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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야구] 넥센 서건창, 시즌 최다안타 새 역사 ‘연습생 신화’

    [프로야구] 넥센 서건창, 시즌 최다안타 새 역사 ‘연습생 신화’

    ‘연습생’ 출신 서건창(25·넥센)이 프로야구의 새 역사를 썼다. 삼성은 우승을 향한 매직넘버를 1로 줄였다. 서건창은 13일 광주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와의 경기에서 1-0으로 앞선 2회 두 번째 타석에서 2사 2루 때 상대 선발 김병현의 4구째 137㎞짜리 직구를 받아쳐 시즌 197호 안타를 터뜨렸다. 이로써 서건창은 해태 이종범(현 한화 코치)이 1994년 작성한 한 시즌 최다 안타(196개) 기록을 20년 만에 뛰어넘었다. 1안타에 그친 서건창은 남은 3경기에서 3안타만 보태면 사상 초유의 한 시즌 200안타의 주인공이 된다. 넥센은 9회 유한준의 쐐기 3점포로 8-5로 이겼다. 대기록의 주인공이 됐지만, 서건창의 시작은 보잘 것 없었다. 이종범, 이병규(LG·9번) 등 아마추어 시절부터 ‘야구 천재’로 불리며 큰 화제를 뿌리고 다닌 스타 플레이어와는 출발부터 달랐다. 서건창은 2008년 흔히 연습생이라 불리는 신고선수로 LG에 입단했다. 그나마 1년 만에 방출당했다. 그러나 포기하지 않았다. 군 복무를 마친 2011년, 넥센의 문을 두드렸다. 다시 연습생으로 프로 생활을 이어갔다. 드라마처럼 그는 2012년 신인왕과 2루수 골든글러브를 동시에 손에 넣었다. 거저 얻은 영광이 아니었다. 당시 서건창을 지켜본 박흥식(롯데 타격 코치) 전 넥센 타격 코치는 “(건창이는) 무조건 성공할 것이라고 믿었다. 다른 선수들에게서 보이지 않는 절박함이 느껴졌다”고 말할 정도였다. 악재가 빨리 찾아왔다. 지난해 서건창은 부상과 슬럼프에 신음했다. 타석에 바짝 붙어 몸쪽 공에 대한 약점을 극복하려 했지만 실패했다. 서건창은 웨이트트레이닝으로 체력을 기르고 타격폼을 고쳤다. 그리고 올 시즌 197호 안타로 프로야구 역사의 한 장을 장식했다. 그는 “실감이 나지 않는다”면서 “우상이었던 이종범 선배님과 이름을 나란히 한 것만으로도 가문의 영광이다”라고 겸손하게 소감을 밝혔다. 이어 “200안타에 대한 욕심은 조금도 없다”며 “남은 3경기도 부담이 전혀 안 된다. 편하다”고 담담하게 말했다. 한편 삼성은 대전에서 맥이 풀린 한화에 장단 28안타를 퍼부어 22-1로 대승했다. 선두 삼성은 남은 3경기에서 1승만 더하면 자력으로 4시즌 연속 정규시즌 우승을 일군다. SK는 문학에서 역전에 역전을 거듭하는 명승부 끝에 두산에 7-6으로 극적인 승리를 거뒀다. 4-6이던 9회 말 한동민이 2타점 동점타를 날린 데 이어 김강민이 끝내기 안타를 뿜어냈다. 5위 SK는 4위 LG에 1.5경기 차로 다가서며 포스트시즌 진출의 희망을 부풀렸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강신 기자 xin@seoul.co.kr
  • 장미빛 연인들 이장우 “한선화와 처음부터 뜨겁게 사랑하는 연인 역할 부담” 왜?

    장미빛 연인들 이장우 “한선화와 처음부터 뜨겁게 사랑하는 연인 역할 부담” 왜?

    장미빛 연인들 이장우가 한선화와의 키스신에 대해 언급해 화제가 되고 있다. 13일 이장우는 서울 상암동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진행된 MBC 새 주말드라마 ‘장미빛 연인들’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이장우는 “처음부터 뜨겁게 사랑하는 연인 역으로 등장해 부담이 있었다. 키스신 같은 경우는 남자인 내가 잘 리드를 했어야 하는데 미안하다. 지금은 잘 할 수 있을 것 같은데”라고 제작발표회 분위기를 이끌었다. 이어 “초반부터 스킨십 장면이 많았지만 다행히 감독님이 배려를 많이 해주셔서 서로 친숙하고, 적응한 상태에서 시작했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장미빛 연인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장미빛 연인들 장보리 후속이네 부담 많이 느끼겠다”, “장미빛 연인들 여주가 한선화? 보면 알겠지”, “장미빛 연인들 기대반 우려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장미빛 연인들은 ‘왔다 장보리’ 후속으로 오는 18일 오후 8시 45분 첫 방송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장미빛 연인들 이장우 “한선화와 키스, 처음부터 뜨겁게 사랑하는 연인 역 부담”

    장미빛 연인들 이장우 “한선화와 키스, 처음부터 뜨겁게 사랑하는 연인 역 부담”

    장미빛 연인들 이장우가 한선화와의 키스신에 대해 언급해 화제가 되고 있다. 13일 이장우는 서울 상암동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진행된 MBC 새 주말드라마 ‘장미빛 연인들’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이장우는 “처음부터 뜨겁게 사랑하는 연인 역으로 등장해 부담이 있었다. 키스신 같은 경우는 남자인 내가 잘 리드를 했어야 하는데 미안하다. 지금은 잘 할 수 있을 것 같은데”라고 제작발표회 분위기를 이끌었다. 이어 “초반부터 스킨십 장면이 많았지만 다행히 감독님이 배려를 많이 해주셔서 서로 친숙하고, 적응한 상태에서 시작했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장미빛 연인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장미빛 연인들 장보리 후속이네 부담 많이 느끼겠다”, “장미빛 연인들 여주가 한선화? 보면 알겠지”, “장미빛 연인들 기대반 우려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장미빛 연인들은 ‘왔다 장보리’ 후속으로 오는 18일 오후 8시 45분 첫 방송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사은, 성민과 결혼설에 소속사 입장 밝혀..

    김사은, 성민과 결혼설에 소속사 입장 밝혀..

