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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결산] 너희 좀 귀엽다~ 올해의 ‘심쿵 애니멀’ 톱8

    [2016 결산] 너희 좀 귀엽다~ 올해의 ‘심쿵 애니멀’ 톱8

    올 한해 당신을 ‘심쿵’하게 만들었던 동물은 어떤 것들이 있었나? 한해를 정리하며 곰인형을 껴안고 잠든 아기 북극곰부터 만화 캐릭터를 닮은 오징어까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 인터넷상에서 주목 받은 귀여운 동물 톱 8을 선정해봤다. - 곰인형 껴안고 잠든 아기 북극곰 미국 오하이오주(州) 콜럼버스 동물원·수족관에서 사는 아기 북극곰 노라. 생후 8주차 때 모습이다. 노라는 태어난지 일주일도 되기 전 어미에게 버림받았지만, 사육사들의 따뜻한 보살핌 속에서 무럭무럭 자라 상당한 덩치를 자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곰인형과 ‘꿀잠’ 자는 귀여운 시바견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인 인스타그램에서 사용자들 사이에서 크게 인기를 끌고 있는 시바견 마루. 마루의 팬은 인스타그램에서만 250만 명이 넘는다. 마루는 항상 자신의 단짝인 북극곰 인형 곁에서만 자는 것으로 알려졌다. - 잎사귀로 비 피하는 소쩍새들 올해 초,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에 있는 한 공원에서 사진작가 탄토 얀센이 포착한 소쩍새 두 마리. 이날 작가는 공원을 통해 집으로 가던 중 우연히 이들 소쩍새를 발견하고 촬영하지 않을 수 없었다고 말했다. 촬영된 두 마리의 새는 자바 섬에만 서식하는 토착종 소쩍새로 추정된다. - 다 자라도 아기 같은 사막 고양이 ‘사막 고양이’라고도 불리는 모래고양이는 이름에 걸맞게 아프리카 북부 사막 지대에 서식하는 야생 고양이 종이다. 몸길이 45~57cm, 꼬리길이 23~35cm, 어깨 높이 24~30cm 정도로 야생고양이 중 가장 작은 종류에 속한다. 귀엽고 어려보이는 인상과는 달리 일반 고양이보다 훨씬 사나운 야생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다. 일반적인 뱀은 물론 독사도 사냥한다. - 오드아이 쌍둥이 고양이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살고 있는 쌍둥이 고양이 ‘아이리스’와 ‘어비스’. 지난해 11월 태어난 이들 고양이는 순백의 털을 자랑하는 것은 물론 놀랍게도 두 마리 모두 양쪽 눈 색깔이 다른 ‘오드아이’(odd-eye)를 갖고 있어 신비롭기까지 하다. 전문용어로 홍채 이색증으로 불리는 오드아이는 양쪽 눈의 색깔이 다른 현상을 일컫는데 고양이 뿐 아니라 드물게 사람에게도 나타난다. 그 이유는 홍채 세포의 DNA 이상으로 멜라닌 색소 농도 차이 때문에 생긴다고 한다. - 얼굴 맞댄 ‘하트(♥) 올빼미’ 한 쌍 영국 테임강(江) 인근 레아 마스턴에서 원숭이 올빼미 한 쌍. 이들은 하트(♥) 모양의 얼굴을 갖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사진작가 레슬리 아르노트(55)가 조류를 카메라에 담는 방법을 설명하는 강의를 하던 도중 두 올빼미가 서로 얼굴을 맞대고 있는 모습을 촬영할 수 있었다. 사실 사진 속 두 올빼미의 모습은 공원 측에서 포즈 훈련을 받아온 결과물이라고 한다. - 걸음마 연습하는 ‘귀요미 판다’ 중국 상하이 지역에서 최초로 탄생한 아기 판다 ‘화셩’(花生). 지난 7월 9일 중국 상하이판다연구센터에서 태어났다. 어미 품 밖으로 처음 나온 화셩이 스스로 첫 걸음을 내딛기 위해 애쓰는 모습을 담은 영상은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현재 화셩은 매우 건강하게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 만화 캐릭터 닮은 귀여운 오징어 미국 캘리포니아 앞바다 해저 900m 지점에서 발견된 오징어. 둥글고 작은 몸집에 밝은 보라색 빛을 띠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름은 주머니귀오징어, 학명은 ‘로시아 퍼시피카’(Rossia pacifica)다. 공식적으로는 갑오징어에 속하는 두족류로 분류돼 있다. 몸통은 길이가 최고 8㎝정도로 매우 작고 몸통의 형태는 짧고 둥근 돔 모양이다. 일반적으로 수온이 비교적 낮은 해역에서 서식하며, 한국 동해 일부와 일본 및 캘리포니아 등 북태평양에 분포한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소원 트리 꾸미고 소외층 돕고

    소원 트리 꾸미고 소외층 돕고

    12일 서울 중구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열린 ‘MCM 산타베어 사회공헌 캠페인’에서 모델들이 소원 트리 꾸미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8일부터 시작된 이 캠페인은 MCM이 소비자의 동참을 통한 기부를 위해 기획한 것으로 벨벳 소재의 산타베어 곰인형과 고급 캔버스백으로 구성된 세트를 15만 5000원에 한정 판매한다. 판매 수익금 전액은 소외계층 돕기에 사용된다. 최해국 선임기자 seaworld@seoul.co.kr
  • 추자현 우효광 결혼, 결혼 골인한 ‘한중 스타 커플’ 누가 있나?

