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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패셔니스타’ 정형돈 “쫄바지, 연예대상때 입고 나올 것” 약속

    ‘패셔니스타’ 정형돈 “쫄바지, 연예대상때 입고 나올 것” 약속

    ‘무한도전’ 멤버 정형돈이 올해 연말 시상식에 쫄바지를 입고 나오겠다고 약속했다.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은 25일 신개념 벌칙형 게임 ‘다 같이 돌자 서울 한 바퀴-빙고특집’을 진행했다.이날 유재석과 정형돈은 박명수에게 독특한 결혼식 화장을 해주며 실력이 탄로난 노홍철로부터 각각 ‘늙은 조커’와 ‘팥 터져 나온 찹쌀떡’을 주제로 한 메이크업을 받고 홍대거리로 나왔다. 여성복 가게에서 모럴 헤저드한(?) 쫄바지와 쫄티를 구매해 입고 패셔니스타로 변신한 두 사람은 시민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무한도전’ 멤버들이 기다리고 있는 버스로 돌아간 유재석은 정형돈에게 “이 옷 버리기 없기다”고 말하자 “올해 연예대상에 입고 나올 거다”고 강력하게 약속했다. ‘무한도전’ 김태호 PD는 “어... 약속했네...”라고 자막을 넣어 시청자를 폭소케 했다. 한 번 내뱉은 약속은 꼭 지켜야하는 ‘무한도전’의 특성을 잘 알고 있는 시청자들은 “정말 저 옷을 입고 나올까?”, “오늘 정형돈 의상 대박이었다”, “연예대상에서 쫄바지 입고 나오면 정형돈, 당신은 진정한 패셔니스타” 등 이번 연말 시상식에서 정형돈이 약속한 의상을 입고 등장할지 벌써부터 기대하고 있다.사진 = MBC ‘무한도전’ 화면 캡처서울신문NTN 강서정 기자 sacredmoon@seoulntn.com ▶ 투애니원 박봄 "유명가수 됐어요"…묘지 찾아 오열▶ 최희진, 용 문신-비키니 몸매 노출 "관심병 걸렸나?"▶ ’슈퍼스타K2’, 도전자 애창곡 모아 컴필레이션 앨범 발매▶ ’남격 합창단’ 배다해-선우, ‘스타 골든벨’ 친분과시▶ 티아라 지연, 투명피부 ‘반짝반짝’…"역시 달라"
  • 지나, 싱가포르 차트 1위 “공식활동 전 쾌거”

    지나, 싱가포르 차트 1위 “공식활동 전 쾌거”

    지나(G.NA)가 싱가포르에서 데뷔싱글로 음반판매 주간차트 1위에 올랐다. 데뷔 2달차 신인 지나는 최근 세계적 음반 체인점 싱가포르 HMV가 발표한 K-POP ,J-POP 통합 섹션에서 주간 판매 순위 정상을 거머쥐었다. 소속사 관계자는 “지나의 첫 미니앨범 ‘Draw G’s first breath‘의 싱가포르 현지 발매 직후 거둔 성과로 공식적인 활동을 시작하기도 전에 이룬 쾌거라 더욱 뜻 깊다”고 전했다. 지나는 28일 첫 싱가포르 프로모션에 참가하기 위해 출국했다. 한편 데뷔곡 ‘꺼져줄게 잘살아’로 차세대 여자 솔로가수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했던 지나는 세련된 무대매너와 돋보이는 가창력으로 주목 받았다. 사진 = 큐브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 ▶ 투애니원 박봄 "유명가수 됐어요"…묘지 찾아 오열▶ 최희진, 용 문신-비키니 몸매 노출 "관심병 걸렸나?"▶ ’슈퍼스타K2’, 도전자 애창곡 모아 컴필레이션 앨범 발매▶ ’남격 합창단’ 배다해-선우, ‘스타 골든벨’ 친분과시▶ 티아라 지연, 투명피부 ‘반짝반짝’…"역시 달라"
  • ‘남격 합창단’ 배다해-선우, ‘스타 골든벨’ 친분과시

    ‘남격 합창단’ 배다해-선우, ‘스타 골든벨’ 친분과시

    ‘남격합창단’ 솔리스트 선우와 배다해가 ‘스타 골든벨’에서 다시 만났다. 선우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배다해와 함께한 사진 2장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오늘 ‘스타 골든벨’ 찍고 왔습니다. 쉬는 시간에 다해 언니랑”이라는 짧은 설명이 덧붙여져 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라이벌’이라는 표현이 무색할 정도로 코믹한 표정을 짓고 친분을 과시했다. 특히 두 눈을 감고 상황을 즐기는 배다해와 울음을 터트릴 듯한 선우의 표정 연출이 인상적이다. 선우와 배다해는 9월26일 방송된 KBS 2TV ‘남자의 자격’에서 각각 폭발적인 성량과 청아한 음색을 무기로 감동을 선사했다. 서로를 응원하던 두명의 소프라노는 데뷔이자 마지막 무대였던 제7회 거제전국합창경연대회를 끝으로 남격합창단과 작별을 고했다. 선우와 배다해가 함께 출연한 ‘스타골든벨 1학년 1반’은 10월2일 방송된다. 사진 = 선우 트위터 서울신문NTN 전설 기자 legend@seoulntn.com ▶ ’소심’ 산다라박 "문자 답장 안온 멤버번호 삭제" 깜짝 고백▶ 우은미 ‘슈퍼스타K’에 보내는 ‘부탁해’로 가수 데뷔▶ 김가연, 악플러에 일침 "내가 역겨워? 님은 깨끗한 인생?"▶ 김소연 ‘강심장’서 노안 굴욕담 공개…"10대 때 이미 30대"▶ ’타이타닉’ 할머니 배우 글로리아 스튜어트, 100세로 별세
  • 박한별, 세븐팬 악플러에 해명 “이런 상황 즐기지 않아”

    박한별, 세븐팬 악플러에 해명 “이런 상황 즐기지 않아”

