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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루 3잔 차(茶) ‘뼈’ 튼튼해진다...노년 골절 위험 ‘뚝’

    하루 3잔 차(茶) ‘뼈’ 튼튼해진다...노년 골절 위험 ‘뚝’

    평소 차(茶)를 즐겨 마시는 습관이 나이가 들면서 흔히 높아지는 골절 위험을 낮출 수 있음을 시사하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호주 커틴대가 차와 플라보노이드 섭취량이 많은 노인은 그렇지 않은 노인보다 골다공증에 의한 골절 위험이 낮다고 1일(현지시간) 발표했다. 플라보노이드는 안토시아닌과 카테킨, 아이소플라본 등 폴리페놀의 일종으로, 코코아와 초콜릿, 녹차, 홍차 등에 풍부하게 들어있다. 커틴대와 에디스 코완대, 서호주대 등이 참여한 공동 연구진은 75세 이상 여성 1188명을 대상으로 이들이 평소 섭취하는 음식과 음료를 10년간 추적 조사했다. 이때 식품에 포함된 플라보노이드 섭취량과 골다공증에 의한 골절의 발생 횟수에 관한 관계를 분석했다. 그 결과, 차를 하루에 3잔 이상 마시는 사람은 1주일에 1잔 이하(전혀 마시지 않는 경우 포함)인 사람보다 골절 위험이 30% 떨어졌다. 또 플라보노이드 섭취량을 비교한 결과에서도 많은 사람이 적은 사람보다 골절 위험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번 연구결과는 미국 영양학회 학회지 ‘미국 임상영양학 저널’(The American Journal of Clinical Nutrition) 온라인판 8월 12일자에 실렸다. 사진=ⓒ포토리아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일본 지진, 도쿄만 이어 홋카이도 근해에서도 지진 발생 ‘충격’

    일본 지진, 도쿄만 이어 홋카이도 근해에서도 지진 발생 ‘충격’

    일본 지진, 도쿄만 이어 홋카이도 근해에서도 지진 발생 ‘충격’ 일본 지진 일본 도쿄만에서 12일 오전 5시 49분 규모 5.2의 강진이 발생, 수도권에서 십여명이 부상하는 피해가 발생했다. 도쿄 주택가에는 수초 동안 강한 흔들림으로 새벽잠에서 깬 시민들이 공포에 휩싸였다. 이 지진으로 도쿄도 조후 시에서 진도 5약(弱)의 흔들림이 감지됐고, 도쿄도내 기타 지역과 사이타마·지바·가나가와현 등 주변 넓은 지역에서 진도 3∼4가 관측됐다. 진원의 위치는 북위 35.5도, 동경 139.8도이며 진원의 깊이는 57km다. 지진 규모는 최초 발표된 5.3에서, 진원 깊이는 70km에서 각각 수정됐다. 일본 언론 보도에 의하면 도쿄도 나카노구에서 83세 여성이 침대에서 떨어져 골절상을 입는 등 도쿄도와 지바·사이타마·가나가와현 등지에서 총 15명이 다쳤다. 또 멈춰 선 엘리베이터에 갇혔다는 신고가 잇따라 접수됐다. 도쿄 지하철 일부 노선이 일시 운행을 중단했다. 아울러 조후시 등 일부 지역에서 수도관이 파열된 가구도 나왔다. 이 지진으로 인한 해일(쓰나미)은 없었다고 일본 기상청이 밝혔다. 섬을 제외한 도쿄 도내에서 진도 5약 이상이 기록된 것은 작년 5월 5일에 이즈오시마 근해를 진원으로 하는 지진이 발생해 지요다구에서 진도 5약이 관측된 이후 1년 4개월여 만이다. 기상청은 이번 지진이 필리핀해 플레이트 내부에서 발행한 정단층형(지각을 수평 방향으로 당기는 힘이 작용함으로써 단층이 어긋나 발생하는 지진)인 것으로 보고 있다. 일본 기상청 하세가와 요헤이 지진·해일 감시과장은 “2∼3일 안에 최대 진도 4의 여진이 일어날 가능성이 있다”며 주의를 촉구했다. 이날 오후 10시 38분쯤에는 일본 홋카이도 근해에서 규모 5.4로 추정되는 지진이 발생했다. 진원의 위치는 북위 41.8도, 동경 142.7도이며, 진원의 깊이는 약 50km로 추정됐다. 이 지진으로 홋카이도 우라카와초 등지에서 진도 4의 흔들림이 관측됐다. 이번 지진으로 해일 위험은 없다고 일본 기상청이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일본 지진, 진도 5 강한 흔들림 “2~3일 안에 또 지진 발생 가능성” 대체 왜?

    일본 지진, 진도 5 강한 흔들림 “2~3일 안에 또 지진 발생 가능성” 대체 왜?

    일본 지진, 진도 5 강한 흔들림 “2~3일 안에 또 지진 발생 가능성” 대체 왜? 일본 지진 일본 도쿄만에서 12일 오전 5시 49분 규모 5.2의 강진이 발생, 수도권에서 십여명이 부상하는 피해가 발생했다. 도쿄 주택가에는 수초 동안 강한 흔들림으로 새벽잠에서 깬 시민들이 공포에 휩싸였다. 이 지진으로 도쿄도 조후 시에서 진도 5약(弱)의 흔들림이 감지됐고, 도쿄도내 기타 지역과 사이타마·지바·가나가와현 등 주변 넓은 지역에서 진도 3∼4가 관측됐다. 진원의 위치는 북위 35.5도, 동경 139.8도이며 진원의 깊이는 57km다. 지진 규모는 최초 발표된 5.3에서, 진원 깊이는 70km에서 각각 수정됐다. 일본 언론 보도에 의하면 도쿄도 나카노구에서 83세 여성이 침대에서 떨어져 골절상을 입는 등 도쿄도와 지바·사이타마·가나가와현 등지에서 총 15명이 다쳤다. 또 멈춰 선 엘리베이터에 갇혔다는 신고가 잇따라 접수됐다. 도쿄 지하철 일부 노선이 일시 운행을 중단했다. 아울러 조후시 등 일부 지역에서 수도관이 파열된 가구도 나왔다. 이 지진으로 인한 해일(쓰나미)은 없었다고 일본 기상청이 밝혔다. 섬을 제외한 도쿄 도내에서 진도 5약 이상이 기록된 것은 작년 5월 5일에 이즈오시마 근해를 진원으로 하는 지진이 발생해 지요다구에서 진도 5약이 관측된 이후 1년 4개월여 만이다. 기상청은 이번 지진이 필리핀해 플레이트 내부에서 발행한 정단층형(지각을 수평 방향으로 당기는 힘이 작용함으로써 단층이 어긋나 발생하는 지진)인 것으로 보고 있다. 일본 기상청 하세가와 요헤이 지진·해일 감시과장은 “2∼3일 안에 최대 진도 4의 여진이 일어날 가능성이 있다”며 주의를 촉구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건강을 부탁해] 하루 2분만 ‘폴짝’ 뛰어도 뼈 튼튼해진다

