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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패권 경쟁 시대… 생존 확인 때까지 필사적 투자 필요”[문소영의 브라운백 미팅]

    “패권 경쟁 시대… 생존 확인 때까지 필사적 투자 필요”[문소영의 브라운백 미팅]

    키워드는 ‘슈퍼 타이밍·초크 포인트’AI 전면화에 미래 경영 예측 불가요즘 CEO들 중국에서 사업 모색우물쭈물하다 미련 남기지 말아야10개 단어로 정리한 내년 전략지도‘3종족 시대’ 슈퍼 인재 확보해야 조직문화 감정 손실 없도록 개선한국 아직 ‘태풍의 눈’ 속에 있어‘가치 전복의 시대’ 개인의 역할은다양한 경험·회복 탄력성 최우선어제의 확신이 의미가 없는 시대AI 압도적 발전에 변화 적응 필요연말이 되면 새해를 규정하고 해석해 대응책을 마련하는 사람들이 책을 낸다.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 컨설팅 플랫폼 9¾의 유민영 대표도 내년을 위해 ‘전망’ 6호를 준비했다. 전망 6호의 제목은 ‘패권’이다. 초인간·초역량·초기술의 시대에 돌입한 2026년 기업과 정부에 던져진 과제는 무엇이며, 그 과제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거대 조직이 문제를 해결해 나갈 때 평범한 ‘개인’의 전략은 무엇인가. 이에 대해 지난달 28일 서울 종로 사직로에 있는 카페 ‘북살롱 텍스트북’에서 전망 6호를 기획하고 펴낸 유 대표를 만나 일문일답을 나눴다. -플랫폼 9¾을 소개한다면. “기업과 최고경영자(CEO)를 위한 캠페인 전략, 위기 관리, CEO 브랜딩을 전문으로 하는 전략 컨설팅 회사이다. 기업의 가치와 비전을 새롭게 설명할 내러티브 구성(World Building)과 리더의 정체성(Presidential Identity)을 설계한다. 전략 도출 과정에서 발견한 비즈니스&라이프 인사이트를 소책자 시리즈 ‘팸플릿’(Pamphlet)으로 제작해 올해 9권을 발간했다. 2020년 ‘전망’ 1호를 시작으로 연간 보고서를 내고 있는데, 올 들어서는 이달에 ‘전망’ 6호를 냈다.” -‘전망’ 6호의 제목이 ‘패권’이다. 의미를 해석하자면. “국제정치뿐 아니라 경제도 패권을 다툰다. 이런 패권의 시대에는 두 개의 전략 키워드가 중요하다. ‘슈퍼 타이밍’과 ‘초크 포인트’(Choke Point·요충지)이다. 샤오미의 창업자인 레이쥔은 “태풍의 길목에 서면 돼지도 날 수 있다”는 중국 속담을 자주 인용했다. 사회·경제·기술의 거대한 변화나 흐름을 잘 활용하면, 절대 날 수 없을 것 같은 존재도 날 수 있다는 의미다. 바람이 부는 길목을 지키고 아이스 팩이 움직이는 곳으로 미리 가 있어야 한다. 기업 컨설팅 중에 자연스레 알게 된 사실인데, 요즘 CEO 다수가 거의 중국에 가 있다. 2000년 초 닷컴 버블 시절에 CEO들이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사업을 모색하던 것과 비슷하다. 인공지능(AI)이 전면화하면서 미래는 경영 측면에서도 예측하기 어려운 시간이 되었다.” -‘내년에 스윙을 남기지 말라’고도 조언했다. “골프책 ‘젠 골프’의 저자 조지프 패런트가 한 발언인데, 이 순간 당신이 해내는 스윙이 가장 완벽하다는 의미다. 나는 우물쭈물하다가 미련을 남기기보다 온 힘을 다하는 스윙으로 내년을 지내고 마무리해야 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2026년을 전망하는 단어들은 무엇인가. “10개를 골랐다. ▲3종족 시대, ▲쇼 비즈니스, ▲3세대 경제 공동체, ▲애국 테크, ▲1인 청중(Audience of one), ▲왓어바웃이즘(Whataboutism) ▲유튜버 다음은 스트리머 ▲니콜라 세대, ▲스타일대로 일하라, ▲둠스크롤링에서 페이지턴으로 등이다.” -매우 새로운데, 각각의 단어를 설명해 달라. “첫째 ‘3종족 시대’는 인류가 로봇, AI와 공존하는 시대로 접어들었다는 의미로 명명했다. 둘째 ‘쇼 비즈니스’는 엔비디아 창업자 젠슨 황의 ‘깐부 회동’을 연상하면 된다. 세계 갑부들이 스스로 홍보와 마케팅의 중심에 서 있다. 셋째 ‘3세대 경제 공동체’는 조부모-부모-손자녀, 즉 3대가 방어벽을 치고 자산 보호 투쟁을 벌이는 한국 부동산 시장을 떠올리면 된다. 넷째 ‘애국 테크’는 미중 패권 경쟁이 불러온 국가 투자 시대에 기업의 이익을 국익과 일치시켜 생존을 도모하는 새로운 경영 전략이다. 다섯째 ‘1인 청중’은 최고의 권력자 한 사람을 설득하는 시대라는 의미다. 사례로 대통령이 소셜미디어를 활용한다면, 그 경로로 의사결정에 영향을 주는 전략을 제안하고 설득해야 한다. 여섯째 ‘왓어바웃이즘’은 비판에 맞서 비판으로 상대를 공격하는 전략이다. 냉전시대 소련이 썼던 수법이며 정치 부족주의 시대에 통용된다고 본다. 일곱째 ‘유튜버 다음은 스트리머’는 실시간 스트리밍 시대에 스트리머와 시청자의 상호작용이 공론장과 시장의 모든 것을 압도한다는 의미다. 여덟째 ‘니콜라 세대’는 청년 보수화와 세대 갈등이 연결된 키워드로 프랑스의 20대를 의미하지만 영국에는 헨리 세대, 중국에는 핀디에 세대 등으로 나라마다 존재하는 세대이다. 아홉째 ‘스타일대로 일하라’는 일본 맥도날드가 MZ세대 직원들에게 의무적으로 웃으면서 응대하지 않아도 된다고 정책을 바꾼 것을 말한다. 열 번째 ‘둠스크롤링에서 페이지턴으로’는 책 등을 읽으면서 이제 자신의 뇌와 마음을 보호하자는 의미다.” -10개의 단어로 압축된 사회에서 해결책은 무엇인가. “10개 단어는 현상이자 기업과 정부가 2026년 무엇을 우선 설계해야 하는지를 보여 주는 전략 지도이다. 몇 개만 거칠게 설명하겠다. 3종족 시대에는 고효율의 슈퍼 인재를 찾아서 (기업·정부에) 묶어 두어야 한다. 쇼 비즈니스 시대에는 팬덤 자본주의가 활성화한 만큼 대통령이든 CEO든 스스로 움직여 활로를 찾아야 한다. 3세대 경제 공동체는 더 심화될 테니 정책 결정자뿐 아니라 개인도 자산 시장에 대한 이해를 키워야 한다. 애국 테크로는 국가 간의 대항전 시대에 (기업이) 정부 정책에 방향을 맞추고 국가의 이익과 함께해야 한다. 스타일대로 일하기를 권장하는 사회로 진입한 만큼 다양한 세대가 함께 일하는 조직에서는 감정 손실이 없도록 조직 문화를 개선해야 한다.” -내년에 한국의 상황은 어떨 것 같나. “한국은 아직 태풍의 눈 속에 있다. 한미 관세 협상으로 불확실성을 일부 해소했지만, 실행 과정에 여전히 불확실성이 있다. 자산 시장이 들썩대는데 실물경제에 대한 우려가 크다. 노란봉투법의 역할도 예단하기 어렵다. 정부의 AI 소버린 정책이나 150조원대 국민성장펀드 조성 등에 대한 찬반 논란이 치열하다. 다만 정책 평가에는 시간이 필요하다. 지금이야 경부고속도로가 한국 경제의 대동맥이라는 사실이 너무나 뻔하지만, 1968년 첫 삽을 뜰 때는 한국 경제 규모에 버거운 투자라며 반대가 극심했다. 결정하고 집행하는 그 순간에는 순기능의 정책이라도 진정한 가치를 알 수 없다.” -금산분리를 완화하려는 시도가 있다. “한국은 하이닉스와 삼성전자의 AI, 현대차의 모빌리티와 로보틱스 등 덕분에 글로벌 밸류체인에서 기회를 얻고 있다. 글로벌 밸류체인에서 살아남으려면 패권 경쟁의 시대에 맞게 대규모 투자가 불가피하다. 현 금산분리 체계에서는 어려움이 있으니 정부가 해결책을 모색 중이다. AI 패권 경쟁에서 어느 기업이, 어느 국가가 살아남을지 아무도 모른다. 생존이 확인될 때까지 필사적으로 투자해야 한다.” -젠슨 황에게 한국 CEO가 배울 점은. “젠슨 황은 1등의 자리가 얼마나 위태로운지 본능적으로 알고 있다. 젠슨 황 리더십의 핵심은 ‘모든 것을 직접 한다’는 것이다. 어려운 기술을 설명하는 키노트도, 각국 정부의 규제를 푸는 대관 업무와 영업도 직접 한다. ‘전천후 플레이어’다. 대관이나 소통을 홍보팀에 일임하는 시대는 지나갔다. 엔비디아의 사훈은 ‘30일 후에 우리 회사는 망한다’라고 한다. 무한 경쟁 시대를 실감할 만하지 않나.” -매주 금요일 오전 9시 ‘유민영의 디스 모멘트’ 강의를 진행한다. “2020년 봄 창업 후 직원 교육용으로 강의를 했는데 입소문이 난 덕분에 공개 강좌가 됐다. 한 주에 일어난 일을 발견하고 해석해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기업인, 법조인, 정치인, 언론인 등등 콘텐츠와 아이디어가 필요한 분들이 청중으로 참여한다. 금요일 아침이라서 20~30명 정도가 함께한다.” -참석자는 무엇을 얻어 갈 수 있는가. “세상에 대한 관점을 넓고 깊게 가져갈 수 있다. 일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와 솔루션 한두 개를 가져간다는 게 참석자들의 공통된 목소리다. 서점도 운영하는데 양서도 선별해 준다.” -강의 준비 과정이 어렵지 않나. “팀플레이다. AI를 활용해 매일 오전 6시 30분에 에디터가 정보를 수집하고 오전 7시쯤에 그날 챙겨야 할 테크와 지정학 뉴스 10개쯤을 선정한 뒤 사례를 발굴해 인사이트를 나눈다. 그 이슈를 ‘호그와트 자료실’이라는 온라인 채널에 쌓고 있다. 목요일 저녁에 다 모이면, 금요일 강의가 시작된다.” -실제 일에서 AI를 잘 활용하나. “한국 시간으로 새벽에 미국 증시와 정치가 돌아가기 때문에 글로벌 뉴스는 AI가 수집해야 한다. 에디터가 최적의 정보 발굴을 위해 AI를 학습시키고 있다.” -국회와 대통령비서실에서 일한 경험이 시너지를 내나. “나는 정부와 기업(민간)이 깊이 교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본다. 클린턴 정부의 매들린 올브라이트 국무장관이 학계와 선거 캠프, 정부, 교수직을 선순환했던 과정에 천착한다. 그 선순환은 정부와 시민에게 도움이 됐을 것이다. 기업과 정부 쪽에 정보와 해법을 제공하지만, 때로는 기업과 정부로부터 배우기도 한다. 이론과 현실 세계가 충돌하지 않도록 조정하는 것이 내 일이다.” -가치 전복의 시대다. 원인은 무엇이며 개인은 어떻게 준비하나. “AI의 압도적 발전 앞에서 인간이 불안하고 초라해진 탓이다. 개인에게는 다양한 경험과 회복 탄력성이 가장 중요하다. 어제의 확신이 의미 없는 시대인 만큼 변화에 적응하겠다는 각오를 다져야 한다.” ■유민영 대표 김근태 의원의 국회 비서관으로 시작해 노무현 정부와 문재인 정부 대통령실에서 각각 근무했다. 기업이나 정부에서 급할 때 찾는 전략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다. 전략과 실행 뒤에 있는 조력자다. 플랫폼 9¾은 위기 관리와 CEO 브랜딩, 캠페인 전략을 전문으로 컨설팅하는 그룹이다. 애뉴얼 리포트 ‘전망’은 지정학, 정치, 테크, 인구, 기후라는 복합 의제를 다룬다. 기업가와 정치인에게 인기가 많다. 올해 6호가 나왔다. 문소영 대기자
  • “AI 연계한 첨단산업에 집중… ‘힘쎈 충남’으로 도약”

