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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분양 하이라이트]

    [분양 하이라이트]

    전주 에코시티 휴먼빌 402가구 일신건영은 전북 전주 에코시티 도시개발구역 공동2블록에서 ‘전주 3차 에코시티 휴먼빌’(조감도)을 이달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0층, 4개 동, 전용면적 59~120㎡로 구성된 총 402가구다. 전용면적별로는 ▲59㎡ 118가구 ▲84㎡ 216가구 ▲120㎡ 68가구 등이다. 아파트가 들어서는 전주 에코시티는 옛 35사단 등 군부대가 이전하면서 비게 되는 송천동 일대 부지를 2020년까지 개발하는 곳이다. 지리적으로 원도심과 가까우면서 친환경 생태도시를 표방하고 있다. KTX 전주역과 전주고속버스터미널이 인접했다. KTX와 고속버스를 이용해 전국으로 이동하기 편리하다. 063-273-6700. 마포 ‘신촌숲 아이파크’ 568가구 현대산업개발이 8월 서울 마포구 신수1구역에 ‘신촌숲 아이파크’(조감도)를 분양한다. 신촌숲 아이파크는 지하 3층~지상 35층, 7개 동, 총 1015가구로 일반분양은 568가구다. 일반분양은 전용면적 ▲59㎡A 72가구 ▲59㎡B 106가구 ▲84㎡A 99가구 ▲84㎡B 106가구 ▲84㎡C 131가구 ▲84㎡D 16가구 ▲111㎡A 12가구 ▲111㎡B 24가구 ▲137㎡A 2가구다. 신촌숲 아이파크 바로 앞에 경의중앙선 서강대역이 있다. 지하철 2호선 신촌역과 지하철 6호선 광흥창역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견본주택은 마포구 신수동 95-5에 8월 중 문을 연다. 입주는 2019년 6월 예정. 1600-4990. 다산신도시 유승한내들 골든뷰 유승종합건설이 7월 남양주 다산신도시 진건지구 C1블록에 공급되는 ‘다산신도시 유승한내들 골든뷰’(조감도)를 분양한다. 유승한내들 골든뷰는 지하 1층~지상 15층, 6개 동, 총 316가구로 전용면적 84~109㎡ 전 가구 모두 중대형으로 구성된다. 2022년 개통 예정인 지하철 8호선 연장선 별내선 다산역(가칭)이 개통하면 잠실·강남권 이동이 편리해진다 .중앙선 도농역을 이용해 종로, 시청으로 이동도 쉽다. 2025년 개통 예정인 서울~세종 고속도로가 올해 말 착공을 앞두고 있다. 견본주택은 지금삼거리 인근 남양주시청 2청사 맞은편이다. 입주 예정일은 2018년 7월. 1800-4774.
  • [새영화] 드론 전쟁 스릴러 ‘아이 인 더 스카이’ 30초 예고편

    [새영화] 드론 전쟁 스릴러 ‘아이 인 더 스카이’ 30초 예고편

    드론 전쟁의 숨겨진 실체를 날카롭고 위트 있게 담아낸 영화 ‘아이 인 더 스카이’ 30초 예고편이 공개됐다. ‘아이 인 더 스카이’는 대규모 테러에 맞서 원격으로 펼쳐지는 드론 전쟁을 둘러싼 각국의 정치적, 도덕적 딜레마를 그린 전쟁 스릴러다. 이번에 공개된 예고편은 영국, 미국, 케냐 3개국 합동작전의 지휘관 ‘파월 대령(헬렌 미렌 분)’이 군사 책임자 ‘벤슨 장군(故 앨런 릭먼 분)’을 포함한 고위 정치인들에게 케냐 나이로비에 은신 중인 테러 조직 알샤바브에 대해 브리핑하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공격용 드론 MQ-9 리퍼와 조류형, 곤충형 등 소형 감시용 드론을 적진에 투입시킨 후, 모니터 앞에서 네트워크로 진행되는 모습은 드론 전쟁의 실상을 리얼하게 보여준다. 특히 드론 미사일 폭발 반경 안에 들어온 소녀를 위해 작전 보류를 요청하는 ‘와츠 중위(아론 폴 분)’와 대규모 테러를 저지하기 위해 미사일 발사를 감행하려는 ‘파월 대령’의 첨예한 갈등은 과연 이들이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연출을 맡은 개빈 후드 감독은 ‘아이 인 더 스카이’를 통해 신무기 드론 사용에 따른 딜레마를 묵직하게 담아냈다. 매 작품 흥행은 물론 평단의 호평을 이끌어낸 그는, 아프리카의 고질적인 문제인 흑인 간 계급을 심도 있게 파헤친 ‘갱스터 초치’를 통해 남아공 영화 최초로 아카데미 외국어영화상을 수상, 골든글러브, 영국 아카데미 외국어영화상 노미네이트, 토론토영화제 관객상까지 받아 큰 관심을 받았다. 이후 할리우드에 진출한 개빈 후드 감독은 ‘엑스맨 탄생: 울버린’, ‘엔더스 게임’ 등 자신만의 확고한 작품 세계가 담긴 블록버스터를 탄생시키며 전미 박스오피스 1위를 연달아 달성했다. 개빈 후드의 탁월한 연출력이 돋보이는 드론 전쟁 스릴러 영화 ‘아이 인 더 스카이’는 7월 14일 국내 개봉 예정이다. 12세 관람가. 102분. 사진 영상=판씨네마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서울포토] 한화호텔앤드리조트, ’골든 미라클 존’ 선보여

    [서울포토] 한화호텔앤드리조트, ’골든 미라클 존’ 선보여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30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화 아쿠아플라넷63에서 리뉴얼 오픈 기념행사로 황금빛으로 빛나는 해파리떼를 표현한 ‘골든 미라클 존’을 선보였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63빌딩 지하에 웜홀이 발견되어 이를 통해 다양한 해양생물이 살고있는 아쿠아플라넷 63을 여행하게 된다는 스토리라인을 기본으로 설계해 국내 최장 길이의 산호초 대형수조와 프로젝션 매핑 등 디지털 신기술을 접목해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는 각종 수조들이 다양한 볼거리를 더했다. 최해국 선임기자 seaworld@seoul.co.kr
  • [2016 상반기 히트상품] 골든블루 골든블루 다이아몬드

