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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방터 돈가스가 포방터 떠난 진짜 이유는?

    포방터 돈가스가 포방터 떠난 진짜 이유는?

    ‘포방터 돈가스집’이 포방터 시장을 떠난다. 지난해 11월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포방터시장 편에 소개되며 백종원에게 유례없는 극찬을 받아 큰 관심을 모았던 ‘포방터 돈가스집’. 돈가스집은 방송 이후, 손님들이 새벽부터 대기할 만큼 지속적인 사랑을 받아왔지만, 대기 줄이 인근 주택가 골목까지 늘어지면서 이웃 주민들의 민원을 받기도 했다. 이로 인해 사장님은 사비까지 들여 시장 안, 빈 건물에 대기실을 두 번이나 마련했으나 계속되는 민원이 발생했고, 이와 같은 갈등을 해결하고자 구청, 상인회 등 각종 기관에 직접 쓴 손편지까지 발송해 도움을 요청했다. 하지만 인터넷 예약제를 권유받은 것 외엔 특별한 해결 방법을 찾지 못했고, 포방터 돈가스집이 인터넷 예약제를 받을 경우, 이마저도 포방터 시장을 찾는 사람이 줄어들어 골목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판단해 현재는 대기명단만 받고있는 상태다. 이에 실제로 사장님은 지난 8월에 방송된 ‘백종원의 골목식당’ 여름특집 편에서 백종원에게 고충을 토로하기도 했다. 당시 사장님은 끊이지 않는 민원에 “최악의 경우 다른 곳으로 옮겨야 하나 고민 중”이라는 의견까지 밝혀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샀던 바 있다. 이에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지난 1년여 동안 포방터 돈가스 사장님들이 겪은 고충을 다가오는 겨울특집에 녹여낼 예정이다. 그동안 취재한 내용을 바탕으로 돈가스 사장님이 이사를 결정할 수밖에 없는 이유와 이사를 결정하는 과정은 물론, 새로운 터전에서의 첫 오픈까지 겨울특집에서 공개한다. 여름특집에 이어 역대 골목식당들의 특별한 이야기들을 담아낼 ‘백종원의 골목식당’ 겨울특집은 정확한 방송일은 미정이나, 올겨울 중 시청자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 = 서울신문DB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포방터 돈가스, 포방터 떠난 진짜 이유는?

    포방터 돈가스, 포방터 떠난 진짜 이유는?

    ‘포방터 돈가스집’이 포방터 시장을 떠난다. 지난해 11월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포방터시장 편에 소개되며 백종원에게 유례없는 극찬을 받아 큰 관심을 모았던 ‘포방터 돈가스집’. 돈가스집은 방송 이후, 손님들이 새벽부터 대기할 만큼 지속적인 사랑을 받아왔지만, 대기 줄이 인근 주택가 골목까지 늘어지면서 이웃 주민들의 민원을 받기도 했다. 이로 인해 사장님은 사비까지 들여 시장 안, 빈 건물에 대기실을 두 번이나 마련했으나 계속되는 민원이 발생했고, 이와 같은 갈등을 해결하고자 구청, 상인회 등 각종 기관에 직접 쓴 손편지까지 발송해 도움을 요청했다. 하지만 인터넷 예약제를 권유받은 것 외엔 특별한 해결 방법을 찾지 못했고, 포방터 돈가스집이 인터넷 예약제를 받을 경우, 이마저도 포방터 시장을 찾는 사람이 줄어들어 골목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판단해 현재는 대기명단만 받고있는 상태다. 이에 실제로 사장님은 지난 8월에 방송된 ‘백종원의 골목식당’ 여름특집 편에서 백종원에게 고충을 토로하기도 했다. 당시 사장님은 끊이지 않는 민원에 “최악의 경우 다른 곳으로 옮겨야 하나 고민 중”이라는 의견까지 밝혀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샀던 바 있다. 이에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지난 1년여 동안 포방터 돈가스 사장님들이 겪은 고충을 다가오는 겨울특집에 녹여낼 예정이다. 그동안 취재한 내용을 바탕으로 돈가스 사장님이 이사를 결정할 수밖에 없는 이유와 이사를 결정하는 과정은 물론, 새로운 터전에서의 첫 오픈까지 겨울특집에서 공개한다. 여름특집에 이어 역대 골목식당들의 특별한 이야기들을 담아낼 ‘백종원의 골목식당’ 겨울특집은 정확한 방송일은 미정이나, 올겨울 중 시청자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 = 서울신문DB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골목식당’ 지짐이집에 쓴소리 한 백종원 “이렇게 하면 망한다”

    ‘골목식당’ 지짐이집에 쓴소리 한 백종원 “이렇게 하면 망한다”

