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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람, 제네시스 대회 우승… 세계 1위도 탈환

    람, 제네시스 대회 우승… 세계 1위도 탈환

    욘 람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총상금 2000만 달러)에서 우승하며 세계 랭킹 1위 자리를 되찾았다.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는 지난해 4월 마스터스 이후 10개월 만에 4라운드 72홀을 완주했다. 람은 2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퍼시픽 팰리세이즈의 리비에라 컨트리클럽(파71·7322야드)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3개로 2언더파 69타를 쳤다. 최종 합계 17언더파 267타를 기록한 람은 2위 맥스 호마를 2타 차이로 제치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람은 1월 센트리 챔피언스 토너먼트와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에 이어 올해만 PGA 투어 3승을 거뒀다. 또 PGA 투어 통산 10승도 달성했다. 여기에 DP 월드투어 대회를 더하면 지난해 10월 에스파냐오픈, 11월 DP 월드투어 챔피언십 우승 등 최근 출전한 9개 대회에서 5승을 거뒀다. 또 람은 이날 발표된 남자 골프 세계 랭킹에서 지난주 3위보다 두 계단 오른 1위가 됐다. 람이 남자 골프 세계 1위가 된 것은 지난해 3월 이후 11개월 만이다. 지난주까지 1위였던 셰플러 2위, 매킬로이 3위로 한 계단씩 밀렸다.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는 마지막 라운드에서 2타를 잃고 최종합계 1언더파 283타로 공동 45위가 됐다. 우즈는 지난해 7월 디오픈 이후 7개월 만에 공식 대회에 출전했으며 지난해 4월 마스터스 이후 10개월 만에 경기를 완주했다.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은 타이거 우즈 재단이 개최하는 대회다. 한국 선수 중에선 김성현이 3언더파 281타로 공동 33위에 올랐다. 임성재는 1오버파 285타로 공동 56위를 차지했다.
  • 우승은 또 리디아 고… 이제 절대 강자

    우승은 또 리디아 고… 이제 절대 강자

    이번에도 우승은 리디아 고였다. 세계랭킹 1위 리디아 고가 올해 들어 첫 출전 대회인 유럽여자투어(LET) 아람코 사우디 레이디스 인터내셔널(총상금 500만 달러)에서 역전 우승을 거뒀다. 리디아 고는 최근 4경기에서 3승을 거두는 무시무시한 실력을 과시하며 여자골프 절대 강자로 확실히 자리잡고 있다. 리디아 고는 19일 사우디아라비아 킹압둘라 경제도시의 로열 그린스 골프 & 컨트리클럽(파72·6256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경기에서 버디 5개에 보기 1개로 4언더파 68타를 쳐 최종합계 21언더파 267타로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2위 아디티 아쇽을 1타 차로 제친 리디아 고는 2년 만에 타이틀 탈환에 성공했다. 이번 우승으로 리디아고는 프로 데위 이후로 통산 26승째를 거뒀다. 우승 상금 75만 달러(약 9억 7500만원)를 받은 리디아 고는 “최근 몇달간 감사드릴 일들이 계속되고 있다”며 “골프 코스에서 즐기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리디아 고는 지난해 10월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우승을 포함해 최근 4경기에서 3승을 거두며 여자골프 최강자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리디아 고는 지난 해 11월 CME그룹 투어챔피언십에서 우승해 올해의 선수상과 상금왕, 베어트로피 등 개인타이틀을 싹쓸이하며 200만 달러(약 26억원)의 상금을 받았다. 최근 두 경기에서 275만 달러(약 35억 7500만원)의 거금을 벌어들인 리디아 고는 다음 주 태국에서 열리는 LPGA투어 경기인 혼다 LPGA 타일랜드에서 3연승에 도전한다. 선두 릴리아 부를 1타 차로 추격하며 최종 라운드에 나선 리디아 고는 10번 홀(파4)과 13번 홀(파5) 버디를 낚으며 공동 선두가 됐다. 앞 조의 아쇽도 15, 16번 홀의 연속 버디로 공동 선두에 합류한 상황에서 리디아 고는 17번 홀(파4) 버디로 1타 차 선두에 나섰고 마지막 홀을 파로 잘 막아 역전 우승을 거뒀다. 완성했다. 리디아 고는 18번 홀(파5)에서 티샷이 훅이 나는 바람에 위기를 맞았으나 두 번째 샷을 페어웨이로 보내며 3온 2퍼트로 파를 기록했다. 반면 2온을 노리던 부는 두 번째 샷을 물에 빠뜨리며 보기를 범해 렉시 톰슨(미국), 마농 드 루이(벨기에)와 함께 공동 3위(19언더파 269타)에 만족해야 했다. 리디아 고는 “마지막 홀이 생각했던 것 보다 훌륭하진 못했지만 그래도 결국엔 우승했다”며 만족해했다. 한국 선수 중에선 유해란(22)이 마지막 날 5타를 줄여 최종 합계 14언더파 274타로 공동 9위에 올라 가장 좋은 성적을 냈다. 임희정(23)이 공동 14위(11언더파 277타), 김효주(28)가 공동 18위(10언더파 278타)에 각각 자리했다. 전인지(29)는 공동 32위(7언더파 281타)를 기록했다.
  • 순천 최대 숲세권 대단지 ‘한양수자인’ 3월 6일 입주

    순천 최대 숲세권 대단지 ‘한양수자인’ 3월 6일 입주

    ㈜한양은 전남 순천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수자인’ 브랜드 아파트 ‘순천 한양수자인 디에스티지’가 다음달 6일부터 입주를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순천 최대 규모의 숲세권 대단지로 자연 친화적인 조경과 다양한 부대시설이 마련돼 정원도시 순천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아파트가 될 것으로 주목받는다. 용당동 175 일원에 들어섰다. 14개 동 지하 2층~지상 18층, 전용면적 79~110㎡, 총 1252가구 규모다. 주거 환경이 쾌적하고 22만여㎡에 달하는 삼산공원 부지와 맞닿아 사계절 다채로운 자연의 변화를 감상할 수 있다. 순천 지역 공동주택 최초로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조경사업팀에서 설계·시공한 조경도 눈길을 끈다. ‘삼산풍경’(三山風景)을 콘셉트로 해 녹(綠)과 수(水)가 있는 삼산의 유려한 풍경이 주변과 조화를 이루도록 설계됐다. 1.4㎞ 길이의 순환로도 조성됐다. 삼산이수(三山二水)를 재해석한 석가산과 연못, 순천만 국가정원의 경관을 재해석한 경관연못 등이 단지 이동 동선을 따라 만들어졌다. 특화정원(빛의정원, 낙숫물정원, 바위결정원, 이야기정원 등)도 단지 곳곳에 마련됐다. 다채로운 부대시설도 갖췄다. 2개 층(지하 1~2층) 규모의 커뮤니티 공간에는 피트니스와 다목적 체육관이 들어선다. 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연습장, 탁구장 등의 스포츠 시설뿐만 아니라 독서실과 스터디룸 등도 갖췄다. 단지 내 국공립 어린이집도 예정돼 있다. 타입에 따라 파우더룸, 대형 드레스룸, 알파룸, 팬트리 등 다양한 수납공간도 제공한다. 전체 가구에는 현관 중문과 3구 하이브리드 쿡탑, 고급감을 더한 엔지니어드스톤 상판 마감재를 기본 적용했다. 부피가 큰 짐이나 자주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보관할 수 있는 지하 창고도 있다. 입주민의 거주 만족도를 높일 다양한 편의 시스템도 완비했다. 한양 관계자는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우수한 정주 여건을 갖춰 실거주 만족도가 높을 것”이라며 “1만여 가구가 예정된 순천 신생활권에 들어선 만큼 신흥 주거 지역으로서의 기대감이 높다”고 했다.
  • 리디아 고, 결혼 후 첫 대회서 바로 우승 가나

