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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대 후반기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부위원장 선임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교육위원장 최기찬)는 제296회 임시회 폐회 중 제1차 회의를 개최하여 김용연 의원(더불어민주당 강서4)과 전병주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진1)을 제10대 후반기 교육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선임하였다. 먼저 김용연 부위원장은 현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상임위원을 맡고 있고 제10대 서울특별시의회 전반기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전국 시․도의회의장협의회 우수의정 대상을 수상하는 등 대내적으로 활발한 의정활동을 수행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 부위원장은 “지방자치 시대를 맞아 서울시교육청은 단순히 국가 정책을 수행하는 것을 넘어서 서울 지역에 맞는 교육정책을 적극적으로 개발할 수 있어야 할 것”이라며 “부위원장으로서 서울교육이 보다 발전할 수 있도록 위원장님 및 동료위원님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전병주 부위원장은 제10대 서울특별시의회 전반기 교육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유아 의무교육 및 유치원 명칭 변경을 위한 법 개정 촉구 건의안을 발의하는 등 사립유치원의 공공성 강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전 부위원장은 “저출산, 4차 산업 등 급변하는 사회 환경에 의해 어느 시기보다 교육에 대한 국가책임이 강조되고 있다”라며 “서울교육 이 공공성을 담보하고 미래 교육을 선도할 수 있도록 부위원장으로서 역할을 다 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금번 후반기 교육위원회 부위원장 선임과 관련하여 최기찬 교육위원장(더불어민주당, 금천2)은“이번에 교육에 대한 관심과 전문성이 높은 두 분의 부위원장을 모시고 교육위원회를 운영하게 된 것을 감사하게 생각하며 하반기 교육위원회는 서울시교육청에 대한 감시와 견제를 강화하여 서울교육이 보다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하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한국노인복지중앙회, “사회복지영역 재산세 면제 촉구” 의견서 국회 전달

    한국노인복지중앙회, “사회복지영역 재산세 면제 촉구” 의견서 국회 전달

    권태엽 회장, 허종식 의원 만나 의견서 전달허 의원, “법률 검토 및 법안 대표발의 할 것”한국노인복지중앙회(회장 권태엽)는 23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허종식 의원을 만나 현재 부과되고 있는 사회복지영역의 부동산 취득세 및 재산세에 대한 불합리성과 사회복지계의 향후 대응 방안, 현행법의 모순점에 대한 의견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권태엽 회장은 이 자리에서 사회복지계에 부과되고 있는 재산세 및 부동산취득세를 계속적으로 면제해 달라고 촉구했다. 이에 대해 허 의원은 “사회복지영역은 비영리와 공공성을 최우선의 목적으로 하는 곳이며, 영리를 목적으로 하지 않는 곳에 지방세특례제한법을 적용하는 것은 맞지 않다”며 “법률검토 및 토론회를 개최하고 이 법안에 대해 대표 발의해 다음 정기국회에서 현실에 맞게 개정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한국노인복지중앙회와 한국사회복지단체연합회(회장 장순욱)는 지난 22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해 부과된 재산세납부 유예와 함께 이 문제에 강력하게 대처하기로 결의했다. 사회복지계는 “이미 전 재산을 기부채납하고 국고보조금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재산권에 대한 권한이 없음에도 재산세를 납부하라고 하고 있다”며 “이는 매우 부당하며 사회복지현장에 많은 혼란이 야기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은주 경기도의원, ‘경기도 사회서비스 분야 공공성 향상을 위한 고용환경 개선방안 모색 토론회’ 개최

    김은주 경기도의원, ‘경기도 사회서비스 분야 공공성 향상을 위한 고용환경 개선방안 모색 토론회’ 개최

    ‘경기도 사회서비스 분야 공공성 향상을 위한 고용환경 개선방안 모색 토론회’가 지난 22일 경기도의회 3층 제1정담회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 사회서비스 분야 종사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열악한 근로환경을 개선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개최됐으며, 지난 6개월 간 진행된 ‘경기도 사회서비스 분야 공공성 향상을 위한 고용환경 개선방안 연구’의 최종보고회를 겸했다. 토론회는 책임연구의원인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소속 김은주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이 좌장을 맡았으며, 주제 발표는 연구수행기관인 한신대학교의 이인재, 주경희 교수가 맡아 진행했다. 김은주 의원은 개회사에서 “사회서비스 분야의 돌봄 노동자들은 가장 열악한 근로환경에 노출되어 있다”면서 “오늘 토론회는 공공 영역에서 종사하는 돌봄 노동자들에 대한 처우개선을 논의하는 자리이지만, 이러한 논의가 민간 영역까지 확장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주제발표를 맡은 이인재 교수는 “이번 실태조사 결과에서 확인한 바대로 돌봄 근로자들의 근로조건과 환경은 어떤 직종과 비교하더라도 더욱 열악한 실정”이라며, 경기도차원의 비정규직 근로자들의 공공성 향상을 위한 고용환경 정책과제로 ▲비정규직 근로자 차별적 임금체계 개선 ▲교통비 등 추가 수당 지급 ▲현실적인 휴게시간 보장방안 마련 ▲위급 시 돌봄근로를 지원할 대체인력 마련 ▲돌봄노동자 종합지원센터 설치 등을 제안했다. 발제에 뒤이어 경기복지재단,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전국사회서비스원노동조합, 경기도노인보호전문기관, 경기도 복지정책과 등 토론회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끝으로 김은주 의원은 “단기간에 비정규직 근로자들에 대한 정규직화는 어렵더라도,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최소한의 인권을 보장할 수 있는 구체적인 매뉴얼과 임금체계가 만들어져야 한다”고 발언하며 토론회를 마무리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암호화폐 범죄 추적 보고서 제공합니다

    암호화폐 범죄 추적 보고서 제공합니다

    경찰청 사이버테러수사대는 지난 5일 해외 아동 성착취물(CP) 사이트에 국내 아동 음란물을 제공한 것으로 추정되는 다크웹 거래자를 검거하기 위한 국제 공조수사에 착수했다. 2018년 8월 해외 CP 사이트에서 국내 대형거래소 지갑으로 0.01198BTC(비트코인 단위·약 13만원)가 송금된 사례가 본지 취재 결과 드러난 데 따른 조치다.<서울신문 6월 29일자 9면> 서울신문은 지난달 8일부터 암호화폐를 악용한 다양한 디지털 범죄, 법·제도적 허점과 기술 생태계를 다룬 탐사 시리즈 ‘2020 암호화폐 범죄를 쫓다’를 연속 보도하고 있습니다. 본지 보도 이후 피해자들의 적극적인 수사 요청이 이뤄졌습니다. 본지는 취재와 보도로 완결되는 기존의 저널리즘에서 나아가 암호화폐·다크웹 범죄 피해자들을 지원하는 공공 프로젝트를 통해 디지털 범죄의 심각성을 적극 환기하고자 합니다. 이 같은 취지로 서울신문과 블록체인 보안기업 웁살라시큐리티가 21일 출범한 공공 플랫폼이 ‘코인 셜록’(coinsherlock.seoul.co.kr)입니다. 코인 셜록은 디지털 자산 추적 전문가들이 참여해 금융 사기, 해킹·거래소 불법행위, 다크웹의 성착취물 범죄 수익 등에 대한 추적 보고서를 피해자에게 제공합니다. ‘암호화폐 범죄’와 ‘다크웹(성착취물) 범죄’의 피해자 본인이나 피해를 목격한 제3자도 코인 셜록에 제보할 수 있습니다. 박종민 경희대 언론정보학 교수는 “코인 셜록 플랫폼은 시민을 공론장으로 참여하도록 유도하는 ‘시민 저널리즘’이라고 볼 수 있다”면서 “언론이 있는 사실을 발견해 보도하는 것을 넘어서 공공성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사회에 기여하고자 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습니다. 송수연 기자 songsy@seoul.co.kr
  • 사학 혁신하려면 ‘공영형 사립대학’ 즉시 추진해야

