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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타미 준 건축, 빌레, 곶자왈… 소리·향기 ‘파빌리온’을 만나다

    이타미 준 건축, 빌레, 곶자왈… 소리·향기 ‘파빌리온’을 만나다

    유동룡미술관이 2025 박물관·미술관 주간 선정 전시인 ‘제주 파빌리온 프로젝트: 이 땅을 여끄다’를 새달 2일 개막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박물관협회가 주관하는 ‘2025 박물관·미술관 주간’은 전국 최대 규모의 뮤지엄 축제다. 박물관 및 미술관을 대상으로 한 ‘뮤지엄 X 즐기다’ 대표 프로그램 공모를 통해 총 118개의 프로그램 중 26개의 프로그램이 최종 선정됐다. 저지문화예술인마을 안에 위치한 유동룡미술관은 건축가 이타미 준의 건축 철학을 기반으로 한 미술관으로 유명하다. 8월 31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프로젝트 전시 관람은 무료다. 실제 빌레·곶자왈 등 야외에 임시 가설 건축물인 ‘파빌리온’을 설치해 선보인다. 흔히 시각적으로 제시되는 ‘파빌리온’을 인간의 감각 및 인지와 연결하여 총 세 개의 테마로 구성한 이번 전시에서는 유무형의 파빌리온을 만날 수 있다. 특히 건축가 이타미 준이 귀 기울였던 제주의 지역성을 테마로 ‘건축 파빌리온’에 관심이 쏠린다. 유동룡미술관은 공공성이라는 ‘2025 박물관·미술관 주간’ 사업의 취지를 바탕으로 파빌리온의 작품 공모를 진행했다. 유동룡미술관 관계자는 “제주도건축사회 및 (사)한국건축가협회가 협력해 함께 진행한 본 파빌리온 공모는 만 45세 이하의 젊은 건축가들을 대상으로 경력과 자격 조건없이 진행해 김영배 건축가가 최종 선정했다”며 “해당 공모에 선정된 작품은 이타미 준의 ‘수풍석 미술관’을 이은 ‘네 번째 자연’으로, 파빌리온 내부에서 제주의 네 번째 자연인 ‘빛’을 중심으로 한 새로운 감각의 경험을 이끌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전시는 사업의 취지상 기획의 과정 속에서도 분야 간, 세대 간 경계 없이 적극적으로 함께 소통하고자 했다”면서 “이 땅을 여끄다 라는 전시 제목과 같이 이 땅의 자연을 중심으로 만난 건축가, 예술가, 지역사회 관계자들, 그리고 관람객분들을 모두 엮어 함께 호흡하고 생각을 나누는 기회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다른 테마는 ‘빌레’다. 유동룡미술관을 둘러싼 자연인 ‘빌레(용암의 흔적이 남은 너른 바위)’를 테마로, ‘향기 파빌리온’을 제안한다. 향기로 작업을 진행하는 한서형 향기작가와 협업한 향기 파빌리온은 작가가 제안하는 명상 가이드를 통해 공간을 더 몰입감 있게 경험할 수 있다. ‘곶자왈’을 테마로 ‘소리 파빌리온’도 제안한다. 제주의 소리를 수집하며 사운드 스케이프 작업을 진행하는 사운드 벙커와 제주의 유무형의 자산을 색으로 담아내는 컬러랩제주와 협업한 테마이다. 소리 파빌리온 또한 눈에는 보이지 않는 ‘소리’를 소재로 우리가 일상 속에서 귀 기울이지 못했던 제주의 ‘곶자왈’ 소리를 담아 파빌리온을 만들었다. 한편 유동룡미술관은 지난 15일 ‘미묘하게 열린 어둠 안에서 : 이타미 준’ 전시도 개막했다. 재일 한국인으로서의 ‘경계’의 삶과 건축 철학을 조명해 주목받고 있다. 건축, 회화, 글, 드로잉 등 작업뿐 아니라 이타미 준의 유품과 서적, 직접 수집한 백자, 민화 등 소장품도 만나볼 수 있다.
  • 김완섭 장관 “국립공원위 전문위 설치, ‘케이블카 확대’는 아냐”

    김완섭 장관 “국립공원위 전문위 설치, ‘케이블카 확대’는 아냐”

    김완섭 환경부 장관은 최근 환경부가 국립공원위원회에 케이블카 정책을 재검토하는 전문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한 것과 관련해 “(국립공원에) 케이블카를 확대하려는 정책 목표를 가지고 전문위를 설치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23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전문위를 구성해 국립공원마다 케이블카 설치를 확대하려는 것 아니냐’는 이용우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이렇게 말했다. 이 의원은 “전문위 4개 분야(환경성·경제성·안전성·공공성) 중 공공성 분야 위원들이 관광연구학회 부회장 등 케이블카 찬성론자로만 구성됐다”고 지적했고, 김 장관은 “(위원이) 확정된 것이 아니며 위원들이 의견을 주면 생태연구자 등을 위원으로 넣는 등 위원을 교체할 수 있다”고 답했다. 현재 국립공원 케이블카 정책은 국립공원위가 2010년 10월 결정한 ‘국립공원 케이블카 시범사업 추진 방침’에 따른다. 한려해상에 해상형, 설악산과 지리산에 내륙형 케이블카 시범사업을 벌이고 그 결과를 본다는 것이 골자다. 한려해상에는 케이블카가 설치됐고 설악산엔 2023년 추가 케이블카(오색케이블카) 설치가 승인됐다. 지리산 케이블카는 주변 4개 지자체가 ‘단일 노선’을 제시하지 못하면서 제대로 된 설치 논의도 이뤄지지 않았다. 환경단체는 환경부가 최근 시범사업 방침을 재검토하는 전문위를 만든 데에는 여러 국립공원에 케이블카를 설치하려는 속내가 있다고 주장한다. 김 장관은 “지난 15년간 케이블카 정책을 논의할 기회가 있어야 했다. (전문위) 논의 결과 과거 방침이 맞는다면 이를 유지할 것”이라며 “케이블카는 언젠가 논의해야 하는 문제다. 사회적 이슈라고 피하기보다는 국민께 설명하고 의견을 듣는 것이 공직자 도리”라고 밝혔다. 환경부는 최근 사회 여건을 반영한 국립공원 케이블카 정책을 올 연말까지 마련해 국립공원위에서 결정할 계획이다.
  • 유한별 변호사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 동참

