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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촌진흥청과 함께하는 식품보감] 신의 선물에서 서민 음식으로

    세계 어디를 가더라도 자연 상태에서 산과 들에 버섯은 자생한다. 버섯은 식물도, 동물도 아니고 미생물이며 미생물 중에서 곰팡이에 속한다. 학술적으로 정의하기는 어렵다. 이 큰 곰팡이들은 대부분 생식기관인 독특한 자실체를 가지는데 이곳에 씨앗인 유성포자가 들어 있다. 우리가 먹는 버섯이라 부르는 것이 바로 자실체 부분이다. 생태계에서 버섯은 청소부다. 식물은 생산자이고 동물은 소비자이며, 버섯은 나무와 풀을 분해해 물과 가스로 변화시키는 분해자다. 버섯이 없다면 지구는 쓰레기 더미에 묻히게 될 것이다. 최초의 버섯은 약 1억 3000만년 전 공룡과 암모나이트가 번성했던 중생대 백악기 초기에 출현한 것으로 추정된다. 고대 사회의 점술가, 사제, 무속인들은 마취 효과가 있는 각종 버섯을 이용했고 신성하게 다뤘다. 버섯이라는 이름의 기원은 명확하지 않다. 마야문명에서 버섯은 지하세계 또는 지옥을 의미했다. 스페인 사제들이 엮은 사전에 따르면 인디언들은 버섯의 환각성을 이미 많이 알고 있었고, 1550년 이전에 제작된 사전에는 버섯을 ‘자이발바이 오콕스’(지옥 버섯)라고 부르는데, 역시 버섯의 환각성을 암시하는 것이다. 이집트인들은 버섯을 신 오르시스가 인간에게 준 선물이라고 생각했고, 파라오는 버섯을 너무 즐긴 나머지 평민들은 먹지 말라는 엄명을 내리기도 했다. 로마인도 초기에는 귀족만 버섯을 먹을 수 있게 했다. 로마의 네로 황제는 달걀버섯을 매우 즐겼는데 백성이 버섯을 따서 가져오면 그 무게만큼의 황금을 상으로 내렸다고 한다. 중세에도 버섯은 대량으로 인공재배가 이뤄지지 않아 왕이나 귀족의 전유물이었다. 근대 사회에서야 버섯은 서민 음식이 됐다. 양송이는 1650년쯤 처음으로 프랑스 파리 부근에서 재배됐는데 멜론 재배 이후 나오는 퇴비를 이용했다. 1825년에는 네덜란드에서도 동굴 재배가 시작됐고, 영국에서는 벽돌식 버섯 종균을 만들어 미국, 독일, 덴마크, 호주 등에 수출했다. 오늘날과 같이 버섯균을 순수 배양하는 방법은 1893년 프랑스의 파스퇴르연구소가 개발했다. 이때부터 완벽한 버섯 재배 기술이 보급돼 비로소 서민도 버섯을 먹을 수 있게 됐다. 한편 아시아에서 최초로 버섯이 언급된 것은 포박자(抱朴子)라는 책이다. 317년 한나라가 망하고 100년이 지난 시점에 갈공이라는 학자가 저술한 포박자 선약편에는 균지(菌芝)에 대한 언급이 나온다. 균지는 심산의 큰 나무에서 자라며 120종류가 있다고 했다. 중국에서 가장 오래된 의·약학 학술전문서인 신농본초경(?農本草經)에도 청지(靑芝), 적지(赤芝), 황지(黃芝), 백지(白芝), 흑지(黑芝), 자지(紫芝) 등 6종류의 영지가 나와 있다.
  • 꼬인 사회 치유 열린 대화 광장 1000일간 ‘대한민국 야단법석’

    꼬인 사회 치유 열린 대화 광장 1000일간 ‘대한민국 야단법석’

    우리 사회의 갈등·대립을 치유와 화합으로 승화시키는 대화 마당인 ‘대한민국 야단법석’이 1000일간 펼쳐질 예정이다. 지난 3월 3일 제주도를 시작으로 전국에 퍼져 있는 갈등 현장을 순례 중인 조계종 화쟁코리아 100일 순례단이 그간 순례의 성과를 더 큰 차원의 화쟁과 회통으로 이끌기 위해 마련한 범국민적 행사로 눈길을 끈다. 조계종 화쟁코리아 100일 순례 추진위원회(추진위·상임추진위원장 도법 스님)는 5일 “100일 순례를 마감하는 회향식을 겸한 대한민국 야단법석 선언식을 오는 10일 오후 2시 서울 조계사 대웅전 앞마당에서 갖는다”고 밝혔다. 추진위는 이와 관련, 진보와 보수를 총망라한 각계 인사가 참여하는 야단법석 시민위원회를 구성 중이라고 덧붙였다. 추진위가 밝힌 대한민국 야단법석의 성격은 우리 사회의 아픔과 상처, 극단의 대립을 진영의 벽을 넘어 진실의 담론으로 풀어보자는 자리. 1000일간 우리 사회 병폐를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는 열린 대화의 광장인 셈이다. 야단법석에는 조계종 총무원장인 자승 스님과 염수정 추기경, 인명진 갈릴리교회 목사를 비롯한 종교계 인사와 정치·시민사회 인사들이 대거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 야단법석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구성 중인 야단법석 시민위원회에도 종교계를 비롯해 정치, 경제, 언론, 교육, 시민사회 단체 등 각계 인사들이 다양하게 포함됐다. 추진위는 야단법석 선언식을 계기로 연명부 작성 등을 통해 시민위원회를 더욱 폭넓게 구성해 나갈 계획이다. 이에 앞서 조계종 화쟁코리아 100일 순례단은 지난 3월부터 상근 순례자 20명과 지역 참여자 10∼150명 등 하루 평균 40명이 아픔과 희망의 현장을 찾아 하루 8시간씩 걷는 순례를 계속하고 있다. 그동안 저녁에는 야단법석 등 이야기 마당을 30여 차례 개최했고 전국 10여개 주요 지역에선 좌우대립 희생자를 위한 합동위령제를 봉행했다. 5개 도시에서는 국민통합 문화제를 열었고 특히 세월호 참사 후 평목항을 찾아 유가족들로부터 진실 규명 및 대책 마련과 관련한 의견을 듣기도 했다. 순례에 참여했던 도법 스님과 김민해 목사(생명평화결사 운영위원장)는 “100일 순례에서 얻은 결론은 진영논리를 넘어선 사회적 진실을 찾으려면 시민들이 나서야 한다는 것”이었다며 “곰팡이는 덮어두면 없어지지 않듯이 갈등 해결은 불편하더라도 문제를 광장에 꺼내놓고 함께 머리를 맞대는 데서 시작해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원효의 화쟁(和諍)사상과 3·1정신을 토대로 한국사회의 분열과 갈등에 대한 치유책을 찾자는 100일 순례의 마감인 10일 조계사 회향식은 세월호 참사에 대한 성찰과 다짐의 시간, 좌우합동 위령제로 진행된다. 이 자리에서 조계종 원로회의 의장 밀운 스님과 주요종단 대표, 한광옥 국민대통합위원회 위원장, 홍사덕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대표상임의장이 축사를 통해 ‘대한민국 야단법석’의 시작을 선언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6일에는 서대문 형무소를 출발해 선학원과 대각사, 심우장 등을 돌면서 독립운동가 만해 스님의 사상을 기리는 순례에 나선다. 오는 9일 오후 7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지하공연장에선 조계종 기획실장 일감 스님의 사회로 ‘순례단과 함께 하는 화쟁콘서트’가 열려 100일 순례 참가자들의 편지 낭독과 공연, 이야기 마당이 펼쳐진다. 김성호 선임기자 kimus@seoul.co.kr [용어 클릭] ■‘야단법석’(野壇法席) 석가모니가 처음 녹야원에서 다섯 비구를 데리고 설법한 데서 유래한 말. 설법이 이뤄지는 법당이 협소해 야외에 단(壇)을 마련해 부처님의 법을 펴는 자리를 뜻한다. 많은 사람들이 법을 듣기 위해 모여들어 성황을 이룬 모습을 표현하기도 한다. 흔히 많은 사람들이 운집해 시비를 걸고 떠들썩하고 소란스러운 모습과 동일시해 쓰인다.
  • 살림 9단의 비밀병기 ‘베이킹소다, 구연산’으로 여름청소 끝!

