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골프연습장
    2025-12-06
    검색기록 지우기
  • 김유정
    2025-12-06
    검색기록 지우기
  • 셀트리온
    2025-12-06
    검색기록 지우기
  • 대중교통
    2025-12-06
    검색기록 지우기
  • 디플레이션
    2025-12-06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763
  • 골프연습장 여성 납치·살해범 1명 구속 영장·2명 공개 수배

    골프연습장 여성 납치·살해범 1명 구속 영장·2명 공개 수배

    경남 창원서부경찰서는 28일 골프연습장에서 골프연습을 마치고 귀가하려던 40대 여성을 납치, 살해한 남녀 3인조 가운데 검거된 심모(29·서울)씨에 대해 강도살인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또 납치·살인극에 가담하고 달아난 심씨의 6촌 형 심천우(31·경남 함안군)씨와 여자친구 강정임(36·인천)씨에 대해 같은 혐의로 이날 체포영장을 신청하고 공개수배했다. 경찰은 달아난 심천우·강정임 등 피의자 2명이 추가 범죄를 저지를 가능성이 높아 이들을 공개수배하고 전국 경찰과 공조해 행방을 추적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강씨 등 수배자 2명의 얼굴과 인적사항, 체격 등 신상정보와 인상착의가 담긴 ‘부녀자 납치살인 피의자 수배’ 전단을 만들어 전국에 배포했다. 신고보상금으로 최고 500만원을 내걸었다. 창원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골프연습장 여성 납치 사건’ 치밀한 계획…사전답사에 가발·번호판 준비

    ‘골프연습장 여성 납치 사건’ 치밀한 계획…사전답사에 가발·번호판 준비

    지난 24일 경남 창원에서 일어난 ‘골프연습장 여성 납치·살인’ 사건은 피의자 3명이 미리 치밀하게 준비한 계획범죄로 보이는 정황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피의자들은 경찰의 추적과 신원 노출, 시신 유기까지 미리 계산해 대비하며 ‘완전범죄’를 노린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순간의 실수’로 꼬리를 밟혔다. 납치·살인을 벌인 혼성 3인조 중 최근 경찰에 검거된 심모(29)씨는 올 6월 초 6촌 형 천우(31)씨로부터 ‘100만원을 줄 테니 운전만 해라’는 제안을 받고 범행에 가담했다. 주범으로 추정되는 심천우씨가 범행 전부터 납치극을 기획했음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이후 이들은 심천우씨 여자친구인 강정임(36)씨와 함께 6월 10일부터 창원 일대 골프연습장을 돌아다니며 범행대상을 물색했다. 범행 당일인 24일 오후 이들은 창원 시내 한 골프연습장 주차장에서 구체적인 범행대상 물색을 시작했다. 범행 이틀전인 22일에도 들러 납치할 대상을 물색하던 곳이었다. 이날 오후 8시 30분쯤 피해자인 A(47·여)씨를 주차장에서 납치한 이들은 A씨가 저항하거나 도주하지 못하도록 입에 사전에 준비한 스타킹을 넣고 청테이프로 막은 뒤 손발을 끈으로 묶었다. 이후 강 씨는 아우디, 심 씨는 스포티지를 몰고 고성군으로 향했다. 경찰 검문에 대비해 아우디가 앞장서고 스포티지는 뒤따랐다. 검문 시 강 씨가 시간을 끌면 A씨를 태운 심 씨는 달아나겠다는 계획이었다. 고성군의 한 버려진 주유소 옆에 6촌형과 A씨를 내려준 심 씨는 먼저 창원시 의창구의 한 건물 지하주차장에 아우디를 버리러 간 강 씨를 태운 뒤 다시 돌아왔다. 경찰은 이들이 범행을 저지르고 주유소에서 다시 모일 때까지는 사전에 철저히 준비된 각본대로 움직인 것으로 보고 있다. 그러나 이후 전라도로 넘어간 뒤 다시 경남으로 돌아올 때까지 행적은 어찌된 까닭인지 계획되지 않은 우발적 행동으로 추정된다. 검거된 심 씨가 주유소에서 모인 뒤 별다른 생각 없이 ‘무작정’ 전라도 방향으로 차를 몰았다고 진술했기 때문이다. 이들의 ‘완전범죄’ 기도도 이 시점부터 삐걱거리기 시작했다. 이들은 사건 당일 오후 11시 30분쯤 전라도로 가는 길인 경남 진주시 진수대교 인근에 A씨 시신을 버렸다. 시신이 떠오르는 것을 막으려고 시신을 담은 마대에 돌덩이 3개를 함께 넣어 물 위로 던졌다. 그러나 이들의 기대와 달리 A씨 시신은 곧 물 위로 떠올라 지난 27일 오후 6시 5분쯤 진주시 진수대교 아래에서 발견됐다. 이들은 범행 다음 날인 25일 광주로 이동해 이곳에서 A씨 카드를 이용해 은행 두 곳에서 현금 480만원을 인출했다. 현금 인출을 할 때도 신원 노출을 막고자 심 씨는 미리 준비한 가발을 쓰고 화장을 하는 등 여장을 한 채 돈을 뺐다. 이 과정에서 위조·절도 번호판까지 따로 마련, 바꿔 달아가며 경찰 추적을 피하려 했다. 역설적이게도 이들의 발목을 잡은 것도 바로 이 번호판이었다.광주에서 가짜 번호판을 달고 있던 이들은 이를 떼낸 뒤 진짜 번호판을 달고 광주시내를 다시 돌아다녔다. 같은 외양의 차량이 번호판만 바뀐 채 시내를 돌아다니자 경찰은 해당 차량이 납치·살인 피의자들이 탄 차임을 직감했다. 결국 이들은 26일 밤 경남 함안군으로 넘어온 뒤 이 차량의 동선을 추적한 경찰에 의해 27일 새벽 발각됐다. 경찰 관계자는 “만약 피의자들이 번호판을 바꾼 채 다른 지역으로 넘어갔다면 아직 이들의 행적이 묘연했을 가능성이 크다”며 “다행히 같은 지역에서 같은 차량에 두 개의 번호판을 바꿔 달고 돌아다니는 ‘결정적 실수’를 한 덕분에 심 씨를 검거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혼성 3인조가 꿈꾼 완전범죄는 ‘한 끗 차’로 결국 물거품이 되고 만 셈이다. 물론 아직 의문이 해소되지 않은 이들의 동선도 적지 않다. 우선 주유소 행적까지 완벽하게 준비된 모습을 보인 이들은 전라도로 넘어가면서 특별한 계획 없이 이곳저곳을 떠돌았다. 주유소에 모이기까지 완벽하게 계획된 행적을 보인 것과 비교하면 앞뒤가 맞지 않는다. 아우디를 창원에 버리고 납치된 지 얼마 지나지 않은 A씨를 바로 살해한 이유도 아직 드러나지 않았다. 이 부분은 주범으로 보이는 심천우씨를 검거해야 확실히 밝혀질 전망이다. 부검 결과 A씨는 목이 졸려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28일 아직 검거되지 않은 심천우씨와 강정임씨 얼굴과 이름을 공개했다. 이 둘은 모두 과거 골프장 캐디로 일한 전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들이 함안이나 인접한 진주에 있거나, 두 지역을 벗어났을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행방을 추적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창원 골프장 납치사건 용의자 ‘심천우·강정임’ 공개수배

