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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해 골프’ 홍준표, 당원권 정지 10개월…洪 “나는 아직 3년 있다”

    ‘수해 골프’ 홍준표, 당원권 정지 10개월…洪 “나는 아직 3년 있다”

    국민의힘 상임고문 해촉 이어 윤리위 징계‘수해 골프’ 논란에 품위유지 위반까지윤리위 “洪, 당대표와 대선 후보 지낸 지도자”“주요 정치 지도자로 엄격한 윤리 기준 지켜야” 홍준표 “갑론을박 더는 없길” 징계 수용 ‘수해 골프’ 논란을 빚은 홍준표 대구시장이 26일 국민의힘 윤리위원회로부터 당원권 정지 10개월의 중징계를 받았다. 지난 4월 당 상임고문에서 해촉된 홍 시장과 ‘김기현 지도부’와의 불편한 관계도 계속될 전망이다. 국민의힘 윤리위는 이날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홍 시장에 대한 징계 수위를 논의한 후 당원권 정지 10개월의 중징계를 내렸다. 징계는 경고·당원권 정지·탈당 권고·제명 등 4단계로, 통상 당원권 정지부터 중징계다. 윤리위는 지난 15일 수해 중 골프를 친 홍 시장에게 ‘자연재해 등 국가가 힘을 모아야 할 때 사행행위·유흥·골프 등을 금지한다’는 윤리규칙 제22조를 적용했다. 또 홍 시장이 논란 직후 페이스북에 “주말에 테니스 치면 되고 골프 치면 안 된다는 규정이 공직사회에 어디 있나”, “당시 대구에 수해 인명 사고가 없었다” 등의 글을 올린 것을 품위유지 위반으로 봤다.황정근 윤리위원장은 “홍 시장은 당 대표와 대통령 후보를 지내는 등 주요 정치 지도자로서 엄격한 윤리 기준을 지켜야 한다”며 “또 차기 대통령 선거에서도 유력 후보로서, 국민들이 홍 시장의 일거수일투족을 보면서 그가 소속된 정당에 대해서도 함께 평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홍 시장이 받은 당원권 정지 10개월 징계는 2006년 ‘수해 지역 골프’로 물의를 빚은 홍문종 전 의원 제명보다는 낮은 수위이지만, 지난해 수해 복구 현장에서 부적절한 발언으로 논란을 빚은 김성원 의원의 당원권 정지 6개월보다는 높은 수위다. 지난 10일 윤리위에 소명 자료를 제출한 홍 시장은 이날 윤리위에 출석하지 않고 사흘째 수해 봉사를 이어갔다. 홍 시장은 윤리위 징계 결정 이후 페이스북에 “더 이상 이 문제로 갑론을박하지 않았으면 한다. 더 이상 갈등이 증폭되고 재생산되는 것은 원치 않는다”며 “나는 아직 3년이라는 긴 시간이 있다”고 썼다. 홍 시장의 당원권은 정지됐으나 선출직 광역단체장이어서 시정 활동에는 별다른 제약이 없을 전망이다. 홍 시장은 지난 4월 김기현 대표에게 최고위원들의 윤리위 징계를 요구하며 갈등을 빚는 과정에서 상임고문에서 해촉된 바 있다.
  • 아디다스골프 빈티지 스타일 골프화 MC80 출시

    아디다스골프 빈티지 스타일 골프화 MC80 출시

    아디다스골프가 빈티지한 스타일을 현대적인 감성으로 재해석한 프리미엄 스파이크리스 골프화 ‘MC80’을 출시했다. MC80은 아디다스 신발류 아카이브와 1987년의 헤리티지 모델인 ‘체리 힐’에서 영감을 얻어 디자인했다. MC80은 지난 5일 국내에서 출시된 ‘아디다스 X 보기 보이즈 리미티드 에디션’에서 선보였던 버전과 동일한 라인이다. 킬티가 없는 단순한 디자인과 4가지의 색상을 선보인다. 퍼포먼스를 위한 세심함도 더했다. 편안한 착화감과 안정성을 위해 미드솔에는 라이트스트라이크, 힐에는 부스트 쿠셔닝을 사용했고, 인솔은 편안한 착용감을 위해 인사이트를 사용했다. 또 스파이크리스 TPU 아웃솔에 토션바를 장착해 안정감과 그립감을 강화했다. 과거 골프화에서 종종 나타났던 무겁고 뻣뻣함은 가볍고 유연한 어퍼로 대체해 걷는 동안 편안함을 경험할 수 있다. KPGA 코리안투어 통산 2승을 기록 중인 이준석은 “MC80은 기존의 고정관념을 깨트리는 혁신적인 골프화”라며 “접지력도 훌륭한데 편안함까지 더했다. 실제 경기에서 충분히 신고 나갈 수 있는 수준인 것 같다”고 말했다.
  • 박지영 KLPGA 전반기 주요 부문 1위 질주

    박지영 KLPGA 전반기 주요 부문 1위 질주

    박지영이 2023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상반기 2승을 거두며 각 부문 1위를 휩쓸고 있다. 올 시즌 개막전 우승을 시작으로 상반기 마지막 대회까지 우승으로 마무리한 박지영은 위메이드 대상포인트를 포함해 상금랭킹, 평균타수, 그리고 새롭게 출범한 위믹스 포인트까지 주요 부문에서 1위에 올라가 있다. 박지영은 상반기 마지막 대회인 ‘에버콜라겐·더시에나 퀸즈크라운 2023’에서 우승하며 KLPGA 위메이드 대상포인트 60포인트를 획득해 총 326포인트를 기록하며 2위 홍정민(318포인트)를 따돌리고 1위를 되찾았다. 현재 박지영이 각 부문 1위를 달리고 있지만 상위권 선수들과의 격차가 크지 않아 후반기 접전이 예상된다. 홍정민에 이어 박민지(300포인트)와 이예원(274포인트)도 우승을 추가 하면 선두 경쟁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박지영은 위믹스 포인트 부문에서도 3070포인트로 1위를 달리고 있다. 위믹스 포인트는 KLPGA 위메이드 대상 배점에 연속 톱10 보너스 배점과 컷오프 패널티 배점이 더해지기 때문에 꾸준히 좋은 성적을 기록하는 선수에게 유리하다. 선두권 격차가 크지 않아 하반기 KLPGA투어 타이틀 경쟁은 더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KLPGA 위메이드 대상 수상자에게 주어지는 시상금(2000만원)과 위믹스 포인트 보너스 상금도 더해져 더욱 흥미진진해질 전망이다.
  • LIV 골프·R&A 수뇌부 회동… 디오픈도 오일머니 받나

