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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실련 “국회의원 20%는 강남 주택 보유”

    경실련 “국회의원 20%는 강남 주택 보유”

    22대 국회의원들의 부동산 재산은 평균 19억 5000만원으로, 국민 평균의 4.68배에 달한다는 시민단체의 분석이 나왔다. 또 국회의원이 보유한 주택 5채 중 1채는 서울 강남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정책 관련 입법을 맡은 국회의원들조차 이른바 ‘똘똘한 한 채’를 놓지 못하는 현실을 감안하면, 정부 부동산 정책의 실효성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는 지적이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이 4일 발표한 ‘22대 국회의원 부동산재산 분석 결과’를 보면 조사 대상 국회의원 299명 중 유주택자는 234명으로, 이들이 본인과 배우자 명의로 보유한 주택은 299채였다. 올해 3월 공개된 국회의원 재산내역을 바탕으로 분석한 결과다. 이 중 절반에 가까운 134채(44.8%)가 서울에 있었고, 서울 내에서도 강남 4구(송파·서초·강남·강동)에 61채나 집중됐다. 강남 4구의 올해 1~9월 평균 매매가는 20억 7500만원으로, 같은 기간 서울 평균(11억 8000만원)보다 월등히 높다. 게다가 서울을 지역구로 하는 의석은 48석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비수도권 지역구 의원들도 실제로는 서울에 집을 가진 경우가 많다는 지적이다. 특히 강남 4구 주택 보유자는 모두 61명인데, 이 가운데 16명은 실거주가 아니라 전세를 주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서울로 범위를 넓히면 의원 128명 중 34명이 보유 주택을 임대를 주고 있었다. 경실련은 “국회의원들의 주택 보유는 수도권·고가주택에 몰려 있다”며 “입법·감독 권한을 가진 공직자가 임대 등 부동산 시장 이해관계자로 참여하고 있는 것은 정책 신뢰성 저해 요인”이라고 지적했다. 아울러 국회의원 중 다주택자는 61명으로 전체의 20.4%로 분석됐다. 국회의원 부동산 재산 평균은 19억 5000만원으로, 지난해 기준 국민 평균 부동산 재산(4억 2000만원)과 비교하면 약 4.7배 수준이다. 부동산 부자 1위는 박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으로, 서울 마포구 트루텍빌딩(378억원) 등 모두 382억 5230만원 규모의 부동산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박덕흠 국민의힘 의원(314억원), 같은 당 김은혜(202억원), 서명옥(187억원), 백종헌(183억원) 의원 등이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경실련은 “공직자가 고가·다주택을 보유한 채로 ‘집값 안정’과 ‘투기 억제’를 주장하면 진정성과 실효성은 떨어질 수밖에 없다”면서 “1급 이상 고위공직자를 대상으로 실사용 목적 1주택 외 토지·건물 보유와 매매를 원칙적으로 금지하고, 정부는 제대로 된 서민 주거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 도경수, ‘지분 50% 쥔’ 소속사 떠난다…“지분 포기 거부? 확인불가”

    도경수, ‘지분 50% 쥔’ 소속사 떠난다…“지분 포기 거부? 확인불가”

    그룹 엑소(EXO) 멤버 겸 배우 도경수가 소속사 컴퍼니수수와의 동행을 마친다. 4일 연예계에 따르면 도경수는 최근 컴퍼니수수와의 전속 계약이 만료됐다. 컴퍼니수수 관계자는 여러 매체에 “도경수와의 전속 계약이 끝난 게 맞다”며 “재계약은 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컴퍼니수수는 SM엔터테인먼트 이사 출신 남경수 대표가 2023년 설립한 기획사로, 마찬가지로 SM 출신인 도경수의 1인 기획사로 출발했다. 팬들 사이에서는 남 대표와 도경수의 이름에서 각각 한 글자씩 따와 회사명을 ‘수수’라고 한 게 아니냐는 추측도 있었다. 회사의 ‘창립 멤버’이자 유일한 소속 아티스트인 도경수는 창사 당시 회사 지분 50%를 확보해 이를 지금까지 유지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일부 매체는 이날 “도경수가 사측에 계약 연장을 하지 않겠다고 하면서도 자신이 보유한 지분 매각은 거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컴퍼니수수는 “도경수가 당사 지분 50%를 보유한 것은 맞다”면서도 “그 외에는 따로 확인해 줄 수 있는 게 없다”고 선을 그었다. 무소속 상태가 된 도경수는 현재 새 둥지를 물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012년 엑소의 ‘디오’(D.O.)로 이름을 알린 도경수는 2014년 SBS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를 통해 연기자로 데뷔했다. 이후 영화 ‘카트’(2014), ‘신과함께-죄와 벌’(2017), ‘신과함께-인과 연’(2018), tvN 드라마 ‘백일의 낭군님’(2018), KBS 드라마 ‘진검승부’(2022) 등 작품에서 열연했다. 오는 5일에는 주연으로 활약한 디즈니+ 영화 ‘조각도시’ 공개가 예정돼 있다.
  • “살 빼고 오세요” 방송서 안 보이던 ‘미스코리아 진’…“전남친 빚 갚느라 배달까지”

    “살 빼고 오세요” 방송서 안 보이던 ‘미스코리아 진’…“전남친 빚 갚느라 배달까지”

    1997년 미스코리아 진 출신 방송인 김지연(47)이 전 남자친구의 수억원대 빚을 떠안고 배달 아르바이트를 한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3일 유튜브 채널 ‘쥬비스다이어트’에는 ‘미스코리아 김지연 모든 걸 잃고 다시 일어서야 했던 두 번째 인생 이야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에서 김지연은 최근 보험 설계사 일을 하고 있다며 “절실한 마음으로 시작했다”라고 말했다. 그는 그동안 배달 일을 통해 생계를 유지했다며 “수입이 0원이고, 모아둔 돈도 0원이라 ‘몸 하나로 뭘 해야 하지?’ 싶어서 배달 일을 했는데 나중에는 전업이 됐다”고 밝혔다. 이어 “배달 일도 오래 하다 보니 안 아프던 무릎이 아프기 시작했다. ‘기술 없이 할 수 있는 일이 뭐가 있을까’ 고민하다가 보험 설계사 일에 도전했다”고 덧붙였다. 제작진이 “왜 방송 일이 아닌 다른 업종에 뛰어들었냐”고 묻자 김지연은 “아주 큰 리스크를 안게 됐다”며 “전에 만났던 남자친구의 사업이 잘 안되면서 그걸 해결하느라 몇 년을 힘들게 보내고 있다”라고 털어놨다. 그는 정확한 손해액에 대해 “말해도 되나”라고 망설이다가 “○○억원 정도”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지연은 “방송 일이 꾸준히 있었으면 일어나기 쉬웠을 것 같은데 그렇지 못했다”며 “(방송에서는) 미스코리아다운 화려한 이미지를 원하는데 그 당시 저는 굉장히 푸석푸석하고 붓고 아팠다”고 말했다. 그는 홈쇼핑 관계자들로부터 “살을 빼고 오면 좋을 것 같다”는 말을 여러 번 들었다며 “스트레스를 받았다”고 토로했다. 식사와 수면이 불규칙해지면서 현재 체중이 75kg까지 늘었다는 김지연은 “외적으로 변화가 생겼을 때 나는 괜찮은데 주변에서 사형 선고를 내리는 것 같았다”며 “이제는 누군가에게 보여주는 다이어트가 아니라 나를 위해서 하는 다이어트에 성공하고 싶다”라고 다짐했다. 1997년 미스코리아 진으로 데뷔한 김지연은 드라마 ‘대왕의 길’, ‘해바라기’, ‘카이스트’ 등에 출연했으며 쇼호스트로도 활약했다. 그는 2003년 배우 이세창과 결혼해 슬하에 딸을 뒀으나 2013년 이혼했다.
  • (영상) ‘너 때문에 출발 못하잖아’…지하철 출발 방해한 남성의 최후

