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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 시간당 102㎜ 물폭탄… 아파트 침수로 주민 1명 사망

    대전 시간당 102㎜ 물폭탄… 아파트 침수로 주민 1명 사망

    대전지역에 호우 특보가 내려진 30일 오전 서구 정림동 한 아파트에서 119구조대원들이 보트로 주민들을 구조하고 있다. 이날 중구 문화동에 시간당 102㎜의 물폭탄이 쏟아지면서 주민 1명이 숨지고 아파트가 침수되는 등 비 피해가 잇따랐다. 또 이날 폭우로 서구 가수원동 한 골프연습장이 물에 잠겨 주민 1명이 감전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대전역∼대전조차장역 선로 일부가 빗물에 잠기면서 경부·호남·전라선 열차 운행이 1시간 동안 중단되기도 했다. 전북지역에서는 지난 28일부터 이날 오전까지 완주 214.4㎜ 등 집중호우가 쏟아져 임실군 신덕면 도로가 한때 통제됐고, 진안과 무주의 인삼밭 등 농경지 148.4㏊가 물에 잠겼다. 국립공원·도립공원 탐방로 130곳도 통제됐다. 평균 136.5㎜의 비가 쏟아진 충북에서는 옥천군 군북면 자모리 주민 250명이 자모저수지의 물이 넘칠 위험이 제기되면서 마을회관 등으로 대피했다. 기상청은 대전 등 충청지역에 31일 오전 9시까지 50∼150㎜, 최대 200㎜의 강우를 예보해 비 피해는 더욱 커질 전망이다. 대전 뉴스1
  • “폭우에 아들 걱정돼 찾았다” 50대 숨져, 대전 등 물폭탄에 비 피해 속출

    “폭우에 아들 걱정돼 찾았다” 50대 숨져, 대전 등 물폭탄에 비 피해 속출

    호우 특보가 내려진 30일 대전에서는 중구 문화동 시간당 102mm 등 물폭탄이 쏟아지면서 50대 남성 1명이 숨지고 아파트가 침수되는 등 비 피해가 속출했다. 이날 오전 8시 30분쯤 물에 잠긴 대전 서구 정림동 코스모스아파트 E동 출입구 통로에서 오모(51)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집중호우로 아파트 1층이 완전 침수됐다. E동 정삼순(60) 통장은 “폭우에 큰 아들이 걱정돼 왔다가 변을 당한 것 같다”며 “외국 어학연수 중 코로나19로 귀국해 1층 집에서 가족과 떨어져 혼자 지내던 아들은 침대까지 물이 차오르자 2층 우리집으로 대피해 있었다”고 말했다. 정씨는 “이틀 전에도 아들 준다고 반찬을 싸가지고 왔었는데…”라며 말을 잊지 못했다. 아파트 5개 동 가운데 D동과 E동은 갑천이 물에 차올라 배수구가 역류하면서 침수를 당했다. 대전시소방본부는 물에 잠긴 주차장 차량 100여대 사이로 보트를 띄워 D·E동 주민 143명을 구조했다. 5층짜리 이 아파트 주민들은 2층으로 몰려와 구조될 때까지 발을 동동 굴렀다.폭우로 이 아파트 외에 단독주택 85 가구가 침수됐다. 서구 가수원동 모 골프연습장 지하실에서 배수작업을 하던 주민 1명이 감전됐다. 동구 베스티안 우송병원 응급실도 침수됐다. 중구 부사동 차량등록사업소는 침수돼 전산시스템 오류가 발생하자 업무를 중단했다. 갑천 등 하상 도로는 전면 통제됐고, 대전역 등 지하차도는 출입이 금지됐다. 안영교 등 도로 곳곳에서 차량이 통제됐다. 대전역∼대전조차장역 선로 일부가 빗물에 잠기면서 경부·호남·전라선 열차운행이 1시간 동안 중단되기도 했다.지난 28일부터 이날 오전까지 완주 214.4㎜ 등 집중호우가 쏟아진 전북도 임실군 신덕면 도로가 한때 통제됐고, 진안과 무주의 인삼밭 등 농경지 148.4㏊가 물에 잠겼다. 국립공원·도립공원 탐방로 130개도 통제됐다. 평균 136.5㎜의 비가 쏟아진 충북에서는 옥천군 군북면 자모리 주민 250명이 자모저수지의 물이 넘칠 위험이 제기되면서 마을회관 등으로 서둘러 대피했다. 기상청은 대전 등 충청에 31일 오전 9시까지 50∼150㎜, 최대 200㎜의 강우를 예보해 비 피해는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대전 이천열 기자 sky@seoul.co.kr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청주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 “폭우에 아들 걱정돼 갔다가 숨져”.... 대전 등 물폭탄에 비 피해 속출(종합2보)

    “폭우에 아들 걱정돼 갔다가 숨져”.... 대전 등 물폭탄에 비 피해 속출(종합2보)

    호우 특보가 내려진 30일 대전에서는 중구 문화동 시간당 102㎡ 등 물폭탄이 쏟아지면서 주민 1명이 숨지고 아파트가 침수되는 등 비 피해가 잇따랐다. 이날 오전 8시 30분쯤 물에 잠긴 대전 서구 정림동 코스모스아파트 E동 출입구 통로에서 오모(51)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집중호우로 아파트 1층이 완전 침수됐다. E동 정삼순(60) 통장은 “폭우에 큰 아들이 걱정돼 왔다가 변을 당한 것 같다”며 “외국 어학연수 중 코로나19로 귀국해 1층 집에서 혼자 지내고 있던 아들은 침대까지 물이 차오르자 2층 우리집으로 대피해 있었다”고 말했다. 정씨는 “이틀 전에도 아들 준다고 반찬을 싸가지고 왔었는데…”라며 말을 잊지 못했다. 아파트 5개 동 가운데 D동과 E동은 갑천이 물에 차올라 배수구가 역류하면서 침수를 당했다. 대전시소방본부는 물에 잠긴 주차장 차량 100여대 사이로 보트를 띄워 D·E동 주민 143명을 구조했다. 5층짜리 이 아파트 주민들은 2층으로 몰려와 구조될 때까지 발을 동동 굴렀다. 폭우로 이 아파트 외에 단독주택 85 가구가 침수됐다. 서구 가수원동 모 골프연습장 지하실에서 배수작업을 하던 주민 1명이 감전됐다. 동구 베스티안 우송병원 응급실도 침수됐다. 중구 부사동 차량등록사업소는 침수돼 전산시스템 오류가 발생하자 업무를 중단했다. 갑천 등 하상 도로는 전면 통제됐고, 대전역 등 지하차도는 출입이 금지됐다. 안영교 등 도로 곳곳에서 차량이 통제됐다. 대전역∼대전조차장역 선로 일부가 빗물에 잠기면서 경부·호남·전라선 열차운행이 1시간 동안 중단되기도 했다. 지난 28일부터 이날 오전까지 완주 214.4㎜ 등 집중호우가 쏟아진 전북도 임실군 신덕면 도로가 한때 통제됐고, 진안과 무주의 인삼밭 등 농경지 148.4㏊가 물에 잠겼다. 국립공원·도립공원 탐방로 130개도 통제됐다. 평균 136.5㎜의 비가 쏟아진 충북에서는 옥천군 군북면 자모리 주민 250명이 자모저수지의 물이 넘칠 위험이 제기되면서 마을회관 등으로 서둘러 대피했다. 기상청은 대전 등 충청에 31일 오전 9시까지 50∼150㎜, 최대 200㎜의 강우를 예보해 비 피해는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대전 이천열 기자 sky@seoul.co.kr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청주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 폭우에 아들 걱정돼 찾았다가 참변…대전 물폭탄에 피해 속출

