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2026-03-28
    검색기록 지우기
  • 포도
    2026-03-28
    검색기록 지우기
  • 1000만
    2026-03-28
    검색기록 지우기
  • 2026-03-28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3,111
  • [영상]늑대 4마리, 곰 한마리에…‘굴욕’

    [영상]늑대 4마리, 곰 한마리에…‘굴욕’

    늑대가 차지한 먹이를 빼앗으려고 시비를 거는 곰의 영상이 포착돼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월 29일 동영상 공유 사이트 유튜브에 올라온 1분 20초 분량의 영상을 보면 먼저 사냥에 성공해 배를 채우고 있는 늑대 네 마리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이 모습을 본 불곰은 얕은 강을 건너와 늑대들의 식사를 훼방놓는다. 먹이를 빼앗기지 않으려는 늑대들은 곰을 향해 공격을 가하고 하이에나처럼 남의 먹잇감을 빼앗는 곰은 적군에게 뒤를 보이지 않기 위해 재빠르게 움직이며 반격을 하기도 한다. 늑대가 날카로운 이빨을 내보이며 겁을 주지만 곰도 끝까지 물러서지 않는다. 1분 여간 진행된 먹이 쟁탈전은 무승부로 끝이나고 결국 곰과 늑대는 한 자리에서 함께 식사를 한다. 팽팽했던 긴장의 끈이 풀리며 평화가 찾아오는 순간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우리 아이 영어 공부, 어떻게 하면 효과적일까?

    우리 아이 영어 공부, 어떻게 하면 효과적일까?

    -영어 그림책을 아이와 함께 소리 내 읽어보세요! 언어습득 분야에서 주장되는 한계시기 가설이 있다. 이 가설은 인간이 언어를 배울 수 있는 결정적 시기가 있다는 견해로, 아이가 태어나면서부터 사춘기(12~13세) 이전까지 언어 환경에 노출되지 않으면 그 아이는 언어를 완벽하게 배울 수 없다는 가설이다. 이 가설은 많은 연구실험과 실례를 통해 사실로 입증되기도 했다. 이 가설의 영향으로 우리나라에서도 영어도 모국어 화자처럼 완벽하게 구사하기 위해서는 이 결정적 시기 동안 영어에 노출되어야 한다는 생각이 범람하게 됐고, 결과적으로 조기 영어교육 붐이 일어나고 있다. 그렇다면 우리 아이에게 영어를 어떻게 하면 효과적으로 가르칠 수 있을까? 여러 가지 방법이 있겠지만 그 중 하나를 소개하면 영어 그림책을 함께 읽어보거나 들려주는 것이다. 그림책에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어휘들이 선택돼 있고, 간결한 문장구조들로 이뤄져 있다. 의성어의 발음을 통한 흥미를 유발할 수 있고, 삽화를 통해 상상력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 예를 들면, 전 세계 아이들이 정말 좋아하는 그림책 작가 존 버닝햄(John Burningham)의 'Oi! Get Off Our Train, Granpa, Would You Rather...'와 같은 그림책이 있다. 그림도 정겹고, 문장도 간결하고, 기본적인 문장패턴의 반복과 변화를 통해 아이들에게 친숙한 어휘나 구문들을 단계적으로 제시하며, 열린 결말로 무한한 상상력을 이끌어낸다. 그의 부인인 헬렌 옥센베리(Helen Oxenbury)도 우리에게 잘 알려진 'We're Going on a Bear Hunt'(곰 사냥을 떠나자)라는 책의 저자다. 이 그림책 이야기를 마이클 로젠(Michael Rosen)이 스토리텔링한 영상이 유튜브에 소개돼 있다. 이야기를 묵독이 아닌 음독의 방식을 택하면 스토리텔러의 감정연출, 발음, 입모양, 표정, 제스처를 총체적으로 경험할 수 있다. 열린사이버대학교 영어학과에서는 ‘파닉스와 스토리텔링기법’이란 강좌를 통해 학생들에게 그림책을 활용한 아동영어교육 방법론을 체계적으로 강의한다. 그 외에도 ‘영어교육론’, ‘교실수업지도’, ‘아동영어지도’ 등 다양한 영어교육 관련 온라인 강의를 들을 수 있으며, 졸업과 동시에 OCU TESOL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졸업 후 학생들은 어린이집 영어교사, 영어학원 강사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잡을 수 있다. 아동영어교육 전문가의 길을 걷고 싶은 이들은 열린사이버대학교 영어학과의 문을 두드리길 바란다. 열린사이버대학교 영어학과 강혜경 교수
  • [프로야구] 쓸쓸히 떠난 ‘두목곰’

    [프로야구] 쓸쓸히 떠난 ‘두목곰’

