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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프타임]

    男대학배구팀 호주 이어 카자흐 완파 한국 남자대학배구대표팀이 12일 광주 염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현대라이프컵 국제대학대회 2차전에서 카자흐스탄을 3-0(25-12 25-6 25-14)으로 완파하고 호주와의 1차전(3-0승)에 이어 2연승했다. 한국은 13일 중국, 14일 미국에 이어 광복절인 15일 한·일전을 치른다. 10월 3일 ‘박세리 인비테이셔널’ 개최 박세리(37)와 아프로서비스그룹은 12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조인식을 열고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OK 저축은행 박세리 인비테이셔널’을 개최하기로 했다. 대회는 오는 10월 3일부터 사흘간 경기 여주 솔모로 골프장에서 열린다. 총상금은 6억원이다. 기성용 “스완지 패스 축구 좋아 잔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스완지시티의 미드필더 기성용(25)이 12일 지역 매체 웨일스 온라인과의 인터뷰에서 팀에 남겠다는 의사를 분명히 했다. 그는 스완지시티가 짧고 정교한 패스 위주로 경기한다는 사실을 강조한 뒤 ”뛰면서 많이 생각해야 하기 때문에 다른 구단보다 까다롭지만 경기력 향상에 더 좋다“고 밝혔다.
  • 수도권매립지公 번지는 비리 의혹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비리 의혹이 일파만파로 번지고 있다. 지난 6월 공사의 한 직원이 서울신문에 송재용 사장이 전 직원에게 ‘정보보안서약서’를 제출토록 하고 이메일추적시스템을 구축한 사실을 제보한 데 이어, 또 다른 직원이 ‘환피아’(환경부+마피아)를 둘러싼 이권 개입과 파워게임을 폭로했다. 12일 해당 직원은 “환경부 출신 간부들이 매립지 내 골프장을 민영화시킨 뒤 자신들이 운영권을 가져가기 위해 송 사장과 결탁해 민영화에 반대하는 직원들에 대한 환경부 감사를 유도했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실무진만 중징계를 받고 골프장 민영화 문제를 다룬 환경부 관계자들은 조사받지 않거나 무혐의 처리되는 이상한 감사가 진행됐다고 주장했다. 또 송 사장이 골프장을 연간 고정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300여개 단체팀 중 50%가량을 임의 선정했다는 의혹도 제기했다. 이 직원은 “송 사장이 환피아 결속 유지를 위해 환경부 퇴직 관료들에게 공사 예산을 과도하게 사용해 왔다”면서 “자신의 정치적 입지를 위해 정치인 후원금으로 불법 지출하기도 했다”고 지적했다. 매립지공사 간부급 24명 중 15명이 환경부 출신이고, 공사가 설립한 법인 4곳에는 7명의 환경부 출신이 고위직을 맡고 있다. 송 사장은 환경부 국·실장을 거쳐 지난해 5월 매립지공사 사장으로 부임했다. 매립지공사 내부 갈등은 특정 지역 출신과 환경부 출신 간의 반목 때문이라는 게 직원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이 와중에 한 직원이 자신의 메일을 해킹당했다며 공사 간부를 경찰에 고소하는 일까지 벌어졌다. 이모씨는 최근 공사의 전반적인 문제점을 고발하는 메일을 지역 국회의원 보좌관에게 보냈다. 그러나 이씨는 다음날 해당 메일이 간부에게 보고됐고 긴급 간부회의가 소집됐다는 것을 알게 됐다. 지난 3월 공사가 4800만원을 들여 이메일추적시스템을 구축했기에 해킹 개연성이 있다. 김학준 기자 kimhj@seoul.co.kr
  • 여제 울린 ‘초짜’의 반란

    여제 울린 ‘초짜’의 반란

    ‘챔피언은 바뀐다.’ 한국 여자골프의 ‘에이스’ 박인비(KB금융)와 올 시즌 미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 데뷔한 ‘루키’ 이미림(우리투자증권)이 11일 미국 미시간 주 그랜드래피즈의 블라이드필드 골프장(파71·6414야드)에서 끝난 마이어 LPGA 클래식 연장전에 돌입할 때까지 누구도 박인비의 승리를 의심하지 않았다. 박인비는 이 대회 이전까지 10개의 LPGA 투어 우승컵을 수집하는 동안 무려 세 차례나 연장 승부에서 웃었던 터. 지난해 6승 가운데 2승, 3분의1이 연장 우승이었다. 하지만 이번엔 달랐다. 생애 첫 연장 승부를 치른 이미림은 연장 두 번째 홀 자신도 예상치 못했던 신기의 벙커샷으로 금쪽같은 버디를 뽑아내 파세이브에 그친 전 세계 1위의 ‘대어’를 잡고 LPGA 투어 첫 승과 함께 초대 챔피언에 올랐다. 2008년 국가대표를 지낸 이미림은 2010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 데뷔, 2012년 메이저대회인 한국여자오픈을 포함해 통산 3승을 거뒀다. 이듬해 LPGA 투어에 진출하려 했지만 경험을 더 쌓고 지난해 퀄리파잉스쿨을 통해 올 시즌 LPGA 투어 출전권을 땄다. 이날 데뷔 첫해 14개 대회 만에 우승을 신고한 이미림은 한동안 잠잠했던 ‘코리안 시스터스’의 맥이 살아있음을 증명하며 새로운 ‘다크호스’로 떠올랐다. 우승 상금 22만 5000달러(약 2억 3000만원)를 확보한 이미림은 시즌 상금 41만 4135달러를 기록, LPGA 투어 상금 순위도 23위로 끌어올렸다. LPGA는 하루 뒤 발표될 세계랭킹에서 이미림이 현재 71위에서 29위로 뛴다고 전했다. 박인비에게 1타 뒤진 2위로 4라운드를 시작한 이미림은 2언더파 69타를 쳐 1타를 줄인 데 그친 박인비와 최종합계 14언더파 270타 동타를 이뤄 연장전에 들어갔다. 18번홀(파4)에서 열린 연장 첫 홀은 나란히 파세이브. 17번홀(파4) 두 번째 연장에서 과감하게 티샷으로 핀을 직접 공략한 이미림의 공은 그만 그린 바로 앞 벙커로 들어가 박혔고, 안전하게 날아간 박인비의 공은 페어웨이에 안착했다. 하지만 벙커샷이 효자였다. 본 라운드 세 차례의 벙커 탈출에 모두 실패했지만 이번에는 모래가 떠받친 공이 10여m를 훌쩍 날아가더니 홀 1.5m 지점에 바짝 붙었고, 이미림은 가볍게 버디를 뽑아내 짜릿한 역전극을 완성했다. 이미림은 “첫 연장전이라 ‘100%’ 긴장했지만 즐거웠다”면서 “(박)인비 언니는 한국에서 영웅과도 같은 선수다. 나도 언니처럼 되고 싶고, 따르고 싶다”고 말했다.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 ‘골프광’ 오바마, 이라크공습 속 다소 ‘불편했던’ 골프 후 휴식 취해

