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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찰, MB 국정원 ‘블랙리스트’에 오른 김제동 참고인 조사 방침

    검찰, MB 국정원 ‘블랙리스트’에 오른 김제동 참고인 조사 방침

    이명박 정부 집권 당시 국가정보원이 이른바 ‘연예인 블랙리스트’를 만들어 방송 출연 정지 등 전방위적으로 압박을 가한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방송인 김제동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서울중앙지검 전담 수사팀은 이명박 정부 국정원의 ‘블랙리스트’ 의혹 사건과 관련해 김씨와 출석 일정을 협의하고 있다고 중앙일보가 25일 보도했다. 앞서 국정원은 원세훈 전 원장 재임 초기인 2009년 7월 국정원이 김주성 당시 기획조정실장 주도로 ‘좌파 연예인 대응 TF(태스크포스)’를 구성해 정부 비판 성향의 연예인이 특정 프로그램에서 하차하도록 전방위 압박했다는 내부조사 결과를 지난 11일 공개했다. 좌파 연예인 대응 TF가 관리했던 문화예술인 명단에 오른 인사는 문화계 6명, 배우 8명, 영화계 52명, 방송인 8명, 가수 8명 등 총 82명이다. 김씨도 이 블랙리스트에 이름이 올랐다. 2009년 5월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당시 노제 사전 행사를 진행하고, 2010년 1주기 추도식 때 사회를 봤다는 게 주된 이유라는 게 국정원 적폐청산 태스크포스(TF)의 설명이다. 공교롭게도 김씨는 2009년 10월 MC를 맡던 KBS ‘스타 골든벨’에서 하차 통보를 받았다. KBS ‘해피투게더’ 출연도 촬영 전날 취소됐다. 국정원이 방송사에 직접 김씨에 대해 압력을 넣은 정황도 드러났다. 2010년 4월 MBC는 김씨가 진행하던 ‘환상의 짝꿍’을 없애라는 국정원의 요청을 받았다. 이 프로그램은 3개월 뒤에 폐지됐다. 또 이명박 정부 시절 김씨가 속한 소속사가 세무조사를 받기도 했다. 국정원 개혁발전위원회는 “2009년 10월 국정원이 세무조사를 요청한 뒤 실제로 같은 해 조사가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현장 행정] 그림책 읽으니 인권이 들린다…양천구의 파격

    [현장 행정] 그림책 읽으니 인권이 들린다…양천구의 파격

    “내가 라면을 먹을 때 이웃나라 여자아이는 아기를 본다. 이웃나라 여자아이가 아기를 볼 때 그 이웃나라 여자아이는 물을 긷는다. 맞은편 나라 여자아이가 빵을 팔 때 맞은편 나라의 남자아이는 쓰러져 있다.”14일 오후 3시 서울 양천구 해누리타운 해누리홀에는 은은한 피아노 반주에 맞춰 그림책 읽는 소리가 울려 퍼졌다. 그림책 연구자 노미숙 한국그림책문화협회 이사장이 양천구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된 ‘2017년 하반기 인권·청렴 교육’에서 그림책 ‘내가 라면을 먹을 때’를 낭독했다. ‘거짓말 같은 이야기’, ‘내 목소리가 들리나요’, ‘평화란 어떤 걸까?’를 연이어 읽었다. 모두 평화와 인권을 주제로 한 그림책들이다. 인권·청렴이라는 딱딱한 주제를 진부하게 풀어내는 강연만 접했던 터라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왔다. 직원들은 무대 앞 대형 스크린에 비친 그림책 문구를 따라 읽으며 집중해서 들었다. 동석한 김수영 양천구청장도 시종 웃음을 머금으며 귀담아 들었다. 뒤를 이어 양천구 옴부즈맨인 박상융 변호사가 ‘이슈 속 청렴’을 주제로 강연했다. 최근 사회적으로 이슈화된 시사 문제 분석을 통해 청렴의 의미를 되새기게 했다. 2시간이 훌쩍 지났다. 한 직원은 “그림책 스토리텔링이 감성적으로 다가와 마음이 먹먹했다”며 “인권 교육에 대한 고정관점을 확 바꿔 놨다”고 했다. 김 구청장은 이날 ‘충분히 잘하고 있어, 지금처럼만 해 보자’는 문구가 적힌 마우스 패드를 들고 나왔다. 그는 “구청장 선거 때 양천구의 청렴도가 낮아 ‘깨끗한 양천’을 슬로건으로 내세웠다”며 “취임 이후 3년 만에 청렴도가 35단계 상승, 지난해엔 전국 12위를 기록했다. ‘충분히 잘하고 있다, 지금처럼만 해 보자’는 의미와 노력해 준 여러분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만들었다”고 했다. 양천구가 인권·청렴 교육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다. 기존의 딱딱하고 정형화된 주입식 교육에서 벗어나 새로운 형식의 교육을 개발, 교육의 질을 높이고 있다. 구는 해마다 2회 이상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인권·청렴 교육을 하고 있다. 2015년 9월엔 청렴페스티벌을 열었다. 구 감사담당관 직원들이 캐릭터 인형 의상을 입고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청렴 장미꽃 한 송이와 청렴 메시지를 전달했다. 지난 6월엔 청렴골든벨을 진행, 체험을 통해 학습 효과를 높였다. 김 구청장은 “청렴과 인권 의식은 머리가 아니라 가슴으로 이해했을 때 가장 효과적으로 체득할 수 있다”며 “실효성 있는 다양한 형태의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인권 친화적 행정 마인드와 청렴한 공직문화를 정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광주시 초등생 ‘금연 골든벨 ’ 큰 인기