    뮤지컬배우 김사은이 슈퍼주니어 성민과 결혼설에 휩싸인 가운데, 입장을 발표했다. 14일 한 매체는 “오는 12월 13일 성민과 김사은이 결혼식을 올린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9월 두 사람은 열애를 인정했다. 결혼설 보도가 나자, 김사은의 소속사 골든에이트는 한 매체를 통해 “김사은은 현재 스케줄을 진행하고 있으며, 결혼에 대해 알려진 소식은 사실이 아니다”고 입장을 전했다. 사진=서울신문DB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시론] 문화산업, 골든타임 전략이 필요하다/이동기 서울대 경영학과 교수

    [시론] 문화산업, 골든타임 전략이 필요하다/이동기 서울대 경영학과 교수

    ‘영화’라는 대중문화 상품을 처음 ‘발명’한 나라는 프랑스였다. 1895년 뤼미에르 형제가 파리 외곽에서 1프랑씩 받고 ‘열차의 도착’을 상영한 게 시초다. 세계 최초의 영화사 파테와 고몽은 1910년 당시 제작에서 투자, 배급, 상영(극장)까지의 시스템을 다 갖추고 각각 전 세계 40개, 10개국에 지사를 둔 글로벌 기업이었다. 전세가 역전된 것은 1차 세계대전을 겪으면서다. 연합국의 중심에 섰던 프랑스는 이 기간에 자본축적의 기회를 상실하면서 급속히 쇠락했다. 반면 미국 할리우드는 분업과 협업을 통해 영화 콘텐츠를 신속히 만들어내는 시스템을 갖추고, 이를 수익으로 연결시키는 배급과 상영 네트워크까지 갖춘 소위 ‘할리우드 스튜디오 시스템’을 완성했다. 이후 전 세계 문화산업의 패권은 단 한 번도 흔들림 없이 미국 원톱 체제를 유지해 왔다. 1914~18년 4년이 세계 문화산업의 골든타임이었던 셈이다. 골든타임을 놓친 프랑스는 그 이후 문화부흥을 위한 수많은 정책을 쏟아 냈지만 세계 패권은 고사하고 안방의 1위 자리조차 할리우드에 내주고 있다. 세계 문화산업의 1차 골든타임이 영미권 주도의 시대였다면, 지금은 아시아가 성장동력으로 부상하는 2차 골든타임이다. 가장 적극적으로 패권 전환을 노리는 나라가 중국이다. 지난해 말 중국의 국민 1인당 평균 영화 관람 편수는 0.4편이다. 그런데도 영화시장은 이미 연간 35억 달러 규모로 미국에 이어 2위다. 한국(4.22편) 규모로 성장한다면 지금의 10배, 무려 350억 달러 이상으로 팽창한다는 얘기다. 중국뿐 아니다. 인구 1억명에 육박하는 베트남, 2억 5000만명의 세계 4위 인구 대국 인도네시아는 각각 평균 영화관람 편수가 0.18편, 0.23편에 불과해 잠재력이 무궁무진하다. 아시아 시장에서 가장 유리한 고지를 선점한 것은 한국이다. 한류 배우와 아이돌은 아시아 전역에 통하는 최강 스타파워를 가졌다. 여기에 감독과 우수한 스태프 등 아시아 최강의 콘텐츠 제작능력과 기획력까지 겸비했다. 이런 구슬을 꿰어서 기획하고, 아시아 전역에서 통하는 문화상품으로 완성하는 것은 네트워크와 자금력을 갖춘 거대 문화기업이다. 그런데 정작 국내 상황은 어떤가. 대기업 독과점과 수직계열화의 프레임에 갇혀 있다. CJ그룹의 문화콘텐츠 및 플랫폼 사업의 규모는 미국 할리우드 미디어 기업의 20분의1, 롯데는 90분의1 수준이다. 글로벌 문화산업의 무대에서는 구멍가게나 다름없다. 이런 상황에서 최근 중국의 움직임은 가히 위협적이다. 중국의 3대 IT 업체 BAT(바이두, 알리바바, 텐센츠) 3형제는 영화 제작사 등을 설립해 콘텐츠 제작에 맹렬히 투자하고 있다. 올해 한국지사를 설립한 알리바바는 1000억원 규모의 한·중 영화펀드를 조성해 한·중 합작 영화와 드라마 제작에 나섰다. 중국의 유튜브로 불리는 요쿠 투도우도 SBS와 손잡고 ‘슈퍼주니어M의 게스트하우스’를 공동 제작한 데 이어 지난 14일 폐막한 부산국제영화제에 참석, 한국의 감독들에게 영화제작을 지원하겠다고 발표했다. 비수기 악재에도 불구하고 개봉 열흘 만에 관객 100만명을 돌파한 한국영화 ‘슬로우 비디오’는 할리우드 3위 영화사인 폭스가 만들었다. 막강한 자금력으로 무장한 미국과 중국의 미디어그룹이 한국 콘텐츠에 투자하는 시대가 이미 열린 것이다. 문화산업은 수많은 시행착오를 통해 노하우를 축적하고 체득할 때에만 일정 수준 이상에 오를 수 있다. 제조업처럼 매뉴얼화해서 반복학습한다고 단기간에 쫓아 오기가 쉽지 않다. 제조업 대비 2배 이상의 일자리 창출 능력도 매력적이다.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등 제조업에만 의존하다가 위기를 맞을 수 있는 한국경제의 가장 유력한 차세대 먹거리 산업 후보다. 그러나 글로벌 차원의 전략 없이 향후 2~3년의 골든타임을 흘려버린다면 지금의 한류 호기는 물거품이 되고 만다. 과연 우리는 문화산업의 골든타임 전략을 갖고 있는지 자문해볼 때다.
  • 김사은 성민 12월 13일 결혼? SM 공식입장 도대체 무엇?

    김사은 성민 12월 13일 결혼? SM 공식입장 도대체 무엇?

    김사은 성민 12월 13일 결혼? SM 공식입장 도대체 무엇? 슈퍼주니어 멤버 성민(28)과 뮤지컬 배우 김사은(29)의 결혼설이 제기돼 화제다. 14일 한 매체는 성민과 공개 열애 중인 김사은이 오는 12월 13일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에 있는 웨딩홀 더 라움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김사은의 소속사 골든에이트 관계자는 이날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본인에게 확인해 보겠다”고 전했다. 성민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와 골든에이트 측은 성민과 김사은이 좋은 만남을 가지고 있다며 밝히며 두 사람의 열애를 공식 인정한 적이 있다. 성민과 김사은은 지난해 말 뮤지컬 ‘삼총사’에 함께 출연하며 만나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성민이 속한 슈퍼주니어는 지난 9월 정규 7집 앨범 ‘마마시타(MAMACITTA)’로 활동 중이다. 김사은은 지난 2008년 바나나걸 4집으로 데뷔한 뒤 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 ‘삼총사’ 등에 출연했으며 현재 MBC 에브리원 ‘하숙 24번지’에 출연 중이다. 네티즌들은 “성민 김사은 결혼이라니 갑자기 뭐지”, “성민 김사은 결혼 너무 갑작스러운 소식인데?”, “성민 김사은 결혼 이건 사실관계부터 확실히 해야 될 것 같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슈퍼주니어 성민·김사은 뜬금없는 결혼설…SM 공식입장은?

    슈퍼주니어 성민·김사은 뜬금없는 결혼설…SM 공식입장은?