    창원 골프장 납치사건 용의자 ‘심천우·강정임’ 공개수배

    경찰이 창원의 한 골프연습장에서 여성을 납치하고 살해한 피의자 2명을 공개 수배했다.경남지방경찰청은 강도살인 혐의를 받는 심천우(31)와 심 씨의 여자친구 강정임(36)을 공개수배한다고 28일 밝혔다. 심 씨는 키 175㎝가량에 몸무게 90㎏의 건장한 체격을 갖고 있으며 스포츠형 머리를 하고 있다. 강 씨는 키 165㎝에 몸무게 50㎏으로 보통 체격이며 어깨에 닿는 단발을 했다. 경찰은 검거에 결정적 역할을 한 제보자에게는 신고 보상금 최고 500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신고 전화는 112 또는 창원서부경찰서 전담반 055-290-0133, 010-3861-5577로 하면 된다. 경찰 측은 “피의자들이 변장하거나 렌터카·대중교통 등을 이용해 도주 행각을 이어갈 가능성이 있다”며 “모텔과 찜질방 등지에서 은신하고 있을 수도 있는 만큼 시민들의 적극적 제보와 신고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심 씨와 강 씨는 검거된 심 씨 6촌 동생(29)과 함께 지난 24일 오후 8시 30분쯤 창원 시내 한 골프연습장 주차장에서 A(47·여) 씨를 납치·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들이 이후 역할을 나눠 피해자를 살해한 뒤 시신을 유기하고, 피해자 명의 카드에서 현금 480만원을 인출한 것으로 보고 있다. 심 씨와 강 씨는 지난 27일 함안에서 경찰 추적을 받자 타고 있던 차를 버리고 야산으로 도주했다. 나머지 일당 가운데 1명인 심 씨 6촌 동생(29)은 함안의 한 아파트 주변 차 밑에 숨어 있다가 경찰에 검거됐다. 경찰은 도주 중인 심 씨 등 2명에 의한 추가 범죄 가능성이 있다며 공개수배를 위해 거쳐야 하는 심의위원회 개최를 요청했고, 이날 오후 2시 창원서부경찰서에서 내·외부 위원 7명으로 구성된 심의위원회를 열고 공개수배를 결정했다. 공개수배는 추가 범죄 예방, 범죄 상습성, 사회적 관심, 공익에 대한 위험 등 우려가 있을 때 내릴 수 있다. 경찰은 심 씨와 강 씨가 함안이나 인접한 진주에 있거나 두 지역을 벗어났을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행방을 추적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악마들은 고급 외제차 탄 여성을 기다렸다

    신용카드로 현금 480만원 인출… 경찰, 일당 3명 중 1명 검거 고급 외제 승용차를 타고 골프연습장을 다니던 40대 여성이 연습장 지하주차장에서 20, 30대 남녀 3명에게 납치된 뒤 살해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경남 창원서부경찰서는 손모(47)씨를 납치해 살해한 심모(29·서울)씨를 납치 강도살인 혐의로 검거하고 일당 2명을 추적 중이라고 27일 밝혔다. 달아난 용의자 심모(31·경남 함안군)씨는 긴급체포된 심씨와 6촌 형제지간이며 함께 도주한 여성인 강모(36·인천)씨와는 애인 사이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24일 오후 8시 30분쯤 창원시 의창구 골프연습장 지하주차장에서 연습을 마치고 자신의 아우디 A8 승용차를 타려던 손씨를 납치했다. 이들은 손씨를 테이프로 묶은 후 자신들의 스포티지 차량에 강제로 태워 고성 국도변에 있는 폐주유소로 데려갔다. 이곳에서 신용카드와 체크카드의 비밀번호를 알아낸 후 살해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은 시신을 마대에 담아 차량 트렁크에 싣고 국도를 이용해 전남 순천까지 가던 도중 한 저수지에 유기했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손씨의 시신은 이날 오후 6시 5분쯤 경남 진주시 진양호의 진수대교 아래에서 발견됐다. 심씨가 진술한 대로 손씨는 마대에 담긴 채 물위에 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심씨는 경찰에서 “손씨가 납치 2~3시간 뒤 살해됐다”고 진술했다. 경찰이 폐쇄회로(CC)TV 등을 분석한 결과 이들은 손씨가 골프연습장에 도착하기 전인 오후 2시 20분부터 골프연습장 주차장에서 기다리며 납치를 준비한 것으로 파악했다. 이들은 범행을 저지른 다음날인 25일 오전 11시부터 낮 12시 사이에 손씨의 신용카드와 체크카드로 광주 금융기관 2곳에서 현금 480만원을 인출했다. 26일 오후 7시쯤에는 다시 함안으로 돌아왔다. 경찰은 이 과정에서 이들의 인상착의를 확보하고 차량 동선 등을 추적해 27일 오전 1시쯤 일당 중 1명인 심씨를 함안읍 인근 아파트 주차장에서 긴급 체포했다. 경찰은 심씨 등이 범행 이틀 전인 지난 22일 손씨가 다니는 골프연습장 주차장을 방문한 사실이 확인되는 점 등으로 미뤄 돈이 많아 보이는 여성에 대한 납치 범행을 준비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납치 사건이 일어난 날 손씨 부부는 함께 골프연습장으로 갔으나 남편(52)은 자신의 차가 주차돼 있는 지상 주차장으로 가고 손씨는 지하 주차장으로 갔다가 숨어 있던 심씨 등에게 납치됐다. 남편은 아내가 밤늦도록 귀가하지 않자 다음날 새벽 경찰에 실종 신고를 했다. 부부는 창원 지역 유지인 것으로 알려졌다. 창원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골프연습장 40대 주부 납치’ 피해자 추정 시신 발견(종합)

    ‘골프연습장 40대 주부 납치’ 피해자 추정 시신 발견(종합)

    경남 창원에서 일어난 ‘골프연습장 40대 주부 납치 사건’ 피해자로 추정되는 시신이 27일 오후 경남 진주에서 발견됐다.창원서부경찰서는 이날 오후 6시 5분쯤 경남 진주 진주대교 아래에서 시신이 담긴 마대자루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수습한 시신이 골프연습장 주차장에서 납치된 A(47)씨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하고, 지문·DNA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 수습한 시신을 창원으로 옮겨와 A씨가 맞는지 유족을 상대로 확인할 방침이다. 발견된 시신은 약간 부패했을 뿐 훼손된 곳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 경찰 관계자는 “부패 등으로 유족 확인이 불가능하다면 정확한 신원을 파악하는데 다소 시간이 걸릴 것 같다”고 말했다. A씨는 지난 24일 오후 8시 30분쯤 창원시내 한 골프연습장 주차장에서 금품을 노린 괴한 3명에 의해 납치됐다. 경찰은 실종 나흘 만에 피의자 심모(29)씨를 검거해 “납치한 여성이 살해된 것 같다”는 진술을 확보했고, 이후 피해자 소재를 파악하는 동시에 나머지 일당을 쫓았다. 경찰 조사에서 심씨는 전남 순천의 한 저수지에 A씨 시신을 유기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경찰은 그가 범행 당일 야간에 시신을 급하게 버리느라 진주를 순천으로 착각한 것으로 보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골프연습장 40대 주부 납치’ 피해자 추정 시신 발견

    ‘골프연습장 40대 주부 납치’ 피해자 추정 시신 발견

    경남 창원에서 일어난 ‘골프연습장 40대 주부 납치 사건’의 피해자로 추정되는 시신이 27일 오후 경남 진주에서 발견됐다.창원서부경찰서는 이날 오후 6시 5분쯤 경남 진주 진주대교 아래에서 시신이 담긴 마대자루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수습한 시신이 골프연습장 주차장에서 납치된 A(47)씨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시신이 A씨가 맞는지 유족을 상대로 확인할 방침이다. A씨는 지난 24일 오후 8시 30분쯤 창원시내 한 골프연습장 주차장에서 금품을 노린 괴한 3명에 의해 납치됐다. 앞서 경찰은 이날 실종 나흘 만에 피의자 1명을 검거해 “납치한 여성이 살해된 것 같다”는 진술을 확보하고 피해자 소재를 파악하는 한편 나머지 일당을 쫓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골프연습장서 주부 납치 피의자 “외제차 탄 여성 노려”

    골프연습장서 주부 납치 피의자 “외제차 탄 여성 노려”