    ‘두목 곰’의 마지막은 쓸쓸했다. 지난달 31일 은퇴를 선언하고 17년간 정들었던 그라운드를 떠나는 김동주(39)는 2일 현재 이대로 잊혀진 선수가 될 가능성이 커졌다. 통산 1625경기에서 타율 .309(8위), 273홈런(9위), 1097타점(4위)을 기록한 김동주는 1998년 방콕아시안게임 금메달, 2000년 시드니올림픽 동메달, 2002년 부산아시안게임 금메달, 2008년 베이징올림픽 금메달 등 한국 야구 영광의 순간을 함께했다. 야구 ‘성지’인 서울 잠실에서만 131개의 홈런을 쳐 당분간 깨지지 않을 기록을 갖고 있다. 성대한 은퇴식과 큰 박수를 받으며 유니폼을 벗는 게 당연한 선수다. 그러나 김동주는 소속팀이 없는 상태에서 은퇴를 선언해 은퇴식을 열어줄 주최가 없다. 선수 생활 연장을 강하게 원했던 김동주는 kt와 협상 테이블을 차렸으나 계약 조건에서 합의를 보지 못했다. 조범현 감독이 직접 “야구에 대한 열정이 크고 좋은 인상을 받았다”고 언급할 정도로 관심을 보였지만 무산됐다. 원소속팀 두산은 김동주 은퇴식에 대해 신중한 자세다. 두산은 지난해 12월 은퇴식과 함께 코치직을 제안했지만 김동주가 뿌리치고 나간 상황이라 다시 손을 내밀려면 수뇌부의 결단이 필요하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룰루랄라’ 댄스 삼매경에 빠진 반달가슴곰 포착

    ‘룰루랄라’ 댄스 삼매경에 빠진 반달가슴곰 포착

    춤을 추듯 등을 긁는 곰이 카메라에 포착돼 화제다. 1일 영국 데일리메일의 보도에 따르면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Vladivostok) 내 ‘표범의 땅 국립공원(Land of the Leopard)’에서 멸종 위기종인 반달가슴곰(Asian Black Bear, 아시아흑곰)이 우스꽝스러운 포즈로 나무에 등을 긁는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 23일 공개된 이 영상은 공원 내 연구 목적으로 설치된 폐쇄회로(CC)TV에 포착됐다. 영상을 보면 덩치 큰 반달가슴곰이 등장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이후 녀석은 나무에 등을 기댄 채 마치 춤추듯 정신없이 몸을 흔들어 댄다. 또한 나무에 등을 긁거나 고개를 흔드는 모습은 마치 댄스 삼매경에 빠진 만화 속 캐릭터를 연상케 한다. 영상을 접한 많은 누리꾼들의 웃음을 자아내는 반달가슴곰의 이러한 행동은 영역표시를 위해서다. 녀석들은 발톱 자국을 남기거나 이렇게 나무에 등을 비벼 털로 흔적을 남겨 놓는다. 하지만 귀여운 춤 실력으로 영역표시를 하는 사랑스러운 반달가슴곰은 보기와는 달리 인간을 공격하는 경향이 있어 위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반달가슴곰의 몸은 검은 색이며 가슴에 V자 또는 초승달 모양으로 연한 색 털이 나 있다. 동아시아 본토와 타이완, 일본, 러시아 등의 산지에 분포하고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멸종위기에 처해 우리나라에서도 천연기념물 제329호로 보호받고 있다. 사진·영상=Daily Mail, RuptlyTV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런던 거리에 북극곰이 나타난 이유는?

    런던 거리에 북극곰이 나타난 이유는?

    ‘런던 거리에 북극곰이 나타났다!’ 28일 미국 허핑턴포스트는 지난 27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거리를 활보한 북극곰 영상과 함께 기사를 보도했다. 영상에는 아침 런던의 거리와 지하철 역 등지를 활보하는 거대 북극곰의 모습이 담겨 있다. 북극곰은 쓰레기통을 뒤지는가 하면 출근길 사람들에게 달려들어 기쁨을 선사한다. 물론 이 북극곰은 진짜가 아니다. 실제 야생 북극곰과 흡사한 모습의 이 곰은 영국 내 TV채널인 ‘스카이 아틀란틱’(SKY Atlantic)의 신작드라마 ‘포티튜드’(Fortitude) 런칭에 맞춰 제작한 가짜 로봇 곰이다. 스티븐 스필버그 영화 ‘워 호스’에서 말 ‘조이’를 구현했던 특수효과팀이 제작한 이번 북극곰은 실제 북극곰의 모습을 관찰한 후, 약 8주간의 노력 끝에 완성됐다. 정교한 기술로 제작된 곰 내부에는 카메라가 숨겨져 있고, 전송된 영상을 통해 두 명의 전문가가 곰을 조정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포티튜드’는 북극의 마을을 배경으로 살해된 영국 과학자들을 둘러싼 이야기다. ‘스카이 아틀란틱’의 책임자 자이 베넷은 “‘포티튜드’에는 약 3000마리의 북극곰과 713명의 거주민이 등장한다. 북극곰은 인간에게 위험한 육지동물 중 하나이며 특히 ‘포티튜드’의 거주민들을 위협하는 동물”이라며 “우리 드라마의 크레딧에는 빠져있는 배우인 북극곰을 런던 사람들에게 더욱 가깝게 경험시키고자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고 전했다. 한편 ‘포티튜드’는 29일 저녁 9시에 첫 방송된다. 사진·영상= Sky Atlantic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빨리 먹고 싶어요!’ 어미의 연어사냥 지켜보는 새끼곰들 포착