    ‘골목식당’ 지짐이집을 향해 백종원이 “기본이 안 됐다”고 말했다. 최근 SBS 예능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 측은 6일 방송분에 대한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백종원이 정릉 아리랑시장 지짐이집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지난주 지짐이집은 다양한 전집 투어를 다니며 메뉴에 대한 고민과 모둠전 구상에 대해 고민하려는 모습을 보여 달라진 모습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하지만 모둠전을 본 백종원이 “투어를 갔던 가게의 모둠전 구성이 뭐였냐”고 묻자, 자매 중 언니인 사장은 “새송이가 다섯 개였나?”라며 확신이 없는 목소리로 답했다. 이어 호박전, 동그랑땡의 개수도 확실하게 답하지 못했다. 그런 가운데 “두부전은 손두부로 한 것이라 맛이 다르다”고 강조했다. 백종원은 “이 가게만의 경쟁력이 무엇이냐”고 다시 물었다. 하지만 지짐이집 사장은 “이렇게 해서 얼마 정도 받으면 되겠냐”고 되물었다. 이에 결국 백종원은 화를 내며 “간절함이 없다. 이런 무책임한 소리가 어디 있냐. 이렇게 기본이 안 돼 있으면서 뭘 한다고 그러냐. 이렇게 하면 솔직히 망한다”고 쓴소리를 아끼지 않았다. 이에 지짐이집이 앞으로 어떤 방향성을 갖고 솔루션에 임할지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한편, SBS ‘골목식당’은 6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사진=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골목식당’ 정인선, 장염 투혼..청국장 먹방 ‘너무 맛있어’

    ‘골목식당’ 정인선, 장염 투혼..청국장 먹방 ‘너무 맛있어’

    정인선이 장염 투혼을 펼친다. 6일 방송되는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18번째 골목인 ‘정릉 아리랑시장’ 편의 세 번째 이야기가 방송된다. 앞서 ‘어린이 입맛’이라 불리던 MC 김성주는 지난주 방송에서 조림백반집의 청국장을 맛있게 먹으며 ‘어른 입맛’으로 진화해 눈길을 끈 바 있다. 이에 김성주는 “비린 건 못 먹어도 어릴 적부터 어머니가 끓여주신 청국장은 엄청 좋아했었다”며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어머니의 청국장 꿀팁을 얻기 위한 전화 연결을 시도했다. 40여년 간 MC김성주를 사로잡은 어머니표 청국장 꿀팁은 무엇인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 백종원은 이와 별개로 조림 백반집을 위한 청국장 솔루션을 진행했다. 이를 본 MC 정인선은 촬영 당일 장염에 걸렸음에도 청국장 맛을 보자마자, 장염의 아픔도 잊은 채 폭풍 먹방을 선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후 조림 백반집은 청국장 전문점으로 탈바꿈하며 첫 점심 장사를 시작했지만, “청국장은 안 먹는다”며 가게를 나가버리는 손님들이 대거 속출하는 돌발상황을 맞이했다. 이에 사장님은 물론 MC들도 당황해하며 험난한 솔루션 과정을 예고했다. 백종원의 조언대로 경쟁력 있는 모둠전 구성을 위해 전 투어에 나섰던 지짐이집은 새롭게 연구한 모둠전 메뉴를 공개했다. 백종원은 시식 전, 자매 사장님에게 전 투어 때 다녀온 유명 전집의 모둠전 구성은 어땠는지 물었지만, 자매 사장님은 당황해하며 헷갈려 하는 모습을 보였다. 백종원은 재차 자매 사장님의 모둠전은 어떠한 경쟁력을 갖고있는지에 대해 물었지만, 이 역시 자매 사장님은 엉뚱한 답변만 늘어놓았다. 결국 백종원은 노력과 절박함이 부족한 자매 사장님에게 “이렇게 하면 망한다”라며 싸늘한 일침을 던졌고, 언니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동생은 “사실 본인과 언니는 맞지않다”고 밝히며 그간 참아왔던 속마음을 제작진에게 털어놓았다. 한편 이 밖에 백종원이 예고했던 ‘함박고수’의 주인공 ‘필동 함박 스테이크집 3인방’이 수제함박집을 전격 방문했다. 3인방은 모자(母子)사장님의 함박 스테이크를 시식하더니, 의미심장한 눈빛을 주고받았고 수제 함박집을 위한 깜짝 특제소스를 공개했다. 오후 11시 10분 방송. 사진 = SBS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골목식당’ 정릉 아리랑시장 두 번째 이야기, 상담요정 된 정인선 포착

    ‘골목식당’ 정릉 아리랑시장 두 번째 이야기, 상담요정 된 정인선 포착

    ‘골목식당’ 정인선이 ‘상담 요정’으로 변신한다. 30일 방송되는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정릉 아리랑시장’ 편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 앞서 진행된 촬영에서 정인선은 생계를 위해 꿈을 접고 수제함박집을 운영 중인 예술가 모자(母子)의 사연을 듣기 위해 나섰다. 정인선은 아들의 사연을 듣던 중 예상치 못한 얘기에 한동안 숙연한 표정을 지어, 그 이유를 궁금케 했다. 모자 사장님은 각자만의 방식으로 업그레이드한 오므라이스 요리대결을 펼쳤다. 두 가지 버전의 오므라이스를 시식한 백종원의 평가가 궁금해지는 가운데, 백종원은 다음에 함께 할 ‘함박고수’ 초빙을 예고하기도 했다. 한편 백종원으로부터 메뉴 축소 및 경쟁력 없는 모둠전을 새롭게 구성해보라는 숙제를 받은 지짐이집은 백종원에게 수정된 메뉴판을 보여줬다. 하지만 자매 사장님은 다른 메뉴들과 함께 모둠전까지 없앴고, 이를 본 백종원은 당황스러워했다. 이어 백종원은 메뉴에 관한 사장님들의 의견을 듣던 중 단품 메뉴가 회전율이 빠르다는 사장님의 주장에 즉흥 ‘주문 시뮬레이션’을 진행했다. 갑작스러운 백종원의 폭풍 주문에 동생은 주문 실수, 언니는 조리 내내 예민함을 감추지 못하는 정신없는 모습을 보였다. 마지막으로 백종원은 첫 점검 당시 충격적인 주방 상태로 모두를 놀라게 한 조림백반집에 방문하여 재점검의 시간을 가졌다. 다행히 걱정과는 달리 한 주 만에 깔끔해진 주방 상태에 백종원은 “속이 다 시원하네”라며 만족했다. 하지만 평화롭던 분위기는 잠시였다. 조림백반집의 향후 방향성을 논의하던 중 백종원은 “음식 맛에 깊이가 없다”며 또 다른 인기 메뉴 청국장을 주문했다. 사장님의 청국장을 대면한 백종원은 시식을 앞두고, 함께 먹을 특별한 손님까지 초대했다.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30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소유진, 백종원 아내로 살아가는 법 “집에서 ‘골목식당’ 찍는 기분”