    추자현 우효광 결혼, 결혼 골인한 ‘한중 스타 커플’ 누가 있나?

    추자현 우효광 결혼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한중 연예인 부부가 또 탄생했다. 30일 추자현의 소속사는 “추자현과 우효광이 내년 4월 결혼한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해 9월 추자현은 우효광과 열애를 인정하며 자신의 웨이보에 “오늘은 내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일을 사랑하는 사람들과 공유하고 싶다”며 “우효광을 만나고 매일 웃는 얼굴로 하루를 시작하고 웃는 얼굴로 잠이 든다. 처음에는 낯설었으나 그가 내 삶에 중요하다고 확신하고 있기에 내 사랑을 발표하기로 결심했다”라고 전한 바 있다. 추자현과 우효광은 2012년 중국 드라마 ‘마랄여우적행복시광’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으며, 지난해 9월 연인 관계임을 알리고 공개 연애를 해왔다. 추자현과 우효광에 앞서 중국 스타와 웨딩마치를 울린 한국 스타들은 누가 있을까. 중국에서 활발히 활동해온 채림은 연하의 훈남 스타 가오쯔치와 지난 2014년 10월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됐다. 앞서 먼저 제기된 열애설에 두 사람은 사실을 인정하고 한중 양국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을 SNS로 공개하며 서로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숨김 없이 드러내 팬들의 부러움을 샀다. 채림과 가오쯔치는 함께 토크쇼에 출연하는가 하면 베이징 번화가에서 공개 프러포즈 이벤트를 진행, 결혼 소식도 모두 공개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가수 죠앤의 오빠이자 그룹 테이크 출신인 이승현은 중국의 가수 겸 배우 치웨이와 지난 2014년 9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웨딩 마치를 울렸다. 이어 두 사람은 이듬해 1윌 미국 캘리포니아의 한 병원에서 첫 딸 럭키를 얻었다. 두 사람은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신랑 신부 곰인형 사진을 게재해 결혼 2주년을 자축했다. 치웨이 역시 이승현에 이어 곧바로 게시물을 리포스트하며 애정을 과시했다. 중국 탑여배우 탕웨이의 마음을 훔친 김태용 감독은 여전히 남녀 모두에게 부러움을 사고 있다. 2013년 10월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한 탕웨이 김태용 커플은 열애를 공개한 것과 동시에 결혼을 알렸다. 7월 스웨덴 포뢰섬에서 조촐하게 식을 올린 탕웨이와 김태용 감독은 8월 홍콩에서 가족들만 모인 가운데 정식으로 결혼식을 한 번 더 올렸다. 이후 두 사람은 2016년 2월, 결혼 2년 만에 아이를 가져 많은 이들의 축복을 받았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그 책속 이미지] ‘여우’ ‘불독’ ‘독사’ ‘곰’… “나를 파괴한 ‘국가의 폭력’ 입니다”

    [그 책속 이미지] ‘여우’ ‘불독’ ‘독사’ ‘곰’… “나를 파괴한 ‘국가의 폭력’ 입니다”

    폭력과 존엄 사이/은유 지음/오월의 봄/240쪽/1만 3000원 국가는 처음부터 끝까지 ‘간첩이기를’ 강요했다. 1986년 직접 만든 크리스마스 카드를 팔고 집으로 돌아오던 심진구씨는 안기부로 연행됐다. 그날 이후, 그의 삶은 돌이킬 수 없는 엉터리 소설이 되었다. 팬티 하나 걸치지 않은 알몸 상태에서 잔혹한 고문을 받았고, 그때마다 새로운 혐의들이 ‘발명’됐다. 심씨는 자신을 고문했던 수사관들에게 ‘여우’, ‘불독’, ‘독사’, ‘곰’이라고 짐승 이름을 붙여 기억했다. 그림은 심씨가 연필로 그린 안기부 대공수사단장 정형근과 네 명의 이름 없는 고문 기술자들이다. 1987년 1월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된 심씨는 26년 만인 2012년 11월 무죄를 선고받았다. 국가의 폭력을 온몸으로 감내해야 했던 그는 2014년 11월 24일 췌장암으로 눈을 감았다. 오월의봄 제공
  • [여의도 카페] 지지부진 박스피 속 ‘황소’ 수난시대

