) 반부패부장과 공모직인 감찰부장을 제외한 나머지 6명이 물갈이됐다. 공공수사부장으로 4·10 총선 선거사범 수사를 총괄하게 된 김 3차장과 함께 대검 살림살이를 책임지는 기획조정부장에는 전무곤(31기) 수원지검 성남지청장이 임명됐다. 김 3차장과 전 지청장은 윤 대통령과 근무 인연이 깊은 인사들이다. 중앙지검장, 대검 차장과 함께 ‘빅3’로 불리는 법무부 검찰국장에는 송강(29기) 인천지검장이 보직을 받았다. 한동훈 전 법무부 장관을 가까이서 보좌한 권순정(29기) 검찰국장은 수원고검장으로 승진했다. 검찰 안팎에선 이 총장이 검 여사 의혹에 대해 엄정한 수사를 지시한 지 11일 만에 친윤으로 지휘선이 교체돼 자칫 오해를 살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이 총장은 지난 2일 김 여사 의혹 전담수사팀 구성을 지시하면서 “법리에 따라 신속하고 철저하게 수사해 진상을 명확히 규명하라”고 강조했다. 특히 이 총장 임기가 오는 9월 만료되는데, 후임 총장은 대검 참모와 주요 지검장 ‘세팅’이 완료된 상황에서 부임하는 것이라 입지를 펴기 어려울 것이란 관측도 있다. 이해식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서면브리핑에서 “(중앙지검장에 임명된) 이 지검장은 ‘성남FC 사건’ 등 야당 탄압에 앞장섰던 인물”이라면서 “김 여사 수사 방탄의 서막”이라고 비판했다. 한편 이주형 서울고검장과 최경규 부산고검장, 노정연(이상 25기) 대구고검장 등은 이날 일제히 사의를 표명했다. 차기 검찰총장 후보군으로도 분류되던 최 고검장은 검찰 내부망인 ‘이프로스’를 통해 “옛말에 ‘청렴하지 않으면 못 받는 것이 없고, 부끄러움을 모르면 못 할 짓이 없다. 그래서 글을 가르치기 전에 부끄러움을 아는 것부터 가르쳤다’는 말이 있다”며 “요즘 이 부끄러움을 갖고 산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한번 생각해봐야 할 때라고 생각한다”는 글을 사직의 변으로 남겨 주목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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