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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가 인사이드] ‘남북경협 페달’ 밟을 준비하는 부처들 … “北 파견 부시장 희망자도”

    [관가 인사이드] ‘남북경협 페달’ 밟을 준비하는 부처들 … “北 파견 부시장 희망자도”

    4·27 남북 정상회담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서 정부부처들이 분주해졌다. 당장 이낙연 국무총리가 “유엔 대북 제재에 해당하지 않는 북한 조림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히는 등 협력과제 추진을 위한 움직임이 활발하다. 현재 각 부처는 북·미 정상회담 성공과 대북 제재 해제 합의를 전제로 다양한 사업 아이템을 발굴 중이다.# 산업부 ‘제2 개성공단’ 해주 경제특구 사업 재검토 판문점 선언 이후 가장 바빠진 곳은 남북 경협 업무를 직접 맡게 될 경제부처들이다. 남북 경협은 국제사회 대북 제재가 풀리지 않으면 한 발짝도 나가기 힘들다. 그럼에도 북한 비핵화가 현실화될 때까지 손 놓고 기다리다가는 남북 협력의 ‘골든타임’을 놓칠 수도 있어 선제적으로 준비해야 한다는 것이 관가의 판단이다. 정부 재정을 쥐고 있는 기획재정부는 남북 경협 사업 전반을 총괄한다. 현재 기재부 내 경협 관련 부서는 대외경제국 산하 남북경제과와 남북경협팀에 불과해 지방선거 이후로 예상되는 정부 개각 때 조직 확대가 예상된다. 경협 자금은 남북협력기금 사업비에서 우선적으로 추진하되, 국제사회가 합의할 경우 대외공적개발원조(ODA·개발도상국에 제공하는 유무상 원조) 예산도 투입할 계획이다. 기재부 관계자는 “남북협력기금에서 쓸 수 있는 돈은 9593억원이고, 이 가운데 경협 관련 예산은 3400억원 정도”라고 밝혔다. 지난해 우리나라 ODA 예산은 3조 482억원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판문점 선언에서 재추진을 약속한 10·4 선언(2007년 10월 노무현 전 대통령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합의한 공동선언) 추진과제를 꼼꼼히 들여다보고 있다. 내부적으로 해주 경제특구(제2 개성공단) 조성과 단천(함경남도) 자원개발, 조선협력단지 건설 등 3가지를 유력하게 검토 중이다. 해양수산부도 서해 북방한계선(NLL) 일대를 평화수역으로 만들기 위한 대책을 세우고 있다. 특히 해수부는 서해상에 ‘파시’(波市)를 여는 방안을 고민하고 있다. 파시는 바다에 대형 바지선을 띄워 북측 수산물과 남측 공산품을 거래하는 ‘바다 위 시장’이다. 해수부 관계자는 “파시는 고정 투자비가 크게 들지 않고 유사시 장을 끝내기도 쉬워 남북 경협이 재개되면 가장 먼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 국토부는 ‘판문점 선언’ 이행 준비 작업 착수 사회간접자본(SOC) 사업을 담당하는 국토교통부는 판문점 선언에 언급된 남북 간 철도·도로 연결 조치를 이행하고자 준비작업에 돌입했다. 국토부 내에서 남북 경협 업무와 맞닿은 곳은 도로국과 철도국, 항공정책실 등이다. 철도국은 경의선·동해북부선 연결 작업을 서두르고 있다. 즉시 운행이 가능한 경의선은 시설 개량을 목표로 동해북부선은 단절된 강릉∼제진(104㎞) 공사 재개를 검토 중이다. 국토부는 또 개성∼문산 고속도로 건설과 평양~인천 항공로 개설 등에 대한 검토 절차도 진행하고 있다. 개성∼문산 고속도로 건설은 2015년에도 추진됐지만 2016년 1월 남북 관계가 경색되면서 중단됐다. 현재 북한은 우리 측 공역을 거쳐 제3국을 오가는 국제 항로 개설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농림축산식품부 외청인 산림청은 북한이 가장 필요로 하는 분야인 조림 사업에 나서고자 대북 지원용 종자 생산을 위한 양묘장 조성을 추진 중이다. 2019년 완공해 연간 5t의 종자를 채취해 북한에 지원할 계획이다. 여기에 대북 지원용 종자 저장시설 조성과 남북 산림협력 국제회의 개최 등의 사업도 서두른다. 산림분야 협력에 있어서는 북한도 상당히 적극적이다. 북한은 세계에서 세 번째로 산림 황폐화가 심각한 국가로 분류될 만큼 조림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북한은 우리 측에 2016년 중단된 금강산 산림병충해 방제사업을 재개해 줄 것을 강력히 원하고 있다. # 행안부, ‘투르드 디엠지’ 등 접경지 사업 핵심 부상 북·미 정상회담이 성과를 낼 경우 가장 먼저 이뤄질 남북 협력사업은 대북 쌀 지원이 될 가능성이 크다. 북한 주민들의 배고픔 해결이 남북한의 최우선 과제이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농식품부 관계자는 “아직 정부는 대북 쌀 지원과 관련한 지원 효과나 지원 방식 등을 검토하고 있지 않다”며 신중한 입장을 나타냈다. ‘선(先) 국제 제재 해제, 후(後) 대북 지원 논의’라는 국제사회 합의를 반드시 지키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쌀 지원이 재개되면 다른 농업 분야 사업에도 큰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비료와 농약, 농기계 등 농자재 지원이 대표적이다. 저수지·댐 같은 농업기반시설 구축과 남북 유전자원 공동 조사, 토종 종자 보전 등의 사업도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 밖에도 행정안전부는 남북 관계 개선으로 접경지역(휴전선을 사이에 두고 남북 양측에서 인접해 있는 지역) 관련 업무가 부서 내 핵심 사업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실제로 휴전선을 따라 자전거로 달리는 연례행사인 ‘투르드 디엠지’(2013년 시작)의 코스를 북한 금강산 지역까지 연장할 경우 세계적 관광상품이 될 수 있다는 기대감이 크다. 올해 행사는 오는 26일 강원 철원 공설운동장에서 출발해 경기 연천 공설운동장에 도착하는 56㎞ 구간에서 진행된다. 행안부 고위 관계자는 “최근 ‘북한 지역에 부지사나 부시장, 기획조정실장으로 파견 가고 싶다’는 희망을 피력하는 직원들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고 전했다. 부처종합·류지영 기자 superryu@seoul.co.kr
  • “버선발로 귀인 맞이하듯… 먼 길 온 외국손님 반겨주세요”

    “버선발로 귀인 맞이하듯… 먼 길 온 외국손님 반겨주세요”