    살림 9단의 비밀병기 ‘베이킹소다, 구연산’으로 여름청소 끝!

    갑작스럽게 기온이 오르면서 집안 위생에도 비상이 걸렸다. 조금만 움직여도 땀이 나는 더위 속에서 욕실, 주방, 거실 등 집안 곳곳을 쓸고 닦을 생각을 하니 시작 전부터 지치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청소달인이 알려주는 친환경세제 청소 노하우만 따라 하면 누구나 쉽고 빠르게 청소를 해치울 수 있다. 지난 1일 방송된 TV조선 ‘살림9단의 만물상’에서는 욕실, 주방, 거실 청소의 달인들을 초대, 손쉽게 청소를 할 수 있는 노하우를 전수했다. 그 중에서도 여름철이면 온갖 곰팡이와 물때로 점령당하는 욕실을 손쉽게 청소할 수 있는 비법으로 베이킹소다와 구연산이 소개돼 주목을 끌었다. 우선 쉽게 엄두가 나지 않아 방치해 둔 욕실 벽은 베이킹소다를 걸쭉하게 만든 뒤 준비한 때수건으로 가볍게 발라주면 된다. 그 위에 구연산 반죽을 한 번 더 발라 30분가량 방치해 두면, 깔끔해진 욕실 벽은 물론이고 베이킹소다와 구연산이 만나 보글보글 거품이 생기면서 정균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 또한 꼬불꼬불 청소가 힘든 샤워 호수 역시 베이킹소다와 구연산을 푼 물에 담가두면 순식간에 묵은 때가 제거된다. 이처럼 주방 찬장 속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베이킹소다, 구연산 등을 청소에 활용하면 큰 힘 들이지 않고 손쉽게 청소를 마무리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인체에도 무해하고 환경오염 걱정도 없어 일석삼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 또한 욕실청소뿐 아니라 식품세척, 주방청소, 민감한 우리 아기 옷 세탁, 얼룩제거, 각종 냄새 제거, 세탁조 청소, 행주 표백 등 다양한 활용도를 지니고 있어 살림 9단 주부들 사이에서는 이미 청소 필수품으로 사랑 받고 있는 친환경세제이기도 하다. 특히 합리적인 가격으로 이용이 가능해 더욱 인기다. 한편 국내에서는 최초로 친환경세제를 브랜드화시켜 판매 중인 레인보우샵(www.rainbowshop.co)에서는 누구나 손쉽게 친환경세제 청소를 시작할 수 있도록 베이킹소다, 구연산, 과탄산소다 3종과 각각의 용기세트, 청소 노하우를 담은 미니북 등을 묶은 ‘에코스타터 세트’를 판매 중이다. 레인보우샵 관계자는 “해로운 화학세제는 어린 아이들은 물론, 가족들에게도 건강에 안 좋은 영향을 끼친다”며, “본격적인 여름날씨가 시작되면서 가족의 건강을 생각하는 주부들을 중심으로 100% 천연성분으로 만들어진 친환경세제를 찾는 고객들이 더욱 늘었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내 아기 피부에 직접 닿는 물티슈, 무엇이 들어있을까?

    내 아기 피부에 직접 닿는 물티슈, 무엇이 들어있을까?