    LIV 골프·R&A 수뇌부 회동… 디오픈도 오일머니 받나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PIF)와 R&A가 협력이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양측의 수뇌부는 디오픈 기간에 비밀 회동을 가지며 빠르게 관계 개선에 나서는 모습이다. 26일(한국시간) 텔레그래프와 골프위크에 따르면 LIV 골프를 창설하고 운영 자금을 댄 PIF 야시르 알-루마얀 총재와 R&A의 마틴 슬럼버스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24일 디오픈 최종 라운드가 열린 영국 로열 리버풀 골프클럽에서 회동을 가졌다. 이 회동은 슬럼버스 CEO가 R&A도 사우디아라비아의 투자를 받을 수 있다고 발언한 직후에 이뤄졌다. 슬럼버스 CEO는 디오픈 개막 하루 전 공식 기자회견에서 사우디아라비아 자금을 투자받을 의향이 있냐는 질문에 “모든 잠재적 투자자한테 열린 태도로 논의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그는 사우디아라비아 자금이 투입된 LIV 골프에 대단히 부정적인 태도를 보였다. 하지만 당시에도 축구와 골프, F1 등 인기 스포츠에 주요 스폰서로 나선 PIF의 막대한 자금력을 감당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많았다. 그리고 불과 1년 만에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 이어 R&A도 PIF와의 협력을 기정사실로 했다. 알-루마얀 총재는 슬럼버스 CEO와 만날 때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뉴캐슬 유나이티드 공동 구단주인 어맨다 스태벌리와 동행했다. 뉴캐슬 유나이티드는 PIF가 지분 80%를 소유하고 있고, 스태벌리는 약 10%의 지분을 지닌 것으로 알려졌다. 스태벌리는 미국프로골프(PGA)가 전격적으로 LIV 골프 합병을 포함한 PIF와 협력하기로 한 결정에 깊숙이 관여한 인물이기도 하다. 이날 알-루마얀 총재와 스태벌리는 디오픈 스폰서인 금융기업 HSBC의 초청을 받아 로열 리버풀 골프클럽에 입장했다. HSBC는 PGA투어와 DP 월드투어의 오랫동안 협력한 주요 후원 기업이다.
  • K리그 공식후원음료 링티, ‘팀 K리그’ 스폰서 참여

    K리그 공식후원음료 링티, ‘팀 K리그’ 스폰서 참여

    프리미엄 생활 건강 브랜드 링티가 27일 스페인 명문 클럽 AT마드리드와 맞대결하는 팀 K리그의 스폰서로 참여한다. 팀 K리그와 AT마드리드의 친선경기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이승우, 백승호, 세징야 등 K리그 소속 유명 선수들로 구성된 팀 K리그와 스페인 라리가의 강호 AT마드리드의 경기를 볼 생각에 많은 축구 팬들은 벌써부터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27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시작되는 이번 경기에서 팀 K리그 선수들은 ‘링티’ 로고가 부착된 유니폼을 입고 경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K리그 공식후원음료 링티가 팀 K리그의 스폰서로 참여했기 때문이다. 링티 담당자는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많은 관심을 보이는 이번 경기를 통해 축구 팬들에게 링티의 제품력과 수분 보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팀 K리그의 스폰서로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간 골프, 러닝, 클라이밍 등 다양한 스포츠 종목의 대회 및 행사에 협찬을 진행해 온 링티는 올해 K리그 공식후원음료로 선정되며 ‘링티’와 ‘링티 제로’ 두 제품을 K리그 경기에서 선보이고 있다. K리그 공식 협찬과 더불어 축구팬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이번 친선경기의 팀 K리그 스폰서 참여를 통해 링티는 스포츠 마케팅에 더욱 매진할 예정이다. 링티는 출시 5년 만에 6천만 포 판매기록을 세웠으며 군인, 소방공무원, 해양경찰, 코로나19 의료진 등 국가를 위해 헌신하는 분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제품 기증을 진행해오고 있다.
  • 고진영·김효주·전인지·신지애·박민지… 한국 여자골프 에비앙 총출동

