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공개모집
    2026-09-19
    검색기록 지우기
  • 코로나19 실업
    2026-09-19
    검색기록 지우기
  • 청와대 회담
    2026-09-19
    검색기록 지우기
  • 상임위원장
    2026-09-19
    검색기록 지우기
  • 선박 구출
    2026-09-19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115
  • ‘면접관에서 합격자로’…서울시 산하기관 채용비리

    ‘면접관에서 합격자로’…서울시 산하기관 채용비리

    서울시 자체 감사 결과 서울시 산하의 일부 기관들이 편법을 동원해 직원을 채용한 정황이 포착됐다.이들 기관은 직원을 채용하면서 공개모집을 하지 않거나, 면접관으로 응시자들을 평가했던 인물이 추후 취업면접에 응시해 본인이 합격하는 등 채용과정에서 석연치 않은 절차를 밟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서울시의회 박진형(더불어민주당·강북3), 성중기(자유한국당·강남1), 김용석(바른미래당·서초4) 시의원은 10일 오전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시 감사위원회는 관련 기관을 수사기관에 고발하라”고 촉구했다. 이들 시의원에 따르면 문제가 된 시 산하기관은 서울혁신센터, 서울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서울시 거버넌스 총괄 코디네이터다. 서울혁신센터는 센터장 선정 절차를 명시한 ‘직원 공개 채용 원칙’과 달리 법인 이사회 의결만으로 센터장을 채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뿐만 아니라 이사회마저도 이사회의 의결 정족수인 6명을 채우지 못한채 10명 중 5명만이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참석한 5명 가운데에서도 3명만 채용에 찬성했는데도 센터장 채용이 이뤄졌다. 해당 센터에서는 원서 접수 기간을 무시하는 일도 발생했다. 2016년 책임연구원을 선발 당시 원서 접수기간을 그해 1월 28일부터 2월 2일까지로 공고해놨지만 최종 합격자를 접수기간이 끝나기 전인 2월 1일에 발표한 것이다. 시의원들은 “심사 점수 평가에서도 자격증을 소지하지 않은 사람에게 높은 점수를 부여하는 등 특정인을 채용하기 위한 부당한 심사가 자행된 정황이 있다”고 주장했다. 김용석 의원은 “원서 접수 기간이 끝나기도 전에 채용을 마쳤다는 것은 이미 정해진 대상자가 있었다는 것”이라며 “혁신센터가 공개채용을 운운하는 것은 시민을 속이는 것이며, 스스로 혁신 대상임을 자인한 것”이라고 꼬집었다. 서울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는 공모 절차에 전직 면접관이 지원해 합격하는 일까지 일어났다. 2013년 9월 이뤄진 경영지원팀장 채용 면접에서는 후보자 3명이 모두 탈락했다. 그런데 당시 면접관으로 참여한 A씨가 다음 달 이뤄진 재공모에서 후보로 지원해 최종 합격한 것이다. 서울시 거버넌스 총괄코디네이터 채용 과정에서는 자격 요건에 모자란 사람이 합격했다. 지난해 감사원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2016년 1월 합격한 김모 씨는 ‘8년 2개월’ 경력 증명서를 냈지만, 감사원 감사 결과 1년 2개월이 부족한 것으로 조사됐다. 김 씨는 지난해 3월 퇴직했다. 박진형 의원은 “채용비리는 진보와 보수, 여당과 야당, 특정 당 후보의 유불리 문제가 아니다”라면서 “반드시 뿌리 뽑아야 할 불공정이고 적폐”라고 말했다. 서울시는 이에 대해 서울혁신센터는 이달부터 문제가 된 기관 대신 새 수탁 기관을 선정해 운영 중이며, 센터장은 공모 중이라고 설명했다. 또 직원 채용 시 공개모집을 하도록 위·수탁 협약서에 명시했다고 덧붙였다. 사회적경제지원센터도 이해관계가 있는 직원은 인사위원회에 참여할 수 없도록 규정을 바꿨다. 신규 직원을 뽑을 때는 선발 1개월 전 채용 공고 게시 여부를 서울시에 사전 통지하도록 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앞으로 수탁 기관의 채용·인사 업무에 대해 철저히 지도 감독을 펼쳐 비슷한 일이 다시 일어나지 않도록 관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건강보험정책연구원장에 이용갑

    건강보험정책연구원장에 이용갑

    국민건강보험공단은 공개모집 절차를 거쳐 건강보험정책연구원장에 이용갑(54)씨를 임명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연구원장은 1964년 대구 출생으로 독일 베를린자유대에서 사회학 박사학위를 받고 서울대 사회과학원 사회복지연구소 연구원, 노사정위원회 전문위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책임연구원, 건강보험공단 정책연구원 연구위원 등을 지냈다. 임기는 2년이다.
  • 더불어 민주당 부산시장 정경진 예비후보,컨테이너 시민캠프에서 시민선대위원장 300여명 상견례.

