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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판·검사 기용…교육감사업무 ‘아웃소싱’

    서울시교육청이 장학사 인사비리, 학교 공사 관련 비리, 방과 후 학교 업체 선정 비리 등과 관련해 검·경 수사를 받고 있는 가운데 교육과학기술부가 감사 기능을 강화하는 내용의 대책안을 발표했다. 교과부 내에 있는 감사관(고위공무원) 직위를 공개모집 방식으로 바꿔 판사·검사·변호사·공인회계사·감사원 감사관 등 일정 자격을 갖춘 인사 가운데서 임용할 계획이다. 부처의 자체 감사 기능을 ‘아웃소싱’하겠다는 것으로, 파격적이지만 사후대책이라는 한계가 지적됐다. 교원들의 ‘제 식구 감싸기’ 등 비리를 촉발시킨 원인을 사전에 차단하기에는 역부족이라는 평가다. 안병만 교과부 장관은 5일 오전 서울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긴급 기자간담회를 열어 “교육계는 어느 분야보다 정직하고 강한 도덕성을 갖춰야 하는 곳인데, 최근에 발생한 비리는 이명박 정부의 정신에 맞지 않고 시대정신에도 뒤떨어진 구태”라면서 “국민들께 심려를 끼쳐 유감스럽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교육 공무원들이 직을 더럽히는 독직행위에 대해 좌시하지 않고 엄하게 대처하겠다.”고 했다. 교과부의 대책은 감사 기능을 강화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교과부 본부 감사관으로 검사 등 외부 인사를 영입하는 한편 시도교육청 자체 감사기구의 장(4급)도 일정 자격이 되는 인사에게 개방형으로 문호를 열도록 권고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학부모 명예감사관제를 운영, 민원이 발생하면 감사 과정에 학부모를 참여시킬 방침이다. 또 교육청별로 취약 시기에 감찰반을 편성해 비위나 기강해이 사례 등에 대한 중점 감찰활동을 주기적으로 실시한다. 교과부는 이주호 제1차관 주재로 16개 시도 부교육감 회의를 소집, 교과부의 방침을 전달했다. 한편 서울서부지검 형사5부(부장 이성윤)는 이날 업체로부터 학교 보수공사를 맡을 수 있도록 도와 달라는 청탁과 함께 돈을 받은 성북구 H고교 행정실장 한모(52)씨를 배임수재 혐의로 구속했다. 한씨는 2008년 말 J사 운영자 김모(51)씨로부터 “거래업체인 P사, J사가 학교의 외벽 보수공사와 옥상 난간 교체공사를 맡을 수 있도록 해달라.”는 부탁을 받고 지난해 두 차례에 걸쳐 총 4000만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 조사 결과 P사와 J사는 시설물 관리, 계약업무 등을 총괄하는 한씨의 도움으로 H고교에서 각각 3억 2000여만원, 8000여만원 규모의 공사를 수주한 것으로 드러났다. 검찰은 지난해 10월부터 학교 공사와 관련한 비리를 수사해 서울시교육청 직원 2명, 사립학교 직원 1명, 시의원 2명, 업체 관계자와 브로커 3명 등 모두 8명을 구속했다. 홍희경 안석기자 saloo@seoul.co.kr
  • [환경플러스] 새만금 환경지킴이 공개모집

    환경부는 새만금 개발이 본격화됨에 따라 수질개선 등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새만금 환경지킴이’를 공모한다고 24일 밝혔다. 모집인원은 100명으로 29일까지 환경부 홈페이지에 게재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전자우편(ohjh83@korea.kr)으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자는 서류심사와 소정의 소양교육을 거쳐 지킴이로 임명된다. 활동이 우수한 지킴이에 대해서는 정부포상, 환경부장관 표창, 생태프로그램 참여 등의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환경부는 선발된 지킴이와 함께 전북도지사, 새만금유역 7개 지자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다음달 10일 ‘새만금 환경지킴이 발대식’을 가질 예정이다. 문의 전주지방환경청 (063)270-1844.
  • [메트로플러스] 서울시 교육기획관 공개모집

