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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반도 중심 충남… 경기·전북 잇는 ‘초광역권’ 핵심으로 우뚝

    한반도 중심 충남… 경기·전북 잇는 ‘초광역권’ 핵심으로 우뚝

    세종·대전·충남·충북 등 4개 시도가 수도권 과밀화 해소와 국가 균형발전을 위해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설립에 적극 나섰다. 4개 시도가 협력해 수도권 일극화로 기울어진 국가 균형 발전의 무게중심을 바로잡아 충청권을 대한민국의 새 성장동력으로 만들기 위해서다. 4개 시도는 인구만 560만명이다. 특별지자체가 되면 4개 지역 교통을 통합 연결하고 문화관광·산업기반 등 지역 자원을 공유하는 등 시너지 효과가 커진다. 지방 소멸을 완화하는 효과도 있다. 5일 충남도에 따르면 4개 시도는 지난 1월 출범한 충청권 특별지자체 합동추진단을 통해 특별지자체 출범에 필요한 규약을 만들고 조례 개정과 공동사업을 발굴 중이다. 특별지자체가 출범하면 첨단바이오 헬스·미래 모빌리티 부품 등 전략산업 공동 육성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가 가능하다. 광역교통망 확대로 4개 시도 거점도시를 30분 내, 전 지역을 50분 내 연결하는 초광역 생활권도 연결된다. 4개 시도는 최근 민간 기업 연합체와 ‘초광역 도심항공교통(UAM)’ 구축을 시작했다. UAM은 전기동력·저소음 항공기, 수직이착륙장 기반 차세대 첨단교통체계다. 향후 ‘안면도~국립세종수목원~속리산국립공원~단양’ 등 충청권 주요 관광명소를 연결하는 관광형 도심항공교통망 조성이 추진된다. 충남도 관계자는 “시도 경계를 넘어선 특별지자체는 충청권의 동반성장과 국가 균형발전을 이끌고 지방시대의 선도모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는 ‘베이밸리(Bay Valley) 메가시티’도 조성한다. 베이밸리는 부·울·경 등 행정 중심 메가시티와 달리 국내 대표 경제산업 메가시티다. 천안·아산·당진 등 충남 서북부와 평택·안성·화성 등 경기 남부 사이를 흐르는 아산만 일대가 대상이다. 이곳을 미국의 실리콘밸리처럼 대한민국 4차산업을 선도하는 글로벌 디지털 수도로 만드는 대형 프로젝트다. 충남과 대한민국의 미래 먹거리다. 김태흠 충남지사는 지난해 7월 1일 취임 첫날 베이밸리 메가시티를 제1호로 결재할 만큼 강한 추진 의지와 애정을 갖고 있다. 국민의힘 소속 김 지사가 정파를 초월해 더불어민주당 김동연 경기지사와 손잡은 참신하고 획기적인 사업으로 평가받는다.베이밸리 내 8개 시군은 330만명에 23만개의 기업이 몰려 있다. 2019년 지역내총생산(GRDP)은 204조원으로 전국의 10.6%를 차지한다. 베이밸리는 반도체·전기차·디스플레이·수소경제 등 한국의 4차산업을 이끄는 세계 경제 거점지역으로 육성한다. 평택당진항은 중국 등 수출 전진기지로 안성맞춤이며 34개에 달하는 대학으로 산업 인력 및 인재 조달 조건도 갖췄다. 관광개발도 추진된다. 경기·충남 서해안을 타고 내려가는 국도 77호 주변을 한국의 ‘골드코스트’(호주의 관광·휴양도시)로 공동 개발한다. 경기 안산과 충남 태안, 보령, 서천까지 연계한 국제 해양관광 벨트를 조성하는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베이밸리는 행정구역을 넘어 초광역 생활·경제권을 형성하고 공동 번영으로 대한민국의 경제를 선도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충남도는 전북도와도 손을 잡았다. 금강을 사이에 두고 서해를 함께 바라보는 두 지방정부가 ‘초광역 상생 협력’에 나선 것이다. 김 지사와 김관영 전북지사는 지난달 16일 ‘상생 발전 합의문’을 체결했다. 이번 합의문은 자치권과 지방분권 강화 등 협력을 통한 공동 번영을 목표로 한다. 합의문은 두 지자체가 자치권·지방분권 강화, 역사 문화, 종교, 자연자원, 에너지, 사회기반시설 등 분야에서 공동 사업을 발굴·추진하는 등 초광역 공동 번영을 위한 상호 협력 강화를 담았다. 두 광역 지자체는 우선 백제 역사 문화권 활성화와 종교 성지 순례, 지역 관광자원 홍보, 약초산업 발전 등을 협력한다. 탄소중립 실천, 수소 및 에너지산업 육성 등에서도 공동 협조한다. 도는 기존 충남·대전·세종·충북도가 참여하는 ‘충청권 메가시티’와 지난해 9월 경기도와의 ‘베이밸리 메가시티 건설 상생 협력 업무협약’에 이어 초광역 협력의 또 다른 축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김 지사는 “두 지방정부가 초광역 협력을 통해 백제 역사 문화를 활성화하고 서해안 기반의 관광 자원과 신성장산업을 육성해 광역 생활권을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 찬반 팽팽한 김포…“출퇴근 혼잡도 완화” “혐오시설만 떠안을라”