    [2016 상반기 히트상품] 골든블루 골든블루 다이아몬드

    2009년 출시된 국내 최초 저도주 위스키인 ‘골든블루’는 위스키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으며 2016년 현재 국내 위스키 시장 내 2위로 올라섰다. 골든블루 성장세의 중심에는 ‘골든블루 다이아몬드’가 있다. 2014년 4월에 출시된 ‘골든블루 다이아몬드’는 출시 이후 2개월 만에 로컬 슈퍼프리미엄 위스키 시장에서 15%대의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며 단번에 3위 브랜드로 우뚝 섰다. 골든블루 다이아몬드는 블루 다이아몬드 보석을 모티브로 한 럭셔리한 패키지와 엄선된 원액을 블렌딩해 탄생했다. 국내 소비자에게 최상의 부드러움을 지닌 주질로 타사 제품과 차별성을 지니고 있다. 2016년 4월말 기준 고급 위스키 핵심 상권인 서울 강남에서 약 38%, 부산 해운대 약 68% 대구 수성구에서 약 42% 시장점유율을 차지하며 핵심 상권에서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해 5월 출시된 ‘골든블루 서미트’는 올해 처음으로 몽드셀렉션 주류품평회에 참여해 전 세계 위스키 중 최상의 품질을 지닌 위스키에만 부여되는 최우수 금상을 차지하는 영예를 얻기도 했다.
  • 홍기택 AIIB 부총재 돌연 휴직

    홍기택 AIIB 부총재 돌연 휴직

    사퇴 등 휴직 배경에 해석 분분 산업은행 회장을 지낸 홍기택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 부총재가 돌연 휴직했다. “대우조선해양 지원은 산업은행의 결정이 아니었다”는 자신의 폭로에 이어 감사원이 산은 직무 태만의 책임자로 홍 부총재를 지목한 감사 결과를 발표한 터라 배경을 놓고 다양한 해석이 나오고 있다. 28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홍 부총재는 최근 AIIB 이사회에 휴직계를 제출했다. 지난 2월 AIIB의 리스크 담당 부총재(CRO)로 임명된 지 4개월 만이다. 앞서 홍 부총재는 지난 25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AIIB 출범 이후 첫 연차총회에도 불참한 바 있다. 홍 부총재는 산은의 대우조선 지원과 관련한 파문이 확산될 조짐을 보이자 지난 8일 언론 인터뷰에서 “산은 회장으로 재직할 때 대우조선 지원 과정에서 산은은 들러리 역할만 했고 정부와 청와대가 모든 것을 결정했다”고 밝혀 논란을 일으켰다. 감사원은 그로부터 일주일 후인 이달 15일 “산업은행이 대우조선의 재무 상태를 제대로 점검하지 않아 기업 회생을 위한 ‘골든타임’을 놓쳤다”는 내용의 감사 결과를 발표했다. 홍 당시 회장 등 전·현직 임원 3명에 대한 감사 결과를 인사자료로 활용하도록 금융위원회에 통보했다. 이에 따라 홍 부총재가 앞으로 AIIB 부총재 직위를 유지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국제기구인 AIIB는 한국 정부가 인사를 좌우할 수 없다. 그러나 국내에서 벌어지고 있는 논란을 감안할 때 그의 부총재직 사퇴는 불가피하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그러나 정부가 AIIB 출범 과정에서 지분 확보와 고위직 진출에 상당한 노력을 기울인 데다 국제사회에서 한국의 신인도 문제도 있어 쉽게 자리에서 물러나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해석도 있다. AIIB 본부가 있는 베이징 금융가 호텔에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진 홍 부총재는 현재 언론과의 접촉을 피하고 있다. 세종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 “인공지능 전자정부 해킹 우려 없어…부패 심한 CIS 공공조달 투명화 기대”

    “인공지능 전자정부 해킹 우려 없어…부패 심한 CIS 공공조달 투명화 기대”

    이른바 ‘사이버 전쟁’ 시대다. 우리나라는 세계 1위 전자정부국으로 꼽히지만 보안 수준은 아직 취약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하지만 ‘인공지능’(AI) 시대라면 얘기가 달라진다. 황규철 행정자치부 전자정부정책과 과장은 28일 “컴퓨터 스스로 축적된 데이터를 조합하고 분석하는 인공지능 기술인 ‘딥러닝 기술’을 이용하면 방어막 없이도 해킹을 막아낼 수 있다”고 설명했다. 황 과장은 이날 라마다프라자 제주 호텔에서 열린 제1회 ‘유라시아 시대 상생발전을 위한 한·독립국가연합(CIS) 세미나 및 협력 네트워크 구축’ 세미나에서 기조연설을 맡아 이같이 말했다. 행자부는 내년부터 정부통합전산센터에 ‘딥러닝 기술’을 이용한 전자정부 보안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을 시범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 4월 출범한 전자정부추진위원회는 이런 내용을 담은 행자부의 전자정부 2020년 기본계획을 심의, 확정한 바 있다. 이 계획안에 따르면 산사태 등 각종 재난도 사물인터넷(IoT) 센서를 활용해 골든타임 내 피해자 구조 등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진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우리나라 전자정부가 추진하는 방향을 비롯해 과거 발전 과정이 상세히 소개됐다. 전자정부의 시초는 1970년 당시 총무부에서 통계·토지·채점 등 전산화를 위해 설립한 정부전자계산소다. 이후 부처별 행정 정보를 전산화하는 작업을 통해 전자정부의 초석을 마련했다. 안문석 고려대 명예교수는 “2000년대 초 김대중 정부 당시 전자정부법 제정과 더불어 전자문서시스템, 인터넷민원, 전자조달 등 11대 과제를 추진하는 데 굉장한 힘이 실렸다”며 “과거 전자정부의 지향점이 생산성 향상을 통한 경제 발전에 있었다면, 앞으로는 사회재난 등 문제를 예측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데 초점을 맞춰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정보통신부 해체 이후 전자정부를 제대로 추진할 컨트롤타워가 없다는 지적도 나왔다.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의 한 관계자는 “전자정부국을 운영하는 행자부와 예산을 담당하는 기획재정부, 연구·개발(R&D)을 책임지는 미래창조과학부 등이 협력하기는 하지만 각 부처를 종합적으로 조율하는 컨트롤타워가 없다”고 말했다. 전자정부가 ‘스마트 정부’로 발돋움하려면 기술 진보에 따라 보안도 한층 강화해야 한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글로벌 기업 사례 발표를 맡은 최운호 화웨이 최고보안책임자(CSO)는 “여러 가지 기술들이 복잡하게 연결될수록 중요한 것은 시민의 안전”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한국정책분석평가학회와 인하대 글로벌 e거버넌스연구소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국제교류재단이 후원한 이날 세미나에는 전자정부 주요 수출 대상국인 키르기스스탄, 카자흐스탄 등 CIS 인사들도 참여했다. 알렉세이 티코미로프(65·러시아) 전 유엔 거버넌스센터장은 “특히 한국 전자정부의 국가종합전자조달시스템을 공공부문 부패가 심각한 러시아나 CIS 등에 도입하면 공공 조달의 투명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행자부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 500여개 정보통신기술(ICT) 기업의 수출 실적은 6258억여원(약 5억 3404만 달러)에 이른다. CIS는 아시아에 이어 우리나라 전자정부의 두 번째로 큰 수출 대상 지역이다. 제주 최훈진 기자 choigiza@seoul.co.kr
  • [인사]