    (영상) ‘너 때문에 출발 못하잖아’…지하철 출발 방해한 남성의 최후

    홍콩에서 열차 출발을 지연시키던 한 남성이 열차 안 승객에게 밀려 그대로 넘어지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이 사건은 지난달 25일(현지시각) 애드미럴티역에서 발생했습니다. 영상을 보면 한 남성이 열차 문을 막고 승객에게 욕설을 퍼부으며 난동을 부리는데요. 이 남성은 열차 문이 닫히기 직전 신체 일부를 넣어 운행을 방해합니다. MTR 직원이 이를 말리는 도중에도 안에 있는 승객과 실랑이가 계속되는데요. 이어 남성이 갑자기 뒤로 밀려 균형을 잃고 쓰러지며 지하철 문이 닫힙니다. 현지 언론은 이때 열차 안에 있던 승객이 만취한 남성을 밀어냈을 것이라고 추측했습니다. 결국 열차는 예정대로 출발했으며, 쓰러진 남성은 병원으로 이송되어 치료를 받았다고 밝혔는데요. 남성은 당시 만취 상태였다고 알려졌습니다. 영상이 공개되자 네티즌들의 반응은 엇갈렸는데요. “술 취한 사람은 자기가 넘어졌을 뿐”이라는 댓글부터 “갑작스럽게 발차기를 당한 사람이 위험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를 내는 이들도 있었습니다. 만취 남성을 제지하기 위한 지하철 승객들의 행동,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이슈&트렌드 | 케찹(@ccatch_upp)님의 공유 게시물
  • “아줌마가 일 잘해”…이 항공사, ‘에어 이모’ 채용 공고 냈다가 ‘뭇매’

    “아줌마가 일 잘해”…이 항공사, ‘에어 이모’ 채용 공고 냈다가 ‘뭇매’

    중국의 한 저가항공사가 승무원 채용 조건에 ‘기혼 여성·엄마’를 내걸고 ‘에어 이모(Air Aunties)’라는 별칭까지 붙여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2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상하이 소재 춘추항공(Spring Airlines)은 최근 “상하이와 란저우 지역에서 30~60명을 채용할 계획”이라면서 “25~40세 여성 중 결혼했거나 자녀가 있는 지원자를 우대하겠다”고 공고했다. 회사 측은 “기혼 여성은 인생 경험이 풍부하고, 노약자와 어린이 승객을 돌보는 데 더 공감 능력이 있다”고 우대 이유를 밝혔다. 하지만 이 같은 채용 방침이 공개되자 온라인에서는 “성차별적이고 시대착오적”이라는 비판이 쏟아졌다. “미혼 여성은 공감력이 없다는 것이냐”, “결혼 여부가 직무 능력과 무슨 상관이 있느냐”는 반응이 이어졌다. 중국 항공업계에서는 일반적으로 18~25세 여성을 선호해왔지만, 이번에는 ‘숙련된 어머니 이미지’를 내세운 점이 눈길을 끌었다. 중국 내 SNS 웨이보에서는 “기혼 여성에게 새로운 기회를 주는 건 긍정적이지만, ‘이모’라는 표현은 다소 비하적”이라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한 네티즌은 “여성의 능력보다 결혼 유무로 평가하는 발상부터 바꿔야 한다”고 지적했다. 춘추항공 측은 “불쾌감을 줄 의도가 전혀 없었다. 미혼 지원자들과 차별화하고 싶었을 뿐”이라며 “업무, 급여 등은 다른 승무원들과 동일하다”고 해명했다.
  • 깐부치킨 ‘총수 세트’ 진짜 나왔다…“회장님 입맛 그대로의 조합”

    깐부치킨 ‘총수 세트’ 진짜 나왔다…“회장님 입맛 그대로의 조합”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과 ‘치맥 회동’을 한 것을 계기로 치킨 프랜차이즈 ‘깐부치킨’이 전례 없는 대목을 맞은 가운데, 깐부치킨이 “총수 세트를 출시하라”는 네티즌의 성화에 응답했다. 깐부치킨은 4일 공식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전국을 떠들썩하게 만든 그날 많은 분이 궁금해했던 바로 그 메뉴 조합을 세트 메뉴로 공식 출시했다”면서 ‘AI깐부’라는 이름의 세트메뉴를 공개했다. AI깐부는 ‘바삭한 식스팩’과 ‘크리스피 순살치킨’, ‘치즈스틱’ 등 ‘치맥 회동’ 테이블에 오른 것으로 알려진 메뉴들로 구성됐다. 깐부치킨은 “딱 이 세 가지 조합이 요즘 난리 난 그 맛”이라며 “회장님 입맛 그대로의 조합”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감사하게도 귀한 기회가 우리에게 찾아왔다”면서 AI깐부 세트의 판매 수익 10%를 기부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다만 공식 홈페이지나 배달앱 등에는 아직 새 메뉴가 등록되지 않았으며, 가격은 공개되지 않았다. 앞서 황 CEO는 지난달 30일 해당 매장에서 이 회장, 정 회장과 함께 치맥을 맛보며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냈다. 세 사람의 테이블에는 치킨과 치즈스틱, 치즈볼, ‘제주 위트 에일’ 생맥주와 맥주 ‘테라’, 소주 ‘참이슬’을 섞은 이른바 ‘테슬라’가 올랐다. 세 사람은 치킨을 손으로 들고 맛있게 뜯으며 ‘발골 실력’을 자랑했고, 자리에서 일어나 ‘러브샷’을 했다. 매장 안에 있는 손님들과 대화하고 사인을 해주는가 하면, 매장 밖에 몰려든 시민들 및 취재진에게 치킨과 치즈스틱, 김밥 등을 나눠주기도 했다. 시가총액 1위 기업 CEO의 ‘공짜 홍보’황 CEO는 이튿날에도 ‘치킨 사랑’을 드러냈다. 다음날 경북 경주에서 열린 APEC 최고경영자 서밋 특별연설에서 황 CEO는 연설을 시작하자마자 “깐부치킨이 정말 맛있었다. 내 친구들과 ‘치맥’을 즐겼는데, 한국을 즐기는 가장 좋은 방법이었다”라고 말했다. 전 세계 시가총액 1위 기업의 CEO이자 인공지능(AI) 열풍을 이끄는 ‘슈퍼스타’가 직접 무료 홍보를 해준 깐부치킨은 밀려드는 손님에 행복한 비명을 지르고 있다. 치맥 회동이 열린 깐부치킨 삼성점에는 “기를 받고 싶다”면서 세 사람이 앉은 테이블에 앉으려는 손님이 몰려들며 ‘오픈런’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매장 측은 해당 테이블 이용 시간을 1시간으로 제한한다는 안내문을 매장에 붙였다. 배달 플랫폼 ‘배민’ 등에서는 저녁 시간대마다 깐부치킨이 검색어 1위에 오르고, 일선 매장의 매출이 많게는 50% 가까이 늘면서 재고가 부족해 매장을 일찍 닫는 상황에 이르렀다. 가맹점에 공급할 닭이 부족해지자 깐부치킨 가맹본사는 본점을 비롯한 직영점 14곳의 영업을 일시 중단하고 닭고기 수급에 나섰다. 전례 없는 호재를 맞은 깐부치킨이 가맹 사업을 공격적으로 확대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왔지만, 깐부치킨은 오히려 기존 가맹점 관리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깐부치킨 측은 연합뉴스에 “가맹 상담 연락이 많이 오고 있지만, 신규 가맹 상담을 중단했다”면서 “닭고기 수급이 원활하지 않은 상태에서 가맹점을 늘리는 식으로 사업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 박강산 서울시의원 “외국공무원 연수과정 체계적으로 재구성해야”