    사학 혁신하려면 ‘공영형 사립대학’ 즉시 추진해야

    연세대와 홍익대에 대한 교육부의 감사 결과가 충격을 주고 있다. 교육부가 대학 설립 이후 한 차례도 감사를 받지 않은 사립대학 16곳을 선정해 감사를 진행 중인 상황에서 일차로 두 대학의 감사 결과가 발표된 것인데 입시비리, 학사비리, 회계비리 등 많은 문제점이 드러났다. 국민 모두가 선망하는 명문사학이 받아 든 초라한 감사 성적표를 둘러싸고 여론이 들끓고 있다. 국민은 믿을 수 없다는 표정이고 대학생은 냉소적인 반응이다. 그러나 이것이 연세대와 홍익대만의 문제일까. 이 결과 발표를 보면서 수십 년 된 역사지만 질기게도 안 바뀌는 이야기를 하지 않을 수 없게 됐다. 우리 모두의 삶에서 가장 가까이 있고 매우 근본적인 이야기이면서도 우리가 놓치고 있는 이야기, 우리가 잘 아는 이야기 같지만 실상은 잘 모르는 이야기를 재론할 수밖에 없다. 바로 교육 이야기다.●헌재 “사학, 공교육 체제 떠받치는 두 축” 판시 우리나라 고등교육에서 사립대학이 차지하는 비중은 무려 86.5%나 된다. 이 수치는 무엇을 의미할까. 우리나라 고등교육에서 사립대학의 역할이 매우 크다는 사실을 의미한다. 반대로 고등교육에 대한 국가의 역할이 매우 작다는 사실도 의미한다. 각급 교육에서 사립학교가 차지하는 비중이 초등학교 2% 이하, 중학교 11%, 고등학교 41%인 점을 감안하면 적어도 고등교육 분야에서는 국가가 직무유기를 하고 있는 셈이다. 대학의 큰 흐름은 유럽에서 시작됐는데 원칙적으로 국립이다. 유럽에 사립대학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예외적이고 특수한 존재다. 국립 중심의 대학이 식민지 시대에 미국으로 건너오면서 사립대학으로 발전했고 미국이 사학의 원조가 됐다. 미국 대학의 경우 학교 수로는 사학이 60%지만 학생 수로는 40% 정도니 우리나라 사학의 비중은 미국의 두 배 수준이다. 우리나라 사립대학의 비중이 엄청나다는 것을 한눈에 알 수 있다. 가히 세계 최고 수준이다. 사학의 비중 자체가 본질적인 것은 아니다. 나라마다 역사가 다르고 발전 과정이 다르니 일률적으로 말하긴 어렵다. 우리나라처럼 고등교육에서 사립대학의 비중이 높다고 덮어놓고 나쁘다고 말할 일은 아니다. 오히려 가난했던 시절에 국가가 못한 고등교육의 책무를 민간에서 맡아 준 것에 감사한 마음을 가질 일이다. 재정적인 어려움 때문이든 다른 이유든 국가가 방관하는 상황에서 민간이 나서 주어 그나마 여기까지 온 것이 아닌가 싶기도 하다. 그러나 여기까지다. 사학의 어두운 역사가 길을 막는다. 우리나라 고등교육의 역사는 사학의 역사인데, 그 역사를 사학비리의 역사라고 말하면 지나친 비판일까. 건강한 사학의 수고를 감안한다면 서운할 대학들도 없지 않겠다. 하지만 사학비리의 역사에 이름을 올렸거나 지금도 이름이 올라 있는 수많은 문제 대학들의 존재를 감안한다면 결코 지나치다고 말하기 어려울 것이다. 더구나 드러난 사학비리까지는 아니더라도 학교를 비정상적으로 운영하는 사학들이 적지 않다는 현실적인 상황도 감안해야 한다. 최근 세종대, 백석대, 백석예술대에 대한 교육부의 감사 결과도 발표됐다. 교육부는 백석대 총장을 파면하고 세종대 이사 전원을 해임할 예정이라고 한다. 교육부와 구(舊)재단 사이에서 지루하게 재판을 이어 오던 경주대의 경우, 최근 교육부가 재판에서 승소함으로써 임시이사 파견의 정당성이 확인됐다. 수원대는 이사 해임을 둘러싸고 교육부와 구재단이 수년째 법정투쟁을 이어 오는 중인데 조만간 선고가 예정돼 있다. 청암대도 이사 교체를 둘러싼 논란이 거세다. 명지대에는 이미 임시이사가 파견됐다. 이것은 언론에 보도된 일부 사례로 빙산의 일각에 불과하다. 언론에 보도되지 않았다고 문제가 없다고 할 수 없다. 사립 초중고에도 문제가 많은데 특히 사립 고등학교가 심각하다. 이 문제가 유치원으로까지 확산돼 최근 유치원 3법이 개정됐다. 지금은 기억에서 사라지다시피 했지만 80년대 이후 사학 문제의 상징이었던 선인재단은 국립 법인대학인 인천대로 바뀌었고 상지대, 조선대, 대구대, 성신여대 등은 긴 고난의 과정을 거쳐 최근 정상화됐다. 반면 영남대 등 과거 구재단이 복귀한 대학들은 아직도 제자리를 찾지 못하고 있다. 왜 그럴까. 세 가지 사실이 중요하다. 첫째, 사학이 많은 데다 상당수가 부패했고 일부는 조직화돼 있기 때문이다. 사학비리의 조직화다. 둘째, 사학의 이해관계자들이 정치, 정부, 기업, 언론, 종교 등에 폭넓게 뻗어 있기 때문이다. 이것은 부패동맹이다. 셋째, 사학을 규율하는 사립학교법과 사학을 관할하는 정부의 관리체계가 무르고 부실하기 때문이다. 특히 세 번째가 문제다. 천망회회 소이불루(天網恢恢 疏而不漏)라고 노자가 도덕경에서 “하늘의 그물은 성기나 죄는 빠져나가지 못한다”고 했는데 사학비리는 노자의 이야기에 적용되지 않는 모양이다. 다시 생각해 보자. 교육이란 무엇인가. 국가의 백년대계를 준비하는 가장 근본적인 미래전략이다. 대학이란 무엇인가. 국가의 미래를 준비하는 최고 수준의 교육이자 국가발전을 추동하는 핵심 동력이다. 이 역할의 86.5%를 사학이 담당하고 있으니 사학이 얼마나 중요한가. 여기서 다수의 사학비리가 발생하니 사학의 폐해가 얼마나 심각한 것인가. 그러니 사학에 대한 관점을 새롭게 재정립해야 한다. 2013년 헌법재판소는 사학재단이 제기한 위헌 심판에서 사립학교 역시 국공립학교와 마찬가지로 우리나라 국가 공교육 체제를 떠받치는 두 축의 하나라고 판시했다. 국공립이든 사립이든 모두 국가 공교육체제에 편입돼 있다는 것이다. ●‘공영형 사립대학’ 세계적 수준 대학 도약 가능 ‘공영형 사립대학’의 구상은 여기서 출발한다. 국공립과 사학은 설립 주체의 차이일 뿐 목표가 동일하므로 국공립은 공공성을 강조하고 사학은 자율성을 강조한다는 이분법은 잘못된 것이다. 헌법재판소는 위 결정문에서 교육의 공공성이 사학의 자율성에 우선한다는 사실을 특별히 강조했다. 그러므로 전체 대학의 86.5%를 차지하는 사립대학의 공공성을 강화하는 것은 사학 문제를 해결하는 가장 근본적인 전략이며 공영형 사립대학이 그 정책적 대안으로 제시되는 것이다. 이 정책을 통해서 크게 다섯 가지 중요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첫째, 공영형 사립대학은 사학비리의 창궐을 막을 수 있는 가장 근원적인 처방이다. 둘째, 공영형 사립대학은 사학이되 공공성이 강화된 다수 대학을 육성함으로써 교육의 공공성을 확대할 수 있는 최적의 방안이다. 셋째, 공영형 사립대학은 대학과 지역의 연계를 촉진함으로써 사회협력을 강화하고 지역발전을 촉진할 수 있는 효과적인 대안이다. 넷째, 공영형 사립대학은 전체 학령인구의 80%를 차지하는 청년들의 행복감을 높일 수 있는 훌륭한 교육수단이다. 다섯째, 한 걸음 더 나아가 공영형 사립대학은 우리나라 사학을 세계적 수준의 대학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유용한 발전전략이다. 이렇게 물어보자. 대학의 공공성을 제고할 다른 방법이 있는가. 사학비리를 척결할 다른 방법이 있는가. 수많은 지방사학의 수준을 향상시킬 다른 방법이 있는가. 대학을 지역발전의 동력으로 활용할 다른 방법이 있는가. 포괄적인 관점에서 우리나라 고등교육의 질적 제고를 통해서 대학이 국가발전의 원동력이 되도록 추동할 유효한 전략을 가지고 있는가. 만약 없다면 공영형 사립대학 정책을 즉시 추진하기를 권한다. 공영형 사립대학은 국공립대학을 추가로 신설하는 막대한 비용을 지불하지 않고서도 국공립대학을 확대하는 효과를 충족하면서 동시에 대학교육의 질을 높이고 대학의 공공성을 끌어올릴 수 있는 탁월한 전략이다. 적은 비용으로 다목적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니 정책 가성비 또한 매우 높다. 아마도 K방역에 비견되는 K교육이 될 것이다. 그러니 망설일 이유가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교육의 현 상황에서 공영형 사립대학에 반대하는 의견이 있다면 그것은 예비타당성 문제가 아니라 교육을 전혀 모르거나 비리사학에 경도된 입장일 가능성이 높다. 상지대 총장
  • 교육부, 대원·영훈국제중 지정 취소 동의…학교 측 “정치적 결정”