    슈퍼주니어 성민·김사은 뜬금없는 결혼설…SM 공식입장은? 슈퍼주니어 멤버 성민(28)과 뮤지컬 배우 김사은(29)의 결혼설이 제기돼 화제다. 14일 한 매체는 성민과 공개 열애 중인 김사은이 오는 12월 13일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에 있는 웨딩홀 더 라움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김사은의 소속사 골든에이트 관계자는 이날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본인에게 확인해 보겠다”고 전했다. 성민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와 골든에이트 측은 성민과 김사은이 좋은 만남을 가지고 있다며 밝히며 두 사람의 열애를 공식 인정한 적이 있다. 성민과 김사은은 지난해 말 뮤지컬 ‘삼총사’에 함께 출연하며 만나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성민이 속한 슈퍼주니어는 지난 9월 정규 7집 앨범 ‘마마시타(MAMACITTA)’로 활동 중이다. 김사은은 지난 2008년 바나나걸 4집으로 데뷔한 뒤 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 ‘삼총사’ 등에 출연했으며 현재 MBC 에브리원 ‘하숙 24번지’에 출연 중이다. 네티즌들은 “성민 김사은 도대체 어떻게 된 거지?”, “성민 김사은 갑자기 결혼이라니”, “성민 김사은 결혼 사실 맞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싱크홀의 우리말 순화어 아시나요”

    “싱크홀의 우리말 순화어 아시나요”

    “싱크홀을 ‘땅꺼짐 현상’으로 바꿔 말하면 더 쉽지 않을까요.” 10일 서울 강서구 국립국어원. 김문오(49) 공공언어과 학예연구관이 ‘누리 검색’(웹서핑의 순화어)으로 뉴스에 자주 쓰이는 단어를 살펴보고 있었다. 최근 송파구 일대를 중심으로 발생한 ‘싱크홀’(땅꺼짐 현상)이 유독 눈에 띄었다. 김 연구관은 “학술용어도 아닌데 언론에서 굳이 어려운 말을 고집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공무원들은 고부가가치 종자 개발사업 같은 정책을 소개하면서 ‘골든 시드 프로젝트’처럼 어려운 이름을 붙이면 첨단 사업으로 여겨져 예산을 따기 쉬워진다고 생각하는 듯하다”고 꼬집었다. 국립국어원 공공언어과는 무분별하게 사용되는 신종 외래어를 찾아내 우리말로 대체하는 우리말 다듬기 사업을 하고 있다. 2004년부터 우리말 다듬기 사이트인 ‘말터’(www.malteo.net)를 통해 누리꾼으로부터 후보 단어를 추천받아 순화어를 정한다. 지난 10년간 선정된 순화어는 모두 360여개. 김 연구관은 “포털사이트에 걸린 뉴스 가운데 최근 3년간 2000번 이상 등장한 신종 외래어를 순화 대상으로 정한다”고 설명했다. 이젠 귀에 익은 단어도 제법 있다. ‘댓글’(리플라이), ‘누리꾼’(네티즌), ‘누리집’(홈페이지), ‘복지상품권 제도’(바우처제), ‘참공약운동’(매니페스토 운동) 등이 성공작이다. 반응이 늘 좋은 건 아니다. 최근 한글날을 앞두고 ‘텀블러’(커피 등을 담는 타원형 잔)의 순화어로 ‘통컵’을 꼽자 일부 누리꾼은 ‘우리말 통과 외래어 컵을 붙인 것이 어색하다’며 박한 평가를 내렸다. 또 ‘똑똑전화’(스마트폰), ‘사랑건배’(러브샷), ‘통신머리띠’(헤드셋) 등을 순화어로 내놨을 때도 ‘억지스럽다’는 반응이 많았다. 김 연구관은 “컴퓨터 도입 초기 ‘전산기’로 부르자는 의견이 있었지만 실패한 것처럼 대중의 마음을 얻지 못하면 안 된다”면서도 “범람하는 외래어를 정리하려는 시도조차 하지 않으면 언어 공동체 간 소통이 잘 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중학생 남매를 둔 김 연구관은 청소년들이 즐겨 쓰는 축약형 은어에 대해서는 “자연스러운 습관”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예컨대 ‘버카충’(버스카드충전) 등이다. 그는 “경부선, 구마고속도로도 다 축약어 아니냐”며 “중·고교 때는 비밀이 많고 또래 간 결속이 강해 은어를 많이 쓰는데 새로운 어휘를 만드는 실험으로도 볼 수 있다. 다만 공식적 언어생활을 해야 하는 상황에는 바른말을 쓸 수 있도록 능력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 나라말 다른 엄마들 ‘한글’로 통하다

    나라말 다른 엄마들 ‘한글’로 통하다

    “엄마가 도전 골든벨 일등했어. 주찬아 사랑해. 여보 사랑해요.” 7일 서대문구청 6층 대강당에서 가진 결혼이민자 우리말 겨루기 대회에서 최종 우승한 티아위(캄보디아·20)씨는 소감을 묻자 이같이 말하며 수줍어했다. 티아위씨는 “한글 학교에 다니면서 공부하고 있는데 상까지 받아서 너무 기쁘다”고 덧붙였다. 결혼 2년차인 그녀는 응원 나온 남편과 17개월 된 아들을 보며 연신 웃음 지었다. 서대문구가 제568돌 한글날을 앞두고 마련한 이날 행사엔 결혼 이민자 30명이 우리말 실력을 겨뤘다. 오전 10시 30분부터 낮 12시까지 문제를 맞힌 사람만 다음 문제를 풀 수 있는 ‘도전 골든벨’ 형식으로 진행됐다. 베트남, 필리핀, 캄보디아 등 출신의 결혼 이민자들은 문제를 틀리면 아쉬워하는가 하면 패자부활전을 통해 다시 기회를 얻으면 재도전 의지를 불살랐다. 문제는 20개. 만났을 때 하는 인사말인 ‘안녕하세요’를 묻는 첫 번째 문제는 전원 통과했다. ‘ㄱ’ 을 묻는 일곱 번째 문제엔 기억, 기응 등 발음을 잘못 써 대거 탈락했다. 최종 두 명의 승패를 가른 문제는 ‘볼기’가 몸의 어느 부분인지를 알아맞히는 것이었다. 문석진 구청장은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통해 결혼 이민자에게 한국어 교육, 가족통합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다”면서 “오늘 행사에 참가한 결혼 이민자들이 한글에 대해 호기심을 갖고 더 공부해야겠다고 마음먹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다문화 가족들의 한글 사랑과 국어 능력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매년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구는 이날 주민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특강도 펼쳤다. 오후 2시엔 이화여대 국어문화원장인 최형용 교수가 ‘한글 창제에 담긴 세종의 뜻’과 ‘한글 창제 과정’, ‘한글의 위상과 가치’를 주제로 강의했다. 강병인 작가는 ‘한글의 조형적 아름다움’과 ‘소리를 기호화한 한글의 신비’를 강의하고 한글 캘리그래피 작품을 소개했다. 이날 행사는 구가 추진하고 있는 국어 진흥 정책과 맞물려 있다. 구는 열린 구정, 주민과의 소통 확대를 위한 국어 정책을 위해 지난달 국어전문관을 채용했다. 국어전문관은 공공 언어 업무를 총괄하고 공무원과 구민의 국어 능력 향상 방안을 마련한다. 가령 언어문화 개선 캠페인, 구 누리문·홍보물·안내문 교정 감수, 외부기관 연계 국어능력 강화 등에 힘쓴다. 자치구 가운데는 처음이다. 문 구청장은 “행정용어 순화와 바른 우리말, 우리글 사용에 구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홍혜정 기자 jukebox@seoul.co.kr
  • 우리집 앞 화학공장은 안전할까