    정경진 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예비후보(전 부산시 행정부시장)는 1일 오후 시민공동선대위원장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 부산진구 양정동 521번지에 마련한 ‘컨테이너 시민캠프 번개미팅’ 행사를 했다. 정후보측은 지난달 24일부터 일반 시민을 ‘부산시장선거 대책위원장’으로 모시는 ‘시민공동 선대위원장’ 공개모집을 하고 있으며 지난달 31일 현재 5102명이 등록했다고 밝혔다. 컨테이너 시민캠프는 부산진구 서면~양정간 중앙대로의 송상현광장 서쪽 철길옆 700여㎡빈터에 20피트 컨테이너 6개를 임시로 앉혀 설치됐다. 캠프입구에는 가설구조물에 선거홍보용 대형 현수막 등을 걸어 시민캠프 를 알리고 있다. 선거캠프를 일반 건물이 아닌 부산항을 연상케 하는 컨테이너를 활용한 사례는 찾아보기 어려운 것으로 알려졌다. 정 후보는 부산지역 경제사회의 재도약과 선진화를 위해 기존 관행을 넘는 ‘적폐청산’과 ‘시민참여형 선거’, ‘초저비용 선거운동 실행’ 등을 강력하게 추진한다고 공언해왔다. 정후보는 “시민공동선대위원장 형태와 컨테이너 시민캠프는 우리나라 선거사상 사실상 처음 시도하는 것”이라며 “일반 시민이 도외시하기 쉬운 지방선거에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계기를 만들고 오래된 선거 적폐를 청산하는 새로운 시도로 자리매김해 부산정권 교체에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시민캠프는 3일 오후 11시 사회적 약자그룹을 비롯한 각계 시민들과 시민선대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시장선거 시민캠프 입주식을 한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더불어 민주당 부산시장 정경진 예비후보,컨테이너 시민캠프에서 시민선대위원장 300여명 상견례.

    정경진 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예비후보(전 부산시 행정부시장)는 1일 오후 시민공동선대위원장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 부산진구 양정동 521번지에 마련한 ‘컨테이너 시민캠프 번개미팅’ 행사를 했다. 정후보측은 지난달 24일부터 일반 시민을 ‘부산시장선거 대책위원장’으로 모시는 ‘시민공동 선대위원장’ 공개모집을 하고 있으며 지난달 31일 현재 5102명이 등록했다고 밝혔다. 컨테이너 시민캠프는 부산진구 서면~양정간 중앙대로의 송상현광장 서쪽 철길옆 700여㎡빈터에 20피트 컨테이너 6개를 임시로 앉혀 설치됐다. 캠프입구에는 가설구조물에 선거홍보용 대형 현수막 등을 걸어 시민캠프 를 알리고 있다. 선거캠프를 일반 건물이 아닌 부산항을 연상케 하는 컨테이너를 활용한 사례는 찾아보기 어려운 것으로 알려졌다. 정 후보는 부산지역 경제사회의 재도약과 선진화를 위해 기존 관행을 넘는 ‘적폐청산’과 ‘시민참여형 선거’, ‘초저비용 선거운동 실행’ 등을 강력하게 추진한다고 공언해왔다. 정후보는 “시민공동선대위원장 형태와 컨테이너 시민캠프는 우리나라 선거사상 사실상 처음 시도하는 것”이라며 “일반 시민이 도외시하기 쉬운 지방선거에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계기를 만들고 오래된 선거 적폐를 청산하는 새로운 시도로 자리매김해 부산정권 교체에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시민캠프는 3일 오후 11시 사회적 약자그룹을 비롯한 각계 시민들과 시민선대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시장선거 시민캠프 입주식을 한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정경진 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예비후보의 시민선거캠프(부산 부산진구 양정동 521)가 1일 오후 개최한 시민공동선대위원장 번개미팅에서 시민선대위원장들과 후보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정경진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 제공>. ◈ 송상현광장 서쪽 철길옆에 ‘컨’ 6개로 가설캠프, 소박한 시민참여 공간으로 ◈ 이전에 없던 선거운동 방식...시민참여 열기‘후끈’, 선거적폐 청산 원동력 기대 ◈ 당 원로그룹 20여명, 정경진 후보 지지선언도
  • 부산시,제4기 도시계획 아카데미 개최

    부산시의 도시계획 수립 방향 등을 살펴볼 수 있는 도시계획아카데미가 열린다. 부사시는 29일 오후 7시 ‘제4기 도시계획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서병수 부산시장의 개회사에 이어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정창무 학회장의 ‘4차 산업혁명과 미래도시’ 강의 순으로 진행된다. 앞서 시는 지난 2월 26일부터 20일간 일간지 공개모집을 통하여 부산시내 거주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아카데미 수강생 120명을 선정했다. 수강생 선정은 지역별,연령별,성별 등 참여자가 고르게 분포되도록해 대표성을 강화했다.해당 아카데미는 3월 29일부터 5주 동안 매주 목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운영되며, 4주 이상 참여한 아카데미 수강생에게는 수료증이 수여된다. 이번 도시계획 아카데미는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시민밀착형 교육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시민아카데미는 2015년부터 시민참여형 도시계획제도의 일환으로 도입했다.평일 야간에 열리는데도 불구하고 앞선 3기 동안 평균 교육이수율이 86%에 달했다. 시는 하반기에도 도시계획 아카데미를 개최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아카데미의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최대경 부산시 도시계획 실장은 “ 도시계획 아카데미는 시민들의도시계획에 대한 소양 함양과 함께 ‘2030 부산도시기본계획의 도시 미래상’과 ‘부산도시계획헌장’을 만드는데 큰 역할을 했다”고 말했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커버스토리] 20대 공시족과 달리 30대가 대세…‘가방끈’보다 전문성·정책비전 우선