    미국의 이라크 공습 개시 직후 여름휴가를 떠난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휴가지에서 연이틀 골프를 즐겼다. ’골프광’으로 이름난 오바마 대통령은 휴가 첫날인 지난 9일(현지시간) 미 동부 매사추세츠주의 유명 휴양지 마서스 비니어드에 도착해 여장을 푼 뒤 곧바로 근처의 팜 넥 골프장을 찾았다. 오바마 대통령은 다음 날인 10일에도 이곳을 다시 찾아 골프를 쳤다. 동반 골퍼가 누구인지는 구체적으로 확인되지 않았으나 의회 전문지 ‘더 힐’은 첫날 라운딩에 농구 스타 레이 앨런이 함께 했다고 전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재선 운동 때문에 휴가를 포기했던 지난 2012년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이곳에서 여름휴가를 보냈으며, 그때마다 골프를 즐긴 것으로 유명하다. 다만 올해는 공교롭게 이라크 공습과 맞물려 오바마 대통령의 ‘공개 골프’에 대해 곱지 않은 시선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바마 대통령은 휴가 셋째 날인 11일에는 골프 대신 해변을 거닐며 시간을 보냈다. 이런 가운데 백악관은 오바마 대통령이 휴가지에서 백악관 안보팀으로부터 각종 상황을 보고받고 지시를 내렸다고 밝혔다. 오바마 대통령은 수행 중인 수전 라이스 국가안보보좌관과 벤 로즈 부보좌관으로부터 이라크, 우크라이나, 가자 사태 등에 대한 상황 보고를 받았으며 우크라이나 사태와 관련해선 페트로 포르셴코 우크라이나 대통령, 마테오 렌치 이탈리아 총리와 각각 전화통화를 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저녁에는 매사추세츠주 민주당 모금행사에 참석해 연설한다. 오바마 대통령은 오는 17일부터 이틀간 회의 참석 차 백악관으로 잠시 돌아왔다가 다시 마서스 비니어드로 가서 24일까지 머물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기초단체장에게 듣는다] 곽용환 경북 고령 군수

    [기초단체장에게 듣는다] 곽용환 경북 고령 군수

    “다져진 군민들의 화합과 단합을 바탕으로 지역발전을 위한 가속페달을 더욱 힘차게 밟겠습니다.” 곽용환(56) 경북 고령군수는 11일 집무실에서 만나자마자 지역발전을 위한 ‘중단 없는 전진’을 강조했다. 그의 목소리에는 6·4 지방선거에서 탄탄한 지지 기반을 토대로 단독 출마해 무혈입성한 젊은 재선 단체장의 강한 의지와 자신감이 묻어났다. 곽 군수는 “고령은 1500년 전 6개의 가야국 가운데 가장 발전했던 대가야의 도읍지”라면서 “새로운 대가야 르네상스시대를 주도해 갈 각종 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곽 군수는 “우선 지산동 대가야고분군을 2018년까지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하기 위해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해 대가야고분군을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목록으로 등재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 “고령읍 명칭을 대가야읍으로 변경하고, 대가야 종묘 및 관문화(關門化)사업을 통해 대가야의 정체성을 확립하겠다”며 “대가야를 역사문화 관광거점 도시로 육성하기 위한 가야국 역사 루트 재현사업 등도 펼치겠다”고 말했다.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묻자 그는 “동고령·다산·월성산업단지를 새로 조성하거나 활성화하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면서 “특히 성산면 오곡리 신고령변전소 인근에 총 1조 5000억원을 투자해 조성하는 천연가스(LPG) 복합화력발전소 건설사업을 통해 신성장 산업을 키우겠다”고 의욕을 보였다. 이어 “쌍림면 월막리 등 4곳에서 추진 중인 골프장사업도 계획대로 하겠다”고 덧붙였다. 다산면장, 쌍림면장, 운수면장 등을 거쳐 현장 행정에 밝은 그는 누구보다 주민들의 실상을 잘 알고 있다. “우리 군은 대구와 인접해 교육과 문화인구의 역외 유출이 심각합니다. 문화예술회관과 다양한 체육시설을 동시에 갖추는 대가야문화누리사업 조기 완공과 함께 프로그램 개발에도 힘쓰겠습니다. 교육에 대한 투자도 더욱 늘릴 작정입니다.” 곽 군수는 “대가야는 역사 속에 묻혔지만 찬란했던 문화는 세계유산으로 새롭게 부활하고 있다”며 “4만 군민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해 고령의 최대 성장 잠재력인 대가야 역사를 재조명하고 문화를 꽃피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고령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국내여행 | 골프도 피크닉처럼

