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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eijing 2008] 이정준 ‘금쪽같은 질주’

    [Beijing 2008] 이정준 ‘금쪽같은 질주’

    이런 일도 한국육상에는 낭보가 되고 의미있는 사건이 된다. 이정준(24·안양시청)이 18일 베이징올림픽 주경기장인 궈자티위창(國家體育場)에서 열린 육상 남자 110m허들 예선 1라운드 2조에 나서 13초65를 뛰어 7명 중 5위에 그쳤지만 전체 기록 26위로 2회전에 올랐다. 그동안 한국 선수의 올림픽 트랙 예선 1라운드 도전은 여러 번 있었지만 한 차례도 통과하지 못했다. 해서 낭보가 된다. 이정준은 2라운드 2조 3레인을 배정받아 19일 밤 8시53분 레이스에 나서는데 바로 옆 4레인에는 세계기록 보유자인 디아론 로블레스(22·쿠바)가 뛴다. 로블레스는 6월 체코 오스트라바 육상대회에서 12초87을 찍어 이날 예선 1라운드를 부상 때문에 기권한 류샹(25·중국)의 종전 세계기록을 0.01초 앞당긴 인물. 이정준에겐 평생 잊을 수 없는 사건이 될 전망. 6개 조에서 모두 43명이 뛴 예선 1라운드 조별 1∼4위가 2라운드에 올라가고 나머지 선수 가운데 기록이 좋은 8명이 2라운드에 진출한다. 이정준은 각 조 5위 이하 선수 가운데 알 타와디 모하메드 이사(카타르·13초64)에 이어 두 번째로 기록이 좋아 2회전에 오르게 됐다. 이정준은 지난해 상하이 제2체육학교에서 류샹을 가르쳤던 코치로부터 허들링 동작을 새로 배웠고 골반을 유연하게 다듬어 4월과 5월 연거푸 한국신기록을 작성했다. 그가 보유한 한국기록은 13초56으로 이날 예선 15위에 해당한다. 이정호 대표팀 허들 코치는 “오늘 정준이의 스타트 반응속도가 0초128로 함께 뛴 7명 가운데 두 번째로 빨랐다. 중반까지 치고 나가는 힘도 좋은 편”이라며 “(정준이가) 내일 13초40∼50대만 뛰어주면 준결 진출도 가능하다.”고 내다봤다. 베이징 올림픽특별취재단 argus@seoul.co.kr
  • 수능 고득점 비법은 내몸 다루기 나름

    수능 고득점 비법은 내몸 다루기 나름

    2009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00여일 앞으로 다가왔다. 마라톤과 같은 입시 준비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려면 시험 당일까지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러나 의외로 많은 수험생들이 이 기간 중 컨디션을 유지하는 데 실패한다. 고득점 비법이 바로 자신의 몸 안에 있다는 사실을 간과하기 때문이다. ●고득점 올리는 ‘바른 자세’ 책상 앞에서 불편한 자세로 장시간 생활하는 많은 수험생이 통증을 호소한다. 통증이 계속되면 집중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자세 교정이 필요하다. 의자에 앉을 때 가장 바른 자세는 허리를 반듯하게 세워 어깨가 다소 뒤로 처지는 느낌이 들도록 하는 것이다. 이때 엉덩이는 반드시 의자 뒤편에 닿아야 한다. 수건을 허리와 등받이 사이에 끼워 허리 곡선을 만드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무릎은 90도로 구부리고 엉덩이보다 약간 높게 유지하는 것이 좋다. 발 받침대를 사용하면 손쉽게 무릎을 높일 수 있다. 다리를 꼬고 앉으면 골반과 허리에 피로가 쌓이고 통증이 생기기 쉽다. 간혹 수면이 부족해 책상에 엎드려 자는 수험생도 많은데, 이는 허리 건강을 해치는 ‘독(毒)´과 같다. 수험생의 몸무게를 70㎏이라고 가정하면 누워 있을 때 몸에 실리는 하중은 25㎏이지만 앉아 있을 때는 6배인 150㎏의 압력을 받게 된다. 엎드려 자면 이보다 더 많은 압력을 받기 때문에 단 10분을 자더라도 편안하게 누워 자는 것이 허리 건강에 좋다. 1시간 이상 앉아 있는 것은 좋지 않다. 매 시간마다 10∼15초간 스트레칭을 해줘야 스트레스가 풀린다. 의자에서 일어날 때는 허리를 앞으로 숙이지 말고 의자를 뒤로 밀고 다리를 쭉 뻗으면서 일어나는 것이 좋다. ●도대체 뭘 먹어야 하지? 자칫 공부 때문에 운동을 하지 않는 수험생들이 많은데 신체 리듬을 활성화시키기 위해서는 가벼운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자전거 타기나 속보, 산책 등의 실외 운동을 추천할 만하다. 식사는 비타민, 단백질, 무기질이 풍부한 음식 위주로 하는 것이 좋다. 특히 음식을 통해 섭취하는 ‘포도당’은 뇌의 에너지원으로 사용되기 때문에 제때 식사하는 것이 중요하다. 생선·두부·달걀 등 단백질 음식과 시금치·미나리·레몬·당근·도라지 등 야채류, 미역·다시마·김 등 해조류가 수험생에게 좋은 음식이다. 인스턴트 식품이나 기름진 음식은 위장에 부담을 주기 때문에 좋지 않다. 비타민은 피로회복이나 스트레스를 이기는 데 도움이 된다. 따라서 비타민이 많이 포함된 과일을 주기적으로 섭취하는 것이 좋다. 또 철분과 같이 빈혈을 일으킬 수 있는 영양소도 신경써야 한다. ●여드름을 없애자 피로가 누적되고 시험에 대한 스트레스가 쌓이면 피지선이 자극돼 여드름이 생기기 쉽다. 사람의 몸은 스트레스를 받으면 이를 극복하기 위해 ‘코티솔’이라는 스트레스 호르몬을 분비하는데 이때 남성 호르몬인 ‘안드로겐’도 함께 분비돼 얼굴 피지선을 자극하기 때문이다. 여드름에 신경쓰다 보면 집중력이 떨어져 더 많은 스트레스를 받게 되고 여드름이 늘어나는 악순환이 이어진다. 여드름은 모공이 피지의 배출을 막아 생기는 것으로, 피부 표면의 각질 관리가 가장 중요하다. 집에서 간단히 할 수 있는 각질 제거법은 2주일에 한번씩 뜨거운 스팀 타월을 만들어 1분간 얼굴에 마사지한 뒤 우유를 발라주는 것이다. 코와 턱 등 두껍게 각질이 쌓이는 곳은 흑설탕을 살살 녹이는 느낌으로 마사지해 주면 개운하게 각질을 제거할 수 있다. 이후 반드시 차가운 물로 피부를 여러번 헹궈 모공을 좁혀줘야 한다. 만약 이런 방법이 번거롭다면 병원을 찾아 전문적인 레이저 시술을 받는 것이 좋다. 정현용기자 junghy77@seoul.co.kr ■ 도움말 고려대 안암병원 통합의학과 김정하 교수, 우리들병원 정형외과 최진 과장, 현대유비스병원 내과 박수제 과장, 초이스피부과 최광호 원장
  • ‘다리 6개’인 희귀 아기사슴 美서 발견

