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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드피플+] 전원 흑인 등반원정대, 역사상 첫 에베레스트 등정

    [월드피플+] 전원 흑인 등반원정대, 역사상 첫 에베레스트 등정

    전원 흑인으로 구성된 등반원정대가 역사상 최초로 세계 최고봉 에베레스트 단체 등정에 성공했다. 13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CNN 등 외신은 전원 흑인으로 구성된 등반원정대 풀 서클(Full Circle)이 12일 에베레스트 등정에 성공했다고 보도했다. 세계에서 가장 높은 에베레스트(해발 8848m)는 그간 약 4000명의 전세계 산악인들이 정상에 올랐다. 이 때문에 에베레스트 정상 등정이 특별한 소식은 아니지만 흑인으로 좁혀보면 이야기가 전혀 달라진다. 역대 단 10명의 흑인들만 에베레스트 정상에 올랐기 때문. 이는 전원 흑인들로 구성된 에베레스트 등반원정대 '풀 서클'이 결성된 계기가 됐다. 미국과 케냐의 흑인들로 구성된 이들은 등산의 미래를 바꾸겠다는 야심찬 포부를 갖고 에베레스트 등정에 나섰다. 이들은 전문 산악인부터 운동선수, 교사, 사진작가, 참전용사, 엔지니어 등 다양한 직업을 가졌으며 모두 9명이 세르파와 함께 도전에 나서 결국 이중 7명이 정상에 오르는데 성공했다.이번 등반을 이끈 필립 헨더슨은 "이번 등정 성공으로 우리는 지구상에서 가장 높은 산 정상에 오른 최초의 흑인팀이라는 역사를 썼다"며 기뻐했다. 한편 산악인으로서 흑인의 존재감이 미미한 것에 대해서는 여러 해석이 존재한다. 특히 에베레스트를 정복한 흑인수가 손가락으로 꼽을 정도라는 것은 그만큼 도전자도 적다는 의미다. 이에대해 전문가들은 과거 산악계에도 골프와 테니스처럼 흑인을 거부하는 풍토가 있었다는 점과 돈이 많이 든다는 점 등을 이유로 꼽고있다. 원정에 참여한 프레드 캠벨은 “1953년 에드먼드 힐러리가 에베레스트 정상에 올랐을 당시만 해도 흑인들은 산에 접근할 기회조차 없었다”면서 “특히 당시 흑인들은 투표조차 할 수 없었다”고 밝혔다.  
  • NH투자증권 타이틀 방어 나선 박민지… “잔실수 없이 라운딩… 디펜딩 챔프 될 것”

    NH투자증권 타이틀 방어 나선 박민지… “잔실수 없이 라운딩… 디펜딩 챔프 될 것”

    지난해 6승으로 다승왕을 차지했던 박민지(23)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8억원) 타이틀 방어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13일 경기도 용인 수원컨트리클럽(파72)에서 진행된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잡아 5언더파 67타로 공동 6위를 기록했다. 박민지는 “올 시즌 들어 오늘이 가장 만족스러운 경기를 한 것 같다”면서 “이번 대회에서 우승해 타이틀 방어를 하고 싶다”며 당차게 말했다. 지난해 KLPGA 대회 6승으로 다승왕과 상금왕을 차지한 박민지는 올 시즌 개막전인 롯데 렌터카 여자오픈을 건너뛰고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부터 출전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코로나19의 후유증으로 초반 부진한 성적을 거두다 최근 열린 KLPGA 챔피언십과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에서 연속으로 톱10에 오르며 컨디션을 회복하고 있다. 지난해 박민지는 이 대회에서 시즌 2승째를 올렸다. 특히 자신의 후원사가 주최하는 대회여서 의미가 더 컸다. 박민지는 “신인 때부터 후원을 해준 곳이 개최하는 경기가 우승하고 싶은 마은이 더 크다”면서 “그래도 크게 부담을 갖지는 않고 편안하게 쳤다”고 말했다. 이날 경기에 대해 “운이 좋은게 많았다. 코스가 핀 뒤로 넘어가면 버디를 하기 어려울 만큼 그린 뒤가 짧다”면서 “공격적으로 치면서도 좀 쉬운 곳에 공을 가져다 놓는 전략을 펼쳤다”고 설명했다. 그는 “잔실수를 하지 말자고 생각했는데, 이번에 그렇게 된 것 같아 기분이 좋다”면서 “톱10에 있는 선수는 언제나 우승권이다. 대회 마지막날 인터뷰를 하고 싶다”고 전했다.
  • 이경훈 PGA투어 ‘AT&A 바이런 넬슨’ 1라운드 공동 2위... 2연패 청신호

    이경훈 PGA투어 ‘AT&A 바이런 넬슨’ 1라운드 공동 2위... 2연패 청신호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첫 ‘타이틀 방어전’에 나선 이경훈(31)이 첫날 공동 2위를 기록하며 대회 2연패 가능성을 높였다. 이경훈은 13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매키니의 TPC 크레이그 랜치(파72·7468야드)에서 열린 PGA 투어 AT&T 바이런 넬슨(총상금 910만 달러) 1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6개로 8언더파 64타로 2위를 달리고 있다. 이경훈은 지난해 이 대회에서 80번째 PGA 투어 출전 만에 첫 우승을 기록했다. 이경훈은 단독 선두 세바스티안 무뇨스(콜롬비아)에 4타 뒤졌지만 올 시즌 가장 좋은 경기력을 선보였다. 이경훈은 1번 홀(파4)에서 버디를 낚아내며 기분 좋게 출발한 뒤 5번 홀(파5)과 6번 홀(파4), 8번 홀(파4), 9번 홀(파5)에서 버디를 추가해 전반에만 5언더파를 기록했다. 후반에도 11번 홀(파4) 버디를 잡은 이경훈은 12번 홀(파5)에서 두 번째 샷을 홀 3.3m에 갖다 붙인 뒤 이글 퍼트에 성공했다. 하지만 마지막 18번 홀(파5)에서 2.2m의 버디 퍼트를 놓치면서 단독 2위가 되지는 못 했다. 이경훈은 “지난해에 이어 오늘 첫 라운드를 좋게 마쳐 기분 좋다. 이 대회에 좋은 기운이 있는 것 같다”며 “지난주부터 아이언샷과 퍼트가 많이 좋아졌는데 이번 주까지 이어져서 편안하게 경기를 하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1라운드 1위는 이글 2개와 버디 9개, 보기 1개로 12언더파 ‘코스레코드’를 기록한 무뇨스가 차지했다. 이어 8언더파 64타를 때린 미토 페레이라(칠레)와 피터 맬너티(미국)가 이경훈과 함께 공동 2위 그룹을 형성했다.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는 5언더파 67타로 더스틴 존슨과 조던 스피스(이상 미국) 등과 함께 공동 11위에 자리했다.
  • 코로나로 대회 접은 임성재… 국대 출신 김태호 선두