    국내여행 | 골프도 피크닉처럼

    길옆 포도밭이 더 없이 싱그럽다 싶은 순간, 어느새 유럽풍 리조트와 클럽하우스가 반겼다. 호수와 나무와 계류가 어우러진 코스는 골프코스라기보다는 차라리 정원에 가까웠다. 정성 어린 보살핌의 흔적이 곳곳에 넘쳤다. 블루원상주CC의 첫 느낌은 그랬다. 글 김선주 기자 사진 Travie photographer 지성진 취재협조 블루원상주CC www.blueone.com 한국의 10대 골프 코스 경북 상주시에 자리 잡은 블루원상주CCBlue One SANGJU Country Club는 명불허전의 명문 골프장으로 꼽힌다. 유력 골프잡지가 한국의 10대 골프코스로 선정했다는 명성이 부끄럽지 않은 면모를 갖췄다. SBS가 속한 태영그룹이 2010년 10월 옛 오렌지CC를 인수해 지금의 블루원상주CC로 탈바꿈시켰다. SBS에서 주최하는 전국 고교동창 골프대회 개최지로 유명한 이유이기도 하다. 18홀 파72 규모다. 처음 찾는 골퍼라면 무엇보다 블루원상주CC를 품은 상주 백화산의 풍성한 자연미에 감탄한다. 플레이를 하다 보면 블루원상주CC 역시 자연을 거스르지 않고 그 속에 그대로 녹아들었다는 느낌을 받아 또 한 번 찬사를 보낸다. 페어웨이와 그린, 러프, 벙커 등 코스를 구성하는 요소 하나하나 극진의 관리를 받아 골퍼의 자부심을 키운다. 상당히 빠른 편인 그린 속도에서도 이를 느낄 수 있다. 해발 310m에 자리 잡아 타 지역보다 기온이 4~5도 낮다는 점도 매력적이다. 상주의 특산품 고랭지 포도를 일궈내는 기온조건 덕택에 한여름에도 열대야가 없기로 유명하다. 욕심을 비우고 도전! 이스트east 코스는 ‘욕심을 비우는 전략이 필요하다’는 안내에 충실해야 한다. 나지막한 구릉 사이에 펼쳐진 수목과 계류, 호수 등은 아름답기 그지없지만 자칫하면 플레이어의 심리를 시험하기도 해서다. 웨스트west 코스는 ‘도전과 겸손, 양날의 리더십을 배우는 코스’로 표현된다. 계곡과 암벽 등 자연지형을 그대로 가져온 코스는 도전감을 자극하지만 도전에 실패한다면 남는 것은 겸손의 가르침뿐이다 클럽하우스는 유럽풍의 고풍스런 디자인으로 라운딩 전후에 편안한 휴식 기회를 선사한다. 클럽하우스의 인테리어를 유심히 살펴보면 닭을 활용한 장식을 여기저기서 쉽게 발견할 수 있어 흥미롭다. 전등갓, 화분, 시계, 컵, 조형물, 전등 곳곳에서 닭 인테리어를 볼 수 있다. 닭은 유럽에서 인테리어 소품으로 즐겨 이용된다. 잔디마당에서 행복한 바비큐 파티 유럽풍 외관이 마음을 편안하게 만드는 블루원상주CC의 골프리조트 역시 인기가 높다. 별장 스타일의 147㎡(45평형) 15채와 67㎡(20평형) 35실을 갖추고 있어 가족이나 친구, 지인들과 휴가를 겸비한 골프여행을 할 수 있다. 45평형 빌라 앞 잔디마당에서 즐기는 야외 바비큐 파티는 잊지 못할 추억이 된다. 1층 벽난로 옆에 놓인 통기타는 보는 것만으로도 힐링의 감흥을 선사한다. 20평형 역시 고즈넉한 유럽풍의 침대방과 함께 우리네 온돌방을 갖춰 취향대로 선택할 수 있다. 원목으로 만든 디너테이블은 자연의 질감을 그대로 살려 한층 여유로운 감흥을 준다. 헬스클럽과 골프연습타석, 스크린 골프장 등도 리조트로서의 색채를 키운다. 15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세미나룸도 있으니 회사 워크숍 목적지로도 손색이 없다. TIP 1박2일 셔틀버스 패키지상품으로 즐겨요! 블루원상주CC는 1박2일 셔틀버스 패키지상품으로도 저렴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36홀+석식+숙박+조식+셔틀버스(서울-상주)를 포함한 가격으로 29만원에서 40만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 기간과 이용 요일에 따라 요금이 다르다. 자세한 내역은 블루원 홈페이지(www.blueon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양재시민의숲 공영주차장)과 블루원상주CC를 연결하는 셔틀버스도 운행된다. 054-530-8880
  • 오바마 대통령, ‘총잡이 호위무사’와 함께 휴가를

