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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넉넉한 한가위 연휴… 풍성한 스포츠와 함께

    넉넉한 한가위 연휴… 풍성한 스포츠와 함께

    넉넉하고 긴 추석 연휴만큼이나 국내외 스포츠 경기도 풍성하다. 오랜만에 만난 친척들과 쾌청한 가을바람을 맞으며 그라운드 나들이를 떠나보는 건 어떨까. 꽉 찬 보름달을 보며 지구 반대편의 스포츠를 즐기는 것도 운치있다. ●해외야구 ‘추추 트레인’ 추신수(신시내티)의 질주는 한가위에도 계속 된다. 18~19일 미닛메이드 파크에서 열리는 미국프로야구(MLB) 휴스턴과의 원정 경기에 출전할 예정이며, 21~22일에는 PNC파크로 장소를 옮겨 피츠버그와의 원정경기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3위를 달리고 있는 신시내티는 공동 1위 피츠버그와 세인트루이스를 17일 현재 2.5경기 차로 바짝 추격 중. 따라서 주말 피츠버그전은 추신수와 팀에게 매우 중요한 일전이다. 추신수는 연휴 동안 개인적으로도 의미 있는 기록을 양산할 것으로 보인다. 21홈런-18도루-102득점-104볼넷을 기록 중인 추신수는 도루 2개만 더 추가하면 내셔널리그(NL) 1번 타자 최초로 20-20-100-100이라는 대기록을 세운다. 또 2009년과 2010년에 이어 세 번째로 20홈런-20도루 클럽에 가입한다. 홈런 2개를 더 날리면 2010년 기록한 개인 한 시즌 최다 기록(22개)을 넘어서게 된다. 류현진의 소속팀 LA 다저스는 매직넘버 ‘4’를 남겨두고 있어 연휴 동안 NL 서부지구 우승 확정 축포를 쏘아올릴 것으로 보인다. 17일 아쉬운 완투패를 당한 류현진은 5선발 로테이션이 유지될 경우 연휴 마지막인 22일 샌디에이고전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할 수 있다. 임창용이 뛰는 시카고 컵스는 18~20일 밀워키전, 21~22일 애틀랜타전을 잇달아 치른다. ●프로야구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4강 순위 싸움의 와중에서 비로 취소된 경기들이 치러진다. 연휴에도 각 구단은 쉴 틈 없이 고속도로를 누벼야 한다. 이동도 잦고 상대 팀도 수시로 바뀌는 만큼 집중력이 필수다. 넥센은 19일부터 광주에서 KIA와 2연전을 벌인다. 그뒤 곧바로 상경해 21일 삼성, 22일 롯데와 목동구장에서 맞붙는다. KIA는 사직과 광주를 거쳐 잠실에서 경기를 치른다. 막판 순위표를 요동치게 할 경기는 19일 삼성-두산, 20일 두산-LG, 21일 삼성-넥센전. 순위 싸움의 열쇠를 쥔 팀은 단연 두산이다. 18일 한화를 시작으로 삼성-LG-KIA(2연전)-롯데와 차례로 만난다. 7연전이 부담스럽지만 바쁘게 이동하는 다른 팀과 달리 6경기를 잠실 홈에서 치르는 게 큰 위안이다. 여기에 에이스 니퍼트와 계투·마무리 요원 이용찬이 돌아온다. 등 근육통으로 7월 말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된 니퍼트는 지난 15일 넥센과의 2군 경기에 선발 등판, 4이닝 1실점으로 호투했다. 직구 최고 구속도 152㎞까지 찍었다. 2월 팔꿈치 수술 뒤 복귀한 이용찬도 이날 2이닝을 무안타, 무실점으로 막았다. ●프로축구 한가위 축구의 포문은 FC서울이 연다. 18일 오후 7시 30분 알 아흘리(사우디아라비아)를 서울월드컵경기장으로 불러들여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을 치른다. 원정 1차전에서 1-1로 비겼기 때문에 원정 다득점 원칙에 따라 득점 없이 비기거나 서울이 이기면 4강 티켓을 쥔다. 서울은 사기가 높고 컨디션도 좋다. ‘국가대표 트리오’ 하대성·고요한·윤일록과 ‘외국인 4인방’ 데얀·몰리나·아디·에스쿠데로 등 빈틈없는 짜임새를 갖췄다. 아시아무대에 출사표를 던졌던 포항·수원·전북이 탈락하고 유일하게 생존한 만큼 책임감도 무겁다. 최용수 감독은 “K리그를 대표하는 클럽으로 경쟁력을 증명하겠다. 축구팬들에게 좋은 명절 선물을 드리고 싶다”고 했다. K리그클래식도 숨가쁜 레이스를 이어간다. 상하위 스플릿으로 나뉘고 순위싸움이 더욱 치열해진 가운데 선두 포항과 2위 울산이 격돌하는 22일 경기가 빅매치다. ‘스틸타카’ 포항이 1위(승점 52·15승7무6패)를 달리고 있지만 한 경기 덜 치른 ‘철퇴축구’ 울산(승점 51·15승5무5패)이 턱밑까지 추격했다. FA컵 준결승에서 격돌했던 전북-부산도 6일 만에 ‘리턴매치’를 벌인다. ●해외축구 독일 분데스리가도 바쁘다. 국가대표팀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손흥민(레버쿠젠)과 박주호(마인츠)가 21일 맞대결을 펼치고, 같은 시간 아우크스부르크의 홍정호는 하노버96을 상대로 데뷔전 출격 명령을 기다린다. 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이 추석 연휴를 반납하고 영국을 방문한 가운데 ‘홍심’을 사로잡기 위한 태극전사의 발끝도 매서울 전망이다. 잉글랜드에서 뛰는 선수들과 시간을 쪼개 만나고 있는 홍 감독은 21일 윤석영(QPR)의 경기를 챙겨보고, 이튿날 김보경(카디프시티)과 면담한 뒤 귀국길에 오를 예정이다. 홍 감독은 지난 15일 선덜랜드-아스널전을 관전한 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파문으로 곤욕을 치른 기성용(선덜랜드)과 면담했고, 이청용(볼턴)의 경기도 손수 챙겼다. ‘별들의 전쟁’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도 신호탄을 쐈다. 19일 오전 3시 45분 바르셀로나-아약스, 나폴리-도르트문트, 첼시-바젤 등 8경기가 치러진다. ●골프 19일 밤(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이스트레이크 골프장(파70·7154야드)에서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1~3차전을 통과한 30명의 골퍼들이 우승 보너스 1000만 달러(약 108억원)를 놓고 벌이는 최종 4차전 투어챔피언십이 시작된다. 4개 대회 최종 승자는 우승 상금 144만 달러(약 15억원) 외에도 1000만 달러의 뭉칫돈을 가져간다. 현재 페덱스컵 1위는 타이거 우즈(미국). 2007년과 2009년 플레이오프 시리즈 정상에 올랐던 우즈의 포인트는 2500점이지만 이번 대회 우승자는 2500점, 2위는 1500점, 3위는 1000점을 받기 때문에 상위권 우승자라면 누구든 1000만 달러의 주인이 될 수 있다. 우즈의 전 캐디 스티브 윌리엄스(뉴질랜드)와 호흡을 맞추는 올해 마스터스 챔피언 애덤 스콧(호주)이 우즈의 대항마다. 체육부 종합 zone4@seoul.co.kr
  • 골프 ‘꿈의 59타’ 치고도 우승 못 한 비운의 사나이