    ■중앙선거관리위원회 ◇1급(시·도선관위 상임위원) 승진△전라북도선관위 상임위원 백두성△경상북도선관위 상임위원 윤병태 ■국무조정실·국무총리비서실 ◇부이사관 전보△주한미군기지이전지원단 정책조정팀장 류형석△국민대통합위원회 국민통합기획단 갈등조정지원부장 최영진 ■농림축산식품부 ◇과장급 승진△규제개혁법무담당관 정아름△한국농수산대학 운영지원과장 이영길△국립종자원 경북지원장 김영만◇과장급 전보·휴직△운영지원과장 변동주△농기자재정책팀장 최봉순△축산정책과장 최명철△농림축산검역본부 동물약품관리과장 이명헌△농림축산검역본부 식물검역기술개발센터장 조장용△농림축산검역본부 세균질병과장 정석찬△농림축산검역본부 구제역진단과장 위성환△농림축산검역본부 조류질병과장 이희수△농식품공무원교육원 운영지원과장 이동흥△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FAO) 고용휴직 윤광일 ■금융위원회 ◇부이사관 승진△금융정보분석원 기획행정실장 박광 ■국민권익위원회 △비상임위원 이호용 ■방위사업청 ◇국장급 전보△기획조정관 홍일승△지휘정찰사업부장 강은호 ■교통안전공단 ◇본부장△도로교통안전 황병훈△경인지역 이성신△부산경남지역 서종석△호남지역 백안선◇지사장△강원 오종배△인천 김지우△경기북부 오순석△전북 조정조△제주 신명식◇센터장△교통안전교육 김동찬◇처·실장△재정회계처 송성국△자격관리처 송인길△인증검사실 이광범 ■선박안전기술공단 △경영지원실장 최현미◇지부장△인천 모승호△강원 박병우△목포 홍춘선△고흥 남정조△완도 박상원△통영 이동근△사천 심재문△제주 정재현 ■한국교직원공제회 ◇1급 승진△회원복지부장 박승진△부산지역본부장 김동리 ■강릉원주대 △강릉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장 이원종 ■인제대학교 백병원 ◇상계백병원△암센터소장 유영진△인공신장실장 김상현◇해운대백병원△응급실장 박하영△로봇수술센터소장 박상현 ■SGI서울보증 ◇본부장 승진△허세준 권오권◇1급 승진△김경주 김삼열 이수영 류호숙 이광식 곽관해 허준혁 신진용◇본부장 전보△리스크관리본부 신보선△영남본부 허세준△강서본부 권오권◇부서장 전보△감사실 손영배△영등포지점 조재원△명동지점 김현태△동래지점 이주호△인천지점 김경주△서초지점 곽관해△을지로지점 백승훈△마산지점 최치영△영남보상지원단 최정효△역삼지점 민경의△이천지점 최병철△부평지점 조영인△천안지점 유교형△마포지점 배재현△신용보험지원3단 이종구△군산지점 이남수△부천지점 안종오△경주지점 이용인△춘천지점 강돈영△안산지점 양경주△강서신용지원단 정태주△중부보상지원단 손창기△경원본부 수석심사역 이기웅△구미지점 이택기△강북본부 수석심사역 전재길△영남본부 수석심사역 김남필△특별채권부 정종관△기업고객부 이윤근△대구신용지원단 이성용△심사부 수석심사역 김진우 ■코리안리재보험 ◇승진△재물보험2팀장 오세관◇전보△정산팀장 한종선△경영지원팀장 김용남△재물보험1팀장 이기성△기획실장 전현수△상품개발팀장 신현호△감사팀장 이시영△재무계리팀장 윤선길△글로벌사업팀장 이영배△리스크관리팀장 장지석△해상보험팀장 정우식△기술보험팀장 소병기 ■골든블루 △마케팅본부장 전무이사 박희준△생산본부장 상무보 김관태
  • 칠레, 코파아메리카 2연패… 아르헨 2년 연속 준우승 눈물

    칠레, 코파아메리카 2연패… 아르헨 2년 연속 준우승 눈물

    1년 전처럼 승부차기에서 또다시 눈물을 뿌린 리오넬 메시(29·아르헨티나)가 하늘색 줄무늬 유니폼을 벗겠다고 했다. 메시는 27일 미국 뉴저지주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에서 열린 코파 아메리카 센테나리오 칠레와의 결승을 연장까지 0-0으로 보낸 뒤 돌입한 승부차기에 팀의 첫 번째 키커로 나서 공을 허공으로 날려 패배의 빌미를 제공했다. 상대 1번 아르투로 비달의 오른발 슛이 동료 골키퍼 세르히오 로메로에게 막혀 앞서 나갈 수 있는 기회를 놓쳤다. 이렇게 되면서 1년 전 대회 결승 승부차기에서 1-4로 무릎 꿇은 악몽이 재연됐다. 두 팀의 2, 3번 키커가 모두 성공한 뒤 칠레의 4번 키커 장 보세주의 왼발 슛이 골문을 연 반면, 아르헨티나 루카스 빌리아의 오른발 슛이 칠레 수문장 클라우디오 브라보에게 막혔다. 결국 칠레 5번 키커 프란시스코 시우바의 슛이 그물을 갈라 4-2 승리를 결정지었다. 칠레는 대회 2연패에 성공했고 1993년 에콰도르 대회 이후 23년 만에 대회 우승컵을 조국에 안기면서 자신의 메이저대회 준우승 징크스를 털어내려 했던 메시의 안간힘은 물거품이 됐다. 아르헨티나는 다섯 차례 메이저대회에 나서 준우승만 네 차례 기록하는 지독한 불운에 울었다. 메시는 한 골만 더했더라면 칠레의 에두아르도 바르가스(6골)와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었지만 실패하면서 대회 득점왕은 바르가스 차지가 됐다. 대회 최우수선수가 받는 골든볼은 칠레의 알렉시스 산체스에게 돌아갔고, 최고 수문장인 골든글로브 역시 브라보 몫이 됐다. 메시는 경기 뒤 기자회견에서 “지금 이 순간과 라커룸에서의 생각은 국가대표팀에서 뛰는 건 끝났다는 것“이라며 ”있는 힘을 다했으나 네 차례 결승에 올라 한 번도 우승하지 못했다. 가능한 모든 걸 했지만 다른 누구보다 나에게 상처만 줬다. 이건 분명 내 일이 아닌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다른 누구보다 국가대표팀에서 우승을 해보고 싶었지만 불행히도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브라보는 메시의 회견 내용을 전해 들은 뒤 ”등번호 10번(메시)이 성급한 결정을 내렸다“고 했고, 교체 투입된 세르히오 아구에로는 ”옷을 갈아입으며 그의 얼굴을 보는 일은 최악이었다“고 털어놓았다. 헤라르도 마르티노 대표팀 감독은 ”우리 팀의 누구도 그만둘 이유가 없다. 우리는 9월까지 계속해야 하는 월드컵 예선의 험난한 여정에 있다“는 말로 메시를 주저앉히겠다는 뜻을 드러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승부차기 실축 리오넬 메시 “대표팀 물러나고 싶다”