    교육부, 대원·영훈국제중 지정 취소 동의…학교 측 “정치적 결정”

    교육부가 서울에 있는 사립 국제중학교인 대원국제중학교와 영훈국제중학교의 특성화중학교 지정 취소에 동의하면서 이들 학교는 내년부터 일반중학교로 전환된다. 다만 현재 재학 중인 학생들은 졸업 전까지 특성화중 학생 신분을 유지한다. 교육부는 지난 17일 오전 특수목적고등학교 등 지정위원회를 열고 국제중 지정 취소 절차 및 평가 지표 내용의 적법성 등에 대해 심의한 결과 “서울시교육청의 국제 분야 특성화중 운영 성과 평가에 따라 대원국제중과 영훈국제중의 특성화중 지정 취소에 동의한다”고 20일 발표했다. 교육부는 “해당 학교들이 국제중 설립 취지에 맞는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활동이 전반적으로 미흡하다고 평가했는데 이러한 평가는 적정하다고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앞서 서울시교육청은 지난달 10일 대원국제중과 영훈국제중의 특성화중학교(국제중학교) 지정을 취소하겠다고 밝혔다. 의무교육인 중학교 단계에서부터 교육 서열화와 사교육을 조장해 교육의 공공성을 해친다는 이유를 들었다. 교육청은 지난달 25일 청문을 거친 뒤 이달 8일 특성화중 지정 취소에 관한 동의를 구하는 공문을 교육부에 보냈다. 초·중등교육법 시행령에 따라 시도교육감은 교육부 장관에게 특성화중 지정 취소에 대한 동의를 받아야 한다. 교육부는 지난해에도 서울시교육청의 요청을 받아 경희·배제·세화·숭문 등 서울 시내 8개 자율형사립고(자사고) 지정 취소를 동의한 바 있다. 이번 국제중 지정 취소 역시 ‘서열화 해소’라는 교육부의 일관된 기조 안에서 결정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학교 측은 교육 당국이 지정 취소하기로 결론을 미리 정하고서 졸속으로 평가했다는 입장이다. 대원·영훈국제중은 정치적 논리에 의해 국제중이 지정 취소됐다며 효력정지 가처분을 신청하고 처분 취소를 요청하는 행정소송을 제기할 방침이다. 학교 관계자는 “국제중 취소의 근거인 평가 지표가 바뀌었지만, 서울시교육청은 지표가 어떤 경위로 바뀌었는지 공개하지 않았고 교육부도 국제중의 의견을 반영하는 절차를 밟지 않았다”며 “교육부가 졸속으로 지정 취소를 결정한 만큼 법적 대응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곽혜진 기자 demian@seoul.co.kr
  • 유상범 “박원순 서울시장(葬) 논란 재발 없게 규정 고쳐야”

    유상범 “박원순 서울시장(葬) 논란 재발 없게 규정 고쳐야”

    미래통합당 유상범(홍천·횡성·영월·평창) 의원이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 사망 후 빚어진 서울특별시장(葬) 논란과 관련 “국민적 비난 사태가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명확한 의전 기준이 마련돼야 한다”고 촉구했다. 유 의원은 19일 보도자료를 통해 “현직 장관급 이상 공무원 등 기관의 장이 형사사건 피의자 신분에서 자살 등으로 사망한 경우 기관장(葬)을 할 수 없도록 명확한 기준을 정부가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유 의원은 박 전 시장 장례가 5일간 서울특별시장으로 치러진 원인에 대해 “이번 서울시장은 법령의 근거가 없고 정부의전편람에 따른 것”이라며 “문제는 이런 정부의전편람에서 장례대상 중 형사사건 피의자 등 불법행위자를 제외하는 내용은 찾아볼 수 없다”고 지적했다. 유 의원은 이어 “박 전 시장 사례와 같이 성범죄 피의자 등 범죄자들까지 공공성이 강한 기관장으로 장례를 치르는 것은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하다 유명을 달리한 분들의 명예를 더럽히는 것과 같다”면서 “정부가 나서 관련 내용을 정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사설] 엇박자 그린벨트 해제, 최후 수단이어야 한다