    이글 1개 등 포함 5언더파로 선전  임, PGA 챔피언십 참가도 어려워 국가대표 출신 김태호(27)가 올해 신설된 ‘우리금융 챔피언십’(총상금 13억원) 첫날 5언더파로 1위를 달렸다. 이번 대회를 통해 2년 7개월 만의 국내 무대 복귀를 준비했던 임성재(24)는 경기 직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기권했다. 12일 경기 여주시 페럼클럽(파72·7216야드)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코리안투어 우리금융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김태호는 이글 1개, 버디 4개, 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적어 냈다. 10번(파4) 홀에서 시작한 김태호는 11번(파4) 홀과 13번(파4) 홀에서 버디를 잡았다. 김태호는 15번(파4) 홀에서 보기를 기록했지만 18번(파5) 홀에서 이글을 낚으며 만회했다. 후반에는 2번(파4) 홀과 5번(파5) 홀에서 버디를 추가하며 5언더파로 1라운드를 1위로 마무리했다. 김태호는 2017년 국가대표로 뛰었고, 지난해 KB금융 리브챔피언십에서 공동 3위를 기록한 게 최고 성적이다. 서브 스폰서인 우리금융그룹 초청으로 이번 대회에 나선 임성재는 코로나19로 출전을 포기했다. 전날 이상 증세를 느낀 임성재는 이날 오전 자가진단키트를 두 차례 시행해 모두 양성반응이 나오자 여주 소재 병원에서 신속항원검사를 시행, 확진 판정을 받았다. 임성재는 지난 10일 연습 라운드와 기자회견을 열었고 11일에는 프로암 대회도 소화했다. 이번 확진으로 임성재는 오는 23일에야 출국할 수 있어 19일 개막하는 PGA 챔피언십 참가도 어렵게 됐다. 직전 대회인 GS칼텍스 매경오픈에서 우승한 김비오(32)는 2오버파 74타를 기록했다.
  • “치열한 경쟁이 KLPGA 경쟁력… 선수육성 힘써야”

    “치열한 경쟁이 KLPGA 경쟁력… 선수육성 힘써야”

    “아직도 부족합니다. 더 많은 분이 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요금을 안정화하고 세계적인 선수가 나올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해야 지금의 전성기가 계속될 수 있습니다.” 강춘자(사진)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KLPGT) 대표는 한국 여자골프의 산증인이다. 1988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가 한국프로골프협회(KPGA)에서 독립한 이후 35년을 함께하면서 KLPGA의 성장 과정을 모두 지켜봤다. 최근 여자골프 인기가 말 그대로 상한가를 치고 있다. 하지만 그는 “아직 멀었고, 더 긴장해서 대회를 준비하고 선수를 육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국 여자골프는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10위 안에 4명의 선수가 포진해 있을 정도로 세계 최강을 자랑한다. 그 비결을 강 대표는 “치열한 경쟁”에서 찾았다. 그는 “우리나라 여자골프 선수들은 어릴 때부터 체계적이고 강도 높은 훈련을 받는다. 또 초중고 연맹대회와 아마추어 대회, KLPGA 회장배 등에 출전하면서 실력을 높이고 있다”면서 “프로가 된 후에도 2부(드림투어), 3부(점프) 리그에서 지속적으로 경기를 펼치기 때문에 인재풀이 넓다”고 설명했다. 실제 KLPGA 회원은 매년 150여명씩 늘고 있다. 강 대표는 “박세리 같은 선수가 지속해서 나와야 한국 여자골프의 미래가 있다”면서 “인기를 얻고 있는 KLPGA 투어만큼 드림·점프 투어 발전에 힘을 쏟으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미 ‘황금기’라는 평가를 받고 있지만 강 대표는 한국 여자골프가 나아갈 길이 아직 멀다고 말한다. 강 대표는 “골프가 많은 사랑을 받고 있지만 끊임없이 변화하지 않으면 안 된다”면서 “최근 골프와 정보통신기술이 융합된 다양한 사업이 떠오르고 있다. 또 MZ세대가 골프에서 새롭게 등장하고 있다. 이들을 잡으려는 방안을 마련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강조했다.
  • 607야드 국내 여자대회 최장코스… 꿈에 그린 ‘투온’ 볼 수 있을까 [스포츠 라운지]

    607야드 국내 여자대회 최장코스… 꿈에 그린 ‘투온’ 볼 수 있을까 [스포츠 라운지]