    박강산 서울시의원 “외국공무원 연수과정 체계적으로 재구성해야”

    서울시의회 박강산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대표)은 4일 서울시 인재개발원을 대상으로 한 2025년도 행정자치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외국도시 공무원 대상 국제연수의 커리큘럼을 체계적으로 재구성해 글로벌 도시 서울의 소프트파워를 향상시킬 것을 촉구했다. 서울시 인재개발원이 박 의원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외국도시 공무원 대상 국제연수가 시작된 2008년 이후 전체 수료생은 지난달 기준으로 3204명이며, 이 중 이메일 주소가 확인된 2370명(약 74%)을 대상으로 연락망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박 의원은 “연수 종료 이후 피드백과 동문 네트워킹이 형식적이고 부실하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며 “휘발성이 강한 연수에 머물지 않고 지속 가능한 국제적 소통라인을 구축하기 위해서는 커리큘럼 전반을 체계적으로 재구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박 의원이 직접 확인한 강의 교안 및 영상 자료에 따르면 인재개발원은 ▲약자와의 동행 ▲서울런 ▲손목닥터9988 등 민선 8기 들어 오세훈 시장의 홍보 슬로건 및 치적 사업으로 알려졌으나 그 효과성이 엄밀히 검증되지 않은 사업들을 우수 정책 사례로 소개다. 이에 박 의원은 “최근 3년간 과정을 보면 학계로부터 개념이 모호하다는 지적을 받는 약자와의 동행부터 교육격차를 해소했다는 명확한 근거가 없고 오히려 사교육 시장의 헤게모니를 키웠다고 비판받는 서울런이 소개되는 등 너무도 편향적이다”며 비판했다. 특히 공개된 서울런의 영문 교안에는 한국의 대학입시 서열화를 노골적으로 드러내는 이미지와 수치가 포함된 것으로 밝혀져 논란을 자아냈고, 일부 영상 자료는 10분도 안 되는 분량과 더불어 영상과 음성의 싱크로율이 맞지 않는 등 많은 문제점이 드러났다. 이에 박 의원은 “국제사회의 고위공무원을 상대로 진행되는 연수인 만큼 더욱 촘촘한 제도적 설계가 필요하다”며 “편향되지 않은 커리큘럼과 양질의 콘텐츠를 하루빨리 개발해 글로벌 도시 서울의 소프트파워를 널리 확대해야 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 “하반신 시신들 발견…무비자 중국인 때문” 일본에 가짜뉴스 퍼뜨리는 한국인 논란

    “하반신 시신들 발견…무비자 중국인 때문” 일본에 가짜뉴스 퍼뜨리는 한국인 논란

    구독자 95만명을 보유한 한국인 유튜버가 최근 한국의 치안이 무너졌다는 내용의 가짜 뉴스를 일본인들에게 퍼뜨리고 있어 논란이다. 일본어로 영상을 만들어 올리는 유튜버 A씨는 지난달 22일 ‘최근 비자 없이 한국에 입국한 범죄자 중국인들의 살인과 장기매매 문제가 심각하다’는 제목의 영상을 자신의 채널에 올렸다. 영상에서 A씨는 “한국에서 하반신만 있는 시체가 37건 발견됐다. 비공개 수사 중인 사건만 150건”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자신을 ‘현직 검사’라고 주장하는 네티즌이 한글로 적은 댓글이 그 근거라며 제시했다. A씨는 또 중국인 관광객이 무비자로 입국하기 시작하면서 한국 치안이 붕괴했고 실종자만 8만명에 달한다는 황당무계한 주장도 펼쳤다. 문제는 한국인이라면 가짜 뉴스임을 단번에 알 수 있는 A씨의 주장을 일부 일본인들은 진지하게 믿고 있다는 점이다. 이 영상 조회수는 4일 현재 120만회에 육박하며, 7000개 넘는 댓글이 달렸다. 대부분 일본어로 작성된 댓글에는 “일본에서는 보도되지 않는 정보 감사하다”, “중국인을 입국 거부하는 것은 차별이 아니라 정당방위다”, “A씨를 거짓말쟁이라고 하는 사람은 일본인인 척하는 중국인일지도 모른다” 등 A씨의 주장을 진짜라고 믿는 반응이 줄을 이었다. 일본 소셜미디어(SNS)에도 A씨의 주장을 기반으로 한 가짜 뉴스가 번지고 있다. A씨를 믿는 일본 네티즌들은 “인터넷을 안 보는 사람들이 한국 여행 갔다가 피해를 입으면 어쩌나”, “한국을 좋아하는 젊은 사람들에게 전달됐으면 좋겠다”, “한국이 붕괴하고 있다” 등 글이 SNS에 쏟아지고 있다. A씨는 이밖에도 ‘한국에 사는 일본인들은 지금 일본으로 도망가라. 여러분의 생명이 위험하다’, ‘여러분, 내가 반일 친중 이재명 정부에서 체포될지도 모른다’ 등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모두 조회수가 수십만회에 달하며 일부 일본 네티즌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 낸시 펠로시 전 하원의장 “트럼프는 지구상 가장 최악의 존재”