    유한별 변호사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 동참

    광주 지역을 중심으로 활발히 활동 중인 유한별 변호사(법률사무소 내곁애 대표)가 인구 감소의 심각성을 알리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유 변호사는 23일, 캠페인의 이전 참여자인 해양에너지 정회 대표의 지목을 받아 릴레이 바통을 이어받았다. 참여 소감을 밝히며 그는 “저출산 위기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일깨우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작지만 의미 있는 걸음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해 지난해 10월부터 시작됐다. 인구 절벽이 가시화되는 가운데, 사회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릴레이 방식으로 참여하며 저출산·고령화 문제에 대한 인식을 환기하고 있다. 참여자들은 캠페인 슬로건이 담긴 손팻말을 들고 사진을 촬영한 후,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참여를 이어간다. 유 변호사는 다음 주자로 ‘커피볶는집’ 이정민 대표를 지목했다. 그는 “인구 감소는 단순한 통계상의 문제가 아니라, 노동력 부족부터 복지 제도의 지속 가능성, 지역 교육 기반의 약화까지 다양한 분야에 중대한 영향을 미친다”며 “결국 지역사회의 존속 가능성 자체가 위협받고 있는 셈”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제는 정부의 정책적 대응뿐 아니라 시민 사회 전체의 인식 전환이 필요하다”며 “인구 위기 극복은 행정의 몫만이 아닌 우리 모두의 과제”라고 강조했다. 유한별 변호사는 현재 법률사무소 ‘내곁애’ 대표 변호사로 재직 중이다. 광주지방변호사회 이사,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광주전남지부 사무차장, 광주고등법원 조정위원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광주시 소청심사위원, 광산구 고문변호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법조인의 역할을 넘어 공공성과 공동체적 책임을 강조하는 그의 행보는 지역 사회에 잔잔한 울림을 주고 있다.
  • 김성준 서울시의원 “기후동행카드 요금 인상, 서울시가 책임 있게 검토해야”

    김성준 서울시의원 “기후동행카드 요금 인상, 서울시가 책임 있게 검토해야”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부위원장 김성준 의원(금천구 제1선거구,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2일 열린 서울교통공사 업무보고에서 재정건전성 확보와 시민 안전 강화를 위한 정책적 대안 마련을 강도 높게 촉구했다. 김 의원은 기후동행카드 요금 인상의 필요성을 비롯해, 노인 무임승차에 대한 불합리한 손실 보전 구조, 철도 보호구역 내 대규모 공사로 인한 지하철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지적하며 서울시와 서울교통공사의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했다. 김 의원은 언론 보도를 인용하며 “서울교통공사가 요금 인상과 함께 기후동행카드 가격 인상도 서울시에 공식 건의한 것으로 보도됐는데, 이는 공사 단독의 부담으로는 더 이상 지속이 불가능한 상황임을 반증하는 것”이라며 “서울시는 기후동행카드에 대해 100% 보전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공사의 재정 부담을 분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노인 무임승차 손실 보전과 관련해 “서울교통공사는 코레일과 달리 단 1원의 보전도 받지 못하고 있다”라며 “매년 기재부가 국회 기재위에서 이 사안을 제동하는 구조이지만, 국회와 협력해 실질적인 성과를 끌어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교통공사 노조와 함께 구성된 PSO(공익서비스의무) 대응 TF 활동도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정치적 상황도 고려해 국회·정부에 충분히 설명하고 공사의 역할과 기여가 제대로 반영되도록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날 질의에서는 지하철 내 승객 불편 민원도 언급됐다. “선반 철거 이후 시민 불편 민원이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백팩 사용자나 장애인의 불편이 크다”면서 “지하철 내 안내판 가독성 문제, 역사 내 쓰레기통 부족 인식 등은 시민 체감도와 직결되는 만큼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특히 서울교통공사의 사회적 가치 실현 사례로, 유휴 공간을 활용한 지역 특산물 직거래장터 개설, 시청각장애인을 위한 ‘또타 앱’ 정거장 음성안내 기능 등을 소개하며 “이런 혁신이 널리 알려지도록 홍보에 더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지하철 인근 대규모 공사가 안전에 미치는 영향을 철저히 분석하고, 철도 보호구역 내 사전협의 및 보강 공사가 명확히 이뤄져야 한다”라며 “싱크홀 등 시민 생명과 직결된 안전문제는 어떤 상황에서도 타협해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서울교통공사의 공공성과 안전, 지속 가능성은 서울시와 시민 모두의 몫”이라며 “서울시와 함께 끝까지 책임 있는 논의와 대응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황철규 서울시의원 “공립은 셀프감사·사립은 강제조사···서울시교육청 이중 잣대 시정해야”