    경남 창원의 한 골프연습장 지하주차장에서 외제차를 타려던 40대 여성이 금품을 노린 괴한 3명에 의해 납치됐다. 경찰은 납치 나흘 만에 피의자 1명을 검거했다. 하지만 이 피의자에게서 “납치한 여성이 살해된 것 같다”는 진술을 확보하고 나머지 일당을 쫓고 있다.창원서부경찰서는 강도살인 혐의로 심모(29)씨를 검거했다고 27일 밝혔다. 심씨를 포함한 일당 3명은 지난 24일 오후 8시 30분쯤 창원시내 한 골프연습장 주차장에서 A(47·여)씨를 납치했다. A씨는 이날 남편(51)과 각자의 차를 타고 골프연습장에 갔다가 귀가하려던 중 남편이 먼저 출발한 사이 납치된 것으로 파악됐다. 당시 피의자들은 A씨 아우디 차량 옆에 자신들의 차를 미리 댔다가 A씨가 차량에 탑승하려 하자 “저기요”라며 불러세운 뒤 A 씨를 자신들의 차량으로 유인, 납치했다. 이후 심씨는 A씨를 납치한 상태에서 친척 형(31)과 함께 자신들의 차량을 몰고 경남 고성군으로 향했다. 친척의 여자친구인 강모(36)씨는 A씨 차를 몰고 창원 의창구로 이동했다. 경찰은 이들이 A씨 납치 사실을 숨기고 경찰 추적을 피하려고 A씨 차량까지 함께 몬 것으로 보고 있다. 심씨는 고성의 한 길가에서 친척 형과 A 씨를 내려준 뒤 창원 의창구의 한 주차장에 A씨 차를 버린 강씨를 태우러 돌아갔다. 이후 친척 형을 태우러 고성의 한 폐업 주유소에 다시 와보니 A씨는 없고, 마대 자루만 있었다. 마대자루를 트렁크에 싣고 전라도로 이동한 이들은 사건 당일 오후 11시 30분쯤 전남 순천의 한 저수지에 마대를 버렸다는 것이다. 이 마다자루에는 A씨의 시신이 담긴 것으로 심씨는 추정했다. 경찰은 피의자들이 납치 후 광주에서 A씨 명의의 신용카드로 470만원을 인출한 점을 포착, 이 과정에서 피의자들 인상착의를 확보했다. 차량 동선 등을 추적하던 경찰은 27일 오전 1시쯤 일당 셋 중 심 씨를 함안에서 긴급체포했다. 심씨와 함께 있던 나머지 일당 2명은 경찰 추적을 피해 도주했다. 조사 결과 이들은 사건 당일 오후 골프연습장을 찾아 범행대상을 물색한 것으로 드러났다. 범행대상으로 A 씨를 정한 이유는 ‘고급 외제차를 탄 여성’이었기 때문으로 밝혀졌다. 심씨는 “친척이 ‘100만원을 줄 테니 운전만 하면 된다’고 회유해 범행에 가담하게 됐다”며 “A씨가 혼자 고급 외제차인 아우디 A8에서 내리는 모습을 보고 돈이 많을 것 같다고 판단돼 납치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심씨를 상대로 자세한 범행경위와 동기를 조사하는 한편 주범으로 도주한 나머지 일당 2명과 A씨 소재를 추적 중이다. 앞서 경찰은 지난 25일 오전 1시 30분쯤 A씨 남편으로부터 실종 신고를 받고 수사에 착수한 바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같이 살고 싶은 아파트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 눈길

    같이 살고 싶은 아파트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 눈길

    최근 대림산업이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일대에 분양 중인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에 입주자의 소개로 주변사람들이 연이은 계약을 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분양관계자에 따르면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의 최근 계약자 절반 이상이 기존 계약자의 친인척 또는 지인“이라며 “이미 입주자들간의 소통이 활발해 향후 동호회, 커뮤니티 등의 모임이 단지 커뮤니티시설을 중심으로 많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했다. 이처럼 다른 단지에서는 보기 힘든 풍경이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에서 펼쳐진 것에는 세 가지 이유를 들 수 있다. 첫 번째로 매머드급 대단지 아파트라는 점이다. 총 6,800세대라는 대규모의 아파트로 한 가구당 3인 가족이 거주한다고 가정하면 총 20,400명이 살게 된다. 이는 현재(지난 5월 기준) 3,273세대, 총 5,374명이 거주 중인 중구 회현동이나 6,437세대 총 14,905명이 거주하는 서울 청구동 등과 비교해봐도 규모가 매우 크다. 두 번째는 단지 규모에 걸맞은 단지 내 시설들이다.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에는 입주민간의 관계를 돈독하게 해주는 다양한 특화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된다. 먼저 축구장 15배 크기의 6개의 테마파크가 돋보인다. 가장 큰 부지 면적을 자랑하는 ‘스포츠파크’는 실내∙외 운동을 모두 즐길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실내외 수영장∙골프연습장∙피트니스∙스피닝∙필라테스∙요가∙당구∙탁구 등 운동실과 대형사우나 등이 조성돼 이웃간의 친목도모와 동호회 활동을 하기 편하다. 뿐만 아니라 라이브러리파크(Library Park)는 호수를 중심으로 수변데크가 설치돼 도서관과 공원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여유와 사색이 넘치는 공간으로 탄생된다. 포레스트파크(Forest Park)는 다양한 수종이 어우러진 산책로가 조성돼 사계절의 변화를 느낄 수 있다. 또 피크닉파크(Picnic Park)에는 가족과 함께 자연으로 나가 여가시간을 보내는 최근 3040세대들의 트렌드에 맞춰 이웃과 함께 여유롭게 자연을 즐길 수 있는 숲 속 휴게쉼터 등을 설치한다. 어린 자녀가 체험학습을 즐길 수 있는 에코파크(Eco Park)에는 생태연못을 중심으로 수생식물이 식생하는 생동감 넘치는 자연경관을 선보일 예정이다. 단지 내 3개의 공간에 조성되는 칠드런파크(Children Park)에는 제각각 다른 테마를 부여하고 아이들에게 상상력과 즐거움을 증대시켜 줄 수 있고 이웃간의 정보교류가 활발한 공간이 될 전망이다. 이외에도 단지 내 750m 길이의 스트리트몰 ‘한숲애비뉴’가 들어설 예정이다. 이곳에는 일상생활에 필요한 다수의 의료시설과 자녀들의 교육을 책임질 수 있는 학원이 들어설 예정이며 여가와 쇼핑, 문화생활 등 즐거움을 제공하는 카페 및 레스토랑 등도 함께 조성돼 입주민 편의를 증폭시킨다는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부담 없는 분양가다.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790만원대로, 수도권에서 보기 힘든 저렴한 분양가를 선보이고 있다. 분양 당시 공급량이 가장 많았던 전용면적 84㎡만 남은 상황인데 전용 84㎡의 분양가는 평균 2억7천만원대 수준이다. 게다가 동탄2신도시와 인접해 동탄신도시 인프라를 누릴 수 있으면서도 동탄2신도시 평균 분양가와 비교해 3.3㎡당 400~500만원이상 저렴하다.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 분양상담은 경기도 화성시 동탄면 방교리에 위치한 동탄 홍보관에서 받을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커뮤니티 특화 단지’, 분양시장 내 인기…다양한 커뮤니티 시설 구성 ‘김해 율하 시티프라디움’ 눈길