    “AI 연계한 첨단산업에 집중… ‘힘쎈 충남’으로 도약”

    2조 투자 스마트팜 836만㎡ 조성청년농 9000명 임기 안에 키울 것충남 북부·아산만 일대에 베이밸리25년 뒤 지역내총생산 세계 20위총 43조 2657억원 기업 투자 유치민선 7기 유치 금액보다 3배 많아김태흠 충남지사의 지난 3년 5개월은 충남의 50년·100년 미래를 준비하는 시간이었다. 전통 농축어업 구조를 인공지능(AI)이 더해진 첨단산업 중심으로 옮기며 경제적 자생력을 다지는 데 집중했다. 민선 8기 출범 이후 올해 11월까지 충남도는 7기 대비 약 3배인 43조 2657억원의 기업 투자를 유치했다. 외국자본 유치 규모는 40건 41억 4700만 달러(6조 1044억원)다. 22년간 개발이 멈춘 당진 도비도·난지도에 1조 6800억여원 규모의 해양관광복합단지를 조성하는 사업도 시작했다. 활력을 잃은 예산 덕산온천관광지를 고품격 체류형 명품 관광지로 바꾸기 위해 대한민국 대표 건설·레저 기업 호반그룹과 손잡았다. 대한민국 4차산업을 선도할 ‘한국판 실리콘밸리’를 만드는 ‘베이밸리(Bay Valley) 프로젝트’도 본격화하는 등 충남의 새 역사가 만들어지고 있다. 서울신문은 8일 김 지사를 만나 도정과 운영 방향 등을 들어봤다. -민선 8기 충남도정의 주요 성과는 무엇인가. “취임과 동시에 ‘힘쎈 충남, 대한민국의 힘’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도정을 역동적으로 바꿔왔다. 충청도는 좋게 얘기하면 양반 기질이 있다. 그래서 갖고 싶어도 말하지 못해 다른 시도와 경쟁에서 손해를 봤다. ‘힘쎈 충남’은 다르다. 국비 확보도 취임 당시 8조 3000억원에서 매년 1조원 상당 증액시켜 올해 11조원 시대를 열었다. 내년도 12조 3223억원으로 최종 확정됐다. 299개 사로부터 43조 2657억원 규모의 기업투자 유치도 이끌었다. 민선 7기 14조 5000억원 대비 약 3배다.” -도정 제1과제인 농업·농촌 구조개혁 성과를 자랑한다면. “농업·농촌 발전 없이 진정한 선진국으로 나아갈 수 없다. 농촌에 청년이 부족한 이유는 소득 때문이다. 충남은 농업·농촌 구조와 시스템을 확 바꾸고 있다. 임기 내 2조원 규모 예산으로 스마트팜 253만평(약 836만㎡)을 조성해 청년농 9000명을 키우고, 최소 3000명은 안정적으로 정착시키려 한다. 청년들이 열정만 있으면 스마트팜으로 연 5000만원 이상 벌 수 있도록 분양·임대·자립형 등 맞춤형 모델을 만들었다.” -베이밸리 프로젝트 현안을 설명한다면. “베이밸리는 충남 북부와 경기 남부, 아산만 일대 풍부한 인프라를 활용해 ‘한국판 실리콘밸리’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 지역에는 기업 32만여개에 인구 428만명, 37개에 달하는 대학 등이 있다. 지역내총생산(GRDP)은 250조원으로 탄탄한 기반을 갖췄다. 2050년까지 36조원을 투입해 GRDP 기준 세계 20위 경제권 도약이 목표다. 경기도와 13개 공동사업을 추진 중이며, 핵심 사업인 아산만 순환철도를 기존 철로 활용 방식으로 11년 앞당겨 지난해 11월 개통했다.” -덕산온천의 옛 명성을 되찾기 위한 방안은. “충남연구원 분석 결과 덕산온천관광지를 되살리기 위해서는 고품격 관광시설 건립이 시급하다. 국내 유수의 리조트와 호텔을 운영 중인 호반그룹의 투자를 이끌어 협약을 성사했다. 역사적 유산, 잠재력을 살려 고품격 시설이 건립된다면 덕산온천관광지 일대가 제대로 부흥할 것이다. 내포신도시에 들어설 미술관, 충남대 캠퍼스, 종합병원 등의 배후 컨벤션 시설로 연계돼 시너지가 날 수 있게 하겠다.” -도비도·난지도 관광개발의 핵심은 무엇인지. “㈜한국토지신탁, 동부건설㈜, 한국농어촌공사 등 8개 기업이 참여해 총 1조 9000억원 규모 민간 투자로 2031년까지 휴양·치유 중심 해양관광복합단지 조성이 핵심이다. 도비도에는 인공해변과 호텔·콘도 등 체류형 관광 시설을, 난지도에는 최고급 골프장과 산림 레포츠 단지 중심의 고급 관광 인프라를 조성한다.” -공약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는데. “‘도민과 한 약속은 반드시 지켜야 한다’는 신념으로 도정을 이끈 결과, 매니페스토실천본부 전국시도지사 공약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SA) 등급을 받았다. 공약 이행률은 76.3%로 전국 평균(55.9%)보다 월등하다. 다른 시도와의 샅바 싸움에서 밀리지 않고 무기발광 디스플레이(iLED) 개발 등 대규모 공모 사업들도 따냈다. 당진~대산 고속도로 등 지지부진했던 지역 현안 사업들도 대부분 해결해 냈다.” -남은 임기 동안 계획은. “충남을 넘어 대한민국 50년, 100년 미래 준비를 위해 도정을 이끌어왔다. 그동안 추진해 온 ▲농업·농촌 구조개혁 ▲탄소중립경제 선도 ▲베이밸리 조성 ▲권역별 균형발전 ▲저출생 대책 5대 핵심과제는 대한민국 미래를 위한 비전과 전략이며, 국가 정책의 모멘텀이 될 것이다. 마지막까지 이 과제들을 제도화해 누가 도지사가 되든 이어갈 수 있도록 튼실한 기반을 마련하겠다.”
  • 불법 업자 ‘형님’으로 모시며 돈 받고 함께 해외여행…경찰관 2명 집행유예

