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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민 경기도의원, 대표발의한 전세사기 2차 피해 방지 및 청년 지원 조례 등 민생 조례안 2건 본회의 통과

    최민 경기도의원, 대표발의한 전세사기 2차 피해 방지 및 청년 지원 조례 등 민생 조례안 2건 본회의 통과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최민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2)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주택임차인 전세피해 지원 조례」 개정안 및 「경기도 멘토링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안이 15일 열린 제383회 경기도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각각 통과됐다고 밝혔다. 이번 본회의를 통해 통과된 조례 개정안은 도민의 주거권 보장과 청년의 잠재력 개발에 필요한 제도적 기반을 공고히 하는 데 의의가 있다. 먼저, 최민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주택임차인 전세피해 지원 조례」 개정안은 임대인의 소재불명이나 연락두절로 인해 전세사기 피해주택에 대한 관리 공백이 발생하고, 이에 따른 2차 피해가 사회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도 차원의 실질적 지원 방안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경기도 멘토링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안은 기존 대학생 중심으로 추진되었던 사업에서 벗어나 멘토링 지원 범위가 청년으로 확대되고, 청년 멘토링 사업이 보다 체계적으로 추진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평가된다. 최민 의원은 “전세사기 피해와 청년들의 진로·학습·자립 등에 따른 문제점은 단순한 개인 문제가 아니라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 공감하고 고민해야 할 과제”라며 “공공의 개입으로 문제 해소를 위한 양질의 서비스 제공과 안정적 지원에 앞장서고자 한다”고 조례를 개정한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최민 의원은 “이번 본회의를 통해 통과된 두 개의 조례 개정안은 민생 현장과 밀접하게 연결된 제도들로, 도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개선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단순한 선언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재정지원과 실행으로 이어져 ‘민생을 위한 책임 있는 조례로 실현되길’ 희망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보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 “서울시, 흔들림 없이 시민 보통의 하루 지켜야”

    서울시의회(의장 최호정)는 15일부터 오는 5월 2일까지 18일간의 일정으로 제330회 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접수된 186개 안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제330회 임시회에는 의원 발의 148건, 서울시장 제출 31건, 서울시교육감 제출 3건, 시민청원 4건 등 총 186건의 안건이 접수되었다. 최호정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오는 6월 치러지는 대통령 선거와 관련해 “대선 국면이어서 서울시가 외부 활동을 활발히 펼치는데 제약이 있을 수밖에 없다”면서 “이런 때는 기존 정책들의 내실을 다지는 기회로 삼기를 바란다. 급히 서두르다 놓친 것은 없는지, 응당 챙겨야 할 것을 간과하지는 않았는지 치열하게 점검하고 고쳐나가자”라고 말했다. 이어 최 의장은 “시민들의 소중한 일상이 흔들리는 사고가 일어나면 시 주요 정책의 힘 있는 추진이 어렵다”라며 “공무원들은 더욱 긴장감을 갖고 흔들림없이 시민들의 보통의 하루를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특히 최근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지반침하와 관련해 최 의장은 “서울 곳곳에서 일어나는 지반침하 사고로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라며 “서울시는 지표투과레이더 탐사를 적극적으로 대폭 실시하고 그 결과를 공개해달라”라고 주문했으며 “서울시의회도 근본적인 대책 마련에 나서겠다”며 “땅꺼짐 원인 중 제일 많이 지적되는 노후 상하수도관 정비와 교체를 확대 시행하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최 의장은 미래세대를 위해 현세대가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 의장은 최근 많은 공감을 받은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를 언급하며 “자식이 나보다 잘 되길 바라는 부모의 마음과 헌신이 숱한 어려움에도 가족 공동체를 지켜냈다”라며 “더 큰 공동체인 국가도 마찬가지다. 다음 세대를 위해 오늘 세대가 절제하고 땀 흘려야 그 나라가 지속 가능하다”라고 밝혔다. 최 의장은 교육 현장의 안전과 사교육비 경감 대책 마련도 주문했으며 “학교는 그 어느 곳보다 안전한 곳이어야 한다”라며 “학교 시설 안전부터 아이들의 등·하교 안전 관리까지 안전대책들이 현장에서 잘 가동되고 있는지, 우선순위에서 미뤄진 것은 없는지 원점에서 재점검해달라”고 말했다. 최근 발표된 초·중·고 사교육비 조사 결과와 관련해 최 의장은 “1년 사이 학생 수는 8만명이나 감소했는데 사교육비는 전년보다 2조 1000억원이나 증가했다. 17개 시·도 중에 서울 사교육비가 가장 높다”라며 “그러나 사교육을 줄이기 위한 서울교육청의 어떤 구체적 노력도 찾을 수가 없다”라고 지적하며, 사교육비 경감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마지막으로 최 의장은 “세계는 빠르게 변화하고 자주 혼돈에 빠진다”면서 “오직 서울의 미래와 시민들의 더 나은 삶을 우리 중심에 둔다면 변화하는 시대 속에서도 우리는 흔들리지 않고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을 것”이라며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임시회는 15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4월 16일~4월 24일, 4월 28일~4월 29일까지 총 11일간 상임위원회별 소관 실·본부·국 업무보고를 받고 안건을 심의하고, 4월 30일~5월 1일까지 2일간 서울시정과 교육행정에 대한 시정질문을 실시한다. 4월 25일, 5월 2일 2회에 걸쳐 본회의를 열어 부의된 각종 안건을 처리할 계획이다.
  • 제주4·3특별전에 ‘순이삼촌’ 오페라까지… 프랑스를 흔드는 4·3의 바람

