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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00만원 금품수수 혐의’ 전직 경찰관, 2심서 무죄 받은 이유는?

    ‘300만원 금품수수 혐의’ 전직 경찰관, 2심서 무죄 받은 이유는?

    자신이 담당했던 사건 피의자로부터 돈을 받은 혐의로 1심에서 유죄 판결을 받은 전직 경찰관이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1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5-2부(원정숙 이관형 최병률 부장판사)는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전 강남경찰서 경위 A씨의 항소심에서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1심을 깨고 무죄를 선고했다. A씨는 2017년 10월 사업가 B씨로부터 약 64만원의 골프 접대와 현금 300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는다. B씨는 강남에서 상품권 업체를 운영하는 사업가로, 당시 서울강남경찰서에서 근무하던 A씨가 자신이 피소된 사건을 맡으면서 친분을 쌓은 것으로 전해졌다. 1심 재판부는 “B씨의 진술이 일관되고 주변 정황과도 일치하고, A씨가 현금을 받았음이 합리적 의심 없이 입증됐다”며 A씨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B씨는 1심 법정에서 “A씨가 진급이 늦다고 넋두리를 하고, 진급을 위해선 윗분한테 술자리도 마련해야 하는데 300만∼500만원이 든다고 해서 내가 준비해줬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해당 혐의를 부인했고, 검찰도 형량이 너무 가볍다며 각각 항소했다. 항소심 재판부는 1심과 달리 “B씨의 진술을 믿을 수 없다”며 무죄로 판결했다. B씨가 돈을 줬다고 주장하는 시간대에 ‘A씨와 함께 지하철을 타고 있었다’는 A씨 동료의 증언과 교통카드 사용 기록이 무죄 판결에 주요하게 작용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지하철에 탑승해 이동 중이었으므로 해당 시간 해당 장소에 있을 수 없다”며 “가능성이 있는 다른 날짜도 모두 검토했지만 A씨가 돈을 받는 것은 물리적으로 불가능하다”고 지적했다. B씨 또한 A씨에게 금품을 건넨 혐의로 함께 기소돼 1심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았지만, 항소심에서는 무죄를 선고받았다.
  • ‘낮술 고성 국장’ ‘골프 접대 과장’… 나사 풀린 공정위

    ‘낮술 고성 국장’ ‘골프 접대 과장’… 나사 풀린 공정위

    점심시간에 반주를 곁들이다 부하 직원들과 심한 언쟁을 벌이거나 기업 임원과 골프를 치고 비용을 대신 내게 한 국·과장급 공무원들에 대해 공정거래위원회가 중징계 의결을 요구했다. 공정위는 간부회의를 열고 소속 공무원의 공직기강 해이·갑질 행위에 대해 징계를 요구했다고 12일 밝혔다. 국장·과장 등 5급 이상 국가공무원은 해당 부처가 징계를 요청하면 인사혁신처 중앙징계위원회가 징계 여부와 구체적인 수위 등을 결정한다. 공정위 A국장은 지난달 정부세종청사 근처의 한 식당에서 점심을 먹으며 낮술을 마시다 부하 직원들에게 고성을 지르는 등 소란을 피워 내부 감찰을 받아 왔다. 또 과장급 공무원 3명은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기업 임원과 2~5차례 골프를 치고 비용을 대신 내도록 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러한 사실은 경찰이 공정위 전 민간 자문위원의 브로커 의혹을 수사하던 중 확인하고 최근 공정위에 통보하면서 알려졌다. 이 가운데 2명은 외부인 접촉 보고를 누락한 사실도 함께 확인됐다. 공정위는 우선 A국장에 대해선 직무배제와 함께 중징계 의결을 요구했다. 과장급 3명에 대해선 ‘부정청탁금지법’(김영란법) 위반으로 판단하고 과태료 부과를 통보하고 직무에서 배제하는 한편 중·경징계와 징계부가금 등을 요구했다. 공정위는 앞으로 두 달 동안 공직자 복무기강과 갑질 행위 등에 대한 감찰을 진행할 계획이다. 조성욱 공정거래위원장은 “공정위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저버리는 행위에 대해서는 예외 없이 무관용 일벌백계 원칙을 적용하겠다”며 “단 한 건의 위반 행위가 없도록 간부들이 솔선수범해 공직 기강을 확고히 하는 계기가 돼야 할 것”이라고 했다.
  • 정부 “4단계 핵심은 모임 줄이라는 것…앞으로 2주가 중요”(종합)

    정부 “4단계 핵심은 모임 줄이라는 것…앞으로 2주가 중요”(종합)

    “거리두기 짧게 집중적으로 지켜져야2인 모임 증가하면 별 의미 없게 될 것4단계, 야간에만 나가지 말라는 뜻 아냐” 정부가 코로나19 ‘4차 대유행’을 억제하기 위해 앞으로 2주간 수도권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를 잘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며 국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12일 “앞으로 2주라는 짧은 기간 집중적으로 거리두기가 지켜져서 효과를 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특히 “4단계 거리두기가 국민적 불편함, 사회적 피해 등을 수반함에도 수도권에서 이를 적용하기로 한 것은 2주간 확산세를 꺾는 데 목적이 있다. 앞으로 2주간 상황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오후 6시 이후 3명 이상 모임을 금지하도록 했지만 2명 모임이 증가하면 별 의미 없게 될 것”이라며 “2주 이내에 확산세를 꺾고 이후부터 시작되는 50대 예방접종과 맞물리면 상황을 안정적으로 통제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거리두기 4단계 하에서는 오후 6시 이후 3인 이상 사적모임이 금지되며, 결혼식·장례식에도 친족 49명까지만 참석할 수 있다.손 반장은 일각에서 거리두기 4단계가 사실상 ‘야간 통금’이라고 지적하는 데 대해 “4단계의 핵심은 야간에만 나가지 말라는 게 아니라 불필요한 모임, 약속 등을 줄여달라는 것”이라고 답했다. 정부는 4단계 방역 조치와 관련된 일부 문제 제기에 대해서는 향후 논의를 거쳐 개선 방안을 검토할 방침이다. 예를 들어 헬스장, 탁구장 등 대부분의 실내 체육시설에서 샤워실을 쓸 수 없지만 실외 골프장은 제외돼 있다. 손 반장은 “실외 골프장의 샤워실 이용 부분은 실외체육시설의 방역적 위험도가 낮다는 측면에서 봤지만, 샤워실 부분에서 간과됐던 측면이 있어 다시 논의 중”이라고 설명했다.수도권 생활치료센터 가동률 75.8% 한편 확진자가 연일 1000명 이상 발생하면서 서울·경기·인천 생활치료센터에는 이미 정원의 75%가 넘는 사람이 입소한 것으로 나타나 병상 부족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전날 기준으로 수도권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75.8%로 집계됐다. 서울과 경기, 인천 등 수도권 생활치료센터 33곳에는 전날까지 이미 5139명(75.8%)이 입소해 있고 현재 1645명(24.2%)이 더 들어갈 수 있다. 현 추세대로 입소자가 하루 70여명씩 늘어난다면 한 달 내 수도권 센터 병상이 부족해질 수 있는 셈이다. 손 반장은 “센터를 계속 늘리는 중이고 현재까지는 문제가 없다”며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지난 3차 유행을 겪으면서 필요하면 신속히 전환할 수 있게 임시 생활치료센터를 두고 있어서 수도권 상황에 맞춰 빠르게 확충하는 작업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부고] 김정희씨 장인상, 강신후씨 부친상, 김세영씨 모친상