    고진영·김효주·전인지·신지애·박민지… 한국 여자골프 에비앙 총출동

    한국 여자골프 군단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네 번째 메이저대회인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 접수(총상금 650만 달러)에 나선다. 특히 163주간 세계 랭킹 1위를 차지하며 이 부문 기록을 새로 쓰고 있는 고진영은 이번에 우승하면 단일 메이저대회 2회 우승 기록도 달성한다. 27일(한국시간)부터 나흘 동안 프랑스 에비앙레뱅의 에비앙 리조트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리는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에는 고진영과 김효주, 전인지, 신지애, 박민지 등 한국 여자골프 간판선수들이 총출동한다. 올해 한국 선수로는 혼자 2승을 따낸 고진영은 2019년 이 대회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리는 등 강한 면모를 보인다. 고진영은 세계 랭킹 1위 자리를 지키고 있지만, 5월 코그니전트 파운더스컵 우승 이후 네 차례 대회에서 한 번도 10위 이내에 들지 못하고 있다. 그러는 사이 랭킹 2위 넬리 코다와의 점수 차이가 0.23점으로 좁혀졌다. 이번 대회에서 반등이 필요한 이유다. 올 시즌 우승 없이 상금 랭킹 9위를 달리고 있는 김효주도 우승컵을 정조준하고 있다. 올 시즌 그린 적중률 1위(74.5%)를 앞세워 평균타수 1위(69.62타)를 달릴 정도로 경기력은 좋다. 특히 김효주에게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은 의미가 남다른 대회다. 그의 2014년 LPGA투어 첫 우승을 이 대회에서 이뤘기 때문이다. 김효주는 2019년 고진영이 두 번째 우승을 차지할 때는 준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지난해에도 김효주(공동 3위), 고진영(공동 8위)은 나란히 톱 10위에 올랐다.‘메이저 사냥꾼’ 전인지도 2016년 이 대회 챔피언이다. 지난 US 여자오픈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건재를 알린 신지애도 2010년에 이어 에비앙 챔피언십 두 번째 정상을 노리고 있다. 신지애가 우승했을 때 이 대회는 메이저대회가 아니었고 대회 이름도 에비앙 마스터스였다.국내 1위 박민지도 출전한다. 박민지는 지난해 이 대회를 통해 해외 무대 진출 가능성을 타진했지만, 공동 37위를 기록하며,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하지만 지난 US 여자오픈에서 공동 13위에 오르며 가능성을 본 만큼 이번 대회에서는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다는 전망도 있다. 이 밖에 신인왕을 노리는 유해란을 비롯해 양희영, 최혜진, 신지은, 김세영, 안나린, 김아림, 이정은, 유소연, 박성현, 김수지, 이소미 등 20명 한국 선수가 출전할 예정이다.
  • 골프백 4개도 ‘넉넉’… 합리적 가격의 패밀리 카

    골프백 4개도 ‘넉넉’… 합리적 가격의 패밀리 카

    가족과 여가를 함께하는 인구가 증가하면서 개성은 물론 이동 편의성, 실용성까지 갖춘 차가 주목받고 있다. 폭스바겐의 대표적 세단 아테온은 이런 라이프스타일에 민감하면서도 실속 있는 소비를 중시하는 3050세대 소비자들을 위한 패밀리카라는 평가를 받는다. 아테온은 업계 최고 수준의 구매 혜택에 7월에도 적용되는 개별소비세 할인이 더해지며 ‘가장 합리적인 독일 프리미엄 세단’으로 떠오르고 있다. 월 납입금 29만원대로 아테온의 오너가 될 수 있는 특별 금융 프로모션은 수입 세단 구매를 고려하는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특히 아테온의 상징적인 패스트백 디자인의 일체형 테일게이트는 넓은 트렁크 개구부를 통해 우수한 공간 활용성을 제공한다. 골프백 4개를 싣고 성인 4명이 탑승할 수 있어 일상적인 패밀리카의 역할은 물론 다양한 레저 액티비티를 즐기기에도 손색이 없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신형 아테온은 가족이 함께 탈 때는 승차감이 편안한 주행감을, 홀로 드라이빙을 만끽하고 싶을 때는 스포츠카와 같은 짜릿한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제공한다”며 “운전자와 동승자 모두를 만족시키는 뛰어난 거주성과 실용성을 자랑한다”고 밝혔다.
  • “다시 에비앙 정상 탈환!” 고진영·김효주·전인지 출사표

    “다시 에비앙 정상 탈환!” 고진영·김효주·전인지 출사표

    한국 여자골프 군단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네 번째 메이저대회인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총상금 650만 달러) 접수에 나선다. 특히 163주간 세계랭킹 1위를 차지하며 이 부문 기록을 새로 쓰고 있는 고진영은 이번에 우승하면 단일 메이저대회 2회 우승 기록도 달성한다. 27일(한국시간)부터 나흘 동안 프랑스 에비앙레뱅의 에비앙 리조트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리는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에는 고진영과 김효주, 전인지, 신지애, 박민지 등 한국 여자골프 간판선수들이 총출동한다. 올해 한국 선수로는 혼자 2승을 따낸 고진영은 2019년 이 대회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리는 등 강한 면모를 보인다. 고진영은 세계랭킹 1위 자리를 지키고 있지만 5월 코그니전트 파운더스컵 우승 이후 네 차례 대회에서 한 번도 10위 이내에 들지 못하고 있다. 그러는 사이 랭킹 2위 넬리 코르다와의 점수 차이가 0.23점으로 좁혀졌다. 이번 대회에서 반등이 필요한 이유다.올 시즌 우승 없이 상금 랭킹 9위를 달리고 있는 김효주도 우승컵을 정조준하고 있다. 올 시즌 그린 적중률 1위(74.5%)를 앞세워 평균타수 1위(69.62타)를 달릴 정도로 경기력은 좋다. 특히 김효주에게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은 의미가 남다른 대회다. 그의 2014년 LPGA 투어 첫 우승을 이 대회에서 이뤘기 때문이다. 김효주는 2019년 고진영이 두 번째 우승을 할 때는 준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지난해에도 김효주(공동 3위), 고진영(공동 8위)은 나란히 톱 10위에 올랐다.‘메이저 사냥꾼’ 전인지도 2016년 이 대회 챔피언이다. 지난 US 여자오픈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건재를 알린 신지애도 2010년에 이어 에비앙 챔피언십 두 번째 정상을 노리고 있다. 신지애가 우승했을 때 이 대회는 메이저대회가 아니었고 대회 이름도 에비앙 마스터스였다. 국내 1위 박민지도 출전한다. 박민지는 지난해 이 대회를 통해 해외 무대 진출 가능성을 타진했지만 공동 37위를 기록하며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하지만 지난 US 여자오픈에서 공동 13위에 오르며 가능성을 본 만큼 이번 대회에서는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다는 전망도 있다. 이 밖에 신인왕을 노리는 유해란을 비롯해 양희영, 최혜진, 신지은, 김세영, 안나린, 김아림, 이정은, 유소연, 박성현, 김수지, 이소미 등 20명의 한국 선수가 출전할 예정이다.
  • [오늘의 경기]

