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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금 인상률 평균 4.7% ‘주춤’

    지난해 근로자 100인 이상의 기업 4곳 가운데 1곳은 임금을 동결하거나 삭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노동부는 12일 지난해 임금교섭이 타결된 100인 이상의 기업 5650개의 임금 인상률(임금총액기준)이 평균 4.7%로 지난 2004년의 5.2%에 비해 0.5% 포인트 떨어졌다고 밝혔다. 임금 인상률은 지난 2003년 이후 하락추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부문별로는 민간사업장의 임금 인상률이 4.8%로 공공부문 2.9%보다 높았다.또한 노조가 있는 사업장(4.4%)이 무노조 사업장(4.8%)보다 임금 인상률이 0.4% 포인트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임금이 동결된 업체는 1334개, 삭감은 49개 업체로 전체 타결기업의 24.5%를 차지했다. 업종별 임금인상률을 보면 주 5일 근무제의 수혜업종인 오락ㆍ문화·운동 관련 서비스업이 5.8%로 가장 높았고, 건설업(5.6%)과 제조업(5.3%)도 비교적 높은 인상률을 보였다. 반면 광업과 통신업은 각각 2.4%로 가장 낮은 인상률을 보였고 전기ㆍ가스 및 수도사업(2.5%)과 운수업(2.9%)도 낮았다.이동구기자 yidonggu@seoul.co.kr
  • 정부 내년부터 아웃소싱 늘린다

    정부는 공공부문의 효율성과 대국민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내년부터 아웃소싱과 바우처 제도 등을 확대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현재 시설관리·전산 등 단순 집행업무에 국한된 아웃소싱의 대상을 법률자문, 재무·회계 등으로 넓힐 계획이다. 기획예산처는 11일 정부부문 전체를 대상으로 직무 재분석 작업을 실시하고, 분석 결과를 토대로 민간에 넘길 업무와 아웃소싱 및 바우처 제도를 도입할 대상을 확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일부 선진국에서는 교도소 운영, 응급구호 및 소방, 군사훈련시설 운영 등 정부 고유업무까지 아웃소싱을 활용하고 있다. 기획처는 특히 걸음마 단계에 머물러 있는 바우처 제도를 주택·교육훈련·정보화 사업 등에 적극 활용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수혜자에게 직접 쿠폰을 지급하거나 수혜자가 먼저 자비로 지출한 뒤 나중에 환급받는 방식의 환급 바우처 제도를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예를 들어 국민임대주택사업의 경우 정부가 직접 임대주택을 건설해 보급하는 것 이외에 임대료를 보조해 주거나, 수혜자가 살 곳을 먼저 선택해 임대한 뒤 정부가 나중에 임대료를 바우처로 되돌려주는 방안이다. 기획처는 3월 말까지 지침을 마련, 각 부처에 보낸 뒤 5월말 예산을 요구할 때 아웃소싱과 바우처 제도 도입사업 목록과 추진계획서를 제출토록 할 계획이다. 대상 사업 선정 과정의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가칭 ‘시장원리 확대 위원회’를 기획처안에 설치, 운영할 예정이다.김균미기자 kmkim@seoul.co.kr
  • 미취업자 6만명 직장연수 지원

    노동부는 올해 말까지 15∼29세 미취업청소년 6만명을 대상으로 직장체험 연수지원을 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직장체험은 미취업 청소년에게 직업탐색과 현장경험을 할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월 30만원의 연수수당이 지급된다. 노동부 관계자는 “미취업 청소년들의 직장체험 지원을 위해 398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면서 “특히 올해 연수에서는 공공부문 참여인원이 35%를 넘지 못하도록 제한하고 민간기업 연수를 우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민간기업의 연수기간을 종전 최대 2개월에서 6개월로 늘리고 민간기업에 대한 연수운영경비 지원 금액도 50만∼800만원에서 80만∼1000만원으로 올리기로 했다. 또한 노동부는 연수 중 재해에 대한 보상한도액도 1억원에서 3억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참여 희망자는 전국 고용안정센터(1588-1919)를 방문하거나 노동부 고용안정전산망(www.work.go.k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동구기자 yidonggu@seoul.co.kr
  • 올 노사관계 기상도 ‘흐림’

    올해 노사관계가 더 불안해질 것이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1일 한국경영자총협회가 전국 120개 기업체의 인사·노무담당 임원과 부서장을 대상으로 조사한 2006년도 노사관계 전망조사 결과에 따르면 작년에 비해 노사관계가 ‘다소 더 불안해질 것’(55%),‘훨씬 더 불안해질 것’(20%) 등 비관적인 전망이 압도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응답자들은 노사관계 불안의 이유로 노조 전임자 급여지급 금지 관련 논란(23%), 복수노조 허용과 상급단체의 조직화 경쟁(22%), 비정규직 법안 또는 입법 이후의 후속조치(22%), 노사관계 법제도 선진화방안(12%) 등을 지적했다. 특히 사내 하청과 비정규직 부문(39%), 금속부문(20%), 공공부문(15%), 화물·덤프 등 육상운송부문(13%) 등에서 노사관계 불안이 초래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우려했다. 아울러 응답자의 절반에 가까운 49%는 올해 대형 노사분규와 불법 분규가 모두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류길상기자 ukelvin@seoul.co.kr
  • [2006년 경제운용 계획] 기초생활보장수급자 20만명 늘어