    광주시 초등생 ‘금연 골든벨 ’ 큰 인기

    경기 광주시보건소에서 청소년 흡연을 줄이기 위해 운영 중인 ‘금연 골든벨’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금연 골든벨’은 청소년 흡연율이 높아지고 연령대는 점차 낮아지는 추세에 따라 초등학생들의 금연예방을 위해 지식을 퀴즈 형식으로 쉽고 재미있게 교육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강의식 교육이 아닌 퀴즈 형식의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집중도와 관심도가 높아 교육 효과가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교육은 담배를 구성하고 있는 화학성분, 흡연의 폐해 등에 대해 교육한 후 교육 내용을 바탕으로 퀴즈를 푸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지난 6월부터 추진 중인 금연 골든벨에 참여하는 학교는 곤지암·탄벌·도평·도궁·오포초등학교 5개교 500여명으로 곤지암과 도궁초교는 교육을 마쳤으며 오는 14일에는 도평, 25일에는 탄벌, 10월 20일 오포초교에서 ‘금연 골든벨’을 운영할 예정이다.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담배의 유해성과 간접흡연의 위험성, 담배를 권유하는 상황에서 거절하는 방법 등을 알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윤인숙 소장은 “금연 골든벨을 통해 평생 금연을 다짐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담배연기 없는 건강한 학교 분위기 조성을 위해 청소년 금연상담실 운영과 체계적인 흡연 예방교육 등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청렴 도봉… 퀴즈로 배우는 청탁금지법

    서울 도봉구가 오는 18일 구청 대강당에서 ‘도전! 청렴 골든벨 퀴즈대회’를 연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퀴즈대회는 ‘김영란법’이라 불리는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시행 1주년을 기념하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형식은 TV프로그램인 ‘도전! 골든벨’을 차용했다. 문제를 듣고 화이트보드에 답을 적어 앞을 향해 들어 올리는 방식이다. 틀린 답을 적은 사람은 자리에서 일어나 응원석으로 가야 한다. 도봉구 관계자는 “자칫 딱딱하게 느껴질 수 있는 김영란법을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고 설명했다. 다만 부서별 2인 1조로 팀을 이룬다는 점은 TV프로그램과 다르다. 이번 퀴즈대회에는 총 50개팀 10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마지막 최후의 1팀은 부서별 대항, 패자부활전을 거쳐 선정하게 된다. 응원에 나선 직원들도 퀴즈대회를 즐길 수 있도록 돌발퀴즈와 응원상 선발 등의 부대행사가 마련된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300여명의 직원이 함께하는 이번 청렴 골든벨 퀴즈대회를 통해 김영란법을 쉽고 재미있게 배우길 바란다”며 “공직사회의 부패 관행을 타파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 강서의 가을 책으로 물들다

    서울 강서구가 성큼 다가온 가을을 맞아 동네 곳곳에서 마을 책 축제를 연다. 지역 내 7개 도서관에서 강연, 포럼, 전시, 공연 등 40개의 독서 행사를 진행한다. 강서구는 “책과 함께 소통하고 새로운 발전을 모색할 수 있도록 어린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두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독서 생활화를 실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7일 밝혔다. 축제는 독서동아리 한마당, 우장산에서 만나는 독서이야기, 도서관에서 만나는 마을이야기, 알아두면 쓸데 있는 신비한 인문학, 책과 함께 문화 컬래버 등 5가지 주제로 열린다. 독서동아리 한마당은 곰달래문화복지센터에서 개최된다. 독서동아리 우수사례 발표, 독후활동 작품 전시, 독서전문가와의 소통 등 알찬 프로그램으로 가득하다. 우장산에서 만나는 독서이야기는 우장산 근린공원에서 이뤄지는 독서 골든벨, 북 플리마켓, 슬로리딩존 등 북페스티벌과 강서구민회관에서 진행되는 영어 스토리텔링 대회, ‘책은 도끼다’의 저자 박웅현 작가와의 만남 등 북 콘서트로 구성돼 있다. 도서관에서 만나는 마을이야기는 각 지역 거점 도서관별로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책과 함께 문화 컬래버는 책과 함께 하는 보드게임, 성악 공연 등으로 이뤄져 있다. 알아두면 쓸데 있는 신비한 인문학은 아빠를 위한 행복한 인문학, 시각장애인과 함께 인권문학기행 등 가족 중심의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구 관계자는 “가까운 도서관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책 읽는 즐거움과 함께 색다른 체험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오늘은 내가 사장님” 성남 어린이 벼룩시장 열린다

    “오늘은 내가 사장님” 성남 어린이 벼룩시장 열린다

    어린이들이 사장이 돼 실물 경제를 체험하고 나눔의 미덕을 실천할 수 있는 벼룩시장이 오는 9일 시청 광장에 펼쳐진다. 경기 성남시는 이날 오후 1시~4시 ‘어린이 경제벼룩시장’ 행사 연다고 1일 밝혔다. 어린이 경제벼룩시장은 2010년부터 매년 1~2회 열려 이번에 12회째다. 행사장에는 1만여 명의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하는 가운데 500여 팀의 가족단위 어린이가 판매자로 참여해 재활용 가능한 의류, 학용품, 책, 생활용품 등 다양한 중고 물품을 직거래한다. 기간 내 판매자 참여 신청을 하지 못한 어린이들을 위해 행사 당일 현장 접수도 한다. 어린이들은 판매 활동을 통해 얻은 이익 가운데 10% 이상을 자율적으로 기부하고, 팔고 남은 물품 역시 사회복지시설에 기증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다. 벼룩시장이 열리는 동안 시청 광장 주변에는 15개의 체험 부스가 설치·운영된다. 도전 경제 골든벨, 뚝딱뚝딱 목공방, 천연염색, 환경놀이터, 성남FC 홍보존, 에코백 그림 그리기, 우리 집 미니태양광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카이 엘리베이터, 고교시절 엘리베이터에서 무슨 일이?