    ■ 김정희(민변 광주·전남지부장)씨 장인상 △ 한종진씨 별세, 한현미(전남대병원)씨 부친상, 김정희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광주·전남지부장, 법무법인 지음 대표 변호사)씨 장인상, 10일 오후 7시, 전남 보성아산병원 장례식장 1호실, 발인 12일 오전 7시 30분. 061-853-4004 ※ 코로나19로 조문은 정중히 사양합니다. ■ 강신후(JTBC 경제산업부 차장)씨 부친상 △ 강원희씨 별세, 강신후(JTBC 경제산업부 차장) 강남수(서울시교육청 공무원) 강민정 강연주씨 부친상= 11일, 부산백병원장례식장(개금), 발인 13일 오전 7시. (051) 896-4444 ■ 김세영(서울경제 기자)씨 모친상 △ 김정순씨 별세, 김소형·김민형·김경아·김시영(송정약품 상무)·김세영(서울경제 골프팀 기자)씨 모친상, 박해오(수원교육지원청 중등교육지원과장)·주용관(공무원)·박길수(자영업)씨 장모상, 최현주(남양주시청 근무)·황삼원(주부)씨 시모상, 10일 오후 10시20분, 전북 정읍아산병원 장례식장 특실, 발인 13일 오전 8시30분, 장지 전북 정읍시 고부면 남복리 선영. 063-530-6702
  • ‘왕길역 로열파크씨티’, 친환경 녹색도시로 환경부장관상 수상

    ‘왕길역 로열파크씨티’, 친환경 녹색도시로 환경부장관상 수상

    DK도시개발·DK아시아는 올 하반기 하이엔드 리조트 도시 시즌2로 분양에 나서는 왕길역 로열파크씨티를 대한민국 대표 ‘친환경 녹색도시’로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DK도시개발·DK아시아 김효종 대표이사는 “왕길역 로열파크씨티는 사람과 자연이 모두 공생할 수 있는 대규모 공원과 숲이 조성되고 인근으로 경기 서부권의 중요한 녹지축이 위치한 만큼 친환경 녹색도시의 조건을 모두 갖췄다”라고 말했다. 왕길역 로열파크씨티는 동측으로 한남정맥이 병풍처럼 감싸고 있다. 한남정맥은 경기도 안성시 칠장산에서 시작해 김포시 문수산에 이르는 경기 서부권의 중요한 녹지축이다. 이 가운데 왕길역 로열파크씨티는 아라뱃길에서 시작해 김포까지 이어지는 약 11.3km의 한남정맥 구간 내에 들어가 있어 대한민국의 중요한 녹지축이 왕길열 로열파크씨티를 감싸고 있다. 인천시가 추진하는 검단중앙공원도 사업지 맞은편에 위치했다. 왕길동 일원으로 60만5,733㎡의 대규모 공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오는 2022년 말 준공한다. 또한 첫 번째 시범단지로 분양하는 왕길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 구역에서 친환경 보호종인 금개구리와 맹꽁이가 서식했다. 금개구리와 맹꽁이는 농약과 화학비료가 닿지 않는 곳에만 서식하는 대표적인 환경 지표 생물인 만큼 구역 일대가 ‘청정지역’이라는 것을 의미한다. 구역 내 서식하고 있던 금개구리와 맹꽁이는 이미 안전하게 포획한 후 이주를 시킨 상태다. 여기에 DK도시개발·DK아시아는 친환경 그린에코시티 조성을 위해 왕길역 로열파크씨티 내에 대규모 친환경 공원을 조성한다. 공원의 크기는 30만2,761㎡(9만1,585평)로 서울 월드컵축구장(9,292㎡) 33개를 합쳐 놓은 크기다. 특히 단지 중앙에 들어서는 로열 센트럴파크는 폭이 100m에 달하고 길이가 무려 2.1km에 달해 길이 면에서는 송도 센트럴파크(약 940m)보다 2배 이상 길다. 또한 왕길역 로열파크씨티 전체 둘레길 길이를 합하면 23.1km에 달해 단지 입주민 대상으로 친환경 하프 마라톤이 가능할 정도다. 오는 하반기 분양 예정인 첫 번째 시범단지인 왕길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에는 로열 명품조경을 계획하고 있다. 대한민국 최고의 조경 기획⸱시공 회사인 삼성물산 리조트 부문이 3개의 콘셉트로 시공한다. 첫 번째 콘셉트는 유럽식 분수대와 유럽풍의 조경수를 배치한 ‘퀸즈가든’이다. 입주민들이 단지 내에서 유럽을 여행하는 기분이 들도록 한 것이다. 두 번째 콘셉트는 녹지와 물을 콘셉트로 한 ‘엘리제 파크 베이’다. 잔디마당 사이로 시냇물처럼 물이 흐르고 입주민들은 2층 규모의 티하우스(4개)에서 자연의 아름다움을 보고 느끼면서 삶의 여유를 맘껏 즐기도록 했다. 세 번째는 사파리 놀이터를 콘셉트로 한 ‘드림밸리’다. 코끼리 모양의 미끄럼틀과 동물 조형물들을 설치해 아이들이 정글을 탐험하면서 건강하게 뛰어놀 수 있도록 꾸몄다. 또한 조경수 계획도 이미 세워뒀다. 보통 준공 1년 전에 조경 콘셉트를 정하고 수종을 확보하기 마련이지만 시범단지에는 분양 전부터 이미 수종을 계획하고 결정도 해 둔 상태다. 높이가 12~15m에 달하는 팽나무와 소나무(장송)가 단지 곳곳에 식재된다. 단풍나무와 튤립나무, 적화 마로니에, 느티나무, 팥배나무 등도 조경수로 단지 내 식재된다. 이 밖에 메타세쿼이아와 대왕참나무, 팽나무를 통해 숲을 조성하며 왕벚나무를 이용해서는 벚꽃 터널도 계획돼 있다. 조경수 밑으로는 꽃잔디로 황금 패랭이꽃을 예정하고 있으며 겨울철에도 푸르름을 유지하는 양잔디가 곳곳에 깔린다. 또한 단지 내에는 봄이면 카라, 여름이면 장미와 나리꽃, 가을이면 핑크뮬리 등을 심어 입주민들이 계절별로 다양한 꽃들을 즐길 수 있도록 세심하게 신경 썼다. DK도시개발·DK아시아 김효종 대표이사는 “특히 첫 번째 시범단지로 선보이는 왕길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는 조경 콘셉트는 물론 단지 안에 심을 나무와 꽃, 잔디까지 세심하게 심혈을 기울였다” 며 “이런 노력 덕분인지 친환경 건축물을 대상으로 시상하는 환경부장관상을 올해 받게 됐다”고 말했다. 리조트 도시는 리조트형 아파트 단지로 만들어 입주민들이 단지 밖으로 외출하지 않고도 단지 안에서 휴가와 같은 여유로운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한다는 콘셉트다. 시범단지에는 로열 명품조경에 리조트 도시 시즌1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역대급 커뮤니티 시설들이 들어선다. 로열피트니스 센터에는 6성급 호텔식 실내수영장, 냉탕과 온탕⸱열탕을 갖춘 대규모 사우나, 피트니스 센터, GX(그룹운동) 룸, 필라테스룸 등이 들어선다. 로열 복층형 골프센터는 복층형 인도어 골프장이 만들어진다. 스크린골프장(GDR)은 물론 퍼팅룸도 예정돼 있다. 스카이라운지와 컨시어지 라운지를 통해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로열 클래스 서비스, 복합문화시설인 로열컬쳐센터에는 영화관(프라이빗 영화관 및 키즈 영화관), 맨즈클럽, 파티룸 등을 만들 예정이다. 이 밖에도 도서관과 독서실로 구성된 로열 스튜디오, 방문객 숙소 로열 게스트하우스, 키즈카페⸱장년층 커뮤니티 공간 로열 패밀리존도 계획돼 있다. 왕길역 로열파크씨티는 총 6개 단지로 총 1만3,000가구(대지면적 145만1,878㎡)규모다. 단일 프로젝트로는 대한민국 최대규모다. 단군 이래 최대 재건축이라 일컫는 서울 강동구 둔촌주공 재건축(1만2,032가구)보다 더 크다. 이 가운데 첫 번째 시범단지 왕길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가 1,500가구(전용면적 59~99㎡, 시행 DK퍼스트, 시공 대우건설) 규모로 하반기 분양 예정이다. 공항고속도로 청라IC를 통해 서울까지 10분대로 진입 가능하며 인천 2호선 왕길역이 도보권에 있는 역세권 아파트다. 여기에 송도와 검단을 잇는 인천3호선에 대한 기대감도 있다. 2040년 인천도시기본계획 공청회 안에 반영된 노선으로 인천1호선 달빛축제공원역(송도)을 출발해 인천2호선 검단오류역(인천 서구)을 연결하는 노선이다. 인천을 남북으로 잇는 노선으로 송도와 인천 구도심인 중구 여기에 서구 청라와 왕길을 잇는 것은 물론 인천 1호선과 2호선 환승이 가능해 인천 곳곳으로 이동이 가능한 노선이다. 대형 유통시설인 스타필드 청라(예정)와 코스트코 청라(예정)도 이용이 편리하다. 또한 500병상 이상의 종합병원과 의료 바이오 산학 연구 시설 등을 갖춘 청라의료복합타운이 예정됐다. 최근 서울아산병원 컨소시엄이 우선협상자로 선정됐다. 여기에 하나금융타운도 현재 조성 중이다. 특히 하나금융타운은 지난 2017년 통합데이터센터를 시작으로 청라로 이주를 시작해 오는 2024년까지 이주를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하나금융지주 본사를 비롯해 하나은행, 하나금융투자, 하나카드, 하나생명 등 5개 계열사 소속 임직원 2,800여 명과 향후 관계사 및 상주 연수 인원 등을 포함해 앞으로 청라에는 하나금융 관련 인력 1만5,000여 명이 상주할 예정이다. 또한 자동차 전자장비 업체인 LG 마그나도 규모를 확대하고 있어 배후 수요도 풍부하단 평가다. 업계에서는 “지난 2017년 마곡 LG 사이언스 입주 사례를 보면 대기업이 입주하고 여기에 협력사까지 따라오면서 마곡은 물론 인근 화곡동과 김포 부동산 시장까지 영향을 줬다”라며 “청라를 중심으로 대기업과 협력업체가 대거 이동해 오는 만큼 왕길동은 물론 서구 부동산 시장 전반에 영향을 줄 것”으로 내다봤다. 왕길역 로열파크씨티는 교통의 허브와 금융 및 의료, 쇼핑의 중심지에 위치했고 녹지축인 한남정맥과 검단중앙공원 여기에 단지 내 대규모 로열 센트럴파크 조성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친환경 녹색도시로 손색이 없다.
  • [부고]