    아이를 둔 부모들에게 가장 신경 쓰이는 부분은 역시 아이의 건강과 안전이다. 하지만 아무리 깨끗이 청소를 하고 주의를 기울여도 호기심에 이것저것을 만지는 아이들의 손과 얼굴은 금세 더러워지기 마련이다. 이에 가격이 저렴하고 사용이 간편한 물티슈로 아이의 손과 얼굴, 배변 처리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게 활용하는 부모들이 많다. 그러나 청결과 위생을 위해 사용하는 이러한 물티슈에 어떠한 성분이 들어있는지 꼼꼼히 따지는 이들은 아직 많지 않다. 얼마 전 MBC ‘불만제로 UP’에서는 아이 엄마들 사이에서 광범위하게 활용되는 시중 물티슈들을 수거해 성분 검사를 시행한 바 있다. 결과는 충격적이었다. 유독성 물질로 알려진 ‘가습기 살균제’ 속 물질이 들어가 있는가 하면 피부에 자극을 주고, 더 나아가 장기간 사용할 시 몸속에 축적될 수 있는 독한 방부제 성분들이 검출되었기 때문이다. 이에 최근 스마트한 엄마들 사이에서는 화장품 못지 않게 물티슈의 전 성분을 확인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안전성에 대한 각종 입증 자료를 제시한 것은 물론, 까다롭기로 유명한 ‘불만제로 UP’에서 모범업체로 선정된 듀듀물티슈가 각광받고 있다. 물티슈와 독한 방부제는 떼려야 뗄 수 없을 것이라는 편견을 과감히 버리고 안전성이 검증된 듀듀 징크제올라이트를 사용했기 때문이다. 듀듀물티슈는 오직 정제수, 부직포, 듀듀 징크제올라이트로만 이루어져 있는 무방부제 베이비 물티슈다. 징크제올라이트는 국제 화장품 원료사전집에 등재된 안전성이 입증된 무기물질로, 항균(항곰팡이, 항박테리아, 항바이러스) 효과 및 탈취 효과가 뛰어난 데다가 EWG SKIN DEEP 위험도 0을 자랑하는 안전한 물질이다. 징크제올라이트의 주성분은 무기물 촉매, 세라믹으로 구성되어있으며 무향, 무취로 부패하지 않는 소재인 만큼 피부가 연약한 아이들에게도 마음 놓고 사용할 수 있다. 듀듀물티슈 관계자는 “시중 물티슈들의 위험성이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면서, 더욱 안전하고 깨끗한 물티슈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온 듀듀물티슈의 정성을 알아주시는 소비자들이 많아졌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좋은 제품들로 성원에 보답할 것”이라고 전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담뱃잎에서 ‘암 치료 성분’ 발견됐다”

    “담뱃잎에서 ‘암 치료 성분’ 발견됐다”

    흔히 담배는 ‘암 유발 위험물질’ 1순위로 사람들에게 인식되어있다. 그런데 정작 담뱃잎 속에 항암작용을 하는 성분이 숨겨져 있었다면 믿을 수 있을까? 미국 과학전문매체 라이브 사이언스닷컴은 호주 라트로브 대학교 연구진이 담배 식물 꽃잎에서 암세포를 파괴하는 특정 단백질을 발견했다고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문제의 성분은 ‘NaD1’이라 불리는 단백질로 본래 곰팡이 등 각종 미생물 감염으로부터 식물을 보호하는 분자다. 그런데 이 단백질이 식물 뿐 아니라 인간을 비롯한 포유동물의 암 세포도 파괴시키는 것으로 실험결과 나타났다. 라트로브 대학 생화학과 연구진은 첨단 영상기술인 엑스레이 결정법(X-ray crystallography)을 통해 NaD1이 효모, 곰팡이 뿐 아니라 인간 체내 특정 세포도 파괴할 수 있는지 동작여부를 테스트했다. 그 표적은 림프종 세포를 비롯한 자궁 경부 및 전립선에 나타나는 암세포였다. 놀랍게도 NaD1 단백질은 식물에 접근하는 미생물을 파괴하는 것처럼 인간 체내 암세포에 대해서도 비슷한 효과를 발휘했다. 이 단백질은 종양 중심으로 접근해 일정 성분을 흡수한 뒤 암세포의 폭발을 유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실험 결과는 곰팡이 감염을 저지하는 특정 단백질이 암 세포를 제어하는 새로운 열쇠가 될 수 있다는 기대감을 제공한다. 다만 연구진은 해당 단백질이 암 표적 치료제로 상용화되기 위해서는 세부적인 연구와 오랜 시간이 더 필요하다고 강조하는데 이는 담뱃잎 속 특정 성분 때문에 담배 자체의 유해성이 희석되는 측면을 우려하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즉, 건강을 위해 담배 농사가 활발해지는 부작용을 방지하기 위함이다. 한편 이 연구결과는 국제 온라인 과학저널 ‘eLife’에 최근 발표됐다. 사진=wikipedia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농어촌 곰팡이·해파리 ‘경보’

    수확기를 앞둔 보리와 밀밭에는 붉은곰팡이, 바다에는 해파리떼 비상이 걸렸다. 15일 농촌진흥원에 따르면 보리와 밀 주산지인 전북, 전남, 경남 지역에 붉은곰팡이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농촌진흥원이 최근 3개 도,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병해충 예찰을 한 결과 붉은곰팡이 종자 감염률이 밀은 65.9%, 보리는 65.3%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붉은곰팡이병에 감염된 보리와 밀은 이삭이 쭉정이가 돼 수확량이 크게 떨어진다. 이는 지난달부터 붉은곰팡이병이 발병하기 좋은 고온다습한 날씨가 이어졌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농진청은 “수확 20일 전까지 적정한 약제를 살포하고 배수로를 정비할 것”을 당부했다. 바다에서는 새만금호에 해파리가 번져 피해가 우려된다. 국립수산과학원에 따르면 새만금호의 해파리떼는 100㎡당 평균 147마리로 경계수준(15~450마리)이다. 전북도와 농어촌공사는 해파리떼가 외해로 빠져나가지 않도록 집중 구제할 방침이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지구촌 책세상] ‘예쁘장한 에디로 살기’

    [지구촌 책세상] ‘예쁘장한 에디로 살기’