    LPGA 톱10 중 4명이 한국인세계적 실력이 황금기 이끌어 2030 합류·골프 예능까지 ‘붐’ 7월 22일부터 이천 H1클럽 3R130여명 참가 54홀 최저타 경기총상금 10억… 눈부신 풍경은 ‘덤’골프 전성시대다. 특히 여자골프는 황금시대다. 현재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에 등록된 프로 팀만 41개나 된다. 회원 수는 2833명, 매년 150여명이 추가 가입하고 있다. 최근엔 중장년층이 아닌 20~30대까지 골프 대열에 합류하면서 TV에서도 골프 예능이 인기다. 여자골프는 올 시즌 34개 대회(총상금 320억원)가 예정돼 남자골프(22개 대회, 160억원)를 압도하고 있다. 올해 KLPGA 투어 대회는 지난달 7일부터 오는 12월 18일까지 거의 매주 열린다. 7월엔 신설 대회인 ‘호반·서울신문 위민스 클래식’이 열리면서 말 그대로 ‘풀부킹’이 됐다. 신바람이 난 여자골프 현황과 두 달여 앞으로 다가온 호반·서울신문 위민스 클래식에 대해 알아봤다. 여자골프의 인기를 바로 보여 주는 건 상금 규모다. 올 시즌 34개 대회가 열리는 KLPGA의 대회당 평균 상금은 9억 4100여만원으로 남자대회(7억 2700여만원)보다 2억원가량 많다. KLPGA 관계자는 12일 “미국에선 남자대회가 여자대회보다 훨씬 인기가 많고 상금 규모도 크지만, 우리나라와 일본은 여자대회가 더 인기가 많다”면서 “상금 규모에도 그런 인기와 관심도가 반영된 것”이라고 말했다. 인기가 높아지면서 대회도 늘고 있다. 2017년 30개였던 KLPGA 투어 대회는 2018년 29개, 2019년 30개로 정체를 보이다가 2020년(18개)엔 코로나19 사태의 영향으로 줄줄이 취소되면서 급감했다. 하지만 지난해 29개로 회복하더니 올해는 34개로 크게 늘었다. 대회가 늘면서 총상금도 2017년 207억원에서 올해 320억원으로 54.6% 뛰었다. 여자골프가 황금기를 맞고 있다는 건 시청자 수에서도 확인된다. 2017년(31개 대회) 1871만 6309명이었던 KLPGA 투어 시청자 수는 2018년(28개) 1431만 1638명으로 주춤하다가 2019년(30개) 1821만 6885명, 2020년(18개) 1829만 7856명, 지난해(29개) 2228만 4516명으로 증가했다. KLPGA 관계자는 “2020년엔 코로나19로 인해 예년보다 대회 수가 적었음에도 시청자 수가 유지됐고 지난해는 대회 수가 회복된 것 이상으로 시청자 수가 크게 늘었다”고 설명했다. 인기 배경으로는 세계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꼽을 수 있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선수 랭킹 10위 내에 1위 고진영을 비롯해 김효주, 박인비, 김세영 등 4명이 포진돼 있다. 50위권엔 16명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지난해는 한국 선수 합계 6승으로 미국에 LPGA 최다 우승국 자리를 넘겨줬지만, 2015년부터 6시즌 동안 최다승 국가였다. 올 시즌 KLPGA 투어에 마지막으로 합류한 호반·서울신문 위민스 클래식은 총상금 10억원 규모의 신생 대회다. 호반그룹과 서울신문이 주최하고 KLPGA가 주관하는 호반·서울신문 위민스 클래식은 7월 22일부터 사흘간 경기 이천시 H1클럽에서 선수 130여명이 참가해 54홀 최저타 경기로 치르는 대회다. 우승 트로피 제작은 호남대 건축학과 겸임교수인 김성식 조각가가 책임진다. 대회의 또 다른 명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대회가 열리는 H1클럽(6665야드)은 2019년 호반그룹이 인수해 3년간 코스를 다듬고 클럽하우스를 신축한 골프장이다. 마운틴 코스(9홀·3254야드)와 레이크 코스(9홀·3401야드)로 이뤄졌다. 마운틴 코스는 페어웨이 폭이 좁아 정확도가 요구된다. 승부처는 레이크 코스의 16번(파5), 17번(파3), 18번(파4) 홀이 될 전망이다. 16번 홀은 전장이 607야드로 국내 여자대회에서 가장 긴 홀이면서 난도가 높아 ‘투온’(두 번의 샷으로 그린에 공을 올리는 것)이 어렵다. 17번 홀은 티 그라운드와 그린 간 높낮이 차가 크고, 18번 홀은 좌우 폭이 좁아 티샷의 정확도가 요구된다. H1 관계자는 “마운틴 코스인 2번 홀과 레이크 코스인 16, 17번 홀에서는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면서 “전체적으로 코스와 시설 등을 정비해 선수뿐 아니라 갤러리들의 만족감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 임성재 코로나19로 ‘우리금융 챔피언십’ 기권… 1라운드 김태호 5언더파 1위

    임성재 코로나19로 ‘우리금융 챔피언십’ 기권… 1라운드 김태호 5언더파 1위

    국가대표 출신 김태호(27)가 올해 신설된 ‘우리금융 챔피언십’(총상금 13억원) 첫날 5언더파로 1위를 기록했다. 이번 대회를 통해 2년 7개월만에 국내 무대 복귀를 준비했던 임성재(24)는 경기 직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기권했다. 12일 경기도 여주시 페럼클럽(파727216야드)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코리안투어 우리금융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김태호는 이글 1개, 버디 4개, 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적어냈다. 10번홀(파4)에서 시작한 김태호는 11번홀(파4)과 13번홀(파4)에서 버디를 잡았다. 김태호는 15번홀(파4)에서 보기를 기록했지만, 18번홀(파5)에서 이글을 낚으며 만회했다. 후반에서는 2번홀(파4)과 5번홀(파5)에서 버디를 추가하며 5언더파로 1라운드를 1위로 마무리했다. 김태호는 2017년 국가대표를 뛰었고, 지난해 KB금융리브챔피언십에서 공동 3위를 기록한 게 최고 성적이다. 한편 서브 스폰서인 우리금융그룹 초청으로 이번 대회에 참가하게 된 임성재는 코로나19로 출전을 포기했다. 전날 이상 증세를 느낀 임성재는 이날 오전 자가진단 키트를 2번 시행해 모두 양성 반응이 나오자 여주 소재 병원에서 신속항원검사를 통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임성재는 10일 연습라운드와 기자회견을 열었고, 11일에는 프로암도 소화했다. 이번 확진으로 임성재는 23일에야 출국이 가능하게 되면서 오는 19일 개막하는 PGA 챔피언십 참가가 어렵게 됐다. 한편 직전 대회인 GS칼텍스·매경오픈에서 우승한 김비오(32)는 2오버파 74타를 기록하며 우승 경쟁에서 멀어졌다.
  • ‘240억 원 낙찰’ 역대 최대 화이트 다이아, 40억 원 더 내야 갖는다고?

    ‘240억 원 낙찰’ 역대 최대 화이트 다이아, 40억 원 더 내야 갖는다고?