    [커버스토리] 20대 공시족과 달리 30대가 대세…‘가방끈’보다 전문성·정책비전 우선

    직업 만족도가 상대적으로 낮거나 전문성을 더욱 살리고 싶은 30대 이상이라면 민간경력자 일괄채용이라는 틈새시장이 ‘오아시스’가 될 수 있다. 신분이나 처우에서도 일반 공무원들과 동등한 대우를 받는다. 점차 확대되는 민간경력자 일괄채용제도 덕분에 공직사회에 대한 도전은 더이상 20대 취업준비생들의 전유물이 아니라고 할 수 있다.# ‘지금 직업은 나와 안 맞아’ … 공직 도전해 볼까 25일 인사혁신처에 따르면 민간경력자 일괄채용시험은 민간의 우수한 인재를 공직에 끌어들여 공직의 전문성과 개방성을 높인다는 취지로 5급은 2011년, 7급은 2015년 각각 처음 도입됐다. 기존에 정부 부처별로 산발적으로 이뤄지던 특별채용시험의 공정성을 확보하겠다는 의도도 깔려 있다. 시험 도입 이후 연평균 채용인원은 5급 109명, 7급 102명에 이른다. 올해 예정된 국가공무원 공개채용 선발인원이 행정·기술·외무고시(5급) 383명, 7급 770명인 점을 감안하면 적지 않은 규모다. 공개채용에 도전하는 이른바 ‘공시족’ 대부분이 20대인 것과 달리 일괄채용은 30대가 ‘대세’다. 지난해 민간경력자 일괄채용 최종 합격자 218명(5급 96명, 7급 122명)의 평균 나이는 5급 37.3세, 7급 33.1세다. 이들이 공직에 입문하기 전 민간에서 쌓은 경력은 5급 8.8년, 7급 6.4년이다. 그렇다고 40대 이상이 지레짐작으로 공직의 문을 두드리기를 포기할 필요는 없다. 5급의 경우 40대(19명)와 50대(2명) 합격자가 전체의 21.9%를 차지한다. 7급 역시 40대 합격자 비율이 7.4%(9명)로 적지 않다. # 5급 합격자 중 박사 38.6%… 학위보다 경력 이른바 가방끈이 길지 않아도 된다. 5급 합격자 중 박사 학위 소지자는 전체의 38.6%(37명)에 그쳤고 나머지는 경력(20.8%, 20명)이나 자격증(40.6%, 39명)을 내세워 공직에 발을 내디뎠기 때문이다. 7급 역시 학위(23.8%, 29명)보다는 경력(34.4%, 42명)이나 자격증(41.8%, 51명)이 당락을 가르는 더 중요한 요소로 간주되고 있다.  올해는 오는 5월 시험 공고를 시작으로 공식적인 채용 일정에 돌입한다. 시험은 경력, 학위, 자격증 등 3가지 요건 중 한 가지만 충족하면 지원할 수 있다. 시험은 1차 PSAT(공직적격성평가), 2차 서류 전형, 3차 면접의 순으로 치러진다. PSAT 시험 과목은 언어논리, 자료해석, 상황판단 등이다. 1차 시험을 통해 최종 선발인원의 10배수 이내로 대상자를 추리고 2차 전형에서 3배수로 좁힌 뒤 3차 면접에서 합격자를 가리게 된다. 합격자들은 서류·면접 전형에서 자신의 전문성을 부각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경력이나 학위 취득 과정에서 얻은 전문성을 앞으로 정책을 만드는 데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를 중점적으로 부각시켜야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 필기 기출문제 집중…서류에 전문성 잘 살려야  지난해 5급 전형에서 합격한 A씨는 “필기 전형은 시중에서 파는 기출문제집을 통해 준비했다. 상대적으로 언어논리 과목이 약해 추가적으로 교제를 사서 문제 풀이 위주로 준비를 했다”면서 “서류 전형의 경우 대학원에서 공부했던 기술적인 부분과 과제 수행 능력 등을 잘 정리해 작성했다. 전공 분야의 전문성을 강조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 시험에 합격한 뒤 경제부처에 근무 중인 B씨는 “채용 공고에서 요구하는 분야가 제 전문 분야라는 생각해서 지원하게 됐다”면서 “PSAT는 기출문제를 풀면서 대비했고 서류 전형은 직접 수행한 경험 위주로 서술했으며 면접 역시 기출자료를 중심으로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 ‘계약직’ 특채나 개방형 직위와 달리 정규직  물론 민간경력직 일괄채용 외에도 공직사회에 진입할 수 있는 다른 길도 있다. 공직 안팎을 가리지 않고 직무에 걸맞는 인물을 공개모집하는 개방형직위제도, 각 부처별로 전문성을 갖춘 외부 인재를 자율적으로 유치할 수 있는 특별채용제도 등이 해당된다. 다만 개방형직위나 특별채용은 근무 기간 등이 정해진 계약직이 대부분인 반면 민간경력직은 신분이 안정된 일반직이라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장세훈 기자 shjang@seoul.co.kr장진복 기자 viviana49@seoul.co.kr
  • 신보 이사장 후보 4명 모두 낙마 ‘원점으로’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에 응모한 최영록 기획재정부 전 세제실장 등 4명의 최종 후보가 모두 낙마했다.<서울신문 2018년 3월 16일자 10면> 22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는 신보 임원추천위원회(임추위)에 이사장 선임 절차를 다시 진행하라는 공문을 보냈다. 이에 따라 임추위는 조만간 이사장 공개모집 공고를 다시 낼 예정이다. 금융공공기관인 신보 이사장은 임추위가 후보군을 추천하면 금융위원장이 제청해 대통령이 임명한다. 현행 공공기관 운영에 관한 법률은 금융공공기관 임원 후보자가 결격인 경우 재추천을 요구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앞서 임추위는 지난달 27일 최 전 실장과 박철용 전 신보 감사, 한종관 전 전무, 권장섭 전무 등 4명에 대한 면접을 진행하고 결과를 금융위에 전달했다. 하지만 금융위는 네 후보 모두 적임자가 아니라고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보는 황록 전 이사장이 지난달 초 임기를 1년 8개월이나 남기고 갑작스럽게 사의를 표명했으며, 이후 임추위가 구성돼 공모 절차를 진행했다. 임추위 구성 당시부터 최 전 실장이 낙점됐다는 소문이 돌았고, 그는 면접 하루 전인 지난달 26일 기재부에 사표를 냈다. 하지만 최 전 실장은 최근 강화된 청와대 인사검증 절차를 통과하지 못해 고배를 마신 것으로 전해졌다. 박 전 감사가 차순위로 거론됐지만, 역시 금융당국의 낙점을 받지 못했다. 신보 노조는 최근 박 전 감사의 이사장 선임에 반대하는 서명을 돌려 전체 조합원 1800여명 중 97%의 동참을 받았다. 장욱진 신보 노조위원장은 “앞으로도 ‘낙하산’ 인사가 내려오지 않도록 감시를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신보, 최영록 낙마설