    카이 엘리베이터, 고교시절 엘리베이터에서 무슨 일이?

    엑소 카이가 엘리베이터 추락사고 경험을 공개한다.31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3’)는 여름방학특집 ‘스타골든벨 2부’와 ‘전설의 조동아리-내 노래를 불러줘’로 꾸며진다. 이중 ‘스타골든벨 2부’에는 지난 주에 이어 김연자-박준규-최현우-이희진-정다혜-이엘리야-선미-리지-샤이니 태민-엑소 카이-스누퍼 우성-여자친구 예린-우주소녀 다영-구구단 미나-사무엘이 출연한다. 녹화에서 태민은 ‘나는 살면서 아찔한 사고가 난 적이 있다’는 질문을 던진 뒤, 솔선수범해 본인의 경험담을 털어놨다. 태민은 “리프트 위에서 안무를 추는데 바지가 찢어졌다. 팬 분들이 밑에 계시고 카메라도 아래에서 찍고 있었다”며 아찔했던 노출사고를 회상했다. 이어 “(카메라에) 다 찍혔다”며 망연자실한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급기야 태민은 “콘서트 중에도 바지가 찢어진 적이 있다. 그때는 무대에서 내려와 노래를 부르면서 바지를 갈아입었다”고 끊이지 않는 하의 굴욕담으로 폭소를 유발했다. 반면 카이는 역대급 사고를 경험했다고 고백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고교시절 엘리베이터 추락사고를 겪었다는 것. 카이는 “처음엔 엘리베이터에서 쥐 소리가 나길래 ‘쥐가 있구나’하고 생각했다. 그런데 툭 소리가 나더니 추락을 하더라. 쥐가 아니고 줄이 끊기는 소리였다”며 위험천만했던 상황을 설명해 출연진들을 경악케 했다. 더욱이 카이는 재난영화 뺨치는 엘리베이터 탈출 스토리를 덧붙여 현장 모두 손에 땀을 쥐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그런가 하면 이날 태민과 카이 뿐만 아니라 선미, 정다혜, 현우 등도 소름 돋는 경험들을 줄지어 꺼내놨고 이를 들은 유재석이 “오늘 이야기들이 납량특집”이라며 혀를 내두를 정도였다는 전언이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이엘리야 “박서준과 키스신, 합을 맞춰 최선을 다했다”

    이엘리야 “박서준과 키스신, 합을 맞춰 최선을 다했다”

    배우 이엘리야가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박서준과의 키스신 비화를 공개한다. 24일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서는 여름방학특집 ‘스타골든벨’이 진행된다. 최근 녹화에 참여한 이엘리야는 지난 7월 종영한 드라마 ‘쌈, 마이웨이’ 속 파격 키스신의 뒷이야기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는 극중 박서준과 농도 짙은 키스신을 연출하며 세간에 뜨거운 화제를 불러일으킨 바 있다. 이날 이엘리야는 해당 키스신에 대해 “합을 맞춰 최선을 다했다”며 상상력을 자극하는 말로 운을 떼 귀를 쫑긋하게 만들었다. 또한 “NG가 많이 났다”고 말하자 현장 곳곳에서는 “원래 뽀뽀였는데 키스로 바뀌었다더라”, “누가 먼저 적극적으로 한 거냐”며 사심이 충만한 질문들이 쏟아져 폭소를 유발했다. 이엘리야는 “원래 대본에 키스를 한다고 써있었다”고 순전히 연기에 집중한 결과였음을 주장했다. 그러나 연기 선배 박준규는 “원래 대본에는 키스의 수위가 적혀 있다. 진한 키스씬에는 ‘진하게 한다’, ‘깊이 한다’, ‘오래 한다’ 등 자세히 써있다”고 증언, 이엘리야의 주장을 한방에 뒤집어 현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그런가 하면 이날 이엘리야는 ‘연예인 5명 이상에게 대시를 받아본 적이 있냐’는 질문에 쿨하게 “있다”고 대답하는 등 ‘쥐약 같은 여자’라는 별명에 걸맞게 치명적인 매력을 뽐냈다는 후문. 한편,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는 이날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사진제공=KBS2 ‘해피투게더3’, KBS2 ‘쌈 마이웨이’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책나라 군포’의 가을은 온 도시가 책·책·책