    최근 산업단지 내 유독성 화학물질 유출사고가 잇따르면서 주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유해화학물질 유출 위험 지점에 검출센서 등을 설치하기로 했다. 안전행정부와 환경부는 유해화학물질 유출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유해물질 유출 및 대기감시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안행부와 환경부는 우선 연말까지 국내 최대 유화단지인 여수산업단지에 입주한 중소기업 3곳을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실시한 뒤 다른 지역으로 대응체계를 확산해 나갈 예정이다. 이에 따라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과 화학물질 보관 탱크, 이송배관 등 유해물질 유출이 우려되는 곳에 액체와 기체 검출센서를 설치하고 이를 24시간 감시하는 관제시스템을 만들기로 했다. 사고가 발생하면 유출정보는 통합방재센터로 즉각 전송되고, ‘화학물질사고 대응 정보시스템(CARIS)’ 등을 통해 시청과 119소방대 등에도 전파돼 관련 기관이 신속하게 공동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사고로 인한 2차 피해를 막기 위해 사고 정보는 정부기관뿐 아니라 공단 입주업체와 인근 주민들에게도 전파된다. 특히 사고 발생 때 유해물질의 확산 범위를 예측하기 위해 풍양·풍속, 온·습도를 측정하는 기상센서와 CC(폐쇄회로)TV 등도 함께 설치할 계획이다. 그동안 화학물질 취급 중소기업들은 안전관리에 대한 필요성은 인식하지만 인력이나 설비가 부족해 대처에 어려움을 호소했고, 이들 기업의 사고 대응도 공장 주변 먼지·악취 등을 감시하는 수준에 불과해 유출사고로 인한 피해가 주변으로 번지는 사례가 적지 않았다. 박제국 안행부 국장은 “유해물질 유출 감시시스템이 효과적으로 작동하면 사고가 신속하게 전파돼 사고 대응에 필요한 초기 시간, 이른바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면서 “부처 간 긴밀한 협업으로 안전사고에 대한 대응력을 높이는 ‘정부3.0’ 협업 사례로서도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조현석 기자 hyun68@seoul.co.kr
  • “北, 관계개선 의지 행동으로 보여야”

    “北, 관계개선 의지 행동으로 보여야”

    박근혜(얼굴) 대통령은 6일 북한 최고위급 3인방의 전격적인 방한과 남북 고위급 접촉 합의 등과 관련, “북한이 이번 방한 때 언급한 남북관계 개선에 대한 의지를 진정성 있는 행동으로 보여 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수석비서관회의에서 “그동안 남북 관계는 남북 접촉 후에도 분위기가 냉각되는 그런 악순환이 반복돼 지속적인 발전을 이루지 못했다. 이번 고위급 접촉이 단발성 대화에 그치지 않고 남북 대화의 정례화를 이뤄 평화통일의 길을 닦을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박 대통령은 ‘행동으로 보여 달라’는 언급을 통해 비방·적대 행위의 중단을 비롯, 천안함 폭침 등 과거 도발에 대한 사과, 비핵화의 진전에 대한 가시적인 노력 등을 촉구한 것으로 풀이된다. 박 대통령은 “이번에 남과 북이 제2차 고위급 접촉에 합의한 것은 향후 남북 관계 개선의 전기를 마련했다는 의미가 있다”고 평가하고 “국가안보실과 외교안보수석실은 통일부 등 관계 부처와 잘 협력해 회담 준비에 만전을 기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박 대통령은 여의도 정치권 일각의 개헌 논의와 관련, “장기간 표류하던 국회가 정상화돼 이제 민생법안과 경제살리기에 주력해야 하는데 개헌 논의 등 다른 곳으로 국가 역량을 분산시킬 경우 또 다른 경제 블랙홀을 유발시킬 수 있다”며 부정적인 의견을 피력했다. 박 대통령은 “지금 우리에게는 그 어떤 것도 경제살리기에 우선할 수 없다. 경제회생의 ‘골든타임’이 얼마 남지 않았고 국민 안전과 공직사회 혁신 등 국가 대혁신 과제도 한시가 급한 상황”이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박 대통령이 개헌에 대해 반대 입장을 밝힌 것은 연초 신년 기자회견 때에 이어 9개월 만이다. 최근 정치권에서 개헌 논의가 본격화할 조짐을 보이는 데 대해 거듭 분명한 ‘반대 메시지’를 보낸 것이다. 박 대통령은 “올해도 얼마 남지 않았다. 국회도 경제살리기와 국민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것을 국정의 최우선 순위로 삼아 함께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이지운 기자 jj@seoul.co.kr
  • 소고기전문점 그램그램 인기 비결, 소고기 4인분 시키면 5인분 더~

    소고기전문점 그램그램 인기 비결, 소고기 4인분 시키면 5인분 더~

    소고기 4+4 시스템으로 푸짐한 양과 뛰어난 맛을 자랑하는 소고기전문점 그램그램(www.그램그램.com)이 오는 10일, 신메뉴 LA갈비를 출시함과 동시에 4+5의 구성으로 판매 방식을 변경한다. 그램그램은 소고기 4인분을 주문하면 4인분을 더 제공하며 등심주물럭, 부챗살, 갈빗살 3가지 부위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서비스로 고기 마니아들에게 호평을 받아왔다. 하지만 이러한 4+4 메뉴를 도입, 판매하는 소고기전문점들이 우후죽순으로 생겨나며, 그에 따라 수입산 소고기의 가격도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이런 소고기 가격 변동에도 불구하고, 그램그램은 신메뉴 LA갈비 출시와 함께 4+5라는 파격적인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밝혀, 소고기 업계의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그램그램 관계자는 “이번 신메뉴 LA갈비 출시와 4인분+5인분 메뉴로 그램그램만의 새로운 경쟁력을 갖추며 고객들을 만족시키는 브랜드로 성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미 그램그램은 지난 여름 종영된 KBS수목드라마 ‘골든크로스’, SBS 일일드라마 ‘나만의 당신’에 본사의 비용 100%로 드라마 제작지원을 하며 타 브랜드와 차별성을 둔 마케팅을 선보였다. 현재는 인기리에 방영 중인 SBS 일일드라마 ‘청담동 스캔들’에도 제작지원을 하며 브랜드 인지도를 향상시켜 프랜차이즈 창업 아이템으로도 각광받고 있다. 이에 그램그램은 본사의 체계적인 시스템과 운영노하우를 바탕으로 가맹사업 시작 1년 만에 200호가 넘는 가맹점 계약을 진행하며 소고기전문점 업계를 선도하는 브랜드로 발돋움하고 있다. 괄목할만한 성장세에 창업문의가 끊임없이 이어져 창업 아카데미를 별도로 개설했을 정도이다. 현재 그램그램 창업강좌는 10월 6일 오후 2시 그램그램 창업 아카데미에서 진행하며, 선착순으로 사전접수를 받고 있다. 창업 강좌 신청 및 문의는 대표전화(1544-2272)를 통해 가능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오정연 아나, 리듬체조 섹시영상 공개 “아나운서 맞아?”