    ‘빨리 먹고 싶어요!’ 어미의 연어사냥 지켜보는 새끼곰들 포착

    옹기종기 모여 어미가 사냥하는 모습을 지켜보는 새끼 곰들의 귀여운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27일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사진작가 세르게이 이바노프(53)가 촬영한 새끼 곰들이 어미의 사냥 장면을 지켜보는 흥미로운 사진을 소개했다. 이번 촬영은 러시아 캄차카 반도 남쪽 끝에 있는 쿠릴호수에서 이뤄졌다. 공개된 사진을 보면 물에 들어가 연어를 잡고 있는 어미 곰과 그런 어미의 모습을 바라보는 새끼 곰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새끼 곰들은 상체를 일으켜 세운 채 눈을 동그랗게 뜨고는 어미가 사냥에 성공하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세르게이 이바노프 작가는 이들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기 위해 보트를 타고 가까이 접근한 후 어미를 바라보고 있는 새끼 곰들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는데 성공했다. 그는 “이곳은 곰들에게 인기가 많은 곳이다. 같은 시간 인근에 20마리의 곰들이 있었다. 곰들은 하루 종일 물고기를 잡으며 시간을 보냈다. 나는 그들을 방해하지 않기 위해 노력했다”며 생동감 있는 ‘곰 가족’ 사진을 찍은 비법을 밝혔다. 이어 그는 “이들 곰 가족의 특별한 순간을 카메라에 담을 수 있어 매우 즐거웠다”고 덧붙였다. 사진·영상=Daily Mail, Max News(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빅풋 분석 연구 결과 “551개 발자국 연구” vs “빅풋 DNA 연구” 결과는?

    빅풋 분석 연구 결과 “551개 발자국 연구” vs “빅풋 DNA 연구” 결과는?

    빅풋 분석 연구 결과 빅풋 분석 연구 결과 “551개 발자국 연구” vs “빅풋 DNA 연구” 결과는? 빅풋 분석 연구 결과가 발표돼 화제다. 빅풋은 미국·캐나다의 록키 산맥 일대에서 목격된다는 미확인 동물. 1964년에서 1970년까지 미국에서 빅풋을 본 목격자만 300명에 달한다. 신비동물학자들은 빅풋이나 히말라야의 예티(설인), 러시아의 알마스 등을 찾아 다니며 증거를 수집한다. 그 중 빅풋 연구가 헨너 파렌바흐는 40년에 걸쳐 수집된 551개의 빅풋 발자국 석고 모형을 연구했다. 그는 발자국 길이를 순서대로 늘어놓으면 가우스 정규 분포 곡선을 이루는 것을 들어 “실제로 존재하는 생물의 발자국을 다룬 것이 아니라면 이런 결과가 어떻게 나올 수 있겠는가”라고 얘기하기도 했다. 하지만 지난해 7월 2일자 ‘영국왕립학회보B’에 실린 빅풋 DNA 검사 논문은 빅풋을 상상 속의 동물이라고 결론내렸다. 빅풋의 털은 하나같이 현존하는 종과 완벽하게 일치해 지금까지 발견된 빅풋의 털이 모두 가짜라는 설명이다. 털은 곰, 말, 늑대, 개 심지어 인간의 것도 있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빅풋 분석 연구 결과 “왜 100% 가짜라는 주장이 나왔나”

    빅풋 분석 연구 결과 “왜 100% 가짜라는 주장이 나왔나”

    빅풋 분석 연구 결과 빅풋 분석 연구 결과 “왜 100% 가짜라는 주장이 나왔나” 빅풋 분석 연구 결과가 발표돼 화제다. 빅풋은 미국·캐나다의 록키 산맥 일대에서 목격된다는 미확인 동물. 1964년에서 1970년까지 미국에서 빅풋을 본 목격자만 300명에 달한다. 신비동물학자들은 빅풋이나 히말라야의 예티(설인), 러시아의 알마스 등을 찾아 다니며 증거를 수집한다. 그 중 빅풋 연구가 헨너 파렌바흐는 40년에 걸쳐 수집된 551개의 빅풋 발자국 석고 모형을 연구했다. 그는 발자국 길이를 순서대로 늘어놓으면 가우스 정규 분포 곡선을 이루는 것을 들어 “실제로 존재하는 생물의 발자국을 다룬 것이 아니라면 이런 결과가 어떻게 나올 수 있겠는가”라고 얘기하기도 했다. 하지만 지난해 7월 2일자 ‘영국왕립학회보B’에 실린 빅풋 DNA 검사 논문은 빅풋을 상상 속의 동물이라고 결론내렸다. 빅풋의 털은 하나같이 현존하는 종과 완벽하게 일치해 지금까지 발견된 빅풋의 털이 모두 가짜라는 설명이다. 털은 곰, 말, 늑대, 개 심지어 인간의 것도 있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빅풋 분석 연구 결과 “100% 가짜…인간의 털도 있다” 도대체 왜?

    빅풋 분석 연구 결과 “100% 가짜…인간의 털도 있다” 도대체 왜?