    ‘책나라 군포’의 가을은 온 도시가 책·책·책

    2014년 정부로부터 ‘대한민국 제1호 책의 도시’로 지정된 경기 군포시가 다음달 15일부터 ‘2017 책나라군포 독서대전’을 개최한다. 군포시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산본로데오거리, 중앙공원, 산본도서관, 문화의 거리를 잇는 독서문화 벨트를 조성·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책, 너와 나를 잇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독서대전은 군포시를 대표하는 책축제로 문화체육관광부, 경기도가 후원한다.이번 행사는 공연·행사, 학술·강연, 전시·체험, 북마켓·아트마켓, 체험부스, 휴게복합공간 등 6개 분야로 나눠 진행된다. 특히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위해 민관이 합동 기획한 북·아트 마켓, 시민 헌책방, 체험부스 등 거리체험형 프로그램이 다수 운영된다. 유쾌한 오케스트라, 신비한 드로잉 매직쇼 등 주요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진다. 학교별 끼를 발산하는 ‘학생 자치동아리 축제’, 시와 산문의 운율을 음악에 담은 ‘문학인 낭독공연’은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림책박물관을 주제로 ‘책나라군포 심포지엄’도 열린다. 2017년 넥스트 경기 창조오디션에서 대상을 받은 그림책박물관공원 건립은 가동 중단된 배수지를 전 세계 그림책을 모은 종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시키는 유휴시설 재생사업이다. 또 한국인만의 독특한 심리를 다룬 ‘어쩌다 한국인’의 저자 허태균 작가, 세계 속에 한국문학을 알려온 문학 에이전트 바버라 지트워 초청 특강 등은 인문학적 소양을 키우는 시간이다. 부대행사로 열리는 ‘윤동주 탄생 100주년 기념 기획 전시회’, 상담을 통해 적절한 도서를 처방하는 ‘북레시피 닥터’, 스마트폰으로 책의 좋은 추억를 전달하는 ‘스마트폰 책헌팅’ 등도 관심을 끈다.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주인공이 되는 프로그램 ‘청소년·시민 독서골든벨’, ‘책 읽어주는 우리 가족’, ‘시민 헌책 장터운영’ 등도 운영된다. 김윤주 군포시장은 “온 가족이 책을 통해 꿈꾸는 미래 가치는 다음 세대에 물려줄 최고의 유산”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군위, 새달 9일 ‘삼국유사 골든벨’ 개최

    군위, 새달 9일 ‘삼국유사 골든벨’ 개최

    “‘삼국유사 골든벨’의 주인공에 도전해 보세요.”‘삼국유사의 고장’ 경북 군위군은 다음달 9일 삼국유사 골든벨 퀴즈대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올해로 9회째다. 참가 대상은 전국 고교 재학생이며, 신청은 삼국유사 퀴즈대회 홈페이지(www.삼국유사.com)에서 하면 된다. 참가비는 없다. 행사는 오전에 삼국유사 관련 권장도서의 내용을 중심으로 한 예선(필기시험)에서 본선 진출자 50명을 가린 뒤 오후에 골든벨을 울리는 최후의 1명을 선발한다. 최우수상인 골든벨 주인공에게는 무열왕상(교육부 장관상)을 주고 2위 문무왕상(경북도지사상), 3위 선덕여왕상(경북도교육감상), 4위 진흥왕상(군위군수상), 5위(5명) 지증·법흥·진평·원성·경덕왕상을 수여한다. 총 800만원의 장학금을 준다. 이외에도 지도 교사상, 인솔 교사상, 본선 최다 진출 교사상 각 3명을 선발해 시상하고 상금 300만원을 준다. 야외무대에서는 특별 공연과 레크리에이션, 삼국유사 목판 인출, 우수 농산물 시식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삼국유사 골든벨은 2009년에 시작, 지난해 8회 대회까지 전국 753개 고교의 4578명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연평균 572명이 참가할 정도로 인기가 높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일연 스님은 우리 민족이 몽골의 침입으로 굴욕을 당하는 시기에 민족자주 의식을 깨우치고 후대에 민족혼을 심어 주기 위해 삼국유사를 편찬했다”면서 “삼국유사 골든벨 행사가 스님의 나라 사랑 정신을 계승·발전시켜 나가고 있다고 자부한다”고 말했다. 일연(1206~1289) 스님은 군위 인각사에서 신라·고구려·백제 3국의 유사(遺事)를 모아 지은 사서(史書) ‘삼국유사’를 완성한 것으로 전해진다. 군위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9년째 1억씩 쓰는 삼국유사 골든벨 들어는 보셨나요

    “지역 경제에 도움 안 돼” 지적 “삼국유사 골든벨 퀴즈대회를 아시나요?” 경북 군위군이 없는 살림에 매년 1억원 가까이 쓰면서 삼국유사 골든벨 퀴즈대회를 진행하지만 국민들은 거의 몰라 개선책 마련을 요구하는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군위군 재정자립도는 5%대로 전국 최하위권이다. 12일 군위군에 따르면 매년 전국 고교생들을 대상으로 ‘삼국유사의 고장’ 군위를 홍보하고 우리 민족의 정체성과 삼국유사의 진정한 가치를 일깨워 주기 위해 삼국유사 골든벨 퀴즈대회를 연다. 지난해 8회 대회까지 전국 753개 고교의 4578명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연평균 572명이 참가할 정도로 인기가 높다. 대회는 참가자들이 삼국유사 권장도서를 중심으로 출제되는 문제를 푸는 방식으로 치른다. 매회 최우수상인 골든벨 등 수상자 9명에게는 교육부장관상, 경북도지사상, 군위군수상 등의 상과 함께 각 200만~50만원의 장학금을 준다. 지난해까지 행사비 6억 4500만원이 들어갔다. 올해 대회는 오는 9월 9일 군위읍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하지만 지역 주민들은 대회가 단순 행사에 그쳐 실효를 거두지 못한다고 지적한다. 지역 홍보 및 경제활성화에 별다른 도움을 주지 못한다는 것이다. 매년 대회가 몇 시간 만에 끝나는 데다 군의 참가자 사후 관리 등이 부재한 탓이다. 그러다 보니 예산 낭비라는 지적도 나온다. 군위 주민들은 “군이 대회 참가자들을 군위 명예홍보 요원 등으로 위촉해 중장기적으로 활용하고 군위를 다시 찾도록 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군의 미래를 위해 대회 입상자들의 친목 모임을 주선하고, 군 행사 때 초청하는 등 특별 관리할 필요가 있다고 주문한다. 이에 대해 군 관계자는 “대회 참가자가 학생들인 관계로 사후 관리 등에 어려운 점이 없지 않다”면서도 “앞으로 대회를 통한 지역발전 방안을 적극 모색해 보겠다”고 말했다. 군위는 고려 말 보각국사 일연(1206~1289) 스님이 말년에 기거하면서 신라·고구려·백제 3국의 유사(遺事)를 모아 지은 사서(史書) ‘삼국유사’를 완성한 곳이다. 군위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한가인, 미모에 지성까지 겸비? “수능 400점 만점 384점”