    제주4·3특별전에 ‘순이삼촌’ 오페라까지… 프랑스를 흔드는 4·3의 바람

    제주4·3의 바람이 프랑스인들의 마음을 흔들고 있다. 제주4·3기록물이 프랑스에 본부를 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된 데 이어 ‘제주4·3 국제 특별전: 진실과 화해에 관한 기록’이 파리 현지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 더욱이 제주4·3평화재단이 제작한 4·3창작오페라 ‘순이삼촌’ 영상도 상영돼 관심이다. #4·3특별전 프랑스 파리에 깊은 울림… “보복없이 화해·상생 정신으로 4·3 해결 깊은 인상”제주도는 프랑스 파리국제대학촌 한국관에서 9일부터 15일까지 ‘제주4·3 국제 특별전: 진실과 화해에 관한 기록’ 특별전을 유네스코 등재를 앞두고 마련했다. 11일 등재가 최종 확정되면서 같은 날 개최된 개막식에는 주프랑스한국대사관과 주프랑스한국문화원, 파리한글학교 관계자 및 교민사회, 현지 외국인 등이 참석해 제주4·3에 각별한 관심을 보였다. 오페라 ‘순이삼촌’에서 예술총감독과 주역을 맡았던 소프라노 강혜명씨의 아리아 공연은 참석자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진실과 화해에 관한 기록’을 주제로 열린 이번 특별전에서는 2023년 11월 유네스코에 제출된 1만 4673건의 기록물 중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핵심 사료들을 선보였다. 특히 생존자 증언자료, 군법회의 관련 기록, 정부 공식 문서 등 4·3의 실상을 증언하는 주요 기록물의 복제본이 전시돼 관람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줬다. 13일 기준 400여 명이 전시장을 찾아 제주4·3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겼다. 한 프랑스인은 “한국 현대사의 잘 알려지지 않은 비극을 알게 됐고, 피해에 대한 보복없이 화해와 상생의 정신으로 4·3을 해결해나가는 제주도민의 노력이 인상깊다”며 공감했다. 프랑스 한인회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계기로 우리 가족이 4·3유족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며 “이런 특별한 시기에 알게 된 사실이라 더욱 의미가 깊고, 4·3기록물의 유네스코 등재가 모두에게 중요한 경종이 되기를 진심으로 희망한다”고 전했다. #현기영 작가 “망각을 강요당한 30년 세월을 끝내는 계기가 된 작품 결실 맺어 기뻐”특별전 일정을 함께한 ‘순이삼촌’의 현기영 작가는 “제주4·3의 기억과 기록물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의미는 인류가 제주4·3을 통해 전쟁과 국가 폭력의 잔혹함을 되새기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특히 등재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을 맡은 제주출신 현 작가는 1978년 발표한 ‘순이삼촌’ 소설이 제주4·3기록물 가운데 유일한 문학작품으로 등재목록에 올려 감회가 새롭다. 4·3의 이야기를 기록으로 전환시킨 소설 ‘순이삼촌’은 1949년 제주시 조천읍 북촌리 너븐숭이에서 400여명의 양민 집단학살을 다룬 작품이다. 현 작가는 15일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망각을 강요당한 30년 세월(그는 ‘망각의 정치’라고 표현했다)을 끝내는 계기가 된 내 작품이 불어로 번역되고 초판본과 영문번역이 전시되고 4·3기록물로 등재되면서 내 4·3문학의 결실을 보는 것 같아 기쁘다”면서 “인류가 제주4·3을 통해 전쟁과 국가 폭력의 잔혹함을 되새기는 시발점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2년전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제주도민들이 앓고 있는 트라우마가 내게도 있었다”며 “3만 4·3영령들이 글을 쓰라고 한 듯 진실을 썼다”고 회상한 뒤 “4·3사건을 최초로 알린 용기의 대가로 군 정부 기관 연행돼 끌려가 3일간 모진 고초를 당했다. 지금도 그 후유증으로 몸이 시원찮다”고 고백한 바 있다. ‘순이삼촌’’에서 그는 ‘누가 뭐래도 그건 명백한 죄악이었다. 그런데도 그 죄악은 삼십년동안 여태 단 한번도 고발되어본 적이 없었다. 도대체가 그건 엄두도 안 나는 일이었다. 왜냐하면 당시의 군 지휘관이나 경찰 간부가 아직도 권력 주변에 머문 채 떨어져나가지 않았으리라고 섬사람들은 믿고 있기 때문이었다. 섣불리 들고나왔다간 빨갱이로 몰릴 것이 두려웠다. 고발할 용기는커녕 합동위령제 한번 떳떳이 지낼 뱃심조차 없었다. …그들이 원하는 것은 결코 고발이나 보복이 아니었다. 다만 합동위령제를 한번 떳떳하게 올리고 위령비를 세워 억울한 죽음들을 진혼하자는 것이었다. 그들은 가해자가 쉬쉬해서 삼십년 동안 각자의 어두운 가슴속에서만 갇힌 채 한번도 떳떳하게 햇빛을 못 본 원혼들이 해코지할까봐 두려웠다’면서 그 망각의 세월, 4·3의 비극을 명징했다. # 4·3창작오페라 ‘‘순이삼촌’ 영상도 무료 상영… 현기영 작가와 한강 작가 현수막도 등장원작 소설을 바탕으로 한 4·3창작오페라 ‘순이삼촌’ 영상도 15일(현지시간) 프랑스 마르망드시 영화관(Cinéma Le Plaza)에서 무료로 상영된다. 프랑스 마르망드시 측은 “제주도에서 일어난 역사적인 사건을 조명하고, 프랑스 대중에게 알려줄 것이다”고 말했다. 영화관에서는 4·3홍보부스도 운영된다. 현 작가와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한강 작가 소개 현수막을 게시하고, ‘한눈에 보는 4·3(불어)’과 동백 배지를 나눠준다. 현수막에는 최근 4·3기록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소식도 담았다. 김종민 제주4·3평화재단 이사장은 “프랑스 마르망드 시민 및 수준급 성악가들이 모이는 행사에서 4·3창작오페라 영상을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며 “4·3은 다시는 일어나서는 안 될 비극의 역사지만, 그것을 극복해낸 제주4·3은 평화와 인권의 정신으로 승화된 자랑스러운 역사”라고 역설했다.
  • 경기도 ‘예술인 기회소득’, 28개 시군· 1만5000명으로 확대

    경기도 ‘예술인 기회소득’, 28개 시군· 1만5000명으로 확대

    경기도가 올해 ‘예술인 기회소득’ 시행 지역을 28개 시군으로 확대하고, 지원 인원도 1만5천여 명으로 늘린다. 경기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올해 ‘예술인 기회소득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이달부터 대상자 모집에 들어간다고 15일 밝혔다. 예술인 기회소득은 예술 활동의 사회적 가치 창출에 대한 정당한 보상으로, 예술인의 지속적인 창작활동과 도민의 일상 속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지난 2023년 기획했다. 지난해 27개 시군에서 수원시가 추가돼 28개 시군(용인, 고양, 성남 제외)에 거주하는 19세 이상 개인소득인정액 중위소득 120% 이하의 예술활동증명 유효자가 대상이다. 지급 인원도 지난해 1만 298명에서 올해 1만 5천28명으로 대폭 늘었다. 소득과 예술활동준비금 중복수혜 여부 조사 등을 거쳐 오는 6월부터 2회에 걸쳐 현금 150만 원을 지급한다. 예술인의 활동 기회와 도민의 문화예술 접근성 확대를 위해 ‘기회, 예술이 되다. 문화, 일상이 되다’라는 슬로건으로, 6월부터 10월까지 기회소득 예술인 상설무대(수원 경기아트센터 야외극장, 의정부 경기도 2청사 경기평화광장)를 운영할 계획이다. 또 지역행사와 연계한 페스티벌 개최로 예술인 기회소득 정책인지도 확산에 주력했던 ‘기회소득 예술인 페스티벌’은 대중 예술인과 기회소득 예술인 합동공연, 공공미술관 중심의 기획전 등을 운영한다. 박래혁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예술인 기회소득을 통해 예술 활동으로 창출되는 사회적 가치가 도민의 문화예술 향유의 질을 높이고, 예술인의 자립 기반 마련에 기여하고 있다”며 “더 많은 예술인과 도민이 예술인 기회소득 정책 취지에 공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곽미숙 경기도의원, 지역소멸 위기 대응 위한 지역특화형 비자 제도 개선 촉구