    불법 업자 ‘형님’으로 모시며 돈 받고 함께 해외여행…경찰관 2명 집행유예

    성인 오락실, 보도방 등 업주에게 단속 정보를 흘리는 대가로 거액의 뇌물을 받아 챙긴 경찰관들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대구지법 형사11부(부장 이영철)는 뇌물수수 등의 혐의로 기소된 대구경찰청 소속 A(45) 경위에게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과 벌금 2500만원을, 경북경찰청 소속 B(46) 경위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과 벌금 3000만원을 선고했다고 8일 밝혔다. 재판부는 이들에게 각각 2169만원과 2886만원의 추징금도 선고했다. A경위는 2019년 9월 10일부터 2020년 3월 4일까지 불법 게임장 운영업자로부터 총 21차례에 걸쳐 2290만원을 받고, 상품권 투자 수익 명목으로 2169만원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그는 풍속업자들 사이에 갈등이 벌어지자 동료 경찰관이 뇌물을 받았다며 허위 신고하도록 부추긴 혐의도 함께 받았다. B경위는 2019년 8월 풍속업자가 시행사 본부장으로 있는 부동산 사업에 참여해 토지 지분을 받은 뒤 대출금 이자를 대신 갚게하는 방식으로 2886만원 상당의 부당 이득을 취한 혐의를 받았다. 이들은 단속 대상인 업주들을 ‘형님’이라고 부르며 함께 해외여행을 가거나 골프, 수상스키 등 호화로운 취미생활까지 즐긴 것으로 드러났다. 두 경찰관은 이들이 운영하는 불법 게임장 사전 단속 정보를 제공하거나 수사 과정에서 편의를 약속하고 그 대가로 뇌물을 받았다. 재판부는 “피고인들이 저지른 뇌물수수 범행은 경찰공무원에 대한 공정성과 사회적 신뢰를 현저하게 훼손하는 행위로 비난 가능성이 커 엄중한 처벌이 필요하다”며 “A 경위는 동료 경찰공무원에 대한 무고 범행에 가담하기까지 해 비난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지적했다. 한편, 재판부는 A경위와 B경위에게 금품을 건넨 풍속업자 중 1명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 LPGA Q스쿨 파이널 스테이지, 악천후 등으로 72홀 축소

    LPGA Q스쿨 파이널 스테이지, 악천후 등으로 72홀 축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퀄리파잉(Q) 시리즈 파이널 스테이지가 악천후 등으로 경기 진행에 차질을 빚으면서 당초 90홀 경기에서 72홀 경기로 축소됐다. LPGA는 8일(한국시간) “Q 시리즈 파이널 3라운드는 경기를 진행할 수 없는 코스 상태로 인해 현지시간 7일 오전 9시 5분 중단됐다가 오후 2시 30분 재개됐다”면서 “9일까지 경기 완료를 목표로 대회를 72홀로 축소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LPGA는 또 “컷오프는 없으며 경기 종료 시점의 상위 25위까지 2024시즌 LPGA 투어 카드를 획득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Q 시리즈 파이널 스테이지는 미국 앨라배마주 모빌의 매그놀리아 그로브에서 5일부터 5일간 90홀 경기로 진행될 예정이었다. 매그놀리아 그로브 내 폴스 코스(파71)와 크로싱스 코스(파72)에서 각각 2라운드씩 경기한 뒤 상위 65명이 크로싱스 코스에서 최종 라운드를 치러 상위 25위까지 2024시즌 LPGA 투어 출전권을 획득하는 방식이었다. 그렇지만 첫날부터 날씨가 좋지 않아 일정이 하루 미뤄진 데다 이날 3라운드 경기마저 날씨와 코스 상태 때문에 중단되면서 경기를 다 치르지 못한 선수가 속출했다. 내년 시즌 미국 진출을 노리는 이동은은 1라운드 공동 4위, 2라운드 공동 2위에 올랐으며 3라운드 초반 4개 홀에서 타수를 지키며 중간 성적 8언더파로 공동 4위권에 자리해 이대로 성적을 유지하게 되면 LPGA 투어 시드를 획득하게 된다.
  • 마쓰야마, 우즈 주최 대회서 9년 만에 우승컵…세계 1위 셰플러는 4위