    정부가 밝힌 2006년 경제운용계획에는 저소득층의 소득향상을 위한 대책이 많이 포함돼 있다. 성장이냐 분배냐는 논란 끝에 ‘동반성장을 위한 분배’로 가닥을 잡은 셈이다.●직접 지원 확대 가족의 사망이나 사고 등으로 생계유지가 어려워진 저소득층에게 담당 공무원의 현장 확인만으로 먼저 지원하고 나중에 심사하는 긴급복지지원제도가 내년 3월 도입된다. 주거·의료·생계 등에 대해 돈이나 현물로 지원하며, 이를 위해 의사·교사·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등에게 신고협력 의무가 주어진다. 기초생활보장수급자를 부양해야 하는 사람의 소득기준이 최저생계비의 120% 이하에서 130% 이하로 조정됨에 따라 수급자가 143만명에서 162만명으로 늘어난다. 중증 장애인에 대한 장애수당이 월 6만원에서 7만원으로 인상된다. 장애인 생활시설이 현 18개에서 62개로 늘어나며 장애인에 대한 액화석유가스(LPG) 보조금은 재산 등을 고려해 지급되는 방향으로 바뀐다.●근로 의욕 독려 개인의 자활의지 등을 융자 기준으로 삼아 은행권의 휴면예금을 이용한 무보증소액대출사업(마이크로크레디트)이 활성화된다. 지난 2004년 현재 은행권의 휴면예금은 1594억원이다. 내년에 20억원의 예산이 배정된 자활공동체 창업자금지원사업과도 연계돼 추진된다. 자활근로사업도 현재의 근로유지형에서 창업으로 연결될 수 있는 시장진입형 중심으로 바뀐다. 차상위계층의 근로의욕을 높일 수 있는 근로소득지원세제(EITC)를 2007년 시범 도입하기 위해 소득파악 인프라 구축과 관련 법률의 입법화가 추진된다. 중소기업 근로자나 비정규직 등 능력개발에서 소외된 계층에 대한 지원도 확대된다. 고용주가 비정규직 직원에게 훈련기회를 주면 훈련비 보조 외에도 임금도 일부 보조해 준다. 비정규직 등이 자비(自費)로 직업훈련을 받을 경우 고용보험기금을 지원할 수 있는 근로자 훈련계좌제도가 내년 하반기중 시범실시된다. 영세자영업자 5000명에 대해서도 내년에 62억원을 투입, 전직훈련이 실시된다. 비정규직 고용개선 5개년 계획, 보험모집인·학습지교사·골프장캐디 등 특수형태근로종사자 보호대책 등이 마련된다. 공공부문의 비정규직에 대한 합리적 인력관리체계도 마련된다.전경하기자 lark3@seoul.co.kr
  • [우리는 맞수 CEO] 변재신 우방 사장 VS 김종명 극동건설 사장

    [우리는 맞수 CEO] 변재신 우방 사장 VS 김종명 극동건설 사장

    8·31 대책 여파로 얼어붙은 건설업계에서도 재기의 기반을 다져가는 두 기업이 있다. 우방과 극동건설이다. 우방은 ‘아파트 왕국’, 극동건설은 ‘토목의 명가’로 불리는 등 한때 명성이 높았지만 부도로 좌초되는 등 위기를 겪었다. 두 기업은 법정관리를 졸업하면서 새 출발의 신발 끈을 바짝 조이고 있다. 벌써 분양률과 수주량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올리고 있다. 변재신(63) 우방 사장과 김종명(57) 극동건설 사장의 옛 영화를 되찾기 위한 행보가 범상찮은 이유다. ●‘많이 지어 널리 알리자’(우방)VS‘ 아파트로 이름을 빛내자’(극동) 변 사장은 우방이 쎄븐마운틴그룹에 흡수돼 올해 2월 법정관리에서 벗어난 뒤인 지난 6월 선임됐다. 1978년 대구에서 출발한 우방은 97년 전국 아파트 공급량 2위를 기록할 만큼 주택사업에 정평 났던 업체다. 변 사장은 “많이 지어 우방의 재기를 알리는 게 중요하다.”는 각오다.2000년 이후 아파트 브랜드 경쟁과 함께 재편된 시장을 만회해야 한다는 것이다. 취임 이후 6개월간 혼신을 다해 사업을 따내는 데 몰두한 것도 같은 맥락이다. 취임 이래 11월말 현재 1조 3000억원의 수주고를 달성한 바 있다. 출발은 좋았다. 취임과 함께 주택 브랜드를 ‘유쉘’로 정하고 지난 10월 대구 달서에서 ‘유쉘’ 이름으로 처음 분양한 ‘성서우방유쉘’은 8·31 한파에도 불구하고 계약률 92%를 기록했다.12월 현재 대구 수성구 범어동에 분양 중인 주상복합아파트 ‘범어역 우방유쉘’도 주상복합에 대한 대구 소비자들의 낮은 선호도와 평당 1000만원이 넘는 고분양가에도 불구하고 청약률 1.2대1을 기록,‘역시 우방이다.’란 평을 끌어냈다. 내년에는 사업을 전국으로 확대한다.13개 단지 7000여가구를 분양,2조 1000억원의 수주고 달성을 계획하고 있다. 김종명 사장은 이에 앞선 지난해 12월 극동의 사령탑이 됐다. 그의 취임과 함께 극동은 올해 창사 이래 최초로 수주 1조원 시대를 열었다. 안정적 경영과 회사의 지속 발전을 증명했다는 평이다.IMF 위기 당시 부도를 맞은 뒤 지난 2003년 론스타에 인수되면서 법정관리에서 벗어났다. 지난 47년 설립된 극동건설은 지하철, 도로 등 공공부문에서 유명세를 타고 있지만 향후엔 이같은 시공 노하우를 바탕으로 주택부문 비중을 늘려간다는 게 그의 생각이다. 지난 8월 주택 브랜드를 ‘스타 클래스’로 정하고 송파구 가락동에서 첫 분양에 나섰다. 당시 8·31 대책에 따른 주택시장 침체에도 불구하고 분양률이 100%를 기록했다. 올해 수주 성적을 보면 토목이 4920억원, 주택부문이 약 6000억원으로 주택 시장이 크다. 내년에는 부산 명지 1124가구 등 주택사업을 포함한 건축 부문 수주액이 8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풍부한 경험(우방)VS 소탈한 카리스마(극동) 변 사장은 경남고, 연세대 건축공학과를 졸업한 뒤 국내 최초 주택 1만가구를 시공한 현대건설 상무 출신.81년 과천아파트 건설사업을 시작으로 이라크 팔루자, 봉천동·부산 양정 재개발 등 현장을 맡은 바 있다. 우방 직원들은 변 사장의 풍부한 경험에서 나오는 여유가 신뢰감을 준다고 입을 모은다. 의견을 수렴해 실무진이 능력을 발휘하도록 힘을 실어주는 스타일이다. 변 사장은 재기를 위한 핵심으로 직원을 꼽는다. 국내 최초 3베이(안방·거실·작은방을 앞쪽 베란다에 나란히 배치하는 구조) 평면설계 도입 등 시공 노하우가 직원의 경쟁력이기 때문. 의견을 두루 경청한다는 평이다. 담배는 안 피우며 주량은 소주 반 병. 학창시절 아마추어 야구선수로 활약해 골프를 잘 친다. 핸디가 12다. 김 사장도 입지전적인 인물이다. 덕수상고 출신으로 대우건설의 계열사였던 종합건설업체 ㈜신한에서 1975년부터 약 25년간 건설 외길을 걸었다. 야근자들과 함께 소주잔을 기울이거나 사내 게시판에 오른 직원들의 글에 직접 대글을 다는 등 소탈하다는 평이다. 그러나 업무와 관련,“(해보지도 않고) 안된다. 못한다.”는 직원들의 답변에 대해서는 무섭게 질책한다. 관리본부장을 오래 역임해 건설업종의 재무, 인사관리에 능숙하다는 평이다. 한달에 두 번 산에 오른다.20년 이상 등산을 즐겨 국내 명산은 안 가본 곳이 없다. 업계 관계자는 “두 CEO가 각각 어떻게 투명성과 내실을 이뤄 향후 회사를 키워나갈지 지켜보는 일이 흥미롭다.”고 말했다. 주현진기자 jhj@seoul.co.kr
  • [인사]