    승부차기 실축 리오넬 메시 “대표팀 물러나고 싶다”

     1년 전과 거의 똑같은 아픔을 겪은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가 대표팀에서 물러나겠다는 뜻을 밝혔다.    메시는 27일 미국 뉴저지주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에서 열린 코파 아메리카 센테나리오 칠레와의 결승을 연장까지 0-0으로 보낸 뒤 돌입한 승부차기에 첫 번째 키커로 나서 공을 허공으로 날려 패배의 빌미를 제공했다. 상대 1번 키커 아르투로 비달의 오른발 슛이 아르헨티나 골키퍼 세르히오 로메로에게 막혔는데 앞서나갈 수 있는 기회를 놓쳤다. 이렇게 되면서 1년 전 대회 결승에서 1-4로 무릎꿇은 악몽에 다시 사로잡혔다.    두 팀의 2, 3번 키커 모두 성공한 뒤 칠레의 4번 키커 장 보세주의 왼발 슛이 골문을 연 반면 아르헨티나 루카스 빌리아의 오른발 슛이 칠레의 클라우디오 브라보 골키퍼에 막혔다. 결국 칠레 5번 키커 프란시스코 시우바의 슛이 그물을 갈라 4-2 승리를 결정지었다.    메시는 경기 뒤 기자회견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 생각하는 것조차 힘든 순간“이라고 어렵게 말문을 연 뒤 “경기가 끝난 뒤 라커품에서 ´내 대표팀 경력이 끝났구나, 이건 아니구나´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정말 엄청나게 슬픈 일이 일어났다는 것이 지금 내 느낌”이며 “페널티킥을 놓친 것이 날 망가뜨렸다. 이건 매우 중요한 일이다. 모두가 최선을 다했지만 우리는 결승전(이 열리는 장소)에 편하게 도착하지 못해서 이길 수가 없었다“고 불만을 털어놓았다.   메시는 결승전이 열린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에 도착한 지난 24일 기자회견 석상에서 아르헨티나축구협회(AFA)가 아르헨티나 대표팀의 이동을 지원해야 하는줄 알고 AFA를 맹비난했다가 대회 조직위원회의 몫이었음을 뒤늦게 알았다며 사과한 일이 있었다. AFA와의 갈등이 대표팀을 떠나겠다는 발표로까지 이어졌을 가능성이 있다.    칠레는 대회 2연패에 성공했고 1993년 에콰도르 대회 이후 23년 만에 대회 우승컵을 조국에 안기면서 자신의 메이저대회 준우승 징크스를 털어내려 했던 메시의 안간힘은 물거품이 됐다. 아르헨티나는 다섯 대회를 치르며 준우승만 네 차례 기록하는 지독한 불운에 울었다.  또 한 골만 더했더라도 칠레의 에두아르도 바르가스(6골)와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었지만 실패하면서 대회 득점왕은 바르가스 차지가 됐다.대회 최우수선수에게 주는 골든볼은 칠레의 알렉시스 산체스에게 돌아갔고, 최고 수문장인 골든글로브 역시 브라보 몫이 됐다.  전반 28분 칠레의 마르셀루 디아스가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해 아르헨티나가 1년 전 아픔을 되갚을 것으로 보였다. 하지만 전반 43분 마르코스 로호가 백태클로 단번에 레드카드를 받아 수적 균형이 맞춰졌다. 연장 전반에는 로메로와 브라보의 선방 쇼가 이어졌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승부차기 실축 또 준우승 리오넬 메시 “대표팀 떠날 때가 됐다”

    승부차기 실축 또 준우승 리오넬 메시 “대표팀 떠날 때가 됐다”

    1년 전과 거의 똑같은 아픔을 겪은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가 대표팀에서 물러나겠다는 뜻을 밝혔다. 메시는 27일 미국 뉴저지주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에서 열린 코파 아메리카 센테나리오 칠레와의 결승을 연장까지 0-0으로 보낸 뒤 돌입한 승부차기에 첫 번째 키커로 나서 공을 허공으로 날려 패배의 빌미를 제공했다. 상대 1번 키커 아르투로 비달의 오른발 슛이 아르헨티나 골키퍼 세르히오 로메로에게 막혔는데 앞서나갈 수 있는 기회를 놓쳤다. 이렇게 되면서 1년 전 대회 결승에서 1-4로 무릎꿇은 악몽에 다시 사로잡혔다. 두 팀의 2, 3번 키커가 모두 성공한 뒤 칠레의 4번 키커 장 보세주의 왼발 슛이 골문을 연 반면 아르헨티나 루카스 빌리아의 오른발 슛이 칠레의 클라우디오 브라보 골키퍼에 막혔다. 결국 칠레 5번 키커 프란시스코 시우바의 슛이 그물을 갈라 4-2 승리를 결정지었다. 메시는 경기 뒤 기자회견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 생각하는 것조차 힘든 순간“이라고 어렵게 말문을 연 뒤 “경기가 끝난 뒤 라커품에서 ‘내 대표팀 경력이 끝났구나, 이건 아니구나’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정말 엄청나게 슬픈 일이 일어났다는 것이 지금 내 느낌”이며 “페널티킥을 놓친 것이 날 망가뜨렸다. 이건 매우 중요한 일이다. 모두가 최선을 다했지만 우리는 결승전(이 열리는 장소)에 편하게 도착하지 못해서 이길 수가 없었다“고 불만을 털어놓았다. 메시는 결승전이 열린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에 도착한 지난 24일 기자회견 석상에서 아르헨티나축구협회(AFA)가 아르헨티나 대표팀의 이동을 지원해야 하는줄 알고 AFA를 맹비난했다가 대회 조직위원회의 몫이었음을 뒤늦게 알았다며 사과한 일이 있었다. AFA와의 갈등이 대표팀을 떠나겠다는 발표로까지 이어졌을 가능성이 있다. 아르헨티나 동료들도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이다. 로메로는 메시의 AFA 비난 직후 “등번호 10번(메시)이 성급한 결정을 내렸다”며 “좋은 기회가 우리를 스쳐지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그리고이날 후반 교체로 뛴 세르히오 아구에로는 “통탄할 일은 가장 *같은 일은 레오의 승부차기 킥이다. 옷 갈아입으면서 그를 보는 일은 최악이었다”고 말했다. 칠레는 대회 2연패에 성공했고 1993년 에콰도르 대회 이후 23년 만에 대회 우승컵을 조국에 안기면서 자신의 메이저대회 준우승 징크스를 털어내려 했던 메시의 안간힘은 물거품이 됐다. 아르헨티나는 다섯 대회를 치르며 준우승만 네 차례 기록하는 지독한 불운에 울었다. 또 한 골만 더했더라도 칠레의 에두아르도 바르가스(6골)와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었지만 실패하면서 대회 득점왕은 바르가스 차지가 됐다.대회 최우수선수에게 주는 골든볼은 칠레의 알렉시스 산체스에게 돌아갔고, 최고 수문장인 골든글로브 역시 브라보 몫이 됐다. 전반 28분 칠레의 마르셀루 디아스가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해 아르헨티나가 1년 전 아픔을 되갚을 것으로 보였다. 하지만 전반 43분 마르코스 로호가 백태클로 단번에 레드카드를 받아 수적 균형이 맞춰졌다. 연장 전반에는 로메로와 브라보의 선방 쇼가 이어졌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사설] 브렉시트 여진 속 시장 안정화 수단 총동원해야