    오바마 대통령, ‘총잡이 호위무사’와 함께 휴가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이라크에 공습을 허용한 뒤 ‘총잡이 호위무사’를 포함한 경호부대를 이끌고 휴양을 즐기고 있다. 오바마 대통령은 지난 8일(현지시간) 이라크에 대한 공습을 전격 승인하고 이라크 반군을 피해 산악지역으로 피난을 간 기독교도와 천주교도에게 식량과 식수 등 구호품을 공수하라고 명령했다. 오바마 대통령의 이라크 공습 승인에 전 세계는 즉각 반응을 보였다. 이라크뿐만 아니라 각국 언론들이 이에 대한 다양한 시각을 내보이는 가운데, 오바마는 예정대로 여름휴가를 떠났다. 오바마 대통령은 미국 동부 매사추세츠주의 유명 휴양지인 마서드 비니어드에서 가족과 함께 2주간의 휴가를 즐길 예정인데, 시국이 남다른 만큼 미국 대통령의 ‘호위무사’도 이전보다 삼엄한 경계를 펼치고 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의 10일자 보도에 따르면 휴양지의 골프장으로 이동하는 오바마 대통령의 곁에는 전문 사격수 2명과 ‘SWAT’로 부르는 특수 기동대가 경호태세를 갖추고 있다. 삼엄한 경비만큼 자동차 행렬의 규모도 상당하다. 휴가이기 보다는 흡사 국빈방문을 연상케 하는 호화로운 경비다. 휴가지로 향하는 현장 사진을 보면 도로 한 쪽이 오바마의 ‘호위무사’를 실은 차들로 끝도 없이 이어져 있다. 오바마 대통령이 초호화 경호부대를 이끌고 휴가를 즐긴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 한 해 동안 오바마 대통령이 특수 군용기와 수행원, 경호원들을 포함해 총 400만 달러(약 40억원)을 쓴 것으로 알려져 비난이 쏟아지기도 했다. 전쟁을 선포한 마당에 휴가는 가당치 않다는 목소리도 있지만, 오바마 대통령은 ‘개의치 않고’ 미국 최고의 스나이퍼(사격수)와 특수 기동대의 보위 아래, 영부인과 두 딸, 백악관 강아지 등 온 가족과 함께 한가로운 한때를 보내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멀티비츠 이미지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이정민, 3차 연장 끝에 통산 3번째 우승

    이정민, 3차 연장 끝에 통산 3번째 우승

    이정민(22·비씨카드)이 3차 연장 접전 끝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교촌 허니 레이디스오픈 초대 챔피언이 됐다. 이정민은 10일 경북 인터불고 경산 컨트리클럽(파73·6787야드)에서 끝난 대회 3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4개, 보기 3개를 묶어 3언더파 70타를 쳤다. 최종 합계 10언더파 209타를 적어낸 이정민은 김보경(28·요진건설)과 동률이 돼 세 차례의 연장 접전 끝에 우승했다. 2010년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 2012년 BS금융그룹 부산은행·서울경제 여자오픈 이후 약 2년 만에 개인 통산 3승째다. 상금은 1억원. 이정민은 2번홀(파4) 버디에 이어 4번 홀(파4) 샷 이글로 2라운드까지 선두였던 김보경을 제치고 단독 선두에 나섰다. 그러나 18번홀(파5)에서 김보경이 먼저 파로 경기를 마친 뒤 1m도 채 되지 않는 파 퍼트를 놓치면서 연장으로 끌려 들어갔다. 1차 연장에서는 김보경이 1m짜리 짧은 버디 퍼트를 놓쳐 승부가 2차 연장으로 넘어갔고, 핀 위치를 바꾼 뒤 열린 3차 연장에서 이정민이 금쪽같은 파세이브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대전 유성컨트리클럽(파70·6864야드)에서 끝난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매일유업오픈의 초대 챔피언에는 황중곤(22·혼마)이 올랐다. 2011년부터 일본프로골프 투어(JGTO)에서 활약하며 2승을 올렸던 황중곤의 KPGA 투어 대회 첫 우승. 이날 4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2개를 묶어 3언더파 67타를 기록한 황중곤은 최종 합계 13언더파 267타로 공동 2위 김기환(CJ오쇼핑)과 송영한(이상 23·신한금융)을 6타 차로 여유 있게 따돌렸다. 한편 올 시즌부터 일본무대 섭렵에 나선 신지애(26)는 홋카이도 삿포로 국제골프장 시마마쓰 코스(파72·6473야드)에서 끝난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메이지컵 3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쳐 최종 합계 12언더파 204타로 테레사 루(타이완)를 2타차로 제치고 우승했다. 시즌 2승째, JLPGA 투어 통산 7번째 우승이다.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 [LPGA] 산뜻한 출발한 박인비, 마이어 클래식 1라운드 2위 안착

    박인비(26·KB금융그룹)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신설대회인 마이어(Meijer) LPGA 클래식(총상금 150만 달러) 대회 첫날 상위권에 오르며 우승을 노렸다. 여자골프 세계랭킹 3위 박인비는 8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그랜드 래피즈의 블라이드필드 골프장(파71·6414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는 1개로 막고 버디 6개를 잡아내 5언더파 66타를 쳤다. 단독 선두 잔드라 갈(독일·6언더파 65타)에 한 타 뒤진 2위에 오른 박인비는 LPGA 투어 시즌 2승과 대회 초대 챔피언을 향해 순조롭게 출발했다. 이날 1번홀에서 출발한 박인비는 전반에 버디만 3개를 낚는 깔끔한 플레이를 펼쳤고, 후반에도 12번홀(파3)에서만 보기가 있었을 뿐 버디 3개를 추가하며 선두권에 자리잡았다. LPGA 투어 통산 1승을 보유한 갈은 전반에 타수를 줄이지 못하다 후반 3∼8번홀에서 연속 버디 행진을 펼치며 1라운드 단독 선두로 나섰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송도관광단지 개발 사실상 무산

