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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골목식당’ 백종원, 부천 대학로 닭칼국숫집에 “맛없겠다” 단언

    ‘골목식당’ 백종원, 부천 대학로 닭칼국숫집에 “맛없겠다” 단언

    ‘백종원의 골목식당’이 오늘(14일) 방송부터 열여섯 번째 골목 ‘부천 대학로’ 편을 공개한다. 경기도 부천에 위치한 대학로 골목은 부천시에서 2011년부터 대학로 조성을 위해 노력했던 골목이다. 그러나 대학가라기보다는 주택가에 가까울 정도로 휑한 모습에 백종원은 난감해하며 고개를 저었다. 백종원이 방문한 부천 대학로의 첫 번째 가게는 불맛 입힌 떡볶이가 대표메뉴인 중화떡볶이집이다. 조리 시작부터 화려한 불쇼를 선보이는 색다른 떡볶이의 등장에 모두의 기대감은 커져만 갔고, 떡볶이 시식을 하던 백종원은 “내가 예전에 개발했던 메뉴와 비슷한데?”라는 말로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백종원은 2대째 운영 중인 닭칼국숫집을 찾았다. 백종원은 가게를 방문하기도 전 메뉴판만 보고 “닭칼국수 맛없겠다”라고 단언해 모두를 어리둥절하게 했다. 특히 닭요리를 전문으로 하는 포방터 홍탁집의 재료 관리 노하우를 언급하며 닭칼국숫집의 메뉴판을 비교 분석했는데, 과연 그 이유는 무엇일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백종원이 찾은 가게는 무려 43cm에 달하는 길이가 특징인 롱피자집이다. 처음 보는 롱피자의 독특한 비주얼에 3MC 모두 감탄했지만 인테리어부터 레시피까지 단골 가게를 통째로 인수했다는 패기 넘치는 20대 사장님의 말에 MC 김성주와 정인선의 걱정은 커졌다. 그러나 피자 시식에 나선 백종원은 반전 평가를 남긴 것으로 전해져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14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백종원 골목식당’ 포방터 돈까스의 고민 “이사 고려 중”

    ‘백종원 골목식당’ 포방터 돈까스의 고민 “이사 고려 중”

    ‘백종원의 골목식당’ 포방터 돈까스집 사장 부부가 이사를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7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여름특집 기습점검을 맞아 백종원이 포방터 시장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홍탁집을 먼저 방문한 백종원은 홍탁집 사장으로부터 포방터 돈까스집이 이사를 고려하고 있다는 말을 들었다. 돈까스집 사장 부부는 방송 이후 손님들이 새벽부터 몰려들어 주민들의 항의가 이어졌다고 밝혔다. 사장 부부는 대기실을 두 곳이나 마련했지만 “(입장) 대기실 때문에 또 말이 나왔다”는 것. 이어 인터넷 예약제를 계획했지만, 이는 주변 상인들의 반대로 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 방송에 따르면, 인근 상인들은 “손님들은 돈까스집을 방문했다가 포방터 시장을 둘러보는데, 예약제를 시작할 경우 상권이 위축될 수 있다”는 취지의 우려를 내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장님은 “‘골목식당’을 통해서 많은 걸 받았고, 보답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취지에 맞게 가고 싶다”면서도 “하지만 저희 노력과는 반하게 불만이 지속적으로 표출이 되면, 최악의 상황에는 다른 곳으로 옮겨야할 것 같다. 여기 있는 게 의미가 있을까 싶다”고 고민을 토로했다. 이에 백종원은 “조금만 더 버텨보자”며 “이사는 가면 된다. 솔직히 다른 동네는 더 환영할 거다. 우리 동네에 오면 월세도 내가 더 보태주겠다”고 사장 부부를 다독였다. 사진=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백종원의 골목식당’ 백종원 “마음 다친 게 크다” 분노→눈물

    ‘백종원의 골목식당’ 백종원 “마음 다친 게 크다” 분노→눈물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이 또 한 번 시청률 10% 벽을 넘었다. 7일 방송된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평균 시청률 1부 8.7%, 2부 10.8%(이하 닐슨코리아 수도권 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적수 없는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2049 타깃 시청률은 지난주보다 1.2% 수직 상승한 5%(2부 기준)까지 치솟으며 이날 방송된 모든 프로그램 통틀어 1위였고, 분당 최고 시청률은 12.1%까지 뛰어올랐다. 이날 방송은 ‘여름특집’ 마지막 이야기로 꾸며져 ‘연예인 식당’의 정석 김민교의 태국식당, 이대 앞 백반집, 그리고 포방터 홍탁집과 돈가스집의 모습이 그려졌다. 지난해 ‘인천 편’에서 배우 정인선과 ‘붐업요원’으로 활약하며 직접 태국까지 가 요리를 배웠던 김민교는 방송 이후 실제 ‘태국 식당’을 차렸고, 이에 백종원이 기습점검으로 식당을 찾아갔다. 김민교는 긴장했지만, 역시 ‘골목식당 모범생’답게 백종원에게 연신 칭찬을 받아 눈길을 끌었다. 기존 메뉴들은 물론 ‘여름메뉴’ 냉쌀국수는 백종원에게 “북한 냉면을 연상시키는 연길 냉면과 맛이 비슷하다”는 호평까지 이끌어냈다. 한편, 이대 앞 백반집은 충격의 연속이었다. 백종원이 직접 주방을 급습해보니 미리 세팅된 뚝배기가 쏟아져 나왔고, 위생 상태는 솔루션 전으로 돌아간 상황이었다. 여 사장님은 백종원의 물음에 핑계로 일관했고, 결국 백종원은 아쉬움과 답답함에 “마음이 다친 게 크다. 이래서 제가 어떻게 믿냐”고 분노했다. 지켜보던 남사장님은 “모두 우리 잘못이다. 백 대표에게 상처를 드려 죄송하고 제작진들에게도 면목이 없다”며 눈물을 보였다. 백종원은 “그러니까 잘 좀 해달라”면서 “다른 식당에 본보기 되어야 한다. 이런 가게를 본 그들에게 희망이 생길까. 두 분 보다 더 힘든 사람이 많다. 그 힘든 사람들이 에너지를 받으려 온다. 힘든 이들이 포기하지 않고 버틸 수 있는 희망이 되길 바랐는데 진짜 마음 아프다”며 눈물을 흘렸다. 이밖에 포방터 홍탁집은 대전 청년구단 막걸리를 팔기로 하면서 ‘골목식당 콜라보’가 성사됐고, 포방터 돈가스집은 ‘이사 위기’를 겪고 있지만 올해까지는 포방터를 지키기로 했다. 이 장면은 분당 최고 시청률 12.1%를 기록하며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골목식당’ 백종원, 이대 백반집 삼자대면 “배신당한 기분”