    ■ 서울대 △기록관장 金其奭■ 한국교육과정평가원 △기획혁신처장 金正浩△대학수학능력시험연구관리처장 李明俊△교육과정·교과서연구본부장 李寅濟△교수학습연구본부장 趙蘭心△혁신위원회위원장 金周勳△검사역 崔正昊△혁신관리부장 연근필△출제연구부장 李洋洛△문제은행연구부장 金京壎△출제관리부장 崔鍾敎△고사운영1부장 沈載牧△고사운영2부장 李炳文△경리부장 鄭榮淑■ 대우건설 ◇승진 △전무(토목사업본부장)도은대△상무A 민춘식 조응수 김기문 이희석 한장훈 박영식 △상무B 김영수 구임식 김경수 이상범 남기혁△상무보 구교한 민병삼 정현주 김두순 최은수 오석창 이용섭 김봉근 김수봉 설상열 전재우 양혜석 허일상 김상수 민경일 백태룡 남세우 박영운 오충조 홍기표◇전보△건축 주택부문장 김기동△토목 공공부문장 박창규△플랜트 해외부문장 정태화△주택사업본부장 윤춘호△해외사업본부장 윤국진△국내영업본부장 서종욱△기술연구소장 장현갑△플랜트사업본부장 김선구△건축사업본부장 이응수△외주구매실장 정재영△재무관리실장 이준섭△투자관리실장 원일우△관리지원실장 한장훈△경영기획실장 박영식■ 대림그룹 ◇승진 △전무 염형진 윤영구 신현국△상무 김태규 김동수 김종호 최신현 추문석 조혁 박홍춘 윤용기△전무 임대국 유장현△상무 유성광 권오순 박무영△전무 김연호△상무 이영복 이상돈△상무 황재학 김계수△상무 이병락◇신규 선임 △상무보 석재덕 김종오 엄진우 김기욱 박성만 박흥균 홍순명 손한집 신형관△상무보 최응수 박영동△상무보 고광현△상무보 주용윤△상무보 유이철△상무보 손원식■ 호반건설산업 △감사 우영창△상무 최종만△이사 장세면 김용원 정성기 송종민 심오섭 정현식■ 우리은행 ◇부장 전보 △기업영업전략팀 金石鎭△국제팀 황록△기관영업팀 鄭和永△공금영업팀 金東秀△자금팀 朴東榮△자금운용지원팀 李鍾仁△카드영업지원팀 宋會用△개인/SOHO심사팀 高載憲△중기업심사팀 崔萬圭△대기업심사팀 金時柄△총무팀 兪重根△홍보팀 趙成權△우리금융지주 파견 朴仁哲△주택금융사업단 金鏞植 權奇文△신탁사업단 朴允珪△외환사업단 鄭東成△여신관리센터 高樂鉉△업무지원본부 趙誠吉 ◇센터장 전보 △수신서비스센터 鄭安哲 ◇수석심사역 전보 △중기업심사팀 金興鎭 金永均 柳根梁 朴大一 李永環 △검사실 具玆成 李珍姬 朱弘基 全建宰 ◇지점장 전보 △가산IT 李和映△강남교보타워 崔七岩△강남구청 金用南△강동구청 申洪植△강서 文京燁△개봉동 金日國△공항동 金敬會△광진구청 金信達△광화문 徐泰揆△광희동 朴允志△구로본동 閔重基△금천구청 安學植△남대문시장 金載天△남현동 申相浩△노량진 河水哲△당산동 鄭震薰△대치북 金敬玉△동대문 洪敬昊△동대문구청 崔榮守△동소문 朴範柱△동여의도 金鍾完△동자동 任貞根△마포 許金亮△망우동 羅鍾柱△면목동 朴洪柱△명동역 李永泰△명일동 李龍徹△목동남 李仁根△목동중앙 崔昌傑△무교 嚴基俊△방배본동 李建雨△방이역 秦榮奎△보라매 金洪坤△보문동 洪成允△삼선교 徐元基△삼성동 윤종영△삼성역 崔宰赫△상도남부 郭相舜△서교동 林東信△서빙고동 李連子△서울디지털 朴二洙△서초로 安正球△서초 李應祁△성수동 咸振世△세종로 李贊揆△송파남 崔貞愛△송파 金錫敏△수유동 鄭鎭善△시설관리공단 文根植△신길동 金容泰△신길서 金致植△신길중앙 吳振錫△신림2동 陳載昇△신림동 朴相局△신정동 姜根遠△아시아선수촌 元承茂△압구정역 林采權△양재동 魯吉用△양재중앙 孫根宣△여의도중앙 柳東烈△여의도 琴基朝△역삼역 金潤煥△영동중앙 金成律△영등포중앙 李致遠△영등포 崔鍾常△오류동 조인완△용산전자랜드 蔡優錫△월계역 申盛植△을지로 禹鍾栢△응암로 閔哲植△이문동 金榮光△일원동 崔庚泰△잠실5단지 申彦東△장안동 張昌善△장안북 金漢福△장위동 宋鎬奉△장충동 姜道遠△종로4가지점장 趙成吉△종로5가 金湳錡△중계2동 金在政△중랑교 金澈鎬△중화동 李守烈△창신동 朴仁善△천호동 丁海寬△청계7가 洪錫太△청계 柳致銑△청구역 鄭漢銖△청담동 朴晟在△청량리중앙 韓皓熙△청파동 李武烈△평창동 金楠中△포스코센터 李鍾立△학동역 李聖塤△한경센터 金種千△강화 金基洙△만수동 崔漢奎△용현동 鄭永圭△주안서 金世珉△광명 李鍾喆△광적 崔京福△경기 광주 鄭京鎭△구리역 李東彬△구리 朴成烈△구미동 郭宰豪△군자 李龍雨△기흥 鄭永吉△대화역 趙雲行△덕소 柳允昊△매탄동 韓閏泰△반월공단 李甲洙△분당중앙 金于善△상대원동 崔英天△서수원 潘忠鉉△성남남부 牟相憲△성남 金斗年△송탄 徐基八△수원북 河在澤△수원역 田鍾甲△수원 白宰昇△수지동천 朴憲圭△신영통 申坪根△신장 金載國△안산남 崔昌洛△안양중앙 尹汝一△안양 高八萬△영통 徐萬鎬△용인 許宗喜△월피동 白鉉基△은행동 姜永植△의왕 林鍾浩△의왕역 李承日△의정부 李弘哲△일산 鄭勉昌△일산후곡 金玉鉉△하남 朴泰東△하안북 金鎭鴻△화정역 河英植△강릉 尹夢龍△원주 申翼浩△기장 李在哲△녹산공단 金宗元△동래 河明讚△망미동 楊春玉△부산 尹鍾賢△부암동 金宣遠△부전동 黃元秀△사상 朴点默△영도 南孫鉉△초량 金龍植△토곡 沈暎昊△동평 成洛俊△거제 郭佑權△양산 金喜洙△진주 高光錫△창원공단 鄭運△창원 洪在千△토월 朴啓雲△동산동 金景和△반야월 李英秀△칠곡 千鎬周△구미공단 鄭在權△영주 禹廷錫△포항중앙 權五俊△금남로 李聖龍△봉선동 金德洙△유동 高沅錫△군산 朴成童△서신동 高在泳△익산 金洪熙△제주 玄東官△상해 金大植 ◇개설준비위원장 임명 △강남중앙 徐相鐵△잠실서 金明主△가좌공단 李炳善△학익동 李敬鎬△동백 蔡義植△동백역 李德培△수지성복 粱會宗△양주자이 柳楨然△오산남 崔炳禧△오창빌리지 朴容淳△구서동 金德壽△부산교대역 朴秉碩△센텀파크 李仁煥 ◇기업영업지점장 전보 △전략영업본부 權度均 鄭哲鎭 金仲鎬△본점기업영업본부 高時默△삼성〃 오동엽 鄭璟燮△트윈타워〃 玉裕田△포스코〃 羅得洙 金戊坰△중앙〃 崔哲宇△종로〃 權柱壽 安重群△서부〃 全圭煥 尹盛孝 羅東源△강남〃 姜丙寔 孔玉禮△부산경남〃 李致成 ◇수석부부장 전보 △기업영업전략팀 尹東永△중소기업전략팀 李性原△중기업심사팀 金興鎭 金永均 柳根梁 朴大一 李永環△검사실 具玆成 李珍姬 朱弘基 全建宰■ 동양그룹 △동양투자신탁운용 대표이사 부사장 鄭珍錫△동양메이저 부사장 秋淵雨△동양시멘트 부사장 金培鎬△동양창업투자 대표이사 부사장 劉俊烈△동양종합금융증권 전무 朴炯泰△타이젬 대표이사 상무 吳泰炅 ■ STX그룹 ◇전무 △STX팬오션 정갑선 유천일△STX엔진 이기연△STX엔파코 김서주◇상무△㈜STX 윤제현△STX 조선 빈일건△STX팬오션 문기웅 김태정 심재윤 최임엽 이승원△STX엔진 강쌍원△STX엔파코 하성환◇부상무△㈜STX 정남수 금덕수 김만욱△STX조선 고명섭△STX엔진 정재칠 구자복△STX건설 김상민 박해수◇본부장△STX팬오션 정기선2 김혁중△정기선3 박준경△부정기선2 박현목△대형선1 박동일△대형선2 유연직◇실장△㈜STX 전략기획 이웅형△포스사업장 위탁선사업△이상민 신조기술 김남영△STX조선 생산설계△조성암 기본계획 양영준△STX팬오션 영업지원 김성일△보험법무 손점열△기획 김영철△재무관리 우병륜△STX엔진 영업기획 서정우△플랜트사업 임순길△경영기획 안창옥△STX중공업 선재사업 이달용△엔진영업 박기문△STX엔파코 경영관리 신정환△조달 강희도◇전보△STX건설 상무 채동수■ 청호그룹 ◇승진 (청호나이스) △부회장 黃鍾大△전무이사 李錫浩 李炳栽△상무이사 鄭秉勳(나이스마트)△상무이사 朴蓮輔 申允徹■ 미래에셋생명 ◇상무 전보 △법인영업2부문장 김치현
  • 서울 복지예산 5년새 72% 늘어