    인천 송도에 조성하려던 관광단지 및 무비테마파크 개발이 사실상 무산됐다. 6일 인천도시공사에 따르면 2011년부터 송도국제도시 앞 옛 송도에 해당되는 옥련동·동춘동 일대 91만㎡에 민간투자로 1조 5000억원을 확보해 호텔·골프장·상업시설 등을 갖춘 복합관광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해 왔다. 여기에는 2011년까지 40여년간 수도권 주민의 휴양지로 각광받던 송도유원지도 포함됐다. 하지만 투자자를 유치하지 못하는 등 사업이 지지부진하자 해당 부지에 불법 중고차 매매단지가 들어섰고, 지역 주민 간에 갈등이 생기는 등 크고 작은 문제가 불거졌다. 2011년 10월 송도관광단지 조성계획 승인 당시 사업 착수 기한을 3년으로 제한했기에 만료 시점이 두 달밖에 남지 않아 송도관광단지 조성사업은 시작도 하지 못하고 물거품이 될 위기에 처했다. 국내 최초로 추진돼 온 무비테마파크(49만㎡) 사업도 시행사인 대우송도개발이 파산 위기에 몰리면서 사업이 중단된 상태다. 대우송도개발은 지난달 23일 법원으로부터 기업회생절차 폐지결정 처분을 받았다. 이런 가운데 부지 소유주들은 관광단지·테마파크 조성보다 주상복합건물을 짓는 것으로 개발 방향을 바꿔 달라고 시에 요구하고 있다. 그러나 시는 역풍을 우려, 명확한 입장을 정하지 못하고 있다. 아울러 송도의 흉물인 석산에 유원지를 조성하는 사업도 인천도시공사의 재정난 때문에 무산될 전망이다. 공사는 1645억원의 민자를 유치해 석산 일대 14만㎡를 유원지로 개발할 방침이었지만 7조원에 이르는 채무를 고려, 사업 구조조정 과정에서 석산 개발을 포기할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옛 송도에 송도국제도시와 연계된 국제적 수준의 관광단지를 개발하려 했지만 부동산 경기 침체로 역부족”이라면서 “관광단지 조성계획 취소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김학준 기자 kimhj@seoul.co.kr
  • 대명리조트 만기시 입회금 전액 반환형, 파격 상품 출시!!!

    대명리조트 만기시 입회금 전액 반환형, 파격 상품 출시!!!

    레저업계 1위인 대명리조트가 창립 35주년을 맞이해 콘도, 골프, 스키, 승마, 오션월드를 회원권 하나로 즐길 수 있는 특별회원권을 선착순 한정 모집 중이다. 대명리조트 회원가입 시 스키, 골프, 오션월드 및 각 직영 아쿠아월드, 시설의 무료 및 할인혜택이 신규 특별혜택으로 부여되며, 회원가입과 동시에 전국의 대명리조트 11곳(델피노 골프앤리조트(구 대명리조트 설악), 대명리조트 경주, 대명리조트 양평, 비발디파크(홍천), 양양 쏠비치 호텔앤리조트, 대명리조트 변산, 대명리조트 단양, 대명리조트 제주, 대명리조트 거제, 엠블호텔 여수, 엠블호텔 킨텍스)을 별장처럼 언제든지 자유롭게 예약하며 사용할 수 있다. ㈜대명레저산업은 2016년까지 약 2000억 원을 투입해 대명리조트 삼척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 대명리조트 남해, 대명리조트 진도 를 해양리조트 투자에 관한 MOU를 맺은바 있으며 2020년까지 동해안, 남해안 일대 해양리조트 건설을 순차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비발디파크는 4계절 내내 색다른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곳으로 스키월드, 정규골프장CC, 오션월드, 퍼브릭9홀 골프장 등 각종 부대시설과 2,600여 실의 국내 최대규모의 객실을 보유하고 있다. 패밀리 회원권의 분양가는 회원제(계약기간 만료시 100%환급) 일시불 할인기준 기명은 2,380만원, 무기명은 2,980만원이며, 스위트 회원권의 분양가격은 기명은 3,400만원, 무기명은 4,240만원이다. 아울러 공유제(소유권 이전등기)는 회원제대비 6%더 저렴하게 분양가능하다. 패밀리 & 스위트 회원권은 회원가격으로 대명리조트 11곳을 연간 30박+15박(평일추가) 최대45박까지 객실이용이 가능하다. ‘패밀리’는 기본적인 원룸 형태의 객실로 구성되어 있고 4매의 회원카드가 발급된다. ‘스위트’는 가족 중심인 투룸 형태의 객실로 구성되어 있고 5매의 회원카드가 발급된다. 성황리 분양중인 VIP노블리안 회원권의 경우, 소노펠리체와 델피노빌리지 등 노블리안 전용으로 134.28㎡~316.62㎡(실버?골드?로얄형)의 전국 노블리안 객실을 연 60박 이용하는 회원권으로 소노펠리체cc할인혜택, 승마클럽 이용혜택, 전용주차장 컨시어지서비스 등 보다 고급스럽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회원권은 다양한 회원혜택과 함께 기명, 무기명 및 법인 명의로도 분양 받을 수 있다. 또한 대명리조트의 회원은 가입 즉시 전국 대명리조트의 객실 예약은 물론 스키장, 골프장, 오션월드, 아쿠아월드, 사우나 시설 등 모든 부대시설을 무료 또는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이번 신규회원에게는 특별히 전국 골프장 부킹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경기 11곳, 강원 5곳, 충청4곳, 영남 6곳, 호남 2곳, 제주도 5곳, 등 전국 33곳의 골프장에서 4인 전원에게 주중 30%, 주말 20%의 그린피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대명레저산업의 가장 큰 장점은 편리한 예약시스템이다. 대명리조트관계자는 회원이 리조트 이용 시 불편함이나 번거로움이 전혀 없도록 각 회원을 1:1 예약 담당제로 관리하며, 모든 회원들이 최고의 품격을 가지고 가족과 함께 여유로움을 즐길 수 있도록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해 준다고 한다. 답답한 도시 생활에서 벗어나 가족, 친구들과 삶의 여유를 즐기고 싶다면 바로 지금이 대명리조트의 특별회원권을 구입할 수 있는 절호의 찬스라 할 수 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대명리조트 콘도, 여름휴가철 ‘100%원금반환제’ 등 막바지 다양한 혜택 제공