    골프 ‘꿈의 59타’ 치고도 우승 못 한 비운의 사나이

    짐 퓨릭(43·미국)이 ‘꿈의 59타’를 치고도 우승하지 못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역대 세 번째 선수가 됐다. 퓨릭은 17일 미국 일리노이주 컨웨이팜스 골프장(파71·7216야드)에서 끝난 BMW 챔피언십 4라운드에서 최종합계 13언더파 271타로 3위에 그쳤다. 지난 15일 2라운드에서 12언더파 59타를 기록하며 3라운드까지 선두를 달렸지만 이날 버디와 보기를 3개씩 맞바꾸며 타수를 줄이지 못하는 바람에 우승자 잭 존슨(미국)에게 3타 뒤졌다. 지금까지 PGA 투어 한 라운드 최저타 기록인 59타는 1977년 앨 가이버거를 시작으로 이번 대회 퓨릭까지 모두 6차례 작성됐다. 이 가운데 우승에 실패한 사례는 절반인 세 번이나 된다. 1991년 칩 벡이 라스베이거스 인비테이셔널 3라운드에서 59타를 쳤지만 공동 3위에 그쳤고 2010년 폴 고이도스(이상 미국)도 존디어클래식 1라운드에서 같은 타수를 작성했지만 준우승했다. 최병규 기자 cbk91065@seoul.co.kr
  • 김우중 前회장 돌연 귀국… 추징금 직접 대응 나서나

    김우중 前회장 돌연 귀국… 추징금 직접 대응 나서나

    김우중(77) 전 대우그룹 회장이 16일 귀국했다. 이와 관련해 미납 추징금 문제와 관련한 입장 표명이 있을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지만 김 회장 측은 명절을 보내기 위한 귀국이라며 확대 해석을 경계했다. 베트남에 체류 중이었던 김 전 회장은 이날 오전 아시아나항공 편으로 귀국했다. 김 전 회장과 대우그룹 임원들은 2006년 분식회계 혐의로 모두 23조원의 추징금을 선고받았고, 이 가운데 김 전 회장이 내야 할 금액은 19조원이 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재계에서는 김 전 회장의 장남 선엽씨가 대주주인 포천 아도니스골프장 등 가족 명의의 재산이 있는 만큼 이에 대한 처리 여부 등을 김 전 회장이 직접 밝힐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전두환·노태우 전 대통령이 최근 미납 추징금 납부 의사를 밝힌 뒤 불똥이 김 전 회장에게 튀고 있어 이에 정면 대응하려는 귀국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정부는 전 전 대통령 재산 추징을 계기로 일반인 재산 추징도 가능하도록 이른바 ‘김우중법’을 입법 예고한 상태다. 하지만 대우세계경영연구회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일시 귀국한 것으로 안다”면서 “추징금과 이번 귀국을 연계하는 건 지나친 해석”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 전 회장은 자신과 임직원 5명에게 부과된 추징금 중 840억원만을 납부한 상태다. 박성국 기자 psk@seoul.co.kr
  • [하프타임]

    노승열 내년 PGA투어권 획득 노승열(22·나이키골프)이 미프로골프(PGA) 2부 투어인 웹닷컴투어 대회에서 우승하면서 2013~14시즌 PGA 투어 출전권을 따냈다. 노승열은 15일(현지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콜럼버스의 오하이오주립대 골프장 스칼릿코스(파72·7141야드)에서 열린 웹닷컴투어 네이션와이드 아동병원 챔피언십(총상금 100만 달러)에서 최종합계 12언더파 272타로 우승했다. 이예라 KDB오픈 16강 진출 이예라(450위·NH농협)가 한국 여자선수로는 7년 8개월 만에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대회 16강에 올랐다. 이예라는 16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테니스코트에서 열린 KDB코리아오픈 테니스대회 본선 단식 1회전에서 다리야 가브릴로바(140위·러시아)를 2-0(6-4 6-1)으로 제압했다. 한국 선수가 WTA 투어 단식 본선에서 승리한 것은 지난해 이 대회에서 이소라(삼성증권)가 마리야 키릴렌코(러시아)에게 기권승을 거둔 이후 1년 만이다. 정경미, 크로아 국제유도 銀 한국 여자 유도의 78㎏급 베테랑 정경미(28·하이원)가 2013 크로아티아 그랑프리 국제유도대회에서 은메달을 차지했다. 정경미는 16일 크로아티아 리예카에서 끝난 대회 여자 78㎏급 결승에서 아나마리 벨렌세크(슬로베니아)에게 반칙패로 물러나면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 김세영 ‘역전의 여왕’…메트라이프챔피언십 우승