    [여의도 카페] 지지부진 박스피 속 ‘황소’ 수난시대

    주식시장에서 황소(Bull)는 상승장, 곰(Bear)은 하락장을 상징합니다. 어원과 관련해선 여러 가지 설이 있는데 황소는 뿔을 밑에서 위로 치받으며 싸우고, 곰은 앞발로 내려치기 때문이라는 설이 유력합니다.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 등 세계 주요 거래소에는 멋들어진 황소상이 전시돼 있고 한국거래소에도 서울 여의도 사옥과 부산 본사에 황소상이 있습니다. ●여의도 황소는 노사 갈등에 풍선 줄로 묶여 하지만 우리 거래소의 두 황소는 모두 ‘수난시대’입니다. 서울 여의도 사옥 1층 로비에 곰을 뿔로 들이받고 있는 황소는 지난 9월부터 밧줄에 묶인 신세입니다. 노조가 신임 이사장에 반대하는 플래카드를 사람들 눈에 띄게 하기 위해 황소 배에 줄을 묶어 대형 풍선으로 띄웠기 때문입니다. 지난달 4일 취임한 정찬우 이사장은 노조와의 관계를 개선하기 위해 애쓰고 있습니다. 노조의 젊은 조합원들과 수시로 식사하며 격의 없이 대화를 나눈다는 후문입니다. 하지만 노조는 아직 황소에 맨 줄을 풀 생각이 없습니다. 이동기 노조위원장은 “정 이사장을 상대로 한 법적 대응 등 투쟁을 멈추지 않겠다”고 하네요. 1996년 거래소 출범 40주년을 맞아 제작된 황소상의 시련은 당분간 계속될 모양입니다. 부산본사 황소상은 2005년 증권거래소와 코스닥증권시장, 선물거래소를 통합한 한국거래소 출범을 기념해 설치됐습니다. 하지만 현재 이삿짐업체 창고에 보관돼 있습니다. 2014년 부산 본사가 범일동에서 부산국제금융센터(BIFC)로 이전하면서 전시 공간을 찾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BIFC에는 한국예탁결제원 등 부산 이전 공공기관들이 입주해 있는데 거래소만을 상징하는 황소상 전시에 반대했다고 합니다. 부산 본사 관계자는 “황소상 소유권을 부산시에 이전한 상태”라며 “부산시가 공간을 찾고 있지만 아직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부산 황소상은 다른 기관들 반대로 창고에 증권가는 말이 많습니다. 지지부진한 주가를 두 황소의 수난 탓으로 돌리는 우스갯소리마저 나올 판입니다. 하지만 황소는 죄가 없습니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군위 ‘웅녀 마늘’ 상품화 길 확대… 郡, 전량 수매 흑마늘 등으로 가공

    군위 ‘웅녀 마늘’ 상품화 길 확대… 郡, 전량 수매 흑마늘 등으로 가공

    ‘삼국유사의 고장’ 경북 군위군이 지역의 브랜드 농산품인 ‘웅녀(熊女) 마늘’을 원료로 한 가공상품 개발에 나섰다. 지역 생산농가들의 소득증대와 지역 홍보 등을 위해서다. 16일 군에 따르면 지난 15일 군청 회의실에서 김영만 군위군수와 한진우 ㈜점보갈릭 대표가 ‘웅녀마늘 상품화 생산을 위한 업무협약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점보갈릭은 마늘 가공 전문업체로 발효 마늘과 홍삼 등 건강식품을 생산한다. 군위군은 웅녀마늘 전량을 수매해 점보갈릭에 납품하고, 회사는 6차 산업과 연계한 효소, 흑마늘, 식초 등과 같은 발효제품으로 가공해 고부가가치 상품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올해의 경우 군위지역 28농가가 2만 2000여㎡에서 10t 정도의 웅녀마늘을 생산했다. 웅녀마늘은 군이 2011년 일본과 충남 태안에서 코끼리 마늘 종자를 들여와 삼국유사 단군신화에 나오는 곰 이야기를 모태로 특허청에 상표 출원하는 등 새로운 농산물 브랜드로 탄생시킨 것. 보통 마늘보다 5~6배 커 어른 주먹만 하며 아린 맛이 적고 마늘 냄새가 거의 없는 게 특징이다. 군위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곰들의 숨겨진 댄스 본능? 나무에 부비부비 댄스

    곰들의 숨겨진 댄스 본능? 나무에 부비부비 댄스

    동물계에 클럽이 있다면 아마도 곰이 제일가는 춤꾼이 아닐까 싶다. 지난 11일(현지시간) 영국 BBC가 공개한 자연 다큐멘터리 ‘플래닛 어스 2’(Planet Earth 2)의 한 장면을 보면 그렇다. 공개된 영상에서 곰들은 나뭇가지를 부여잡고 등을 나무에 이리저리 비벼댄다. 여기에 쿨앤드더갱의 ‘정글부기’(Jungle Boogie)라는 곡이 배경음악으로 깔리니 곰들의 모습은 흡사 부비부비 댄스를 추는 것 같아 보인다. 하지만 곰의 이러한 행동은 영역표시를 위해서다. 녀석들은 발톱 자국을 남기거나 이렇게 나무에 등을 비벼 털로 흔적을 남겨 놓는다. 한편 총 6개의 에피소드로 제작된 ‘플래닛 어스 2’는 동물학자인 데이비드 애튼버러의 해설, 영화음악의 거장 한스 짐머의 음악, 진보된 촬영 기술을 기반으로 완성됐다. 사진·영상=BBC Earth /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날마다 도끼들고 학교에…세계서 가장 위험한 등굣길