    신보, 최영록 낙마설

    靑 인사검증 결격사유…박철용 급부상신용보증기금(신보) 이사장으로 사실상 내정됐던 최영록(왼쪽) 전 기획재정부 세제실장이 청와대 인사검증에 걸려 낙마했다는 설이 확산되고 있다. 신임 이사장 선정 절차를 진행 중인 신보가 후보자 면접을 한 지 보름이 넘도록 최종 후보가 발표되지 않고 있어서다. 16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보는 지난달 27일 이사장 공개모집에 응한 최 전 실장과 박철용(오른쪽) 전 신보 감사, 한종관 전 전무, 권장섭 전무 등 4명을 대상으로 최종 면접을 실시했다. 업계에선 면접 전부터 최 전 실장이 사실상 내정됐다는 소문이 파다했다. 최 전 실장은 면접 하루 전날인 지난달 26일 사표를 내고 공직을 떠났으며 기재부가 강하게 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월 황록 전 이사장이 갑자기 사의를 표명한 것도 최 전 실장의 자리를 만들기 위한 것이란 관측이 많았다. 하지만 최근 이상기류가 감지됐다. 금융권의 고위 관계자는 “최 전 실장이 인사 검증 과정에서 공공기관장으로선 부적절한 사유가 적발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신보가 면접을 마친 지 3주 가까이 지났음에도 최종 후보자가 발표되지 않는 것도 최 전 실장 낙마설에 힘을 싣는다. 보통은 면접 후 1주일 정도면 금융위원장이 최종 후보를 제청하고 대통령이 임명하는 절차가 진행된다. 대신 박 전 감사가 급부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상고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공인회계사 자격증을 취득한 박 전 감사는 2004년 총선에서 당시 여당이었던 열린우리당 공천을 받아 서울 강남갑 선거구에 출마했다가 낙선했다. 이후 2006년 ‘낙하산’ 논란 끝에 신보 감사로 부임했으나 노조와 계속 갈등을 빚었고, 결국 2009년 사임했다. 또 다른 금융권 인사는 “여당이 워낙 강하게 박 전 감사를 밀고 있어 청와대가 (경쟁자인) 최 전 실장에 대한 인사 검증을 유례없이 강도 높게 했다는 말이 있다”면서 “이 과정에서 최 전 실장의 결격 사유가 발견되자 박 전 감사로 방향을 튼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박 전 감사는 노조가 결사반대하고 있다. 장욱진 신보 노조위원장은 “박 전 감사는 이미 조직에 적합하지 않은 인사라는 게 드러났는데, 이사장으로 앉히는 건 해도 해도 너무한 낙하산”이라고 말했다. 공모 절차를 다시 하면 잡음이 커지는 만큼 최 전 실장이 극적으로 막판 뒤집기에 성공해 다시 최종 후보가 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신용보증기금 이사장 선임 관련 반론보도]본 신문은 신보 이사장 후보로 거론된 박철용 전 감사가 “낙하산 인사로 분류되고, 2006년 감사 재직 당시 이미 조직에 적합하지 않은 인사라는 사실이 드러났으며, 노조와의 계속된 갈등 끝에 2009년 감사직을 사임했다”고 보도했습니다.이와 관련해 박 전 감사는 30여 년 경력의 금융, 회계, 감사, 조세 분야의 전문가로 임원추천위원회의 공정한 절차에 의해 추천된 이사장 후보였으며, 2007년 감사로 재직할 당시 신보 상임감사가 기재부에서 실시한 직무수행실적 평가에서 연기금 12개 기관 중 1위로 평가를 받았다고 알려왔습니다. 이 보도는 언론중재위원회의 조정에 따른 것입니다.
  • 부산교육청, 주민참여예산위원 공개모집