    “관광은 볼거리, 먹거리, 인프라도 중요하지만, 결국 사람이 가장 기본이죠.” 서울시는 외국인 관광객을 끌어모으기 위한 관광 진흥 정책 기조로 ‘환대’(Hospitality)를 내세운다. ‘반갑게 맞아 정성껏 후하게 대접하다’를 뜻하는 환대는 관광 분야에서는 관광객들이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친절과 배려의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의미다.관광의 품질을 높이고 재방문을 유도할 수 있는 최고의 기제라는 설명이다. 손님을 환대하는 정신은 성경에도 등장한다. 관광, 외식 업계에서는 오래전부터 환대를 중시하고 있다. 13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가 환대 정책을 도입한 것은 2007년 ‘호스피탤리티 아카데미’(환대교육)를 시작하면서부터다. 여기에 2013년 관광불편처리센터를 보강한 데 이어 2014년부터는 환대주간 행사까지 함께 운영하면서 발전시키고 있다. 시가 지난해 서울여행 불만족자 67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외국인들이 느끼는 가장 큰 문제는 소통 불편(30.0%)으로 나타났다. 이어 호객행위(8.1%), 불친절(4.3%), 바가지요금(4.1%) 등이 뒤를 이어 환대 의식 정착과 확산이 필요한 상황이다. 서울시는 지난 2월 평창동계올림픽 기간과 맞물려 올림픽 특별환대주간을 실시한 데 이어 이달 초에도 환대주간을 운영했다. 지난달 25일부터 지난 5일까지가 봄 환대주간이었다. 일본의 골든 위크(4월 28일~5월 6일), 중국의 노동절 연휴(4월 29일~5월 1일) 등 관광 최대 성수기를 맞아 대대적인 환영행사를 벌인 것이다.환대주간 당시 종로구 청계광장에는 대규모 스크린과 고정식 무대가 설치되고 각종 홍보부스가 운영됐다. 수지, 트와이스 등 걸그룹 전속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무대에 올라 화장 비법을 알려주고 직접 화장도 해 주는 ‘케이뷰티 메이크업 클래스’는 10~20대 외국인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민간기업의 참여도 눈길을 끌었다. 한류 스타는 물론 한국의 뷰티, 패션, 라이프스타일 등을 중국에 소개하는 잡지인 ‘한국풍향’에서는 한글 타투 스티커를 나눠 주고 한국전통음료, 전통주 시음 이벤트를 열었다. 관광스타트업인 ‘뮤직킹’은 녹음 부스를 청계광장으로 옮겨 놨다. 외국인 관광객들은 원하는 케이팝을 직접 녹음하고 뮤직비디오를 촬영했다. ‘이랜드크루즈’에서는 한국유람선 탑승권 룰렛 돌리기 이벤트 등을 열었다.청계광장 이외에 명동, 남산, 홍대, 강남 코엑스 등 주요 관광객 방문지에도 환대센터가 설치됐다. 센터에서는 관광안내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사진 틀을 활용해 사진을 찍어 주는 ‘포토이벤트’, 서울 풍경이 담긴 엽서에 메시지를 작성하면 해외로 발송해 주는 ‘엽서이벤트’, 한국 전통 이미지로 캐리어 네임태그와 한국이름 작명, 환대주간 스티커 등을 제공하는 ‘선물이벤트’, 서울을 기억할 수 있는 사진을 찍어 주는 ‘서울 인생샷’ 등이 인기를 끌었다. 또 외국인 관광객을 맞이하는 첫 관문인 인천공항 입국장의 대형 멀티큐브(텔레비전 수상기 따위를 정육면체로 쌓아 올린 장치)와 김포공항 관광정보센터 멀티비전(여러 개의 화면에 하나의 영상을 만들어 내거나 각기 다른 영상을 만들어 내는 장치)에 영어, 중국어, 일본어, 태국어로 환영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환대 분위기를 유지하기 위해 찾아가는 환대교육, 지역상인·관광사업자·시민 등과 함께하는 거리 캠페인을 진행하고 관광객 불편처리센터 운영과 피해보상제도 운영한다. 대학생으로 구성된 서울 환대 서포터스 역시 온·오프라인 캠페인을 통해 환대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서울시는 오는 9~10월 가을에도 환대주간을 운영할 계획이다. 환대의 핵심은 외국인 관광객이 현지인으로부터 환영의 느낌을 받았는지에 달렸다. 한희섭 세종대 호텔관광경영학과 교수는 “한국 관광의 두 축인 중국인과 무슬림 관광객을 대하는 우리의 태도는 여전히 부정적이다”면서 “시민들이 마음을 열고 외국인 관광객을 대하도록 지속적인 홍보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 ‘2018 드림콘서트’ 레드벨벳 아이린, 레드카펫 올킬한 미모

    ‘2018 드림콘서트’ 레드벨벳 아이린, 레드카펫 올킬한 미모

    ‘2018 드림콘서트’에 레드벨벳 완전체가 참석했다.1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제24회 사랑한다 대한민국 2018 드림콘서트’가 개최됐다. 이날 레드카펫에는 레드벨벳 조이 예리 아이린 슬기 웬디 등 다섯 명 멤버 전원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최근 조이는 드라마 촬영 관계로 레드벨벳 무대에 서지 못한 바 있다.레드벨벳 멤버들은 블랙 앤 화이트 의상으로 시크한 매력을 발산했다. 특히 아이린은 빼어난 미모로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한편 2018 드림콘서트에는 태민, 레드벨벳, 세븐틴, B.A.P, NCT, 러블리즈, 여자친구, 마마무, 아스트로, 다이아, UNB, UNI.T, MXM, 더보이즈, TRCNG, 골든차일드, 휘성, 윤하, 24K, 헤일로, 빅플로, 드림캐쳐, fromis_9, 마이틴, IN2IT, 립버블, 샤샤, 아이즈 등이 출연한다. 배우 윤시윤과 설인아, 그룹 아스트로 멤버 차은우가 MC를 맡았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드림콘서트’ 설인아, 섹시-청순 넘나드는 매력 “드레스 여신 입증”

    ‘드림콘서트’ 설인아, 섹시-청순 넘나드는 매력 “드레스 여신 입증”

    배우 설인아가 드레스를 입고 여신 자태를 뽐냈다.1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제24회 사랑한다 대한민국 2018 드림콘서트’에서 배우 윤시윤, 설인아, 차은우가 MC로 선다. 이날 설인아는 홀터넥 디자인의 롱 드레스를 입고 우아한 매력을 발산했다. 거기에 강렬한 레드립이 섹시미를 더했다. 2018 드림콘서트에는 태민, 레드벨벳, 세븐틴, B.A.P, NCT, 러블리즈, 여자친구, 마마무, 아스트로, 다이아, UNB, UNI.T, MXM, 더보이즈, TRCNG, 골든차일드, 휘성, 윤하, 24K, 헤일로, 빅플로, 드림캐쳐, fromis_9, 마이틴, IN2IT, 립버블, 샤샤, 아이즈 등이 출연하며 배우 윤시윤과 설인아, 그룹 아스트로 멤버 차은우가 MC를 맡는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의정부 성모병원 권역외상센터 오늘 오픈

    경기북부 지역 외상환자를 담당하는 의정부성모병원 권역외상센터가 11일 문을 연다. 보건복지부는 2012년부터 지리적 접근성, 인구 등을 고려해 전국에 17개 권역외상센터를 선정했다. 권역외상센터는 교통사고, 추락 등으로 인한 중증외상환자를 병원 도착 즉시 응급수술로 치료할 수 있는 시설과 장비, 인력을 갖추고 365일 24시간 운영되는 외상 전용 치료센터다. 의정부성모병원 권역외상센터는 2014년 11월 경기북부권역외상센터로 지정됐으며 최근 법적 시설·장비·인력 기준을 갖췄다. 의정부성모병원 권역외상센터는 헬기장에서 원스톱으로 이어지는 외상소생구역, 외상 전용 수술실 2개, 중환자실 20병상 등을 갖췄다.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중증외상환자에 대비해 외과계 전문의 중심의 외상팀이 24시간 대기한다. 경기북부권역은 신도시개발 등 건설작업이 활발하고 산악지대 휴양시설이 밀집해 있으며 열악한 도로 사정 등으로 외상환자 발생 위험이 크다. 그러나 상급종합병원이 없어 중증외상환자가 골든타임 내 적절한 치료를 받기 어려웠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최지우, 결혼 후 첫 공식석상 등장 ‘러블리 미소’