    마쓰야마, 우즈 주최 대회서 9년 만에 우승컵…세계 1위 셰플러는 4위

    일본 남자 골프를 대표하는 마쓰야마 히데키가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주최하는 이벤트 대회에서 9년 만에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마쓰야마는 8일(한국시간) 바하마의 올버니 골프코스(파72·7449야드)에서 열린 히어로 월드 챌린지(총상금 500만달러) 마지막 날 보기 없이 버디 6개에 이글 1개를 추가하며 8언더파 64타를 기록했다. 최종 합계 22언더파 266타를 친 마쓰야마는 알렉스 노렌(스웨덴)과 동타를 이룬 뒤 치러진 연장전에서 노렌을 제치고 우승했다. 2016년 이 대회에서 우승했던 마쓰야마는 9년 만에 다시 이 대회 우승과 함께 상금 100만 달러(약 14억 8000만원)도 받았다. 이 대회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정규 대회는 아니지만 세계 랭킹 포인트가 걸려 있다. 또 세계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 등 톱 랭커 20명만 출전해 나흘간 경기해 우승자를 가린다. 자신이 설립한 타이거 우즈 재단이 주최하는 대회로 우즈가 가장 많은 5차례(2001·2004·2006·2007·2011년)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10월 추간판 탈출증과 척추관 협착으로 디스크 치환 수술을 받은 우즈는 이 대회에 출전하지 않고 선수들을 격려했다. 히어로 월드 챌린지에서 2회 이상 우승한 선수는 주최자 우즈를 비롯해 데이비스 러브 3세(미국), 그레임 맥다월(북아일랜드), 빅토르 호블란(노르웨이), 스코티 셰플러(미국)에 이어 마쓰야마가 6번째다. 러브 3세와 맥다월, 호블란, 셰플러, 마쓰야마가 2회씩 우승했다. 2023년과 지난해에 이어 3연패를 노렸던 셰플러는 J.J. 스펀(이상 미국)과 공동 4위(20언더파 268타)로 대회를 마쳤다. PGA 투어에서 아시아 선수 최다인 11승을 거두고 현재 세계 랭킹도 아시아 선수 중 가장 높은 20위인 마쓰야마는 이번 대회 2라운드 선두에 올랐다가 3라운드에서 선두에 2타 뒤진 공동 3위로 내려앉았다. 그는 최종 라운드에서 10번 홀(파4) 샷 이글을 포함해 8타를 줄이면서 2016년에 이어 이 대회 두 번째 우승을 달성했다. 이번 대회에는 한국 선수가 출전하지 않았으며 우즈는 시상식에 참석해 마쓰야마를 축하했다.
  • 좌충우돌 트럼프…FIFA선 급조한 ‘평화상’ 받고 MLB엔 “클레먼스, 명예의 전당 헌액해야” 압박

    좌충우돌 트럼프…FIFA선 급조한 ‘평화상’ 받고 MLB엔 “클레먼스, 명예의 전당 헌액해야” 압박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그간 정치와는 거리가 멀었던 스포츠계에서도 막강한 영향력을 거침없이 휘두르고 있다. 국제축구연맹(FIFA)에서는 ‘급조’ 비판을 받는 평화상을 ‘셀프 수여’하더니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는 ‘골프 친구’인 로저 클레먼스(63)의 명예의 전당 헌액을 압박하고 나섰다. 트럼프는 7일(한국시간)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트루스소셜에 “명예의 전당 유권자들은 클레먼스에게 투표하는 옳은 일을 해야 한다”며 “역대 최고 투수 중 한 명으로 꼽히는 클레먼스가 명예의 전당에 입회하지 못한 건, 소문과 조롱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로켓맨’ 클레먼스는 통산 354승 184패, 평균자책점 3.12, 4672탈삼진을 기록한 전설적인 투수다. 하지만 현역 시절 금지약물을 투약했다는 주장이 나오며, 이와 관련된 재판까지 받았다. 모두 무혐의 및 무죄로 종결됐지만 그는 약물 이미지 여파로 미국야구기자협회(BBWAA)의 명예의 전당 헌액 투표에서 외면 됐다. 트럼프는 “클레먼스는 금지약물 양성 반응을 보인 적이 없다. (버락) 오바마 행정부 법무부가 스테로이드를 복용했다는 혐의로 그를 기소했을 때 약물 복용을 부인한 클레먼스는 모든 혐의에 대해 무죄 판결도 받았다”고 강조하며 “300승 이상을 거둔 투수 중 유일하게 클레먼스만 명예의 전당에 입회하지 못했다. MLB 커미셔너는 모든 권한을 이용해 클레먼스를 명예의 전당에 헌액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트럼프는 지난 8월 클레먼스와 골프 라운딩을 한 뒤 “클레먼스는 명예의 전당에 들어야 한다”고 주장한 바 있다. 한편 트럼프는 전날 미국 워싱턴DC 케네디센터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조 추첨식에 현직 대통령으로는 이례적으로 직접 참석해 FIFA가 올해 신설한 평화상을 받았다. 무대에 오른 트럼프는 현장 직원이 가져온 평화상 메달을 누가 걸어주기도 전에 집어 들더니 자기 목에 걸면서 즐거워했다. FIFA는 이 상을 트럼프에게 처음으로 수여하면서 선정 절차는 공개하지 않았다.
  • FT ‘올해의 인물’에 젠슨 황·한국계 미셸 강 등 25인 선정

    FT ‘올해의 인물’에 젠슨 황·한국계 미셸 강 등 25인 선정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가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 한국계 여성 사업가인 미셸 강 올랭피크 리옹 회장 등 25인을 올해 영향력을 발휘한 인물로 선정했다. 5일(현지시간) FT는 젠슨 황 CEO가 인공지능(AI) 시대에 엔비디아를 AI 인프라 생태계의 중심 기업으로 성장시켰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샘 올트먼 오픈AI CEO는 추천사에서 “젠슨은 새로운 컴퓨팅 아키텍처에 대해 초기에 확신했고, 그 비전에 엔비디아 전체를 걸면서 오늘 우리가 누리는 놀라운 디지털 지능의 토대를 만들었다”고 했다. 명단에 함께 이름을 올린 미셸 강 회장은 헬스케어 IT 기업 코그노상트 창업자이자, 최근 여자축구 사업에 주력해 여러 여자프로축구 구단을 인수한 한국계 미국인 사업가다. 2022년 2월 미국여자축구리그(NWSL) 워싱턴 스피릿를 시작으로 2023년 잉글랜드 여자 챔피언십(2부) 런던시티 라이어니스, 올랭피크 리옹 페미닌 등을 인수했다.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의 딸인 첼시 클린턴 클린턴재단 부의장은 추천사에서 “미셸은 워싱턴 스피릿과 여러 유럽 구단에 투자할 때마다 다른 이들이 간과한 사실, 여성 스포츠는 대의가 아닌 성장 산업이라는 점을 알아봤다”고 했다. 이들 외에 수지 와일스 백악관 비서실장, 스텔라 리 BYD 글로벌 총괄 부사장, 조란 맘다니 뉴욕시장 당선인, 페이팔·팔란티어 창업자 피터 틸, 골프 스타 로리 매킬로이, 배우 제인 폰더 등이 FT ‘올해의 인물’에 포함됐다. FT는 “정치, 비즈니스, 미디어, 예술, 스포츠 분야에서 재능, 발견, 아이디어, 실천으로 우리가 사는 세상을 변화시키는 사람들을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 1500억 짜리 러軍 전투기, 가만히 서 있다 ‘쾅’…우크라 드론에 당했다 (영상)

    1500억 짜리 러軍 전투기, 가만히 서 있다 ‘쾅’…우크라 드론에 당했다 (영상)