    리디아 고, 결혼 후 첫 대회서 바로 우승 가나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 리디아 고가 결혼 후 첫 출전 대회에서 바로 우승 기회를 잡았다. 여자 골프 세계랭킹 1위인 리디아 고는 18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로열그린스골프앤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 아람코사우디레이디스인터내셔널(총상금 500만 달러) 사흘째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솎아내 6언더파 66타를 기록했다. 3라운드 합계 17언더파 199타를 기록한 리디아 고는 단독 2위에 자리하며 이날 7타를 줄여 단독 선두에 자리한 릴리아 부(미국)를 1타 차이로 바짝 추격했다. 5번홀(파4)에서 첫 버디를 잡은 리디아 고는 7번홀(파4)부터 10번홀(파4)까지 4개홀에서 연속 버디를 잡아 기세를 올렸다. 이후 6개홀에서 파행진을 하던 리디아고는 17번홀(파4)에서 버디를 추가했다. 리디아 고는 “초반에 타수를 줄이지 못했으나 5번홀에서 버디 퍼트가 들어가면서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면서 “상대가 워낙 경기를 잘해 인내심을 가지려 노력했다. 후반 9홀은 썩 좋지 않았으나 17번홀 버디로 기분 좋게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렉시 톰슨은 13언더파 203타를 기록해 단독 5위로 역전 우승이 가능하다. 이번 대회는 여자 골프에서 큰 상금에 속하는 500만 달러가 총상금으로 걸려 있다. 우승자는 75만 달러(약 9억7000만원)를 받는다. 한편 한국 선수들의 우승 가능성은 멀어졌다. LPGA투어에서 활동하고 있는 김효주와 유해란이 공동 16위(중간합계 9언더파 207타), KLPGA투어에서 뛰고 있는 이소미와 임희정은 공동 18위(중간합계 8언더파 208타)로 밀렸다.
  • 생리대 논란 사과한 우즈 3라운드 분위기 UP

    생리대 논란 사과한 우즈 3라운드 분위기 UP

    7개월 만에 출전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생리대 논란으로 고개를 숙인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가 3라운드에서 힘을 내며 존재감을 확인시켰다. 우즈가 4라운드에서도 별탈 없이 경기를 마치게 되면 지난해 4월 이후 PGA 투어 한 경기를 완주하는 것이 된다. 우즈는 1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퍼시픽 팰리세이즈의 리비에라 컨트리클럽(파71·7322야드)에서 열린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총상금 2000만 달러) 3라운드에서 이글 하나와 버디 3개, 보기 하나를 묶어 4언더파 67타를 쳤다. 우즈는 2라운드까지 1오버파 143타, 공동 58위로 컷 통과 기준에 턱걸이를 했다. 하지만 3라운드에 나선 우즈는 중간합계 3언더파 210타를 적어내 공동 26위로 껑충 뛰었다. 전날 2라운드를 마치고 컷 통과가 확정되지 않은 가운데 일몰로 경기가 중단되면서 우즈는 이날 잔여 경기 결과를 기다린 끝에 컷 통과가 결정돼 3라운드를 치를 수 있었다. 우즈가 PGA 투어 대회에서 컷을 통과한 건 지난해 5월 PGA 챔피언십 이후 9개월 만이다. 우즈는 당시 공동 53위로 컷을 통과했지만 3라운드에서 컨디션 난조를 이유로 기권했다. 이후 지난해 7월 디오픈 챔피언십에서 컷 탈락했던 우즈는 자신의 재단이 개최하는 이번 대회를 통해 7개월 만의 투어에 복귀했다. 이번 대회 4라운드를 문제없이 치르면 우즈는 지난해 4월 마스터스 토너먼트(47위) 이후 약 10개월 만에 PGA 투어 한 대회를 완주하는 것이 된다. 이날 우즈는 첫 홀인 10번 홀(파4)부터 버디로 기분 좋게 시작했다. 이어 14번 홀(파3) 프린지에서 버디를 성공시켰다. 후반 첫 홀인 1번 홀(파5)에선 홀까지 190야드를 남기고 러프에서 아이언으로 친 두 번째 샷을 홀 1m 이내에 붙으며 이글이 됐다. 우즈는 공동 10위(6언더파 207타) 그룹과 3타 차이라 복귀 후 첫 톱10을 노릴 수 있게 됐다. 한편 세계랭킹 3위 욘 람은 3라운드 합계 15언더파 198타로 단독 선두를 달렸다. 이날 보기 없이 버디 3라운드에서 버디 6개로 6타를 줄인 람은 올해 들어서만 세 번째 우승 기회를 잡았다. 람은 지난달 센트리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와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에서 연이어 우승했고, 이후 2개 대회에서도 모두 톱10에 드는 절정의 경기력을 뽐내고 있다. 한국 선수 중엔 김주형과 임성재가 중간합계 1언더파 212타로 공동 45위에 올라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 순천 최대 규모 숲세권 대단지 ‘순천 한양수자인 디에스티지’ 3월 6일 입주