    ‘골목식당’ 백종원, 이대 백반집 삼자대면 “배신당한 기분”

    ‘골목식당’ 백종원이 이대 백반집 사장님들과 삼자대면에 나섰다. 오늘(7일)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방송을 통해 화제가 되었던 역대 출연 가게들을 기습 점검하는 ‘여름특집’ 마지막 편이 방송된다. 이날 백종원은 아주 특별한 사장님이 운영하는 식당을 찾았다. 인천 신포시장 청년몰 편에서 MC정인선과 함께 붐업요원으로 활약한 배우 김민교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김민교는 방송 당시 메뉴 개발을 위해 직접 태국에 찾아가 요리를 배워오는 등 열의를 보이며 모범생 면모를 뽐냈고, 방송 이후에도 요리에 대한 열정으로 연구를 거듭하며 실제 ‘태국음식점’을 차렸다. 과연 그는 연예인식당의 모범 졸업생답게 가게를 잘 운영하고 있을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밖에 이대 앞 백반집에 비밀 점검 요원들을 투입해 실시간으로 상황을 지켜본 백종원은 직접 점검에 나섰다. 냉장고를 열어본 후 충격에 빠진 백종원은 “배신당한 기분”이라며 사장님에게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다. 이후 백반집 사장님들과의 삼자대면에 나선 백종원은 답답함에 가슴을 치며 호소했다. 한편 백종원은 홍탁집에 닭곰탕은 물론 신메뉴 초계국수에도 어울릴 수 있는 ‘대전 청년구단’ 막걸리를 선물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백종원은 초계국수 육수 시식에 나섰고, “국수 말아먹고 싶다”며 매우 흡족해 했다. 하지만 지난 일주일동안 초계국수에 대한 손님들의 반응을 묻자, 연신 좋아하는 어머니와는 달리 홍탁집 사장님의 표정은 줄곧 어두웠다. 또한 백종원은 홍탁집 사장님에게 돈가스집이 이사를 고민하고 있다는 소식을 전해 듣게 됐다. 주변 민원이 끊이지 않아 포방터 시장을 떠날 위기에 놓였다는 돈가스집의 최근 근황도 소개될 예정이다. ‘여름특집’ 마지막 편은 오늘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공개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이대 백반집 불시점검, 결국 눈물 보인 백종원 [SSEN리뷰]

    이대 백반집 불시점검, 결국 눈물 보인 백종원 [SSEN리뷰]

    백종원이 이대 백반집 사장들 앞에서 결국 눈물을 보였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과거 출연했던 포방터 시장 홍탁집과 대전 청년구단, 이대 백반집을 상대로 불시 점검에 들어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사장님 부부는 방송 출연 당시, 백종원과 요리대결을 펼치며 화제를 모았다. 이후 제육볶음과 순두부찌개, 카레 순두부를 백종원에게 솔루션 받았다. 하지만 현재의 백반집은 “맛이 변했다”는 혹평으로 가득했고, 급기야 백종원의 ‘암행어사’들조차 포기한 상태였다.정확한 확인을 위해 이대 백반집에 비밀 요원들을 잠입시켰다. 음식 맛을 본 제작진은 제육볶음이 채소까지 볶아진 상태같다고 했고, 순두부찌개도 지나치게 맵다고 평했다. 백반집 사장은 “순두부찌개가 너무 맵다”는 제작진의 말에 “백대표(백종원) 음식이 맛이 다 강하다. 맵고 짜고 달고 호불호가 강하다”라며 백종원 탓을 했다. 이에 백종원은 쓴 웃음만 지었다. 제작진이 포장해 온 순두부찌개와 제육볶음을 맛 본 김성주와 정인선도 “불향이 전혀 안 나고 오래된 냄새가 난다”, “오래된 고기가 파사삭 하는 식감이 느껴진다”고 말했다. 백종원은 제육볶음에 대해 “기름 쩐내가 난다”고 혹평했으며, 순두부찌개에 대해서는 “일반 순두부찌개인데도 카레 냄새가 난다. 이것은 순두부를 젓는 숟가락을 같이 쓰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방송 말미에는 다음주 방송분에 대한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 이대 백반집 사장 부부와 마주 앉은 백종원은 “왜 일을 이렇게 만드냐. 나는 나름대로 사명감을 갖고 하는 거다”라며 분노했다. 이야기를 하던 백종원은 한숨을 쉬더니 결국 눈물을 보였다. 이에 이대 백반집이 다시 신뢰를 회복할 수 있을지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사진=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골목식당’ 이대 백반집 솔루션 사칭? “솔루션보다 더 맛있어졌다”

    ‘골목식당’ 이대 백반집 솔루션 사칭? “솔루션보다 더 맛있어졌다”