    ●김진호(어업)씨 별세 하춘남씨 남편상 김지영·김근우(사업)씨 부친상 강신영(채널A 사회부 차장)씨 장인상 10일 울산시티병원 장례식장, 발인 12일 오전 7시 (052)280-8461 ●김정순씨 별세 김소형·김민형·김경아·김시영(송정약품 상무)·김세영(서울경제 골프팀 기자)씨 모친상 박해오(수원교육지원청 중등교육지원과장)·주용관(공무원)·박길수(자영업)씨 장모상 최현주(남양주시청 근무)·황삼원(주부)씨 시모상 10일 전북 정읍아산병원 장례식장, 발인 13일 오전 8시 30분 (063)530-6702 ●백용준씨 별세 이기찬(양구발전연구원장)씨 장인상 10일 양구장례식장, 발인 12일 오전 7시 010-5360-4477 ●이한경씨 별세 이상분(원주시 시정홍보실장)씨 부친상 10일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장례식장, 발인 12일 오전 7시 010-3179-7990
  • 11개 대회서 6승… 박민지, 벌써 11억

    11개 대회서 6승… 박민지, 벌써 11억

    1주 휴식 뒤 컷 탈락이 보약이 됐다. ‘대세’ 박민지(23)가 시즌 6승에 성공하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한 시즌 최다승 및 최다 상금을 향해 다시 시동을 걸었다. ●KLPGA 대보 하우스디오픈 초대 챔피언 등극 박민지는 11일 경기 파주 서원밸리 컨트리클럽(파72·6639야드)에서 열린 대보 하우스디오픈(총상금 10억원) 최종 3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1개를 묶어 6언더파 66타를 쳤다. 최종 합계 16언더파 200타를 기록한 박민지는 데뷔 7년 만에 첫 승을 노리던 ‘벤틀리 소녀’ 서연정(26)을 2타차로 제치고 대회 초대 챔피언에 올랐다. 한국여자오픈 우승으로 첫 메이저 타이틀을 품은 뒤 1주를 쉬고 출전했던 맥콜·모나파크 오픈에서 컷 탈락의 아픔을 겪은 박민지는 곧바로 통산 10승을 채우며 대세 면모를 회복했다. ●투어 첫 7월에 6승… 2007년 신지애 페이스 특히 박민지는 KLPGA 투어에서 7월에 시즌 6승과 상금 10억원을 돌파한 최초의 선수가 됐다. 11개 대회 출전에 6승은 2007년 한 시즌 최다 9승을 거둔 신지애(33)와 같은 페이스다. 또 우승 상금 1억 8000만원을 보태 누적 11억 2800여만원으로 2016년 박성현(28)이 작성한 최다 상금 13억 3300여만원에 바짝 다가섰다. 장하나(29)에 내줬던 대상 포인트 1위도 탈환했다. 2타차 공동 2위로 최종 라운드에 나선 박민지는 7번홀(파5)에서 티샷과 두 번째 샷이 러프를 전전하며 위기를 맞았으나 극적으로 파 세이브에 성공한데 이어 8번홀(파3)에서 버디를 낚으며 공동 1위에 올랐다. 12번홀(파4) 버디로 단독 선두에 나서며 서연정과 시소 게임을 벌이던 박민지는 17번홀(파4) 3퍼트로 이번 대회 들어 유일한 보기를 기록하며 다시 공동 1위가 됐다. 승부는 결국 마지막 18번홀(파4)에서 갈렸다. 서연정은 두 번째 샷이 그린에 미치지 못한 반면 박민지는 4.1m짜리 버디 퍼트를 성공시키며 주먹을 불끈 쥐었다. 박민지는 “지난주 컷 탈락해 리셋된 마음으로 플레이했더니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다”고 돌이켰다.
  • 4인가족 저녁 외식 되지만 자제를… 대형 편의점 밤 10시 문 닫아

    4인가족 저녁 외식 되지만 자제를… 대형 편의점 밤 10시 문 닫아

    12일부터 2주간 수도권에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최고 수위인 4단계 조치가 적용되면서 국민들 일상에 적지 않은 변화가 예상된다. 방역 당국이 발표한 내용을 토대로 앞으로 수도권에서 달라지는 부분을 정리했다. Q. 오후 6시 이후 4인 동거가족은 외식이 가능한가. A. 그렇다. 거주공간이 같은 가족은 사적모임 금지 위반이 아니다. 외출과 외식 모두 할 수 있다. 하지만 방역 당국은 외출 최소화를 강조하고 있다. Q. 조부모가 손자·손녀를 돌보고 있다. 사실상 동거가족으로 볼 수 있나. A. 조부모가 아이를 돌보는 경우 사적 모임 제한 인원 기준에서 제외하는 건 맞다. 하지만 부모가 출근을 하는 등 아이를 돌봐 줄 사람이 없어 어쩔 수 없이 조부모가 방문했을 때로 한정한다. 예를 들어 부모가 집에 있는데 조부모가 집에 방문한다고 두 사람을 동거가족이나 돌봄인력으로 보지는 않는다. Q. 어린이집은 강제로 문을 닫나. A. 4단계에서 어린이집은 의무적으로 휴원해야 한다. 하지만 긴급보육을 통해 아이를 맡길 수 있다. 긴급보육 이용에 별도의 이용자격과 신청양식은 없다. 어린이집 유형(국공립, 법인, 민간, 가정 등)에 상관없이 동일한 조치가 이뤄진다. 다만 방역 당국은 맞벌이, 한부모 가정 등을 제외하고 긴급보육 최소화를 위해 가정 보육이 가능한 가정은 최대한 등원을 자제해 달라고 권고했다. Q. 오후 10시 이후 영업시간이 제한되는 다중이용시설에 편의점도 포함되나. A. 300㎡(약 90평) 이상 종합소매업에 해당하는 편의점은 오후 10시 이후 영업이 제한된다. Q. 실내 체육시설이 아닌 골프장은 샤워실 이용이 가능한가. A. 수영장을 제외한 실내체육시설은 샤워실을 운영하지 않는다. 다만 실내체육시설이 아닌 실외 골프장은 한 칸 띄어 사용, 대화금지 등의 조치를 적용해 샤워실 이용이 가능하다. 오후 6시 이후에는 캐디를 제외하고 2인까지만 골프를 칠 수 있다. Q. 자전거 동호회에서 활동 중이다. 사적모임 기준을 따라야 하나. A. 동호회를 포함해 동창회, 야유회, 직장 회식(점심 포함), 계 모임, 집들이, 신년회, 돌잔치, 회갑연, 칠순잔치, 온라인 카페 정기모임 등과 같이 친목 형성을 목적으로 하는 모든 모임이나 행사가 사적모임에 속한다. 자전거를 함께 모여 타는 것도 오후 6시 이전에는 4인, 그 뒤로는 2인까지만 가능하다. Q. 백신 인센티브는 모두 사라진 건가. A. 4단계에서는 해외에서 백신 접종을 완료한 자의 자가격리 면제가 허용된다. 지난 1일부터 당국은 부모나 배우자 등 직계가족을 만나기 위해 해외에서 한국으로 들어오는 경우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입국자에 한해 자가 격리를 면제해 주는 제도를 시행 중이다. 다만 접종 완료자라 하더라도 ▲사적 모임·행사 ▲다중이용시설 ▲종교활동 및 성가대·소모임 등에 참여하는 경우 제한 인원 기준에서 빠지지 않고 1명으로 계산된다. 또한 1차 접종자와 2차 접종자 모두 야외에서도 마스크를 써야 한다.
  • 지난 시즌 이미래는 어디로 갔나…PBA 팀리그 여자단식 4연패