    소유진, 백종원 아내로 살아가는 법 “집에서 ‘골목식당’ 찍는 기분”

    MBN 소확행 힐링 예능 ‘자연스럽게’에 새로운 이웃 소유진이 합류했다. 19일 방송된 ‘자연스럽게’에선 구례 현천마을 ‘인화 하우스’를 찾아온 소유진의 모습이 첫 공개됐다. 전인화는 소유진을 보고는 “너무 먼 곳까지 오느라 정말 고생했다”며 반가워했고, 소유진은 “아니에요, 금방 왔어요”라며 씩씩하게 답했다. 또 “3년 전 돌아가신 아버지의 고향이 구례였다”며 구례와의 남다른 인연을 밝히기도 했다. 전인화와 소유진은 ‘절친’ 사이로, 두 사람 사이에는 배우 김정은이 있었다. 전인화는 “정은이 결혼식에서 백 선생님 뵌 기억이 난다”며 “맛있는 것 해 주신다고 하셨는데…”라고 말했다. 그러자 소유진은 “놀러 오세요. 그렇잖아도 ‘자연스럽게’ 보면서 남편이 선배님 보고 너무 아름다우시다고…그분 만나러 가는 거냐고 했어요”라며 웃었다. 만나자마자 함께 요리를 시작한 소유진과 전인화는 ‘현실 아내 토크’를 나눴다. 전인화는 “집에서 요리 조수는 누가 해? 남편이 정말 요리를 다 해 주시는 거야?”라고 물었고, 소유진은 그렇다고 답했다. 이어 소유진은 “전에는 누가 부럽다고 하면 ‘에이, 아니에요’라고 했는데, 남편이 집에서 요리 다 해 준다는 건, 부러운 게 맞더라고요. 그래서 이제는 아니라고 하지 않아요”라고 ‘백종원 아내로 살아가기’의 장점을 인정했다.하지만 ‘백종원 아내’로서의 고충도 있었다. 소유진은 “남편이 하는 ‘골목식당’ 방송 아시죠? 집에서 요리 조수 하다 보면 온갖 지적을 다 받아서, ‘내가 이렇게 혼나면서 조수를 해야 하나’ 하는 생각도 했어요”라고 속마음을 밝혔다. 그러면서도 소유진이 말하는 백종원은 ‘너무나 말을 잘 듣는 남편’이기도 했다. 소유진은 “남편 나이가 있어서 빨리 아이를 가질 생각이었는데, 첫 번째는 유산됐지만 서너 달 뒤 첫 아이가 생겼어요. 그런데 산후 우울증이 찾아오더라고요”라고 그 동안 말하지 않았던 결혼 초반 이야기를 털어놨다. 오히려 산후 우울증 이후 소유진은 오히려 둘째를 빨리 갖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 그는 “남편에게 ‘빨리 둘째를 가져야겠다’고 말했더니 바로 그 주에 갖게 되더라”라고 수줍게 말해, 남다른 금슬을 드러냈다. 전인화는 “정말 말 잘 듣는 남편이시네”라며 웃음을 지었다. 이날 소유진은 전인화와 ‘가마솥 손두부’ 만들기에 도전하고, 요리 솜씨를 유감없이 뽐내며 잔치국수를 선보였다. 또 ‘크리스마스에 마실’ 약초 담금주 제조에도 함께하며 시끌벅적하고 즐거운 현천마을 세컨드 라이프를 시작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노라조 ‘카레’ 무대 본 백종원 반응 ‘입이 다물어지지 않아’

    노라조 ‘카레’ 무대 본 백종원 반응 ‘입이 다물어지지 않아’

    그룹 노라조를 본 백종원의 반응이 공개돼 화제다. 16일 SBS 예능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 측은 본 방송에 앞서 “3MC 당황하게 만든 탈지구급 손님 출몰! (ft. ☆노라조의 카레★)”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둔촌동 골목을 찾은 노라조의 모습이 담겼다. 화려한 의상을 입고 등장한 노라조를 본 백종원은 김성주에게 “(노라조가) 평상시에 저렇게 하고 다니냐”고 진지하게 묻는 모습을 보였다. 김성주는 “그렇다”고 답했고, “유명한 노래 ‘카레’ 모르시냐”고 물었다. 이에 정인선은 안다는 반응을 보였지만, 백종원은 어리둥절해하는 표정을 지었다. 상황실을 찾은 노라조 조빈, 원흠은 히트곡 ‘카레’를 백종원, 김성주, 정인선 앞에서 선보였다. 이를 본 백종원은 웃음을 참지 못했다. 한편,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16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사진=네이버TV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골목식당’ 노라조 출격, 튀김덮밥집 신메뉴 먹방 도전