    빅풋 분석 연구 결과 빅풋 분석 연구 결과 “100% 가짜…인간의 털도 있다” 도대체 왜? 빅풋 분석 연구 결과가 발표돼 화제다. 빅풋은 미국·캐나다의 록키 산맥 일대에서 목격된다는 미확인 동물. 1964년에서 1970년까지 미국에서 빅풋을 본 목격자만 300명에 달한다. 신비동물학자들은 빅풋이나 히말라야의 예티(설인), 러시아의 알마스 등을 찾아 다니며 증거를 수집한다. 그 중 빅풋 연구가 헨너 파렌바흐는 40년에 걸쳐 수집된 551개의 빅풋 발자국 석고 모형을 연구했다. 그는 발자국 길이를 순서대로 늘어놓으면 가우스 정규 분포 곡선을 이루는 것을 들어 “실제로 존재하는 생물의 발자국을 다룬 것이 아니라면 이런 결과가 어떻게 나올 수 있겠는가”라고 얘기하기도 했다. 하지만 지난해 7월 2일자 ‘영국왕립학회보B’에 실린 빅풋 DNA 검사 논문은 빅풋을 상상 속의 동물이라고 결론내렸다. 빅풋의 털은 하나같이 현존하는 종과 완벽하게 일치해 지금까지 발견된 빅풋의 털이 모두 가짜라는 설명이다. 털은 곰, 말, 늑대, 개 심지어 인간의 것도 있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애니멀즈’ 강남, 유치원에 간 강아지와 셀카 ‘교감 시도 중’

    ‘애니멀즈’ 강남, 유치원에 간 강아지와 셀카 ‘교감 시도 중’

    강남이 강아지와 함께 찍은 훈훈한 셀카를 공개했다. 16일 MBC 일밤-‘애니멀즈’ 측은 MBC 예능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M.I.B강남이 귀여운 강아지를 안고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강남은 앞치마를 두르고 강아지를 안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귀여운 강아지와 강아지 같은 눈망울의 강남은 사랑스러운 매력 발산 커플로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MBC ‘일밤’의 새 코너인 ‘애니멀즈’는 ‘유치원에 간 강아지’, ‘OK목장’, 그리고 ‘곰 세마리’ 3개의 코너로 구성 돼 있는데, 강남은 ‘유치원에 간 강아지’ 코너에 전 농구선수 서장훈, 작곡가 돈스파이크와 함께 출연한다. ‘애니멀즈’ 제작진은 “인간과 동물이 다양한 층위에서 서로 교감을 시도 하면서 재미와 감동을 동시에 전달하겠다는 취지에서 출발한 프로그램으로 유치원에서 많은 강아지들과 고군분투하는 험난한 과정이 웃음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고 전했다. MBC ‘일밤-아빠 어디가’ 후속으로 동물 교감 리얼 버라이어티 ‘애니멀즈’는 오는 25일 첫 방송 될 예정이다. 한편, 예능 MBC 예능 공식 페이스북 에서는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의 생생한 소식을 미리 만나 볼 수 있다. 사진 = 서울신문DB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새끼 곰 구하려 차고 문 여는 어미 곰 모정 화제

    새끼 곰 구하려 차고 문 여는 어미 곰 모정 화제

    차고 안에 갇힌 새끼 곰을 구하려는 어미 곰의 모습이 화제다. 지난 2012년 미국 캘리포니아주 타호 호수(Tahoe Lake) 남부의 한 주택에서 차고에 갇힌 새끼 곰을 구하려 차고 문을 여는 어미 곰의 모습이 포착됐다. ‘주디 쿠버’란 여성이 촬영한 영상에는 주택 차고에 갇힌 한 마리의 야생 새끼 곰의 모습이 보인다. 곰은 차고 자동문의 레일에 매달려 괴성을 지르고 있다. 잠시 뒤 새끼의 소리를 듣고 달려온 600파운드(약 272kg)의 거대한 어미 곰이 앞발을 이용해 차고 문을 연다. 잠시 뒤, 어미를 본 새끼 곰이 레일 끝으로 이동해 벽에 기대놓은 사다리를 타고 내려온다. ‘주디 쿠버’가 찍은 사진에는 차고를 나온 새끼 곰은 또 다른 새끼 곰과 함께 어미를 따라 숲 속으로 사라지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어미 곰의 모정이 대단해요”, “인간보다 너 낫네요”, “곰 가족이 행복하길 바랄게요” 등 신기하다는 댓글을 달았다. 사진·영상= UfoScandinavia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온천만 즐기면 심심해… 사파리·수족관에 아기자기한 캐릭터 구경은 덤!

    온천만 즐기면 심심해… 사파리·수족관에 아기자기한 캐릭터 구경은 덤!