    브렉시트의 충격파가 심상치 않다. 영국이 유럽연합(EU) 탈퇴를 결정한 지난 24일 우리 코스피지수를 포함해 전 세계 주식시장이 대규모 폭락세를 기록했다. 하루 만에 세계 증시 전체 시가 총액은 우리 1년 예산의 7배에 달하는 2조 5464억 달러가 증발했다. 영국은 물론 EU 경제 침체 가능성과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으로 인해 달러화와 엔화의 가치가 치솟는 등 세계 경제가 극심한 혼돈으로 치닫고 있다. 세계 주요 국가 중앙은행장들은 어제 스위스 바젤에 모여 국제결제은행(BIS) 총회를 가졌고 28개국 EU 정상들은 28일 긴급회의를 열고 브렉시트 충격을 어떻게 극복할 것인지 대응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우리가 걱정하는 것은 브렉시트 충격이 이제 시작이라는 점이다. 금융시장의 변동성과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실물경제로 악영향이 미칠 가능성이 커졌다. 지난 24일 당장 안전자산인 달러와 엔화 가치가 폭등하고 원화가 급락한 것은 외국계 자본의 위험회피로 아시아 신흥국과 우리나라에서 대규모로 자금이 빠져나가고 있음을 의미한다. 우리 주식시장의 외국인 투자비중은 29%에 이르러 어느 곳보다 외국자본 이동에 취약한 구조다. 우리도 어제 임종룡 금융위원장 주재로 ‘브렉시트 관련 자본시장 비상점검회의’가 열린데 이어 금융위와 기획재정부는 물론 한국거래소 등 증권 유관기관까지 참석한 긴급 회의를 열고 대응 방향을 논의했다. 전문가들은 단기적으로 금융시장이 충격을 받지만 중·장기적으로는 국내 실물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제한적이라고 진단하고 있지만 상황은 그리 간단치 않다. 저성장의 늪에 빠진 세계 경제는 브렉시트까지 겹치면서 올해 성장률이 3%를 밑돌 것이라는 전망이 강하다. 2009년 세계를 강타한 글로벌 금융위기 상황으로 돌아간 것이다. 우리의 핵심 교역국인 중국과 미국, 일본 등에 심각한 타격이 예상된다. 브렉시트로 벌써 미국 달러와 일본 엔화의 가치가 치솟고 있다. 미국 달러화 가치가 10% 상승한다고 가정하면 미국 국내총생산(GDP)이 1년간 0.4% 포인트 낮아지고 3년 동안에는 1.5% 포인트 내려갈 수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대규모 금융 완화로 엔화 가치를 떨어뜨려 경기를 부양했던 아베노믹스는 브렉시트로 직격탄을 맞았다. 엔화 가치가 치솟아 아베노믹스가 시작하던 4년 전으로 되돌아갔다. 더욱 걱정되는 대목은 고립주의를 선택한 브렉시트 여파로 세계 시장이 보호무역주의를 심화하는 방향으로 흘러가는 것이다. 저성장의 늪에 빠져 수출 부진과 조선·해운 등 기업 구조조정까지 겹친 상황에서 대외 의존도가 매우 높은 우리 경제는 참으로 사면초가의 형국이다. 정부와 금융당국은 우선적으로 가용할 수 있는 수단을 모두 동원해 금융시장 불안을 해소할 수 있는 신속하고 과감하며 충분한 조치의 실행이 급선무다. 경제 각 분야에 걸쳐 대책을 마련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외화자금 변동 등 긴급한 유동적 상황에 맞춰 탄력 있는 시장 안정화 조치에 나서야 한다. 정치권에서 논의되고 있는 추가경정예산 역시 골든타임을 감안해 불필요한 소모전 대신 가급적 신속하게 편성할 필요가 있다.
  • 10여명이 리우행 긍정…윤곽 잡혀가는 미국 농구팀

    10여명이 리우행 긍정…윤곽 잡혀가는 미국 농구팀

     오는 8월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에 나설 미국 남자농구 대표팀의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다음주 최종 명단 확정을 앞두고 지난 1월 예비명단(31명)에 포함됐던 선수들이 리우행에 대한 입장을 속속 밝히고 있기 때문이다. 지카 바이러스에 대한 우려와 부상 등을 이유로 굵직굵직한 선수들이 잇따라 불참 의사를 밝히는 가운데 10여명은 올림픽 출전에 긍정적 메시지를 보냈다.  일단 2015~2016시즌 미국프로농구(NBA) 챔피언 결정전에서 클리블랜드를 우승으로 이끌며 최우수선수상(MVP)을 수상한 르브론 제임스는 올림픽에 출전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그는 24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올 여름에는 휴식을 취하고 싶다”고 밝혔다. 시즌이 마무리될 때까지 올림픽 출전을 결심하겠다며 기다려달라고 주문했던 제임스가 결국 리우행을 접기로 한 것이다.  이로써 발목과 무릎 부상 등을 이유로 지난 7일 불참 의사를 밝힌 스테픈 커리(골든스테이트)를 비롯해 제임스 하든(휴스턴), 블레이크 그리핀·크리스 폴(이상 LA 클리퍼스), 라마커스 알드리지·카와이 레너드(이상 샌안토니오), 데미안 릴라드(포틀랜드), 존 월(워싱턴), 앤서니 데이비스(뉴올리언스) 등 리그를 대표할 만한 선수들이 잇따라 이탈했다. 물론 이들이 빠진다 해도 미국은 워낙 선수층이 넓기 때문에 여전히 막강하겠지만 적어도 이번 대표팀에 ‘드림팀’ 칭호를 붙이기는 어색하게 됐다.  이날 미국 ESPN은 카멜로 앤서니(뉴욕 닉스), 디안드레 조던(LA 클리퍼스), 지미 버틀러(시카고 불스), 드레이먼드 그린·클레이 톰프슨(이상 골든스테이트), 더마 드로잔(토론토), 카이리 어빙(클리블랜드), 폴 조지(인디애나), 드마커스 커즌스(새크라멘토), 케빈 듀란트(오클라호마시티) 등이 리우행에 긍정적 의사를 밝혔다고 보도했다. ESPN은 “앤서니는 리우행을 택할 것이다. 그는 남자 농구 선수들 중 최초로 3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게 될 기회를 잡게 됐다”고 전했다. 앤서니는 이미 앞선 올림픽에서 금메달 2개와 동메달 1개를 따냈다.  이 매체는 “조지, 그린, 톰슨, 커즌스, 버틀러, 조던은 올림픽 첫 출전”이라고 소개했다. 또 나머지 선수들에 대해서도 구단 소식통을 통해 리우 올림픽 출전 의사가 있음을 확인했다고 보도했다.  미국농구협회는 다음주 12명의 대표팀 최종 명단을 발표한다. 이후 대표팀은 오는 19일부터 나흘간 라스베이거스에서 트레이닝 캠프를 연 뒤 23일부터는 아르헨티나, 중국, 베네수엘라, 나이지리아 등과 연습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리우올림픽 농구 경기는 8월 6일에 시작해 21일 마무리 된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돌아온 장하나…비씨카드·한경 레이디스 출전