    최근 미국에서 다리가 6개인 사슴이 발견돼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미국 조지아(Georgia)주에서 발견된 이 사슴은 사나운 개 두 마리에게 쫓기다 우연히 사람들의 눈에 띄게 됐다. 놀라운 것은 이 사슴의 앞다리는 일반 사슴처럼 2개였지만 뒷다리는 4개여서 총 6개의 다리를 가진 희귀한 사슴이었던 것. 이 사슴은 뒷다리 4개 중 2개를 지탱하는 별도의 골반을 가지고 있으며 걸을 때는 각각의 다리를 모두 사용한다. 일반 사슴보다 하나의 짧은 꼬리를 더 가지고 있지만 이는 개들에게 공격당할 때 상처를 입고 절단된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현재 이 사슴은 조지아주 롬(Rome)에 위치한 한 동물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담당의사 댄 페이트(Dan Pate)는 “매우 예외적인 경우”라면서 “아마도 처음에는 쌍둥이 개체였다가 분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으면서 생겨난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뒷다리 사이에 나 있는 별도의 다리들이 불편해 보이긴 하지만 걷는 데에는 지장이 없는 것 같다.”고 말했다. 처음 이 사슴을 발견한 알란 더너건(Alan Dunagan)은 “한 사슴이 잠시 풀어놨던 우리 개들에게 쫓기는 것을 구하려다 다리가 6개인 것을 발견했다.”면서 “이런 야생 사슴은 처음이라 매우 놀랐다.”고 전했다. 한편 이 사슴은 절단된 꼬리로 인한 상처를 치료 받은 뒤 조지아 대학의 사슴 연구센터로 보내질 예정이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엄정화ㆍ이효리ㆍ서인영 “섹시퀸은 나야 나”

    엄정화ㆍ이효리ㆍ서인영 “섹시퀸은 나야 나”

    뜨거운 여름이 찾아오면서 올해도 어김없이 섹시퀸들의 대결이 시작됐다. 지난 2007년 상반기부터 시작된 이효리, 서인영, 아이비의 3대 섹시퀸 대결구도는 2008년으로 넘어오면서 여성그룹과 남성가수가 가요계에 득세하면서 잠시 주춤해진 상황. 하지만 ‘원조 섹시퀸’ 엄정화가 2년 여만에 가수로 컴백하면서 시작된 ‘섹시퀸의 전쟁’은 이효리와 서인영의 솔로 활동으로 더욱 뜨겁게 달아오를 전망이다. 2008년 여름을 후끈 달굴 엄정화, 이효리, 서인영 3대 섹시퀸의 면모를 살펴 보았다. # 엄정화, 어린 것들은 가라! 원조의 위력을 보여주마 1993년 ‘눈동자’로 데뷔, 단번에 대한민국 ‘섹시가수’라는 타이틀을 거머쥔 엄정화의 필모그래피는 화려하다. 가수 활동은 물론 영화, 드라마 등 모든 분야에서 엄정화만의 연기와 매력을 선보이면서 ‘최고’라는 호칭을 얻어왔다. 1971년생, 불혹의 나이를 앞두고 있는 엄정화는 최근 미니앨범 ‘D.I.S.C.O’를 선보이며 변치 않은 섹시미와 가창력을 과시하면서 단번에 대중들의 눈길을 사로 잡았다. 엄정화의 이번 컴백은 양현석의 YG패밀리와 손을 잡은 것이라 더욱 색다른 시도라고 할 수 있다. 데뷔 당시 신해철과 손잡은 ‘눈동자’가 그를 최고의 스타반열에 올렸다면 지누션 과의 ‘말해줘’로 친분이 있던 YG패밀리와의 ‘디스코’는 새로운 음악적 도전이라고 볼 수 있다. 매번 파격적인 의상과 트랜디한 스타일을 선보인 엄정화는 이번에도 파격적인 변신을 시도했다. 최근 가졌던 기자간담회에서 “70, 80년대 디스코와는 다른 현대적인 디스코를 만들고 싶었다.”고 밝힌 엄정화는 최근 복귀무대에서 ‘역시 엄정화’라는 탄성을 자아내게 했다. ‘한국의 마돈나’로 불리는 엄정화에게도 약점이 있다면 그간 쌓아온 명성일 것이다. ‘눈동자’로 시작 ‘배반의 장미’, ‘페스티벌’ 등으로 대중적인 인기를 얻어왔던 엄정화는 음악적인 면에서도 대중들의 큰 사랑을 받아왔다. 갈수록 무한경쟁으로 치닫는 가요계에 ‘원조 섹시퀸’ 다운 엄정화만의 ‘대안’을 제시해야 할 것이다. # 이효리, 현 시대 최고의 섹시퀸은 나! 1998년 ‘핑클’로 데뷔해 2003년 솔로 데뷔, 단번에 ‘섹시 아이콘’으로 급부상한 이효리는 현재도 최고의 섹시스타이다. 음반활동, CF를 통해 도발적인 눈빛과 빼어난 몸매를 선보이며 섹시스타로 자리잡은 이효리는 예능프로 등에서는 이와 상반된 털털함과 솔직함이 묻어나는 상반된 모습으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이효리는 3번째 솔로 정규앨범인 ‘It’s Hyorish’를 선보이면서 오는 18일 KBS 2TV ‘뮤직뱅크’를 통해 전격 컴백할 예정이다. 지난 해 2월 ‘톡톡톡’(Toc Toc Toc)이후 1년 5개월 만의 가요계 복귀로 현재 자켓 사진을 공개하며 대중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상태다. 그간 케이블 채널 M.net ‘오프더레코드효리’를 비롯해 SBS ‘일요일이 좋다’등 예능프로에서 진솔한 모습으로 다시 한번 대중의 관심을 받아온 이효리는 이 여파를 가요계에서도 몰아갈 예정이다. 하지만 이런 이효리의 모습은 ‘가수 이효리’라는 점에서는 대중들이 의문부호를 던지는 것이 문제다. 지금의 이효리를 있게 한 패션 및 스타일과 예능프로에서의 모습에서 얻어진 ‘이미지’에 대해 대중들은 열광했지만 정작 ‘가수 이효리’에 대해서는 퍼포먼스형 가수라는 비난을 받기도 했다. 이와 함께 매 앨범 컨셉마다 불거지던 해외 아티스트 표절 논란은 이번 3집에서도 이효리를 따라다니고 있다. 이번에 3집 자켓이 공개되자 마자 네티즌들은 해외 아티스트인 ‘에이미 와인하우스’와 유사하다는 지적을 했으며 ‘패리스 힐튼’과 유사하다는 의혹 또한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이효리는 이제 음악적인 면에서 승부를 던져야 할 시점이다. 한국나이로 30세의 이효리에게 이번 3집은 ‘전환점’으로 승부수를 던져야 할 시점인 것만은 분명한 사실이다. # 서인영, ‘신상녀’를 넘어 차세대 섹시퀸 자리를 노린다 2002년 여성그룹 쥬얼리의 멤버로 데뷔한 서인영의 경우 ‘떠오르는’ 섹시퀸으로 꼽을 수 있다. 지난 2007년 첫 솔로앨범을 발매하면서 타이틀곡 ‘너를 원해’와 함께 ‘골반의상’이라는 파격적인 패션으로 단번에 섹시퀸 자리에 오른 서인영은 오는 23일 싸이가 작사 작곡한 미니앨범으로 컴백할 예정이다. 서인영의 경우 쥬얼리의 선풍적인 인기와 함께 MBC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일요일밤에-우리 결혼했어요’(이하 우결)와 케이블 채널 M.net ‘서인영의 카이스트’를 통해 얻어진 이미지로 새로운 ‘섹시 아이콘’으로 떠오르고 있는 것이 큰 강점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우결’에서 서인영이 크라운제이와 꾸며가는 이야기는 ‘비호감’을 ‘호감’으로 바꿨으며, ‘카이스트’또한 서인영의 발랄한 모습이 부각됐기 때문이다. 서인영의 경우 지난 솔로활동 당시에도 전 무대를 라이브로 소화하면서 숨겨진 가창력으로 대중들에게 인정받았으며 이번 쥬얼리 활동에서는 맏언니 박정아를 뛰어넘는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이런 서인영의 아킬레스건으로는 아이러니하게도 쥬얼리 활동과 예능프로그램들이 영향을 끼칠 전망이다. 서인영 소속사 스타제국 측은 “서인영의 솔로활동 외에도 예능 및 쥬얼리 활동을 병행할 것”이라고 밝혀 지나친 피로로 목소리가 나지 않는 고통까지 겪었던 서인영이 솔로활동까지 병행 할 수 있을 지가 의문이다. 그 외에도 엄정화, 이효리의 치열한 경쟁 틈바구니를 헤집고 들어간 ‘신상’ 서인영이 어떤 결과를 낳을지 또한 아무도 알 수 없는 상황이다. 엄정화ㆍ이효리ㆍ서인영 이 섹시퀸들의 컴백은 가요팬들에는 새로운 즐거움을 전할 전망이다. 뜨거운 태양이 작열하는 올 여름, 가요계는 더욱 뜨거운 섹시퀸들의 대결을 눈앞에 두고 있다. 2008년 여름 이 3대 섹시퀸 대결의 승자는 누가될지 기대해 보자. 서울신문NTN 김경민 기자 star@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신정환 병세악화, 8일 ‘불후의 명곡’ 녹화 불참

