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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신실 돌풍 계속… 두산 매치플레이 2연승

    방신실 돌풍 계속… 두산 매치플레이 2연승

    올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대형 신인 방신실 돌풍이 계속되고 있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총상금 9억원) 조별리그에서 2연승을 하며 선배들을 바짝 긴장하게 만들고 있다. 18일 강원 춘천시의 라데나 골프클럽(파72·6350야드)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2라운드에서 방신실은 이채은을 꺾고 조별 예선에서 2승째를 거뒀다. 방신실은 전날 조별리그 1라운드에서 디펜딩 챔피언 홍정민에게 마지막 18번(파5) 홀 버디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10번(파4) 홀에서 경기를 시작한 방신실은 16번(파3) 홀에서 5m 버디 퍼트를 성공하며 한 홀을 앞서가기 시작했다. 이어 1번(파4) 홀에서 이채은이 보기를 범하는 사이, 파 세이브를 하면서 격차를 두 홀로 벌렸다. 그리고 4번(파4) 홀에서는 140m 거리의 샷 이글을 잡아내며 3홀 차로 앞서가며 승부를 마무리하는 듯했다. 하지만 갑자기 7번(파3) 홀에서 벙커 샷 실수를 하며 한 홀을 따라 잡히며 위기를 맞는 듯했다. 하지만 8번(파4) 홀에서 2m 거리 파 퍼트에 성공하며 결국 승리를 가져갔다. 방신실은 2년 전 발병한 갑상샘 항진증으로 한동안 제 경기력을 발휘하기 힘들었다. 그 결과 지난해 KLPGA 투어 시드 순위 전에서 40위로 부진했다. 때문에 방신실은 올 시즌 자력으로 출전할 수 있는 대회가 132명 선수가 참가하는 대회뿐이다. 한마디로 참가 할 수 있는 대회가 10개 안팎으로 제한된다. 방신실에게 올 시즌 KLPGA 투어 대회 우승이 필요한 이유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방신실은 “아직 약을 먹고 있지만 완치가 된 상황”이라면서 “드림투어야 병행하는 것이 힘들지만 최선을 다하고 있”고 말했다. 풀시드를 확보하지 못 했지만 방신실은 현재 KLPGA 투어에서 가장 뜨거운 선수다. 300야드에 가까운 장타를 앞세워 올 시즌 참가한 세 개 대회에서 두 번이나 우승 경쟁을 벌였다. 한편 이날 한진선은 현세린을, 성유진은 ‘슈퍼 루키’ 김민별을 꺾었고 2승째를 거뒀다. 또 박현경과 임진희, 이예원도 각각 승리해 2승이 됐다. 박지영은 이다연이 기권해 부전승으로 이틀 연속 승리를 따냈고, 전날 패했던 박민지도 이날은 승리를 챙겼다.
  • 김주형 “PGA 챔피언십도 제 실력 발휘하면 큰 문제 없을 것”

    김주형 “PGA 챔피언십도 제 실력 발휘하면 큰 문제 없을 것”

    “코스가 까다롭지만, 제 실력을 발휘하면 경기를 잘 풀어갈 수 있을 것 같다.” 올 시즌 두 번째 메이저 대회인 미국프로골프협회(PGA) 챔피언십에 출전하는 김주형이 “지금까지 출전한 메이저 대회 중 가장 큰 대회이기 때문에 감회가 새롭기도 하다”며 이렇게 말했다. PGA 챔피언십이 쉽지 않지만 자신감 있게 플레이를 하겠다는 것이다. 김주형은 18일 미국 뉴욕주 로체스터의 오크힐 컨트리클럽(파70)에서 개막하는 PGA챔피언십에 출전한다. 지난 4월 시즌 첫 메이저 마스터스에서 공동 16위를 기록한 김주형은 이번 대회에서 상위권 입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주형은 샘 번스, 아브라암 안세르 한 조로 1라운드를 치른다. 김주형이 PGA 챔피언십에 나오는 것은 2020년과 지난해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앞선 두 차례 대회에서는 모두 컷 탈락했다. 대회를 하루 앞두고 진행된 공식 기자회견에서 김주형은 “코스가 까다롭지만 설계가 워낙 잘 돼 있어 좋은 골프를 칠 수 있는 곳”이라고 말했다. 코스 전략을 묻는 질문에 김주형은 “모두에게 어려운 코스인데, 대신 좋은 샷이 나오면 그에 대한 보상이 온다는 점이 중요하다”면서 “이런 곳에서는 운이 통하지 않고, 페어웨이와 그린을 놓치지 않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제가 경험이 풍부한 선수들에 비해 ‘복병’으로 평가될 수도 있지만 제 실력을 잘 발휘하며 풀어가면 큰 문제가 없을 것”이라며 “제가 그런 골프를 쳤기 때문에 메이저 대회에도 나올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하지만 쉽지 않은 대회가 될 것이라는 예상도 내놨다. 김주형은 “기술적인 부분도 중요하지만, 정신적이나 체력적인 부분도 갖춰야 한다고 생각하고,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를 내겠다”고 다짐했다. 김주형 외에 출전하는 한국 선수는 지난주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우리금융 챔피언십에서 역전 우승을 차지한 임성재와 김시우, 이경훈, 양용은 등이다.
  • 한창, ‘문경사랑 연예인 초청 자선 골프대회’ 주최 및 후원

