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골프연습장
    2025-12-06
    검색기록 지우기
  • 모욕
    2025-12-06
    검색기록 지우기
  • 셀트리온
    2025-12-06
    검색기록 지우기
  • 대중교통
    2025-12-06
    검색기록 지우기
  • 디플레이션
    2025-12-06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763
  • 4년만의 동두천 새아파트 ‘지행역 2차 휴먼빌’, 낮은 분양가 높은 경쟁력

    4년만의 동두천 새아파트 ‘지행역 2차 휴먼빌’, 낮은 분양가 높은 경쟁력

    동두천시에 4년만에 새 아파트 '지행역 2차 휴먼빌' 공급 소식에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동두천시에서도 중심 시가지로 자리한 지행동 입지로, 신규 물량에 대한 관심과 높은 희소가치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이에 지행역 2차 휴먼빌의 모델하우스를 찾은 주택수요자들은 새아파트에 대한 관심과 함께 가격경쟁력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부동산 114에 따르면 지행역2차 휴먼빌이 공급되는 지행동의 경우 2016년 7월 현재 3.3㎡당 624만원으로 동두천시에서 가장 높은 평균 매매가를 형성하고 있다. 이는 지행동이 동두천시의 신시가지로 발전되고 있는 하나의 중심지로 지행역2차 휴먼빌의 경우 500만원대로 인근시세대비 가장 저렴한 분양가를 자랑한다. 뿐만아니라 높은 전세가 상승률로 인해 주변 지역의 전세가격과 거의 다를 바 있다. 주변지역 전세시세가 1억8천만원으로 분양가와 거의 차이가 없다. 더욱이 중도금 이자를 전액 건설사가 부담함에 따라 입주시까지 금융비용 부담이 전혀 없다. 지행역 2차 휴먼빌은 지하 2층~지상 20층, 7개동, 전용면적 84㎡ 총 49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전용면적 84A㎡ 195가구 ▲전용면적 84B㎡ 87가구 ▲전용면적 84C㎡ 210가구로 인기 높은 중소형 단일면적으로 구성된다. 단지가 동두천의 주거 중심지인 지행동에 있어 교통 및 생활편의시설 풍부하게 갖추고 있다. 1호선 지행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어 의정부역까지 20분대, 서울까지는 30분대로 이용 가능해 서울로의 출퇴근 여건이 뛰어나다는 평이다. 또 3번국도 우회도로를 통해 기존의 상습정체 구간이었던 3번국도를 대신하여 차량으로 의정부까지 10분대에 접근 할 수 있다. 인근에는 지행초등학교, 동두천외국어고등학교, 중앙고등학교, 생연중학교 등의 우수한 교육시설도 갖추었다. 지행역2차 휴먼빌은 단지가 위치한 쾌적한 입지를 살려 상부의 개방감을 높이고 지상부의 주차공간을 최소화한 아파트로 꾸며진다. 단지내에 다양한 수종을 식재하고, 입주민들간의 소통공간인 중앙광장과 어린이 놀이터 및 녹음을 즐길 수 있는 산책로 등을 조성한다. 또 입주민들을 위한 다채롭고 고급스러운 커뮤니티시설도 돋보인다.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등이 만들어져 입주민 누구나 편리한 원스톱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지행역2차 휴먼빌 모델하우스는 동두천시 송내동 700-2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18년 3월 예정이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남평 양우내안애 리버시티’ 1차, 2차와 함께 막바지 분양 돌입

    ‘남평 양우내안애 리버시티’ 1차, 2차와 함께 막바지 분양 돌입

    광주광역시와 전남 혁신도시에서 차로 10분 대 이동이 가능한 인접 도시 남평 강변도시에서 ‘나주 남평 양우내안애 리버시티 1차’가 분양 물량을 소진을 앞두고 있다. 남평 양우내안애 리버시티는 1차와 2차 총 1,731세대 규모 대단지 브랜드 타운으로 조성된다. 양우건설이 전남 나주시 남평강변도시 남평읍 동사리 103-31 1BL에서 선보인 이 아파트는 지하 1층부터 지상 10~23층, 8개 동 규모다. 전용면적 59㎡ 264가구, 72㎡ 180가구, 84㎡A 174가구, 84㎡B 90가구, 84㎡C 127가구 등 총 835가구 중소형 구성이다. 1차가 들어선 전남 나주시 남평강변도시 남평읍 동사리 103-31 1BL은 단지 앞으로 드들강이 흐르고 단지 앞으로 월현대산이 자리해 수변 조망권을 확보했다. 특히 남평강변도시는 나주시에서는 유일하게 공동학군을 실시하는 지역으로 광주 명문학군인 남구와 공동 학군을 이루고 있다. 인성고, 대광여고, 문성고, 대성여고, 송원고 등이 단지와 바특하며 남평 초, 중 등이 단지와 인접해 있다. 단지 인근 822번 국도를 통해 시내외 진출입이 편리하고 KTX 호남선 광주송정역, 광주공항 등의 광역교통망도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또 최근 송현-남평 간 국가지원지방도 일부 구간이 부분 개통했으며 남평 읍사무소, 남평 시장 등도 도보거리다. 양우건설은 이번 남평 양우내안애 리버시티 1차에서 나주와 광주지역 최초로 4.5Bay 혁신평면을 채택했다. 여기에 3면 개방형 구조로 전 가구를 남향 판상형 위주로 배치해 통풍과 채광을 끌어올렸으며 전 가구에 식료품 저장소인 주방 팬트리, 안방 드레스룸, 대형 멀티룸(일부 타입 적용), 아일랜드형 주방을 도입하는 등 수납공간을 강화했다. 2차의 경우 같은 지역 최초로 더블팬트리를 적용한 바 있다. 이 외에도 단지 내 입주민을 위한 커뮤니티시설로 어린이 놀이터, 작은 도서관, 휘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등이 마련된다. 분양 관계자는 “현재 일부 물량만을 남겨둔 가운데 막바지 분양이 한창”이라면서 “분양 조건은 계약금 5%, 대출 65%(무이자), 잔금 30%로 계약금 5% 이외에는 입주 시까지 추가 비용이 발생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선착순 동호지정 분양 중인 남평 양우내안애 리버시티 1차의 견본주택은 광주시 상무역 2번 출구 인근(광주시 서구 마륵동 164-8)에서 만날 수 있다. 한편 막바지 분양을 진행 중인 2차의 견본주택은 1차 견본주택 옆인 광주광역시 서구 마륵동 164-11(상무역 2번출구)에 마련됐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양우건설이 선보인 ‘서산 양우내안애 퍼스트힐’ 분양 매물 소진 임박

    양우건설이 선보인 ‘서산 양우내안애 퍼스트힐’ 분양 매물 소진 임박

    충남 서산시에서는 양우건설이 선보인 ‘서산 양우내안愛 퍼스트힐’이 분양 매물 소진을 눈 앞에 두고 분양을 진행 중이다. 이 아파트의 사업지는 서산 최초의 특급호텔 '베니키아 서산'이 조성 중인 지역 인근인 충청남도 서산시 읍내동 593-13이다. 단지는 지상 19층~23층 15개동 규모의 943세대 대단지로 전용면적 59㎡, 72㎡, 84㎡A, 84㎡B 등 4가지 타입의 전 세대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양우건설은 커뮤니티 시설을 위해 법정 조경면적보다 1,100㎡ 이상 넓은 조경공간과 1,132대로 가구당 1.2대의 주차공간을 계획했으며 동간 거리를 넓히고 사이사이에 풍부한 조경을 배치했다. 이 중 양우 앞마당과 아름드리센터라고 이름 지은 커뮤니티 센터는 선큰을 에워싸고 휘트니스센터와 작은도서관, 독서실, 안쪽으로 골프연습장, GX룸, 주민회의실이 구성된다. 이 밖에도 실버라운지, 어린이집 등 풍부한 조경 및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선다. 이 중 고급 주상복합아파트에서나 가능했던 게스트하우스 공간은 입주민들의 가족, 친구, 친지의 방문 등 각종 행사 및 손님맞이에 유용한 시설로 활용될 전망이다. 이 아파트는 부춘산 자락에 위치해 산과 서산시내가 내려다 보이는 조망권을 확보했으며 도시자연공원, 성암서원 등 녹지로 둘러싸여 있다. 또한 서산시청, 문화회관, 시립도서관, 롯데마트 등 관공서와 편의시설이 이미 갖춰진 서산도심에 자리해 도심과 자연을 동시에 품었다. 게다가 우수한 교통 환경을 지녀 29번, 32번 국도와 649번 지방도를 통해 대산항, 태안, 당진으로의 이동도 수월하다. 또한 대산산업단지, 서산테크노밸리, 서산일반산업단지와 차량으로 10분대 거리로 출퇴근이 편리하며 단지에서 학돌초, 부춘중이 도보 10분내에 위치해 가까우며 단지 내 어린이집이 마련된다. 내부는 ‘4Bay(방 셋과 거실 전면 배치) 신평면설계’를 채택해 4계절 채광과 통풍, 탁트인 개방감을 더했다. 주방 팬트리 및 아일랜드 주방, 침실 붙박이장, 주방 냉장고장, 김치냉장고장, 드레스룸, 파우더장 등도 제공된다. 현재 선착순 동호지정 분양 중인 양우내안애의 분양가는 3.3㎡당 700만원 대부터 책정됐다. 견본주택은 충남 서산시 석남동 111-2번지에서 만날 수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골프연습·헬스장 중도해지땐 ‘따지지 않고’ 3일내 환불