    김세영(20·미래에셋)의 돌풍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시즌 두 번째 메이저대회마저 집어삼켰다. 2주 연속 우승이다. 15일 경기 안산 아일랜드 골프장(파72·6691야드)에서 끝난 메트라이프·한국경제 KLPGA 챔피언십 최종 4라운드. 공동 선두에 2타 뒤진 공동 3위로 출발한 김세영은 후반 버디 3개를 뽑아내며 최종합계 9언더파 279타를 적어 내 챔피언조의 전인지(19·하이트진로)와 안송이(23·KB금융그룹)를 1타 차로 따돌리고 시즌 3승째이자 생애 첫 메이저대회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상금 1억 4000만원을 보태 상금 랭킹 1위(6억 2827만원)도 굳게 지켰다. 다승 부문(3승)에서도 1위다.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에서도 역전 챔피언이 탄생했다. 국가대표 이창우(20·한국체대)는 같은 날 강원도 횡성의 웰리힐리 골프장(파72·7271야드)에서 끝난 동부화재 프로미오픈 4라운드에서 전날 선두 송영한(22·핑)에 5타 뒤진 공동 3위에서 출발했지만 4타를 줄인 최종합계 13언더파 275타로 역전 우승했다. 송영한은 2타를 잃고 공동 2위로 밀려났다. 이창우는 지난 5월 군산CC오픈에서 우승한 이수민(20·중앙대)에 이어 올 시즌 KPGA 투어에서 우승한 두 번째 아마추어 선수가 됐다. 최병규 기자 cbk91065@seoul.co.kr
  • 박인비 ‘여왕의 눈물’

    여자골프 세계 1위 박인비(25·KB금융그룹)의 그랜드슬램이 무산됐다. 대신 16세의 아마추어 ‘신동’ 리디아 고(고보경)가 개인 통산 다섯 번째 프로 정상을 놓고 ‘언니’들과 일진일퇴의 공방을 벌였다. 박인비는 15일 새벽 프랑스 에비앙 마스터스 골프장(파71·6428야드)에서 끝난 미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에비앙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버디 2개를 뽑았지만 이후 더블보기로 타수를 까먹어 이븐파에 그쳤다. 전날 1라운드에서 3오버파로 부진했던 박인비는 2라운드 중간합계 3오버파 145타로 공동 54위까지 밀려났다. 같은 시간 8번홀까지 2타를 줄인 단독선두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9언더파)에 무려 15타나 뒤져 그랜드슬램 달성은 물거품이 됐다.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4개를 뽑아낸 끝에 4언더파 67타를 쳐 중간합계 7언더파 135타, 공동 2위로 3라운드를 출발한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는 같은 시간 12번홀까지 1타를 줄인 8언더파로 같은 챔피언 조의 페테르센 뒤를 바짝 쫓았다. 2라운드에서 공동 5위에 올랐던 베테랑 박세리(36·KDB금융그룹)가 13번홀까지 1타를 잃어 주춤한 가운데 유소연(23·하나금융그룹)이 12번홀까지 1타를 줄인 중간합계 6언더파로 페테르센, 리디아 고에 이어 3위까지 치고 올라왔다. 대회는 당초 4라운드 72홀 경기로 열릴 예정이었지만 악천후 탓에 3라운드 54홀 대회로 축소됐다. 최병규 기자 cbk91065@seoul.co.kr
  • [한국형 창조경제 성공으로 가는 길-2부] 최고급 호텔·골프장 운영… 상업시설·국제학교까지 조성한다

    [한국형 창조경제 성공으로 가는 길-2부] 최고급 호텔·골프장 운영… 상업시설·국제학교까지 조성한다

    할롱베이에 몰려드는 관광객을 잡아라. 베트남 최대 항구 도시인 하이퐁 뚜이응웬현에 할롱베이 만큼 유명한 리조트가 있다. 현대건설이 100% 출자한 ‘현대 비나 송지아’가 운영하고 있는 송지아 리조트다. 현대건설이 현대차그룹이 되면서 2012년 2월 같은 계열사인 엠코가 운영하던 것을 넘겨받았다. 송지아리조트는 지아강과 목강이 교차하는 곳에 있다. 하노이에서 1시간 30분 정도 걸리며 할롱베이를 가는 중간쯤이다. 최고급 골프코스와 고품격 빌리지, 5성급 호텔 등을 갖춘 럭셔리 리조트다. 60실 규모의 호텔과 서비스 레지던스 2개 단지 78가구가 운영 중이고 타운하우스, 고급빌라 사업도 추진 중이다. 수영장, 헬스장, 테니스 코트, 키즈클럽, 스파, 마사지 시설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고 있어 가족 휴양지로도 인기를 끌고 있다. 우리나라 단체 고객은 물론 베트남을 찾는 외국인의 이용도 증가하는 추세다. 골프장은 106만㎡에 27홀 회원제로 운영하고 있다. 코스에서는 멀리 할롱베이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다. 천연 잔디로 구성된 326야드의 초대형 드라이빙 레인지와 레슨프로가 진행하는 골프아카데미도 운영 중이다. 겨울에도 기온이 18도 정도라서 국내 프로 선수들의 전지훈련 장소로도 이용된다. 시설이나 서비스 등을 모두 인정받았다는 얘기다. 현재는 1단계 개발만 이뤄졌고, 2단계 사업부터는 현대건설의 개발사업 경험을 녹일 예정이다. 이미 지아강 일대 637만㎡를 개발할 수 있는 허가를 받았다. 단순 리조트가 아닌 주변에 주거·상업시설과 국제학교 등을 건설해 지나가는 관광객만 잡는 것이 아니라 수요를 창출하는 창조경제형 관광단지를 개발하는 것이 목표다. 예정대로 개발하면 2조원 가까이 투자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이병철 법인장은 “누구나 한번 경험하면 잊을 수 없는 한국식 운영 리조트”라며 “한국 관광객들이 원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상품을 개발 중”이라고 말했다. 하이퐁(베트남) 류찬희 기자 chani@seoul.co.kr
  • [어린이 책꽂이]