    서울시는 교육전문 국장급 공무원인 교육기획관을 공개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교육기획관은 전임가급 계약직 공무원으로 채용기간은 계약일로부터 2년이다. 시의 교육격차 해소와 우수인재 양성을 위해 교육 분야에 경륜과 경험을 갖춘 교육전문가로 해당분야 전공자 및 경력자라면 지원할 수 있다. 창의교육 관련 전문 지식을 가진 지원자는 우대한다. 다음달 3일부터 5일까지 원서를 접수해 2월 중 서류전형 및 면접을 거쳐 합격자를 결정할 예정이다.
  • [뉴스플러스] 양 前서울부시장 서울대복귀 불발

    청계천 재개발사업 뇌물수수죄로 복역했던 양윤재 전 서울시 행정2부시장의 서울대 복귀 시도가 사실상 불발됐다. 서울대 농업생명과학대는 23일 “인사위원회에서 양 전 부시장의 채용 심사를 중단하고 6개월 뒤 다시 공개모집을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서울대 환경대학원 교수였던 양 전 부시장은 지난달 13일 마감된 조경지역시스템 공학부 기금교수직 공모에 단독지원했다. 채용되면 내년 3월부터 강원 평창에 건립 중인 그린바이오단지 관련 업무를 총괄할 예정이었다. 한편 농생대 관계자는 이장무 총장이 양 전 부시장의 채용을 6개월간 채용을 미뤄 달라고 요청했다는 데 대해서는 “사실과 다르다.”면서 채용 개입설을 부인했다.
  • [하프타임] 대구FC 감독에 이영진씨

    이영진(45) 전 FC서울 코치가 27대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프로축구 대구FC 사령탑으로 낙점됐다. 대구는 22일 공개모집한 27명에 대한 서류 심사와 면접을 거쳐 이 전 코치를 새 감독으로 선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신임 감독은 FC서울에서 세뇰 귀네슈 전 감독을 보좌했지만 서울이 사령탑을 교체하면서 재계약에 실패했다. 이 감독은 경희고와 인천대를 졸업하고 1985∼95년 K-리그 안양LG 선수로 뛰었으며 1995∼97년에는 일본 프로축구 오이타에서도 활약했다. 1989∼94년에는 국가대표 생활도 했다. 1997년 FC서울서 코치로 선임되면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 [행정플러스] 매립지 주민감시원제도 개선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와 주민지원협의체는 24일 고질적인 주민감시원 비리를 없애기 위해 주민 감시원 선발 제도를 대폭 개선, 이 방식으로 10명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선발대상은 지난 7월 감시원 비리로 발생한 결원을 충원하기 위한 것으로, 수도권매립지 주변영향지역 2년 이상 거주자로 제한했다. 개선된 주민 감시원 선발은 ▲완전 공개모집 ▲9명 이내의 인사위원회(협의체 6명, 공사 1명, 시·구의회 의원 2명) 구성 ▲만 40세 이상 61세 이하의 주민 대상으로 선발 ▲근무 성실자에 대한 신분 보장(근무기간 2년 원칙으로 연임 가능) 등으로 강화했다.
  • 당현천 내년 8월 친환경 생태하천으로