    오정연 아나, 리듬체조 섹시영상 공개 “아나운서 맞아?”

    KBS 오정연 아나운서가 고난도 리듬체조 동작에 도전하며 유연함을 뽐냈다. 1일 KBS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2014 인천 아시안게임’ 리듬체조 중계 캐스터로 나선 오정연 아나운서의 리듬체조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오정연 아나운서는 “11살 때 리듬체조를 정말 하고 싶었는데 동네에 학원이 없어서 대신 발레를 시작했다”며 “춤추는 것을 워낙 좋아해서 예능을 나갈 때 마다 실컷 춤을 춘다”고 말한다. 실제로 오정연 아나운서는 앞서 ‘도전 골든벨’과 추석특집 ‘스타와 춤을’ 통해 뛰어난 춤 실력을 선보인 바 있다. 이어 오정연 아나운서는 주먹을 불끈 쥐며 “리듬체조 열혈 팬에서 이제 리듬체조 캐스터로 거듭나려 한다”며 포부를 밝힌다. 그리고 잠시 후 오정연 아나운서는 남다른 유연성으로 후프와 볼을 이용해 리듬체조 고난도 동작을 완벽하게 소화해낸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오정연 아나운서 리듬체조 실력 수준급인데?”, “오정연 아나운서 유연성 대박이다!”, “리듬체조 캐스터답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영상=KBS 한국방송 (MyloveKBS) 김형우 인턴기자 hwkim@seoul.co.kr
  • 다문화·새터민들 대상 재난 대처 동영상 제작

    소방방재청이 다문화 출신과 북한이탈주민(새터민) 등 취약계층이 재난 및 사고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12가지 재난·사고 예방과 대처 요령 등을 담은 동영상 ‘미녀들의 골든타임’을 DVD로 제작했다고 2일 밝혔다. 동영상은 전국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남북하나재단 등에 배포된다. 동영상은 국내에 많이 거주하고 있는 다문화 5개국(베트남, 필리핀, 캄보디아, 몽골, 태국) 현지어와 자막, 새터민이 사용하는 용어 등으로 제작됐다. 특히 한국에 살고 있는 다문화 출신들이 현지 의상을 입고 재난 상황을 직접 재현한 뒤 대처 요령을 설명함으로써 이해력과 친근감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119 이용 방법, 소화기·소화전 사용법, 심폐소생술 요령과 태풍·집중호우·대설·황사·지진 대처법 등을 담았다. 재난안전정보 포털 애플리케이션 ‘안전디딤돌’ 이용법도 설명해 준다. 여성가족부에 따르면 올해 7월 기준 다문화가족은 79만여명으로 외국인 근로자가 73만여명, 새터민이 2만 7000여명에 이른다. 동영상은 방재청 국민안전방송(NEMA-TV)과 방재청 홈페이지(nema.go.kr), 방재청 유튜브 등을 통해 볼 수 있다. 조현석 기자 hyun68@seoul.co.kr
  • 아이폰5s 보조금 얼마? 갤럭시노트4·G3 보조금 비교…단통법 시행 첫날

    아이폰5s 보조금 얼마? 갤럭시노트4·G3 보조금 비교…단통법 시행 첫날

    아이폰5s보조금, 단통법 시행 첫날, 최신 제품별 보조급 지급 수준 분석해보니 이동통신사들은 삼성전자의 최신 스마트폰 갤럭시 노트4에 6000∼8만 2000원의 보조금을 지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의 시행에 따라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U+) 등 이동통신사들이 1일 홈페이지에 게시한 보조금 고시를 보면 이통사들은 최신 최고급 스마트폰들에 8만∼15만원 안팎의 보조금을 지급했다. 출고가가 95만 7000원인 삼성전자의 갤럭시 노트4는 SK텔레콤이 소폭 더 많은 보조금을 지급했다. 약정시 실제 요금이 7만원대인 SK텔레콤 LTE100요금제로 가입하면 11만 1000원의 보조금을 받아 84만 6000원에 제품을 살 수 있다. LTE72 요금제와 LTE34 요금제로 가입하면 각각 8만원과 3만 7000원의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 KT는 ‘완전무한97’ 요금제로 가입했을 때 SK텔레콤보다 3만원가량 적은 8만 2000원의 보조금을 준다. LTE720과 LTE340 요금제로 가입하면 각각 6만 6000원과 3만 1000원의 보조금을 지급한다. 요금제에 따라 할부원금이 87만 5000∼92만 6000원이 된다. LGU+는 LTE89.9 요금제에서 최대 8만원의 보조금을 지급한다. 갤럭시S5 광대역 LTE-A는 출고가는 89만 9800원이지만 높은 요금제로 가입하면 13만원가량의 보조금을 받는다. SK텔레콤은 LTE100·LTE72·LTE34 요금제로 가입할 때 각각 13만 3000원과 9만 6000원, 4만 5000원의 보조금을 지급한다. KT로 가입하면 완전무한97·LTE720·LTE340 요금제 기준 각각 13만 6000원과 10만 9000원, 5만 2000원의 단말 할인을 받을 수 있다. LG전자의 G3 캣6는 출고가가 92만 4000원으로 갤럭시S5 광대역 LTE-A보다 약간 비싸지만, 이에 지급되는 보조금은 이통사별·요금제별로 동일하다. LGU+는 갤럭시S5 광대역 LTE-A와 G3 캣6에 보조금을 최대 15만원 지급한다. ’효도폰’을 표방하고 나온 폴더형 스마트폰 와인 스마트는 출고가가 39만 9300원이고 보조금은 최대 20만원선이었다. SK텔레콤은 LTE100 요금제로 가입하는 고객에게 이 제품 가격을 20만원 깎아준다. LTE72요금제와 LTE34요금제로 가입하면 14만 4000원과 6만 8000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어르신요금제인 골든에이지34로 가입했을 때도 보조금은 6만 8000원이다. KT의 완전무한97 요금제을 이용하면 보조금을 21만원 받아 제품을 18만 9300원에 살 수 있다. LTE720이나 LTE340을 이용했을 때의 보조금은 16만 8000원과 8만원이고, 키즈알115 요금제를 이용하면 1만5천원이다. 어르신 요금제인 골든275 요금제로 가입하면 보조금 6만 6000원을 받아 할부원금이 33만 3300원이다. 애플의 아이폰5s(16GB, 출고가 81만 4000원)는 SK텔레콤이 LTE100 요금제 기준 16만 6000원, LTE72 기준 12만원, LTE34 기준 5만 6000원을 지급한다. KT는 완전무한97 기준 15만 9000원, LTE720과 LTE340 기준 각각 12만 8000원과 5만 6000원의 보조금을 준다. 팬택의 베가 아이언2(출고가 78만 3200원)에는 특정 제조사의 최신 단말기로는 가장 높은 보조금이 책정됐다. SK텔레콤은 이 제품에 보조금 상한선인 30만원(LTE100 기준)을 지급하고, 저가 요금제인 LTE34로 가입해도 11만 3000원을 준다. KT는 최대 29만원(완전무한97)을 지급하고 저가 요금제(LTE340)의 경우 11만원을 준다. LGU+도 최대 30만원의 보조금을 지급한다. SK텔레콤은 LTE100 요금제로 가입하면 옵티머스LTE3를 할부원금이 없는 ‘공짜폰’으로 판매하지만, KT에서는 고가 요금제로 가입하더라도 공짜폰으로 풀리는 제품은 없다. 한편 LGU+는 이날 홈페이지 공지문을 통해 LTE89.9, LTE85, LTE69 등 3개 요금제를 기준으로 한 일부 단말기의 보조금을 고시했을 뿐 전체 보조금은 오전 10시 현재 공지하지 않고 있다. 네티즌들은 “단통법 시행 첫날, 노트4·G3 보조금 너무 적은 것 같은데”, “단통법 시행 첫날, 노트4·G3 이게 뭐야”, “단통법 시행 첫날, 노트4·G3 한동안 바꾸면 안되겠는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주현진 특파원 르포-홍콩 우산혁명] “中에 일말의 기대도 접었다” 학생들 분노 넘어 침묵시위