    세븐의 ‘공식 연인’ 배우 박한별이 세븐의 팬인 한 트위터 악플러에게 해명하는 글을 남겼다. 박한별은 28일 자신의 트위터에 세븐의 팬으로 보이는 한 트위터 악플러가 악성 트윗 메시지를 보내자 예의바른 어조로 담담하고 침착하게 대응해 눈길을 끌었다.박한별은 “예전부터 저한테 트윗을 참 많이 하시네요. 그냥 넘기려다 오해를 많이 하고 계신것 같아 글 남깁니다”라고 말문을 열며 “전 남자친구가 누구보다도 잘되길 바라는 사람 중 한 명이에요”라고 밝혔다.이어 “가까운 사람들과 팬들이 아닌 많은 사람들이 관심 갖는 부분에 대한 기사들을 감히 제가 막을 길은 없답니다”라고 말한 뒤 “단지 인터뷰 때마다 그에 대한 질문 수십 가지 중 한 가지 답을 할 뿐 그외 어떠한 사진과 기사들이 나면 앞에 붙는 수식어나 기사내용은 제가 어찌할 바가 없다는 말이지요”라고 답답한 속내를 털어놓기도 했다.박한별은 또 “저를 싫어하는 마음 또한 제가 어찌할 바가 없는 것이지만 제가 이러한 상황을 일부러 만들거나 결코 즐기고 있지 않다는 오해만큼은 풀고 싶었습니다”라며 “그러니 이제 더 이상 서로 맘 상하게 하는 트윗은 그만해요 우리^^”라고 훈훈하게 글을 마무리했다.세븐의 팬들로부터 박한별이 알게 모르게 질투의 시선을 받으며 ‘미움’을 받아온 것은 공공연한 사실. 박한별에게 악성 메시지를 보낸 이 트위터 악플러는 이전부터 박한별에게 무차별적인 인신공격을 가해온 것으로 보인다.해당 트위터에는 “쇼핑몰 차릴 때도 세븐이 돈 대준 걸로 안다”, “연예인 애인이라서가 아니라 그 연예인 가치 뚝뚝 떨어뜨리는 여자” 등 박한별에게 남긴 근거 없는 악의적인 내용의 글들이 가득했다.한편 8년차 동갑내기 커플인 박한별과 세븐은 데뷔 후 교제 사실을 감춰오다 두 사람의 사생활이 담긴 사진이 유출되면서 지난해 6월 연인 사이임을 공식 인정했다.사진 = 박한별 트위터서울신문NTN 오영경 기자 oh@seoulntn.com ▶ 투애니원 박봄 "유명가수 됐어요"…묘지 찾아 오열▶ 최희진, 용 문신-비키니 몸매 노출 "관심병 걸렸나?"▶ ’슈퍼스타K2’, 도전자 애창곡 모아 앨범 발매▶ 배다해-선우, ‘스타 골든벨’ 친분과시▶ 티아라 지연, 투명피부…"역시 달라"
  • [NTN포토] 여민지 ‘골든볼-골든슈 들고 싱글벙글’

    [NTN포토] 여민지 ‘골든볼-골든슈 들고 싱글벙글’

    [서울신문NTN 이대선 기자] 트리니다드 토바고에서 열린 U-17 여자 월드컵에서 우승한 한국 대표팀 선수들이 28일 오후 인천 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가운데 귀국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이대선 기자 (인천)경기 daesunlee@seoulntn.com
  • [부고]

    ●곽대호(외환은행 부장)현(M&M소아청소년과의원 원장)인숙(우석대 교수)씨 모친상 김종원(전 금호석유화학 부사장)씨 장모상 25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8일 오전 8시 (02)3410-6908 ●조태연(태성엔지니어링 회장)두연(두산인프라코어 기술원장)씨 부친상 백영철(평안북도 도지사)이경천(렉스코스메틱 대표이사)씨 장인상 26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9일 오전 8시 (02)3010-2294 ●김영수(다미끼크라프트 대표)철수(아시아개발은행 선임이코노미스트)민수(요크셔코리아 대표이사)현수(그린법무사사무소 대표)씨 부친상 이상일(아시아경제신문 논설위원)씨 장인상 신동석(호야 대표이사)장은경(다산T&C 〃)씨 시부상 25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8일 오전 5시 (02)3010-2292 ●채건(미국 국립환경연구소 수석연구원)영문(연세대 교수)성준(새한화장품 대표)성문(미국 세인트 애그니스병원 의사)기준(이화여대 교수)씨 모친상 정동섭(경기도청 의무실장)씨 장모상 26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30일 오전 9시 (02)2227-7580 ●이영철(경성 대표이사·전 한국서부발전 사장)재범(대지철강 대표이사)재룡(유가정미소 사장)재정씨 모친상 여판술 이승원 이종신(이종신재활의원 원장)씨 장모상 26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8일 오전 7시 (02)3410-6915 ●김종천(전 한국전력공사 과장)씨 별세 현진(통영구치소 공중보건의사)씨 부친상 25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8일 오전 8시30분 (02)3410-6920 ●구석본(대구문인협회장)승본(대구백화점 마케팅총괄실장)씨 모친상 조기훈(성주 대동초 교감)박경환(사업)김준태(〃)씨 장모상 26일 대구보훈병원, 발인 28일 오전 9시 (053)654-4440 ●김영철(충주시청 홍보계장)씨 모친상 26일 충북 충주의료원, 발인 28일 오전 8시 (043)841-0389 ●강규철(경기도교육청 총무과장)씨 부친상 25일 경기 수원 성빈센트병원, 발인 27일 오전 9시 019-9727-2699 ●현태홍(인천항만공사 고문)씨 모친상 25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7일 오전 6시30분 (02)3410-6914 ●장원혁(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임상조교수)씨 장인상 25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7일 오전 (02)3410-6918 ●송종헌(안양시 홍보실장)씨 장모상 25일 경기 이천 하늘공원장례식장, 발인 27일 오전 9시 (031)632-6666●민병걸(MBC 플러스 미디어 부장)경난(수원 별그린나라유치원 원장)씨 모친상 이기숙(근로복지공단 대리)씨 시모상 원종명(안중그림뜰요양원 원장)씨 장모상 25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8일 오전 9시 (02)3010-2252 ●강성호(사업)성두(골든브릿지투자증권 대표이사)씨 부친상 이준웅(사업)씨 장인상 김혜진(세종대 경영학과 교수)씨 시부상 26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8일 오전 8시 (02)3010-2230
  • 김제동, KBS ‘승승장구’ 출연…제작진 “섭외 어려움 없었다”

    김제동, KBS ‘승승장구’ 출연…제작진 “섭외 어려움 없었다”

    방송인 김제동이 1년 만에 KBS 프로그램에 출연한다는 소식이 전해져 네티즌들의 시선을 모으고 있다. 출연예정 방송은 KBS 2TV 예능프로그램 ‘승승장구‘다. 관련해 ‘승승장구’ 윤현준 PD는 27일, 한 연예매체와 가진 전화통화에서 “김제동이 오는 30일 녹화에 참여한다”고 김제동의 KBS 출연이 사실임을 밝혔다. 아울러 “김제동을 섭외하는데 어려움은 없었다. 다른 출연자와 똑같은 이유에서 섭외가 이뤄졌다”고 덧붙였다. 김제동이 지난해 10월, KBS 2TV ‘스타골든벨’ 하차할 당시 정치적 외압에 의한 하차라는 의혹을 받았던 부분을 염두에 둔 발언. 한편 김제동은 30일 녹화에서 살아온 인생과 연예인으로서의 삶에 대해 이야기 할 것으로 전해졌다. 김제동 출연 ‘승승장구’는 오는 10월 중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유인나, 우월한 ‘초등스펙’ 공개 "전교 1등에 올 100점"▶ 조영남 "장미희와 美에서 타짜로 오해받아"…왜?▶ 한혜진, 美 라스베가스 웨딩화보 ‘청초함 물씬’▶ 김희선, 남편과 커플 후드티 입고 ‘셀카놀이’ 삼매경▶ "컴퓨터만 하니?"… 母꾸중에 30대 취업준비생 추락사
  • 北, 스페인에 0-1로 져 4위… 김금정 브론즈볼