    당현천 내년 8월 친환경 생태하천으로

    내년 8월이면 친환경 생태하천으로 거듭날 당현천이 4일 새 물길을 열었다. 서울 노원구는 비가 올 때만 물이 흐르던 만년 건천인 당현천을 테마가 있는 친환경 생태하천으로 복원하기 위해 이날 상계역 불암교에서 새 물길을 여는 통수식을 가졌다. 오세훈 서울시장과 이노근 노원구청장 등과 주민 1만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통수식은 당현천의 새 물길을 여는 통수 퍼포먼스와 당현천을 따라 걷는 ‘노원구민걷기축제’ 등으로 성황리에 펼쳐졌다. 당현천 통수구간은 상계역 불암교에서 아파트 밀집지역을 거쳐 중랑천 합류지점에 이르는 2.65㎞. 서울시와 노원구가 총 316억원을 들여 조성 중인 당현천은 2007년 12월 착공, 2년여의 공사기간을 거쳐 내년 8월 완공된다. 수락산에서 발원해 중랑천으로 흐르는 이 하천은 폭 44m, 면적 26만 8400㎡의 하천으로 복원한 후 하루 4만 4000t의 물을 방류하게 된다. 특히 전국 최초로 물 순환시스템을 도입해 수자원과 에너지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친환경 생태하천으로 주목받고 있다. 테마별 구간에 생태체험 학습공간, 창포원 군락지, 어린이전용 물놀이장 등 자연친화적인 공간을 확보했다. 이와 함께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예술벽화와 주민들의 꿈과 소망을 담은 조각 타일 2만장을 부착한 ‘참여와 화합의 벽’, 노원구를 대표하는 10인의 인물상, 당현루 정자 등을 건립해 역사교육과 함께 문화 쉼터의 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노원구 관계자는 “당현천 조성의 성공적 완성을 위한 통수행사를 시작으로 당현천은 생태하천으로의 복원은 물론 문화와 체육·안전이 융합된 테마형 하천으로, 서울 동북부의 새로운 명소로 거듭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광삼기자 hisam@seoul.co.kr
  • 미국에는 ‘대마초 리뷰어’가 있다?

    미국 내 의학용 마리화나 단속이 완화된 가운데 한 신문사가 ‘마리화나 전문 리뷰어’ 공개모집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콜로라도주 덴버 지역신문 ‘웨스트워드’(Westword)는 이달 초 마리화나 리뷰어를 뽑는다는 광고를 개제하고 사람을 찾고 있다. 전부터 이 신문은 메이 콜맨(Mae Coleman)이란 가명의 필자가 쓰는 마리화나 리뷰를 연재해왔다. 이 가명은 1936년 대마의 위험성을 고발하는 다큐드라마 ‘대마의 광기’(Reefer Madness)에 나오는 캐릭터에서 차용한 이름이다. 신문은 최근 이 리뷰어가 연재를 중단하겠다는 의사를 밝힘에 따라 새로운 리뷰어를 찾게 됐다. 지원자는 덴버에 거주하는 사람이어야 하며 ‘나에게 대마란 어떤 의미인가.’(What Marijuana Means To Me)라는 주제로 빠른 시간 안에 짧은 에세이를 쓸 수 있어야 한다. 한편 덴버에서 의학용 마리화나 시장이 날로 성장하고 있다고 영국 텔레그래프 등 외신은 보도했다. 통증 완화와 같은 의학적인 용도로 사용되는 이 마리화나는 주에서 발급한 허가증이 있어야만 사용할 수 있다. 최근 AP통신 보도에 따르면 미국 연방정부는 의학용 마리화나 사용이 허용된 주(州)에서 마리화나를 금지한 연방법을 적용한 단속을 하지 않기로 했다. 덴버가 주도(州都)인 콜로라도는 미국에서 의학용 마리화나가 허가된 14개주 중 하나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11월 2일부터 원서접수·9일 동시 공개 추첨