    황철규 서울시의원 “공립은 셀프감사·사립은 강제조사···서울시교육청 이중 잣대 시정해야”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황철규 의원(국민의힘, 성동4)은 지난 22일 열린 제330회 임시회에서 서울시교육청의 공립학교와 사립학교 간 감사 방식의 차이를 지적하며 “사립학교에 대한 과도한 감사 부담과 형평성 문제를 시급히 개선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황 의원에 따르면 서울시교육청은 2018년부터 공립학교에는 ‘학교자율 종합감사제도’를 전면 도입해 교직원 스스로 업무를 점검하는 방식의 ‘자율 감사’를 실시하고 있지만, 사립학교는 교육청이 직접 현장에 나가서 수많은 자료를 요구하며 강도 높은 감사를 진행하고 있다. 황 의원은 “사립학교는 감사 주기가 2020년 10년에서 2022년 4년으로 줄어든 반면, 공립학교는 자율감사로 실질적인 감사 강도가 대폭 낮아졌다”며 “이에 따라 현장에서는 ‘공립은 셀프점검, 사립은 강제조사’라는 차별적 감사 체계에 대한 불만이 팽배하다”고 지적했다. 감사 처분 건수의 차이도 뚜렷하다. 2024년 기준 감사 처분 건수는 공립학교 387건, 사립학교 1097건으로 사립이 약 3배에 달했고, 개인 신분에 대한 조치도 공립 260건, 사립 666건으로 큰 격차를 보였다. 기관별 처분 비율 역시 공립은 0.3%, 사립은 2.3%로, 단순 건수뿐 아니라 처분 강도 면에서도 사립이 압도적으로 높다. 황 의원은 “사립이 압도적으로 감사 처분 건수가 높은 것은 감사 강도 차이 때문”이라며 “감사 방식이 다른 만큼 요구되는 자료의 양도 달라, 사립학교는 감사 준비 자체가 큰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지적했으며 “그런데도 교육청은 공립에는 느슨하고 사립에는 엄격한 감사 기준을 계속 유지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특히 황 의원은 “최근 교육 현장에서는 학력 저하, 교권 침해, 예산 미집행 등 다양한 문제들이 발생하고 있는데 “공공성과 책무성이 더욱 강조되어야 할 공립학교에 오히려 관대한 감사가 적용되는 현실은 이해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끝으로 황 의원은 “서울시교육청은 사립학교에만 가혹한 잣대를 들이대는 이중 감사 구조를 전면 재검토해야 한다”라며 “형평성 있는 감사 체계 마련과 사립학교의 교육적 자율성 보장을 위한 실질적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ACC 문화예술 공공성과 본연 기능에 충실해야”

    “ACC 문화예술 공공성과 본연 기능에 충실해야”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은 22일 오후 전당 회의실에서 ‘2025년 상반기 대관심의위원회’를 열고 대관 신청 총 18건을 심의했다. 이번 심의에는 ACC 내부 위원 4명과 외부 전문가 2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지난 2일부터 11일까지 접수된 12개 단체의 대관 신청 건을 면밀히 검토했다. 대관심의는 ACC의 ‘대관규정’ 제3조 제1항에 따라 전당의 설립 취지와 운영 목적에 부합하는지 여부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진행된다. 심의 결과는 ‘승인’, ‘조건부 승인’, ‘불승인’의 형태로 통보되며 과반수 찬성으로 결정한다. 김상욱 ACC 전당장은 “문화전당은 본래 문화예술을 위한 공공적 공간으로 정치적·종교적 성격의 행사는 전당의 설립 취지와 정체성에 맞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이어 “문화예술은 특정 집단이 아닌 시민 모두가 향유할 수 있어야 하며, 전당은 민간 주도의 창의적이고 자율적으로 활용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 전당장은 국립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이 있다면서 청소년, 대학생, 생활예술 동아리와 사회적 약자들에게 우선권을 주는 운영 원칙을 지속적으로 지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ACC는 대관 심의를 공정하고 투명하게 해 문화예술계의 창작 기반을 더욱 튼튼히 다지고 전당 고유의 공공성과 포용성을 확장해 나갈 방침이다.
  • 김영철 서울시의원, ‘공공보행통로’ 운영 갈등 해소 및 제도 개선 촉구

    김영철 서울시의원, ‘공공보행통로’ 운영 갈등 해소 및 제도 개선 촉구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김영철 의원(국민의힘, 강동5)은 지난 21일 열린 제330회 임시회 주택공간위원회 소관 주택실 업무보고 회의에서, 정비사업 완료 후 지구단위계획으로 관리되는 ‘공공보행통로’의 운영 및 사후관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주민 갈등 사례를 지적하며, 실효성 있는 개선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재개발·재건축 등의 정비사업 완료 후 지구단위계획에 따라 구역을 관리하는 과정에서, 공공보행통로에 대해 행정기관과 아파트 단지 입주민 간의 갈등 사례가 반복되고 있다”고 언급하며 질의를 시작했다. 김 의원은 최근 입주를 시작한 강동구 올림픽파크포레온 단지의 사례를 언급하며, “행정기관에서 공공보행통로 개방과 관련해 관리규약에 개방 내용을 명시하도록 하고, 이를 준공인가 조건으로 제시해 주민들이 적법성에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주민들이 공공보행통로 개방 자체를 반대하는 것이 아니라, 운영 방식과 관련된 사항을 일방적으로 관리규약에 명시하도록 한 점, 그리고 이를 준공인가 조건으로 삼은 점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 의원은 서울시의 ‘공공보행통로’ 관리방식에 대해 “공공보행통로 조성으로 용적률 인센티브를 받는 등 재산상 이익이 있는 것은 사실이나, 이로 인해 사유권 침해, 단지 내 보안 및 안전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며, “재산상 이익과 공공성 확보라는 두 가지 가치의 균형을 위해 주민 설득과 협력 유도를 위한 구체적 방안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의원은 “공공보행통로 운영에 있어 ‘지역권’과 ‘지상권’ 등 법적 권리의 명확한 설정이 필요하다”며, “지역권만 설정할 경우 벤치 등 부대시설 이용에 대한 논란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다양한 사례를 검토해 실효성 있는 제도 개선이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끝으로 김 의원은 “향후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일방적 행정이 아닌 주민 참여와 동의에 기반한 정책 수립이 이뤄지길 바란다”며 “공공성과 주민의 보안·안전이라는 두 가지 가치가 조화될 수 있도록 서울시의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요청한다”고 밝혔다.
  • 이경숙 서울시의원 “티머니 자회사, 공공성 담보 위한 감시체계 마련해야”