    서울시의 복지 예산이 매년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25일 서울시에 따르면 2001∼2006년 서울시 예산의 부문별 증감 현황을 분석한 결과 복지부문 예산이 2001년 1조 1384억원에서 2006년 1조 9614억원으로 72.3%나 증가했다.환경(36%)이나 교통(13%), 주택(2%) 등 다른 주요 예산 증가율에 비해 훨씬 크다. 같은 기간 서울시 전체 예산은 20.8% 늘어났다. 복지 예산은 2001년에 35.3%로 크게 뛰어 오른 뒤 2002∼205년(1.9∼17.7%) 꾸준히 증가했다.그러다가 2005년 22.2% 다시한번 크게 불어났다. 게다가 내년 예산은 추경예산을 제외한 것이라 이를 포함하면 내년 가을쯤 처음으로 2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복지 예산이 이처럼 가파르게 증가하면서 전체 예산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14.7%로 커졌다.1위인 교통 부문(17.4%)과 엇비슷한 수준이다. 전문가들은 인구 고령화와 독거노인 증가, 높은 이혼율로 인한 가정해체, 빈부 양극화 등으로 복지 수요는 갈수록 늘어날 것이라 진단했다. 이에 시 관계자는 “기부문화 육성과 자원봉사 활성화 등으로 민간 부문의 복지 지원을 늘려 공공부문의 복지 재원 부족을 대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정은주기자 ejung@seoul.co.kr
  • 내년 성장잠재력 약화 우려