    한가인, 미모에 지성까지 겸비? “수능 400점 만점 384점”

    배우 한가인의 독특한 이력이 화제다. 과거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똑똑한 연예계 스타’를 주제로 다양한 연예인들에 대해 다뤘다. 그 가운데 미모와 지성 모두 겸비한 배우 한가인이 화제를 모았다. 경희대 호텔경영학과 출신인 한가인은 당시 수능 400점 만점에 384점을 맞을 만큼 공부를 잘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KBS1 퀴즈 프로그램 ‘도전 골든벨’에 출연, 결승전까지 진출한 것으로도 전해져 놀라움을 안겼다. 한가인의 데뷔 또한 독특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고등학교 3학년 당시 뉴스 인터뷰를 한 한가인의 모습을 본 가수 이상우가 긴 설득 끝에 그를 데뷔 시킨 것. 당시 한가인은 교복을 입고 머리를 단정히 묶은 모습에서도 돋보이는 이목구비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한가인은 지난 2005년 배우 연정훈과 결혼해 지난해 4월 딸을 얻었다. 사진=MBC ‘섹션TV 연예통신’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해투3’ 조동아리, 예능 황금기 다시 오나..유재석 ‘막내의 독설’

    ‘해투3’ 조동아리, 예능 황금기 다시 오나..유재석 ‘막내의 독설’

    예능계의 전설 ‘조동아리’가 뭉치니 예능의 황금기가 다시 올 기세다. ‘해투3’에서 첫 선을 보인 ‘전설의 조동아리’ 코너가 첫 방송부터 빅 재미를 선사하며 대박의 기운을 몰고 왔다. KBS 2TV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3’)의 8일 방송에서는 ‘전설의 조동아리’ 코너가 본격적으로 선을 보이며, 1부 ‘해투동-최고의 한방 특집’과 2부 ‘전설의 조동아리-위험한 초대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 가운데 ‘전설의 조동아리’는 첫 방송부터 시청자들에게 볼거리, 들을거리, 추억거리 등 즐거움을 가득 선사하며 앞으로의 기대감을 수직 상승시켰다. 이날 ‘해투3’에서는 ‘전설의 조동아리’를 본격적으로 첫 선 보이는 만큼 ‘조동아리’의 역사를 되짚어보는 시간이 마련됐다. 유재석은 “저희가 27년 전 이곳 KBS 별관에서 제 1회 대학개그제 시험을 봤다”며 첫 만남을 회상했다. 이에 김용만은 “당시 누가 봐도 김용만 저 친구는 대상이라고 생각했다. 독보적으로 독주를 했다”며 대상 수상자의 자부심을 드러냈다. 그러나 유재석은 “당시 김용만의 별명이 폭탄 맞은 변우민이었다”며 디스를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유재석은 박수홍을 향해 “당시 응시원서를 배부할 때 박수홍을 처음 봤는데 보자마자 ‘저 사람은 떨어질 것이다’라고 생각했다”고 털어놨고 형들 잡는 ‘조동아리 막내’의 독설에 폭소가 이어졌다. 또한 ‘조동아리’는 서로의 굴욕담을 폭로해 웃음보를 자극했다. 김용만은 “김수용 아버지가 의사신데 어느 날 김수용을 불러서 ‘너 개그 그만둬야겠다’고 했다. 아버지가 ‘한달 동안 쭉 지켜봤는데 나보다 니가 방송에 덜 나와’라고 했다더라”고 폭로해 김수용에게 굴욕을 안겼다. 유재석은 지석진을 두고 “KBS 공채 10기인 지석진이 동기들보다 7기와 자주 어울려서 동기들로부터 미움을 받았다. 선배님들한테도 인사 잘 안 한다고 혼났다”고 말했다. 이에 김용만은 “목소리도 건방지지 않냐. 선배들이 딱 싫어하는 스타일이었다”고 덧붙여 폭소를 유발했다. 또한 김용만과 박수홍은 “재석이는 예전에 야한 비디오를 많이 모았다”, “야한 비디오 공급책이었다”며 막내 놀리기에 열을 올렸고, 유재석은 “김용만이 미국 유학 가기 전 마지막 날 나한테 줄게 있다며 비장하게 차 트렁크를 열더라. 선물을 준비한 줄 알았는데 웬 테이프 5개를 주더라. 야한 비디오 5개였다”고 받아쳐 안방극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그런가 하면 ‘조동아리’는 전설의 예능 프로그램들을 회상해 눈길을 끌었다. 이 가운데 김용만은 “과거 나와 박수홍이 출연했던 ‘대단한 도전’이라는 프로그램의 당시 조연출이 김태호PD다. 김태호PD가 ‘대단한 도전’을 쭉 하다가 ‘무모한 도전’을 만든 것이다. 만약에 김태호PD랑 계속했으면 우리가 유재석 되는 거였다”고 한탄해 웃음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김용만은 ‘첫차를 타는 사람들’이라는 예능을 언급했는데 “그때 누가 봐도 집에 들어가는 사람인데 출근하는 사람인 척 하는 분들이 많았다. 인터뷰에서 ‘출근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하는데 술 냄새가 확 나더라”며 레전드 예능의 깨알 같은 비화를 공개해 배꼽을 잡게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조동아리’는 ‘책! 책! 책! 책을 읽읍시다’, ‘브레인 서바이벌’, ‘천하제일 외인구단’, ‘공포의 쿵쿵따’, ‘비교 체험 극과 극’, ‘스타 이런 모습 처음이야’, ‘결혼할까요’, ‘상상원정대’, ‘여걸식스’, ‘스타 골든벨’, ‘비디오 챔피언’ 등 전설적인 예능들을 언급해 시청자들을 추억의 향수에 젖게 만들었다. 한편 ‘위험한 초대’는 본격적으로 물폭탄과 플라잉체어 게임이 시작되기도 전부터 꿀잼을 안겼다. 특히 ‘위험한 초대’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게스트로는 레전드 미스코리아 김성령이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본 게임에 앞서 벌칙을 피할 수 있는 MC 1명을 뽑는 ‘김성령 퀴즈’가 준비됐는데, 이중 김성령이 클럽 마니아였다는 깜짝 놀랄만한 사실이 밝혀지며 관심을 모았다. 또한 이 과정에서 김성령과 조동아리 멤버들이 ‘산속 클럽 파티’가 펼쳐 안방극장을 들썩이게 만들었고, 이어진 예고편에서는 ‘위험한 초대’의 백미인 물폭탄과 플라잉체어가 등장해 다음 주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치솟게 만들었다. ‘해피투게더3’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며 오는 16일에는 ‘해투동-최고의 한방 2탄’, ‘전설의 조동아리-위험한 초대 2탄’이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조우종♥정다은 임신 4개월 차, 소속사 측 “따뜻한 시선 부탁드린다”