    [건강을 부탁해] 하루 2분만 ‘폴짝’ 뛰어도 뼈 튼튼해진다

    하루에 단 2분, 폴짝 뛰는 동작을 하는 것만으로도 뼈가 건강해질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러프버러대학교 연구진은 65~80세 34명을 대상으로 1년간 한 발로 깡충 뛰는 운동을 하게 했다. 다만 다른 신체적 운동이나 식습관을 조절하는 것은 금지했다. 1년 뒤 CT촬영으로 건강 상태를 분석한 결과, 폴짝 뛴 다리와 뛰지 않은 다리의 뼈 밀도에 변화가 발생한 것을 확인했다. 하루 평균 2분, 폴짝 뛰는 운동을 한 다리의 뼈 밀도는 그렇지 않은 다리뼈보다 7% 더 높았다. 연구를 이끈 러프버러대학의 사라 앨리슨 박사는 “고관절부 골절은 노년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가장 큰 부상 중 하나로 꼽힌다. 고관절 골절은 노년층의 경제적 수입 및 사회적 비용과도 밀접한 연관이 있다”면서 “이동성과 독립성이 떨어지면서 사망률이 급격하게 상승하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우리는 노인들이 집에서 빠르고 쉽게 운동할 수 있는 방법을 찾기 위해 연구를 시작했다. 그 결과 하루에 단 몇 분, 장소에 상관없이 가볍게 폴짝 뛰는 운동만으로도 뼈의 밀도와 강도가 증가한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덧붙였다. 연구에 참여한 방사능 전문가 윈스톤 레니 역시 “폴짝 뛰는 운동을 한 다리와 그렇지 않은 다리뼈에는 확연한 차이가 있었다. 특히 고관절 부위의 뼈가 튼튼해졌고, 이는 전반적인 건강을 유지하는데 매우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전문가들은 가장 중요한 것은 어떤 운동이든 꾸준히 하는 것이며, 다만 이미 질병이나 사고 등으로 뼈가 약해진 사람이라면 이 운동을 하기 전 주의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일본 지진, 진도 5 강한 흔들림 “2~3일 안에 또 지진 발생 가능성” 무슨 일이 있었나?

    일본 지진, 진도 5 강한 흔들림 “2~3일 안에 또 지진 발생 가능성” 무슨 일이 있었나?

    일본 지진, 진도 5 강한 흔들림 “2~3일 안에 또 지진 발생 가능성” 무슨 일이 있었나? 일본 지진 일본 도쿄만에서 12일 오전 5시 49분 규모 5.2의 강진이 발생, 수도권에서 십여명이 부상하는 피해가 발생했다. 도쿄 주택가에는 수초 동안 강한 흔들림으로 새벽잠에서 깬 시민들이 공포에 휩싸였다. 이 지진으로 도쿄도 조후 시에서 진도 5약(弱)의 흔들림이 감지됐고, 도쿄도내 기타 지역과 사이타마·지바·가나가와현 등 주변 넓은 지역에서 진도 3∼4가 관측됐다. 진원의 위치는 북위 35.5도, 동경 139.8도이며 진원의 깊이는 57km다. 지진 규모는 최초 발표된 5.3에서, 진원 깊이는 70km에서 각각 수정됐다. 일본 언론 보도에 의하면 도쿄도 나카노구에서 83세 여성이 침대에서 떨어져 골절상을 입는 등 도쿄도와 지바·사이타마·가나가와현 등지에서 총 15명이 다쳤다. 또 멈춰 선 엘리베이터에 갇혔다는 신고가 잇따라 접수됐다. 도쿄 지하철 일부 노선이 일시 운행을 중단했다. 아울러 조후시 등 일부 지역에서 수도관이 파열된 가구도 나왔다. 이 지진으로 인한 해일(쓰나미)은 없었다고 일본 기상청이 밝혔다. 섬을 제외한 도쿄 도내에서 진도 5약 이상이 기록된 것은 작년 5월 5일에 이즈오시마 근해를 진원으로 하는 지진이 발생해 지요다구에서 진도 5약이 관측된 이후 1년 4개월여 만이다. 기상청은 이번 지진이 필리핀해 플레이트 내부에서 발행한 정단층형(지각을 수평 방향으로 당기는 힘이 작용함으로써 단층이 어긋나 발생하는 지진)인 것으로 보고 있다. 일본 기상청 하세가와 요헤이 지진·해일 감시과장은 “2∼3일 안에 최대 진도 4의 여진이 일어날 가능성이 있다”며 주의를 촉구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일본 지진, 진도 5 강한 흔들림 “2~3일 안에 또 지진 발생 가능성”

    일본 지진, 진도 5 강한 흔들림 “2~3일 안에 또 지진 발생 가능성”

    일본 지진, 진도 5 강한 흔들림 “2~3일 안에 또 지진 발생 가능성” 일본 지진 일본 도쿄만에서 12일 오전 5시 49분 규모 5.2의 강진이 발생, 수도권에서 십여명의 부상자가 발생하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 도쿄 주택가에는 수초 동안 강한 흔들림으로 새벽잠에 깬 시민이 많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지진으로 도쿄도 조후 시에서 진도 5약(弱)의 흔들림이 감지됐고, 도쿄도내 기타 지역과 사이타마·지바·가나가와현 등 주변 넓은 지역에서 진도 3∼4가 관측됐다. 진원의 위치는 북위 35.5도, 동경 139.8도이며 진원의 깊이는 57km다. 지진 규모는 최초 발표된 5.3에서, 진원 깊이는 70km에서 각각 수정됐다. 일본 언론 보도에 의하면 도쿄도 나카노구에서 83세 여성이 침대에서 떨어져 골절상을 입는 등 도쿄도와 지바·사이타마·가나가와현 등지에서 총 15명이 다쳤다. 또 멈춰 선 엘리베이터에 갇혔다는 신고가 잇따라 접수됐다. 도쿄 지하철 일부 노선이 일시 운행을 중단했다. 아울러 조후시 등 일부 지역에서 수도관이 파열된 가구도 나왔다. 이 지진으로 인한 해일(쓰나미)은 없었다고 일본 기상청이 밝혔다. 섬을 제외한 도쿄 도내에서 진도 5약 이상이 기록된 것은 작년 5월 5일에 이즈오시마 근해를 진원으로 하는 지진이 발생해 지요다구에서 진도 5약이 관측된 이후 1년 4개월여 만이다. 기상청은 이번 지진이 필리핀해 플레이트 내부에서 발행한 정단층형(지각을 수평 방향으로 당기는 힘이 작용함으로써 단층이 어긋나 발생하는 지진)인 것으로 보고 있다. 일본 기상청 하세가와 요헤이 지진·해일 감시과장은 “2∼3일 안에 최대 진도 4의 여진이 일어날 가능성이 있다”며 주의를 촉구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일본 지진, 진도 5 “83세 여성 골절상” 현재 피해 상황은?