    한창, ‘문경사랑 연예인 초청 자선 골프대회’ 주최 및 후원

    ‘2023 문경사랑 연예인 초청 자선 골프대회’ 성황리 개최이순재, 정보석 등 연예인 50여명과 초청 기업인의 재능기부 및 후원 이어져소아함 환우와 저소득층 어린이 후원을 위한 자선모금 행사 한창(대표이사 최승환)이 KBS연예인골프단과 함께 지난 2일 소아환우 후원을 위한 문경사랑 연예인초청 자선 골프대회를 문경CC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문경시 후원으로 이순재, 유승봉, 이순재, 김광영, 정보석, 이광기, 김보미, 이한위 등 유명 연예인 50여명의 재능기부와 초청 기업인 120여명 등이 참가했다. 소아암과 저소득층 어린이들을 위한 기금을 마련하고 지역 내 개인 및 기업의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이어 나갈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해 소외계층 등 사회적 약자에 관심을 높이기 위하여 추진됐다. 이번 대회를 주최한 최승환 한창 대표와 KBS연예인골프단과 김보미 회장은 “이번 자선대회에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이 작은 나눔을 실천해 소아암 환우들과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배풀고, 꿈과 희망을 함께 나눔으로써 자선대회의 명맥을 이어갈 수 있게 되었다면서 앞으로는 더욱더 소외된 많은분들에게 도움을 드리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를 통해 얻어지는 수익금은 소외된 이웃들과 소아환우들에게 전액 후원했다. 주식회사 한창은 창립 55주년을 맞아 미래 성장동력으로 순환경제와 탄소중립 선도 기업 도약을 위한 로드맵과 함께 ESG경영체제를 도입해 전 세계적인 탄소중립과 순환경제 흐름에 발맞춰 에너지, 폐기물 등 친환경 사업을 추진하면서 소방방재산업, 폐합성수지류 저온 열분해 유화설비 사업, 바이오 음식물 처리기 사업 등 ESG사업 선도적 솔루션을 보유한 기업이다.
  • 끝까지 사과 안해 스스로를 구하지 못한 전두환…“뭔가 변할 시기”

    끝까지 사과 안해 스스로를 구하지 못한 전두환…“뭔가 변할 시기”

    전두환의 마지막 33년/ 정아은 지음/ 사이드웨이/ 400쪽/ 2만원 “가까운 이들에게는 소탈하고 친화력 좋은 사람이었다. 눈물도 흘릴 줄 알았다. 그러나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고 과오와 대면하는 능력은 심각하게 결여돼 있었다.” 장편소설을 다섯이나 내놓고 세 편의 인문 에세이를 펴낸 중견작가가 과감한 평전을 썼다. 사춘기를 맞기 전에 ‘광주’를 통과했던 그는 비밀과 불안이 교차했던 시공간을 살아오며 전두환이란 인간에 대한 호기심을 키워오다 성인이 된 뒤 사회와 국가, 권력과 정치, 역사에 대한 고민으로 키워왔다고 돌아봤다. 무자비한 폭력으로 국가공동체를 유린하고도 2년 간 옥살이를 했지만 제대로 단죄되지 않고 1652㎡의 집에서 살다 청와대에 가끔 불려가 “국가의 안위”를 떠들고, 골프와 고급음식을 즐기다 2021년 11월 23일 평안하게 자연사했다. 책의 1부 ‘영광’은 어린 시절부터 대통령이 되기까지 50년을 다룬다. 상승을 향한 집념, 뚝심, 준비하고 재빨리 기회를 낚아챈 치밀함, 무신경한 낙천성의 끔찍함으로 권력의 정점에 선다. 2부 ‘모순’은 정통성 부재를 덮기 위해 먹고사는 문제에 몰두하고 김재익이란 걸출한 인재를 발탁해 이 땅에 물질적 풍요를 가져온 것이 그를 끝끝내 무릎 꿇게 하지 않은 원인이 됐다고 진단한다. 3부 ‘몰락’은 권좌에서 내려온 뒤 33년을 쫓는다. 그에게 드물게 이뤄진 처벌은 단편적이었고 자의적이었다. 노태우와 김영삼, 김대중과 노무현, 그리고 박근혜와의 개인적 관계, 사회역사정치적 동역학을 고찰하면 최고 결정권자의 사적 동기로 그를 용서한 것이 한국민주주의가 여전히 직선제 이후로 넘어오지 못했음을 확인시킨다고 했다. 4부 ‘악의 기원’은 이 잔인한 독재자를 미화하거나 낭만화하는 이들이 적지 않은 이유를 톺아본다. 1990년대 글로벌 자본주의 체제에 편입된 뒤 국민들이 치열한 경쟁에 노출돼 ‘강력한 국가’를 그리워하며 ‘80년대는 그래도 살 만하지 않았느냐’ 같은 헛소리들을 하게 만들었다. 100권의 참고문헌을 살폈다는 저자의 결론은 ‘전두환을 가장 정확하게 읽어내는 국민만이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는 것이다.저자는 16일 서울 정동 프란치스코교육회관에서 열린 출간 간담회에서 “건강한 정신세계를 가진 이라면 스스로와 대면해 성찰하고 ‘내 잘못이었다’ 인정하는 능력이 생기기 마련인데, 그에겐 이런 게 전혀 없었죠. 항상 자기 잘못으로 인해 상황이 발생하면 아이처럼 반응해 폭동으로 몰거나 북한 소행이라고 얘기하는 식이었다”고 말했다. 처음에는 소설을 구상했다. 전두환과 노태우, 노무현과 문재인이라는 인물에서 착안한 역사소설을 구상하다가 전두환에 대한 제대로 된 학술서나 연구서가 많지 않다는 사실을 알고 평전을 쓰는 쪽으로 방향을 돌렸다고 했다. “그 시대는 안 되는 일을 어떻게 해서든 우격다짐으로 했던 시대였잖은가. 자신의 잘못을 성찰하고 숙고하는 사람보다 어떻게든 상황을 돌파하는 사람을 굉장히 바람직한 인간형으로 본 것이다.” 저자는 이런 유형의 인물들은 주변에서도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고 했다. 법과 시스템에 따라 행동하기보다는 추구하는 방향과 이익을 위해서라면 법도 초월해서 바로바로 행동하는 인물들이 정치인 중에 많다는 것이다. 저자는 “좋게 말하면 ‘카리스마’이고 한국 남성들에게 요구되는 가치이기도 했다”면서도 “이런 것이 자기성찰 능력이 극도로 결여된 사람들에게 발현되면 (전두환의 경우처럼) 비극적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누군가는 이제 영원히 진실은 묻히게 됐다고 말하지만 저자의 생각은 다르다. “5·18과 신군부 세력이 한 일들에 대해 새로운 증거와 사람들의 고백이 나오고 있다. 손자 전우원의 행보도 그렇다. (단죄와 관련한) 국민 정서가 뜨거워지고 있다. 지금이 뭔가 변할 수 있는 시기라고 본다.” 소설가의 영민한 예지력이었으면 좋겠다.
  • [사설] ‘시민단체’ 간판 걸고 제 잇속 챙긴 사람들