    순천 최대 규모 숲세권 대단지 ‘순천 한양수자인 디에스티지’ 3월 6일 입주

    ㈜한양이 순천에 최초로 선보이는 ‘수자인’ 브랜드 아파트 ‘순천 한양수자인 디에스티지’가 다음달 6일부터 입주가 시작돼 지역 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순천 최대 규모의 숲세권 대단지로 조성된다. 이에 걸맞은 자연친화적인 조경과 다양한 부대시설이 마련돼 정원도시 순천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아파트가 될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 순천시 용당동 175번지 일원으로 14개동 지하 2층~지상 18층, 전용면적 79~110㎡, 총 1252세대 규모다. 순천 한양수자인 디에스티지의 가장 큰 강점으로는 쾌적한 주거환경을 꼽을 수 있다. 22만여㎡에 달하는 삼산공원 부지와 맞닿은 숲세권 단지로, 사계절 다채로운 자연의 변화를 감상할 수 있다. 삼산공원에 조성되는 휴게쉼터와 조망쉼터를 내 집 마당처럼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풍성한 수목 사이로 산책로가 조성돼 숲세권 단지의 매력을 마음껏 누릴 수 있다. 단지는 데크형 설계로 지상부를 높게 조성해 세대 내 조망과 채광을 최대한 확보했다. 데크 하부에는 주민공동시설과 주차공간, 근린생활시설을 배치해 편의성과 공간 효율성을 높였다. 순천 지역 공동주택 최초로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조경사업팀에서 설계 및 시공한 조경특화도 눈길을 끈다. ‘삼산풍경(三山風景)’을 콘셉트로 해 녹(綠)과 수(水)가 있는 삼산의 유려한 풍경이 주변 자연과 조화를 이루도록 설계됐다. 삼산의 숲을 온전히 느낄 수 있는 1.4㎞ 길이의 순환로도 조성했다. 삼산이수(三山二水)를 재해석한 석가산과 연못, 순천만 국가정원 경관을 재해석한 경관연못 등이 단지 중심부 이동 동선을 따라 만들어져있다. 또한 특화정원(빛의정원, 낙숫물정원, 바위결정원, 이야기정원 등)이 곳곳에 마련돼 단지를 화려하게 수놓는다.대단지에 걸맞은 다채로운 부대시설도 단지의 가치를 높이는 요소다. 2개층(지하1~2층) 규모의 커뮤니티 공간에는 실내 조깅 트랙 및 운동기구가 마련된 피트니스 시설과 다양한 스포츠를 즐기며 친목을 나눌 수 있는 다목적 체육관이 있다. 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연습장, 탁구장 등 스포츠 시설뿐만 아니라 독서실과 스터디룸 등도 들어선다. 지상에는 카페와 연결된 작은도서관과 부모와 아이가 함께 편안하게 머물 수 있는 키즈스테이션 등이 조성되고, 단지 내 국공립 어린이집도 예정돼 있다. 세대 내부의 상품성도 우수하다. 전용 79㎡A, 84㎡A와 84㎡B 타입은 판상형 4bay 구조로 방 3개와 욕실 2개로 환기 및 통풍이 우수한 구조로 설계됐다. 전용 79㎡B, 84㎡C타입은 거실과 주방이 이어진 LDK구조에 방 3개로 이뤄져 뛰어난 공간구조를 선보인다. 전용 98㎡, 110㎡ 타입은 79·84㎡와 동일하게 4bay, 방 3개 구조로 들어서고, 추가적으로 알파룸이 제공돼 높은 수납공간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타입에 따라 파우더룸, 대형 드레스룸, 알파룸, 팬트리 등 다양한 수납공간도 제공한다. 전체 가구에는 현관 중문과 3구 하이브리드 쿡탑, 고급감을 더한 엔지니어드스톤 상판 마감재가 기본제공 품목으로 적용돼 고급감을 높였다. 부피가 큰 짐이나 자주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보관할 수 있는 지하 세대창고를 전 세대에 제공하는 등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순천 한양수자인 디에스티지’에는 입주민의 거주만족도를 높일 다양한 편의 시스템도 적용된다. 세대 내 공기질 향상을 위해 스마트폰으로도 제어할 수 있는 세대환기 시스템(H13등급 헤파필터 적용)부터 거실에 월패드(10인치)를 설비해 거실·침실 조명제어, 승강기 호출, 차량 입차알림, 에너지 사용량 확인 등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지하주차장에는 차량과 사람이 이동할 때 LED 조명의 밝기가 자동 조정되는 디밍시스템을 적용해 입주자 편의는 물론 에너지 절감까지 고려했다. 전기차 충전 시스템도 갖췄다. 이 밖에도 무인택배 시스템과 고화질 CC-TV시스템을 배치해 편의성과 안전성을 높였다. 한양 관계자는 “순천 한양수자인 디에스티지는 최근 주거 트렌드에 맞게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단지로,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우수한 정주여건을 갖춰 실거주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이어 “특히 향후 1만여 세대가 예정된 순천 신생활권에 들어서는 만큼 신흥 주거지역으로서의 기대감이 높다”고 강조했다.
  • “너 소녀야?” 경기 중 생리대 꺼낸 타이거 우즈…비난 폭주

    “너 소녀야?” 경기 중 생리대 꺼낸 타이거 우즈…비난 폭주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가 7개월 만의 복귀 무대에서 생리대로 장난을 쳤다가 거센 비난을 받았다. 17일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1라운드 9번 홀에서 우즈가 동반 선수 저스틴 토머스에게 생리대를 슬쩍 건네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자신이 친 티샷이 토머스보다 더 멀리 날아가자 토머스를 놀리려고 미리 준비한 소품이었다. 생리대를 건네받은 토머스는 박장대소했다. 우즈와 토머스는 친형제처럼 허물없이 어울리는 절친한 사이로 유명하다. 하지만 이 장면이 전파를 타고, SNS를 통해 퍼지면서 논란이 일었다. 일부 비평가들은 “우즈가 토머스에게 ‘소녀처럼 경기한다’고 폄하한 것”이라고 우즈의 행동을 지적했다. 스카이 스포츠의 새러 스터크는 “아주 어리석은 행동이다. 정말 실망스럽다”고 우즈를 비난했다. USA투데이의 칼럼니스트 크리스틴 브레넌은 “15세 딸을 가진 우즈가 해서는 안 될 행동이었다”고 우즈의 장난을 꼬집었다. 변호사이자 작가인 것 줄리 디카로는 “남자들은 이런 장난이 재미있을지 몰라도 여성을 모욕한 것”이라면서 “바보 같은 짓”이라고 비판했다. 논란이 확산되자 우즈는 다음날인 18일 2라운드를 마친 뒤 “나쁜 의도가 없는 장난이었다”며 “의도와 다르게 누군가에게 상처가 됐다면 죄송하다”고 사과를 전했다.
  • 1700만분의 1 진기록…아마골퍼 2명 같은 홀서 사이좋게 홀인원