    곽미숙 경기도의원, 지역소멸 위기 대응 위한 지역특화형 비자 제도 개선 촉구

    경기도의회 곽미숙 의원(고양 6)은 지난 4월 14일(월) 오전 10시, 제383회 임시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에서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지역소멸 위기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지역특화형 비자 제도 개선 촉구 건의안』을 대표 발의하고, 중앙정부의 실효성 있는 제도 개선과 지방정부의 정책적 권한 확대를 강력히 요구하였다. 곽미숙 의원은 제안 설명을 통해 “지역특화형 비자 제도는 지방의 산업 특성과 인력 수요를 반영하여 외국인을 유치하는 제도지만, 현행 구조는 중앙정부 중심의 일률적인 운영 방식에 갇혀 있어 실질적인 정착 효과가 떨어지고 있다”며 “이제는 지역이 정책을 주도하고, 외국인 유입과 정착을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제도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경기도의회 사무처에서 발표한 검토의견에 따르면, 해당 건의안은 저출산·고령화라는 국가적 위기 속에서 지역 맞춤형 외국인 유입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적 대안으로서 그 취지와 필요성이 충분히 인정된다고 평가됐다. 특히, 통계청과 고용정보원의 자료에 따르면 2024년 대한민국의 합계출산율은 0.75명으로 OECD 최저 수준이며, 2025년 기준 전국 228개 지방자치단체 중 96개 지역(42.1%)이 소멸위험지역으로 분류돼, 이에 대한 대응이 시급하다는 현실을 뒷받침했다. 전문위원실의 검토 의견 또한 “지역특화형 비자 제도의 실효성을 제고하기 위해서는 출입국관리법 등 관련 법령 개정이 수반되어야 하며, 외국인 체류자격의 변경은 국가 이민정책 전반과 조화를 이루는 방식으로 추진되어야 한다”고 명시했다. 특히, 상설 협의체의 구축은 행정조치만으로도 가능하므로 조속한 실행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함께 제시되어 정책적 타당성을 뒷받침했다. 곽미숙 의원은 “지방정부가 단순한 행정집행 기관이 아닌 외국인 유치·정책 추진의 실질적 주체가 되어야 한다”며, “국가 차원의 이민정책과 조화를 이루되, 지역의 현실과 수요가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정부와 국회의 제도적 결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본 건의안은 현재 대통령실, 국무총리실, 법무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등 관계 기관에 이송되어 후속 논의가 이어질 예정이며, 경기도와 타 광역자치단체의 참여 확대를 통해 전국 단위의 공감대 형성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 구로구, ‘2025년 구로의 책’ 선정

    구로구, ‘2025년 구로의 책’ 선정

    서울 구로구가 ‘2025년 구로의 책’ 4권을 최종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구는 구민에게 독서의 즐거움과 중요성을 일깨우고 토론을 통한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구로의 책을 선정하고 있다. 올해 선정된 구로의 책은 심사위원회 심의와 구민, 독서 동아리 선호도 투표를 반영해 ▲우리는 조금 더 다정해도 됩니다(성인 부문) ▲율의 시선(청소년 부문) ▲행운이 구르는 속도(아동 부문) ▲달팽이 달리기(유아 부문)가 선정됐다. ‘어울림: 우리는 서로를 얼만큼 이해하는가’라는 주제로 선정된 4권의 책들은 사회적 갈등과 양극화가 심해지는 현실 속에서 상호 의존의 의미를 되새기고 서로를 이해하며 소통하기 위한 고민을 담고 있다. 구로의 책 연계 프로그램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구로구통합도서관 누리집 ‘지혜의 등대(lib.guro.go.kr)’에서 확인하면 된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매년 다 함께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주제로 구로의 책을 선정해 책 읽는 구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올해는 어린이집, 아동복지 기관 등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각종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니 주민분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 박재용 경기도의원, 외국인 간병 인력 도입을 위한 유관기업 정담회 개최

    박재용 경기도의원, 외국인 간병 인력 도입을 위한 유관기업 정담회 개최

    경기도의회 박재용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 보건복지위원회)은 4월 14일(월) 경기도의회 의원실에서 ‘외국인 간병 인력 도입을 위한 유관기업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담회에는 도의회 이인규 교육기획위원회 부위원장과 베트남 현지 간병인력 양성기업인 비나코에듀케이션(Vinako Education)의 돈 타이 뚜이(Don Thai Thuy) 대표와 아이비텍(IBTECH) 양재현 대표 등이 참석해 외국인 간병인력 도입을 위한 실질적 방안을 모색했다. 박재용 의원은 “초고령사회로 진입한 우리 사회는 간병 인력 부족이라는 심각한 문제에 직면해 있다”며, “이에 따라 지난 2월 김동규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1)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외국인 간병인 지원 조례」가 제정되었지만, 아직은 제도적 기반만 마련되었을 뿐 구체적인 추진 계획과 비전은 검토 단계에 머물러 있다”고 밝혔다. 이어 박 의원은 “외국인 간병인의 언어·문화적 차이 해소, 합리적인 임금수준 설정, 이탈 방지 방안 등 넘어야 할 과제가 산적해 있다”며, “이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민·관 협력과 정책적 논의가 반드시 병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비나코에듀케이션의 돈 타이 뚜이 대표는 “우리 기업은 독일과 일본 등에 간병인을 맞춤형 교육을 통해 다년간 파견한 실적을 갖추고 있으며, 관련 인프라 또한 완비되어 있다”고 소개하며, “과거 경기도주식회사 하노이 비즈니스센터장을 역임하며 축적한 상담 및 시장조사 경험을 바탕으로, 논의된 사항들을 충실히 반영해 간병인 파견 사업계획을 구체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정담회에 참석한 이인규 의원은 “현재는 비자 문제로 인해 베트남 현지에서 교육을 통해 인력을 양성해야 하지만, 장기적으로는 법 개정 등을 통해 한국에 있는 대학교와 연계한 교육 커리큘럼 과정을 마련하여 안정적인 인력 수급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아직 경기도나 법무부 차원에서 외국인 간병 인력 도입에 대한 구체적 정책이 마련되지 않은 ‘초기 단계’임을 공유하며, 향후 간병인 조례의 취지에 맞는 정책적 소통과 교류가 필요하다는 데 공감대가 형성됐다. 박재용 의원은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외국인 간병인 제도 정착을 위해 민간 기업 및 유관 기관들과 긴밀히 협력하며 입법·정책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변재석 경기도의원, 경기도형 현장체험학습 안전대책 시급