    찬반 팽팽한 김포…“출퇴근 혼잡도 완화” “혐오시설만 떠안을라”

    이래서 찬성서울 강서구·인천 검단 등 빼앗겨낙후된 지역 발전 위해 편입이 답서울시, 예산 측면서 더 신경쓸 것 이래서 반대쓰레기 매립장 거래 의혹 불거져시내 일부만 ‘쪼개기 편입’ 불안도농어촌 특례전형 등 혜택 사라져 “지역이 발전하려면 서울시 편입밖엔 답이 없습니다.” 조한승 전 김포문화원 원장이 지난 4일 김포한강2 공공주택지구 연합주민대책위원회 창립총회 및 주민설명회에서 주민 300여명을 향해 이렇게 외치자 주민들은 “옳소”라며 화답했다. 조 전 원장은 “서울 강서구, 김포공항, 인천 계양, 검단 등 모두 김포의 것이었지만 지난 수십년간 다 빼앗겼다. 이번에는 김포의 자존심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설명회에서 만난 최인숙(60)씨도 “그동안 김포가 점점 쪼그라드는 모습만 지켜봤다”며 “서울 편입 주장이 포퓰리즘이라고 하는데 내막을 알면 전혀 그렇지 않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지난 4일과 5일 돌아본 김포는 국민의힘이 쏘아 올린 ‘김포 서울 편입’으로 펄펄 끓고 있었다. 서울과 인천에 속하지 못하고 경기도에도 비슷한 유형의 도시가 없어 소외감이 컸던 김포 시민들 사이에선 “이참에 서울로 들어가자”는 분위기가 팽배했다. 그러나 시간이 흐르면서 “대체 얻는 게 뭐냐”는 부정론도 만만치 않은 세를 형성하고 있었다. 서형배 김포검단시민연대 위원장은 5일 “서울로 편입되면 김포가 서울에서 가장 낙후된 자치구가 될 것이다. 그럼 서울시가 김포에 신경을 쓰지 않을 수 없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김포시 관계자도 “출근 시간대 김포골드라인을 이용하는 우리 시민 80%가 서울로 향한다”면서 “각종 교통 인프라를 서울과 공유하게 되니 출퇴근 혼잡도를 완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포시는 그간 ‘지하철 5호선 연장’을 숙원사업으로 꼽아 왔다. 김포골드라인이 출퇴근 시간대만 되면 지옥철로 변하며 시민들의 원성을 키워 왔기 때문이다. 김포시는 서울로 편입될 경우 5호선 연장 작업이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 그러나 서울에 편입됐다가 서울시가 기피하는 시설만 떠안을 수 있다는 우려도 점점 커지고 있다. 특히 김포시와 인천시에 걸쳐 있는 수도권매립지 연장 사용 문제가 첨예한 현안으로 떠올랐다. 서울에 편입되는 대신 서울에서 나오는 대량의 쓰레기를 김포시 소재 수도권매립지(제4매립지의 일부)에서 처리하자는 아이디어가 김포시에서 공개적으로 분출하자 매립지 근처에 사는 김포 주민뿐 아니라 수도권매립지 때문에 가장 큰 희생을 치러 온 인천 시민들까지 자극하는 문제로 커졌다. 1992년 조성된 수도권매립지는 1~4매립장으로 구분돼 있는데 1~3매립장은 인천시에 있고 4매립장(389만㎡)은 인천시와 김포시 양촌읍·대곶면에 걸쳐 있다. 서울은 자체 소각장만으로는 쓰레기를 처리할 수 없고 소각장 추가 설치 탓에 주민들의 반발 또한 큰 상태로 2025년까지 수도권매립지 외에 대체 매립지를 찾아야 하는 상황이다.서울시와 김포시 간 쓰레기 매립장 거래 의혹이 제기되자 김포시는 “논의된 바 없다”며 진화에 나섰고, 김병수 김포시장은 매립지 방문 일정을 급하게 연기했다. 김포 농어촌 지역과 접경지역에서는 김포 시내 일부 지역만 서울에 편입될 것이라는 불안감이 감지되기도 한다. 김포시 통진읍에 거주하는 김경미(51)씨는 “만약 김포를 쪼갠다면 가만히 있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포가 서울로 편입돼 서울의 한 자치구가 될 경우 하부 행정구역에 ‘읍·면’이 아닌 ‘동’만 둘 수 있게 돼 농어촌에 적용되는 각종 혜택이 사라질 것이라는 현실적인 우려도 나온다. 홍준현 중앙대 공공인재학부 교수는 “읍·면이 동으로 바뀌게 되면 대학 입시 농어촌전형 등 각종 특례 대상에서도 배제될 텐데 주민들이 이런 점을 알게 된 뒤에도 서울 편입에 과연 동의할지 의문”이라고 짚었다. 홍 교수는 이어 “세수와 지방교부세 규모, 시청의 권한, 공무원 수 등도 모두 감소하게 될 수밖에 없다”며 “이런 점이 현재 논의 대상에서는 빠져 있는 상태”라고 덧붙였다. 그동안 경기도를 남북으로 나누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경기북도) 설립에 큰 기대를 걸어 온 의정부, 양주, 포천 등 경기북부 내륙권 주민들은 실망감을 나타내고 있다. 김포에 이어 고양시와 구리시까지 서울시 편입을 공개적으로 요구하고 있어 30여년 숙원사업인 경기북도 설립이 무산될 위기에 처했다.
  • “서울시 김포구가 답이다”…첫 주민설명회 ‘박수갈채’