    낸시 펠로시 전 하원의장 “트럼프는 지구상 가장 최악의 존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오랜 앙숙인 낸시 펠로시 전 하원의장이 맹렬한 비판을 쏟아냈다. 지난 3일(현지시간) 미국 정치전문매체 더힐 등 현지 언론은 펠로시 민주당 하원의원이 CNN과의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관련한 발언 내용을 전했다. CNN이 일부 공개한 영상을 보면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펠로시 의원의 생각이 적나라하게 드러나 있다. 그는 “내가 심하게 비난하는 것처럼 들릴지 모른다”고 전제하며 “트럼프는 그저 사악한 존재일 뿐이다. 지구상에서 가장 최악의 존재”(He’s just a vile creature. The worst thing on the face of the Earth)라고 저격했다. 이어 ‘정말 그렇게 생각하느냐’는 진행자 질문에 펠로시 의원은 “그렇다. 그는 미국 대통령인데 헌법을 존중하지 않는다”면서 “대법원을 불량 법원으로 만들었다”고 덧붙였다. 사실 트럼프 대통령과 펠로시 의원은 오랜 악연을 가지고 있다. 11번의 대통령 취임식을 경험한 민주당 원로이자 거물인 펠로시 의원은 트럼프 1기 시절부터 임기 내내 충돌했는데, 이를 보여주는 가장 상징적인 사건은 2020년 2월 국정연설에서다. 당시 연설 시작 전 트럼프 대통령은 하원의장이었던 펠로시 의원의 악수를 무시했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의 연설이 끝나자 펠로시 의원은 대통령의 연설원고를 그 자리에서 찢어 책상에 내던졌다. 이후에도 펠로시 의원은 하원의장으로서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두 차례의 탄핵 소추를 주도했으며, 악연은 트럼프 2기 정부가 들어서면서도 이어졌다. 특히 두 사람은 정치적인 비판을 넘어 감정적인 수준으로 거친 말 폭탄을 주고받아 왔다. 대표적으로 펠로시 의원은 트럼프를 “매우 위험한 인물”, “미국의 오점”이라고 비판했으며 반대로 트럼프 대통령은 그를 “미친X”, “신경질적인 낸시”라며 막말을 쏟아냈다.
  • 낸시 펠로시 전 하원의장 “트럼프는 지구상 가장 최악의 존재” [핫이슈]

    낸시 펠로시 전 하원의장 “트럼프는 지구상 가장 최악의 존재” [핫이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오랜 앙숙인 낸시 펠로시 전 하원의장이 맹렬한 비판을 쏟아냈다. 지난 3일(현지시간) 미국 정치전문매체 더힐 등 현지 언론은 펠로시 민주당 하원의원이 CNN과의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관련한 발언 내용을 전했다. CNN이 일부 공개한 영상을 보면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펠로시 의원의 생각이 적나라하게 드러나 있다. 그는 “내가 심하게 비난하는 것처럼 들릴지 모른다”고 전제하며 “트럼프는 그저 사악한 존재일 뿐이다. 지구상에서 가장 최악의 존재”(He’s just a vile creature. The worst thing on the face of the Earth)라고 저격했다. 이어 ‘정말 그렇게 생각하느냐’는 진행자 질문에 펠로시 의원은 “그렇다. 그는 미국 대통령인데 헌법을 존중하지 않는다”면서 “대법원을 불량 법원으로 만들었다”고 덧붙였다. 사실 트럼프 대통령과 펠로시 의원은 오랜 악연을 가지고 있다. 11번의 대통령 취임식을 경험한 민주당 원로이자 거물인 펠로시 의원은 트럼프 1기 시절부터 임기 내내 충돌했는데, 이를 보여주는 가장 상징적인 사건은 2020년 2월 국정연설에서다. 당시 연설 시작 전 트럼프 대통령은 하원의장이었던 펠로시 의원의 악수를 무시했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의 연설이 끝나자 펠로시 의원은 대통령의 연설원고를 그 자리에서 찢어 책상에 내던졌다. 이후에도 펠로시 의원은 하원의장으로서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두 차례의 탄핵 소추를 주도했으며, 악연은 트럼프 2기 정부가 들어서면서도 이어졌다. 특히 두 사람은 정치적인 비판을 넘어 감정적인 수준으로 거친 말 폭탄을 주고받아 왔다. 대표적으로 펠로시 의원은 트럼프를 “매우 위험한 인물”, “미국의 오점”이라고 비판했으며 반대로 트럼프 대통령은 그를 “미친X”, “신경질적인 낸시”라며 막말을 쏟아냈다.
  • ‘로봇 전쟁’ 임박…中, 대만 상륙 훈련에 ‘늑대 로봇’ 투입

    ‘로봇 전쟁’ 임박…中, 대만 상륙 훈련에 ‘늑대 로봇’ 투입

    중국 인민해방군이 대만 상륙작전 훈련에 ‘늑대 로봇’으로 불리는 사족보행 로봇을 대거 투입했다. 앞으로는 전투 로봇을 활용한 무인 전투체계가 대세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4일 관영 중국중앙TV(CCTV)에 따르면 ‘대만해협 작전’의 주력 부대인 제72집단군이 훈련에서 늑대 로봇을 처음 선보였다. CCTV가 군사채널에서 공개한 중국 인민해방군 동부전구 육군 제72집단군 산하의 중대급인 ‘황초령 영웅련’의 상륙작전 훈련 장면에 사족 로봇인 늑대 로봇이 등장했다. 해안에 상륙한 늑대 로봇들은 부대원들보다 앞장서 적진을 향해 장애물을 넘으며 돌격했다. 중국병기장비그룹이 개발한 늑대 로봇은 무게가 약 70㎏이며 무게 20㎏까지 탑재할 수 있고 5대의 카메라로 360도 스캔이 가능하다. 비록 훈련 중 늑대 로봇이 적의 화력에 폭파되긴 했으나 중국군의 사족 무인장비가 기술 검증 수준을 넘어 실전 응용 단계로 들어선 것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이는 중국의 전투 작전 체계가 공식적으로 인간과 무인장비가 혼합 편성되는 단계에 진입했음을 보여줬다고 중국 매체들은 전했다. 다만 일각에서는 늑대 로봇의 주요 부품이 외부에 대체로 노출돼 있어 너무 쉽게 파괴될 수 있으며 정찰병과 돌격병의 역할을 동시에 수행하는 것은 실제로 불가능하다는 지적도 나왔다. 늑대 로봇은 지난 9월 전 세계가 지켜본 중국의 열병식에서도 등장한 바 있다.
  • 트럼프, 카리브해에 미군 집결…‘멕시코 공습’ 신호탄?

    트럼프, 카리브해에 미군 집결…‘멕시코 공습’ 신호탄?