    ‘커뮤니티 특화 단지’, 분양시장 내 인기…다양한 커뮤니티 시설 구성 ‘김해 율하 시티프라디움’ 눈길

    특화된 커뮤니티 시설로 다른 주거 단지와 차별화하는 단지가 분양시장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다. 이는 아파트시장이 실수요자들 위주로 개편되면서 아파트 상품 자체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전에는 브랜드와 외관설계 등 외적인 부분에 치중됐다면 최근에는 평면, 커뮤니티시설, 조경, 친환경설계 등 내부적인 요소가 더 중요시 되고 있는 것이다. 이에 건설사들도 수요자들을 끌어들이기 위해 신평면을 개발하고, 이전에는 볼 수 없는 커뮤니티시설을 제공하는 등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과거 아파트 커뮤니티 시설은 피트니스 센터나 놀이터, 노인정 등 단순한 시설에 그쳤다. 하지만 최근에는 지역, 환경 등 단지가 지닌 고유 특성을 부각시키거나 수요자 라이프스타일 등을 반영한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선보이는 단지가 늘고 있다. 이처럼 커뮤니티 시설 특화단지가 분양시장의 다크호스로 떠오르는 가운데 시티건설은 경남 김해 율하2지구에서 ‘김해 율하 시티프라디움’ 1,081가구를 선착순 분양 중이다. 이 단지는 김해 율하 신도시 최초 단지 내 수영장이 들어서며 피트니스센터, 실내 골프연습장 등으로 구성된 커뮤니티가 들어선다. 김해 율하2지구는 분양이 완료된 원메이져 3개블럭, LH공공분양등 5개 단지로 이루어져 있으며 김해 율하 시티프라디움은 마지막 민간 분양으로 선착순 분양 중에 있다. 이에 마지막 기회를 잡으려는 수요자들이 연일 견본주택을 방문하고 있는 상황이다. 김해 율하 시티 프라디움은 김해 율하2지구 S3블럭에 위치해 있으며 지하2층~지상25층, 17개동 △전용 84㎡A 350가구 △전용 84㎡B 266가구 △전용 128㎡ 465가구 등 총 1,081가구로 이루어져 있다 단지는 타입별로 4Bay 설계를 비롯해 펜트리, 드레스룸, 3면발코니 등의 혁신설계를 적용해 넓은 서비스 면적과 풍부한 수납공간을 제공한 것이 특징이다. 공간 활용도를 대폭 높인 특화 평면은 소비자들의 반응이 특히 좋다. 설계특화로는 최상층 세대에는 다락방과 테라스가 설계되어 율하 최초 복층형 구조 또한 인기요인중의 하나다. 인테리어 스타일 선택제 (모던, 어반) 도입으로 고객 취향을 더욱 만족시키고 있다. 단지 인근에는 김해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롯데시네마와 롯데 워터파크가 위치해 있고, 김해 유통단지 내 농수산물 유통센터 등 시네마, 물류센터등이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을 이용하기 쉽다. 또 단지 앞에는 초등학교와 중학교가 개교할 예정이며 율하 1지구 내 학원가와 중심상업시설을 이용할 수 있어 교육,생활 인프라가 탁월하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900만원 후반대로 책정됐다. 견본주택은 경상남도 김해시 장유동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19년 11월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울산 송정 지웰 푸르지오’ 입지·특화설계·브랜드 모두 갖춘 단지로 분양 인기

    ‘울산 송정 지웰 푸르지오’ 입지·특화설계·브랜드 모두 갖춘 단지로 분양 인기

    울산 송정지구에 공급되는 마지막 민간분양 단지 ‘울산 송정 지웰 푸르지오’가 알짜 단지로 상승세를 도출하고 있다. 송정지구 내 들어서는 울산 송정 지웰 푸르지오의 입지적 장점은 두말 할 나위 없이 우수하다. 이에 주변에는 풍부한 교통, 생활 인프라가 잘 구축돼 있다. 인근 시티병원, 농수산물 유통센터, 롯데마트, 메가마트, 북구청 등이 있고, 대규모 산업단지인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와 온산국가산업단지 등이 가깝게 자리한다. ‘울산 송정 지웰 푸르지오’는 전 세대 남향위주로 맞통풍 가능한 4BAY 판상형 타입이다. 이에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 했고, 주방에는 통창을 조성돼 공원을 보며 가족이 함께 식사를 할 수 있다. 여성 수요자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현관창고, 주방팬트리, 안방 대형 드레스룸 등이 적용돼 충분한 수납공간을 확보했다. 뿐만 아닐 단지 내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휘트니스, 작은도서관, 골프연습장 등 커뮤니티시설도 조성된다. 입주민들의 생활 편의성을 높일 수 있는 커뮤니티로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전망이다. 특히 직주근접 단지로써 각광받고 있다. 산업단지가 많은 지역 특성상 꾸준한 교통호재가 이어지고 있다. 오는 2018년에 부산~울산~경주~포항을 잇는 동해남부선 송정역이 예정돼 있고, 올해는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 진입도로인 오토밸리로가 개통을 앞두고 있다. 이처럼 나날이 개선되는 교통 호재로 수혜를 누릴 수 있는 단지가 됐다. 부동산전문가는 “울산 송정 지웰 푸르지오는 송정지구 내 마지막 민간 물량이며 대우건설이 공급하는 대형 브랜드 단지다”며 “주변에는 교통, 생활, 교육, 문화 등 우수한 환경을 갖춰 많은 수요자가 관심을 갖고 모델하우스의 방문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울산 송정 지웰 푸르지오의 남은 분양일정은 오는 29일 당첨자발표를 시작으로 다음달 4일~6일 3일간 정당계약이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울산 남구 번영로에 위치하며 입주는 2019년 9월 예정이다. 단지는 울산시 북구 송정지구 B6블록에 지하 1층~지상 최고 25층, 5개동, 42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 가구가 전용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되며, 타입별로는 △84㎡A 310가구 △84㎡B 110가구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분양 하이라이트] 포스코건설 의정부 ‘장암 더샵’, ‘6·19 부동산 규제’ 안 받고 교통 편리

    [분양 하이라이트] 포스코건설 의정부 ‘장암 더샵’, ‘6·19 부동산 규제’ 안 받고 교통 편리

    포스코건설은 경기 의정부 장암4구역을 재개발해 ‘장암 더샵’(조감도)을 분양한다.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9개 동에 전용면적 25∼99㎡ 677가구로 지어진다. 이 중 515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전용면적별로 ▲25㎡ 27가구 ▲40㎡ 51가구 ▲59㎡ 26가구 ▲84㎡ 378가구 ▲99㎡ 33가구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조합원 물량이 162가구로 적어 일반 분양자의 로열동, 로열층 당첨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단지에는 스포츠존(피트니스·사우나·골프연습장), 에듀존(독서실·문고·멀티룸) 등이 들어서고 보육시설과 경로당, 텃밭, 어울림정원 등도 조성된다. 단지는 의정부에서 서울로 진입하는 초입에 건설된다. 지난 1월 개통한 의정부 구간 동부간선도로의 진출입이 쉽고 지하철 1호선 회룡역과 경전철 발곡역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외곽순환도로 의정부IC와 2015년 개통한 호원IC도 가까우며 단지 주변을 지나는 구리∼포천 고속도로가 이달 말 개통 예정이다. 6·19 부동산 대책 규제를 받지 않아 2주택에 상관없이 1순위 청약을 넣을 수 있다. 모델하우스는 경기 의정부 상우고 정문 건너편에 마련된다. 1522-4334.
  • 합리적인 공급가 100% 중소형 아파트 ‘오류동 리엔비 아파트’ 공급 예정