    이경숙 서울시의원 “티머니 자회사, 공공성 담보 위한 감시체계 마련해야”

    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회 이경숙 의원(국민의힘, 도봉1)은 지난 21일 열린 교통실 업무보고에서 서울시가 주요 주주로 참여 중인 ㈜티머니 및 자회사 티머니모빌리티의 공공성 확보와 회계·운영 투명성 강화 방안에 대해 집중 질의했다. 이 의원은 최근 5년간 티머니의 매출이 2000억 원대에서 3300억 원대로 증가하고, 영업이익도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된 점을 언급하며 “티머니가 일정 수준의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은 긍정적이지만, 공공 서비스와 직결되는 사업의 경우 사업별 원가나 성과 분석 정도는 공개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기후동행카드와 같은 정책형 사업의 원가 공개 필요성을 제기했다. 또한 이 의원은 티머니 자회사인 ‘티머니모빌리티’에 대한 시의회의 정보 접근 한계에 대해 강한 우려를 표하며, “민간 지분이 포함돼 있다고 해도 서울시가 대주주이자 정책 위탁기관이라면 일정 수준의 의회 보고와 감시 체계는 정례화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서울시가 자회사 이사회 운영규정이나 정관에 의회 보고 조항을 명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지도 질의했다. 이 의원은 “3월 업무보고 때 공공성 확보 대책을 요청한 이후 서울시가 어떤 후속조치를 했는지 확인이 필요하다”며, “단순히 민간기업이라는 이유로 서울시가 공공책임에서 손을 떼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이 의원은 “교통정책은 단순 산업이 아니라 시민 삶을 좌우하는 공공복지의 핵심”이라며, “민간 플랫폼의 영향력이 커질수록 공공정책 주체로서의 서울시 역할은 더 중요해진다. 이번 임시회 내에라도 서울시의 방향성을 명확히 정립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 김영철 서울시의원, ‘공공보행통로’ 운영 갈등 해소 및 제도 개선 촉구

    김영철 서울시의원, ‘공공보행통로’ 운영 갈등 해소 및 제도 개선 촉구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김영철 의원(국민의힘, 강동5)은 지난 21일 열린 제330회 임시회 주택공간위원회 소관 주택실 업무보고 회의에서, 정비사업 완료 후 지구단위계획으로 관리되는 ‘공공보행통로’의 운영 및 사후관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주민 갈등 사례를 지적하며, 실효성 있는 개선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김영철 의원은 “재개발·재건축 등의 정비사업 완료 후 지구단위계획에 따라 구역을 관리하는 과정에서, 공공보행통로에 대해 행정기관과 아파트 단지 입주민 간의 갈등 사례가 반복되고 있다”고 언급하며 질의를 시작했다. 김 의원은 최근 입주를 시작한 강동구 올림픽파크포레온 단지의 사례를 언급하며, “행정기관에서 공공보행통로 개방과 관련해 관리규약에 개방 내용을 명시하도록 하고, 이를 준공인가 조건으로 제시해 주민들이 적법성에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주민들이 공공보행통로 개방 자체를 반대하는 것이 아니라, 운영 방식과 관련된 사항을 일방적으로 관리규약에 명시하도록 한 점, 그리고 이를 준공인가 조건으로 삼은 점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 의원은 서울시의 ‘공공보행통로’ 관리방식에 대해 “공공보행통로 조성으로 용적률 인센티브를 받는 등 재산상 이익이 있는 것은 사실이나, 이로 인해 사유권 침해, 단지 내 보안 및 안전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며, “재산상 이익과 공공성 확보라는 두 가지 가치의 균형을 위해 주민 설득과 협력 유도를 위한 구체적 방안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의원은 “공공보행통로 운영에 있어 ‘지역권’과 ‘지상권’ 등 법적 권리의 명확한 설정이 필요하다”며, “지역권만 설정할 경우 벤치 등 부대시설 이용에 대한 논란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다양한 사례를 검토해 실효성 있는 제도 개선이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끝으로 김 의원은 “향후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일방적 행정이 아닌 주민 참여와 동의에 기반한 정책 수립이 이뤄지길 바란다”며, “공공성과 주민의 보안·안전이라는 두 가지 가치가 조화될 수 있도록 서울시의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요청한다”고 밝혔다.
  • “관광·지역경제 살려라”… 명소 연계한 케이블카 추진 봇물

    “관광·지역경제 살려라”… 명소 연계한 케이블카 추진 봇물

    전국적으로 ‘관광용 케이블카’ 추진이 이어지고 있다. 각 지자체는 지역 명소와 연계한 케이블카 운영으로 경제·관광 활성화를 꾀한다는 계획이나 사업성 부족·환경훼손 우려도 여전하다. 경남 산청군은 지리산 케이블카와 관련해 지난달 경제성 분석을 포함한 공원계획 변경 연구용역 중간 보고회를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보고회에서는 사업비 1100억원을 투입해 케이블카를 설치하고 30년 동안 운영하면 입장객 수입으로 손해는 나지 않는다는 결론이 나왔다. 군은 최종 보고서가 5월 말쯤 나오면 환경부에 공원계획 변경을 신청할 계획이다. 제주에서는 관광객 감소로 관광산업이 침체하자 해묵은 한라산 케이블카 설치가 다시 부상하고 있다. 도의회는 상반기 이에 대한 도민인식조사를 할 계획이다. 한라산 서쪽 영실계곡과 백록담 근처 윗세오름을 연결하는 노선 등이 거론된다. 이외에도 전남 구례·남원 지리산, 충남 공주 계룡산, 대전 보문산, 전남 영암 월출산, 광주 무등산, 충북 보은 속리산, 경북 영주 소백산, 서울 도봉 북한산 등 전국 국립공원에서 케이블카 설치가 추진 중이다. 경남 창원 마산만·장복산, 부산 황령산, 경북 문경 문경새재 등 국립공원이 아닌 곳까지 포함하면 20곳이 넘는다. 시장 포화로 사업성도 떨어졌다. 한국교통안전공단에 따르면 용도가 ‘관광용’이라고 명시된 케이블카(삭도 설비)는 전국에 43개가 있다. 여러 곳이 적자다. 2021년 9월 개통한 해남 명량해상케이블카는 3년간 누적 적자가 148억원에 이르고 2022년 4월 개통한 하동케이블카는 누적적자가 78억원이다. 2007년 12월 개통해 성공 신화를 썼던 통영케이블카마저 2023년 39억원의 적자가 났다. 환경단체 등의 반발도 거세다. 시민·환경단체들은 “개발 논리나 정치적 이익, 특정 집단의 이익을 위해 국립공원을 희생시키려는 모든 시도를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오영훈 제주지사도 한라산 케이블카 사업을 두고 “천연보호구역 훼손이 불가피해 세계자연유산 취소 등으로 연결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며 부정적인 입장을 표했다. 전문가들은 케이블카 사업 타당성을 검토할 때 경제성, 환경성과 공공성, 지역 주민 의견까지 종합적으로 반영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은 ‘전국 케이블카 현황 분석’ 보고서에서 “평균 탑승자 수와 이용률은 정점을 지나 감소 추세를 보인다”고 밝혔다.
  • 이채명 경기도의원, 학력인정 평생교육시설 학생 교복지원, 사각지대 해소 나선다