    일본 지진, 진도 5 “83세 여성 골절상” 현재 피해 상황은?

    일본 지진, 진도 5 “83세 여성 골절상” 현재 피해 상황은? 일본 지진 일본 도쿄만에서 12일 오전 5시 49분 규모 5.2의 강진이 발생했다. 수도권에서는 십여명의 부상자가 나왔다. 이 지진으로 도쿄도 조후 시에서 진도 5약(弱)의 흔들림이 감지됐고, 도쿄도내 기타 지역과 사이타마·지바·가나가와현 등 주변 넓은 지역에서 진도 3∼4가 관측됐다. 진원의 위치는 북위 35.5도, 동경 139.8도이며 진원의 깊이는 57km다. 지진 규모는 최초 발표된 5.3에서, 진원 깊이는 70km에서 각각 수정됐다. 도쿄 주택가에는 수초 동안 지속한 강한 흔들림 때문에 많은 이들이 새벽잠에서 깬 것으로 전해졌다. 일본 언론 보도에 의하면 도쿄도 나카노구에서 83세 여성이 침대에서 떨어져 골절상을 입는 등 도쿄도와 지바·사이타마·가나가와현 등지에서 총 15명이 다쳤다. 또 멈춰 선 엘리베이터에 갇혔다는 신고가 잇따라 접수됐다. 도쿄 지하철 일부 노선이 일시 운행을 중단했다. 아울러 조후시 등 일부 지역에서 수도관이 파열된 가구도 나왔다. 이 지진으로 인한 해일(쓰나미)은 없었다고 일본 기상청이 밝혔다. 섬을 제외한 도쿄 도내에서 진도 5약 이상이 기록된 것은 작년 5월 5일에 이즈오시마 근해를 진원으로 하는 지진이 발생해 지요다구에서 진도 5약이 관측된 이후 1년 4개월여 만이다. 기상청은 이번 지진이 필리핀해 플레이트 내부에서 발행한 정단층형(지각을 수평 방향으로 당기는 힘이 작용함으로써 단층이 어긋나 발생하는 지진)인 것으로 보고 있다. 일본 기상청 하세가와 요헤이 지진·해일 감시과장은 “2∼3일 안에 최대 진도 4의 여진이 일어날 가능성이 있다”며 주의를 촉구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오토바이 - 승용차 충돌 사고…영상 보니 ‘충격’

    오토바이 - 승용차 충돌 사고…영상 보니 ‘충격’

    오토바이가 승용차와 충돌하는 사고 영상이 공개돼 이륜차 사고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있다. 지난 9일 오후 러시아 소치의 한 도로를 달리던 오토바이 운전자가 좌회전하던 승용차 옆쪽을 들이받았다. 전방 주시 소홀과 과속이 화근이었다. 공개된 영상을 보면, 1차로를 달리던 검은색 승용차가 좌회전을 위해 속도를 줄이며 멈춰 선다. 이어 이 차량은 맞은편에서 달리는 차들이 모두 지나가자 천천히 좌회전을 시도한다. 그러나 이때 빠른 속도로 달려오던 오토바이가 속도를 줄이지 못한 채 좌회전 중인 차량 옆쪽을 그대로 들이받는다. 어찌나 강하게 들이받았는지 승용차가 들릴 정도의 충격이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는 늑골 골절과 흉부 외상 등 크게 다쳐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승용차 운전자는 강력한 차량 충격과 달리 다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동영상 공유사이트 라이브릭에 올라온 해당 영상은 조회수 5만3144회를 기록하고 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충격적인 사고 순간”이라며 “오토바이 사고는 대부분 대형사고로 이어지는 것 같다”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 영상=LiveLeak Channel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유쾌한 가을산행, 척추∙관절은 ‘불안 불안’

    유쾌한 가을산행, 척추∙관절은 ‘불안 불안’