    돌아온 장하나…비씨카드·한경 레이디스 출전

    장하나(24·비씨카드)가 돌아왔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를 평정한 뒤 미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활약하다 뜻하지 않은 ‘가방 스캔들’로 인한 스트레스 때문에 두 달 반가량 활동을 중단했던 장하나가 1년 만에 국내 코스에 선다. 무대는 23일부터 나흘 동안 경기 안산 아일랜드 컨트리클럽(파72·6522야드)에서 펼쳐지는 비씨카드·한경 레이디스컵이다. 장하나는 지난해 대회 때 메인스폰서인 비씨카드 소속 선수 자격으로 이 대회에 나서 장수연(23·롯데)을 비롯한 2위 그룹을 1타 차로 따돌리고 7번째 국내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대회 2연패를 위해서는 무뎌진 샷 감각을 얼마만큼 되살리느냐가 관건이다. 장하나는 2주 전 끝난 KMPG 위민스PGA 챔피언십에서 공동 30위의 성적으로 무사히 LPGA 투어에 복귀했다. 이래저래 2차 복귀전으로 치를 이 대회에서는 이번 시즌 벌써 4승을 올리며 국내파의 ‘지존’으로 확고하게 자리잡은 박성현(23·넵스)과의 ‘장타 대결’이 불가피하다. 장하나는 23일 1라운드에서 안시현(32·골든블루), 박성현과 함께 같은 조에 편성돼 낮 12시 10분부터 샷 대결에 들어간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하프타임]

    류제국·김강민 KBO 상벌위에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3일 서울 강남구 야구회관에서 지난 21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5회말 주먹을 교환해 벤치 클리어링을 유발한 류제국(33·LG)과 김강민(34·SK)의 징계 수위를 정하는 상벌위원회를 연다. KBO 벌칙내규 4항은 ‘감독, 코치 또는 선수가 빈볼과 폭행 등 스포츠 정신을 위배하는 행위로 퇴장당했을 때 제재금 300만원 이하, 출장 정지 10게임 이하의 징계를 내릴 수 있다’고 명시하고 있다. 야마하, 안시현 우승 기념 이벤트 야마하골프는 안시현(32·골든블루)이 한국여자오픈에서 우승한 것을 기념해 다음달 2일까지 이벤트를 실시한다. 야마하골프 홈페이지(yamahagolf.co.kr)에 접속해 안시현이 사용하는 야마하 클럽 이름을 맞히면 정답자 100명에게 야마하골프의 DX-알바볼 하프더즌을 증정한다. 안시현은 지난해부터 야마하골프와 용품 계약을 맺고 RMX 시리즈를 사용하고 있다. 세계핀수영선수권 내일 개막 한국 핀수영의 간판 이관호(대전시청)와 장예솔(광주체육회)이 오는 24일 그리스 볼로스에서 개막하는 제19회 세계핀수영선수권대회 남녀 부문에서 다관왕을 노린다. 이관호는 표면 50m·100m, 잠영 50m·100m, 계영 400m 등 총 5종목에서 금메달을 노린다. 여자 핀수영 세계 일인자 장예솔은 지난해 세계핀수영선수권대회에서 잠영 50m, 표면 50m·100m, 호흡 잠영 100m를 석권하며 4관왕에 올랐다. 핀수영은 돌고래 꼬리 같은 모노핀이나 오리발 같은 짝핀을 신고 규정된 거리를 누가 빨리 헤엄치는지 겨루는 종목이다.
  • 징크스 깬 메시 웃어요, 아르헨

    징크스 깬 메시 웃어요, 아르헨

    1골 2도움… 美에 완승 주도 칠레·콜롬비아전 승자와 대결 세계축구를 호령하는 리오넬 메시(29·바르셀로나)에게도 징크스가 있었다. 아르헨티나 대표팀 유니폼만 입으면 쩔쩔맨다는 것이었다. 2008년 베이징올림픽 우승에 힘을 보탰으나 정작 월드컵과 남미축구선수권(코파 아메리카)에서의 활약은 기대에 크게 못 미쳤다. 2010년 남아공월드컵에서는 무득점에 그쳐 8강 탈락에 빌미를 제공했다. 2014년 브라질월드컵에서는 ‘골든볼’의 주인공이 됐지만 정작 대표팀은 결승에서 독일에 무릎을 꿇었다. 지난해 코파 아메리카 결승에서는 개최국 칠레에 우승을 양보했다. 그가 큰 승부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비난이 쏟아졌음은 물론이다. 그런 메시가 22일 텍사스주 휴스턴의 NRG 스타디움에서 열린 코파 아메리카 센테나리오 개최국 미국과의 준결승 전반 32분 2-0으로 달아나는 득점과 2도움으로 4-0 완승을 주도하는 등 한껏 달라진 면모를 과시했다. 이날 득점은 그림 같았다. 골문에서 20여m 떨어진 지점에서 얻은 프리킥을 왼발로 감아 차 미국 수문장 브래드 구잔의 손이 닿지 않는 골대 오른쪽 위 구석을 찔렀다. A매치 55호골을 작성한 메시는 2005년 은퇴한 가브리엘 바티스투타(54골)를 넘어 역대 아르헨 대표팀 최다 득점자로 이름을 올렸다. 바티스투타가 78경기에서 54골을 뽑아낸 것과 메시가 112경기째에 55골을 신고한 것만 비교해 봐도 그가 대표팀에서 얼마나 마음고생을 했을지 짐작이 간다. 아르헨티나 국민들은 소속팀 바르셀로나에서 정규리그 531경기 출전에 453골을 터뜨린 것을 들먹이며 애국심을 의심하곤 했다. 지난해 그는 현지 언론에 “소속팀에서는 모든 우승을 다 해봤다. 대표팀에서도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기를 희망한다”고 털어놓았다. 텁수룩한 수염을 깎지 않고 이번 대회에 나타난 것도 압박이 작지 않았음을 방증한다. 메시는 대회 5골로 23일 오전 9시 콜롬비아와의 준결승에 나서는 득점 선두 에두아르도 바르가스(칠레·6골)에 바짝 따라붙었다. 메시와 정반대로 대표팀에만 오면 펄펄 나는 바르가스와의 득점 경쟁이 어떤 결말을 맺을지 주목된다. 그는 이날 득점 외에 전반 3분 에세키엘 라베시의 선제골을 도운 데 이어 후반 41분에는 곤살로 이과인의 네 번째 득점을 도우며 자신에게 쏟아진 의심을 걷어냈다. 아르헨티나는 칠레-콜롬비아전 승자와 오는 27일 우승을 다투는데 지난해 결승에서는 승부차기 끝에 칠레에 1-4로 고개를 숙였다. 메시로선 칠레가 올라와 1년 만에 제대로 갚아 줄 기회가 주어지길 바랄 것이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장마철 운전속도 20% 줄이세요