    ●프로야구=한화-키움(고척) KIA-NC(창원) LG-kt(수원) 롯데-두산(잠실) SSG-삼성(대구·이상 오후 6시 30분) ●농구=제78회 전국남녀종별선수권대회(오전 9시 30분·영광스포티움) ●역도=실업선수권대회(오전 10시·양구 용하체육관) ●씨름=위더스제약 제천장사대회(오전 10시·제천체육관) ●골프=블루원배 제40회 한국주니어선수권대회(블루원용인CC)
  • ‘김치 프리미엄’ 악용 13조 해외 빼돌린 49명 법정 선다

    ‘김치 프리미엄’ 악용 13조 해외 빼돌린 49명 법정 선다

    국내 가상자산거래소의 시세가 해외 거래소보다 높게 형성되는 이른바 ‘김치 프리미엄’을 악용해 1년여간 13조원 상당의 가상자산 매각대금을 해외로 유출한 일당이 대거 기소됐다. 대검찰청은 지난해 8월부터 관세청, 금융감독원과 함께 집중 단속한 결과 총 49명을 외국환거래법 위반 및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기소하고 해외로 도주한 5명을 기소 중지(지명수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들은 2021년 4월부터 지난해 7월까지 해외 가상자산거래소에서 가상자산을 구입해 국내 거래소로 가져와 팔고, 매각 대금을 페이퍼컴퍼니 계좌로 송금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 돈을 허위 무역대금 명목으로 해외업체 계좌에 보내는 방식으로 외화 총 13조원을 유출한 혐의를 받는다. 특히 검찰은 범행 기간 중 가상자산의 김치 프리미엄이 3~5%에 달해 이들이 최소 3900억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얻은 것으로 추산했다. 검찰은 이 과정에서 불법 외화 유출을 묵인하거나 적극 가담한 금융회사 임직원 7명도 함께 재판에 넘겼다. 이들은 투기세력이 낸 증빙자료가 허위인 것을 알고도 현금과 고가 명품, 골프 접대 등을 받고 불법적 외화 송금을 눈감아 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외국환거래 전반의 관리·감독상 주의 의무를 제대로 이행하지 않은 금융회사 2곳도 양벌규정에 따라 기소했다. 검찰은 은행이 외환 영업실적 경쟁 분위기 속에 고객 유치에만 혈안이 돼 송금 사유나 증빙서류 심사를 제대로 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대검 관계자는 “앞으로 가상자산 투기거래로 인해 국부가 해외로 유출되고 선량한 가상자산 투자자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불법 외화 유출 범행에 엄정 대응하는 한편 유관기관과 협의해 금융회사들의 외국환 업무 수행을 관리·감독함에 있어 개선 방안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이번 주도 세계 랭킹 1위는 고진영… 최장 1위 기록 또 새로

    이번 주도 세계 랭킹 1위는 고진영… 최장 1위 기록 또 새로

    고진영이 여자 골프 세계랭킹 1위 최장 기록을 163주로 늘렸다. 25일 발표된 여자 골프 세계랭킹에서 고진영은 1위 자리를 지켰다. 올해 5월 1위 자리를 되찾은 고진영은 3개월째 1위 자리를 지키며 매주 최장 1위 기록을 새로 쓰고 있다. 2019년 4월 처음 세계 1위에 올랐던 고진영은 이후 2019년 7월, 2021년 10월, 2022년 1월, 올해 5월까지 모두 5번이나 1위 자리에 오르는 오뚜기 같은 모습을 보였다. 특히 지난달 27일에는 여자골프의 전설인 로레나 오초아(멕시코·159주)의 세계 1위 최장 기록을 경신하며 새 역사를 쓰고 있다. 2위도 넬리 코다(미국·7.51점)로 그대로였는데, 고진영(7.74점)과의 랭킹 포인트 격차는 지난주 0.02점에서 0.23점으로 다소 늘었다. 3∼5위도 리디아 고(뉴질랜드), 릴리아 부(미국), 인뤄닝(중국)으로 변동이 없었다. 고진영 외에 한국 선수로는 김효주가 8위를 지켜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오는 27일(한국시간)부터 나흘 동안 프랑스 에비앙레뱅의 에비앙 리조트 골프클럽(파71)에서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이 열린다. 이 대회에서 고진영이 좋은 성적을 거둔다면 한동안 세계 1위 자리를 지키는 것에 어려움이 없을 전망이다.
  • 고진영·김효주·전인지·신지애·박민지… 한국 여자골프 에비앙 총출동