    “이거나 쳐먹어.” 금발에 푸른 눈을 가진 스물한 살의 에두아르 루이의 첫 소설 ‘예쁘장한 에디로 살기’는 이처럼 폭력적이고 자극적인 문장으로 시작된다. 연약하고 계집아이처럼 행동하는 작은 체구의 에디는 친구들과 가족들에게는 놀림감이었다. 사회가 기대하는 모습에 부합하지 않는 그를 아무도 인정하지 않는다. 자신들과는 너무도 다른 존재에 당황한 부모는 에디에게 축구를 시키거나 여자애들과의 데이트를 장려하면서 그를 올바른 길로 인도하려고 부단히도 노력했다. 그가 성장한 피카르디에서 남자들은 강해야 하며 남들 앞에서 주먹다짐과 공격성을 보이면서 남성성을 입증할 수 있어야 했기 때문이다. 그렇지 못한 남자들은 들을 수 있는 가장 심한 욕설을 듣게 되었고, 에디에게는 일상과도 같은 일이었다. 모욕적인 언사는 그가 동성애자임이 밝혀진 이후에 더욱 심해진다. 자선 급식 단체를 통해 끼니를 해결하는 가난한 노동자 아버지와 전업주부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나 막내 여동생이 유아원에서 가져오곤 하는 그림들로 벽의 구멍을 막고, 곰팡이로 뒤덮인 집에 끼어 살면서도, 에디는 절대 불평하는 법이 없었다. 그는 묵묵히 견뎌낸다. 고등학교 입학 전날 다른 길이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과거의 굴욕을 내려놓은 후 가족들에게서 도망치기로 결심하는 순간까지. 현재 파리에 살면서 고등사범학교에 다니는 작가는 피에르 부르디외와 사회계층 형성 구조 연구에 천착하고 있으며 첫 소설에서도 이 주제를 다루고 있다. 작가는 자신에게 상처를 준 사람들에 대한 증오나 그들로 인한 좌절 등에 대한 이야기를 하지 않는다. 그들을 비난하기보다는 이해하려는 노력의 일환이며, 알려지지 않은 서민 계급의 생활상을 조명하기 위함일 것이다. 자신과 주변 사람들이 사용하던 용어와 말투를 그다지 비참하지 않은 듯 담담하게 재현하며 그가 직면해야 했던 극적인 상황들과 사회적 혹은 개인적인 무력감을 보여주려고 애쓴다. 확고한 신념에 의한 것이라기보다는 스스로에 대한 거부감이나 스스로의 실패에 기인한 것이라고 작가는 이야기하고 있다. 자신의 벼락 출세를 실감하고 있을 이 젊은 청년이 걸어온 길을 고찰하는 것은 쉽지 않다. 엄청난 언론의 조명을 받고 있는 그의 소설은 자전적 이야기이자 프랑스 서민계급에 관한 사회학적 증언으로서 오늘날 다시 한 번 격렬한 논쟁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소설에 묘사된 사회적 불행은 과연 사실인가. 아니면 에두아르 루이가 자신을 드러내기 위해 과장하고 있는 것에 불과한 것인가. 래티시아 파브로 (주한 프랑스문화원 출판진흥담당관)
  • 노블라인 백현욱 원장, 방송서 ‘탈모관리 비법 전수’

    노블라인 백현욱 원장, 방송서 ‘탈모관리 비법 전수’

    환절기 탈모로 인해 스트레스를 호소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다수의 관련 전문가들은 환절기의 여러 환경적 특성이 탈모를 발생시키는 데 주효하게 작용할 수 있다고 전하며, 관리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각종 방송매체도 이에 주목하는 모양새다. 탈모환자가 1000만 명을 넘어섰다는 대한피부과학회 조사 결과를 근거로 들어 고정 시청자가 상당할 것으로 판단, 관련 주제로 구성한 프로그램을 내보내고 있다. 지난 2월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 1808회가 대표적이다. 이날 방송에는 백현욱 노블라인의원 원장이 출현해 ‘두피관리의 세가지 법칙’, ‘탈모의 유형과 원인’, ‘탈모에 관한 진실 혹은 거짓’등을 주제로, 다양한 관련 정보를 전달했다. 백 원장은 이날 방송에서 탈모의 직접적인 원인을 서구화된 식습관, 음주, 담배, 스트레스 등으로 꼽았으며, 이를 경계, 멀리할 것을 조언했다. 너무 기본적인 것들로 자칫 흘려 들을 수 있지만, 이것을 지키지 않고서는 탈모를 예방, 방지할 수는 없다는 것이 설명이다. 또 백 원장은 두피상처로 인한 염증, 머리를 말리지 않은 상태에서 모자를 쓸 경우 발생할 수 있는 곰팡이와 각질, 잦은 파마와 염색 등도 탈모를 일으킬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고 전했다. 그는 이처럼 작은 생활 습관부터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백 원장은 방송이 끝난 후에 “탈모의 원인은 생활습관 이외에도 유전적, 외부환경적 요인 등 상당히 복합적이라 앞에서 언급한 것들을 철저히 지킨다고 해도 탈모는 불가항력적으로 발생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방송이 예방과 관리에 초점이 맞춰져 있는 탓에 치료법에 대해 설명할 기회가 없어 조금 아쉽다”고 덧붙였다. 그에 따르면, 요새 떠오르고 있는 탈모 치료법은 ‘비절개모발이식’이다. 다양한 체모를 활용해 대량이식이 가능하며, 전통적인 방식의 절개모발이식과 달리, 흉터와 통증 등이 남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생착률 감소를 방지하기 위해 채취와 이식을 여러 차례에 걸쳐 진행한다. 백 원장은 지난해 모발 관련 학회 학술대회에서 비절개모발이식을 활용해 남성형 탈모환자에게 1만 4000모(8800 모낭단위) 이상을 이식한 사례를 발표해 학계의 뜨거운 관심을 모았을 정도로 해당치료 분야의 권위자로 꼽힌다. 그는 “기술과 장비의 발전으로, 주류치료법이었던 절개모발이식을 점차 대체해가고 있다”며 “노블라인의원은 비절개모발이식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여러 시도와 노력을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이어 “많은 양의 모발을 빠르고 정확하게 심기 위해 7명의 전문의가 한꺼번에 수술에 참여, 시간당 1000모 이상의 모발을 이식하며, 안전한 시술을 위해 부분마취약의 양을 반 이하로 낮췄다”라며 “계속해서 비절개모발이식의 장점을 살리고 단점은 보완, 발전시켜 탈모로 고통 받는 환자들의 짐을 덜어주고 싶다”고 덧붙였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IT기술 혁명-다가온 미래학교] 싱가포르 실험 학교 난치아우 초등학교에 가 보니