     가을이 성큼 다가왔다. 무더위 탓에 실내에만 머무르던 사람들이 야외활동에 나설 때다. 특히, 단풍이 물들기 시작하면 크고 작은 산마다 인파로 넘쳐난다. 하지만 가을 산행은 화려한 경관의 이면에 많은 위험요인이 도사리고 있다. 소방방재청 자료에 따르면 연중 발생한 산악 안전사고 3건 중 1건이 9~11월에 발생한다. 산행은 좋지만, 건강을 먼저 고려하는 것이 지혜로운 접근이다. 특히, 노약자들은 가볍게 나선 산행에서도 부자연스러운 보행이나 낙상 등으로 척추압박골절, 척추후관절증후군이나 무릎 부상을 당하기 쉽다. 근력이 약해 크고 작은 충격에 잘 대응하기 어려운 까닭이다.    ■노약자 노리는 척추압박골절  척추압박골절은 충격에 의해 척추뼈가 납작하게 내려앉는 질환이다. 골다공증이 주요 원인이지만, 일단 골절이 발생하기 전까지는 골다공증 진행 여부를 알지 못하는 사람이 대부분이어서 더 위험하다. 따라서 골밀도가 낮은 노인이나 폐경기 이후의 여성들은 산행을 할 때 사소한 충격이라도 각별히 조심해야 한다.  척추압박골절이 발생하면 누워있거나 앉았다 일어날 때 통증을 느낀다. 골절 상태가 악화되면 등과 허리가 굽는 척추후만증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이상을 느끼면 무리하게 움직이지 말고 안정을 취한 뒤 전문의를 찾아보는 것이 현명하다.  보건복지부 인증 척추∙관절 전문병원인 바른세상병원 이승철 척추센터장(신경외과)은 “척추압박골절을 방치하면 장기적으로 만성 요통을 유발하게 되고, 심폐기능까지 약하게 하기 때문에 통증이 느껴진다면 병원을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아봐야 한다”고 조언했다.    ■하산할 때는 척추후관절증후군 조심해야  노약자들은 산을 내려올 때 특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고령으로 근육량이 준 데다 순발력이나 균형감각이 떨어져 척추나 관절에 뜻밖의 충격을 받기 쉽다. 특히, 복근이나 둔부(엉덩이)근육이 약해 배를 앞으로 내밀고 걷는다면 하산할 때 보폭을 크게 잡거나 빠르게 걷는 등 체중이나 속도를 감당하지 못할 정도로 움직여서는 안 된다. 자칫하면 척추 뒷쪽의 신경이 눌려 척추후관절증후군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척추후관절증후군은 척추를 지지하는 척추 후방의 관절이 충격 등으로 비틀어지면서 생긴다. 허리 근력이 약한 노약자들이 산행을 할 때 허리를 삐끗하거나 넘어지면서 잘 발생한다. 척추후관절증후군이 생기면 허리와 골반이 욱신거리고, 허리를 뒤로 젖히거나 누워서 몸을 옆으로 돌릴 때 통증이 나타난다.    ■등산할 때 무릎이 받는 하중은 최고 600kg  보통 평지를 걸을 때 무릎에 실리는 하중은 체중의 3~6배 정도다. 하지만, 산에 오를 때는 체중의 7~10배나 되는 힘이 무릎에 가해진다. 예컨대, 체중이 60kg인 사람이라면 평지에서는 무릎에 180~360kg의 힘을 받지만, 뛰거나 산을 오를 때는 420~600kg의 힘을 받는다.  물론, 이 하중이 고스란히 무릎관절에 실리는 것은 아니다. 무릎을 둘러싼 근육과 인대 등이 하중의 일부를 나눠 부담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등산할 때는 의외의 돌발상환이 많이 발생하며, 이 때문에 척추나 무릎에 순간적으로 큰 힘이 가해질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  나이가 젊다면, 무릎관절의 근육과 인대가 잘 발달해 무릎에 가해지는 하중을 어렵지 않게 감당하지만, 노약자들은 근육이 위축돼 있어 그만큼 무릎에 실리는 힘이 커진다. 일반적으로 30대와 비교해 50~60대는 무릎 근육량이 30~40%나 적다.  이런 상태에서 산에 오르면 무릎에 지속적으로 체중이 실려 연골이 심한 스트레스를 받게 된다. 이런 상태에서 다시 산을 내려올 때 무릎에 더 큰 힘이 가해지면 부상으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  산을 내려올 때 나타나는 무릎통증의 원인은 다양하지만, 가장 흔한 통증 원인은 반월상연골의 손상이다. 반월상연골은 관절의 안쪽과 바깥쪽에 자리잡고 있으며, 관절 연골을 보호하고, 무릎 움직임을 원활하게 해주는 역할을 하는데, 대부분의 통증은 이 반월상연골이 파열되면서 생긴다.  반월상연골이 파열되면 무릎 관절이 붓고, 움직일 때 통증이 발생한다. 무릎 안에서 소리가 나고, 쪼그려 앉았다 일어설 때, 계단이나 경사진 길을 오를 때마다 통증이 나타난다. 만약 산행 중에 이런 증상이 나타난다면 즉시 산행을 중단해야 한다. 어쩔 수 없다면 무릎에 체중이 실리지 않도록 스틱을 이용하거나 주변의 부축을 받아 천천히 산을 내려온 뒤 바로 병원을 찾는 것이 현명하다.    ■산행 후에는 무릎과 발목에 냉찜질 먼저  바른세상병원 이원희(정형외과) 원장은 “산을 오르내릴 때 무릎에 가해지는 하중 때문에 반월상연골판이 손상을 입기 쉬운데, 이 경우 통증 뿐 아니라 열감도 느껴진다”면서 “산행 후 냉찜질로 무릎 관절의 열을 식혀주면 손상된 조직의 붓기를 가라앉히고, 부으면서 발생하는 유해 활성산소 및 다른 유해 물질의 분비를 줄여 조직의 추가 손상을 막을 뿐 아니라 통증을 완화시켜 빠른 회복을 돕는다”고 조언했다.  산행의 피로를 풀기 위해 사우나에 갈 때도 다리 부위만큼은 먼저 냉탕에 5~10분쯤 담근 뒤 온탕에 들어가는 것이 좋다. 집에서는 얼음주머니를 이용해 무릎 부위를 냉찜질해주는 게 효과적이다. 이런 냉찜질은 산행 뿐 아니라 마라톤, 골프 등 무릎을 포함한 관절을 많이 사용하는 운동을 한 뒤에도 도움이 된다.  부상 없는 즐거운 산행을 위해서는 사전 준비가 필요하다. 등산 전 며칠이라도 평지 등을 가볍게 걸어 기초체력을 다지고, 관절과 근육이 충분히 예열되도록 스트레칭을 꼼꼼히 해줘야 한다. 배낭 무게는 체중의 10%를 넘지 않도록 하며, 산이나 숲 속의 낮은 기온 때문에 근육이 경직되지 않도록 옷을 충분히 껴입어 체온을 지켜줘야 한다. 또 반드시 등산용 스틱을 준비해 체중을 분산시키고 몸의 균형을 잡아주도록 해야 한다.  산행 중에 나뭇가지를 잡고 오르내리는 것도 금물. 나뭇가지가 부러져 뜻밖에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볕이 잘 들지 않는 산의 북쪽 길은 습하고 미끄러울 수 있으므로, 가능한 산의 동남쪽으로 올라 서남쪽으로 내려오는 코스를 고르는 것이 현명하다.  심재억 의학전문기자 jeshim@seoul.co.kr
  • 외상없는 ‘교통사고 후유증’, 한방으로 치료하니...

    외상없는 ‘교통사고 후유증’, 한방으로 치료하니...

    영등포에 사는 김미영 씨(34)는 얼마 전 남편과 함께 인근 계곡으로 여름 휴가를 다녀오던 중 가벼운 접촉사고를 당했다. 교통사고 충격으로 남편은 목 통증을 호소해 물리치료를 받았지만, 김 씨는 아무런 증상이 없어 간단한 검사만 받고 곧바로 집으로 돌아왔다. 다음날도 수영을 하는 등 평소와 같은 일상생활을 보냈지만 특별한 이상증후가 보이지 않았다고 한다. 문제는 그로부터 6일 후, 두통과 어지럼증, 메스꺼움을 비롯한 목, 어깨, 허리 통증 등으로 김 씨는 병원을 찾아야만 했고 담당의로부터 ‘교통사고 후유증’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교통사고 후유증은 사고 시 발생한 골절이나 찰과상 등을 적절하게 치료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통증과 불편감을 느끼는 것을 말한다. 김미영 씨처럼 당시에는 별다른 외상이나 통증이 없다가 이후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 전문가들은 이에 출혈이나 골절 등 사고에 따른 외상이 없더라도 반드시 정밀 검사 및 그에 따른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말한다. 외상이 없는 환자의 경우, 사고로 근육인대가 충격을 받아 자칫 만성통증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평촌 기운찬한의원 최승범 대표원장(한의학 박사)은 자동차사고 후유증은 사고 당시의 충격 정도나 자세 등에 따라 차이가 있다며, 목과 어깨, 허리 등의 근골격계 통증을 비롯해 복통, 두통, 어지럼증, 수면장애 등 증상을 동반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사고 직후에는 아무런 증상이 없다가 상당 기간이 지난 후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는데, 이런 증상은 어혈에 그 원인이 있다고 최승범 원장은 말한다. 어혈은 몸속의 혈액이 제대로 돌지 못하여 한 곳에 맺혀 있는 증세다. 교통사고클리닉 한의원 최승범 원장은 “우리 인체 곳곳에 산소와 영양분을 운반해주고 노폐물을 처리해주는 것이 혈액인데, 이런 역할을 하는 혈액이 교통사고나 타박상 등 외부 자극으로 인해 순환하지 못하면 결국 두통과 소화장애, 어깨결림 등의 질환으로 나타난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사고 직후에는 외상이 없더라도 어혈 제거 치료를 통해 교통사고 후유증을 예방해야 한다는 것. 어혈 제거 치료는 다양한데, 대표적으로 어혈 제거 한약과 약침, 추나치료, 침, 부항, 물리치료 등이 있다. 이중 어혈 제거 한약은 자동차보험에서 보장하는 20일간은 탕약으로, 그 이후에는 가루약으로 복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며, 경우에 따라 경혈, 즉 침 자리에 치료 한약을 주입해주는 치료법인 어혈 치료 약침을 적용하기도 한다. 추나치료는 사고로 인해 틀어지고 굳어진 척추와 골반, 어깨를 한의사가 직접 손으로 바르게 재정렬, 교정, 이완시키는 치료법이며, 이외에도 침과 부항, 물리치료를 통해 사고로 굳어진 근육을 부드럽게 이완시켜줄 수 있다. 최 원장은 “모든 치료는 환자의 체질과 증상 등을 고려해 진행된다”며 “양의학과 달리 한방은 어혈을 치료하는 동시에 면역력 향상과 심신 안정 등의 이차적인 효과도 기대할 수 있으며 부작용에 대한 우려가 적어 연세가 많은 어르신이나 아이들에게도 적합하다”고 전했다. 다만, 어혈 치료가 증상 이후 한달 이상으로 늦어지면 만성통증으로 전환될 수 있는 만큼 조기 치료가 이뤄져야 한다. 최 원장은 끝으로 “교통사고 후유증은 평생 간다는 말이 있는 만큼 어혈 제거 치료로 후유증을 예방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골 때려라, 마음껏