    이채명 경기도의원, 학력인정 평생교육시설 학생 교복지원, 사각지대 해소 나선다

    경기도의회 이채명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6)은 4월 17일(목), 경기도의회 안양상담소에서 경기도청 평생교육과 관계자 및 학력인정 평생교육시설 학부모들과 함께 간담회를 열고, 학력인정 평생교육시설 및 타 시도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인 경기도민 학생들의 교복구입비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현재 경기도는 「경기도 대안교육기관 등 학생 교복지원 조례」를 통해 도내 대안교육기관 학생 및 타 시도 소재 중·고등학교 입학생에게 교복구입비를 지원하고 있으나, 「평생교육법」 제31조제2항에 따른 학력인정 평생교육시설 재학생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어 교육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고 있다. 특히 경기도에는 ▲수원 계명고등학교, ▲안양 안양상업고등학교, ▲부천 부천실업고등학교, ▲고양 고양승암고등학교, ▲부천 진영고등학교, ▲부천 진영중학교, ▲시흥 진영초등학교 등 총 7개의 학력인정 평생교육시설이 운영되고 있다. 그러나 현재 이들 학교에 다니는 경기도민 학생들은 교복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고 있어 형평성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또한 서울 등 타 시도 소재 학력인정 평생교육시설에 재학 중인 경기도민 학생들도 교복 지원 사각지대에 놓여 있어, 이에 대한 지원 확대 필요성도 함께 제기되었다. 이에 이채명 의원은 ▲「경기도 대안교육기관 등 학생 교복지원 조례」 개정 ▲「경기도 학교 교복 구매 지원 조례」 개정을 통해, 학력인정 평생교육시설 및 타 시도 소재 학교에 다니는 경기도민 학생들도 교복 지원 대상에 포함시키는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채명 의원은 “학력인정 평생교육시설 학생들도 다른 학생들과 마찬가지로 교육복지 혜택을 누려야 한다”며, “교육의 공공성과 형평성을 강화하기 위해 조속히 조례 개정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앞으로 경기도 및 경기도교육청 관계 부서와 더욱 긴밀히 협의하고, 도민 의견도 적극 수렴하여 이른 시일 내에 조례 개정을 완료하겠다”고 밝혔다.
  • 충남 산림자원연구소 부지 용지여가·문화공간으로 개발

    충남 산림자원연구소 부지 용지여가·문화공간으로 개발

    세종시가 금남면에 있는 충남 산림자원연구소(269만㎡) 이전 부지를 여가·문화 복합 공간으로 개발키로 했다. 시는 18일 산림자원연구소 부지 활용 방안 모색을 위해 전문가 등이 참여한 전담 조직(TF) 첫 회의를 열고 개발계획 구상 등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연구소 부지를 시민이 활용할 수 있는 여가·문화 복합공간으로 개발하는 쪽으로 의견이 모아졌다. 다만 난개발을 막기 위해 부지 개발 과정에서 공공성과 경제성을 균형 있게 확보해 지속 가능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부지 매각을 위해 충남도와도 긴밀하게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산림자원연구소가 있던 충남 공주시 일부가 2012년 세종시 출범에 맞춰 편입됐지만 충남도가 소유권을 넘기지 않았다. 이에 따라 세종시로 편입된 연구소 내 산림박물관과 금강자연휴양림, 금강수목원 등의 소유권은 충남도가, 인허가권은 세종시가 가진 상황이 초래됐다. 이승원 세종시 경제부시장은 “연구소 부지가 난개발되지 않도록 선제·전략적으로 대응책을 모색하는 첫걸음이 시작됐다”며 “관계 기관 간 협력을 통해 세종시와 주민에게 필요한 시설이 유치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정장선 시장 “평택지제역, 최고의 복합환승센터로 개발하겠다”

    정장선 시장 “평택지제역, 최고의 복합환승센터로 개발하겠다”

    평택지제역 미래형 복합환승센터 기본계획 최종보고회 개최 정장선 평택시장이 평택지제역을 최고의 복합환승센터로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17일 열린 평택지제역 미래형 복합환승센터 기본계획에 대한 최종보고회에서 정 시장은 “평택의 새로운 성장거점으로 변모할 평택지제역을 국내외 어디서도 볼 수 없는 최고의 복합환승센터로 개발할 것”이며, “공공성과 사업성이 균형을 이루는 개발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국토부, 경기도와 긴밀히 협력해 사업이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평택시는 미래 첨단도시로 변모하고 있는 평택의 새로운 교통 거점인 평택지제역을 교통수단 간의 편리한 환승 체계 개선뿐만 아니라 상업, 업무, 주거 등이 복합적으로 어우러진 교통과 경제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개발하기 위한 기본구상을 밝혔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정장선 평택시장과 평택시 의원을 비롯해 교통, 도시계획, 회계, 미래모빌리티 등 전문가 등이 참석해 열띤 토론을 했다.
  • “한국도 핵실험하고, 폭발사고로 은폐하자”…핵무장론자 ‘황당 발상’ 파장