    변재석 경기도의원, 경기도형 현장체험학습 안전대책 시급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변재석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1)이 지난 14일 고양상담소에서 경기도교육청 지역교육국 융합교육과와 함께 현장체험학습 안전대책에 관한 간담회를 주재했다. 최근 발생한 현장체험학습 안전사고를 가슴 깊이 아파하며 변재석 의원은 “학생들의 안전은 어떤 상황에서도 최우선이어야 한다.”라며, “현장체험학습과 관련하여 안전 전문성을 강화하고, 교사의 업무 과중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하는 방향이 담긴 ‘경기도형 현장체험학습 안전대책’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이에, 경기도교육청 융합교육과 과장은 “현재 법률 조항 개정과 발맞춰 ▲현장체험학습 관리자들의 안전 역량 강화 ▲복잡한 현장체험학습 점검표 정비 ▲안전 보조 인력을 배치 및 안전 전문성 강화를 위한 연수 프로그램 개발을 담아 추가경정예산안을 준비하고 있다.”라고 보고했다. 이어서, “안전 보조 인력의 경우 공무원연금공단과 함께 퇴직 공무원, 경찰, 소방관 등 안전 전문가를 고용하여 현장체험학습 시 동행할 수 있도록 협의 중이며, 교사와 함께 현장체험학습 현장에서 안전 중점 관리를 하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변재석 의원은 “보조 인력의 전문성과 앞으로 실행할 안전 교육이 합쳐지면 현장체험학습 안전망을 만들고, 새로운 일자리 창출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무엇보다 중요한 부분은 학교가 필요할 때 전문 보조 인력이 바로 투입될 수 있도록 인력 관리 체계를 잘 구축해 주셨으면 한다.”라며 정책의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이어 변 의원은 “안전 역량 강화 측면에서 교사만이 아닌 학교 기관장의 안전 인식 강화제도가 필요하다. 학교 기관의 장은 책임감과 더불어 소속되어 있는 교사들의 리더로서 리더십이 필요하다. 문제가 발생하면 제일 먼저 현장으로 뛰어가는 게 교장이라 생각되며, 이를 위해서 학교 기관장 전문 안전 인식 강화제도가 필요하다.”라고 강조하였다. 경기도교육청 관계자는 변 의원의 적극적 제안에 공감을 표하며, “학교 기관장의 안전 인식 강화를 위한 대책을 마련하고, 변재석 의원과 함께 교사, 학부모의 의견을 반영한 조례 개정 과정에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고양상담소는 주민 소통과 논의의 장으로, 경기도와 고양시, 의회 간 협력의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 온라인 상담 예약 후 방문할 수 있다.
  • 3개 대학 총학생회와 손잡았다… 동대문구 “협력 롤모델 만들 것” [현장 행정]

    3개 대학 총학생회와 손잡았다… 동대문구 “협력 롤모델 만들 것” [현장 행정]

    지역 대학들과 네트워크 강화 방점“우리 동네 대학 나왔다” 공감 강조청년창업 지원 등 11개 정책도 추진 “지역사회와 대학 간의 협력이 계속 축적된다면 좋은 전통이 될 것입니다. 우리는 협력의 새로운 롤모델을 만들 것입니다.” 지난 9일 서울 동대문구청에서 지역의 3개 대학 총학생회장단을 만난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이같이 말했다. 그는 “서로 다른 대학을 나왔어도 ‘우리 동네 학교를 나왔다’는 공감대를 가졌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동대문구를 찾은 이들은 경희대·서울시립대·한국외국어대 총학생회장단이었다. 지역 대학들과의 네트워크 강화는 동대문구 행정의 중요 사업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이 자리에서는 올해 새로 선출된 각 대학 총학생회와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의견이 오갔다. 이 구청장은 이들 3개 대학이 ‘경쟁자인 동시에 협력자’인 이른바 ‘코피티션’ 관계라고 강조했다. 그는 “3개 대학은 ‘동대문’이라는 한 캠퍼스를 공유하는 같은 문화권 안에 있다”며 “여러분이 함께 시너지를 낸다면 좋은 선례가 될 것”이라고 했다. 이어 “민주주의에서 가장 중요한 원칙은 상대를 존중하는 것”이라며 “총학생회가 여러분의 대학을 백가쟁명의 ‘열린 마당’으로 만들어 달라”고도 당부했다. 3개 대학 총학생회장은 대학과 지역사회가 더 많이 소통하기를 바란다는 의견과 건의사항을 직접 전달했다. 나민석 한국외대 총학생회장은 “대학 주변에 아파트가 새로 많이 들어서면서 대학 안으로 들어오는 주민들이 많아졌다. 대학과 지역사회는 상생해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정말 좋은 현상”이라며 “다만 외대 시설을 이용하며 흡연하는 경우가 있다. 흡연부스가 새로 만들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엄규민 경희대 총학생회장은 “유의미한 경쟁으로 함께 발전해야 한다. 그런 점에서 이 같은 자리는 뜻깊다”며 “경희대 평화의전당에서 행사하면 주차 문제가 있다. 구청에서도 관심을 가져 달라”고 했다. 이 구청장은 마무리 발언에서 “다음번에는 여러분과 각 대학 총장님과의 자리도 함께 만들겠다. ‘치맥파티’를 한번 하자”며 “사심 없이 학생의 이익, 대학의 이익, 대학 공동의 가치를 위해 일해 달라. 그것이 대학을 더 좋게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올해 동대문구는 ▲취업역량 강화 ▲청년창업 지원 ▲참여문화 조성 등 3개 분야에서 11개의 청년정책 사업을 추진한다. 청년창업공간 조성 등이 올해 신규 사업에 포함됐다.
  • 세계로 뻗어가는 ‘K고속도로’… 해외수주액 1280배로 커졌다