    골 때려라, 마음껏

    ‘승리는 당연하고 많은 골을 넣고 이겨야 한다.’ 3일 오후 8시 경기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라오스와 2018년 러시아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2차전을 치르는 한국 축구대표팀에 내려진 특명이다. 객관적인 전력에서 한국은 라오스에 앞선다. 한국은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54위다. 177위 라오스보다 100계단 이상 위에 있다. 상대 전적도 3전 전승으로 압도적이다. 가장 최근 경기인 2000년 아시안컵에서는 9-0으로 대승했다. 이번에는 유럽파까지 대거 소집했다. 게다가 안방에서 치르는 경기다. 승리 이상의 무언가를 보여 줄 필요가 있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은 아직 한국의 고질적 문제인 ‘골 결정력’에 대한 해법을 찾지 못했다. 부임 후 12승3무3패라는 썩 좋은 성적을 일구면서도 골 가뭄에 시달렸다. 18경기에서 24골을 넣었다. 경기당 평균 득점이 1.33에 불과하다. 3골 이상을 넣은 경기는 지난 6월 아랍에미리트와의 평가전이 유일하다. 당시 한국이 3-0으로 승리했다. 오만, 미얀마 등 약체를 상대로도 한국은 각각 1골, 2골을 넣는 데 그쳤다. 슈틸리케 감독은 세트피스로 대량 득점의 물꼬를 틀 계획이다. 그는 경기 전날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지난 이틀간 세트피스 훈련에 중점을 뒀다”며 “라오스 선수들은 아무래도 키가 작다. 세트피스 상황에서 좋은 득점 기회가 나올 수 있다”고 강조했다. 따라서 슈틸리케 감독은 안면 골절로 불참한 ‘황태자’ 이정협(상주 상무) 대신 신장 190㎝, 체중 83㎏의 대형 스트라이커 석현준(비토리아FC)을 기용할 것으로 보인다. 2선 공격과 중원에도 변화가 불가피하다. 손흥민(토트넘), 이청용(크리스털팰리스), 기성용(스완지시티)은 정상적으로 출격하나 구자철(아우크스부르크)과 박주호(도르트문트)는 이적 후속 처리를 하느라 라오스전에 출전하지 못한다. 이재성(전북), 김승대(포항) 등 국내파에게 기회가 돌아갈 것으로 보인다. 수비진에는 큰 변동이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김진수(호펜하임), 곽태휘(알 힐랄), 김영권(광저우 헝다), 장현수(광저우 부리)의 선발 출전이 유력하다. 골키퍼로는 김승규(울산)가 점쳐진다. 스티브 다비 라오스 감독은 “한국과 라오스는 (수준) 차이가 많이 난다. 내일 경기는 좋은 경험이 될 것”이라면서 “15점 차 이상으로 질 수도 있다. 그것은 팀에도, 선수들에게도 좋지 않다. 수비에 치중하겠다”고 솔직히 털어놓았다. 다비 감독은 또 “우리 선수들은 지금 한국의 유명한 선수들을 만난다는 사실에 들떠 있는 상태”라며 웃었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 “A매치, 유럽 이적 기간 피했으면”

    “A매치, 유럽 이적 기간 피했으면”

    “국제축구연맹(FIFA)이 A매치 일정을 잡을 때 유럽 이적시장 기간은 피해 줬으면 한다.” 울리 슈틸리케 축구대표팀 감독이 마침내 불만을 털어놨다. 잇따른 유럽파 선수들의 이적으로 3일과 8일 경기 화성과 레바논 원정 등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준비에 차질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 슈틸리케 감독은 라오스전을 사흘 앞둔 31일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첫 훈련을 치르기에 앞서 취재진과 만나 “FIFA가 A매치 일정을 잡을 때에는 유럽리그 이적시장을 고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2연전을 코앞에 두고 손흥민이 레버쿠젠에서 토트넘으로, 박주호가 마인츠에서 도르트문트로 적을 옮겼다. 마인츠에서 아우크스부르크 이적이 확정된 구자철도 이날 피지컬 테스트를 받기 위해 귀국 하루 만에 독일행 비행기를 탔다. 이들 모두는 슈틸리케호의 핵심 전력이다. 슈틸리케 감독으로서는 이들의 두 경기 모두, 혹은 일부 불참으로 골머리를 앓게 될 수밖에 없게 됐다. 그는 “이 즈음에는 이적시장 막바지 기간이기 때문에 선수들의 이동이 잦고, 따라서 대표팀 운영에 차질을 빚을 수밖에 없다”고 굳은 표정으로 말했다. 구자철의 거취에 대해서는 “일단 그의 이적 절차를 지켜본 뒤에 레바논전 출전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설명했다. 앞서 스트라이커 이정협(상주)이 안면 골절 부상으로 대표팀 합류가 불발됐던 터. 슈틸리케 감독은 “그의 빠른 회복을 바란다”면서 “석현준(비토리아FC)과 황의조(성남FC) 등 최전방 자원과 손흥민 등 2선 공격수들이 좋은 활약을 펼쳐 주기를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슈틸리케 감독은 이정협의 빈 자리를 미드필더 김민우(사간 도스)가 메울 것이라고 말햇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일산 원당연세병원 “외상 골절 사고, 현장응급처치가 중요해”