    수영장(이지현 지음·그림, 이야기꽃 펴냄) 푸른 수영장에 한 무리의 사람들이 왁자지껄 뛰어든다. 사람들은 물 위에서만 동동 떠다니지만 소년과 소녀는 깊은 물 속으로 자맥질해 들어가 경이로운 생명체들을 만난다. 글이 없는 그림책으로 이색적이고 신비로운 그림이 이야기를 상상해 보게 하는 힘을 품고 있다. 그림이 ‘예술’에 가깝다. 1만 4800원. 줄 하나(김슬기 지음·그림, 현북스 펴냄) 제1회 앤서니 브라운 신인작가상을 수상한 김슬기 작가의 두 번째 그림책. 하나씩 모인 동물들이 작은 줄을 하나씩 이어나간다. 종내에는 그림 바깥으로 몸이 튕겨나갈 듯 다함께 줄넘기 놀이를 한다. 줄을 이어가는 재미와 함께 나누는 즐거움을 동시에 맛볼 수 있다. 1만 2000원. 골디락스와 공룡 세 마리(모 윌렘스 지음·그림, 정미영 옮김, 살림어린이 펴냄) 영국 전래동화 ‘골디락스와 곰 세 마리’를 미국 아동문학상 칼데콧 아너 수상작가인 모 윌렘스가 재치있게 비틀었다. 초콜릿 푸딩을 만들어 놓고 산책을 나간 척하며 여자아이를 기다리는 공룡들의 ‘빤한 속셈’에 웃음이 비어져 나온다. 1만 800원. 하늘다람쥐, 집 걱정은 하지마!(녹색연합 지음, 박지훈 그림, 박병권 감수, 웃는돌고래 펴냄) 할머니네 시골마을에 골프장이 들어서게 되면서 집을 잃을 위기에 처한 하늘다람쥐. 동수와 용식이 삼촌은 비밀 친구 하늘다람쥐를 지켜주는 데 누구보다 열심이다. 섬세하고 유려한 수채화가 자연의 소중함을 한번 더 일깨운다. 1만 2000원.
  • 양도세·취득세 2중 혜택 ‘고양 삼송아이파크’ 관심 고조

    양도세·취득세 2중 혜택 ‘고양 삼송아이파크’ 관심 고조

      대출이자 60% 4년간 지원, 발코니무료확장, 이사비용 지원까지  지난달 28일 정부가 취득세 영구 인화와 1%대 저리금리를 지원하는 모기지 공급확대 등을 포함하는 부동산대책을 발표하면서 아파트 분양 단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번 대책에 포함될 취득세 영구 인하 안에는 6억 원 이하 주택은 2%에서 1%로, 6억~9억 원은 2% 유지, 9억 원 이상 주택은 4%에서 3%로 취득세를 각각 내리는 것이다.  특히 그 동안 1가구 1주택자에 대해서만 주어졌던 감면 혜택을 다주택자에게도 확대 적용하고 적용 시점도 거래 절벽등을 감안해 빠른 시일내 시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양도소득세 혜택과 저금리 대출 등으로 올 하반기를 내 집 마련의 기회로 삼으려는 사람들이 크게 늘고 있다.  고양 삼송지구 A-8블록에 분양하고 있는 ‘삼송 아이파크’는 대출이자 60% 4년간 지원, 발코니확장무료, 이사비용 지원 등으로 전용 100㎡를 3억 중후대, 전용 116㎡도 4억 중후반대에 매입 가능하다. 4.1대책에 따른 양도세 감면뿐만 아니라 취득세 인하 혜택을 동시에 받을 수 있다.  삼송 아이파크는 전용 100㎡, 116㎡ 총 7개 동 610가구로 구성됐다. 이 단지는 단지 내 녹지율이 48%로서 매우 쾌적하게 조성된다. 전세대가 남향 위주로 배치되어 있어 100㎡의 경우 북한산 조망이 가능하고, 116㎡는 뉴코리아 골프장 조망권도 확보됐다.  단지 동쪽으로는 공릉천이 위치한 웰빙형 단지다. 116㎡ A타입은 3면 개방형 평면이 적용된다. 세대를 둘러싼 4면 중 3면이 개방돼 채광과 환기에 유리하며, 2면 개방 거실 설계를 통해 조망도 강화했다. 단지 전면에 신원초•신원중 및 고교부지와 맞붙어 있다.  경기도 고양시 삼송지구는 행정구역상은 경기도이지만 은평뉴타운과 바로 접해 있어 사실상 서울생활권이다. 이런데다 집값은 서울의 전셋값 수준이어서 서울로 출퇴근을 해야 하는 직장인들이나, 젊은층 신혼부부들에게 인기 지역으로 꼽힌다.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전세 만기가 도래한 세입자들과 새 집으로 갈아타려는 고객들의 계약이 크게 늘었다”면서 “특히 저렴한 분양가에 은평뉴타운의 인프라를 그대로 이용 할 수 있어서 은평구의 전세 세입자들의 문의가 많다”고 전했다.  신세계쇼핑몰과 함께 삼송역 인근 삼송테크노벨리 조성 등 개발 호재도 많아 미래가치가 높다는 점도 매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교통여건도 더욱 좋아진다. 지하철 신분당선(강남~삼송지구)연장, GTX(일산~강남)개통 등 교통 호재도 잇따르고 있다. 내년 8월에 개통되는 원흥~강매간 도로를 이용하면 강변북로 및 올림픽대로의 이동이 한결 수월해질 전망이다.  분양문의: 1577-1551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주말의 경기]

    14일(토) ■프로야구 ●NC-LG(잠실 KBSN스포츠·SPOTV2) ●넥센-SK(문학 XTM·SPOTV) ●삼성-한화(대전 MBC스포츠+) ●두산-롯데(사직 SBS-ESPN·IPSN 이상 오후 5시) ※15일도 계속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 24라운드 고양-경찰(오후 7시 고양종합운동장) ■프로골프 △KPGA 동부화재 프로미 오픈(강원 웰리힐리 골프장) △메트라이프·한국경제 KLPGA 챔피언십(경기 아일랜드 골프장) ※15일도 계속 ■실업축구 ●부산-강릉(부산구덕운동장) ●천안-경주(천안축구센터 이상 오후 3시) ●목포-창원(오후 6시 목포축구센터) ●울산-김해(오후 7시 문수보조구장) ■핸드볼 SK코리아리그 챔피언결정 2차전 ●인천시체육회-삼척시청(오후 2시) ●두산-충남체육회(오후 3시 30분 이상 인천 도원체육관) ※3차전 필요시 15일(오후 2시만 KBSN스포츠) ■씨름 제10회 학산 김성률배 전국장사씨름대회 체급별 결승(낮 12시 마산체육관 KBSN스포츠) ■테니스 △KDB코리아오픈 국제여자대회(서울 올림픽공원 테니스장) ※15일도 계속 △인천국제여자챌린저(인천 열우물테니스코트, 오후 2시 KBSN스포츠) 15일(일)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 24라운드 ●광주-안양(오후 4시 광주월드컵경기장 CMB광주) ●충주-수원FC(오후 7시 충주종합운동장) ■실업축구 ●용인-인천(오후 3시 용인종합운동장) ●고양-경찰(오후 7시 고양종합운동장)
  • [에비앙챔피언십] 흔들린 인비