    [IT기술 혁명-다가온 미래학교] 싱가포르 실험 학교 난치아우 초등학교에 가 보니

    올해부터 초·중학교에서, 내년부터 고등학교에서 디지털교과서를 전면 활용하겠다던 정부의 계획이 좌초 위기에 놓였다. 정부는 2011년 ‘스마트교육 추진전략’을 발표했지만 예산 확보부터 여의치 않다. 우리가 주춤한 사이 해외 각국에서는 ‘미래교육’의 청사진을 그리는 작업이 활기를 띠고 있다.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쌍방향 수업, 과목별·학교급별 칸막이가 무의미해진 수업이 실현되고 있는 셈이다. 서울신문이 3회에 걸쳐 국내외 미래교육의 현장을 전하고, 우리 교육의 나아갈 길을 모색한다. “2분 남았어요. 이제 의견을 내주세요.” 싱가포르 앵커베일 링크에 자리한 난치아우 초등학교. 지난 22일 기자가 찾은 3학년 E반에서는 곰팡이의 번식에 가장 크게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대한 토론이 한창이었다. 칠판에는 ‘곰팡이의 번식 원인은?’이라는 질문이 적혀 있었다. 칠판 오른쪽으로 내려온 스크린에는 검은 곰팡이가 핀 빵 사진이 보였다. 스크린 중간에 있는 스톱워치가 30초를 가리켰다. 교사 하자르의 재촉이 이어졌다. 학생 40여명의 손놀림도 빨라졌다. 학생들이 휴대전화로 답을 전송하자 ‘ROOM 71032’라고 적힌 온라인 게시판에 학생들의 이름과 답변이 차례로 뜨기 시작했다. ‘물’이라고 적은 학생도 있었고 ‘설탕’이라고 답한 학생도 있었다. ‘습도가 높은 공기’라는 답도 나왔다. 기자 옆의 벨라가 스크린에 떠 있는 곰팡이 핀 빵의 사진을 가리키며 “제가 찍은 사진이에요”라고 자랑했다. 이 학교 3학년 학생들은 1년 동안 과학 수업에서 ▲생물과 사체 ▲동물 ▲곰팡이 ▲박테리아 ▲물질 ▲식물 ▲소화기관 ▲다른 기관 등 8개의 주제를 배운다. 학생들은 퀄컴사에서 후원받은 노키아 휴대전화를 1대씩 가지고 다닌다. 교사가 숙제를 내주면 학생들은 이 휴대전화를 이용해 동물원, 공원, 공장, 집, 학교 등에서 사진을 찍거나 동영상을 찍어 수업 하루 전 교사에게 보낸다. 교사는 이 중 가장 적합한 것을 골라 교실에서 자료로 활용한다. 수업은 주로 토론식으로 진행된다. 교사가 문제를 내면 학생들은 4명씩 팀을 만들어 정해진 시간 동안 의견을 나누고 토론한 후 각자 옳다고 생각하는 답변을 휴대전화로 적어 보낸다. 교사는 정답을 공개하고 왜 이런 답이 나오는지 설명한다. 학생들은 수업이 끝나면 나뭇가지 모양의 ‘IT 맵’을 그리고 KWL(Know-Wonder-Learning) 리포트를 작성한다. 예를 들어 ‘나는 사람의 몸이 뼈로 구성됐다는 것을 알고 있다’(Know)-‘뼈의 개수는 몇 개인지 궁금하다’(Wonder)-‘사람의 뼈는 모두 206개다’(Learning) 하는 식이다. 난치아우 초등학교는 이런 수업을 2009년부터 해 오고 있다. 교내 3층에는 수업만을 전문적으로 연구하는 CERA가 있다. 싱가포르 교육부 직원과 퀄컴 직원, 교사 등 9명이 상주하며 수업만 연구한다. 수업에 대한 총괄 책임을 맡은 제니 리 IT 서브젝트 부서장은 “IT 맵은 자신이 알게 된 지식을 나무줄기처럼 이어 그린 일종의 ‘개념지도’다. 자신이 무엇을 알고 있는지, 어떤 것들을 배워야 할지를 알게 해 주는 KWL과 함께 학생들은 스스로 배우고 익히게 된다”고 설명했다. 리 부서장은 “학생들은 학교뿐 아니라 집과 공공장소 등 자신의 실제 생활에서 스스로 공부한다. 실생활에서 배우면 학습 효과가 극대화된다”고 강조했다. 교사들은 학생들이 스스로 지식을 완성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맡는다. 학생이 주체가 되는 이른바 ‘자기주도적 수업’인 셈이다. 이번 취재에 동행한 조기성 계성초등학교 교사는 “한국에서도 이런 수업이 진행되지만 실험적으로, 간헐적으로 진행된다”며 “모든 수업 시간이 이렇게 진행된다면 상당한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난치아우 초등학교는 싱가포르가 2008년부터 선정 중인 미래학교(FutureSchools@Singapore) 8곳 중 하나다. 2011년 미래학교로 선정된 이 학교는 공립초등학교지만 중국 동문들의 막대한 후원과 퀄컴, 마이크로소프트사 등의 지원을 받아 각종 실험을 해 오고 있다. 특히 이 학교는 초등학교 졸업 후 치르는 PSLE(Primary School Leaving Examination)에서 상위권을 기록하는 학교로도 유명하다. 싱가포르의 230개 초등학교 중에서도 매년 10위권에 든다는 게 이 학교 관계자의 설명이다. 싱가포르 공교육의 특징은 ‘가지치기’로 불린다. 초등학교 때부터 능력에 따라 우열반 수업을 하고 졸업시험을 치르면서 성적에 따라 상급 학교에 진학한다. PSLE는 이 중 첫 관문에 해당하는 시험으로 ‘인생의 방향을 결정짓는다’고 할 만큼 중요하다. 초등학교 졸업 후 95% 이상이 중학교에 입학하지만 이 시험 성적에 따라 4년짜리 속성과정(Express)과 5년짜리 일반과정(Normal)으로 학교가 나뉘기 때문이다. 2010년 미래학교로 선정된 싱가포르 테크놀로지 드라이브에 자리한 SST(과학기술학교)는 PSLE 전에 학생을 선발하는 4년제 사립 중학교다. 2008년 타르만 당시 교육부 장관이 “디자인, 미디어, 기술 등을 가르치는 특성화 학교가 필요하다”고 주장해 설립됐다. 니안 폴리테크닉대를 운영하는 니안 재단의 재정 지원으로 2009년 설립된 후 2년 만에 미래학교로 선정됐다. 매년 200명을 선발하는데, 1000명 이상이 응시한다. 졸업시험 후 25% 정도만 진학할 수 있는 인문계 고교인 주니어칼리지에 1회 졸업생이 전원 진학하면서 주목받는 학교로 부상했다. SST의 특징으로는 문제기반학습(PBL)과 예술·디자인·미디어·기술(ADMT) 특성화 수업을 꼽을 수 있다. 기자가 방문한 SST에서는 애플사의 노트북인 맥북을 지닌 학생들을 만날 수 있었다. 이들은 이 학교의 ‘내추럴 피트’(natural fit)와 ‘1인 1기기’ 정책에 따라 맥북을 자유자재로 다룬다. 이 밖에 애플과 구글의 각종 프로그램,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에도 능숙하다. 학교 내에 구글과 애플에서 보낸 트레이너가 상주하면서 학생들의 소프트웨어 활용을 돕는다. 추림 웨이 리 교감은 “학생들이 최첨단 애플리케이션을 직접 배우고 각종 과학 경시대회에 도전하고 있다”며 “설립 4년 만에 수십 명이 경시대회에서 상을 받았다”고 말했다. 대학원생처럼 학생들이 4년 동안 연구과제를 정하고 연구에 몰두할 수 있도록 하는 점 역시 눈여겨볼 만한 대목이다. 학교 1, 2층에 자리한 물리, 화학, 바이오, 미디어 등 10개의 과학 연구실은 여느 대학에 버금갈 정도다. 하지만 이 학교가 가장 노력하는 부분은 교사들의 역량이다. 총 학생 정원이 800명인 이 학교의 교사는 80명에 이른다. 교사 1인당 학생 수가 10명에 불과한 셈이다. 특히 교사들은 행정업무 부담에서 벗어나 순수하게 수업을 연구하고 학생들을 가르치는 일만 한다. 교직원 31명이 학교 행정이나 기술 상담 등의 업무를 맡고 있다. 리 교감은 “우수한 시설과 우수한 학생도 중요하지만 교사의 역량 역시 제일 중요하다”며 “첨단기술을 가르치는 학교이기 때문에 가급적 젊고 유능한 교사들을 선발했다. 이 교사진이 바로 우리 학교의 가장 큰 자산”이라고 강조했다. 글 사진 싱가포르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 구로구, 저소득층 가정에 ‘시원한 방 만들기’