    날마다 도끼들고 학교에…세계서 가장 위험한 등굣길

    날마다 무시무시한 도끼를 들고 등하교를 하는 어린 학생들의 사연이 소개돼 화제에 올랐다. 최근 영국 타임스는 러시아 내 자치공화국인 바쉬코르토스탄의 한 작은 마을 학생들의 위험천만한 등굣길을 보도했다. 인구가 60명에 불과한 작은 마을인 버크니 너쉬에 사는 학생들은 얼마 전 부터 약 10km 떨어진 학교를 걸어 다니고 있다. 마을 내 있던 학교가 폐교하면서 어쩔 수 없이 이웃 마을 학교로 전학가게 된 것. 문제는 12~14세의 어린 학생들이 매일 겪는 위험한 등굣길이다. 지역 특성상 눈덮힌 숲 길을 걸어야 하는데 늑대와 곰 등 산짐승들이 나타나는 일이 다반사이기 때문이다. 이에 자구책으로 마련한 것이 바로 도끼와 횃불이다. 한 학부모는 "함께 등교를 한 적이 있는데 늑대가 길 위에 떡하니 나타나 깜짝 놀랐다"면서 "너무 무서워 아이들과 함께 순식간에 집으로 도망쳤다"며 가슴을 쓸어내렸다. 영국언론이 '세계에서 가장 힘든 등굣길'로 묘사한 학생들의 사연은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영상이 유튜브에 게재되면서 세상에 알려졌다. 논란이 커지자 지방정부가 해결책을 강구하고 나섰다. 정부 관계자는 "문제의 지역에는 버스가 없으며 다니기도 쉽지 않다"면서 "위험을 최소화할 안전한 등굣길을 만들 대책을 강구 중"이라고 밝혔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올해 가장 웃긴 야생동물 사진은?…머리 처박은 여우

    올해 야생에서 촬영된 가장 웃긴 동물의 모습을 담은 사진은 무엇일까? 최근 코미디 야생 사진 어워드(Comedy Wildlife Photography Awards) 측은 올해 최고의 웃긴 사진으로 미국 출신의 사진작가 안젤라 볼키가 촬영한 여우의 사냥 모습을 선정했다. 미국 옐로스톤국립공원에서 촬영한 이 사진은 눈 덮힌 땅 속으로 머리를 쳐박고 있는 여우의 모습을 절묘하게 담아냈다. 사람 눈에는 웃기는 장면처럼 보이지만 사실 여우의 이 행동은 사냥하는 모습이다. 여우는 눈 아래 터널로 움직이는 들쥐를 잡기위해 공중으로 1m 가량 점프한 후 그대로 바닥에 다이빙해 먹잇감을 잡아낸다. 오랜시간 내려온 여우만의 독특한 사냥 방법인 셈. 볼키는 "야생에서 촬영한 아름다운 사진을 많은 사람들과 나누고 싶어 대회에 제출했다"면서 "얻은 수익금은 사진이 촬영된 국립공원에 기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연어 사냥에 나섰다가 오히려 빰맞는 곰, 한쪽 날개를 쫙 펴고 멋지게 땅으로 착지하는 올빼미가 가장 많은 추천을 받았다. 아프리카에서 야생동물 사진작가로 활동하는 폴 조인슨힉스가 만든 이 대회는 야생에서 촬영된 웃긴 동물의 사진을 심사하며 올해는 전세계에서 총 2200점이상이 출품됐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날마다 도끼 챙겨야…세계서 가장 위험한 등굣길

    날마다 도끼 챙겨야…세계서 가장 위험한 등굣길

    날마다 무시무시한 도끼를 들고 등하교를 하는 어린 학생들의 사연이 소개돼 화제에 올랐다. 최근 영국 타임스는 러시아 내 자치공화국인 바쉬코르토스탄의 한 작은 마을 학생들의 위험천만한 등굣길을 보도했다. 인구가 60명에 불과한 작은 마을인 버크니 너쉬에 사는 학생들은 얼마 전 부터 약 10km 떨어진 학교를 걸어 다니고 있다. 마을 내 있던 학교가 폐교하면서 어쩔 수 없이 이웃 마을 학교로 전학가게 된 것. 문제는 12~14세의 어린 학생들이 매일 겪는 위험한 등굣길이다. 지역 특성상 눈덮힌 숲 길을 걸어야 하는데 늑대와 곰 등 산짐승들이 나타나는 일이 다반사이기 때문이다. 이에 자구책으로 마련한 것이 바로 도끼와 횃불이다. 한 학부모는 "함께 등교를 한 적이 있는데 늑대가 길 위에 떡하니 나타나 깜짝 놀랐다"면서 "너무 무서워 아이들과 함께 순식간에 집으로 도망쳤다"며 가슴을 쓸어내렸다. 영국언론이 '세계에서 가장 힘든 등굣길'로 묘사한 학생들의 사연은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영상이 유튜브에 게재되면서 세상에 알려졌다. 논란이 커지자 지방정부가 해결책을 강구하고 나섰다. 정부 관계자는 "문제의 지역에는 버스가 없으며 다니기도 쉽지 않다"면서 "위험을 최소화할 안전한 등굣길을 만들 대책을 강구 중"이라고 밝혔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훈훈영상] 덫 걸린 곰 새끼 구해주는 착한 사냥꾼들