    [에비앙챔피언십] 흔들린 인비

    남녀골프 사상 최초의 그랜드슬램에 도전하는 세계 랭킹 1위 박인비(25·KB금융그룹)가 ‘벌타’에 흔들렸다. 13일 프랑스 에비앙 마스터스 골프장(파71·6천428야드)에서 열린 에비앙 챔피언십 1라운드 2번홀(파3). 박인비는 보기 퍼트를 하기 위해 공 쪽으로 다가서다 이내 난처한 표정을 지었다. 홀에서 1.5m도 채 떨어지지 않은 거리에 놓인 공이 살짝 움직였다는 것이었다. 박인비는 퍼트를 위해 정확히 스탠스를 취하지는 않았지만 골프 규칙 제2장에는 ‘플레이어의 스탠스 여부에 관계없이 클럽을 공 바로 앞이나 뒤의 땅에 댔을 때는 어드레스로 본다’고 돼 있기 때문이다. 결국 1벌타를 받은 박인비는 보기로 마칠 수 있었던 2번홀에서 더블보기로 홀아웃, 이날 밤 11시 30분(이하 한국시간) 현재 3오버파 74타로 하위권으로 밀려났다. 박인비에게는 비슷한 상황에서 벌어진 나쁜 기억이 있다. 지난 2010년 3월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PRGR 레이디스 마지막날 1번홀(파4)에서 박인비는 1타차 1위로 경기를 마쳤지만 동반자들이 “1번홀 그린 위에서 어드레스를 하는 순간 공이 움직였는데도 박인비가 그대로 쳤다”며 경기위원회에 알리는 바람에 2벌타를 받아 공동 2위로 내려앉아야 했다. 지난달 브리티시여자오픈 3라운드에서도 4번홀 퍼트를 앞두고 공이 움직였지만 이때는 경기위원을 불러 바람 때문이라는 확인을 받아 벌타 없이 넘어갔다. 박인비는 “아이언 샷이나 드라이브샷은 생각대로 됐다. 다만 퍼트가 안 됐고 어프로치샷 실수가 두어 차례 나왔다”고 부진의 이유를 분석하면서 “점수로 보면 굉장히 경기가 안 풀린 것 같지만 그래도 최악의 라운드는 아니었다”며 분발을 다짐했다. 박인비가 주춤하는 사이 박세리(36·KDB금융그룹)는 보기는 1개로 막고 버디 6개를 뽑아내는 맹타를 휘둘러 5언더파 66타로 같은 시각 현재 선두로 나섰다.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16)도 3언더파 68타를 쳐 공동 3위로 대회 첫 날을 마쳤다. 최병규 기자 cbk91065@seoul.co.kr
  • 고교생 돌풍

    고교생 돌풍

    한국프로골프투어(KGT) 동부화재 프로미오픈 첫날 거센 ‘아마추어 돌풍’이 불었다. 12일 강원 횡성군 웰리힐리골프장(파72·7271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 10번홀에서 출발한 고교생 함정우(천안고)가 일몰로 마지막 9번홀 경기를 치르지 못했지만 7언더파를 쳐 단독 선두에 올랐다.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쓸어담아 올 시즌 상금과 대상 포인트에서 1위를 달리는 류현우(32) 등 공동 2위 그룹(6언더파 66타)에 한 타 앞섰다. 함정우는 지난해 한화금융네트워크배 청소년골프 최강전에서 우승하고, 전국체육대회 남자 개인전에서 동메달을 따낸 유망주. 신성고 1학년인 염은호는 ‘깜짝 홀인원’을 앞세워 3개 홀을 남기고 5언더파를 쳐 공동 5위에 올랐다. 지난 6일 허정구배 아마추어 선수권에서 3위에 입상한, 역시 유망주다. 염은호는 17번홀(파3·153야드)에서 티샷이 그린 에지에 떨어진 뒤 내리막 경사를 타고 흘러내려 와 홀로 빨려 들어가 홀인원을 기록했다. 대회는 짙은 안개로 경기 시작이 늦어져 20여명의 선수가 경기를 마치지 못했다. 경기 안산의 아일랜드골프장(파72·6691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메트라이프·한국경제 KLPGA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는 보기는 1개로 막고 버디 7개를 쓸어담아 6언더파 66타를 친 투어 4년차 안송이(23·KB금융그룹)가 단독 선두에 나섰다. 5언더파 67타를 친 함영애(26·볼빅) 등 5명의 2위 그룹을 1타 차로 따돌렸다. 한화금융클래식에서 역전 우승 드라마를 펼친 상금 랭킹 1위 김세영(20·미래에셋)이 3언더파 69타를 쳐 공동 11위에 이름을 올렸고, 같은 조에서 동반플레이를 펼친 김효주(18·롯데)·전인지(19·하이트진로)도 동타를 쳐 김세영과 우승 경쟁을 예고했다 최병규 기자 cbk91065@seoul.co.kr
  • 에비앙 챔피언십 폭우로 순연… 1R 13일 시작

    미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다섯 번째이자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에비앙챔피언십 1라운드가 폭우로 순연됐다. 12일 프랑스 에비앙레뱅의 에비앙 마스터스 골프장(파71·6428야드)에서 열릴 예정이던 대회 1라운드는 비 때문에 2시간가량 지연되다 결국 13일로 미뤄졌다. 시즌 네 번째 메이저대회 우승을 노리는 박인비(25·KB금융그룹)는 티박스에 오르지도 못했다. 47분 동안 비가 멈춘 사이 일부 선수들이 경기를 진행했지만 성적은 무효 처리됐다. 1라운드는 13일 새로 시작된다. 최병규 기자 cbk91065@seoul.co.kr
  • 2•5호선 역세권 브랜드타운 ‘답십리 래미안 위브’ 특별 분양