    ‘골목식당’ 노라조 출격, 튀김덮밥집 신메뉴 먹방 도전

    ‘골목식당’에 노라조가 출격한다. 16일 방송되는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17번째 골목 ‘둔촌동’ 편의 마지막 이야기가 방송된다. 제작진에 따르면 최근 튀김덮밥집은 3주간 틈틈히 카레 연구에 매진해 12가지의 향신료를 직접 배합해 만든 수제 카레를 선보였다. 이에 백종원은 카레 맛을 보완하기 위해 공덕 소담길에서 카레 고수로 활약했던 앤디를 초대했고, 손님으로 카레와 인연이 깊은 2인조 그룹 ‘노라조’가 함께 했다. 평소 카레를 좋아한다는 노라조는 화려한 등장으로 3MC를 포복절도하게 만들었지만, 막상 시식을 시작한 후에는 웃음기를 지운 채 전문가 포스를 뽐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런 가운데 돈가스와 함박스테이크의 느끼함을 잡아주는 풋고추의 조합으로 합격점을 받았던 옛날돈가스집에는 ‘개그계 대표 사랑꾼 부부’ 김민기&홍윤화 부부가 방문했다. 옛날돈가스집의 업그레이드된 음식을 맛보기 위해 방송도 잊은 채 어마어마한 양의 메뉴를 주문한 부부는 폭풍 먹방을 선보였다. 또한 먹방 중 자연스럽게 애정행각을 주고받으며 돌연 옛날돈가스집 사장님 부부와 애교 배틀까지 벌였다. 이밖에 지난주 방송에서 눈물을 쏟았던 화제의 모둠초밥집 이야기도 전파를 탄다. 일식경력 17년 차, 1년 전 초밥에 대한 열정으로 모둠초밥집을 오픈한 부부 사장님은 초밥으로 성공하고 싶었지만 현 상권에선 불가능하다는 사실을 깨닫고 늘린 메뉴만 무려 40종이었다. 결국 맛과 장사는 별개라는 사실을 깨닫고 가게를 내놓은 지 5개월째였고 백종원을 만난 부부 사장님은 첫 만남 당시 “정말 원하는 게 무엇이냐”고 물은 백종원의 질문에 “이사보다도 현 골목에서 초밥으로 살아남고 싶다”고 말했다. 백종원은 경쟁력을 높인 단일메뉴 수제초밥을 제시했고, 부부 사장님은 현 골목에서의 마지막 도전이라 생각하며 그 어디서도 맛볼 수 없는 ‘가성비 갑’ 수제초밥을 선보였다. 앞서 이뤄졌던 시식단의 의외의 평에 백종원은 “알고 먹는 것과 모르고 먹는 것은 다르다”며 사장님 초밥에 대해 충분한 설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MC 정인선을 설명요원으로 투입해 손님들에게 사장님의 수제초밥을 설명하게끔 했고 사장님 초밥에 대한 설명을 들은 손님들은 “이 가격에 이 구성이면 훌륭하다”, “이게 정말 가성비 초밥”이라며 연이은 호평을 쏟아냈다. 마지막 촬영이 끝나고 그동안 간절히 원했던 모둠초밥집으로 재탄생하게 되어 행복하다는 부부 사장님은 백종원에게 연거푸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다. 한편 반가운 손님들의 등장으로 한층 더 즐거웠던 둔촌동 골목의 마지막 이야기는 16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서울신문DB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백종원, 총체적난국 튀김덮밥집에 폭발 ‘이유 알고보니?’

    백종원, 총체적난국 튀김덮밥집에 폭발 ‘이유 알고보니?’

    지난 25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이 평균 시청률 1부 4.9%, 2부 6%(이하 닐슨코리아 수도권 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굳건히 지켰다. 특히, 광고주들의 주요 지표인 ‘2049 타깃시청률’에서도 이날 방송된 예능, 교양 프로그램 통틀어 1위를 거머쥐었다. 이날 방송은 오피스 상권 지역인 ‘서울 둔촌동’ 편 두 번째 이야기로 꾸며져 초밥집의 첫 점검이 이뤄졌다. 부부 사장님이 운영하는 초밥집은 메뉴만 50가지에 달해 눈길을 끌었고, 남편은 17년 일식 경력을 자랑하는 베테랑 요리사이자, SM 엔터테인먼트에서 운영하던 레스토랑의 VIP 전담 헤드셰프 출신이었다. 부부는 장사가 잘되지 않아 가게를 내놓은 지 5개월이 됐다고 밝혔지만, 반전이 있었다. 백종원은 주문한 초밥을 먹더니, 김성주를 호출했고 김성주는 평소 즐겨 먹지 않는 연어초밥과 새우장 초밥까지 맛있게 먹었다. 백종원은 “먹어보니까 초밥을 잘한다”고 평했고, 평소 아기 입맛을 자처하는 김성주조차 “독보적인 맛”이라 호평했다. 백종원은 상권에 맞는 초밥 구성 고민과 메뉴 정리에 대한 숙제를 내줬다. 이밖에 옛날 돈가스집은 부부간의 소통 방식 차이로 문제점을 보였다. 남편은 주방 일을 혼자하면서도 아내의 도움을 전혀 받지 않으려했고, 백종원은 “이럴 바에는 사람을 쓰는 게 낫다”며 안타까워했다. 백종원은 “음식 장사는 음식 파는 자체가 즐거워야 한다”며 “다들 시작은 좋았으나, 경제적인 어려움 때문에 즐거움을 느끼지 못한다. 이 프로그램하게 된 것도 이런 것 때문”이라며 대표메뉴 돈가스에 대한 변화와 함께 부부 간의 소통 방식을 바꿔보라고 조언했다. 튀김 덮밥집은 총체적 난국이었다. 점심 장사 도중 갑작스럽게 비가 가게로 들이닥치는가 하면, 튀김기의 문제가 생겨 손님들이 주문한 지 30분여 만에 식사를 하게 되는 상황이 발생했다. 하지만 사장님은 손님 대응부터 요리 과정, 서빙 등 전반적인 부분들을 챙겨야 했음에도 초보적인 실수는 물론, 직원들(어머니, 남자친구)에게 떠넘기는 태도로 백종원을 실망하게 했다. 결국 백종원과 사장님이 마주 앉았다. 백종원은 “사장으로서 궂은일은 마다하지 말아야 한다”며 식당을 운영하는 사장님으로서의 기본자세를 강조했다. 아직 해결되지 않은 직원들 급여문제도 지적했다. 이어 일주일 동안 연구했다는 덮밥에 대해서도 “다 따로 논다”며 다른 메뉴를 고려하라고 권유했지만, 사장님은 거부했다. 결국 백종원은 “뭘 하고 싶은 거냐. 당신 인생이 걸린 문제”라며 답답함을 폭발했다. 이 장면은 분당 최고 시청률 7.5%까지 치솟으며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사진 = SBS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골목식당’ 둔촌동 모듬초밥집 사장, 알고보니 SM 출신 ‘대박’