    1일 신중국 건국 65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국기 게양식 행사가 열린 홍콩 완차이 골든 보히니아 광장. 귀빈석에 자리를 잡은 렁춘잉(梁振英) 홍콩행정장관과 친중계 인사 수백명은 중국 국가인 ‘의용군 행진곡’이 울려 퍼지자 큰 소리로 합창을 했다. 군악대 연주와 인민해방군 의장대의 절도 있는 동작에 맞춰 중국의 오성홍기가 홍콩 하늘 높이 올라갔다. 같은 시간. 광장 내 공식 관람석에는 홍콩 시위를 이끄는 학생 주역인 조슈아 웡(17)이 입술을 꽉 다문 채 서 있는 모습이 목격됐다. 광장 밖 도로에는 국기 게양대에 등을 돌리고 선 수천명의 학생 시위대가 웡과 함께 ‘침묵 시위’로 공산당에 대한 불만을 표출했다. 친중 성향의 홍콩 수반을 뽑는 반쪽짜리 홍콩행정장관직선제 법안에 반대하는 홍콩인들의 민주화 시위가 이날 중국 국경절을 기점으로 최고조에 접어들고 있다. ‘센트럴을 점령하라’는 시위 제목처럼 센트럴 거리인 중환(中環)과 인근 진중(鐘) 등 주요 도심 차도와 인도는 물론 바다 건너 카오룽(九龍)의 몽콕(旺角)까지 시위 인파로 가득 메워졌다. 시위대는 이날부터 일주일간의 황금 연휴 기간 시위대 규모가 50만명에 달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중환 거리에서 만난 학생들은 중국 정부에 적개심을 표현하며 “일국양제(一國兩制) 원칙은 무너졌다”고 입을 모았다. ‘중국의 홍콩’이 아닌 ‘홍콩인의 홍콩으로 내버려두라’는 요구가 넘쳐났다. 홍콩침례대 2학년 판쭝샤오(潘宗孝)는 “이번 선거법 사태로 중국에 일말의 기대를 품었던 홍콩인들은 완전히 꿈에서 깨어났다”며 혐오감을 숨김 없이 드러냈다. 가슴에 노란색 리본을 단 판은 당국이 법안을 철회할 때까지 동맹 휴업과 거리 점령 시위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홍콩 8개 대학학생회 연합체인 홍콩전상학생연회(HKFS)의 레스터 셤 부비서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렁 장관이 2일까지 사임하지 않을 경우 주요 정부 건물을 점거하는 등 시위를 확대하겠다고 경고했다. 시위 현장 주변에선 지난달 28일 최루탄 투척 사건 이후 경찰의 모습은 보이지 않고 있다. 유혈 충돌과 국제 여론 악화를 우려한 당국의 조치라는 해석이 나온다. jhj@seoul.co.kr
  • [영상]오정연 아나운서 리듬체조 영상 공개 “아나운서 맞아?”

    [영상]오정연 아나운서 리듬체조 영상 공개 “아나운서 맞아?”

    KBS 오정연 아나운서가 고난도 리듬체조 동작에 도전하며 유연함을 뽐냈다. 1일 KBS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2014 인천 아시안게임’ 리듬체조 중계 캐스터로 나선 오정연 아나운서의 리듬체조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오정연 아나운서는 “11살 때 리듬체조를 정말 하고 싶었는데 동네에 학원이 없어서 대신 발레를 시작했다”며 “춤추는 것을 워낙 좋아해서 예능을 나갈 때 마다 실컷 춤을 춘다”고 말한다. 실제로 오정연 아나운서는 앞서 ‘도전 골든벨’과 추석특집 ‘스타와 춤을’ 통해 뛰어난 춤 실력을 선보인 바 있다. 이어 오정연 아나운서는 주먹을 불끈 쥐며 “리듬체조 열혈 팬에서 이제 리듬체조 캐스터로 거듭나려 한다”며 포부를 밝힌다. 그리고 잠시 후 오정연 아나운서는 남다른 유연성으로 후프와 볼을 이용해 리듬체조 고난도 동작을 완벽하게 소화해낸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오정연 아나운서 리듬체조 실력 수준급인데?”, “오정연 아나운서 유연성 대박이다!”, “리듬체조 캐스터답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영상=KBS 한국방송 (MyloveKBS) 김형우 인턴기자 hwkim@seoul.co.kr
  • 단통법 시행, 노트4·G3 보조급 지급 수준 분석해보니 ‘깜짝’