    지난 시즌 이미래는 어디로 갔나…PBA 팀리그 여자단식 4연패

    프로당구(PBA) 팀리그가 출범한 2020~21시즌 이미래(TS샴푸 히어로)는 소속팀에서는 ‘해결사’로, PBA 흥행에서는 ‘블루칩’으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시즌 단체전인 팀리그 승률과 에버리지 부문에서 김가영(신한 알파스)과 1, 2위를 다퉜다.여자단식 30경기에서 16승을 거둬 절반 이상의 승률(53.3%)을 보였다. 남성 동료와 호흡을 맞춘 혼합복식에서는 더 강한 면모를 드러냈다. 30개 전 경기에서 20승을 수확, 누구도 범접 못할 단·복식 합계 60%의 승률을 기록했다. 단식만 따지는 에버리지에서도 0.855를 때려 김가영(1.080)에 이어 2위. TS샴푸의 챔프전 진출은 이미래가 이끌었다고 해도 결코 지나치지 않았다. 6개팀으로 운영된 팀리그 첫 시즌 2명씩이던 다른 4개팀과 달리 TS샴푸와 신한의 여성 멤버는 각각 이미래와 김가영, 1명 뿐이었다. 싫든 좋든 6세트 가운데 여성 멤버가 반드시 뛰어야 할 여자단식과 혼합복식 총 60개 경기에 출전해 제 몫의 200% 이상을 해냈던 이미래는 단체전인 팀리그 뿐 아니라 개인전인 LPBA 투어에서도 3개 대회 연속 우승이라는 ‘괴력’을 발휘했다. 하지만 20201~22시즌 들어서자마자 이미래는 ‘동네북’으로 전락했다. PBA 투어 1차 대회 첫 본선 격인 16강에서는 김가영에 져 일찌감치 탈락했다. 팀리그 여자단식에서는 스롱 피아비에게 6-11로 내준 11일 6차전까지 4전 전패로 단 1승도 수확하지 못했다.네 차례 출전한 혼복에서도 승수를 올린 건 한동우와 짝을 이룬 크라운해태 라온과의 경기, 딱 한 차례 뿐이었다. 팀리그 두 번째 시즌에도 희망봉을 향할 것 같던 이미래와 ‘TS호’가 별안간에 ‘세상의 끝’으로 급작스레 방향을 돌린 건 어떤 이유에서일까. 11일 6차전을 마치고 만난 이미래는 한숨부터 쉬었다. “주위분들이 지난 시즌 바닥난 체력 때문이라고 짐작하시던데 그건 아니다”고 말문을 연 이미래는 “2015년부터 앓아온 팔꿈치 터널 증후군이 재발했다. 오른쪽 약지와 새끼손가락을 강하게 쥘 수 없다”면서 “2019년 수술한 부위가 재발했다더라. 재수술도 결과가 어떨지 몰라 망설이고 있다”고 털어 놓았다. 그는 이어 “큐를 잡는 힘이 약해지니 공이 맞을 리가 없었다. 팀리그 첫 경기부터 면장갑과 여성용 골프장갑을 꼈는데 마찰 덕에 공에 힘은 들어갔지만 강약 조절이 되지 않더라”면서 “나중에 녹화 영상을 보니까 정말 공이 멍청하게 다니더라”며 고개를 떨궜다. 4경기 만에 장갑을 벗어던졌지만 이번엔 냉탕 온탕을 오가던 감각을 잃은 게 문제였다. 결국 마지막 7차전 한 경기를 남겨둔 11일 크라운해태와의 경기 여자단식에서도 결국 이미래는 네 번째 패배를 받아들여야 했다. 하지만 그는 덤덤했다.이미래는 “언제 돌아올 지 모르겠지만 현재를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싶지 않다. 어떻게든 승수를 만들겠다”면서 “팀리그 전반기가 끝나는 3라운드까지는 반드시 원래의 모습을 되찾겠다. 팀도 그때 쯤이면 정상 궤도에 올라설 것”이라고 당차게 말했다. 이미래는 팀리그 원년 챔피언 자리에 올랐던 소속팀 TS샴푸의 반등도 기대했다. TS샴푸는 6명이 정원인 지난 시즌 6개팀 가운데 가장 많은 4명을 교체했다. 혼복 단짝이던 로빈슨 모랄레스(콜롬비아)가 새 시즌 계약이 불발되면서 팀을 떠나고 필리포스 카시도코스타스(그리스)도 코로나19 백신 접종 때문에 3라운드나 돼야 돌아온다. ‘보미 아빠’ 김병호도 성적 부진으로 하차했다. 팀리그에서 가장 중요한 건 동료들과의 호흡과 믿음이다. 이미래는 “한 경기를 망쳐도 이어진 경기에서 동료가 균형을 맞춰주 게 중요하다. 우리가 지난 시즌 그랬다”면서 “지금은 다소 섞이지 못하고 어색하지만, 그래서 아직 첫 승도 신고하지 못했지만 이 역시 시간이 해결해 줄 것이다. 이 또한 지나가지 않겠나”라며 웃었다. TS샴푸는 11일 현재 1무5패로 8팀 가운데 최하위다.  
  • 공용 공간의 틀을 깨다… DL이앤씨가 선보이는 새 시대의 ‘커뮤니티’

    공용 공간의 틀을 깨다… DL이앤씨가 선보이는 새 시대의 ‘커뮤니티’