    피트니스클럽이나 골프연습장과 같은 체육시설 이용자가 중도에 그만둬도 3일 안에 이용료를 돌려받을 수 있게 된다. 정부는 2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황교안 국무총리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어 이런 내용의 ‘체육시설의 설치·이용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미리 돈을 낸 체육시설 이용자가 자신의 사정으로 시설을 이용할 수 없거나 해당 체육시설이 폐업 또는 휴업할 경우 체육시설 업자는 이런 반환사유가 발생한 날부터 3영업일 이내에 남은 이용료를 반환해야 한다. 환불이 지연되면 늦어지는 기간에 따라 연이율 15%에 해당하는 지연이자를 붙여서 돌려줘야 한다고 규정했다. 이와 함께 지방자치단체나 공공기관이 자본금 또는 재산을 프로스포츠단 창단에 출자하거나 출연할 수 있고, 인건비를 포함한 프로스포츠단의 운영비와 부대시설 구축을 위한 경비를 지원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내용의 ‘스포츠산업진흥법’ 시행령 전부개정안도 의결했다. 또 재개발이나 재건축 등 정비구역에서 용적률 완화를 위해 제공하는 공공시설부지의 절반까지 현금으로 대신 납부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내용의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시행령 일부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개정안에는 주택 재건축 또는 재개발 사업에서 주택공사 등이 인수하는 소형주택은 20년 이상 임대하는 장기공공임대주택으로 활용해야 한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헬스장·골프연습장 중도해지하면 3일 내 환불해야

    헬스장·골프연습장 중도해지하면 3일 내 환불해야

    피트니스클럽이나 골프연습장과 같은 체육시설 이용자가 중도에 그만둬도 3일 안에 이용료를 돌려받을 수 있게 된다. 정부는 2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황교안 국무총리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체육시설의 설치·이용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개정안을 심의·의결한다. 개정안에 따르면 미리 돈을 낸 체육시설 이용자가 자신의 사정으로 시설을 이용할 수 없거나 해당 체육시설이 폐업 또는 휴업할 경우 체육시설업자는 이런 반환사유가 발생한 날부터 3일 이내에 남은 이용료를 반환해야 한다. 환불이 지연되면 늦어지는 기간에 따라 연이율 15%에 해당하는 지연이자를 붙여서 돌려줘야 한다고 규정했다. 이와 함께 지방자치단체나 공공기관이 자본금 또는 재산을 프로스포츠단 창단에 출자하거나 출연할 수 있고, 인건비를 포함한 프로스포츠단의 운영비와 부대시설 구축을 위한 경비를 지원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내용의 ‘스포츠산업진흥법’ 시행령 전부개정안도 의결한다. 또 재개발이나 재건축 등 정비구역에서 용적률 완화를 위해 제공하는 공공시설부지의 절반까지 현금으로 대신 납부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내용의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시행령 일부개정안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개정안에는 주택 재건축 또는 재개발 사업에서 주택공사 등이 인수하는 소형주택은 20년 이상 임대하는 장기공공임대주택으로 활용해야 한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또한, 수형자가 형사재판의 피고인으로 출석하거나 다른 사건으로 수사를 받을 때 사복을 입을 수 있도록 허용하는 ‘형의 집행 및 수용자의 처우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도 처리된다. 정부는 이날 국무회의에서 법률안 5건, 대통령령안 36건, 일반안건 3건을 심의·의결한다. 연합뉴스
  • 군포 송정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2차’, 최고경쟁률 11.86대 1 청약마감 기록

    군포 송정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2차’, 최고경쟁률 11.86대 1 청약마감 기록

    -전용면적 76㎡ 11.86대 1로 최고 경쟁률 기록 -당첨자 발표 27일, 계약 다음달 2~4일까지 체결 금강주택이 경기 군포 송정지구 B-2블록 일원에 분양한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2차’가 최고 11.8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주택형 청약을 마감했다. 그동안 공급이 뜸했던 군포에 분양하는 신규 아파트라는 점에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거웠다. 21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2차’의 청약 접수 결과 총 424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108건이 접수돼 평균 2.6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전용면적 76㎡형은 2순위 당해지역에서 557건이 접수돼 최고경쟁률인 11.86대 1을 나타냈다.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2차 분양소장은 “’금강주택이 올해 처음으로 공급하는 아파트 물량으로 특화된 평면, 합리적 분양가 등을 선보였던 것이 수요자들의 관심을 이끄는데 주효했던 것 같다”며 “오는 2일부터 진행하는 계약에서도 좋은 결과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2차’는 지하 2층~지상 25층, 총 5개 동, 전용면적 76·84㎡, 총 447가구로 공급된다. 전용면적 별 세부 가구 수는 ▲76㎡ 221가구 ▲84㎡ 226가구다.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2차’는 전 세대를 남향 위주의 판상형 구조로 설계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 했다. 금강주택만의 특화된 상품설계도 선보인다. 전용 76㎡에는 전 타입 4베이 혁신설계를 적용했다. 전용 84㎡에는 군포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5베이 설계와 함께 테라스도 특화했다. 또 약 6.9m의 광폭 거실과 대형 발코니가 있는 3면 개방형 마스터룸을 선보여 중형임에도 불구하고 대형 못지않은 공간 활용도를 자랑한다. 넓게 조성되는 드레스룸과 침실로 활용 가능한 알파룸도 제공된다. 이외에도 주방 팬트리, 파우더룸 등이 설계돼 수납공간도 극대화 될 전망이다. 입주자들의 편의를 위한 특화된 커뮤니티 시설도 선보인다. 대형 어린이집이 조성 될 예정이며, 피트니스센터, 작은도서관, 실버센터, 맘스테이션, 실내골프연습장 등 고품격 커뮤니티도 운영된다. 지상은 장애인과 노약자, 임산부를 배려해 100% 차가 없는 안전단지로 설계된다. 동별로 필로티 하부에는 무인 택배시스템도 적용될 예정이다. 전기 자동차 충천이 가능한 충전설비 2개소도 주차장에 마련된다. 당첨자 발표는 27일, 계약은 다음달 2~4일까지 3일간 체결된다. 견본주택은 경기 군포시 부곡동에 있다. 입주는 2018년 11월 예정이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직장 밀집지역인 산업단지 인근 서산 양우내안애, 분양 마감 초읽기