    부산시교육청은 교육재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제고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주민참여예산제의 제4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을 공개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모집하는 위원은 자치구·군별 주민 16명과 비영리민간단체 추천 3명 등 모두 19명이다. 이들은 오는 5월 1일부터 2020년 4월 30일까지 2년간 부산교육청의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들이 제출한 의견에 대한 자문과 예산편성 방향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는 활동을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부산시민과 비영리민간단체는 오는 12일부터 3월 2일까지 신청서, 추천서 등 관련서류를 부산교육청 기획조정관실 예산팀에 이메일(pskim517@korea.kr), 팩스(051-860-0489), 우편, 직접 방문 등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신청자가 모집인원을 초과하면 추첨을 통해 선정한다. 부산시교육청은 예산편성 과정에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올해 ‘주민참여예산 청소년기획단’을 신설하고, 주민제안사업 공모와 설문조사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부산시교육청 관계자는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소통하는 역할을 수행한다”며 “부산교육에 관심이 많은 시민들이 많이 신청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 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첫 참여 주민 평가위원 내일부터 모집

    앞으로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 주민이 직접 참여한다. 행정안전부는 9일부터 지방공기업 주민 경영평가위원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그동안 고객만족도 조사를 반영하는 방식으로 주민 의견을 듣긴 했지만, 올해부턴 주민이 평가위원으로 직접 참여한다. 지방공기업의 주민 친화적 경영을 유도하고 지방공기업과 지역의 상생협력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민이 직접 공기업 경영평가에 참여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기 때문에 행안부는 일단 광역자치단체 도시개발공사에서 시범 운영하기로 했다. 이를 바탕으로 내년엔 전체 지방공기업에 주민 평가위원을 둘 예정이다. 주민 평가위원의 대표성·전문성 확보를 위해 공개모집 및 연수도 이뤄진다. 이들은 도시개발공사 경영평가 지표 중 ‘지역사회 공헌활동’이나 ‘고객 및 주민참여’ 지표를 평가한다. 전국 15개 도시개발공사별로 경영평가위원이 13명씩 있는데 이 중 주민을 2명 배정할 예정이다. 오경진 기자 oh3@seoul.co.kr
  • 김광수 서울시의원 “노들섬 문화공간 조성 환경파괴 우려... 중단을”

    김광수 서울시의원 “노들섬 문화공간 조성 환경파괴 우려... 중단을”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김광수(노원5) 국민의당 대표의원은 한강의 보물 노들섬을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사업을 하는 것은 환경파괴의 우려가 있음으로 즉각 중단할 것을 주장하고 나섰다. 서울시는 2018년 12월 말 완공을 목표로 한강의 노들섬에 복합문화공간조성을 위한 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노들섬 특화공간 조성사업은 11만 9854㎡부지에 공연·전시시설, 음악·문화 업무시설(문화집합소), 상업시설(노들장터)이 만들어지고, 노들섬 상부와 한강대교가 연결되는 광장을 조성하여 시민들이 문화를 즐기고 자연을 감상할 수 있는 문화명소로 조성된다. 한강 노들섬은 지난 2004년 이명박 전 서울시장이 ‘오페라하우스’ 건립 계획을 추진했고,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한강예술섬’ 조성을 계획하여 진행했으나 막대한 예산과 환경 파괴 논란 등으로 지연되면서 「서울시 재단법인 한강예술섬 설립·운영에 관한 조례」 폐지와 예산 전액 삭감으로 보류됐다. 박원순 서울시장이 취임한 후, 2012년부터 노들섬 활용관련 포럼, 시민토론회, 워크숍 등을 운영하고 시민참여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면서 2015년 도시재생 종합플랜을 통해 ‘노들섬 특화공간 조성’ 사업에 착수하게 됐다. 서울시 ‘노들섬 특화공간 조성’ 사업은 노들꿈섬 운영구상(1차) 공모 및 운영계획·시설구상(2차) 공모를 통하여 전문성과 노하우가 있는 민간위탁업체에 위탁하는 것으로 추진됐으며, 지난해 9월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에서 「서울시 노들섬 특화공간(복합문화공간) 통합운영 민간위탁 동의안」이 통과됐다. 김광수 의원에 따르면 그동안의 ‘노들꿈섬 현상공모설계’ 심사 내용을 확인해보면, 노들섬 특화공간 조성사업 1차 공모를 통해 10개 지원팀을 선정하고 선정된 팀을 대상으로 2차 공모(운영계획·시설구상)를 실시하여 운영계획을 수립한 후, 당선된 운영계획 실현을 위한 3차 공모(공간·시설조성)를 실시하는 과정에서 지난 2년동안 노들섬 파일럿 프로그램을 수행해온 업체가 수탁자로 선정되어 수탁기관의 공개모집이 요식행위에 불과한 것으로 드러났다는 것이다. 또한, 노들섬 특화공간 조성사업은 해당 상임위원회인 도시계획관리위원회의 2016년 예산안 예비심사 검토의견에서 노들섬의 운영계획과 시설계획이 공모로 진행됐으며 노들섬 개발의 당위성과 시급성 측면에서 재검토의 필요성과 유보지로 보류하여 향후 가치있게 활용하자는 의견이 제시된 바 있다. 이에 김광수 의원은 2017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2018년 예산안 예비심사에서 노들섬 특화공간 조성사업의 당초예산인 334억 3백만원에서 민간위탁, 조성공사비, 감리비 등 120억 3천9백만원을 삭감요청하여 이 중 114억 8천1백만원이 삭감된 219억 2천2백만원이 최종예산으로 확정됐다. 김 의원은 “서울시에서 도시재생 프로젝트로 추진하고 있는 ‘노들섬 특화공간 조성사업’과 ‘여의문화나루 기본계획’이 그동안 서울시에서 역점을 두고 추진해 온 ‘한강 자연성 회복’ 사업과는 대조된다”면서 “노들섬의 멸종위기종인 맹꽁이 서식지를 이전하여 생태계를 파괴하면서 한편으로는 생태보존에 대한 가치를 내세우는 것이 논리적으로 맞지 않다. 서울시는 개발자체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사람을 중심으로 지속가능한 보존 중심의 도시재생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각성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서울시는 114억원의 예산 삭감을 단순한 예산 삭감으로 간주해서는 안 되며, 노들섬 특화공간 조성사업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즉시 사업을 중단해야한다”고 강력히 요구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지인 자녀 뽑고 서류 기준 없고…공직유관단체 채용비리 946건