    그린벨트 해제를 둘러싼 정부 부처 간,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간 혼선이 가관이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난 14일 저녁 방송에 출연해 “(필요하다면 주택 공급 대책의 하나로) 그린벨트 문제를 점검할 가능성을 열어 두고 있다”고 말했다. 반나절 뒤인 15일 오전 라디오에 출연한 박선호 국토교통부 1차관은 “정부 차원에서 (그린벨트 해제를) 검토한 적이 없다”고 했다. 그러나 이날 오후 주택 공급 확대 실무기획단 첫 번째 회의가 열렸고 박 차관은 모두발언에서 “도시 주변 그린벨트의 활용 가능성 여부 등 지금까지 검토되지 않았던 다양한 이슈도 논의하겠다”고 했다. 회의가 끝나고 나온 서울시의 입장은 “미래 자산인 그린벨트를 흔들림 없이 지키겠다”이다. 그린벨트 해제를 둘러싼 혼선은 그동안 부동산 정책에서 보여 줬던 정책 당국의 혼선을 그대로 반복하고 있다. 그린벨트 해제 여부가 논쟁을 불러일으키는 것은 그린벨트가 단순히 주택 공급을 위한 수단으로 쓰여서는 안 된다는 것을 증명한다. 그동안 노무현 정부는 196㎢의 그린벨트를 해제해 은평뉴타운 등을, 이명박 정부는 88㎢를 해제해 위례신도시, 보금자리주택(반값아파트) 등을 공급했다. 박근혜 정부에서는 20㎢, 현 정부 들어서도 8㎢가 해제됐다. 그 결과 지난해 말 현재 그린벨트는 대도시권을 중심으로 3837㎢가 남아 있다. 이 가운데 서울시의 그린벨트는 150㎢로 서울시 면적의 25%다. ‘수도권의 허파’로 미래 세대를 위한 유보지가 계속 줄어들었다. 서울 도심의 30~50년 된 흉물 아파트는 그대로 둔 채 그린벨트를 푸는 것은 옳지 않다. 서울시의 그린벨트를 해제한다면 지금 건설 중인 수도권 2기, 3기 신도시의 매력이 줄어들고 신도시 수요가 서울에 남아 또다시 서울 집값을 불안정하게 만들 가능성이 크다. 재건축의 용적률을 높이고 초과이익환수제를 강력히 시행해 불로소득을 최대한 많이 환수하는 방안을 고민해야 한다. 그린벨트를 불가피하게 풀더라도 비닐하우스가 대규모로 모여있는 지역 등으로 녹지가 훼손돼 원상회복이 어려운 지역에 한해 제한적으로 풀어야 한다. 국토교통 분야 관행혁신위원회가 2018년 그린벨트를 철저히 관리하되 개발할 때는 임대주택 등 공공주택, 중소기업 전용 단지로 활용하고 민간에 대한 택지분양을 자제하도록 권고한 점을 기억하기 바란다. 경기 침체를 막고자 국채 발행을 늘려 미래 세대에 이자 부담을 떠넘긴 상태다. 여기에 더해 미래 세대의 자산인 그린벨트까지 개발하려면 공공성이 확보되는 최후 수단이라는 점을 사회적으로 합의해야 한다.
  • 기자협회 “정부의 서울신문·YTN 지분 매각은 공공성 훼손”

    몇몇 기업 매입 고려 중이란 소문 무성공적 소유 언론에 책임 있는 접근 촉구 한국기자협회는 16일 정부의 서울신문 지분 공개 매각, 공기업의 YTN 지분 매각 검토와 관련해 성명을 내고 “시장 논리를 앞세워 단시간에 이를 털어내 버리려 한다면 특혜 시비 등 많은 부작용을 낳을 수밖에 없다”면서 “공적 소유 언론에 대한 정부의 책임 있는 접근”을 촉구했다. 기자협회는 이날 성명에서 “서울신문, YTN 매각 방침이 과연 무엇을 위한 정책적 판단인지 의문을 품게 된다”면서 “몇몇 기업들이 주판알을 튕기며 입맛을 다시고 있다는 소문도 무성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두 언론사 모두 20년 남짓 지분을 소유하되 편집권에 개입하지 않는 전통과 문화를 만들려는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며 “내부적으로 이러한 공적 소유 언론들에 공공성의 가치, 공적 책임감을 드높이는 방향을 논의해도 부족할 상황에서 시장과 자본으로 내모는 것은 정부의 언론 정책을 방기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언론계 안팎의 의견을 청취한 뒤 언론의 공공성, 책임성, 자율성을 높이도록 하는 것이 더욱 절실하다”고 덧붙였다. 앞서 서울신문 1대 주주인 기획재정부가 지난달 26일 서울신문 주식을 공개 매각하겠다는 방침을 밝히자 서울신문 구성원들은 공개 매각 저지에 돌입했다. YTN은 지난 5일 언론 보도를 통해 정부가 공기업 보유 지분 매각을 검토하는 것으로 전해지자, 사측이 현재의 소유 구조를 유지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노조는 “문재인 정부가 YTN 민영화를 검토하는 건 충격적”이라며 논의 중단을 촉구하는 성명을 냈다. 김지예 기자 jiye@seoul.co.kr
  • 의회운영위원회, 의회사무처, 소통협치국으로부터 업무보고 받아

    의회운영위원회, 의회사무처, 소통협치국으로부터 업무보고 받아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신정현(더불어민주당·고양3) 의원이 대표발의 한 ‘경기도 각종 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6일 소관 상임위에서 가결됐다. 신정현 의원은 “경기도 각종 위원회는 도내 주요한 정책 및 사업 등 필요한 사항을 논의하는 기구로서 도내 공무원과 같이 공공성 및 도덕성이 검증된 이들이 선정되어야만 한다”며 “이에 각종 위원회 위촉 시 형사처벌 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 선정위원회 구성 및 위원회 자료 공개 등을 규정함으로써 위원회의 민주성·투명성을 강화하고자 한다”며 조례의 목적을 밝혔다. 본 개정조례안은 각종 위원회 위원 선임에서 범죄경력자가 위원으로 선임될 수 없도록 하고 ‘경기도 위원회 회의 및 회의록 공개 조례’에 따라 위원회 자료에 대한 공개 사항을 도 홈페이지에 공개하도록 명시하는 규정을 신설했다. 신정현 의원은 “지난 기획조정실 행정사무감사에서 남경필 전 지사 시설 보조금 비리 사건에 연루되어 벌금형을 선고받은 전직 공무원이 투자심사위원회의 민간위원으로 위촉하는 사건이 발견됐다”며 “위원회의 위원을 해당 부서에서 내부적으로 결정하다보니, 재정위반법을 위반한 자가 위촉이 되는 등 위촉 위원에 대한 도덕성에 대한 문제가 배재되었고 위원회의 구성에 대한 공정성 의심과 우려마저 피할 수 없게 됐다”고 안타까움을 표했다. 이어 “도내 정책 및 사업을 심의·의결·자문하는 역할인 각종 위원회는 전문성뿐만 아니라 공정과 합리가 밑바탕이 되어 정확하고 공정하게 판단을 할 수 있는 자를 위촉할 수 있어야 한다”며 “이에 각종 위원회의 위원 위촉 시 형사처벌을 받은 사실이 있는 자로서 준법의식에 문제가 있는 사람을 위원으로 구성할 수 없도록 규정하여 민주성 및 공공성을 도모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신 의원은 “모든 위원회의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경기도 위원회 회의 및 회의록 공개 조례’에 따라 자료를 공개하여 도민의 알권리을 보장하고 위원회의 정보 공개에 따른 위원들의 책임감을 강화로 내실있는 위원회 운영이 이뤄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본 조례안은 17일 경기도의회 제345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의결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신정현 경기도의원, 경기도 각종 위원회 조례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통과