    “서울시 김포구가 답이다”…첫 주민설명회 ‘박수갈채’

    “경기도 김포시가 하루빨리 서울시 김포구로 돼야 한다.” 조한승 전 김포문화원 원장이 4일 김포한강2 공공주택지 연합주민대책위원회(이하 주민대책위) 창립총회 및 주민설명회에서 주민 300여명을 향해 “김포의 뼈아픈 역사를 극복하려면 서울 편입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요새 뉴스에서는 김포가 자주 나오는데 매우 좋은 현상이다. 강서구, 김포공항, 계양, 검단 등 모두 김포의 것이었지만 지난 수십년간 결국 뺏겼다”며 “이번에는 잃어버린 땅을 찾아야 할 때다. 그래야 집·땅값이 오르고 지옥철이 된 김포골드라인이 지하철 5호선으로 바뀔 수 있다”고 하자 주민들은 다같이 “맞습니다” 외치며 박수로 화답했다. 주민대책위는 이날 김포의 서울 편입, 토지 보상 절차 등에 대해 안내하는 등 주민 공론의 장을 마련했다. 지난달 30일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수도권 신도시 교통대책 간담회에서 김포의 서울 편입에 대해 당론 추진 가능성을 언급한 뒤 첫 주민 공론의 장이라 눈길을 끌었다.이곳에서 만난 김포시민 최인숙(60)씨는 “15년 전부터 김포에 생활권을 두고 살고 있는데, 그동안 지역이 다른 지자체에 빼앗겨 점점 좁아지는 모습을 지켜봤다”며 “다들 서울 편입이 정치적 포퓰리즘이라고들 하는데 내막을 알면 전혀 그렇지 않다”고 말했다. 최씨는 이어 “마치 섬처럼 느껴지는 고질적인 교통문제를 해결하려면 서울시 김포구가 돼야한다. 서울 편입이 현실화 되면 지역발전은 물론 교통 문제도 시간문제”라고 부연했다. 특히 이날 설명회에는 김포에 지역구를 둔 박상혁(김포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도 참석했다. 다만 박 의원은 서울 편입론에 대해 뚜렷한 입장을 밝히지는 않았다. 박 의원은 축사에서 “요새 김포가 전국에서 가장 핫하죠?”라면서도 “시민 여러분들도 궁금한 게 많고 어떻게 하면 더 김포가 발전할 것인가 의견이 많을 거라 믿는다”고 언급했다. 이어 “김포한강2 콤팩트시티 발표 이후 시민분들이 궁금해 하시는 게 많은데, 얼마전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과 만나 지역을 다시 한번 살폈다”며 지역 내 교통·주거 등 전반적인 현안에 대한 발언을 했다. 한편 ‘콤팩트시티’, ‘미니신도시’로 불리는 김포한강2 공공주택지는 경기도 김포시 마산동, 운양동, 장기동, 양촌읍 일대 731만㎡에 4만 6000가구가 들어서는 도시개발계획을 말한다. 사업기간은 2024~2033년이며 내년 지구지정 절차를 앞두고 있다.
  • 불붙은 안전자산 선호 심리…금 ETF 한 달 새 18% 올랐다

    불붙은 안전자산 선호 심리…금 ETF 한 달 새 18% 올랐다

    대표적인 안전자산으로 꼽히는 금과 은 관련 금융상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경기 침체 우려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이슬람 무장 정파 하마스 간 전쟁에 따른 시장 불안감이 안전자산 선호 심리에 불을 지폈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발발 직후인 지난달 10일부터 이날까지 국내 상장지수펀드(ETF) 가운데 수익률이 가장 높은 종목은 17.75%를 기록한 ‘ACE 골드선물 레버리지’로 집계됐다. 금 선물가격 지수의 일별 수익률을 2배 추종하는 ETF다. 선물시장에서 금 가격이 오르면 그만큼 높은 이익을 거둘 수 있다. 금 선물 가격을 기준으로 산출되는 ‘코덱스 골드 선물’, ‘타이거 골드 선물’ ETF는 각각 9.05%, 8.86% 급등하며 나란히 6, 7위에 올랐다. ‘코덱스 은 선물’ ETF는 8.53%로 8위를, ‘타이거 금·은 선물’ ETF는 8.52%로 9위를 차지했다. 수익률 상위 10위권 종목 가운데 금·은 관련 ETF가 절반인 5개를 휩쓸었다. 반면 같은 기간 국내 대표적인 이차전지 종목에 투자하는 ‘타이거 KRX 이차전지 K뉴딜’ ETF는 26.26% 급락했다. ‘코덱스 이차전지 산업 레버리지’ ETF 역시 낙폭이 21.36%에 달했다. 이차전지가 증시 발목을 잡으면서 코스피 지수 추종 ETF도 수익률이 -2% 수준으로 떨어졌다. 전문가들은 지난 1일(현지시간)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기준금리 동결을 결정하면서 추가 금리 상승 우려를 덜긴 했지만 전 세계적인 경기 침체 우려에 당분간 안전자산 선호 현상이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중동 정세는 향후 금·은 ETF 수익 향배를 결정할 주요 변수다. 이스라엘·하마스 간 전쟁이 잦아들 경우 안전자산인 금·은 인기가 떨어지겠지만, 반대로 중동 분쟁이 확대되면 금·은 수요가 늘며 가격이 고공행진을 벌일 거란 분석이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금 선물 가격은 지난달 3일부터 지난 3일까지 한 달 동안 8.31% 급등했다. 지난달 30일 2005.60달러로 2000선을 넘은 뒤 소폭 하락하며 3일 기준 1994.5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 [서울광장] 김포의 열망, 진짜 변화로 반영하려면/박현갑 논설위원