    세계로 뻗어가는 ‘K고속도로’… 해외수주액 1280배로 커졌다

    세계 15개국서 23개 사업 진행하이패스 설치·지능형 교통관리지난해 튀르키예서 2조원 수주민관 협력 통해 유럽 진출 모색 ‘K-고속도로’를 내건 한국도로공사의 해외 매출(고속도로 시공감리, 사업유지·관리)이 20년 새 1280배 규모로 커졌다. 과거엔 동남아와 중동 위주였지만, 지난해 튀르키예에서 2조원짜리 신규 사업을 수주한 것을 교두보 삼아 유럽 진출을 꾀하고 있다. 14일 도로공사(사장 함진규)에 따르면 해외 진출 초기인 2005년 수주액은 4억 2000만원에 불과했지만, 지난해 5410억원으로 비약적 성장을 이뤘다. 시공감리 같은 단순 용역 위주에서 투자개발사업(PPP), 운영유지관리(O&M)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한 결과다. 해외 건설 진출국은 현재 15개국으로 늘었고, 23개 사업이 진행형이다. 도로공사는 지난 2022년 6월 방글라데시 파드마대교 사업을 맡아 해외 도로 운영유지관리 사업을 시작했다. 계약 금액은 5년간 1005억원이다. 유료도로 결제 시스템인 하이패스 방식의 영업시스템과 지능형 교통관리 시스템을 설치·관리하고 있다. 2022년 7월에는 파드마대교와 연결된 N8 고속도로(55㎞) 운영유지관리 사업을 단독 수주했다. 2023년 6월부터는 카자흐스탄 최초 PPP 고속도로 유지관리 사업인 알마트 순환도로 운영유지관리를 1612억원에 계약했다. 지난해 10월에는 삼성물산과 튀르키예 최대 건설회사 르네상스 등이 포함된 공동 컨소시엄으로 튀르키예에서 역대 최대 규모인 2조 1000억원의 투자사업 계약을 맺었다. 나카스-바삭세히르 도로 사업으로 튀르키예 마르마라해 북부 지역에 있는 이스탄불 주변의 8개 간선도로 정비사업 중 마지막 구간이다. 길이 31.4㎞의 4~8차로 고속도로가 건설될 예정이다. 도로공사는 유럽과 중앙아시아를 연결하는 교통의 요지인 튀르키예 사업이 유럽 등 선진시장에 K-고속도로가 진출하는 교두보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해당 사업은 2년 4개월간 건설공사를 마치고 15년 6개월 동안 민간 운영 후에 튀르키예 정부에 이관하는데, 운영 기간에 공동 투자자로서 주도적 역할을 할 수 있고 이를 통한 후속·신규 사업 확보도 가능하기 때문이다. 함진규 사장은 “해외 수주 환경이 녹록하지 않은 상황이지만, 한편으로는 새로운 전환기이자 기회이기도 하다”면서 “공격적인 사업 발굴과 민관 협력을 통해 세계시장에서 우리의 스마트 기술과 K-고속도로의 우수성을 각인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 [사설] 韓 대행 놓고 판 흔들리는 국민의힘 경선, 정상인가

    [사설] 韓 대행 놓고 판 흔들리는 국민의힘 경선, 정상인가

    국민의힘이 어제 6·3 대선 후보등록을 시작했으나 절대 열세의 선거 지형을 뒤집을 인적 재료는 사실상 보이지 않는다. ‘중도 확장’이 화두라고 입을 모으면서도 비상계엄과 대통령 탄핵 과정에서의 행태는 말과는 딴판이었다. 중도층을 조금도 의식하지 않고 기울고 싶은 쪽으로만 기울었다. 이런 상황에서 국정 운영에 안정감을 보여 준다는 평가를 받는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대망론이 당내에서 분출하는 것은 어쩌면 이상할 것도 없다. 하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국민의힘 내부 사정이다. 대선을 50일 남겨둔 시점에 한 대행의 거취가 국민의힘 경선 판도를 통째로 흔들 지경이라면 이야기는 달라진다. 대통령 파면에 따른 초유의 국가 위기 상황에서 한 대행의 책무는 첫째도 둘째도 과도정부의 안정적 국정 관리다. 한 대행 차출론에 중도 확장성에서 상대적 우위를 점했던 오세훈 서울시장과 유승민 전 의원은 경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당장 국민의힘 경선과 대선 전략에 이롭지 않다. 당내에선 “시대의 요구를 외면하지 말라”며 한 대행의 출마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의원 수십명이 한 대행의 출마를 요청하는 기자회견을 열려다 불발에 그치기도 했다. ‘경선에서 선출된 후보와 무소속으로 나설 한 대행이 최종 후보를 놓고 겨루는’ 시나리오까지 나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예측불가 관세 전쟁으로 경제 위기가 가중되는 위중한 현실이다. 한 대행마저 한쪽 눈은 대선판에 쏠려 있다면 가뜩이나 리더십 공백으로 치명상을 입은 국정에 또 깊은 상처가 나게 된다. 한 대행의 대선 출마가 과연 바람직한지 백번을 더 따져 봐야 하는 까닭이다. 대선 경선 출마를 선언한 안철수 의원이 “한 대행은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당시 황교안 대행보다 10배 정도 일이 많다”고 했다. 한 대행의 출마가 적절치 않다는 표현이겠으나 그만큼 위기관리가 중요한 시점이라는 인식에는 공감이 되고도 남는다. 한 대행은 어제 “국무위원들과 제게 부여된 마지막 소명을 다하겠다”고 했다. 분분한 대선 출마설에 선을 그었지만 여전히 애매모호한 태도로 해석된다. 혹여 한 대행이 출마 명분을 쌓으려고 시간을 벌자는 계산을 한다면 바람직하지 않다. 국민의힘도 ‘한덕수 카드’가 대선 경쟁력을 높이는 묘수인지 경선의 민주적 절차만 훼손하는 악수인지 냉정히 판단해야 한다. 한 대행 거취 논란으로 국정이 잠식될 여유가 조금도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권자를 설득해 선택을 받아 볼 것인지, 끝까지 흔들림 없이 국정에 전념할 것인지 지금 분명히 판단해야 한다.
  • 중구와 함께하는 ‘2025 무한실천 챌린지’…“쓰레기 감량 도전하세요”

    중구와 함께하는 ‘2025 무한실천 챌린지’…“쓰레기 감량 도전하세요”

    서울 중구는 생활 속 자원순환 실천을 유도하는 주민참여형 프로젝트 ‘2025 뉴 무한실천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오는 25일까지 참여자 200명을 모집하는 이번 챌린지는 ▲남산자락숲길 플로깅 ▲장 볼 때 장바구니 사용 ▲입지 않는 옷 의류 수거함에 기부 ▲비닐은 따로 모아서 배출 등 네 가지의 생활밀착형 과제로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온라인 또는 홍보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최종 참여자 선정 결과는 오는 28일 구청 홈페이지에 공지된다. 관련 문의는 구청 청소행정과로 하면 된다. 챌린지는 한 달간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네이버 밴드에 과제수행 인증 사진을 게시하며 실천 과정을 공유하면 된다. 참여자 전원에게는 플로깅 키트와 장바구니 등 챌린지 활동 물품을 제공한다. 도전과제 네 가지를 모두 완수하고 인증하면 온누리 상품권(2만원)을 지급한다. 또한 과제를 성실히 수행한 우수 참가자 15명에게는 오는 12월 중 구청장 표창이 수여될 예정이다. 앞서 무한실천 챌린지는 지난해 처음 도입돼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지난해 9월 열린 첫 챌린지에서는 210명의 구민이 참여해 이 중 142명이 전 과제를 완수했다. 생활쓰레기 줄이기를 실천하며 주민 사이에 자원순환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자발적 참여를 유도했다는 호평을 받는다. 구는 오는 하반기에도 ‘무한실천 챌린지 시즌2’를 이어가며 자원순환 문화가 일상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힘쓸 계획이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챌린지를 통해 주민들이 생활쓰레기 감량과 재활용의 중요성을 체감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구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자원순환 프로그램을 통해 ‘자원순환 도시 중구’의 위상을 공고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정경자 경기도의원, 경기도·로타리클럽 협업 사례 제1호 즉각 만들어내