    ‘골목식당’ 둔촌동 모듬초밥집 사장, 알고보니 SM 출신 ‘대박’

    ‘백종원의 골목식당’ 둔촌동 골목 마지막 가게인 모둠초밥집이 공개된다. 25일 방송되는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17번째 골목인 ‘둔촌동’ 편의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된다. 최근 백종원이 찾은 둔촌동 골목의 마지막 가게는 부부가 운영하는 모둠초밥집이다. 이날 MC 김성주, 정인선은 모둠초밥집 남편이 대형기획사 ‘SM 엔터테인먼트’ 출신이라는 사실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또한 남편은 “내 초밥에서 비린내 난다는 손님은 한 명도 못 봤다”며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여 기대감을 모았다. 이밖에 둔촌동 가게들의 점심 장사를 지켜보던 백종원은 굳은 표정으로 옛날 돈가스집을 방문했다. 점심 장사 내내 의사소통이 되지 않는 사장님 부부의 모습이 장사에 지장을 주었기 때문인데, 백종원의 단호한 지적에 사장님 부부는 급기야 눈물을 흘렸다. 골목 해결사를 넘어 부부해결사로 나선 백종원의 활약은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본격 장사를 앞둔 튀김덮밥집에는 여러 차례 위기가 찾아왔다. 갑작스레 쏟아지는 폭우에 가게 안으로 물이 세는가 하면, 튀김기가 갑자기 작동을 멈추는 등 돌발 상황이 연이어 발생한 것이다. 점심 장사 여부가 놓인 긴급한 상황에서 딸 사장님은 “오늘 장사 못하겠다”만 연발하는 등 대처에 미흡한 모습을 보였다. 이를 지켜보던 백종원은 “이 가게는 방송에 나가는 게 오히려 문제”라며 급히 튀김덮밥집을 방문했다. 폭우와 함께 찾아온 튀김덮밥집의 위기상황은 오늘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공개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포방터 돈가스집 근황, 대기실 결국 폐쇄 “불편 드려 죄송”

    포방터 돈가스집 근황, 대기실 결국 폐쇄 “불편 드려 죄송”

    ‘골목식당’ 포방터 돈가스집 근황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20일 포방터 돈가스집은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대기실과 관련된 공지를 올렸다. 해당 공지에는 “이른 시간부터 방문해주시는 고객 여러분들의 편의를 위해 대기실을 마련했으나, 2019년 9월 22일부터 사용을 중지하게 됐다”는 내용이 담겼다. 앞서 지난달 7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포방터 돈가스집이 이사를 고려중이라고 말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돈가스집은 대기 장소가 주택 밀집 지역이라 민원이 발생했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 인터넷 예약제를 계획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인터넷으로 예약할 경우 주변 상권을 찾는 인원이 줄어들 우려가 있다는 이유로 상인들의 반대에 부딪혔다. 결국 돈가스집은 대기실을 마련했다. 하지만 그렇게 마련한 대기실 사용을 중지하게 됐다는 것. 포방터 돈가스집 측은 “먼 곳에서부터 방문해 주시는 고객 여러분들 덕에 포방터 시장이 활성화돼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라며 “다만 대기실 운영으로 발생하는 부득이한 상황과 여러 차례 계속되는 민원 접수로 인해 부득이하게 대기실을 폐쇄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사진=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방송 캡처, 인스타그램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사이먼 도미닉 “‘골목식당’ 본방사수 중 알몸 상태로 오열” 왜?

    사이먼 도미닉 “‘골목식당’ 본방사수 중 알몸 상태로 오열” 왜?