    장마철 운전속도 20% 줄이세요

    작년 2만 6441건 중 463명 사망 장마기간 치사율 2.7%로 치솟아 보험업계에 기상청 장마예보는 고난의 행군이 시작됨을 알리는 경보다. 여름휴가철을 맞아 장거리 차량 이동이 잦아지는 가운데 빗길 교통사고부터 집중호우로 인한 차량 침수까지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기 때문이다. 그만큼 보험사 수익성은 떨어지기 마련이다. ‘장마 대비가 한 해 보험 농사를 좌우한다’는 말이 나올 정도다. 22일 손해보험업계와 교통안전공단 등에 따르면 지난해 발생한 빗길 교통사고는 2만 6441건이다. 이 중 463명(1.75%)이 사망해 맑은 날 발생한 교통사고 치사율(1.41%)보다 23%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교통사고 치사율이란 사고 100건당 사망자 숫자를 말한다. 치사율만 보면 빗길은 눈길(치사율 1.69%)보다 더 위험하다. 눈이 오면 아예 운전대를 놓거나 스스로 속도를 줄이는 일이 많지만 비교적 흔한 비에는 방심하고 습관대로 운전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시기를 장마 기간으로 축소해 보면 교통사고 치사율은 더 높아진다. 손해보험협회가 2011~2013년 3년간 장마 기간에 발생한 7만 2029건의 교통사고를 분석한 결과 빗길 사고의 평균 치사율은 2.7%까지 치솟았다. 협회 관계자는 “장마철엔 노면이 연일 젖어 있는 일이 많아 안전 운전을 위해선 차량 속도를 최소 20% 이상 줄여야 하지만 그냥 평소처럼 운전하다 보니 큰 사고도 잦은 것”이라고 말했다. 증가하는 침수 피해도 고민거리다. 최근 10년(2005~2014년) 사이 침수 피해를 입은 차량 수는 6만 2860대로 총피해액을 합치면 3259억원에 이른다. 특히 2010년을 기준으로 피해 차량 수는 2.5배, 피해액은 3.6배로 느는 추세다. 한 대형 보험사 관계자는 “최근 도심 속 게릴라성 호우가 빈번해진 데다 2010년 이후 수입차 보급률이 급격히 늘면서 피해 차량 수와 액수 모두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장마철 앞뒤로 업계의 손익계산도 판이해진다. 최근 3년간 협회 통계를 보면 2분기(4~6월)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84% 중·후반대를 유지하지만 본격적인 장마를 맞는 3분기(7~9월)에는 87~89%로 3~5% 포인트나 높다. 손해율이란 보험사가 고객으로부터 받은 보험료 중에서 교통사고 등이 발생했을 때 피해자에게 지급한 보험금 비율을 말한다. 삼성화재는 지난 주말 3000명 규모의 침수 예방 비상팀 가동에 들어갔다. 전국 상습 침수 지역 250곳을 골라 비 피해가 예상되는 날에는 자체 순찰 및 견인 등을 진행한다. 다른 보험사들도 집중호우가 예상되는 날과 지역 등을 특정해 보험 가입자에게 차량 운행 자제나 안전 운전을 부탁하는 문자메시지를 발송할 계획이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게릴라성 호우는 1시간이 침수 피해 여부를 가르는 골든타임”이라면서 “보험사의 수익성 문제를 떠나 개인의 안전과 재산 보호 등을 위해 장마철 안전 운전법과 비 피해를 피할 주차 장소 등을 숙지해야 한다”고 밝혔다. 유영규 기자 whoami@seoul.co.kr
  • 수학·빅데이터 게임으로 배워요

    수학·빅데이터 게임으로 배워요

    서울에서도 사회적경제가 활발한 성북구의 사회적기업이 만든 교육 프로그램이 인기다. 수학적 사고에 재미를 더했기 때문이다. 성북구는 사회적기업 ‘비전웍스’와 삼성카드가 청소년의 수학적 사고를 키우는 게임 ‘골든벨 스쿨 생활 속 숫자탐구’ 보급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3월 시작한 이 프로그램은 미래 유망직업인 데이터 과학자에 대한 청소년의 이해를 높이고, 수학에 대한 흥미를 키우기 위해 개발한 교육용 게임이다. 학생들은 가상 도시의 경영을 책임지는 ‘시티 매니저’가 되어, 실생활에서 겪는 다양한 사회문제를 빅데이터와 수학적 사고와 동료 간 협업을 통해 해결하게 된다. 엄청난 양의 정보인 빅데이터에 숨겨진 상관관계를 추론해 새로운 정보를 발견하는 빅데이터 마이닝을 통해 문제를 풀게 된다. 성북구의 사회적기업인 비전웍스는 삼성카드와 함께 지난해 7월부터 공교육에 필요한 맞춤형 교육을 기획하고 독자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흔히 ‘수포자’(수학과목을 포기한 학생)로 불리는 수학을 어려워하는 학생에게 관심을 두고 진행한 개발 과정에는 빅데이터 전문가, 금융공학 박사급 연구원, 게임을 이용한 교육 개발자, 현직 교사 등 다양한 현장의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그 결과 국내 최초로 빅데이터를 이용한 교육 프로그램이 탄생했다. ‘골든벨 스쿨 생활 속 숫자탐구’ 프로그램은 올 한 해 서울시의 중학생 2012명을 대상으로 무료로 교육한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 ‘골든타임’ 10초 안에 지진경보 가능한 시스템 2020년 개발 눈앞