    [훈훈영상] 덫 걸린 곰 새끼 구해주는 착한 사냥꾼들

    최근 러시아 아르항겔스크 주 천연자원 및 삼림부는 훈훈한 영상 하나를 공개했다. 영상에는 벨스키 지역의 한 숲에서 밀렵꾼이 설치한 덫에 걸려 꼼짝달싹 못 하는 새끼 곰의 모습이 포착돼 있다. 사냥꾼들의 접근에 잔뜩 겁먹은 새끼 곰이 포효하며 도망치려 애쓴다. 무리 중 한 사냥꾼이 다가가 새끼 곰의 손을 어루만지며 달랜다. 곧이어 사냥꾼 여럿이 곰을 붙잡고 발에 걸린 덫을 힘겹게 끊어낸다. 덫을 제거한 사냥꾼이 새끼 곰을 들어 풀숲에 던지자 곰이 숲으로 재빨리 달아난다. 사진·영상= LiveLeak Videoları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별별동물] 정원 침입한 거대곰 애완견에 줄행랑

    [별별동물] 정원 침입한 거대곰 애완견에 줄행랑

    1일 유튜브에 게재된 영상에는 집 뜰에서 분주하게 움직이는 애완견 두 마리의 모습이 담겨 있다. 애완견 한 마리가 울타리를 향해 거세게 짖어대자 육중한 풍체의 곰 한 마리가 화들짝 놀라 울타리 위로 올라간다. 울타리 위에 올라선 곰이 야속하다는 듯 뜰 아래 애완견들을 쳐다본 뒤 사라진다. 사진·영상= SILENT SILVER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주례는 곰 선생님께서…” 세계서 가장 독특한 결혼식

    세상에서 가장 특별한 날 중 하나인 결혼식에 뜻밖의 손님을 초대한 커플의 모습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뉴욕데일리뉴스 등 해외 언론의 1일자 보도에 따르면, 최근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결혼식을 올린 데니스-넬야(30) 동갑내기 커플이 결혼식에 초대한 특별 손님은 다름 아닌 ‘곰’이다. 그저 곰을 닮은 인형이 아닌 실제 곰이 결혼식에 나타났고, 붉은 드레스를 입은 신부와 턱시도를 차려입은 신랑은 각각 곰의 앞발 하나씩을 잡고 영원한 사랑을 약속했다. ‘스테판’이라는 이름의 이 갈색곰은 거대한 몸집‧사나운 앞발과는 어울리지 않는 앙증맞은 나비넥타이를 맨 채 등장해 하객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았다. 또 마치 신랑신부의 키에 맞춘 듯 뒷발을 구부린 채 앉아 커플의 두 손을 잡고 눈을 맞췄다. 이후 이들은 마치 가족처럼 팔과 어깨를 잡거나, 주례처럼 마주보고 서서 기념사진을 찍었다. 뿐만 아니라 신부에게 꽃다발을 전달하기도 하는 등 자신의 역할을 묵묵하게 해냈다. 데니스-넬야 커플이 결혼식에 곰을 초대한 것은 그 누구보다 특별한 결혼식을 치르기 위해서였다. 신랑인 데니스는 “우리는 이전부터 스테판을 알고 지냈다. 처음 봤을 때에는 다소 무서웠지만, 우리는 이 곰이 얼마나 친절한지 알고 있다”면서 “우리의 꿈이 현실이 된 행복한 결혼식이었다”고 밝혔다. 신부인 넬야 역시 “스테판과 결혼식 사진을 함께 찍는 것은 매우 환상적인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스테판은 태어난 지 3개월 만에 엄마를 잃고 숲을 헤매다가 사냥꾼에게 발견됐고, 이후 러시아의 한 부부에게 입양돼 생활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프로야구] 곰, 공룡 벼랑 끝으로 몰다