    대명리조트 콘도, 여름휴가철 ‘100%원금반환제’ 등 막바지 다양한 혜택 제공

    레저업계 1위인 대명리조트가 창립 35주년 기념으로 콘도, 골프, 스키, 승마, 오션월드를 회원권 하나로 즐길 수 있는 파격회원권을 여름휴가철에 분양이벤트 상품으로 출시해 화제가 되고 있다. 만기반환제 상품은 패밀리. 스위트형 2가지 상품으로 정상가에서 일시불 가입시 8%할인 및 신규 특별혜택이 추가로 주어진다. 회원기간 만기 시 원금전액을 반환 받는 회원제상품으로 현재 마감분양 예정이다. 아울러 등기 이전되는 평생회원권도 동시에 할인분양 중이다. 패밀리&스위트 콘도회원권은 대명리조트의 특별상품으로 기명기준 회원가로 연간 30박+15박 (추가박수)의 객실 이용이 가능하다. ‘패밀리’는 기본적인 원룸 형태의 객실로 구성되어 있고 4매의 회원카드가 발급되며, ‘스위트’는 가족 중심인 투룸 형태의 객실로 구성되어 있고 5매의 회원카드가 발급된다. 대명리조트 거제를 포함해 쏠비치, 경주, 변산, 비발디파크, 단양, 여수엠블호텔, 제주, 양평 등 전국 12곳을 회원 자격으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지금 가입시 기명의 경우 객실료 50%, 스키 무료, 오션월드, 아쿠아월드(워터파크) 주중무료, 주말 50%할인, 퍼블릭골프장 50%할인 등 특별혜택이 주어진다. 계약금은 패밀리형은 300만원, 스위트형은 500만원이며 바로 예약도 가능하다. 1개월 내에 잔금을 납부하면 일시불 할인가로 적용되며 절차가 완료된다. 대명리조트 회원권 가격은 패밀리형 분양가격은 2250~2980만원, 스위트형은 3000만원 대로 형성되어있다. VVIP프리미엄 노블리안 (소노펠리체) 회원권은 럭셔리한 내부구조 및 화려한 대형평형대로서 소노펠리체, 델피노빌리지, 소노빌리지 등 전국 노블리안을 이용할 수 있으며 최저가 1억원 이상부터 분양가격은 형성되어있으며 잔여구좌를 분양 하고 있다. 대명리조트 담당자인 허종연 부장은 ‘신규혜택서비스 및 일시납 8프로할인 등 고객의 맞춤형으로 회원권 장만의 좋은 기회’이며 ‘계약 시 내방 및 방문을 원하면 레저컨설턴트의 전문적인 상담과 함께 신속하게 계약절차를 안내해주고 안내문과 책자를 원하면 무료로 받아볼 수 있다’ 면서 서둘러야 한다고 전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뉴스 플러스]

    기피·동원 대리 참석자 처벌 강화 병무청은 병역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안을 통해 기피자 처벌 기준을 기존 6개월 이하 징역 또는 200만원 이하 벌금에서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으로 강화했다. 동원훈련 대리 참석자 처벌 기준도 1년 이하의 징역에서 2년 이하 징역으로 강화됐다. 산업기능요원 편입 초기 부적응자를 구제하기 위해 다른 업체로의 전직 제한기간을 종사기간 1년 경과에서 6개월 경과로 완화했다. ‘청소년 희망씨앗 나눔’ 캠프 진행 소년원생들이 열정과 도전정신으로 새로운 세상에서 특별한 기회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 시도된다. 중소기업청은 4~5일 대구, 광주, 청주, 제주 등의 4개 소년원과 함께 ‘청소년 희망씨앗 나눔 비즈쿨’ 캠프를 연다. 실패를 딛고 성공한 기업인들의 인생 스토리와 기업가 정신 특강이 진행된다. 창업의 전 과정을 체험할 수 있는 시뮬레이션과 진로에 대해 전문상담을 받을 수 있는 진로 탐색 시간도 마련된다. 불법 산림훼손 인식 개선 캠페인 산림청이 불법 산림훼손에 대한 잘못된 인식 개선을 위한 ‘임(林)자 사랑해’ 캠페인을 전개한다. 산림 훼손 실태 등을 알리기 위한 작은 누리집(블로그)도 개설한다. 연간 훼손되는 산림은 축구장 810개 면적인 577㏊에 달한다. 농경지와 공장부지·골프장 조성 등에 따른 훼손이 가장 심각하다. 캠페인은 국민의 참여를 통한 개선을 목적으로 ‘임(林)자 선언’에 참여한 국민들의 이름을 모아 연말에 광고도 낼 계획이다.
  • 타이거 우즈, 또 허리 통증, 브리지스톤대회 9번홀서 기권 “아 옛날의 영광이여...”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허리 부상 재발로 월드골프챔피언십(WGC) 브리지스톤 인비테이셔널에서 기권했다.  우즈는 4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애크런의 파이어스톤 골프장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 9번홀에서 티샷을 날린 뒤 코스를 떠났다. 지난 3월 허리 수술을 받은 뒤 재활 기간을 거쳐 복귀한 우즈는 2번홀에서 벙커턱에 떨어진 공을 치기 위해 왼발을 높은 쪽, 오른발은 낮은 쪽에 놓고 샷을 때리다 통증이 생겼다.  앞서 4라운드에서만 이미 3타를 잃었다. 한마디로 무너진 것이다.  우즈는 기권하고 대회장을 떠날 때 골프화 끈을 풀기 위해 허리를 굽히지 못할 정도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우주는 이번 주 열리는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 PGA 챔피언십 출전도 장담할 수 없는 형편이다.  우주는 페텍스컵 랭킹 상위 125위만 출전하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오프 진출도 사실상 멀어졌다. 브리지스톤 인비테이셔널에 출전하기 전 우즈의 페덱스컵 랭킹은 215위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KLPGA ‘효주 시대’