    신정환 병세악화, 8일 ‘불후의 명곡’ 녹화 불참

    불의의 자전거 사고를 당한 신정환(32)의 병세가 악화돼 8일 KBS 2TV ‘불후의 명곡’ 녹화에 불참할 예정이다. 신정환은 지난 3일 오후 6시경 서울 남산순환도로 부근 좁은 내리막길에서 자전거를 타던 중 반대편 시내버스를 피하려다 빗길에 미끄러져 사고를 당했다. 사고 직후 신정환은 한남동 순천향병원 응급실로 급히 이송돼 전치 8주의 진단을 받았다. 신정환은 사고 3일 후인 지난 5일 오전 퇴원해 상태가 호전된 것으로 알려졌으나 상당한 후유증을 앓고 있어 향후 방송활동에 큰 차질을 빚을 전망이다. 우선 8일 오후에 있을 ‘불후의 명곡’ 녹화에 출연할 수 없게 됐다. 이에 신정환은 “알려진 것과 달리 이마에 40바늘을 꿰맸을 만큼 부상이 심각하다.”고 전하면서 “골반 뼈도 골절돼 이번주 방송 스케줄을 임할 수 없게 됐다.”고 덧붙였다. 또 신정환은 “일찍 퇴원한 것은 다른 환자들에게 불편을 주는 것 같아 미안한 마음에 결정했지만 퇴원 후 거동이 불편할 정도로 병세가 심각해져 스케줄을 도저히 소화할 수 없었다.”고 밝혔다. 다행히 9일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와 KBS 2TV ‘상상플러스’는 제작진의 배려로 방송이 한주 쉬게 돼 녹화 일정에는 차질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신정환은 “사고로 아껴주는 팬들에게 정말 죄송한 마음으로 건강한 모습으로 만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제공=MBC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김수미박사의 新 웰빙 스트레칭] (26) 장거리 여행 긴장풀기

    [김수미박사의 新 웰빙 스트레칭] (26) 장거리 여행 긴장풀기

    여행을 떠나 낯선 곳에 도착하면 몸과 마음이 긴장하기 쉽다. 재충전하려고 떠났다가 스트레스로 망치는 사례도 많다. 여기에 대비하려면 허리, 다리 등 인체의 큰 근육부터 서서히 풀어 긴장을 없애야 한다. 긴장이 사라지면 가벼운 마음으로 여행을 만끽할 수 있다. (1) 의자에 앉아 상체 비틀기 1. 의자에 바르게 앉아 오른쪽 다리를 왼쪽 다리 위에 올린 뒤 정면을 바라본다. 2. 왼쪽 팔과 어깨로 오른쪽 무릎을 반대 방향으로 밀며 상체를 서서히 비틀어 준다. (2) 양손 깍지 끼고 등 이완시키기 1. 다리를 어깨 너비만큼 벌린 뒤 가슴 앞으로 손을 모으고 척추를 바르게 펴준다. 2. 등은 뒤쪽으로, 골반은 앞쪽으로 밀며 머리를 숙여 바닥을 바라본다. (3) 양 다리 꼬아 상체 아래로 숙이기 1. 한쪽 발을 반대쪽 발의 앞에 놓고 양팔을 위로 늘여준다. 2. 천천히 척추를 펴고 상체를 서서히 아래로 내리면서 양손을 바닥에 놓는다. 국제피트니스협회(FIA) 회장
  • “세계 최고의 비보이 현실은 반지하 월세방”

    “세계 최고의 비보이 현실은 반지하 월세방”

    “세계 최고의 한국 비보이, 현실은 반지하 월세방입니다.” 23일 오후 비보이(B-Boy) 세계에서 알아주는 ‘춤꾼’으로 통하는 리듬몬스터의 최지민(25) 팀장을 찾았다. 그가 살고 있는 곳은 서울 면목동의 반지하 월세방. 세종문화회관 등 그가 활약하는 화려한 무대와는 전혀 딴판이었다. 브레이크 댄스에 ‘미쳐’ 살기를 10년. 그는 보증금 500만원에 월세 25만원짜리 방에서 후배들과 살고 있었다. 최 팀장의 한 달 수입은 100만원이 채 안 된다. 지난주에는 배틀(다른 비보이팀과의 춤 대결)을 하다가 골반근육이 늘어나 2주 진단을 받았다. 하지만 상해 보험에 가입하지 못해 병원 치료는 꿈도 못 꾼다. 비보이 팀에 들어가 1년의 수습기간을 거친 정규 멤버의 월급은 60만원에 불과하다.“부업으로 공사장에서 막노동을 하는 친구도 있어요. 하루 5시간도 못 자는 생활에 2명이 떠나 이젠 4명만 남았습니다.” 최 팀장은 홍보·회계·공연연출·음악제작·영상제작까지 혼자서 도맡아 한다. 공연을 위해 100여개 기획사에 계획서를 보내지만 한 군데에서 연락이 오면 그나마 다행이다. 경쟁이 치열해 차량비·식대도 안 되는 회당 20만원에도 공연하는 팀들이 생겼다. 대부분의 고용주들이 비보이의 춤을 예술이 아닌 묘기로 생각하는 탓이다.“우리 세계에선 30대가 되면 은퇴를 합니다. 미치지 않고서는 할 수 없죠.” TV 광고 등을 통해 세계 최고의 춤꾼이라는 찬사가 쏟아졌지만 비보이들은 비인간적 ‘스타 만들기’ 시스템에서 신음하고 있었다. 지난 16일 알아주는 비보이그룹 라스트포원의 주니어 팀인 라스트마스에서 활약했던 양모(23)씨가 서울 강남구 역삼동 자신의 집에서 목숨을 끊었다. 경찰 조사에서 양씨는 6개월 전 무릎 부상으로 팀을 나오면서 자신의 처지를 비관한 끝에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나타났다. 비보이 세계에서는 이 사건이 비단 양씨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고 말한다. 뼈마디를 꺾는 격한 춤을 추기 때문에 항상 부상에 시달리지만 보험을 들 수가 없다. 현재 전업 비보이로 활동 중인 1000여명 가운데 보험 혜택을 받는 춤꾼은 50명도 안 된다. 보험사도 이들이 목·허리 디스크를 달고 살기 때문에 좀처럼 보험 가입을 허락하지 않는다. 세계 챔피언을 거머쥔 팀은 15분 공연에 많게는 500만원도 받지만 이런 팀은 7개에 불과하다. 대부분의 팀은 최저 생계비에도 못 미치는 수입으로 꾸려가고 있다. 참가 비용을 마련하지 못해 배틀을 포기하는 팀도 많다. 일부 비보이들이 광고·영화·뮤지컬 등에 진출하면서 양극화 현상이 심해졌다. 중·고등학생들이 너도나도 비보이팀을 찾아오지만 스타가 되는 이들은 100명에 1명꼴이다.30대에 은퇴한 뒤의 진로도 막막하다. 세계 타이틀을 거머쥐고 교수가 되거나 일류 비보이팀을 이끄는 경우는 극소수다. 한 30대 비보이는 “하다 못해 댄스 아카데미 자격증이라도 생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글 사진 이경주기자 kdlrudwn@seoul.co.kr
  • [김수미박사의 新웰빙 스트레칭] (24) 다리 부종 예방 스트레칭