    [프로야구] 곰, 공룡 벼랑 끝으로 몰다

    보우덴 7.2이닝 무실점 호투 ‘나테이박’ 4연속 삼진 요리 마이클 보우덴이 두산의 한국시리즈 우승 확률을 100%까지 끌어올렸다. 보우덴은 1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KBO 한국시리즈 3차전 NC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7과 3분의2이닝 동안 3피안타 4볼넷 11탈삼진 무실점의 완벽투로 6-0 완승을 견인, 팀에 시리즈 3승째를 안겼다. 잠실 1, 2차전을 휩쓴 두산은 3차전까지 가져가면서 21년 만에 정규시즌·한국시리즈 통합 우승까지 단 1승을 남겼다. 확률로 따지면 3차전 두산의 승리는 ‘우승’과도 같다. 7전 4선승제로 치러진 한국시리즈에서 1, 2, 3차전을 내리 따낸 팀은 역대 9차례 있었고 이들 팀 모두 우승컵을 가져갔다. 특히 6차례는 연승 팀이 4차전에서도 승리를 거둬 4전 전승으로 시리즈를 끝냈다. 두산이 4차전을 끝으로 한국시리즈 첫 2연패를 달성할 확률은 약 66%에 달한다. 반면 ‘집’으로 돌아와 분위기 반등을 노렸던 NC는 창단 이후 처음으로 홈에서 맞는 한국시리즈에서 3패째를 떠안으며 벼랑 끝으로 내몰렸다. 1, 2차전에서 타율 .138로 부진했던 ‘나테이박’(나성범, 테임즈, 이호준, 박석민)은 이날도 무안타 무득점으로 무기력했다. 잠실에서 열린 1, 2차전과는 달리 구장 크기가 작은 마산 첫 경기에서 타격이 승부를 가를 것으로 전망됐다. 그러나 예상과 달리 치열한 투수전이 전개됐다. 보우덴은 2, 3회 상대 핵심 타선 ‘나테이박’을 4연속 삼진으로 요리해 기선을 제압했다. 경기 전 “똥개도 제집에서는 절반을 먹고 들어간다”며 이를 악물었던 최금강도 4회까지 퍼펙트 피칭을 과시했다. 0-0 균형은 5회 깨졌다. 두산 주포 김재환이 최금강의 시속 139㎞짜리 높은 직구를 솔로포로 연결하면서 분위기가 두산 쪽으로 기울었다. 김재환의 홈런을 신호탄으로 양의지와 허경민이 연속 2루타를 날려 2-0으로 달아났다. 9회 두산은 허경민, 박건우의 각 2타점 적시타로 4점을 추가해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NC는 4회 박민우가 만든 무사 2루 찬스를 ‘나테이박’이 살리지 못한 것이 뼈아팠다. 이날 최우수선수(MVP)는 보우덴이었다. 보우덴은 정규시즌에서도 NC를 상대로 3경기 평균자책 1.17를 기록했을 뿐만 아니라 지난 6월 30일에는 ‘노히트노런’까지 작성하는 등 NC에 유독 강했다. 이날도 136개의 공을 던지고 정규시즌 기록한 자신의 한 경기 최다 탈삼진(10개)을 경신하는 등 ‘NC 킬러’로서의 존재감을 뽐냈다. 한국시리즈 4차전은 2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창원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승장 김태형 두산 감독 “보우덴 호투·타자 집중력 조화” 보우덴이 워낙 잘 던졌다. 이렇게 잘 던지는데 이길 수밖에 없는 것 같다. 타자들도 후반에 집중력을 발휘해 승리 요인이 됐다. 상위타선이 안 맞는 대신 양의지, 허경민 등 하위타선이 잘했다. 김재환도 4번타자 역할을 잘해 줬다. 4차전 선발은 유희관이다. ●패장 김경문 NC 감독 “에이스급 선수 공략해야 성공” 나름 준비를 잘했는데 막상 시리즈에 들어가 보니 타격이 안 맞고 있다. 팬들에게도 답답한 야구를 보여 드리는 것 같아 죄송하다. 우리가 좋아지기 위해서는 에이스급 선수를 공략해야 한다. 4차전 선발은 스튜어트다. 홈에서 팬들에게 승리하는 모습을 한 경기는 보여 줘야 한다.
  • [애니멀 픽!] ‘심리치료 인형’ 꼭 끌어안은 ‘고아’ 조랑말

    [애니멀 픽!] ‘심리치료 인형’ 꼭 끌어안은 ‘고아’ 조랑말

    어린 시절 마음의 상처를 치료해줬던 곰 인형을 다시 만난 ‘고아 조랑말’의 모습이 화제다. 지난 2013년 영국 데번 주 다트무어 국립공원에서는 태어나자마자 어미에게 버려지고 만 조랑망아지(새끼 조랑말) 한 마리가 구조됐다. 이 조랑말은 다른 암말들의 젖을 먹으려 무리를 쫓아다니다가 결국 허기와 탈진에 못 이겨 쓰러졌고, 곧 공원 관리인들에게 발견됐다. 위험한 상태였던 조랑말은 인근에 위치한 야생 말 구호소 ‘메어 앤 폴 생추어리’로 이송됐으며, 직원들의 집중적인 보살핌 끝에 다행히 건강을 되찾았다. 구호소는 망아지를 ‘브리즈’라고 이름 붙이고 심적 안정을 위해 ‘버튼’이라는 이름의 커다란 곰 인형을 선물했다. 그리고 이들은 버튼에 의지해 잠든 브리즈의 사진을 인터넷에 올렸고 브리즈는 한동안 유명세를 탔다. 그로부터 3년이 지난 지금 구호소는 버튼과 재회한 브리즈의 모습을 다시금 공개했다. 그간 버튼은 브리즈 이외의 다른 망아지들에게 위안을 주는 역할을 해왔으며, 최근에야 브리즈와 재회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을 보면 예전에 비해 많이 낡아 덜 푹신해진 버튼의 모습이 눈에 들어온다. 브리즈 또한 이제는 버튼의 무릎을 베고 잠드는 대신 버튼을 품을 수 있을 정도로 크게 자라났다. 이제 3살 청년이 된 브리즈는 종종 인근의 야생 조랑말 무리와 어울려 노는 등 야생으로 돌아갈 준비를 하고 있다고 구호소 측은 전했다. 방승언 기자 earny@seoul.co.kr
  • [별별영상] ‘저리 꺼져!’ 거대 회색곰 쫓아낸 두 견공