    최지우, 결혼 후 첫 공식석상 등장 ‘러블리 미소’

    배우 최지우가 결혼 발표 이후 처음으로 공식석상에 등장했다.10일 오후 서울 골든듀 청담 플래그십 스토어에서는 국내 파인주얼리 브랜드 골든듀 포토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최지우는 보라색 수트를 입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환하게 웃으며 포토월에 등장한 최지우는 돋보이는 미모를 자랑했다. 한편, 최지우는 지난달 29일 서울 모처에서 1년 간 교제한 연인과 결혼식을 올렸다. 사진=뉴스1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검법남녀’ 정재영 “정유미, 대사량 많아 안타까워”

    ‘검법남녀’ 정재영 “정유미, 대사량 많아 안타까워”

    정재영 정유미가 ‘검법남녀’를 통해 시청자들을 만난다.10일 오후 2시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신사옥 골든마우스홀에서 MBC 새 월화드라마 ‘검법남녀’(극본 민지은 원영실, 연출 노도철)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자리에는 노도철 PD를 비롯해 정재영, 정유미, 이이경, 박은석, 스테파니 리 등 배우들이 참석했다. ‘검법남녀’는 괴짜 법의학자와 초짜 검사의 공조 수사를 다룬 장르물이다. ‘안녕 프란체스카’ ‘소울메이트’ ‘반짝반짝 빛나는’ ‘군주-가면의 주인’ 등의 노도철 PD가 연출을,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의 민지은, 원영실 작가가 집필을 각각 맡았다. 정재영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 10년차 법의관 백범 역을 맡았다. 백범은 안티 히어로로, 연간 700여건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은 시신을 부검했다. 의심과 집착으로 이뤄진 완벽주의자로 자타공인 실력도 톱이다. 정재영은 “대본을 처음 봤을 때 재미있었다. 디테일하다고 해야 할까, 그런 부분들이 경험이 없는 데도 신기하고 이런 세계가 이렇게 그려지는구나 싶었다. 지루하지도 않고 사건이 2부 만에 새로운 사건에 접어들고 하니까 점점 읽을 수록 흥미로웠다. 캐릭터도 많이 끌렸다”면서 “감독님을 잠깐 뵀는데 너무 자신감 있으셔서 안 하면 후회할 것 같았다. 별로 고민을 안 했다”고 작품을 선택한 이유를 전했다. 이어 캐릭터에 대해 “백범은 저하고 전혀 다른 캐릭터”라면서 “백범은 괴팍하다고 하면 괴팍할 수 있고 못되고 까칠한 캐릭터다. 안 좋은 캐릭터인데 자기 일에는 최선을 다하려고 하는 장점이 있다. 전문직 역할을 맡아서 국과수에 계신 분들에게 누가 되지 않을까 걱정이 되기도 한다.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찍고 있다”고 전했다.정유미는 금수저 초임 검사 은솔 역을 맡았다. 성장형 히로인인 은솔은 법의관 백범과 만나 특별한 공조를 시작하게 된다. 정유미는 캐릭터의 매력에 대해 “뭔가 금수저 하면 이미지라는 게 거부감이 들 수 있다. 은솔이 같은 경우는 배경이 굉장히 좋다. 좋은 가정에서 태어나서 잘 먹고 잘 자란 캐릭터인데 구김살이 없고 세상을 바라보는 눈이 깨끗할 수 있더라”고 밝혔다. 드라마의 매력에 대해서는 “각각 사건들이 재미있게 펼쳐지는데 그 사건 안에서 주인공을 맡으신 분들이 다르다. 그 분들이 열연을 해주시는데 그런 모습이 더욱 풍성하게 느껴지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기대감을 전했다. 이이경은 “저희끼리 재밌게 하고 있다. 의지도 하고 있다. 정재영 선배님이 무서울 것 같았는데 재밌게 이끌어 주신다. 유미 누나랑은 ‘하녀들’에서 호흡을 맞췄다. 은석 선배는 학교 선배시고, 스테파니 리는 함께 오디션을 봐 많이 의지가 된다”고 팀워크를 자랑했다. 이에 정유미는 “현장 가는 즐거움이 있다. 이이경 씨가 말한 것처럼 정재영 선배님이 무서울 것 같았다. 호랑이 같지 않나. 그런데 너무 재밌다”고 만족을 드러냈다. 정재영은 “저 또한 현장가는 게 즐거운데 유미 씨는 대사량이 많아 안타깝다. 다른 배우들은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방영되면 깜짝 놀랄 것”이라면서 “제가 지치고 힘들고 짜증이 날 때, 상대 배우의 분위기에 따라 많이 달라진다. 저보다 힘든데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면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이번 현장에서 한 달 정도 해봤는데 모든 배우가 밝다”고 덧붙였다. ‘검법남녀’는 ‘위대한 유혹자’의 뒤를 이어 오는 14일 월요일 밤 10시 첫 전파를 탄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이재경 ‘KPGA 챌린지투어 3회 대회’ 우승

    이재경 ‘KPGA 챌린지투어 3회 대회’ 우승

    이재경(19)이 한국남자골프(KPGA) 챌린지투어 3회 대회(총상금 8000만원·우승상금 1600만원)에서 우승했다. 1년 만에 들어 올린 챔피언 트로피다. 이재경은 9일 충남 태안군 골든베이 골프리조트(파71·6762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2개, 보기 3개를 묶어 1언더파 70타를 쳤다. 최종 합계 6언더파 136타로 챌린지투어 통산 2승을 거뒀다. 이재경은 “대회 첫 날이 ‘어버이날’이었지만 경기 중이어서 부모님께 선물과 카네이션을 드리지 못했다. 대신 챔피언 트로피를 가져다 드리겠다고 말씀드렸는데 약속을 지켜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태국 동계 훈련의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드라이버샷의 완성도가 확실하게 높아져 만족한다”고 말했다. 2009년 11세 때 골프채를 처음 손에 잡은 이재경은 2년 만에 국가대표 상비군으로 선발됐다. 2014년엔 베어크리크 아마추어선수권대회와 대보그룹배 매경아마추어선수권, 일송배아마추어선수권 등에서 우승하며 총 6승을 수확했다. 2015년에는 국가대표에도 뽑혔다. 하지만 2016년 ‘드라이버 입스’를 경험하며 힘든 시기를 맛봤다. 2017년 2월 KPGA 프로(정회원) 입회 후 두 달도 안돼 KPGA 프론티어투어 3회 대회에서 우승해 부활을 알렸다. 이재경은 오는 24~27일 KPGA 코리안투어 ‘제네시스 챔피언십’에 추천 선수로 출전한다. 그는 “지난해 ‘언제 저런 무대에서 뛸 수 있을까’라는 상상을 했다. 많은 것을 보고 배우겠다. 컷 통과한다면 ‘욕심’도 한 번 부려보겠다”라고 의지를 다졌다. 김경두 기자 golders@seoul.co.kr
  • 생활형 숙박시설 ‘숭의역 스마트하우스 K’, 풍부한 배후수요로 임대수익 극대화