    “한국도 핵실험하고, 폭발사고로 은폐하자”…핵무장론자 ‘황당 발상’ 파장

    미국의 확장 억제(핵우산) 신뢰성에 의문을 드러내며 줄곧 한국의 독자적·자체적 핵무장을 주장해온 국내 학자가 “핵실험을 하더라도 폭발사고로 은폐할 수 있다”라는 무리한 주장을 펼쳐 논란이다. 정성장 세종연구소 한반도전략센터장은 세종연구소가 16일 ‘한국 핵무장 담론의 쟁점과 과제’를 주제로 개최한 2025년 제1차 세종특별정책포럼에서 이렇게 주장했다. 정 센터장은 “일부 전문가는 ‘한국이 설사 핵탄두를 제조해도 이를 검증할 핵실험 장소를 구하기가 어렵다’고 한다. 그러나 수도권 외 지역은 지방소멸 현상까지 발생하고 있어 핵실험 장소를 구하기가 불가능하지는 않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북한이 길주군 풍계리의 만탑산에 핵실험장을 만든 것처럼 한국도 전방 지역의 산에 핵실험용 갱도를 만들어 저위력 핵무기로 핵실험을 진행하는 방안을 고려할 수 있다”라고 제시했다. 이어 “그리고 핵실험으로 인해 소규모 인공지진이 발생하면 전방 지역의 지하 폭탄저장시설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고 발표함으로써 핵실험 사실을 은폐할 수 있을 것”이라는 주장까지 내놨다. “북한처럼” 한국도 전방에 핵실험장을 만들고, 거기서 핵실험을 진행하다 발생하는 인공지진은 사고로 은폐하면 된다는 주장이다. “핵실험 인공지진, 지진파 형태로 판별 가능”“거짓 해명, 한국 국제적 위상에 맞지 않아” 하지만 정 센터장의 주장과 달리 ▲북한 풍계리 핵실험장은 군사분계선(MDL)에서 북동쪽으로 200㎞ 이상 떨어져 있다. 또한 ▲핵실험에 따른 인공지진은 자연지진과 달라 지진파 형태로 구별이 가능하며, 핵무기의 폭발력은 저위력이라 해도 일반 재래식 폭탄과 비교가 안 된다. 자연지진은 지각을 수직으로 흔드는 S파 진폭이 더 크거나 비슷하고, 복잡한 파형이 기록된다. 반면 인공지진은 지각을 수평으로 흔드는 P파 진폭이 두드러지며 파형도 단순해 판별이 쉽다. 또 핵무기와 달리 TNT 폭약으로는 규모 3.0 이상의 인공지진은 만들어낼 수 없다. 아무리 사고로 위장해도 자연지진인지 인공지진인지, 핵실험에 따른 것인지 폭탄에 의한 것인지 판별이 가능하다는 소리다. 정 센터장의 “사고 은폐” 주장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된 이유다. 더구나 ▲군사적 필요에 따라 핵실험을 할 수는 있다 쳐도, 거짓으로 해명하면 된다는 발상은 한국의 국제적 위상을 고려할 때 현실성이 떨어진다는 반론도 나온다. 익명의 정치외교학자는 서울신문에 “핵무장 필요성 및 실현 가능성에 대한 논쟁을 떠나, 일단 공공성과 파급력을 고려하지 않은 발언으로 평가한다”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정 센터장이 속한 세종연구소는 한국을 대표하는 통일·외교·안보 싱크탱크다. 민간연구기관이기는 하나 외교부 소관이며, 일정한 공적 역할을 하는 연구소다. 정 센터장의 이날 발언에 대한 비판은 핵무장론자 사이에서도 나왔다. 핵무장에 찬성하는 한 전문가는 연합뉴스에 “전방에서 핵실험을 했을 때 누출될 방사능과 그에 따른 우리 군의 피해, 그리고 북한의 대응은 어떻게 할 것인가. 황당한 이야기”라며 납득이 어렵다고 지적했다. 논란이 일자 정 센터장은 “과거 북한이 1차 핵실험을 하자 전문가들 사이에서 폭발성 화학물질인 TNT(트라이나이트로톨루엔)로 폭파해 놓고 핵실험으로 위장했다는 분석이 나올 만큼 둘은 구별하기 어렵다는 점을 설명하던 중 나온 얘기”라며 “핵실험을 할 경우에 논의될 수 있는 여러 가능성을 고안해 보자는 취지였다”라고 해명했다.
  • 윤종호 경북도의원, 유아교육의 공공성 향상 위한 조례 대표발의