    폭우에 아들 걱정돼 찾았다가 참변…대전 물폭탄에 피해 속출

    호우 특보가 내려진 30일 대전에서는 중구 문화동 시간당 102㎡ 등 물폭탄이 쏟아지면서 주민 1명이 숨지고 아파트가 침수되는 등 비 피해가 잇따랐다. 이날 오전 8시 30분쯤 물에 잠긴 대전 서구 정림동 코스모스아파트 E동 출입구 통로에서 오모(51)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집중호우로 아파트 1층이 완전 침수됐다. E동 정삼순(60) 통장은 “폭우에 큰 아들이 걱정돼 왔다가 변을 당한 것 같다”며 “외국 어학연수 중 코로나19로 귀국해 1층 집에서 혼자 지내고 있던 아들은 침대까지 물이 차오르자 2층 우리집으로 대피해 있었다”고 말했다. 정씨는 “이틀 전에도 아들 준다고 반찬을 싸가지고 왔었는데…”라며 말을 잊지 못했다. 아파트 5개 동 가운데 D동과 E동은 갑천이 물에 차올라 배수구가 역류하면서 침수를 당했다. 대전시소방본부는 물에 잠긴 주차장 차량 100여대 사이로 보트를 띄워 D·E동 주민 143명을 구조했다. 5층짜리 이 아파트 주민들은 2층으로 몰려와 구조될 때까지 발을 동동 굴렀다. 폭우로 이 아파트 외에 단독주택 85 가구가 침수됐다. 서구 가수원동 모 골프연습장 지하실에서 배수작업을 하던 주민 1명이 감전됐다. 동구 베스티안 우송병원 응급실도 침수됐다. 중구 부사동 차량등록사업소는 침수돼 전산시스템 오류가 발생하자 업무를 중단했다. 갑천 등 하상 도로는 전면 통제됐고, 대전역 등 지하차도는 출입이 금지됐다. 안영교 등 도로 곳곳에서 차량이 통제됐다. 대전역∼대전조차장역 선로 일부가 빗물에 잠기면서 경부·호남·전라선 열차운행이 1시간 동안 중단되기도 했다. 지난 28일부터 이날 오전까지 완주 214.4㎜ 등 집중호우가 쏟아진 전북도 임실군 신덕면 도로가 한때 통제됐고, 진안과 무주의 인삼밭 등 농경지 148.4㏊가 물에 잠겼다. 국립공원·도립공원 탐방로 130개도 통제됐다. 평균 136.5㎜의 비가 쏟아진 충북에서는 옥천군 군북면 자모리 주민 250명이 자모저수지의 물이 넘칠 위험이 제기되면서 마을회관 등으로 서둘러 대피했다. 기상청은 대전 등 충청에 31일 오전 9시까지 50∼150㎜, 최대 200㎜의 강우를 예보해 비 피해는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대전 이천열 기자 sky@seoul.co.kr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청주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 시간당 103㎜ 하늘 뚫린 대전·세종·충남…물폭탄에 1명 사망·주택 침수(종합)

    시간당 103㎜ 하늘 뚫린 대전·세종·충남…물폭탄에 1명 사망·주택 침수(종합)

    대전 192㎜·계룡 140㎜·세종 112㎜ 누적 강수량… 15시간 만에 도시 초토화대전 103가구·차량 55대 침수 피해장마 전선의 북상에 따라 하늘에 구멍이 뚫린 듯 쏟아진 대전·세종·충남 지역의 집중 호우에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해당 지역에는 호우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시간당 80㎜의 ‘물폭탄’ 폭우가 내리면서 감전 등으로 인해 2명이 사망하고 아파트 등 주택이 침수됐다. 선로가 잠기면서 KTX 등 열차 운행이 1시간 가까이 지연돼 출근길 교통 혼잡이 빚어지기도 했다. 기상청은 이 지역에 31일 오전 9시까지 50∼150㎜, 많은 곳은 200㎜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보해 비 피해는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대전 1시간 동안 103㎜·세종 52㎜ 물폭탄 30일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부터 이날 오전 9시까지 누적 강수량은 대전(문화) 191.5㎜, 계룡 139.5㎜, 논산 126.5㎜, 천안(성거) 118㎜, 세종(금남) 111.5㎜, 금산 104㎜, 천안 92.6㎜ 등이다. 대전과 계룡, 금산, 논산에 호우 경보가 발령된 상태다. 서천, 부여는 호우 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대전 중구 문화동에는 이날 오전 3시 57분부터 1시간 동안에만 80㎜의 물폭탄이 쏟아졌다. 오전 5시 18분에 문화동에는 시간당 102.5㎜의 매우 강한 내렸다. 지난 29일 오후 6시부터 이날 오전 11시까지 대전 문화동 197㎜를 기록했다. 밤사이 천안에는 시간당 48.5㎜, 세종에는 시간당 51.5㎜의 강한 비가 내렸다. 폭우에 곳곳에서 비 피해가 잇따랐다. 미처 대피하지 못한 주민들을 구하기 위해 119 구조대가 출동했지만, 물이 가슴 높이까지 차오르면서 구조에 어려움을 겪었다. 대전에서는 현재까지 2명이 숨지고, 아파트 28세대·주택 85세대·차량 55대가 침수되는 피해가 났다. 서구 정림동 코스모스 아파트 235세대 가운데 D동과 E동 1층 28세대가 침수됐다. 이 아파트에 사는 50대 주민 1명은 현관문 앞에서 물에 잠긴 채 발견돼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119구조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이 주민은 지병이 있었다고 수사당국은 밝혔다.대전 아파트 지상 주차장 50대 차량 잠겨소방당국, 아파트 단전 조치… 감전 우려 또 지상 주차장에 주차된 차량 50대가 물에 잠기면서 소방당국이 견인 조치하고 있다. 소방당국은 감전 사고에 대비해 해당 아파트를 단전 조치했다. 인근 가수원동 한 골프연습장 지하실도 침수되면서 배수작업을 하던 주민 1명이 감전됐다. 중구 부사동에 있는 차량등록사업소가 침수되면서 전산시스템 오류로 업무가 중단됐다. 사업소 측은 업무를 볼 수 없게 되면서 유성구 노은동 월드컵경기장에 있는 제2사업소로 민원인들을 안내하고 있다.베스티안 우송병원 응급실 침수 피해기차 선로 침수·토사 유입 열차 지연 동구 베스티안 우송병원 응급실이 침수됐고, 주택 침수 85건과 도로 침수 7건, 캠핑차량 침수 4대 등 피해 접수가 잇따랐다. 많은 비로 하천 수위가 상승하면서 금강홍수통제소는 대전 갑천 원촌교·만년교 지점에 홍수 경보를 발령했다. 선로가 침수되거나 선로에 토사가 유입되면서 대전 일대를 지나는 열차 운행이 최대 1시간 지연되고 있다. 한국철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현재 경부선·호남선·전라선 일반열차 운행이 최대 1시간 지연되고 있다. KTX와 SRT 등 고속열차는 정상 운행 중이다.한국철도 측은 이날 오전 4시쯤 고속철도 경부선 대전역∼대전조차장역 선로 일부가 빗물에 잠겼다. 침수 여파로 한때 경부선 상·하행선 KTX, SRT, 일반 열차와 호남선과 전라선 상·하행선 일반 열차 운행이 10∼50분 지연됐다. 침수된 선로의 물이 빠지면서 KTX와 SRT 운행은 오전 9시쯤부터 정상화됐다. 일반선은 경부선 대전역∼옥천역 구간과 호남선 가수원역∼흑석리역 구간 선로에 토사가 유입되면서 상·하행 열차가 1개 선로로 함께 운행되고 있다. 이로 인해 호남선과 전라선, 경부선 일반 열차는 여전히 1시간 이상 지연 운행되고 있다. 한국철도 관계자는 “배수 작업을 하고 선로 이상 유무를 확인한 뒤, 열차 운행을 하느라 운행이 일부 늦어지고 있다”면서 “철도 이용객께서는 미리 열차 출발 시각을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대전시는 이날 오전 5시 20분 5개 자치구와 시 전 직원을 소집해 비상 대응하고 있다.대전 하상도로 전 구간 전면 통제“하천 범람 우려, 주민 대피하라” 하상도로 전 구간을 전면 통제하고, 대전역·동산·대동·원동·소정·만년 지하차도 출입을 막았다. 중구 안영교 인근, 서구 봉곡동 금곡교 인근 등 시내 도로 곳곳이 통제된 상태다. 대전시는 재난 문자를 통해 “모든 지하차도에 침수 우려가 있으니 우회하라”면서 “동구 대동천 철갑교 인근 하천 범람 위험이 있으니, 인근 주민은 안전한 장소로 이동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오전 1시 14분쯤 천안 서북구 한 상가 주택이 침수됐고, 오전 2시 37분쯤 아산 염치읍 한 도로에서 차량 1대가 침수되는 등 충남에서도 수십여 건의 비 피해가 들어왔다. 곡교천 충무교 지점에는 한때 홍수주의보가 발령됐다가 해제됐다. 갑천 유역은 한때 물이 불어나며 하천변 둔치가 모두 잠겼고, 유성구 유림공원 지하차도 등의 통행이 금지됐다. 갑천 유역 제방 높이는 8.1m로, 갑천 대덕대교 턱밑까지 물이 차올랐다.세종, 급류 휩쓸린 화물운전자 고립 구조공주 마티터널 주변 토사 유출 통행제한 세종 전동면 하천 위 교량 위를 건너던 화물차가 급류에 휩쓸려, 운전자가 고립됐다가 구조되기도 했다. 공주 반포면 마티터널 주변에 토사가 유출돼 통행이 제한되고 있다. 앞서 행정안전부는 이날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날 오전 4시 30분을 기해 풍수해 위기경보를 ‘주의’에서 ‘경계’로 격상하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비상 2단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전날 오후 5시 30분부터 중대본 1단계를 가동한 행안부는 이날 새벽 호우경보가 대전·세종·충남·충북·전북 등으로 확대 발효되면서 2단계로 비상단계를 올렸다.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반도건설, 태화강 유보라 팰라티움 오피스텔 청약경쟁률 최고 32.6:1