    생활형 숙박시설 ‘숭의역 스마트하우스 K’, 풍부한 배후수요로 임대수익 극대화

    아파트를 넘어 오피스텔, 상가 등 수익형 부동산도 고강도 규제로 압박을 받으면서 새로운 투자처로 생활형 숙박시설이 떠오르고 있다. 생활형 숙박시설의 가장 큰 장점은 전매제한이 없고 청약통장도 필요 없다는 점이다. 또 소액투자가 가능하며 개별등기로 매매가 자유롭고, 임대사업이나 숙박업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취사시설과 호텔 수준의 서비스 제공까지 갖춰 1~2인 가구가 살기에도 적합하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현대산업개발이 분양한 생활형 숙박시설 ‘별내역 아이파크 스위트’는 청약제한이나 규제가 없어 인기를 끌며 3일 만에 100% 분양이 완료됐다. 이처럼 각종 규제로 투자처를 잃은 투자자 뿐만 아니라 주거용으로도 손색없는 생활형 숙박시설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한국토지신탁이 선보이는 생활형 숙박시설 ‘숭의역 스마트하우스 K’가 투자자들 사이에서 유망 투자처로 떠오르고 있다. 한국토지신탁은 5월 인천광역시 남구 숭의동 일원에 임대수익 창출을 목적으로 하는 생활형 숙박시설 ‘숭의역 스마트하우스 K’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6층, 전용면적 18~22㎡ 322실로 이루어져 있다. ‘숭의역 스마트하우스 K’는 직장인은 물론 대학생과 관광객까지 수용하는 생활형 숙박시설로 장·단기 숙박을 통한 임대수익 창출이 가능한 수익형 부동산이다. 특히 ‘숭의역 스마트하우스 K’는 수인선 숭의역 1번출구와 맞닿아 있고 제1경인고속도로, 제2경인고속도로와 제2외곽순환도로를 통해 인천 전역과 서울까지 이동이 편리한 광역 교통망을 자랑한다. 인근에 연면적 6만6805㎡에 달하는 골든하버 프로젝트(인천항 신국제여객터미널)가 2019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조성 공사가 진행 중이며, 향후 각종 쇼핑·레저시설이 결합되어 있는 복합관광 휴양단지인 ‘인천항 골든하버’가 함께 개발될 예정이다. ‘인천항 골든하버’ 준공 시 연간 약 300만명 이상의 유동인구가 확보될 예정으로 ‘숭의역 스마트하우스 K’의 임대수익을 극대화 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뛰어난 내부설계도 ‘숭의역 스마트하우스 K’의 미래가치를 더 할 것으로 전망된다. 단지는 남향위주의 배치를 통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하였으며, 2면 개방형 설계(일부)를 통해 실내 개방감을 높였다. 여기에 전 실 IoT시스템을 도입하였으며, 조식서비스를 제공하여 숙박 만족도를 극대화한다. ‘숭의역 스마트하우스 K’는 모바일 앱을 통해 관리계약서는 물론 임대료 입금 관리, 월간보고서 자동작성, 임대인과 임차인과의 실시간 대화 등의 서비스가 가능한 모바일 앱 서비스를 통해 안정적인 임대수익과 임대인의 편의성도 높인다. 분양 관계자는 “숭의역 스마트하우스 K는 역 출구와 인접하고 있는 입지적 장점뿐만 아니라 향후 각종 개발호재들의 직접 수혜가 기대되는 수익형 부동산이다”며 “특히 아파트와 달리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다주택자·주택담보대출·전매제한 등의 각종 규제와 무관하게 분양받을 수 있는 장점으로 수요자들의 높은 호응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숭의역 스마트하우스 K’의 견본주택은 서울특별시 서초구 동작대로에 위치하고 있으며 5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사설] 2년차 맞은 문재인 정부의 관건은 경제다

    내일로 집권 2년차를 맞는 문재인 정부의 첫해 경제성적표는 겉으로 보기엔 그다지 나쁘지 않다. 올해에는 2년 연속 3%대 성장이 예상되고, 12년째 좌절됐던 국민소득 3만 달러 진입이 유력하다. 기업의 ‘갑질’ 근절 노력이나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최저임금 인상 등 굵직한 경제정책들은 상당 부분 저소득 근로자 권리 향상을 위한 정책이어서 긍정적으로 평가할 만하다. 그렇지만 각론으로 들어가면 얘기가 달라진다. 지난해 5월 10일 취임한 문 대통령은 ‘일자리 우선’과 ‘소득주도 성장’의 ‘J노믹스 기치’를 내걸었지만 결실을 거두기에는 아직 시간이 더 필요한 상황이다. 지난해 9월 경제성장 부축을 위해 혁신성장 카드를 꺼내 들었지만 이를 주도할 기업과 창업 전선에는 생각만큼 열기가 따라 주지 않고 있다. 문 대통령은 1년 전 ‘일자리 정부’를 표방하고 대통령 집무실에 일자리 상황판까지 내걸었다. 업무지시 1호도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 설치였다. 국민의 기대치는 높았지만 실업난 해소는 말처럼 그리 쉬운 일이 아니었다. 지난 3월 말 실업률은 4.5%로 17년 만에, 청년실업률은 11.6%로 2년 만에 최고치를 찍었다. 새 정부는 대선 공약이었던 최저임금 1만원 달성을 위해 올해 우선 16.4%를 올렸고, 오는 7월에는 대기업부터 주 52시간 근무제를 적용할 계획이다. 최저임금 대폭 인상과 주 52시간 근무제는 우리가 더이상 회피할 수 없는 정책 과제임을 부인할 수 없다. 그런 만큼 집행 이전 단계나 시행 과정에서 고용왜곡과 노노갈등 따위의 부작용을 촘촘하게 따졌어야 옳았다. 그렇지 못하다 보니 선의의 경제정책들이 오히려 고용시장을 어렵게 만든다는 지적에 봉착하기도 했다. 경제는 국민의 체감도가 어느 곳보다 높은 분야다. 여기에서 성과를 내지 못하면 국정의 근본 추진 동력인 민심을 붙잡을 수 없다는 것은 지극히 당연하다. 남북 관계나 외교·정치 분야의 화려한 성과도 빛이 바랠 수밖에 없다. 문 정부는 무엇보다 일자리 해결 방안을 놓고 고민에 고민을 거듭해야 할 것이다. 일자리 창출 주체인 기업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방안부터 찾아야 한다. 집권 2년차에서는 규제 완화와 노동개혁에도 방점을 찍기 바란다. 현 정부 들어 기술탈취 금지와 순환출자 금지로 대표되는 재벌개혁 정책을 펴고 대기업의 갑질 관행에 제동을 건 것은 매우 잘한 일이다. 이에 맞춰 귀족노조 처리 등 노동계 현안에 대한 개혁 의지를 적극 실천에 옮겨야 한다. 집권 2년차는 정권의 동력이 건재하고 1년간의 적응 기간을 거치며 미래비전도 갖춘 시점이다. 경제정책의 가시적인 성과를 내는 출발점이란 뜻이기도 하다. 지난해 말 국제통화기금(IMF)이 “경기가 괜찮으면 향후 2, 3년이 노동개혁 등 구조개혁을 위한 골든타임”이라고 권고한 것을 새겨들어야 한다. 노동개혁 등 구조개혁과 혁신성장의 적기를 놓치는 잘못을 결코 저질러서는 안 된다.
  • 워너원, 월드 투어 ‘원 더 월드’ 개인 티저 이미지 공개 “자체발광”