    ‘백종원의 골목식당’ 백종원이 이대 백반집 사장에게 분노했다. 최근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측은 31일 방송분에 대한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제작진이 손님처럼 가장하고 이대 백반집을 찾는 모습이 담겼다. 이대 백반집 사장은 손님으로 가장한 제작진에게 “김치찌개와 닭백숙에 대해 (백종원에게) 솔루션을 새로 받았다”고 말했다. 하지만 예고 영상 자막에는 백종원이 인상을 찌푸린 얼굴과 함께 ‘그런 적이 없는데...’라는 자막이 담겼다. 이대 백반집 사장은 이어 “백대표 음식 많이 안 먹어봤죠? 약간 짜고 약간 달다”며 “(백대표가) 알려준 것보다 연구해서 훨씬 맛있어졌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이어진 장면에서 백종원이 이대 백반집에 등장하자, 사장은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주방에 들어간 백종원은 “팔다리 부러지는 것보다 배신당한 것이 마음 아픈 게 얼마나 큰 줄 아냐”고 분노했다. 이에 본 방송에 대한 네티즌들의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한편,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31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사진=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백종원의 골목식당’ 홍탁집 아들, 백종원 “그러면 장가 못 가는데..”

    ‘백종원의 골목식당’ 홍탁집 아들, 백종원 “그러면 장가 못 가는데..”

    백종원의 솔루션과 미션이 ‘한 번 더’ 진행됐다. 이번 미션은 출근 인증샷이 아닌 헬스장 인증샷이다. 24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여름 특집 ‘긴급점검의 날’로 꾸며졌다. 지금까지 백종원의 솔루션을 거쳐 간 식당을 기습방문, 점검에 들어간 것. 백종원이 이전 방송된 가게들을 긴급점검 하겠다고 말문을 열자 정인선은 “인터넷으로 많이 올라오더라. 오늘 어떤 사장님을 만날까 기대를 하며 왔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들은 원주 중앙시장 미로예술시장 스테이크와 소떡꼬치 집, 칼국수 집, 타코&부리토 집, 포방터 돈까스(돈가스), 신포시장 튀김집 조언을 얻은 에비돈집, 반찬가게 갱생 프로젝트, 대전 청년구단 막걸리 집, 수제버거집, 초밥집 등을 기습 점검했다. 가장 눈길을 끌었던 건 홍탁집 아들이었다. 이날 백종원은 아침 8시께 포방터시장 홍탁집을 찾았다. 백종원은 “오늘도 정확하게 5시 55분에 (출근 보고 문자를) 보냈다. 6시 30분에 닭을 삶기 시작했다. 지금쯤 닭이 다 삶아졌을 것”이라고 말했다. 백종원이 잠겨 있는 가게 문을 두드리자 홍탁집 사장님이 나왔다. 사장님은 닭을 삶는 동안 쪽잠을 자고 있었다고 말했다. 백종원의 기습 주방 점검에도 홍탁집은 결격사유 없이 무사히 통과했다. 백종원이 “다행이다. 걱정했는데 주방 깨끗하다”고 말하자, 홍탁집 사장님은 “냉장고도 보라”며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였다. 백종원은 냉장고를 점검하고 “오, 기특한데. 좋아”라며 칭찬했다. 홍탁집 사장님은 근황을 묻는 백종원에 “몸이 안 좋다. 당뇨로 고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백종원은 “가게에서 노동하는 건 운동이 아니다. 살이 많이 쪘다. 쪄도 예쁘게 쪄야 한다. 그러면 장가 못 간다”라며 “음식 조절하고 일단 혈액순환은 운동이다. 그리고 양파 많이 먹어라”라고 조언했다. 그러면서 “이제부터 출근 인증샷 말고 헬스 인증샷을 보내라”라며 “PT 10번 끊어 줄 테니 바로 가라. 좋아지면 11월에 좋은 사람 만나 결혼해라. 축의금 많이 내주겠다”라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지난달 말 ‘골목식당’을 통해 솔루션을 받은 홍탁집 아들. 당시 홍탁집 아들은 기본조차 되지 않은 게으른 모습과 변명과 거짓말로 일관하는 태도로 백종원은 물론 시청자까지 분노케 한 바 있다. 하지만 백종원은 끝까지 홍탁집 아들을 포기하지 않았고 홍탁집 아들 역시 진심으로 반성하고 노력하며 완전히 다른 모습을 보여줬다. 이후 방송에서도 백종원이 여러 번 홍탁집 아들의 한결같은 면을 언급하고 또한 방송 후 8개월이 지난 아직까지도 아침마다 출근 인증 문자를 한다는 것이 알려져 시청자를 놀라게 한 바 있다. 백종원은 이번 기습방문을 통해 PT회원권과 축의금을 약속해 훈훈함을 자아낸 것. ‘골목식당’은 죽어가는 골목을 살리고, 이를 새롭게 리모델링하는 과정을 담는 ‘거리 심폐소생 프로젝트다.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사진 = 서울신문DB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이대 백반집에 분노한 백종원 “배신당했다” 무슨 일?

    이대 백반집에 분노한 백종원 “배신당했다” 무슨 일?