    [서울광장] 김포의 열망, 진짜 변화로 반영하려면/박현갑 논설위원

    경기 김포시 등 수도권 위성도시의 서울 편입을 국민의힘이 당론으로 추진하기로 하면서 ‘메트로폴리탄 서울’이 내년 총선의 최대 이슈로 부상 중이다. 김기현 당대표가 지난달 30일 김포시를 방문해 김포의 서울 편입을 꺼낸 김포시장 발언에 화답하며 서울 편입 카드를 공론화한 이후 정치권의 뜨거운 감자가 됐다. 여론을 선점한 여당은 ‘수도권 주민 편익 개선 특별위원회’를 구성한 데 이어 특별법안 발의도 준비하며 ‘메가 서울 프로젝트’에 공을 들이고 있다. 반면 야당은 공식 논평도 내지 못할 정도로 당황하는 눈치다. 이재명 대표가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총선용 포퓰리즘을 접고 행정구역 체제 개편부터 논의하자”(홍익표 원내대표),“국토 갈라치기”(김동연 경기지사) 등의 반응만 나왔을 뿐이다. 당 홈페이지에서는 2일 현재 한 줄의 논평도 찾아볼 수 없다. 여당의 선거 프레임에 말리지 않겠다는 ‘무시전략’으로, 행정구역 개편 카드 등으로 국면 전환을 모색하려는 속내가 보인다. 서울 메가시티 논쟁은 여당이 특별법안을 내면 여야가 논의해 원안 통과든 수정안 마련이든 결론을 내면 될 일이다. 김포시 등 위성도시의 서울 편입이 합리적 선택이라고 하더라도 이 선택이 국가 전체의 이익에 최선의 방안인지는 다각도로 살펴봐야 한다. 그러니 지켜보자. 현시점에서 주목해야 할 점은 정치가 국민의 요구를 대하는 태도다. 김포는 왜 경기도에서 탈출하려 하나? 공간적으로 보면 이해된다. 김포는 경기도 산하 지자체이나 경기도와의 지리적 연결고리는 약하다. 아래로는 인천과 접해 있고 위로는 한강을 접하고 있어 경기도와는 동떨어진 섬 같은 지역이다. 반면 서울과의 연결고리는 강하다. 서울로 연결되는 철도인 김포골드라인의 출근시간 이용객의 81.5%는 행정구역상 서울인 김포공항역에서 하차한다고 한다. 이러니 김포시민들로서는 서울 편입이 합리적 선택이 아닐 수 없다. 그런데 이런 김포의 열망에 대한 두 당의 접근 방식은 달랐다. 국힘은 추진해 보자는 것이고, 야당은 행정구역 체제 개편 등 다른 주장을 한다. 국민의 고충 해소에 선거를 의식한 당리당략적 접근은 옳지 않다. 김포 같은 지역은 전국에 수도 없이 많다. 서울 같은 대도시에만 일자리가 몰린 상황에서 광역버스에 지친 몸을 싣거나 지옥철을 오가는 시민들의 고단함을 생각해 보라. 이런 국민들의 고통에 공감하고 이를 어떻게 풀 것인지 고민하는 정치가 민생정치일 것이다. 김포발 서울 편입론은 경기도의 경기북도 설치 움직임에 김포가 반발하면서 나왔다. 민주당으로서는 왜 김포 주민들이 경기북도안을 거부하는지 고민해야 한다. 이런 성찰을 토대로 수도권 행정체제 개편안을 만들고 정부ㆍ여당을 설득한다면 무조건 반대부터 하려는 것 아니냐는 오해는 받지 않을 것이다. 여당이 추구하는 서울 메가시티 방안은 비수도권 주민들의 이해와는 맞지 않는다. 정부는 ‘서울 공화국’으로 상징되는 수도권 집중화의 폐해를 극복하기 위해 비수도권 중심의 균형발전 종합계획을 내놨다. 수도권 위성도시를 서울로 편입하더라도 수도권 비중에 변화가 생기는 건 아니라고 주장할 수도 있겠으나 메가 서울 프로젝트에 힘을 실으면 실을수록 지방시대 구현은 그만큼 동력을 상실할 것이다. 부울경 경제공동체 추진 등 지방 대도시의 경쟁력 제고 방안도 필요하다. 국민은 전국 어느 지역에 살더라도 교육·주거·문화·보건의료·교통·통신 등 보편적 기본 서비스를 제공받을 권리가 있다. 민주당의 강령 내용이다. 정부도 전국 어디에서 살든 살기 좋은 지방시대 구현을 꿈꾼다. 선당후사 이상의 ‘선국후당’의 정치로 김포의 열망도 반영하고 지방도 살리는 방안을 내는 정당이 총선 승리도 할 수 있을 것이다.
  • 1위 상금 4배나 늘린 16만 달러로… 2024 대구마라톤대회 ‘흥행몰이’