    주택시장에서 단지 내 조성되는 주거 공용 공간인 ‘커뮤니티’가 새 시대 주거문화의 핵심 키워드로 떠오르고 있다. 코로나19, 언택트 현상, 1~2인 가구 등으로 달라진 주거 생활 패턴에 맞춰, 커뮤니티의 가치가 재조명 받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실제 집에서의 일과 휴식 모두가 강조되는 시대에 돌입하고, 실내에서 즐기는 여가활동 및 취미생활이 유행하면서 단지 내에서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게 해주는 커뮤니티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 급격하게 늘고 있는 1~2인 가구와 딩크족 역시 커뮤니티의 가치를 확대시키고 있는 요인이다. 이들 수요의 경우는 주거공간과 공용공간을 완벽하게 분리해 생활하는 라이프스타일이 익숙하고, 다채로운 구성으로 각자의 취미 생활과 주거 편의를 높여줄 커뮤니티 여부를 더욱 중요시 여기고 있어서다. 한 업계 관계자는 “단지 내 커뮤니티는 불특정 다수가 출입하는 외부공간보다 같은 단지 입주민이라는 한정된 인원이 이용하고 관리되기 때문에 외부 시설보다 더 청결하고 안전하다는 인식이 있다”면서 “이렇다 보니 기존에도 인기였던 단지 커뮤니티는 코로나 사태와 1~2인 가구의 증가를 맞이해 중요한 셀링포인트로써 더욱 주목받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요즘 분양에 나서는 신규 단지들은 다채로운 커뮤니티 구성으로 차별화 전략에 힘쓰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국내 대표 주거 브랜드인 DL이앤씨(디엘이앤씨)의 ‘e편한세상’이 대표적이다. 실제 e편한세상은 점점 구체화되고 전문화된 커뮤니티를 도입하며 입주민의 삶의 품격을 높이는데 주력하고 있다. 특히 지난 4월 경남 거제시에 선보인 ‘e편한세상 거제 유로스카이’는 해양 도시에 걸맞는 오션뷰 스카이라운지를 비롯한 스카이 게스트하우스, 루프탑 테라스 등으로 구성되는 단지 최상층의 스카이 커뮤니티를 선보이며 지역 랜드마크로서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 e편한세상은 끊임없는 연구와 분석을 통해 단지가 조성되는 각 지역 특성에 맞춰 인근 단지들과는 차별화된 소비자 니즈를 반영한 커뮤니티를 도입하는데도 힘쓰고 있다. 지난 1월 분양한 ‘e편한세상 영종국제도시 센텀베뉴’는 영종국제도시 분양 단지 중 최초로 단지 내 실내체육관을 도입했으며, 언택트 시대에 발맞춘 개인 오피스 공간 등을 선보였다. 올해 5월 충남 서산시에 공급한 ‘e편한세상 석림 더노블’에는 지역 내에서 유일하게 사우나가 완비된 피트니스센터와 스크린골프, 독서실, 스터디룸, 그린카페 등을 도입해 눈길을 끌었다. DL이앤씨가 지난 4월 서울 한남동에 공개한 ‘드림하우스 갤러리’에서도 그동안 알던 공용 공간의 틀을 완전히 깨고 무한한 가능성을 입힌 새로운 콘셉트의 커뮤니티를 공개해 화제다. DL이앤씨는 이를 통해 주거문화에 필수 요소로 자리매김한 커뮤니티를 쉼, 영감을 주는 공간으로 새롭게 제안하고 입주민의 삶의 질을 더욱 높인다는 계획이다. 드림하우스 갤러리에는 진정한 웰니스 라이프를 즐길 수 있는 ‘콤팩트 피트니스’, 개인/소규모 단위로 문화생활이 가능한 ‘컬처 스튜디오’, 세탁뿐만 아니라 다양한 퍼포먼스가 가능한 복합 멀티 스페이스 ‘런드리 라운지’ 등 e편한세상이 제안하는 프리미엄 커뮤니티 쇼룸이 구현돼 있으며, 관람객들은 이를 통해 이와 함께하는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경험할 수 있다. DL이앤씨 관계자는 “앞으로도 변화하고 있는 라이프스타일에 발맞춰 세대 내부의 공간 설계에서 더 나아가 단지 가치를 드높이기 위한 커뮤니티 시설들을 도입함으로써, 입주민들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하는 색다른 경험과 재충전의 기회를 선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줍줍’ 대어 두산위브더제니스 양산, 인기

    ‘줍줍’ 대어 두산위브더제니스 양산, 인기

    무순위 청약 제도 개편 이후, 첫 ‘줍줍’ 대어로 관심을 모았던 두산위브더제니스 양산 청약접수가 인기리에 마감됐다. 상대적으로 낮은 분양가, 규제가 없는 지역이어서 전국적으로 청포족(청약포기족) 수요가 몰렸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두산위브더제니스 양산 미계약분에 대한 전국 무순위 청약접수를 받은 결과 6000명이 넘는 청약자가 몰린 것으로 알려졌다. 무순위 청약접수, 소위 ‘줍줍’에는 많은 청약자들이 몰리고 있다. ‘줍줍’이란 청약을 통해 미계약된 물량을 가용자금이 풍부한 현금부자들이 줍고 또 줍는다는 뜻을 가진 은어다. 정부가 주택을 무주택자 위주로 공급하는 정책을 시행했지만, 대출까지 조인 탓에 무주택 실수요자는 당첨이 되고도 돈이 없어 계약을 포기하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청약시장에 진입하지 못한 현금부자가 미계약분을 챙기는 현상이 빈번하게 나타났다. 미계약분을 추가 공급할 때에는 거주지역, 청약통장 유무, 연령 등에 대한 규제가 크지 않다.두산건설이 경남 양산시 일원에 짓는 두산위브더제니스 양산은 총 10개 동, 지하 2층~최고 30층 규모로 건립되며 아파트 1368가구(전용 59㎡, 84㎡)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다. 계약자들에게는 다양한 옵션 제품이 무상으로 제공된다. 현관 쪽에 신발살균기가 설치되며 바닥은 메라톤 강마루로 무상 시공해준다. 또, 거실 벽면엔 아트월을 적용해 더욱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외에도 주방액정TV, LED등, SK매직 비데(부부욕실) 등이 들어오게 된다. 단지 내에는 ‘고향의 봄’ 테마공원과 조경특화공원이 들어선다. 탁 트인 중앙광장, 단풍정원, 참나무숲 쉼터, 가든쉼터, 야외 골프 퍼팅장, 물놀이장, 야외 캠핑장, 어린이놀이터, 주민운동시설 등 다양한 특화 테마시설도 채워진다. 2개 층에 조성되는 커뮤니티 시설에는 양산 최초로 적용되는 영어도서관, 독서실, 피트니스, 샤워실, 실내골프연습장, 영화관람실, 키즈카페&맘스라운지 등이 지어진다. ‘두산위브더제니스 양산’은 단지 바로 옆에 위치한 석계로와 국도 35호선을 이용하면 양산신도시 방면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대중교통여건도 향후 더 나아진다. 양산도시철도(노포역~북정역)가 2024년 개통 예정이다. 이 노선은 부산도시철도 2호선과 연결된다. 동남권순환 광역철도의 수혜도 예상된다. 이 노선은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와 양산도시철도와도 연계된다. 입주민들의 편리한 외부 이동을 위해 단지 내 셔틀버스도 운행할 계획이다. 두산위브더제니스 양산 전국 무순위 청약 당첨자의 계약 접수는 10일, 11일에 걸쳐서 진행된다.
  • 마스터스, JTBC 예능 ‘회원모집 세리머니 클럽’에 골프용품 지원

    마스터스, JTBC 예능 ‘회원모집 세리머니 클럽’에 골프용품 지원

    ㈜마스터스인터내셔널이 JTBC 신규 예능 ‘회원모집 세리머니 클럽’에 클럽 및 골프용품을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수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영하는 세리머니 클럽은 대한민국 골프의 전설 박세리를 중심으로 만능 스포츠맨 김종국과 개그맨 양세찬의 진행으로 다양한 분야의 게스트들을 초대해 야외에서 골프라운딩을 하며 미션을 통해 거두어진 모금을 기부하는 골프예능 프로그램이다. 박세리가 아마추어 골프들과 골프를 치면 어떤 모습일까를 상상하며 시작됐다는 이 프로그램에서 박세리는 온오프 골프클럽을 사용하며 골프와 기부를 향한 아름다운 열정을 보여줄 예정이다. 박세리가 시타를 통해 선택한 드라이버는 온오프 드라이버 아카로 온오프 탄도 조절 시스템(ONOFF TRAJECTORY CONTROL SYSTEM)에 따라 자신만의 최적 탄도로 더 큰 비거리를 실현하게 도와준다고 한다.
  • 수산업자 변호인 “게이트 아닌 일반 사기 사건”

    수산업자 변호인 “게이트 아닌 일반 사기 사건”