    국제축구연맹(FIFA) 주관 대회 사상 처음 한국과 4강에 동반 진출했던 ‘디펜딩 챔피언’ 북한 17세 이하(U-17) 여자대표팀은 4위로 대회를 마쳤다. 북한은 26일 결승전에 앞서 벌어진 스페인과의 3·4위 결정전에서 하구엘 피넬에게 결승골을 허용해 0-1로 졌다. 북한은 앞선 힘과 기술로 몰아치는 스페인에 골키퍼 최경임의 선방으로 맞섰지만 후반 10분 골을 허용했다. 공 점유율 65(스페인)대35(북한)의 일방적인 경기였다. 간간이 역습에 나선 북한은 김금정과 김남희의 슈팅이 골문을 벗어나며 경기를 뒤집는 데 실패했다. 그러나 북한의 스트라이커 김금정이 한국의 여민지(골든볼), 일본의 요코야마 구미(실버볼)에 이어 브론즈볼에 선정됐다. 장형우기자 zangzak@seoul.co.kr
  • 우승컵·득점왕·MVP… 여민지 첫 ‘트리플크라운’ 신화

    우승컵·득점왕·MVP… 여민지 첫 ‘트리플크라운’ 신화

    “저 축구 잘해요. 골 잘 넣어요. 두고 보세요. 우승하고 올 거예요.” 장담은 진담이었고, 약속은 지켜졌다. 17세 이하(U-17) 여자대표팀의 공격수 여민지(17·함안 대산고)는 지난달 출국 전 한국의 우승을 장담했다. 자신의 장점은 탁월한 골감각이라고 했다. 신세대의 장점인 솔직함과 자신감이 묻어났다. 여민지는 국제축구연맹(FIFA) U-17 여자월드컵에서 한국의 우승과 8골(3도움)로 대회 득점왕인 ‘골든부트’, 최우수선수(MVP)인 ‘골든볼’을 수상하며 ‘트리플 크라운’의 주인공이 됐다. 월드컵 우승도 처음이지만 대회 득점왕과 MVP도 한국 축구 사상 최초의 일이다. 대회 전 무릎부상을 당해 컨디션이 60%밖에 안 됐던 여민지는 조별리그부터 결승까지 한국이 치른 여섯 경기에 모두 출장했다. 나이지리아와의 8강전에선 한국이 수세에 몰릴 때마다 결정적이면서 동시에 환상적인 골만 무려 4개를 몰아쳤다. 한국 선수의 FIFA 대회 한 경기 최다골 신기록이다. 또 스페인과의 준결승에서는 분위기를 뒤집는 천금 같은 동점 헤딩골을 넣었고, 역전 결승골 어시스트까지 했다. 경기를 거듭할수록 무릎은 아팠다. 하지만 골감각은 절정에 이르렀다. 상대는 여민지를 요주의 선수로 경계했지만 순간적인 스피드와 위치선정, 몸싸움 능력과 동료를 이용하고 돕는 탁월한 축구 센스를 막을 수 없었다. 결승 일본전에서도 마찬가지였다. 집중적인 대인마크에 막혀 공격 포인트는 기록하지 못했지만, 경기 내내 상대 수비수 2~3명을 끌고 다니면서 동료들의 중거리 슈팅 공간을 열어 줬다. 또 김아름의 두 번째 골 시발점이 된 프리킥 반칙을 얻어 내기도 했다. 고무줄, 공기놀이보다 오빠와 “볼 차는 것”이 더 즐거워 창원 명서초등학교 4학년 때 축구를 시작한 여민지는 일찌감치 재목으로 주목받았다. “골을 넣었을 때 느껴지는, 말로 표현할 수 없는 황홀함”을 느낀다는 여민지는 지난해 아시아축구연맹(AFC) U-16 대회에서 한 차례 해트트릭을 포함해 10골을 몰아치고 득점왕에 오르기도 했다. 하지만 이번 대회 두 달 전 평소 좋지 않았던 오른쪽 무릎 십자인대에 큰 부상을 입고 수술을 감행했고, 전지훈련과 평가전에도 참가하지 못했다. 그러나 최덕주 감독은 여민지를 포기하지 않았다. 여민지도 긍정적인 성격으로 희망을 버리지 않고 재활에 집중해 회복기간을 단축시키는 놀라운 집념을 보였다. 지난달 31일 캐나다와의 평가전에서 다시 그라운드를 밟은 여민지는 결국 이번 월드컵에서도 생애 최고의 활약을 펼치며 최고의 자리에 올랐다. 우쭐거릴 만도 하지만 그는 동료들에게 영광을 돌렸다. 여민지는 결승전이 끝난 뒤 “제가 잘했다기보다는 동료들이 잘해 줘서 제가 대신 (상을) 받았다.”고 했다. 또 “앞으로 부족한 점, 월드컵에서 느꼈던 것들을 잘 보완해 더 큰 선수가 되고 싶다. 항상 발전하는 선수가 되고 싶다.”면서 “대한민국이라는 나라를 세계에 더 알리고, 더 큰 선수가 되기 위해 세계로 나아가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장형우기자 zangzak@seoul.co.kr
  • 日야구 소프트뱅크. 퍼시픽리그 우승의 힘은?

    日야구 소프트뱅크. 퍼시픽리그 우승의 힘은?