    특정 날짜가 되면 자동적으로 나오는 공립초등학교 취학통지서와 달리 사립초등학교는 학부모가 따로 지원을 해야 한다. 그만큼 신경써야 할 사항들도 많다. 사립학교 지원시 유의해야 할 점들을 소개한다. ●11월 7일까지 입학원서 접수해야 전국 77개 사립초등학교가 오는 11월2일부터 입학원서 접수를 시작한다. 지원을 원하는 학부모들은 7일까지 각 지원학교에서 원서를 받아 제출할 수 있다. 따로 준비할 서류는 없다. 작성한 입학원서와 함께 아이 사진 2장만 제출하면 된다. 단, 사진은 3개월 이내 찍은 것이어야 한다. 모집인원은 학교마다 다르다. 학교별로 인가된 학급 범위 안에서 각 학교장이 승인한 모집인원만큼 뽑는다. 학교별 남녀 모집비율은 특별한 제한이 없는 상태다. 그러나 가능한 50대50으로 하는 걸 원칙으로 했다. 각 학교에서 정한 입학금, 수업료 등은 모집 공고를 낼 때 학부모에게 함께 알리도록 돼 있다. 지원을 결정할 때 참고하자. ●지원아동은 추첨 당일 출석해야 지원학교에서 입학원서를 접수하면 11월9일 공개추첨을 통해 최종 입학자를 결정한다. 남학생의 경우 오전 10시에, 여학생은 오후 2시에 추점을 진행한다. 추첨하는 날 지원아동은 추첨 30분 전까지 반드시 보호자와 함께 학교에 출석해야 한다. 추첨 결과 입학이 확정된 아동에게는 바로 학교장의 입학승낙서를 배부한다. 지원자가 모집정원보다 적으면 추첨 없이 지원자 전원이 입학하게 된다. 결원이 생기면 각 학교에서 정한 방법으로 자율 공개모집할 수 있다. 입학이 확정된 아동은 12월1일에서 5일 사이에 입학승낙서를 첨부해 거주지 동사무소에 신고해야 한다. 동장은 공립학교 취학통지서를 배부하기 전인 같은달 19일까지 사립학교 취학통지서를 발급하게 된다. 내년도 입학대상은 2003년 1월1일부터 12월31일 사이에 태어난 아동이다. 서울 사립학교에 지원하는 아이들은 현재 서울에 거주하고 있어야 한다. 지난해 미취학 아동이나 조기입학을 희망하는 아동도 포함된다. ●국립초교는 11월9일부터 접수 국립인 서울사대 부설초교와 서울교대 부설초교는 사립초교 추첨이 끝나는 11월9일부터 13일까지 원서를 접수한다. 이후 18일 각 학교에서 공개 추첨을 한다. 공립초등학교는 이 일정이 모두 끝난 12월20일 취학통지서를 배부한다. 자녀의 발육 부진이나 질병 등의 이유로 입학을 연기하거나 반대로 조기입학을 희망하면 10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 동사무소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박창규기자 nada@seoul.co.kr ■도움말: 서울시교육청
  • 법무부 감찰관 이경재 대검 감찰부장 한승철

    법무부는 개방직인 법무부 감찰관에 이경재(56·사법연수원 16기) 서울고검 검사를, 대검찰청 감찰부장에 한승철(46·〃 17기) 서울고검 검사를 각각 임명했다고 9일 밝혔다. 법무부는 검찰청법에 따라 지난달 13일 공개모집 광고를 내 면접심사위원회의 심층면접, 검찰인사위원회의 적격 심의 등 공개 임용 절차를 통해 선발했다고 설명했다. 검찰은 감찰의 공정·투명성을 높인다며 2007년 12월 법률을 개정해 두 자리를 검찰 내부 또는 외부인을 상대로 공개모집하기로 했으나 지난해에 이어 이번에도 내부에서 승진 발령해 개방직 전환의 취지를 무색하게 하고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한편 사표를 낸 김정기 대검 마약·조직범죄부장의 후임에는 조영곤(51·사시 25회) 대전고검 차장검사가 전보 발령됐다. 정은주기자 ejung@seoul.co.kr
  • ‘프로젝트… ’ 출연자 공개모집

    온스타일은 ‘프로젝트 런웨이 코리아 시즌2’의 출연자를 공개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패션 디자이너를 꿈꾸는 출연자들이 미션에 따라 자신이 디자인한 패션을 선보이는 형식. 시즌2는 서울시와 공동 주최하고, 서울시 산하 서울산업통산진흥원이 공동 주관하게 된다. 신청자들은 서류 심사와 실기, 개별 면접 등 국내 유명 패션 디자이너와 패션업계 관계자들의 심사를 거친다. 최종 우승자 선발은 내년 서울 패션위크 무대에서 펼쳐질 예정. 우승자에게는 7000만원의 브랜드 런칭 지원금 등 부상이 주어지며, 패션 매거진 ‘엘르’의 화보 촬영 기회도 제공된다. 홈페이지(www.OnMovieStyle.com)에서 접수. 마감은 새달 9일.
  • 당현천 ‘문화가 흐르는 강’으로