    1700만분의 1 진기록…아마골퍼 2명 같은 홀서 사이좋게 홀인원

    전남 여수의 한 골프장에서 아마추어 골퍼 2명이 같은 홀에서 잇따라 ‘홀인원’ 하는 진기록을 남겼다. 17일 여수 디오션 컨트리클럽에 따르면 지난 15일 디오션CC 웨스트 오션(West Ocean) 코스 3번 홀(Par3 140m)에서 이모(49) 씨의 티샷이 홀컵으로 빨려 들어갔다. 이어 일행 중 마지막으로 티박스에 오른 정모(59) 씨의 샷도 홀컵으로 그대로 사라졌다. 두 사람 모두 생애 처음으로 홀인원을 기록했다. 미국 내셔널 홀인원 등록협회는 아마추어 골퍼의 홀인원 확률은 1만 2000분의 1로 보고 있으며, 동반 경기를 하는 2명이 같은 홀에서 홀인원을 기록할 확률은 1700만분의 1로 추정하고 있다. 디오션CC가 최근 2년간 4개의 파 3홀 가운데 홀인원이 나온 홀을 분석한 결과 이번에 쌍 홀인원이 나온 웨스트 오션 3번 홀에서 31.5%가 나왔다. 상대적으로 다른 홀보다는 홀인원이 다소 많이 나왔다는 의미다. 하지만 동반자 쌍 홀인원은 골프장 개장 이래 처음이라고 디오션CC 측은 밝혔다. 이씨는 “생애 첫 홀인원도 기쁜데 동반자도 함께 홀인원을 하게 돼 기쁨이 두 배”라며 “디오션에서 골프대회가 개최된다는 소식에 왔는데, 대회 코스에서 홀인원을 해 영광”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진기록이 나온 3번 홀은 남해안의 아름다운 섬과 바다, 반대편 코스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홀로 선정된 바 있다. 디오션CC에서는 다음 달 17일부터 19일까지 KLPGA 박민지, 박현경 프로를 비롯한 국내 정상급 선수 30여명이 참가하는 ‘디오션 비치콘도·발리스틱 컵 골프구단 대항전’이 열린다.
  • 우즈, 7개월 만의 실전에서 338야드 장타

    우즈, 7개월 만의 실전에서 338야드 장타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48·미국)가 7개월 만의 실전에서 성공적인 출발을 보였다. 우즈는 1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팰리세이즈의 리비에라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총상금 2000만 달러) 1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3개를 묶어 2언더파 69타를 쳤다. 우즈는 7언더파 64타의 공동 선두 맥스 호마와 키스 미첼(이상 미국)에 5타 뒤진 공동 27위에 올랐다.장기간 공백과 교통사고 후유증 등을 감안하면 나쁘지 않은 결과다. 우즈는 지난 7월 디오픈에서 컷 탈락한 이후 7개월 동안 이벤트 대회인 PNC 챔피언십에 나섰을 뿐 정규 대회에는 출전하지 않았다. 우즈는 이날 드라이버 비거리가 평균 311.7야드(출전 선수 129명 중 37위)였고, 다섯 차례나 320야드를 넘는 장타를 때려냈다. 11번 홀(파5)애서는 티샷이 이날 가장 긴 338야드(공동 26위)를 날아갔다. 3번 홀(파4)과 15번 홀(파4)에서도 331야드짜리 장타를 날렸다. 드라이버로 때린 볼 스피드가 시속 180마일에 육박해 함께 경기한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저스틴 토머스(미국)를 앞서기도 했다. 페어웨이 적중률은 42.86%로 공동 75위, 그린 적중률도 66.7%로 공동 20위를 기록했다. 쇼트 게임에서는 다소 아쉬웠다. 벙커샷 두 번 중 한 번은 세이브에 성공했는데 그린을 놓쳤던 6번 가운데 파세이브가 절반(공동 100위)에 그쳤다. 퍼트도 모두 27개(공동 50위)를 기록하는 등 퍼팅 감각도 썩 좋지는 않았다.이날 경기장에는 우즈의 복귀를 보기 위해 구름 갤러리가 모여들었다. 팬들의 응원 속에 1번 홀(파4)에서 2m 버디를 잡아낸 우즈는 4번 홀(파3)에서 3m 파 퍼트를 놓치며 첫 보기를 기록했다. 8번 홀(파4)에서 다시 버디를 뽑았다가 10번 홀(파4)과 12번 홀(파4)에서 잇단 보기로 오버파가 됐다.하지만 16번 홀(파3)에서 2m 버디, 17번 홀(파5)에서 7m 버디 , 18번 홀(파4)에서 2.5m 버디를 거푸 잡아내며 1라운드를 마무리 했다. 우즈는 경기 뒤 “전보다 경기장이 훨씬 시끄럽다고 느껴 마음을 가라앉히려고 애썼다”며 “한동안 경기에 나서지 않았기 때문에 정확하게 공을 때리고 정확한 느낌을 가지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2021년 이 대회 챔피언이자 지난달 29일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에서 우승한 호마와 쇼트게임의 달인으로 평가받는 미첼은 나란히 버디 8개를 잡아내 선두에 올랐다. 세계 3위 욘 람(스페인)은 6언더파 66타 단독 3위로 시즌 3승을 노려보게 됐다. 임성재는 2언더파 69타 공동 27위, 김주형(21)은 이븐파 71타 공동 56위.
  • “열심히들 산다”…태연, SM 난리통 속 올린 ‘영상’

    “열심히들 산다”…태연, SM 난리통 속 올린 ‘영상’

    가수 태연이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의 경영권 분쟁 속 의미심장한 글을 게재했다. 태연은 지난 16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영화 ‘부당거래’ 속 한 장면이 담긴 영상을 올렸다. 영상은 극 중 검사 역을 맡은 류승범이 골프장에서 괴한의 습격을 받은 재력가를 보며 “이야, 정말 다들 열심히들 산다. 정말 열심히들 살아”라고 말하며 비아냥대는 장면이다. 태연은 영상과 함께 특별한 멘트를 덧붙이지는 않았다. 한편 SM엔터테인먼트는 최대주주 이수만 전 총괄 프로듀서가 하이브에 지분을 넘기면서 큰 파장을 일으켰다. 이에 현 경영진과 직원들이 반대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는 분위기다.
  • 제네시스로 통했다… 끈끈한 정의선·우즈