    국책연구기관인 한국개발연구원(KDI)이 18일 “설비투자 회복의 지연으로 우리 경제의 성장잠재력 약화가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KDI는 물가상승 압력에 대응, 저금리 기조를 점진적으로 변경하는 것이 필요하지만, 추가적인 금리인상의 시기는 내수회복의 속도를 확인하면서 신중히 선택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KDI는 18일 발표한 ‘내년도 경제전망’ 보고서를 통해 “경기회복이 안정적으로 진행되고 있지만 설비투자의 회복세는 예상을 밑도는 완만한 수준에 그치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에 따라 내년도 경제성장률은 5%로 당초 전망과 같지만 설비투자와 민간소비의 증가율은 10월 전망치 8.5%로 4.6%에서 6.9%와 4.2%로 각각 낮춰 잡았다. 특히 민간소비는 호조세를 보이는 수출과 함께 경기회복을 주도하겠지만 증가율은 내년 상반기 4.5%에서 하반기에는 4%로 둔화될 것으로 점쳤다. 수출 증가율은 당초 9.6%에서 12.5%로 상향 조정했다. KDI는 설비와 내수회복의 부진은 생산성이 낮은 서비스 분야의 구조적인 취약성 때문에 비롯되고 있으며 이는 지속적인 성장에 장애요인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따라서 내년도 정책의 방향은 서비스산업의 구조조정 촉진에 중점을 둬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서비스 부문의 고용 여건이 개선되지 않아 노동시장의 임금상승 압력은 낮기 때문에 추가적인 금리인상 시기는 내년 초반 내수회복 추세를 봐가면서 신중히 선택할 것을 제안했다.아울러 서비스산업의 추세가 영세 자영업 수준에서 20명 이상의 대형화·기업화 추세로 고도화하는 조짐이 나타나고 있으므로 이를 감안해 새로운 인적자원개발과 직업훈련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제안했다. 최근 활황세를 보이고 있는 주식시장에서의 불공정 거래에 대한 감독을 강화하고 경기회복이 이어지는 점을 감안해 공공부문의 일자리 창출 등 단기적인 고용대책은 자제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한편 산업은행이 국내 3600개 기업을 대상으로 ‘내년도 설비투자 계획’을 조사한 결과 설비투자 규모는 78조 2000억원으로 올해보다 5%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올해 설비투자 규모가 74조 4000억원으로 지난해보다 9.9% 늘어난 것에 비하면 크게 둔화된 수치다. 특히 제조업의 설비투자 증가율은 0.1%에 그치고 최근 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해온 정보기술(IT) 분야는 5.4% 감소할 것으로 조사됐다. 투자 규모를 기업별로 보면 대기업의 경우 올해 8.2%에서 내년에는 1.3%로 증가세를 유지하는 반면, 중소기업은 16.7% 감소할 것으로 분석됐다. 수출기업은 설비투자를 1.1% 늘릴 것이라고 했으나 내수기업은 2% 감축하겠다고 밝혔다. 기업 규모와 수출·내수업종간 산업의 양극화 현상이 지속될 것이라는 점을 엿보게 한다. 제조업의 투자 부진에 대해서는 ▲15.5%가 설비과잉 ▲12.8%가 수익성 저하 ▲11%가 자금조달 애로 등이라고 대답했다.백문일기자 mip@seoul.co.kr
  • 금융결제원 공인인증서 발급 인터넷뱅킹·공공업무로 제한

    앞으로 금융결제원은 인터넷뱅킹때 제출하는 인증서 외의 모든 공인인증서를 발급하지 못한다. 이곳에 회원가입한 이용자가 다른 인증서를 이용하려면 1년안에 민간발급기관으로 바꿔야 한다. 정보통신부는 9일 금융결제원, 한국전산원 등 비영리기관의 공인인증 업무영역을 ‘인터넷뱅킹’과 ‘공공부문’으로 제한한다고 밝혔다. 국회는 이 내용의 ‘전자서명법 개정안’을 가결했다. 공인인증이란 인터넷뱅킹, 증권거래, 인터넷쇼핑 등을 하기 위해 공적인정을 받는 것으로, 유료인 범용(복합인증)과 무료인 제한용(단일인증)이 있다. 정통부 관계자는 “금융결제원 등 국가 및 비영리기관의 시장점유율이 무척 커 시장왜곡을 막기 위해 인증업무 영역을 제한했다.”고 설명했다. 시장 점유율은 금융결제원 70.2%, 한국전산원은 7.7%이며 민간 공인인증기관인 코스콤은 15.5%, 한국정보인증은 5.5%이다.정기홍기자 hong@seoul.co.kr
  • 내년 ‘경기회복’ 느낀다