    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가 점령한 크림반도(크름반도)에서 장거리 드론 공격으로 MiG(미그)-29 전투기를 파괴하는 데 성공했다. 우크라이나 국방정보국(HUR)은 4일(현지시간) 텔레그램에 “HUR 특수부대 프라이머리 요원들이 크림반도에서 러시아 미그-29 전투기와 이르티시(Irtysh) 레이더 시스템을 공격했다”면서 “(러시아가) 일시 점령한 크림반도 상공에서 레이더, 대공 시스템은 물론 러시아군 전투기까지 파괴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우크라이나군이 공개한 영상을 보면 우크라이나 드론이 목표물을 두고 접근하다가 목표물인 전투기와 충돌한다. 당시 미그-29 전투기는 기동하지 않은 상태로 분석된다. 다만 우크라이나군은 이날 공격에 사용된 드론 기종을 공개하지 않았다. 우크라이나군은 세바스토폴 외곽 카차 공군기지에서 미그-29 전투기를, 심페로폴 인근에서 이르티시 레이더를 공격했다. 드론 공격을 받은 미그-29는 러시아가 운용·수출하는 대표적인 4세대 쌍발 전투기로, 적 전투기 격추를 통한 공중 우세를 달성하는 것이 주된 임무다. 군사 전문가들은 고기동성을 중시한 기체 설계와 기동력 덕분에 근거리 공중전(도그파이트)에서 강점을 가진 기체로 평가한다. 우크라이나 전쟁 평화안 협상, 결국 모두 ‘빈손’일반적으로 미그-29 가격은 대당 수천만~1억 달러(한화 약 1473억 원) 수준으로 알려졌다. 한편 미국과 러시아는 수정된 우크라이나 전쟁 평화안을 놓고 5시간에 걸쳐 협상했지만 결국 빈손으로 끝났다. 지난 2일 러시아 크렘린궁(대통령실)은 미국 대표단과 5시간가량 이어진 회담에서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고 밝혔다. 유리 우샤코프 크렘린궁 외교 담당 보좌관은 “(협상은) 매우 건설적이고 유익했다”면서도 “위기 해결에 가까워지지도 멀어지지도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날 회담에는 스티브 윗코프 중동특사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사위 재러드 쿠슈너가 참여했다. 러시아에서는 푸틴 대통령을 비롯해 키릴 드미트리예프 경제특사 등이 동석했다. 이번 협상은 미국과 우크라이나가 지난달 만나 평화안을 수정한 이후 열린 후속 협상이다. 당시 양측은 러시아에 유리하다고 비판받은 28개 조항의 평화안을 우크라이나 의견을 반영해 19개 항으로 조정했다. 러시아와 미국은 이날 회의에서 미국이 제시한 종전안의 구체적인 문구보다 전체 틀을 갖고 논의했으나 영토 문제 등 핵심 쟁점에서 여전히 견해차를 좁히지 못했다. 실제로 우샤코프 보좌관은 “푸틴 대통령이 어떤 제안에는 부정적 태도를 숨기지 않았다”고 말했다. 외신은 언급된 ‘어떤 제안’에 영토 문제와 우크라이나 군대 축소, 서방 군사 지원 금지 등이 포함된 것으로 보고 있다. ‘미국의 배신’ 우려하는 유럽 정상들이에 일각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의 우크라이나 전쟁 중재가 사실상 효력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한다. 트럼프 대통령도 지난 2일 각료회의에서 “종전 논의가 쉬운 상황이 아니다”라고 인정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우크라이나 전쟁 중재에 대한 불신의 목소리는 갈수록 커지고 있다. 독일 매체 슈피겔은 지난 4일 “우크라이나 평화협상에서 사실상 배제된 유럽 지도자들이 미국에 불신을 드러냈다”고 보도하며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유럽 정상들의 비공개 통화 내용을 폭로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1일 마크롱 대통령은 유럽 정상들과 비공개 통화에서 “미국이 명확한 안전보장 없이 영토 문제에서 우크라이나를 배신할 가능성이 있다”며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큰 위험에 처했다”고 말했다. 프리드리히 메르츠 독일 총리는 젤렌스키 대통령에게 “앞으로 며칠간 극도로 조심해야 한다”며 “그들이 우리 모두를 상대로 장난을 치고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슈피겔은 “메르츠 총리가 언급한 ‘그들’은 평화 협상 실무를 주도하는 윗코프 특사와 트럼프 대통령의 맏사위 쿠슈너를 의미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해석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골프 친구로 알려진 알렉산데르 스투브 핀란드 대통령도 윗코프 등을 겨냥해 “우크라이나와 볼로디미르를 이들과 함께 남겨둬서는 안 된다”고 말했고, 트럼프 대통령에게 아첨하기로 유명한 마르크 뤼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사무총장은 “알렉산데르 의견에 동의한다. 우리는 볼로디미르를 보호해야 한다”고 맞장구를 쳤다. 이번 보도와 관련해 프랑스 대통령실은 “대통령이 그런 표현을 쓴 적이 없다”고 부인했고, 독일 총리실은 논평을 거부했다.
  • (영상) 1500억 짜리 러軍 전투기, 가만히 서 있다 ‘쾅’…우크라 드론에 당했다 [포착]

    (영상) 1500억 짜리 러軍 전투기, 가만히 서 있다 ‘쾅’…우크라 드론에 당했다 [포착]

    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가 점령한 크림반도(크름반도)에서 장거리 드론 공격으로 MiG(미그)-29 전투기를 파괴하는 데 성공했다. 우크라이나 국방정보국(HUR)은 4일(현지시간) 텔레그램에 “HUR 특수부대 프라이머리 요원들이 크림반도에서 러시아 미그-29 전투기와 이르티시(Irtysh) 레이더 시스템을 공격했다”면서 “(러시아가) 일시 점령한 크림반도 상공에서 레이더, 대공 시스템은 물론 러시아군 전투기까지 파괴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우크라이나군이 공개한 영상을 보면 우크라이나 드론이 목표물을 두고 접근하다가 목표물인 전투기와 충돌한다. 당시 미그-29 전투기는 기동하지 않은 상태로 분석된다. 다만 우크라이나군은 이날 공격에 사용된 드론 기종을 공개하지 않았다. 우크라이나군은 세바스토폴 외곽 카차 공군기지에서 미그-29 전투기를, 심페로폴 인근에서 이르티시 레이더를 공격했다. 드론 공격을 받은 미그-29는 러시아가 운용·수출하는 대표적인 4세대 쌍발 전투기로, 적 전투기 격추를 통한 공중 우세를 달성하는 것이 주된 임무다. 군사 전문가들은 고기동성을 중시한 기체 설계와 기동력 덕분에 근거리 공중전(도그파이트)에서 강점을 가진 기체로 평가한다. 우크라이나 전쟁 평화안 협상, 결국 모두 ‘빈손’일반적으로 미그-29 가격은 대당 수천만~1억 달러(한화 약 1473억 원) 수준으로 알려졌다. 한편 미국과 러시아는 수정된 우크라이나 전쟁 평화안을 놓고 5시간에 걸쳐 협상했지만 결국 빈손으로 끝났다. 지난 2일 러시아 크렘린궁(대통령실)은 미국 대표단과 5시간가량 이어진 회담에서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고 밝혔다. 유리 우샤코프 크렘린궁 외교 담당 보좌관은 “(협상은) 매우 건설적이고 유익했다”면서도 “위기 해결에 가까워지지도 멀어지지도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날 회담에는 스티브 윗코프 중동특사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사위 재러드 쿠슈너가 참여했다. 러시아에서는 푸틴 대통령을 비롯해 키릴 드미트리예프 경제특사 등이 동석했다. 이번 협상은 미국과 우크라이나가 지난달 만나 평화안을 수정한 이후 열린 후속 협상이다. 당시 양측은 러시아에 유리하다고 비판받은 28개 조항의 평화안을 우크라이나 의견을 반영해 19개 항으로 조정했다. 러시아와 미국은 이날 회의에서 미국이 제시한 종전안의 구체적인 문구보다 전체 틀을 갖고 논의했으나 영토 문제 등 핵심 쟁점에서 여전히 견해차를 좁히지 못했다. 실제로 우샤코프 보좌관은 “푸틴 대통령이 어떤 제안에는 부정적 태도를 숨기지 않았다”고 말했다. 외신은 언급된 ‘어떤 제안’에 영토 문제와 우크라이나 군대 축소, 서방 군사 지원 금지 등이 포함된 것으로 보고 있다. ‘미국의 배신’ 우려하는 유럽 정상들이에 일각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의 우크라이나 전쟁 중재가 사실상 효력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한다. 트럼프 대통령도 지난 2일 각료회의에서 “종전 논의가 쉬운 상황이 아니다”라고 인정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우크라이나 전쟁 중재에 대한 불신의 목소리는 갈수록 커지고 있다. 독일 매체 슈피겔은 지난 4일 “우크라이나 평화협상에서 사실상 배제된 유럽 지도자들이 미국에 불신을 드러냈다”고 보도하며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유럽 정상들의 비공개 통화 내용을 폭로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1일 마크롱 대통령은 유럽 정상들과 비공개 통화에서 “미국이 명확한 안전보장 없이 영토 문제에서 우크라이나를 배신할 가능성이 있다”며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큰 위험에 처했다”고 말했다. 프리드리히 메르츠 독일 총리는 젤렌스키 대통령에게 “앞으로 며칠간 극도로 조심해야 한다”며 “그들이 우리 모두를 상대로 장난을 치고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슈피겔은 “메르츠 총리가 언급한 ‘그들’은 평화 협상 실무를 주도하는 윗코프 특사와 트럼프 대통령의 맏사위 쿠슈너를 의미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해석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골프 친구로 알려진 알렉산데르 스투브 핀란드 대통령도 윗코프 등을 겨냥해 “우크라이나와 볼로디미르를 이들과 함께 남겨둬서는 안 된다”고 말했고, 트럼프 대통령에게 아첨하기로 유명한 마르크 뤼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사무총장은 “알렉산데르 의견에 동의한다. 우리는 볼로디미르를 보호해야 한다”고 맞장구를 쳤다. 이번 보도와 관련해 프랑스 대통령실은 “대통령이 그런 표현을 쓴 적이 없다”고 부인했고, 독일 총리실은 논평을 거부했다.
  • 임창휘 경기도의원 “도자공원 내 시설의 문턱은 낮추고, 지역 상권의 활력은 채워야 해”