    미국이 카리브해 일대에 해군 전력을 재배치하며 마약 카르텔을 겨냥한 군사작전을 준비하고 있다. 강습상륙함 USS 포트로더데일이 플로리다를 떠나 카리브해로 향했으며 이오지마 상륙준비단과 해병대 22원정대에 합류할 계획이다. 미국 군사 전문 매체 워존(TWZ)은 3일(현지시간) “포트로더데일이 전날 메이포트 해군기지를 출항해 플로리다 남쪽 해역을 통과하고 있으며 도착 즉시 공중 및 병력 지원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워존은 이번 이동이 “표면적으로는 마약 단속 강화를 위한 조치이지만 실제로는 멕시코 내 카르텔 공격 계획과 맞물려 있다”고 분석했다. 항모·상륙함·특수작전선까지 대규모 전력 재배치 포트로더데일은 샌안토니오급 상륙수송함으로 MV-22 오스프리 수직이착륙기와 슈퍼스탤리언 수송헬기, 코브라 공격헬기 등을 운용한다. 이 함정은 해병대 병력 800명을 수송할 수 있고 공기부양정을 탑재해 상륙작전을 지원한다. 워존은 “포트로더데일이 합류하면서 카리브해에는 최소 8척의 전함과 한 척의 공격형 핵잠수함(USS 뉴포트 뉴스)이 집결하게 됐다”고 전했다. 항공모함 USS 제럴드 R. 포드 전단도 서지중해에서 카리브해로 이동 중이며, 유도미사일 구축함 USS 베인브리지가 호위 임무를 맡고 있다. 특수작전 지원선 MV 오션 트레이더도 최근 카리브해 해역에서 잇따라 포착됐다. 이 선박은 미군 특수전부대가 은밀 작전에 활용하는 해상 기지로, 병력과 장비를 실어 이동하며 작전 거점을 지원한다. 푸에르토리코 기지 확충…F-35 전투기 상시 운용 로이터통신은 미군이 푸에르토리코 루스벨트 로즈 기지를 개조해 F-35B 스텔스 전투기 운용 거점으로 활용 중이라고 보도했다. 활주로에는 전투기 긴급 착륙용 설비를 설치했고 공항 인근에는 탄약 저장 시설 공사도 진행 중이다. 미군은 세인트크로이 공항에도 새로운 레이더 체계를 구축해 정찰 능력을 높이고 있다. 트럼프 “베네수엘라와 전쟁할 생각 없다”…모호한 태도 유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전날 방영된 CBS 방송 인터뷰에서 “베네수엘라와 전쟁을 할 것 같진 않다”며 “그들이 우리를 나쁘게 대했다”고 말했다. 그는 “감옥을 비우고 수천 명을 미국으로 보냈다”고 주장하며 니콜라스 마두로 정권을 비난했다. ‘마두로의 퇴진이 임박했느냐’는 질문에는 “그렇다고 본다”고 답했지만 구체적인 계획은 밝히지 않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포드 항모 전단의 카리브해 이동 이유를 묻는 질문에 “그냥 어딘가엔 있어야 한다”고 말해 작전 방향을 명확히 하지 않았다. 미군, 멕시코 내 드론 타격 훈련 개시 NBC방송은 미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미국이 멕시코 영토에서 카르텔 조직을 직접 타격하는 방안을 구체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특수부대와 정보요원이 이미 훈련을 시작했으며 작전에는 중앙정보국(CIA) 요원과 합동특수전사령부(JSOC) 인력이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들은 주로 드론을 이용해 마약 제조시설과 조직 지도부를 타격할 계획이다. 워존은 “이 작전이 실행되면 미국이 처음으로 멕시코 영토 내에서 군사행동을 하는 사례가 된다”고 강조했다. 러시아 “미국의 과도한 군사력 사용 규탄”…베네수엘라 군용기 착륙 포착 러시아 외무부는 성명을 내고 “미국의 군사력 사용을 강력히 비판한다”며 “베네수엘라의 주권을 지지하고 카리브해를 평화지대로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러시아 군용기가 최근 베네수엘라 공항에 착륙하는 장면이 포착되면서 군수물자 지원 가능성이 제기됐다. 전문가 “카르텔 보복 가능성도 배제 못 해”자베드 알리 전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대테러 담당관은 “이번 계획은 단기 작전이 아니라 지속적 군사 캠페인에 가깝다”고 분석했다. 그는 “미국이 비공개 상태에서 군사력을 투입하려 하지만 지금 시대엔 비밀 유지가 어렵다”며 “공격을 받은 카르텔이 미국 본토에서 보복할 가능성도 있다”고 우려했다. 이어 “이 계획은 예상보다 훨씬 큰 파장을 불러올 수 있다”고 덧붙였다.
  • “멕시코 공습 임박?”…트럼프, 미군 전력 카리브해로 재집결

    “멕시코 공습 임박?”…트럼프, 미군 전력 카리브해로 재집결

    미국이 카리브해 일대에 해군 전력을 재배치하며 마약 카르텔을 겨냥한 군사작전을 준비하고 있다. 강습상륙함 USS 포트로더데일이 플로리다를 떠나 카리브해로 향했으며 이오지마 상륙준비단과 해병대 22원정대에 합류할 계획이다. 미국 군사 전문 매체 워존(TWZ)은 3일(현지시간) “포트로더데일이 전날 메이포트 해군기지를 출항해 플로리다 남쪽 해역을 통과하고 있으며 도착 즉시 공중 및 병력 지원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워존은 이번 이동이 “표면적으로는 마약 단속 강화를 위한 조치이지만 실제로는 멕시코 내 카르텔 공격 계획과 맞물려 있다”고 분석했다. 항모·상륙함·특수작전선까지 대규모 전력 재배치 포트로더데일은 샌안토니오급 상륙수송함으로 MV-22 오스프리 수직이착륙기와 슈퍼스탤리언 수송헬기, 코브라 공격헬기 등을 운용한다. 이 함정은 해병대 병력 800명을 수송할 수 있고 공기부양정을 탑재해 상륙작전을 지원한다. 워존은 “포트로더데일이 합류하면서 카리브해에는 최소 8척의 전함과 한 척의 공격형 핵잠수함(USS 뉴포트 뉴스)이 집결하게 됐다”고 전했다. 항공모함 USS 제럴드 R. 포드 전단도 서지중해에서 카리브해로 이동 중이며, 유도미사일 구축함 USS 베인브리지가 호위 임무를 맡고 있다. 특수작전 지원선 MV 오션 트레이더도 최근 카리브해 해역에서 잇따라 포착됐다. 이 선박은 미군 특수전부대가 은밀 작전에 활용하는 해상 기지로, 병력과 장비를 실어 이동하며 작전 거점을 지원한다. 푸에르토리코 기지 확충…F-35 전투기 상시 운용 로이터통신은 미군이 푸에르토리코 루스벨트 로즈 기지를 개조해 F-35B 스텔스 전투기 운용 거점으로 활용 중이라고 보도했다. 활주로에는 전투기 긴급 착륙용 설비를 설치했고 공항 인근에는 탄약 저장 시설 공사도 진행 중이다. 미군은 세인트크로이 공항에도 새로운 레이더 체계를 구축해 정찰 능력을 높이고 있다. 트럼프 “베네수엘라와 전쟁할 생각 없다”…모호한 태도 유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전날 방영된 CBS 방송 인터뷰에서 “베네수엘라와 전쟁을 할 것 같진 않다”며 “그들이 우리를 나쁘게 대했다”고 말했다. 그는 “감옥을 비우고 수천 명을 미국으로 보냈다”고 주장하며 니콜라스 마두로 정권을 비난했다. ‘마두로의 퇴진이 임박했느냐’는 질문에는 “그렇다고 본다”고 답했지만 구체적인 계획은 밝히지 않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포드 항모 전단의 카리브해 이동 이유를 묻는 질문에 “그냥 어딘가엔 있어야 한다”고 말해 작전 방향을 명확히 하지 않았다. 미군, 멕시코 내 드론 타격 훈련 개시 NBC방송은 미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미국이 멕시코 영토에서 카르텔 조직을 직접 타격하는 방안을 구체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특수부대와 정보요원이 이미 훈련을 시작했으며 작전에는 중앙정보국(CIA) 요원과 합동특수전사령부(JSOC) 인력이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들은 주로 드론을 이용해 마약 제조시설과 조직 지도부를 타격할 계획이다. 워존은 “이 작전이 실행되면 미국이 처음으로 멕시코 영토 내에서 군사행동을 하는 사례가 된다”고 강조했다. 러시아 “미국의 과도한 군사력 사용 규탄”…베네수엘라 군용기 착륙 포착 러시아 외무부는 성명을 내고 “미국의 군사력 사용을 강력히 비판한다”며 “베네수엘라의 주권을 지지하고 카리브해를 평화지대로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러시아 군용기가 최근 베네수엘라 공항에 착륙하는 장면이 포착되면서 군수물자 지원 가능성이 제기됐다. 전문가 “카르텔 보복 가능성도 배제 못 해”자베드 알리 전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대테러 담당관은 “이번 계획은 단기 작전이 아니라 지속적 군사 캠페인에 가깝다”고 분석했다. 그는 “미국이 비공개 상태에서 군사력을 투입하려 하지만 지금 시대엔 비밀 유지가 어렵다”며 “공격을 받은 카르텔이 미국 본토에서 보복할 가능성도 있다”고 우려했다. 이어 “이 계획은 예상보다 훨씬 큰 파장을 불러올 수 있다”고 덧붙였다.
  • ‘딸 돌 축복해주세요’ 문자 돌린 광주시의원, 논란되자 “순수한 父 마음” 사과