    반도건설, 태화강 유보라 팰라티움 오피스텔 청약경쟁률 최고 32.6:1

    반도건설이 공급하는 태화강 유보라 팰라티움의 오피스텔 경쟁률(58B)이 최고 32.6 : 1, 평균 15.8 : 1의 청약 경쟁률을 보이며 청약 접수를 마감했다. 오피스텔의 당첨자는 22일 홈페이지에서 발표 될 예정이며, 계약은 27일 견본주택에서 이뤄진다. 이 외의 구체적 정보 또한 홈페이지 내 확인 가능하다. 태화강 유보라 팰라티움은 시내외로 빠르게 이동이 가능한 특급 교통 요지가 특장점이며, 태화강 영구 조망이 가능하다. 특히 다양하고 풍부한 생활문화 인프라 및 고품격 커뮤니티 시설을 갖추고 있어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다. 단지는 아파트 전용면적 △84㎡ 총 455가구 중 일반분양 122가구, 오피스텔 전용면적 △31㎡~58㎡ 총 40실 일반분양으로 시행될 계획이다. 이는 지하 7층, 지상 49층, 3개 동 총 495실 규모로 구성되었다. 공간 효율성을 극대화한 특화 설계와 고급 주거시설에 걸맞은 단지설계를 도입해 입주민들의 주거 만족도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또한 실내에는 스마트한 생활 편의 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인공지능 IoT 서비스와 외부 공기를 헤파필터로 걸러내 청정 상태로 유지 가능한 미세먼지 저감 기계 환기 시스템이 설치되어 있다. 또 단지 내 청정 공간 역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하늘정원과 품격이 다른 예술 정원, 아이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워주는 안전시설이 갖춰진 어린이놀이터, 입주민들의 건강한 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는 피트니스센터, 작은 도서관, 스카이라운지, 실내 골프연습장, 맘앤키즈 카페 등 고품격 커뮤니티 시설과 호텔 급 로비를 자랑한다. 이 외에도 수준 높은 인테리어와 엄선된 MD를 구성해 인근 지역의 고객까지 흡수하는 수익형의 상가가 들어설 예정이며, 원스톱 라이프를 실현시켜 주는 단지 내 상업시설의 고품격 쇼핑몰을 누릴 수가 있다. 태화강 유보라 팰라티움은 쾌적한 남향에서 펼쳐지는 태화강의 영구 조망권을 누릴 수 있는 최적의 입지에 자리하고 있으며, 울산의 대표 명소인 태화 강변의 초고층 주상복합벨트의 맨 앞자리에 위치한다. 태화강 체육공원, 태화강 자전거도로 및 산책로, 울산시민공원, 태화강 국가정원, 울산시립미술관(2021년 개관 예정) 등이 인접하고 있어 여유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다. 교통 호재도 품고 있다. 울산공항, 울산역, 태화강역, 울산 고속·시외버스터미널 등 태화루 사거리 교통의 중심으로 시내외 어디든지 빠르게 이동이 가능할 뿐 아니라, 단지에서 북부순환도로, 동해고속도로, 강북로, 번영로, 태화로 등 전 지역으로의 이동이 쉬운 울산 특급 교통의 중심요지이다. 또한 단지 인근으로 송정역과 야음사거리를 잇는 울산 트램 2 노선이 추진되고 있다. 인근에는 메가박스, 롯데시네마 등 영화관과 뉴코아 아웃렛, 현대백화점, 신세계백화점(예정), 홈플러스, 롯데마트 쇼핑시설과 울산시청, 울산병원 등의 편의시설도 근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특히 우정초, 울산중고, 성신고 등의 우수한 학군이 자리하고 있다. 태화강 유보라 팰라티움 분양 관계자는 “입주민들의 주거 만족도를 위한 특화설계와 단지 내에서 원스톱 라이프가 가능한 고품격 쇼핑몰과 커뮤니티 시설에 많은 신경을 썼다”며 “풍부한 생활 인프라와 태화강 영구 조망권의 입지적 장점으로 수요자들의 높은 호응이 예상된다”라고 전했다. 한편, 아파트 공급 일정은 오는 23일 특별공급, 24일 1순위 청약을 실시하며, 당첨자 발표는 31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정당계약은 8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시행된다. 견본주택은 남구 삼산동에 자리해 있으며, 입주예정일은 2023년 10월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알아서 척척 ‘더샵 디어엘로’, 똑똑한 아파트로 조성

    알아서 척척 ‘더샵 디어엘로’, 똑똑한 아파트로 조성

    대구광역시 동구 동신천연합 주택재건축 사업인 ‘더샵 디어엘로’가 격이 다른 스마트 시스템을 도입해 똑똑한 아파트를 선보인다고 밝혀 주목된다. 포스코건설은 특히 자사의 주택분야 스마트기술인 아이큐텍(AiQ TECH)’의 ‘AiQ home 시스템’을 도입해 입주민의 주거쾌적성을 극대화 한다는 계획이다. AiQ home 시스템은 포스코건설이 건설업계 최초로 론칭한 주택 분야 스마트기술이다. 인공지능(AI)과 지능적인 감각(IQ)을 융합한 기술로, 더샵 클라우드 플랫폼을 중심으로 카카오, SKT, 삼성전자 플랫폼과 연동돼 다양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세대 내 각종 기기와 네트워크 시스템 정보를 음성인식 앱이나 어플리케이션으로 제어할 수 있고, 안전 시스템, 에너지 절감 시스템등이 도입된다. 더샵 디어엘로의 AiQ home 시스템은 크게 ‘AiQ Convenience(컨비니언스)’, ‘AiQ Safety(세이프티)’, ‘AiQ Health(헬스)’로 구분된다. 먼저 AiQ Convenience(컨비니언스)는 편의 시스템이다. 다양한 플랫폼 연동 서비스를 통해 음성이나 문자제어(카톡)로 조명이나 난방, 환기 제어, 주차위치, 택배도착 등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스마트폰과 테블릿 전용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해 세대기기제어 및 정보확인이 가능하며, 공동현관 출입 자동인식과 지하주차장 주차위치 인식 및 확인도 가능하다. AiQ Safety(세이프티)는 입주민의 안전을 365일 지켜주는 특화 보안 시스템이다. 단지 출입부터 가구 출입까지 단계별 3선 보안체계를 구축한 ‘더샵 지키me’ 서비스를 비롯해 승강기내 범죄예방에 최적화된 승강기 안전시스템, 지능형 영상 분석이 가능한 CCTV등이 도입된다. 마지막으로 AiQ Health(헬스)는 불필요한 에너지 낭비를 막고 입주민의 건강한 주거환경을 높여주는 시스템이다. 세대 실시간 에너지 사용량 확인 및 절감가이드를 제공하며, 사용하지 않는 가전기기에서 낭비되는 대기전력을 통합스위치를 통해 자동으로 차단할 수 있다. 또한 승강기 미 운행 시 미세한 바이러스 및 세균을 제거하는 UV-C LED 살균조명 시스템과 환기와 공기청정을 동시에 실현하고, 초미세먼지까지 막아주는 빌트인 청정환기 시스템(유상옵션), 공기의 통로인 덕트를 깨끗하게 해주는 항균 황토덕트 등이 적용된다. 실제 단지는 다양한 특화설계가 도입된 조경설계와 커뮤니티를 선보인다. 먼저 조경은 ‘녹음 가득한 힐링문화단지’를 콘셉트로 석가산, 페르마타 가든, 팜가든, 어린이 물놀이장 등을 구성한다. 또 커뮤니티 시설로는 실내골프연습장, 사우나, 피트니스센터, 힐링필라테스존, 어린이집, 키즈라이브러리, 맘스카페 등을 제공한다.한편 더샵 디어엘로는 포스코건설이 올해 대구광역시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더샵 아파트다. 지상 최고 25층, 12개동, 전용면적 59~114㎡, 1,190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이중 일반분양 물량은 760세대다. 단지는 대구의 새로운 중심이자 신흥주거타운으로 떠오르는 동대구역세권과 수성구생활권을 모두 누릴 수 있어 쾌적한 주거여건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KTX/SRT 동대구역, 대구 지하철1호선, 버스터미널 등이 있는 복합환승센터와 가깝고, 인근에는 효신초등학교가 도보권에 자리해 안심 통학이 가능하다. 또 수성구 학원가가 인접하고, 대구의 금융, 의료, 행정, 법률 인프라가 밀집된 범어네거리도 가까워 더욱 편리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더샵 디어엘로의 견본주택은 대구광역시 동구 신천동(대구지하철 동대구역 2번 출구 또는 신세계백화점 인근)에 마련되며, 이달 중 오픈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동원개발, ‘영종국제도시 동원로얄듀크’ 분양