    직장 밀집지역인 산업단지 인근 서산 양우내안애, 분양 마감 초읽기

    주택시장이 실수요자 위주로 재편되면서 ‘직주근접’을 갖춘 아파트들에 대한 선호 경향이 뚜렷하다. 직주근접 아파트는 직장과 집의 거리와 통근시간을 최소화할 수 있다. 또한 여가를 중시하는 사회적 분위기의 확산으로 퇴근 후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거나 자기개발 및 취미생활에 몰두하는 사람들이 많아진 것도 한 몫 했다. 이처럼 수요가 충분하다 보니 직주근접 아파트가 위치한 지역은 풍부한 유동인구를 바탕으로 각종 편의시설과 교통망도 잘 갖춰져 주거여건이 우수하다. 이에 투자자들도 산단 종사자 등 배후수요가 풍부해 환금성이 뛰어난 직주근접 아파트를 겨냥하고 있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대구 수성구 황금동에서 분양된 '힐스테이트 황금동'은 평균 622대1의 경쟁률로 올해 전국 분양 아파트 가운데 가장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인근 성서 산업단지 근로자의 수요가 반영된 것이라는 분석이다. 산업단지 인근 아파트가 수요자들의 주목 받으면서 상반기 전국의 산업단지 인근 아파트 분양시장에도 훈풍이 이어졌다. 충남 서산시에서는 ‘서산 양우내안愛 퍼스트힐’이 눈길을 끌었다. 인근 직장 밀집지역과 차량으로 10분대 거리에 위치해 출퇴근이 편리하며 접근성이 우수하기 때문이다. 이 아파트는 대산산업단지, 서산테크노밸리, 서산일반산업단지로 향하는 관문에 자리하고 있다. 양우건설이 서산시 읍내동 일원에 공급한 서산 양우내안애 퍼스트힐은 중소형아파트로서 단지는 전용면적 59㎡, 72㎡, 84㎡로 구성되며 지상 19층~23층 15개동 규모의 943세대 대단지로 들어선다. 이 아파트의 입지는 ‘서산이 아껴둔 명품 주거입지’라는 슬로건답게 부춘산 자락에 위치해 산과 서산시내가 내려다 보이는 조망권을 지녔으며 도시자연공원, 성암서원 등 풍부한 녹지로 둘러싸여있다. 녹지공간을 벗하면서도 서산시청, 문화회관, 시립도서관, 롯데마트 등 관공서와 편의시설이 이미 갖춰진 서산도심에 자리했으며 우수한 교통 환경을 지녀 29번, 32번 국도와 649번 지방도를 통해 대산항, 태안, 당진으로의 이동도 편리하다. 학주근접도 주목할 만하다. 단지에서 학돌초, 부춘중이 도보 10분 내에 위치해 가까우며 단지 내 어린이집이 마련돼 있다. 이에 보다 안전한 자녀의 등하교를 위해 6차선 도로 아래로 통학로를 계획 중이다. 양우앞마당 광장과 바닥분수, 다양한 테마놀이터 등 독특한 테마와 별도의 파고라를 적용한다. 어른과 아이 모두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운동시설과 어린이 승강장을 별도로 설치해 생활에 재미와 안전을 더했다. 커뮤니티 센터는 선큰을 에워싸고 휘트니스센터와 작은도서관, 독서실, 안쪽으로 골프연습장, GX룸, 주민회의실이 구성된다. 이 밖에도 실버라운지, 어린이집 등 풍부한 조경 및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선다. 또한 입주민을 위한 게스트하우스 공간을 마련해 가족, 친구, 친지의 방문 등 각종 행사 및 손님맞이에 유용한 시설로 사용 가능하다. 내부 설계는 ‘4Bay(방 셋과 거실 전면 배치) 신평면설계’를 적용해 사계절 채광과 통풍, 개방감을 더했다. 또한 84㎡B는 남향위주 4Bay에 3면 개방형으로 채광과 통풍은 물론 3개면 조망이 가능해 선호도가 높다. 전체적으로 수납공간이 강화된 신평면으로 발코니 확장시 최신 트렌드 주방 팬트리 및 아일랜드 주방, 침실 붙박이장, 주방 냉장고장, 김치냉장고장, 드레스룸, 파우더장이 제공된다. 현재 선착순 동호지정 분양 중인 서산 양우내안애 퍼스트힐의 견본주택은 충남 서산시 석남동에서 만날 수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사통팔달 교통망 자랑,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2차’ 분양 훈풍

    사통팔달 교통망 자랑,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2차’ 분양 훈풍

    - 도시 가치 높이는 ‘교통의 힘’… 접근성 높여 자족기능 강화 - 수원~광명고속도로,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 등 새 길 뚫린 경기 서남부권 인기 상승 올해 새롭게 개통되는 고속도로 인근 지역이 관심을 받고 있다. 교통, 특히 광역교통망 구축은 부동산시장에서 절대 불변의 호재 중 하나로 꼽힌다. 우선 생활기반시설이 개선되고 출퇴근이 용이해지기 때문에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매우 높다. 인근 도시들과의 연계가 확대되고 많은 인구가 유입되면서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는 순기능도 있다. 고속도로 개통에 따른 호재들로 인근 지역의 아파트 매매가는 오름세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지난 4월 개통된 수원~광명고속도로에 인접한 경기 서남부권 지역들의 집값이 크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감정원자료에 따르면 광명시의 전년 동월 대비 올해 6월 아파트 매매가지수 변동률은 4.6%로, 경기도 평균(2.9%)은 물론 서울 평균(4.3%)까지 앞질렀다. 나들목이 위치한 군포(4.0%)와 시흥(3.2%)도 눈에 띄는 상승세를 보였다. 올 상반기에도 많은 길이 뚫렸다. 지난 4월에는 경기 화성시 봉담읍에서 수원과 시흥을 거쳐 광명시 소하동으로 향하는 수원~광명고속도로가 개통돼 인근의 지역의 시세 상승을 이끌었다. 이 곳에서는 금강주택이 군포 송정지구 B-2블록 일원에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2차’를 분양할 계획이다. ◈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2차’ 서남부의 중심축, 사통팔달 교통망 자랑 단지는 사통팔달 교통망을 자랑한다. 군포 IC를 통해 영동고속도로 진입이 수월하고 남군포 IC를 이용해 광명~수원간 고속도로도 이동이 편리하다. 47번 국도도 가까워 수도권 서남부의 중심축으로 주목받고 있다. 산업단지도 가까워 직주근접성도 뛰어나다. 단지와 약 2km거리에 군포첨단산업단지가 올해 말 준공예정이다. 28만7524㎡의 규모로 조성되는 산업단지에는 전자 및 의료정밀기기, 기타기계 및 장비업종, 전기장비업종, 지식기반서비스업종 등 총 48개 필지에 기업이 입주할 예정이다. 입주자 라이프 스타일을 고려한 다양한 테마의 옥외공간도 설계된다. 북측으로는 근린공원과 동측으로 어린이 공원이 위치해 있고 단지 주변으로 둘레숲이 조성 예정이다. 인근에는 반월호수, 왕송호수, 수리산 등 풍부한 그린 프리미엄도 누릴 수 있다. 단지 바로 앞에는 유치원과 초등학교가 조성 예정으로 안전한 교육환경도 갖췄다. ◈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2차’ 군포 최초로 5베이 설계에 테라스도 선보여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2차’는 전 세대를 남향 위주의 판상형 구조로 설계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 했다. 또 군포에서는 최초로 5베이 설계와 테라스도 특화해 선보일 계획이다. (타입별 상이) 특히 전용 84㎡에는 약 6.9m의 광폭 거실과 대형 발코니가 있는 3면 개방형 마스터룸을 선보여 중형임에도 불구하고 대형 못지 않은 공간 활용도를 자랑한다. 넓게 조성되는 드레스룸과 침실로 활용 가능한 알파룸도 제공된다. 이외에도 주방 팬트리, 광폭거실, 파우더룸 등이 설계돼 수납공간도 극대화 될 전망이다. 입주자들의 편의를 위한 특화된 커뮤니티 시설도 선보인다. 대형 어린이집이 조성 될 예정이며, 피트니스센터, 작은도서관, 실버센터, 맘스테이션, 실내골프연습장 등 고품격 커뮤니티도 운영된다. 지상에는 장애인과 노약자, 임산부를 배려해 100% 차가 없는 안전단지로 설계된다. 동별로 필로티 하부에는 무인 택배시스템도 적용될 예정이다. 전기 자동차 충천이 가능한 충전설비 2개소도 주차장에 마련된다.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2차’의 견본주택은 경기 군포시 부곡동에 마련됐다. 입주는 2018년 11월 예정이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학군 프리미엄 품은 남평 강변도시 입성 양우내안애 1차 막바지 분양