    내년 ‘경기회복’ 느낀다

    ‘내년에는 올해보다 경기가 좋아진다.’ 한국은행이 전망하는 내년도 ‘경제 기상도’는 대체로 ‘맑음’이다. 한은은 6일 발표한 ‘2006년 경제전망’을 통해 내년의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이 5%를 기록할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 성장률이 3.9%로 잠정집계된 점을 감안하면 상당히 낙관적인 예측이다. 수출과 소비가 내년에도 ‘쌍끌이 성장’을 이끌 것이라는 분석에 기초한다. 내년에도 수출은 10%대의 두 자릿수 성장을 지속하고, 올 하반기부터 살아나고 있는 소비도 더욱 뚜렷한 회복세를 이어갈 것으로 한은은 내다봤다. 한은은 내년에는 미국과 중국의 경제 성장세가 다소 둔화되겠지만 국제유가 오름 폭이 10%를 밑돌고, 원·달러 환율이 안정될 것으로 예측되는 등 대외여건도 국내 경기회복에는 긍정적인 요인이 될 것으로 분석했다. 다만 건설투자가 상대적으로 부진하고, 설비투자도 기대한 만큼 늘지 않을 것이라는 게 부정적인 요소다. 특히 내년 하반기에는 물가가 크게 오를 것으로 전망돼 선제적 대응을 위한 ‘콜금리 인상론’이 한층 힘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내년 경제성장률은 상반기 5.5%, 하반기 4.6%로 연평균 5%에 달할 것으로 한은은 내다봤다. 전망대로 된다면 4년만에 잠재성장률 수준을 회복하는 셈이다. 2002년 7.0% 성장 이후 2003년 3.1%,2004년 4.6% 등으로 우리경제는 3년 연속 잠재성장률에 미치지 못하는 저성장세를 거듭해 왔다. 한은은 특히 최근 몇년 동안 내수침체로 수출에만 의존했던 기형적인 경제성장 구조도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했다. 내수의 성장기여도는 올해 2.3%포인트에서 내년에는 3.8%포인트로 높아지는 반면 수출의 성장기여도는 올해 1.6%포인트에서 내년에는 1.3%포인트로 소폭 하락할 것으로 전망됐다. 수출은 올해보다 10% 늘어난 3150억달러에 달할 것이라는게 한은의 분석이다. 민간소비도 가계부채 조정의 진전 등에 힘입어 올해 3% 증가에서 내년에는 4.5%의 증가율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는 등 회복세가 더 뚜렷해질 전망이다. 실업률은 정부의 공공부문 일자리 창출 확대 등으로 올해 3.8%에서 내년에는 3.6%로 소폭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물가 오름세는 심상치 않을 전망이다. 상반기보다는 하반기로 갈수록 물가불안 요소가 많다. 성장률이 회복되면서 수요 측면에서 물가상승 압력이 있는 데다, 교통요금 등 일부 공공요금의 인상과 함께 내년 7월 담뱃값 인상이 예정돼 있어서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상반기에는 2.6%, 하반기에는 3.4%가 될 전망이다. 김성수기자 sskim@seoul.co.kr
  • 17개 공기업 장애인고용 4년째 0명

    17개 공기업 장애인고용 4년째 0명

    공기업의 장애인 채용비율이 늘고 있지만 여전히 장애인 채용에 인색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획예산처는 4일 17개 공기업의 2005년 신규채용 현황을 분석한 결과 장애인 채용비율이 1.4%로 지난해 1.0%보다 0.4%포인트 늘었다고 밝혔다. 장애인 채용비율은 2002년 0.4%,2003년 1.0% 등으로 매년 조금씩 늘고 있다. 하지만 이들 공기업은 공공부문임에도 장애인고용촉진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장애인 의무고용률 2%를 지키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코트라(KOTRA)의 경우 장애인 직원이 0.4%에 불과해 장애인 채용에 소극적이었다. 한국석탄공사, 코트라, 수자원공사, 관광공사, 한국공항공사 등은 지난 2002년부터 4년간 장애인을 단 한 명도 채용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기획예산처는 또 17개 공기업이 학력·연령 제한을 폐지하는 등 불합리한 관행을 개선했다고 밝혔다. 학력제한은 17개 공기업이 모두 폐지했고, 연령제한은 9개 공기업이 폐지했다. 불합리한 관행으로 지적됐던 직원자녀 우대제도 역시 대한주택공사와 한국수자원공사가 지난 9월 폐지함으로써 모두 개선됐다는 설명이다. 강혜승기자 1fineday@seoul.co.kr
  • “IT코드에서 SW코드로 바꾸겠다”

    “IT코드에서 SW코드로 바꾸겠다”

    노무현 대통령은 1일 “정보기술(IT) 산업의 초점이 소프트웨어(SW) 산업으로 점차 맞추어 가는 시기이고 이미 상당히 토대는 마련돼 있는 것 아닌가 생각한다.”면서 ‘코드 인사’를 빗대 “IT코드에서 SW코드로 바꾸겠다.”고 밝혔다. 노 대통령은 이날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SW산업발전전략보고회에서 이같이 밝히고 정책을 펼 때 하나 하나 떨어져 있는 개별지원정책이 아니라 그것이 시장에서의 생태계를 조성하는 방향으로 가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소프트웨어 산업이 발전할 수 있는 생태계 조성을 간접지원하는 방안을 고려하겠다고 강조했다. 노 대통령은 외환위기 이후 벤처붐이 빠진 데 대해 “벤처기업이라는 것은 지식에 투자하는 것이기 때문에 한 기업은 망해도 투자과정에서 축적된 사람들의 기술이라든지, 역량은 계속 축적돼 가는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면서 정부는 시스템이 붕괴되는 수준의 붐이 생기고 꺼지는 일이 없도록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공공부문의 SW 시장 확대 및 정부조달가격 현실화 방안과 관련,“SW 전문가와 공공부문의 구매담당자들이 모여 문제를 공유하는 자리를 가질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박정현기자 jhpark@seoul.co.kr
  • 샤론 ‘총선 도박’

    아리엘 샤론 이스라엘 총리가 ‘의회 해산 뒤 신당 창당’이라는 승부수를 던지면서 이스라엘 정치권이 격변의 소용돌이에 빠져들고 있다. 샤론 총리는 21일 모셰 카차브 대통령을 방문, 의회 해산과 조기 총선을 요청했다. 카차브 대통령은 “가능한 한 빨리 결정을 내리겠다.”고 말했다. 샤론 총리는 곧 리쿠르당 탈당을 발표하고 신당 창당 작업에 본격 착수할 예정이라고 측근들이 밝혔다. 대통령은 총리로부터 의회 해산 요청을 받으면 21일 안에 수용여부를 결정해야 하며, 의회가 해산되면 90일 안에 총선이 실시된다. 현지 언론들은 내년 3월28일에 총선이 실시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이번 의회의 임기는 내년 11월까지였다. 워싱턴 포스트는 40명의 리쿠르당 소속 의원 가운데 12∼16명이 샤론 총리의 신당에 참여할 전망이며, 시몬 페레스 전 노동당 당수도 동참할 것으로 예상했다. 샤론 총리는 베냐민 네타냐후 전 재무장관 등 리쿠르당내 강경 우파 세력이 가자지구 철수에 강하게 반발하자 탈당을 결심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그동안 리쿠르당과 함께 연정을 맺어온 노동당이 20일 투표를 통해 현재 내각에 참여하고 있는 장관 8명의 사직을 결정함에 따라 연정이 붕괴됐다. 지난 10일 선출된 아미르 페레츠 신임 노동당 당수는 “샤론 총리가 공공부문에 대한 예산을 줄여 빈민층이 늘어났다.”고 비난해 왔다. 이에 따라 ‘불안한 동거’를 해왔던 이스라엘 정치권은 앞으로 샤론 총리가 이끄는 중도파 신당, 우파인 리쿠르당, 좌파인 노동당으로 삼분될 것으로 보인다. 총선 결과에 따라서 이스라엘 정치권의 지형 변화는 물론 팔레스타인 및 중동 국가들과의 관계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로서는 샤론 총리의 신당이 총선에서 승리할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하다.장택동기자 taecks@seoul.co.kr
  • 대구지하철 또 파업?