    1위 상금 4배나 늘린 16만 달러로… 2024 대구마라톤대회 ‘흥행몰이’

    1위 상금을 대폭 올려 내년 4월 7일 치러지는 2024 대구마라톤대회 참가신청이 지난 1일부터 시작됐다. 신청은 내년 3월 8일까지로 대회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대구시는 엘리트 선수 1위 상금을 기존 4만 달러에서 16만 달러로 대폭 올렸다고 2일 밝혔다. 지난해 보스턴 마라톤 우승 상금은 15만 달러였다. 이번 대회 참가 종목과 참가비는 풀코스 7만원, 2인1조 풀코스 릴레이 4만원, 10㎞ 4만원, 건강달리기(4.3㎞가량) 3만원 등이다. 시는 앞서 지난달 4일부터 15일까지 풀코스 사전접수를 진행해 1600여명의 신청을 받았다. 대구마라톤대회는 2001년 마스터즈 3㎞ 1개 종목으로 시작해 2007년부터 풀코스가 도입됐다. 2008년에 엘리트 부문으로 확대됐고 2009년에 국제육상연맹(IAAF) 공인 국제대회로 승격했다. 시는 내년 대회부터 출발지를 기존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대구스타디움으로 변경하고, 같은 코스를 세 바퀴 도는 루프코스 대신 시내 전역을 한 바퀴 도는 순환코스를 도입하기로 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골드라벨 대회로 운영되는 대구마라톤대회가 국제육상도시 대구의 위상을 더욱 높이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홍철호 “김포 서울 편입이 총선용?…‘김골라’ 고통 몰라 하는 말”

    홍철호 “김포 서울 편입이 총선용?…‘김골라’ 고통 몰라 하는 말”

    국민의힘 재선의원 출신인 홍철호 경기 김포을 당협위원장은 ‘김포시 서울 편입’ 문제는 총선과 무관하게 지난해부터 꾸준하게 추진해온 지역 현안이라고 밝혔다. 또 김포시민을 대상으로 한 자체 설문조사에서 84%가 서울 편임을 찬성했다고 주장했다. 홍 위원장은 1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 인터뷰에서 “지난해 지방선거 때 김병수 김포시장이 당선된 이후 교통 문제를 포함해 한강 르네상스에 대해 치밀하게 공부했다”라며 “(그 사이) 당 지도부가 바뀌었지만 계속 지도부에 많은 설명을 해서 지금 그 결실이 이렇게 전 국민의 관심을 갖는 것으로 맺어졌다”고 밝혔다. 홍 위원장은 ‘김포시 서울 편입’ 제안 과정에 대해 “지난 4년 동안 더불어민주당은 김포에서 정치 그랜드 슬램을 했는데도 골드라인 문제가 더 악화해 지옥철이란 오명까지 얻었다”며 “그러다 국민의힘 김병수 김포시장이 당선되고 4개월 만에 서울시와 합의를 했고 이제 노선 결정만 남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김포 서울 편입론이 국민의힘이 내년 총선에서 수도권을 공략하기 위해 급조한 주장이라는 지적에 홍 위원장은 “골드라인 지옥철을 타고 서울까지 가서 광역버스를 시내버스로 갈아타야 한다든지 그 고통을 모르는 분들이 선거 때 하는 그런 거 아니냐고 한다”며 “이건 다 행정구역 일체에서 파생되는 문제고 경기도가 지금까지 해결하려고 했으나 안됐다”고 설명했다. 홍 위원장은 지난 9월 10일 김포 시민 2500명을 대상으로 한 현장 설문조사에서 응답자 1750명 중 84%가 서울 편입에 찬성한 사실을 언급하며 “대체로 시민들 의견이 ‘최선이 서울시 편입’이라고 보시는 거 같다. 그걸 제가 당 지도부에 설명드렸다”고 말했다. 홍 위원장은 김포시가 서울로 편입될 때의 이점에 대해 “대한민국의 가장 큰 문제가 인구절벽인데 전부 수도권에 살고 있다”며 “출퇴근을 포함해 생활은 서울에서 하는데 그분들에게 계속 교육, 환경, 교통 문제로 고통받게 하는 게 맞느냐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서울시 입장에서 통합되면 쓰레기 매립지 문제가 해소될 거란 지적에 그는 “지금 김포시장은 건폐장을 받는 조건으로 5호선을 확보했다”며 “그 건폐장이라는 게 지금 시민들이 알고 보니 환경피해가 그렇게 심하지 않았다. 마찬가지로 지금 우리가 서울시 편입을 하고 난 다음 그 문제가 현실화했을 때 서로 협의해 가면된다”고 말했다.
  • 1위 상금 세계 최고 수준으로 올린 대구국제마라톤대회, 오늘부터 신청 접수