    동원개발, ‘영종국제도시 동원로얄듀크’ 분양

    동원개발은 17일 인천 영종국제도시 A31블록에서 ‘영종국제도시 동원로얄듀크’의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개관하고 분양에 나섰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0층, 6개 동, 전용면적 79~84㎡, 총 412가구로 조성된다. 면적별로는 ▲79㎡ 144가구 ▲84㎡ 268가구다. 인근에 교육시설을 비롯해 인스파이어 복합리조트, 한상드림아일랜드, 제3연륙교 등 개발호재가 풍부하다. 여기에 실수요자를 위한 특화설계와 첨단시스템 및 용적률 148%의 공원형 아파트로 조성돼 높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영종국제도시 동원로얄듀크’는 교육여건이 우수하다. 단지에서 이어진 공원길을 통해 영종초를 도보로 통학할 수 있으며, 생활권 내에는 하늘고, 인천과학고, 인천국제고, 영종물류고 등 명문 학교가 위치해 있다. 여기에 하늘도서관도 가깝다. 단지 바로 앞 영종대로를 비롯해 영종IC, 신불IC, 금산IC, 인천대교, 영종대교, 공항철도를 이용해 서울과 수도권 등 주변 지역으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단지 인근으로 송산과 대규모 해양공원인 씨사이드파크가 위치해 쾌적한 환경을 자랑하고, 중심상업지구와 인접해 생활 편의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영종국제도시 동원로얄듀크’는 개발호재가 매우 풍부하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단지가 들어서는 영종국제도시는 총 면적 52.3㎢에 사업비 12조3,898억원을 들여 계획인구 약 18만여 명으로 개발이 진행 중이다. 동북아 허브공항인 인천국제공항 배후에 위치해 주거·산업·업무·관광기능의 자족기능을 갖춘 복합도시로 거듭날 예정이다. 또한 인스파이어 복합리조트(2022년 1단계 개장 예정)와 한상드림아일랜드 등이 추진 중이다. 한상드림아일랜드 개발사업은 인천항 수심 유지를 위해 바다에서 퍼낸 준설토를 매립해 조성된 대규모 부지를 활용, 인근 인천국제공항 등과 연계한 국제적인 해양관광 명소로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여의도 면적보다 큰 부지에 오는 2022년까지 워터파크, 아쿠아리움을 비롯한 특급호텔과 복합 쇼핑몰, 교육연구시설, 테마공원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여기에 영종국제도시(중구 중산동)와 청라국제도시(서구 청라동)를 잇는 인천 제3연륙교 건설사업이 올해 착공을 추진 중이어서 향후 교통여건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영종국제도시 동원로얄듀크’는 뛰어난 특화설계와 조경시설 등 수요자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설계들이 적용될 예정이다. 먼저 단지는 남향 위주로 배치되며, 4Bay 구조로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 특히 전 가구가 숲과 바다를 볼 수 있는 영구 조망권을 확보해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단지 내부에는 공간 활용을 극대화하기 위한 수납공간과 팬트리, 주방 벽면에는 감각을 살릴 수 있는 폴리싱타일이 적용되며, 스마트한 생활이 가능한 KT 기가 IoT홈 서비스, 친환경 LED전등도 설계된다. 또한 가스경보, 조명 및 에어컨, 커튼 등을 제어할 수 있는 스마트 월패드를 비롯해 유해공기를 내보내고 쾌적한 공기를 제공하는 ‘에너지 절약형 공기정화’, 실내온도를 유지하고 에너지 절감효과를 극대화하는 ‘인공지능 난방제어 시스템’, 미세먼지를 위한 ‘전열교환 환기시스템’ 등이 적용된다. 여기에 무인택배 시스템, 전기차 충전소, 방문차량 예약시스템 등도 조성될 예정이다. 특히 ‘영종국제도시 동원로얄듀크’는 용적률 148%의 쾌적한 자연친화적 공원형 아파트로 조성된다. 녹색중앙광장과 웰빙산책로, 수경시설 등 다양한 시설을 선보여 단지 내에서도 여가 활동과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입주민을 위한 커뮤니티 시설로는 별동 어린이집, 어린이 놀이터, 경로당, 골프연습장, GX룸, 주민카페, 독서실 등이 계획돼 있다. ‘영종국제도시 동원로얄듀크’는 이달 2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일 1순위, 29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8월 5일이며, 계약은 8월 17일~19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영종국제도시 동원로얄듀크’의 견본주택은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에 위치하며, 사이버 견본주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제균환기시스템 ‘운서 2차 SK VIEW Skycity’에 첫 선