    소프트뱅크 호크스가 2010 일본프로야구 퍼시픽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소프트뱅크는 26일 라쿠텐 골든이글스와의 올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패(3-8)했지만 2위 세이부 라이온스가 니혼햄에게 패하는 바람에 리그 우승을 확정지었다. 세이부는 아직 한경기(라쿠텐)가 더 남아 있지만 설사 이 경기를 이기더라도 승률(.545)에서 소프트뱅크(.547)보다 2리가 뒤져 역전이 불가능하다. 소프트뱅크의 우승은 전율 그 자체였다. 이번달 초반을 4연패로 시작하면서 당시 선두를 달리고 있던 세이부와의 승차가 벌어지며 자칫 3위로 떨어질수도 있다는 우려를 딛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기 때문이다. 소프트뱅크가 선두로 뛰어 오른 것은 지난주 세이부와의 3연전(18-20일) 맞대결을 모두 싹쓸이 하면서부터다. 같은 기간 세이부는 오릭스와 라쿠텐전 포함 5연패를 당하며 다 잡은 우승을 소프트뱅크에게 양보해야 했다. 올해 소프트뱅크의 리그 우승은 오 사다하루(현 회장) 감독 시절인 지난 2003년 이후 7년만의 일이다. 통산 리그 우승은 16차례. 클라이맥스 시리즈가 남아 있긴 하지만 올 시즌 소프트뱅크는 일본시리즈 우승까지 두마리 토끼를 잡을 계획이다. 충분한 전력을 갖췄기 때문에 결코 어려운 도전은 아니다. ◆ 강력한 원투 펀치, 리그 최강의 불펜 소프트뱅크가 리그 우승을 차지할수 있었던 것은 투수력에서 그 이유를 찾을수 있다. 리그 다승왕이 유력시 되는 와다 츠요시(17승 8패)와 3년연속 200탈삼진을 기록한 스기우치 토시야(16승 7패)의 원투 펀치는 최고수준. 최근 2년동안 10승 이하, 특히 지난해에 부상으로 단 4승에 머물렀던 와다의 재기는 실로 눈부셨다. 시즌 전만 해도 와다의 부활 여부가 올 시즌 팀의 포스트시즌 진출여부를 결정한다 해도 과언이 아니었는데 그는 멋지게 재기에 성공했고 다승왕 타이틀까지 차지하며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 스기우치는 시즌 내내 다승 부문 선두를 유지하다 막판 페이스 하락으로 승을 추가하지 못한것이 아쉬움으로 남는다. 하지만 올해 자신의 마지막 등판이었던 니혼햄전(25일)에서 다르빗슈 유와 맞대결해 완봉승을 거두며 팀에 소중한 승리를 선사했다. 이 경기는 양팀 선발 투수들의 이름값 못지 않게 만약 소프트뱅크가 패했다면 우승을 장담하지 못했던 시즌 최고의 빅매치였다. 완봉승 후 눈물을 보였던 스기우치는 어느팀이 클라이맥스 스테이지 2 에 올라올지는 아직 미지수지만 1차전 선발 투수로 유력시 된다. 세츠 타다시-파르켄 보크-마하라 타카히로. 이 세명의 투수들은 소프트뱅크가 자랑하는 강력한 불펜투수들이다. 지난해 리그 신인왕에 빛나는 세츠는 올 시즌도 변함없이 팀의 필승불펜 요원으로 활약하며 환상적인 시즌을 보냈다. 리그에서 가장 많은 71경기에 출전하며 홀드 부문 2위(38홀드, 평균자책점 2.30)에 올랐다. 외국인 투수 보크 역시 세츠와 마찬가지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불펜 투수로 활약하며 리그 홀드 1위(39홀드, 평균자책점 1.20)에 오르며 불펜 쌍두마차의 위용을 과시했다. 이름에서도 느껴지듯, 불같은 강속구를 자랑하는 마하라는 팀의 마무리 투수답게 올 시즌도 팀을 안정적으로 이끈 일등공신중 한명이다. 지난해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WBC) 국가대표로도 참가해 국내 팬들에게도 익숙한 마하라는 올 시즌 리그 세이브 부문 2위(32세이브)와 전문 마무리 투수들 가운데 가장 뛰어난 1.63의 평균자책점으로 박빙의 승부때마다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투수력에 비해 팀 타선이 다소 빈약한 편인 소프트뱅크는 그만큼 한두점차 승부가 잦았는데 이 세명의 투수들의 활약이 아니었다면 우승은 언감생심이었다. ◆ 강력한 테이블 세터진, 그리고 타무라 히토시의 부활 소프트뱅크의 팀 공격력은 리그 다른 팀들에 비해 파괴력면에선 뒤쳐진다. 하지만 확률높은 출루율과 빠른발을 동시에 겸비한 ‘키스톤 콤비’ 카와사키 무네노리(1번, 유격수)-혼다 유이치(2번, 2루수)는 양 리그 통틀어 최고수준이다. 카와사키와 혼다는 올 시즌 전경기를 뛰며 센터라인을 지켰는데 이 두선수가 합작한 도루개수는 무려 89개. 특히 혼다는 59도루로 아직 한경기 더 남아 있는 세이부의 카타오카 야스유키와 공동 1위에 올라와 있다. 가장 중요한 포지션을 맡고 있으면서도 적은 실책(카와사키 14개,혼다 11개) 특히 타율 .316으로 이부문 8위를 기록한 카와사키는 국가대표 출신답게 시즌 내내 팀 내야를 이끌었다. 시즌 막판에서야 3번타자로 고정 출전한 베테랑 마츠나카 노부히코, 외국인 타자 호세 오티즈, 3루수 마츠다 노부히로. 이 세명의 선수들은 중심타선에 배치된 핵심전력이었지만 올 시즌 내내 부상으로 인해 1군과 2군을 오르내렸다. 주전들의 부상은 팀 타선의 빈약함을 초래했고, 잦은 포지션 변경 역시 이들의 공백때문이었다. 결국 시즌 도중 로베르토 페타지니까지 영입하는 강수를 뒀던 소프트뱅크는 어떤 면에서 보면 도저히 우승을 할만한 전력이 아니었다. 이젠 전성기가 지난 ‘왕년의 거포’ 코쿠보 히로키는 4번타순에 배치되며 타율 .279 홈런15개 타점68의 평범한 성적을 기록하는데 그쳤다. 하지만 또다른 ‘왕년의 강타자’ 한명은 완벽한 재기를 이뤄내며 팀 타선을 이끌었다. 바로 타무라 히토시다. 타무라는 주로 5번타순을 맡으며 팀에서 가장 높은 타율(.324 리그 4위)과 가장 많은 타점(89 리그 7위)을 쓸어담으며 알토란 같은 한해를 보냈다. 27홈런으로 이부문 공동 2위에 올랐을 정도로 파괴력 넘치는 모습을 보였는데 2년연속 부상으로 인해 전력에 이탈했던 자신의 존재를 다시 알리기에 충분했던 시즌이다. 투수쪽에선 와다의 재기가 주목받았다면 타자는 타무라의 부활이 팀 전력 상승에 큰 보탬이 됐다. ◆ 아키야마 코지 감독의 뚝심 1991년 제 1회 한일 슈퍼게임을 기억하고 있는 야구팬들이라면 홀쭉한 몸매에도 불구하고 강력한 홈런타구를 생산하던 아키야마의 포스를 잊지 못할 것이다. 현역시절 홈런왕은 물론 도루왕까지 차지했던 아키야마는 1980년대 일본 최고의 호타준족을 자랑했던 스타 플레이어 출신이다. 오 사다하루의 대를 이어 감독직에 올랐던 아키야마는 그러나 감독 첫해였던 지난해 부상 선수들의 속출과 외국인 선수들의 집단 난조 등이 겹치며 겨우(?) 3위에 턱걸이를 하며 체면치레를 했었다. 물론 전년도(2008년) 리그 꼴찌였던 팀을 포스트 시즌에 진출 시킨 공로는 컸지만 현장 목소리보다는 프론트의 입김이 강한 구단 특성상 자신이 원하는 야구를 하지 못했다는 느낌이 강했다. 감독 2년차인 올 시즌 아키야마의 야구는 한마디로 ‘뚝심’이라고 정의할수 있다. 팀의 에이스 투수를 상대팀 에이스급 투수들의 등판일에 맞춰 맞대결을 펼치는 모습이나, 한번 눈밖에 나면 가차없이 1군 전력에서 제외하는 배짱은 냉철한 승부사의 모습 바로 그것이었다. 하지만 소프트뱅크가 오랫동안 강팀으로 남아 있기 위해서 풀어야할 과제를 남긴 한해이기도 했다. 스기우치와 와다를 제외하면 믿을만한 선발투수진들이 부족하다는 점, 특히 전도유망한 투수 발굴이 시급하다. 또한 나이 많은 베테랑 타자들이 즐비한 팀 타선의 체질개선, 그중에서도 중심타선의 노쇠화에 따른 세대교체는 임기동안 야키야마에게 부여된 임무다. 한편 포스트 시즌에 진출할 3위팀은 아직 결정된것이 없다. 한경기를 남겨둔 3위 니혼햄과, 3경기를 남겨두고 반경기 차이로 니혼햄을 쫓고 있는 지바 롯데의 싸움은 30일까지 가봐야 윤각을 드러낼것으로 전망된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야구통신원 윤석구 http://hitting.kr/
  • 니콜, 영어실력 화제…한국어보다 의사소통 편해?