    ‘골든타임’ 10초 안에 지진경보 가능한 시스템 2020년 개발 눈앞

    일본, 에콰도르 등 최근 ‘불의 고리’(태평양 연안 지역을 잇는 지진·화산대)에 위치한 나라들에서 강진 피해가 이어지면서 한반도도 지진 피해에 대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국내에서 지진이 발생하면 10초 안에 관계 당국에 경보를 발령하는 시스템이 2020년쯤 개발될 예정이다. 이희일 한국지질자원연구원(지질연) 책임연구원은 22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주최로 열린 ‘제8회 국민안전기술포럼’에서 ‘지진재해 대비기술 어디까지 왔나’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지질연, 기상청, 국민안전처 등이 지진 발생 후 10초 이내에 경보를 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전국 각 지역의 지질 구조와 특성을 감안하면 조기경보 시스템을 전국적으로 가동할 수 있다”고 말했다. 지진파 중 P파는 빠르지만 큰 피해를 주지 않는다. P파가 오고 5~20초 뒤에 S파가 오는데, 실제로 피해를 주는 것은 S파다. 따라서 S파가 도착하기 전인 5~20초 사이는 이른바 지진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골든타임’이 된다. 이 연구원은 “S파가 도달하기 전의 짧은 시간을 이용해서 경보를 할 수 있다면 대피할 수 있는 시간을 확보할 수 있고 발전소 가동 중단, 열차 ·비행기 이동 중지 등의 조치를 해서 2차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고 밝혔다. 지진 피해를 막는 가장 좋은 방법은 지진 발생 시점과 장소를 ‘예측’하는 것이다. 하지만 지금의 기술로는 지진을 예측할 수 없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판단이다. 따라서 현재 지진에 대비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은 지진을 관측하고 이를 조기에 알리는 기술이라고 이 연구원은 말했다. 현재 국내에서는 주요 지역에 지진계를 설치해 지반의 진동 상태를 실시간으로 감시하고 지진 신호를 분석, 자동으로 관계 당국에 알려주는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 관측 시스템은 현재 인천국제공항, KTX 경부선 구간에 시범 적용돼 운용 중이다. 지질연은 또 스마트폰을 이용한 조기경보 시스템 연구도 진행하고 있다. 이 시스템은 사용자의 스마트폰과 국가재난안전통신망을 통합한 시스템으로 사용자가 가진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진동이 감지되면 국가재난안전통신망으로 전달하는 기술이다. 이 연구원은 “이미 미국 버클리대에서 마이 쉐이크(My Shake)라는 이름으로 기반 기술이 개발됐다”고 밝혔다. 한반도는 환태평양지진대(불의 고리)에서 벗어나 있지만 지진은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지진 관측을 시작한 1978년부터 지난해까지 38년 동안 발생한 지진 횟수를 따져보면 1212회나 된다. 이 중 규모 5 이상의 지진은 6차례 발생했다. 가장 대표적인 지진은 지난 1978년 10월 발생한 규모 5의 ‘홍성 지진’이다. 규모 3 이상의 지진은 연평균 9회 정도 발생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NBA 결승 7차전 시청률 15%… 마이클 조던 이후 최고치 기록

    미국 스포츠 전문매체 ESPN은 미국프로농구(NBA) 2015~16시즌 챔피언결정전 7차전이 ‘농구 황제’ 마이클 조던이 뛰었던 1998년 이후 가장 높은 TV 시청률을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ESPN은 “지난 20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에서 열린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와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미국 내 TV 시청률은 15.7%를 기록했다”면서 “미국 내에서 이 경기를 TV를 통해 본 사람이 3080만명 정도로 집계됐다. 이는 1998년 조던이 시카고 불스의 우승을 이끌었던 챔피언결정전 6차전 이후 최고치”라고 설명했다.
  • 르브론 제임스 “날 겨냥한 비난들 잘 알며 이제 완벽히 넘어섰다”

    르브론 제임스 “날 겨냥한 비난들 잘 알며 이제 완벽히 넘어섰다”

     “그들은 말했다. 한발 삐끗했다, 예전만큼 폭발적이지 못하다, 간절함이나 리더십이나 다짐은 의심받고 있다, 킬러 본능도 없어졌다, 클리블랜드로 복귀한 것은 커리어 최대의 실수다, 잘해야 감독의 목이나 자르고 선수들이나 트레이드하게 만든다, 카이리 어빙이나 케빈 러브와의 궁합도 맞지 않다, 고향(클리블랜드)에 우승컵을 안기기도 어려울 것이다 등등등. 그러나 이 모든 게 나와는 상관 없는 일이 됐다.”    미국프로농구(NBA) 클리블랜드에 창단 이후 52년 만에 첫 챔피언 트로피를 안긴 르브론 제임스(32)는 2015~16시즌 플레이오프를 치르면서 일절 소셜미디어를 찾지 않았다. 그러던 그가 골든스테이트에 1승3패로 몰렸다가 4승3패로 뒤집으며 NBA 사상 처음으로 챔피언 반지를 낀 뒤 하루 만인 20일(현지시간)에 인스타그램에 위 글을 올렸다. 자신에게 쏟아진 세간의 비난과 의심들을 정확히 알고 있으며 스스로 극복해냈음을 자랑하기에 이른 것이다. 그는 챔피언 결정전 경기당 평균 29.7득점 8.9어시스트 9.9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파이널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제임스는 전날 ESPN 닷컴과의 인터뷰에서도 마이애미를 떠나 클리블랜드로 복귀했을 때 쏟아진 세상 사람들의 비난을 개인적으로 잘 알고 있었으며 지금 자신이 이토록 분발하게 만든 원동력이 됐다고 털어놓았다. 그는 “마이애미 에 머물렀던 4년 동안 믿고 의지했던 몇몇 사람들이 클리블랜드로 돌아가는 커리어 최대의 실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면서 이 말을 들은 것이 클리블랜드에서 우승을 꼭 해내고 말 것이란 각오로 이어졌다고 고백했다. 그는 이름을 명시할 수도 없으며 하지도 않겠다고 했지만 제임스에게 이 말을 한 대표적인 인물로 팻 라일리 마이애미 사장이 꼽히고 있다.    한편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개막이 채 두 달도 남지 않은 시점에 미국 남자농구 대표팀이 제임스의 (출전 여부에 대한) 결정을 전달받지는 않았지만 제임스 없이 출전할 채비를 하고 있다”고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SI)가 전했다. 제임스는 만 19세인 2004년 아테네올림픽에 처음 출전해 동메달에 그쳤지만 2008년 베이징과 2012년 런던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는 데 공헌했다. 런던 대회에서 제임스는 경기당 13.3득점 5.6어시스트 5.6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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