    학군 프리미엄 품은 남평 강변도시 입성 양우내안애 1차 막바지 분양

    신규 분양시장에서 순항 중인 아파트들의 공통분모로는 ‘학세권’이 꼽힌다. 최근에는 학부모들의 니즈가 다양해지면서 학군도 중요해졌다. 이에 내 집 마련을 계획한 학부모 세대의 경우 교육 여건을 중시하고 있다. 전남 혁신도시에서는 나주시에서 유일하게 공동학군을 실시하는 남평 강변도시에 공급되는 아파트들의 교육 환경에 시선이 향하고 있다. 이 지역의 경우 광주광역시 명문학군으로 꼽히는 남구와 공동 학군을 이루고 있다. 실제 광주 남구는 ‘광주의 8학군’으로 불리며 지난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도 최상위권을 휩쓴 바 있다. 이 지역에서 분양 중인 아파트 중에서는 양우건설이 최근 2차의 분양을 시작한 ‘남평 강변도시 양우내안애 리버시티’ 시리즈가 학세권에 속한다. 이 아파트 단지 인근에는 인성고, 대광여고, 문성고, 대성여고, 송원고 등이 자리하며 남평 초등, 중학교 등이 단지와 인접해 도보로도 통학이 가능하다. 막바지 분양 중인 남평 양우내안애 리버시티 1차는 지하 1층부터 지상 10~23층, 8개 동으로 전용면적 59㎡ 264가구, 72㎡ 180가구, 84㎡A 174가구, 84㎡B 90가구, 84㎡C 127가구의 전 세대 중소형 구성으로 총 835가구가 조성된다. 사업지인 전남 나주시 남평읍 동사리 103-31 1블록은 산과 강이 단지 앞, 뒤로 펼쳐져 있으며 차로 10분이면 광주 남구와 혁신도시로 오갈 수 있다. 단지 인근 남평 읍사무소, 남평 시장 등도 걸어서 닿는 거리다. 단지 인근 822번 국도를 통해 시내외 진출입이 수월하며 KTX 호남선 광주송정역, 광주공항 등과의 접근성도 갖췄다. 또한 올해 말 준공예정인 송현-남평 간 국가지원지방도 확포장 공사 일부 구간이 최근 조기 개통했다. 아파트 내부 설계에는 나주와 광주지역에선 볼 수 없던 4.5Bay 중소형 혁신평면이 최초로 적용된다. 4.5Bay 혁신평면은 전면에 총 5개의 창을 확보해 기존 3~4Bay 가구보다 조망권과 일조량 확보가 용이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3면 개방형 구조를 적용하고 전 가구를 남향 판상형 위주로 배치해 통풍과 채광을 끌어 올렸다. 이 외에도 전 가구 주방 팬트리가 제공되며 안방 드레스룸, 대형 멀티룸(일부 타입 적용), 아일랜드형 주방이 도입된다. 단지 내 어린이 놀이터, 작은 도서관, 휘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등 부대시설도 입주민을 기다린다. 분양 관계자는 “현재 일부 물량만을 남겨둔 가운데 막바지 분양이 한창”이라면서 “분양 조건은 계약금 5%, 대출 65%, 잔금 30%로 계약금 5% 이외에는 입주 시까지 추가 비용이 발생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선착순 동호지정 분양 중인 남평 양우내안애 리버시티 1차의 모델하우스는 광주시 상무역 2번 출구 인근에서 만날 수 있다. 2차의 모델하우스는 1차 모델하우스 옆에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국내 첫 항만재개발 부산 북항 인접 아파트 분양시장 들썩인다

    국내 첫 항만재개발 부산 북항 인접 아파트 분양시장 들썩인다

    부산 초량3동 43-4번지 일원으로 국내 최초의 항만 재개발사업인 북항 재개발사업 1단계 공사가 현재 진행중 이다. 현재 이 사업은 국제여객선터미널이 입주를 마친 가운데 부산경남본부세관, 부산지방해양항만청, 부산출입국관리사무소와 함께 부산일보사, BBS불교방송, 부산MBC 등도 입주할 예정이다. 이 지역에 입접한 범양레우스 센트럴베이는 오늘(1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청약에 돌입하며 내일(20일) 1순위, 21일 2순위 청약이 이어지며 당첨자 발표와 계약은 각각 오는 27일과 8월 1일 진행된다. 북항 재개발사업과 맞물려 관심을 끌고 있는 범양레우스 센트럴베이의 견본주택에 주말 이틀 새 2만 명에 달하는 방문객이 운집하며 이 아파트의 청약 결과가 주목을 받고 있다. 지하 5층~지상 40층, 총 1076세대(오피스텔 220세대 포함) 규모로 지어지는 범양레우스센트럴베이는 ㈜범양건영이 선보이는 전 세대 중소형 구성의 대단지 주상복합 아파트다. 범양레우스 센트럴베이 단지 주변으로 롯데백화점과 현대백화점을 비롯해 이마트, 홈플러스, 부산진시장 등의 쇼핑 인프라와 동구청, 세일병원, 봉생병원 등 생활 인프라가 밀집돼 있어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 또한 동일충앙초, 초량초, 경남여중고, 부산중고교 등 명문 학원가 인프라와 부산과학체험관과 도서관이 인접한 교육 환경도 구비했다. 초량역 9번 출구에 도보 2분거리로 인접한 역세권 아파트 범양레우스 센트럴베이는 중앙대로와 충장대로, 부산도시고속도로, 수정터널 이용을 통해 우수한 도심 접근성을 지닌다. 중앙광장과 벽천가든을 중심으로 열린마당 등의 다채로운 조경시설이 계획된 단지 내부에는 개방형 필로티 설계가 반영된다. 입주민 편의 도모를 위해 마련된 커뮤니티시설로는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단지 내 보육시설, 작은도서관, 독서실, 키즈룸 등이 있다. 인근 지역 주민들은 “하반기 신규 분양되는 아파트들을 기다린 주민들이 많다”면서 “범양레우스 센트럴베이의 경우 특히 3.3㎡당 990만원대라는 평균 분양가에 눈길이 간다”고 전했다. 한편 범양레우스 센트럴베이의 모델하우스는 연재구 중앙대로 시청역 7번출구 바로 앞에 자리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부동산 플러스] ‘시흥배곧 호반 써밋플레이스’ 내일부터 청약

    [부동산 플러스] ‘시흥배곧 호반 써밋플레이스’ 내일부터 청약

    호반건설은 지난 15일부터 ‘시흥배곧 호반 써밋플레이스(조감도)’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을 진행하고 있다. 시흥배곧 호반 써밋플레이스는 지하 2층~지상 35층, 총 1795가구 규모로 건설된다. 청약은 19일 특별공급, 20일 1순위, 21일 2순위 순이다. 당첨자 발표는 27일 C1, 28일 C2 등 블록별로 진행된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북카페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시흥시 정왕동 1777-1에 있다. 1566-0220
  • 3분기 분양시장 10만가구 쏟아져…스크린골프 대회 등 마케팅 눈길

    3분기 분양시장 10만가구 쏟아져…스크린골프 대회 등 마케팅 눈길

    올 3분기에 분양시장에 10만가구 이상이 쏟아져 나오는 등 큰 장이 설 전망이다. 건설사를 중심으로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의 눈길을 끌기 위해 새로운 마케팅 전략을 내세우고 있다. 12일 부동산114와 건설업계 등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전국에서 10만 6122가구(임대 제외)가 신규 분양될 예정이다. 3분기 분양 예정(임대 제외) 가구 수는 서울 2만 1918가구, 경기·인천 4만 6396가구, 그 이외 지방 3만 7808가구다. 이는 분양물량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지난해 3분기의 10만 6190가구보다 68가구 적은 수준이다. 부동산 업계에서는 비수기가 맞물린 3분기에 이처럼 분양물량이 쏟아지는 것은 최근 중도금 대출규제와 브렉시트 등으로 하반기 분양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건설사들이 하반기 분양 시기를 앞당기고 있기 때문으로 보고 있다. 분양 물량이 쏟아지면서 분양 마케팅도 다양해지고 있다. 동일이 경북도청신도시에서 분양중인 경북도청신도시 동일스위트의 경우 지역 동호회 활성화를 위해 ‘동일스위트 스크린골프 대회’를 개최 중이다. 이 대회는 안동시 옥동에 위치한 스크린골프장에서 지난 4일부터 시작해 16일까지 13일 동안 진행된다. 안동시 및 예천군에 거주하는 아마추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대회 총 상금은 300만원 규모다. 경기 방식은 남녀 혼합 신페리오 방식으로 진행된다. 14일까지는 예선전이, 하루를 쉬고 난 뒤 16일에는 결승전이 열린다.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총 200여만원 상당의 경품추첨을 통해 드라이버, 우드, 웨지, 퍼터, 골프공 등의 상품도 준다. 경북도청신도시 동일스위트 관계자는 “지역 동호회의 활성화와 당 상품에 대한 지역 마케팅의 일환으로 이번 대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이번 개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 향후 축구, 탁구 등 지역 동호회 활성화를 위한 행사를 적극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경북도청신도시 동일스위트는 경북도청신도시 B2블록에 들어서며, 지하 3층~지상 25층, 23개동, 총 1499가구(77㎡ 590가구, 84㎡ 909가구)규모의 중소형 대단지로 조성된다. 경북도청신도시 최초로 단지 내 실내수영장과 스크린골프장, 헬스장, GX룸, 도서관, 다목적실, 골프연습장, 사우나, 키즈랜드 등이 들어선다. 이 지역 공인중개사는 “경북도청신도시의 경우 호명초등학교(가칭)와 호명고등학교(가칭)가 개교를 앞두고 있고, 인근에 검무산 자락과 신리천을 따라 근린공원과 체육공원 등이 자리하고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분양시장서 입지 중요성 강조되며 건설사들 입지 선점에 주력 중