    KLPGA ‘효주 시대’

    깊은 러프의 난코스, 비바람도 김효주(롯데)의 질주를 막지 못했다. 김효주는 3일 충남 태안 골든베이골프장(파72·6631야드)에서 열린 한화금융 클래식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4개를 낚는 동안 보기는 1개로 막아 3언더파 69타를 적어냈다. 최종 합계 5언더파 283타를 친 김효주는 2위 이정민(BC카드·1오버파 289타)을 6타 차로 여유 있게 따돌리고 올 시즌 세 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한 시즌 최다 상금 기록도 갈아치웠다. 우승 상금 3억원을 보탠 김효주는 시즌 상금 7억 7000만원을 쌓아 2008년 신지애(26)가 세웠던 7억 6500만원을 넘어섰다. 프로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데뷔 1년9개월29일 만에 12억 3400만원을 모은 김효주는 신지애가 2년6개월17일 만에 작성한 통산 최단 기간 상금 12억원 돌파 기록도 새로 썼다. 그런데 아직 올 시즌 KLPGA 투어 대회는 13개나 남았다. 또 김효주는 이번 대회가 끝난 뒤 시즌 평균 70.13타를 기록, 이 부문 1위를 달리고 있다. 2006년 신지애가 작성한 시즌 최저 평균 타수(69.72타)를 넘어설지 주목된다. 더불어 2007년 18개 대회에 출전해 9승을 올린 신지애의 시즌 최다 우승 기록을 갈아치울지도 관심이다. 하지만 이제 시즌 3승을 따낸 김효주가 신지애와 타이를 이루려면 남은 13개 대회를 모두 출전해 6승을 더해야 하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쉽지 않다. 전날 3라운드에서 태풍의 영향으로 강풍이 몰아치는 가운데 4타를 잃어 이정민보다 2타 앞선 불안한 선두로 최종 라운드를 시작한 김효주는 초반 3개 홀 연속 버디로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같은 조에서 출발한 이정민이 1번 홀(파4)에서 버디를 잡으며 1타 차로 추격하자 김효주는 2번 홀(파3)부터 4번 홀(파5)까지 연속으로 버디를 잡았다. 2번 홀에서 1타를 잃은 이정민을 5타 차로 밀어낸 김효주는 18번 홀(파5)까지 안정적인 플레이로 선두를 지켜냈다. 김효주는 무릎까지 차오르는 깊은 러프, 섭씨 35도가 넘는 폭염, 쏟아지는 비에도 흔들리지 않았다. 강풍에 시달린 3라운드(4오버파 76타)를 제외한 1, 2, 4라운드에서 모두 3언더파 69타를 적어내며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4라운드에서 60대 타수를 적어낸 선수는 김효주가 유일하다. 한편 이날 12번 홀(파3)에서 홀인원을 기록하며 1100만원짜리 오메가 시계를 덤으로 챙긴 허윤경(SBI저축은행)이 3오버파 291타로 3위에 올랐다.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 [WGC 브리지스톤 인비테이셔널] ‘멘붕’ 우즈

    [WGC 브리지스톤 인비테이셔널] ‘멘붕’ 우즈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39·미국)가 ‘호랑이굴’에서도 자존심을 구겼다. 우즈는 3일 미국 오하이오주 애크런의 파이어스톤 골프장 남코스(파70·7400야드)에서 열린 월드골프챔피언십(WGC) 브리지스톤 인비테이셔널(총상금 900만 달러) 3라운드에서 버디는 1개에 그치고 보기와 더블보기를 1개씩 범했다. 중간합계 1오버파 211타로 공동 36위로 처졌다. 이 대회에서 통산 8차례나 우승컵을 들며 매우 강한 모습을 보인 우즈지만, 올해는 과거의 위용을 찾아볼 수 없었다. 허리 부상 복귀 후 첫 대회였던 지난달 브리티시오픈 69위의 수모를 씻겠다는 각오였으나 뜻을 이루지 못했다. 1라운드에서는 2언더파로 선전했으나 2, 3라운드에서 각각 1타와 2타를 잃는 등 부진했다. 티샷 난조로 고전한 우즈는 이날 드라이버를 교체하는 강수를 뒀다. 지난해 쓰던 드라이버를 들고 나온 우즈는 “가벼운 샤프트가 스윙 스피드를 높여 폭발적인 샷을 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지만 효과가 없었다. 6번홀(파4)에서는 가까이 따라붙은 TV 카메라맨에게 욕설을 하는 예민한 모습을 보였다.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는 버디 4개와 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 67타를 쳐 중간합계 14언더파 196타로 이틀 연속 선두를 지켰다. 대회 첫 우승을 노리는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4타를 줄여 11언더파 199타를 기록, 단독 2위로 올라섰다. 마크 레시먼(호주)이 3위(9언더파 201타)에 자리했고 노승열(23·나이키골프)은 타수를 줄이지 못한 채 공동 24위(2언더파 208타)에 머물렀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PGA] 호주 오길비, 배라큐다 챔피언십 우승…존 허 3위