    1위 상금 세계 최고 수준으로 올린 대구국제마라톤대회, 오늘부터 신청 접수

    1위 상금을 대폭 올려 내년 4월 7일 치러지는 2024대구마라톤대회 참가신청이 1일부터 시작됐다. 신청은 내년 3월 8일까지로 대회 홈페이지(www.daegurace.com)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대구시는 엘리트 선수 1위 상금을 기존 4만달러에서 16만달러로 대폭 올렸다. 지난해 보스턴 마라톤 우승 상금은 15만달러였다. 이번 대회 참가 종목과 참가비는 풀코스 7만원, 2인1조 풀코스 릴레이 4만원, 10㎞ 4만원, 건강달리기(4.3㎞가량) 3만원 등이다. 시는 앞서 지난 4일부터 15일까지 풀코스 사전접수를 진행해 1600여명의 신청을 받았다. 대구마라톤대회는 2001년 마스터즈 3㎞ 1개 종목으로 시작해 2007년부터 풀코스가 도입됐다. 2008년에 엘리트 부문으로 확대됐고 2009년에 국제육상연맹(IAAF) 공인 국제대회로 승격했다. 시는 내년 대회부터 출발지를 기존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대구스타디움으로 변경하고, 같은 코스를 세바퀴 도는 루프코스 대신 시내 전역을 한 바퀴 도는 순환코스를 도입하기로 했다. 홍준표 시장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골드라벨 대회로 운영되는 대구마라톤대회가 국제육상도시 대구의 위상을 더욱 높이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하마스에 끌려간 인질 생환 때까지 얼굴 잊지 않겠다” 서울대서 열린 이스라엘 위로 음악회

    “하마스에 끌려간 인질 생환 때까지 얼굴 잊지 않겠다” 서울대서 열린 이스라엘 위로 음악회

    지난달 7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에 끌려간 240명의 인질들과 그 가족을 위로하는 콘서트가 서울대학교에서 열렸다. 주한이스라엘대사관은 1일 오전 10시 30분 서울대 예술관 콘서트홀에서 ‘사라진 이들을 위한 음악회’(Concert of the Missing) 행사를 열었다. 주한이스라엘대사관은 “이는 인질과 그 가족들과 연대하고 모든 인질들을 조건 없이 즉각 석방할 것을 촉구하는 콘서트”라고 설명했다.이날 콘서트홀 빈 객석에는 납치된 인질들의 사진이 붙었다. 이는 인질들과 이스라엘 정부가 함께 있겠다는 의미인 동시에 이들의 얼굴을 반드시 기억하고, 반드시 집으로 생환시키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것이다. 아키바 토르 이스라엘 대사는 “오늘 우리는 이들과 함께 앉아 음악을 듣고, 이들의 얼굴을 보며, 이들을 잊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비람 라비헤르트 서울대학교 음대 교수와 서울대 음대생들은 이날 에른스트 블로흐 작곡의 ‘기도’와 코린 알랄 작곡의 ‘나에게 다른 나라는 없네’ 등을 연주했다. 아비람 교수는 “내 육신은 지금 한국에 있지만, 내 영혼은 이스라엘에 있다”며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연대를 표했다. 토르 대사는 “내 어린 시절, 우리 집에서는 나치의 홀로코스트 다큐멘터리를 과연 몇살이 지난 아이들부터 보여줘야 하는지에 대해서 치열한 토론이 벌어지곤 했다”며 “지난달 7일의 하마스의 공격 장면은 600만명이 사망한 홀로코스트만큼의 대학살은 아니었지만 대중들에게 더욱 직접적으로 노출됐고, 이들의 영혼에 깊은 상처를 남겼다”고 말했다. 토르 대사는 “이스라엘은 하나의 국가이자 유대인 공동체로서 두 가지 원칙을 지킬 것을 요구받고 있다”며 “하나는 하마스에 끌려간 어린이들을 포함한 인질들이 반드시 무사히 생환해야 한다는 것이고, 또 하나는 ‘누군가 너를 죽이려 한다면, 반드시 너도 그들을 죽여라’는 탈무드의 금언을 따르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스라엘 정부가 ‘적을 물리쳐라’, ‘국민을 집으로 무사히 돌려보내라’는 두가지 국민 요구를 동시에 충족해야 하는 건 질문의 여지가 없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필립 골드버그 주한미국대사는 “지금 이 객석은 텅 비어 보이지만 사실 비어 있지 않다”며 “우리의 마음 속에는 240명의 인질들의 영혼이 함께 있다. 이들 대부분은 이스라엘인, 무고한 민간인, 남성과 여성, 어린이, 노인들”이라며 “앞서 토르 대사가 언급한, 하마스가 민간인들을 상대로 저지른 끔찍한 영상을 나도 봤다”고 말했다. 그는 “테러 단체인 하마스는 어린이, 여성 등 무고한 이스라엘 민간인들을 살해하고, 미국인들을 포함해 240명의 인질을 그들의 지하터널로 끌고갔다”며 “그들이 저지른 것은 국제법상 반인도적 범죄이며, 이에 대한 답을 내놓아야 할 것”라고 강조했다.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은 이날 지난해 2월 러시아의 침공 이후 전쟁을 겪고 있는 우크라이나와 이스라엘에 과거 직접 방문한 경험을 말하면서 이스라엘과 연대하겠다는 뜻을 표했다. 하 의원은 “저는 최근 하마스에 대한 테러를 규탄하는 국회 결의안을 발의했고, 박진 외교부 장관을 만나 우리 정부가 하마스 제재를 강력히 할 것을 건의할 예정이다”라며 “240명의 인질이 모두 가족의 품으로 돌아올 때까지 대한민국 국회의원으로서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아키바 토르 주한이스라엘대사, 필립 골드버그 주한미국대사, 국내 인사로는 하태경 국민의힘 국회의원이 참석해 연대 발언을 했다. 이외 독일, 네덜란드, 루마니아, 포르투갈, 리투아니아, 에스토니아, 조지아, 루마니아, 오스트리아의 주한대사를 비롯해 유럽연합(EU), 프랑스, 우크라이나, 파라과이, 페루, 그리스, 체코도 각국 주한대사를 대신해 외교관들이 자리했다.
  • 트리플콤마 ‘골드스푼’, 한국인터넷진흥원서 ISMS 인증 획득