    [김수미박사의 新웰빙 스트레칭] (24) 다리 부종 예방 스트레칭

    오래 서 있거나 오래 앉아 있으면 다리에 혈액과 수분이 모여 부종이 생긴다. 서 있을 때는 근육을 지속적으로 수축·이완시켜야 부종을 막을 수 있다. 일정한 자세로 한 곳에 장시간 머물러야 한다면 부드럽게 근육을 자극하는 스트레칭이 좋다. (1) 한발 뒤로 접어 중심잡기 1. 바르게 선 자세에서 한발을 뒤로 접어 양손으로 발목을 잡는다. 2. 양 무릎을 붙인 상태로 상체를 펴고 다리를 천천히 몸쪽으로 당긴다. (2) 다리 앞으로 뻗어 상체 숙이기 1. 서서 한쪽 다리에 무게중심을 두고 반대쪽 다리는 앞으로 뻗는다. 2. 상체를 숙이고 앞으로 뻗은 다리에 양손을 놓은 다음 스트레칭한다. (3) 앉아서 무릎 기울이기 1. 편안히 앉아 두 손을 뒤로 짚고 무릎을 세워 어깨너비만큼 벌린다. 2. 한쪽 다리는 펴고 반대쪽 다리는 눌러 다리 근육과 골반을 늘려준다. FIA(국제휘트니스협회) 회장
  • “투르크메니스탄 날씨도 몰라서…”

    “투르크메니스탄 날씨도 몰라서…”

    국제전화를 한 통 걸려면 30차례쯤 시도해야 한다. 이메일은 관공서에서만, 그것도 일주일에 한 번밖에 열어보지 못한다. 수도에 원정팀이 묵을 숙소는 단 한 곳이라 선택의 여지가 없다. 가장 기본적인 날씨 정보조차 오리무중이다. 7일 요르단과의 남아공월드컵 3차예선 4차전을 마친 국가대표축구팀이 12일 새벽(이하 한국시간)까지 터키 이스탄불에 머물며 전력 담금질에 열중한 것은 다 이유가 있었다.14일 밤 11시 투르크메니스탄과의 5차전을 위해 하루라도 빨리 수도 아슈하바트에 입성해야 하지만 허정무호가 그렇게 하지 않은 것은 워낙 현지 사정이 불투명하고 열악하기 때문. 대한축구협회 대표팀지원팀의 전한진 차장이 요르단전 직후 아슈하바트에 들어가 사전답사 중이지만 열악한 통신 사정 탓에 도움이 될 만한 정보가 전달되지 않아 대표팀의 애를 태우고 있다. 최근 개설된 투르크메니스탄 주재 한국 대사관에는 두 명밖에 근무하지 않는데 그나마 한 명이 과로로 쓰러져 축구협회는 정보 수집과 사전 준비에 더욱 곤란을 겪고 있다. 교민도 한 자리 수여서 원활한 지원을 기대하기 어렵다. 지난 2일 원정경기를 벌인 북한 대표팀은 섭씨 45도가 넘는 무더위에 고생했다고 전했으나 인터넷 정보에는 6월 중순 기온이 섭씨 30도 중반에 그치는 것으로 소개돼 있다. 또 이즈음의 수은주가 섭씨 50도까지 치솟는다는 안내도 있어 헷갈리게 한다. 어느 것이 정확한지는 가봐야 알 수 있다. 축구협회에선 여러 차례 투르크메니스탄에 통신 사정 등을 묻는 이메일을 보냈지만 한 번도 답신을 받지 못했다. 경기 공인구도 “아디다스 제품”이라고만 알려줘 축구협회는 2일 북한전 비디오를 돌려보고 ‘팀가이스트 1’일 것으로 짐작, 어렵게 공을 찾아내 비행기에 싣고 다니고 있다. 하지만 이 공이 맞다는 보장도 없다. 이 정도로 투르크메니스탄 원정길은 출발부터가 험난, 힘겨운 경기를 각오해야 한다. 한편 한국 축구의 신성 이청용(21)은 부상이 재발해 투르크메니스탄전 출전이 사실상 힘들어졌다. 허정무 감독은 11일 터키 이스탄불 갈라타사라이 트레이닝센터 팀 훈련에 앞서 “이청용이 골반 부위를 또 다쳤다.”면서 “워밍업 결과를 보고 훈련을 계속시킬지 여부를 판단하겠다.”고 밝혔다. 이청용은 동료들이 미니게임 등 훈련을 하는 동안 그라운드 밖에서 골반 부근에 얼음 찜질을 하면서 휴식을 취했다. 임병선기자 bsnim@seoul.co.kr
  • [남아공월드컵 2010] ‘허무호’ SOS 돌아온 청용