    분양시장서 입지 중요성 강조되며 건설사들 입지 선점에 주력 중

    상반기 분양시장에서는 우수한 입지 선정을 통해 녹지공간을 벗하며 웰빙을 누릴 수 있는 자연환경과 편리한 생활 인프라가 갖춰진 도심을 동시에 향유할 수 있는 아파트들이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이 때문에 건설업계의 실수요자들의 마음을 얻기 위한 경쟁도 치열하다. 건설사들은 경쟁적으로 친환경 입지 확보에 나서고 있으며 차별화된 상품성이 돋보이는 주거공간 공급에 집중하고 있다. 이 가운데 중견건설사들의 선전이 돋보인다. 중견걸설사인 양우건설은 올해 상반기 나주시에서 2번째 시리즈 아파트를 선보이며 순항 중이다. ‘남평 양우내안애 리버시티 1차’의 경우 분양 매물 소진을 목전에 두고 분양을 진행 중이다. 혁신도시 인근인 전남 나주시 남평강변도시 남평읍 동사리 103-31 1BL에 들어서는 ‘남평 양우내안애 리버시티 1차’는 2차와 함께 지구 내 최대 규모인 총 1,731가구 대단지 브랜드타운을 형성한다. 이 아파트는 지하 1층, 지상 10~23층, 8개 동 835가구로 조성되며 모든 주택형이 85㎡미만 전용면적 59㎡(264가구), 72㎡(180가구), 84㎡A(174가구), 84㎡B(90가구), 84㎡C(127가구) 로 구성된다. 환금성이 높고 관리비가 상대적으로 저렴해 투자자와 수요자 모두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아파트로서 나주와 광주 지역 최초로 ‘4.5Bay 혁신평면’을 도입했다. 또한 배산임수 입지를 갖췄다. 인근 부동산 관계자는 “단지 앞으로 드들강이 흐르고 단지 뒤로 월현대산이 펼쳐져 있는 전형적인 명당”이라면서 “주변으로 유원지와 생태공원, 근린공원, 수변 둘레길이 조성돼 있어 친환경 웰빙 아파트로서 손색이 없다”고 설명했다. 단지 인근 822번 국도를 통해 시내외 교통이 편리하며 KTX 호남선 광주송정역, 광주공항 등과도 가깝다. 최근에는 송현-남평 간 지방도 일부 구간 개통으로 일대 교통여건도 한층 좋아졌다. 차로 10분이면 광주 남구와 혁신도시로 오갈 수 있어 두 지역의 다양한 도심 인프라도 이용할 수 있다 내부 구성은 전면에 총 5개의 창을 낸 4.5Bay 평면을 적용해 기존 3~4Bay 가구보다 조망권, 일조량 확보가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3면 개방형 구조를 적용하고 전 가구를 남향 판상형 위주로 배치함으로써 통풍과 채광을 끌어올렸다. 이 외에도 주방팬트리와 안방드레스룸, 대형멀티룸(일부 타입), 아일랜드 주방 등으로 수납공간을 강화했으며 단지 내 어린이 놀이터, 작은 도서관, 휘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등의 다양한 입주민 커뮤니티 시설을 마련했다. 또한 남평 강변도시는 나주에서는 유일하게 광주 남구와 공동학군을 이루고 있다는 점에서 우수한 교육환경을 지녔다. 실제 단지 인근으로 인성고, 대광여고, 문성고, 대성여고, 송원고 등의 명문학군 인프라가 형성돼 있으며 남평초, 남평중 등이 도보 통학거리로 인접해 있다. 잔여 물량 소진이 임박한 가운데 선착순 동호 지정 분양 중인 남평 양우내안애 리버시티 1차의 견본주택은 광주시 상무역 2번 출구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분양 조건은 계약금 5%, 대출 65%, 잔금 30%로 계약금 5% 이외에는 입주 시까지 추가 비용은 발생하지 않는다. 현재 2차의 견본주택은 1차 견본주택 옆에 마련됐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제주 정착인구 꾸준한 증가... 수익형 부동산으로 관심 이어져

    제주 정착인구 꾸준한 증가... 수익형 부동산으로 관심 이어져

    제주도는 매년 가파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관광객과 신규 이주가 거듭되면서 사람이 몰리고 있는 지역으로 꼽힌다. 이에 신규 개발호재와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가 형성되고 있어 부동산 업계에서도 ‘뜨거운 감자’로 불리고 있다. 제주도 관광협회와 호남지방 통계청 자료 등에 따르면 지난 해 제주도를 방문한 관광객은 역대 최대치인 총 1,360만여 명에 달했다. 이는 2014년(1,227만 명) 대비 11% 이상 급증한 것으로 국내외 관광수요는 지속적인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관광 등의 일시적 방문이 아닌, 제주도 정착 인구 증가도 꾸준하다. 행정자치부 주민등록 통계에 따르면 지난 2008년 56만618명이던 제주도 인구는 7년 연속 순증하며 2015년 기준 61만9,655명으로 약 11% 가량 크게 늘었다. 제주도 지역 공인중개사는 “제주도는 현재 급증하는 관광객뿐만 아니라 정착을 통한 거주를 원하는 내륙 수요가 상당하다”며 “매년 관련 문의와 실제 매매 수요가 꾸준하게 이어지고 있으며 특히 수익형부동산과 상가 등 월수익형 상품에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 제주도는 제2공항 개발과 노형동 드림타워 그리고 동북아시아 최대 복합리조트가 들어서는 신화역사공원 등 대형 개발호재가 이어지고 있다. 제주도 서귀포시 성산읍 일대의 제2공항 건설추진 계획은 지난 해 11월 발표돼 제주도 전역의 호재로 인식되고 있다. 또한 42조 원 규모의 천문학적인 경제적 효과가 예상되는 신화역사공원 개발 사업이 지난 해 2월 착공, 본격적인 동북아시아 최대 한국형 복합리조트 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 최근에는 5월에 착공 예정인 노형동 ‘드림타워 카지노 복합리조트’ 개발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세계 최대 건설사가 시공할 예정인 노형동 드림타워는 2만3,300㎡ 부지에 지하 5층~지상 38층 규모로, 호텔과 외국인전용 카지노, 스카이라운지, 복합쇼핑몰, 전망대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이런 가운데 올 초 1차 분양이 조기 마감된 가운데 2차 물량을 분양 중인 제주 연동 디오션시티는 제주시 연동 274-64번지 일대에 들어선다. 천마종합건설의 시공이 예정돼 있는 ‘제주 연동 디오션시티 2차’는 지하 3층~지상 15층, 총 412개 객실로 구성돼 랜드마크 단지로 부상하고 있다. 제주시 연동 디오션시티는 제주공항이 차량 10분~15분 거리에 위치할 만큼 최적의 공항 접근성을 갖췄다. 또한 삼무공원과 연동근린공원, 한라수목원 등이 가깝고 롯데마트와 이마트, 제주한라병원, 신라면세점, 제주도청 등 편리한 생활 인프라 등 연동 최고의 입지여건을 갖췄다는 평가다. 주변으로 약 4만6천여 명이 상주하는 탄탄한 임대수요가 갖춰져 공실률을 최소화할 수 있는 조건이 부각되며 투자자들의 관심도 집중되고 있다. 연동의 수익형부동산 랜드마크 상품답게 프리미엄급으로 구성된 풀옵션 및 커뮤니티 등도 눈길을 끈다. 건물 입주민들은 휘트니스센터와 실내골프연습장, GX룸, 고품격 1층 로비와 옥상정원 등을 활용해 웰빙 라이프를 실현할 수 있으며 실내에 보관하기 힘든 물품을 별도로 보관할 수 있는 계절보관함과 셀프빨래방 등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실내에 럭셔리형으로 구성될 예정인 풀옵션 인테리어는 삶을 더욱 풍요롭게 업그레이드 할 전망이다. 1~2인 가구의 편리한 생활을 위한 빌트인 냉장고와 드럼세탁기, 레인지와 레인지후드 등 빌트인 전자제품 그리고 대형 붙박이 옷장, 고품격 샤워부스, 상부책장과 매립형 의자, 수납형 빨래건조대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제주시 연동 1370번지, 제주은행(연동타운지점) 인근에 위치한 제주 연동 디오션시티 2차 홍보관에는 현재 방문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지는 가운데 빠른 분양 진행이 예상된다”면서 “입주는 2018년 6월 예정”이라고 밝혔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숨은 진주 찾기’ 선착순 분양 잘 살펴보니...