    피고인 측, 불거진 로비 의혹엔 선 그어박 장관 “檢스폰서, 감찰 수준 파악 지시” 前 사립대 이사장·검사 등과 골프 회동‘옵티머스 120억 투자’ 개입 의혹 조사 전방위 정·관계 로비 의혹의 중심에 선 ‘가짜 수산업자’ 김모(43·수감 중)씨가 7일 자신의 사기 혐의 관련 재판에 출석했다. 논란이 불거진 후 처음 김씨가 법정에 모습을 드러내면서 관심이 집중되자 김씨 측 변호인은 “이 사건은 게이트가 아닌 사기 사건”이라고 설명하기도 했다. 경찰은 김씨와 골프 회동을 한 의혹을 받는 사립대 전 이사장을 소환 조사하는 등 로비 의혹에 대한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부장 양철한)는 이날 오후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사기 혐의 등으로 지난 4월 구속 기소된 김씨의 3회 공판기일을 진행했다. 짧은 머리에 황토색 수의 차림으로 피고인석에 앉은 김씨는 재판 내내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이날 증인으로 소환된 김씨의 수행원들이 모두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하며 재판은 15분 만에 마무리됐다. 재판이 끝난 후 김씨 측 변호인은 “이 사건은 일반 사기 사건이다. 무슨 게이트가 아니다”라면서 금품 의혹에 대해서는 검찰 송치 시 입장을 밝히겠다고 했다. 변호인은 “(김씨가) 반성하고 있고 굉장히 힘들어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씨는 2018년 6월부터 올해 1월까지 선박 운용 및 선동 오징어(배에서 잡아 바로 얼린 오징어) 매매사업 투자를 미끼로 7명의 피해자로부터 총 116억여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자 중에는 김무성 전 국회의원의 친형과 전직 언론인 송모씨 등도 포함됐다. 앞서 김씨는 2016년 1억여원 상당의 사기 혐의로 기소돼 징역 2년을 선고받고 복역하던 중 이듬해 12월 30일 특별사면됐다. 이에 국민의힘 측은 김씨 특별사면 배경에 청와대가 있다는 의혹을 제기했고, 박범계 법무부 장관은 이런 의혹과 관련해 “하등 문제가 없었다. 장담한다”고 재차 반박했다. 박 장관은 이날 현직 검사가 김씨로부터 금품을 받은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게 된 것과 관련해 “검찰 내 ‘스폰서 문화’가 있는지 감찰에 준하는 파악을 지시하겠다”고 밝혔다. 박 장관은 “한 검사의 일탈인지 경력 좋은 특수부 검사들의 조직문화인지 알아볼 필요가 있다”면서 “스폰서 문화가 전혀 없다고 단정할 수 있는지 의문이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서울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김씨가 관여한 것으로 알려진 사립대 전 이사장 A씨와 이모 부장검사, 이 학교 B교수의 골프 회동에 대해서도 수사 중이다. 이들은 지난해 8월 수도권 한 골프장에서 골프를 치고 김씨가 마련한 식당에서 함께 식사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김씨는 함께 골프를 치진 않았고 식사 자리에는 함께했다. 경찰은 최근 A씨와 B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면서 당시 회동에서 학교가 옵티머스 펀드에 120억원을 투자한 것에 관한 얘기가 오갔는지도 조사했지만, 당사자들은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6월 옵티머스 펀드의 환매 중단이 결정되면서 학교 측은 투자금 전액을 잃을 위기에 처한 바 있다. 학교 노조와 교육부는 학교 이사장과 학교 법인을 사립학교법 위반과 특가법상 횡령·배임으로 검찰에 고발했지만, 검찰은 지난 5월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 이와 관련해 B씨는 서울신문에 “내가 김씨에게 골프 회동을 요청한 게 아니라 다른 사람이 불참해 대타로 치게 된 것”이라며 “식사하면서 옵티머스에 대한 대화는 하지도 않았고, 그 자리에서 부장검사를 처음 봤다”고 해명했다.
  • [단독]“골프 회동 때 옵티머스 얘기 없었다”…100억대 사기꾼 주선 골프회동 경찰 수사

    [단독]“골프 회동 때 옵티머스 얘기 없었다”…100억대 사기꾼 주선 골프회동 경찰 수사

    지난해 8월 자칭 수선업자 주선 골프 회동전 사립대 이사장, 부장검사, 사립대 교수 참여사립대 교수 “옵티머스 펀드 얘기 오가지 않았다”검찰 수사무마 청탁 의혹 전면 부인경찰, 골프비 누가 냈는지, 청탁금지법 등 수사‘자칭 수산업자’ 김모(43·구속 기소)씨가 주선한 사립대 전 이사장과 부장검사의 골프 회동이 경찰 수사 대상에 오른 가운데 이 모임에 참석한 사립대 교수가 “옵티머스 펀드 얘기는 오가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이 자리에서 제기된 수사무마 청탁 의혹이 없었다며 선을 그은 것이다. 당시 이 대학은 옵티머스 펀드에 120억원을 투자했다가 환매중단 사태로 원금을 날릴 뻔했고 검찰 수사 끝에 지난 5월 무혐의 판정을 받았다. A교수는 7일 서울신문과 만나 “내가 (부장검사와의) 골프 회동을 김씨에게 요청했다고 보도가 나왔지만, 나는 다른 사람이 불참해 대타로 치게 된 것”이라며 “식사하면서 옵티머스에 대한 얘기는 하지도 않았고, 이 자리에서 부장검사를 처음 봤다”고 말했다. 앞서 사립대 전 이사장과 이모 부장검사, A교수는 지난해 8월 수도권의 한 골프장에서 함께 골프를 쳤다. 김씨는 이 자리를 주선하고 골프에는 참여하지 않았으며, 김씨가 마련한 식당에서 함께 식사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이러한 사실을 포착하고 당시 골프 비용은 누가 댔는지, 청탁금지법 위반 소지는 없는지 조사 중이다. 경찰은 최근 사립대 전 이사장과 A교수를 불러 참고인 조사를 했다. 경찰은 이 자리에서 이들에게 골프 회동에서 옵티머스 펀드 얘기가 오갔는지 물었지만, 이들은 그런 얘기를 한 적 없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이 학교는 옵티머스 펀드에 120억원을 투자했지만, 지난해 6월 환매중단이 결정되면서 투자금 전액을 잃을 위기에 처했었다. 이 학교 노동조합과 교육부는 이 학교 이사장과 학교 법인을 사립학교법 위반과 특가법상 횡령·배임으로 검찰에 고발했다. 그러나 검찰은 지난 5월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 A교수는 “당시 자리에선 골프치면서 일상적인 얘기, 살아가는 얘기를 했다”며 “내가 부장검사에게 잘 보일 이유가 없다. 전혀 증명되지 않은 내용들이 기사화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골프 회동 지난해 8월, 고발은 2개월 뒤···수사무마 청탁 물리적 불가 학교 측도 노동조합의 고발이 지난해 10월이라 당시 모임에는 수사청탁은 물리적으로 불가능하다는 입장이다. 학교 측 관계자는 “학교는 전혀 몰랐던 일”이라며 “노조가 고발했던 시점은 10월인 만큼 당시는 수사받기 전이라 문제될 얘기가 오갔을 것으로는 보이지 않는다”고 말했다. A씨는 자신은 피해자임을 강조했다. 김씨의 사기 혐의 공소장을 보면 A씨는 김씨에게 2019년 5월부터 2020년 6월까지 선동 오징어 매매사업 투자 명목으로 2억 3000만원을 보냈지만, 돌려받지 못했다. A씨는 “김씨에게 투자해 십 년간 모아둔 쌈짓돈을 모두 날렸다”며 “김씨로부터 받은 건 없다”고 선을 그었다. 또 풀빌라 접대와 관련해서도 “난 (접대를 받으러) 간 적 없다”며 “성 접대가 있었던 사실도 모르겠다”고 말했다. 다른 정관계 인사에 대해선 말을 아꼈다. A교수는 “정관계 로비와 관련해선 보도가 나와서 알았다”며 “김씨가 롤스로이스와 람보르기니를 타고 다니니 재력가로만 알았지 그 외에는 전혀 몰랐다”고 말했다.
  • 여수시 화양면에 국내 최대 체험형 챌린지파크 관광단지 조성