    일산 원당연세병원 “외상 골절 사고, 현장응급처치가 중요해”

    평소 어디서든 발생할 수 있는 외상골절 사고에 대해 우리들의 안전의식은 어떨까? 이따금 방송에 소개되는 안타까운 사고소식을 접할 때 ‘나는 아니겠지’라는 생각을 한번쯤은 해봤을 것이다. 그러나 이런 우리의 예상과 달리 일상 속 외상 골절 사고는 너무도 쉽게 발생할 수 있다. 일산, 나아가 고양시의 외상골절 중점진료 의료기관으로 손꼽히는 원당연세병원 이지완 원장은 외상 골절 사고에 대한 각별한 주의와 함께 올바른 응급처치의 중요성에 대해 말했다. “일반적으로 발생하는 외상 골절 사고는 빠른 병원으로의 이송도 중요하지만, 현장에서 조치할 수 있는 응급처치도 중요합니다. 가벼운 찰과상은 상처 부위를 깨끗하게 유지하기만 해도 손쉽게 자가 치료가 가능하지만 뼈가 골절되거나 손가락이 절단 혹은 피부가 떨어져 나가는 사고의 경우 현장 응급처치 후 병원으로 빠르게 이송해야 합니다.” 원당연세병원 이지완 원장에 따르면, 병원 이송 전 현장 응급처치가 필요한 골절이나 창상, 열상의 경우에도 많은 환자들이 응급처치를 받지 못하거나 잘못된 방법으로 응급처치를 받아 오히려 수술이나 치료 결과에 좋지 않은 경우가 많다는 설명이다. 골절 사고의 경우 부목을 받치는 방법은 일반인들에게 많이 알려진 만큼 응급처치가 잘 되는 경우가 많지만 피부나 손가락이 잘린 경우 잘못된 응급처치 상식으로 인해 잘려진 피부나 손가락을 물에 넣어 오는 경우가 있어 접합 수술 시 어려움이 있다고 이지완 원장은 설명한다.우리 생활 속 흔히 발생하는 열상이나 찰과상도 현장 응급처치가 중요하다. 열상의 경우 피부의 진피층을 포함한 찢어진 상처로 깨끗한 거즈나 수건으로 직접 압박해 지혈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지완 원장은 피부의 외상으로 병원에 방문하거나 자가치료 시 상처를 잘 관리할 수 있는 올바른 응급처치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상처부위가 심하지 않고 출혈이 많지 않은 찰과상의 경우 상처부위를 물로 세척해 2차 감염을 예방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가벼운 찰과상이라도 상처가 덧나 염증이 생기고 고름이 나올 경우 상처 부위를 깨끗하게 관리하고 병원에 빠르게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심한 열상의 경우 지혈제나 상처부위에 이물을 섣부르게 바르는 것은 찢어진 피부의 봉합과정에 오히려 방해가 될 수 있으므로 가급적 깨끗한 상태로 병원에 방문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이지완 원장은 평소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고 있는 지역 응급의료기관에 대해 숙지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방송에서만 접하던 외상 골절 사고를 본인 혹은 함께 있는 사람이 당한 경우 당황한 나머지 치료에 중요한 골든타임을 놓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거주지 혹은 이동 지역 주변에 응급실을 운영하는 지역 응급의료기관을 숙지함으로써 병원 이송이 필요한 경우 보다 신속하게 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출시 한달 만에 16억 매출… 3만 4000여건

    출시 한달 만에 16억 매출… 3만 4000여건

    동부화재가 지난달 출시한 ‘안심가득운전자보험’이 인기를 끌고 있다. 불과 한 달여 만에 16억원 매출에 3만 4000여건의 판매 실적을 거뒀다. 18살부터 80살까지 가입이 가능하다. 고객이 교통사고로 입원하면 첫날부터 입원일당 최대 5만원, 골절진단비 최대 10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상해사망 특별약관과 고속도로 교통상해사망 특별약관에 추가로 들면 고속도로에서 사고가 났을 때 상해사망보험금과 고속도로교통상해사망 보험금 최대 5억원을 모두 받을 수도 있다. 고객이 ‘정기 중도 인출제도’를 통해 보험계약 2년이 지난 시점부터 해마다 일정 금액을 받을 수 있다는 점도 눈에 띈다. 자동차보험 갱신 시 보험료 인상 대비 등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며 추후 고객이 원하면 수시 중도 인출제도로 바꿀 수도 있다. 응급실내원보험금 특별약관도 들 수 있다. 교통사고나 일상생활에서 응급실을 찾을 경우 내원 1회마다 최대 2만원을 정액으로 받을 수 있다. 동부화재 자동차보험에 기존에 가입한 고객이 이 상품에 가입하면 보험료 1%를 깎아 준다. 같은 단체나 회사에서 5인 이상 보험에 들어도 보험료의 1~2%를 할인해 준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 남북 긴장 최고조였던 23일 DMZ 지뢰 사고… 1명 부상

    남북 고위급 접촉이 한창 진행 중이던 지난 23일 서부전선 비무장지대(DMZ)에서 부사관 1명이 아군 지뢰를 밟아 골절상을 입었던 것으로 뒤늦게 전해졌다. 군 관계자는 26일 “지난 23일 오전 11시 46분쯤 경기 연천 육군 25사단 소속 신모(23) 하사가 DMZ 남측 지역에서 수색작전을 수행하던 중 지뢰를 밟아 왼쪽 발뒤꿈치가 골절되는 부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사고 당시 신 하사를 비롯한 수색대원들은 DMZ 남측지역 아군 경계초소(GP)를 잇는 추진철책 밖에서 작전을 수행 중이었다. 이 관계자는 “당시 신 하사는 지뢰 피해를 최소화하는 안전 덧신을 신고 있어 왼쪽 발뒤꿈치 골절상에 그쳤다”고 했다. 군 당국은 지난 4일 북한의 DMZ 지뢰 도발 사건 이후 장병들의 덧신 착용을 의무화하고 있다. 군 당국은 이날 현장 조사에서 우리 군 M14 지뢰의 플라스틱 파편을 발견하고 작전에 참여했던 대원들의 진술 등을 종합한 결과 이 지뢰가 M14 대인지뢰인 것으로 결론지었다. 강윤혁 기자 yes@seoul.co.kr
  • “빨간불에 통화하며 건너다 사고 땐 보행자 책임 100%”