    ‘딸 돌 축복해주세요’ 문자 돌린 광주시의원, 논란되자 “순수한 父 마음” 사과

    의회 행정사무감사와 예산 심의를 앞두고 “딸의 첫돌을 축복해달라”는 문자메시지를 다수 공직자들에게 보낸 광주시의원이 논란이 되자 사과했다. 서임석 의원은 4일 소셜미디어(SNS)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면서 “아버지의 마음으로, 첫 딸의 순수한 축복을 기대했고 제 아이의 행복을 빌어주시리라 생각되는 분들께만 연락을 드렸다고 생각했다”고 해명했다. 그는 “이 모든 행위의 원인은 저고 책임을 져야 할 당사자도 저다. 앞으로 주실 비판과 비난은 겸허히 제가 받아들이고 더 나은 사람이 될 계기로 삼겠다”고 고개를 숙였다. 다만 “제 딸과 아내 그리고 가족들은 잘못이 없다”면서 “부디 가족을 향한 원색적인 비난만은 멈춰달라”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제 어린 생명의 앞날만 축복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서 의원은 “축복해 주세요”라며 “딸이 첫돌을 맞았다. 돌잔치는 하지는 않았지만 이 작은 발로 걷는 걸음이 세상의 바람을 두려워하지 않기를, 이 어린 생명이 건강히 자라 자신의 계절을 푸르게 피워내기를 마음 깊이 기도와 응원 부탁드린다”는 내용의 문자메시지를 딸 사진과 함께 전송했다. 이 문자메시지는 서 의원의 지인은 물론 특별한 인연이 없는 사람들에게까지 발송됐으며, 광주시 공무원 일부도 이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서 의원은 “순수하게 축하받고 싶은 마음에서 보낸 것으로, 공직자들에게 성의 표시를 받은 사실은 없다”고 해명했으나, 문자메시지를 수신한 일부 공직자들은 “축하금을 보내야 한다는 압박감을 느꼈다”고 호소했다. 해당 논란에 “최근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 최민희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의 자녀 결혼식 문제가 불거진 상황에서, 민주당 소속 시의원으로서 오해를 살 만한 행동은 조심했어야 한다”는 지적도 나왔다. 최 위원장의 딸은 국감 기간인 지난달 18일 국회의사당 사랑재에서 결혼식을 올렸고, 피감 기관과 관련 기업들로부터 화환과 축의금을 받아 논란이 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국민의힘 미디어법률단은 지난 3일 최 위원장을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김영란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 미디어법률단은 “최 위원장이 지난달 18일 자녀 결혼식에서 대기업 및 방송 관계자 등 하객들로부터 축의금 명목으로 상당한 금액을 받은 사실이 드러났다”면서 “앞서 공개된 최 위원장의 휴대전화 메시지 내역에는 다수의 직무 관계자로부터 각 100만원 상당의 축의금을 받은 정황이 담겼다. 화환을 포함해 100만원을 초과하는 축의금을 지급한 사람들도 존재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영란법은 국회의원이 직무 관련자에게서 받을 수 있는 경조사비 상한액을 5만원(화환 포함 10만원)으로 규정한다. 또 직무 관련성과 무관하게 동일인으로부터 1회 100만원을 초과하는 금품을 수수하는 행위 역시 금지하고 있다.
  • 라민 야말, 축구선수들이 뽑은 ‘베스트 11’ 선정…역대 최연소

    라민 야말, 축구선수들이 뽑은 ‘베스트 11’ 선정…역대 최연소

    라민 야말(FC바르셀로나)이 역대 최연소로 국제축구선수협회(FIFPRO) 베스트 11에 뽑혔다. 야말은 지난 7월 18세가 됐다. FIFPRO는 4일(한국시간) ‘2025 월드 베스트 11’ 명단(남자 11명·여자 11명)을 발표했다. 68개국 2만 6000명이 넘는 남녀 프로 선수들의 투표를 통해 선정된 11명 가운데 가장 눈에 띄는 이름은 단연 최연소 수상자 야말이다. 야말은 2025년 발롱도르를 수상한 우스만 뎀벨레(파리 생제르맹), 2018년 ‘FIFPRO 베스트 11’에 뽑히며 야말 이전까지 역대 최연소(19세) 기록을 갖고 있었던 킬리안 음바페(레알 마드리드)와 함께 공격수 부문 3명에 포함됐다. 야말은 지난 시즌 바르셀로나에서 공식전 55경기에 출전해 18골을 터트렸다. 야말과 함께 파리생제르맹(PSG) 선수들이 골키퍼 잔루이지 돈나룸마, 수비수 아슈라프 하키미와 누누 멘데스, 미드필더 비티냐, 공격수 뎀벨레 등 5명이나 포함된 것도 이채롭다. PSG는 2024~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1, 프랑스컵, UEFA 슈퍼컵을 모두 우승하는 4관왕을 달성했다. 최종 후보에 이름을 올렸던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나스르)를 비롯해 지난 시즌 공식전 52경기에서 34골을 뽑아낸 무함마드 살라흐(리버풀), 공식전 57경기에서 34골을 작성한 하피냐(바르셀로나) 등은 뽑히지 못했따. FIFPRO는 지난달 28일 최종후보(남자 26명·여자 26명)를 결정했고 이날 최종 명단을 공개했다. 남자 선수는 2024년 7월 15일부터 2025년 8월 3일까지의 활약을 기준(30경기 이상 출전)으로 삼았고, 여자 후보는 2024년 8월 11일부터 2025년 8월 3일까지 활약(20경기 이상 출전)을 기준으로 뽑혔다. 2025 FIFPRO 베스트 11 명단(남자)▲ 골키퍼= 잔루이지 돈나룸마(PSG·맨체스터 시티) ▲ 수비수= 버질 판데이크(리버풀), 아슈라프 하키미, 누누 멘데스(이상 PSG) ▲ 미드필더= 주드 벨링엄(레알 마드리드), 비티냐(PSG), 콜 파머(첼시), 페드리(바르셀로나) ▲ 공격수= 우스만 뎀벨레(PSG), 킬리안 음바페(레알 마드리드), 라민 야말(바르셀로나)
  • “다리 너무 예뻐” 인기 모델 된 회사원…알고 보니 유부남이었다