    경매 사상 가장 큰 화이트 다이아몬드가 우리 돈으로 약 280억 원에 팔렸다. 12일(현지시간) AP, AFP통신 등에 따르면, ‘더 록’이라는 약 228.31캐럿의 화이트 다이아몬드는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크리스티 경매에서 1860만 스위스프랑(약 240억 8000만 원)에 낙찰됐다.이날 더 록은 입찰가 1400만 프랑으로 시작해 2분 만에 최종 낙찰가가 정해졌다. 낙찰자는 익명의 전화 입찰자로만 알려졌다. 낙찰가만 해도 이미 천문학적인 금액이지만 실제 이 다이아몬드의 구입 비용은 2168만 1000스위스프랑(약 280억 5000만 원)까지 올라간다. 낙찰가에 구매 수수료(141만 1563스위스프랑)와 세금(166만 9437스위스프랑)을 더한 금액이다. 앞서 크리스티는 더 록의 낙찰가를 최대 3000만 스위스프랑(약 388억 3000만 원)으로 예상했지만, 기대에 미치지는 못했다. 이번 경매 담당자인 맥스 포싯 크리스티 제네바 보석 부서 책임자는 “이렇게 큰 다이아몬드는 어딘가 흠이 있기 마련이지만 더 록은 완벽하게 대칭적인 배 모양으로, 지금까지 경매에서 팔린 가장 희귀한 보석 중 하나다. 웅장할 만큼 거대하지만, 낙찰가는 아쉽게도 예상가에 미치지 못했다”고 말했다.더 록은 가로 5.4㎝, 세로 3.1㎝의 배 모양으로, 골프공보다 좀 더 큰 크기다. 지금까지 경매에 나온 화이트 다이아몬드 중 가장 큰 크기를 자랑한다. 전문가 사이에서도 매우 희귀한 보석으로 꼽히는 더 록은 2000년대 초반 남아프리카공화국의 한 광산에서 채굴됐다. 지금까지 북아메리카 지역에 거주하는 익명의 수집가가 소유하다 경매에 부쳐지면서 뉴욕과 두바이, 타이페이 등지에서 공개됐다.이번 경매에는 ‘더 레드 크로스 다이아몬드’라는 쿠션 모양의 옐로우 다이아몬드도 나왔다. 205.07캐럿짜리 이 옐로우 다이아몬드의 판매가는 1418만 1250스위스프랑(약 183억 1400만 원)으로 확인됐다. 수익금 중 일부는 국제적십자위원회(ICRC)에 기부될 예정이다.
  • 신사동에 문 연 ‘헬로키티 by 왁’ 팝업스토어…MZ세대 지갑 열리네

    신사동에 문 연 ‘헬로키티 by 왁’ 팝업스토어…MZ세대 지갑 열리네

    컨템포러리 퍼포먼스 골프웨어 ‘왁’이 ‘헬로키티’와의 협업을 기념해 13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서울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에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탑승 수속 모니터와 항공기 실내 연출, 수하물 벨트 디스플레이 등 공항과 여행을 연상케 하는 테마로 꾸며졌다. 포토존을 통해 체험과 인증, 공유를 즐기는 MZ세대(20~30대)의 취향을 겨냥했다. 1층에서는 포토매틱 부스를 설치해 사진 촬영을 하고 쉬어갈 수 있는 휴식공간으로 꾸몄다. 또 1층 카페에서는 이벤트 참여자를 대상으로 카페 메뉴를 무료로 제공한다. 핑크 컬러로 꾸며진 2층에는 ‘왁x헬로키티’의 주력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여름에 어울리는 스트라이프 니트 베스트, 시어서커 체크 팬츠, 모자, 삭스 등을 전시한다. 코오롱몰에서는 협업을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31일까지 구매 금액 대별 할인 쿠폰을 제공하며, 3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선착순으로 기프트 세트를 제공한다.
  • 파운더스컵 3연패 나서는 고진영… “난 가장 행복한 선수, 스스로 경기력에 집중할 것”

    파운더스컵 3연패 나서는 고진영… “난 가장 행복한 선수, 스스로 경기력에 집중할 것”

    “난 지금 정말 가장 행복한 골프선수다. 주변보다 스스로의 경기력에 집중하겠다.” 여자골프 세계 1위 고진영(27)이 13일 미국 뉴저지주 클리프턴의 어퍼 몽클레어CC(파72·6536야드)에서 열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코그니전트 파운더스컵(총상금 300만 달러)에 앞서 열린 공식 인터뷰에서 이 같이 말했다. 이 대회 2연패에 성공한 고진영은 대회를 앞두고 숏케임과 벙커샷 연습에 집중하며 3연패를 준비하고 있다. 12일(한국시간) 고진영은 인터뷰 도중 사회자로부터 “2019 시즌 당시 코스에서 가장 행복한 선수가 되고 싶다고 했던 말을 기억하는데 지금은 어떤가”라는 질문을 받았다. 2019년 고진영은 호주 여자오픈에 출전하면서 “필드에서 가장 행복한 선수가 되고 싶다”는 포부를 밝힌 바 있다. 그리고 그해 고진영은 파운더스컵을 시작으로 메이저 대회 2승을 포함해 시즌 4승을 거두며 올해의 선수와 세계 1위 등극에 성공했다. 사회자의 질문에 고진영은 “지난해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 이후 세계 1위를 기대하지 못했다. 그런데 (지난 1월말) 팜 스프링스에서 훈련 중 내가 다시 1위가 됐다는 소식을 들었다”면서 “넬리 코르다(미국)가 잘 하고 있었기 때문에 정말인지, 어떻게, 왜 그런지 물었던 기억이 난다”고 말했다. 이어 “시즌을 잘 시작했고, 골프 코스와 코스 밖에서 나는 여전히 가장 행복한 골프선수라고 생각한다. 부모님과 가족, 팬과 함께 하며 최고로 행복하다”고 답했다.코로나19로 2년 만에 열린 2021 파운더스컵 2연패에 성공한 고진영은 이번에 대회 3연패에 도전한다. 지난 3월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 이후 시즌 2승 도전이다. 바뀐 대회 골프장에 대해 고진영은 “페어웨이가 딱딱하고 그린 스피드가 매우 빠르며 러프는 촘촘하고 질긴 편”이라면서 “바람이 많이 부는 곳이라 페어웨이를 지키는게 무엇보다 중요하다. 100m 이내에서의 플레이가 매우 중요해 쇼트게임과 벙커샷 연습을 많이 했다”고 밝혔다. US여자오픈 등 메이저대회에 준비에 대해선 “매 대회에 집중하고, 그 중 좋은 점을 다음 대회로 이어간다”며 특별하게 따로 준비하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파운더스컵은 13명의 LPGA 창립자를 기념해 만든 대회다. 이날 고진영은 대회 창립자 중 한 명인 셜리 스포크가 지난달 사망한 것에 대해 조의를 표하기도 했다. 고진영은 “지난해 대회 시상식에서 제게 ‘뛰어난 스윙을 가졌다. 넌 참 예뻐’라고 해주신 말씀이 생각난다”며 “모든 창립자들께 감사한다”고 말했다.고진영은 올 시즌 첫 출전 대회인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통산 13승을 달성했다. 또 두번째 대회인 JTBC 클래식에서는 공동 4위를 기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하지만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셰브런 챔피언십에서 공동 53위로 추락한데 이어, 디오 임플란트 LA오픈에서는 쿼드러플 보기와 포 퍼트 더블보기를 쏟아내는 등 퍼트 난조로 공동 21위ㅇㅔ 머물렀다. 그러나 고진영은 지난 2일 팔로스 버디스 챔피언십에서 1타 차 준우승을 하며 반등의 분위기를 잡았다. 한편 고진영은 시즌 첫 메이저 대회 우승자 제니퍼 컵초(미국), LA오픈 챔피언 하타오카 나사(일본)와 1라운드를 함께 한다.
  • 줄 없이 즐기는 티익스프레스~ 에버랜드, 6월 메타버스 오픈