    지인 자녀 뽑고 서류 기준 없고…공직유관단체 채용비리 946건

    인사 규정을 어기면서까지 지인의 자녀를 정규직으로 채용하는 등 공직유관단체 200개에서 채용비리 946건이 적발됐다.국민권익위원회는 지난해 11월 13일부터 12월 29일까지 공직유관단체 272개에 대해 과거 5년간 채용 비리 특별점검을 실시한 결과를 11일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 10월 문재인 대통령의 ‘공공기관 채용 비리 근절’ 지시 후속 조치로,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지방교육청 소관 공직유관단체를 전수조사한 결과다. 권익위는 이 가운데 부정 지시나 청탁, 서류 조작 등 특혜 채용 혐의가 짙은 48건에 대해선 징계나 문책하라고 요구했고, 10건에 대해선 수사 의뢰했다. 위반 건수는 해마다 꾸준히 늘고 있던 것으로 나타났다. 2013년에는 95건이었지만 2014년 122건, 2015년 125건, 2016년 128건, 지난해엔 215건으로 2배 가까이 증가했다. 수사 의뢰한 사례들을 보면, 모집 공고 없이 채용하거나, 채용 계획을 무시한 채용이 많았다. A센터 전임 이사장 두 명은 2014년 5월 인사 규정에 명시된 공개모집을 하지 않고 지인의 자녀 등 3명을 정규직 직원으로 채용할 것을 지시했다. 이들은 또 서류·면접 전형 없이 임시직 16명을 특정해 채용하도록 채용담당자에게 강요하기까지 했다. B단체는 기존 채용 계획상 필요한 학력·경력과 무관하게 선발을 진행해 기획관리본부장의 자녀가 채용됐다. C단체는 정규직 2명을 공개 채용하면서 기존 선발 배수를 기존 계획과 달리 선발하는 한편, 사무총장 지시에 따라 공채 과정을 거치지 않은 정규직 2명을 추가로 선발했다. 위반 유형은 규정 미비가 221건(23.4%)으로 가장 많았다. 면접위원 구성에 관한 규정이 없고, 서류전형 심사 기준조차 없었다. 또 심사위원에 이해관계자를 포함하는 등 위원 구성 부적절이 191건(20.2%)으로 뒤를 이었고, 부당한 평가 기준 108건(11.4%), 모집 공고 위반 97건(10.3%) 순이었다. 또 선발 인원을 변경(40건, 4.2%)하거나, 서류 및 면접심사 등을 거치지 않고 인사위원회에서 채용하는 등 채용 요건 미충족이 28건(3.0%)이었다. 안준호 권익위 부패방지국장은 “권익위는 ‘채용 비리 신고센터’를 상시 운영해 적발 시 관계기관에 엄정하게 처리토록 하고, 제도적 미비 사항을 개선해 채용 비리를 근절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성원 기자 lsw1469@seoul.co.kr
  • 전국서 모인 5만명, 평창 향해 한 마음

    전국서 모인 5만명, 평창 향해 한 마음

    평창동계올림픽·패럴림픽 조직위원회는 2011년 10월 19일 출범한 이래 민간기업 16곳, 공공기관 21곳, 중앙부처 28곳과 지방자치단체 67곳에서 파견됐다. 공개모집한 직원은 1205명이다.단기지원·고용 인력은 1만 4479명에 이르고 외국인도 21명이다. 1만 9078명인 외부 용역인력과 자원봉사자 2만여명까지 합치면 운영인력은 5만명을 웃돈다. 조직위 관계자는 “워낙 다양한 집단이어서 초기엔 각자 생각과 입장 차이로 조율하기 어려웠다. 가장 힘든 점을 ‘조직 내 융화’를 꼽기 일쑤였다”고 털어놨다. 그러나 이젠 30년 만의 올림픽이자, 첫 동계올림픽을 성공적으로 치러야 한다는 마음가짐으로 16국 57부 직원이 똘똘 뭉쳤다고 한다. 직원 상당수는 평창군이나 강릉시 등지에서 길게는 수년간 ‘외지 생활’을 견뎌내고 있다. 동계올림픽(2월 9~25일)·패럴림픽(3월 9~18일)이 끝나도 조직위는 유지되다가 후속 일정을 어느 정도 마친 4월 중순 이후 축소된다. 내년부터는 ‘올림픽 청산단’이 꾸려진다. 이들은 올림픽 공식보고서 작성을 비롯해 레거시 작업을 2~3년 진행한 뒤 최종 해산할 것으로 보인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해외직구 금지품목 식약처서 쉽게 검색