    조우종♥정다은 임신 4개월 차, 소속사 측 “따뜻한 시선 부탁드린다”

    방송인 조우종과 정다은 KBS 아나운서 부부가 임신 소식을 전했다. 22일 조우종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확인 결과 (정다은이) 임신 4개월 차라고 하더라. 기쁜 일이니 따뜻한 시선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앞서 조우종과 정다은은 5년 간의 열애 끝에 지난 3월 16일 결혼식을 올린 바 있다. 결혼 두 달 만에 임신 소식이 전해지면서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는 상황이다. 2005년 KBS 31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한 조우종은 지난해 10월 프리랜서를 선언한 이후 각종 예능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정다은은 2008년 KBS 34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도전 골든벨’, ‘생생정보’ 등을 진행했다. 사진제공=FNC엔터테인먼트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서울시의회 2017년도 청소년 의회교실 개최

    서울시의회 2017년도 청소년 의회교실 개최

    서울시의회(의장 양준욱)는 5월 11일부터 의회 본회의장에서 총 14회에 걸쳐 관내 초‧중학생 1,400여 명을 대상으로 하는「2017년도 청소년 의회교실」을 열었다. 의회교실 시작 첫날인 11일에는 한성화교소학교 학생 80여 명이 일일 시의원 되어 의장을 선출하고 찬반 토론을 거쳐 조례안과 결의안을 의결하는 등 의회 민주주의의 의사결정 방식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소년 의회교실은 그동안 초등학생은 11개 교육지원청별로 중학생은 신청학교를 대상으로 개최하였는데 금년에는 특히 1996년 이후 약 20여 년을 운영한 이래 처음으로 다문화학생을 대상으로 한 의회교실을 추가 개최했다. 서울 통계에 의하면 서울에 살고 있는 외국인은 2016년 기준으로 약 27만 명이며, 국제결혼가정 및 외국인가정을 의미하는 다문화가정의 초, 중학생은 약 1만2천 명이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양준욱 의장은 “다문화 사회를 맞아 우리 사회에서 다문화 학생이 소외되지 않고 차별없이 함께 배우며 소중한 꿈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하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면서 “금년 첫 발을 내딛은 만큼 앞으로 다문화학생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우리 서울시의회는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직접 의회를 체험함으로써 지방자치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성숙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 의회교실을 운영하고 있다”면서 “서로의 의견을 존중하고 민주적인 의사결정 방식에 따라 최선의 결정을 이끌어 내는 것이야 말로 진정한 민주주의이자 사회를 발전시키는 힘이니 만큼 의회교실에서의 경험이 학교나 가정, 사회에서 중요한 문제를 결정하고 처리해야 할 때 훌륭한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참고로 한성화교소학교는 서울의 중심인 명동에 위치하여 화교 자녀들의 초등교육을 담당하고 있으며, 1909년 개교 이래 지금까지 만여 명에 이르는 졸업생을 배출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외국인 학교이다. 한성화교소학교는 대만계 외국인 학교로서 정식인가를 받고 설립된 최초의 외국인 학교로, 1960~70년대에는 학생수가 2,300명에 달해 세계 3위 규모의 화교 학교였다. 교육은 본국(대만)의 교육방침에 따라, 자국어(중국어)로 교육과정에 준해서 실시되고 있다. 청소년 의회교실에서는 의회 전자회의시스템을 활용한 전자표결 처리로 조례안과 결의안 처리결과를 즉시 확인할 수 있으며, 재미와 학습 두가지 효과를 주는 의회 퀴즈 프로그램 운영, 주제를 직접 선정하고 자유롭게 발표하는 2분 자유발언 등 자치법규의 입법과정 전반을 재미있게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 입교식(청소년의원 선서, 의원대표·교육장 환영사), ▲ 민주시민 교육(선거교육, 의회 홍보영상물 상영), ▲ 모의의회(의장선거, 조례·결의안 처리), ▲ 참여형 프로그램(도전! 골든벨, 2분 자유발언), ▲ 수료식(수료증 수여, 기념사진 촬영)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올해 상반기 청소년 의회교실은 초등학생은 5월11일(한성화교소학교) 80여 명을 시작으로 12일(동부교육지원청), 16일(서부교육지원청), 18일(남부교육지원청), 19일(북부교육지원청), 24일(중부교육지원청) 순으로 진행될 계획이며, 다른 교육지원청과 중학생 의회교실은 10월 개최할 예정이다. 최근 3년간 1,734개교 3,556명이 참가했고 올해에도 다문화학생을포함하여 총 1,445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창원 세계아동문학축전