    지난해 212일이라는 공공부문 최장기 파업을 기록한 대구 지하철노조가 또다시 파업을 예고, 시민들로부터 비난을 사고 있다. 대구지하철노조는 “공사측의 무책임한 노사관과 일방적 노조탄압 등으로 쟁의행위가 불가피, 대의원대회를 개최해 파업을 결의했다.”고 16일 밝혔다. 노조는 사측의 노사합의 불이행, 단체협약 개악시도, 시민중재위원회 파행운영 등을 이유로 지난 14일 경북지방노동위원회에 조정신청을 낸 데 이어 오는 22∼25일 파업 찬반투표를 거쳐 30일 총파업에 들어갈 계획이다. 공사측은 “노사합의 사항을 제대로 이행하고 있고, 시민중재위원회 운영과 단체협약 문제는 현재 교섭을 진행중”이라며 “파업 예고는 사규에 따라 해고·징계를 당한 노조 간부들이 사측을 압박하기 위한 수단”이라고 주장했다. 공사측은 최근 지난해 장기파업과 관련, 노조원 36명을 해고·정직·감봉 등 징계조치했다. 이같은 지하철 노조의 파업 예고에 대해 비난 여론도 거세지고 있다. 올해는 2호선 개통으로 이용자 수도 늘어나 파업에 들어갈 경우 더 큰 시민 불편이 예상된다.대구 황경근기자 kkhwang@seoul.co.kr
  • [시론] 교원평가, 좋은 제도로 가꾸자/이종재 서울대 교육학 교수

    [시론] 교원평가, 좋은 제도로 가꾸자/이종재 서울대 교육학 교수

    교육인적자원부는 ‘교원평가 시범운영 방안’에 대하여 교직단체, 학부모단체간에 합의를 이끌어내지 못한 채 시범적 운영계획을 발표하게 되었다. 교직단체들은 이에 반발하여 ‘연가투쟁’과 ‘부총리 퇴진운동’을 벌이겠다고 위협하고 있다. 그러다 연가투쟁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난 뒤로 유보한다고 한발 물러서긴 했다. 교원평가에 대한 교직단체들의 불편한 마음은 이해가 된다. 평가를 받는 입장에서 평가는 불편하다. 교직에서 교사들의 활동과 실적을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타당한 평가방법을 만들어내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다. 평가의 결과를 활용하는 방법에 따라 선생님의 권위가 크게 훼손당할 가능성도 있다. 그러나 이러한 문제점들을 시범운영 과정에서 다각적으로 검토하여 보다 좋은 평가방법을 구안할 수 있다. 처음에는 문제도 있고 어색한 점도 있을 수 있으나 제도를 발전시켜 정착시킬 수 있을 것이다. 이 과정에서 학생과 학부모들은 선생님의 하는 일과 학교가 하는 일에 대하여 깊은 이해를 하고, 그 가치에 대해 평가할 수 있는 안목을 기르게 될 것이다. 평가과정을 통하여 신뢰와 존경의 기초를 세워갈 수 있다. 또한 학생의 학업을 위하여 헌신하는 우수한 선생님을 발굴할 수도 있다. 이들을 학교의 지도급 교사로 세워 학교 교육을 혁신하는 토대를 만들 수도 있다. 아무리 생각해도 교원평가의 시범적 시행방안을 놓고 투쟁해야 할 이유를 찾을 수 없고, 또한 그래야 할 때도 아니다. 대학에서 교수평가와 연구실적 평가를 처음 시행할 때도 논란이 많았다. 그러나 이제는 연구실적의 평가가 정착이 되어 대학에서의 연구분위기가 일신되었고 정부의 지원과 함께 우수한 연구실적이 나오고 있다. 요즘에는 학생이 하는 ‘강의평가’가 오히려 시들해졌다. 교수들의 강의가 충실해졌기 때문이다. 이제는 개강 첫날 1교시에 강의가 시작된다. 강의계획서는 학생과 교수간의 계약이 되고 있고 충실한 강의를 위하여 교수들은 많은 노력을 한다. 대학들은 정부의 재정지원을 확보하기 위하여 우수한 연구사업단을 구성하고, 특색있는 교육프로그램의 개발을 위하여 경쟁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이것은 대학이 여러 가지 형식으로 평가를 받기 때문이다. 평가는 사회 각 부분에서 보편화되어 있다. 평가를 안 받는 데가 어디 있는가? 시장의 평가가 어려운 공공부문에서는 행정적 지도와 감독이 책임을 보장하는 방법이었다. 그러나 타율적인 지도와 감독의 부작용 때문에 이제는 폭넓게 ‘자율성’을 부여하되 그 실적에 대해서는 평가를 받고 책임을 지도록 하는 운영방식이 보편화되어 가고 있다. 교원평가도 학교운영의 자율화 맥락에서 학교교육의 책임을 보장하기 위한 속성을 지니고 있다. 우리 학생들이 좋은 학업성취를 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다면 교원평가도 해야 하고 학교평가도 해야 한다. 학교와 교사의 ‘존재의 이유’는 바로 학생의 교육적 성장이기 때문이다. “나의 가르침이 학생에게 어떤 도움을 주었을까? 우리 학교교육이 학생의 학업에 어떤 도움을 주었을까?”하고 되돌아보고 살피는 마음으로 이 문제를 보면 답이 보인다. 회광반조(回光返照)의 되돌아봄, 학생을 사랑하는 마음, 그리고 우리가 하고 있는 일에 대한 책임과 약간의 부끄러움(염치)으로 좋은 제도로 만들어가기를 기대한다. 이 과정에서 우리도 세계적으로 이름있는 좋은 명품학교를 만들어갈 수 있을 것이다. 이종재 서울대 교육학 교수
  • 올 국민연금 기금운용 잘했네