    해외파와 국내파의 유기적인 결합에 실패하면서 총체적인 난국에 빠진 허정무호에 ‘젊은피’가 돌아왔다. 지난달 31일 요르단과의 홈경기 후반 골반 타박상으로 교체돼 7일 원정경기에 나가지 못한 채 재활에 매달려온 대표팀의 오른쪽 날개 이청용(20·서울)이 제자리를 찾았다. 허정무 국가대표축구팀 감독은 2박3일 전지훈련지인 터키 이스탄불로 9일 떠나기 전,“이청용이 80∼90%까지 회복됐다.”면서 “투르크메니스탄전에는 나설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14일 밤 11시 아슈하바트에서 열리는 투르크메니스탄과의 남아공월드컵 3차예선 5차전에는 왼쪽 날개로 박지성(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오른쪽 날개로 이청용이 자리해 날카로운 측면 돌파에 의한 상대 수비 흔들기에 다시 나설 전망이다. 이청용은 요르단과의 홈경기에서 A매치 데뷔전이란 사실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담대한 플레이를 펼치며 박지성의 선제골에 도움을 줬다. “어느 포지션이든 팀에 기여했다는 소리를 들으면 행복하다.”고 했던 박지성이지만 아무래도 공격라인을 지휘해야 하고 수비 부담마저 가중되는 처진 스트라이커보다 측면에 섰을 때 홀가분해질 수밖에 없을 것이다. 출범 이후 허정무호는 1월30일 칠레전(0-1패)을 시작으로 7일 요르단전까지 3승4무1패(12득점 7실점)를 거두면서 프리킥(2골)과 코너킥(1골) 상황에서의 득점은 3골뿐. 특히 최근에는 2경기 연속 페널티킥골로 승점을 챙겨 필드골에 목이 마르다. 이에 따라 허 감독은 전지훈련 중 짧은 시간에 가장 효과가 높은 세트피스 훈련에 집중할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세트피스 수비에서 자주 공격수 움직임을 차단하지 못해 위기를 불러들인 점도 뜯어고쳐야 한다. 한편 8일 모처럼의 휴식을 맞아 허 감독과 코칭스태프,19명의 선수들은 암만에서 자동차로 1시간 거리의 사해(死海·염분 농도가 일반 바다의 약 5배) 해변을 찾아 몸을 담갔다. 정해성 코치는 “종종 회복훈련을 위해 물에 소금을 타서 목욕을 하기도 한다.”며 “소금물 목욕이나 수영은 몸 안에 쌓인 젖산을 배출하는 데 도움을 준다. 스트레스 해소는 물론 몸의 독을 빼는 효과도 있다.”고 설명했다. 같은 시간 이영표(토트넘)와 박주영(서울) 등은 이영무 기술위원장과 함께 교회를 찾았다.임병선기자 연합뉴스 bsnim@seoul.co.kr
  • [메디컬라운지] 요실금 치료기구 임상실험자 모집

    삼성서울병원은 복압성 요실금 환자가 골반근육 운동을 위해 착용하는 ‘바이오피드백’의 임상시험 대상자를 모집한다. 대상은 복압성 요실금 진단을 받은 여성으로, 표준 패드검사에서 2g 이상의 요누출이 관찰돼야 한다. 참가자는 12주간 총 16차례 병원을 방문해 착의형 바이오피드백 장치를 이용한 골반저근운동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02)3410-3559.
  • [김수미박사의 新 웰빙 스트레칭](20)물건들기 전 스트레칭

    [김수미박사의 新 웰빙 스트레칭](20)물건들기 전 스트레칭

    많은 사람들이 준비된 자세가 아닌 ‘즉흥적인’ 자세로 물건을 들다가 허리와 무릎에 이상을 일으켜 통증을 호소하곤 한다. 물건을 들기 전 간단한 스트레칭은 필수다. 스트레칭으로 근육을 유연하게 풀어주면 부상을 예방하고 관절을 보호할 수 있다. (1) 상체 숙여 허리 비틀기 1. 다리를 벌리고 상체를 세워 앞으로 천천히 숙인다. 2. 몸을 비틀어 한쪽 손으로 반대편 발목을 잡고 또다른 한쪽 손은 뒤로 뻗어 어깨를 뒤로 밀어준다. (2) 상체 뒤로 넘기기 1. 다리를 골반 넓이로 벌린 뒤 허리에 두 손을 얹고 선다. 2. 가슴이 천장에 닿는 느낌으로 척추를 둥글게 만들어 준다. (3) 바로 서서 종아리 힘주기 1. 다리를 모아 바르게 선 자세에서 무릎을 굽히며 한쪽 발을 앞으로 뻗는다. 2. 앞다리는 발끝을 세워 몸 쪽으로 당기고, 뒷다리는 자연스럽게 구부려 척추를 반듯하게 세운 뒤 양손은 무릎 위에 올려 놓는다. FIA(국제휘트니스협회)회장
  • [한국인의 질병] (34) 불임

    [한국인의 질병] (34) 불임

    아기는 ‘신의 선물’로 불린다. 그만큼 부부의 일생에서 자녀가 차지하는 비중은 높다. 그런데 임신이 불가능해 아예 ‘선물’을 받지 못하는 부부도 적지 않다. 최근에는 늦은 결혼과 과도한 스트레스로 불임 부부가 급격히 늘어나는 추세다. 강남차병원 원형재(38) 교수를 만나 불임 극복법에 대해 자세히 들어봤다. 한해 병원을 방문하는 남녀 불임환자수는 2002년 10만 6887명에서 2006년 15만 7652명으로 47% 이상 증가했다. 이는 단일 질병 증가율로는 최고 수준이다. 연령별로는 30대가 가장 많다. 불임 환자 가운데 30대는 2002년 5만 6310명으로 전체의 52.7%였지만,2006년에는 9만 7277명으로 61.7%까지 높아졌다.2006년 전체 불임 환자의 절반(50.7%)은 30대 여성이었다. “여성이 정상적으로 임신하려면 남성이 건강한 정자를 갖고 있어야 하고, 여성은 정상적인 배란을 통해 난자를 생산해야 합니다. 정자는 반드시 자궁경관에서 난관을 지나 난자와 수정해야 하며, 수정란은 자궁내막에 정상적으로 착상해야 합니다. 이 가운데 조건이 하나라도 갖춰지지 않으면 정상적인 임신을 할 수 없습니다.” 여성 불임의 원인은 몸안의 호르몬 불균형으로 인한 배란장애, 자궁 장애, 난관 기능의 장애, 수정란의 착상 장애, 만성 질환이나 면역이상에 의한 장애 등이 꼽힌다. ●여성은 가능하면 35세 이전에 임신해야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 호르몬의 균형이 깨져 배란장애가 생기기 쉽다. 또 초혼 시기가 늦어질수록 난자를 생산하는 ‘난소’의 기능이 떨어져 불임 위험이 높아진다. 다이어트도 치명적이다. 적당한 영양을 섭취하지 않으면 배란장애를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다. 호르몬 이상으로 월경이 사라지고, 난소에 여러개의 물혹이 생기는 ‘다낭성 난소증후군’이나 염증성 질환인 ‘질염’도 불임을 일으키는 질환 가운데 하나다. 남성은 정자이상, 발기장애, 정자 이동로의 폐쇄가 불임의 원인이 된다. 특히 스트레스나 흡연으로 인해 정자의 운동성이 떨어지면 정상적인 임신이 어려워질 수 있으므로 조심해야 한다. “임신을 원한다면 임신 전에 부인과 검진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자궁이나 난소에 이상이 없는지, 월경주기는 규칙적인지, 골반에 염증 질환은 없는지를 잘 살펴야 합니다. 월경이 불규칙하거나 하복부에 통증이 자주 있고 냉에서 냄새가 나면 조기에 검진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불임을 피하려면 여성은 가능하면 35세 이전에 임신을 해야 한다.35세의 임신 가능성은 20대의 60%에 그친다.40세를 넘어서면 매월 임신 가능성이 5%로 낮아진다. 다이어트뿐 아니라 비만도 주의해야 한다. 체질량지수(BMI·몸무게를 키의 제곱으로 나눈 값)가 30 이상인 여성은 30 미만인 여성보다 불임 위험이 70%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흡연은 불임의 첫번째 원인으로 꼽힌다. 흡연 여성은 1년 이상 임신이 지연될 위험이 40% 이상, 불임이 될 위험은 130%가량 높다. 흡연은 폐경을 앞당기고 초기 자연유산을 일으키며, 남성의 정자에도 악영향을 줄 수 있다. 음주도 너무 즐기면 임신을 지연시키는 데 영향을 미친다. 스트레스도 정상적인 배란에 좋지 않은 영향을 주기 때문에 임신 전 운동, 종교 생활, 명상 등을 통해 스트레스를 줄이고 마음을 편하게 갖는 것이 중요하다. “정상적인 임신을 원한다면 균형잡힌 식습관을 가져야 합니다. 동물성 지방을 많이 섭취하면 각종 성인병과 자궁내막증, 다낭성 난소증후군을 일으켜 난자의 성숙, 수정, 남성의 정자 형성에 악영향을 끼치죠. 야채와 과일을 적당하게 섭취하면 임신 가능성뿐 아니라 임신 합병증과 태아기형을 예방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난관 양쪽 모두 막혔다면 시험관 시술 받아야 만약 정상적으로 임신하는 것이 불가능하다면 병원을 찾아 진단을 받고 불임시술을 검토해야 한다. 대표적인 체외수정 시술법인 ‘시험관 아기 시술’은 여성의 성숙한 난자와 남성의 정액을 인위적으로 채취해 시험관이나 배양접시에서 수정시킨 뒤,2∼3일동안 배양해 여성의 자궁내막으로 이식하는 방법이다. 여성의 난관이 양쪽 모두 막혔거나 절제수술을 받아 양쪽 모두 잃은 경우, 난관 성형수술을 받았거나 실패한 경우, 여성에게 정자를 받아들이지 못하는 면역항체가 있으면 시험관아기 시술을 받아야 한다. 여성의 자궁경관이나 점액에 문제가 있거나 성교 장애가 있는 경우, 정액의 양이 0.5㎖ 이하인 경우에는 남편의 정자를 자궁에 넣어 임신을 유도하는 ‘인공수정 시술’을 받아야 한다. 만약 염증 등의 원인으로 정자가 이동하는 난관이 막혀있으면 난관 수술을 받는 것이 좋다. 불임시술을 받을 때는 주의해야 할 사항이 있다. 조그만 변화에도 유산이 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특히 임신에 너무 많이 신경을 쓰면 스트레스가 누적돼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가능하면 마음을 편하게 가지려고 노력해야 한다. 임신에 성공하면 1주일 단위로 병원을 방문해 진료를 받게 된다. 임신 7∼8주까지 수정란의 착상이 유지되면 2∼3주에 한번씩 검진을 받아도 된다. “불임시술에 비용이 많이 들어가기 때문에 환자의 부담이 큰 것이 사실입니다. 정부에서 불임부부에게 지원하고 있지만 기준 문제 때문에 맞벌이 부부에게는 적용되지 않는 사례가 많아요. 매년 불임 환자가 급격하게 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해 정부가 불임 시술 지원을 늘리는 데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정현용기자 junghy77@seoul.co.kr
  • [김수미박사의 新웰빙 스트레칭] (19) 잠자리 스트레칭