    정경자 경기도의원, 경기도·로타리클럽 협업 사례 제1호 즉각 만들어내

    경기도의회 정경자 의원(국민의힘)은 14일 경기도의회에서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전문위원실, 경기도청 장애인복지과, 국제로타리 3600지구 홍종건 총재(7월 1일 취임 예정), 남양주 지역 사단법인 해밝음장애인복지회 조동표 대표 등과 함께 정담회를 개최하고, 경기도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민·관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경기도 장애인복지과 김영희 과장이 “고양시의 한 장애인거주시설이 화장실 환경개선이 절실했지만, 예산 시기와 맞지 않아 지원이 어려웠다”라고 사연을 소개하자 홍종건 총재는 “즉시 검토해 바로 지원할 수 있다”며 힘찬 약속을 내놓았다. 이에 정경자 의원은 “바로 이런 순간이 민간의 기동성과 공공의 역할이 맞닿는 지점”이라며, “개인 장애인거주시설 화장실 개선 사업을 즉각적으로 경기도와 로타리클럽이 MOU를 통해 공동 추진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정경자 의원은 “이처럼 정부의 손길이 닿기 어려운 빈틈을 민간이 빠르게 채워주시는 모습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어디에 먼저 손이 닿아야 하는지를 찾아내는 것이 바로 공공의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경기도가 이런 역할을 통해 상호보완하는 선도적인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나아가 정경자 의원은 “지속 가능한 협력을 위해 경기도와 로타리클럽 간 MOU 체결 등 제도화도 함께 고민해야 할 때”라며 공식적인 협력 체계 마련을 제안했고, 경기도청,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전문위원실, 로타리 관계자들 모두가 이에 공감하며 힘을 보탰다. 이날 함께한 자리에서는 ▲로타리클럽에서 추진중인 스마트팜사업 ▲2025년도 장애인복지기금 사업에서 선정된 남양주 성교육 및 농업 연계 사업 ▲광주 은혜동산의 상수도 공급 사업 등이 활발하게 논의되며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정경자 의원은 “오늘 같은 자리가 단발성으로 끝나지 않고,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협력들이 계속해서 자라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간단체와 손잡고 도민 삶에 진짜 변화를 만드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은 포부를 전했다. 한편, 로타리클럽은 세계 200개 국가와 지역에 4만여 개 클럽을 보유하고 있는 국제 봉사단체로, 보건, 교육, 환경, 청소년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국내에서는 국제로타리 3600지구가 경기 동북부 일대를 중심으로 활동 중이며, 오는 7월 1일에는 홍종건 총재가 새롭게 취임할 예정이다.
  • 노원구, ‘쉬었음’ 청년 위한 성장동행 청년 카페

    노원구, ‘쉬었음’ 청년 위한 성장동행 청년 카페

    서울 노원구 청년성장 프로젝트 ‘성장동행 청년카페’ 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최근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쉬었음’ 청년 문제 해소를 위해서다. 지난 2월 기준, 특별한 이유 없이 구직, 취업을 하지 않은 청년은 50만명에 달한다. 노원구 관계자는 “청년이 마음 편히 쉴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진로 탐색, 취업 역량 강화 등을 맞춤형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했다. 고용노동부 주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를 포함 1억원의 예산으로 사업을 운영한다. 구에서 기획하는 ‘청년성장프로젝트(청년카페)’ 사업은 쉬었음 청년이 경제활동을 다시 할 수 있도록 유효한 지원을 하는 동시에 자신감을 회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서울 자치구 중 가장 많은 6개의 청년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구는 구 직영 노원청년정책거버넌스센터와 청년공유센터 청년공감을 주축으로 관련 인프라를 최대한 활용할 계획이다. 참여자는 본인에게 필요한 다양한 지원정책을 접하고 ‘나다움’에 대한 이해를 통한 심리 안정 및 진로 적성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구는 프로그램 종료 이후에도 모니터링과 사후 관리를 이어가고, 청년의 지역참여기구인 ‘노원청년정책네트워크’와 연계한다. 노원구청 홈페이지 등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청년이 자신감을 회복해 사회의 일원으로 당당히 일어날 수 있도록 돕는 것은 다양한 청년정책 중에서도 핵심”이라며 “지역의 자원과 인프라를 바탕으로 청년의 숨이 트이는 오늘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 광주신세계, 개점 30주년 맞아 ESG 경영 본격화

    광주신세계, 개점 30주년 맞아 ESG 경영 본격화

    광주신세계가 개점 30주년을 맞아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기업’을 비전으로 내세우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기업 핵심 가치로 삼아온 광주신세계는 이제 그 실천을 환경 중심으로 구체화하고 있다. 광주신세계의 ESG 활동은 단순한 기부나 일회성 캠페인을 넘어서, 지역 환경단체와의 협업을 통한 생태계 보전, 미래 세대를 위한 환경 교육,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다층적인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광주환경운동연합과의 협력을 통해 시민 참여 기반의 ‘현장 중심 생태 활동’을 강화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시민과 기업이 함께하는 ESG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수달 보호, ‘수달 지킴이 프로젝트’주 도심 하천에 서식하는 멸종위기 야생동물인 수달 보호를 위한 체계적인 서식지 조사 사업이 대표 프로그램으로 주목받고 있다. 수달은 천연기념물로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으로 지정돼 보호받고 있으나, 도심 내 서식지에 대한 종합적인 조사는 거의 이뤄지지 않았다. 광주신세계와 광주환경운동연합은 전문가와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시민과학’ 방식을 통해 수달의 흔적을 조사하고 서식 환경을 기록할 예정이다. 조사 대상 지역은 광주천과 무등산 일대 주요 하천으로, 이 지역에서 수달의 출현이 최근까지 확인됐다. ◇미래 세대 위한 생태 교육 ‘어린이 자연나들이’환경 교육은 생태 감수성을 키우는 중요한 출발점이다. 광주신세계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체험형 생태교육 프로그램인 ‘어린이 자연나들이’를 신설해 총 4회에 걸쳐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무등산 생태탐방원 등 자연 환경이 잘 보존된 지역을 탐방하며 곤충과 식물 관찰, 생태계 순환 원리 등을 체험하는 방식이다. 현장에는 생태 해설사가 동행해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설명을 제공하며, 교육 전 과정은 광주환경운동연합 소속 생태 전문가가 함께한다. ◇성인 대상 ‘시민과학자 아카데미’성인을 위한 환경 교육 프로그램인 ‘시민과학자 아카데미’도 새롭게 마련됐다. 이 프로그램은 환경과 생태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일상 속 실천을 독려하는 강연 중심으로 총 5회에 걸쳐 진행된다. 첫 강의는 지난 4일, 한반도야생동물연구소 한상훈 박사가 ‘우리 곁의 수달’을 주제로 도심 속 야생동물의 생태적 의미와 보전 필요성에 대해 강연을 펼쳤다. 이 아카데미는 환경 문제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임직원 참여 ‘에코 플로깅’ 눈길광주신세계는 ESG 활동을 임직원의 일상 속 실천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3월 26일, 광주 서구 광천동 광주천변에서 임직원 20여 명이 참여한 ‘에코 플로깅’ 행사를 진행했다. ‘플로깅(plogging)’은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친환경 운동으로, 이날 행사에는 생태 해설사가 동행해 하천 생태계의 역할과 중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이는 단순한 정화 활동을 넘어 환경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실질적인 인식 제고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광주신세계는 올해의 ESG 활동을 시작으로 장기적인 지역 환경 보전 로드맵을 수립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역 시민단체와의 협업을 정례화하고, 연중 운영되는 프로그램을 통해 ESG 실천을 일상화할 예정이다. 이동훈 광주신세계대표는 “지속 가능한 백화점, 시민과 함께하는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ESG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광주신세계는 앞으로도 자연과 사람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사회를 위한 ‘실천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슬픔이여 이젠 안녕?… 제주 남방큰돌고래, 첫 전용 보호구역 생겼다