    단통법 시행, 최신 제품별 보조급 지급 수준 분석해보니 ‘깜짝’ 이동통신사들은 삼성전자의 최신 스마트폰 갤럭시 노트4에 6000∼8만 2000원의 보조금을 지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의 시행에 따라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U+) 등 이동통신사들이 1일 홈페이지에 게시한 보조금 고시를 보면 이통사들은 최신 최고급 스마트폰들에 8만∼15만원 안팎의 보조금을 지급했다. 출고가가 95만 7000원인 삼성전자의 갤럭시 노트4는 SK텔레콤이 소폭 더 많은 보조금을 지급했다. 약정시 실제 요금이 7만원대인 SK텔레콤 LTE100요금제로 가입하면 11만 1000원의 보조금을 받아 84만 6000원에 제품을 살 수 있다. LTE72 요금제와 LTE34 요금제로 가입하면 각각 8만원과 3만 7000원의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 KT는 ‘완전무한97’ 요금제로 가입했을 때 SK텔레콤보다 3만원가량 적은 8만 2000원의 보조금을 준다. LTE720과 LTE340 요금제로 가입하면 각각 6만 6000원과 3만 1000원의 보조금을 지급한다. 요금제에 따라 할부원금이 87만 5000∼92만 6000원이 된다. LGU+는 LTE89.9 요금제에서 최대 8만원의 보조금을 지급한다. 갤럭시S5 광대역 LTE-A는 출고가는 89만 9800원이지만 높은 요금제로 가입하면 13만원가량의 보조금을 받는다. SK텔레콤은 LTE100·LTE72·LTE34 요금제로 가입할 때 각각 13만 3000원과 9만 6000원, 4만 5000원의 보조금을 지급한다. KT로 가입하면 완전무한97·LTE720·LTE340 요금제 기준 각각 13만 6000원과 10만 9000원, 5만 2000원의 단말 할인을 받을 수 있다. LG전자의 G3 캣6는 출고가가 92만 4000원으로 갤럭시S5 광대역 LTE-A보다 약간 비싸지만, 이에 지급되는 보조금은 이통사별·요금제별로 동일하다. LGU+는 갤럭시S5 광대역 LTE-A와 G3 캣6에 보조금을 최대 15만원 지급한다. ’효도폰’을 표방하고 나온 폴더형 스마트폰 와인 스마트는 출고가가 39만 9300원이고 보조금은 최대 20만원선이었다. SK텔레콤은 LTE100 요금제로 가입하는 고객에게 이 제품 가격을 20만원 깎아준다. LTE72요금제와 LTE34요금제로 가입하면 14만 4000원과 6만 8000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어르신요금제인 골든에이지34로 가입했을 때도 보조금은 6만 8000원이다. KT의 완전무한97 요금제을 이용하면 보조금을 21만원 받아 제품을 18만 9300원에 살 수 있다. LTE720이나 LTE340을 이용했을 때의 보조금은 16만 8000원과 8만원이고, 키즈알115 요금제를 이용하면 1만5천원이다. 어르신 요금제인 골든275 요금제로 가입하면 보조금 6만 6000원을 받아 할부원금이 33만 3300원이다. 애플의 아이폰5s(16GB, 출고가 81만 4000원)는 SK텔레콤이 LTE100 요금제 기준 16만 6000원, LTE72 기준 12만원, LTE34 기준 5만 6000원을 지급한다. KT는 완전무한97 기준 15만 9000원, LTE720과 LTE340 기준 각각 12만 8000원과 5만 6000원의 보조금을 준다. 팬택의 베가 아이언2(출고가 78만 3200원)에는 특정 제조사의 최신 단말기로는 가장 높은 보조금이 책정됐다. SK텔레콤은 이 제품에 보조금 상한선인 30만원(LTE100 기준)을 지급하고, 저가 요금제인 LTE34로 가입해도 11만 3000원을 준다. KT는 최대 29만원(완전무한97)을 지급하고 저가 요금제(LTE340)의 경우 11만원을 준다. LGU+도 최대 30만원의 보조금을 지급한다. SK텔레콤은 LTE100 요금제로 가입하면 옵티머스LTE3를 할부원금이 없는 ‘공짜폰’으로 판매하지만, KT에서는 고가 요금제로 가입하더라도 공짜폰으로 풀리는 제품은 없다. 한편 LGU+는 이날 홈페이지 공지문을 통해 LTE89.9, LTE85, LTE69 등 3개 요금제를 기준으로 한 일부 단말기의 보조금을 고시했을 뿐 전체 보조금은 오전 10시 현재 공지하지 않고 있다. 네티즌들은 “단통법 시행, 노트4·G3 보조금 너무 적은 것 같은데”, “단통법 시행, 노트4·G3 이게 뭐야”, “단통법 시행, 노트4·G3 한동안 바꾸면 안되겠는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단통법 시행, 노트4·갤럭시S5· G3 각 이통사별 요금제 따른 보조금 보니 “가장 높은 보조금은 얼마?”

    단통법 시행, 노트4·갤럭시S5· G3 각 이통사별 요금제 따른 보조금 보니 “가장 높은 보조금은 얼마?”

    단통법 시행, 노트4·갤럭시S5· G3 각 이통사별 요금제 따른 보조금 보니 “가장 높은 보조금은 얼마?” 이동통신사들은 삼성전자의 최신 스마트폰 갤럭시 노트4에 최대 11만 1000원의 보조금을 지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의 시행에 따라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U+) 등 이동통신사들이 1일 홈페이지에 게시한 보조금 고시를 보면 이통사들은 최신 최고급 스마트폰들에 8만∼15만원 안팎의 보조금을 지급했다. 출고가가 95만 7000원인 삼성전자의 갤럭시 노트4는 SK텔레콤이 소폭 더 많은 보조금을 지급했다. 약정시 실제 요금이 7만원대인 SK텔레콤 LTE100요금제로 가입하면 11만 1000원의 보조금을 받아 84만 6000원에 제품을 살 수 있다. LTE72 요금제와 LTE34 요금제로 가입하면 각각 8만원과 3만 7000원의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 KT는 ‘완전무한97’ 요금제로 가입했을 때 SK텔레콤보다 3만원가량 적은 8만 2000원의 보조금을 준다. LTE720과 LTE340 요금제로 가입하면 각각 6만 6000원과 3만 1000원의 보조금을 지급한다. 요금제에 따라 할부원금이 87만 5000∼92만 6원이 된다. LGU+는 LTE100 요금제로 가입하면 8만원, LTE72와 LTE34로 가입하면 6만 4000원과 3만 400원의 보조금을 지급한다. 갤럭시S5 광대역 LTE-A는 출고가는 89만 9800원이지만 높은 요금제로 가입하면 13만∼15만원의 보조금을 받는다. SK텔레콤은 LTE100·LTE72·LTE34 요금제로 가입할 때 각각 13만 3000원과 9만 6000원, 4만 5000원의 보조금을 지급한다. KT로 가입하면 완전무한97·LTE720·LTE340 요금제 기준 각각 13만 6000원과 10만 9000원, 5만 2000원의 단말 할인을 받을 수 있다. LGU+는 LTE100·LTE72·LTE34 기준 15만원과 12만원, 5만 6700원의 보조금을 준다. LG전자의 G3 캣6는 출고가가 92만 4000원으로 갤럭시S5 광대역 LTE-A보다 약간 비싸지만, 이에 지급되는 보조금은 이통사별·요금제별로 동일하다. ’효도폰’을 표방하고 나온 폴더형 스마트폰 와인 스마트는 출고가가 39만 9300원이고 보조금은 최대 20만원선이었다. SK텔레콤은 LTE100 요금제로 가입하는 고객에게 이 제품 가격을 20만원 깎아준다. LTE72요금제와 LTE34요금제로 가입하면 14만 4000원과 6만 8000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어르신요금제인 골든에이지34로 가입했을 때도 보조금은 6만 8000원이다. KT의 완전무한97 요금제을 이용하면 보조금을 21만원 받아 제품을 18만 9300원에 살 수 있다. LTE720이나 LTE340을 이용했을 때의 보조금은 16만 8000원과 8만원이고, 키즈알115 요금제를 이용하면 1만 5000원이다. 어르신 요금제인 골든275 요금제로 가입하면 보조금 6만 6000원을 받아 할부원금이 33만 3300원이다. LGU+는 이 제품에 상대적으로 보조금을 적게 투입했다. LTE100으로 가입하면 10만원, LTE72와 LTE34로 가입하면 각각 8만원과 3만 8000원의 보조금을 준다. 애플의 아이폰5s(16GB, 출고가 81만 4000원)는 SK텔레콤이 LTE100 요금제 기준 16만 6000원, LTE72 기준 12만원, LTE34 기준 5만 6000원을 지급한다. KT는 완전무한97 기준 15만 9000원, LTE720과 LTE340 기준 각각 12만 8000원과 5만 6000원의 보조금을 준다. 팬택의 베가 아이언2(출고가 78만 3200원)에는 특정 제조사의 최신 단말기로는 가장 높은 보조금이 책정됐다. SK텔레콤은 이 제품에 보조금 상한선인 30만원(LTE100 기준)을 지급하고, 저가 요금제인 LTE34로 가입해도 11만 3000원을 준다. KT는 최대 29만원(완전무한97)을 지급하고 저가 요금제(LTE340)의 경우 11만원을 준다. LGU+도 최대 30만원(LTE100)의 보조금을 주고 저가 요금제(LTE34)는 11만 3400원을 지급한다. SK텔레콤은 LTE100 요금제로 가입하면 옵티머스LTE3를 할부원금이 없는 ‘공짜폰’으로 판매하지만, KT나 LGU+에서는 고가 요금제로 가입하더라도 공짜폰으로 풀리는 스마트폰은 없다. 네티즌들은 “단통법 시행, 휴대전화 바꾸려고 해도 보조금이 정말 얼마 안되는 듯”, “단통법 시행, 그냥 오래 쓰라는 건가”, “단통법 시행, 휴대전화 이제 바꿔야 하는데 이게 어떻게 된 일이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단통법 시행, 노트4·갤럭시S5·G3 보조금 각각 알고 보니 “앞으로 공짜폰 사라진다”