    [사설] ‘시민단체’ 간판 걸고 제 잇속 챙긴 사람들

    감사원이 엊그제 내놓은 시민단체에 대한 감사 결과는 충격적이다. 용역비를 부풀려 뒷돈을 받거나 해외여행 중에도 근무한 것처럼 속여 국가보조금을 빼돌린 사례가 대거 적발됐다. 국민 세금을 마치 쌈짓돈처럼 유용한 것이다. 그 어떤 곳보다 도덕적 엄격성과 회계 투명성이 요구되는 시민단체에서 이런 비리가 자행돼 왔다니 자괴감마저 든다. 감사원이 보조금 위반 혐의를 적발한 비영리 민간단체는 10곳에 이른다. 수사기관에 수사를 의뢰한 혐의자만 73명이다. 국군장병 문화사업을 해온 A단체는 본부장의 지인을 강사로 등록한 뒤 무려 400번 넘게 강사료를 지급했다. 그래 놓고는 뒤로 돌려받아 간부의 손녀 유학비와 골프장 이용 등에 썼다. 여성인권단체의 대표는 100일 가운데 27일만 일하고도 해외여행까지 근무일로 둔갑시켜 인건비를 챙겼다. 심지어 경기 안산의 시민단체 두 곳은 세월호 보조금을 엉뚱한 용역사업 등에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다. 이렇게 새나간 국고보조금만 17억원이 넘는 것으로 감사원은 파악했다. 이번 감사는 윤미향 무소속 의원이 대표로 있던 정의기억연대의 보조금 유용 의혹에서 촉발됐다. 일각에서는 “시민단체 억압”이라며 반발했지만 이런 비위 앞에서 할 소리는 아닌 듯하다. 자식 명의의 유령회사까지 차린 수법 등이 동원된 혐의를 보면 관행이라는 변명도 전혀 성립되지 않는다. 정부의 시민단체 보조금은 2016년 3조여원에서 지난해 5조여원으로 2조원 가까이 늘었다. 더이상 국민 세금이 줄줄 새지 않게 철저하게 수사해 불법 사용된 보조금은 전액 환수해야 한다. 정부도 보조금 집행 체계에 빈틈은 없는지 돌아보고 관리감독을 강화해야 할 것이다. 무엇보다 시민단체들의 자성과 고강도 쇄신 노력이 요구된다.
  • [오늘의 경기]

    ●프로야구=KIA-삼성(대구) kt-LG(잠실) 롯데-한화(대전) 두산-키움(고척) SSG-NC(창원·이상 오후 6시 30분) ●골프=KPGA 코리안투어 SK텔레콤 오픈(핀크스GC) KLPGA 투어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라데나GC) 제21회 빛고을중흥배 아마추어선수권대회(골드레이크CC) ●테니스=ITF 인천국제여자대회(열우물코트) ●볼링=청주 로드필드컵 프로대회(오전 10시·오창반도프라임경기장)
  • ‘SKT 제왕’ vs ‘한국의 람’… 자존심 걸린 장타왕 격전