    ‘숨은 진주 찾기’ 선착순 분양 잘 살펴보니...

    아파트 청약경쟁률이 높은 가운데 경쟁률은 높지않았지만 숨은 틈새에 알짜 아파트가 눈에 띄는경우가 종종 있다. 최신 평면 설계 등 특화설계와 맞춤형 상품이 적용됐고 단지 곳곳에 바닥분수와 잔디광장, 놀이터·운동시설로 주민들의 여가시설을 확충했으며 휘트니스센터와 골프연습장, GX룸 등 다양한 장르가 커뮤니티센터에 있다. 단지 내에 경로당과 어린이집도 있으며, 작은도서관·독서실 등 학습증진 공간도 마련돼 있으며 ‘진해 남문 시티프라디움 2차’는 2번 국도와 인접해 주변 도시로의 접근성이 용이하며 ‘웅동-장유간’ 도로 개통 시 김해관광유통단지까지 약 16분 내에 이동할 수 있다. 진해버스정류장·진해역·창원 중앙역 등이 20분대로 접근이 가능하며 김해국제공항까지 30분대에 도달 가능한 요지에 선착순 분양하는 시티건설이 ‘진해 남문 시티프라디움 2차’가 그러하다. 창원시 진해구 남문지구 내 A2-2블록에 있는 ‘진해 남문 시티프라디움 2차’는 876가구로써, ‘진해 남문 시티프라디움 1차’(단일 전용면적 59㎡, 1103가구)와 함께 약 2,000여 가구를 형성하고 있다. 전용면적 74㎡ 292가구와 84㎡ 584가구로 구성됐으며,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됐다. 주요 산업단지·항만 시설과도 인접하다. 분양 관계자는 “전 세대 남향위주 배치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고, 4-BAY 판상형 혁신 평면설계를 도입해서 개방감과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고 말하면서 “여기에 가변형 벽체를 활용해 하나의 공간을 2개의 침실 또는 통합 룸 등으로 생활 방식에 따라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대부분 세대가 대형 팬트리 등 넉넉한 수납공간을 배치한 특화 설계를 적용해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이끌어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제2안민터널이 지난 4월 22일 착공돼, ‘창원-진해 간’ 이동시간 단축이 예상되어 진해지역의 교통환경이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현재 청약통장에 상관없이 선착순 분양 중이며 중도금 이자 전액 무이자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친환경 입지 선점한 아파트, 상반기 분양시장에서 강세 나타내

    친환경 입지 선점한 아파트, 상반기 분양시장에서 강세 나타내

    상반기에도 힐링아파트가 분양시장에서 선전하면서 건설사들도 입지 선정에 신중을 기하고 있다. 친환경 입지로 대변되는 이 같은 아파트들은 도심과 자연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주거환경이 마련돼 수요자들에게 선호되고 있다. 특히 부동산 시장이 실수요자로 재편되면서 단지 인근에 강, 산, 공원, 둘레길 등이 가까운 경우 쾌적한 환경에서 운동 및 산책 등 여가를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부각됐다. 실제 이 같은 입지적 프리미엄을 품은 아파트들은 우수한 분양 성적을 거두며 상반기 분양시장을 이끌었다. 양우건설이 나주시에서 대단지 브랜드 타운으로 선보인 ‘남평 양우내안애 리버시티 1차’는 자연이 깃든 아파트로 회자되며 분양 마감 채비를 서두르고 있다. 1차는 2차와 함께 총 1731세대 규모로 들어선다. 1차는 총 835가구로 단지는 지하1층, 지상10~23층, 8개 동, 전용면적 59~84㎡으로 구성된다. 전남 나주시 남평강변도시 남평읍 동사리 103-31 1BL에 자리한 이 아파트는 단지 앞으로 강(드들강)이 흐르고 단지 뒤로 산(월현대산)이 펼쳐져 있다. 또한 주변으로 유원지와 생태공원, 근린공원, 수변둘레길이 조성돼 있어 인근에서 녹지공간을 누릴 수 있는 조건을 구비했다. 뿐만 아니라 광주광역시와 혁신도시와는 차량으로 불과 10분 거리로 인접했으며 단지 주변으로 남평읍사무소, 남평시장 등도 도보 거리 위치다. 단지 인근 822번 국도를 통해 주변 지역 진출입이 편리하고 KTX 호남선 광주송정역, 광주공항 등과도 가깝다. 또한 최근 송현-남평간 지방도 일부 구간이 조기 개통함에 따라 남평오거리-혁신도시 출퇴근길도 한층 수월해졌다. 특히 남평강변도시의 경우 광주 명문 학군인 남구와 공동학군을 이루고 있다. 단지 인근에는 인성고, 대광여고, 문성고, 대성여고, 송원고 등 학원가 인프라가 형성돼 있으며 걸어서 통학 가능한 거리로 남평초, 남평중 등이 바특하다. 부대시설인 커뮤니티시설로 어린이 놀이터, 작은 도서관, 휘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등이 입주민들을 기다리고 있다. 내부 설계에 적용된 4.5Bay 혁신평면은 전면에 5개의 창을 낸 형태로 기존의 3~4Bay 가구보다 조망권 및 일조량 확보에 용이하다. 여기에 3면 개방형 구조를 설계하고 전 가구를 남향 판상형 위주로 배치함으로써 통풍과 채광을 끌어올렸다. 막바지 분양 마감이 임박한 가운데 선착순 동호 지정 분양 중인 남평 양우내안애 리버시티 1차의 견본주택은 광주시 상무역 2번 출구 인근(광주시 서구 마륵동 164-8)에 위치해 있으며 분양 조건은 계약금 5%, 대출 65%, 잔금 30%로 계약금 5% 이외에는 입주 시까지 추가 비용은 발생하지 않는다. 빠른 물량 소진을 시현하고 있는 2차의 견본주택은 1차 견본주택 옆인 광주광역시 서구 마륵동 상무역 2번출구 근처에 자리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북동탄,동판교…신도시에도 ‘강남’이 따로 있네!

    북동탄,동판교…신도시에도 ‘강남’이 따로 있네!