    제네시스로 통했다… 끈끈한 정의선·우즈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가 미국프로골프협회(PGA) 투어 올 시즌 첫 경기로 16일(현지시간) 개막하는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을 선택하면서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과 우즈와의 특별한 인연이 다시 조명받고 있다. 제네시스 브랜드가 2017년부터 타이틀 스폰서로 나선 이 대회는 타이거우즈 재단이 운영을 맡아 골퍼들 사이에선 ‘타이거우즈 인비테이셔널’로도 통한다. 작년 대회에선 정 회장과 우즈가 함께 직접 우승자 시상에 나서기도 했다. 두 사람은 대회를 주관하며 개인적 친분을 쌓은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2021년 2월 우즈가 GV80을 타고 달리다 교통사고를 당해 큰 화제를 모았던 것도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대회를 마친 뒤 벌어진 일이다. 이후 우즈가 미국 LA 산타모니카 해변에 있는 한 레스토랑에서 정 회장에게 식사 대접을 한 일화도 알려졌다. 오는 19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리비에라 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코티 셰플러, 로리 맥길로이, 존 람 등 세계 1~3위 랭커들을 포함해 상위 20위권 선수 중 19명이 참전한다. 한국 선수 중에서는 김영수, 임성재, 김주형, 김시우 등을 포함해 총 132명의 선수가 실력을 겨룰 예정이다. 제네시스는 올해 대회 상금 규모를 800만 달러 높여 총상금 2000만 달러(약 257억원), 우승 상금 360만 달러(46억원)를 내걸었다. 우승자에게는 제네시스 GV70 전동화 모델이 부상으로 수여된다.
  • LPGA 컷오프 65위로 상향… 상금 받기 힘드네

    LPGA 컷오프 65위로 상향… 상금 받기 힘드네

    올해부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상금 받기가 어려워진다. 16일(한국시간) LPGA투어는 컷 통과 기준을 종전 2라운드 공동 70위 이내에서 공동 65위로 변경했다. 변경된 규정은 3월 24일 개막하는 드라이브 온 챔피언십부터 적용된다. 다만 컷이 없거나 출전 선수가 제한된 대회, 그리고 미국골프협회(USGA)가 주관하는 US여자오픈 등은 예외다. LPGA투어가 컷 통과 선수를 줄인 이유는 현재 경기 진행 속도가 너무 느리다는 안팎의 비판 때문이다. LPGA투어 대회 운영 담당 수석 부사장 토니 타미 탕티파이분타나는 “3라운드부터 선수 숫자가 관리 가능한 수준이 될 것”이라면서 “더 빠른 경기 속도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3, 4라운드에서 모든 선수가 1번 홀부터 시작하는 ‘원웨이’ 방식 대회 운영도 수월해진다. 이번 컷 통과자 기준 변경에는 선수 이사인 스테이시 루이스의 의견이 강하게 반영된 결과다. 루이스는 LPGA투어 대회가 너무 느리게 진행된다는 불만을 여러 차례 제기한 바 있다. 루이스는 2020년 스코티시여자오픈 공식 기자회견에서 “골프 경기가 온종일 걸린다는 건 말이 안 된다. 선수들이 더 빠르게 경기하도록 이사회가 조처해야 한다”고 말했다. LPGA투어도 규정 변경에는 선수 이사들이 참여했다고 설명했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도 2019년에 2라운드 공동 65위 이내 선수만 3라운드에 나설 수 있도록 규정을 바꿨다.
  • 7개월 만에 복귀 타이거 우즈 “목표? 우승!”

    7개월 만에 복귀 타이거 우즈 “목표? 우승!”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가 7개월 만에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무대에 복귀한다. 지난해 디오픈 이후 칼을 갈아온 우즈는 이번 대회에서 “우승이 목표”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PGA투어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개막을 이틀 앞둔 15일(한국시간) 공식 기자회견에 나선 우즈는 “대회에 나선 이상 목표는 우승”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이어 “여기 나온 선수들을 제치고 우승할 수 없다고 생각했다면 출전하지 않았을 것”이라면서 “녹이 잔뜩 슬었지만 녹을 벗겨냈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번 대회 1~2라운드에서 우즈는 로리 매킬로이, 저스틴 토머스와 동반 플레이를 펼친다. 우즈는 2021년 교통사고 이후 치료와 재활 등으로 시간을 보냈다. 지난해 4월 마스터스를 통해 돌아온 우즈는 그해 5월 PGA챔피언십, 7월 디오픈에 잇달아 출전해 재기 의지를 드러냈다. 하지만 기량이 예전같지 않았고, PGA챔피언십에서는 다리 통증으로 기권했다. 결국 지난해 디오픈 이후 PGA투어 대회를 포함한 정규 투어 대회에 출전하지 않았다. 이날 우즈는 자신의 상태가 지난해보다 훨씬 나아졌다고 밝혔다. 회견장에 들어설 때 걸음걸이가 조금 불편해 보였지만 “지난해보다 다리가 나아졌다. 하루하루가 힘겹긴 하지만, 점점 힘이 붙는다. 지난 몇 달 동안 훨씬 좋아졌다”고 몸 상태를 설명했다. 우즈는 “더는 우승 경쟁을 할 수 없는 때가 조만간 오겠지만 대회에 나와서는 홍보대사 역할이나 하는 건 아직 때가 이르다”라는 우즈는 “내 DNA는 그런 게 아니다. 나는 우승하려고 대회에 나왔다”고 말했다. 수그러들지 않고 있는 PGA 투어 선수와 LIV 골프 선수 간의 갈등에 대해선 날선 반응을 보였다. 우즈는 오는 4월 마스터스 때 LIV 골프 선수들과 대면하면 “내가 어떤 반응을 보일지 모르겠다”며 불편한 심기를 숨기지 않았다. 또 최근 두바이에서 열린 대회에서 매킬로이가 패트릭 리드 등 LIV 골프 선수들과 신경전을 벌인 사실을 언급하며 “우리의 우정이 다른 길로 갈라진 건 잘 알고 있다. 아직 몇 달 남았다”고 덧붙였다.
  • ‘환승연애2’ 이나연이 선택한 피부 진정 화장품 눈길… “광발이 차르르”

    ‘환승연애2’ 이나연이 선택한 피부 진정 화장품 눈길… “광발이 차르르”