    고진영·김효주·전인지·신지애·박민지… 한국 여자골프 에비앙 총출동

    한국 여자골프 군단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네 번째 메이저대회인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 접수(총상금 650만 달러)에 나선다. 특히 163주간 세계 랭킹 1위를 차지하며 이 부문 기록을 새로 쓰고 있는 고진영은 이번에 우승하면 단일 메이저대회 2회 우승도 달성한다. 27일(한국시간)부터 나흘 동안 프랑스 에비앙레뱅의 에비앙 리조트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리는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에는 고진영과 김효주, 전인지, 신지애, 박민지 등 한국 여자골프의 간판선수들이 총출동한다. 올해 한국 선수로는 혼자 2승을 따낸 세계 랭킹 1위 고진영은 2019년 이 대회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리는 등 강한 면모를 보인다. 고진영은 세계 랭킹 1위 자리를 지키고 있지만, 5월 코그니전트 파운더스컵 우승 이후 네차례 대회에서 한 번도 10위 이내에 들지 못하고 있다. 그러는 사이 랭킹 2위 넬리 코다와의 점수 차이가 0.23점으로 좁혀졌다. 이번 대회에서 반등이 필요한 이유다. 올 시즌 우승 없이 상금 랭킹 9위를 달리고 있는 김효주도 우승컵을 정조준하고 있다. 올 시즌 그린 적중률 1위(74.5%)를 앞세워 평균타수 1위(69.62타)를 달릴 정도로 경기력은 좋다. 특히 김효주에게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은 의미가 남다른 대회다. 그의 2014년 LPGA투어 첫 우승을 이 대회에서 이뤘기 때문이다. 김효주는 2019년 고진영이 두 번째 우승을 차지할 때는 준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지난해에도 김효주(공동 3위), 고진영(공동 8위)은 나란히 톱10위에 올랐다.‘메이저 사냥꾼’ 전인지도 2016년 이 대회 챔피언이다. 지난 US여자오픈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건재를 알린 신지애도 2010년에 이어 에비앙 챔피언십 두 번째 정상을 노리고 있다. 신지애가 우승했을 때 이 대회는 메이저대회가 아니었고 대회 이름도 에비앙 마스터스였다.국내 1위 박민지도 출전한다. 박민지는 지난해 이 대회를 통해 해외 무대 진출 가능성을 타진했지만, 공동 37위를 기록하며,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하지만 지난 US 여자오픈에서 공동 13위에 오르며 가능성을 본 만큼 이번 대회에서는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다는 전망도 있다. 이 밖에 신인왕을 노리는 유해란을 비롯해 양희영, 최혜진, 신지은, 김세영, 안나린, 김아림, 이정은, 유소연, 박성현, 김수지, 이소미 등 20명의 한국 선수가 대거 출전한다.
  • 속초 중심부 생활 인프라 누리는 ‘힐스테이트 속초’… 교통·교육 여건 갖춰

    속초 중심부 생활 인프라 누리는 ‘힐스테이트 속초’… 교통·교육 여건 갖춰

    현대엔지니어링이 속초 금호동 622-40 일원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속초’ 아파트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힐스테이트 속초는 지하 3층~지상 25층, 11개동, 전용면적 84·104㎡ 총 92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84㎡A 498가구, 84㎡B 171가구, 84㎡C 172가구, 84㎡D 80가구, 104㎡ 4가구로 구성되며 이 중 4가구는 펜트하우스로 공급된다. 단지는 속초 중심부인 금호동에 들어서 각종 생활 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반경 1km 내에 속초 중심 상권이 몰려 있는 속초중앙전통시장과 설악로데오거리 등이 있고 속초시청, 속초의료원, 춘천지방검찰청 속초지청, 속초문화예술회관 등의 주거 편의시설이 가깝다. 여기에 단지 반경 250m 내에 중앙초, 속초해랑중이 자리하며 반경 1㎞ 내 속초초, 설악중 등이 있다. 쾌적한 주거환경도 갖췄다. 단지 반경 500m 이내에 영랑호와 영랑호수공원 산책로가 있으며 동해안의 대표적인 호수로 꼽히는 청초호수도 인근에 자리 잡고 있다. 단지 반경 2km 이내에 등대해수욕장이 있다. 단지 서쪽으로는 설악산이 있어 일부 가구에서는 영랑호, 청초호, 동해, 설악산 울산바위 등을 조망할 수 있다. 교통 여건도 갖췄다. 단지 반경 750m 이내에 속초 시외버스터미널이 자리했고 속초항국제여객터미널, 속초항국제크루즈터미널이 인접했다. 또한, 단지 주변에 있는 7번 국도, 56번 지방도로를 통해 지역 내 이동을 편리하게 할 수 있다. 인근 교통 개발 호재도 있다. 단지 반경 3km 내에 서울에서 춘천을 거쳐 속초까지 연결되는 춘천~속초 동서고속화철도(2027년 개통 예정) 개발사업이 진행 중이다. 힐스테이트 속초는 남향 위주로 단지를 배치하고, 대부분 4베이(Bay) 맞통풍 구조로 설계했다. 여기에 힐스테이트만의 특화 설계로 공간활용도를 높였다. 단지 내에는 입주민의 편의를 위해 다함께돌봄센터, 골프연습장, 게스트하우스, 피트니스 등의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선다. 오는 3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다음달 1일 1순위, 2일 2순위 청약을 한다. 당첨자 발표일은 다음달 8일이며, 정당계약은 같은 달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속초 조양동 1557-1번지 일원에 있다. 033-947-0925.
  • [길섶에서] 종이 퇴출/안미현 수석논설위원

    [길섶에서] 종이 퇴출/안미현 수석논설위원

    골프장 샤워실에서 동반자들에게 수건을 한 장 이상 쓰지 못하게 엄명해 독재자라는 핀잔을 듣는다는 누군가의 글을 보고 피식 웃었다. 비슷한 경험이 있어서다. 화장실에서 종이수건을 두세 장씩 뽑는 사람을 보면 목구멍이 근질거린다. “한 장으로도 충분한데….” 상대가 편하다 싶으면 기어코 입 밖으로 뱉는 오지랖도 서슴지 않는다. 가끔씩 종이수건을 뭉텅이로 뽑아 손 한번 쓱 닦고 버리는 사람을 보면 뒤통수를 때려 주고 싶은 유혹마저 느낀다. 얼마 전 삼성전자 사장은 임직원에게 ‘종이 없는 사무실’을 만들자며 회의자료 출력이나 문서 보고를 지양해 달라고 주문했다. 삼성전자가 하루에 쓰는 복사용지만 13만장이라고 한다. 복사지만 아껴도 1년에 2만 그루 나무를 살릴 수 있다. 아직은 디지털보다 종이 문서가 더 편한 ‘연식’인지라 종이수건이라도 아껴 ‘출력’의 가책을 덜어 보려는 심리기제가 작용하는 건지도 모르겠다. 그렇더라도 신음하는 지구를 위해 동참할 수 있는 건 동참해야….
  • ‘170㎝ 거인’ 신들린 왼손, 메이저와 첫 악수