    임창휘 경기도의원 “도자공원 내 시설의 문턱은 낮추고, 지역 상권의 활력은 채워야 해”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임창휘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주2)이 침체된 광주 도자공원 일대를 되살리기 위해 ‘도자박물관 무료화’와 ‘경기동부 파크골프장 조성’이라는 과감한 카드를 꺼내 들었다. 임창휘 의원은 12월 4일(목) 열린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과의 회의에서 “훌륭한 인프라를 갖추고도 활용도가 낮은 도자공원 시설들에 대한 전면적인 운영 혁신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제안했다. 이날 임 의원이 제시한 ‘광주 도자공원 활성화 3대 혁신안’은 ▲경기도자박물관 단계적 무료화 ▲팀업캠퍼스 유휴부지(축구장)의 파크골프장 전환 ▲지역 상권 연계 할인 제도 도입을 골자로 한다. 먼저 임 의원은 경기도자박물관의 관람객 증대를 위한 ‘무료화’를 강력히 촉구했다. 그는 “지난 2017년 경기도 내 5개 문화시설을 무료화했을 당시, 11개월 만에 관람객이 전년 대비 약 34만 명(26%)이나 급증했던 성공 사례가 있다”고 언급하며, “입장료라는 진입장벽을 허물어 시민의 문화 향유권을 보장하고, 늘어난 방문객이 주변 상권으로 유입되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를 위해 축제 기간 무료 개방을 시작으로 조례 개정을 통한 전면 무료화까지 단계적 로드맵을 제시했다. 이어 임 의원은 이번 제안의 핵심인 ‘팀업캠퍼스 내 축구장의 파크골프장 전환’을 역설했다. 임 의원은 “현재 팀업캠퍼스 내 유료 축구장(보조구장 포함 약 20,000㎡)은 이용 빈도가 낮아 부지 효율성이 매우 떨어진다”고 지적했다. 이어 “최근 광주시 파크골프 인구가 급증하고 있는 만큼, 해당 부지를 활용해 27홀에서 최대 36홀 규모의 정규 파크골프장을 조성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그는 “도자공원은 수도권 접근성이 뛰어나고 주차 등 기반 시설이 이미 갖춰져 있어, 파크골프장이 조성된다면 중장년층과 가족 단위 방문객이 즐겨 찾는 수도권의 새로운 명소가 될 것이다”라고 전망했다. 마지막으로 임 의원은 ‘지역 상생 방안’도 잊지 않았다. 도자공원 인근 식당이나 상점을 이용한 영수증을 지참하면 팀업캠퍼스 내 멀티플렉스나 캠핑장 이용료를 할인해 주는 제도를 도입해, 낙수효과가 지역 소상공인에게 흐르도록 설계했다. 임창휘 의원은 “공간은 시대의 요구에 맞춰 진화해야 살아남는다”며 “텅 빈 축구장을 어르신과 가족이 함께 웃는 파크골프장으로 바꾸고, 박물관의 문턱을 낮추는 이 변화가 광주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마중물이 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 [부고]

    ●이종복씨 별세, 이준우(한국프로골프협회 사무처장)씨 부친상 = 4일 연세대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6일. (02) 2227-7500 ●오평섭씨 별세, 홍명자씨 남편상, 수연·경숙씨 부친상, 이중재(채움교회 담임목사)·차수환(전 금융감독원 부원장보)씨 장인상= 4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6일. (02)3010-2000
  • 서울 중구의회 행정보건위원회, ‘충무창업큐브’ 방문

    서울 중구의회 행정보건위원회, ‘충무창업큐브’ 방문

    서울 중구의회 행정보건위원회는 정례회 예산심의를 앞두고 청년창업센터 ‘충무창업큐브’를 방문해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연말 운영 종료를 앞둔 청년창업 지원 공간의 성과를 살피고 스크린파크 골프장으로의 전환 계획에 따른 향후 운영 개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진행됐다. 2018년 개관한 충무창업큐브는 지하 1층에는 창업카페와 교육장, 지하 2층에는 개별창업실이 마련돼 있다. 이날 방문에는 조미정 행정보건위원회 부위원장, 소재권 위원, 양은미 위원, 윤판오 의장이 함께했다. 위원들은 시설 운영 현황과 프로그램 진행 상황을 보고 받고, 공간별 활용도와 이용자 수요를 점검했다. 특히 스크린파크 골프장으로 전환되는 과정에서 예산 집행이나 공간 활용 방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현장을 둘러본 위원들은 엘리베이터가 없어 어르신 등이 이용하기 불편하고 주차장이 없어 접근성이 떨어진다고 지적했다. 운영시간도 비효율적이라는 의견을 냈다. 그러면서 “어르신들을 위한 공간 활용이 의미가 있지만, 실제 이용 편의성과 효율성도 고려해달라”고 밝혔다. 중구의회 행정보건위원회는 앞으로도 주민 생활과 직결되는 시설 운영을 자세히 점검하고, 주민 의견을 반영해 정책이 추진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 캘러웨이 어패럴, 연말맞이 홀리데이 선물 컬렉션 공개

    캘러웨이 어패럴, 연말맞이 홀리데이 선물 컬렉션 공개

    캘러웨이 어패럴은 4일 연말을 맞아 겨울 시즌 내내 활용할 수 있는 따뜻한 니트웨어부터 필드와 일상 어디서나 실용적인 액세서리까지, 선물로 추천할 만한 다양한 아이템을 한곳에 담은 프리미엄 홀리데이 선물 컬렉션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컬렉션에서 가장 눈에 띄는 아이템은 한겨울에도 따뜻함을 유지해 주는 방풍 니트 시리즈다. 여성을 위한 패턴 방풍 풀오버는 부클 소재로 패턴을 은은하게 표현해 포근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방풍 사양으로 보온성을 강화했다. 남성용 포인트 배색 방풍 풀오버는 울 100%의 고급 원사를 사용한 두터운 니트로 이번 겨울 시즌 제품 중 가장 높은 보온력을 자랑한다. 겨울 골프 룩을 완성해 줄 액세서리 구성도 풍성하다. 필드에서 필요한 소품을 효율적으로 수납할 수 있는 유틸리티 벨트백, 고급스러운 로고 디테일이 돋보이는 패딩 버킷백 등 실용성과 디자인을 모두 갖춘 제품들이 포함됐다. 전국 백화점과 대리점에서는 연말을 맞아 캘러웨이 어패럴 고객 대상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1일부터 31일까지 2025 FW 컬렉션 상품 3개 이상 구매 시 최대 20%의 할인이 제공되며 구매한 상품을 리유저블 백에 담아 전달하는 ‘홀리데이 럭키 박스’ 프로모션이 진행된다.
  • 한국골프장경영협회, 커뮤니케이션 대상 시상식서 국회 문체위원장상 수상