    당현천 ‘문화가 흐르는 강’으로

    서울 최고의 명물 가운데 하나인 청계천에 이어 또 하나의 ‘문화하천’이 내년 상반기 중 새롭게 선보인다. 노원구는 수락산에서 발원해 중랑천으로 이어지는 당현천을 ‘문화가 흐르는 강’으로 조성키로 하고, 불암교에서 당현2교에 이르는 1㎞ 구간의 옹벽(높이 2.4m)에 유명 작가인 정영훈씨의 ‘드림소나타’와 심현주씨의 ‘오래된 미래’라는 주제의 초대형 벽화를 설치키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공개모집을 통해 10대1의 경쟁률을 뚫고 선정된 이들 작품은 다음달 말 완공돼 일반에 공개될 예정이다. 구는 불암교에서 염광교 구간 역사문화의 벽에 ‘드림소나타’를 배치하고, 염광교에서 양지교에 이르는 환경생태의 벽에는 ‘오래된 미래’를 설치할 계획이다. 드림소나타는 ‘문화도시’ 노원의 미래와 비전을 함축한 작품이다.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와 노원의 상징인 산비둘기, 산철쭉 등을 소재로 노원의 꿈과 희망을 현대적 조형 언어로 묘사했다. 지름 4㎝짜리 원통형 스테인리스 재료를 입체화해 20가지 색상을 넣은 디지털적 표현 기법을 활용했다, 따라서 다양한 각도와 거리에서 작품을 체험할 수 있도록 시각적 효과를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작품 속 어린이 2명은 구민을 대상으로 한 사용자제작콘텐츠(UCC) 공모를 통해 모집한다. 또 오래된 미래는 노원의 갈대, 당현천의 물, 수락산의 고란초 등을 소재로 노원구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함축적으로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원형 스테인리스 파이프를 이용한 이 작품은 바람에 의해 흔들리는 갈대밭 모양의 조명열주와 당현천의 물을 소재로 한 물결 파노라마, 고란초를 태양열 파고라로 형상화해 자연과 미래 에너지의 조화를 강조한 조각 작품이다. 특히 지나가는 사람들이 작품을 가볍게 터치하면 내장된 ‘사운드 칩’을 통해 음악이 흘러나오게 돼 있어 사람들의 시선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시비 316억원을 들여 지난달 말 착공해 내년 5월 완공 예정인 당현천은 현재 7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전광삼기자 hisam@seoul.co.kr
  • [맞춤형 교육통신]

    ●엑스터디, 수능 예언 미니모의고사 100원에 제공교육 전문 기업 엑스터디(www.xtudy.net)는 오는 17일까지 수능 100일을 앞둔 고3 수험생들에게 수능 예언 미니모의고사를 100원에 제공한다. 이번 모의고사는 엑스터디가 자체 제작한 시험으로 6월 모의평가 가운데 핵심 문제를 선별해 유사 문항으로 개발했다. 언어영역 이만기 강사 등 엑스터디 대표강사들이 각 영역에 참여했다. 매일 선착순 100명, 총 1500명에게 100원에 제공된다. 문제풀이 특강도 함께 들을 수 있다.●메가스터디, ‘2010 수시지원전략 서비스’ 오픈온라인 교육업체 메가스터디(www.megastudy.net)는 수시지원에 필요한 정보와 대학별 합격 가능성을 알아볼 수 있는 모의지원 서비스를 한데 모아 무료로 제공한다. ‘2010 수시 지원전략 서비스’로 이름붙인 이 서비스는 전형유형, 스펙, 대학별 검색 등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수시 모집을 파악해 모의지원해볼 수 있다. 6월 모의평가 성적을 입력하면 예상 수능 성적도 도출해 준다. 자신의 성적 등을 입력하면 가장 알맞은 대학의 리스트도 제공한다. ●강남구청 인터넷수능방송, 2010학년도 강사 공개모집강남구청 인터넷수능방송(edu.ingang.go.kr)은 오는 17일까지 강남 인강을 이끌어 갈 강사를 공개 모집한다. 고교 수능 및 내신 강의(언어, 수리, 외국어, 사탐, 과탐), 중3 내신 강의(국어, 수학, 영어, 사회, 과학), 논술, 학습법까지 총 11개 영역에서 모집한다. 온·오프라인 학원 강사는 물론 현직 인문계 중·고교 교사도 지원 가능하다.
  • 방통위, 방문진 이사 9명 선임