    워너원, 월드 투어 ‘원 더 월드’ 개인 티저 이미지 공개 “자체발광”

    그룹 워너원의 월드 투어 콘서트 개인 티저 이미지가 베일을 벗었다. 오늘(8일) 워너원 측은 오는 6월 1일부터 3일까지 개최되는 월드 투어 ‘Wanna One World Tour (워너원 월드 투어 <원: 더 월드>, 이하 ‘원 더 월드’)’ 서울 공연의 개인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티저 이미지에는 브라운 톤의 제복을 입고 있는 11명의 워너원 멤버들이 담겨 있다. 멤버들은 설렘을 유발하는 눈웃음을 짓는가 하면 짙은 카리스마가 돋보이는 표정, 매혹적이면서도 우수에 찬 눈빛 등 각자 매력이 돋보이는 포즈로 정면을 응시하고 있어 눈길을 사로 잡는다. 특히 전 지구 곳곳의 워너블들과 하나가 되고, 전 세계로 워너원의 ‘Golden Age’를 펼치겠다는 의미를 담은 둥근 황금빛 실루엣이 멤버들을 감싸고 있으며, 하단에는 ‘Wanna One World Tour In Seoul’이라는 타이틀이 담겨 있어 이번 월드 투어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더 끌어올린다. ‘원 더 월드 In Seoul’은 대한민국에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워너원이 전 세계를 무대로 ‘Golden Age’의 완성을 향해 나아가는 대망의 첫 번째 월드투어의 시작점이다. 3회차, 총 6만석이 오픈된 서울 공연 티켓은 예매 시작 10분만에 전석을 매진시키는 기염을 토해 워너원이 대한민국 최고의 아이돌 그룹임을 입증한 바 있다. 더욱이 이번 서울 공연은 워너원의 새 스페셜 앨범 ‘1÷χ=1(UNDIVIDED)’ 무대를 직접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콘서트라 더욱 큰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6월 1일 공연은 Mnet에서 방송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 ‘워너원 고:X-CON’과 협업, 일부 무대를 방송과 연계할 예정이라 더욱 특별한 경험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세상에서 단 한번밖에 없을 워너원의 월드투어 콘서트 ‘원 더 월드’는 이번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산호세, 달라스, 시카고, 애틀란타, 싱가포르, 자카르타, 쿠알라룸푸르, 홍콩, 방콕, 멜버른, 타이페이, 마닐라까지 13개 도시에서 총 18회 펼쳐진다. 워너원은 3개월간 전 세계의 워너블을 만나 언어의 벽을 허물고 음악을 통해 하나가 되어 모든 순간을 잊을 수 없는 추억으로 가득 채우며, 한층 성장한 강렬한 퍼포먼스로 중무장해 이번 투어의 타이틀처럼 환상적인 세상 ‘원 더 월드’로 관객들을 이끈다. 여기에 CJ E&M만의 섬세한 연출 및 제작 노하우가 더해져 워너원 멤버들은 물론, 전 세계 곳곳의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과 같은 무대로 기억될 전망이다. 또한 워너원은 오는 6월 4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스페셜 앨범 ‘1÷χ=1(UNDIVIDED)’을 발매한다. 두 번째 미니앨범 ‘0+1=1 (I PROMISE YOU)’로 2018년 황금기를 약속한 워너원이 장밋빛 골든에이지를 완성해나가겠다는 당찬 포부를 담았으며, 데뷔 후 첫 번째 유닛 프로젝트 음원들이 담길 예정이라 워너원의 새롭고 다양한 모습을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로서 워너원은 모두가 사랑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워너원 고’, 3개월간 13개 도시에서 총 18회 펼치는 월드 투어 ‘원 더 월드’, 첫 번째 유닛 활동을 만나볼 수 있는 스페셜 앨범 ‘1÷χ=1(UNDIVIDED)’ 발매로 이어지는 역대급 컴백 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돼 대한민국은 물론 전 세계까지 워너원의 황금기로 물들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원 더 월드 in Seoul’은 오는 6월 1일부터 3일까지 고척 스카이돔에서 개최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호수 뛰어들어 강아지 구한 영부인

    호수 뛰어들어 강아지 구한 영부인

    브라질 영부인이 반려견을 구하기 위해 대통령궁 호수에 뛰어들었다고 영국 공영방송 BBC가 지난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브라질 대통령 비서실에 따르면, 마르셀라 테메르(34세) 여사는 지난달 22일 수도 브라질리아 대통령궁 정원에서 아들 미셰우지뇨(9세)와 산책하고 있었다. 그때 영부인의 잭 러셀 테리어 반려견 ‘피콜리’가 뭔가에 호기심을 보이며 호수에 뛰어들었다. 피콜리는 호수에 빠져서 물 밖으로 나오지 못했다. 테메르 여사는 경호원에게 반려견을 구해달라고 말했지만, 경호원은 경호 임무 때문에 거절했다. 그러자 테메르 여사가 옷을 입은 채로 호수에 뛰어들어서 피콜리를 건져냈다. 영부인의 요청을 거절한 경호원은 해고됐다고 한다. 한편 영국 왕립동물학대방지협회(RSPCA)는 물에 빠진 동물을 구하기 위해 사람 목숨마저 위험하게 만들어선 안 된다고 당부했다.미셰우 테메르 브라질 대통령은 반려견 2마리를 키우고 있다. 피콜리와 골든 리트리버 ‘토르’로, 토르는 영부인의 회의를 방해한 것으로 유명하다. 노트펫(notepet.co.kr)
  • 김석준 교육감 출마 공식 선언..재선행보 돌입.

    김석준 교육감 출마 공식 선언..재선행보 돌입.