    ‘SKT 제왕’ vs ‘한국의 람’… 자존심 걸린 장타왕 격전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대표 장타자 김비오와 ‘한국의 욘 람’이라는 별명을 가진 또 다른 장타자 정찬민이 SK텔레콤 오픈(총상금 13억원)에서 맞붙는다. 특히 김비오는 장타자로서 자존심을 지켜야 하는 것은 물론 대회 2연패와 최다 우승 타이기록 달성도 걸려 있다. 김비오는 18일부터 나흘 동안 제주 서귀포 핀크스골프클럽 동·서 코스(파71·7326야드)에서 열리는 SK텔레콤 오픈에 출전한다. 2012년 이 대회에서 우승하며 상금왕에 올랐던 김비오는 지난해도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완벽하게 재기했다. 김비오는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생애 첫 타이틀 방어와 대회 최다 우승 타이기록도 세우게 된다. KPGA 코리안투어에서 8승, 원아시아투어에서 1승 등 아홉 번이나 우승컵을 들어 올렸지만, 대회 2연패를 한 적은 없다. 또 이미 이 대회 우승컵이 두 개 있어 이번에 하나 더 수집하게 되면 최경주와 함께 대회 최다승(3승) 기록도 갖게 된다. 올해도 분위기는 나쁘지 않다. 일단 김비오는 대회가 열리는 핀크스에 강하다. 지난해 대회 최소타 우승(265타)과 최다 타수 차 우승(7타) 기록을 세웠다. 그는 “디펜딩 챔피언으로 나서는 대회라 긴장도 되지만 설렌다”면서 “SK텔레콤 오픈과 핀크스골프클럽은 좋은 기억뿐이다. 안방 같은 편안한 느낌이다. 목표는 당연히 대회 2연패”라고 말했다.김비오의 가장 큰 경쟁자는 정찬민이다. KPGA 코리안투어 사상 최강의 장타자로 불리는 그는 GS칼텍스·매경오픈에 이어 시즌 2승에 도전한다. 김비오와 정찬민은 같은 조에 속해 1·2라운드를 같이 뛴다. 정찬민의 드라이브 비거리는 329.6야드로 현재 KPGA 3위다. 김비오는 337.0야드로 1위다. 실제 장타력으로 치면 정찬민이 한 수 위로 평가되지만, 평균으로 따지면 김비오가 좀더 낫다. 스물한 번째 출전으로 SK텔레콤 오픈의 상징이 된 최경주는 53세의 나이에도 우승을 목표로 이번 대회에 참가한다. 최경주는 이 대회에서 세 차례 우승했을 뿐 아니라 2008년부터 2019년까지 12회 연속 컷 통과라는 기록도 갖고 있다.
  • LPGA 창립 멤버 헤이그 별세

    LPGA 창립 멤버 헤이그 별세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창립 멤버 중 마지막 생존자인 매를린 바워 헤이그가 세상을 떠났다. 89세. LPGA는 그가 16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영면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1950년 LPGA가 발족될 당시 그는 창립 멤버 13명 중 최연소 멤버(16세)였다. 투어 통산 26승을 거두며 LPGA를 알리는 데 큰 기여를 하기도 했다. 2002년에는 LPGA 명예의 전당에도 헌액됐다. 몰리 마쿠 서만 LPGA 투어 커미셔너는 “어린 나이에 삶의 모든 분야에서 위대한 성과를 낼 수 있다는 것을 여성과 어린 소녀들에게 보여 줬다”며 고인을 추모했다.
  • 대중 골프장 이용료 7개월 만에 2% 하락

    국내 대중 골프장 코스 이용료(그린피)가 지난해 10월 대비 2%가량 떨어진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레저산업연구소가 발간한 ‘레저백서 2023’을 보면 제주도를 제외한 국내 18홀 이상 231개 대중 골프장의 코스 이용료는 올해 5월 기준 주중 평균 17만 6400원, 토요일 22만 1400원이었다. 1년 전과 비교하면 주중은 1.6% 오르고, 토요일은 같은 금액이다. 하지만 직전 조사인 지난해 10월과 비교하면 주중 1.8%, 토요일 2.1% 하락했다.
  • LPGA 마지막 창립 멤버 헤이그 별세

    LPGA 마지막 창립 멤버 헤이그 별세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창립 멤버 중 마지막 생존자인 매를린 바워 헤이그가 세상을 떠났다. 향년 89세. LPGA는 그가 16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영면에 들어갔다고 17일 밝혔다. 1950년 LPGA 창립 당시 16세로 최연소 멤버였던 그는 창립자 13명 가운데 가장 마지막으로 세상을 떠났다. 투어 통산 26승을 거둔 그는 초창기 LPGA를 알리는 데 크게 기여했다. 2002년에는 LPGA 명예의 전당에도 헌액됐다. ‘헤이그’는 첫 번째 결혼 후 얻은 성씨로, 그는 1955년 밥 헤이그와 결혼한 뒤 9년 만에 이혼했다. 몰리 마쿠 서만 LPGA 투어 커미셔너는 “어린 나이에 삶의 모든 분야에서 위대한 성과를 낼 수 있다는 것을 여성과 어린 소녀들에게 보여줬다”고 고인을 추모했다.
  • 원더클럽 브랜드 출시 기념 이벤트… 1년 그린피 무료 이용권까지