    횡단보도에서 사람을 들이받으면 아무리 그 보행자가 빨간불 정지신호 무시 등 잘못을 했어도 일정 부분은 운전자가 책임을 져야 한다는 게 일반적인 법원의 판단이었다. 하지만 운전자가 도저히 사고를 피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면 100% 보행자에게 책임이 있다는 이례적인 판결이 나왔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항소9부(부장 오성우)는 교통사고 피해자에게 요양 급여를 내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사고차량 운전자 조모씨와 보험사를 상대로 치료비를 달라며 낸 구상금 청구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조씨는 2013년 7월 자신의 승합차를 운전하며 서울 중구의 편도 3차로 도로 중 1차로를 평균 속도로 달리고 있었다. 그러나 휴대전화 통화를 하며 걷던 최모씨는 횡단보도 보행신호가 적색인 것을 알지 못하고 차도를 건너기 시작했다. 조씨는 반대 차선에서 정차 중인 자동차 사이로 걸어나오는 최씨를 발견하고 급정거했지만 결국 사고를 피하지 못했다. 최씨는 넘어지면서 두개골 골절과 외상성 뇌출혈 진단을 받고 8개월간 치료를 받았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조씨가 전방주시 의무를 위반했다”며 치료비를 공단에 배상하라고 소송을 냈다. 1심 재판부는 운전자의 배상 책임을 인정하지 않았다. 재판부는 “운전자는 횡단보도 신호가 적색인 상태에서 보행자가 건너오지는 않을 걸로 믿었을 것”이라고 판단했다. 2심 역시 이런 판단이 옳다며 공단 항소를 기각했다. 서유미 기자 seoym@seoul.co.kr
  • [나이들면서 알아야 할 약 이야기] 불면증 치료약

    나이가 들면 숙면을 취하기가 생각만큼 쉽지 않고, 불면증이 계속되면 밤이 오는 것이 무섭기조차 하다. 노화와 함께 찾아오는 불면증은 수면호르몬인 멜라토닌 분비량이 감소해서다. 대개 55세를 기점으로 호르몬 분비량이 줄어 새벽에 일찍 깨곤 한다. 불면증을 치료하려면 우선 불면증의 원인을 제거하고 생활습관을 개선해 수면의 질을 높여야 한다. 비약물적 치료로도 효과가 없을 때 약물치료를 한다. 국내에서 수면제로 허가받은 약물은 크게 일반의약품과 전문의약품으로 나뉜다. 의사처방이 필요한 전문의약품은 벤조디아제핀계 약물인 트리아졸람과 비벤조디아제핀계 약물인 졸피뎀 등이 있다. 이 약물은 뇌 중추신경 수용체에 직접 작용해 잠이 오게 한다. 하지만 중추신경계에 작용하는 특성상 의존성과 중독을 일으켜 주의해 복용해야 한다. 3~4주 이상 지속적으로 복용하지 않는 게 좋다. 수면시간을 증가시키는 벤조디아제핀계 약물은 불면증의 단기 치료에 효과적이다. 그러나 노년에 벤조디아제핀계 약물을 장기 복용하면 인지기능 저하, 낙상, 엉덩이뼈 골절 위험 등이 증가한다는 보고가 있다. 비벤조디아제핀계 약물인 졸피뎀은 효과가 빨라 불면증에 효과적이다. 될 수 있으면 취침 직전에 복용하는 게 좋다. 완전히 깨지 않은 상태에서 운전하면 이를 기억하지 못하는 수면운전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약효가 완전히 떨어질 때까지는 운전대를 잡지 말아야 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는 졸피뎀의 이러한 위험 때문에 일일 권장복용량을 낮춰 복용하고, 쇠약한 환자에게는 최소량만 투여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이 밖의 전문의약품으로는 멜라토닌 수용체 작용 약물이 있다. 멜라토닌 의약품은 성분이 몸에 서서히 퍼져 체내 혈중 농도를 유지할 수 있게 한 제제이므로 복용 시 씹거나 부수지 말고 통째로 복용해야 효과가 잘 나타난다. 약국에서 살 수 있는 일반의약품으로는 항히스타민제 약물인 디펜히드라민이나 독실아민이 있다. 비교적 안전하지만, 약국에서 쉽게 살 수 있는 일반의약품이라고 해서 함부로 복용해선 안 된다. 의사·약사에게서 복용법과 용량 등을 자세히 설명 들은 뒤 복용해야 한다. 항히스타민제 약물은 보통 하루 1회 잠들기 30분 전에 복용하며, 가장 낮은 용량부터 시작해야 한다. 다음날까지 졸음이 지속되거나 신체 운동성이 떨어지고, 몽롱한 시야, 목마름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협심증, 부정맥, 녹내장, 전립선 비대증, 배뇨곤란, 호흡곤란 등이 있는 환자는 주의해야 한다. 특히 이 약을 먹는 동안 감기약, 해열진통제, 진해거담제, 다른 항히스타민제 등을 함께 복용하면 과도한 진정작용이 나타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또 이미프라민계 항우울약이나 항파키슨약과 함께 복용하면 요로폐색, 변비 등의 부작용이 증가할 수 있다. 장기간 복용해서도 안 된다. ■도움말 식품의약품안전처
  • 아이 낳고 더 강해진 ‘철인맘’

    아이 낳고 더 강해진 ‘철인맘’