    김석준 부산시교육감이 교육감 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본격적인 재선 행보에 나섰다. 김 교육감은 8일 오전 10시 30분 부산시교육청 앞마당에서 부산시교육감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4년 동안 교육가족의 단합된 힘으로 이룬 성과를 바탕으로 ‘미래를 준비하는 부산’ ‘아이 키우기 좋은 부산’ ‘교육격차 없는 부산’ ‘공부도 잘하는 부산’을 만들고자 6.13 교육감선거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김 교육감은 기자회견을 통해 “2014년 교육감 선거 당시 부산을 ‘교육만은 특별시’로 만들겠다고 약속했고, 그동안 이 약속을 지키고자 부산교육에 개혁의 새 바람을 불어넣었다”고 말했다. 또 “앞으로 4년은 부산교육의 미래를 결정할 골든타임”이라며 “이제 ‘주입식·암기식’ 낡은 교육에서 벗어나 창의력을 키우는 미래교육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교육감은 이날 앞으로 4년 부산교육의 정책과 행정의 큰 틀과 방향을 제시하고 조만간 구체적인 공약 내용을 차례로 발표할 예정이다. 김 교육감이 밝힌 공약의 4대 핵심 키워드는 “미래를 준비하는 부산, 아이 키우기 좋은 부산, 교육격차 없는 부산, 공부도 잘하는 부산”이다. 김 교육감은 기자회견에 앞서 이날 오전 9시 부산시선관위에 부산시교육감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 김 교육감은 선거운동 캠프를 ‘김석준 캠프’로 명명했다. ‘김석준 캠프’는 소통하는 캠프를 지향하며 낮은 자세로 선거운동에 임하고, ‘전국 교육청 청렴도 1위’를 달성한 교육감 후보 캠프답게 공직선거법을 철저히 준수하며 ‘깨끗한 선거’를 치르기로 했다. 특히 진보·보수, 좌·우로 구분하는 등 이념 대립을 배격하고 철저한 정책선거를 펼치기로 했다.김 교육감은 “교육에는 진보와 보수가 있을 수 없다. 오로지 좋은 교육을 위한 비전과 정책, 헌신만이 요구될 뿐”이라며 “지난 4년간 부산교육을 이끌며 일 잘하는 교육감으로 검증된 저에게 다시 한 번 부산교육을 맡겨주시면 초심을 잃지 않고 최선을 다해 부산을 교육특별시로 만들어 가겠다”고 약속했다. 한편,부산시교육청은 김 교육감이 이날 예비후보자로 등록함에 따라 선거일인 6월 13일까지 서유미 부교육감이 교육감 권한 대행을 맡는다. 서 교육감 권한대행은 “권한대행 기간 교육감 선거가 공정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교육가족들의 공직기강을 확립하고, 현재 추진하고 있는 사업을 차질없이 진행하여 교육감 공백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美 60대 男, 43년간 ‘빅맥’ 3만개 먹어 세계신기록

    美 60대 男, 43년간 ‘빅맥’ 3만개 먹어 세계신기록

    1972년 운전면허 취득 기념으로 먹은 뒤 365일 만에 1000개2016년 8월 2만 8788개로 빅맥 소비 기네스 세계신기록맥도날드의 대표적인 햄버거 제품 ‘빅맥’(Bic Mac)을 가장 많이 먹은 사람으로 공인받은 미국 위스콘신 주 60대 남성이 새로운 기록을 세워 화제다. 8일 시카고 트리뷴과 피플 매거진 등에 따르면 위스콘신 중부 폰듀랙 시에 사는 은퇴한 교도관 도널드 고스키(64)는 지난 주말, ‘46년 전 처음 빅맥을 맛본’ 자택 인근 맥도날드 매장에서 호기심에 찬 주민들과 취재진이 지켜보는 가운데 생애 3만 개째 빅맥을 주문해 먹었다. 고스키는 18세이던 1972년, 운전면허증 취득을 기념하기 위해 마을에 단 하나 있던 맥도날드 매장에 가서 빅맥을 사먹은 것을 계기로 빅맥과 뗄 수 없는 관계가 됐다며 영수증과 포장용기 등을 증거물로 제시했다. 그는 365일 만에 첫 1000개 기록을 세웠고, 2016년 8월에는 2만 8788개째를 먹어 ‘빅맥 소비’ 기네스 세계 신기록을 인정받았다. 고스키는 햄버거 과다 섭취를 우려했던 어머니가 세상을 떠났을 때와 눈폭풍으로 인근 맥도날드 매장이 임시 폐점했을 때 등 8일 정도를 제외하고는 46년간 매일같이 이 햄버거를 먹었다고 주장했다. 섭취량은 하루 평균 2개. 그는 “끼니의 약 90%를 빅맥으로 해결한 것 같다”고 밝혔다. 위스콘신 지역방송 WISN은 이 추세대로라면 고스키가 78세 되는 2023년 4만 개 기록이 나온다고 추산했다. 고스키는 2004년 모건 스펄록(47) 감독이 패스트푸드의 문제점을 알리기 위해 만든 다큐멘터리 영화 ‘수퍼사이즈 미’(Super Size Me)에 등장, 자신의 강박적 식습관을 소개하기도 했다. 오프라 윈프리 쇼·레이첼 레이 쇼·지미 키멜 라이브·로페즈 투나잇 등 유명 토크쇼에도 잇따라 출연했다. 그는 맥도날드의 ‘충성 고객’답게 청혼도 매장 주차장의 노란색 M자 로고 ‘골든 아치’(Golden Arch) 아래서 했으며 경쟁사인 버거킹의 대표 제품 와퍼(Whopper)는 평생 딱 한 번 먹어봤다고 털어놓았다. 고스키는 “내 식습관을 조롱하는 사람들이 있지만 신경쓰지 않는다”면서 “최근 건강 검진에서도 콜레스테롤 수치가 정상이었고 혈압도 완벽했다”고 말했다. 한편 시카고 소재 맥도날드 본사 측은 고스키의 새 기록과 관련 “맥도날드의 상징 빅맥 햄버거에 대한 열정과 변함없는 충성도에 감사한다”는 인사를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주말 영화]

    ■인사이드 아웃(EBS1 일요일 낮 12시 10분) 모든 사람의 머릿속에 존재하는 감정 컨트롤 본부. 그곳에서 밤낮없이 일하는 기쁨, 슬픔, 버럭, 까칠, 소심 다섯 감정들. 이사 후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야 하는 라일리를 위해 어느 때보다 바쁘게 감정의 신호를 보내지만 우연한 실수로 ‘기쁨’과 ‘슬픔’이 본부를 이탈하게 되자 라일리의 마음에 큰 변화가 인다. 누구나 지닌 기쁨, 슬픔, 분노, 짜증, 두려움이라는 다섯 가지 감정을 의인화한 기발한 상상력과 추억, 꿈, 생각 등 머릿속 사고 체계를 기상천외한 세계로 형상화한 장면들이 경이롭다. ‘몬스터 주식회사’, ‘업’ 등 환상적인 애니메이션을 만들어 냈던 피트 닥터 감독이 딸의 변화를 겪으며 잉태해 낸 작품이다. 평소 밝고 명랑했던 딸이 조용하고 내성적인 성격으로 변해 가는 과정을 지켜보면서 딸아이의 머릿속을 탐험해 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는 것. 아카데미, 골든글로브, 영국 아카데미에서 장편 애니메이션상을 휩쓸었다. 2015년 작. ■스타워즈: 제국의 역습(OBS 토요일 오후 1시 50분) 루크 스카이워커(마크 해밀)가 이끄는 반란군은 제국의 함대를 피해 얼음으로 뒤덮인 호스 행성에 새로운 비밀 기지를 마련했다. 루크를 찾으려 혈안이 된 악의 군주 다스 베이더는 우주 구석구석에 수천 개의 원격 조종 탐색선을 보낸다. 반란군은 제국군을 꺾을 재기의 기회만을 노린다. 루크는 제다이 기사이자 철학자인 요다로부터 훈련을 받으며 제다이로 기량을 갖추려 애쓴다.
  • 라이언 레이놀즈 “데드풀2 흥행 성공하면 소주 한병 원샷”

    라이언 레이놀즈 “데드풀2 흥행 성공하면 소주 한병 원샷”