    11일 방송되는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열여섯 번째 골목인 ‘부천 대학로’ 편의 마지막 이야기가 방송된다. 지난주 방송에서 소통 불가의 시간을 거쳐 백종원에게 양념장 특별 강의를 받은 닭칼국숫집은 일주일간 연구 끝에 완성한 얼큰 닭칼국수 양념장으로 본격적인 점심 장사에 나섰다. 그러나 장사 모습을 관찰하던 백종원은 사장님의 반복되는 실수에 “저렇게 하지 말랬는데..”라며 표정이 굳어졌다. 칼국숫집을 방문한 백종원은 사장님의 장사 모습에 실망감을 드러내며 “테크닉은 늘었지만, 마인드는..”이라며 혹평을 이어나가 현장의 분위기를 얼어붙게 만들었다. 두 번째로 백종원이 방문한 가게는 중화떡볶이집이다. 이날 사장님들은 그간 연구한 떡볶이뿐만 아니라 잘 어울리는 사이드메뉴 X튀김을 선보였다. 백종원은 이색 비주얼의 X튀김을 보고 미소를 지었는데, 이색 비주얼 X튀김은 무엇일지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롱피자집의 신메뉴 ‘백종원피자’를 맛보기 위해 2호 손님 래퍼 쌈디와 작곡가 겸 프로듀서 코드쿤스트가 등장했다. 스웩 넘치는 특별한 손님들의 방문에 평소 단호박 사장님들마저 시종일관 함박미소를 지었다. ‘백종원피자’ 시식에 잔뜩 기대감을 내비친 쌈디와 코드쿤스트는 시식과 동시에 “피자 느낌이 아니다”라는 의미심장한 평가를 남겨 지켜보는 이들을 의아하게 했다. 이밖에, 쌈디는 ‘백종원의 골목식당’ 열혈 시청자임을 인증했다. 본방사수 중 알몸인 채로 오열까지 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백종원 역시 쌈디에게 그동안 숨겨왔던 랩에 대한 궁금증을 쏟아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백종원은 본격적인 ‘백종원피자’ 판매를 앞둔 롱피자집에 “메뉴를 다시 수정해야 할 것 같다”라며 돌발 선언을 했다. 그 이유는 무엇이었을지, 부천 대학로의 마지막 이야기는 오늘 밤 11시 5분에 방송되는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똥강아지들’ 백종원♥소유진, 집 최초 공개 “럭셔리X아기자기”

    ‘똥강아지들’ 백종원♥소유진, 집 최초 공개 “럭셔리X아기자기”

    백종원♥소유진 부부의 집이 공개됐다. 8일 방송된 SBS 플러스 새 예능프로그램 ‘개판 5분 전, 똥강아지들’에서는 백종원-소유진 부부와 세 자녀의 일상이 방송 최초로 공개됐다. 방송 최초로 공개된 백종원-소유진 부부의 집은 고급스럽고 모던한 인테리어를 자랑했다. 특히 요리연구가의 집답게, 각종 소스와 식료품들이 벽면 가득 진열된 주방 모습이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한 넓은 거실은 세 아이들을 위한 공간으로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있었다. 편안한 옷차림으로 등장한 백종원은 ‘골목식당’ 등 방송에서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 달리 아이들과 ‘꽁냥꽁냥’ 놀아주는 부드러운 ‘딸바보’ 면모를 보였다. 한편 ‘똥강아지들’은 순수한 두 친구인 아이와 강아지가 만나서 천천히 마음을 열고 진정한 친구가 되어가는 과정을 보여주는 100% 무공해 힐링 프로그램.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40분 SBS플러스에서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골목식당’ 규현, 백종원 신메뉴 피자 맛 본 1호 손님 ‘어떤 평가?’

    ‘골목식당’ 규현, 백종원 신메뉴 피자 맛 본 1호 손님 ‘어떤 평가?’

    ‘백종원의 골목식당’ 열여섯 번째 골목인 ‘부천 대학로’ 편의 네 번째 이야기가 방송된다. 4일 방송되는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부천 대학로 음식점 사장님들의 고민과 백종원의 솔루션이 공개된다. 앞서 양념장 연구 숙제를 받은 닭칼국숫집은 최근 백종원에게 양념장 점검을 받게 됐다. 하지만 사장님은 밤을 새운 연구에도 불구하고, 양념장을 만드는 원리조차 이해하지 못했고, 이에 백종원이 직접 양념장 특강에 나섰다. 그러나 백종원은 끝내 인내심 한계에 부딪혀 뒷목까지 잡았다고 하는데 그 이유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 그동안 모두가 궁금해했던 창업주 어머니가 닭칼국숫집에 방문해 현 사장님과 함께 얼큰 닭칼국수 연구에 돌입했다. 해답이 나올 줄 알았지만, 진전이 없었고 결국 백종원이 다시 닭칼수집에 방문해 문제점을 고민했다. 한편, 시종일관 ‘백종원의 아빠 미소’를 짓게 만든 롱피자집은 뜻밖의 실수로 백종원에게 충고를 들어야 했다. 이어 손님 앞에서 유독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던 무뚝뚝한 롱피자집 형제 사장님을 위해 ‘일일 서빙요정’ MC 정인선까지 출동했다. 과연 사장님들은 열정적인 MC정인선의 특급과외로 달라진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 기대된다. 이밖에 백종원이 직접 개발한 신메뉴 피자를 맛볼 1호 손님으로 슈퍼주니어 규현이 함께 한다. 최근 규현은 ‘강식당3’에서 직접 피자를 만들어 ‘피자 셰프’, ‘조피자’라고 불리며 남다른 피자 사랑을 드러낸 바 있다. 특히, 규현은 직접 만든 100% 수제 반죽에 대한 남다른 자부심을 내비치며 사장님에게 폭풍 질문하는 등 피자 전문가다운 면모를 뽐냈다. 이에 사장님은 “우리는 반죽 안 한다”라며 단호한 대답으로 순식간에 대화를 차단해 3MC를 폭소케 했고, 정인선은 피자를 시식하던 규현에게 벌어진 긴급상황을 막기 위해 롱피자집으로 전력 질주하기도 했다. 슈퍼주니어 규현과 함께 하는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4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백종원의 골목식당’ 롱피자집 신메뉴 맛 본 백종원 “여기까지가..”