    tvN ‘환승연애2’에 출연해 이름을 알린 이나연 JTBC 골프 아나운서가 유튜브 ‘왓츠 인 마이 백(what’s in my bag)’에 등장해 피부 진정을 위해 사용하는 제품으로 ‘플라본 진정 세럼’을 소개했다. 이나연은 “피부 관리를 위해 계절·기능별로 여러 제품을 준비하기보다는 좋은 기초 제품 하나로 집중 케어한다”며 “그중에서도 플라본 진정 세럼을 선택했다”고 말했다. 플라본 진정 세럼은 유니베라의 웰니스 뷰티 브랜드 ‘보타니티’의 시그니처 제품이다. 개발 초기 단계부터 소비자 피드백을 반영하느라 출시까지 2년의 기간이 소요됐다. 미국 시애틀 유니젠 연구소의 특허 원료 소재인 유니플라본(대나무+황금추출물)를 주성분으로, 환절기에 거칠어진 피부 결을 매끄럽게 관리해 주는 것이 장점이다. 이나연은 영상에서 “스케줄이 바빠서 관리에 소홀했더니 피부에 자극이 되고 민감해졌다. 피부 진정회복이 필요할 때 사용하기 좋다”며 “아침에 파운데이션에 한두 방울 섞어서 바르면 하루 종일 속 광과 겉 광이 차르르 유지된다. 저녁에는 화장 솜에 세럼을 묻혀 관리와 진정이 특히 더 필요한 부위에 붙이면 고농축 진정 팩을 할 수 있다”고 사용 팁을 소개했다. 보타니티 자사 몰에서 이달 말까지 이나연의 스킨케어 비결을 담은 ‘플라본 진정 세럼’ 특별 구성을 판매한다. 플라본 세럼 본 품 50ml 구매 시 플라본 세럼 10ml 미니어처, 화장솜 70매를 주며, 하나만 사도 무료 배송해준다. 보타니티 마케팅 담당자는 “플라본 라인의 경우 함께 사용할 시 피부 진정, 거칠기(결) 개선 인체적용시험을 완료했으며, 인플루언서 리서치에서도 보습 및 결 개선 만족도 100%를 기록한 제품”이라며 “피부 진정, 결 케어가 필요 할 때 ‘플라본 세럼’과 함께 ‘플라본 부스터’, ‘플라본 인텐시브 크림’을 함께 사용하면 더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아베 회고록에 日 정계 “기밀 유지 위반 아니냐” 시끌

    아베 회고록에 日 정계 “기밀 유지 위반 아니냐” 시끌

    지난 8일 발간된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의 회고록을 놓고 일본 정치권이 연일 시끌시끌하다. 아베 전 총리가 각국 정상에 대해 한 적나라한 평가는 물론 알려지지 않은 외교 비화 등을 풀어놨다는 점에서 “업무상 기밀 유지 위반”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14일 마이니치신문에 따르면 전날 중의원(하원) 예산위원회에서 제1야당인 입헌민주당 의원 3명 모두 아베 전 총리 회고록에 대해 정부를 상대로 질의했다. 혼조 사토시 의원은 고노 다로 디지털담당상에게 “2018년 러시아와의 정상회담 때 양국 정상이 그다음 해 오사카에서 개최하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서 쿠릴열도에 대해 합의하기로 했다는 회고록의 내용이 사실인가”라고 물었다. 러시아가 실효 지배 중인 쿠릴열도는 일본이 영토 분쟁을 벌이는 곳으로 당시 외무상은 고노 담당상이었다. 고노 담당상은 이날 회고록과 관련된 질문에 “소관 밖의 일”이라는 답변만 반복했다. 다른 장관들도 회고록에 나온 내용에 대해 진위를 묻자 답변을 피했다. 혼조 의원은 “기밀 유지 의무 위반이 아닌가”라고 꼬집었다. 그러자 마쓰노 히로카즈 관방장관은 “책을 전부 읽지 않았다”며 “정부 입장에서 논평하기 어렵다”고 답하는 데 그쳤다. 빚을 내서라도 각종 정책을 추진해야 한다며 국채 발행을 옹호했던 아베 전 총리는 재정건전성을 강조한 재무성과 대립했다. 그는 회고록에서 재무성에 대해 “나라가 망해도 재정 규율이 유지되고 있으면 만족한다”라고 비꼬기도 했다. 요네야마 류이치 입헌민주당 의원은 이런 입장이 사실이냐고 묻자 스즈키 이치 재무상은 “이제 와서 아베 전 총리의 마음을 짐작하는 것은 한계가 있고 잘 모르겠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회고록 내용을 객관적 자료와 비교해 보는 게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사회학자 니시다 료스케 도쿄공업대 교수는 “회고록이라는 것은 아무런 법적 근거 없이 구술로 작성된 것이기 때문에 당시 자료나 증언을 대조해 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아베 전 총리의 회고록은 그가 총리직에서 퇴임한 이후인 2020년 10월부터 약 1년간 이뤄진 인터뷰 내용을 정리한 것으로 민감한 내용이 많아 출간이 미뤄졌다가 그의 사후 부인인 아키에가 허락해 출간됐다. 아베 전 총리는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에 대해 “본론은 처음 15분 정도만 이야기하고 나머지는 골프 이야기와 다른 국가 정상 험담만 했다”고 밝혔다. 또 문재인 전 대통령에 대해서는 한일 관계 파탄의 책임을 돌리면서 ‘확신범’이라고 비난했다.
  • ‘샤넬’ 등 명품 거짓 판매글에 635명 당했다…베트남서 범인 검거

    ‘샤넬’ 등 명품 거짓 판매글에 635명 당했다…베트남서 범인 검거

    ‘ 샤넬’ ‘루이비통’ 등 명품 가방을 속여 팔다 베트남으로 도주한 뒤에도 수억원대 허위 판매 글로 사기 행각을 벌여온 30대 남성이 베트남에서 검거돼 국내 송환 후 구속됐다. 대전 동부경찰서는 14일 A(39)씨를 사기 혐의로 구속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A씨는 2020년 1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네이버 중고거래 카페 등에 명품 가방과 골프채 등을 정가의 60~70% 가격에 올려 돈만 받아 가로채고 물건은 보내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A씨의 사기행각에 635명이 당했고, 피해금은 총 4억 6000만원에 이른다. A씨가 허위 판매한 것은 ‘샤넬’ ‘루이비통’ 등 명품 가방, 고가 골프채과 이어폰이다. A씨는 익명을 사용하고 대전 등 전국을 돌아다니며 경찰의 추적을 피했다. 이 과정에서 자신의 신원이 드러날 위기에 처하자 ‘재택 아르바이트’ 구인 글을 올려 현금 수거책을 모집한 뒤 이들의 계좌를 이용해 고객들로부터 물품 구매금을 송금 받는 수법을 썼다. A씨는 물건을 받지 못한 구매자의 고소가 잇따르자 2020년 1월 베트남 호찌민으로 도피했다. 도피 중에도 A씨는 국내 인터넷에 접속해 명품 사기행각을 저지르고 한국 모 은행 현지 지점을 통해 구매금을 받았지만 신원이 특정되지 않아 경찰 수사에 애를 먹었다. 경찰은 계좌 추적 끝에 현금수거책을 파악해 A씨를 특정하고 지난해 5월 인터폴(국제형사경찰기구) 적색수배를 요청했다. A씨의 여자친구 인상착의와 주소지 등을 베트남 경찰에 전달했다. A씨는 호찌민에서 하노이로 달아났으나 지난달 현지 경찰에 붙잡혔다. A씨는 국내 송환 후 “베트남 등에서 받은 돈을 다 썼다. 지금은 한푼도 없다”고 말했다.경찰조사 결과 피해자는 서울, 부산 등 전국적이었고, 검거 전까지 A씨에 대한 수배는 59건, 체포영장은 3건이나 발부돼 있었던 것으로 집계됐다.
  • “기밀유지 위반 아니냐”…아베 회고록에 시끌시끌한 일본