    경남 창원시는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 동안 경남 창원시 창원컨벤션센터에서 ‘2017 창원 세계아동문학축전’을 연다고 8일 밝혔다. 올해 축전은 ‘동심, 자연을 품다’를 주제로 정해, 전시·체험·학술·공연 등에 걸쳐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아동문학 최신 출판경향과 콘텐츠를 살펴보고 체험하는 출판산업관을 비롯해 이원수 문학관, 경남아동문학회·창원도서관·교보문고 등이 참여하는 북아트 체험관, 세계원화전시관, 영상으로 만나는 아동문학관 등 여러 전시·체험관을 설치·운영한다. 국내외 유명 아동문학작가를 직접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문학을 교류하는 작가와의 만남, 찾아가는 문학특강, 세계아동문학 심포지엄 등이 진행된다. 창원시는 ‘커다란 나무’를 쓴 프랑스 동화작가 레미 쿠르종, ‘웃음꽃’을 지은 일본 하마다 게이코, ‘마당을 나온 암탉’을 쓴 황선미, 섬진강 시인으로 널리 알려진 김용택 시인, 이금이, 김남중, 임정진, 류타루, 김규정, 유설화, 이영득, 오치근, 최미선 작가 등을 올해 축제행사에 초청했다. 시그림대회, 아동문학 골든벨 등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창원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 아동문학가 이원수 선생 탄생 100주년인 2011년에 창원시는 세계아동문학축전을 처음 열었고, 2회는 2013년에, 3회는 올해 연다. 창원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5·18 제37주년 행사…다시 부르는 오월의 노래

    5·18민주화운동 제37주년 기념행사가 1일 국립5·18민주묘지와 옛 망월동 묘역에서 열리는 걸개시 산문전을 시작으로 한 달간 광주와 전국 곳곳에서 이어진다. 1일 광주시에 따르면 ‘촛불로 잇는 오월, 다시 타오르는 민주주의’로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행사는 170여개 세부 프로그램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행사는 5월 한 달간 5·18민주묘지 일대에서 광주전남 작가회의 주재로 열리는 걸개시 산문전을 비롯해 오는 13일 제37주년 기념 범국민대회(5·18민주광장), 부활! 임을 위한 행진곡 청년선언(화순 도곡온천), 5·18민중항쟁계승 노동자대회(5·18민주광장), 새벽을 깨고 다시 오월(5·18민주묘지) 등 부문행사가 진행된다. 17일엔 전야제(금남로 본무대), 추모제(5·18민주묘지), 시민난장(금남로), 5·18민주대행진(유동사거리~5·18민주광장), 5·18주먹밥 나눔행사·5·18풍물굿(금남로) 등이 열린다. 37돌인 18일엔 정부 주관의 기념식(5·18민주묘지), 광주인권상 시상식(5·18기념문화센터) 등이 예정됐다. 옛 전남도청 일대에서는 11~28일 ‘옛 전남도청 역사탐방’이, 17일에는 미디어 파사드 ‘옛 전남도청 원형복원’ 행사 등이 5·18민중항쟁기념행사위원회 주관으로 진행된다. 순천, 목포, 진도 등 전남 15개 시·군에서도 기념행사가 열린다. 서울과 대구·경북, 강원, 대전·충남, 부산 등지에서도 5·18기념식이 열리며, 5·18순례·5·18골든벨·추모음악회·전시회·강연회 등도 마련된다. 세부 일정은 제37주년 5·18기념행사위 블로그(blog.daum.net/518gj/33)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광주 최치봉 기자 cbchoi@seoul.co.kr
  • 49번째 생일 맞은 포스코… 권오준 “도약 위해 하나로 뭉치자”

    49번째 생일 맞은 포스코… 권오준 “도약 위해 하나로 뭉치자”

    지난 1일 창립 49주년을 맞은 포스코가 100년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도약을 다짐했다.포스코 권오준 회장은 지난달 31일 광양제철소에서 열린 창립기념일 행사에서 “올해는 지난 50년의 성장을 발판 삼아 다음 50년의 도약을 준비하는 매우 중요한 해”라면서 “100년 기업으로 가는 절반의 반환점에서 필요한 것은 ‘원(One) 포스코’, 즉 직원들이 하나로 뭉친 끈끈한 마음”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권 회장은 광양제철소에서 열린 ‘도전! 안전골든벨’ 행사에도 참여해 ‘안전’을 주제로 직원들과 퀴즈 문제를 풀기도 했다. 권 회장은 행사를 마친 뒤 세계 최대 규모인 광양제철소 1고로를 찾아 직원들을 격려했다. 권 회장은 창립기념일인 지난 1일에는 광양 금호동 복지센터 앞에 세워진 박태준 명예회장 동상을 참배하고서 제철소와 그룹사 직원들과 체육행사도 가졌다. 오인환 철강부문장은 지난달 31일 포스텍을 방문해 미국과 일본에 이어 세계에서 세 번째로 준공한 4세대 방사광 가속기를 찾아 연구원을 격려했다. 또 창립기념일 당일에는 포스코역사관에 위치한 충혼탑을 찾아 제철소 건설과 조업 중 순직한 직원들의 희생을 기렸다. 또 최정우 가치경영센터장은 포스코 서울 주재 임원 30명과 함께 포스코센터 인근 선릉 내 산책로에서 금낭화 모종 3000포기를 심었다. 포스코 관계자는 “권 회장이 취임하고서 창립기념일마다 개최한 대규모 기념행사와 지역인사 초청 오찬 등을 간소화하거나 폐지하고 차분하게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서울시의회 오경환의원 “소외층 평생교육 초-중과정 지원 확대해야”