    벳푸에는 온천 외에도 즐길 거리들이 풍성하다. 어른, 아이 모두에게 오감이 즐거운 여행이 될 수 있는 즐길 거리들을 소개한다. ●아프리칸 사파리(www.africansafari.co.jp) 동물 모양을 한 30인승 정글버스를 타고 즐기는 사파리는 벳푸 여행에서 깊은 인상을 남긴다. 차에 타면 귤, 날고구마, 날고기, 스낵 등이 담긴 식판을 받는다. 장장 8㎞에 이르는 일본 최장 거리의 사파리 코스에서 차례로 만나게 되는 초식동물, 육식동물들에게 줄 먹이들이다. 손으로 주면 안 되고 길다란 쇠 집게를 이용해 창 사이로 주도록 돼 있다. 검은 곰, 북아프리카의 산양, 코끼리, 기린, 코뿔소, 낙타, 사자, 호랑이, 얼룩말, 치타 등 동물들을 가까이에서 눈으로 볼 수 있는 것은 짜릿한 경험이다. 연중무휴로 운영되는 이곳은 겨울에는 오후 4시까지만 입장이 가능하지만 여름에는 야간 개장도 한다. ●우미타마고(www.umitamago.jp) 오키나와의 ‘추라우미’에 이어 일본에서 최고의 수족관으로 꼽힌다. 해류가 합쳐지는 오이타 지역의 다양한 어종들과 먼 나라에서 온 이국적인 어종 등 300종 1만 5000여 마리의 물고기가 전시돼 있다. 깊이 8m에 1250t을 담은 대형 수족관에만 90종 1500여 마리의 물고기가 어우러져 장관을 이룬다. 민간 잠수자격증을 보유하고 있으면 오이타 남쪽 바닷속 바위군을 재현해 놓은 대형 수족관에서 잠수도 할 수 있다. 뭐니뭐니 해도 수족관 최고의 인기 스타는 물개, 물범, 바다사자다. 수족관 건물이 벳푸만에 접해 있어서 바다를 배경으로 바다생물들이 벌이는 여러 가지 재롱을 관람할 수 있다. 기념품 가게에는 각종 물고기를 이용해 만든 캐릭터 상품과 인형들이 가득하다. ●하모니랜드(www.harmonyland.jp) 캐릭터를 좋아한다면 반드시 들러 봐야 할 곳이다. 일본의 캐릭터 회사인 산리오의 캐릭터들이 총출동한 테마파크다. 헬로키티와 시나모롤, 우사하나를 비롯한 산리오의 여러 캐릭터를 활용한 대관람차, 롤러코스터, 범퍼카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놀이시설과 볼거리가 갖춰져 있다. 특히 귀여운 헬로키티의 이미지에 딱 맞는 가구와 소품으로 꾸며진 ‘키티의 성’에서는 상상 가능한 모든 것들을 볼 수 있다. 헬로키티 인형과 사진 촬영을 하고, 놀이기구를 타고 나면 캐릭터들이 유혹하는 기념품들에 자연스레 손이 간다. lotus@seoul.co.kr
  • “살찐 여성이 똑똑한 아이 출산한다”

    “살찐 여성이 똑똑한 아이 출산한다”

    여성이 남성보다 피하지방이 많은 이유는 더 똑똑한 아이를 출산하기 위함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일반적으로 여성은 남성에 비해 허벅지와 엉덩이 등 하체의 지방층이 두껍다. 미국 피츠버그대학교의 윌 라세크 박사는 “하반신의 지방은 태아의 뇌 성장을 위한 일종의 ‘창고’ 역할을 한다. 신경 시스템을 구성할 때 다량의 지방 성분이 필요하다. 또한 이 부위들의 지방에는 태아 성장에 꼭 필요한 DHA를 함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만약 여성이 아기를 임신하고 출산할 때까지 이 지방들을 축적하고 유지한다면 태어날 아기의 지능 발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덧붙였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를 통해 여성의 몸을 구성하는 성분 중 무려 30%가 지방인 이유를 설명할 수 있게 됐으며, 여성의 몸에서 지방이 차지하는 범위는 겨울잠을 자는 곰과 추운 바다를 헤엄치는 고래 등의 포유류와 매우 비슷하다고 설명했다. 이렇게 축적되어 있는 여성의 체내 지방 중 태아에게 전달되고 남은 것은 모유수유 과정에서 소실될 수 있다. 모유수유 과정에서 여분의 지방이 신생아에게 전달되며, 1개월 평균 0.5㎏의 지방이 합성과정을 통해 여성의 몸 밖으로 빠져나간다. 연구팀은 지난 500만 년 동안 인간의 두뇌 용량이 급속도로 늘어난 만큼 여성의 체내 지방의 양도 함께 늘어났다고 주장했다. 영국 캐임브리지대학의 데이비드 베인브리지 박사 역시 “남성이 깡마른 여성보다 통통하고 굴곡있는 몸매의 여성에게 더 매력을 느끼는 이유는 본능적으로 그들의 아이가 더 똑똑할 것이라는 믿음이 있기 때문”이라면서 “태아의 뇌 발달과 모유의 지방질 등은 모두 엄마의 허벅지와 엉덩이에 저장된 지방 성분과 연관이 있다”고 덧붙였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作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다시 본다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作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다시 본다

    일본 애니메이션의 거장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수작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이 디지털 리마스터링 버전(기존 필름 영화를 고화질 디지털로 복원)으로 재탄생, 오는 2월 국내 최초 개봉을 앞두고 있다. 2001년 개봉작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은 금지된 세계로 들어간 10세 소녀 치히로가 정체불명의 소년 하쿠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최근 공개된 예고편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듯이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과 스튜디오 지브리만의 독특함을 담은 화려하고도 감성적인 색채와 그림, 상상을 초월하는 다양한 외모를 가진 주변 캐릭터들의 등장은 판타지의 정수를 그대로 느낄 수 있다.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는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 작품 중 단연 최고’라는 평을 받고 있는 만큼 수상 내역도 화려하다. 2002년 제52회 베를린 영화제에서 애니메이션 최초로 황금곰상을 수상했고 2003년 제75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장편애니메이션 부문 작품상을 수상하는 등 전 세계 51개 영화제에서 수상작에 이름을 올렸다. 작품에 대한 외신들의 반응도 여전히 뜨겁다. 뉴욕 포스트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와 ‘오즈의 마법사’를 일본식으로 버무린 작품”이며 “애니메이션계 하나의 랜드마크”라고 평가했다. 또 할리우드 리포트는 “그 어느 영화보다 즐겁다. 미야자키는 세상에서 가장 놀라운 재능을 자진 예술가이자 이야기꾼이다”라며 극찬했다. 한편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은 1978년 애니메이션 ‘미래소년 코난’으로 데뷔한 이후 이웃집 토토로(1988년), ‘모노노케 히메’(1997년), ‘붉은 돼지’(1992년), ‘하울의 움직이는 성’(2004년) 등을 연출, 내놓는 작품마다 거장의 저력을 과시하며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사진·영상=씨네그루(주)다우기술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니콜 키드먼, “곰 패딩턴에게 아양 떠는데...”