    줄 없이 즐기는 티익스프레스~ 에버랜드, 6월 메타버스 오픈

    대기 줄 없이 티익스프레스를 타고 반딧불이가 수놓는 용인의 밤하늘을 즐기는 세상. 삼성물산이 3차원 가상세계 메타버스에서 구현할 에버랜드의 모습이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은 다음달 ‘에버랜드 메타버스’ 출시를 앞두고 게임 티저 영상을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등에 공개했다고 12일 밝혔다.약 30초 분량의 티저 영상에는 메타버스 속에 구현될 디지털 에버랜드의 다양한 모습이 담겼다. 에버랜드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티익스프레스를 탑승해보는 것은 물론 슈팅워터펀 퍼레이드카를 따라다니며 물총 싸움을 하고 반딧불이 체험을 해보는 등 실제 에버랜드 여름축제에서 만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가 등장한다. 삼성물산은 가상과 현실이 접목된 이색적인 고객 경험을 제공하고 디지털 기반의 에버랜드 세계관을 확장하기위해 블록체인 서비스 혁신기업 플레이댑과 지난 3월부터 메타버스 구축을 준비해왔다. 티익스프레스, 퍼레이드, 장미원 등 에버랜드의 실제 콘텐츠가 가상 공간으로 옮겨 담아 이용자가 일상 생활 속에서 에버랜드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연계된 다양한 디지털 고객 경험 콘텐츠도 준비하고 있다. 메타버스에서 특정 임무를 완료한 이용자들에게는 실제 놀이기구 우선탑승권, 상품교환권 등을 선물하고 플레이댑 블록체인 기술 기반 NTF도 증정할 예정이다. 에버랜드 현장 고객들을 대상으로 한 메타버스 게임 아이템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6월 중순 서비스 시작 예정인 에버랜드 메타버스는 ‘플레이댑 랜드’에 맵 형태로 조성된다. 에버랜드의 5개 지역 중 유러피안 어드벤처를 중심으로 먼저 오픈하며 에버랜드 전 지역 뿐만 아니라 스피드웨이, 골프장 등 메타버스 생태계를 디지털 혁신기업들과 함께 계속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이번 메타버스 뿐만 아니라 고객들이 언제 어디서나 에버랜드를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캐릭터, 교육, AR 게임 등 파크 인프라와 연계된 디지로그(디지털과 아날로그의 합성어) 콘텐츠를 확대해 나갈 예정” 이라고 밝혔다. 한편 삼성물산은 올 여름 새로운 NFT(대체불가능토큰)도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 4월 에버랜드 최초로 선보인 튤립축제 30주년 기념 NFT 11종 330개는 판매 개시 15초만에 완판된 바 있다.
  • PGA “리브 인터내셔널 출전 불허”… 프로골프 갈등 본격화

    사우디아라비아 자본이 주도하는 새 골프 투어인 리브 인터내셔널 시리즈에 미국프로골프(PGA) 소속 선수들의 출전이 어려울 전망이다. PGA 투어는 11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리브 골프 인터내셔널 시리즈의 첫 대회에 출전하려는 회원들의 요청을 거부했다고 밝혔다. PGA 투어는 “신청한 선수들에게 PGA 투어 대회 규정에 따라 거절됐음을 알렸다. 따라서 투어 회원은 규정에 따라 사우디 골프 리그의 런던 대회에 참가할 수 없다”면서 “멤버십 조직으로서 우리는 이 결정이 투어 및 선수들에게 가장 큰 이익이 된다고 믿는다”고 설명했다. 사우디아라비아 자본이 주도하는 리브 골프 인베스트먼트는 6월 9일 개막전을 개최하고 새로운 골프 투어인 리브 인터내셔널 시리즈 출범을 준비하고 있다. 48명이 출전해 사흘간 겨룰 예정인 이 대회엔 총 2000만 달러(약 255억원)의 상금이 걸려있다. 우승 상금은 400만 달러이고, 최하위를 해도 12만 달러가 수여된다. 리브 인터내셔널은 영국 개막전을 시작으로 10월까지 미국, 태국, 사우디아라비아 등에서 총 8차례 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어 내년에는 10개, 2024년과 2025년엔 14개 대회로 확대할 예정이다. 리브 골프 인베스트먼트의 그레그 노먼(호주) 대표는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PIF)가 리그의 발전을 위해 추가로 20억 달러(약 2조 5000억원)를 투입할 거라고 전했다. PGA 투어와 DP 월드투어(옛 유러피언투어)가 양분해 온 세계 남자 골프계의 대형 변수로 등장한 리브 인터내셔널에는 필 미컬슨(미국)을 비롯해 여러 선수의 합류를 준비하고 있었다.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 마르틴 카이머(독일), 이언 폴터(잉글랜드) 등이 PGA 투어에 개막전 출전을 요청한 걸로 알려졌다. 또 전 세계랭킹 1위 리 웨스트우드(잉글랜드)는 직접 참가 사실을 밝혔다. 미국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SI)는 이번 개막전에 170명이 출전을 신청했으며, 이 중 세계 100위 이내 선수가 19명 포함됐다고 보도했다. PGA 투어와 DP 월드투어는 리브 인터내셔널 골프 시리즈에 출전하는 선수들에게 제명 등 징계 조치를 하겠다고 엄포를 놓은 바 있는데, 첫 대회부터 PGA 투어가 적극적인 대응에 나서며 대립이 본격화하는 모습이다. PGA가 소속 선수들의 리브 인터내셔널 시리즈 참가를 불허하면서 선수들은 PGA의 징계를 감수하고서 리브 인터내셔널 대회에 출전할 것인지 선택해야 하는 상황이 됐다.
  • 2년 7개월만에 국내 대회 출전 “반갑다 임성재”… 코리안 특급 박찬호 프로 도전 이번에는?