    서울시의회 오경환의원 “소외층 평생교육 초-중과정 지원 확대해야”

    서울시의회 오경환 의원(마포4. 교육위원회. 더불어민주당)은 2월 22일 의원회관별관 6층 교육위원회에서 열린 제272회 임시회 서울시교육청 평생진로교육국 업무보고에서 교육 소외계층의 평생교육 기회 확대 정책에 대해 질의했다. 오 의원은 “교육소외 계층에 대한 평생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야 한다. 특히 어려웠던 사회적 환경과 개인적 사정에 의해서 의무교육을 제대로 받지 못한 사람들을 위한 성인 문해교육과 학력인정 평생교육시설에 대한 지원확대가 필요하다. 학력인정 평생교육시설의 경우 학생 수 감소나 시설의 노후화 등으로 운영상의 어려움이 노정되고 있다. 의무교육인 초등·중학교 과정에 대한 지원은 교육부와 교육청 차원에서 더욱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교육 소외계층의 평생교육 기회 확대 정책은 정규학교 교육기회를 놓친 성인학습자 및 교육소외계층에 대한 문해교육 프로그램 및 평생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 주요내용은 초등·중학 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 운영, 학교형태 평생교육시설에 대한 행·재정적 지원 및 지도·감독, 교육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평생교육 지원(장애성인 평생교육 지원 및 학교형태 장애인 평생교육시설 지원)이다. 추진계획은 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 운영 및 지원으로 74개 기관(설치학교 23개와 지정기관 51개)에 초등과정 121학급, 중학과정 35학급을 지정·운영한다. 설치·지정된 74개 기관에 강사비 및 운영비 등으로 16억8천2백만원, 신규 설치학교 2교에 개설비로 8백만원을 지원한다. 지원기준은 과정별·단계별로 학급 당 680만∼1천605만원을 차등 지원한다. 문해교육 프로그램 이수자 학력인정서 수여식(졸업식)은 17년 2월에 700여명이 예정되어 있다. 운영기관 평가는 매년 전체 기관에 대해 서면조사 및 현장실사를 실시한다. 학교형태의 평생교육시설 지원 및 지도·감독으로 학력인정 시설 인건비, 학습비 지원-14교/ 74억340만원, 특성화고 형태 평생교육시설 장학금 지원-7교/ 20억3천255만5천원, 교육환경개선 사업비 지원 등 18교/ 2억1천694만원, 학력 미인정 시설지원 4교/ 7천만원이 지원된다. 실태조사는 연 3~4개교에 대해 서면조사 연 1회, 현장조사 3년 주기 1회를 실시한다. 이 밖에 제13회 서울평생학습 축제 개최로 300여개 평생학습기관의 평생학습자 6,000여명 참가하여 평생학습 홍보·체험관, 학습동아리 발표마당, 문해골든벨, 평생학습 관계자 컨퍼런스 등 12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교육소외계층(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 및 지원으로 장애인 관련 시설과 단체의 평생교육프로그램 및 학습동아리에 운영비를 지원하며 학교형태 장애인평생교육시설에는 4교에 6억554만5천원을 지원한다. 서울시교육청 평생진로교육국 한상로 국장은 “학력인정 평생교육시설에 대한 지원 확대를 검토 하겠다. 특히 의무교육인 초등·중학교 과정을 유휴교실에서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조우종 정다은 아나운서, 신혼여행 미룬 이유 보니 ‘내조의 여왕’

    조우종 정다은 아나운서, 신혼여행 미룬 이유 보니 ‘내조의 여왕’

    방송인 조우종과 KBS 정다은 아나운서가 신혼여행을 잠시 미뤘다. 조우종의 방송 일정 때문이다. 21일 조우종 정다은 커플이 신혼여행을 오는 4월로 연기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번 결정은 최근 프리랜서로 전향한 조우종이 당분간 일에 전념하도록 배려한 예비신부의 마음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조우종 정다은 커플은 3월 16일 서울 모처 한 호텔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 예식은 비공개로 진행되며 식후 각자 방송 일정에 임하다 한달 뒤 허니문을 떠날 예정이다. 조우종과 정다은 아나운서는 KBS 아나운서 선후배로 만나 5년여 열애 끝에 결혼의 결실을 맺게 됐다. 조우종은 2005년 KBS 31기 공채 아나운서로 방송에 입문했다. 이후 KBS 간판 아나테이너로 활약하다 지난해 가을 프리랜서로 전향해 FNC엔터테인먼트에 둥지를 틀었다. 현재 다양한 방송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정다은 아나운서는 2008년 KBS 34기로 입사했으며 ‘도전 골든벨’ ‘굿모닝 대한민국’ ‘비바 K리그’ 등 프로그램을 맡고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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