    니콜, 영어실력 화제…한국어보다 의사소통 편해?

    걸그룹 카라 멤버 니콜의 영어실력이 화제다. 26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영웅호걸’을 통해서다. 이날 방송은 ‘신입사원’이라는 주제로 ‘영웅호걸’ 멤버들의 취업 도전기가 펼쳐졌다. 흥미로웠던 대목은 가상 면접시간. 서인영이 “학창시절 성적은 하위권이다”, 티아라 멤버 지연이 “팀 내 외모 순위 1위는 나” 등의 깜짝 발언을 쏟아냈다. 서인영과 지연보다 더욱 눈에 띈 건 니콜이었다. 가상 면접시간에 일본어로 자신을 소개한 이후부터 면접관과 영어로 대화를 계속 이어나가는 모습. 과거 KBS 2TV ‘스타골든벨 1학년1반’에서 서툰 한국어 실력을 선보이던 니콜과 대조적인 모습을 드러내 출연자들에게 놀라움을 안겼다. 면접관 역시 ‘스타 골든벨’이 생각났는지 “혹시 한국어로 남들과 의사소통하기 힘들지는 않냐”고 물었다. 니콜이 들려준 대답이 재밌다. “나는 편한테 상대방이 힘들어 한다.” 한편 이날 방송에선 멤버 아이유가 초등학교 시절 전교 학생회장을 했다고 밝혀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사진=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슈퍼스타 K’ 장재인, 통기타 이어 피아노연주 “소름이었어” ▶ 오지호, ‘계산기보다 빠른’ 암산실력…전국대회 출신 ▶ ’닥터챔프’ 신동, 상반신 누드에 여친반응 “숨어!” ▶ ’트위터 입문’ 이경규, 진짜-가짜 모두 존재 ‘황당’ ▶ 박명수, 기습공격 1년만에 앙코르 “훈훈한 거성”
  • 문지은 “시크릿 의상도 섹시한데, 나만 의상논란”

    문지은 “시크릿 의상도 섹시한데, 나만 의상논란”

    가수 문지은이 의상논란에 휩싸인데 억울한 심경을 토로했다. 문지은은 9월 25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스타골든벨 1학년 1반’에 출연했다. 그는 의상논란에 대해 입을 열며 “내 의상은 망사지만 팔 끝, 다리 끝까지 다 가렸는데 야하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문지은은 “음악방송 리허설에서 본 걸그룹 시크릿의 효성은 수영복 같은 의상을 입고 나왔는데도 아무도 뭐라고 안하더라”며 “왜 나한테만 그러는지 모르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함께 출연한 효성은 “슬프게도 나는 그런 의상을 입어도 야하지 않은 모양이다. 별 말씀이 없더라”고 담담하게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스타골든벨 1학년 1반’에는 문지은과 시크릿의 효성 외에도 나르샤와 슈프림팀의 쌈디, 인피니트의 성종, 캔의 배기성과 이종원 등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 사진설명 = 문지은, 전효성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초콜릿범벅베이컨, 폭탄버거-내장파괴버거 이어 ‘화제’▶ 하리수, 민낯 근황공개 "중국 호텔서 순수한 리수?"▶ ’신상털기’ 전문 검색엔진 코글 논란…예방법은?▶ ’성악계 女강호동’ 김인혜, ‘꽃게잡이 폴포츠’ 선생님 자처▶ 박한별, 연인 세븐 식당 홍보 ‘내조의 여왕’
  • [U-17 여자월드컵] 日철벽수비 깨고 日요일 꿈 이룬다