    ‘170㎝ 거인’ 신들린 왼손, 메이저와 첫 악수

    3m 미만 퍼트 59번 중 58번 성공“英 팬들 야유 괜찮아”… 관용 보여김주형, 한국인 최초 준우승 영예“발목 통증, 아드레날린 나와 잊어” 브라이언 하먼(미국)이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제151회 디오픈(총상금 1650만 달러) 우승을 차지했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3승이자 첫 메이저 우승이다. 이번 대회 시작 전 그가 우승할 것이라고 예상한 이는 아무도 없었다. 2017년 5월 웰스 파고 챔피언십 이후 6년 2개월 동안 우승컵을 들지 못한 그는 이미 한물간 선수로 불렸다. 메이저대회 우승 경험도 없다. 세계랭킹 26위로, 메이저대회 최고 성적은 2017년 US오픈 준우승이다. 관심 대신 다른 골프 선수들의 팬에게 야유를 받은, 이 작은 왼손잡이 골퍼는 거칠고 변덕스럽기로 유명한 디오픈에서 정상에 올랐다. 24일(한국시간) 영국 잉글랜드 위럴의 로열 리버풀 골프클럽(파71·7383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하먼은 버디 4개와 보기 3개로 1언더파 70타를 쳤다. 최종 합계 13언더파 271타를 기록한 하먼은 공동 2위 선수들을 6타 차로 따돌리고 디오픈 우승 트로피 클라레 저그를 품에 안았다. 우승 상금은 300만 달러(약 38억원)다. 이 대회에서 왼손잡이 골퍼가 우승한 것은 1963년 밥 찰스(뉴질랜드), 2013년 필 미컬슨(미국)에 이어 하먼이 세 번째다. 전체 메이저대회를 통틀어서도 다섯 번째다. 키 170㎝로 체구가 작아 평균 드라이버 비거리는 283야드, 156명 중 126위에 불과하다. 하지만 그에겐 신들린 퍼트가 있었다. 이번 대회에서 하먼은 3m 미만 퍼트를 59번 시도해 58번 성공할 정도로 완벽한 퍼트를 구사했다. 우승 후 인터뷰에서 하먼은 “몇 년 전에 처음 시도했던 거울을 보며 퍼트 연습을 하는 것을 올해 다시 시작한 것이 효과를 본 것 같다”고 말했다. 3라운드까지 하먼의 뒤를 바짝 쫓던 토미 플리트우드(공동 10위·잉글랜드)나 2014년 디오픈 우승자 로리 매킬로이(공동 6위·북아일랜드)의 우승을 바라는 현지 팬들의 야유에 대해선 “누구나 응원하는 선수가 있기 마련이라 괜찮다”며 여유 있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김주형은 최종 합계 7언더파 277타로 한국 선수 최초로 디오픈 준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 남자 선수가 메이저대회 2위 이상의 성적을 낸 것은 2009년 PGA 챔피언십 양용은(우승), 2020년 마스터스 임성재(공동 2위)에 이어 김주형이 세 번째다. 김주형의 준우승은 대회 1라운드를 마친 뒤 숙소에서 미끄러져 발목에 멍이 드는 부상을 이기고 거둔 성과라 더 값지다. 김주형은 인터뷰에서 발목에 대해 “이런 큰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내면서 아드레날린이 나와 통증을 잊고 경기에 전념할 수 있었다”며 “사실 2, 3라운드에 (발목 통증 때문에) 기권할 수도 있었다. 하지만 평소 꿈꾸던 이런 큰 무대에서 경기하게 된 것이 큰 의미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김주형 외에 제프 슈트라카(오스트리아), 욘 람(스페인), 제이슨 데이(호주)가 나란히 공동 2위가 됐다. 임성재는 1언더파 283타로 공동 20위를 차지했다. 세계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는 이븐파 284타를 기록해 안병훈 등과 함께 공동 23위로 대회를 마쳤다.
  • 비닐하우스 수해복구 현장, 말없던 與 의원들