    슬픔이여 이젠 안녕?… 제주 남방큰돌고래, 첫 전용 보호구역 생겼다

    제주 바다에서만 서식하는 멸종위기종 남방큰돌고래가 좀더 안전한 보금자리를 얻게 됐다. 제주도는 해양수산부가 서귀포시 대정읍 신도리 해역과 제주시 추자면 관탈도 주변 해역을 해양보호구역으로 신규 지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지정된 신도리 해역(2.36㎢)은 전 세계적으로 멸종위기에 처한 남방큰돌고래의 주요 서식지로, 현재 제주 연안에서만 120마리 미만이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남방큰돌고래 서식지를 보호구역으로 지정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남방큰돌고래는 제주도 연안에서만 서식하며 그 무리는 120마리 정도로 알려져 있다. 관탈도 해역(1075.08㎢)은 해양보호생물인 해초류(수거머리말)와 산호류(해송, 긴가지해송, 둔한진총산호, 연수지맨드라미)의 핵심 서식지다. 특히 기존 해양보호구역이 연안을 중심으로 소규모로 지정됐던 것과 달리, 관탈도 해양보호구역은 ‘해양생태계법’시헹 이후 1000㎢ 가 넘는 첫 대규모 해양보호구역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이로써 제주도의 해양보호구역은 문섬(2002년), 추자도(2015년), 토끼섬(2016년), 오조리(2023년), 신도리, 관탈도 등 총 6개소로 늘어났다. 오상필 제주도 해양수산국장은 “도민들의 이해와 공감대 형성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운영, 생태체험 행사, 홍보물 제작·배포, 해양생태해설사 양성 등 다양한 인식증진 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이번 해양보호구역 지정을 통해 제주 해양생태계의 체계적 보전은 물론, 생태관광 활성화와 지역주민 소득 증대 등 상생발전의 새로운 모델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앞서 해수부의 지정결정에 환영입장을 밝힌 해양환경단체 핫핑크돌핀스는 “남방큰돌고래들은 제주 연안 전역에 걸쳐 살아가기 때문에 신도리 해역만을 보호구역으로 지정한 것은 크게 부족하다. 제주도의 해안선 길이를 전체 253㎞로 본다면 겨우 100분의 1에 해당하는 지역만이 보호구역에 포함되었기 때문”이라며 “해수부는 애초에 신도리와 함께 제주시 구좌읍 김녕리 일대 해역 또한 남방큰돌고래 보호구역으로 지정할 계획이었으나 해상발전 제한 등 주민수용성 문제로 포함되지 못해 제주 연안 전체로 해양생물보호구역 지정을 확대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해양생태계의 보전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27조에 따라 보호구역 내에서는 해양생물의 포획·채취·이식·훼손 행위, 건축물 신증축, 공유수면 변경, 바다모래 채취, 폐기물 투기 등이 제한된다.
  • 김재훈 경기도의원, 장애인의 권익 보호 위해 현장 목소리에 귀 기울일 것

    김재훈 경기도의원, 장애인의 권익 보호 위해 현장 목소리에 귀 기울일 것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재훈(국민의힘, 안양4) 8일(화) 경기도청 1층 의정마루에서 열린 「중증·중복 뇌병변 장애인의 이해와 공감」 행사에 참석하여 장애인 당사자와 가족,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중증중복뇌병변장애인부모회가 주최하여 4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진행되었으며, 뇌병변 장애인에 대한 도민의 이해를 높이고 인식 개선을 촉진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김재훈 의원은 “뇌병변 장애는 단순히 신체의 문제를 넘어 돌봄, 교육, 복지, 이동권 등 전 생애에 걸친 복합적인 지원이 요구된다”라며, “도민 모두가 장애인과 그 가족을 있는 그대로 이해하고 함께하는 사회를 만들어 가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오늘과 같은 자리를 통해 뇌병변 장애인과 가족들의 일상을 가까이에서 이해할 수 있었으며, 이들의 삶이 사회 속에서 더 따뜻하게 연결되도록 제도적 뒷받침이 절실함을 다시금 느꼈다”라고 밝혔다. 이어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위원으로서, 장애인의 실질적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제도 개선과 정책 발굴에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재훈 의원은 지난해 경기도 신장장애인 지원 조례안을 대표발의하는 등 장애인의 권익 보호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의정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고 있다.
  • 전공의 없이 출발한 ‘언슬전’ 공감 얻을까