    윤종호 경북도의원, 유아교육의 공공성 향상 위한 조례 대표발의

    경북도의회 윤종호 의원(구미6, 국민의힘)은 유아교육의 질적 향상과 공공성 강화를 위해 16일 ‘경북도교육청 유아교육 진흥 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윤 의원은 “유아교육의 체계적인 지원과 유아의 전인적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조례안을 발의했다”고 제안 이유를 설명했다. 유네스코는 양질의 유아교육 및 보육이 한 아이의 일생에서 건강, 영양, 학습적 성취, 사회·정서적 발달 등의 토대를 마련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정부도 ‘제4차 저출산·고령사회 기본계획(2021~2025)’을 통해 국공립 유치원 확충과 교육비 지원 확대를 비롯한 유아교육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제3차(2023~2027) 유아교육발전기본계획(안)’을 근거로 양질의 유아교육 기회 확대와 교육과정 내실화 등 유아교육의 국가 책임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경북교육청은 놀이 중심 교육과 생애 맞춤형 인성교육을 강조하며, 유아의 자율성과 창의성을 키우는 유아교육을 실현하고자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유보통합 정책에 따라 지금까지의 유아교육에서 영유아 보육 업무로 확대될 것을 고려할 때 유아교육의 중요성은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윤 의원은 ▲유아교육발전시행계획 매년 수립 ▲지역 실정에 적합한 교육과정 운영 ▲유치원 평가 및 결과 공개 ▲교직원 연수 ▲유아교육정보시스템 구축·운영 등 조례안을 제안했다. 윤 의원은 “유아기는 인생의 기초를 다지는 중요한 시기로, 공공성과 전문성을 갖춘 유아교육 체계가 필요하다”라면서 “이번 조례안을 통해 경북의 유아교육 방향을 제도화하고, 교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지원 체계를 마련하여 유아교육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 조례안은 오는 29일 제35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 절차를 거쳐 최종 통과되면 공포 후 시행될 예정이다.
  • “광천터미널 복합화, 민간-행정 협력 시급”

    “광천터미널 복합화, 민간-행정 협력 시급”

    광주 유스퀘어 일대에서 추진 중인 광천터미널 복합화 사업과 관련해 광주상공회의소(회장 한상원)가 민간 투자와 행정의 협력을 강조하며 사업의 조속한 진행을 촉구하고 나섰다. 광주상의는 16일 발표한 공식 입장문을 통해 “이번 사업은 광주에 주어진 두 번째 기회이다. 2015년 신세계가 광천동 복합개발을 제안했지만, 행정적 절차 지연과 협의 부족으로 무산돼 결국 대전으로 이전됐다”고 밝혔다. 당시 신세계는 대전 엑스포과학공원 부지에 ‘Art & Science’ 프로젝트를 추진해 성공적으로 사업을 실현한 바 있다. 이번 광천터미널 복합화 사업은 총 4조4000억 원 규모의 민간 투자가 투입되는 대형 프로젝트로, 신세계그룹이 단일 개발로 추진하는 사업 중 최대 규모로 알려졌다. 광주상의는 “과거 2조 원이 투입된 부산 센텀시티 사례와 비교해도, 이번 사업은 신세계의 장기적 투자 의지를 보여주는 상징적인 사례”라고 설명했다. 광주신세계는 지난해 10월 광주시로부터 사전협상 대상지로 선정된 이후 협의에 나서고 있으며, 광주시는 공공성 확보와 관련된 행정 검토를 진행 중이다. 하지만 지역 경제계는 협상 속도가 더디다는 점에 우려를 나타냈다. 광주상의는 “본 협상이 지연되면서 지역 경제에 대한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다”며 “광주가 기업 친화적 도시로 평가받기 위해서는 행정의 속도감 있는 대응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광주는 청년층 유출, 소비 위축, 민간 투자 부진 등 복합적인 위기에 놓여 있다”며 “대규모 민간 투자는 도시 활력 회복과 일자리 창출의 돌파구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광주상의는 “지속 가능한 도시로 나아가기 위해선 민간의 과감한 투자와 행정의 유기적 협력이 뒷받침돼야 한다”며 “지역 경제계는 이번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지를 보낼 것”이라고 밝혔다.
  • 이형식 경북도의원 대표발의, ‘경북도교육청 학습준비물 지원에 관한 조례안’ 상임위 통과

    이형식 경북도의원 대표발의, ‘경북도교육청 학습준비물 지원에 관한 조례안’ 상임위 통과

    경북도의회 이형식 의원(예천, 국민의힘)이 제355회 경북도 임시회에서 ‘경북도교육청 학습준비물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해 16일 소관 상임위원회인 교육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학교 교육과정에 필요한 학습준비물을 학교 예산으로 일괄 구매해 학생에게 지원할 수 있도록 한 것으로 교육의 공공성 강화와 교육복지 실현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자 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교육감 및 학교의 장 책무 ▲경북도교육청 학습준비물 지원계획 수립 및 시행 ▲학교의 연간 실행계획 수립 및 추진 ▲경북도 및 관련 기관과의 협력 체계 구축 등에 관한 사항을 포함하고 있다. 특히 조례안에 따른 학습준비물 지원대상은 도내 초·중학생으로, 2025년 기준 초등학생 10만 9125명, 중학생 6만 4461명 등 총 17만여명에 달한다. 조례안이 시행되면 학생과 학부모의 학습준비물 부담 완화, 준비물 미비로 인한 학습 결손 등의 방지로 교육 여건 개선에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의원은 “학습준비물은 학생들이 수업에 온전히 참여할 수 있도록 보장하는 가장 기본적인 조건으로 교육의 공공성과 교육복지 실현을 위한 출발점”이라며 “본 조례안을 통해 학생들의 보편적 학습권을 실질적으로 보장하고, 경북도교육청이 더 체계적이고 책임 있게 교육복지 정책을 펼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해당 조례안은 오는 29일 본회의 의결을 거쳐 최종 시행될 예정이다.
  • 김민호 경기도의원,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전문성·유연성·소통역량 등 다각도 검증

    김민호 경기도의원,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전문성·유연성·소통역량 등 다각도 검증