    합리적인 공급가 100% 중소형 아파트 ‘오류동 리엔비 아파트’ 공급 예정

    서울 구로구 오류동 일원에 들어설 예정인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오류동 리엔비’가 중소형 위주 설계에 일반분양 대비 10~20% 저렴한 공급가로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리엔비 아파트는 조합원의 분담금 자체가 저렴하며, 청약경쟁을 하지 않기 때문에 청약 통장을 지키면서도 새 아파트에 입주할 수 있고, 조합원이 원하는 동ㆍ호수도 직접 선택이 가능하다. 오류동역 기준 50m, 도보 2분거리의 초역세권에 들어설 리엔비 아파트는 지하3층~지상35층(예정), 9개동에 전용면적 45㎡, 59㎡, 84㎡ 타입이 총 995세대로 예정되어 있다. 7호선 천왕역이 지근거리로 더블 역세권이며, 경인고속도로와 서부간선도로, 남부순환로도 가깝다. ▲59㎡형에는 부부욕실, 샤워부스가 설치되고 전용면적 대비 넓은 공간의 드레스룸이 배치될 예정이다. 확장시 아일랜드 식탁을 고려한 주방배치가 계획되어 있으며, 넓은 현관계획을 통한 수납공간과 전용면적대비 약 50%의 발코니를 설치할 예정이다. ▲84㎡형은 주방펜트리를 계획해 최대한의 수납 공간을 확보할 예정이다. 59㎡형과 마찬가지로 확장 시 아일랜드 식탁 배치를 고려한 주방과 넓은 현관 계획을 통한 수납공간이 계획되어 있다. 또한 프라이버시 및 에너지절약을 고려한 중문과 서비스의 개방형 발코니를 설치할 예정이다. 조망을 위한 난간 없는 입면 분할창이 도입되고, 동파를 방지하기 위한 세탁실과 실외기실을 배치할 예정이다. 또한 4bay 배치 예정이며 여성을 위한 보조주방이 계획되어 있다. 특히 재난 및 화재를 대비한 각 세대별 대피공간을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아파트는 일조량 확보를 위해 남향배치가 설계되어 있으며, 넉넉한 주차장을 지하에 마련하여 지상에는 차없는 대신 테마공원을 계획하였다. 주민공동시설에는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사우나 및 필라테스 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 반경 1.5㎞ 근방에 재래시장, 홈플러스, 롯데마트, 이마트, CGV, 구로성심병원, 구로고대병원, 코스트코, 이케아 등 생활편의시설이 다양하게 분포되어 있다. 오류1,2동 주민센터와 개웅산공원도 가깝다. 궁동저수지생태공원도 이용 가능하다. 교육시설로는 오류초등학교, 개웅초등학교, 개명초등학교, 세곡초등학교, 천왕초등학교와 개봉중학교, 경인중학교,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 우신고등학교 및 한영신학대학교와 성공회대학교가 있다. 리엔비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의 조합원 가입 자격은 조합설립인가 신청일 현재, 서울 및 인천시나 경기도에 6개월 이상 거주한 무주택자 이거나, 전용면적 85㎡ 이하 소형주택 1채 소유자면 가능하다. 한편 합리적인 가격으로 내 집 마련을 원하는 사람은 오류동에 있는 홍보관에서 조합원 가입상담을 받을 수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포항시 북구 ‘두호 SK VIEW 푸르지오’ 계약 진행 중

    포항시 북구 ‘두호 SK VIEW 푸르지오’ 계약 진행 중

    포항 두호동에 분양 중인 ‘두호 SK VIEW 푸르지오’가 22일까지 정당계약을 진행 한다. 두호 SK VIEW 푸르지오는 포항시에서는 처음으로 선보이는 대형 건설사의 합작 컨소시엄 아파트로 SK건설과 대우건설 컨소시엄이 시공을 맡았다. 포항 두호 주공1차 주택 재건축 정비사업으로 공급되는 이 단지는 브랜드 프리미엄은 물론 중소형 대단지의 우수한 상품력으로 지역민들을 비롯한 실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을 얻고 있다. 포항시 북구 두호동 일대에 위치한 두호 SK VIEW 푸르지오는 지하 2층~지상 29층, 14개 동, 전용면적 74~84㎡, 총 1321가구 규모로 구성되며 이중 657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대형 건설사의 브랜드 아파트인 만큼 입주민들의 주거만족도는 물론 향후 투자가치까지 높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두호 SK VIEW 푸르지오는 입주민의 생활 편의를 고려한 다양한 특화설계가 적용된다. 또한 단지 내 테마공원 등 우수한 조경 환경으로 사계절 풍요로운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친환경 공원형 아파트로 지어진다. 이 단지는 전 가구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는 물론 판상형과 타워형의 장점을 살린 설계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1군 건설사인 SK건설과 대우건설이 시공을 맡은 만큼 모던한 감각의 내부 인테리어와 마감재 등이 적용된다. 또한 수납공간을 극대화한 복도 팬트리(전용 74㎡A타입), 알파룸(전용 84㎡A타입) 등 다양한 특화설계도 선보일 예정이다. 두호 SK VIEW 푸르지오는 친환경 공원형 아파트로 입주민들의 쾌적한 주거 환경을 극대화했다. 전체 단지 면적의 약 35%가 조경시설로 꾸려지는 만큼 단지 곳곳 각기 다른 테마를 살린 공원이 들어선다. 제주풍의 팽나무와 생태연못으로 꾸려진 센트럴 가든과 비오토피아 가든을 비롯해 총림으로 이뤄진 숲속 정원, 쌈지쉼터 등 사계절 풍요로운 자연환경을 아파트에서 누릴 수 있다. 또한 공원형 아파트인 만큼 지하 주차장 설계로 지상 내 차량 이동을 최소화했다. 입주민들의 편의를 극대화한 다양한 커뮤니티시설도 들어선다. 어린이집, 피트니스, 실내 골프연습장, 독서실, 작은 도서관, 경로당이 들어설 예정으로 운동, 취미 활동 등 단지 안에서 다양한 여가활동도 즐길 수 있다. 또한 무인택배 시스템, 홈네트워크 시스템, 원격검침 시스템, 스마트 일괄제어 스위치, 무인경비시스템, 지하주차장 비상벨 등 스마트 주거 환경도 갖췄다.. 이 아파트가 들어서는 두호동은 포항의 주거 중심 지역으로 우수한 학군을 비롯한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단지 인근에 하나로마트, 홈플러스, 롯데백화점, CGV, 시립미술관, 죽도시장 등이 위치해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을 쉽게 이용 가능하다. 우수한 교육 환경도 눈길을 끈다. 단지 바로 앞 두호남부초를 비롯해 포항고가 도보 거리에 있으며 창포중, 포항여중, 포항여고 등이 가까워 포항을 대표하는 명문 학군 환경을 모두 누릴 수 있다. 교통 환경도 우수하다. 새천년대로, 포항 IC 등의 도로 환경을 갖췄고 포항시외버스터미널, 포항고속버스터미널 등이 가깝다. 또한 KTX포항역을 통한 전국 광역 교통망 이용이 수월하다. 내 집 마련을 위한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이 제공되며, 견본주택은 포항시 북구 죽도동에 위치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2천여 세대의 대단지 랜드마크 ‘도솔노블시티 동문굿모닝힐’ 마감임박

    2천여 세대의 대단지 랜드마크 ‘도솔노블시티 동문굿모닝힐’ 마감임박

    부동산시장에서 아파트 규모는 입지와 함께 주택 구매를 결정짓는 주 요인으로 자리 잡았다. 대단지 아파트는 랜드마크 효과가 크고 단지규모가 클수록 가격 상승률이 높아 향후 프리미엄에 대한 기대감이 높은 편이기 때문이다. 또한, 대단지 아파트의 경우 단지의 특색을 잘 나타내는 조경과 커뮤니티 시설 면에서도 중소규모 단지와는 차원이 다르게 구성된다. 이는 타 단지와는 차별화된 상징성 때문에 향후 가격 경쟁력에서도 큰 영향을 미친다. 즉, 1000가구 이상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들은 가격 불황기에도 집값이 안정적이고 환금성도 좋아 지역 내 시세를 리딩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건강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커지면서, 자연환경은 주거지 선택에 있어서도 핵심키워드로 자리잡았다. 특히 녹지 입지 조건은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영구적인 가치 때문에 희소성이 높다. 산, 공원이 인접한 아파트는 녹색조망권을 누릴 수 있을 뿐 아니라 산책 및 조깅 등을 하기도 좋아 마치 녹지공간을 내 집 앞마당처럼 이용할 수 있는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여기에 생활편의시설까지 잘 갖춰졌다면 금상첨화다. 주거환경이 편리해 그만큼 매매수요가 많고 거래가 꾸준해 집값이 안정적인 장점이 있다. 현재 분양을 진행 중인 아파트 중에서는 동문건설의 ‘도솔노블시티 동문굿모닝힐’가 대단지‧친환경‧생활편의를 고루 갖춘 단지로 수요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천안의 명산으로 불리는 태조산 인근에 자리한 이 아파트는 등산로와 오룡웰빙파크에 인접했다. 이 같은 주변 시설을 통해 운동 등 여가와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됐다. 또한 단지 내에서는 입주민 편의를 위한 커뮤니티시설로 피트니스센터, 생활체육센터, GX룸, 주민자치공간, 휴게라운지, 멀티룸, 북카페, 키즈카페, 수유실, 다목적룸, 독서실, 취미실, 골프연습장‧스크린골프장 등이 조성될 예정으로 재미와 안전, 여가, 휴식을 누릴 수 있는 17개 특화 힐링존도 조경과 함께 계획 돼 쾌적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생활편의가 우수하다는 점도 빼놓을 수 없는 자랑거리. 경부고속도로 천안IC가 단지에서 가까워 인접 도시 진출입이 수월한 교통 여건을 지녔다. 수도권 전철 천안역을 비롯해 KTX천안아산역, 천안종합버스터미널이 인근에 위치하며 1번 국도 이용도 편리하다. 주변에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영화관, 단국대학병원, 대전지방검찰청 등의 생활편의시설이 인접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신안초, 천안중, 북일고, 단국대, 호서대, 상명대등도 등도 가까이 자리잡고 있어 교통과 생활, 교육 등 단지 지척에 모든 걸 갖춘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한편 충남 천안에서 분양 중인 도솔노블시티 동문굿모닝힐의 분양이 마무리 단계에 들어서면서 막바지 수요자들이 몰리고 있다. 이 아파트는 천안시 동남구 신부동 일원에서 총 2144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지하 2층, 지상 32층 전세대 중소형으로 이뤄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울산 송정지구 브랜드 아파트 ‘울산 송정 지웰 푸르지오’ 분양 돌입