    신정현 경기도의원, 경기도 각종 위원회 조례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통과

    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신정현(더불어민주당·고양3) 의원이 대표발의 한 ‘경기도 각종 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6일 소관 상임위에서 가결됐다. 신정현 의원은 “경기도 각종 위원회는 도내 주요한 정책 및 사업 등 필요한 사항을 논의하는 기구로서 도내 공무원과 같이 공공성 및 도덕성이 검증된 이들이 선정되어야만 한다”며 “이에 각종 위원회 위촉 시 형사처벌 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 선정위원회 구성 및 위원회 자료 공개 등을 규정함으로써 위원회의 민주성·투명성을 강화하고자 한다”며 조례의 목적을 밝혔다. 본 개정조례안은 각종 위원회 위원 선임에서 범죄경력자가 위원으로 선임될 수 없도록 하고 ‘경기도 위원회 회의 및 회의록 공개 조례’에 따라 위원회 자료에 대한 공개 사항을 도 홈페이지에 공개하도록 명시하는 규정을 신설했다. 신정현 의원은 “지난 기획조정실 행정사무감사에서 남경필 전 지사 시설 보조금 비리 사건에 연루되어 벌금형을 선고받은 전직 공무원이 투자심사위원회의 민간위원으로 위촉하는 사건이 발견됐다”며 “위원회의 위원을 해당 부서에서 내부적으로 결정하다보니, 재정위반법을 위반한 자가 위촉이 되는 등 위촉 위원에 대한 도덕성에 대한 문제가 배재되었고 위원회의 구성에 대한 공정성 의심과 우려마저 피할 수 없게 됐다”고 안타까움을 표했다. 이어 “도내 정책 및 사업을 심의·의결·자문하는 역할인 각종 위원회는 전문성뿐만 아니라 공정과 합리가 밑바탕이 되어 정확하고 공정하게 판단을 할 수 있는 자를 위촉할 수 있어야 한다”며 “이에 각종 위원회의 위원 위촉 시 형사처벌을 받은 사실이 있는 자로서 준법의식에 문제가 있는 사람을 위원으로 구성할 수 없도록 규정하여 민주성 및 공공성을 도모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신 의원은 “모든 위원회의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하여 「경기도 위원회 회의 및 회의록 공개 조례」에 따라 자료를 공개하여 도민의 알권리을 보장하고 위원회의 정보 공개에 따른 위원들의 책임감을 강화로 내실있는 위원회 운영이 이뤄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본 조례안은 17일 경기도의회 제345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의결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재균 경기도의원, 개방형 축구클럽 활성화 관련 정담회 개최

    김재균 경기도의원, 개방형 축구클럽 활성화 관련 정담회 개최

    김재균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평택2)은 지난 9일 경기도의회 평택상담소에서 경기도교육청, 평택시체육회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마을(지역)을 기반으로 학교운동부와 비영리법인이 함께 참여·운영하는 ‘개방형 축구클럽 육성’에 관한 정담회를 가졌다. ‘개방형(학교형) 축구클럽’이란 마을(지역)을 기반으로 교육적 운영과 투명성 제고를 원칙으로 삼으며 기존 학교운동부와는 별개인 비영리법인을 설립하여 학교와 협약을 맺고 독립적인 운영을 통해 선진형 엘리트 체육과 생활체육이 함께 상생하는 체육환경을 조성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김재균 의원은 이날 “평택시에서도 개방형 축구클럽 운영의 기본 원칙인 교육적 운영, 공공성 확보, 상호성 확보, 책무성 확보, 투명성 확보를 통하여 관심 있는 지역 학생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개방형(학교형) 축구클럽 공동 운영을 통해 지역기반의 생활축구 - 학교축구 - 전문축구로 이어지는 선순환 선수 육성 구조의 토대를 이룰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특히, 최근 체육계 불미스러운 사태와 관련해서도 평택시에서는 이런 일이 발생치 않도록 체육회 산하 모든 팀의 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해 달라고 강조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공적마스크 4개월 만에 폐지 정총리 “매점매석 엄단할 것”

    공적마스크 4개월 만에 폐지 정총리 “매점매석 엄단할 것”

    지난 2월 26일 시작된 공적 마스크제가 4개월여 만에 폐지됐다. 12일부터는 누구나 원하는 곳에서 수량 제한 없이 구매가 가능해졌다. 정부는 1인당 구매수량 제한이 없어지고 시장공급체계로 바뀌면서 사재기가 기승을 부릴 것을 우려해 유통업체의 매점매석 등 불공정 거래 행위에 강력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적발 시 물가안정법에 따라 2년 이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 벌금을 물게 된다. 매점매석은 유통업체가 전년도 월평균 판매량의 150%를 초과해 보유하는 경우에 해당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2월 일주일 평균 보건용 마스크 45만개를 보유한 채 온라인 판매를 한 유통업체를 적발하기도 했다. 공적 마스크제가 폐지됨에 따라 소비자는 약국이나 마트, 편의점, 온라인 등에서 보건용 마스크를 다양한 가격으로 살 수 있게 됐다. 다만 정부는 의료용 수술용 마스크는 종전처럼 공적 공급체계를 유지하고 마스크 대란 상황이 다시 발생하면 요일제 판매나 구매수량 제한 등으로 개입에 나설 방침이다. 또 만일의 경우에 대비해 마스크 1억 5000만장을 비축하기로 했다. 아울러 마스크 공적 판매처 중 하나인 우정사업본부는 마스크를 사기 힘든 지역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지역별로 마스크 판매기간을 연장하기로 했다. 정세균 총리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공적 마스크제 종료 이후에도 생산과 유통, 가격 동향 등을 매일매일 점검할 것”이라면서 “시장 기능을 왜곡하는 매점매석 등 불공정 거래 행위는 더욱 엄정하게 단속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정 총리는 페이스북을 통해 “137일간 약국은 위기 상황에서 가장 가까이 있는 고마운 존재였다. 약국의 공공성을 다시 한번 깨닫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마스크를 구하지 못한 (시민) 불만이 자신들을 향해 개업 전 청심환을 먹는 약사도 있었다고 한다”며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세종 박찬구 선임기자 ckpark@seoul.co.kr
  • 수신료 받는 KBS, ‘돈 안 되는’ 어린이합창단 강제 해단이 경영 혁신? [강주리 기자의 K파일]