    방송통신위원회는 31일 제35차 회의를 열고 김우룡 한양대 석좌교수 등 9명을 MBC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 이사로, 김영 부경대 평생교육원 명예회장을 감사로 선임했다. 방통위는 지난 16일까지 이사 후보자를 공개모집한 결과 총 119명의 후보자가 지원했으며 24일 전체회의에서 59명으로 후보를 압축했다고 밝혔다. 그리고 이날 최종적으로 9명의 이사를 선임했다. 이사에는 김 교수 외에 고진 방송영상산업진흥원장, 김광동 나라정책연구원장, 남찬순 고려대 초빙교수, 문재완 한국외대 부교수, 정상모 MBC통일방송연구소 전문위원, 차기환 우정합동법률사무소 공동대표 변호사, 최홍재 시대정신 이사, 한상혁 법무법인 정세 변호사 등이 선임됐다. 이들은 오는 9일부터 3년간 직무를 수행한다. 한편 MBC노조는 이사 선임 결과를 두고 “결국 뉴라이트 계열 인사가 전면에 포진했다.”면서 강하게 반발했다. 이근행 MBC 노조 위원장은 “앞으로 공영방송 MBC의 보도·제작 전반에 이날 선임된 방문진이 이념적으로 강제할 가능성이 있어 심히 우려된다.”고 밝혔다. 강병철기자 bckang@seoul.co.kr
  • 방문진·KBS이사직 233명 응모

    16일 마감한 MBC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와 KBS 이사 후보 공모에 모두 233명의 인사가 지원했다.방송통신위원회는 지난 3일부터 이날 오후 6시까지 방문진 이사 9명의 이사 후보자를 공개모집한 결과 모두 119명이 지원서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KBS 이사 11명의 후보에는 모두 114명이 지원했으며 이 중 50명은 두 기관에 중복 지원했다.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교과부 학교본부장에 이규석씨

    교육과학기술부는 8일자로 초·중등교육 정책 전반을 담당하는 1급 상당 계약직인 학교교육지원본부장에 이규석(63) 전 서울고 교장을 임용했다고 밝혔다. 교과부는 공개모집을 통해 39명의 지원자를 상대로 3단계에 걸친 심사를 거쳐 이규석 본부장을 최종 선발했다. 이 본부장은 서울 월곡중 교감, 상경중 및 서울고 교장, 서울시교육청 평생교육국장 등을 역임했다. 박현갑기자 eagleduo@seoul.co.kr
  • 고민거리 쌓이는 경제자유구역