    울산 송정지구 브랜드 아파트 ‘울산 송정 지웰 푸르지오’ 분양 돌입

    대형 건설사 아파트의 경우 우수한 제품력과 높은 안정성을 토대로 주택시장에서 언제나 환영받고 있다. 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브랜드 아파트는 지역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는 경우가 많아 상승세가 두드러진다. 이런 흐름을 반영하듯 브랜드아파트는 지역 내 주변 아파트보다 높은 가격대를 형성해 시세리딩 단지로도 불린다. 실제로 지난해 세종시 아름동 1-4생활권에 공급된 20개 아파트 단지 중 ‘15단지 힐스테이트’ 전용 84㎡ 타입은 4억1250만원이었고 반면 비슷한 시기 인근에 들어선 A단지 전용 84㎡는 3억5000만원이었다. 약 6200만원 가량의 시세차이를 보인 것이다. 부동산전문가에 따르면, 브랜드 아파트는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하면서 안정적인 시세 유지가 가능해 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의 관심이 많다. 이런 현상은 앞으로도 이어질 것이며 브랜드 아파트의 수요는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 울산광역시 북구 송정지구 역시 1군 건설사 브랜드 아파트가 분양을 시작해 눈길을 끌고 있다. 6월 16일부터 분양에 돌입하는 송정지구 ‘울산 송정 지웰 푸르지오’는 ㈜신영의 계열사인 ㈜신영남부개발이 B6블록에 조성하는 단지로 시공사는 대우건설(푸르지오)이다. 시행사 신영(지웰)과 대우건설의 만남으로 단지는 지역에서 브랜드 프리미엄 단지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평가 된다. 수요자 맞춤 특화설계도 빼 놓을 수 없는 강점이다. 단지는 전 세대 남향위주(남서, 남동 포함)로 맞통풍 가능하다. 4BAY 판상형 타입으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고 일부 세대에는 넓은 동간거리를 활용한 3면 발코니(서비스면적)을 최대화해 개방감을 확보했다. 주방에는 일반적인 작은 창이 아닌 통창을 조성해 공원 조망이 가능하며 세대 내 현관창고, 주방팬트리, 안방 대형 드레스룸을 적용해 넉넉한 수납공간을 만들었다. 또 단지 내 도로변 약 400평(전용+공용 규모)의 근린생활시설 배치 및 단지 동측에서 인접한 부지의 상가시설까지 조성돼 우수한 부대시설로 입주민들의 편의성을 높이는 데 일조한다. 커뮤니티시설은 휘트니스, 작은도서관, 골프연습장 등의 주민공동시설과 연계해 삶의 질을 높이는 데 도 도움이 된다. 오는 2019년 9월 입주예정인 울산 송정 지웰 푸르지오 규모는 지하 1층~지상 최고 25층, 5개동, 420가구이다. 전 가구는 전용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되며 타입별 ▲84㎡A 310가구 ▲84㎡B 110가구다. 편리한 교통망도 인기 요인으로 작용된다. 7번국도인 산업로와 북부순환도로와 가까운 단지는 다른 지역으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2018년에는 동해남부선 송정역이 개통예정이며,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 진입도로인 오토밸리로도 올해 개통을 앞두고 있어 우수한 교통여건이 형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직주근접 주거지로써 가치가 빛을 발한다.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외에도 울산석유화학단지(한화케미칼 울산 1공장, 애경유화울산공장, 용산화학, 등)와 온산국가산업단지(KG케미칼 온산공장, 코스모화학 등),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 등 다양한 산업단지가 인근에 위치해 뛰어난 산업인프라를 확보하고 있다. 송정지구 생활권 내에는 시티병원, 농수산물 유통센터, 롯데마트, 메가마트, 북구청 등 인접해 각종 문화생활을 편리하게 누릴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입지·중도금 무이자 혜택 모두 갖춘 아파트 ‘평택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주목

    입지·중도금 무이자 혜택 모두 갖춘 아파트 ‘평택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주목

    금융위원회는 지난 해 가계부채 관리 방안 후속 조치를 발표하고, 올해부터 분양공고가 되는 아파트의 집단대출 가운데 잔금대출을 대상으로 여신심사 가이드라인을 적용하기로 했다. 현재 주택담보대출에 적용되는 기준이 잔금대출에도 적용되는 것이다. 이에 따라 이러한 규제에 적용되지 않는 분양단지들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개발호재가 많고, 인프라가 잘 갖추어진 수도권에 공급중인 신규 분양 단지들이 인기몰이 중이다. 특히 건설사들은 교통, 교육, 생활 인프라를 고루 갖춘 최적의 입지를 확보하면서도 다양한 금융혜택으로 수요자들의 부담을 덜어 수요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한 노력을 전개하고 있다. 정부의 각종 대책으로 중도금 무이자 등의 금융혜택을 제공하는 단지들이 인기다. 중도금은 전체 분양가의 60%를 차지하는 만큼 이자가 높아지는 것은 가계에 큰 부담이 된다. 여기에 잔금대출 역시 마찬가지라 잔금대출 규제에 해당하지 않는 아파트를 구매하는 것은 자연스레 금융혜택을 보는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정부의 부동산 정책들로 인해, 경제적인 부담을 덜 수 있는 단지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 설명하며 “주택 구매를 계획하고 있는 수요자라면 입지여건은 기본이고, 금융혜택을 제공하는 분양중인 단지를 찾는 것이 자금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주)효성이 평택의 신흥주거벨트 소사지구에서 분양하는 ‘평택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는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의 문의와 견본주택 방문이 이어지며 중도금 무이자 단지의 인기를 반영하고 있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0층, 40개 동 규모로 총 3240가구가 전용면적 59㎡, 72㎡, 84㎡, 103㎡, 펜트하우스 등 다양한 주택형으로 제공된다. 이미 전용면적 59㎡는 분양이 마감되었으며, 전용면적 72㎡와 84㎡도 분양 마감을 눈앞에 두고 있어,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하는 신규 분양 주택 구매를 생각하는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평택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는 중도금 무이자 혜택과 각종 부동산 규제에 해당되지 않는 단지로 주목받고 있지만, 입지여건도 뛰어나다. 지난 해 12월 9일 개통한, 수서발 KTX인 SRT 평택지제역을 이용하면 20분대에 수서역 이동이 가능하며 지제역과 단지를 오가는 간선급행버스체계(BRT) 노선도 운행 중이다. 또한 2020년 완공되는 동부고속화도로를 이용시 강남권까지 약 40분이면 이동이 가능하다. 단지가 들어서는 소사지구는 평택의 신흥주거벨트로 불리우며, 인근에 2019년 개점 예정인 신세계 복합쇼핑몰인 ‘스타필드 안성’(가칭)이 있어 편리한 주거생활을 누리기에 손색이 없다. 여기에 뉴코아 아울렛, 롯데마트, 평택시청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을 이용하기 쉬우며 단지 안팎으로 녹지공간도 많다. 대규모 근린공원과 어린이공원, 문화공원도 가까워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삼성전자가 15조 6,000억 원을 들여 고덕국제화지구 일반산업단지에 건설한 반도체공장도 완공됐다. LG전자도 올해 준공을 목표로 진위2산업단지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주한 미군 기지도 이전을 시작했으며, 그 밖에 평택항 배후단지 개발 등 각종 개발 프로젝트가 동시 다발적으로 진행되고 있어 평택의 미래가치는 상승할 전망이다. 단지 내에는 스파와 사우나, 가족 캠핑장, 휘트니스, 골프연습장, 보육시설, 게스트 하우스 등의 대규모 커뮤니티 시설이 예정되어 있고 축구장의 8.5배 규모의 태마 조경이 적용된다. 특히 초대형 스파는 평택 최대 규모로 예상되고 있다. 또 벚꽃길과 연계한 단지 내 벚꽃 산책로, 중앙광장, 어린이 테마 놀이터(키드 플레이스), 맘스 스테이션, 야외 캠핑장 등도 조성 될 예정이다. 실내는 타입별로 4베이 설계를 비롯해 펜트리, 드레스룸, 3면발코니 등 혁신설계가 적용돼 넓은 서비스 면적과 넉넉한 수납공간을 이용할 수 있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800만 원 후반대로 지난 달 분양을 시작한 ‘평택 비전 레이크 푸르지오’의 분양가는 3.3㎡당 1,080만 원으로 ‘평택 효성해링턴 플레이스’가 약 200만 원 가량이 저렴하다. 여기에 중도금 무이자 혜택과 1회차 계약금 500만 원 정액제도 실시하여 수요자들의 초기 자금 부담을 최소화했다. 입주는 2019년 6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평택시 소사동에 위치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주택소유 관계없는 기업형 임대아파트, 중산층 주거고민 대안