    트리플콤마 ‘골드스푼’, 한국인터넷진흥원서 ISMS 인증 획득

    트리플콤마의 ‘골드스푼’이 한국인터넷진흥원으로부터 ‘정보보호 관리체계 ISMS’ 인증(ISMS-KISA-2023-140)을 획득했다. ISMS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증명하는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 관리체계 인증이다. 골드스푼은 정보보호 관리체계 수립과 운영(16개), 정보보호 대책 요구사항(64개) 등 총 80개에 이르는 인증 기준 심사를 통과했다.이에 15만명의 골드스푼 앱 사용자 데이터 자산 보호에 주력하고 정보 주체에게 더 안전한 환경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우수한 보안성으로 이용자는 해킹 등 위험 요소로부터 안전하게 본인 개인정보를 보호받을 수 있게 됐다. 특히 골드스푼은 ISMS 인증 의무 대상자는 아니지만 고객정보 보호관리 강화의 중요성을 사회분야의 핵심 역량으로 인식하고 자발적으로 인증을 추진해 눈길을 끌었다. 골드스푼 관계자는 “골드스푼이 2030세대에 두터운 사랑을 받고 있는 가운데, ISMS 인증은 국내 정보보호 관리체계에 적합한 수준으로 운영되고 있음을 확인받았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데이팅앱 서비스 업계 최초로 ISMS 인증을 획득한 만큼 앞으로도 앱 내 모든 사용자가 개인정보보호로부터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도록 사용자의 정보자산 보호에 주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 ‘해남미남축제’ 오면 바가지 요금 없어요

    ‘해남미남축제’ 오면 바가지 요금 없어요

    전남 해남군은 해남미남축제기간 동안 바가지 요금 근절을 위한 민관합동 특별점검반을 구성해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군은 최근 지역축제 곳곳에서 먹거리 구입 등에서 바가지 요금 피해를 보는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지방물가 안정과 불공정상거래 예방을 위해 축제기간 내내 특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해남미남축제 누리집 내에는 축제기간 판매될 음식부스의 판매가격을 사전에 공지하고 있다. 군은 축제기간 동안에는 축제장 인근 물가동향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예방위주의 현장점검을 강화하는 한편 위반 사례 발견 시 즉각 조치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앞서 군은 음식판매 부스 참여 업체인 미남푸드관 10개소와 주전부리관 5개소에 대해 원산지 및 계량행위 위반, 끼워팔기, 담합에 의한 가격 책정, 서비스 대비 과다한 요금 청구 등 바가지 물가블 방지하기 위한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축제기간 점검은 지역 상인회 등 유관기관·단체와 합동으로 이뤄지며, 물가안정 캠페인도 함께 전개해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이 경제적·심리적 부담을 느끼지 않도록 추진할 방침이다. 한편 전남 해남군이 오는 11월 3일부터 사흘간 삼산면 도립공원 일원에서 개최하는 ‘해남미남축제’에서 저탄소 농산물 홍보관도 운영한다. ‘탄소잡는 미남(味南) 농부’로 이름 지은 홍보관에서는 저탄소 농산물인 논물관리 쌀, 골드키위, 사과대추(건대추), 포도 등을 전시·판매한다.
  • 與 “김포 서울편입, 총선용 아냐”…고양·하남·구리·성남까지 들썩