    해외직구 금지품목 식약처서 쉽게 검색

    앞으로 어떤 해외 직구 제품이 통관 금지돼 있는지 온라인으로 손쉽게 찾아볼 수 있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해외 직구 이용자가 통관 차단 제품을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식품안전나라(www.foodsafetykorea.go.krㆍ사진) 해외직구 정보방을 개편했다고 3일 밝혔다. 기존엔 알파벳과 숫자로 이뤄진 제품명을 모두 입력해야만 통관 금지 여부를 알 수 있었지만 개편 이후 제품명 가장 앞글자의 알파벳이나 한글 자음을 선택해 금지 품목을 쉽게 찾을 수 있게 됐다. 제품명뿐만 아니라 통관 금지 원인이 된 검출 성분으로도 검색이 가능하기 때문에 특정 성분이 함유된 직구 제품 목록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식약처는 영유아식을 포함해 많이 소비되는 직구 품목 중 소비자가 검사를 희망하는 품목을 분기별로 공개모집할 계획이다. ?식약처는 직구 품목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위해 ?관련 정보를 관세청과 실시간으로 공유할 계획이다. 민나리 기자 mnin1082@seoul.co.kr
  • 종각역 수놓는 청년들의 크리스마스 마켓

    서울 종로구는 오는 23일부터 크리스마스 연휴 3일간 종각역 종로서적 지하광장에서 ‘청년들과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지하우주마켓’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행사는 지난 10월 김영종 종로구청장과 지역의 대학생 및 청년들이 일자리 고민과 미래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쳤던 ‘톡톡 청년콘서트’의 하나로 서울시와 함께 청년일자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하우주마켓은 3일간 낮 12시부터 저녁 8시까지 진행된다. 30여개 플리마켓 부스가 운영된다. 4개 체험부스를 열고, 오후 1시부터 5시까지는 청년 공연무대도 있다. 참가마켓은 창업을 준비하거나 시작한 청년과 종로의 사회적기업 대상으로 사전에 공개모집해 선정했다. 빌리유, 몽실공장, 그린트리, 칼의노래 수제도장, 오블리클, 폴레폴레 등에서 액세서리, 돌도장, 크리스마스 상품을 판매한다. 특히 4개의 체험부스에서는 크리스마스 파티 분위기를 높이기 위해 미니 크리스마스트리 만들기, 크리스마스 케이크 관련 소품 만들기, 산타 옷 입고 추억의 즉석사진 찍기 등으로 이뤄진다. 김 구청장은 “한 해를 마무리하는 뜻깊은 연말, 종각역 크리스마스 행사에 함께 오신 가족, 연인, 친구들과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면서 “내년에도 청년들의 일자리를 지원하는 내실 있는 사업들을 많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 종로구, 23일부터 종각 지하서 청년창업 지원 시장 운영

    서울 종로구는 오는 23일부터 크리스마스 연휴 3일간 종각역 종로서적 지하광장에서 ‘청년들과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지하우주마켓’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행사는 지난 10월 종로구청장과 종로구 내 대학생 및 청년들이 일자리에 대한 고민과 미래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쳤던 ‘톡톡 청년콘서트’의 일환으로 서울시와 함께 청년일자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3일간 12시부터 저녁 8시까지 진행된다. 30여 개 플리마켓 부스가 운영된다. 4개 체험부스를 열고, 청년 공연무대(13:00~17:00)도 진행한다. 참가마켓은 창업을 준비하거나 시작한 청년과 종로의 사회적기업 대상으로 사전에 공개모집하여 선정했다. 빌리유, 몽실공장, 그린트리, 칼의노래 수제도장, 오블리클, 폴레폴레 등에서 액세서리, 돌도장, 크리스마스 상품을 판매한다. 특히 4개의 체험부스에서는 크리스마스 파티 분위기를 높이기 위해 미니 크리스마스 트리 만들기, 크리스마스 케이크 관련 소품 만들기, 산타 옷 입고 추억의 즉석사진 찍기 등으로 이뤄진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한 해를 마무리하는 뜻깊은 연말, 종각역 크리스마스 행사에 함께 오신 가족, 연인, 친구들과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면서 “내년에도 청년들의 일자리를 지원하는 내실있는 사업들을 많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 이명희 서울시의원 “업무 민간위탁 감시-감독 사각지대... 혈세 낭비”