    ‘골목식당’ 백종원이 이대 백반집의 솔루션 사칭에 분노했다. 지난 24일 SBS 예능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 측은 백종원이 포방터 홍탁집, 대전 막걸릿집, 성내동 분식집 등 그간 출연했던 가게들을 기습점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백종원은 기습점검을 통해 서로의 근황을 묻고 요리에 대한 조언을 하는 등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하지만 방송에 이어 공개된 다음주 방송 예고편에서는 이대 백반집이 백종원의 솔루션을 사칭하는 모습이 담겨 충격을 안겼다. 이대 백반집 사장은 손님으로 가장한 제작진에게 “(백종원이) 알려준 것보다 지금은 더 맛있어졌다”며 “백대표 음식 안 먹어봤냐. 약간 짜고 달고 그렇다”고 말했다. 하지만 백종원이 인상을 쓴 표정과 함께 화면에는 ‘그런 적이 없는데’라는 자막이 담겼다. 백종원은 실망감을 안고 이대 백반집으로 향해 “팔다리 부러지는 것보다 지금 마음 아픈 게 얼마나 큰지 아느냐. 배신당했다”며 분노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다음주 방송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렸다. 한편,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홍탁집 사장 근황, 포방터 시장 상인 제보 “요즘은 좀...”

    홍탁집 사장 근황, 포방터 시장 상인 제보 “요즘은 좀...”

    ‘백종원의 골목식당’ 홍탁집 사장님의 근황이 공개된다. 24일 방송되는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방송을 통해 화제가 되었던 역대 출연 가게들을 기습 점검하는 ‘여름특집’ 첫 번째 편이 공개된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화여대 ‘삼거리꽃길’부터 원주 ‘미로예술시장’까지 총 15곳의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해 달려온 ‘백종원의 골목식당’ MC들은 그동안 출연했던 식당들 가운데 많은 이들이 궁금해하는 가게들을 불시점검하기로 했다. 특히, 3개월 전 합류한 MC 정인선은 그동안 방송에서만 봤던 사장님들을 만날 생각에 한껏 들뜬 모습을 보였다. 백종원이 첫 번째로 찾아간 집은 방송 당시 숱한 화제를 낳았던 ‘홍탁집’이다. 홍탁집 사장님은 8개월째 매일 출퇴근 인증을 하며 백종원의 애제자로 등극했지만, 불시점검 당일 한 포방터 상인은 “요즘은 좀...” 이라는 불길한 제보를 해 백종원을 놀라게 했다. 마지막 인터뷰 당시 “앞으로 지켜봐달라”는 눈물 어린 다짐을 했던 홍탁집 사장님은 약속대로 가게를 잘 유지하고 있을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어 백종원이 찾은 가게는 대전 청년구단의 ‘막걸릿집’이다. 방송 당시 백종원과 일명 ‘막걸리회담’을 진행해 화제가 된 주인공이다. 백종원과 마지막 만남 당시 대중적인 맛을 찾기 위해 노력하기로 했던 사장님인데, 현재는 어떻게 가게를 운영하고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특히, 백종원은 사장님의 새로운 막걸리 철학을 듣고 폭소를 터트리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백종원이 찾아간 곳은 성내동 ‘분식집’이다. 가게를 내놓은 지 4개월째였던 폐업 위기의 가게였으나, 방송을 통해 구사일생해 감동을 준 가게였다. 당시 멸치를 머리부터 꼬리까지 모두 사용하는 이른바 ‘멸치 3종 메뉴’ 솔루션으로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 지금은 어떤 모습일지 이날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씨줄날줄] 공유주방/전경하 논설위원

    [씨줄날줄] 공유주방/전경하 논설위원

    최근 정부를 날카롭게 비판해온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대한상의) 회장이 지난 15일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을 만나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박 회장은 1개 주방에서 2명 이상의 사업자가 영업할 수 있는 공유주방이 가능해졌다며 “공무원 한분 한분 다 업어드리고 싶다”고 했다. 자신의 요리과정과 요리법을 종종 페이스북에 올리는 박 회장이라 공유주방이 정말 반가웠을 거 같다. 현행 식품위생법에 따라 1개 주방에는 1명의 사업자만 영업할 수 있다. 1개 주방을 여러 사업자가 함께 쓰면 교차오염으로 인한 식중독 등의 발생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 해서 이전의 공유주방은 칸막이로 분리되고 조리시설은 개별 주방 형태로 운영돼 ‘쪽주방’이라 불려 왔다. 식약처는 위생관리책임자가 매일 공유주방의 위생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공유주방 운영 가이드라인을 준수하는 조건으로 2년간 1개 주방을 여러 사업자가 쓸 수 있는 공유주방을 허가했다. 공유주방 1호는 지난달 서울만남의광장휴게소와 안성휴게소 두 곳에서 영업을 시작했다.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는 기존 운영 업체가 운영하고 오후 8시부터 자정까지 다른 창업자가 커피 등 간식류를 판다. 지난 11일 최종 심의를 통과한 공유주방 2호는 1개 주방을 여러 명의 사업자가 동시에 운영하고 제품을 도소매로 팔 수 있다. 대한상의에 따르면 하루 430여개 음식점이 생기고 370여개가 폐업한다. 이런 현실에서 창업자가 장소를 빌리고 시설에 투자하는 것은 매우 부담이다. 공유주방은 사용료가 월 30만~90만원 정도고 다른 영업자의 영업관리 노하우와 식품안전기술 등도 배울 수 있다. 박 회장은 “‘4평의 기적’이라는 공유주방이 골목식당 실험실 역할을 톡톡히 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공유주방은 인도에서 먼저 시작됐다. 2010년대 들어 미국, 영국 등으로 확산됐다. 식약처는 시범사업 결과를 반영해 안전이 담보되는 공유주방 제도를 마련해 식품위생법을 개정할 계획이다. 법이 개정되면 지금처럼 사업자가 하나씩 규제샌드박스를 신청해 허가를 받을 필요가 없어진다. 규제샌드박스는 신산업과 신기술의 출시를 가로막는 불합리한 규제를 일정 조건하에서 면제·유예해 주는 제도다. 정부는 어제 규제샌드박스 시행 이후 6개월 동안 81건의 과제를 승인했다며 올해 목표(100건)의 80%를 달성했다는 ‘자화자찬’ 자료를 내놨다. 규제샌드박스로 허용됐던 사업이 정착돼 관련 규제가 바뀌면 사업자가 사업 내용을 공무원들에게 일일이 설명하면서 규제샌드박스를 신청할 필요가 없어진다. 진정한 성공은 규제샌드박스가 사라지는 것이다. lark3@seoul.co.kr
  • 박용만 “공무원 업어드리고 싶다” 감사 인사