    원더클럽 브랜드 출시 기념 이벤트… 1년 그린피 무료 이용권까지

    골프 전문 플랫폼 원더클럽이 브랜드 출시 기념행사를 6월 30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해당 기간 원더클럽 홈페이지에 신규 회원으로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경품은 원더클럽 골프장 1년 그린피 무료 이용권(12회), 보물섬투어 일본 홋카이도 100만원 상당 여행권(2인), PXG 골프용품 등 총 2000만원 상당으로 푸짐하다. 1년 그린피 무료 이용권은 신라CC, 파주CC 등 원더클럽 플랫폼에서 예약할 수 있는 7개 골프장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원더클럽 관계자는 “원더클럽의 새로운 브랜드 출발을 고객과 함께하는 의미로 이벤트를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하는 한편 대중골프의 중심에서 올바른 골프문화를 선도하고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3월 KX레저에서 이름을 바꾼 원더클럽은 이용자들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의미를 담은 ‘원’(One)과 놀라움을 선사한다는 뜻에서 ‘원더풀’(Wonderful)의 두 가지 의미를 담고 있다. 원더클럽은 지방 명문 골프장과의 제휴도 적극적이다. 일차로 최근 제주도 아덴힐CC와 제휴했다.
  • 김비오 vs 정찬민…KPGA 최고 장타자 가리자

    김비오 vs 정찬민…KPGA 최고 장타자 가리자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대표 장타자 김비오와 ‘한국의 욘 람’이라는 별명을 가진 또 다른 장타자 정찬민이 SK텔레콤 오픈(총상금 13억원)에서 맞붙는다. 특히 김비오는 장타자로서 자존심을 지켜야 하는 것은 물론 대회 2연패와 최다 우승 타이기록 달성도 걸려 있다. 김비오는 18일부터 나흘 동안 제주도 서귀포시 핀크스 골프클럽 동·서 코스(파71·7326야드)에서 열리는 SK텔레콤 오픈에 출전한다. 2012년 이 대회에서 우승하며 상금왕에 올랐던 김비오는 지난해도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완벽하게 재기했다. 김비오는 이번 대회에서 우승해 생애 첫 타이틀 방어와 대회 최다 우승 타이기록도 세우게 된다. 김비오는 KPGA 코리안투어에서 8승, 원아시아투어에서 1승 등 9번이나 우승컵을 들어 올렸지만, 대회 2연패를 한 적은 없다. 또 이번 이미 이 대회 우승컵이 2개나 있기 때문에 이번에 하나 더 수집하게 되면 최경주와 함께 대회 최다승(3승) 기록도 갖게 된다. 올해도 분위기는 나쁘지 않다. 일단 김비오가 대회가 열리는 핀크스에 강하다. 김비오는 지난해 대회 최소타 우승(265타)과 최다 타수 차 우승(7타) 기록을 세웠다. 그는 “디펜딩 챔피언으로 나서는 대회라 긴장도 되지만 설렌다”면서 “SK텔레콤 오픈과 핀크스골프클럽은 좋은 기억뿐이다. 안방 같은 편안한 느낌이다. 목표는 당연히 대회 2연패”라고 말했다.김비오의 가장 큰 경쟁자는 정찬민이다. KPGA 코리안투어 사상 최강의 장타자로 불리는 그는 GS칼텍스·매경오픈에 이어 시즌 2승에 도전한다. 김비오와 정찬민은 같은 조에 속해 1·2라운드를 같이 뛴다. 정찬민의 드라이브 비거리는 329.6야드로 현재 KPGA 3위다. 김비오는 337.0야드로 1위다. 실제 장타력으로 치면 정찬민이 한 수 위라는 평가지만, 평균으로 따지면 김비오가 좀 더 낫다는 평가다. 21번째 출전으로 SK텔레콤 오픈의 상징이 된 최경주는 53세의 나이에도 이번 대회에 우승을 목표로 참가한다. 최경주는 이 대회에서 3차례 우승뿐 아니라 2008년부터 2019년까지 12회 연속 컷 통과라는 기록도 갖고 있다.
  • 대중골프장 그린피 7개월만에 2% 하락

    대중골프장 그린피 7개월만에 2% 하락

    국내 대중 골프장 코스 이용료(그린피)가 지난해 10월 대비 2% 가량 떨어진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레저산업연구소는 제주도를 제외한 국내 18홀 이상 231개 대중 골프장의 코스 이용료를 조사한 결과, 올해 5월 기준 주중 평균 17만 6400원, 토요일 22만 1400원으로 나타났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1년 전과 비교하면 주중은 1.6% 오르고, 토요일은 같은 금액이다. 하지만 직전 조사인 지난해 10월과 비교하면 주중 1.8%, 토요일 2.1% 하락한 것이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코로나19 당시 이용료가 급등했던 수도권과 강원, 충북 등이 하락했다. 반면 지방 대중형 골프장 요금은 상승세가 꺾이지 않았다. 대중형 골프장으로 지정될 가능성이 높은 197곳은 올해 5월 기준 평균 코스 이용료는 주중 16만 6300원, 토요일 20만 9800원으로 집계 됐다. 이는 1년 전과 비교해 주중에는 0.7% 오른 것이고, 토요일은 0.7% 내린 것이다. 지난해 5월 국회는 골프장 분류체계를 회원제와 비회원제로 나누고, 비회원제 골프장 중에서 이용료 등 요건을 충족하는 경우 대중형 골프장으로 지정해 정부 세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체육시설 설치·이용에 관한 법률을 개정했다. 이에 따라 대중형 골프장 지정을 원하는 곳은 코스 이용료를 주중 18만 8000원, 주말 24만 7000원보다 낮게 책정해야 한다. 서범천 레저산업연구소 소장은 “정부가 제시한 상한 그린피가 평균으로 적용되기 때문에 시간대별로 가격 차이가 클 수 있다”면서 “이용객들이 느끼는 가격 인하 효과가 생각보다 적을 수 있다”고 분석했다.
  • 호반그룹 레저계열 2023년 상반기 공개 채용