    단통법 시행, 노트4·갤럭시S5·G3 보조금 각각 알고 보니 “앞으로 공짜폰 사라진다”

    단통법 시행, 노트4·갤럭시S5·G3 보조금 각각 알고 보니 “앞으로 공짜폰 사라진다” 이동통신사들은 삼성전자의 최신 스마트폰 갤럭시 노트4에 최대 11만 1000원의 보조금을 지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의 시행에 따라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U+) 등 이동통신사들이 1일 홈페이지에 게시한 보조금 고시를 보면 이통사들은 최신 최고급 스마트폰들에 8만∼15만원 안팎의 보조금을 지급했다. 출고가가 95만 7000원인 삼성전자의 갤럭시 노트4는 SK텔레콤이 소폭 더 많은 보조금을 지급했다. 약정시 실제 요금이 7만원대인 SK텔레콤 LTE100요금제로 가입하면 11만 1000원의 보조금을 받아 84만 6000원에 제품을 살 수 있다. LTE72 요금제와 LTE34 요금제로 가입하면 각각 8만원과 3만 7000원의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 KT는 ‘완전무한97’ 요금제로 가입했을 때 SK텔레콤보다 3만원가량 적은 8만 2000원의 보조금을 준다. LTE720과 LTE340 요금제로 가입하면 각각 6만 6000원과 3만 1000원의 보조금을 지급한다. 요금제에 따라 할부원금이 87만 5000∼92만 6원이 된다. LGU+는 LTE100 요금제로 가입하면 8만원, LTE72와 LTE34로 가입하면 6만 4000원과 3만 400원의 보조금을 지급한다. 갤럭시S5 광대역 LTE-A는 출고가는 89만 9800원이지만 높은 요금제로 가입하면 13만∼15만원의 보조금을 받는다. SK텔레콤은 LTE100·LTE72·LTE34 요금제로 가입할 때 각각 13만 3000원과 9만 6000원, 4만 5000원의 보조금을 지급한다. KT로 가입하면 완전무한97·LTE720·LTE340 요금제 기준 각각 13만 6000원과 10만 9000원, 5만 2000원의 단말 할인을 받을 수 있다. LGU+는 LTE100·LTE72·LTE34 기준 15만원과 12만원, 5만 6700원의 보조금을 준다. LG전자의 G3 캣6는 출고가가 92만 4000원으로 갤럭시S5 광대역 LTE-A보다 약간 비싸지만, 이에 지급되는 보조금은 이통사별·요금제별로 동일하다. ’효도폰’을 표방하고 나온 폴더형 스마트폰 와인 스마트는 출고가가 39만 9300원이고 보조금은 최대 20만원선이었다. SK텔레콤은 LTE100 요금제로 가입하는 고객에게 이 제품 가격을 20만원 깎아준다. LTE72요금제와 LTE34요금제로 가입하면 14만 4000원과 6만 8000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어르신요금제인 골든에이지34로 가입했을 때도 보조금은 6만 8000원이다. KT의 완전무한97 요금제을 이용하면 보조금을 21만원 받아 제품을 18만 9300원에 살 수 있다. LTE720이나 LTE340을 이용했을 때의 보조금은 16만 8000원과 8만원이고, 키즈알115 요금제를 이용하면 1만 5000원이다. 어르신 요금제인 골든275 요금제로 가입하면 보조금 6만 6000원을 받아 할부원금이 33만 3300원이다. LGU+는 이 제품에 상대적으로 보조금을 적게 투입했다. LTE100으로 가입하면 10만원, LTE72와 LTE34로 가입하면 각각 8만원과 3만 8000원의 보조금을 준다. 애플의 아이폰5s(16GB, 출고가 81만 4000원)는 SK텔레콤이 LTE100 요금제 기준 16만 6000원, LTE72 기준 12만원, LTE34 기준 5만 6000원을 지급한다. KT는 완전무한97 기준 15만 9000원, LTE720과 LTE340 기준 각각 12만 8000원과 5만 6000원의 보조금을 준다. 팬택의 베가 아이언2(출고가 78만 3200원)에는 특정 제조사의 최신 단말기로는 가장 높은 보조금이 책정됐다. SK텔레콤은 이 제품에 보조금 상한선인 30만원(LTE100 기준)을 지급하고, 저가 요금제인 LTE34로 가입해도 11만 3000원을 준다. KT는 최대 29만원(완전무한97)을 지급하고 저가 요금제(LTE340)의 경우 11만원을 준다. LGU+도 최대 30만원(LTE100)의 보조금을 주고 저가 요금제(LTE34)는 11만 3400원을 지급한다. SK텔레콤은 LTE100 요금제로 가입하면 옵티머스LTE3를 할부원금이 없는 ‘공짜폰’으로 판매하지만, KT나 LGU+에서는 고가 요금제로 가입하더라도 공짜폰으로 풀리는 스마트폰은 없다. 네티즌들은 “단통법 시행, 공짜폰 없어지면 좀 실망인데”, “단통법 시행, 법 시행 된 뒤에는 좀 휴대전화 바꾸기 힘들질 것 같네”, “단통법 시행, 왜 이런 법을 시행할까. 그냥 오래 쓰라는 건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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