    여수시 화양면에 국내 최대 체험형 챌린지파크 관광단지 조성

    여수에 국내 최대 규모인 체험형 테마파크 관광단지가 조성된다. 7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여수 화양면 일원에 루지와 짚라인, 호텔, 풀빌라, 컨벤션센터 등 국내 최대 체험형 테마파크를 조성하는 ‘여수 챌린지파크 관광단지’ 착공식이 전날 열렸다. 사업시행자인 여수챌린지파크관광㈜는 전남도, 여수시와 지난 2015년 투자협약(MOU)을 한데 이어 2019년 5월 전남도로부터 관광단지 지정 및 조성계획을 승인 받아 이날 착공했다. 오는 2025년까지 2300억원을 투자해 여수 화양면 나진리 일원 51만㎡ 부지에 복합레저시설을 갖춘 관광단지를 단계별로 개발한다. 1단계 사업은 대표시설인 익스트림 체험시설로 장애물 경기 등 챌린지 코스 15㎞, 루지 2개 코스 2㎞, 짚라인 8개 코스 1.7㎞, 리프트 등이다. 다음달부터 조성해 2022년 9월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2단계는 숙박 및 휴양시설로 오는 12월 착공한다. 오션뷰를 감상할 수 있는 지상 10층 296실 규모의 오션포인트 호텔 2동을 계획하고 있다. 기업인과 챌린지 이용객, 단체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지상 7층 규모 270개 객실을 갖춘 컨퍼런스 호텔을 건설한다. 음악가, 화가 등 예술인들이 하나의 커뮤니티를 형성하면서 영위하는 아트빌리지와 드림하우스 등 33실, 해양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풀빌라하우스 16실을 조성하는 등 최상의 휴양시설이 들어선다. 이날 행사에는 김회재 국회의원을 비롯 전창곤 여수시의회 의장, 문병훈 여수경찰서장, 송민웅 여수해양경찰서장 등 39개 공공기관?사업 참여기업 관계자가 참여했다. 인근 소장마을 및 안포마을 주민 100여명도 함께 했다. 윤중섭 여수챌린지파크관광㈜ 대표이사는 “기존의 관광단지는 숙박시설이나 골프장이 대부분이지만 이번 관광단지는 익스트림 체험형 테마파크로 차별화 해 가족단위뿐만 아니라, 기업연수 등 단체에도 맞게 최적화했다”며 “7년간 준비해온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도록 온 힘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축사를 통해 “세계로 뻗어가는 해양관광도시 여수에 또 하나의 관광명소가 조성된다”며 “200만 도민과 함께 착공식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밝혔다. 도는 여수 챌린지파크 관광단지를 포함해 여수 경도 해양관광단지, 여수 화양관광단지, 해남 오시아노관광단지, 신안 자은해양관광단지, 함평 사포관광지 확대 개발 등 체류형 관광단지 기반 을 조성하고 있다.
  • 청약통장 필요 없는 광주 태전지구 ‘라시에라 태전’ 분양 중

    청약통장 필요 없는 광주 태전지구 ‘라시에라 태전’ 분양 중

    최근 몇 년 사이 서울을 중심으로 주택 가격 오름세가 이어지고 주거지 마련이 필요한 수요자들이 주택 청약에 몰리면서 ‘로또 청약’이라는 말이 나오고 있다. 집값이 크게 오르면서 청약에 당첨되기만 하면 큰 시세차익을 노릴 수 있어 이 때문에 많은 청약 통장이 몰리며 당첨률이 낮아졌기 때문이다.이는 여러 규제로 인해 시중 주택 시장의 일반적인 시세와 신규 분양가가 큰 차이를 보이기 때문이다. 일명 ‘로또 분양’이라는 신조어가 여기서 시작됐다. 아파트 청약에 몰리는 최근 분위기도 상당히 과열된 상태다. 이러한 청약 열풍에서 가장 약자는 무주택 기간이 짧고 부양가족이 적은 젊은 층, 젊은 부부다. 무주택 기간은 보통 30세 이상부터 산정되기 시작하는데, 3040대 젊은 세대가 5060세대보다 무주택 기간이 짧아 불리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이들 수요자들의 경우 청약제도에서 불리해 단독형 주택과 같은 청약통장이 필요하지 않은 분양 단지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대표적으로 광주의 대규모 계획도시인 태전·고산지구에서 분양을 앞둔 단독형 테라스하우스 ‘라시에라 태전’이 있다. 최근 분양 단지 중에서는 광주의 대규모 계획도시인 태전·고산지구에서 분양을 앞둔 단독형 테라스하우스 ‘라시에라 태전’이 있다. ㈜에이치포렛이 공급하고 ㈜안강건설이 시공하는 이 단지는 태전7지구 B2블록에 전용면적 84㎡, 지하 2층~지상 4층 규모 테라스하우스 76세대와 근린생활시설 10실 규모로 조성된다. 단독형 테라스하우스는 한 세대가 테라스하우스를 단독으로 사용하는 주거의 개념으로 블록형 주택으로도 불린다. 단독주택과 공동주택의 장점이 합쳐진 것으로 ‘라시에라 태전’의 경우 마당(일부 세대)과 주차장, 테라스 및 옥상 조경공간도 할당될 예정이다. ‘라시에라 태전’은 세대별 주차장 외에 지하에 공용주차장을 추가로 배치해 주차 혼잡을 최소화했으며 주거지역과 근생의 출입구 분리를 통해 차량 혼잡 및 동선 이동의 편의성을 더했다. 단지와 인접한 43·45번 국도를 통해 수원, 용인 등 주변 도시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으며 태전교차로를 통해 성남~장호원 간 고속화도로 진입이 용이하다. 대중교통으로는 수서~광주 간 복선전철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해 2023년 착공 예정이다. 예정대로 사업이 진행되면 2027년에 완공 예정이며 이를 통해 광주역에서 수서까지 12분, 강릉까지는 69분에 이동이 가능해진다. 이와 함께 골프 연습장, 피트니스, 샤워실, 탈의실, 주민카페 등 거주민들을 위한 커뮤니티 시설을 약 335㎡ 규모로 운영해 생활 편의성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라시에라 태전’ 분양갤러리는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 능평리에 마련됐으며 현재 분양 중이다.
  • ‘가짜 수산업자’ 김씨 “금품 전달 사실 아냐…만난 분들께 죄송”

    ‘가짜 수산업자’ 김씨 “금품 전달 사실 아냐…만난 분들께 죄송”

    현직 검사와 총경급 경찰관, 전·현직 언론인 등에게 청탁금지법에서 금지하는 금품을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는 ‘가짜 수산업자’ 김모(43·구속 기소)씨가 변호인을 통해 “금품 제공은 사실이 아니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그러면서 현재 금품 수수자로 지목된 인물들에 대해서는 “죄송하다”고 했다. 김씨의 법률 대리인인 이모 변호사는 지난 6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김씨는 그동안 만났던 유력 인사들과 친분을 쌓기 위한 방법으로 해당 인사들에게 독도새우, 전복, 오징어, 과메기, 대게 등을 선물로 보낸 사실은 인정하고 있다”면서도 “명품시계와 고급 외제차, 골프채 등을 제공한 사실은 없다는 것이 김씨의 입장”이라고 전했다. 2016년 6월 사기 혐의로 구속 기소돼 그해 11월 징역 2년을 선고받은 김씨는 2017년 12월 30일 특별사면으로 형 집행이 종료된 이후 마땅한 직업이 없어 사업을 하려고 했다. 하지만 큰 사업을 할 만한 인맥이 없어 교도소 수감 당시 알고 지낸 언론인 송모씨를 통해 정치인들과 만났다. 김씨는 정치인들에게 자신을 수산업자라고 소개하며 대게, 전복 등 고가의 수산물을 선물로 보내 친분을 쌓았다. 김씨는 현재 110억원대 사기 혐의 등으로 구속 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다. 김씨를 정치인들에게 소개한 송씨도 김씨의 사기로 약 17억원을 잃었다. 김씨는 경찰 조사 때부터 사기 혐의를 인정했다. 그러나 현재 경찰이 수사하고 있는 청탁금지법 위반 사건과 관련해서는 금품 제공 혐의를 부인하는 입장이다. 이 변호사는 “김씨는 유력 인사들에게 청탁금지법에서 금지한 금품을 제공한 적이 없다는 입장”이라면서 “경찰은 김씨가 검찰에 송치되기 전날 면담 때 금품 제공 사실을 진술했다고 주장하지만 김씨는 ‘준 적이 있다’는 진술을 한 적이 없다고 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경찰은 김씨가 “할 말이 있다”면서 누구에게 어떤 금품을 전달했는지 모두 진술했다는 입장이다. 현행 청탁금지법은 공직자 등이 직무 관련 여부와 관계없이 1회에 100만원 또는 한 회계연도(1월 1일~12월 31일)에 300만원을 넘는 금품을 받는 것을 금지하고 있다. 또 직무와 관련하여 대가성 여부를 불문하고 1회에 100만원 또는 한 회계연도에 300만원 이하의 금품을 받는 것도 금지 대상이다. 제공자도 처벌 대상이다. 다만 사교·의례 등의 목적으로 제공되는 3만원 이하의 음식물, 5만~10만원 선물 등은 수수 금지 금품이 아니다. 김씨는 현재 여러 사람이 자신과 만난 일로 경찰 수사 대상에 오른 일에 대해 “죄송하다”고 했다. 이 변호사는 “김씨는 현재 자신이 만난 사람들이 형사입건되고 부정한 청탁을 받았다는 의심을 받는 일로 미안해하고 있다”면서 “유력 인사들과의 친분을 과시하다가 벌어진 일”이라고 했다.
  • K골프 텃밭 마라톤 클래식, 박인비 올림픽 ‘보약’ 될까