    경기도의회 김민호 의원(양주 2)은 지난 4월 15일(화) 오후 14시,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원장 후보자(오후석) 인사청문회에 참석해 평생교육의 공공성과 실효성 제고를 위한 핵심 질의를 이어갔다. 김민호 의원은 “후보자가 30여 년간 공직에서 쌓아온 풍부한 행정경험에 대한 기대도 크지만, 동시에 전문성에 대한 일부 우려도 존재한다”며 질의를 시작했다. 김민호 의원은 후보자의 평생교육 분야 직접 경험이 부족함을 지적하며, 전문성 결여에 대한 도민 우려를 전했다. 이에 대해 오후석 후보자는 “현재 평생교육진흥원이 겪는 핵심 문제는 원장의 개별 전문성보다 시스템 부재와 네트워크 미비에 있다”며, “기존의 취미 중심 콘텐츠에서 벗어나 재취업, 취약계층 맞춤형 교육 등 실질적 삶의 전환을 도울 수 있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 우선”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행정과 기관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경기도-기초지자체-민간을 잇는 협력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적임자임을 자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민호 의원은 “직업공무원 출신으로서 유연성 있는 조직 경영이 가능하겠느냐는 우려도 있다”며 조직 관리와 리더십 측면에 대한 견해를 물었다. 이에 대해 후보자는 “현장에서 직접 문제를 파악하고 해결해온 실천적 경험이 많다”며, “유연성과 소통 역량에 대한 우려는 실제 업무를 통해 충분히 불식시킬 수 있다”고 답했다. 마지막으로 김민호 의원은 평생교육의 인지도 제고와 접근성 강화 필요성을 강조하며, “평생교육의 필요성과 효과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특히 북부지역의 교육 인프라 접근성 문제를 해결해달라”고 당부했다. 더불어 “과거 조직 내 갈등 사례를 반복하지 않도록 인적 구성과 내부 시스템을 철저히 정비해달라”고 주문했다. 김민호 의원은 “평생교육은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필수 공공 서비스이며, 효율적이고 투명한 기관 운영을 통해 보다 많은 도민이 혜택을 누릴 수 있어야 한다”며, 후보자의 향후 행보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을 약속했다.
  • 김재훈 경기도의원, 경기도 평생교육진흥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서 도지사 회전문 인사 비판

    김재훈 경기도의원, 경기도 평생교육진흥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서 도지사 회전문 인사 비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재훈 의원(국민의힘, 안양4)은 15일 열린 경기도 평생교육진흥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에서 오후석 후보자의 적격성에 대해 철저히 검증했다.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도민의 생애 전 주기에 걸친 학습 기회를 확대해 나가는 핵심 기관으로, 이번 청문회는 경기도 평생교육 정책의 방향성과 기관 운영 철학을 점검하는 중요한 자리였다. 김재훈 의원은 특히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이른바 김동연 지사의 ‘회전문 인사’ 문제를 지적하며, 경기도 행정2부지사를 지낸 오후석 후보자가 도 산하 공공기관장으로 내정된 것은 “전관예우가 아니냐”라며 공정성에 강한 의문을 제기했다. 이어 “후보자의 30여 년간의 행정 경력은 높이 평가할 수 있으나, 평생교육 분야에 대한 실질적 경험과 전문성이 얼마나 있는지에 대해서는 의문이 든다”라며 경기도 미래교육 파주·양평 캠퍼스의 구조적 문제 해결 방안을 비롯한 현안 과제에 대해 질의하며 후보자의 전문성과 직무수행 능력을 다각도로 평가했다. 또한 김 의원은 ▲조직 내 갈등 관리 방안, ▲공익제보자 보호, ▲장애인 고용률 제고 및 장애인 생산품 사용 등 후보자의 조직 운영 역량과 공공성 실현 의지를 철저히 검증했다. 끝으로 김 의원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경기도 31개 시군의 평생교육을 이끄는 중심 기관”이라며, 후보자가 임명될 경우 “기관이 현재 안고 있는 구조적 문제를 면밀히 점검하고, 실효성 있는 발전 방안을 마련해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김재훈 의원은 「경기도 디지털역량 강화를 위한 평생교육 지원 조례」를 대표발의 하는 등 도민의 미래 역량 강화와 교육 기회 확대를 위한 의정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 김동희 경기도의원,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직무수행능력과 조직운영 철학 등 면밀히 검토

    김동희 경기도의원,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직무수행능력과 조직운영 철학 등 면밀히 검토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동희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부천6)은 4월 15일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오후석 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청문회에서 김동희 부위원장은 후보자의 직무 수행 능력, 정책 비전, 조직운영 철학 등에 대한 다각적인 검증이 이뤄졌다. 김동희 부위원장은 이번 인사청문회에서 평생교육의 공공성과 실효성을 강조하며, 핵심 질의를 통해 후보자의 자질을 면밀히 점검했다. 김 부위원장은 먼저 “후보자께서는 중앙과 지방정부에서 다양한 행정경험을 쌓아오셨는데, 이러한 경험이 평생교육이라는 특수한 분야에서 어떻게 강점으로 작용할 수 있는지”를 물으며, 행정철학과 평생학습에 대한 근본적 이해를 확인했다. 이어 도민의 학습권 실현 방안, 소외계층 맞춤형 교육, 찾아가는 평생학습 서비스의 지속 가능성 등 평생교육의 접근성과 포용성 강화 방안에 대한 구체적 계획을 질의했다. 특히 디지털 격차 문제와 관련해 “AI·VR 기반 교육이 고령층과 저소득층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기 위해서는 어떤 제도적 장치가 필요하다고 보는지”를 묻는 등, 기술혁신과 형평성 사이의 균형 문제를 짚었다. 또한 민주시민교육과 관련한 질의도 이어졌다. 김 부위원장은 “시민교육이 단순한 강의 전달에 그치지 않고 시민의식을 실질적으로 고양하기 위한 평가지표와 운영 가이드라인이 필요하다”며 정치적 중립성과 사회통합 기여 가능성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김 부위원장은 경기미래교육캠퍼스에 대한 비전 제시를 요청하며 “단순 체험형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 글로벌 인재 양성의 거점이 되기 위한 인프라 재구조화와 콘텐츠 고도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인사청문회를 통해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는 오후석 후보자가 제시한 ‘도민 중심의 지속가능한 평생학습 생태계 구축’이라는 비전이 현장의 실현 가능한 전략과 유기적으로 연결되는지 여부를 중점적으로 검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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