    서울 구로구가 다음 달부터 저소득 취약 가정에 대해 ‘시원한 방 만들기 사업’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여름철을 대비해 곰팡이가 생긴 낡은 벽지나 장판을 교체하고 방충망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한부모 가정, 독거노인 가구, 장애인 가구 등이다. 최근 2년 내 집 수리를 받은 가구는 제외된다. 구는 도배와 장판 80가구, 방충망 120가구 등 모두 200가구를 정비할 계획이다. 지역사회의 재능 기부와 자원봉사로 진행된다. 벽지와 장판은 개나리벽지, 한화L&C, KCC, TUVAN 등의 민간업체가 지원한다. 동 주민센터 자원봉사협력단 등 자원봉사자가 교체 작업을 맡아 의미를 더한다. 아울러 구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90가구에 대해 주택 에너지효율 개선 사업도 추진한다. 한국에너지재단과 구로구노인종합복지관이 지원한다. 가구당 150만원 한도 내에서 단열, 창호, 바닥 공사 등 난방 효율을 높이기 위한 개·보수와 보일러 교체 작업이 이뤄진다. 구 관계자는 “대상자를 추천받으면 동 주민센터의 검토를 거쳐 민관 협력으로 지원이 이뤄진다”며 “에너지효율 개선 사업은 연중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홍혜정 기자 jukebox@seoul.co.kr
  • 바나나 멸종 위기? 치명적 질병 TR4 확산

    바나나 멸종 위기? 치명적 질병 TR4 확산

    21일(현지시각) 미국 경제 전문 채널 CNBC는 “파나마 병의 일종인 TR4가 전 세계에 빠르게 퍼지고 있다. 이대로라면 바나나가 지구상에서 사라질 가능성도 있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TR4는 바나나 나무의 뿌리를 공격하는 곰팡이 균으로 아직 이를 막을 백신이나 농약은 개발되지 않았다. 이 병은 바나나 수출의 95%를 차지하는 캐번디시 품종에 치명적이다. 한국에 판매되는 대부분의 바나나도 캐번디시 품종인 것으로 전해졌다. 전문가들은 “한번 발병한 TR4를 치료하는 것은 불가능하므로 확산을 막는 동시에 새로운 유전자군을 찾는 방법밖에 없다”고 밝혔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바나나 전염병, 치료 불가능 “지구상에서 사라질 수 있다” 충격

    바나나 전염병, 치료 불가능 “지구상에서 사라질 수 있다” 충격

    ‘바나나 전염병’ 바나나 전염병이 퍼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21일(현지시각) 미국 경제 전문 채널 CNBC는 “파나마 병의 일종인 TR4 일명 바나나 전염병이 전 세계에 빠르게 퍼지고 있다. 이대로라면 바나나가 지구상에서 사라질 가능성도 있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TR4는 바나나 나무의 뿌리를 공격하는 곰팡이 균으로 아직 이를 막을 백신이나 농약은 개발되지 않았다. 바나나 전염병은 바나나 수출의 95%를 차지하는 캐번디시 품종에 치명적이다. 한국에 판매되는 대부분의 바나나도 캐번디시 품종인 것으로 전해졌다. 전문가들은 “한번 발병한 TR4를 치료하는 것은 불가능하므로 바나나 전염병 확산을 막는 동시에 새로운 유전자군을 찾는 방법밖에 없다”고 밝혔다. 네티즌들은 “바나나 전염병 충격이다”, “바나나 없는 세상, 상상도 안 해봤어”, “바나나 전염병, 사라지면 아니되오”, “오늘도 아침으로 바나나 먹었는데 바나나 전염병 막아야 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아기 제품에 대한 법률개정…물티슈도 규제 강화된다