    -인기 좋은 신도시도 중심상업지구,핵심시설에 따라 선호도 달라 -신도시내 강남으로 인식되면 청약 성적 ‘우수’, 아파트 값도 ‘쑥쑥’ 서울에서 강남이 딴 세상처럼 보이듯 같은 신도시라도 지역별로 주택 수요자들의 선호도 편차가 크다. 소위 신도시에도 강남이 있는 셈이다. 같은 신도시 내 있더라도 지역의 개발속도나 핵심시설 밀집 여부 등에 집값 상승률이 달라지기 때문에 주택 수요자들은 이러한 지역에서 나오는 아파트들에 관심을 가져 볼만하다. 일반적으로 개발면적이 수백만㎡를 훌쩍 넘어가는 신도시의 경우 체계적인 계획에 따라 조성된다. 주택이 대단위로 지어지고 각종 도로 및 기반시설, 생활편의시설과 학교 등이 입주민들을 최대한 고려해 들어서기 때문에 입주 후 뛰어난 주거환경을 자랑하는 경우가 많다. 이에 따라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 상승률을 보이기 때문에 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높다. 하지만 이렇게 인기가 좋은 신도시에서도 주택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쏠리는 곳이 있다. 일반적으로 중심상업지구가 가깝거나, 신도시들의 핵심시설이 몰려 있는 지역이 이에 속한다. 더욱이 한번 인기 지역으로 인식되면 상대적으로 인근 상권 형성이나 여타 개발 사업들의 추진 속도가 빨라 향후 집값 상승을 더욱 가속화하기도 한다. 예컨대 위례신도시의 강남은 트램노선이 통과하는 중심상업지구 트랜짓몰을 중심으로 하는 휴먼링 안쪽이다. 실제로 멀지 않은 거리 차이인데도 프리미엄 격차는 생각보다 크다. 부동산114 조사에 따르면 휴먼링 안쪽에서 2013년 6월 분양한 래미안 위례신도시의 경우 3.3㎡당 평균 분양가가 1731만원에서 2월말 시세 기준 2061만원으로 약 19.1% 가량 올랐다. 반면 같은 시기에 분양했던 위례 힐스테이트(A2-12블록)는 3.3㎡당 1711만원에서 1962만원으로 올라 상승률이 14.7%에 그쳤다. 청약 경쟁률도 마찬가지다. 실제로 지난해 동탄2신도시의 동별 청약자 분석을 통해보면 리베라CC 위쪽에 있는 북동탄권역에 속하는 오산동,영천동,청계동 지역이 남동탄권역인 동탄면보다 월등히 높았다. 북동탄권역에서는 지난해 4901가구가 청약을 받아 1순위에서 14만577명이 지원한 반면, 남동탄권에서는 1만1182가구가 청약해 1순위자가 4만9970명에 그쳤다. 경쟁률로 비교하면 각각 28.68대 1과 4.47대 1로 북동탄 지역에 수요자들이 쏠렸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동탄2신도시의 강남으로 불리는 북동탄 지역에서 민간 아파트로는 사실상 마지막격인 아파트가 분양중이다. GS건설은 동탄2신도시 A8블록에서 분양중인 ‘동탄파크자이’가 주인공으로, 이 단지는 지상 최고 15층, 19개동, 전용면적 93~103㎡, 979가구 규모로 이뤄졌다. 이 단지는 KTX 동탄역을 비롯해 백화점, 호텔 등 상업,업무,문화,생활이 복합적으로 개발되는 광역비즈니스콤플렉스와 가까이 있는데다 단지 주변으로 교육 및 녹지시설도 풍부해 동탄2신도시의 강남입지로 손색이 없다. 특히 신도시 내 희소가치 높은 전체 중대형 구성에 자이 브랜드가 시너지 효과를 내 고급주거단지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단지 자체도 고급스럽게 꾸며진다. 국내 아파트 중 최대급 규모인 약 15만여권의 책을 보유한 전자책 도서관을 마련해 입주민들은 시간 및 장소에 구애되지 않고 스마트폰과 PC로 이용할 수 있다. 또 수공간과 어우러진 공원 등 테마 조경시설을 도입하고 사우나, 피트니스센터, GX룸, 실내골프연습장 등이 들어서는 고품격 커뮤니티시설 자이안센터도 만들어진다. 이밖에도 단지 내 근린생활시설은 테라스형 스트리트몰로 조성될 예정이다. 동탄파크자이 분양관계자에 따르면 “동탄파크자이는 동탄2신도시에서도 주거선호도가 높은 북동탄 권역에 위치해 있고, 쾌적한 입지에 교육환경도 우수해 실제 청약에서도 순위 내 마감에 성공하며 분양시장에서 가치도 높게 평가 받아 인기가 검증된 단지”라며 “실제 정당계약 후 일부 잔여세대에 물량에도 관심을 갖고 모델하우스로 찾아오는 고객들이 꾸준히 증가할 정도로 관심이 뜨겁다”고 전했다 동탄파크자이의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화성시 동탄면 방교리에 있다. 입주는 2018년 8월 예정이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브랜드+교육+쇼핑+교통까지..베스트 아파트 노린다

    브랜드+교육+쇼핑+교통까지..베스트 아파트 노린다

    신규 분양단지가 분양을 준비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바로 브랜드(Brand), 교육(Education), 쇼핑(Shopping), 역세권(Traffic) 등의 주거 선호지역의 조건을 두루 갖춘 곳들로 편리한 생활은 물론 브랜드 가치까지 더해져 실수요 및 투자수요들에게 인기가 높다. 앞서 언급한 이들은 아파트 값을 결정하는 주요 요소로 꼽힌다. 실제로 도심권의 전통적인 주거 선호지역들은 이들 요소를 갖추고 있는 곳들이 대부분이다. 지하철역이나 간선도로 등이 가까운 곳들은 이동 편의성이 높은데다, 생활편의시설이나 학교 등이 풍부하다. 또한 같은 지역 내 아파트라도 브랜드를 갖춘 곳들의 경우 대표성이 더욱 커져 거래도 활발하기 때문에 향후 집값 형성이 높게 형성되며 환금성도 뛰어나 사람들이 많이 찾는다. 때문에 이러한 단지들은 가격 상승률도 높은 편이다. 지난해 9월 입주한 ‘래미안 대치팰리스’의 경우 래미안의 브랜드와 지하철 3호선 대치역과 분당선·3호선 도곡역이 가깝고 대치동의 학군, 롯데백화점 등의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이러한 장점으로 분양 당시(2013년 11월) 3.3㎡당 평균 분양가가 3321만원 정도였지만, 현재(5월)는 3.3㎡당 4319만원으로 30.05 % 상승했다. 같은 기간 대치동 아파트 매매가격이 18.71%(2854만→3388만원) 상승한 것을 크게 웃돈다. 실제로 주거 선호요소를 갖췄는지에 따라 같은 지역이라도 청약 성적이 갈리기도 한다. 올해 3월서울 은평뉴타운 A11블록에서 분양한 한 아파트는 1순위 청약에서 263가구 모집에 3480명이 몰리며 평균 23대 1의 경쟁률로 마감됐다. 지하철3호선 구파발역과 단지 옆으로 롯데몰 은평점이 문을 열 계획인데다 은진초 등이 가까워 인기를 끌었다. 반면 은평뉴타운 1-15블록에서 1월에 분양한 또 다른 아파트는 쇼핑시설과 지하철역이 다소 멀고, 대형건설사 브랜드가 아니라는 점 등의 영향으로 청약 당시 5.42대 1로 2순위에서 마감했다. 업계 전문가는 “교통, 교육, 쇼핑시설 등은 주거 생활에 있어 편리함을 제공하기 때문에 이들을 모두 갖춘 곳은 선호지역으로 꼽힌다”며 “여기에 대형사의 브랜드까지 더해지면서 가치가 오르는 경우가 많아 베스트 아파트로 인기가 높다”고 말했다. 올해 분양시장에서도 이러한 주거선호지역의 조건을 갖춘 단지들이 인기를 끌 전망이다. 이번에 대림산업이 서울 동작구 상도동에서 분양중인 ‘e편한세상 상도 노빌리티’가 주목을 끌고 있다. 이 단지는 e편한세상이라는 브랜드에 지하철 7호선 상도역이 도보로 약 5분 거리 이내에 있는 초역세권 단지로 지하철을 이용해 강남구청, 학동 등 강남의 주요 지역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인근에는 지하철 1호선과 9호선이 있고 자동차를 이용한 교통 여건도 좋다. 단지 주변에 위치한 상도터널을 통과하면 한강대교와 올림픽대로로 진입할 수 있다. 또한 강남초, 영본초, 장승중 등이 주변에 위치하며 한강대교를 넘으면 용산에 위치한 아이파크몰과 이마트 용산점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더욱이 풍부한 개발호재로 향후 미래가치가 높은 편이다. 단지가 위치한 상도동과 맞닿은 흑석동에는 2025년까지 11,032가구를 수용하는 흑석재정비촉진지구가 추진 중이다. 노량진재정비촉진지구도 가까이에 있어 노량진 뉴타운 계획이 가시화되고 착공에 들어가면 그에 따른 반사 이익이 기대된다. 2019년에 개통 예정인 장재터널도 새로운 호재다. 여기에 2024년에 경전철 서부선 개통도 예정되어 있어 교통 여건은 더욱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e편한세상 상도 노빌리티는 상도동에 8년만에 선보이는 신규 아파트인 만큼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이 적용된다. 고화질 200만 화소 CCTV 를 설치해 보안을 강화했으며 작은 도서관, 방과후 교실, 어린이집, 키즈룸(실내놀이터) 등 교육 시설과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 GX룸 등 운동시설이 단지 내에 조성될 계획이다. 일부 동을 제외하고 대림산업이 자체 개발한 오렌지로비도 설치될 예정이다. 오렌지로비는 출입구 단차를 없애 노약자, 장애인이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으며 공동 현관과 1층 세대 입구를 분리해 1층의 사생활을 보호하는 효과가 있다. 이 지역 부동산 관계자는 “지하철 7호선 상도역 초역세권 단지로 강남·여의도·강북 등 주요 도심권으로 접근성이 뛰어나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며 “특히 노후아파트 비중이 높은 상도동에서 8년만에 선보이는 메이저 건설사의 재건축 단지로 관심이 높다”고 말한다. e편한세상 상도 노빌리티는 지하 4층~지상 29층, 총 893 가구 규모로 구성되며 이중 406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전용면적은 59~108㎡으로 일반 분양 물량은 85㎡ 이하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별 가구수는 ▲59㎡ 87가구 ▲ 84㎡ 319가구다. 당첨자는 22일(수) 발표되며 계약은 모델하우스에서 6월 27일(월)부터 29일(수)까지 3일간 진행된다. 모델하우스는 현장 인근(서울 동작구 상도동 36-1번지)인 지하철 7호선 상도역 3번 출구와 가깝다. 입주는 2018년 12월 예정이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부동산톡톡] 경북도청신청사 개청 100일…확 달라진 주변 인프라