    ‘백종원의 골목식당’ 롱피자집 신메뉴 맛 본 백종원 “여기까지가..”

    ‘백종원의 골목식당’ 부천 대학로 롱피자집이 신메뉴를 평가받는다. 28일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이하 골목식당)’에서는 열여섯 번째 골목인 부천 대학로 편의 세 번째 이야기가 공개된다. ‘카레 피자&커리 피자’로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하며 화제가 됐던 롱피자집은 최근 개발한 생애 두 번째 신 메뉴를 선보여 기대감을 모았다. 또 신메뉴를 맛보기 위해 의문의 여성 시식단이 방문했는데, 의문의 여성은 “내 입맛엔 아니야”라는 냉정한 평가로 3MC를 폭소케 했다. 이어 신메뉴 시식에 나선 백종원은 긴 침묵 끝에 “여기까지가 최선인 듯”이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고. 이에 ‘골목식당’ 롱피자집의 앞날은 어떻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그런가 하면 지난주 닭칼국숫집에 칼국수 선호도 조사를 제안한 백종원은 가톨릭대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 “의외”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 밖에도 백종원은 매번 조리 중 간을 보는 사장의 잘못된 습관에 일침을 가했다. 하지만 사장이 “사실 제가”라며 간을 볼 수밖에 없던 이유를 털어놨다. 이에 백종원은 사장을 향해 “창업주 어머니가 선견지명이 있으시다”라고 말해 보는 이들을 의아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28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이효리X유재석, ‘20년 케미’로 출연자 화제성 나란히 정상

    이효리X유재석, ‘20년 케미’로 출연자 화제성 나란히 정상

    tvN ‘일로 만난 사이’ 첫 회 게스트 이효리와 MC 유재석이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정상에 나란히 올랐다. 이효리와 유재석은 27일 TV 화제성 조사업체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8월 4주차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톱10’ 순위에서 각각 1위와 2위를 차지했다. 유재석의 새 예능 ‘일로 만난 사이’는 매회 다른 스타 게스트와 함께 일손이 부족한 곳을 찾아 땀 흘려 일하는 프로그램으로, ‘효리네 민박’(JTBC) 시리즈를 연출한 정효민 PD가 tvN에서 처음 선보이는 예능이다. 지난 24일 첫 방송에서는 이효리·이상순 부부가 유재석과 함께 7년간 휴지기를 거친 제주도 녹차밭 재생을 도왔다. 오랜만에 방송에서 유재석과 함께한 이효리는 20년 지기의 여전한 ‘케미’를 자랑하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이효리는 출연 중인 또 다른 예능 JTBC ‘캠핑클럽’으로도 출연자 화제성 6위에 올랐다. 출연자 화제성 3, 4위에는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신혼집을 공개한 곽지영·김원중 부부가 올랐다. 2010년 화보 촬영 현장에서 처음 만나 7년 연애 끝에 지난해 5월 결혼한 이들은 방송에서 달달한 신혼의 일상을 보여줬다. 5위에는 ‘나 혼자 산다’(MBC)에서 패셔니스타 면모를 보여준 화사가 올랐다. 7~10위는 ‘공부가 머니?’(MBC)의 임호, ‘나 혼자 산다’의 성훈, ‘백종원의 골목식당’(SBS)의 백종원, ‘슈퍼맨이 돌아왔다’(KBS2)의 건후 순이었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카레피자·커리피자, 백종원 맛이 없다면서 호평한 이유?

    카레피자·커리피자, 백종원 맛이 없다면서 호평한 이유?

    ‘백종원의 골목식당’에 커리피자, 카레피자가 등장했다. 최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이하 ‘골목식당’)에서는 백종원이 피자집 솔루션을 진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백종원은 기본기가 탄탄한 롱 피자집 사장에게 신메뉴를 개발해보라고 조언했다. 이에 일주일 만에 신메뉴 커리 피자를 개발한 부천 대학로 롱피자집 사장은 “찾아보니까 카레 피자는 어디에도 없더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이에 김성주는 “카레 피자가 없을 리가”라며 의아해했고, 백종원은 다시 한번 검색해보라고 말했다. 이에 롱피자집 사장은 ‘카레피자’로 검색했고, 결과가 많이 나오지 않았다. 이에 백종원은 ‘커리피자’로 검색하게 했다. 커리피자 검색 결과가 잔뜩 나오자 롱 피자집 사장은 당황해 웃음을 안겼다. 롱피자집 사장은 감자 당근을 넣고 끓인 카레를 직접 빵에 바르는 방식과 카레 소스를 바르고 감자 당근을 토핑으로 올리는 두 가지 방식으로 커리 피자를 선보였다. 이를 맛 본 백종원은 “카레가 맛이 없다”면서도 “처음에 이 정도면 대단한 거다. 음식 소질 있다. 연구해봐라”고 다른 메뉴를 개발해볼 것을 조언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부 seoulen@seoul.co.kr
  • ‘백종원의 골목식당’ 커리피자 화제 된 이유는? “다른 데 없더라”

    ‘백종원의 골목식당’ 커리피자 화제 된 이유는? “다른 데 없더라”