    [김수미박사의 新웰빙 스트레칭] (19) 잠자리 스트레칭

    하루 일과를 마친 뒤 잠자리에 들기 전에 스트레칭하는 습관을 가져 보자. 이때 5분만 스트레칭을 해도 하루의 피로가 말끔히 풀린다. 숙면을 취할 수 있도록 몸을 가볍게 움직여보자. 스트레스가 풀리고 혈액순환이 좋아지면서 내일을 가볍게 시작할 수 있을 것이다. (1) 무릎 꿇어 옆구리 늘이기 1. 척추를 세우고 무릎을 접어 정면을 바라보며 앉는다. 2. 골반을 한쪽 방향으로 밀고, 두 손은 깍지 끼어 두 팔을 귀 옆에 붙인 뒤 골반의 반대 방향으로 서서히 늘려준다. (2) 다리 접어 사선으로 옆구리 늘이기 1. 한쪽 다리는 펴고 반대쪽 다리는 몸 쪽으로 접어 편하게 앉는다. 2. 접은 다리와 같은 쪽 팔은 바닥을 누르고 반대 팔은 사선으로 서서히 늘려준다. (3) 엎드려 한발 뒤로 당기기 1. 바닥에 편안하게 엎드리고, 양팔은 팔꿈치까지 바닥을 누른 뒤 상체를 세운다. 2. 한 손을 몸 뒤로 뻗고 반대 발은 뒤로 접어 손과 발을 잡은 뒤 몸을 위쪽으로 끌어올린다.
  • 포드, 테스트용 새 아동용 ‘더미’ 제작

    세계적인 자동차업체 포드(Ford Motor·이하 포드)가 새로운 종류의 자동차 충돌시험 테스트인형을 제작했다. 미국 주요일간지 USA투데이는 “포드가 새로운 종류의 좌석벨트를 개발하기 위해 아동용 더미(dummy·자동차 충돌시험 테스트인형)의 동체 중간부를 재디자인했다.”고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번에 재디자인된 더미는 교통사고시 아동의 심각한 복부 부상을 보호할 안전벨트를 시험하기 위한 것. 아기용 보조의자를 더 이상 쓸 수 없는 평균 4~8세의 아동의 교통사고 부상율을 낮추기 위해 재디자인 됐다. 아동용 더미에 새로이 추가된 핵심 기능은 크게 2가지. 아동용 더미의 복부를 실리콘과 압력 측정 센서들로 만들어 실제 교통사고 시 아동의 복부에 가해질 압력을 조사할 수 있게 했으며 기존의 딱딱했던 플라스틱 엉덩이 뼈가 실제 아이들의 것과 흡사하게 더욱 둥글고 부드럽게 처리됐다. 이처럼 포드사가 기존의 것을 재디자인 한 것은 감소곡선을 그리는 교통사고율 속에서도 아동의 복부부상율은 계속 증가하고 있기 때문. 특히 아기용 보조의자를 탈 수 없게된 4~8세의 아동은 그보다 더 어린 연령대의 아기들보다도 무려 25배 이상 복부부상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나 개발의 필연성을 더하고 있다. 또 어른과 다른 골반구조를 가진 아이들은 기존의 좌석벨트를 착용할 시 벨트가 윗쪽으로 올라가는 경향이 있어 이를 방지할 해결책이 필요했다. 포드의 기술안전요원 프라이야 프라사드(Priya Prasad)는 “재디자인된 아동용 더미가 간단해 보일지 몰라도 개발에만 3년이 걸렸다.”며 “(재디자인된 더미가) 아동용 자동차 테스트인형의 국제표준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주미옥 기자 toyobi@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정부 ‘광우병 문답’은 괴담만 더 퍼뜨릴 뿐”