    [별별영상] ‘저리 꺼져!’ 거대 회색곰 쫓아낸 두 견공

    최근 미국 동영상 공유 사이트 ‘브레이크닷컴’(break.com)이 소개한 영상에는 뒤뜰 울타리 밖에 나타난 거대한 회색곰과 맞서는 두 견공의 모습이 담겨 있네요. ‘하룻강아지 곰 무서울 줄 모른다’는 말이 생각날 정도로 두 마리의 애완견은 육중한 회색곰을 향해 끊임없이 짖습니다. 순한 얼굴의 곰은 견공들이 귀여운 듯 한 번 내려다본 뒤 그냥 숲으로 돌아갑니다. 사진·영상= JUST VIDEO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인도네시아 폭포 숲에서 포착된 괴생명체, 과연?

    인도네시아 폭포 숲에서 포착된 괴생명체, 과연?

    정글에서 거대한 괴생명체의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일고 있다. 16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최근 인도네시아의 한 정글 폭포에서 빅풋으로 추정되는 괴생명체가 모습을 드러냈다. 영상에는 폭포 아래로 직립보행해 지나가는 거대한 생명체의 모습이 담겨 있다. 괴생명체는 햇볕에 반사되는 물체를 손에 든 채 폭포수를 지나가며 사라진다. 화질의 상태가 좋지 않아 정확한 판단을 내리기는 어렵지만 일부 네티즌들은 이 괴생명체가 전설 속 신비동물인 빅풋이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영상을 접한 대다수 네티즌은 “해당 영상이 조작됐다”고 반박했다. 미국·캐나다의 록키 산맥 일대에서 목격되는 미확인 동물인 빅풋(bigfoot)은 인디언 부족의 언어로 ‘털이 많은 거인’이란 뜻의 사스콰치(Sasquatch)라고도 불린다.(참고: 위키백과) 빅풋을 직접 본 많은 목격자는 “빅풋이 보통 2m를 넘는 거대한 키와 온몸에 검은색 혹은 갈색 털이 뒤덮여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인도네시아에서는 해당 영상에 나오는 괴생명체처럼 커다란 곰은 서식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영상= BigFoot TV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90돌 맞은 ´곰돌이 푸´ 새 친구 생겼다

    90돌 맞은 ´곰돌이 푸´ 새 친구 생겼다

     아기 곰 ‘푸’가 90돌을 맞아 새 친구를 맞았다.  16일 영국 BBC방송 등에 따르면 영국 아동문학가 AA 밀른이 쓴 동화 ‘위니 더 푸’(Winnie-the-Pooh) 탄생 90주년을 기념해 최근 4편의 새로운 ‘모험’ 이야기가 책으로 나왔다.  특히 여기에는 새로운 캐릭터인 푸의 새 친구, 펭귄이 처음으로 등장한다. 둘은 펭귄이 겨울에 푸가 사는 숲으로 오면서 만나게 된다 1926년 10월 14일 처음 출간된 ‘위니 더 푸’에 새 캐릭터가 소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이제는 널리 알려진 호랑이 ‘티거’도 1928년에 나타났다.  이번 새 이야기를 쓴 작가 브라이언 시블리는 과거 원작자 밀른과 그의 어린 아들 크리스토퍼 로빈이 푸와 펭귄 인형을 가지고 노는 모습이 찍힌 사진을 보고 영감을 얻었다. 주인공인 곰돌이 푸도 로빈이 런던 동물원에서 가장 좋아했던 아기 흑곰 ‘위니’로부터 탄생했다.  시블리는 “푸가 펭귄을 만난다는 생각은 숲에서 캥거루나 호랑이를 만나는 것과 비교해서 그렇게 이상해 보이지 않았다”며 “그래서 만약 눈이 내리는 어느 날 펭귄이 푸의 모퉁이집으로 가는 길을 발견한다면 무슨 일이 생길까 하는 데서 출발했다”고 말했다.  ‘위니 더 푸’는 첫 출간 당시 영국에서 3만 5000부, 미국에서 15만 부가 팔려나가는 등 전 세계적 인기를 누렸다.  1977년 디즈니가 장편 애니메이션으로 내놓으면서 또한번 전 세계적으로 큰 성공을 거뒀고 2011년 리메이크 작품이 나오기도 했다.  류지영 기자 superryu@seoul.co.kr
  • ‘곰돌이 푸’ 탄생 90주년 맞아 새 친구 펭귄 생겼다