    올들어 9월까지 국민연금 기금의 주식 운용 수익률이 38.73%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9.93%에 비해 4배 정도 된다.이에 힘입어 지난 9월까지 채권의 평가손익을 배제한 장부가 기준으로 연금 기금의 전체 운용 수익률은 7.81%로 집계됐다. 수익금은 대략 50조원이다. 보건복지부는 11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열린 국민연금 기금 운용위원회에서 이같은 내용의 기금운용 현황을 보고했다. 이에 따르면 9월말 기준으로 연금 기금의 적립금은 총 157조 5837억원으로 지난해 말에 비해 11.7% 늘어났다. 기금은 금융부문이 98.4%로 대부분을 차지했고 다음이 공공부문(1%), 복지부문(0.2%) 등의 순이었다. 금융부문 가운데에서는 국내 채권의 비중이 81.4%나 됐고 이어 국내 주식 11.2%, 해외 채권 6.6%, 대체투자 0.4%, 해외 주식 0.3% 등의 분포를 보였다. 반면 채권은 4.76%의 수익률을 기록, 지난해 수익률(5.63%)은 물론 연평균 수익률(5.49%)에도 못 미치는 등 부진한 성과를 보였다.강충식기자 chungsik@seoul.co.kr
  • 田감사원장 “소명다한 공기업 퇴출”

    田감사원장 “소명다한 공기업 퇴출”

    전윤철 감사원장은 4일 “역사적 기능과 역할을 다한 공기업은 현 시점에 맞게 기능전환을 해야 한다.”면서 시대변화에 발맞추지 못하는 공기업의 퇴출을 시사했다. 전 원장은 취임 2주년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남은 2년의 임기 동안 해야 할 중요한 임무가 공공부문 개혁”이라며 “능력없으면 퇴출당하는 시대에 공공부문에서는 아직도 정신을 못 차리고 있는 부분이 많다.”고 밝혔다. 전 원장은 “60∼70년대 개발연대 상황에서 한 분야를 집중적으로 개척하기 위해 만들어 놓은 공기업이 현 시점에서 보면 역할과 기능을 재정비해야 함에도 불구, 방향도 모르고 계속 가고 있다.”면서 “현재 공기업에 대한 기획감사를 대대적으로 하고 있는데 앞으로 역사적 임무를 다한 기능은 중단하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타율에 의한 것보다 자율적으로 해나가는 것이 좋을 듯싶은데 두고 보려 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잭 웰치가 안 되는 기업을 정리해 아사직전의 GE를 세계일류기업으로 만들었다.”고 말해 ‘안 되는’ 공기업에 대한 퇴출을 예고했다. 그는 “방만하게 경영하면서 노조와 적당히 협상해 기업을 이끌려고 하는 안일한 공기업 사장들은 앞으로 감사원 차원에서 용납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전 원장은 퇴출대상 공기업에 대해 “60∼70년대 개발연대에 필요했던 요건과 지금 여건을 비교해 보면 추측이 가능할 것”이라며 구체적인 언급을 피했다. 재정경제부 장관, 기획예산처 장관, 공정거래위원장 등을 거친 전 원장은 “솔직히 감사원장이 제일 힘들다.”면서 “시스템감사를 대대적으로 추진하자 피감기관의 반발이 상당했다.”고 토로했다. 그러나 전 원장은 “앞으로 남은 2년 동안에도 시스템감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특히 서비스산업을 예의주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남북협력기금운용 실태에 대해서는 “남북협력기금이 투명하게 운영돼야 하지만 남북문제라는 특수성이 있고, 북한과 관련된 문제는 확인할 수 없는 현실적인 문제가 있어 감사할 수 없다.”고 밝혔다. 강혜승기자 1fineday@seoul.co.kr
  • “집값 2012년 연소득 5배 이내로”

    “집값 2012년 연소득 5배 이내로”

    청와대는 연말이나 연초에 전월세 시장을 안정시키고 분양가를 낮추는 등의 8·31 부동산대책 후속조치 마련에 착수할 방침이다. 정문수 대통령 경제보좌관은 2일 청와대 브리핑에 게재한 ‘참여정부는 8·31 정책의 성공을 두려워하지 않는다’란 글에서 “8·31 부동산 정책 입법이 완료되는 대로 2단계 대책마련에 착수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 보좌관은 8·31 정책으로 부동산 시장은 실수요시장이 정착될 때까지 과도적인 위축과 적응기를 경험하고, 이사·도배·인테리어·중개업소까지 일정기간 침체를 겪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주택시장이 안정되면 전셋값이 상대적, 절대적으로 상승할 수 있고, 가격안정이 지속되면 전세의 월세 전환이 일어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정 보좌관은 “그러나 참여정부는 두렵지 않다.”면서 “8·31 정책의 입법으로 투기를 막고 2단계로 공공역할 강화를 통해 서민주택 수급조절을 본격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연말이나 연초에는 후속과제 목록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고, 임대주택 및 공공부문 비축 주택·토지를 확대하고 분양가를 더 낮추는 방법도 연구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우리나라의 연소득대비 주택가격은 세계 최고 수준”이라며 “집값은 연소득의 5배 이내, 임대료는 월소득의 20% 이내로 만들려는 것이 2012년을 목표로 한 정부의 비전”이라면서 매년 토지보유 현황을 공개하겠다고 말했다. 박정현기자 jhpark@seoul.co.kr
  • 공공기관 혁신사례집 발간

    기획예산처가 공공기관 혁신사례를 담은 책 ‘맛있는 혁신 풀코스’를 31일 발간했다. 이 책은 지난해 공공부문 베스트셀러였던 ‘변화를 선택한 리더들’에 이은 두 번째 공공기관 혁신 안내서로 경영혁신을 담당한 실무자와 경영평가단, 혁신 전문가들이 공동으로 개발한 현장중심의 경영혁신 사례집이다.이 책은 고객중심경영, 윤리경영, 효율경영, 성과중심경영, 혁신인프라 구축의 5개 테마로 구성됐으며 한국전력공사, 가스안전공사, 석유공사 등 20여개 기관의 혁신사례를 테마별로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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