    제균환기시스템 ‘운서 2차 SK VIEW Skycity’에 첫 선

    건설사들이 저마다 자체 개발한 주거시스템을 통해 주택 수요자 공략에 적극 나서고 있다. 정부의 부동산 규제 강화에 따라 주택시장이 실수요자 위주로 재편될 것으로 예측되는 가운데, 입주민들에게 실질적 주거편의를 제공하는 차별화 전략을 앞다퉈 반영하고 있는 것이다. 그중에서도 최근 오랜 사회문제로 자리 잡은 미세먼지와 함께 코로나19 여파로, 공기청정효과와 세균·바이러스까지 제거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춘 첨단시스템이 눈길을 끌고 있다. 시간이 지날수록 환경문제가 심화되면서 쾌적함과 안전함을 동시에 갖춘 아파트가 주거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는 것이다. ●SK건설, ‘운서 2차 SK뷰 스카이시티’, 미세먼지와 바이러스 잡는 ‘제균환기시스템’ 최초 적용 최근 건설업계에서 이슈로 떠오른 것은 SK건설이 특허출원을 마친 ‘제균환기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에는 공기 중의 초미세먼지를 99.95% 제거할 수 있는 헤파필터와 함께 UV LED 광촉매 모듈까지 탑재돼 세균 및 바이러스는 물론 냄새까지 없애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한마디로 공기질 걱정을 대폭 덜어주는 주거환경을 입주자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는 뜻이다. SK건설의 ‘제균환기시스템’은 이번에 인천 영종국제도시에 선보이는 ‘운서 2차 SK VIEW Skycity’(운서 2차 SK뷰 스카이시티)에 최초로 적용될 예정이다. SK건설은 이번 시스템 적용을 통해 입주민들이 쾌적한 실내환경을 유지하는 한편, 건강관리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균환기시스템’이 처음으로 적용되는 운서 2차 SK뷰 스카이시티는 인천광역시 중구 운남동 1598-1에 위치하며, 지하 1층~지상 20층 12개동 전용 70~84㎡ 총 90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번 분양은 지난해 성공리에 분양을 마친 1차 단지의 후속 단지로, 1차 1153세대, 2차 909세대로 총 2062세대의 브랜드 타운이 형성될 예정이다. 지난 7월 3일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나섰다. 운서 2차 SK뷰 스카이시티는 ‘제균환기시스템’ 이외에도 미세먼지 저감 특화설계인 ‘SK뷰 클린에어 솔루션’이 적용된다. 단지 내 버스대기 청정공간(1개소)에 냉난방 및 환기시스템을 적용하며, 어린이집, 경로당 등 주요 커뮤니티 시설에는 창호 미세먼지 필터를 설치한다. 1층 동출입구에는 에어커튼이 적용돼 외부공기 및 벌레 유입을 차단하고, 외부 조경은 미세먼지 저감 수종을 심어 단지 내 공기를 정화할 계획이다. 특화설계도 돋보인다. 단지는 4베이 판상형 위주의 구조를 선보이며, 100% 중소형 평형 구성으로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중소형 평형이지만 팬트리(일부세대), 드레스룸 등이 적용된 특화설계를 통해 공간을 더욱 넓게 사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지상에 차가 없는 단지로 조성돼 주거 안전성을 확보했으며, 일반 주차면적 보다 폭이 20cm 넓은 확장형 주차 설계로 편리함을 더했다. 주차공간 확인 및 주차위치 인식이 가능한 주차관제시스템을 적용했고, 비상벨 설치로 보안도 강화했다. 입주민 편의시설로 피트니스, 실내골프연습장, GX룸을 비롯해 독서실, 도서관, 어린이집, 경로당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제공한다. 또한 입주민에게는 SK건설과 체성분 분석 전문업체인 인바디가 함께 개발한 손목밴드형 웨어러블 기기가 제공된다. 이 기기는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 데이터 제공부터 공동현관 열림, 엘리베이터 호출, 주차위치 확인 등 단지 내 생활에 필요한 기능까지 지원한다. ●교통부터 생활‧문화 인프라까지…운서역 생활권 ‘운서 2차 SK VIEW 스카이시티’ 단지는 영종국제도시 내에 주거 선호도가 높은 운서역 생활권을 누릴 수 있다. 롯데마트, 메가박스 등 편의시설이 자리한데다, 중심상업지구 개발이 활기를 띠고 있어 향후 생활 편의성은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공항철도 운서역을 통해 서울 마포권역까지 40분대로 이동이 가능하며 이와 함께 제2경인고속도로,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등이 가까워 차량 이동도 수월하다. 특히 올해 12월 착공 예정인 제3연륙교는 영종국제도시와 청라국제도시를 잇는 4.66㎞의 교량으로, 향후 개통되면 청라국제도시의 생활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게 된다. 자녀 교육도 안심할 수 있다. 영종고가 인근에 위치하며 하늘고, 인천과학고, 인천국제고 등의 명문학군도 있다. 이 밖에 단지 바로 인근에 자리한 영종국제도시 근린공원을 비롯해 해안테마공원인 씨사이드파크, 백운산 등으로 자연친화적인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는 점도 주목된다. 분양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운서 2차 SK뷰 스카이시티의 세대별 유니트(84㎡A, 84㎡B) VR(가상현실)을 확인할 수 있다. SK건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입지 및 단지, 세대별 유니트에 대한 소개 영상을 볼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태화강 유보라 팰라티움, 8일 모델하우스 개관

    태화강 유보라 팰라티움, 8일 모델하우스 개관

    반도건설이 공급하는 ‘태화강 유보라 팰라티움’이 7월 8일 분양에 나섰다. 울산 중구 우정동 일대에 들어서는 태화강 유보라 팰라티움은 탁 트인 남향뷰로 거실에서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울산 태화강의 풍경을 누릴 수 있어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지하 7층~지상 49층, 3개동 규모로 아파트 전용면적 △84m² 총 455가구 중 일반분양 122가구, 오피스텔 전용면적 △31m²~58m² 총 40실 일반분양 구성으로 이뤄져 실수요 및 투자수요를 모두 아우를 전망이다. 실내는 공간 효율성을 극대화한 특화설계와 다양한 생활 편의 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인공지능 IoT서비스, 미세먼지 등에 오염된 공기를 헤파필터로 걸러 실내를 청정상태로 유지하는 것을 돕는 미세먼지 저감기계 환기 시스템 등을 설치했다. 단지 내에는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하늘정원과 예술정원, 아이들을 위한 안전시설을 갖춘 어린이놀이터, 입주민의 건강한 여가를 위한 휘트니스센터를 비롯해 작은 도서관, 스카이라운지, 실내골프연습장, 맘앤키즈카페 등 고품격 커뮤니티 시설과 일반 아파트에서 볼 수 없던 호텔 느낌의 로비가 조성된다. 또한, 단지 내 상업 시설은 일반 상가와 격이 다른 수준 높은 인테리어와 엄선된 MD 구성을 통해 인근 지역 고객까지 흡수하는 수익형 상가로 꾸려질 예정이다. 교통의 경우 단지에서 북부순환도로, 동해고속도로, 강북로, 번영로, 태화로 등을 통해 전 지역으로의 이동이 쉽고 울산공항, 울산역, 태화강역, 고속·시외버스터미널 등 태화루 사거리 교통의 중심에 위치해 시내외 어디든 빠르게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단지 인근으로 송정역과 야음사거리를 잇는 울산트램 2노선이 추진 중으로 더욱 높은 미래가치가 예상된다. 우정초, 울산중고, 성신고 등 우수 학군도 인근에 자리하고 있다. 또한 메가박스, 롯데시네마 등 멀티플렉스 영화관과 젊음의 거리 상권 이용이 가능하며 뉴코아아울렛, 현대백화점, 신세계백화점(예정),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쇼핑시설과 울산시청, 울산병원 등 공공기관 및 편의시설도 근거리에 있다. 태화강 유보라 팰라티움의 청약 일정은 23일 특별공급, 24일 1순위 청약이며, 31일에 당첨자 발표를 한다. 정당 계약은 8월 11일부터 13일가지 3일간 진행될 예정이다.한편 태화강 유보라 팰라티움은 오는 2023년 10월 입주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울산광역시 남구 삼산동(세이브존 울산점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전남지역 코로나19 확진자 2명 추가 발생.... 총 27명 감염

    전남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2명 추가로 발생했다. 지역 감염 13명, 해외유입은 14명으로 총 27명이다. 추가 확진자 2명은 광주지역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전남 26번 확진자는 나주시에 거주하는 50대 여성 A씨로 직장은 함평군에 있다. A씨는 지난달 29일 직장에서 근무를 마치고, 광주광역시 소재 골프연습장에 다녀왔다. 30일에는 함평군에 있는 직장에서 근무 후 퇴근, 나주시 남평읍 소재 세탁소와 약국, 마트를 거쳐 화순군 소재 음식점을 방문했다. 지난 1일에는 오전 근무 후 함평군 대동면 부모님댁에 들렀으며, 오후 근무를 마치고 귀가했다. 이때부터 열이 나고, 마른기침·관절통 증상이 시작됐다. 2일에는 근무 중 인근 5일시장을 방문했다. 3일 출근 후 오전 11시에 함평군 선별진료소에서 진단검사를 받고 오후 근무를 마친 후 귀가했다. 민간검사기관 검사 결과 지난 4일 오전 9시 30분쯤 ‘양성’으로 통보돼 전남보건환경연구원에서 재검사 결과 오후 6시쯤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 현재 강진의료원에 격리 입원 조치됐다. 함께 거주하고 있는 배우자와 자녀, 함평군에 거주하는 아버지는 검사 결과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 전남 27번 확진자는 영광군에 거주하는 20대 남성 B씨다. 지난 1일 취업상담차 영광군 소재 고등학교와 상하수도사업소에 들렀다가 헬스클럽과 체육공원, 아버지 친구댁을 방문했다. 2일에는 영광군 소재 헬스클럽, 마트, 농협 현금인출기, 분식집, PC방에 다녀왔다. 이날 광주 북구보건소로부터 B씨가 6월 29일 들렀던 광주건설기초교육원에서 광주 확진자가 발생했다는 통보를 받고, 영광군보건소에 전화상담 후 자가격리 안내를 받았다. 3일 아버지 차량을 이용해 영광군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한 결과 4일 오후 6시쯤 ‘양성’으로 통보됐다. 전남보건환경연구원에서 재검사를 실시, 오전 2시 최종 ‘양성’으로 판정됐다. B씨는 증상이 없는 상태다. 함께 거주하고 있는 부모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 무안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고강도 규제 뚫은 ‘부평 SK VIEW 해모로’ 29일부터 계약