    박용만 “공무원 업어드리고 싶다” 감사 인사

    “공무원 한 분 한 분 다 업어 드리고 싶은 심정입니다.” 최근 당국 규제에 대해 ‘쓴소리’를 마다 않던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15일 공유주방 위쿡을 운영하는 심플프로젝트컴퍼니의 김기웅 대표와 함께 서울 강서구 목동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을 찾았다. 항의나 촉구 자리가 아니라 감사 인사를 전하기 위한 행보였다. 식약처가 지난 11일 정보통신기술(ICT) 규제샌드박스 심의위원회를 통해 1개 주방을 여러 사업자가 이용할 수 있도록 규제를 한시 완화하는 조치를 취한 데 대해 박 회장은 “식약처가 (규제를) 풀어 준 공유주방이 골목식당의 실험실 역할을 톡톡히 해줄 것”이라고 반색했다. 직접 서울식약청을 찾아 감사 인사를 전한 이유에 대해 박 회장은 “최근 스타트업들을 만나 보니 기성세대가 만들어 놓은 규제라는 ‘덫’을 빠져 나오려 애쓰는 모습이 매우 안타까웠다”면서 “식약처가 미래 사업의 새 길을 여는 엔젤(스타트업 투자자를 칭함)이 돼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나아가 “식약처의 공유주방 샌드박스 승인 사례가 산업, 금융부문 규제 샌드박스로 더 확산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안전 규제는 더 강화해 경쟁력을 높이도록 도와주시고, 국민 편의를 위한 규제는 과감하게 풀어 달라”고 건의했다. 박 회장은 지난달 17일 11번째 국회를 방문해 회기를 열지 않고 있던 각 당 원내대표들에게 규제개혁 법안 조속 처리를 당부하는 등 실질적 규제개혁을 위해 공을 쏟아 왔다. 일본의 소재 수출 규제 조치가 이뤄진 이달 초엔 페이스북을 통해 “이제 정치가 경제를 좀 놓아 주어야 한다”는 취지의 비판을 하기도 했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 ‘백종원의 골목식당’ 정인선, 칼국숫집 열혈 알바생 등극

    ‘백종원의 골목식당’ 정인선, 칼국숫집 열혈 알바생 등극

    ‘백종원의 골목식당’ 정인선이 일일 알바로 변신한다. 10일 방송되는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지역경제 살리기 프로젝트’ 네 번째 지역인 강원도 ‘원주 미로예술시장’ 편의 네 번째 이야기가 방송된다. 최근 백종원의 특급추천으로 ‘포방터 돈가스집&인천 덴돈집’ 유학을 다녀온 에비돈집은 한층 업그레이드 된 메뉴를 선보였다. 특히 인천 덴돈집을 연상시키는 화려한 튀김 실력을 선보여 기대감을 모았는데, 한층 성장한 에비돈집의 메뉴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밖에 지난주 방송에서 달라진 주방동선으로 점심장사에 어려움을 겪었던 칼국숫집 사장님은 손님들에게 연신 미안함을 전하며 다시 한 번 장사를 위해 심기일전했다. 본격 장사에 앞서 백종원은 정체불명의 선물상자를 들고 칼국숫집에 방문했다. 한눈에 봐도 남다른 스케일의 선물상자를 본 사장님은 한동안 말을 잇지 못했다. 이어 홀로 일하는 칼국숫집 사장님을 위해 정인선도 일일알바를 자처하며 지원사격에 나섰다. 정인선은 장사가 시작되자마자 방송은 잊은 채 묵묵히 일만하는 모습을 보여 모두 웃음을 터트렸는데, 열혈 알바생 정인선의 활약은 오늘 방송의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백종원은 점심장사 여부를 앞두고 큰 고민에 빠진 스테이크집 사장님을 만났다. 사장님의 고민을 듣던 백종원은 “사장님이 책정한 점심 가격은 말도 안 돼“ 라며 문제점을 지적했는데, 향후 어떤 솔루션이 진행될지 기대가 모아진다. 첫 방송 당시, 정통도 모른 채 어설프게 만든 한식화 부리토를 선보여 백대표에게 혹평을 받은 타고&부리토 부부 사장님은 ”한식화를 하더라도 일단 정통을 먼저 알아야한다“는 백종원의 말에 2주간 정통에 대해 공부했다. 하지만 부부는 뒤늦게 정통의 매력에 빠져 한식화와 정통 둘 다 포기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고, 이에 백종원은 ”정통과 한식화를 모두 할 경우 언젠간 정체성이 흔들릴 수 있으니 한 가지를 선택하라“고 제안했다. 부부 사장님은 혼란에 빠졌고, 백종원은 방향성에 대해 고민하고 있는 사장님들이 좀 더 수월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과거 푸드트럭 당시 한국식 ‘불고기 부리토’를 선보였던 황블리를 초대했다. 이어, 정통 부리토와 한식화 부리토에 대한 대중들의 선호도를 원주 시민들을 통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는데, 부부사장님은 정통과 한식화 중 어떤 선택을 했을지 오늘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연예부 seoulen@seoul.co.kr
  • 황교익 ‘양파 소비촉진 능사 아니다’…과잉생산 대책 세워야