    “다리 너무 예뻐” 인기 모델 된 회사원…알고 보니 유부남이었다

    중국의 한 30대 남성이 여성 모델 못지않은 늘씬한 각선미로 여성 브랜드들의 러브콜을 받으며 화제가 되고 있다. 4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최근 키 177㎝, 몸무게 60㎏의 마른 체형을 가진 중국 후베이성 출신 31세 남성 쉬씨는 아름다운 각선미로 인기를 끌고 있다. 쉬씨는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짧은 치마나 여성 의류 등을 입고 자신의 각선미를 뽐내는 영상 등을 올리고 있으며, 때로는 가발을 착용하기도 한다. 팔로워는 약 1만 5000명에 달한다. 해당 계정은 쉬씨와 그의 아내가 함께 관리하고 있으며, 아내는 쉬씨의 이 같은 활동을 전적으로 지지할 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쉬씨의 각선미를 칭찬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쉬씨는 “내 다리로 생계를 꾸려나가게 될 줄은 상상도 못 했다”며 “어렸을 때는 가늘고 긴 다리를 가진 것이 좋지만은 않았다. 사람들이 내 다리를 칭찬하면 조롱이라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일부 누리꾼들은 쉬씨가 다리 길이를 늘이는 필터를 사용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지만, 쉬씨는 이를 부인하며 특별한 다리 운동은 하지 않았다며 어머니에게 물려받은 유전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쉬씨가 모델 활동을 하게 된 계기는 우연한 기회였다. 과거 광고 회사의 디자이너로 일하던 쉬씨는 상사로부터 모델 고용 비용 절감을 위해 직접 모델을 해 달라는 부탁을 받게 됐다. 쉬씨가 모델로 참여한 사진의 결과물은 놀라웠다. 의뢰인조차 다리의 주인이 남성이라는 사실을 전혀 눈치채지 못했다고 한다. 이후 회사가 파산하자 쉬씨는 육아를 전담하며 SNS 활동을 시작했다. 그가 올린 영상이 화제가 되자 레깅스, 스타킹, 바지 등 수많은 의류 회사가 협업을 요청하기 시작했다. 쉬씨는 현재 협업을 통해 얻는 정확한 수익은 공개하지 않았으나 많은 수익을 벌어들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키가 크고 상체가 있는 편이라 다양한 옷을 입지는 못한다고 쉬씨는 덧붙였다. 쉬씨는 앞으로도 의류 모델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해당 사연을 접한 현지 누리꾼들은 “내 다리보다 예쁘다”, “어떻게 관리한 건지 궁금하다”, “각선미가 타고났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최진혁 서울시의원 “10.15 부동산 대책, 서울시민 현실 외면한 과잉 규제··· 실수요자 보호·차등 규제 시급”

    최진혁 서울시의원 “10.15 부동산 대책, 서울시민 현실 외면한 과잉 규제··· 실수요자 보호·차등 규제 시급”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최진혁 의원(국민의힘, 강서구 제3선거구)은 지난 3일 제333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정부의 10.15 부동산 규제 조치가 서울의 지역 현실을 무시한 과잉 규제라며 “서울시는 실수요자 보호와 지역별 차등 규제 방안을 마련해 정부에 제도개선을 건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 의원은 서울 전역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하고 대출을 대폭 제한한 이번 조치는 투기 억제라는 명분과 달리 실수요자의 주거 이동과 외곽지역 발전을 봉쇄한 조치라며, 지역의 다양성을 무시한 일괄 규제는 서울의 균형발전에도 역행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최 의원은 “대책 시행 이틀 전 서면 의견 요청이 전부였고, 서울시가 ‘신중 검토’를 요청했음에도 정부 정책에는 반영되지 않았다”면서 “지방자치 협력구조를 무시한 일방적 행정”이라고 비판했다. 최 의원은 “규제 발표 직후 단 5일 동안 서울에서 485건의 매매가 폭증했다”며 “투기는 잡지 못하고, 규제를 피해 ‘막차 타기’ 수요만 자극한 결과”라고 지적했다. 이어 “강서·노원·성북 등 주거지가 밀집한 도심 외곽 지역에서는 전세 매물 실종과 거래절벽이 동시에 발생하고 있다”며 “피해는 청년·신혼부부 등 실수요자에게 집중되고 있다”고 밝혔다. 끝으로 최 의원은 “서울은 하나의 평면이 아니다”라며 “투기과열지구와 생활권 개선지역을 구분하는 차등 규제, 실수요자 예외보완, 공급 신뢰 회복이 시급하다”고 주장했으며 “서울시가 시민의 삶과 주거 안정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정부와 대등한 정책 협의에 나서야 한다”고 발언을 마무리했다. 한편, 최 의원은 최근 국회에 발의된 ‘전세 9년 갱신’ 내용을 담은 ‘주택임대차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과 관련해 반대 촉구 건의안을 발의한 바 있다. 최 의원은 “전세 제도의 경직은 임대시장 위축과 임차인 피해 확대로 이어질 우려가 있다”면서 “주거안정은 단순히 전세기간 연장이 아니라 보증강화·정보공개·안전한 거래환경 조성 등으로 달성해야 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 “AI 무단 학습 중단하라”…지브리, 오픈AI에 항의서한