    최근 정부가 발표한 ‘광우병 괴담 10문10답’에 대해 ‘광우병 위험 미국산 쇠고기 전면 수입을 반대하는 국민대책회의’(이하 대책회의)가 ‘반박 10문10답’을 9일 발표했다. 이들은 “정부가 내놓은 광우병 10문10답은 논리적이지도 않고 과학적이지도 못할 뿐더러 오히려 괴담을 퍼뜨리는 것”이라며 정부가 내놓은 10문10답에 대해 하나하나 반박했다. 대책회의는 “소를 이용해 만드는 화장품·생리대·기저귀 등 600가지 제품을 사용해도 광우병에 전염된다.”는 ‘괴담’에 대해 정부는 “감염사례가 없고,과학적 근거도 전혀 없는,정말 괴담”이라는 입장이지만 “미 식품의약국(FDA)은 광우병에 걸린 소나 특정위험물질(SRM)로 만드는 화장품은 눈이나 피부상처를 통해 광우병을 전염시킬 수 있어 위험하다고 경고하고 있다.”고 반박했다. 또 “미국인이 먹는 쇠고기와 우리나라에 수출하는 쇠고기는 다르다.”는 ‘괴담’에 대해 정부는 “미국인들도 30개월 이상된 쇠고기를 광우병 위험물질 제거 후 먹고 있다.”고 설명했지만 대책회의는 “미국 내 도축소의 90% 또는 97%는 20개월 미만인 데도 우리 정부가 30개월 이상까지 수입하기로 잘못된 협상을 했기 때문에 이런 말이 퍼진 것”이라고 비판했다. 한국인이 광우병에 취약한 유전자를 가지고 있다고 단정할 수 없다는 정부의 입장에 대해서는 “이 주장은 정부보고서에서 시작된 것으로 정부도 2007년 9월 21일 작성한 ‘제3차 전문가 회의자료’에서 ‘골수의 위험성과 뼈를 고아먹는 우리의식문화와 인간광우병에 유전적으로 민감한 우리 민족의 유전적 특성을 고려할 때 (사골·골반뼈·꼬리뼈도) 수입금지’를 검토한 바 있다.”고 지적했다. 이밖에 정부는 칼과 도마는 물론 수돗물을 통해서 광우병은 전파될 수 없다는 입장이지만 대책회의는 수돗물로 감염 가능성이 희박한 것을 인정하면서도 “광우병을 전염시킬 수 있는 최소감염량은 0.001g의 미량으로 미국 도축장에서도 30개월 이상의 도축할 때 쓰는 도구와 30개월 미만 도축도구를 별도로 사용하도록 하고 있다.”며 “이는 칼이나 도마를 통한 감염이 가능하다는 뜻”이라고 주장했다. ’광우병 위험 미국산 쇠고기 전면 수입을 반대하는 국민대책회의’는 참여연대 등 1500여개 시민단체 등이 최근 쇠고기 협상에 반대하며 결성한 협의체이며 이날 발표된 ‘반박 10문10답’은 대책회의 소속 보건의료단체연합과 수의사연대가 작성했다. 연합뉴스@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정운천 “GATT 20조로 수입중단 가능”

    정운천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은 7일 “앞으로 미국에서 광우병이 발생하면 즉각 수입을 중단하겠다.”며 “관세 및 무역에 관한 일반협정(GATT) 20조를 근거로 실행이 가능한 것”이라고 밝혔다. 정 장관은 이날 국회 농림해양수산위 쇠고기협상 청문회에 참석,“수입 중단조치가 정치적 선언에 그치지 않기 위해서는 현재 입법예고 중인 새 미국산 쇠고기 수입 조건에 이를 반영해 고시해야 한다.”는 통합민주당 김우남 의원의 질문에 이같이 답변했다. GATT 20조 B항은 ‘인간 및 동식물의 생명·건강 보호를 위해 필요한 조치’를 협정 적용의 예외로 규정하고 있다. 그는 또 이번 쇠고기 협상이 “대미 퍼주기 협상이었다.”는 민주당 한광원 의원의 지적에 대해 “일방적으로 퍼주지 않았다.”며 “결국 국익을 위한 협상이었다.”고 말했다. 정 장관은 이번 협상의 책임을 지고 사퇴할 용의가 없느냐는 민주당 조경태 의원의 질의에 “저도 축산농가를 생각할 때 이렇게 꼭 해야 하는 상황이 가슴 아프다.”고 즉답을 피했다. 민주노동당 강기갑 의원은 청문회 직전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달 10일 정운천 농림수산부 장관의 결재로 작성한 ‘미국산 쇠고기 관련 협상 추진계획(안)’ 대외비 문건을 공개했다. 강 의원은 “이 자료에 따르면 정부가 지난해 9월 우리측 전문가들과 검역당국이 30개월 미만 고수,7개의 광우병 특정위험물질(SRM) 모두 제거, 내장 전체 수입금지, 사골·골반뼈 제거 등 주요 협상 쟁점에 대해 협상에 들어가기도 전부터 포기했다.”며 책임자 문책을 요구했다. 한편 이날 청문회에서 정부 여당과 야권은 미국산 쇠고기의 안전성 논란과 재협상 문제를 놓고 첨예한 공방을 펼쳤다. 민주당 김우남·우윤근 의원 등은 “이번 쇠고기 협상이 ‘퍼주기식’ 졸속협상이었다.”고 비판하면서 책임자들을 즉각 문책하고 전면 재협상에 나서라고 압박했다. 반면 한나라당 홍문표·김형오 의원 등은 “노무현 정부가 추진해온 협상을 마무리한 결과물”이라며 국민 불안을 증폭시키는 무분별한 정치공세를 중단하라고 반박했다. 이종락 김지훈기자 jrlee@seoul.co.kr
  • [美 쇠고기 논란 확산] “前정부 협상방침서 대폭 후퇴”

    정부가 한국인들이 인간 광우병(vCJD)에 감수성이 높은 유전적 특성을 가지고 있다고 주장했던 것으로 드러나 파장이 예상된다. 이는 한국인의 광우병 위험이 높다고 단정할 수 없다고 주장한 최근 정부 입장과 배치되는 내용이라 논란이 확산될 전망이다. 민주노동당 강기갑 의원은 7일 국회 쇠고기 청문회에 앞서 정부로부터 입수한 관련문서를 통해 이같은 내용을 5일 공개했다. 정부가 강 의원에게 제출한 ‘쇠고기 수입위생조건 개정 협의 대비 전문가 회의’ 자료 및 결과보고 문건에 따르면 “한국민의 인간 광우병 감수성이 높은 유전적 특성을 고려하고, 현행 수입 위생조건에서 광우병특정위험물질(SRM)로 규정한 7개 부위를 국제무역기구(OIE) 기준과 관계없이 모두 SRM으로 인식하기 때문에 모든 SRM을 제거해야 한다.”고 나와 있다. 이 내용은 지난해 9월11∼12일 정부가 전문가 11인과 함께 대책회의를 개최한 뒤 ‘미국산 쇠고기 관련 대응방안 검토(안)’라는 문건에 담겨 있다. 문건에는 심지어 일부 전문가 주장을 들어 “현행처럼 살코기만 수입허용시 30개월 미만 조건을 유지하고 갈비뼈 등을 허용할 경우에는 24개월 조건을 주장해야 한다.”는 건의도 포함돼 있다. 지난해 9월21일 미국측과의 협상시 대응논리를 검토한 3차 전문가회의 결과자료에는 “골수의 위험성과 뼈를 고아 먹는 우리의 식문화와 인간 광우병에 유전적으로 민감한 우리 민족의 유전적 특성을 고려할 때 사골, 골반뼈, 꼬리뼈 등 살코기를 제외한 상태의 뼈 수입금지를 검토할 것”이라는 주장이 들어 있다. 이에 대해 농식품부 관계자는 “당시만 하더라도 우리가 미국에 30개월령 미만 뼈 없는 살코기라는 기준을 방어하던 입장이었고, 이를 위한 과학적인 근거로 한국인의 유전자형을 언급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이어 “현재는 2003년까지 미국산 쇠고기를 전면 수입했지만 국내에서 인간 광우병 발병 사례가 없어 한국인의 유전형질 연구의 과학적 근거가 미비하다는 결론을 내린 상태”라며 불과 6개월여만에 뒤바뀐 입장을 내놓았다. 강 의원은 “이번 쇠고기 협상은 지난해 10월11일 미국과의 마지막 공식협상을 하기 전에 우리 정부가 전문가들과 마련한 협상방침에 비해 대폭 후퇴한 것”이라면서 “한국인들의 인간 광우병 위험도가 높지 않다는 최근 정부 발표도 결국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고 주장했다. 구혜영 이두걸기자 koohy@seoul.co.kr
  • 부부사랑의 마술사, 케겔콘…기혼女들 사이서 선풍적 인기