    황교익 ‘양파 소비촉진 능사 아니다’…과잉생산 대책 세워야

    음식 평론가 황교익씨가 과잉 생산된 양파의 소비를 촉진하기보다 생산량을 줄이는 등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를 두고 온라인에서는 최근 외식경영 전문가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양파 소비 촉진용 요리 영상으로 인기를 끌자 황씨가 간접적인 비평을 내놓은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황씨는 10일 새벽 1시쯤 페이스북에 국내 양파 재배의 역사에 대한 글을 올렸다. 그의 설명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양파 재배와 소비에 있어 ‘양파 대국’이다. 단위면적당 생산량이 세계 1위, 1인당 연간 양파소비량 28kg(세계 5위)이라는 것이다. 그러나 국내 양파의 역사는 110년으로 길지 않다. 공식 농가 재배는 1909년 경남 창녕에서 시작됐으며 양파 재배가 본격화 된건은 1960년대부터라고 황씨는 설명했다. 황씨는 “1970년 1인당 양파소비량이 1.9kg에서 50년만에 15배 많은 양파를 먹고 있다”며 “양파가 한국음식에 ‘약방의 감초’처럼 들어가게 된 것은 최근의 일”이라고 설명했다. 양파 과잉 생산의 대책으로 정부와 민간에서 소비 촉진 캠페인을 벌이는 것은 단기 해결책이라는 게 황씨 생각이다.그는 “한국인이 앞으로 양파를 더 많이 먹을지는 알 수 없는 노릇이다. 이미 전세계에서 톱으로 많이 먹고 있기 때문”이라면서 “과잉 생산 농산물 소비 촉진이나 하는 게 농정(농사정책)은 아니다. 농사는 큰 흐름을 보고 미리 대책을 세우지 않으면 안 된다”고 꼬집었다. 양파 재배면적이 전년보다 17.2% 늘고 날씨 등 생육조건이 좋은 탓에 올해 양파 생산량은 기록적인 수치를 기록했다. 평소 소비량보다 10만~12만t 많은 양파가 생산돼 양파 값이 전년보다 25% 이상 떨어졌다. 이에 농림축산식품부는 남아도는 양파 9.4t 가량을 사들이는 한편 이달 말까지 양파 소비를 촉진하는 대책을 내놨다. 황씨는 정부가 단기적인 대책에 치중하기보다는 양파 생산면적을 감축하는 등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한 것으로 보인다.일부 네티즌은 황씨가 간접적으로 백종원 대표를 겨냥한 것이라는 추측을 내놨다. 백 대표는 최근 개설한 유튜브 채널 ‘백종원의 요리비책’에 양파 농가를 응원하고 양파 소비를 촉진할 목적으로 ‘만능양파볶음’ 활용 레시피를 연달아 올리고 있다. 백 대표의 영상은 300만회 이상 조회되는 등 상당한 화제가 됐다. 한편 황씨는 또 다른 페이스북 글에서 최근 걸그룹 걸스데이 멤버 혜리가 방송 프로그램에서 여동생의 쇼핑몰을 노골적으로 홍보해 논란이 된 사례를 예로 들면서 “자신의 이름과 얼굴을 간판에 걸고 프랜차이즈 외식 사업을 하는 분이 외식업체 개선 방송 프로그램에 자신의 이름을 걸고 고정 출연하는 것은 어떻게 볼 수 있을까”라고 적었다. 백 대표의 이름 석자를 언급하진 않았지만 백 대표가 진행하는 SBS 예능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을 염두에 둔 것이라는 게 네티즌들의 해석이다. 앞서 황씨는 백 대표가 ‘요리에 설탕을 지나치게 많이 쓴다’거나 골목식당에서 ‘전문가도 구별하기 어려운 막걸리 맞히기를 해 시청자를 우롱했다’는 등 비평을 한 바 있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오승윤 “‘매직키드 마수리’ 정인선, 가장 보고싶어”

    오승윤 “‘매직키드 마수리’ 정인선, 가장 보고싶어”

    배우 오승윤이 ‘매직키드 마수리’에서 함께했던 동료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오승윤은 8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의 코너 ‘나나랜드’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방송에서 오승윤은 “‘매직키드 마수리’에 출연했던 배우들과 연락하느냐”라는 질문에 “서로 바빠서 연락을 자주 하지는 않는다”라고 답했다. 이어 “언제 봐도 전혀 어색함이 없다”라고 말했다. 또 “가장 보고 싶은 멤버가 누구냐?”는 질문에는 정인선을 꼽았다. 오승윤은 정인선에 “‘골목식당’ 잘 보고 있다. 언제 한번 보자”고 친근하게 말하기도 했다. 지난 2002년부터 2004년까지 방영된 KBS 2TV ‘매직키드 마수리’에는 주인공 마수리 역을 맡은 오승윤을 포함해 이홍기, 정인선 등이 출연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골목식당’ 칼국수집, 활짝 웃은 백종원+사장님..왜?

    ‘골목식당’ 칼국수집, 활짝 웃은 백종원+사장님..왜?