    “‘데드풀2’가 한국에서 흥행에 성공한다면 카메라 앞에서 소주 한 병을 원샷할게요. 제가 지금 무슨 말을 한 거죠? 제 머릿속에 데드풀이 들어온 것 같네요(웃음).” 넉살과 익살은 자신의 캐릭터인 ‘데드풀’과 꼭 닮은꼴이었다. 오는 16일 ‘데드풀2’의 전 세계 최초 개봉을 앞두고 내한한 할리우드 배우 라이언 레이놀즈(42) 얘기다.‘데드풀’은 마블 스튜디오의 슈퍼 히어로 가운데서도 잔망스러운 유쾌함으로 견고한 마니아층을 거느리고 있다. 2016년 첫선을 보인 ‘데드풀’은 청소년 관람 불가, 적은 예산이라는 한계에도 불구하고 19금 농담과 차진 욕설을 거침없이 내뱉는 캐릭터의 매력으로 국내에서 331만명의 관객을 모았다. 원작의 팬이었던 레이놀즈는 첫 편의 제작을 11년간 기다려 영화화를 이뤄낼 만큼 작품에 대한 애정이 가득한 것으로 유명하다. 히어로 영화 주인공으로는 처음으로 지난해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남우주연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2016년 1편 국내 331만명 관람 2일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호텔에서 기자들과 만난 레이놀즈는 “‘데드풀’은 욕설과 막말에 능한, 어찌 보면 최악의 캐릭터이지만 내면에는 정도, 아픔도 많은 인물”이라며 “‘어벤저스’ 히어로들처럼 지구를 살리고 먼 미래를 꿈꾸는 거대한 계획을 가진 게 아니라 눈앞의 어린아이를 지키려는 작은 목표, 순간의 가치에 집중하는데 그게 다른 슈퍼히어로 영화와 다른 매력”이라고 설명했다. 전편보다 더 화려한 액션과 허를 찌르는 유머로 뭉친 ‘데드풀2’는 데드풀이 미래에서 온 용병 케이블(조시 브롤린)과 만나 원치 않는 팀을 이루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레이놀즈는 이번 편에 연기뿐 아니라 제작과 각본에도 참여할 만큼 공을 들였다. “1편에 이어 2편도 청소년 관람 불가 영화지만 ‘데드풀2’는 사실 가족 영화로 만들고 싶었어요. 물론 ‘라이언킹’과는 다르겠지만요(웃음). 러브스토리와 만화적인 요소가 있고 캐릭터는 항상 최악의 상황을 입에 담지만 자신감이 넘치고 편안하고 세련된 유머감각을 지니고 있으니까요. ‘데드풀3’가 나올 것 같지는 않지만 후속편이 만들어진다면 데드풀과 울버린(영화 ‘엑스맨’의 캐릭터)이 한 팀으로 묶이지 않을까 싶네요. 제가 맨날 이 얘기를 하는데 휴 잭맨이 울버린 캐릭터에서 은퇴해서 어떻게 될지 모르겠어요(웃음).” ●“3편은 울버린과 한 팀 되지 않을까” 이날 간담회에서 재치 있는 입담을 자랑한 레이놀즈는 캐릭터와 자신이 닮은꼴이라는 자평으로도 좌중을 웃겼다. “데드풀과 저는 거의 비슷해요. 다른 점이 있다면 저는 적어도 스스로 검열은 하고 말을 하는데 데드풀은 하고 싶은 말을 다 한다는 거죠. 그래서 데드풀은 최악의 말까지 할 수 있어요. 머릿속에는 저도 그런 욕구가 있지만요(웃음).” 전날 입국 현장에 이어 레드카펫 행사에서 팬들의 뜨거운 환대를 받은 그는 “아내인 블레이크 라이블리에게 전화해 자랑했다”면서 “(뉴욕에서) 서울로 이사 오려고 아파트를 찾고 있다. 기자회견 끝나고 작은 아파트를 몇 개 볼 예정”이라는 농도 잊지 않았다.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 영흥도 낚싯배 사고 유족들, 정부·충돌선박 등 상대로 120억 소송

    영흥도 낚싯배 사고 유족들, 정부·충돌선박 등 상대로 120억 소송

    15명의 사망자가 나왔던 인천 영흥도 낚싯배 충돌사고의 희생자 유가족이 정부와 급유선 선장 등을 상대로 총 120억원대의 민사소송을 제기했다.1일 법원 등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발생한 영흥도 낚시어선·급유선 충돌사고 유가족 29명은 최근 정부 등을 상대로 총 120억 2800여만원을 청구하는 손해배상 소송을 냈다. 원고에는 사고 당시 낚시어선 선창1호(9.77t급)를 운항한 선장 오모(70·사망)씨 유가족을 제외한 희생자 14명의 아내·부모·자녀 등 상속인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정부뿐 아니라 당시 선창1호와 충돌해 업무상과실치사 등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급유선 명진15호(336t급)의 선장 전모(39)씨와 갑판원 김모(47)씨를 상대로도 손해배상을 청구했다. 또 명진15호와 선창1호 선주도 피고 명단에 포함됐다. 이번 소송은 서울중앙지법 민사20부에 배당된 상태이며 첫 재판 기일은 아직 잡히지 않았다. 낚시어선 충돌 사고로 처남을 잃은 유족 A(43)씨는 “사고 직후 구조 작전에 나선 해경의 부실한 대응이 드러났고, 정부도 잘못을 인정하고 모든 것을 책임지겠다고 했다”면서 “그러나 유족들이 받은 건 옹진군이 지원한 장례비 1인당 500만원뿐”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사고 낚시어선이 가입해 둔 선박보험을 통해 희생자 1인당 1억~1억 5000만원씩을 받았지만, 해경이나 급유선 선장 등의 과실로 인한 피해 보상은 없었다”면서 소송 배경을 설명했다. 동서 사이인 급유선 명진15호의 선장 전씨와 갑판원 김씨는 지난해 12월 3일 오전 6시 2분쯤 인천시 영흥도 진두항 남서방 1.25㎞ 해상에서 낚시 어선 선창1호를 들이받아 승객 등 15명을 숨지게 하고 7명을 다치게 한 혐의로 구속기소됐다. 충돌 뒤 전복된 선창1호에는 사고 당시 22명이 타고 있었다. 숨진 15명 외에 ‘에어포켓’(뒤집힌 배 안에 물이 차오르지 않아 생긴 공기층)에서 2시간 40분가량 버텨 생존한 승객 3명 등 나머지 7명은 해경 등에 구조됐다. 급유선 선장 전씨는 사고 전 낚싯배를 발견하고도 충돌을 막기 위한 감속이나 항로 변경 등을 하지 않았고, 갑판원 김씨는 전씨와 함께 ‘2인 1조’ 당직 근무를 하던 중 조타실을 비워 관련 매뉴얼을 지키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검찰은 지난달 23일 열린 결심공판에서 전씨와 김씨에게 각각 금고 4년과 금고 3년을 구형했다. 이들의 선고 공판은 다음 달 9일 오후 인천지법에서 열릴 예정이다. 아울러 당시 최초 구조 인력이 도착한 것이 신고 접수 후 33분 뒤, 잠수 수색이 가능한 해경 수중구조대가 도착한 것은 골든타임(1시간)을 훌쩍 넘긴 1시간 8분 만이었다. 늑장 대응 논란이 일자 당시 해경은 첫 도착 구조보트에 야간 항해 레이더가 없었고, 최단거리에 양식장이 많아 돌아갈 수밖에 없었다고 해명해 구조 체계 부실을 그대로 드러냈다는 지적을 받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흰 티에 청바지도 여신” 수지, 여름 화보 속 ‘슈퍼 각선미’