    ■영종, 베드타운으로 전락하나 경제자유구역인 인천 영종지구 미개발지역이 자칫 베드타운으로 전락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인천 중구의회 김정헌 부의장은 183회 임시회에서 구정질문을 통해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영종도 일대 미개발지 1749만㎡ 중 주거지역 비율이 매우 높은 토지이용계획안을 지식경제부에 승인 요청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주거용지는 크게 늘고 있지만 당초 공언한 외자유치 실적은 저조해 영종도가 베드타운으로 전락할지 모른다는 우려가 주민들 사이에서 커지고 있다.”며 “주민이 원하는 것을 영종지구 개발계획에 반영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중구는 영종도 미개발지 가운데 1단계로 2017년까지 개발되는 1075만㎡는 주택용지 32.1%, 상업업무시설용지 6.8%, 산업 및 연구시설용지 6.5%, 유보지 5.6%, 공공시설용지 49%의 비율로 개발계획이 수립돼 있다고 밝혔다. ■청라, 외국大 유치 쉽지않네 경제자유구역인 인천 청라지구에 외국대학 유치가 난항을 거듭하고 있다. 23일 한국토지공사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다음달 14일까지 일정으로 ‘청라지구 외국교육기관 유치 프로젝트 시행자’를 공개모집 중이지만 아직까지 뚜렷한 참여 의사를 밝힌 외국교육기관이 한 곳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토공은 청라지구 북측 13만 2000㎡에 관광과 금융, 국제비즈니스 분야 외국대학 유치를 추진해 왔다. 2007년 말 실시된 1차 공모에선 투자계획서를 제출한 2개의 대학이 요건을 맞추지 못한 데다 무리한 요구를 해와 무산됐다. 지난해 8월 2차 공모에서는 자격요건을 완화하기까지 했지만 외국교육기관들이 적극적인 투자의사를 보이지 않아 공모에 실패했다. 이런 상황에서 이번 3차 공모마저 무산될 조짐을 보이자 청라지구 내 외국대학 유치가 물건너간 것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토공 관계자는 “외국교육기관들이 경제위기로 인해 우리나라 교육시장의 수요가 위축됐다고 보고 진출을 꺼리는 것 같다.”고 말했다. 김학준기자 kimhj@seoul.co.kr
  • 서울~수도권 출퇴근 15분 단축

    서울~수도권 출퇴근 15분 단축

    오는 8월부터 서울 도심과 수도권 위성도시를 운행할 광역급행버스 6개 노선이 확정됐다. 국토해양부는 4일 “버스사업자에게 시범노선운영을 공개모집한 결과 19개 사업신청서를 접수받아 6개 시범노선의 최종사업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광역급행버스는 정류소 수를 편도 기준 8개 이내(현재 36개소)로 대폭 줄이고, 정류소는 기·종점에서 5㎞ 이내에만 각각 4개씩 뒀다. 최종 선정된 노선은 ▲용인~서울시청(경기고속) ▲분당~서울시청(동성교통) ▲동탄~강남(대원고속) ▲남양주~동대문(대원운수) ▲송도~강남(선진교통) ▲고양~서울역(신성교통)이다. 용인~서울시청 노선은 용인 지역난방공사~현대성우~현대1차~머내를 출발해 종각YMCA~서울역~명동국민은행~중앙극장을 오간다. 분당~서울시청 노선은 미금역~푸른마을~효자촌~백병원에서 종로2가 사거리~YMCA~서울시청으로 달린다. 동탄~강남 노선은 신도브레뉴~다은마을~메타폴리스~한빛마을에서 승객을 태운 뒤, 강남 교보타워~강남역~양재역~양재꽃시장에서 정차한다. 남양주~동대문 노선은 평내농협~ 장내마을~금곡동 구종점~금곡역을 출발해 청량리역~제기동역~신설동역~동대문역에 정차한다. 송도~강남 노선은 인천경제자유구역청~풍림 2·3차 아파트~한진해모로 아파트~동막역에서 승객을 태운 뒤 남부터미널~서초역~교대역~강남역에 선다. 고양~서울역 노선은 대화역~강선마을~마두역을 거쳐, 광화문~시청앞~서울역까지 다닌다. 노선별로 배차 간격은 3~15분이고, 출·퇴근 시간대에서는 모든 노선이 10분 이내로 배차간격을 유지할 계획이다. 분당~서울시청까지는 60분, 동탄~강남역은 62분, 송도~강남은 85분 걸린다. 지금보다 10~20분 정도 시간이 단축된다. 요금은 기존 직행좌석버스(1800원)보다 비싼 2000원이고, 39인승 이하의 고급버스가 운행된다. 30㎞를 초과하는 경우 매 5㎞당 100원이 추가된다. 다른 버스나 지하철로 환승할 경우 환승할인은 그대로 적용된다. 시범노선에 선정된 사업차는 인·면허를 받은 뒤 차량, 차고지, 버스카드 시스템 장착 등 준비기간을 거쳐 오는 8월 초부터 본격적인 운행을 시작한다. 국토부는 “공정성과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교통전문가, 변호사, 공인회계사, 시민단체 등 전문가 15인으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사업자를 선정했다.”면서 “8월부터 광역급행버스가 본격 운행되면 수도권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이 훨씬 편리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윤설영기자 snow0@seoul.co.kr [서울신문 다른기사 보러가기] ‘소녀시대’ ‘꽃남’에 빠진 우리 아이들 청해부대,해적피습 위기 北상선 구조 ‘盧 의혹’ 최종보고서 어떤 내용 담겼나 180만원짜리 휴대전화 나온다 ‘대포동 2호’ 발사하는 프로레슬러 윤강철 “신종플루, 감기보다 증세 약해”
  • 양천구 불편사항 주민이 고친다