    2년 7개월만에 국내 대회 출전 “반갑다 임성재”… 코리안 특급 박찬호 프로 도전 이번에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임성재(24)가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우리금융 챔피언십(총상금 13억원)에 참가한다. 임성재가 국내 대회에 나서는 것은 2019년 10월 제네시스 챔피언십 우승 이후 2년 7개월 만이다. 12일부터 나흘간 경기도 여주 페럼클럽(파72·7216야드)에서 열리는 우리금융 챔피언십은 올해 신설대회로 우승 상금은 2억 6000만원이다. 임성재는 대회를 주최하는 우리금융그룹의 후원을 받고 있다. 임성재는 이 대회를 마친 뒤 미국으로 돌아가 19일 미국 오클라호마주에서 개막하는 메이저 대회 PGA 챔피언십에 출전할 예정이다. 임성재와 함께 주목을 받을 또 한 명의 선수는 바로 ‘코리안 특급’ 박찬호(49)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서 맹활약한 박찬호는 이번이 KPGA 코리안투어 다섯 번째 출전이다. 박찬호는 2018년 휴온스 셀러브리티 프로암을 시작으로 2019년 같은 대회, 2021년에는 군산CC오픈과 야마하·오너스 K오픈에 출전했다. 지난해 두 차례 프로 대회 도전에서 모두 최하위로 컷 탈락한 박찬호가 이번에는 어떤 성적을 낼 것인지 기대된다. 이번 대회에는 올 시즌 우승컵을 들어올린 김비오(32)와 박상현(39)도 출전해 시즌 2승에 도전한다. 개막전인 DB손해보험 프로미오픈에서 우승한 박상현은 제네시스 포인트 1위고, 지난주 10년만에 GS칼텍스·매경오픈을 제패한 김비오는 상금 1위를 달리고 있다. 김비오가 이번 대회에서도 우승하면 2020년 9월 헤지스골프 KPGA오픈과 신한동해오픈을 연달아 우승한 김한별(26) 이후 1년 8개월 만에 나오는 KPGA 코리안투어의 2개 대회 연속 우승이 된다. 김비오는 “컨디션도 올라왔고, 지난주 우승으로 자신감도 커졌다”며 “우리금융 챔피언십 초대 챔피언에 오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서원밸리 그린콘서트 3년 만에 다시 열린다

    서원밸리 그린콘서트 3년 만에 다시 열린다

    코로나19 탓에 중단됐던 국내 유일의 골프장 자선 음악 축제 ‘서원밸리 그린 콘서트’가 3년 만에 다시 열린다.경기 파주의 서원밸리 골프클럽(회장 최등규)은 11일 서원밸리 그린 콘서트를 오는 28일 경기도 자신들의 골프장 특설 무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2000년부터 시작한 이 콘서트는 골프장 페어웨이와 그린을 무대와 객석으로 꾸미고, 국내 최고의 뮤지션이 공연을 펼치며 거액의 자선기금을 마련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서원밸리 그린 콘서트를 통해 기부한 자선기금은 6억 원이 넘는다. 입소문을 타고 매년 해외에서도 한류 팬 3천여 명이 찾는 등 4만여 명의 몰리는 인기 음악 축제로 자리 잡았다. 지금까지 18차례 개최한 이 콘서트를 찾은 관객은 연인원 45만 명에 이른다. 서원밸리 골프클럽 주변의 숙박시설, 음식점, 택시, 주유소 매출이 증가하는 등 파주시 지역 경제에도 적지 않은 기여를 한다. 이 골프장은 이날 하루는 영업을 중단하고 9개 홀을 주차장으로 내준다. 가정의 달을 맞아 불우이웃 돕는다는 행사 취지에 호응해 출연료를 받지 않지만, 출연진은 올해도 화려하다. 펜타곤, AB6IX, 슈퍼주니어(이특·신동), 베리베리, 킹덤, 탄, 유나이트, 위클리, 빌리, 픽시, 코카N버터, 김재환, 백아연, 장민호, 박군, 황우림, 풍류대장 억스, 라포엠, 백지영, 박미경, 왁스, 김원준, 임창정, 김조한, 정동하, 유리상자, 박학기, 이봉원 등 모두 29팀의 뮤지션이 참가한다. MC는 레저신문 이종현 편집국장과 개그우먼 박미선이 맡는다. 콘서트에 앞서 낮에는 캘러웨이골프가 주관하는 장타대회, 퍼트 대회, 어프로치 경연대회와 창고 대방출 쇼핑몰도 열린다. 관람료는 무료. TV, 항공권, 골프용품 등 1억원 어치 경품도 나눠준다.
  • PGA 챔피언십 나선 ‘황제’와 ‘밉상’

    PGA 챔피언십 나선 ‘황제’와 ‘밉상’