    “흰 티에 청바지도 여신” 수지, 여름 화보 속 ‘슈퍼 각선미’

    토털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게스(GUESS)가 수지와 함께한 ‘슈퍼핏’ 여름 화보를 공개해 화제다.한층 더 성숙해진 미모, 매력적인 포즈의 수지와 순백의 화이트 톤 배경이 어우러져 감탄을 자아내는 이번 화보에서는 수지의 각선미를 더욱 부각시켜주고 있는 데님 팬츠가 특히 시선을 사로잡는다.수지가 착용한 팬츠는 이번 시즌 레트로 트렌드와 함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게스 오리지널스 컬렉션의 데님라인인 슈퍼핏 (Super-fit) 팬츠로, 스키니 스타일의 경우 힙라인의 볼륨은 살려주고 무릎에서 발목까지 빈틈없이 잡아주어 가장 매력적인 핏을 완성해준다.한편 게스코리아에서는 5월 황금연휴 맞이해 수지가 착용한 슈퍼핏을 비롯한 다양한 데님 아이템을 3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골든위크 세일을 5월 1일부터 7일까지 진행한다.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추경 골든타임 지나는데”…에코세대 일자리 고민

    지방선거 앞둬 장기 표류 불 보듯 국회 원 구성 탓 9월로 늦춰지면 새해 예산안 겹쳐 혼선 빚을 수도 추가경정예산(추경) 처리 문제가 미궁 속으로 빠져드는 모양새다. 당초 정부가 목표로 했던 ‘상반기 처리’를 장담하기 힘든 상황이다. 자칫 추경안과 새해 예산안을 동시에 논의하는 이례적인 상황이 연출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조만간 새해 예산안 편성 작업에 돌입해야 하는 정부로서도 ‘진퇴양난’인 형국이다. 29일 국회와 기획재정부 등에 따르면 추경안에 대한 4월 임시국회 내 처리는 사실상 무산됐다. 정부가 지난 6일 3조 9000억원 규모의 추경안을 국회에 제출했으나 여야 갈등으로 지금까지 심의조차 이뤄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김동연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이 국회를 세 차례 방문해 추경안 처리를 거듭 요청한 반면 야권은 6·13 지방선거를 겨냥한 ‘선심성 추경’이라며 꿈쩍도 않고 있다. 자유한국당은 지난 27일 당초 예정에 없던 5월 임시국회 소집을 요구했지만 추경안 심의·처리에 협조할 가능성은 희박해 보인다. 지방선거 정국이 본격화되면 현실적으로 추경안은 장기 표류할 수밖에 없다. 지방선거 후에는 여야가 20대 국회 하반기 원 구성을 새롭게 해야 하는 만큼 추경안 처리 문제가 9월 정기국회까지 늦춰질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이렇게 되면 추경안 심사와 새해 예산안 심사가 동시에 이뤄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정부로서도 고민이 커질 수밖에 없다. 기재부가 각 부처로부터 받는 새해 예산안 제출 시한은 다음달 말까지다. 이어 기재부는 오는 8월 말까지 새해 예산안을 국회에 제출해야 한다. 기재부 입장에서는 당장 6월부터 각 부처의 새해 예산안을 놓고 심사 작업에 돌입해야 하는데 추경에 담긴 내용을 빼야 할지 반영해야 할지를 놓고 혼선이나 차질이 빚어질 수 있다. 기재부 관계자는 “추경안 통과 여부를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라 새해 예산안을 편성할 때 두 가지 시나리오를 가지고 작업해야 할 것 같다”며 한숨을 쉬었다. 추경의 ‘골든타임’만 지나가고 있다. 3월 취업자 수는 1년 전보다 11만 2000명 늘어나는 데 그쳐 증가 폭이 두 달 연속 10만명대에 머물렀다. 베이비붐 세대의 자녀 세대인 에코 세대들이 고용 시장에 진입하면 재앙 수준의 ‘일자리 쇼크’가 올 것이라는 것이 정부의 판단이다. 최근 조선업 구조조정, 한국 제너럴모터스(GM) 군산공장 폐쇄 등으로 지역경제 위기도 심화하고 있다. 정부 관계자는 “추경의 골든타임을 놓치면 효과는 반감될 수밖에 없다”고 우려했다. 세종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개봉 3일째 200만 관객 돌파 “역대 최단”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개봉 3일째 200만 관객 돌파 “역대 최단”

    마블 스튜디오 10주년을 장식할 전세계 최고의 기대작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가 역대 최고 오프닝에 이어 개봉 3일째 단숨에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역대 최고 예매량 및 예매 점유율을 기록하며 다시 한번 최고 예매 기록을 경신했다.(수입/배급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전세계가 기다려온 최고의 기대작이자 마블 스튜디오 10주년 기념 작품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가 개봉 3일째인 오늘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역대 최고 오프닝으로 영화 흥행 역사를 새로 쓴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개봉 2일째 100만, 개봉 3일째 200만 관객을 돌파하며 무서운 속도로 흥행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대한민국 영화 사상 개봉 3일째 200만 관객을 돌파한 작품은 천만 영화 ‘명량’(2014), ‘택시운전사’(2017)와 마블 최고 흥행작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2015)이다. 이로써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전작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과 유사한 속도의 흥행 돌풍으로 ‘어벤져스가 어벤져스를 넘는’ 장관을 보여줄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더불어 외화 중 오직 마블 영화 두 편만이 개봉 3일째 2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전대미문의 흥행 신기록으로 연일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와 함께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대한민국 역대 사전 예매량 122만 장 돌파를 경신한 데 이어, 오늘 오후 기준 역대 최고 예매율 97%를 달성하는 전대미문의 흥행 기록을 다시 한번 세웠다. 종전 최고 기록은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2015)의 3년 전 기록인 96.9%였다. 이 같이 역대 무한 흥행 신기록의 화제작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북미에서도 오늘 개봉, 전세계에 부는 무한 흥행 신드롬으로 그야말로 지구를 뜨겁게 하고 있다. 한편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어벤져스4’(제목 미정)와 이어지는 파격적 전개, 예측불허의 웃음, 영화 장면마다 숨겨진 무한 떡밥으로 이미 N차 관람 열풍이 시작되고 있으며, 스포일러 방지 캠페인까지 관객들 사이에서 달아오르며 영화 팬들의 초미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더불어 CGV골든 에그지수에서 마블 영화 중 역대급 평점으로 명실상부 호평과 흥행을 모두 잡은 최고의 화제작으로 등극했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10주년을 맞이한 마블 스튜디오의 작품으로, 새로운 조합의 어벤져스와 역대 최강 빌런 타노스의 무한 대결을 그린 영화. 역대 최단기간인 개봉 3일째 200만 돌파 작품 라인업에 등극한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IMAX, 4DX, 3D 등 다양한 포맷으로 절찬 상영중이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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