    “AI 무단 학습 중단하라”…지브리, 오픈AI에 항의서한

    일본의 세계적인 애니메이션 제작사 스튜디오 지브리가 챗GPT 개발사 오픈AI에 자사 콘텐츠에 대한 인공지능(AI) 무단 학습을 중지하라고 요구했다. 3일(현지시간) 미국 정보기술(IT) 전문매체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지브리를 비롯해 반다이남코, 스퀘어에닉스 등 일본 주요 콘텐츠 기업들은 콘텐츠 해외유통협회(CODA)를 통해 지난주 오픈AI에 회원사의 콘텐츠를 허락 없이 학습에 이용하지 말라는 내용의 공개서한을 보냈다. 이들은 오픈AI의 이미지·영상 생성 도구가 일본 애니메이션의 캐릭터와 화풍을 모방하고 있다고 했다. 특히 AI 영상 생성기 ‘소라2’가 자사 콘텐츠를 학습 데이터로 사용했을 가능성을 문제 삼고 있다. CODA는 서한에서 “소라2처럼 특정 저작물을 복제하거나 유사하게 생성하는 경우 학습 과정에서의 복제 행위 자체가 저작권 침해에 해당할 수 있다”고 했다. 이어 “일본의 저작권법상 저작물의 이용에는 원칙적으로 사전 허락이 필요하다”며 “사후 이의 제기로 침해 책임을 면할 수 있는 제도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했다. 지브리의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은 이번 사안에 직접적인 입장을 밝히지는 않았지만, 2016년 AI가 만든 3D 애니메이션을 시연 받았을 당시 강한 거부감을 드러낸 바 있다. 그는 “극도의 혐오감을 느낀다”며 “이런 것을 보고 흥미롭다고 느낄 수 없다. 이것은 생명 자체에 대한 모욕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오픈AI가 지난 9월 말 소라2를 내놓은 이후 이용자들은 인기 브랜드와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AI로 생성한 동영상을 공유해오고 있다. 지난 3월 챗GPT의 이미지 생성 기능을 통해 ‘지브리풍’ 이미지를 만들 수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이용자들이 자신의 사진을 지브리 스타일로 변환해 공유하는 것이 전 세계적 유행이 되기도 했다.
  • 크러쉬, ‘♥조이’ 여동생 결혼식서 포착…“달달 애정 과시”

    크러쉬, ‘♥조이’ 여동생 결혼식서 포착…“달달 애정 과시”

    가수 크러쉬가 5년째 공개 연애 중인 레드벨벳 조이의 여동생 결혼식에서 축가를 부르며 변함없는 애정 전선을 과시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조이 동생 결혼식 축가 부르는 크러쉬 봐’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물에는 지난달 19일 진행된 조이 여동생의 결혼식에 크러쉬가 참석했다는 목격담과 함께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 속 크러쉬는 마이크를 들고 하객들 사이에서 축가를 부르고 있는 모습이다. 크러쉬는 이날 대표 히트곡이자 드라마 ‘도깨비’ OST인 ‘뷰티풀(Beautiful)’을 부른 것으로 전해졌다. 조이 여동생의 결혼 소식은 지난 7월 MBC 예능 ‘나 혼자 산다’를 통해 먼저 공개된 바 있다. 당시 조이는 여동생의 신혼집을 찾아 청첩장을 받았고, 조이의 여동생은 언니에게 직접 축가를 부탁했다. 이에 조이는 “음악 방송보다 떨린다”며 축가 부탁에 선뜻 답하지 못한 가운데, 실제 조이의 남자친구인 크러쉬가 축가를 맡아 더욱 눈길을 끌었다. 조이는 지난 19일 결혼식에 참석한 뒤 두 여동생과 찍은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조이와 크러쉬는 지난 2020년 5월 발매된 크러쉬의 신곡 ‘자나깨나’를 통해 처음 호흡을 맞췄고, 뮤직비디오 촬영을 계기로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후 2021년 8월부터 공개 열애를 이어오고 있다.
  • ‘푸틴의 창’ 베네수엘라로?…러 핵탄두 미사일 ‘오레시니크’ 공급 위협

    ‘푸틴의 창’ 베네수엘라로?…러 핵탄두 미사일 ‘오레시니크’ 공급 위협

    미국의 군사적 압박으로 베네수엘라에 전운이 감돌고 있는 상황에서 러시아가 견제에 나섰다. 4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매체 더뉴보이스오브우크라이나(NV)는 러시아가 베네수엘라에 최신 극초음속 중거리 미사일 ‘오레시니크’ 공급을 거론하며 위협했다고 보도했다. 지난 3일 알렉세이 주라블료프 러시아 하원 국방위 제1부위원장은 친크렘린 성향 매체인 가제타루와의 인터뷰에서 “러시아는 이미 베네수엘라에 소총부터 전투기까지 거의 모든 종류의 무기를 공급하고 있다”면서 “오레시니크와 같은 무기를 우방국에 제공하는 데 아무런 장애물이 없다”고 밝혔다. 이어 “무기 운송에 대한 세부 사항은 여전히 기밀”이라면서 “미국이 깜짝 놀랄만한 상황에 처할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앞서 미국 싱크탱크 전쟁연구소(ISW) 역시 전쟁보고서를 통해 주라블료프가 지난달 29일 베네수엘라와 쿠바에 핵탄두 탑재가 가능한 미사일을 공급할 수 있다고 발언한 사실을 공개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창’이라고도 불리는 오레시니크는 러시아가 개발한 신형 극초음속 중거리 탄도미사일(IRBM)이다. ‘개암나무’라는 뜻의 이름처럼 하나의 미사일 동체에 실려 발사된 여러 개의 탄두가 각기 개별적인 목표를 향하면서 대기권으로 재진입하는 방식의 미사일이다. 지난해 11월 21일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드니프로시의 군사산업단지 시설을 향해 이 미사일을 처음으로 발사했다. 이후 여러 개의 탄두에서 나오는 환한 빛이 드니프로에 쏟아지고 충돌과 동시에 커다란 폭발이 일어났다. 특히 전문가들은 오레시니크가 핵탄두를 여러 개 탑재할 수 있어 여러 목표물을 공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다만 우크라이나에 사용될 당시에는 재래식 탄두가 사용됐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을 ‘마약 카르텔 두목’으로 규정하며 노골적으로 정권 교체 압박을 가하고 있다. 이에 최근 미군은 베네수엘라 연안 인근에서 여러 차례 ‘마약 운반선’이라고 주장하는 선박을 여러 차례 격침했다. 1일에도 미군은 카리브해 공해상에서 마약 운반선으로 의심되는 선박을 격침해 3명이 숨져 지금까지 누적 사망자는 최소 64명으로 늘어났다. 특히 베네수엘라 인근에 미군 병력도 대규모로 집결하고 있는데 미 언론은 약 1만 명 규모라고 전한 바 있다. 현재까지 카리브해 일대에 모여들고 있는 미군 전력은 항공모함 USS 제럴드 R. 포드 전단과 구축함 8척, 특수작전함, 핵 추진 잠수함과 공중에는 F-35 스텔스 전투기, B-1B 랜서 폭격기, AC-130J 고스트라이더 건십, MQ-9 리퍼 무인공격기 등이다. 이에 베네수엘라는 결사 항전을 다짐하고 있는데,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베네수엘라 공군은 Kh-31 대함 미사일로 무장한 Su-30MK2 전투기 2대가 카리브해 상공을 비행하는 모습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이는 미국의 군사적 위협이 고조되는 상황에서 나온 것으로 베네수엘라가 보여줄 수 있는 최상의 무력시위로 모두 러시아 무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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