    한국골프장경영협회, 커뮤니케이션 대상 시상식서 국회 문체위원장상 수상

    사단법인 한국골프장경영협회는 지난 3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35회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시상식에서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상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지난해 인쇄사외보 부문 대상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으로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은 한국사보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고용노동부 등이 후원하며 정부 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기업, 협회, 단체 등에서 만드는 인쇄 사보, 전자 사보, 방송, 사사 부문 등 뛰어난 커뮤니케이션 성과를 보인 단체와 기관에 수여한다. 한국골프장경영협회는 회원사 및 골프장을 찾는 내장객에게 양질의 골프 콘텐츠를 제공할 목적으로 1992년 월간 ‘CLUB HOUSE’를 창간해 매월 골프장 산업 관련 현안과 골프장 경영에 필요한 각종 정보를 전달하고 있다. 최동호 한국골프장경영협회 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수상하게 되어 감회가 남다르다”며 “골프 산업 발전을 위해 현장에서 땀 흘리는 전국 회원사 골프장 임직원 및 독자 여러분과 수상의 영광을 나누겠다”고 말했다.
  • 스코티 셰플러, 로리 매킬로이 등 올해의 선수 후보 선정…셰플러 4년 연속 수상 도전

    스코티 셰플러, 로리 매킬로이 등 올해의 선수 후보 선정…셰플러 4년 연속 수상 도전

    남자 골프 세계랭킹 1위인 스코티 셰플러(미국)가 4년 연속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올해의 선수 수상에 도전한다. PGA 투어는 4일(한국시간) 셰플러를 비롯해 2위인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토미 플리트우드(잉글랜드)와 함께 벤 그리핀(미국) 등 4명의 올해의 선수 후보를 발표했다. 잭 니클라우스 어워드로 불리는 PGA 투어 올해의 선수 수상을 놓고 셰플러는 가장 강력한 수상 후보다. 그는 올해 메이저 대회인 PGA 챔피언십과 브리티시오픈을 포함해 6승을 거두며 ‘셰플러 천하’를 만들었다. 셰플러는 올 시즌 PGA 투어에서 활약하며 모두 2765만 9550달러(약 384억원)의 상금을 벌어들이며 1위에 올랐다. 또 평균 68.13타로 최저 타수상도 수상했다. 셰플러가 기록한 최저타수는 2000년과 2007년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가 세운 역대 PGA 투어 한 시즌 최저 평균 타수 기록인 67.79타에 근접한 수치로 최근 40년간 PGA 투어 역사상 두 번째로 낮은 기록이다. 뿐만 아니라 출전한 대회에서 한 번도 컷 탈락을 당하지 않았다. 셰플러의 맞수인 매킬로이는 올해 마스터스에서 우승하며 ‘커리어 그랜드 슬램’을 달성했고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도 정상에 올랐다. 매킬로이가 올해의 선수가 되면 2018-2019시즌 이후 4번째 수상이 된다. 꾸준함의 대명사 플리트우드는 올해 시즌 최종전인 투어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PGA 투어 첫 승을 따냈고 페덱스컵 타이틀도 획득했다. 세계 랭킹 9위인 그리핀은 올해 PGA 투어 3승을 거두며 올해의 선수 후보 경쟁에 뛰어들었다. 올해의 선수는 2025시즌 정규대회에 15회 이상 출전한 투어 회원의 투표로 선정되며 투표는 4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되며 수상자 발표는 이후에 이뤄진다.
  • PXG, 최대 관용성 MOI 10K+ ‘라이트닝 드라이버’ 출시

    PXG, 최대 관용성 MOI 10K+ ‘라이트닝 드라이버’ 출시

    프리미엄 골프 브랜드 PXG 공식수입원 ㈜카네가 비거리와 관용성을 극대화한 신제품 ‘PXG 라이트닝 드라이버(PXG Lightning Driver)’ 시리즈를 공식 출시하고 사전 예약 판매를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라이트닝 드라이버는 USGA(미국골프협회) 최대 관용성 기준인 MOI 10K+(최대 관성모멘트)를 구현한 모델을 포함해 다양한 골퍼의 니즈에 최적화된 총 4가지 모델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제품은 라이트닝 투어, 라이트닝 투어 미드, 라이트닝 맥스 10K+, 라이트닝 맥스 라이트로 선보인다. 초고난도 기술 ‘프리퀀시 튠 페이스’ 적용… 비거리와 안정성 동시 확보라이트닝 시리즈의 핵심은 비거리 성능을 끌어올리는 ‘프리퀀시 튠 페이스(Frequency Tune Face)’ 기술이다. 임팩트 시 고유 진동 주파수를 생성해 에너지를 더욱 효율적으로 전달, 볼 스피드를 극대화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헤드 솔(Sole) 부분에는 강화된 ‘스파인 솔 디자인’을 채택하여 임팩트 시 발생하는 불필요한 진동을 효과적으로 제거함으로써 에너지 손실을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타구감을 제공한다. 관용성 측면에서도 대폭 개선을 이루었다. 특히 라이트닝 맥스 10K+ 모델은 기존 모델 대비 카본 섬유 소재 사용량을 약 84%까지 극대화해 MOI 수치를 대폭 끌어올렸다. MOI 10K+는 미스 샷 발생 시에도 볼의 회전과 방향 틀어짐을 최소화하여 골퍼에게 극강의 관용성을 제공한다. 여기에 페이스 표면에 정밀하게 적용된 ‘에칭 페이스(Etching Face)’ 기술은 스핀 컨트롤을 개선시켜약간 젖은 페이스 환경에서도 일관된 탄착군과 안정적인 비행 궤적을 보장한다. 골퍼 수준 따라 모델별 4가지 맞춤 솔루션 제공라이트닝 드라이버 시리즈는 골퍼의 수준에 따라 맞춤 선택이 가능하다. 투어/상급자 골퍼는 정교한 샷 메이킹과 극한의 클럽 스피드를 구현하는 컴팩트한 헤드 타입인 ‘라이트닝 투어’ 또는 ‘투어 미드’ 모델이 권장된다. 아마추어/일반 골퍼는 비거리와 극대화된 관용성에 중점을 둔 골퍼에게는 MOI 10K+를 구현하는 ‘라이트닝 맥스 10K+’ 또는 경량 모델인 ‘맥스 라이트’가 최적의 솔루션이다. 한편, 카네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이달 31일까지 라이트닝 드라이버 시리즈 구매 고객 선착순 500명에게 ‘PXG 홀리데이 기프트 패키지(넥워머 & 이어머프 1세트)’를 한정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PXG 공식 온라인 스토어(www.pxg.co.kr)와 전국 공식 대리점에서 확인 및 체험이 가능하다.
  • 매일 1억 2400만원씩 벌었다…테니스 코코 고프, 올해 여성 선수 소득 1위

    매일 1억 2400만원씩 벌었다…테니스 코코 고프, 올해 여성 선수 소득 1위

    미국 테니스 스타 코코 고프(21)가 3년 연속 여자 스포츠 선수 연간 수입 1위에 올랐다. 미국 스포츠 비즈니스 매체인 스포티코가 4일 발표한 올해 여자 스포츠 선수 수입 순위에 따르면 고프는 3100만 달러(약 454억 7000만원)를 벌어 소득왕에 올랐다. 스포티코는 여성 프로 선수들의 대회 상금과 보너스, 브랜드 스폰서십 등을 종합해 집계했다. 여자프로테니스(WTA) 단식 세계 랭킹 3위 고프는 지난해에도 연간 수입 3040만 달러로 1위에 올랐고, 2023년에는 2270만 달러를 벌었다. 올해는 하루에 1억 2400만원씩 번 셈이다. 올 시즌 4대 메이저 대회에서는 6월 프랑스오픈에서 1위 아리나 사발렌카(27·벨라루스)를 꺾고 정상에 올랐다. 올해 US오픈에서 우승한 사발렌카는 3000만 달러로 2위, 윔블던 우승자 이가 시비옹테크(24·폴란드)가 2310만 달러로 3위에 올라 테니스 선수들이 상위 세 자리를 차지했다. 테니스 종목이 아닌 선수로는 2022년 베이징 동계 올림픽 스키 종목 2관왕 구아이링(22·중국)이 2300만 달러로 4위에 이름을 올렸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에서는 넬리 코르다(27·미국) 올 시즌 무관에도 1380만 달러를 벌어 7위를 기록했고, 시즌 3관왕(올해의 선수·상금·평균 타수) 지노 티티꾼(22·태국)은 1010만 달러로 15위에 그쳤다.
  • 스플라스 리솜, 설경 속 물놀이 ‘엄동설온’ 겨울이벤트 연다