    마스터스 토너먼트로 복귀한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시즌 두 번째 메이저 대회인 PGA 챔피언십에 출전한다. 또 사우디아라비아가 추진하는 신규 골프 투어 창설에 앞장섰다가 ‘밉상’으로 찍혀 넉 달 동안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무대에서 사라졌던 필 미컬슨(미국)도 PGA 챔피언십 출전을 확정했다. 우즈와 미컬슨은 10일(한국시간) PGA 챔피언십 출전 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PGA 챔피언십은 오는 19일부터 나흘 동안 오클라호마주 털사의 서던힐스 컨트리클럽에서 열린다. 지난해 2월 자동차 사고로 다리를 심하게 다친 우즈는 지난달 마스터스에서 기적 같은 부활을 알린 뒤 PGA 챔피언십 출전을 저울질했다. 우즈는 마스터스에서 최종 47위라는 저조한 성적을 거뒀지만 팬들은 그의 재기 자체에 환호했다. 우즈는 PGA 챔피언십 출전을 가늠하기 위해 지난달 29일 서던힐스 컨트리클럽에서 연습 라운드에 나서기도 했다. 우즈가 통산 네 번째 PGA 챔피언십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 곳이 서던힐스 컨트리클럽이다. 특히 오르막과 내리막이 거의 없는 평탄한 지형이라 아직 다리가 온전하지 않은 우즈가 비교적 무리 없이 경기할 수 있다.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의 지원을 받아 PGA 투어에 대항하는 새로운 골프 투어 창설에 앞장섰다가 PGA 투어와 동료 선수, 스폰서로부터 눈총을 받은 미컬슨도 4개월여 만에 모습을 드러낸다. 미컬슨은 지난해 PGA 챔피언십에서 메이저 대회 최고령 우승 기록을 세웠다. 미컬슨은 사우디아라비아가 지원하는 신규 골프 투어 ‘리브 인비테이셔널 시리즈’ 개막전에도 출전할 예정이다.
  • 3m 골프장 연못서 공찾다 익사…중대재해법 검토

    3m 골프장 연못서 공찾다 익사…중대재해법 검토

    공중이용시설서 1명 이상 사망‘중대시민재해’ 처벌 가능성 有 전남 순천의 한 골프장에서 50대 여성 이용객이 3m 깊이의 연못에 빠져 숨진 사건에 대해 경찰이 중대재해처벌 등에 관한 법률을 적용할지 검토에 나섰다. 9일 전남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은 이번 사건이 ‘중대시민재해’에 해당하는지 검토해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 적용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지난 1월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은 사업장에서 노동자들에게 발생한 중대산업재해 뿐 아니라 공중이용시설이나 교통수단에서 발생한 중대시민재해에 대해서도 사업주 등을 처벌 할 수 있도록 한다. 중대시민재해로 사망자가 발생했을 경우 사업주나 경영책임자는 1년 이상 징역 또는 10억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이에 경찰은 사업주가 안전 및 보건 확보 의무를 이행했는지 내사 중이다. 앞서 지난달 27일 오전 8시 51분쯤 순천시 한 골프장에서 골프를 하던 A(52)씨는 3m 깊이의 연못(워터 해저드)에 빠져 숨졌다. A씨는 당시 여성 일행 3명과 함께 골프를 치던 중 두 번째 샷 준비를 위해 우측 연못 쪽으로 혼자 이동했다. 함께 온 일행과 캐디는 카트를 타고 움직였다. A씨와 일행들의 거리는 30~40m 떨어져 있었고, A씨는 공을 찾다가 연못에 빠진 것으로 알려졌다. A씨가 연못에 빠진 것을 확인한 캐디와 일행들은 주변에 있던 구명튜브를 던지는 등 수차례 구조를 시도했지만, 결국 A씨를 구조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골프장이 공중이용시설에 해당하고, 1명 이상이 사망한 만큼 이번 사건이 중대시민재해에 해당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이 사건에 중대시민재해 혐의가 적용되면 지난 1월 법 시행 이후 첫 사례가 될 전망이다. 경찰 관계자는 “사건의 중요성을 감안해 전남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에서 직접 수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 이동국 “중학생이 연애? 집 나가”…딸 재아·재시 “조선시대냐”

    이동국 “중학생이 연애? 집 나가”…딸 재아·재시 “조선시대냐”

    이동국 “고3 때는 괜찮을 듯”재아 “초등 1~2학년도 연애해”축구선수 출신 이동국이 딸 재아, 재시가 남자친구 발언에 대해 ‘집을 나가라’라며 발끈했다. 지난 9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슈퍼 DNA 피는 못 속여’에서는 이동국은 “남자친구 생기면 아빠한테 얘기한다던데”라며 두 딸의 인터뷰를 언급했다. 이어 이동국은 “가족끼리는 비밀이 없는 거다. 남자친구 생겨도 아빠는 괜찮다”며 애써 쿨한 척을 했다. 하지만 재아가 “지금 갑자기 ‘내 남자친구다’하고 데려오면 어떨 것 같냐”고 묻자, 이동국은 “지금은 이른 감이 있다. 고3 때는 괜찮을 것 같다”고 답했다. 이에 재시는 “혹시 조선 시대에서 오셨냐”라고 말했고 재아는 “요즘엔 초등학교 1~2학년 때부터 연애를 한다”고 반발했다. 또 재시는 “사랑이라는 감정이 중요하다”고 주장했지만 이동국은 “그럼 집을 나가라”고 발끈해 웃음을 안겼다.한편 이동국은 딸 재아, 재시가 테니스 연습을 마친 뒤 “재아는 7살 때 테니스 하면서 ‘이게 내가 해야 할 스포츠다’고 생각했다고 했잖아. 재시는 어떤 게 재밌었던 것 같아?”라고 물었다. 이에 재시는 좋아하는 스포츠에 대해 “골프나 테니스, 축구 등을 재밌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반면 재아는 “모든 운동이 재미있지만, 솔직히 재미없는 스포츠는 축구다”라고 밝혀 아빠 이동국을 당황하게 했다. 또 이동국은 “시안이가 축구 선수를 한다고 하면 어떻냐”라고 물었고 두 딸은 “그건 좀 반대다. 우리 시안이는 아빠처럼 다치면 안 된다. 내가 대신 다쳐주고 싶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 렌터카 연간 5500대 물세차 후 폐수 몰래 버리다가 딱 걸렸다