    고강도 규제 뚫은 ‘부평 SK VIEW 해모로’ 29일부터 계약

    SK건설과 한진중공업이 인천시 부평구 부개동에서 분양하는 ‘부평 SK뷰 해모로’가 뜨거운 열기를 보이고 있다. 인천 부개서초교북측구역을 재개발하는 부평 SK뷰 해모로는 지하 2층~지상 25층 아파트 17개 동 전용면적 36~84㎡ 1,55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단지는 정부의 고강도 규제가 시작되는 가운데 수만개의 청약통장이 몰리는 등 뜨거운 열기를 입증한 바 있다. SK건설과 한진중공업이 함께 시공하는 부평 SK뷰 해모로는 6월 29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2022년 12월 입주 예정이다. 주변 입지환경도 뛰어나다. 반경 500m 이내에 부개서초교를 비롯해 부개고등학교, 부흥고등학교, 부평여자중학교 등 초·중·고교가 밀집되어 있으며 부개도서관, 부천시립상동도서관 등도 가까워 교육시설의 이용이 쉬운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췄다. 교통환경도 우수하다. 지하철 1호선과 인천 지하철 1호선 환승역인 부평역이 가깝고 부개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어 지하철을 통한 빠른 출퇴근이 가능하다. 여기에 현재 계획 중인 GTX-B노선이 부평역으로 연결 개통되면 향후 트리플 역세권으로 형성돼 미래가치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또한 인근에 송내IC와 중동IC가 위치해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와 경인고속도로 등을 통해 서울 전역으로 이동하기가 수월하다. 기존 부평역세권 상권의 풍부한 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부평 문화의 거리, 부평역 지하상가, 롯데시네마 등도 가깝다. 홈플러스·현대백화점 등 편의시설도 가까이 있고 상동호수공원을 비롯해 테마파크인 웅진플레이도시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 지역 랜드마크로 조성되는 만큼 상징이 될 수 있도록 단지 입구에 문주를 통합형 게이트 형태로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부평 SK뷰 해모로는 미세먼지 저감 특화설계인 ‘클린에어 솔루션’이 적용된다. 먼저 단지 내 통학버스 대기청정공간으로 클린에어 스테이션(Clean Air Station)이 설치될 예정이다.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H13급 고성능 헤파필터를 적용한 환기시스템과 냉난방시설까지 설치돼 있어, 어린이와 보호자가 미세먼지 걱정없이 안전하게 통학버스를 기다릴 수 있다. 이와 함께 엘리베이터 청정시스템과 365일 실시간으로 공기질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미세먼지 신호등도 설치된다. 커뮤니티시설의 바닥과 천장은 친환경 건축자재를 사용해 시공되고, 창호는 미세먼지 저감 필터가 적용된다. 또한 단지 내 미세먼지 청정 숲을 조성하고 순환산책로인 숲 누리길도 조성할 계획이다. 단지내 어린이놀이터를 비롯해, 비오토피아 정원, 스포츠 정원 등이 조성되고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작은도서관, 독서실, GX룸 등 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선다. 비조정대상지역에 속해 청약 및 전매제한 등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롭다는 것도 큰 장점이다. 자택 및 세대주 여부와 관계 없이 만 19세 이상, 청약통장 가입 6개월 이상, 그리고 지역별 예치금을 충족하면 누구나 1순위로 청약할 수 있고, 전매제한 기간도 6개월로 비교적 짧다. 특히 분양권 전매 강화 규제 미적용 주택으로도 관심을 끈다. 국토교통부는 오는 8월부터 조정대상지역 등 규제지역이 아닌 수도권 대부분과 지방 광역시에서 공급되는 민간 아파트 분양권 전매를 전면 금지했다. ‘부평 SK VIEW 해모로’는 시행령 개정 전에 분양하는 규제 미적용단지인 만큼 상대적인 반사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부평 SK뷰 해모로 사이버 견본주택은 분양 홈페이지를 통해 단지, 설계 및 세대 유니트 VR 등을 제공한다. SK건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입지분석 및 유니트(59㎡, 74㎡, 84㎡) 영상 등을 살펴볼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광주광역시 사찰 방문했다가 코로나19 감염

    전북 지역 코로나19 27번째 확진자는 광주광역시 사찰을 방문했다가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전북도에 따르면 공인중개사 A(52·여·전주시)씨가 전날 전주시 덕진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한 결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그는 지난 23일 광주광역시 동구 사찰인 광륵사를 찾아 6시간 가량 머물렀고 사흘 뒤인 26일 오후에도 해당 사찰을 들른 뒤 귀가했다. A씨는 당시 광주 36번 확진자인 승려와 같은 공간에 있었다. 이후 26일 오후 2시께 오한 증세를 보였고 28일 오후 8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북도는 A씨의 감염원을 광주 36번 확진자로 추정하고 있다. A씨는 지난 24일 이후 전주 공인중개사 사무실과 아중리 골프연습장, 반찬가게, 군산 아파트 모델하우스 등을 거친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가족 2명 등 35명과 접촉했으며 이중 29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나머지 6명에 대해선 조사가 진행 중이다. 보건당국은 재난 안전문자를 통해 지난 24일 이후 전주시 덕진구 우아2동 파워공인중개사 사무실과 아중GDR실내골프연습장 방문자는 보건소로 즉시 연락할 것을 당부했다. 전북도 관계자는 “A씨는 현재 원광대병원 격리치료실에 입원 조처됐고 휴대전화 GPS와 카드사용 내역 조회 등을 통해 정확한 동선을 파악 중”이라고 말했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전체 76% 정남향 구조… 7호선 옥정역 호재

    전체 76% 정남향 구조… 7호선 옥정역 호재

    한신공영이 경기 양주 옥정신도시 A-17(2)블록에 공급한 ‘양주 옥정신도시 한신더휴’가 전 타입 순위 내 마감했다. 지난 11~12일 진행한 1, 2순위 청약접수 결과 680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4212건이 접수돼 평균 6.19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84㎡ C타입이 51가구 모집에 527건이 접수돼 10.33대1을 기록했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9개 동, 767가구(전용 74~97㎡)로 조성된다. 전체 가구 중 76%가 정남향으로 배치된 판상형 구조다. 채광과 통풍이 좋다는 얘기다. 여기에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클럽, 맘스스테이션, 키즈클럽, 작은도서관, 독서실, 유아놀이터, 시니어클럽 등의 브랜드 아파트 커뮤니티 시설들이 조성될 예정이다. 특히 단지 인근에 지하철 7호선 옥정역(예정)이 2024년 개통 예정이다. 구리~포천 고속도로를 이용하면 옥정IC부터 강남 청담역까지 약 40분이면 도착이 가능하며 GTX-C노선(예정)이 개통하면 덕정역에서 삼성역까지 23분이면 이동할 수 있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074만원이며 견본주택은 양주시 옥정동 110-6에 마련됐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 쓰러진 할머니 도왔더니… ‘2부 골퍼’ 홍상준, 1부 투어에 특별 초청돼

    쓰러진 할머니 도왔더니… ‘2부 골퍼’ 홍상준, 1부 투어에 특별 초청돼

    한국프로골프(KPGA) 2부 투어 소속인 홍상준(26)이 선행 덕분에 생애 처음으로 코리안(1부) 투어 대회에 출전한다. 코리안투어는 “2018년 프로에 데뷔해 현재 2부(스릭슨) 투어 소속인 홍상준이 다음달 2일 개막하는 KPGA 코리안투어 아라미르CC 부산·경남오픈에 특별 초청 선수로 출전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대회를 후원하는 우성종합건설의 요청 때문이다. 지난달 20일 오전 골프연습장으로 가던 홍상준은 길에서 돌부리에 넘어져 20분 동안 신음하던 한 할머니를 발견하고 자신의 차에 태워 병원을 세 곳이나 전전하며 병원 접수와 진단 등 절차가 다 끝나고 보호자들이 도착해 입원을 완료할 때까지 반나절을 꼬박 돌봐 드리고 나서야 골프연습장으로 향했다. 우성종합건설 정한식 대표이사는 “선행은 찬사를 받아야 한다. 더 큰 무대에서 뛸 기회를 그에게 주고 싶었다”고 대회 초청 이유를 설명했다. 이날 전남 ‘광주시민상’ 수상자로 선정된 홍상준은 2016년 주흥철(39)의 백을 메고 캐디로 나서 군산CC 전북오픈과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대회 등 두 차례의 우승을 돕기도 했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쓰러진 할머니 도왔더니… ‘2부 골퍼’ 홍상준, 1부 투어에 특별 초청돼