    “기밀유지 위반 아니냐”…아베 회고록에 시끌시끌한 일본

    지난 8일 발간된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의 회고록을 놓고 일본 정치권이 연일 시끌시끌하다. 아베 전 총리가 각국 정상에 대해 적나라한 평가는 물론 알려지지 않은 외교 비화 등을 풀어놨다는 점에서 “업무상 기밀 유지 위반”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14일 마이니치신문에 따르면 전날 중의원(하원) 예산위원회에서 제1야당인 입헌민주당 의원 3명 모두 아베 전 총리 회고록에 대해 정부를 상대로 질의했다. 혼조 사토시 의원은 고노 다로 디지털담당상에게 “2018년 러시아와의 정상회담 때 양국 정상이 그다음 해 오사카에서 개최하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서 쿠릴열도에 대해 합의하기로 했다는 회고록의 내용이 사실인가”라고 물었다. 러시아가 실효 지배 중인 쿠릴열도는 일본이 영토 분쟁을 벌이는 곳으로 당시 외무상은 고노 담당상이었다. 고노 담당상은 이날 회고록과 관련된 질문에 “소관 밖의 일”이라는 답변만 반복했다. 다른 장관들도 회고록에 나온 내용에 대해 진위를 묻자 답변을 피했다. 혼조 의원은 “기밀 유지 의무 위반이 아닌가”라고 꼬집었다. 그러자 마쓰노 히로카즈 관방장관은 “책을 전부 읽지 않았다”며 “정부 입장에서 논평하기 어렵다”라고 답하는 데 그쳤다. 빚을 내서라도 각종 정책을 추진해야 한다며 국채 발행을 옹호했던 아베 전 총리는 재정건전성을 강조한 재무성과 대립했다. 그는 회고록에서 재무성에 대해 “나라가 망해도 재정 규율이 유지되고 있으면 만족한다”라고 비꼬기도 했다. 요네야마 류이치 입헌민주당 의원은 이런 입장이 사실이냐고 묻자 스즈키 슌이치 재무상은 “이제 와서 아베 전 총리의 마음을 짐작하는 것은 한계가 있고 잘 모르겠다”라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회고록 내용을 객관적 자료와 비교해보는 게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사회학자 니시다 료스케 도쿄공업대 교수는 “회고록이라는 것은 아무런 법적 근거 없이 구술로 작성된 것이기 때문에 당시 자료나 증언을 대조해보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밝혔다. 아베 전 총리의 회고록은 그가 총리직에서 퇴임한 이후인 2020년 10월부터 약 1년간 이뤄진 인터뷰 내용을 정리한 것으로 민감한 내용이 많아 출간이 미뤄졌다가 그의 사후 부인인 아키에 여사가 허락해 출간됐다. 아베 전 총리는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에 대해 “본론은 처음 15분 정도만 이야기하고 나머지는 골프 이야기와 다른 국가 정상 험담만 했다”고 밝혔다. 또 문재인 전 대통령에 대해서는 한일관계 파탄의 책임을 돌리면서 ‘확신범’이라고 비난했다.
  • 뭐니뭐니 해도 ‘머니’ LET 사우디 대회 톱랭커 대거 참여

    뭐니뭐니 해도 ‘머니’ LET 사우디 대회 톱랭커 대거 참여

    역시 선수들의 참가를 유도하는 데는 거액의 ‘상금’만한 것이 없었다. 막대한 오일 머니를 앞세워 거액의 상금을 내놓은 레이디스유러피언투어(LET)에 세계 여자골프 상위 랭커와 한국 선수들이 대거 참가한다. LET는 16일(한국시간)부터 나흘간 사우디아라비아의 킹압둘라 경제도시의 로열 그린스 골프 앤드 컨트리클럽(파72·6295야드)에서 아람코 사우디 레이디스 인터내셔널(총상금 500만달러)을 개최한다. 사우디 국부펀드(PIF)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의 총상금은 지난해 100만달러보다 무려 5배나 많고, 우승 상금도 75만달러나 된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일반 대회 총상금은 150만~200만달러 수준이다. 거액의 상금이 걸리면서 LET에서 얼굴을 보기 어려운 세계 톱랭커들도 대거 참여한다. 먼저 세계 1위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참가한다. 지난해 12월 결혼한 리디아 고는 그동안 신혼여행과 겨울 훈련 등으로 한 달 이상 대회에 출전하지 않았다. 리디아 고는 2020년 대회 우승자이기도 하다. 여기에 세계 7위 렉시 톰프슨(미국), 10위 하타오카 나사(일본), 14위 린시위(중국), 17위 다니엘 강(미국), 19위 해나 그린(호주) 등도 대회에 나선다. 한국 선수들도 대거 참여한다. LPGA 투어에서 뛰고 있는 전인지(세계 8위), 김효주(9위), 김아림(48위), 유해란(52위), 지은희(54위), 신지은(98위)이 출격하고,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뛰고 있는 이정은(38위), 이소미(43위), 임희정(57위), 홍정민(76위), 정윤지(77위), 임진희(93위), 송가은(107위), 조아연(111위), 성유진(119위), 하민송(134위), 황정미(138위)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KLPGA 관계자는 “LPGA 투어는 이달 23일까지 휴식기고, KLPGA 투어는 4월 개막이라 선수들이 더 적극적으로 참가하는 것 같다”면서 “시즌이 시작되기 전 중간 점검의 의미도 있다”고 설명했다.
  • 휴대전화 압수수색 요건 놓고… 檢 “대장동 같은 수사 못해” vs 법원 “최소 견제”

    휴대전화 압수수색 요건 놓고… 檢 “대장동 같은 수사 못해” vs 법원 “최소 견제”