    ‘골목식당’ 칼국수집이 리모델링을 했다. 3일)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지역경제 살리기 프로젝트 네 번째 지역인 강원도 ‘원주 미로예술시장’ 편 세 번째 이야기가 방송된다. 지난주 방송을 통해 안타까운 사연이 밝혀지며 시청자들을 울렸던 칼국수집은 백종원에 의해 환골탈태 준비에 나선다. 백종원은 기존 가게 구조와 주방 동선의 불편함을 단번에 파악하며 리모델링 현장을 진두지휘했다. 새 단장한 가게 모습에 사장님은 “몸 둘 바를 모르겠다” 며 연신 감사인사를 전했는데, 변화한 칼국수집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메뉴 방향성에 대한 고민이 깊었던 타코&부리토집은 “정통을 먼저 공부하라”는 백종원의 숙제를 받고 정통방식의 타코&부리토를 준비했다. 새로운 타코&부리토를 맛본 백종원의 반응에 여사장님은 놀라며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 타코&부리토집과 마찬가지로 메뉴 연구 숙제를 받은 스테이크집 사장님도 신메뉴 준비에 나섰다. 신메뉴를 준비하던 사장님은 백종원이 방문하기도 전에 “맛있다‘를 연발하며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백종원은 장사 새내기 에비돈집 사장님&직원을 위해 특급 솔루션을 진행했다. 돈가스 끝판왕으로 백종원을 감동시켰던 ‘포방터 돈가스’ 집에 유학을 보낸 것. 백종원의 특급 추천으로 만난 포방터 돈가스집 사장님과 에비돈집 사장님의 만남은 어땠을지, 원주 미로예술시장의 세 번째 이야기는 오늘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부 seoulen@seoul.co.kr
  • 백종원 유튜브 구독자 200만명 돌파 ‘비결이 뭐길래’ [종합]

    백종원 유튜브 구독자 200만명 돌파 ‘비결이 뭐길래’ [종합]

    백종원 유튜브 채널이 첫 영상을 올린 지 3주 만에 구독자 200만 명을 돌파했다. 유튜브 채널 ‘백종원의 요리비책’은 2일 구독자 200만 명을 넘었다. 지난달 11일부터 운영된 ‘백종원의 요리비책’ 채널에서 백종원은 다양한 요리 기본 레시피를 소개하고 있다. 앞서 백종원은 첫 영상을 올린 지 3일 만에 구독자 100만 명을 모아 감사 영상을 촬영하기도 했다. 그는 “제가 요리하는 방법이 그렇게 수준 높지는 않지만 여러분들이 응용할 수 있도록, 더 발전시킬 수 있도록 가능하면 자세하게 알려드리도록 노력하겠다”며 “응원해주시는 만큼 더 열심히 노력해서 좋은 영상 만들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백종원은 100만명 구독자 달성에 이어 3주 만에 200만 구독자를 달성하며 남다른 인기를 입증해 보였다. 한편, 백종원은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tvN ‘고교급식왕’ 등에 출연하고 있다. 사진= 유튜브 ‘백종원의 요리비책’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백종원 비밀공사, 칼국수집 어림 없는 견적에 “모르게 진행해”

    백종원 비밀공사, 칼국수집 어림 없는 견적에 “모르게 진행해”

    ‘골목식당’ 백종원이 비밀 공사에 나섰다. 26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지난주에 이어 강원도 원주 미로 예술식장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백종원은 비닐장막으로 되어 있는 임시 건물에 위치한 칼국수집을 찾았다. 백종원은 중독성이 있는 맛이라며 칼국수를 극찬했다. 백종원은 사장님께 자식들에 대해 물었다. 이에 2남1녀가 있다고 밝힌 사장님. 그러나 “장남이 제가 싫다고 갔다”며 5년 전 사고로 큰 아들을 잃은 안타까운 사연을 전했다. 그러면서 사장님은 둘째 아들이 전 재산을 투자해 떡집을 차렸지만 화재를 당해 3개월 만에 모두 타버렸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고, 백종원도 눈시울을 붉혔다. 둘째 아들의 일까지 더해져 자식들에게 의지할 수도, 또 자신의 가게를 포기할 수 없었던 사장님. 김성주는 “어머니 나이가 우리 어머니와 같다. 왜 아들들을 믿고 의지하지 않는지 이해가 안됐는데 내가 오해했다. 일을 하실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며 먹먹하게 말했다. 이어 백종원은 사장님의 만두를 맛봤다. 그는 맛을 보고는 “감히 맛을 평가할 수 없다. 건방지게. 정성어린 손맛, 감히 내가 어떻게 평가 하겠냐”고 말했다. 그리고는 이내 사장님 팔에 데인 상처를 보고는 아픈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백종원은 칼국수집을 돕기 위해 나섰다. 화재로 인해 보상 받은 것에 대해 묻자 사장님은 모금을 해서 받은 75만원이 전부라고 말했다. 백종원이 다시 전체 보상 문제에 대해 묻자 사장님은 오히려 “그래도 너무나 고맙다. 누가 그렇게 도와주냐”며 고마워 했다. 안타까운 사연에 백종원은 “주방공사를 해야 한다. 음식은 밀려도 식당 설계는 내가 전문가”라며 본격적으로 나섰다. 백종원은 “제대로 해야 한다. 얼마쯤 생각하시냐”고 물었고, 사장님은 “350만원 정도 예산을 책정했다”라고 말했다. 백종원은 “전문가와 함께 만나서 이야기를 해야 겠다”라며 인테리어 사장님을 만났다. 백종원은 인테리어 사장님과 공사견적을 책정하다 상황실로 올라왔다. 사실 사장님이 책정한 예산은 가게 공사 금액으로는 어림도 없었다. 하지만 백종원은 “사장님께는 비밀로 해달라. 350만원에 한 걸로 하자”며 나머지 비용을 본인이 책임질 것을 암시해 훈훈함을 안겼다. 덕분에 통창부터 환풍구 수도 연장 대공사까지 진행하게 됐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원주 미로예술시장 칼국수집에 대한 백종원 솔루션은?

    원주 미로예술시장 칼국수집에 대한 백종원 솔루션은?