    한국프로골프(KPGA) 2부 투어 소속인 홍상준(26)이 선행 덕분에 생애 처음으로 코리안(1부) 투어 대회에 출전한다. 코리안투어는 “2018년 프로에 데뷔해 현재 2부(스릭슨) 투어 소속인 홍상준이 다음달 2일 개막하는 KPGA 코리안투어 아라미르CC 부산·경남오픈에 특별 초청 선수로 출전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대회를 후원하는 우성종합건설의 요청 때문이다. 지난달 20일 오전 골프연습장으로 가던 홍상준은 길에서 돌부리에 넘어져 20분 동안 신음하던 한 할머니를 발견하고 자신의 차에 태워 병원을 세 곳이나 전전하며 병원 접수와 진단 등 절차가 다 끝나고 보호자들이 도착해 입원을 완료할 때까지 반나절을 꼬박 돌봐 드리고 나서야 골프연습장으로 향했다. 우성종합건설 정한식 대표이사는 “선행은 찬사를 받아야 한다. 더 큰 무대에서 뛸 기회를 그에게 주고 싶었다”고 대회 초청 이유를 설명했다. 이날 전남 ‘광주시민상’ 수상자로 선정된 홍상준은 2016년 주흥철(39)의 백을 메고 캐디로 나서 군산CC 전북오픈과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대회 등 두 차례의 우승을 돕기도 했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한라, 경기 ‘광주 초월역 한라비발디’ 6월 분양

    ㈜한라, 경기 ‘광주 초월역 한라비발디’ 6월 분양

    ㈜한라는 경기 광주시 초월읍 쌍동 1지구(쌍동리 300-5번지)에 ‘광주 초월역 한라비발디’ 아파트 1108세대를 6월 중 분양한다. 지하 3층~지상 22층, 13개 동에 중소형 아파트(전용면적 62~84㎡) 1108세대로 조성된다. 규모별로는 62㎡형 167세대, 75㎡ 387세대, 84㎡ 554세대로, 선호도가 높은 84㎡가 전체 물량의 50%를 차지한다. 특히 광주 초월읍에서는 13년 만에 분양하는 1108세대의 대단지 브랜드 타운인데다 쌍동 사업지구에서 규모가 가장 커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부가 지난달 11일 발표한 수도권 분양권 전매금지지역 확대 조치에서도 제외된다. 이 아파트는 수도권 전철 경강선(판교~여주)의 초월역에서 1㎞ 정도 떨어져 있어 사통팔달의 철도망을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경강선 초월역은 아파트에서 걸어서 10분 정도 거리에 있다. 초월역에서 4정거장 떨어진 판교역에서 신분당선으로 갈아타면 서울 강남역까지 50분 만에 갈 수 있다. 출퇴근이 가능한 거리다. 2025년 개통 목표로 2021년 착공될 월판선(인천 월곶~판교)이 개통되면 과천 안양 시흥 등을 거쳐 인천 송도신도시까지 오가기가 편리해진다. 도로망도 좋은 편이다. 성남~장호원 간 지방도로와 광주~원주 고속도로(초월IC)에도 인접해 있어 판교와 성남, 분당 등으로 이동하기 편리하다. 광주 초월역 한라비발디는 풍부한 일조량과 실내 쾌적성을 높이기 위해 전체 아파트를 남향 중심으로 배치했다. 단지에는 보행 약자를 위한 보행육교와 엘리베이터도 설치된다. 카드키 하나로 공용 현관까지 한 번에 출입할 수 있는 원패스 시스템과 동별 무인택배 시스템도 갖춰진다.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길 확보를 위해 단지 주출입구 주변과 부출입구 주변에 통학버스 승차장 및 대기공간도 배치된다. 홈네트워크와 결합한 IOT, LED 조명도 설치된다. 실내 모든 공간에서 미세먼지를 케어하고 실시간 실내 공기 질을 모니터링할 수 있는 공기청정환기 시스템은 유상 옵션으로 제공된다. 절수형 수전과 질소산화물 배출량은 줄이고, 열효율은 높인 친환경 보일러도 설치된다. 84㎡ 아파트 일부 세대에는 개인의 취향을 담을 수 있는 알파룸과 팬트리도 들어선다. 단지 인근에 신설된 쌍동초등학교(가칭) 출입구와 연결하는 통학로 및 엘리베이터도 설치될 예정이다. 광주 초월역 한라비발디는 서쪽으로 단지를 감싸고 있는 백마산과 동쪽으로 곤지암천이 자리하고 있다. 남동 방향의 경사지에 위치해 채광에 유리한 지형을 갖췄다. 아파트 입주 시점에 맞춰 어린이공원, 소공원 등도 준공될 예정이어서 백마산과 함께 풍부한 녹지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주민공동시설 출입구 전면에 삼림욕장이, 잔디광장과 연계한 숲속도서관은 파고라형 오픈 북카페가 각각 설치된다. 단지 곳곳에 쉼터와 연계한 유실수를 집중 식재하고 단지 내 텃밭인 ‘비타 가든’도 조성된다. 단지 조경면적은 법정 기준인 대지면적 기준 10%를 훌쩍 뛰어넘는 약 35.8%로 높여 단지 쾌적성도 확보했다. 편의시설도 다양하다. 수험생 및 입주민의 자기 계발을 위한 공부방이 남녀 분리 방식으로 조성하고, 개인실도 제공된다. 각종 정보 열람 및 독서를 위해 도서관도 만들어진다. 실내 운동시설로는 스크린골프와 퍼팅연습장을 갖춘 골프연습장과 농구 배드민턴 등 실내스포츠 및 다양한 이벤트가 가능한 다목적 강당도 들어선다. 휘트니스, GX 룸을 갖춘 체력단련실과 사우나실도 운영된다. 입주는 2023년 2월이며 모델하우스는 경기 광주시 역동 28-30번지에 있다. 서울비즈 biz@seoul.co.kr
  • ‘청주 오송 현대 힐스테이트’ 홍보관 지난달 말 오픈

    ‘청주 오송 현대 힐스테이트’ 아파트 홍보관이 지난달 말 문을 열었다. (가칭)오송역현대지역주택조합이 현대엔지니어링을 시공사로 선정해 추진하는 것이다. 오송역세권지구 A1 블록에 지하 2층∼최고 25층 24개 동 2094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다. 전용면적은 59∼84㎡다. 분양가는 3.3㎡당 700만원대(저층부 기준)이다. 걸어서 10분 거리에 KTX 오송역이 있고 공용버스터미널 등이 인접해 있다. 단지 내에는 수영장을 비롯해 어린이집, 유치원, 실내골프연습장, 사우나 등 입주민을 위한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선다. 입주민 전용 수준별 맞춤형 교육프로그램도 운영된다.
  • ’울산 지웰시티 자이’ 26일 1순위 청약