    부부사랑의 마술사, 케겔콘…기혼女들 사이서 선풍적 인기

    최근 웰빙 열풍과 삶의 질(QOL)이 중요한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기혼여성들 사이에선 케겔콘 붐이 한창이다. 케겔운동의 창시자인 아놀드 케겔 박사가 개발한 케겔콘이 바로 그것.한때 국내에 유명가수가 항문조이기를 하면 건강과 함께 가정의 행복도 가져올 수 있다며 케겔운동에 앞장서기도 했었다. 시들해진 부부관계나 성(性)장애를 호소하는 여성을 상담하는 전문가들은 이런 경우 문제의 원인이 여성들의 성(性)기능에 이상이 생겼기 때문이라고 지적한다. 바로 이런 문제점들을 말끔히 해결할 수 있는 것이 케겔콘을 이용한 케겔요법 이라 하겠다. 우리나라 중년 여성의 30% 이상이 겪고 있다는 요실금이나,정상적인 부부관계시 오르가즘을 느끼는 사람이 전체 여성의 절반도 안 된다는 통계자료처럼 여성으로서의 기능이 저하되는 이유는 크게 두 가지로 반복되는 출산 및 유산과,나이와 함께 나타나는 몸의 노화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출산 및 유산의 반복으로 질이나 방광을 둘러싸고 있는 괄약근과 질 내경 및 질 외경 등이 함께 늘어나면서 외음부의 근육이 약화되어 질 근육의 수축력이 떨어질 뿐 아니라,성감이 약해지고 심한 경우 불감증으로 발전할 수 있다. 게다가 나이가 들면서 여성들이 겪게 되는 요실금까지 초래해 여러 가지로 여성을 위축시키는 원인이 되는 것이다. 이러한 신체변화는 당연히 상대인 남편에게도 영향을 주어 부부간 잠자리를 회피하게 하며,때로는 외도의 빌미를 제공하기도 한다.이렇듯 성(性)기능의 문제는 여성 자신뿐 아니라 부부사이나,가정의 행복을 위해서도 꼭 회복되어야할 과제인 것이다. 최근 저명한 성 학자나 유명 의료진들이 제안하는 케겔요법(케겔운동)은 본래 분만으로 약화된 골반근육을 단련시켜 요실금을 방지하려는 목적으로 1948년 미국의 케겔박사에 의해 고안됐는데,시간이 흐르면서 케겔콘이 질축능력을 향상시켜 부부관계시 성감을 높이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전세계 여성들의 사랑을 받게 됐다. 국내의 결혼한 주부들 사이에서도 요실금뿐 아니라,질근육 수축력이 떨어져 고민하던 중 수술로 인한 부담이나 두려움 없이 하루 10분정도 빠르고 간편하게 사용하므로써 만족할 만한 효과를 거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또한 그동안 말 못하고 고민해오던 불감증이나 질수축문제도 해결됐다며 부부금슬이나 여성으로써의 자신감 회복을 위해서는 외모관리처럼 섹스에도 케겔프로그램을 이용한 자기관리가 필요하다고 필요하다라 고 입을 모은다. 특히 성전문가들은 효율성을 이유로 케겔운동을 할때 여성들에게 케겔콘을 사용할 것을 권한다. 케겔콘의 국내보급을 총괄하고 있는 (주)여성시대(080-6269-000)의 자료를 보면 일반적인 케겔운동을 해도 의료기구의 사용유무와 퀄리티에 따라 효과와 만족도가 확연히 다르게 나타나는 점을 볼 수 있다. 일례로 맨손체조보다 운동기구를 이용한 웨이트 트레이닝에서 근육을 얻고 강화시키기가 쉽듯이 괄약근을 조여 주는 케겔 운동에서도 케겔콘의 사용으로 요실금뿐만 아니라 행복하고 자신감 있는 성생활을 즐기는 섹시한 여성으로 거듭날 수 있다고 여성시대 관계자는 조언한다. 도움말 : 요실금클리닉
  • 무릎 자주 쑤시면 연골연화증 의심을

    무릎 자주 쑤시면 연골연화증 의심을

    무릎이 쿡쿡 쑤시는 고통은 겪어본 사람만이 알 수 있다. 평균 수명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에 30대쯤에 무릎 통증이 시작됐다면 40∼50년 동안 고통을 참아야 한다. 특히 남성보다 여성이 무릎 통증에 많이 노출되기 때문에 미리 준비해야 한다. 최근 관절전문 바른세상병원이 2005년부터 2007년까지 3년 동안 18세 이상 성인환자 1만 2900명을 조사한 결과, 만성적으로 무릎 통증을 경험하는 비율은 남성이 22%인 데 반해 여성은 78%에 달했다. 특히 무릎 인공관절 수술을 받은 환자의 90%가 여성인 것으로 조사됐다. 왜 여성이 무릎 통증을 많이 느낄까?가장 큰 원인은 ‘임신’이다. 임신 기간에는 자궁, 복부, 엉덩이의 무게가 늘어나면서 체중이 적게는 7㎏, 많게는 20㎏까지 늘어난다. 체중이 1㎏ 증가하면 무릎에 실리는 하중이 3배 이상 늘어나기 때문에 통증이 생길 위험이 높다. 또 여성은 근육량이 적고 남성보다 골반이 커 무릎이 안쪽으로 많이 휘어지는 등 관절에 부담이 큰 신체 구조를 갖고 있다. 높은 굽의 하이힐도 체중을 발바닥에 고루 분산시키지 못하고 발가락과 무릎 앞쪽 연골에 집중시켜 통증을 일으킬 수 있다. 무릎에 느껴지는 통증이 잦다는 것은 무릎에 이상이 있다는 징조다. 이를 방치하면 연골 표면이 갈라지고 닳아 결국 연골 아래 뼈가 노출되는 ‘연골연화증’이나 ‘퇴행성 관절염’으로 진행할 수도 있다. 퇴행성 관절염이 심해지면 인공관절 수술을 받아야 하기 때문에 미리 운동으로 근육량을 늘리거나 조기검진을 받아야 한다. 바른세상병원 서동원 원장은 “만약 무릎에 과도한 통증이 느껴진다면 평소에 무릎 사용을 자제해야 한다.”면서 “가능한 한 빨리 의사의 처방을 받고 이에 맞는 치료를 받아야 인공관절 수술을 피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정현용기자 junghy7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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