    호반그룹 레저계열 2023년 상반기 공개 채용

    호반그룹 레저계열사인 호반호텔앤리조트와 호반골프에서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해 대규모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  채용 부문은 식음, 조리, 객실, 아쿠아, 시설, 코스관리 등 서비스 관련 직무와 재무(경기 이천시), 홍보(서울 서초구) 직무다.  채용 인원은 신입 및 경력직 약간명으로 근무지는 충청권, 경기 이천시와 파주시 등 분야별 다르다.  오는 28일까지 채용 포털사이트를 통해 지원할 수 있고, 서류전형과 면접 전형, 채용검진을 거쳐 최종 합격자가 발표된다. 호반호텔앤리조트와 호반골프 28일까지 채용 포털사이트 통해 지원  전국 4곳에 리솜리조트를 운영 중인 호반호텔앤리조트는 재계순위 33위 호반그룹의 레저계열사로 4년 연속 기업신용평가 A+를 유지하며 안정된 경영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리조트 사업장에 근무할 경우 기숙사가 제공되며 휴양리조트 시설 이용혜택, 종합검진 지원, 자녀 입학 축하금 및 각종 휴가비 지급, 장기근속 우수사원 포상 등 다양한 복리후생제도를 운영 중이다. 경기 이천시와 파주시에서 근무할 호반골프 또한 신입, 경력직에도 동일한 복리후생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리조트 업계 최초 장애인 표준사업장 자회사  운영  호반호텔앤리조트는 리조트 업계 최초로 장애인 표준사업장을 자회사로 두고 세탁물 분류, 이동 등의 작업분야에 장애인들을 고용하는 등 선순환 구조로 운영되고 있다.  장애인 표준사업장은 장애인에 적합한 생산·편의·부대시설을 갖추고 장애인 및 중증장애인을 일정 비율 이상 고용하며 최저임금 이상의 임금을 지급해야 하는 사업장을 말한다. 호반그룹 레저계열 이정호 부회장은 “리조트와 골프장에는 비교적 안전하면서도 손길이 많이 필요한 분야들이 있다”며 “자기 역할을 충분히 할 수 있는 사회적 약자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고용 증진에 기여함은 물론 사회적·경제적 자립에도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 평택 ‘지제역 반도체밸리 제일풍경채 2BL’ 분양…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직주근접

    평택 ‘지제역 반도체밸리 제일풍경채 2BL’ 분양…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직주근접

    제일건설은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옆 가재지구에 ‘지제역 반도체밸리 제일풍경채 2BL’을 분양한다. 삼성 및 반도체 산업의 배후주거지로 주목받는 가재지구의 첫 분양 단지로 관심이 예상된다. 지제역 반도체밸리 제일풍경채 2BL은 평택 가재지구 공동2블록에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의 12개동, 총 1152가구로 조성된다. 타입별 가구수는 84㎡A 819가구, 84㎡B 162가구, 103㎡ 171가구다. 가재지구는 평택 가재동 일원 약 62만㎡ 부지를 개발하는 사업으로, 공동주택 3블록과 단독주택용지 등 약 4900가구, 인구 1만 2700명의 수용이 계획돼 있다. 준주거지 약 5400평 개발을 통해 상업시설이 들어서며 초등학교, 유치원을 포함해 7개의 공원이 마련될 예정이다. 가재지구는 삼성전자 평택캠퍼스가 바로 옆에 위치한 만큼 직주근접성이 좋은 편이다. 또한 삼성전자 평택캠퍼스를 중심으로는 송탄일반산업단지, 첨단산업단지(예정), 브레인시티(예정)를 잇는 반도체 벨트가 추진되고 있다. 분양 단지는 가재지구 내 인프라 외에도 홈플러스, CGV, 이마트, 프리미엄 아웃렛 등이 가깝다. 인근에는 평택 최초의 종합의료시설인 아주대병원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SRT와 1호선이 지나가는 지제역이 인접한 광역교통망을 갖췄다. 평택지제역은 수원발 KTX 정차, 미래형 환승센터 시범사업 선정 등의 호재와 함께 GTX-A, C노선 연장도 추진되고 있다. 인근에는 송탄IC, 평택동부고속화도로(2024년 예정), 평택제천고속도로 등이 있다. 단지는 전 가구가 남향 위주로 배치되며 넓은 동 간 거리를 확보했다. 전 가구에 4베이(Bay) 판상형 평면 설계와 넉넉한 수납공간이 적용된다. 아울러 100% 지하주차장 설계를 통해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형 단지를 구성하고 다양한 테마가든을 도입한다. 1인 독서실, 스터디룸, 스크린 야구·테니스장, 런드리카페, 피트니스, 사우나, 스크린 골프연습장, 작은도서관 등의 커뮤니티도 마련될 예정이다.
  • 박세리 “또 당했네” 꽃 강매 피해에 충격