    ’울산 지웰시티 자이’ 26일 1순위 청약

    ㈜신영은 오는 25일 울산 동구 서부동 일대에서 선보이는 ‘울산 지웰시티 자이’ 1순위 청약을 받는다.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최고 37층, 18개동, 전용면적 59~107㎡ 총 2,687가구 규모이다. 전용면적별로는 △59㎡ 368가구 △84㎡ 2,209가구 △107㎡ 110가구 등 전용 85㎡ 이하 중소형이 전체의 96% 가량을 차지하고 있다. 시공사는 울산 동구에서 첫 선을 보이는 GS건설이 맡았다. 청약일정은 금일(2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6일(화) 1순위, 27일(수) 2순위를 받는다. 6월 2일(화) 1단지, 6월 3일(수) 2단지 당첨자 발표가 진행되고, 6월 15~18일까지 4일 동안 정당계약이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일이 다르기 때문에 1단지와 2단지 중복 청약이 가능하다. 특히 계약금 분납제 적용이 되며 중도금도 전액 무이자 적용으로 입주 시까지 추가 부담이 없다. 여기에 1차 중도금 납부 시기를 계약일로부터 6개월 이후로 지정해 계약금만 있으면 분양권 전매가 가능한 안심 전매프로그램이 적용된다. 비규제지역 내 들어서는 만큼 각종 규제에서도 자유롭다. 우선 주택수에 상관없이 6개월 이상 청약통장 보유 시 1순위 청약 조건이 충족된다. 또한 분양권 전매도 당첨자 발표일 이후 6개월이면 가능하고 횟수에 상관없이 무제한으로 전매할 수 있다. 단지는 전세대 남향 위주의 배치와 최대 95m의 넓은 동간거리로 채광성을 높이고, 세대간의 간섭을 최소화했다. 여기에 지상에 차 없는 아파트로 입주민들의 생활 안전을 보장하고, 지하주차장 확장 주차계획(2.4~2.5m)으로 주차편리성을 더했다. 다양한 부대시설도 조성된다. 울산시 최초로 카약물놀이장이 단지마다 마련되고 각 단지 중앙부에는 풋살장도 들어선다. 단지별로 조성되는 커뮤니티센터에는 클라이밍시설이 조성된 실내체육관을 비롯해 휘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실내체육관, 작은도서관, 1인독서실, 건식사우나, 그룹스터디룸, 키즈카페 등의 다채로운 시설들로 채워진다. 주거 편의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최첨단 시스템도 도입된다. 먼저 카카오엔터프라이즈의 인공지능 플랫폼 Kakao i를 탑재한 13.3인치의 AI월패드를 통해 음성명령 및 채팅으로 세대 내 빌트인 기기 및 공용부를 제어할 수 있고 입주민이 직접 구입한 가전제품과 카카오홈 어플리케이션을 연동해 통합적인 관리도 가능하다. 거실에 기본으로 제공되는 시스클라인도 홈네트워크와 통합 연동된다. 창문을 열지 않고도 미세먼지 및 이산화탄소 농도를 낮춰 쾌적한 실내 공기를 유지해주는 시스클라인은 자동운전 모드를 통해 세대 내 공기질을 스스로 측정하고 가동할 수 있다. 외출 시에는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원격으로 내부 공기 조절이 가능하다. 반경 1㎞ 이내에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로 원스톱 생활 환경도 갖췄다. 우선 단지 내 국공립어린이집이 유치될 예정인 것을 비롯해 서부초, 녹수초, 현대중, 현대청운중, 현대고, 현대청운고 등을 도보로 통학 가능하다. 여기에 현대백화점(울산동구점), 울산대학교병원, 현대예술관 등 편의시설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현대중공업이 단지 바로 맞은 편에 있는 것을 비롯해 현대미포조선, 현대자동차, 현대제철 울산공장, KCC울산공장, 현대모비스 울산염포동공장 등 대규모 산업단지 내 주요기업체들까지 차량으로 20분 이내에 이동이 가능해 직주근접 주거지로 손색이 없다. 한편, 울산 지웰시티 자이 견본주택은 울산광역시 남구 달동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3년 5월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후분양 아파트 ‘상도역 롯데캐슬’ 사이버 모델하우스 오픈

    후분양 아파트 ‘상도역 롯데캐슬’ 사이버 모델하우스 오픈

    주택시장에서 ‘후 분양’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후분양 제도는 주택 건설이 어느 정도 진행된 후 수요자가 주택을 확인하고 분양받는 제도로, 대체로 전체 공정의 60~80% 이상 진행된 뒤에 입주자를 모집한다. 계약 후 입주까지 소요되는 기간도 6개월에서 1년 정도로 2~3년이 소요되는 선분양 보다 훨씬 짧고, 상대적으로 경쟁도 덜해 가점이 낮은 실수요자들의 경우 당첨 확률을 높이기도 유리하다. 특히 오는 8월부터 수도권 대부분 및 지방광역시까지 분양권 전매제한 확대 시행으로 인한 반사효과까지 기대된다. 8월 이후에는 신규주택에 대해 소유권 이전 등기까지 분양권 전매를 금지함에 따라 소유권 이전 등기기간까지 기간이 짧은 후분양 아파트의 가치는 점점 더 높아질 것이란 전망이다. 한 업계 전문가는 “아파트 분양시장이 철저히 실수요자 위주로 재편됨에 따라 수요자 입장에서 안정성과 신뢰도, 빠른 입주 등이 가능한 후분양 아파트에 대한 관심은 더욱 높아질 것”이라며 “다만 선분양 아파트와 마찬가지로 입지와 상품성, 미래가치를 두루 살피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조언했다. 이러한 가운데 지난 22일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오픈한 서울 동작구 상도동 ‘상도역 롯데캐슬’이 수요자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20층, 13개동, 전용면적 59~110㎡, 총 950가구 규모로 이 중 474가구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59㎡ 167가구, ▲74㎡ 176가구, ▲84㎡ 99가구, ▲110㎡ 32가구다. 사업주관사는 태려산업 주식회사이며, 시공사는 롯데건설이다. 무엇보다 ‘상도역 롯데캐슬’은 오는 2021년 2월 입주 예정으로 빠른 입주가 가능하다. 게다가 인근 시세대비 합리적으로 공급될 예정이라 내 집 마련을 고민하는 전세 수요자들의 갈아타기에 용이할 전망이다. 또한 강남 생활권을 누릴 수 있는 뛰어난 입지로 미래가치 상승도 기대할 만하다. 단지는 서울 지하철 7호선 상도역과는 약 150m 거리로 7호선 강남 주요 업무지역을 환승 없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작년 4월 서리풀터널이 개통하면서 강남역까지 약 20분대로 이동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지하철 1·9호선 환승역인 노량진역도 가까워 용산, 시청 등 강북 주요 지역과 여의도 출퇴근도 쉽다. 또한 상도터널을 통과하면 한강대교와 올림픽대로의 진입이 가능하며 이를 통해 종로, 광화문, 상암 DMC 등 서울 주요 업무지구로 편리하게 갈 수 있다. 여기에 단지 앞 신상도지하차도가 2차선에서 4차선으로 공사 중이며, 신림선 경전철(2022년 완공 예정) 등도 예정돼 교통환경은 더욱 좋아진다. 주거 쾌적성도 남다르다. 단지 바로 앞 35만㎡ 규모의 상도근린공원과 산책로를 연결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단지 내부는 워터가든 등 자연친화형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인근에는 국사봉 둘레길, 노량진근린공원, 서달산 등이 있어 가족들과 산책을 나갈 수 있고 한강시민공원도 가까워 여가활동을 즐기기에 좋다. 자녀 양육 및 교육여건도 우수하다. 단지 내에 국공립어린이집이 신설될 예정이며, 단지 바로 앞에는 신상도초가 있어 통학이 편리하다. 또한 장승중, 국사봉중, 성남고, 숭의여고, 영등포고, 중앙대, 숭실대 등도 인접하며, 노량진 학원가도 가까이 위치해 있다. 단지 인근 상도역을 중심으로는 상업지구와 상도전통시장이 위치해 편리한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또 노량진수산시장과 여의도 IFC몰도 가깝다. 한강대교를 건너면 용산아이파크몰과 이마트 용산점, CGV 용산 등도 이용하기 편리하다. 미래가치를 높일 개발호재도 다양하다. 사업지 인근으로 흑석, 노량진뉴타운, 장승배기종합행정타운 등이 예정돼 인프라 개선 및 신규수요 확장도 기대되며, 용산과 여의도와 인접해 여의도 국제금융지구 개발, 용산 국제업무지구 조성 등 대규모 개발 사업의 수혜도 예상된다. 설계부터 커뮤니티시설까지 롯데캐슬의 고품격 브랜드 프리미엄도 누릴 수 있다. 먼저 각 가구에는 시스템에어컨, 빌트인김치냉장고, 빌트인전기오븐, 하이브리드쿡탑, 현관 중문 등 다양한 옵션상품과 발코니 확장이 무상으로 제공된다. 무인 택배함, 엘리베이터 공기 청정시스템, 세대별 전용창고 등 인근 아파트 대비 공용공간의 활용 및 시설도 탁월하며, 롯데캐슬 고급 커뮤니티센터인 캐슬리안센터에는 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GX룸, 탁구장 등 체육시설과 독서실, 스터디룸, 도서관 등 다양한 시설이 조성돼 입주민의 주거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상도역 롯데캐슬’은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운영 중이며, 청약 일정은 6월 15일 해당 1순위, 16일 기타 1순위 청약 접수를 실시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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