    이명희 서울시의원 “업무 민간위탁 감시-감독 사각지대... 혈세 낭비”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부위원장인 이명희 의원(자유한국당, 비례대표)이 제277회 정례회 중인 15일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책임성과 역량이 부족한 신생 시민단체에게 서울시의 업무를 민간위탁함으로 시민의 혈세를 낭비하고 있는 서울시의 무책임한 민간위탁사업 진행에 대하여 강력하게 비판했다. 서울시의 민간위탁 추진사업을 살펴보면, 2013년 이래 350개 정도 사업에 1조원 규모의 민간위탁금을 편성하고 있는데, 이명희 의원은 서울시 예산 중 자치구나 교육청에 전출하는 법정의무경비를 제외하고 실제로 집행하는 1년 예산 19조 5천억원 중 1조원이 민간위탁금으로 잡혀있어, 실로 사업의 규모가 거대하다고 언급했다. 그러나 이명희 의원은 민간위탁 기관은 예산의 전용, 이용 등에 대한 의회 보고 의무가 없어 의회의 직접적인 감시와 감독을 받지 않기 때문에 민간위탁사업이 점검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고 평했다. 이명희 의원에 따르면 서울시의 서울혁신기획관 경우 민간위탁 사업으로 서울혁신센터, NPO지원센터, 마을공동체종합지원센터, 청년허브, 청년활동지원센터 등이 있으나, 이 사업들은 전부 박원순 시장의 재임기간인 2013년 이후 신설되었으며 수탁단체는 대부분 신생 시민단체들이다. 경영의 전문성이 검증되지 않은 급조된 시민단체에게 민간위탁 하였을 때 나타나는 문제점이 크다고 질책하면서 서울혁신센터를 수탁받은 ‘(사)사회혁신공간데어’의 경우를 예로 들었다. ‘(사)사회혁신공간데어’는 서울혁신센터 사무를 위탁 받은지 1년도 안 되는 동안 거의 모든 직원이 교체되었고 센터장도 두 번 변경되었으며, 센터장도 공개모집 절차를 거치지 않았다. 또한 과도한 예산 전용, 민간위탁금의 보조금 전용카드 미사용, 연말 몰아치기식 물품 구입, 입주업체 관리 소홀, 직원 복무점검을 실시하지 않는 등의 문제가 대거 발생한 실정이다. 이명희 의원은 2017년 기준 85억원의 민간위탁금으로 운영을 맡겼지만, ‘(사)사회혁신공간데어’는 서울혁신파크를 제대로 관리하지도 못한 채 중간에 수탁 해지를 요구하는 행태를 벌이고 있음을 질책하며, 역량 부족의 민간단체에 서울시 사무를 수탁하여 시민의 혈세가 낭비되었다고 거세게 비판했다. 마지막으로 이명희 의원은 이처럼 비전문적이고 역량이 부족한 민간단체가 서울시 사무를 수탁하는 것은 특혜에 지나지 않는다고 꼬집으며, 서울시의 민간 위탁에서 나타나고 있는 책임성 없는 부실한 업무 수행 문제, 특정단체의 문어발식 사업 수행문제, 비정규직 양산문제, 지도감독 부실 문제 등의 민간위탁 방식에 대해 조속히 서울시 차원에서 전면적인 검토와 개선 방안 논의를 해줄 것을 촉구하며 자유 발언을 마쳤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중기부 감사관 모십니다” 17개 개방형 직위 이달 공모

    인사혁신처는 17개 개방형 직위에 대한 12월 공개모집 계획을 나라일터 (http://www.gojobs.go.kr)에 1일 공고했다. 모집 직위는 강원지방우정청장(과학기술정보통신부), 서울지방국세청 송무국장(국세청), 감사관(중소벤처기업부), 주미국 대사관공사(외교부) 등 고위공무원단(국장급) 5개 직위와 경북지방노동위원회 사무국장(고용노동부), 법률소송담당관(방위사업청), 출산정책과장(보건복지부), 교역협력과장(관세청), 장애인고용과장(고용노동부), 양자경제외교총괄과장(외교부), 감사담당관(통계청),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법의관(행정안전부), 감사담당관과 공익보호지원과장(국민권익위원회) 등 과장급 12개 직위다. 공고 직위 중 서울지방국세청 송무국장과 부산지방국세청 송무과장, 경북지방노동위원회 사무국장,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법의관은 ‘경력개발형 직위’로 민간 출신만 지원할 수 있다. 최재용 인사혁신국장은 “민간에서 쌓은 경험과 혁신적 노하우, 전문성 등을 공직에 활용해 국가 발전과 정부의 경쟁력 향상에 이바지하길 원하는 전문 인재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민나리 기자 mnin1082@seoul.co.kr
  • 개방형 직위 7개 공모

    인사혁신처는 산림청 국제산림협력관, 문화체육관광부 국립민속국악원장 등 개방형 직위 7개에 대한 공개모집 계획을 1일 공고한다. 이번에 공모하는 고위공무원단(국장급) 직위는 문체부 국립국악원장과 산림청 국제산림협력관 등 2개다. 11월 개방형 공모 직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나라일터(http://www.gojobs.go.kr)와 부처 홈페이지 모집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성원 기자 lsw1469@seoul.co.kr
  • 청정해역 여수 수산물, 음식경연대회로 맛 뽐낸다

    청정해역 여수바다에서 자란 싱싱한 해산물을 재료로 하는 ‘전국 여수 수산물 음식경연대회’가 올해 처음으로 열린다. 23일 여수시에 따르면 오는 27일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전국 20개팀 37명이 여수 수산물을 재료로 요리를 하며 열띤 경쟁을 펼친다. 여수 수산물 음식경연대회는 바지락, 새고막, 피고막, 홍합, 새우 등 여수에서 생산되는 수산물을 재료로 음식경연을 펼치는 것이 특징이다. 시는 심사의 공정성을 위해 지역출신을 제외한 대한민국 식품명인, 전남 음식명인, 무형문화재 남도의례음식장 등으로 심사위원을 구성했다. 위원들은 요리의 맛은 물론 청결, 조리과정의 전문성, 배열, 표현성, 창작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대상 1팀은 200만원, 최우수상 1팀은 100만원, 우수상 1팀은 60만원, 장려상 2팀은 각각 50만원의 상금을 받는다. 앞서 시는 지난달 5일부터 11일까지 경연 참가팀을 공개모집한 후 서류심사를 거쳐 22일 최종 참가팀을 확정했다. 시 관계자는 “경연 날에는 갓김치와 수산물 등 여수 특산물을 홍보할 수 있도록 무료시식 코너도 운영할 계획이다”며 “경연결과 대상·최우수상 등을 수상한 음식은 일반음식점에 조리법을 보급해 시민과 관광객들도 맛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여수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