    니콜 키드먼, “곰 패딩턴에게 아양 떠는데...”

    호주 출신의 할리우드 톱배우 니콜 키드먼(48)이 10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에 있는 TCL 차이니즈 극장 아이맥스(IMAX)관에서 열린 영화 ‘패딩턴(Paddington)’ 시사회에 참석, 곰 패딩턴 옆에 섰다. ’패딩턴’은 인간 사회에 들어온 말썽쟁이 곰의 이야기를 그린 가족 영화다. 키드먼은 밀리센트 역을 맡았다. “니콜 키드먼이 곰 패딩턴에게 마치 아양떠는 것 같네...하긴 패딩턴이 떠야 흥행하니까...” ⓒ AFPBBNews=News1/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방바닥’ 방학 그만…출발! 스크린 여행

    ‘방바닥’ 방학 그만…출발! 스크린 여행

    아이들의 겨울방학이 중반으로 치닫고 있다. 생활계획표는 계획표일 따름이지 현실이 아니다. 방학숙제는 점점 쌓여가고 엄마, 아빠는 지쳐 간다. 멋쟁이 삼촌, 이모가 되고 싶거나 방학숙제 완수의 필요성을 설득하고픈 엄마, 아빠가 되고 싶다면 아이들에게 구체적인 쉼표를 찍어줘야 한다. 아이들 손잡고 극장으로 향해 보자. 단순한 재미만이 아니라 교육적인 영화들도 많다. 어린이 눈높이에서 과학자의 꿈을 키울 수 있는 영화도, 박물관과 미술관 등을 한결 친숙하게 해 주는 영화도 있다. 세계사 여행을 떠나는 효과를 주는 영화도 있다. 다음에 소개하는 영화들은 모두 나이에 관계없이 볼 수 있다. ●다니엘 헤니 목소리와 함께! 어린이 과학 영웅 ‘빅 히어로’ 애니메이션 ‘빅 히어로’에는 어린이 형제 과학자가 등장한다. 형 ‘테디’가 발명한 로봇은 한 번 쓱 스캔하는 것으로 인체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환자의 통증별 맞춤형 치료를 해 준다. 발열 기능이 있고 안전매트 기능까지 갖췄다. 눈사람처럼 퉁실하고 하야며 눈만 빼꼼한 헬스케어 로봇 ‘베이맥스’다. 베이맥스는 동생 ‘히로’의 손길에 힘입어 도시와 사람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악당에 맞서는 슈퍼히어로로 진화한다. 테디 역할을 한국인 2세 다니엘 헤니가 연기했고 캐릭터 디자인을 김상진 감독이 맡아 더욱 화제가 됐다. 미국 등 해외시장에서 개봉하자마자 ‘인터스텔라’를 끌어내리고 1위를 차지하는 등 인기를 끌었다. 22일 개봉. ●루스벨트·파라오… 세계사 인물과 함께! ‘박물관이 살아있다’ 박물관, 미술관에 대한 아이들의 흥미를 끌어올리고 싶다면 ‘박물관이 살아있다-비밀의 무덤’이 있다. 벌써 세 번째 시리즈다. 제목 그대로 자연사박물관이 무대다. 박물관 로비에 흔히 있곤 하는 티라노사우루스, 트리케라톱스 등 화석이 살아서 움직인다. 미국 서부 카우보이, 로마 병사, 서양을 벌벌 떨게 했던 훈족, 이집트 파라오, 유럽의 랜슬롯 경, 루스벨트 미 대통령 등이 등장하며 체계적이진 않지만 그동안 책으로 봤던 세계사 속 숱한 인물들이 서로 대화하고 힘을 합치며 어려움을 극복한다. 15일 개봉. ●‘걸작 유람’ 배우 채시라 설명과 함께! ‘바티칸 뮤지엄’ ‘바티칸 뮤지엄’은 세계 3대 미술관으로 꼽히는 바티칸 뮤지엄의 작품들을 3D 입체 화면으로 담아 냈다. 24개 미술관, 1400개 전시실, 복도 길이 3000㎞의 대형 미술관이다. 레오나르도 다 빈치, 미켈란젤로, 살바도르 달리, 반 고흐 등 세계적인 명장들의 작품을 직접 눈앞에서 보는 듯 즐길 수 있다. 배우 채시라가 작품 설명을 맡아 미술에 대한 사전지식이 없더라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런던 여행은 사랑스러운 꼬마 곰과 함께! ‘패딩턴’ 씩씩하고 사랑스러운 꼬마 곰 ‘패딩턴’과 떠나는 런던 여행도 좋다. 패딩턴은 페루의 깊은 숲 속에 살다 큰 지진으로 삼촌을 잃는다. 삼촌이 젊은 시절 만났던 영국인 탐험가의 “런던으로 놀러 와라. 따뜻하게 대해 줄게”라는 말에 런던 여행을 떠난다. 집과 가족의 의미에 대해 생각하게 하는 소동이다. 말 잘하고, 시련을 두려워하지 않는 패딩턴은 마치 다른 문화권 이주민, 혹은 비문명 원주민이 도시 생활 중 겪을 법한 좌충우돌을 감내하며 새로운 가족, 새로운 집을 찾게 된다. 반려동물의 존재에 대한 소중함을 깨닫게 한다. 패딩턴은 벌써 환갑이 다 되어 가는 나이다. 1958년 ‘내 이름은 패딩턴’이라는 책 속에서 태어난 뒤 50여년 동안 영국에서 큰 사랑을 받은 ‘국민 꼬마곰’이다. 이 밖에 네 마리 펭귄의 전 지구적 활약을 그린 애니메이션 ‘마다가스카의 펭귄’은 지난 1일 개봉해 벌써 100만명 관객을 넘어섰다. 남극, 사막, 이탈리아 베네치아, 중국 상하이 등 전 세계를 누비는 펭귄 4총사의 활약은 변함 없는 인기 요인이다. 글 박록삼 기자 youngtan@seoul.co.kr 그래픽 이혜선 기자 okong@seoul$co$kr
  • ‘패딩턴’ 니콜 키드먼 남편과 다정하게 레드카펫 등장