    ‘백종원의 골목식당’ 원주 미로예술시장 칼국수집에 대한 솔루션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6일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이하 ‘골목식당’)에서는 지역경제 살리기 프로젝트 네 번째 지역인 강원도 ‘원주 미로예술시장’ 편의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된다. 오늘 ‘골목식당’에서 공개될 원주 미로예술시장의 마지막 가게는 25년 지기 두 친구가 운영하는 에비돈집이다. 에비돈집 사장은 돈가스 마니아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던 포방터 돈가스집과 같은 빵가루를 사용하며 ‘제 2의 포방터 돈가스집’을 꿈꾼다고 밝혀 기대감을 모았고, 이에 최근 백종원이 직접 에비돈집을 방문해 맛을 봤다. 지난주 방송에서 요리강사 출신인 남편이 만들었음에도 불구하고 백종원에게 전 메뉴 혹평을 받았던 타코와 부리토집은 여사장이 홀로 운영했을 당시 판매하던 초창기 부리토를 다시 내놓았다. 백종원은 과거 호주에서 멕시코 음식을 경험해본 경력이 있던 여사장에게 정통의 맛을 기대했다. 백종원이 다녀간 이후, 부부 사장의 분위기는 심상치 않았다. 메뉴의 방향성을 두고 의견 충돌이 벌어진 것. 두 사람은 계속되는 대화에도 좀처럼 의견차를 좁히지 못했다. 첫 점검의 아쉬움이 남았던 스테이크집 사장은 점심장사를 위한 신메뉴를 선보였다. 사장이 야심차게 준비한 점심메뉴를 시식하던 백종원은 “장모님 없으면 식당 못하겠는데?”라며 냉정한 평가를 남겼다. 이밖에 백종원은 비닐장막 가게로 강렬한 첫인상을 남겼던 칼국수집에 방문했다. 화재로 인한 피해로 비닐 장막을 설치해 간신히 영업을 이어오고 있는 사장의 상황에 백종원은 깊은 고민에 빠졌다. 안타까운 사연의 칼국수집을 위해 백종원이 내린 결정은 무엇이었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한편,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26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세스코-배달의 민족, ‘위생적인 맛집’ 만들기 손잡는다

    세스코-배달의 민족, ‘위생적인 맛집’ 만들기 손잡는다

    종합환경위생기업 세스코(대표이사 사장 전찬혁)가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대표 김봉진)과 손잡고 위생적인 맛집 만들기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세스코와 배달의 민족이 함께 ‘청결왕 프로젝트 시즌5’를 진행하며 외식업 자영업자를 위한 위생 교육 캠페인을 실시한다. ‘청결왕 프로젝트’는 배달의 민족이 지난 4년간 진행해온 배달앱 유일의 배달 업소 위생 교육 프로젝트로 창업 준비 단계에서부터 위생의 중요성을 깨닫고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더불어 배달음식 위생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전파하고 소비자들이 보다 안심하고 배달음식을 즐길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로 전개되는 캠페인이다. 교육은 6월부터 8월까지 세스코 터치센터와 배민 아카데미에서 진행된다. 그 동안 이론 교육만 이루어졌던 것과 달리, 이번 시즌은 세스코 식품안전교육센터 내 시뮬레이션 센터에서 실습 교육도 병행하여 자영업자들에게 좀 더 전문적이고 실질적인 교육을 제공한다. 세스코 식품안전교육센터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HACCP 교육기관 인증을 받은 식품 위생 및 안전 교육 전문기관으로 식품안전 교육을 위해 한식, 중식, 양식, 분식, 제과시설 등 다양한 식품 산업 현장을 그대로 재현한 국내 유일의 체험형 시설이다. 교육 참석이 어려운 자영업자들은 배달의민족 사장님 사이트를 통해 ‘도전! 청결왕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청결왕 솔루션 세트와 ‘화이트 세스코’ 위생진단 서비스 2회를 제공한다. 청결왕 솔루션 세트는 세정제, 살균소독제, 친환경 주방세제 등 세스코에서 연구개발한 세스케어 위생관리용품 8종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화이트 세스코’ 위생진단 서비스는 외식업장을 대상으로 식품 위생 사고 등의 리스크 예방을 위해 정기적으로 진단·컨설팅 하는 서비스 상품이다. 한편, 세스코는 최근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과 협약을 맺고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모든 외식업장에 향후 1년간 통합해충방제 서비스 ‘블루 세스코’와 식품안전 서비스 ‘화이트 세스코’ 등 종합 환경위생관리 서비스를 무료로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골목식당’ 여수 꿈뜨락몰 장사, 시작과 동시에 마비 ‘멘붕’

    ‘골목식당’ 여수 꿈뜨락몰 장사, 시작과 동시에 마비 ‘멘붕’

    ‘백종원의 골목식당’ 여수 꿈뜨락몰 이야기가 드디어 마무리 된다. 12일 방송되는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전남 여수 청년몰 ‘꿈뜨락몰’ 편의 마지막 이야기가 공개된다. 라면집은 최종 메뉴를 선보여야 하는 마지막 장사 직전까지 메뉴 선택을 거듭 번복하며 갈피를 잡지 못했다. 이에 백종원은 사장님에게 “문어 장인이 되는 것보다 기본이 중요하다”며 따뜻한 조언을 건넸다. 한편 촬영을 거듭할수록 가까워진 MC 정인선과 동갑내기 만두집 사장님은 마지막 촬영 날인 만큼 이전에 선보인 케미를 뛰어넘는 환상의 호흡을 선보였다. 만두집 지원에 나선 정인선은 만두 명인에게 배워온 기술을 사장님에게 성심성의껏 알려주며 그동안 갈고닦았던 만두 빚기 실력을 뽐내기도 했다. 또한, 사장님이 만두를 빚는 동안 정인선은 자연스레 손님 응대를 맡는 등 마치 오래된 장사 파트너 같은 호흡을 보여줬는데, 이제는 절친이 된 MC 정인선과 사장님의 장사 결과는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만반의 준비를 마친 사장님들은 마침내 대망의 마지막 장사를 시작했다. 하지만 장사 시작과 동시에 꿈뜨락몰이 마비되다시피 해 보는 이들을 당황케 했다. 한편,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12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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