    [부동산톡톡] 경북도청신청사 개청 100일…확 달라진 주변 인프라

    지난 3월 10일 경북도청신청사가 경북도청신도시에서 개청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막을 올린지 100일이 지났다. 신청사 시대를 맞이한 경북도청신도시는 전과는 확 달라진 모습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주변 인프라가 달라졌다. 먼저 지난 해 말부터 공무원 임대아파트(644가구) 현대 아이파크(489가구), 우방 아이유쉘 1·2차(798가구)의 입주가 시작되며 인구유입이 가속화 되고 있다. 실제로 현재는 1천여가구 이상이 입주를 마친 상태다. 또 유치원과 초·중학교 각각 1개교가 개교해 운영중에 있어 교육환경도 좋아졌다. 이를 시작으로 경북도청신도시 인프라 발전은 더욱 가속화될 전망이다. 당장 오는 30일부터는 신도시 내 한옥필지 분양을 시작해 한옥 관광·체험 명품신도시의 개발을 본격화 한다. 또 오는 10월에는 예천과 경북도청신도시를 잇는 신규 도로도 개통된다. 경북도청신도시 내 A공인중개사무소 관계자는 “경북도청신청사 이전 후 경북도청신도시에는 100일 이란 시간 동안 아파트 입주와 도청 산하기관 이전 등의 인구 유입이 지속되면서 마트, 상가 등의 영업이 본격화 돼 기반시설이 자리를 잡기 시작했다”며 “이러한 모습에 신도시 내 가구당 평균 아파트 가격도 상승하고 있어 신도시로의 이동을 생각하는 수요자들의 문의가 상당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고 말했다. 이러한 경북도청신도시에서는 현재 ‘경북도청신도시 동일스위트’가 분양중이다. ㈜동일이 선보이는 단지로 경북도청신도시 B2블록에 들어서며, 지하 3층~지상 25층, 23개동, 총 1,499가구(▲77㎡ 590가구 ▲84㎡ 909가구)규모의 중소형 대단지로 조성된다. 특히 단지 내에는 총 6000㎡ 규모에 이르는 대규모 커뮤니티 시설을 선보인다. 이는 경북도청신도시 최대규모로 커뮤니티시설은 경북도청신도시 최초의 단지 내 실내수영장과 스크린골프장, 헬스장, GX룸, 도서관, 다목적실, 골프연습장, 사우나, 키즈랜드 등이 들어선다.. 단지 100m 이내 좌·우로는 호명초등학교(가칭)와 호명고등학교(가칭)가 개교를 앞두고 있어 학부모 수요자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경북도청신도시 동일스위트’의 모델하우스는 안동시 송현동 경안중학교 앞에 위치했으며, 입주는 경북도청신도시의 기반시설이 완성되는 2019년 2월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상반기 울산 분양시장이 주목 받은 이유는?

    상반기 울산 분양시장이 주목 받은 이유는?

    울산광역시는 상반기 공시지가 상승세와 더불어 동해남부선 복선전철 등의 개발 호재로 눈길을 끈 지역이다. 특히 시의 적극적인 도시 발전계획 수립 등을 통해 본격적인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신규 주거시설 공급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2018년 완공 목표로 진행되는 국책사업인 동해남부선 복선전철사업은 총 4조8000억 원 이상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부산-포항 구간 중 지난해 3월 포항-신경주 구간이 개통됐으며 부산-일광 구간이 올 하반기 운행을 시작할 예정으로 일대 대대적인 교통 환경의 개선이 전망된다. 최근에는 총 272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 1060m 규모의 마근터널이 완공되기도 했다. 이에 상반기 분양시장에서는 울산을 정조준한 건설사들도 많았다. 최근 분양을 시작한 아파트 중에서는 전 주택형 순위 내 마감의 성적을 기록한 양우건설의 ‘울산역(KTX) 송대지구 양우내안애 더퍼스트’가 눈에 띈다. 도시개발구역인 울산시 울주군 언양읍 송대지구 B4블록에 들어서는 이 아파트는 서(西)울산 최대 규모 수준의 대단지 브랜드 타운을 형성한다. 지하 5층, 지상 14~20층, 28개 동 규모, 전용면적 기준 63㎡형, 72㎡형, 84㎡형의 전 세대 중소형으로 구성된 총 1715세대가 분양 중이다. 단지에서 자동차로 5분 거리에 있는 KTX 울산역을 이용하면 부산까지 20분대, 서울까지 2시간대에 갈 수 있는 교통환경을 지녔다. 또한 경부고속도로, 부산-울산 고속도로 이용도 편리하다. 서울산 나들목과 언양 교차로를 이용할 경우 울산, 부산 방면으로의 이동도 수월하다. 단지 지척에서 울산-양산 방면 대중교통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으며 언양터미널이 기존 위치에서 사업지 인근으로 이동할 예정이어서 광역교통망 접근성이 보다 나아질 예정이다. 언양 초등학교, 중학교 등 8개 초, 중, 고가 단지에 바특하며 울산과학고 통학이 가능하다. 주변에는 상주인원 1만2000여 명 규모의 반천산업단지와 반송산업단지(예정)도 있다. 2단계 조성사업이 진행 중인 길천일반산업단지, 삼성SDI, 울산하이테크밸리(조성 중) 등 역시 단지에서 가깝다. 내부 평면 설계는 맞통풍의 4베이 구조를 채택해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 넉넉한 수납공간과 알파룸 설계도 적용된다. 생활의 편의성을 도모할 수 있는 디지털시스템, 입주민의 안전을 위한 시큐리티 시스템, 친환경 마감재와 층간소음 저감재를 사용한 가운데 음식물 탈수기를 제공해 건강하고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는 웰빙 시스템, 관리비 절감을 실현하는 에너지 시스템이 도입된다. 아름드리센터로 명명된 복합 커뮤니티센터는 헬스존(다목적 실내체육관, 센트럴 휘트니스, GX룸, 실내 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 피팅 연습장, 실내 탁구장), 에듀존(센트럴 도서관, 열람실, 정보검색실, 스터디룸), 컬쳐존(카페 영화감상실, 노래연습장, 다목적실, 문화교실, 코인세탁실)으로 구성된다. 단지에 인접한 울산역 복합환승센터가 완공되면 생활 인프라가 확충된다. 롯데쇼핑이 선보일 예정인 부지면적 18만㎡의 울산역 복합환승센터에는 쇼핑몰, 아울렛, 멀티플렉스, 키즈테마파크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2018년 완공 목표다. 언양 울산내안애의 분양가는 3.3㎡당 718만원대부터로 계약금 500만원(1차) 정액제가 적용되며 중도금 전액 무이자 융자를 지원한다. 발코니 확장 시, 안방 붙박이장과 현관 중문이 무상으로 제공되며 입주자가 원하는 평면 선택이 가능하다. 양우건설 관계자는 “서울산 산업클러스터의 미래가치가 부각되는 입지를 택한 가운데 서울산 최초 단지 내 실내 체육관을 조성하는 등 차별화에 힘썼다”면서 “쾌속교통, 쇼핑문화, 최대단지, 미래비전 프리미엄을 품고 분양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울산역 송대지구 양우내안애 더퍼스트의 견본주택은 울산광역시 남구 번영로 번영사거리에 자리했다. 현재 견본주택 방문 시 스트레치 복권을 통한 '100% 행운을 잡아!'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