    박세리 “또 당했네” 꽃 강매 피해에 충격

    전 프로 골퍼 박세리가 꽃 강매를 당하고 충격에 휩싸였다. 지난 16일 방송된 JTBC ‘뭉뜬리턴즈-이탈리아 편’에서는 국가대표 운동부 4인방 박세리(골프), 김동현(격투기), 윤성빈(스켈레톤), 김민경(사격)이 이탈리아 로마로 배낭 여행을 떠났다. 이날 관광 명소에서 사진을 찍으려던 김민경에게 한 외국인 남성이 다가왔다. 갑자기 꽃을 건넨 그의 행동이 모두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김동현은 “100% 돈 내라고 할 것”이라고 확신했다. 그러나 이 남성은 김민경이 “땡큐”라면서 고마움을 표하자 선물인 것처럼 가져가라는 제스처를 해 혼란을 야기했다. 이를 지켜보던 박세리가 “네가 저 아저씨 스타일인가 보다”라며 들뜬 모습이었다. 그는 윤성빈에게 이 사실을 전했다. “(김민경이) 아저씨 스타일이었나 보다, 얘 (꽃) 줬어”라고 설명했다. 윤성빈은 김민경에게 이 꽃을 전달받고는 당황했다. 옆에는 외국인 여성이 있었던 상황. “이렇게 있으니까 고백하는 것 같잖아”라는 말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윤성빈은 외국인 여성에게 “쏘리”라고 말하며 민망해 했다. 이어 멤버들을 향해 “이걸 왜 갑자기 나한테 줘서 뻘쭘하게 만드는 거야”라며 불만을 토로해 보는 이들의 배꼽을 잡게 했다. 김민경은 이 여성에게 들고 있던 꽃을 주라고 제안했다. 하지만 박세리가 “아니야, 주지 마. 아저씨가 너 준 거야”라며 로맨틱한 상황을 지켜주려 했다. 그러나 충격적인 일이 벌어졌다. 김민경에게 꽃을 건넸던 남성이 “머니”라며 돈을 달라고 요구했기 때문. 순간 박세리의 표정이 굳었고, 귀를 의심하게 됐다. 김민경은 “그것 봐라, 돈 줘야 한다니까”라며 속상해 했다. 외국인 남성은 돌변한 표정으로 충격을 더했다. 이에 박세리는 “아까 ‘프리’라 했었다. 당했네, 또 당했어. 이렇게 해서 뜯기는 거네”라면서 꽃을 강매 당한 상황에 황당해 했다. “진짜 어렵다, 그 사이에 바로 뜯어가네, 너무 어이 없다”라고도 덧붙이며 억울한 표정을 지었다. 김민경은 “언니가 생각보다 순진하네”라며 웃었다.
  • 고진영 세계랭킹 1위 탈환 시동

    고진영 세계랭킹 1위 탈환 시동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2승을 거둔 고진영이 세계랭킹 1위 탈환에 시동을 걸었다. 16일 발표된 여자골프 주간 세계랭킹에서 고진영은 순위를 한 계단 끌어올려 2위에 올랐다. 지난주까지 2위였던 리디아 고(뉴질랜드)는 한 단계 내려앉았다. 고진영은 지난해 후반기 손목 부상으로 제대로 대회를 치르지 못했다. 컨디션 난조로 건너뛰는 대회가 늘어나더니 결국 지난해 11월 1위 자리에서 밀려났다. 지난 연말에는 세계랭킹이 5위까지 밀렸다. 1위 경쟁을 하던 넬리 코르다(미국)와 리디아 고는 물론 이민지(호주), 아타야 티띠꾼(태국)에게도 뒤졌다. 올 3월 손목 부상에서 벗어나면서 HSBC 월드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뒤 고진영의 순위는 반등하기 시작해 3위 자리를 되찾았다. 지난 15일 코그니전트 파운더스컵에서는 대역전극을 펼치며 우승을 차지했다. 고진영은 3라운드까지 이민지에게 4타 뒤진 공동 4위에 머물렀지만 대회 마지막 날 연장 접전 끝에 2년 만에 시즌 다승에 성공했다. 이 대회에서 코르다는 컷 탈락했고, 리디아 고는 공동 42위에 머물렀다. 이번 우승으로 세계랭킹에서 평점 8.38을 받은 고진영은 1위인 코르다(8.40)를 단 0.02점 차이로 추격하게 됐다. 언제든지 세계랭킹 1위를 탈환할 수 있는 상황이 된 것이다. 4위는 릴리아 부(미국)가 자리를 지켰고, 파운더스컵 준우승을 차지한 이민지는 티띠꾼을 6위로 밀어내고 5위가 됐다. 김효주가 10위로 고진영에 이어 우리 선수 중 두 번째로 높은 순위에 있다. 이 밖에 전인지(12위), 최혜진(25위), 박민지(27위), 김세영(32위), 김수지(33위)가 그 뒤를 이었다. 한편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임진희는 지난주보다 19계단 상승한 84위를 차지했다.
  • [오늘의 경기]