    니콜 키드먼이 남편과 함께 레드카펫에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10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스플래쉬닷컴은 니콜 키드먼이 남편과 함께 자신이 출연한 영화 ‘패딩턴’의 프리미엄 시사회에 참석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캘리포니아주(州) 할리우드 TCL 차이니스 시어터( TCL Chinese theatre)에서 영화 ‘패딩턴’ 프리미엄 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니콜 키드먼은 뉴질랜드 출신 컨트리송 가수 키스 어번과 함께 참석했다. 시사회에 앞서 진행된 레드카펫 행사에 등장한 두 사람은 취재진들을 향해 다정한 포즈를 취해 보이며 애정을 과시했다. 영화 ‘패딩턴’은 난생 처음 인간 세상으로 나온 ‘말하는 곰’ 패딩턴의 좌충우돌 모험담을 그린 해피 어드벤처다. 이 작품에 출연한 니콜키드먼은 주인공 패딩턴을 호심탐탐 노리는 악당 박제사 ‘밀리센트’ 역을 맡았다. 지난 7일 국내 개봉한 ‘패딩턴’은 1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기준 ‘국제시장’과 ‘테이큰3’, ‘마다가스카의 펭귄’, ‘언브로큰’의 뒤를 이어 박스오피스 5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니콜 키드먼은 지난 10월 한 시계 브랜드 홍보차 내한해 국내 팬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진 바 있다. 사진 영상=AFPBBNews=News1, TOPIC / SPLASH NEWS(www.topicimages.com)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연어 사냥 나온 희귀 곰 ‘스피릿베어’ 포착

    연어 사냥 나온 희귀 곰 ‘스피릿베어’ 포착

    힘, 용기, 사랑, 조화의 덕목을 상징하는 동물로 예로부터 인디언들에게 숭배와 보호의 대상이었던 ‘스피릿베어’. 이 희귀한 흰 곰이 새끼를 데리고 나온 보기 드문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사진 속 어미 곰은 새끼 곰을 강으로 이끌고 있다. 먼저 물고기를 잡는 시범을 보인 뒤 따라 하도록 했다. 이제 갖 8개월 된 새끼 곰은 사냥에 실패하고 말았지만, 어미 곰이 잡은 연어를 가지고 집으로 향했다. 이 보기 좋은 곰 가족의 사진은 캐나다 캘거리에 사는 사진작가 카일 브레켄리지(43)가 최근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州)에 있는 그레이트베어 우림지대에서 촬영한 것이다. 작가는 어미 곰이 새끼 곰에 물고기 잡는 법을 가르치려 했다고 설명했다. 평소 회계사 일을 하는 작가는 이들 곰과 세 번째 여행 끝에 마주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만큼 희귀한 스피릿베어는 커모드베어로도 불리며 그 개체 수가 많아봐야 1000마리 미만인 것으로 전해졌다. 패들보트로 1시간 반가량을 이동한 끝에 곰들과 우연히 만났다는 그는 “매우 평화롭고 영적인 경험이었다”면서 “세 번째 여정 만에 볼 수 있어 운이 좋았다”고 말했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빔 벤더스 감독 신작 ‘제네시스: 세상의 소금’ 메인 예고편