    [U-17 여자월드컵] 日철벽수비 깨고 日요일 꿈 이룬다

    1882년, 한국땅에 축구가 들어온 지 128년이 흘렀다. 세계축구사에서 한국은 늘 들러리였다. 그러나 26일 오전 7시, 한국축구에 새 역사가 쓰여진다. 남녀 모든 연령대를 통틀어 누구도 오르지 못했던 국제축구연맹(FIFA) 주관대회 우승이 손에 잡힐 듯 가깝다. FIFA 17세 이하(U-17) 여자월드컵. 이제 한국과 일본만 남았다. 지피지기(知彼知己)면 백전불태(百戰不殆)라 했다. 게다가 단판전인 만큼 치밀한 전략이 관건이다. 일본의 공격포인트를 끊고, 수비 움직임을 뚫을 수 있다면 승기는 우리에게 있다. 대표팀 최덕주 감독은 대표적인 지일파(知日派) 지도자다. 1987년부터 2004년까지 일본에서 선수생활은 물론, 고교·대학·성인팀을 지도했다. 일본축구를 잘 알고, 특성을 줄줄 꿰고 있다. 최 감독과 선수단은 24일 숙소 미팅룸에 모였다. 그동안 일본의 경기장면을 담은 비디오를 꼼꼼히 분석했다. 조별리그와 8강-4강전을 앞두고 매번 가졌던 ‘비디오 미팅’이었지만 결승전이라 팽팽한 긴장감이 감돌았다. 대형스크린으로 지난 21일 치러진 북한과 일본의 4강전을 보며, 일본의 공격패턴과 주요 선수의 특징을 파악하는 데 몰두했다. 최 감독은 수비라인에 일본 주요선수 봉쇄법을 전수했다. 물론 일본이 만만한 상대는 아니다. 개인기와 조직력이 절묘한 조화를 이룬 강팀. ‘환상적인 축구’라는 찬사를 받을 정도로 발놀림이 재기 발랄하다. 그 선봉은 6골1어시스트를 기록한 요코야마 구미(17). 북한과의 4강전에서 1-1로 맞선 후반 25분, 북한 수비 5명을 차례로 따돌리며 넣은 결승골은 ‘여자축구 역사상 가장 위대한 골’이란 제목으로 인터넷을 뜨겁게 달궜다. 수비도 탄탄하다. 5경기에서 단 6실점에 그쳤다. 한국(15득점-11실점)이 ‘먹은 것보다 많이 넣었다.’면 일본(17득점-6실점)은 ‘적게 먹으며’ 결승까지 왔다. ‘디펜딩 챔피언’ 북한을 꺾어 상승분위기인 것도 위협적이다. 태극소녀들은 지난해에도 일본과 만났다. 아시아축구연맹(AFC) U-16선수권대회 준결승에서였다. 여민지(17·함안대산고)의 골로 1-0 승리를 거뒀지만 결코 쉽지 않았다. 대회 23골-2실점으로 우승을 차지한 ‘폭발적인’ 한국이 그 대회에서 경험한 ‘한 골 승부’는 일본전이 유일했다. 일본은 당시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타이완을 16-0으로 완파하고, 3-4위전에서 호주를 6-2로 눕힐 정도로 한국 못지않게 셌다. 1년이 채 지나지 않았지만 경기력은 더 좋아졌다. 최 감독은 “일본은 만만치 않은 팀이다. 개인기가 탄탄한 데다 짜임새가 좋아 볼 점유율 싸움이 치열할 것”이라고 경계면서도 “우리는 ‘진화하는 팀’이라고 밝혔듯 결승까지 오르며 자신감과 경험이 쌓였기 때문에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자신했다. 한편, 24일 FIFA가 발표한 U-17여자월드컵 골든볼(최우수선수) 후보 12명에 주포 여민지-주장 김아름(17)-오른쪽 날개 이금민(16) 등 태극소녀 3명이 이름을 올렸다. 일본도 요코야마 등 3명이 후보에 올랐고, 북한의 김금종(5골)-김수경(2골1어시스트)도 포함됐다. 골든볼 트로피는 대회 기자단의 투표로 정해진다. 조은지기자 zone4@seoul.co.kr
  • [U-17 여자축구] 여민지 ‘트리플 크라운’ 노린다

    [U-17 여자축구] 여민지 ‘트리플 크라운’ 노린다

    “이번에도 일본은 없다.” 17세 이하(U-17) 여자축구대표팀의 ‘특급 스트라이커’ 여민지(17·함안 대산고)가 한국의 국제축구연맹(FIFA) 대회 출전 사상 첫 ‘트리플 크라운’ 달성을 위해 신발끈을 질끈 동여맸다. 더욱이 상대는 공교롭게도 자신이 지난해 한 차례 무릎을 꿇렸던 일본이다. ‘숙명의 라이벌’ 한국과 일본이 26일 오전 7시 트리니다드토바고 포트오브스페인의 해슬리 크로퍼드 스타디움에서 우승을 놓고 격돌한다. 한국과 일본은 준결승전에서 스페인과 북한에 2-1로 역전승했다. 여민지와 일본의 ‘에이스’ 요코야마 구미(17)는 나란히 영양가 만점의 골을 기록하며 한·일전을 성사시켰다. 두 팀 다 FIFA 주관 대회에서 남녀 대표팀 통틀어 처음 우승을 노린다. 여민지는 스페인전에서 0-1로 뒤지던 전반 24분 몸을 날리는 헤딩슛으로 동점골을 터뜨렸고, 요코야마는 디펜딩 챔피언 북한과 1-1로 팽팽하던 후반 25분 역전 결승골을 넣었다. 요코야마의 골은 북한 수비수 5명을 현란한 드리블로 제친 뒤 올린 것. 현존하는 세계 최고의 ‘테크니션’ 리오넬 메시(23·아르헨티나)를 연상케 하는 걸출한 개인기에서 나온 것이어서 주목을 받았다. 한·일전이란 특수성을 제외하더라도 둘의 맞대결이 이번 대회 결승의 최고 볼거리 중 하나인 이유다. 아울러 둘 중 승자가 우승트로피는 물론 최우수선수(MVP)와 득점왕이 신는 ‘골든슈’까지 휩쓸 가능성이 있어 더욱 눈길이 간다. 지금까지 기록을 보면 여민지가 다소 유리하다. 8골(3도움)로 득점부문 단독 선두. 반면 요코야마는 북한과의 준결승에서 넣은 역전 결승골이 6호(1도움)째였다. 그러나 요코야마는 이번 대회 총 5경기 동안 골을 거른 적이 없었다. 무더기골이 터질 수 있는 여자축구의 특성상 아무도 결과를 예단할 수 없다. 이런 가운데 한·일전을 앞둔 여민지의 각오 또한 남다르다. 여민지가 일본을 상대로 한 국제경기는 이번이 두 번째. 같은 나이의 요코야마와는 이번에 처음 만난다. 지난해 아시아축구연맹(AFC) U-16 여자선수권 준결승에서 여민지는 전반 30분 천금 같은 결승골을 터뜨리며 1-0승을 이끌어냈고, 대회 정상까지 가는 탄탄대로를 훤하게 넓혔다. 여민지는 “지난번엔 1골을 넣었으니 이번 일본전에선 두 골을 넣어 내 등번호 10번(10골)을 마저 채우겠다. 이 정도면 득점왕에 오르지 않겠나.”라면서 “허벅지를 좀 다치긴 했지만 마지막 경기라 생각하고 몸 사리지 않고 뛰겠다. 반드시 세 마리 토끼를 잡겠다.”고 말했다. 사상 첫 결승을 일궈낸 최덕주(50) 감독에게도 이번 한·일전이 각별하긴 마찬가지다. 그는 1987~2004년 일본에서 선수와 지도자로 활동한 ‘일본통’이다. 일본의 스타일을 누구보다 잘 아는 그는 “여민지의 한 골이 승부에 결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다.”면서 “치밀하고 빈틈없는 경기를 하겠다.”고 말했다.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1박 2일’ MC몽 후임 관심집중…이정-김병만-지상렬 유력