    주택소유 관계없는 기업형 임대아파트, 중산층 주거고민 대안

    기업형 임대아파트, 이른바 뉴스테이는 중산층의 주거고민을 해결할 새로운 주택정책으로 19세 이상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청약통장이나 주택소유여부에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뉴스테이 아파트는 임대료 상승률을 최대 연 5%로 제한하며 희망에 따라 8년 동안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육아, 교육 등 수준 높은 주거서비스와 집주인과 갈등 없이 생활서비스 등 새로운 토털 주거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울러 취득세, 소득세 및 법인세, 양도세 제공 등 여러 세제혜택도 제공해 정책 시행 후부터 수요자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중 한강신도시 예미지 뉴스테이는 김포 한강신도시 내 최초 뉴스테이로 수요자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았다. 한강신도시 예미지 뉴스테이는 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중소형평형 전용면적 70~84㎡로 이루어졌으며, 지하2층~지상29층 아파트 17개동, 총 1770세대로 구성된다. 특히 판상형, 4Bay 구성, 전세대 남향위주의 배치로 맞통풍과 채광, 환기가 우수하며 뛰어난 일조권과 조망권을 확보했다. 관계자는 “현관창고, 대형 드레스룸, 주방 팬트리 등으로 수납기능을 강화했고, 트랜디한 아일랜드 형 주방 설계로 주부 동선을 간소화 했다”고 설명했다. 단지 내에는 입주민 편의를 위한 다목적실내체육관, 휘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취미·문화센터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워킹맘을 위한 가사 도움서비스, 24시간 운영되는 작은도서관, 키즈 맘 카페, 단지 내 어린이집 이용, 아이돌봄 서비스 등도 제공된다. 관계자는 “‘한강신도시 예미지 뉴스테이’는 대단지 뉴스테이의 장점을 이용해 단지 내 여유있는 동 배치로 통경축 및 바람길을 제공하며 개방감을 확보할 전망”이라며 “수변공원, 어린이 놀이터 3개소, 자전거 가로, 쉼터 등 친환경 공원 계획 및 단지 앞 수변공원 산책로를 연계해 단지 내 인프라와 쾌적함을 극대화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김포 한강신도시 일부 지역에서는 비행기 소음으로 인한 민원이 발생하지만, 예미지 뉴스테이가 위치한 나비마을은 항공기와 자동차 소음이 적은 구역”이라고 덧붙였다. 이러한 다양한 경제적 혜택, 주거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금성백조의 ‘한강신도시 예미지 뉴스테이’가 7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이어 8~9일 양일간 계약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강신도시 예미지 뉴스테이 입주시기는 2018년 10월로 예정돼 있다. 분양아파트 보다 앞선 시공능력과 선 시공으로 빠른 입주가 가능해 수요자들의 경쟁이 더욱 치열할 전망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인천 행정타운 중심 입지 꿰찬 복합단지 ‘주목’

    인천 행정타운 중심 입지 꿰찬 복합단지 ‘주목’

    새 아파트가 부족했던 인천 도심권에 아파트와 오피스텔, 상업시설까지 갖춘 브랜드 복합단지가 들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신영은 인천의 구도심 지역인 남동구 구월동에 ‘인천 구월 지웰시티 푸르지오’를 공급한다. 이 단지는 주거, 상업, 업무시설을 모두 갖춘 복합단지로 조성되며, 인천 행정타운 중심에 입지해 생활 인프라가 풍부할 뿐만 아니라 교통 여건까지 우수해 일찍부터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수요자들의 관심은 모델하우스 오픈 이후 더욱 높아졌고, 그 결과, 지난 2일 오픈한 ‘인천 구월 지웰시티 푸르지오’ 견본주택에는 주말 3일간 1만9천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 ‘인천 구월 지웰시티 푸르지오’는 인천 구도심 내 최고층인 43층으로 조성돼 지역의 랜드마크 단지가 될 상징성까지 더해지고 있어 관심이 더욱 집중될 전망이다. 인근 부동산 중개업소는 “도심에서 오랜만에 공급되는 새아파트라 수요자들이 관심이 높다”며, “구월동에 랜드마크격인 구월 힐스테이트와 롯데캐슬골드 등만 해도 벌써 입주 9~10년차인 만큼 새아파트로 갈아타기를 원하는 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또 다른 부동산 중개업소는 “아파트를 찾는 수요도 있었지만 그에 못지 않게 오피스텔을 찾는 투자자도 많았다”며 “기존 오피스텔에서는 드문 2bay 설계로 차별화 된데다 주변에 행정기관과 유관업체들이 밀집해 있어 임차수요가 풍부해 인기가 높다”고 말했다. ‘인천 구월 지웰시티 푸르지오’는 수요자 맞춤형 특화설계와 커뮤니티 시설도 선보인다. 아파트는 남향 위주 배치와 4bay구조(일부세대)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에 유리하며, 전 가구에 시스템 선반이 포함된 현관 창고와 복도 팬트리를 배치해 넉넉한 수납공간을 확보했다. 또, 전용 84㎡는 전 가구에 3면 발코니를 적용했고, 전용 95㎡에는 주방 통창을 적용해 조망이 우수하며 두 개의 거실 같은 넓은 공간감을 느낄 수 있다. 오피스텔은 ‘현관-주방-거실-침실’의 일반적인 소형 오피스텔 설계에서 벗어나 거실과 주방이 전면에 배치된 2베이(Bay) 평면으로 선보인다. 의류 수납·파우더장(화장대+수납장)·거울로 구성된 약 2.7m의 침실 붙박이장과 주방에 천장까지 이어진 수납장이 설치된다. 입주민들을 위한 커뮤니티 시설도 배치된다. 아파트 단지 3층에는 옥상정원을 조성해 단지 내에서도 여유를 즐길 수 있도록 했으며, 옥상정원과 연계해 휘트니스·탁구장·골프연습장·북카페 등의 커뮤니티 시설을 제공한다. 오피스텔 동 4층에는 오피스텔 입주민 전용 정원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 단지는 지하 6층 ~ 지상 최고 43층 규모이며, 주거용 3개 동과 오피스텔 1개 동·업무용 1개 동 등 총 5개 동으로 구성된다. 각 건물 지상 저층부에는 상업시설이 들어서며, 이 중 주거시설인 아파트 376가구와 오피스텔 342실이 공급된다. 분양규모는 아파트 △75㎡(이하 전용면적 기준) 26가구 △84㎡ 298가구 △95㎡ 52가구와 오피스텔 29㎡ 단일면적으로 구성된다. 오는 7일 1순위, 8일 2순위 청약을 실시하며, 모델하우스는 인천광역시 남동구 구월동 1128-4·5번지(엔타스 면세점 옆)에 위치해 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여심(女心) 사로잡는 섬세한 아파트… 포항 ‘두호 SK VIEW 푸르지오’ 눈길