    아기 제품에 대한 법률개정…물티슈도 규제 강화된다

    지난 2011년에 벌어진 일명 ‘가습기 살균제 사건’이 마무리되는가 싶더니 올해 2월, 또 다시 물티슈 업계에 파장이 일었다. MBC 시사고발 프로그램 ‘불만제로 UP’이 시중에 판매되는 물티슈에 독성 물질로 지정된 가습기 살균제 성분이 함유돼 있다는 것을 보도하면서, 사회적으로 큰 논란이 일어난 것. 이에 따라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의 불안감이 극에 달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동안 물티슈 성분에 관한 안전 기준이 미비했던 것은 품질경영 및 공산품안정관리법(이하 품공법)에 따라 물티슈가 안전확인대상공산품으로 분류되기 때문이다. 안전확인대상공산품의 경우, 환경유해인자 위해성 평가 결과가 제대로 반영되지 않고 공산품 안전기준만 적용된다. 최근,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법안이 개정됐다. 개정 내용은 어린이용품을 제조, 수입하려는 자는 어린이용품에 함유된 환경유해인자에 관한 정보를 표시해야 하며, 품공법에 따라 KC인증을 받은 제품이라도 환경보건법상의 어린이용품 안전관리체계의 적용을 받아야 한다는 것이다. 개정된 법안에 따라 아기 물티슈 브랜드에 대한 규제도 강화됐다. 영유아용 물티슈를 관리하는 산업통상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제2차 제품안전종합계획에 따라 아기 물티슈의 안전기준을 식약처의 화장품 수준으로 강화했다. 또한 물티슈를 중점관리대상품목으로 선정하고 특별 관리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는 아이의 건강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일회용 기저귀와 물티슈의 경우, 피부에 바르는 화장품 수준으로 안전 기준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에 의한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상황에서, 육아를 하는 부모들은 시사고발 프로그램에서도 인정한 ‘안전한 물티슈’, ‘착한 물티슈’에 관심이 집중됐다. 특히, 화학 보존제를 배제하고 자연에서 채취한 안전한 무기물질 ‘징크제올라이트’를 보존제로 사용하고 있는 브랜드가 주목을 받고 있다. 안전성이 입증된 ‘듀듀물티슈’는 물과 부직포, 듀듀 징크제올라이트 세가지로 구성됐다. 이 제품은 물티슈의 본질인 청결 유지에 초점을 맞췄다. 듀듀 징크제올라이트는 항곰팡이∙항박테리아∙항바이러스 효과 및 탈취 효과가 있어 바이러스균으로 인한 아기 피부의 발진을 억제한다. 이 성분은 현재 미항공우주국 나사 연구에 사용되고 있으며, 국제화장품 원료사전 ICDC에 등재됐다. 이 밖에도 화장품 효능 및 안전성 평가 전문기관인 엘리드(Ellead)의 인체적용 시험 평가에서 ‘무자극’ 판정을 받았으며, FITI시험연구원의 제품 검사에서 중금속, 포름알데히드, 유기화합물를 비롯한 지식경제부 발표 15개 유기화합물 성분이 검출되지 않은 안전한 제품으로 인정받은 바 있다. 듀듀물티슈 관계자는 “이번 유해물질 논란으로 듀듀물티슈를 접하게 된 많은 소비자가 차별화된 품질 및 안전성에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100%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들을 선보여 특히 아기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바나나가 지구상에서 사라진다?

    바나나가 지구상에서 사라진다?

    21일(현지시각) 미국 경제 전문 채널 CNBC는 “파나마 병의 일종인 TR4가 전 세계에 빠르게 퍼지고 있다. 이대로라면 바나나가 지구상에서 사라질 가능성도 있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TR4는 바나나 나무의 뿌리를 공격하는 곰팡이 균으로 아직 이를 막을 백신이나 농약은 개발되지 않았다. 이 병은 바나나 수출의 95%를 차지하는 캐번디시 품종에 치명적이다. 한국에 판매되는 대부분의 바나나도 캐번디시 품종인 것으로 전해졌다. 전문가들은 “한번 발병한 TR4를 치료하는 것은 불가능하므로 확산을 막는 동시에 새로운 유전자군을 찾는 방법밖에 없다”고 밝혔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바나나 전염병 전세계 창궐 “감염되면 수년 내 농장 전체 전멸”

    바나나 전염병 전세계 창궐 “감염되면 수년 내 농장 전체 전멸”

    바나나 전염병 전세계 창궐 “감염되면 수년 내 농장 전체 전멸” 바나나 전염병인 ‘파나마병’이 전세계적으로 확산되면서 바나나 멸종 가능성이 제기됐다. 21일(현지시간) 미국 경제 전문 채널 CNBC는 “바나나 전염병 파나마병의 일종인 TR4가 전세계적으로 빠르게 퍼지고 있다”면서 “이대로라면 바나나가 지구상에서 사라질 가능성도 있다”고 보도했다. TR4는 바나나 나무 뿌리를 공격하는 곰팡이균이다. 아직까지 TR4로 인한 피해를 막을 수 있는 백신은 개발되지 않은 상태다. TR4에 감염되면 수년 내 바나나 농장 전체를 고사시킬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바나나 전염병은 세계 바나나 수출의 95%에 해당하는 ‘캐번디시’ 품종에 특히 치명적이다. 우리가 소비하는 바나나의 대부분도 캐번디시 품종이다. 전세계 작황의 45%를 차지한다. 파나마병의 일종인 TR4를 최초 발견한 미국 플로리다대 랜디 플로츠 식물병리학과 교수는 “그동안 바나나 생산·수출의 주류였던 캐번디시 종은 TR4의 확산으로 멸종 위기에 놓일 수도 있다”면서 “다른 바나나 품종의 개발 등의 노력이 필요할 것”이라고 밝혔다. 네티즌들은 “바나나 전염병 무서운 질병인데 대응책이 없다니”, “바나나 전염병 이제 바나나 먹으려면 훨씬 돈을 많이 내야 하나”, “바나나 전염병 제발 해결책 만들어 창궐 막아주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바나나 질병 확산, 멸종 위기?

    바나나 질병 확산, 멸종 위기?

    21일(현지시각) 미국 경제 전문 채널 CNBC는 “파나마 병의 일종인 TR4가 전 세계에 빠르게 퍼지고 있다. 이대로라면 바나나가 지구상에서 사라질 가능성도 있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TR4는 바나나 나무의 뿌리를 공격하는 곰팡이 균으로 아직 이를 막을 백신이나 농약은 개발되지 않았다. 이 병은 바나나 수출의 95%를 차지하는 캐번디시 품종에 치명적이다. 한국에 판매되는 대부분의 바나나도 캐번디시 품종인 것으로 전해졌다. 전문가들은 “한번 발병한 TR4를 치료하는 것은 불가능하므로 확산을 막는 동시에 새로운 유전자군을 찾는 방법밖에 없다”고 밝혔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바나나 전염병 전세계 창궐 “바나나 뿌리 공격하는 곰팡이균, 농장 전멸시켜…”

    바나나 전염병 전세계 창궐 “바나나 뿌리 공격하는 곰팡이균, 농장 전멸시켜…”