    비닐하우스 수해복구 현장, 말없던 與 의원들

    24일 충북 청주시 오송읍 일대의 비닐하우스를 찾아 수해 복구 작업을 벌인 국민의힘 의원 및 당직자들은 말 없이 손을 놀렸다. 당원들이 일손을 보탠 오송읍 비닐하우스 현장은 습도가 높아 가만히 있어도 땀이 줄줄 흐를 정도였다. 하우스 내부에는 ‘물폭탄’을 직격으로 맞은 애호박들이 군데군데 뭉개진 채 떨어져 있었고, 널브러져 있는 애호박은 하우스 내부의 높은 습도와 열기로 썩어가며 악취를 풍겼다.물이 다 빠지지 않은 비닐하우스 내부는 진흙으로 가득해 발걸음을 옮길 때마다 발이 푹푹 꺼졌다. 봉사자 일부는 땅에 떨어진 애호박을 보며 농민들을 걱정했다. 의원과 당직자들은 10명씩 조를 짜고 하우스 내부에서 썩고 있는 호박 넝쿨과 폐비닐을 제거했다. 복구 작업 도중 호박 넝쿨이 바닥에 쓸리면서 흙먼지가 일어났다. 흙먼지가 계속해서 날리자 일부는 마스크를 착용했고, 숨을 가쁘게 몰아쉬며 바닥에 주저앉은 의원들도 있었다. 봉사활동에 참석한 의원들은 최근 ‘수해 중 골프 논란’을 일으켜 “국민 정서를 고려하지 못했다”고 사과한 홍준표 대구시장과 작년 수해 현장에서 “솔직히 비 좀 왔으면 좋겠다, 사진 잘 나오게”라는 실언을 한 김성원 의원을 의식한 듯 말없이 복구작업에만 전념했다. 오전 일정이 마무리되자 윤 원내대표와 당원들은 바닥에 앉아 김밥과 소보루빵으로 점심을 해결했다. 이날 이곳을 찾은 건 윤재옥 원내대표, 박대출 정책위의장, 이철규 사무총장을 비롯해 당 지도부와 보좌진, 당직자, 당원 등 400여명이었다. 여당은 수해가 발생한 뒤 지난 21일부터 일주일을 전 당원 봉사활동 주간으로 지정하고 수해 현장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윤 원내대표는 점심식사 뒤 기자들과 만나 “수해 현장에 와서 우리가 언론보도를 통해 알고 있던 내용보다 훨씬 심각하다는 생각을 가지게 됐다”면서 “수해 복구에 필요한 입법적인 조치, 특별재난지역 선포 이외에 또 예산상 지원할 수 있는 부분이 있는지를 꼼꼼히 챙겨보겠다”고 언급했다. 이어 윤 원내대표는 “여당과 정부는 모든 재난과 관련해 당연히 책임이 있다”면서도 “기상 등 사람이 통제할 수 없는 원인에 의해 발생한 것은 그 부분대로 판단해야 한다”고 밝혔다. 윤 원내대표는 더불어민주당의 수해 피해 관련 ‘패키지법’에는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그는 “패키지법이라고 네이밍해도 되는 사항인지는 저희들이 지켜보겠다”라면서도 “수해복구와 관련된 법들을 조속히 처리해야 한다는 여야 공감대가 있다. 관련 태스크포스(TF)도 26일부터 가동해 양당의 중점추진 입법도 우선순위를 정해서 가급적 빨리 처리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제가 거기에 갔다고 해서 상황이 바뀔 것은 없다고 생각한다’는 실언으로 논란을 빚은 김영환 충북지사에 대해서는 “적절치 못했다”면서도 “말 한마디 한마디를 가지고 징계라는 수단을 가동하는 것이 맞는지는 판단이 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윤 원내대표와 여당 의원들은 이날 봉사활동에 앞서 충북도청에 마련된 궁평지하차도 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하고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윤 원내대표는 조문록에 ‘안타까운 희생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낍니다. 더 안전한 나라를 만들어 다시는 이런 희생이 생기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 여러분께 깊은 위로를 드립니다’라고 작성했다.
  • 예천시 수해복구 나선 홍준표 시장 [포토多이슈]

    예천시 수해복구 나선 홍준표 시장 [포토多이슈]

    [포토多이슈] 사진으로 다양한 이슈를 짚어보는 서울신문 멀티미디어부 연재물 수해 중 골프 논란을 빚은 홍준표 대구 시장이 호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북 예천 수해 현장을 찾아 복구 활동에 나섰다.대구시는 “24일부터 3일간 홍 시장과 공무원 300명이 예천군 감천면 천향2리에서 봉사활동을 벌인다”고 밝혔다.지원활동은 하루에 100명씩 사흘간 총 300명이 투입되고 홍 시장은 사흘 내내 현장을 지킬 예정이다.호우 피해를 본 경북지역 가운데서도 전향 2리는 대형 장비나 차량 접근이 어려워 신속한 복구가 여의치 않고 지원 인원이 절실한 곳으로 알려졌다.앞서 홍 시장은 충청, 영남지역에 폭우가 쏟아진 15일 오전 대구 팔공산의 한 골프장에서 골프를 친 사실이 알려졌다. 이후 비판 여론이 일자 “주말에 테니스 치면 되고 골프 치면 안 된다는 규정이 공직사회에 어디 있냐”고 반발해 논란을 더욱 키웠다.홍 시장은 비난 여론이 거세지자 나흘 만인 지난 19일 기자회견을 열어 “국민과 당원동지 여러분들에게 심려를 끼쳤드린 점 사과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홍 시장의 사과에도 국민의힘은 지난 20일 윤리위원회를 열어 징계 절차를 개시하고 오는 26일 징계하기로 결정했다.
  • 전주 에코시티 마지막 분양 ‘한양수자인 디에스틴’ 오늘 1순위 청약