    여심(女心) 사로잡는 섬세한 아파트… 포항 ‘두호 SK VIEW 푸르지오’ 눈길

    최근 건설업계의 주요 키워드가 여심(女心)으로 떠오르고 있다. 많은 주부 수요자들이 주택구매 결정에 큰 영향력을 발휘하는 만큼 여성을 위한 팬트리, 드레스룸, 커뮤니티 시설 등을 선보이며 여심 공략에 나섰다. 다양한 식자재를 보관할 수 있는 주방 팬트리에서부터 파우더룸, 드레스룸 등 주부들이 선호하는 공간 설계를 선보이고 있는 것. 특히 주부들이 선호하는 단지 내 특화시설도 빠질 수 없는 요소다. 주부들의 주 관심사인 자녀 양육을 위한 보육시설은 물론 단지 내에서 취미, 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는 커뮤니티시설 등을 마련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에 따르면 “최근 많은 여성 수요자들이 해당 아파트의 입지나 교통여건만큼 공간배치, 설계,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 등을 꼼꼼하게 따지고 있다”며 “단순한 특화시설을 넘어 차별화된 여성 맞춤 특화시설을 선보이는 단지들이 수요자들의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실용적인 특화설계를 비롯해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선보이는 두호 SK VIEW 푸르지오가 분양한다. 포항시 북구 두호동 일대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14개 동 전용면적 74~84㎡ 총 1321가구 규모로 구성되며, 이중 657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두호 SK VIEW 푸르지오는 주부의 동선을 고려한 특화설계가 적용된다. 이 단지는 수납공간을 극대화한 복도 팬트리(전용 74㎡A타입), 알파룸(전용 84㎡A타입) 등 다양한 특화설계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화설계뿐만 아니라 전 가구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 판상형과 타워형의 장점을 살린 설계 등으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 했다. 주부 수요자들의 편의를 극대화한 다양한 커뮤니티시설도 들어선다. 어린이집, 피트니스, 실내 골프연습장, 독서실, 작은 도서관, 경로당이 들어설 예정으로 운동, 취미 활동 등 단지 안에서 다양한 여가활동도 즐길 수 있다. 이 외에 무인택배 시스템, 홈네트워크 시스템, 원격검침 시스템, 스마트 일괄제어 스위치, 무인경비시스템, 지하주차장 비상벨 등 스마트 주거 시스템도 갖췄다. 친환경 공원형 아파트로 지어지는 이 단지는 전체 단지 면적의 약 35%가 조경시설로 꾸려지는 만큼 단지 곳곳 각기 다른 테마를 살린 공원도 들어선다. 제주풍의 팽나무와 생태연못으로 꾸려진 센트럴 가든과 비오토피아 가든을 비롯해 총림으로 이뤄진 숲속 정원, 쌈지쉼터 등 사계절 풍요로운 자연환경을 아파트에서 누릴 수 있다. 쾌적함을 갖춘 단지인 만큼 지하 주차장 설계로 지상 내 차량 이동을 최소화했다. 두호 SK VIEW 푸르지오가 위치한 두호동은 포항의 주거 중심 지역으로 우수한 학군을 비롯한 편리한 생활 인프라 환경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 단지는 포항에서 처음 선보이는 SK건설과 대우건설의 컨소시엄 아파트로 향후 브랜드 프리미엄까지 기대할 수 있다. 포항 두호주공1차 아파트의 재건축정비사업으로 공급되는 두호 SK VIEW 푸르지오는 포항의 핵심 입지에 위치한 만큼 편리한 생활 인프라도 갖췄다. 단지 인근에 하나로마트, 홈플러스, 롯데백화점, CGV, 시립미술관, 죽도시장 등이 위치해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을 쉽게 이용 가능하다. 이 단지가 위치한 두호동은 포항의 전통적인 명문학군으로 단지 바로 앞에 두호남부초가 있으며, 포항고, 포항여중, 포항여고 등이 위치해 우수한 교육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교통 환경도 우수하다. 새천년대로, 포항 IC 등의 도로 환경을 갖췄으며 포항시외버스터미널, 포항고속버스터미널 등이 가깝다. 또한 KTX포항역을 통한 전국 광역 교통망이 이용이 수월하다. 단지 주변으로 포항의 명문인 영일대해수욕장과 환호공원도 인접해 쾌적한 자연환경까지 갖췄다. 두호 SK VIEW 푸르지오 인근은 포항을 대표하는 영일만 산업단지, 포항산업단지, 포항제철(포스코)와 접근성이 용이하며 영일신항만 건설 등 대규모 개발호재가 잇따라 예정되어 있어 배후주거지역으로서 미래가치 높다. 견본주택은 포항시 북구 죽도동에 마련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청주 최대 규모의 택지지구…동남지구 노른자위 ‘동남지구 대원칸타빌 더 테라스’ 분양

    청주 최대 규모의 택지지구…동남지구 노른자위 ‘동남지구 대원칸타빌 더 테라스’ 분양

    대원과 대원건설은 오는 6월 2일 충북 청주시 동남지구에 공급하는 ‘동남지구 대원칸타빌 더 테라스’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할 예정이다. 단지는 1단지와 2단지를 합쳐 총 1,382가구의 대단지로 구성되며 동남지구 C1블록과 B3블록에 각각 위치한다. 1단지는 전용면적 78~121㎡, 지하 2층~지상 25층, 8개동, 676가구로 구성되며 2단지는 전용면적 78~84㎡, 지하 2층~지상 25층, 7개동, 706가구 규모다. ‘동남지구 대원칸타빌 더 테라스’는 동남지구 내 최고 중심지에 입지하며 1,2차를 합쳐 총 1382가구의 대단지 브랜드 타운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동남지구는 청주를 대표할 새로운 주거지로 약 205만㎡의 면적에 총 1만4768가구, 3만6000여명이 거주하는 청주 최대 규모의 택지지구이자 청주에서 마지막으로 만나는 대단위 택지개발지구로 희소성까지 갖춰 미래가치가 높다. 또한 이 단지는 동남지구 내에서도 최대규모의 중앙공원(예정)과 인접해 자연친화적 주거단지가 조성될 예정이다. 중심상업지구도 예정돼 향후 도보 이용이 가능하며 편리한 주거생활이 기대된다. 교통도 좋아 청주 1,2순환로 및 국도를 통해 청주 전 지역으로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 ‘동남지구 대원칸타빌 더 테라스’는 청주에서 최초로 룸테라스를 선보인다. 룸테라스는 별도의 보너스 공간으로 북카페나 Bar, 홈시어터 등 입주민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게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또한 면적별로 4~5베이의 혁신공간을 적용했고 드레스룸과 알파룸, 팬트리 등도 제공돼 높은 공간활용도가 기대된다. 여기에 전세대 남향위주 배치로 채광 및 일조 등을 확보했으며 에너지 저감형 주거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또한 주동간 사선배치를 통해 전세대 공원, 녹지 단지중앙공원 조망을 누릴 수 있으며 GX룸, 휘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키즈클럽, 북카페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계획돼 있다. 청약일정은 6월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 9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을 예정으로 1단지 C1블록과 2단지 B3블록 동시 청약이 가능하다. 당첨자 발표는 1단지 15일, 2단지 16일이고 계약기간은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충북 청주시 서원구 분평동에 지어질 예정이며 입주는 2019년 12월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