    수신료 받는 KBS, ‘돈 안 되는’ 어린이합창단 강제 해단이 경영 혁신? [강주리 기자의 K파일]

    ‘경제 논리로 어린이합창단 해단 말아달라’KBS시청자청원·청와대 국민청원 잇따라“국민이 내는 수신료 받는 KBS, 최선이냐”작년 ‘성악가 조수미’ 나온 서울부터 해단 국민들로부터 6000억원대의 수신료를 징수하는 KBS가 지난달 재정난을 이유로 70년이 넘는 역사를 이어온 자사 소속 어린이합창단 5곳에 대해 해단을 통보했다. 세계적인 성악가 조수미 등 유명인을 발굴한 KBS 서울어린이합창단을 지난해 없애버린데 이어 부산·전주·울산·청주·제주 등 지역 방송국에서 활동 중인 어린이합창단 5개마저도 올해 말까지만 운영하라며 해단을 선언했다. 이에 KBS 시청자권익센터와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경제 논리로 어린이 합창단을 폐지하지 말아달라’는 청원이 잇따랐다. KBS “예산 투입 대비 수익 나지 않는다”청원인 “KBS서 재정 독립한대도 없애” 방만경영·콘텐츠 경쟁력 하락 지적 속6500억 수신료 받고도 1000억 적자KBS “수신료 현실화 추진” 인상 예고 한 청원인은 지난달 29일 ‘KBS어린이합창단 해단을 막아주세요’란 제목으로 KBS 조치의 부당함에 대해 호소했다. 청원 동의는 9일 오후 3시 현재 2000명에 이르렀다. 청원인은 지난 1일 KBS가 경영혁신 선언을 한 날 지역방송총국으로부터 어린이합창단 해단 통보를 받았다고 전했다. 양승동 KBS 사장은 당시 “특단의 대책이 없다면 적자를 막을 수 없다”며 수신료 현실화 추진과 경영 혁신의 일환으로 어린이합창단을 정조준했다. 그동안 방만경영과 콘텐츠 경쟁력 부실 평가를 받아왔던 KBS는 6500억원(2017년 기준)에 달하는 수신료를 받으면서도 연간 1000억원대의 적자를 내고 있는 상황이다. 양 사장은 “명실상부한 공영방송이 되려면 수신료 비중이 전체 재원의 70%(현재 45%) 이상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KBS는 올 하반기 수신료 현실화 추진단을 출범한다. KBS는 서울신문과의 전화통화에서 “어린이합창단은 예산 투입 대비 수익이나 성과가 나지 않아 효율적인 회사 조직 운용에 맞지 않은 면이 있다”며 “한정된 자원을 양질의 어린이 프로그램 제작에 집중할 것”이라고 해명했다. 한 마디로 ‘돈’이 안 된다는 판단이다. 청원인은 “경제 논리에 따른 해단 조치에 지역 학부모들이 힘을 모아 재정적으로 독립하는 조건으로 합창단을 유지하고 있다”면서 “그간 재정적으로 KBS방송국에 의존하지 않았는데 재정 이유로 ‘해단’ 조치를 내리는 것은 납득할 수 없다”고 비판했다. 청원인은 “공공 어린이 예술단체의 명맥을 유지하고 합창을 통해 어린이를 위한 노래를 부르며 동요를 지켜내고 보급하던 방송국의 어린이합창단이라는 자부심을 가졌다”면서 “인기가 없고 돈이 되지 않더라도 어린이를 위한 무대와 어린이를 위한 동요를 편성하는 게 공영방송의 몫이 아니냐”며 해단 결정 철회를 촉구했다. “타사의 트로트 프로그램 인기에 유사 프로그램을 공격적으로 편성하면서도 정작 어린이를 위한 합창·동요는 없애버리는 것이 국민이 내는 수신료로 운영하는 KBS가 선택할 수 있는 최선이었느냐”고도 했다.“타사 트로트 프로그램은 공격 편성 KBS,정작 어린이 위한 동요·합창은 없애느냐” 단원 선발 6개월 만에 해단 아이들 상처합창단 지원 예산 방송사 평균 연 1500만일부 지역은 학부모 자비 부담…지원 끊겨KBS 직원 절반 이상 억대 연봉자 대조 청원인은 지난해 12월 신입단원을 선발해 단복을 맞추고도 코로나19 속에 연습조차 못하며 무대 설 날을 기다렸던 아이들에게 합창단 해단 소식을 어떻게 전해야 하느냐고 하소연하기도 했다. 최종 해단될 경우 아이들이 입게 될 마음의 상처는 불가피해 보인다. 한 관계자는 “KBS전주 방송국은 어린이 합창단에게 당장 해단과 함께 장소(연습실)를 비워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고 전했다. KBS 어린이합창단은 ‘건전한 동요를 통해 어린이들의 정서를 함양한다’는 목표로 1947년 창단됐다. 그동안 동요 발표회나 창작동요 대회를 열어 동요를 보급하고 지역의 다양한 행사에 참여해 지역 문화예술에도 기여한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국회 등에 따르면 지역 방송국마다 차이는 있지만 어린이합창단에 지원하는 KBS예산은 인건비, 제작비를 모두 합해 연간 평균 1500만원 정도다. 그마저도 올해부터 KBS부산은 전액 삭감됐다. KBS 직원(5300여명) 중 1억원 이상 억대 연봉자가 2018년 기준 51.9%에 달하는 것과 대조된다. 서울어린이합창단을 해체시킨 KBS는 “지역KBS 중에 예산을 배정하는 곳들(청주·울산)이 있는데 이는 형평성에 어긋난다”고 경고했다. 해단을 종용하는 상황에서 어린이합창단에 대한 예산 지원을 일제히 끊어라는 의미로 해석된다.프랑스, 2018년부터 합창 정규과목 반영日NHK, 전역에 어린이합창단 투자 확대 “합창, 정서교육과 사회성·자신감 향상 도움” 28년째 KBS 부산어린이합창단에 재능기부를 하고 있는 김태호 지휘자는 “학부모들이 자비를 모아 운영하겠다는데도 본사에서 일제히 합창단을 없애라고 한다”면서 “인성과 정서 교육이 중요한 시기에 아이들이 화음을 만들어 가며 참을성과 협동심, 배려심, 성취감을 배울 수 있는 합창 교육의 장을 없애는 것은 흐름에 역행하는 것”이라고 토로했다. 프랑스는 아이 때의 합창 교육이 정서 교육과 사회성, 자신감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된다는 판단 아래 2018년부터 초중고 정규 과정에 합창 수업을 반영했다. 이를 위해 예산 250억원을 배정했다. 일본 공영방송인 NHK는 후쿠오카, 나가사키 등 일본 전역에 어린이합창단을 신설하며 투자를 늘리고 있다. 반면 부산을 포함해 KBS어린이합창단원들이 출연하던 동요 프로그램은 폐지된 지 오래고 KBS의 지원 냉대 속에 동요대회조차 열기 어려운 형편이라고 복수 관계자들은 전했다.“공영방송, 당장 성과 없어도 미래세대 투자를”“동요·합창 없애는 건 문화적 무지와 힘의 왜곡” “동요·합창, 어린이 예술영역 경제 논리 접근, 동심파괴 행위”“합창교육, 공공기관이 더 나서야지 돈만 좇는 상업적 논리 개입 안돼” KBS 내부경영에 밝은 한 미디어 전문가는 “수신료를 받는 공영방송은 당장 성과물이 나오지 않더라도 미래 세대에 대한 투자를 게을리하지 말아야 한다”면서 “동요·합창 등 어린이들의 예술영역을 경제 논리로 접근하는 것은 동심 파괴 행위”라고 지적했다. 탁계석 예술비평가회장은 “선진 각국은 어린이들을 미래 자산으로 그 꿈을 육성하는 데 보호와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면서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는 어린이합창단 환경을 공영방송 KBS가 나서서 뿌리째 없애버리겠다니 이는 문화적 무지와 힘의 왜곡이며 대한민국 미래의 자살골”이라고 비판했다. 아이들 프로그램이라고 만만하게 보고 아무 것도 아닌 것처럼 순수한 가치를 훼손했다는 것이다. 탁 회장은 또 “일부 지역은 학부모들이 자비를 거둬 운영하는 등 KBS 예산이 거의 안 들어간다”면서 “KBS어린이합창단은 73년의 역사만큼 상징성이 크고 그 자긍심이 아이들에게 꿈을 준다. 게임에 빠지는 아이들이 늘어나는 상황 속에 사회성과 자신감을 길어주는 합창 교육은 공공성이 높은 기관들이 더 나서서 해줘야지 돈만 좇는 상업적 논리가 개입되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기차를 타고’ ‘비오는 둑길’ 등 주옥 같은 동요들을 작곡했던 김태호 지휘자는 “아이들이 부르는 동요는 마음의 고향이고 사람을 순수하게 만든다”면서 “가정폭력 등 요즘 충격적 사건들이 많은데 인성은 하루아침에 만들어지는 게 아니다. 서로 조화를 이루는 합창과 같은 예술교육을 어릴 때부터 받으면 마음이 순화되고 이타심이 생겨 극단적인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데 그런 정서를 함양할 소중한 기회와 경험을 공영방송 KBS가 아이들에게 줬으면 한다”고 당부했다.강주리 기자의 K파일은 강주리 기자의 이니셜 ‘K’와 대한민국의 ‘K’에서 따온 것으로 국내에서 벌어진 크고 작은 이슈들을 집중적으로 다룬 취재파일입니다. 주변의 소소한 일상에서부터 시사까지 독자들의 궁금증을 풀어드리겠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온라인 서울신문에서 볼 수 있습니다.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경기도의회 복지위, 경기도 정신건강복지센터 공공성 강화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경기도의회 복지위, 경기도 정신건강복지센터 공공성 강화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정신건강 서비스의 공공성 강화는 도민 건강권 보장을 위한 중요한 과제입니다”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정희시 위원장·더민주·군포2)는 8일 보건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경기도 정신건강복지센터 공공성 강화 방안’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유병선 연구위원(경기복지재단 정책연구실)은 연구결과 발표에서 (가칭) 경기도 정신건강재단 설치를 통해 근로자의 고용안정과 적절한 처우를 제공하고, 이용자의 안정적이고 전문적 서비스 이용과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자립적 생활 지원을 제시했다. 경기도 정신건강재단은 정신건강서비스 총괄 거버넌스로서 정신건강서비스를 제공하고, 안정적이고 표준화된 공공 정신건강재단운영으로 도민에게 통합적 정신건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유 연구위원은 경기도 공공 정신건강재단(가칭)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도 제시했다. 정희시 보건복지위원장은“정신건강복지서비스의 중요성에 비해 공공성은 아직까지 빈약한 수준에 머물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정신질환자 증가에 대비한 공공서비스 체계 구축은 인권보장과 지속가능한 공동체를 위한 국가와 지자체의 중요하고도 시급한 과제가 되고 있다”며 “이번 정책 연구용역 결과를 통해 도내 정신건강복지센터 종사자들의 안정적인 근무환경을 마련하고 도민들에게 수준 높은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정책적 토대가 만들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정희시 위원장은 “경기도는 이번 연구용역에서 제시된 정책대안을 경기도 정신건강복지센터 공공성 강화를 위한 정책 추진에 적극 반영하여 도민 건강권 보장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길 당부 드린다” 며“경기도의회에서도 경기도 정신건강 서비스의 공공성 강화와 도민 복지향상을 위한 정책대안 제시를 비롯해 예산지원 등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에는 정희시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 최종현, 왕성옥, 권정선, 박태희, 이영봉, 조성환, 지석환, 이애형 의원, 이영문 국립정신건강센터장, 남윤영 국립정신건강센터 의료부장, 윤미경 경기도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센터장, 전준희 화성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 유병선 연구위원(경기복지재단), 조정호 경기도 정신건강팀장, 조미숙 경기도의료원 팀장 등이 참석했다. 경기도정신건강복지센터와 경기도자살예방센터를 비롯해 도내 31개 시군 정신건강복지센터 실무 대표단, 가족대표단, 자살예방센터실무대표단도 참석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동북4구 서울시의원 연구단체 ‘사구뭉치’, 도시공간 워크숍 성료