    양천구가 정책평가단을 운영한다. 주민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구정 불편사항을 바로 잡기 위해서다.20일 양천구에 따르면 구는 주민의 눈높이에 맞는 행정을 펴기 실시하는 정책사업 현장을 돌아보고 평가하는 ‘2009 주민 정책평가 투어단’을 운영하기로 했다.투어단은 각종 정책사업을 직접 수혜자인 주민의 객관적인 눈으로 살펴 보고 진단해 불편한 점, 불합리한 점, 개선이 요구되는 점 등 발전적이고 건설적인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한다. 지난 2월 인터넷으로 공개모집, 50명을 선발했다. 투어단은 문화·복지, 환경·청소, 건설·교통, 도시디자인, 일반행정 5개 분야에 각각 10명씩이다. ▲성별로는 남성 18명, 여성 32명 ▲연령별로는 20대 2명, 30대 7명, 40대 35명, 50대 이상 6명 ▲직업별로 주부 22명, 회사원 14명, 대학생 2명, 교수연구원 2명, 교사·강사 2명, 자영업자 5명, 기타 3명 등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21일 상견례를 겸한 오리엔테이션을 갖고 사업현장을 방문한다. 장애인종합복지관, 목동문화체육센터, 자원순환 홍보관, 신영전통시장, 그린파킹 사업장, 계남다목적체육관, 건강가정지원센터, 목동 빗물펌프장 등 8곳을 방문해 현장설명을 듣고 평가한다. 22일은 분야별로 현장을 방문해 시설과 사업을 꼼꼼히 살피고 평가한다. 또 각종 아이디어와 의견을 담은 평가서를 제출해 구정을 발전적인 방향으로 이끌게 된다. 구는 평가 단원에게 평가결과를 알려 줘 자긍심을 갖게 함은 물론 구정참여를 지속적으로 유도할 계획이다.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낙산공원서 클래식 선율 느껴요”

    서울 종로구는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 동안 매주 2회(평일·주말 각 1회)씩 낙산공원에서 아름다운 선율의 클래식 공연을 열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를 위해 16일부터 23일까지 세미클래식 공연팀 3팀을 공개모집한다. 대상은 지역에 거주하거나 지역 대학의 학생 중 음악전공자 개인 또는 단체다. 응모는 최근 공연 동영상 자료와 신청서를 구청 담당자 이메일(cco7125@korea.kr)로 보내면 되고, 신청서는 구청 홈페이지에서 내려받는다. 최종 선발은 종로문화관광협의회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야 하며, 선발된 팀은 한 달에 40만~80만원의 공연비를 보조받는다. 낙산공원 야외무대는 낙산을 공연, 음악, 미술 등 ‘이야기가 있는 서울의 몽마르트’로 만들기 위해 종로구가 2007년부터 추진하기 시작한 ‘낙산테마공원 사업’의 일환으로 지어졌다. 2007년 11월 낙산공원 진입로 조성용역을 실시했으며, 표지판을 설치하는 진입로 조성 외에 낙산과 인접한 공연문화의 메카 대학로의 특성을 살리기로 했다. 이에 따라 낙산공원 전시관 맞은편에 야간공연과 영화상영이 가능한 ‘낙산공원 야외무대‘를 만들게 됐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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