    커리피자가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부천 대학로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앞서 백종원은 기본기가 있는 롱피자집 사장에게 신메뉴를 개발해보라고 조언했다. 이에 롱피자집 사장은 일주일 만에 카레피자를 개발했다. 롱피자집 사장은 카레피자를 연구한 이유에 대해 “찾아보니까 카레피자는 다른 데 없더라”고 말했다. 사장의 말에 의아함이 든 백종원은 다시 한 번 검색해보라고 말했다. 롱피자집 사장이 ‘카레피자’로 검색하자 검색 결과가 많이 나오지 않았다. 이에 백종원은 ‘커리피자’로 검색하게 했다. 커리피자 검색 결과가 잔뜩 나오자 롱피자집 사장은 당황했고, 백종원은 미소를 지었다. 이어 롱피자집 사장은 감자 당근을 넣고 끓인 카레를 직접 빵에 바르는 방식과 카레 소스를 바르고 감자 당근을 토핑으로 올리는 두 가지 방식으로 카레피자를 선보였다. 백종원은 “카레가 맛이 없다”면서도 “처음에 이 정도면 대단한 거다. 음식 소질 있다. 연구해봐라. 다음에 안 되면 같이 하면 된다”고 다른 메뉴를 개발해볼 것을 조언했다. 사진=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골목식당’ 부천 대학로 롱피자집 신메뉴 공개, 백종원 평가는?

    ‘골목식당’ 부천 대학로 롱피자집 신메뉴 공개, 백종원 평가는?

    ‘백종원의 골목식당’ 부천 대학로 편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된다. 앞서 백종원에게 메뉴 가짓수가 많아 지적받았던 중화떡볶이집은 메뉴 유지와 축소를 두고 시누이와 올케가 서로 다른 의견차를 보였는데 어떤 결정을 내릴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장님은 첫 촬영 당시 문제였던 떡볶이의 과다한 기름양을 줄이는 방법을 연구해 다시 선보였다. 이에 백종원은 본인의 과거 실패 경험담까지 언급하며 선배로서의 조언을 아끼지 않았지만, 그럼에도 사장님은 “손님들은 기존 불맛을 좋아한다”며 여전히 망설이는 모습을 보였다. 또 방송 후 사람들의 반응을 미리 두려워하며 걱정을 토로했는다. 첫 점검 당시 백종원에게 뜻밖의 호평을 받았던 롱피자집은 사장님의 허세 넘치는 말투와는 달리 ‘우수 점주’라는 백종원의 평가에 MC김성주가 깊은 의혹을 제기했다. 급기야 가게의 모든 면을 파헤치겠다며 ‘그것이 알고식당’을 진행하기에 이르렀다. 이밖에 백종원은 롱피자집의 피자 조리 과정을 훤히 꿰뚫어 보며 백발백중 예측해 지켜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이어 현실 형제 케미로 주목받은 롱피자집 사장님은 생애 처음 개발한 신메뉴를 선보였다. 이를 맛본 백종원은 “세 손가락 안에 드는 맛”이라고 평가해 그 맛을 궁금케 했다. 마지막으로 백종원은 첫 촬영 당시 비싼 가격, 과도한 단맛, 기본양념이 첨가되지 않은 제육덮밥으로 혹평을 했던 닭칼국숫집을 찾았다. 백종원은 사장님의 기존 제육덮밥 조리법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눈높이에 맞춰 요리의 기초 원리를 알기 쉽게 설명했다. 또 사장님은 백종원의 제육덮밥 포기 권유에도 불구하고 메뉴에 대한 애착으로 일주일간 연구해 다시 선보였다. 그러나 이를 맛본 백종원은 갑작스럽게 주방으로 향했는데, 지난 일주일간 연구를 거쳐 재탄생된 세 가게의 메뉴는 어땠을지 궁금증을 높였다. 한편,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21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골목식당’ 부천 대학로 롱피자집 화제 “예상과 달리 기대주”

    ‘골목식당’ 부천 대학로 롱피자집 화제 “예상과 달리 기대주”

    ‘골목식당’ 부천 대학로 피자집이 화제다. 지난 14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백종원이 부천 대학로 골목식당을 둘러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백종원이 방문한 가게 가운데 피자집이 화제가 되고 있다. 기존 가게를 인수한 형제가 하는 곳으로 초보 사장답게 백종원의 질문 세례에 무척 당황해했다. 상황실에서는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이야기를 나눴고, 자신있냐는 김성주의 질문에 “자신있으니까 했겠죠?”라고 대답했다. 시금치 피자를 시식한 백종원은 “그저께 터키에서 왔다”며 터키에서 파는 음식인 피데와 비슷한 맛이라고 평가했다. 다만 모두 기성품을 사용하는 점을 아쉬워했다. 그러면서도 백종원은 “기특하다. 자기가 개발하고 공부해서 시작한 사람보다 낫다. 기본을 잘 지켜줘서”라고 반전 평가를 전했다. 배운 그대로 하려는 노력의 흔적이 보인다는 것. 또 프렌차이즈를 하는 사람으로서 “사장님 같은 점주는 우수 점주”라고 칭찬했다. 백종원은 이어 주방에 대해서도 “주방은 안 봐도 제대로 해뒀을 것”이라고 말했다. 주방은 백종원의 예상대로 깔끔했고, 백종원에게 합격점을 받았다. 이를 보던 MC 김성주는 예상과 달리 “기대주”라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사진=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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