    대법원이 압수수색 등 영장 청구·집행의 요건 강화를 핵심 내용으로 하는 형사소송규칙 개정에 나서면서 검찰과 법원의 갈등이 격화되는 모양새다. 법원은 수사권 남용에 대한 최소한의 견제 장치를 마련하겠다는 취지인 반면 검찰은 “대장동 같은 수사는 불가능해질 것”이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1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이 최근 입법 예고한 형사소송규칙 개정안에는 수사기관이 휴대전화나 컴퓨터에 저장된 전자정보를 압수수색하려면 영장 청구서에 ‘분석에 사용할 검색어’, ‘검색 대상 기간’ 등 집행계획을 구체적으로 담아야 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또 대법원은 전자정보가 저장된 매체뿐 아니라 정보의 종류(문자메시지, 통화 목록, 위치 정보 등)도 영장 발부 전 검토가 필요하다고 보고 있다. 검찰 등 수사기관에서는 ‘현장을 모르는 소리’라는 불만이 쏟아지고 있다. 우선 특정 검색어만으로는 필요한 수사 자료를 확보하기 어렵다는 목소리가 가장 크다. 파일명 검색이 어려운 형태로 정보가 저장돼 있거나 파일 이름이 잘못 적힌 경우까지 고려하면 압수수색을 통한 증거 수집이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대표적인 사례가 대장동 개발 비리를 수사 중인 검찰이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 컴퓨터에서 찾아낸 ‘천화동인 1호 지분표’다. 정민용 변호사가 2021년 3월 29일 작성한 해당 지분표의 파일명은 ‘골프 잘치기’였다. 파일을 숨겨 둘 목적으로 엉뚱한 이름을 붙인 것이다. 지검의 한 부장검사는 “성착취물 수사를 해 보면 초성으로만 파일을 저장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발견하기 어렵게 하려고 의도적으로 오탈자로 기재하는 사례가 적지 않다”고 지적했다. 재경지검의 다른 부장검사도 “영어 철자 한 글자만 달라져도 검색어가 다른 파일이 수백 개가 나온다”면서 “이러한 경우 영장을 다시 받아야 하는데 증거 인멸, 수사 지연의 우려가 있다”고 반발했다. 하지만 법원은 검찰이 압수수색 영장을 청구할 때 ‘~등’과 같은 표현으로 범위를 넓게 잡아 필요 이상으로 피의자의 권리를 침해하고 있다고 보고 있다. 대법원 관계자는 “피의사실과 무관한 정보의 압수수색을 방지하기 위해 대상과 범위를 적정하게 정하는 데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계획을 제출하는 단계에서 수사의 특수성을 충분히 설명한다면 검색어를 일정 정도 제한하되 다소 광범위한 유형의 검색을 허용하는 영장 발부도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 외에도 개정안에는 ▲압수수색 영장 발부 관련 법관 대면 심리 수단 도입 ▲압수수색 집행 시 피의자 의견진술권 등 참여권 강화 등의 내용이 담겼다. 수사기관이 피의자 사생활의 비밀과 자유, 정보에 대한 자기결정권 등을 침해할 수 없도록 법원이 보루 역할을 하겠다는 취지다. 검찰은 이에 대해서도 ‘수사의 밀행성’(비밀성)을 이유로 도입 불가를 외치고 있다. 압수수색 영장 발부 전에 법관이 피의자에게 입장을 물으면 수사 기밀이 유출된다는 것이다. 법조계 일각에서 개정안의 위헌 가능성까지 거론되면서 갈등은 한동안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규칙 개정이 아니라 아예 법률 개정이 이뤄져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대법원 관계자는 “만일 관련 법안이 발의돼 국회에서 논의가 이뤄진다면 법원에서도 적극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 檢 “대장동 같은 수사 불가능” vs 法 “최소 견제 장치” 압수수색 사전심문 갈등 격화

    檢 “대장동 같은 수사 불가능” vs 法 “최소 견제 장치” 압수수색 사전심문 갈등 격화

    대법원이 압수수색 등 영장 청구·집행의 요건 강화를 핵심 내용으로 하는 형사소송규칙 개정에 나서면서 검찰과 법원의 갈등이 격화되는 모양새다. 법원은 수사권 남용에 대한 최소한의 견제 장치를 마련하겠다는 취지인 반면 검찰은 “대장동 같은 수사는 불가능해질 것”이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1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이 최근 입법 예고한 형사소송규칙 개정안에는 수사기관이 휴대전화나 컴퓨터에 저장된 전자정보를 압수수색 하려면 영장 청구서에 ‘분석에 사용할 검색어’, ‘검색 대상 기간’ 등 집행계획을 구체적으로 담아야 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또 대법원은 전자정보가 저장된 매체뿐 아니라 정보의 종류(문자메시지, 통화 목록, 위치 정보 등)도 영장 발부 전 검토가 필요하다고 보고 있다. 검찰 등 수사기관에서는 ‘현장을 모르는 소리’라는 불만이 쏟아지고 있다. 우선 특정 검색어만으로는 필요한 수사 자료를 확보하기 어렵다는 목소리가 가장 크다. 파일명 검색이 어려운 형태로 저장돼 있거나 파일 이름이 잘못 적힌 경우까지 고려하면 압수수색을 통한 증거 수집이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대표적인 사례가 대장동 개발 비리를 수사 중인 검찰이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 컴퓨터에서 찾아낸 ‘천화동인 1호 지분표’다. 정민용 변호사가 2021년 3월 29일 작성한 해당 지분표의 파일명은 ‘골프 잘치기’였다. 파일을 숨겨둘 목적으로 엉뚱한 이름을 붙인 것이다. 지검의 한 부장검사는 “성착취물 수사를 해보면 초성으로만 파일을 저장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발견하기 어렵게 하려고 의도적으로 오탈자로 기재하는 사례가 적지 않다”고 지적했다. 재경지검의 다른 부장검사도 “영어 철자 한 글자만 달라져도 검색어가 다른 파일이 수백 개가 나온다”면서 “이러한 경우 영장을 다시 받아야 하는데 증거 인멸, 수사 지연의 우려가 있다”고 반발했다.하지만 법원은 검찰이 압수수색 영장을 청구할 때 ‘~등’과 같은 표현으로 범위를 넓게 잡아 필요 이상으로 피의자의 권리를 침해하고 있다고 보고 있다. 대법원 관계자는 “피의사실과 무관한 정보의 압수수색을 방지하기 위해 대상과 범위를 적정하게 정하는 데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계획을 제출하는 단계에서 수사의 특수성을 충분히 설명한다면 검색어를 일정 정도 제한하되 다소 광범위한 유형의 검색을 허용하는 영장 발부도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 외에도 개정안에는 ▲압수수색 영장 발부 관련 법관 대면 심리 수단 도입 ▲압수수색 집행 시 피의자 의견진술권 등 참여권 강화 등 내용이 담겼다. 법원이 피의자 사생활의 비밀과 자유, 정보에 대한 자기결정권 등을 수사기관이 침해할 수 없도록 보루 역할을 하겠다는 취지다. 검찰은 이에 대해서도 ‘수사의 밀행성’(비밀성)을 이유로 도입 불가를 외치고 있다. 압수수색 영장 발부 전에 법관이 피의자에게 입장을 물으면 수사 기밀이 유출된다는 것이다. 법조계 일각에서는 개정안의 위헌 가능성까지 거론되면서 갈등은 한동안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규칙 개정이 아니라 아예 법률 개정이 이뤄져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이에 대해 대법원 관계자는 “만일 관련 법안이 발의돼 국회에서 논의가 이뤄진다면 법원에서도 적극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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