    ●프로야구=KIA-삼성(대구) kt-LG(잠실) 롯데-한화(대전) 두산-키움(고척) SSG-NC(창원·이상 오후 6시 30분) ●골프=KLPGA 투어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라데나GC) 제21회 빛고을중흥배 아마추어선수권대회(골드레이크CC) ●테니스=ITF 인천국제여자대회(열우물코트) ●핸드볼=영주사랑 전국대학통합선수권대회(오후 1시·영주국민체육센터) ●볼링=청주 로드필드컵 프로대회(오전 8시·오창반도프라임경기장)
  • 라덕연 일당 범죄수익 2642억 기소 전 추징

    라덕연 일당 범죄수익 2642억 기소 전 추징

    검찰이 SG증권발 주가 폭락 사태의 핵심 피의자인 라덕연(42) H투자자문업체 대표의 재산 추징에 나섰다. 1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과 금융당국 합동수사팀은 라 대표를 구속한 직후인 지난 12일 라 대표 일당의 재산 2642억원에 대해 ‘기소 전 추징보전’을 청구했다. 기소 전 추징보전은 피의자 기소 전에 범죄수익에 해당하는 만큼의 재산을 동결하는 절차다. 법원이 검찰의 청구를 받아들이면 금융계좌 등이 동결돼 재산을 마음대로 처분할 수 없게 된다. 법원 결정은 나오지 않았다. 검찰은 현재까지 확보한 증거만으로 라 대표 등이 시세조종으로 2642억원의 부당이득을 올리고 이 가운데 절반인 1321억원을 수수료로 챙겼다고 판단하고 있다. 검찰은 수사 착수와 동시에 라 대표 일당의 부동산과 금융자산 등을 추적해 왔다. 라 대표가 골프장 등 해외 부동산을 매입한 사실도 확인하고 해외 수사기관과 공조해 범죄수익을 환수할 계획이다. 증권업계에선 하나증권이 지난 10일 법원으로부터 라 대표에게 받지 못한 미수금 32억 9000만원에 대해 은행 예금을 가압류한다는 결정을 받았다. 하나은행 등 은행 5곳에 개설된 라 대표 예금 계좌당 최대 6억여원씩 가압류됐다는 설명이다. 앞서 지난 4일에는 삼성증권이 라 대표로부터 미수금 1억 8000만원을 받기 위해 그의 은행 계좌를 가압류한 것으로 전해졌다. 증권사들은 지난달 24일부터 주가 급락과 함께 꼬리를 물고 이어진 반대매매로 최대 수천억원에 이르는 차액결제거래(CFD) 미수채권 부담을 갖게 됐다. 증권사로부터 빚을 내 CFD에 투자했던 고객이 이를 갚지 못하면 증권사가 고스란히 떠안아야 한다. 국내 CFD 증권사는 총 13곳으로, 지난 3월 말 기준 거래 잔액 규모는 교보증권(6180억원), 키움증권(5576억원), 삼성증권(3503억원), 메리츠증권(3446억원), 하나증권(3400억원) 등의 순이다.
  • 디펜딩 챔피언 홍정민 vs 클라스 다른 장타자 방신실… 두산 매치 후끈

    디펜딩 챔피언 홍정민 vs 클라스 다른 장타자 방신실… 두산 매치 후끈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의 유일한 매치 플레이 대회인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총상금 9억원) 첫날 디펜딩 챔피언 홍정민과 클래스가 다른 장타자 방신실이 맞붙는다. 오는 17일부터 닷새 동안 강원도 춘천 라데나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홀마다 타수가 적은 쪽이 이기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총 18개 홀에서 누가 더 많은 홀을 가져갔는지로 승부가 갈린다.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열리는 다른 대회와 달리 매번 1대 1 승부를 이겨내야 우승을 차지할 수 있다. 조별리그 세 경기와 16강전, 8강전, 4강전, 결승전 등 5일 동안 최대 7경기를 치러야 하기에 강인한 체력과 정신력이 필요하다. 그리고 대진운이 중요하다.16일 진행된 조 추첨식에선 올해 출전 선수 64명의 대진표가 정해졌다. 지난해 상금랭킹 60위 이내 선수들과 올 시즌 상금랭킹 상위 랭커가 이름을 올렸다. 조 추첨은 각 조의 시드를 받은 선수들이 3명의 선수를 뽑아 자신의 조를 만드는 방식이다. 지난해 챔피언인 홍정민은 이날 KLPGA 대형 신인 방신실과 이채은, 서연정을 뽑았다. 홍정민은 대진순서에 따라 방신실, 서연정, 이채은과 차례로 맞붙어 16강 진출을 다투게 된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데뷔 첫 우승을 거둔 홍정민은 이후 스트로크 방식 대회에서는 우승하지 못하고 타이틀 방어에 나서게 됐다. 올 시즌 드라이버샷 평균 비거리 245야드(20위)를 기록 중인 홍정민이 지난주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300야드에 가까운 장타를 때려내 화제가 된 방신실과 어떤 대결을 벌일 것인지 관심이다. 2021년 우승자 박민지는 전예성, 김지영2, 그리고 올 시즌 한국일보 메디힐 챔피언십 우승자인 이주미를 뽑았다. 올 시즌 국내 개막전 우승자인 이예원은 이승연, 곽보미, 김지수를 뽑아 첫날 김지수와 붙게 됐다. 이밖에 박지영은 이다연, 최은우, 배수연을 뽑아 자신의 조를 죽음의 조로 만들었고, 이가영은 장수연, 나희원, 장하나와 한 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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