    2•5호선 역세권 브랜드타운 ‘답십리 래미안 위브’ 특별 분양

    삼성물산-두산건설 공동시공으로 답십리16구역에 선보인 ‘답십리 래미안 위브’가 분양 중이다. 향후 6000여 가구 래미안 브랜드타운으로 조성되는 이 아파트는 지하3층, 지상9층~22층, 32개동 전용 59~140㎡ 2652가구(임대 453가구)로 이뤄졌다. 이는 전농•답십리 뉴타운 중 최대 규모다. 현재 전용면적 59㎡는 분양 마감됐으며 84㎡와 121㎡를 특별혜택 분양에 나섰다. 중도금 무이자와 발코니 무상확장에 계약 시 계약축하금 특별 혜택으로 수요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답십리 래미안 위브는 지하철 5호선 답십리역, 2호선 신답역이 인근에 위치한 더블 역세권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대중교통 이용은 물론 내부순환도로, 동부간선도로와 가까워 서울과 수도권 진출입이 쉽다. 편의시설로는 롯데백화점, 홈플러스, 이마트, 동대문구청, 답십리 초등학교 등이 주변에 위치하며, 인근 청계천, 배봉산근린공원, 답십리공원, 간데메공원 등 공원시설도 풍부한 편. 잇따른 개발 호재도 주목된다. 사업지는 청량리균촉지구 개발 변경안이 확정에 따라 수혜지역으로 떠올랐다. 청량리 민자역사와 접해있는 청량리균형발전촉진지구는 54층 규모 랜드마크 빌딩과 40층 규모 주상복합아파트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 인천 송도-청량리 수도권 급행철도(GTX) 조기착공 방침으로 30분대에 청량리역에서 송도까지 이용이 가능할 전망이다. 전농•답십리뉴타운은 서울 동북권 생활중심지로서 프리미엄이 기대된다. 단지 내 삼성의 홈오토메이션 시스템 등 첨단 기술들이 적용된다, 각 가구에 설치될 전열교환 방식 환기 시스템은 난방비를 줄이는데 효과적이라는 평가다. 실내로 들어오는 공기의 제균 및 바이러스 제거효과가 뛰어난 SPi(Samsung SuperPlazma ion) 기술이 적용된다. 커뮤니티 시설 1블록에는 관리사무소, 보육시설, 경로당, 독서실, 문고, 주민회의실이 들어선다. 2블록은 피트니스센터, 헬스케어실, 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장, 사우나 시설 등이 포함됐다. 안전한 단지 조성을 위해 ‘원패스 시스템’도 구축하고 있다. 원패스 카드로 주차위치확인, 비상호출, 공동현관 자동문열림, 엘리베이터를 호출 할 수 있다. 삼성물산은 전농•답십리 뉴타운 중에서 답십리16구역인 답십리래미안위브를 포함해 전농7구역, 답십리 18구역 등 시공을 맡았다. 시행은 답십리16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이며 입주는 2014년 8월이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에비앙챔피언십] 박인비, 청야니와 한 조

    그랜드슬램에 재도전하는 여자골프 세계 랭킹 1위 박인비(25·KB금융그룹)가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에비앙챔피언십 1, 2라운드를 전 세계 1위 청야니(24·타이완), ‘노장’ 카트리오나 매슈(44·스코틀랜드)와 함께 치른다. 12일 오후(이하 한국시간) 프랑스의 에비앙마스터스 골프장(파 71·6428야드)에서 개막하는 대회 조직위가 발표한 1, 2라운드 조 편성표에 따르면 박인비는 오후 3시 18분 10번홀에서 청야니, 매슈와 함께 1라운드를 시작한다. 지난달 브리티시여자오픈 정상에 올라 박인비의 랭킹을 턱밑까지 추격한 스테이시 루이스(미국)는 펑산산(중국),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과 같은 조에 편성됐다. 신지애(25·미래에셋)는 오후 5시 53분 1번홀에서 미야자토 아이(일본), 폴라 크리머(미국)와 함께 첫날을 시작한다.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는 린시 위(중국), 찰리 헐(잉글랜드)과 오후 3시 7분 10번홀에서, 지난주 한화금융클래식 2연패를 눈앞에서 놓친 유소연(23·하나금융그룹)은 앤절라 스탠퍼드(미국)와 10번홀에서 오후 8시 4분 출발한다. 한편 박인비는 11일 공식 기자회견에서 “브리티시여자오픈 때는 (그랜드슬램에) 대한 부담감 때문에 성적을 내지 못했는데, 그 경험이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이번에는 승리에 대한 확신을 갖고 경기를 풀어나갈 것이다. 좋은 기억으로 남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병규 기자 cbk91065@seoul.co.kr
  • [에비앙챔피언십] 박인비, 초유의 그랜드슬램 재도전