    ‘곰돌이 푸’ 탄생 90주년 맞아 새 친구 펭귄 생겼다

    1926년에 발표된 영국 작가 A. A. 밀른의 동화인 ‘곰돌이 푸’가 탄생 90주년을 맞은 가운데, 곰돌이 푸의 새로운 친구가 공개됐다. 곰돌이 푸는 작가인 밀른이 아들의 곰 인형에서 영감을 얻어 만든 동화로, 1926년 10월 14일 세상에 처음 공개된 뒤 현재까지 전 세계 어린이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밀른이 쓴 스토리와 함께 일러스트 작가인 E. H. 셰퍼드의 아름다운 그림과 엮어진 이 작품은 ‘Winnie-the Pooh’라는 이름으로 인기를 끌었다. 영국 BBC 등 현지 언론의 13일자 보도에 따르면 새롭게 추가된 곰돌이 푸의 캐릭터는 다름 아닌 ‘펭귄’이다. 새 펭귄 캐릭터가 등장하는 에피소드는 영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드라마 작가면서 방송인인 브라이언 시블리(Brian Sibley)가 쓴 것으로, 제목은 ‘숲에 도착한 펭귄’(In which Penguin arrives in the Forest)이다. 작품 속 캐릭터에 기반한 그림은 일러스트레이터인 마크 버지스가 그렸다. 곰돌이 푸에게 새 친구가 생긴 것은 90년 만에 처음이다. 이전까지는 동물들의 친구인 5살 남자아이 크리스토퍼 로빈과 호랑이 ‘티거’, 작은 돼지 ‘피글렛’, 당나귀 ‘이요르’, 캥거루 ‘루’, 토기 ‘래빗’ 등과 변함 없는 우정을 쌓아왔다. 한편 곰돌이 푸는 영국 작가에게서 탄생했지만, 1977년 미국 월트 디즈니 프로덕션에서 애니메이션 영화로 제작하면서 더욱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월트 디즈니는 장기임대로 저작권을 사용해 오다 2000년대에 들어 영구적인 저작권을 매입했다. 곰돌이 푸의 원본 삽화는 수집가들의 사랑을 받아왔는데, 2014년 영국에서 열린 한 경매에서는 E. H. 셰퍼드가 그린 곰돌이 푸의 원본 삽화가 31만 4500파운드(약 4억 3500만원)에 낙찰되기도 했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90번째 생일 맞은 ‘곰돌이 푸’, 새 친구 생겼다

    90번째 생일 맞은 ‘곰돌이 푸’, 새 친구 생겼다

    1926년에 발표된 영국 작가 A. A. 밀른의 동화인 ‘곰돌이 푸’가 탄생 90주년을 맞은 가운데, 곰돌이 푸의 새로운 친구가 공개됐다. 곰돌이 푸는 작가인 밀른이 아들의 곰 인형에서 영감을 얻어 만든 동화로, 1926년 10월 14일 세상에 처음 공개된 뒤 현재까지 전 세계 어린이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밀른이 쓴 스토리와 함께 일러스트 작가인 E. H. 셰퍼드의 아름다운 그림과 엮어진 이 작품은 ‘Winnie-the Pooh’라는 이름으로 인기를 끌었다. 영국 BBC 등 현지 언론의 13일자 보도에 따르면 새롭게 추가된 곰돌이 푸의 캐릭터는 다름 아닌 ‘펭귄’이다. 새 펭귄 캐릭터가 등장하는 에피소드는 영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드라마 작가면서 방송인인 브라이언 시블리(Brian Sibley)가 쓴 것으로, 제목은 ‘숲에 도착한 펭귄’(In which Penguin arrives in the Forest)이다. 작품 속 캐릭터에 기반한 그림은 일러스트레이터인 마크 버지스가 그렸다. 곰돌이 푸에게 새 친구가 생긴 것은 90년 만에 처음이다. 이전까지는 동물들의 친구인 5살 남자아이 크리스토퍼 로빈과 호랑이 ‘티거’, 작은 돼지 ‘피글렛’, 당나귀 ‘이요르’, 캥거루 ‘루’, 토기 ‘래빗’ 등과 변함 없는 우정을 쌓아왔다. 한편 곰돌이 푸는 영국 작가에게서 탄생했지만, 1977년 미국 월트 디즈니 프로덕션에서 애니메이션 영화로 제작하면서 더욱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월트 디즈니는 장기임대로 저작권을 사용해 오다 2000년대에 들어 영구적인 저작권을 매입했다. 곰돌이 푸의 원본 삽화는 수집가들의 사랑을 받아왔는데, 2014년 영국에서 열린 한 경매에서는 E. H. 셰퍼드가 그린 곰돌이 푸의 원본 삽화가 31만 4500파운드(약 4억 3500만원)에 낙찰되기도 했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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