    아들을 낳고 돌아와 더 튼튼한 ‘엄마 철인’이 됐다.  영국을 대표하는 여자 육상 선수 제시카 에니스 힐(29)이 지난 22일과 23일 이틀 동안 중국 베이징 국립경기장에서 펼쳐진 제15회 세계육상선수권대회 7종경기를 제패했다. 2012년 런던올림픽 금메달을 목에 걸었던 에니스 힐은 2009년 베를린대회 금메달, 2011년 대구대회 은메달에 이어 세계선수권 세 번째 메달이자 두 번째 금메달을 따냈다. 2013년 모스크바대회에는 부상으로 나서지 못했다.  에니스 힐은 7개 종목 점수를 종합한 6669점으로 브라이앤 티센-이턴(캐나다·6554점)과 로라 이카우니스 아드미디나(라트비아·6526점)를 따돌렸다. 지난 22일 4개 종목, 다음날 3개 종목을 치르는 동안 한 번도 추격을 허용하지 않는 집중력을 발휘한 데다 출산 후 첫 세계선수권 무대였다는 점에서 기쁨은 갑절이 됐다.  지난해 7월 아들 레지를 세상에 내놓은 뒤 지난해 가을 훈련장에 복귀했던 그가 이번 대회 출전을 결심한 것은 몇달 되지 않았다. 올해 상반기에는 아킬레스건 때문에 종종 훈련을 중단해야 했고 대표팀 후배이자 강력한 라이벌 존슨 톰슨(22) 때문이기도 했다. 그래서 영국 여성이 가장 닮고 싶어하는 여성 1위로 뽑힌 그의 베이징세계선수권 출전이 물건너가는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가 많았다.  그러나 지난 7월 영연방대회 트랙 종목에서 좋은 성적을 올리며 필드에서 강한 톰슨을 따돌리겠다는 자신감을 키워 베이징에 오게 됐다.  그러나 정말 자신이 6년 만에 세계선수권 금메달을 따낼 수 있을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았던 것 같다.  에니스 힐은 영국 BBC와의 인터뷰를 통해 “(10살 무렵 셰필드 육상 클럽에 가입했을 때부터 지금까지 함께 하고 있는) 토니 미니치엘로 코치와도 메달을 목표로 경쟁할 수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대회에 출전하는 것뿐이라고 얘기를 나눴다”면서 “은메달만 따도 대단한 일이라고 얘기했으며 금메달 얘기는 꺼내지도 못했다. 올해는 내게 아득히 멀어 보였기 때문”이라며 거듭 믿기지 않아 했다.  첫날 100m허들에서 12초91를 기록한 에니스 힐은 높이뛰기에서 1.86m의 시즌 최고 타이 기록을 작성한 데 이어 포환던지기에서 13.73m를, 200m에서 23초42를 기록했다.  둘쨋날 멀리뛰기에서 결정적으로 존슨을 따돌렸다. 에니스 힐은 6.43m의 시즌 최고기록을 작성한 반면 톰슨은 두 차례 시도에서 파울을 거푸 저질러 세 번째 시도에서 1.80m를 써내는 굴욕을 당했다.  에니스 힐은 창던지기 1차 시도에서 42.51m를 기록하며 내딘 브로어선(캐나다)과의 격차를 86점으로, 티센 이턴과의 격차를 94점으로 벌렸다. 그리고 마지막 800m에서 2분10초13을 기록하며 우승을 확정짓고 활짝 웃음을 터뜨렸다.  종종 트랙 여자선수들은 출산 후 복귀 무대에서 좋은 성적을 내기도 하지만 이렇게 여러 종목을 뛰어야 하는 선수가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복귀 후 챔피언에 오르는 것을 보기는 쉽지 않다고 BBC는 전했다.  자메이카에서 건너온 페인트공의 딸로 태어나 셰필드에서 자라난 에니스 힐은 부모가 남동생과 함께 데려간 달리기 대회에서 육상에 흥미를 느껴 10세 때 이미 완벽한 허들 기술을 습득했다.  주니어와 실내 대회에서 경험을 쌓은 그는 2007년 일본 오사카 세계육상선수권에서 4위를 하며 메달의 꿈을 부풀렸으나 오른발 골절 때문에 이듬해 베이징올림픽에 나가 보지도 못했다.  1년을 쉰 뒤 돌아와 2009년 베를린세계선수권 금메달, 2012년 런던올림픽 금메달로 화려함을 꽃피운 뒤 아들을 낳고 다시 돌아와 더 철인다운 모습을 보여줬다. 아들 레지가 자랑스러워 하게 만들겠다고 한 자신과의 약속을 지켰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청주 지게차 사고, 119 돌려보냈다? ‘회사 지정병원 이용해야한다’ CCTV 영상 보니

    청주 지게차 사고, 119 돌려보냈다? ‘회사 지정병원 이용해야한다’ CCTV 영상 보니

    청주 지게차 사고, 119 돌려보냈다? ‘회사 지정병원 이용해야한다’ CCTV 영상 보니 ‘청주 지게차 사고’ 청주 지게차 사고에 비난 여론이 거세지고 있다. 지난 18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서는 청주 지게차 사고를 단독 보도했다. 이날 방송에서 손석희 앵커는 “얼마 전 청주 지게차 사고가 발생했다. JTBC는 청주 지게차 사고 이후 죽음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을 추적했는데 한마디로 말하면 그는 살 수도 있었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충북 청주의 한 공장에서 이모 씨(34)는 화물을 가득 실은 지게차에 치여 심각한 부상을 입었다. 공개된 CCTV에는 지게차에 깔려 5m 가량 끌려간 후 바닥에 쓰러져 고통스러워하는 이씨의 모습이 고스란히 담겼다. 당시 이 씨는 갈비뼈 골절과 장기 손상으로 내부 출혈이 심한 상황이었다. 이를 발견한 동료가 119에 신고해 사고 7분 만에 회사 입구에 구급차가 도착했지만, 회사 측은 119 구급대를 돌려보냈다. 회사 지정병원 구급차를 따로 불렀기 때문. 그러나 이후 환자를 이송한 차량은 구급차가 아닌 승합차였고 이송된 회사 지정 병원도 무려 35분 거리에 위치해 있었다. 회사 근처 종합 병원보다 2배나 멀리 떨어져 있는 병원이었다. 이 씨는 사고 발생 1시간이 지나서야 지정병원으로 옮겨졌다. 하지만 지정병원은 정형외과 전문이었고, 치료가 불가하자 이 씨는 다시 회사 근처 종합병원으로 옮겨졌다. 결국 이 씨는 외부 충격으로 인한 복부 내 과다 출혈로 사망하게 됐다. 이 씨의 가족들은 현재 업체 대표 등 7명을 업무상과실치사 등의 혐의로 검찰에 고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JTBC 뉴스 캡처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청주 지게차 사고, 7분만에 도착한 119 돌려보냈다? ‘승합차로 환자 이송’ CCTV보니

    청주 지게차 사고, 7분만에 도착한 119 돌려보냈다? ‘승합차로 환자 이송’ CCTV보니

    청주 지게차 사고, 7분만에 도착한 119 돌려보냈다? ‘승합차로 환자 이송’ CCTV보니 ‘청주 지게차 사고’ 청주 지게차 사고에 대해 비난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지난 18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서는 청주 지게차 사고를 단독 보도했다. 이날 방송에서 손석희 앵커는 “얼마 전 청주 지게차 사고가 발생했다. JTBC는 청주 지게차 사고 이후 죽음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을 추적했는데 한마디로 말하면 그는 살 수도 있었다”고 말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충북 청주의 한 공장에서 이모 씨(34)는 화물을 가득 실은 지게차에 치여 심각한 부상을 입었다. 공개된 CCTV에는 지게차에 깔려 5m 가량 끌려간 후 바닥에 쓰러져 고통스러워하는 이씨의 모습이 그대로 담겼다. 당시 이 씨는 갈비뼈 골절과 장기 손상으로 내부 출혈이 심한 상황이었다. 이를 발견한 동료가 119에 신고해 사고 7분 만에 회사 입구에 구급차가 도착했지만, 회사 측은 119 구급대를 돌려보냈다. 회사 지정병원 구급차를 따로 불렀기 때문. 그러나 이후 환자를 이송한 차량은 구급차가 아닌 승합차였고 이송된 회사 지정 병원도 무려 35분 거리에 위치해 있었다. 회사 근처 종합 병원보다 2배나 멀리 떨어져 있는 병원이었다. 이 씨는 사고 발생 1시간이 지나서야 지정병원으로 옮겨졌다. 하지만 지정병원은 정형외과 전문이었고, 치료가 불가하자 이 씨는 다시 회사 근처 종합병원으로 옮겨졌다. 결국 이 씨는 외부 충격으로 인한 복부 내 과다 출혈로 숨졌다. 이 씨의 가족들은 현재 업체 대표 등 7명을 업무상과실치사 등의 혐의로 검찰에 고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JTBC 뉴스 캡처 뉴스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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