    동북4구 서울시의원 연구단체 ‘사구뭉치’, 도시공간 워크숍 성료

    서울특별시의회 동북4구 시의원 연구단체인 ‘사구뭉치’가 지난 6일 도시공간 워크숍 일정으로 경상북도 영주시를 방문했다. 사구뭉치는 전국 최초 공공건축가제도를 도입한 영주시의 공공 건축분야 성과공유를 위해 전문가 강연을 개최하고, 영주시 내 소재한 여러 공공건축물들을 직접 탐방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에는 사구뭉치 대표인 이상훈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2)을 포함한 총 11명의 연구단체 소속 의원이 참석했으며, 이외에도 서울시 도시공간개선단 김태형 단장을 비롯해 조준배 전주시 지역재생총괄계획가, 영주시 도시과 관계 공무원이 참여했다. 구뭉치는 첫 일정으로 영주노인복지관에서 ‘영주시 공공건축가제도의 실험과 성과를 현장에서 배운다’라는 주제로 전문가 강연을 개최했다. 사구뭉치 회원들은 강연을 통해 최근 지역사회의 거점장소로서 새롭게 조명받고 있는 공공건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공공건축가제도를 최초로 도입해 성과를 나타내고 있는 영주시의 사례를 심도있게 살펴봤다. 이날 강연은 영주시 공공건축가를 역임했던 조준배 건축가(현 전주시지역재생총괄계획가)가 직접 맡아서 진행했다. 강연 후 이뤄진 토론에서 송재혁 의원(더불어민주당, 노원6)은 “최근 건물의 외형적 디자인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는 반면 실제 공공건축 당선작들의 준공 이후 모습은 공간 활용이 비효율적인 경우가 많다”며 “외형적 디자인 추구와 함께 한정된 공간을 보다 적극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공공건축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김창원 의원(더불어민주당, 도봉3)은 “동북4구는 서울시 자치구 중 재정자립도가 가능 낮은 편”이라며 “중앙과 시에서 지원하는 생활SOC 등 공모사업만으로는 재정적 한계가 있는 상황에서 보다 나은 공공건축물을 만들기 위한 대안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후 이어진 일정에서 사구뭉치는 영주시의 대표적 공공건축물인 노인복지관을 비롯하여 체육컴플렉스, 선비도서관 등을 방문했다. 특히 영주시 노인복지관과 체육컴플렉스 내 복싱훈련장은 높은 공공성을 인정받아 2017년 대한민국 공공건축상 최우수상을 수상한바 있는 건축물이다. 이상훈 의원은 “영주시가 오늘날 이처럼 공공건축 분야에 뛰어난 두각을 드러내고 있는 것은 공공건축가제도를 선제적으로 도입·운용 했기 때문”이라며 “서울시 역시 공공건축 분야에 많은 재정과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는 만큼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서울시 공공건축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키는 기회로 삼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구뭉치’는 동북4구(성북·강북·도봉·노원) 시의원간 공동연구를 통해 해당 자치구별 현안과 숙원사업을 함께 해결하고 나아가 지역의 상생과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설립된 의원연구단체로, 지난해 2월 동북4구 시의원 18명이 뜻을 모아 출범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박윤영 경기도의원, 이재명 지사로부터 공로패 수상