    [에비앙챔피언십] 박인비, 초유의 그랜드슬램 재도전

    여자골프 사상 최초의 그랜드슬램이 이번에 탄생할까. 대기록에 다시 도전하는 박인비(25·KB금융그룹)에게 세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박인비는 12일 밤(한국시간)부터 나흘 동안 프랑스 에비앙마스터스골프장(파71·6428야드)에서 열리는 에비앙챔피언십에서 시즌 메이저 4승째에 도전한다. 미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와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가 함께 주관하는 대회는 올해부터 메이저대회로 승격됐다. 총상금은 325만 달러(약 35억 3000만원)로 LPGA 메이저대회 가운데 최다다. 우승 상금은 48만 7500달러(약 5억 3000만원)다. 메이저대회가 5개로 늘어나는 바람에 그랜드슬램의 필요조건이 이 대회를 뺀 전통적인 4개 대회냐, 아니면 5개 전 대회 제패냐의 논란이 벌어졌지만 LPGA는 5개 가운데 4개 대회만 석권하면 그랜드슬램을 달성하는 것으로 일찌감치 유권해석을 내렸다. 따라서 나비스코챔피언십을 시작으로 LPGA챔피언십, US여자오픈 등 3개 메이저를 연속으로 휩쓴 박인비는 브리티시오픈은 놓쳤지만 그랜드슬램 달성 여지가 여전히 남아 있는 셈이다. 남녀 통틀어 세계 골프 사상 그랜드슬램은 1930년 US 및 브리티스오픈, US 및 브리티시아마추어 대회를 석권한 보비 존스(미국)가 유일하다. 박인비가 에비앙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면 존스 이후 무려 83년 만에 대기록을 쓰는 셈이다. ‘디펜딩 챔피언’ 박인비가 2연패를 노리는 이 대회 코스는 지난해 파72에서 파71로 변경됐고 코스 길이도 다소 길어졌다. 지난달 말 세이프웨이 클래식을 앞두고 컨디션 난조를 이유로 기권하는 등 최근 성적이 좋은 편이 아니지만 코스는 좋은 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인비를 치열하게 뒤쫓고 있는 랭킹 2위 스테이시 루이스(28·미국) 외에 최나연(26·SK텔레콤), 신지애(25·미래에셋), 유소연(23·하나금융그룹), 서희경(27·하이트진로) 등의 한국 선수들과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 캐리 웨브(호주), 카트리나 매슈(스코틀랜드), 펑산산(중국) 등이 출전한다. 지난달 LPGA 투어 캐나다오픈을 2연패한 뉴질랜드 교포 아마추어 리디아 고(16·고보경)도 세계 랭킹 상위 선수 자격으로 대회에 나선다. 최병규 기자 cbk91065@seoul.co.kr
  • [전두환 추징금 자진 납부] ‘전두환 효과’ 고액미납 김우중·최순영은…

    전두환 전 대통령이 10일 미납 추징금을 완납하기로 발표함에 따라 18조원에 가까운 추징금을 내지 않고 있는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 등 고액 미납자들의 추징금 납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 전 회장은 그룹 분식회계를 주도한 혐의 등으로 2006년 징역 8년 6개월에 추징금 17조 9253억원을 선고받았지만 840억원만 납부한 채 버티고 있다. 함께 기소된 대우그룹 전직 임원들의 미납 추징금까지 합치면 23조원에 달한다. 전체 미납 추징금 25조 4100억원의 90%가 넘는 액수다. 김 전 회장의 부인 정희자씨는 아트선재센터 관장을 맡고 있으며, 삼남 선용씨는 페이퍼컴퍼니를 통해 베트남에 600억원짜리 고급 골프장을 보유하고 있는 자산가로 알려졌다. 김 전 회장 계열사에 불법대출해 준 혐의로 구속돼 1962억원의 추징금을 선고받은 최순영 전 신동아그룹 회장도 지금까지 2억원만 냈다. 이들에 대한 재산은닉 의혹 규명과 추징금 집행은 법무부가 지난달 20일 입법예고한 형사소송법 등 개정안이 통과되면 본격적으로 이뤄질 전망이다. 개정안은 공무원이 아닌 고액 추징금 미납자들에게도 ‘전두환 추징법’을 적용해 압수 수색, 소환 조사 등 강제 수사가 가능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 대규모 유통시설 인근 아파트 인기 ‘고공행진’

    대규모 유통시설 인근 아파트 인기 ‘고공행진’

    최근 라이프스타일이 변화하면서 대형마트나 쇼핑몰 등 유통시설 인근의 아파트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유통시설 인근 집값이 더 높은 경우는 서울이나 신도시, 택지개발지구에서 흔히 찾아볼 수 있다. 실제 남양주 호평지구, 용인 신봉지구 등에서 유통시설 인근에 위치한 집값이 더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남양주 호평지구 안에는 이마트 호평점이 위치해 있다. 대부분의 단지에서 이마트를 걸어서 이용할 수 있지만 우미 이노스빌 아파트가 호평로를 사이에 두고 바로 접해있어 유독 가깝다. 전용면적 84㎡의 경우 현재 아파트값은 KB부동산 시세 기준 평균 2억6,000만원으로 같은 주택면적에서는 비교적 높은 시세를 형성하고 있다. 반면 단지규모(1,054가구)도 더 크지만 이마트까지 15분 이상 걸리는 중흥S-클래스 전용 84㎡의 평균 집값은 평균 2억 5,000만원 선으로 시세를 형성하고 있다. 인천 송도국제도시에서는 핵심입지인 국제업무단지 내에 107개 브랜드가 입점하는 대형 쇼핑 타운인 ‘NC 큐브’가 오픈하면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국제업무단지 1공구 내 조성된 NC 큐브는 한해 500만 명이 다녀가는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보다 약 2배 넓은 규모로 꾸며져 많은 쇼핑객과 관광객들을 불러 모을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1공구 내에는 더샵 센트럴파크 I•II몰도 위치해 송도를 넘어 광역 상권으로 부상하고 있다. 인근 부동산 관계자에 따르면 “1공구 지역은 송도국제도시 내에서도 전세가 상승률이 높은 지역으로 인구가 늘고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어 이미 전세물량이 부족하다””며 “인근에서는 전세물량 구하기가 하늘에 별따기라 분양 물량에 관심을 갖는 손님들도 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NC 큐브 바로 앞에서 분양하는 포스코건설의 ‘송도 더샵 그린워크 3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송도 더샵 그린워크 3차는 다양한 상업시설이 밀집한 커낼워크와 센트럴파크 I, II몰이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해 도심 중심상권을 가까이서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을 갖고 있다. 단지는 총 1,138가구로 구성되며, 외국인 임대 67가구를 제외한 1,071가구를 일반 공급할 예정이다. 전용 85㎡ 이하 중소형 주택이 706가구로 일반 공급물량의 66%를 차지한다. 백화점, 호텔, 마트, 시네마 등으로 구성된 복합쇼핑시설인 ‘롯데몰 송도’사업도 진행 중이다. 1단계 사업으로 동북아트레이드타워(NEATT) 바로 옆 A2-4 지하 3층, 지상 3층(연면적 16,223㎡) 규모로 건축 중인 롯데마트는 올해 말 문을 열 예정이다. 롯데몰 송도의 연면적은 41만 4천㎡로 지난 2011년 말 문을 연 롯데몰 김포공항점(31만 4천㎡)보다 약 1.3배 크다. 롯데몰 인근에서는 ‘송도 더샵 마스터뷰’가 분양 중이다. ‘송도 더샵 마스터뷰’가 위치한 F21•22•23-1블록은 잭니클라우스 골프장과 서해바다를 동시에 바라볼 수 있어 탁 트인 개방감과 더블 조망이 가능한 알짜 입지로 꼽힌다. 견본주택은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정문 앞에 조성돼 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기존 신도시 통해 유통시설 인근 집값이 더 비싼 것이 검증된 이상 대형마트나 쇼핑몰 인근으로 분양을 받는 것도 한 방법”이라며 “송도에서는 이미 활발한 상권이 형성된 1공구 지역이 국제기구 입주 등 다양한 호재까지 겹쳐 향후 성장 가능성이 높다”라고 예상했다 모델하우스는 송도국제도시에 위치한 송도 마케팅센터에 조성되어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홀인원이 이끈 연장 역전승