    ‘1박 2일’ MC몽 후임 관심집중…이정-김병만-지상렬 유력

    네티즌들이 병역기피 혐의로 하차한 MC몽을 대신할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새멤버 후보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많은 연예인들이 후보로 거론된 가운데, 네티즌들은 가장 유력한 인물에 가수 이정을 꼽고 있다. MC몽이 병역기피 의혹으로 하차한 만큼 최근 해병대를 전역한 이정이 적합하지 않겠냐는 의견이다. 이정 다음으로 거론되는 인물은 이수근의 절친인 개그맨 김병만이다. 이수근과 함께하면 시너지효과를 내지 않겠냐는 분석. ‘달인’을 통해 보여준 몸짱 이미지 역시 ‘1박 2일’ 새멤버 후보로 거론되는 데 한 몫하고 있다. 최근엔 이정과 김병만에 이어 제3후보로 지상렬이 거론되고 있다. 18일 방송된 KBS 2TV ‘스타골든벨 1학년1반’에서 신정환 대신 스페셜 MC 자격으로 출연, 재치 만점의 입담을 펼쳐 보이며 신정환의 공백을 메운 점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사진=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김구라, 신정환에 공개충고 "돌아와 잘못 밝혀라"▶ 김제동, 깔맞춤 강남 패션으로 압구정 접수▶ 하석진 조여정, 방송 이어 트위터서도 핑크빛 러브라인▶ ’여친구’ 신민아, 일주일 밤샘촬영 속 ‘여신포스’ 뽐내▶ 아이유, 손담비 ‘퀸’ 완벽 소화…비스트 양요섭 열광 수상해
  • 1박2일 새멤버 이정-김병만 이어 제3후보 지상렬 거론

    1박2일 새멤버 이정-김병만 이어 제3후보 지상렬 거론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의 새 멤버로 이정과 김병만이 거론되는 가운데 제3후보로 지상렬이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1박2일’ 시청자 게시판에는 병역기피 혐의로 하차한 MC몽을 대신할 새 멤버 후보들을 거론하며 네티즌 섭외(?)를 방불케 하고 있다.많은 연예인들을 거론하고 있는 와중에 네티즌들은 이정을 가장 유력한 ‘1박2일’ 새 멤버 후보로 추천하고 있는 것.새 멤버 후보 거론은 MC몽의 하차요인으로 병역기피 문제가 거론된 이상, 해병대를 나온 이정이 시사하는 점과 예능 대항마로 가장 적절한 인물이라는 네티즌들의 분석이다.또한 이정 다음으로 거론되는 인물로는 이수근의 절친인 김병만이다. 개그코드가 비슷한 이들로 ‘1박2일’에 함께 출연하면 시너지효과를 통해 뛰어난 활약이 기대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한편 네티즌들은 ‘1박2일’ 새 멤버로 이정과 김병만에 이어 지상렬을 제3후보로 거론하고 있다.개그맨 지상렬은 지난 18일 방송된 KBS 2TV ‘스타골든벨 1학년1반’에 신정환 대신 스페셜 MC 자격으로 출연, 걸쭉한 입담으로 구수하게 잘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았다.네티즌들은 시청자게시판에 "지상렬이 신정환보다 낫다.", "앞으로 계속 진행해라" 등의 글을 남기며 지상렬을 지지했다.일부 네티즌들은 스타골든벨에 전현무 아나운서를 투입하기로 한 것은 지상렬의 ‘1박2일’ 투입 가능성을 열어둔 것이라고 조심스레 관측했다.사진=서울신문NTN DB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제빵왕 신데렐라’ 안방극장 강타 … 2탄 제작요청 쇄도▶ ‘남격 합창단’ 안나 비공개 화보... 섹시한 육감 도발▶ 양원경, 아내와 싸워야 했던 이유 깨닫고 ‘오열’▶ ’포미닛’ 전사 현아…셀카로 ‘청순녀 현아’ 인증▶ 홍은희, 미쓰에이 둔갑…’배드걸 굿걸’ 완벽 소화 ▶ 이해인, ‘아이니드 걸’ 퍼포먼스…섹시한 백댄서로
  • [U-17 여자월드컵] 女축구 아시아 전성시대

    [U-17 여자월드컵] 女축구 아시아 전성시대

    남자월드컵은 유럽과 남미가 지배하지만 여자축구는 다르다. 바야흐로 ‘아시아 전성시대’가 활짝 열렸다. 국제축구연맹(FIFA) 17세 이하(U-17) 여자월드컵에서 한국·북한·일본이 나란히 4강에 올랐다. 아시아 대표로 대회 티켓을 거머쥔 세 나라가 모두 준결승에 진출한 것. 한국은 나이지리아와 연장 120분 혈투를 펼친 끝에 준결승에 올랐고, 북한은 ‘우승후보’ 독일의 폭발력을 잠재웠다. 일본 역시 18일 8강전에서 아일랜드를 2-1로 물리치고 남북한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아시아 전성시대’가 처음은 아니다. 한국-북한-일본은 2008년 첫 대회 때도 모두 8강에 올랐다. 북한은 결승에서 미국을 꺾고 초대 챔피언에 오르는 저력을 뽐냈다. 그리고 2년 뒤 ‘디펜딩챔피언’ 북한에 한국·일본까지 한층 업그레이드됐고, ‘아시아 삼총사’는 4강 진출을 일궜다. 아직 저변이 취약한 아시아 여자축구의 현실이 가져온 슬픈(?) 반대급부다. 윤종석 SBS 해설위원은 “특출난 기량을 보이는 몇몇이 소수정예로 발을 맞추기 때문에 세계무대에서 경쟁력이 있다. 유럽과 남미보다 어린 나이대에 아시아 국가들이 앞서갈 수 있는 이유”라고 설명했다. 윤 위원은 “다만 이런 호성적이 성인무대까지 이어지려면 체계적인 시스템과 여건이 필수”라고 말했다. 어쨌든 4강은 한국-스페인과 북한-일본의 대결로 추려졌다. 한국이 22일 오전 5시 경기에서 스페인을 꺾는다면 이번 결승은 ‘아시아 대결’이 된다. FIFA 주관 대회에서 아시아 팀끼리 결승에서 붙는 것은 처음. ‘축구 역사’가 태극소녀들의 발끝에 달린 것이다. 최덕주 감독은 “충분히 싸울 만하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스페인-브라질전을 현장에서 관전한 최 감독은 “스페인은 기본기와 패싱 능력이 좋지만, 나이지리아 같은 폭발력이 없어 위협적인 면이 적다. 특히 수비가 약해 우리 공격수들이 충분히 득점할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여러 면에서 남북한이 결승에서 만나는 게 소원”이라는 바람을 드러냈다. 북한 대표팀 리성근 감독 역시 “경기에 지려고 오는 사람은 없다. (일본) 분석은 다 됐다. 능력껏 싸워서 이길 준비가 됐고, (한국과) 결승에서 만나길 바란다.”고 기대했다. 7골 2어시스트(4경기)로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는 여민지(17·함안대산고)는 “우승컵과 골든슈(득점왕)를 모두 안고 싶다. 그동안 고비도 많았지만 하면 된다는 것을 느꼈다.”고 승부욕을 불태웠다. 조은지기자 zone4@seoul.co.kr
  • 전현무, 박은영 열애설 심경고백 “커플인정-선언 안했다”

    전현무, 박은영 열애설 심경고백 “커플인정-선언 안했다”