    스플라스 리솜, 설경 속 물놀이 ‘엄동설온’ 겨울이벤트 연다

    호반호텔앤리조트가 운영하는 충남 예산군 ‘스플라스 리솜’이 올 겨울 설경 속에서 워터파크와 스파를 즐길 수 있는 이색 이벤트 ‘엄동설온’(嚴冬雪溫)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연말연시를 맞아 온수풀에서 겨울 물놀이를 즐기는 색다른 추억을 선사한다. 스플라스 리솜은 엄동설온의 메인 이벤트로 야외에서 겨울 함박눈을 맞으며 온천 파도풀을 즐길 수 있는 ‘설온(雪溫) 파도타기’를 준비했다. 오는 20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매일 3회 15분씩 눈이 내리는 설경 속에서 온천 파도를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스트림리버존 이벤트 스파는 오는 2월까지 설탕이 뿌려진 듯한 하얀 눈밭 속 온천을 연상시키는 ‘설탕’(雪湯)으로 변신한다. 설경 속에서 따뜻한 야외 온천을 즐길 수 있으며, 북극곰·자작나무·눈 모양의 조형물로 구성된 포토존에서 추억을 남길 수 있다. 엄동설온 이벤트에 참여해 즐기는 모습을 소셜미디어(SNS)에 공유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선물도 증정할 예정이다. 지난 7월 전면 재단장한 스플라스 스파&워터파크는 갤럭시 블라스터, 토네이도 블라스터, 하이드로 스핀 등 신규 어트랙션(놀이기구)과 파도풀이 대폭 강화됐다. 온미당 등 실내 스파 공간도 새롭게 마련돼 사계절 내내 고객들이 즐길 수 있는 워터파크와 스파가 결합된 프리미엄 복합 공간으로 거듭났다. 더욱 깨끗하고 아늑하게 바뀐 분위기에서 여유롭고 편안한 휴식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아울러 스플라스 스파&워터파크는 용출 온도 섭씨 49.6도의 온천수가 공급되는 보양 온천 물놀이 시설로, 한겨울에도 야외 19개의 온천과 파도풀·슬라이드를 모두 운영한다. 미네랄 함유량이 높은 건강한 온천수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어 겨울 온천을 즐기는 이용객과 영유아 동반 가족들의 선호도가 높다. 올 겨울에는 야외 스파 6곳을 섭씨 40도의 열탕으로 운영하고, 실내 대기 공간을 만들어 야외 슬라이드 이용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이번 겨울 시즌 리조트에서 즐길 수 있는 풍성한 식음료(F&B) 이벤트도 진행한다. 12월 주중 레스토랑 ‘더다이닝’의 중석식 영수증을 제시하면 카페 ‘르스튜디오 블루’에서 아메리카노 2잔을 증정한다. 크리스마스 이브와 당일에는 생맥주가 무한 제공되는 크리스마스 특선 뷔페가 운영되고, 뷔페 이용객은 25일 진행되는 화이트 매직쇼 공연을 50% 할인된 가격에 관람할 수 있다. 또한 내년 1월까지 태교 카드를 지참한 임산부 고객은 주중 조식 뷔페를 무료 제공하며, 동반인은 15% 할인이 가능하다. 내년 1월 주중 한정 1990년 이후 말띠 고객에게는 본인 및 부모님까지 조식 뷔페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온 가족 건강을 위한 패밀리 요가, 싱잉볼 명상, 보우(소도구)를 활용한 요가 등 웰니스 프로그램도 전문 강사가 상주해 운영하고 있다. 크리스마스 시즌 고객 체험형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운영한다. 오는 24~25일 크리스마스 플리마켓을 열고, 미니골프·룰렛게임 등 참여형 미니게임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12일부터 한 달간 운영되는 ‘소원의 우편함’ 이벤트는 고객이 남긴 소원을 추첨해 실제 선물로 전달한다. 별도로 고객이 준비한 선물을 리솜 산타가 대신 전달하는 ‘산타 선물 배달 서비스’도 실시한다. 호반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이번 겨울시즌은 하얀 눈 속에서 따뜻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이색적인 겨울 이벤트를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고객들이 오래 간직할 추억이 되도록 다채롭고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 관악 ‘강감찬체육센터’서 골프 쳐 볼까

    관악 ‘강감찬체육센터’서 골프 쳐 볼까

    서울 관악구는 ‘강감찬관악체육센터’의 내년 1월 정식 운영을 앞두고 오는 15일부터 31일까지 임시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체육센터는 지난달 개관한 관악구 최초의 원스톱 문화·복지·여가 공간 ‘관악더행복마루’ 4~6층에 연면적 1158㎡ 규모로 조성됐다. 4층에는 관악구 최초의 스크린 파크골프장과 기구 필라테스실, 5층에는 요가와 발레 등 실내 활동 프로그램이 이뤄지는 다목적실이 들어섰다. 6층에는 탁구, 배드민턴 등을 즐길 수 있는 다목적체육관을 갖췄다. 임시 운영 기간에는 주요 프로그램이 무료 운영된다. 어린이 체육활동을 비롯해 기구 필라테스·요가, 스크린 파크골프 등 생애주기별 맞춤형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자세한 프로그램은 관악구 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시 운영 기간 프로그램 접수는 오는 8일부터다. 체육센터에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내년 1월 정식 운영 프로그램 이용은 22일부터 신청 가능하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연말까지 조원생활스포츠센터와 관악50플러스센터에 스크린 파크골프장을 추가 조성할 계획”이라며 “일상에서 언제든 운동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 기반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K-10 클럽’ 최민경, 골프 전문 매니지먼트 올리브와 전속 계약

    ‘K-10 클럽’ 최민경, 골프 전문 매니지먼트 올리브와 전속 계약

    골프 전문 매니지먼트사인 올리브는 3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10년간 활약해 ‘K-10’에 가입한 최민경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011년에 KLPGA에 입회한 최민경은 2015년까지 드림투어에서 2승을 올린 뒤 정규투어에 합류했지만 아직 우승이 없다. 2018년 6월 롯데칸타타 여자오픈과 이듬해 5월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에서 준우승한 최민경은 지난해 2월 블루캐니언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2위에 오르며 샷감을 되찾고 있다. 올 시즌 29개 대회에 출전해 22개 대회에서 컷 통과했으며 지난 6월 맥콜-모나용평오픈에서 공동 7위에 오른 것이 가장 좋은 성적이다. 최민경은 지난달 28일 열린 KLPGA 투어 대상 시상식에서 10년 동안 투어생활을 연속한 선수에게 주어지는 ‘K-10 클럽’을 수상했다. 매니지먼트 계약을 통해 체계적인 지원을 받아 내년 시즌에는 우승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를 위해 내년 2월 말까지 3개월 동안 미국 캘리포니아주 팜 스프링에서 팀 타이틀리스트 아카데미 멤버와 전지훈련을 갖는다. 이번 전지훈련에서 드라이브 거리를 늘리고 아이언의 정확도를 높이는 훈련에 집중할 계획이다. 최민경은 “든든한 팀과 함께 준비하니 마음이 안정돼 이번 전훈에서 단점을 보완하고 강점은 최대한 끌어올릴 것”이라며 “서두르지 않고 차분하게 첫 우승을 목표로 나아가겠다. 오랜 시간 응원해주신 팬들에게 결과로 보답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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