    홀인원이 이끈 연장 역전승

    발목을 덮는 살인적인 러프로 무장한 코스를 이겨내지 못하고 마지막날 언더파로 살아남은 선수는 유소연(23·하나금융그룹)과 김세영(20·미래에셋). 두 홀을 남겨놓은 16번홀까지 리더보드에 적힌 최종 라운드 스코어는 각각 6언더파와 3언더파였다.누가 뭐래도 유소연의 우승을 의심할 사람은 없었다. 그런데 17번홀(파3·168야드)에서 안 봐도 뻔할 것 같았던 승부에 금이 가기 시작했다. 챔피언 조에서 함께 출발, 3타를 뒤지던 김세영이 6번 아이언을 잡고 힘껏 휘두른 공이 깃대 앞에서 한 차례 튀기더니 데굴데굴 굴러 홀 안으로 사라진 것. 홀인원. 고급 벤츠승용차를 챙기며 눈 깜짝할 사이에 격차를 1타로 줄인 김세영의 추격이 이어졌다. 마지막 18번홀(파5·598야드). 갑작스러운 홀인원을 얻어맞은 유소연은 두 번째 샷을 페어웨이 왼쪽 큼지막한 바위더미에 날리고도 공이 페어웨이로 튀어나오는 행운을 맛봤지만 거기까지였다. 김세영이 버디에는 실패했지만, 네 번째 샷을 그린에 올린 뒤 2m 남짓 거리의 다소 애매한 파퍼트가 홀을 돌아나와 1타를 잃으며 동타를 허용, 연장에 끌려들어간 유소연의 샷은 점차 굳어갔다. 결국 최종합계 5언더파 283타로 들어간 연장에서 대세를 결정지은 건 김세영이었다. 유소연이 우드를 잡고 친 두 번째 샷을 페어웨이 오른편 러프에 빠뜨린 뒤 네 번 만에 공을 그린에 올린 사이 김세영은 침착하게 버디 기회를 만들었다. 프린지에서 친 퍼트가 홀을 지나갔지만 파세이브에는 지장이 없는 거리. 유소연은 2.5m 거리의 내리막 파퍼트를 시도했으나 공은 홀을 훌쩍 지나갔고, 이어진 김세영의 파퍼트가 결국 챔피언 퍼트가 됐다. 김세영은 약 1.5m 거리의 파퍼트를 자신있게 홀에 떨궈 대역전극을 마무리했다. 시즌 국내 개막전인 롯데마트 여자오픈에서도 230야드짜리 세컨샷으로 짜릿한 역전극을 연출했던 김세영은 8일 충남 태안의 골든베이골프장(파72·6576야드)에서 끝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한화금융클래식에서 다시 한번 생애 최고의 하루를 만끽했다. 통산 2승째 우승컵과 함께 우승 상금 3억원, 홀인원 경품인 시가 1억 5000만원짜리 승용차, 그리고 시즌 상금 순위 1위(4억 8800만원). 김세영이 홀인원 한 방으로 챙긴 전리품들은 그야말로 ‘대박’이었다. 최병규 기자 cbk91065@seoul.co.kr
  • [한화금융클래식] 김지희, 프로 첫 승 보인다

    [한화금융클래식] 김지희, 프로 첫 승 보인다

    2010년 광저우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김지희(19·넵스)가 서해의 거친 바람과 러프를 헤치고 생애 첫 승을 겨냥했다. 김지희는 6일 충남 태안의 골든베이골프장(파72·6576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한화금융클래식 2라운드에서 보기는 1개로 막고 버디 3개를 뽑아 2타를 줄인 중간합계 5언더파 139타를 적어내 1타를 줄인 함영애(26·볼빅)와 함께 공동 선두로 나섰다. 123명의 선수 가운데 언더파를 친 선수가 13명에 불과할 정도로 궂은 날씨 속에 경기가 치러진 이날 김지희는 정강이까지 잠기는 깊은 러프를 피해 매 홀 공을 페어웨이에 안착시켰고 ‘파온’까지 놓치지 않았다. 광저우아시안게임 단체전 금메달, 개인전 동메달을 따낸 메달리스트 출신이자 같은 해 세계아마추어선수권 단체전 우승을 이끌고 개인전에서도 준우승을 움켜쥐었던 국가대표 출신이다. 이듬해 한국여자오픈에 아마추어 초청 선수로 출전해 8위의 성적을 내기도 했다. 2011년 프로에 데뷔해 현재 올 시즌 상금 순위는 26위(8413만원). 길지는 않지만 정확한 드라이버샷(253야드·페어웨이 적중률 86.25%)이 주무기인 김지희의 올해 최고 성적은 금호타이어 여자오픈 2위다. 김지희는 “국가대표 동기이자 ‘절친’인 전인지(19·하이트진로)가 올해 한국여자오픈에서 받은 우승 재킷이 우승하는 데 효험이 있다며 연습라운드 때 입혀줬는데 그 덕을 보는 것 같다”면서 “남은 라운드 핀 위치 등 타수를 줄이기가 쉽지 않을 텐데 오늘처럼 침착하게 경기를 풀어 가겠다”고 말했다. 전인지가 2타 뒤진 공동 5위에 오른 가운데 또 다른 국가대표 동기 김효주(18·롯데)는 이븐파를 쳐 중간합계 1오버파 145타, 공동 20위로 둘째 날을 마쳤다. 최병규 기자 cbk91065@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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