    바나나 전염병 전세계 창궐 “바나나 뿌리 공격하는 곰팡이균, 농장 전멸시켜…” 바나나 전염병인 ‘파나마병’이 전세계적으로 확산되면서 바나나 멸종 가능성이 제기됐다. 21일(현지시간) 미국 경제 전문 채널 CNBC는 “바나나 전염병 파나마병의 일종인 TR4가 전세계적으로 빠르게 퍼지고 있다”면서 “이대로라면 바나나가 지구상에서 사라질 가능성도 있다”고 보도했다. TR4는 바나나 나무 뿌리를 공격하는 곰팡이균이다. 아직까지 TR4로 인한 피해를 막을 수 있는 백신은 개발되지 않은 상태다. TR4에 감염되면 수년 내 바나나 농장 전체를 고사시킬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바나나 전염병은 세계 바나나 수출의 95%에 해당하는 ‘캐번디시’ 품종에 특히 치명적이다. 우리가 소비하는 바나나의 대부분도 캐번디시 품종이다. 전세계 작황의 45%를 차지한다. 파나마병의 일종인 TR4를 최초 발견한 미국 플로리다대 랜디 플로츠 식물병리학과 교수는 “그동안 바나나 생산·수출의 주류였던 캐번디시 종은 TR4의 확산으로 멸종 위기에 놓일 수도 있다”면서 “다른 바나나 품종의 개발 등의 노력이 필요할 것”이라고 밝혔다. 네티즌들은 “바나나 전염병 제발 막아야 할텐데”, “바나나 전염병 바나나에도 불치병이 있구나”, “바나나 전염병 창궐하면 바나나 가격 올라갈텐데 걱정이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바나나 전염병, 전세계 창궐 “곰팡이균 감염되면 농장 전멸, 백신은…”

    바나나 전염병, 전세계 창궐 “곰팡이균 감염되면 농장 전멸, 백신은…”

    바나나 전염병, 전세계 창궐 “곰팡이균 감염되면 농장 전멸, 백신은…” 바나나 전염병인 ‘파나마병’이 전세계적으로 확산되면서 바나나 멸종 가능성이 제기됐다. 21일(현지시간) 미국 경제 전문 채널 CNBC는 “바나나 전염병 파나마병의 일종인 TR4가 전세계적으로 빠르게 퍼지고 있다”면서 “이대로라면 바나나가 지구상에서 사라질 가능성도 있다”고 보도했다. TR4는 바나나 나무 뿌리를 공격하는 곰팡이균이다. 아직까지 TR4로 인한 피해를 막을 수 있는 백신은 개발되지 않은 상태다. TR4에 감염되면 수년 내 바나나 농장 전체를 고사시킬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바나나 전염병은 세계 바나나 수출의 95%에 해당하는 ‘캐번디시’ 품종에 특히 치명적이다. 우리가 소비하는 바나나의 대부분도 캐번디시 품종이다. 전세계 작황의 45%를 차지한다. 파나마병의 일종인 TR4를 최초 발견한 미국 플로리다대 랜디 플로츠 식물병리학과 교수는 “그동안 바나나 생산·수출의 주류였던 캐번디시 종은 TR4의 확산으로 멸종 위기에 놓일 수도 있다”면서 “다른 바나나 품종의 개발 등의 노력이 필요할 것”이라고 밝혔다. 네티즌들은 “바나나 전염병, 갑자기 나타난 배경이 뭐지”, “바나나 전염병, 가격 비싸지기 전에 빨리 대책 마련해주세요”, “바나나 전염병, 바나나 수출하는 나라는 큰 타격 입을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바나나 전염병 전세계 창궐 “바나나 나무 뿌리 공격해 농장이…” 충격

    바나나 전염병 전세계 창궐 “바나나 나무 뿌리 공격해 농장이…” 충격

    바나나 전염병 전세계 창궐 “바나나 나무 뿌리 공격해 농장이…” 충격 바나나 전염병인 ‘파나마병’이 전세계적으로 확산되면서 바나나 멸종 가능성이 제기됐다. 21일(현지시간) 미국 경제 전문 채널 CNBC는 “바나나 전염병 파나마병의 일종인 TR4가 전세계적으로 빠르게 퍼지고 있다”면서 “이대로라면 바나나가 지구상에서 사라질 가능성도 있다”고 보도했다. TR4는 바나나 나무 뿌리를 공격하는 곰팡이균이다. 아직까지 TR4로 인한 피해를 막을 수 있는 백신은 개발되지 않은 상태다. TR4에 감염되면 수년 내 바나나 농장 전체를 고사시킬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바나나 전염병은 세계 바나나 수출의 95%에 해당하는 ‘캐번디시’ 품종에 특히 치명적이다. 우리가 소비하는 바나나의 대부분도 캐번디시 품종이다. 전세계 작황의 45%를 차지한다. 파나마병의 일종인 TR4를 최초 발견한 미국 플로리다대 랜디 플로츠 식물병리학과 교수는 “그동안 바나나 생산·수출의 주류였던 캐번디시 종은 TR4의 확산으로 멸종 위기에 놓일 수도 있다”면서 “다른 바나나 품종의 개발 등의 노력이 필요할 것”이라고 밝혔다. 네티즌들은 “바나나 전염병 세상에 이런 병이 있다니”, “바나나 전염병 제발 확산되지 않도록 백신 빨리 마련해야”, “바나나 전염병 너무 무섭고 걱정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바나나 질병 비상, 백신 없어 멸종 가능성

    바나나 질병 비상, 백신 없어 멸종 가능성

    21일(현지시각) 미국 경제 전문 채널 CNBC는 “파나마 병의 일종인 TR4가 전 세계에 빠르게 퍼지고 있다. 이대로라면 바나나가 지구상에서 사라질 가능성도 있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TR4는 바나나 나무의 뿌리를 공격하는 곰팡이 균으로 아직 이를 막을 백신이나 농약은 개발되지 않았다. 이 병은 바나나 수출의 95%를 차지하는 캐번디시 품종에 치명적이다. 한국에 판매되는 대부분의 바나나도 캐번디시 품종인 것으로 전해졌다. 전문가들은 “한번 발병한 TR4를 치료하는 것은 불가능하므로 확산을 막는 동시에 새로운 유전자군을 찾는 방법밖에 없다”고 밝혔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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