    전공의 없이 출발한 ‘언슬전’ 공감 얻을까

    ‘의정 갈등’ 여파로 방영이 1년 밀렸던 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언슬전)이 시청률 3%대로 출발했다. 1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방송된 tvN 새 주말드라마 언슬전 1회 전국 기준 시청률은 3.7%로 집계됐다. 외부적 요인에 1년가량 편성이 늦춰진 상황을 감안하면 괜찮은 출발이다. SBS 금토드라마 ‘보물섬’이 최고 시청률 15.4%를 찍으며 종영해 향후 시청률 상승도 기대된다. 언슬전은 인기작 ‘슬기로운 의사생활’(슬의생) 시리즈의 스핀오프(번외 작품)다. 슬의생 시즌1은 6.3%로 시작해 14.1%로 막을 내렸고, 시즌2도 최고 14%대 시청률을 기록했다. 언슬전은 원래 지난해 5월 방영 예정이었다. 하지만 방영 3개월을 앞둔 지난해 2월 윤석열 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에 반발한 전공의들이 집단행동에 나서며 편성이 기약 없이 늦춰졌다. 의정 갈등이 쉽게 사그라들지 않으며 의학 드라마는 한동안 방송계에서 자취를 감췄으나 올해 들어 넷플릭스 ‘중증외상센터’, 디즈니+ ‘하이퍼나이프’가 인기를 끌며 언슬전 등판으로까지 이어졌다. 종로 율제병원 산부인과 1년 차 레지던트들의 풋풋하고 열정 넘치는 모습을 담아낼 언슬전은 오이영(고윤정), 표남경(신시아), 엄재일(강유석), 김사비(한예지)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펼친다. 1회에는 저마다의 사연과 개성을 지닌 레지던트 사총사의 파란만장한 첫 출근이 그려졌다. 처음 들어가는 수술방에서 바짝 긴장한 나머지 실수를 연발하기도 하고, 질문을 쏟아 내 선배의 분노를 유발하는 등 열심히 하지만 어딘가 어설픈 주인공들의 모습이 공감을 자아냈다는 평가다. 1회 마지막 장면에서 산부인과 펠로 명은영(김혜인)이 등장하는 등 슬의생 주역들이 앞으로 얼굴을 조금씩 비친다는 점도 시청자의 흥미를 돋울 것으로 보인다.
  • 김문수-나경원, 햄버거 회동…“다른 후보 누구와도 협력할 것”

    김문수-나경원, 햄버거 회동…“다른 후보 누구와도 협력할 것”

    21대 대통령 선거 출마를 선언한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과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12일 ‘햄버거 회동’을 가졌다. 김 전 장관과 나 의원은 이날 서울 동작구 중앙대학교 내 패스트푸드 음식점에서 청년 간담회를 열고 함께 햄버거를 먹으며 청년들과 취업·주거 문제 등과 관한 대화를 나눴다. 김 전 장관은 이후 기자들과 만나 “청년들이 모든 국가 의사결정 시스템 안에 들어올 수 있게 해야 한다”며 “연금 개혁, 장학금, 일자리 등의 정책은 청년 인구보다 비례를 더 많이 반영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나 의원과의 단일화 등을 염두에 두고 있는지 묻자 “오늘도 점심을 같이하면 어떠냐고 해서 좋은 모임을 가졌다. 다른 후보 누구와도 만나 뵙고 같이 협력할 것”이라며 “단일화되느냐는 염두에 둘 수 없다. 우리끼리만 하겠다, 이런 건 없다”고 답했다. 김 전 장관은 이날 대선 후보로 거론되던 오세훈 서울시장이 불출마를 선언한 것을 두고 “4선 서울시장으로 훌륭한 분인데 출마 뜻을 접은 것이 매우 안타깝다”며 “오 시장이 구상하는 많은 정책을 잘 반영해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이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에서 10명 안팎의 후보가 나오는 모습이 좋지 않다는 지적에는 “많이 나오는 것을 제가 폄하하기는 적절치 않다”며 “선수로서 더 멋진 페어플레이를 통해 국민을 더 행복하게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나 의원도 “결국 국민의힘 후보들은 함께하는 것”이라며 “오늘 (김 전 장관과) 학생들의 고민을 같이 듣는 것 자체가 국민의힘의 청년들에 대한 진정성을 알릴 수 있을 것 같아서 같이 하자고 했다. 어느 후보와도 행보를 같이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다만 “이번 대선 경선이 반성의 경선이 돼야 한다는 점에는 깊이 공감한다”며 “(경선 과정이) 재미보다는 치열한 토론의 모습 등을 국민께 보이는 게 맞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다. 집무실 이전 여부 등이 중요한 쟁점이 되는 대선이 안 됐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김 전 장관과의 단일화 가능성에는 “심도 있는 관계가 될지, 마지막 경선에서 일대일이 될지 잘 모르겠지만 생각이 공유되는 부분이 꽤 있다”고 답했다. 김 전 장관과 나 의원은 전날에도 국회 본청 앞에서 보수 청년단체가 주최한 ‘연금개악 규탄집회’에 나란히 참석한 바 있다. 나 의원은 국민의힘 일각에서 제기되는 ‘한덕수 대망론’을 두고는 “오죽 답답하면 그렇겠나”라며 “여의도, 용산, 청와대의 정치가 (민심과) 멀어지면서 대한민국 정치가 조기 대선이 되풀이되는 정치가 됐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유능한 관료를 잘 쓸 수 있는 안목이 있으면 지금 대한민국의 통상외교, 안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며 “제가 대통령이 되면 한덕수 국무총리를 유임시킬 것이라는 말로 답을 대신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당내에서 한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대선 출마를 촉구하는 의원들이 13일 공동성명을 내는 등 집단행동에 나설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이들은 한 대행 출마를 거듭 촉구할 예정이며, 뜻을 함께하는 의원이 50명을 넘는다고 전했다. 다만 지도부와 당내 일각에서 이같은 움직임에 우려하는 목소리도 적지 않아 막판 의견을 수렴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 “공무원이면 ○○ 찍어야지?” 했다간 큰일…대선 앞두고 정치 중립 단속 강화

    “공무원이면 ○○ 찍어야지?” 했다간 큰일…대선 앞두고 정치 중립 단속 강화

    6월 3일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정부가 공직자들의 정치적 중립 위반 여부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기로 했다. 정부는 11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방기선 국무조정실장 주재로 중앙행정기관 감사관 회의를 열고 대선일까지 공직기강 강화를 위해 중점 추진할 사항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중앙행정기관 49곳(19부·6위원회·20청·3처·국무조정실)의 감사관들이 회의에 참석했다. 회의에 참석한 감사관들은 안정적 국정운영, 공정한 대선 지원을 위해 공직사회 기강 확립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데 공감했다. 또한 공직자들의 정치적 중립을 위한 기관별 교육과 자체 점검 활동을 강화하고 기관별로 관련 사례 공유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고위공직자가 부하 공무원을 상대로 한 선거 운동이나 특정 정당·후보자의 업적 홍보, 정치 활동 참여 등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 위반 행위를 엄정 단속할 계획이다. 아울러 안전·민생 등 생활 밀접 분야에서 국민의 불편이 없도록 공직사회 내 일하는 분위기 조성에 힘쓰기로 했다. 복무 기강 해이, 부적절한 행위, 성 비위, 금품·향응 수수 등 공직자로서 신뢰를 저해하는 행위를 적발하면 엄중히 조치할 방침이다. 방 실장은 “우리 앞에 놓인 상황은 여전히 매우 엄중하다”라며 “대통령 궐위에 따라 짧은 시일 내 대통령 선거를 치러야 하고 당면한 미국발 통상 위기에서 우리 경제와 산업을 지키는 한편 민생과 국민의 안전을 살피는 노력에도 소홀함이 없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현재의 위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공직사회가 중심이 돼야 한다”며 “그 어느 때보다도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이 중요한 시기”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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