    렌터카 연간 5500대 물세차 후 폐수 몰래 버리다가 딱 걸렸다

    불법 세차·세척 후 폐수를 무단으로 방류한 렌터카 업체와 골프장이 적발됐다.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고창경)은 불법 세차 후 폐수를 무단방류한 렌터카 사업장 등 총 6개소를 ‘물환경보전법’ 위반 혐의로 적발해 수사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도내 렌터카 사업장과 골프장에서 폐수배출시설 없이 은밀하게 이뤄진 불법 세차로 발생한 폐수가 우수로와 공공수역 등으로 유입돼 수질오염을 초래한다는 첩보에 따라 진행됐다. 자치경찰단은 지난 3월 16일부터 한 달간 도내 렌터카 사업장 25개소와 골프장 16개소를 대상으로 사이버 패트롤(PATROL) 전담반의 사회관계망(SNS) 모니터링, 바디캠 등을 활용한 현장점검 등을 통해 불법 배출 증거를 확보했다. A 골프장은 골프장 관리에 쓰는 잔디 깎는 기계를 2019년쯤부터 1일 최대 4대까지 세척 작업을 해왔고, 그 과정에서 발생한 280ℓ(연간 약 102t) 상당의 폐수를 여과 장치 없이 그대로 우수관으로 방류한 것으로 나타났다. B 렌터카 업체의 경우는 지난해 4월쯤부터 사업장 부지 내에 비가림 시설을 설치하고 1일 15대(연간 5475대)가량의 렌터카 차량을 동력분무기로 물세차를 했으며 연간 4725ℓ(1715t) 상당의 폐수를 무단배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물환경보전법에 따르면 하루 100리터 이상의 폐수가 발생할 경우 폐수 정화시설 설치 뒤 관할 관청에 신고해야 하고, 이를 위반할 경우 5년 이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 벌금에 처해진다. 이들 사업장에서는 렌터카와 예지 작업 기계 등을 세차하거나 세척한 후 발생한 폐수를 정화장치를 거치지 않고 그대로 우수관을 통해 공공수역으로 방류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적발된 렌터카 사업장 5개소와 골프장 1개소를 제외한 대부분의 사업장에서는 폐수배출시설을 정상적으로 설치·운영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강형숙 자치경찰단 수사과장은 “공공수역 폐수 유입으로 인한 수질오염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배출시설 정상 설치·신고 절차 등을 회피하는 일을 막기 위해 기획수사를 진행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청정 제주환경을 지키기 위한 단속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 US오픈 지역 예선에서 미국 대학생이 홀인원 2방

    US오픈 지역 예선에서 미국 대학생이 홀인원 2방

    미국 텍사스주립대 대학생이 US오픈 골프 대회 지역 예선에서 18홀 동안 2번이나 홀인원을 하면서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텍사스 주립대 4학년인 파커 쿠디(미국)는 10일(한국시간) 텍사스주 라운드락의 포리스트 크리크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US오픈 지역 예선에서 8번 홀(파3)과 17번 홀(파3)에서 잇달아 홀인원을 했다. 쿠디는 이번에 처음 US 오픈 지역 예선에 출전했다. 10번 홀에서 경기를 시작한 그는 먼저 17번 홀(160야드)에서 피칭웨지로 홀인원을 했고, 8번 홀(190야드)에서 7번 아이언으로 또 한 번 홀인원을 기쁨을 누렸다. 버디를 3개 잡아냈지만 보기 4개를 곁들인 그는 홀인원 2개 덕분에 3언더파 69타를 쳤다. 쿠디는 2타차 2위로 최종 예선 출전권을 손에 넣었다. 골프 채널에 따르면 그는 고등학생 때 달라스에 있는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에서 27홀을 돌면서 홀인원 2개를 한 적이 있다. 골프다이제스트는 프로 선수가 18홀에 홀인원을 두 번 할 확률은 6만7000분의 1로 추산했다. 프로 선수가 한번 홀인원을 할 확률은 3500분의 1, 싱글 핸디캡 아마추어는 5000분의 1로 추산한다. 일반 아마추어 골퍼의 홀인원 확률은 1만2000분의 1이다.
  • 우즈·미켈슨 PGA챔피언십 동시 출격… 우즈 5번째 우승컵 도전

    우즈·미켈슨 PGA챔피언십 동시 출격… 우즈 5번째 우승컵 도전

    마스터스를 통해 부상에서 복귀한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마스터스에 이어 시즌 두 번째 메이저대회인 PGA챔피언십에 출전한다. 또 사우디아라비아가 추진하는 신규 골프 투어 창설에 앞장섰다가 ‘밉상’으로 찍히면서 넉 달 동안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무대에서 사라졌던 필 미컬슨(미국)도 PGA 챔피언십 출전을 확정했다. 10일(한국시간) 우즈와 미컬슨은 PGA챔피언십 출전 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PGA챔피언십은 오는 19일부터 나흘 동안 미국 오클라호마주 털사의 서던힐스 컨트리클에서 열린다. 지난해 2월 자동차 사고로 다리를 잘라낼 뻔한 중상을 입은 우즈는 지난달 시즌 첫 번째 메이저대회인 마스터스에서 기적 같은 부활을 알린 뒤 PGA챔피언십 출전을 저울질했다. 우즈는 마스터스에서 최종 47위라는 저조한 성적을 거뒀지만 팬들은 그의 재기 자체에 환호했다. 이번 대회를 위해 우즈는 지난달 29일 서던힐스 컨트리클럽에서 연습 라운드에 나서기도 했다. PGA챔피언십에서 4번 우승한 우즈가 네 번째 PGA챔피언십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 곳이 서던힐스 컨트리클럽이다. 특히 오르막과 내리막이 거의 없는 평탄한 지형이라 아직 다리가 온전하지 않은 우즈가 비교적 무리 없이 경기할 수 있다. 디오픈에 출전하겠다고 이미 공언한 우즈는 US오픈 출전 신청도 일단 내놓아 이번 PGA챔피언십 결과에 따라 출전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의 지원을 받아 PGA투어에 대항하는 새로운 골프 투어 창설에 앞장서다 PGA투어, 동료 선수, 스폰서 등의 눈총을 받은 미컬슨도 4개월여 만에 모습을 드러낸다. 미켈슨은 지난해 PGA 챔피언십에서 메이저대회 최고령 우승 기록을 세웠다. 미컬슨은 PGA투어와 대립하는 사우디아라비아 지원 신규 골프 투어인 리브 인비테이셔널 시리즈 개막전에도 출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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