    빔 벤더스 감독 신작 ‘제네시스: 세상의 소금’ 메인 예고편

    현존하는 최고의 사진작가 세바스치앙 살가두의 삶을 담은 휴먼 다큐멘터리 ‘제네시스: 세상의 소금’이 29일 국내 관객을 찾는다. 이 작품은 ‘부에나 비스타 소셜 클럽’(1999년)으로 음악 다큐멘터리의 새로운 장을 연 후 영화 ‘피나’(2012년)를 통해 무용수 피나 바우쉬를 스크린에 옮긴 빔 벤더스 감독의 신작이다. 극중 주인공 세바스치앙 살가두는 사회적 이슈와 함께 지구파괴에 대해 사진을 통해 강력한 경고 메시지를 세상에 전달한다. 또한 그는 환경 복원운동을 직접 이끄는 등 ‘행동하는 환경주의자’로 대중의 존경을 받고 있다. 최근 공개된 예고편에는 세바스치앙 살가두의 작품 세계를 엿볼 수 있다. 영상은 인도네시아 서 파푸아의 얄리족 원주민들의 일상을 촬영하는 세바스치앙 살가두의 평화로운 모습을 볼 수 있다. 친근하고 인자한 미소로 피사체와 소통하는 살가두의 모습은 이내 강렬한 흑백 사진들을 통해 세계 최대의 금광 브라질의 세라 펠라다를 보여준다. 거대한 인간군상과 목숨을 건 노동 현장은 화면을 압도한다. 빔 벤더스가 사진을 통해 먼저 만난 살가두에 대해 “훌륭한 사진작가일 뿐 아니라 대단한 모험가라는 느낌을 받았다”고 회고하듯, 예고편에는 지구 곳곳을 다니며 기상천외한 방법으로 피사체를 카메라에 담는 살가두의 모습을 만날 수 있다. 또한 접근하기 힘든 북극곰을 찍기 위해 땅 위를 데굴데굴 구르며 가까이 다가간 후, 아들 훌리아노를 받침대 삼아 누운 채로 곰을 찍는 살가두의 모습은 보는 이에게 웃음을 선사한다. 그러나 살가두가 목격한 인간은 선함과 고유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모습만은 아니었다. 예고편은 이어서 콩고 지역으로 쫓겨 간 르완다 난민들의 참혹한 모습, 1990년대 중반 유고슬라비아 내전 당시 총격을 받은 버스의 모습 등 증오가 증오를 낳고, 모두가 폭력의 가해자가 되어가는 ‘인류의 광기 어린 전쟁의 역사’를 담은 비극적 순간들을 고스란히 보여준다. “우리들은 인간이라는 흉악하고 끔찍한 짐승”이라 말하는 살가두의 담담하지만 비애에 찬 목소리와 표정은 보는 이의 가슴에 무겁고 깊은 울림을 전한다. 사진작가 세바스치앙 살가두의 40년간의 작품세계와 그의 인생사를 돌아보며 20세기와 21세기를 관통하는 굵직한 사건들을 스크린으로 옮겨낸 ‘제네시스: 세상의 소금’은 2014년 칸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 부문 특별상 수상, 2014년 부산국제영화제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일찌감치 기대작 반열에 이름을 올렸다. 사진·영상=영화사 백두대간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정보유출 사태 1년… 농협 혼자 웃었다

    정보유출 사태 1년… 농협 혼자 웃었다

    오는 7일이면 카드 3사(KB국민·롯데·NH농협)의 대규모 정보 유출 사태가 터진 지 꼭 1년이 된다. 대통령을 포함해 경제활동을 하는 국민 대다수의 개인 정보가 ‘털린’ 충격적인 사건이었다. 당시 카드 3사는 석 달간 영업정지 철퇴를 맞았다. 이를 놓고 “별 타격이 없어 솜방망이 징계가 될 것”이라는 지적과 “큰 타격을 입을 것”이라는 분석이 엇갈렸다. 실제 결과는 어땠을까. 국민카드와 롯데카드는 영업정지 이전 수준을 회복하지 못한 반면 농협카드는 되레 도약했다. 1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해 9월 말 기준 국민카드의 이용금액(물품 구매·카드론·현금서비스·체크카드 실적 포함)은 67조 6154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67조 9620억원)보다 소폭 감소했다. 롯데카드도 같은 기간 이용금액이 40조 7281억원에서 40조 884억원으로 줄었다. 반면 농협카드는 42조 9824억원에서 46조 1618억원으로 7.4% 늘었다. 카드 시장점유율(물품 구매 제외)도 농협만 웃었다. 2013년 9월 말 9.8%에서 지난해 9월 말 9.9%로 올랐다. 반면 국민카드(14.9%→14.1%)와 롯데카드(7.0%→6.5%)는 시장을 내줬다. 농협카드는 10월 말 시장점유율이 더 올라 두 자릿수(10.2%)에 진입했다. 희비를 가른 것은 체크카드와 카드론이다. 농협카드는 이 두 가지에 ‘올인’했다. 덕분에 체크카드 이용금액이 2013년 9월 말 15조 3183억원에서 지난해 9월 말 18조 9268억원으로 1년 새 23.5% 증가했다. 은행 영업점과 전국에 촘촘히 퍼져 있는 지역조합 5000여곳의 영업채널 덕분이다. 같은 기간 카드론 이용금액은 3299억원에서 5648억원으로 71.2%나 급증했다. 2013년 한 해 카드론 실적(5018억원)보다도 많다. 농협카드의 카드론 금리는 연 5.58~22.4%로 경쟁사와 비슷한 수준이지만 텔레마케터(TM)를 활용한 공격적인 영업 덕분에 단기간에 카드론 실적이 급증했다는 게 금융권의 시각이다. 일시불이나 할부 가맹점 수수료는 2% 안팎인 반면 카드론 금리는 최고 20%가 넘어 순익 기여도가 높다. 한 카드사 관계자는 “덩치만 큰 곰이라는 소리를 듣던 농협이 위기를 기회로 바꿨다”며 긴장감을 나타냈다. 다른 시선도 있다. 또 다른 카드사 관계자는 “TM 조직을 적극 활용하면 짧은 시간 안에 카드론 실적을 올릴 수 있지만 농어민과 중소서민 거래 실적이 높은 농협카드 성격을 고려하면 (공격적인 고금리 카드론 영업 행태에) 씁쓸한 측면도 있다”고 지적했다. 이유미 기자 yium@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