    K골프 텃밭 마라톤 클래식, 박인비 올림픽 ‘보약’ 될까

    한국 여자 골프가 박세리의 5승 포함, 통산 12승을 합작하며 강세를 보였던 대회에서 시즌 2연승에 도전한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마라톤 클래식(총상금 200만 달러)이 8일(한국시간) 오하이오주 실베이니아의 하일랜드 메도스 골프클럽(파71·6578야드)에서 개막한다. 3월 말 기아클래식 박인비(33) 우승, 5월 초 HSBC 월드 챔피언십 김효주(26) 우승 이후 침묵을 지키던 한국 여자 골프는 지난 5일 막을 내린 볼런티어스 오브 아메리카(VOA) 클래식에서 고진영(26)이 정상에 서며 7개 대회 연속 무승을 끊어냈다. 한국 선수는 올림픽 2연패에 도전하는 박인비를 비롯해 유소연(31), 김아림(26) 등 14명이 출격한다. VOA 클래식을 건너뛴 박인비는 이번 대회부터 올림픽 준비 모드에 돌입한다. 마라톤 클래식에 이어 다우 인비테이셔널, 에비앙 챔피언십을 거쳐 도쿄로 건너갈 예정이다. 박인비와 함께 도쿄올림픽에 나가는 고진영, 김세영(28), 김효주는 이번 대회에 출전하지 않는다. 이 대회가 더욱 기대되는 까닭은 한국 선수가 강한 모습을 보여왔기 때문이다. 박세리가 1998년 첫 승을 시작으로 역대 최다 5승을 수확하며 국내에 널리 알려졌다. 2011년 이후만 따져보면 2012년 유소연(31), 2015년 최운정(31), 2017년 김인경(33), 2019년 김세영이 정상에 섰다. 2014년과 2016년 리디아 고(뉴질랜드), 지난해 대니엘 강(미국) 등 교포 우승까지 보태면 최근 9년간 한국 또는 한국계가 아닌 선수의 우승은 두 차례에 불과하다. 대니엘 강을 비롯해 브룩 헨더슨(캐나다), 에리야 쭈타누깐(태국), 하타오카 나사(일본) 등이 한국과 우승을 다툴 것으로 보인다.
  • 고진영 ‘고진감래’… 7개월 쓰디쓴 골춘기 끝, 달콤한 우승 생일상

    고진영 ‘고진감래’… 7개월 쓰디쓴 골춘기 끝, 달콤한 우승 생일상

    카스트렌 1타차 따돌리고 통산 8승 일궈‘100주 여왕’ 내주고 한 주 만에 탈환 시동한국 女골프 7개 대회 무승 고리도 끊어김효주·박인비와 ‘도쿄 金 사냥’ 파란불고 “22일 에비앙 챔피언십 뛰고 도쿄로”‘골프 사춘기’를 겪으며 7개월 가까이 우승을 못했던 고진영(26)이 마침내 갈증을 풀었다. 생일을 이틀 앞두고 생일상을 푸짐하게 차린 것으로 도쿄 올림픽 청신호를 켰다. 고진영의 우승으로 한국 여자 골프의 7개 대회 연속 무승 고리도 끊었다. 고진영은 5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더 콜로니 올드 아메리칸 골프클럽(파71·6459야드)에서 열린 미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볼런티어스 오브 아메리카(VOA) 클래식(총상금 150만 달러)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2개를 묶어 2언더파 69타를 쳤다.최종 합계 16언더파 268타를 기록한 고진영은 마틸다 카스트렌(핀란드)의 추격을 1타차로 따돌리고 우승했다. 지난해 12월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 우승 이후 6개월 반만의 정상이자 투어 통산 8번째 우승이다. 올해 10개 대회에서 우승이 없던 고진영은 이 기간을 골프 사춘기에 비유했다. 버디를 잡으면 그다음 공의 바운드가 좋지 않거나 무엇인가 맞고 나가는 등 불운이 계속됐다. 스윙이나 공은 잘 맞고 퍼팅도 괜찮았는데 결과가 나오지 않으니 심리적으로 매우 힘들었다는 것. 이 때문인지 100주 동안 지켜오던 세계 1위 자리를 지난주 넬리 코르다(미국)에게 내줬다. 하지만 이번 대회 우승으로 사춘기 극복을 한 것 같다. 랭킹 포인트는 40점을 얻으며 세계 1위 탈환에 시동을 걸었다. 또 우승 상금 22만 5000달러를 받아 상금 7위(79만 1336달러)로 뛰어오르며 상금왕 3연패의 디딤돌을 놨다. 한국 여자 골프는 5월초 김효주(26)의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 우승 이후 8번째 대회 만에 다시 LPGA 투어 정상에 섰다. 도쿄올림픽에 출전하는 4명 중 박인비(33)까지 3명이 시즌 3승을 합작하고 있다. 카스트렌에 1타 앞서 최종 라운드에 나선 고진영은 14번홀(파4) 티샷이 페어웨이에서 한참 벗어나 위기를 맞았으나 파를 지켜내며 위기관리 능력을 뽐냈다. 이정은(25)이 7위, 김효주와 김민지(24)가 공동 8위로 톱10에 올랐다. 넉 달 전 세상을 뜬 할머니가 생각나 울컥했다는 고진영은 “골프 사춘기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며 어떻게 하면 보다 업그레이드할 수 있을까 고민했다”면서 “10년 넘게 (하루) 18홀 이상 친 적이 없었는데 어제 32홀을 치며 체력 훈련을 많이 해야겠다는 걸 느꼈다”고 말했다. 고진영은 22일 개막하는 메이저대회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만 뛰고 도쿄올림픽에 출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이것저것 시도를 해본 후에 일본으로 건너갈 생각”이라고 밝혔다.
  • 호주 신예 PGA 첫승 거든 코리안투어 챔프 출신 캐디 화제

    호주 신예 PGA 첫승 거든 코리안투어 챔프 출신 캐디 화제

    5일(한국시간) 미프로골프(PGA) 투어 로켓 모기지 클래식에서 우승한 캐머런 데이비스(26·호주)의 캐디가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에서 수년간 활약한 앤드루 츄딘(49·호주)으로 확인돼 화제다. 한국프로골프협회에 따르면 츄딘은 2007년 KPGA 투어 외국인 시드 선발전에서 12위를 차지해 이듬해 코리안투어에 데뷔했고 그해 5월 경남 함안 이크힐스 함안골프장에서 열린 레이크힐스 오픈에서 우승했다. 코리안투어에서 외국 선수 우승은 드물지 않았지만 츄딘의 경우 시드전을 거쳐 우승한 첫 사례라 주목받았다. 2011년 3월 시즌 개막전이던 티웨이 항공오픈에서 또 한 번 정상에 올랐던 츄딘은 2013년까지 6년간 70개 대회에서 활약했다. 호주에서 주니어 시절을 보내고 미국으로 건너가 PGA 투어에 도전하다가 실패를 거듭하자 35세 늦깎이로 코리안투어에서 새 골프 인생에 도전했던 츄딘은 2013년 이후에는 골프 선수를 그만두고 유망한 젊은 선수의 캐디를 하겠다며 한국을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츄딘은 2017년부터 호주 신예 데이비스의 캐디를 맡았으며 당시 데이비스는 호주오픈에서 제이슨 데이(호주)와 조던 스피스(미국)를 꺾고 우승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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