    KBS 전현무 아나운서가 박은영 아나운서와의 열애설에 대한 자신의 심경을 고백했다.전현무 아나운서는 20일 오전 8시 46분께 자신의 미니홈피에 ‘열애설 기사란 게 이렇게 나는 거군요’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려 자신과 박은영 아나운서와의 열애설에 대해 입장을 표명했다.전 아나운서는 "많이 당혹스러운 아침입니다"라고 운을 떼며 "당사자에게 확인하지도 않고 난 열애설 기사에 이제는 공식 연인선언, 공식 열애 인정으로 까지 기사가 확대 재생산되고 있습니다"라며 본인 확인 절차 없이 열애설을 낸 언론을 비난했다.이어 "저나 박은영 아나운서나 단 한 번도 커플임을 인정하거나 연인 선언을 한 적이 없습니다"라며 열애설에 대해 공식 부인하며 "앞으로 저나 스타들의 열애설 소식을 전할 때는 좀 더 신중하게 해야겠네요"라고 덧붙였다.이날 오전 한 언론매체는 전 아나운서와 박 아나운서가 교제 중이라며 지난 8월 일본에서 둘의 데이트 장면이 관광객들에게 목격되며 본격적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한편 두 사람은 방송을 통해서도 특별한 친분을 과시해왔다. 지난해 9월 KBS 2TV ‘스타골든벨’에 출연한 박은영 아나운서는 "전현무 아나운서가 밤에 전화를 자주 해 데이트를 하자고 한다. 데이트 할 때마다 비밀을 한 가지씩 알려주겠다고 했다"고 밝혀 눈길을 모은바 있다.사진 = 전현무 미니홈피서울신문NTN 오영경 기자 oh@seoulntn.com ▶ ’박휘순 소개팅녀’ 우가희, 이영애+최지우 닮은꼴 ‘눈길’▶ 원빈 그림실력 뒤늦게 화제…네티즌 "화가 못지 않네"▶ ’해리포터’ 엠마 왓슨, "트와일라잇, 섹스 장사" 맹비난▶ 에이미 동생 조셉, 누나 일상 폭로 "속옷 입고 돌아다녀"▶ 윤건 ‘슈퍼스타K2’ 편곡 비판 "맞춰 부른 애들이 불쌍"
  • ‘정답소녀’ 김수정, 김태현 수사에 ‘눈물펑펑’

    ‘정답소녀’ 김수정, 김태현 수사에 ‘눈물펑펑’

    ‘정답소녀’ 김수정이 개그맨 김태현의 유도심문 때문에 눈물을 보였다. 김수정은 9월 18일 방송된 KBS 2TV ‘스타골든벨 1학년1반’의 ‘동심의 재구성’ 코너에서 출연자들에게 힌트를 주며 ‘정답소녀’로 맹활약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김태현은 유도심문을 통해 김수정에게 정답을 얻어내려 했다. 김수정 역시 “지지 않겠다”고 승부욕을 보였다. 김태현의 날카로운 질문들을 피하며 재치를 발휘했지만 수사망은 점점 좁혀들어 갔다. 결국 위기를 느낀 김수정은 "휴지 좀 달라"는 말과 함께 눈물을 뚝뚝 흘리기 시작했다. 이어 “수사결과가 나왔다고 할까 봐 무섭다”고 깜찍한 하소연을 전했다. 이를 안쓰럽게 쳐다보던 김태현은 일부러 오답을 외쳤다. 김수정은 활짝 웃으며 감사 인사를 대신했다. 깜찍한 외모만큼이나 재치 있는 입담으로 두터운 삼촌팬과 이모팬들의 사랑을 확보한 김수정은 ‘천적’ 김태현과 두뇌게임을 통해 매주 신선한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사진= KBS 2TV ‘스타골든벨’ 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전설 기자 legend@seoulntn.com ▶ ’나날이 미모 돋는’ 아라…사람에서 인형으로▶ 조혜련 남편, "오버한다" 악성댓글 적극공감▶ 크리스마스 D-100 ‘고백데이’…성공률 100%?▶ ’님과 함께’ 장재인, 본선 1위…윤건 "넌 소름이었어" 극찬▶ ’확 달라진’ 유이, 다이어트 성공?…’핼쑥한 스모키’
  • [U-17 女축구] 7골 여민지 “골든슈 신겠다”

    [U-17 女축구] 7골 여민지 “골든슈 신겠다”

    여민지(17·함안 대산고)가 두 살 위 지소연(한양여대)을 뛰어넘어 국제축구연맹(FIFA) 사상 첫 득점왕 등극 초읽기에 들어갔다. 여민지는 17일 트리니다드토바고 마라벨라의 매니 램존 스타디움에서 열린 나이지리아와의 FIFA 17세 이하(U-17) 여자월드컵 8강전에서 해트트릭을 포함, 무려 5개의 공격포인트(4골1도움)를 기록했다. 한 경기 4골은 한국 선수가 FIFA 주관 대회 단일 경기에서 세운 역대 최다골. 이전까지는 지소연이 지난 7월 U-20 월드컵 스위스와의 조별리그 첫 경기(4-0 승)에서 기록한 3골이었다. 한국 축구사를 새로 쓴 여민지의 기록은 여기에 그치지 않는다. 여민지는 남아공과의 1차전 1골1도움, 멕시코와의 2차전 2골을 포함, 대회 4경기에서 모두 7골2도움을 기록했다. 지소연의 단일 대회 최다골(7골)과 타이기록. 득점 순위에서도 독일의 키라 말리노프스키(4경기 7골)를 제치고 단독 1위로 올라섰다. 한국이 한 경기만 더 이기면 여민지는 사상 첫 결승 진출과 함께 득점왕에 더 근접해지는 건 물론 지소연의 최다골 기록마저 갈아치울 가능성이 그만큼 높아진다. 더욱이 북한과의 8강전에서 독일이 탈락, 확률은 더 높아졌다. 득점 10위권 이내 선수 대부분이 독일과 나이지리아 선수들. 일본의 구미 요코야마(4골1도움)와 북한의 김금종(4경기 4골)이 각각 7위와 8위에 이름을 올렸지만 여민지의 기세를 넘어서기는 쉽지 않을 전망이다. 여민지는 특급 스트라이커답게 ‘해결사의 공격본능’도 유감없이 발휘했다. 경기 시작 3분 만에 2골이나 허용한 불리한 상황. 전반 5분 시도한 위협적인 왼발 슈팅으로 분위기를 한순간에 바꿔놓더니 전반 15분에는 과감한 왼쪽 측면 돌파에 이은 절묘한 크로스로 이금민(16·현대정과고)의 첫 골을 도와 추격의 발판을 마련했다. 전반 23분 동점골, 후반 23분 페널티킥골에 이어 연장 전반 8분 강력한 헤딩골 등 고비마다 순도 높은 골을 성공했다. 대회 직전 “세계무대에 여민지가 누구인지 보여주겠다.”던 다짐과 각오는 이미 실현됐다. 남은 건 최초의 우승컵과 오직 득점왕만 신을 수 있는 골든슈다. 여민지는 22일 4강전에 나선다.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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