    전주 에코시티 마지막 분양 ‘한양수자인 디에스틴’ 오늘 1순위 청약

    전주 에코시티 최중심에 입성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가 열려 수요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24일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과거 10년간(2013~2022년) 전주시 평균 공급물량은 4200세대로 집계됐다. 그러나 올해 공급물량은 1277세대로 과거 10년 평균치 대비 약 3분의 1 수준으로 대폭 줄었다. 향후 입주예정 물량 역시 △2024년 245세대 △2025년 0세대 △2026년 268세대 △2027년 0세대 등 전체 513세대에 불과하다. 특히 전주 에코시티는 올해 하반기 포함 향후 5년간 입주예정 단지가 이달 청약을 앞둔 ‘전주 에코시티 한양수자인 디에스틴’(2026년 입주 예정) 단 1곳에 불과하다.전주 덕진구 송천동, 호성동, 전미동 일원에 위치한 에코시티는 육군 제35사단이 이전한 자리에 조성된 신흥 주거지다. 쾌적한 자연환경과 교통, 교육, 문화시설 등 생활 인프라를 두루 겸비했다. 특히, 전주 에코시티 한양수자인 디에스틴은 에코시티 중심 입지에서 분양하는 마지막 단지로 주목을 받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전자재값과 인건비가 폭등하면서 앞으로 나올 분양 단지는 더욱 비싸질 수밖에 없다”면서 “에코시티에서 ‘내 집 마련’을 희망하는 실수요자라면 이번 전주 에코시티 한양수자인 디에스틴 청약을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주)한양이 공급하는 전주 에코시티 한양수자인 디에스틴은 전주 에코시티 주상3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4층~지상 최고 48층, 2개동, 전용면적 84㎡A·B·C타입, 268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별 일반분양 세대수는 ▲ 84㎡A 45세대 ▲ 84㎡B 178세대, ▲ 84㎡C 45세대다. 단지는 25일 1순위, 26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이후 오는 8월 1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8월 14일부터 17일까지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전주 에코시티 한양수자인 디에스틴은 이마트, CGV 등 중심상업지구와 복합문화시설이 가깝고 화정초, 화정중 등과 학원가도 인접하다. 특히 세병호(세병공원)와 백석저수지 등이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해 쾌적한 호수생활권을 걸어서 누릴 수 있다. 새만금포항고속도로(익산~장수)와 호남고속도로, 순천완주고속도로, 전주역(KTX) 등이 인접해 있으며, 동부대로 및 과학로를 통해 전주 시내·외 이동도 편리하다. 전주 에코시티 한양수자인 디에스틴은 전주 최고층 랜드마크로 지어진다. 모든 타입에 실수요자들의 선호도 높은 판상형 설계를 적용했다. 단지 내에는 반려동물과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펫가든, 커뮤니티시설과 연계한 그라스가든, 잔디마당과 연계한 어린이 놀이터인 플레이가든, 세병공원과 세병호 조망이 가능한 캠핑가든 등 다양한 야외 휴게공간이 마련된다. 이외에도 골프연습장, 피트니스시설, 작은도서관이 계획된 커뮤니티도 들어설 예정이다. 전주 에코시티 한양수자인 디에스틴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견본주택 방문과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견본주택은 전주시 완산구 백제대로에 마련돼 있다.
  • 세계랭킹 1위 고진영 삼다수 마스터스 출전

    세계랭킹 1위 고진영 삼다수 마스터스 출전

    여자 골프 세계 랭킹 1위 고진영이 다음 달 3일 열리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총상금 10억원)에 출전한다. 현재 162주째 세계 랭킹 1위는 고진영은 오는 27일 프랑스에서 개막하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네 번째 메이저 대회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에 참가한다. 이후 한국으로 들어와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에 나설 계획이다. 삼다수의 서브 후원을 받는 고진영이 KLPGA 투어가 단독 주관하는 대회에 출전하는 건 2020년 11월 하나금융 챔피언십 이후 2년 9개월 만이다. 앞서서는 지난해 10월 국내에서 열린 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부상 후 복귀전을 가진 바 있다. 이외에 디펜딩 챔피언 지한솔, 상금 순위 3위 이예원, 4위 박현경, 슈퍼 루키 방신실 등 132명의 국내 최정상급 선수들이 충출동한다. 공식 연습일인 2일에는 도내 골프 꿈나무들을 초청해 ‘골프 여제’ 박인비(35)와 주요 출전 선수들이 원포인트 레슨을 제공한다. 대회장을 찾을 갤러리를 위해 풍성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매 라운드 경품추첨을 비롯해 스크레치복권 이벤트, 경품 룰렛 이벤트, 퍼팅 이벤트가 진행되며, 대회장 곳곳을 체험할 수 있는 스탬프 투어와 자원순환 체험 행사, BBQ 파티 등 가족 단위의 갤러리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백경훈 제주개발공사 사장은 “제주삼다수 마스터스 10주년을 맞아 선수와 갤러리 모두에게 최고의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면서 “현장 갤러리와 경기를 시청하는 팬들 모두에게 제주삼다수가 추구하는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수해 골프’ 논란 홍준표, 예천서 사흘간 복구지원 나선다

    ‘수해 골프’ 논란 홍준표, 예천서 사흘간 복구지원 나선다

    홍준표 대구시장을 비롯한 대구시 공무원들이 24일 수해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북 예천군을 찾아 복구 활동 돕기에 나선다. 시에 따르면 홍 시장과 시 소속 공무원 300여명은 이날부터 사흘간 예천군 감천면 천향2리를 찾아 봉사활동을 벌인다. 봉사활동에는 매일 100명씩, 사흘간 모두 300여명이 투입되고 홍 시장은 사흘 동안 현장을 지킬 예정이다. 시는 호우 피해를 본 경북 북부지역 가운데서도 천향2리는 대형 장비나 차량 접근이 어려워 신속한 복구가 여의치 않고 인력 지원이 절실한 곳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는 회의를 열고 ‘폭우 속 골프’ 논란을 빚은 홍 시장이 “국민 정서에 반하는 행동으로 당의 이미지를 실추시키는 해당 행위를 했다”며 징계 대상이 맞는다고 결론 내렸다. 이에 윤리위는 오는 26일 홍 시장 측 소명을 들은 뒤 징계수위를 정하기로 했다. 윤리위 징계는 ▲경고 ▲당원권 정지 ▲탈당 ▲권고 제명 등 4단계로 구분된다. 홍 시장은 지난 15일 오전 11시 20분쯤부터 팔공CC에서 골프를 하다 비가 많이 오자 1시간여만에 중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한 비판이 나오자 지난 17일 홍 시장은 대구지역 현안 논의를 위해 국회를 찾아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를 만난 뒤에 기자들이 ‘주말 골프가 부적절한 처신이었다는 비판에 대해 어떻게 보느냐’고 묻자 “부적절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하지만 당 안팎의 비판이 쏟아지자 당은 지난 18일 김기현 대표 지시로 진상조사에 착수했고, 이에 홍 시장은 19일 기자회견을 열고 “수해로 상처 입은 국민과 당원 동지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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