    박윤영 경기도의원, 이재명 지사로부터 공로패 수상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박윤영 위원장(더불어민주당·화성5)이 8일 농정해양위원실에서 제10대 경기도의회 전반기 의정활동을 마무리하면서, 이재명 경기도지사로부터 공로패를 수상하고 그간 의정활동 노고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윤영 위원장은 제10대 전반기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경기도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경기도 농업 분야 지원 확대와 함께 농업인 뿐만 아니라 1370만 경기도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새로운 경기 농정을 구현하기 위해 적극 앞장서왔다. 특히 친환경 학교급식 관련 각종 의혹에 관한 진상 규명과 학교급식 행정의 미래지향적 발전 방안 마련을 위한 조사특별위원회 운영을 상임위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면서, 현재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 직영 운영을 통한 학교급식체계의 공공성 강화에 크게 기여했다. 또,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집행부와의 적극적인 소통과 협치를 통해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을 비롯한 도내 주요 가축전염병 발생 관련 지원 방안 마련과 더불어 코로나19 발병에 따른 화훼농가 지원 사업 등을 경기도 추경 예산에 신속하게 반영했다. 박 위원장은 공로패를 수상하며 “제10대 전반기 농정해양위원회는 대화와 존중을 바탕으로 마음을 하나로 모아 농업 정책을 국가 생존논리로 접근하는 등 농업이 제대로 평가 받을 수 있도록 노력했다. 이러한 노력과 성과에는 그동안 집행부와의 소통과 협치가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수상 소감을 밝히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경기도 농업 정책 지원 확대를 집행부에 당부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경기도, 공공배달앱 우선협상대상자에 ‘NHN페이코’ 선정

    경기도, 공공배달앱 우선협상대상자에 ‘NHN페이코’ 선정

    경기도 산하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는 공공배달앱 구축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NHN페이코 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NHN페이코 컨소시엄은 배달앱(먹깨비), 배달대행사(생각대로, 바로고, 부릉 등), 프렌차이즈(BBQ, 죠스떡볶이, CU, GS, 세븐일레븐 등), 협회(한국외식중앙회 등) 등이 참여했다. NHN페이코 컨소시엄은 분야별 전문성, 사업 역량, 공공성 확보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이달 안에 NHN페이코 컨소시엄과 정식 계약을 체결한 뒤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석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소상공인 등 전 국민의 관심과 기대가 큰 만큼 만족도 높은 공공배달앱이 개발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도의 공공배달앱 개발은 지난 4월 배달 앱 수수료 논란이 일자 플랫폼 시장 독과점에 따른 폐해를 막고 소비자, 가맹점, 플랫폼 노동자가 상생하는 환경을 만들자는 취지에서 이뤄졌다. 지난달 진행한 공공배달앱 구축사업 사업자 공모에는 모두 56개 업체가 10개의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원했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김원기 경기도의회 부의장, 경기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 격려 및 애로사항 청취

    김원기 경기도의회 부의장, 경기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 격려 및 애로사항 청취

    경기도의회 김원기(더불어민주당, 의정부4) 부의장은 지난 1일 늘어나는 노인 학대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경기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관장 김지순)을 찾아 사회복지시설 운영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찾아가는 복지우산’ 활동을 이어갔다. 경기도는 2004년 노인보호전문기관이 처음 개소한 이후 지금까지 전국에서 노인학대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곳으로, 경기북부지역은 전국 34개 노인보호전문기관 중 가장 많은 신고가 들어오는 기관이다. 또한 많은 시설들로 인한 민원과 시설학대 등도 전국에서 가장 많은 곳으로 직원들의 업무 강도 역시 높은 곳 중에 하나이다. 김원기 부의장은 “경기도가 많은 인구와 넓은 관할 구역으로 인하여 하나의 노인보호전문기관으로는 노인 학대 문제에 대한 적극적 대처의 한계로 인해 경기도의회와 경기도가 함께 노력한 결과 전국 광역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4개의 노인보호전문기관을 운영하고 있다”며 “경기도의 학대받는 노인들의 안전 확보와 건강한 회복을 위하여 보다 적극적인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이에 김지순 관장은 “그동안 노인보호전문기관이 민간 사회복지법인 등을 통한 위탁운영이 되어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었지만, 경기도와 경기도의회의 적극 협력으로, 경기도에서 100% 출연한 공공기관인 재단법인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소속으로 2020년 4월 1일부터 전환 되어 공공성과 전문성을 확보하여 안정적으로 사업을 운영할 수 있게 되었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6월 15일’은 ‘노인학대 예방의 날’로 노인 인권을 보호하고 노인 학대를 예방하기 위해 노인복지법에 따라 제정한 법정 기념일로, 경기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은 경기북부지방경찰청과 함께 노인 학대 예방주간을 지정하여 보다 많은 사회적 관심과 노력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노인 학대 예방 집중홍보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경기도의회 박옥분의원, 공로패 수상

    경기도의회 박옥분의원, 공로패 수상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위원장 박옥분 의원(더민주, 수원2)은 2일(목) 경기도의회로부터 공로패를 받았다. 이 날 경기도의회 송한준 의장은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장으로써, 지난 2년간 경기도민의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열정을 다하셨을 뿐만 아니라, 사람중심 민생중심 의회다운 의회상 정립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박옥분 위원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박옥분 위원장은 지난 2018년 7월부터 2020년 7월까지 제10대 전반기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장을 역임하며,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과 여성의 권익신장과 보육의 공공성 강화를 기준으로 탁월한 리더십과 혁신적인 사고로 위원회를 이끌어 왔다. 특히, 전국 최초로 대안교육기관 학생들에 대한 교복비 지원 근거를 마련하는 한편 디지털성범죄 예방 및 피해자를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조례를 제정하였고, 맞벌이 가정과 취업여성을 위한 맞춤보육 서비스를 지원하는 등 실현가능한 여러 정책을 생산해 냄으로써 경기도의회 내 브레인으로 상임위원회 위상을 꾸준히 높여왔다는 평을 받고 있다. 또한, 뜨거운 열정 그리고 따뜻한 마음의 소통과 화합 정치를 통해 “사람중심, 민생중심, 의회다운 의회” 구현에 앞장서 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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