    제프 오길비(37·호주)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배라큐다 챔피언십(총상금 300만 달러)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오길비는 4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리노의 몽트뢰 골프장(파72·7천472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이글 1개, 보기 1개를 기록했다. 이 대회는 앨버트로스와 홀인원은 8점, 이글 5점, 버디 2점을 주고 보기는 1점, 더블보기 이하는 3점을 빼는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으로 열렸다. 이에 따라 오길비는 최종합계 49점을 얻어 44점의 저스틴 힉스(미국)를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2006년 US오픈 우승자인 오길비는 2010년 1월 SBS챔피언십 이후 4년7개월 만에 우승의 감격을 누렸다. 투어 통산 8승째를 기록한 오길비는 우승 상금 54만 달러(약 5억6천만원)를 받았다. 재미교포 존 허(24)는 37점으로 조너선 버드(미국)와 함께 공동 3위로 대회를 마쳤다. 뉴질랜드 교포 대니 리(24)는 21점으로 공동 53위, 이동환(27·CJ오쇼핑)은 15점으로 공동 66위에 올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개구리 통째로 입에 문 뱀…개구리의 운명은?

    개구리 통째로 입에 문 뱀…개구리의 운명은?

    개구리를 꿀꺽하려는 뱀 한마리가 골프장에 등장하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지난 주 영국 남부 글로스터셔에 있는 한 골프장에 등장한 이 뱀은 길이 90㎝가 조금 넘는 풀뱀으로, 골프를 즐기던 사람들이 17번 홀로 이동했을 때 처음 발견됐다. 당시 이 뱀은 작은 몸집에도 불구하고 비교적 큰 편인 개구리의 몸통 절반을 입에 넣은 상태였다. 뱀은 금방이라도 개구리를 꿀꺽 삼키려는 듯 했고, 개구리는 마치 죽은 듯 보였다. 정면에서 보면 긴 뱀의 몸통에 개구리의 머리가 달린 듯한 기이한 형태였다. 골프장의 한 관계자가 가까이 다가가 개구리를 살펴봤고, 죽은 것처럼 미동도 없던 개구리의 목 부분이 움직이는 것을 발견했다. 얼마 지나지 않아 개구리는 사력을 다해 뱀의 입에서 벗어나려 애썼고, 크게 점프하며 결국 스스로 목숨을 구하는데 성공했다. 뱀은 아쉽다는 듯 개구리를 바라보다 이내 골프장 잔디를 스르르 지나 사람들의 시야에서 사라졌다. 골프장 관계자는 “골프장을 운영하면서 이런 모습은 처음본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nownews@seoul.co.kr
  • 상금 1위 김효주 “시즌 3승 보이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상금 1위에 올라 있는 김효주(롯데)가 올 시즌 세 번째 우승을 위한 독주를 시작했다. 김효주는 1일 충남 태안 골든베이골프장(파72·6631야드)에서 이어진 KLPGA 투어 한화금융 클래식 2라운드에서 악명 높은 러프를 요리조리 피해 가며 보기 없이 버디만 3개를 낚아 3언더파 69타를 적어 냈다. 중간합계 6언더파 138타를 친 김효주는 단독 1위로 치고 나갔다. 전날 3언더파 69타로 공동선두였으며 올 시즌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상금 1위 안선주와 같은 조에서 출발한 김효주는 3번 홀(파4) 버디로 기선을 제압했다. 안선주가 4번 홀(파5) 버디로 응수하자 김효주는 다시 5번 홀(파4)에서 버디를 낚으며 간발의 차로 앞서 갔다. 승부가 갈린 것은 7번 홀(파5). 김효주가 버디를 낚으며 한 타를 더 줄인 반면 안선주는 러프를 전전하다 무려 6번 만에 그린에 올라간 뒤 더블보기 퍼트마저 놓쳐 트리플 보기를 범했다. 안선주는 후반 버디 1개를 낚는 동안 보기 4개를 범해 선두권에서 멀어졌다. 올 시즌 2승으로 상금 4억 7000만원을 쌓아 이 부문 1위를 달리고 있는 김효주가 이번 대회 우승상금 3억원까지 가져가면 2008년 7억 6500만원으로 역대 KLPGA 투어 시즌 최고 상금 기록을 세운 신지애(26)를 넘어선다.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 [PGA] 재미동포 존 허, 배라큐다 챔피언십 첫날 공동 6위

    재미동포 존 허(24)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배라큐다 챔피언십(총상금 300만 달러) 첫날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존 허는 1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리노의 몽트뢰 골프장(파72·7천472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날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잡아냈다.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으로 열린 이 대회에서 존 허는 1라운드 12점을 획득해 공동 6위에 올랐다. 이 방식의 대회에서는 알바트로스 8점, 이글 5점, 버디는 2점을 더하고 보기는 1점, 더블보기 이하는 3점을 빼 합산한 점수로 순위를 매긴다. 이날 4번홀(파4)에서 두 번째 샷을 홀 1m 이내에 떨어뜨려 첫 버디를 잡아낸 존 허는 9번홀(파4)에서는 2m가량의 퍼트를 집어넣고 버디를 추가했다. 그는 후반 들어 11∼13번홀 연속 버디로 상승세를 이어갔고, 17번홀(파4)에서는 15m를 넘는 먼 버디 퍼트가 들어가면서 2점을 더 따냈다. 닉 와트니(미국)가 버디 9개를 쓸어담으며 18점으로 선두로 나섰고, 제프 오길비(호주)와 팀 윌킨슨(뉴질랜드)이 16점으로 뒤를 이었다. 이동환(27·CJ오쇼핑)은 버디 6개와 보기 1개를 묶어 11점을 획득, 뉴질랜드 동포 대니 리(24) 등과 공동 10위에 올랐다. 위창수(42·테일러메이드)는 공동 36위(8점), 양용은(42·KB금융그룹)은 공동 58위(6점)에 자리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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