    與 “김포 서울편입, 총선용 아냐”…고양·하남·구리·성남까지 들썩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경기도 김포시의 서울시 편입 추진 당론이 여당의 수도권 분위기를 띄우기 위한 ‘총선용 전략’이라는 일각의 지적을 부인했다. 윤 원내대표는 지역민의 요구가 있다는 전제하에 광명·고양·하남 등 다른 지역을 서울로 편입하는 방안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윤 원내대표는 31일 원내 대책 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김포를 서울로 편입하는 문제는 김포시민들이 원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김포시장을 비롯한 김포에서 공적 책임을 맡고 있는 분들이 서울 편입 주장을 했다”며 “당에서 여러 가지를 판단한 결과 김포를 서울시로 편입하는 것이 지역주민들을 위해 바람직하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말했다. 윤 원내대표는 김포 외에도 광명·구리·고양·하남·부천 등을 경기도 인접 시군을 서울로 편입하는 ‘서울 광역권’을 당내에서 검토한다는 보도에는 “현재 단계에서는 김포를 우선으로 생각하고 있다”며 “나머지 지역은 지역민들이나 지역의 요구가 있을 때 검토할 생각이다”고 말했다. 앞서 김기현 대표는 전날 김포한강차량기지에서 열린 ‘수도권 신도시 교통 대책 마련 간담회’에서 “당 내부에서 검토한 결과 김포를 서울에 편입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결론을 내렸다”며 “(김포뿐 아니라) 서울과 경계하는 주변 도시 중 출퇴근과 통학을 서울과 직접 공유하는 곳들은 서울로 편입하는 것을 원칙으로 삼고 진행하려 한다”고 말했다. 윤 원내대표는 김포 서울 편입론이 여당의 수도권 이슈 부각용 카드가 아니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총선 전략이라기보다는 지역민들 숙원을 당에서 선제적으로 챙기겠다는 것”이라며 “선거를 앞두고 지역민들의 여러 가지 전국적인 요구사항들을 정부(여당) 입장에서 응답하는 게 의무”라고 답했다. 김포골드라인 포화와 같은 교통 문제를 먼저 해결해야 한다는 지적에는 “편입과 교통 문제를 다 같이 해결해야 한다”며 “교통망 문제는 관련 부처에서 검토하고 있고, 서울 편입도 지역에서 분출된 것이라 당에서 적극 검토하겠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김포의 서울 편입에 대한 거부 입장을 밝힌 데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편입하는 과정에서 경기도 의견을 듣고 협의하는 단계를 당연히 거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포 외에도 서울 생활권 도시들의 편입 가능성이 당내에서 거론되면서 구리, 광명, 하남, 과천, 성남, 고양 등도 들썩이고 있다. 국민의힘 한 최고위원은 “서울은 인구 1000만명이 무너지고 경기도는 계속 비대해지고 있어서 균형을 맞출 필요가 있다. 시의적절한 메시지가 나온 것”이라며 인구 불균형 문제도 고려될 수 있다는 입장을 전했다. 한발 나아가 ‘메가시티 서울’에 대한 논의도 촉발될 수 있다. 메가시티는 기존 대도시가 주변 소도시들을 편입하며 더 광역화하는 것을 의미한다. 하태경 의원은 MBC 라디오에서 “메가시티가 시대의 트렌드다. 예를 들어 상하이, 베이징 같은 데를 보면 2000만, 3000만명 이렇게 간다”고 말했다. 박수영 의원은 페이스북에 “세계 도시와의 인구수 비교에서 서울은 38위, 면적은 605㎢로 상위 38개 도시 중 29위밖에 안 된다”며 “고양, 구리, 하남, 성남, 남양주, 의정부, 광명 등도 주민의 뜻을 묻지 않을 이유가 없다”고 적었다.
  • 근육관절통 완화에 최적화된 파스 12종

    근육관절통 완화에 최적화된 파스 12종

    각기 다른 증상에 맞춰 파스를 붙일 수 있는 GC녹십자 ‘제놀’ 시리즈는 제형과 성분에 따라 총 12개 종류가 있다. 제품별로 살펴보면 ‘제놀 푸로탑 플라스타’는 오랜 기간 소비자들에게 사랑받았던 ‘푸로탑’의 제품력을 강화한 것으로, 푸로탑 대비 진통제 성분을 2배 함유해 통증 감소 효과를 높였다. 이외에도 접착력과 피부 투과율이 우수한 ‘제놀 골드’, 손목·발목 등 넓고 굴곡진 관절 부위에 편하게 붙일 수 있는 ‘제놀 롱’, 500원짜리 동전모양으로 국소 부위 진통에 사용 가능한 ‘제놀 코인’ 등의 플라스타 제품이 있다. 카타플라스마 제형의 대표 제품에는 ‘제놀 원’이 있다. 수분 함유를 통해 시원하고 촉촉한 냉찜질 효과가 있으며 통증을 느끼는 부위의 면적이 넓을 경우 사용하기 편리하다. ‘제놀 하이드로24’는 수분 함량이 50% 이상인 하이드로겔 제형을 활용해 피부 자극을 최소화했다. GC녹십자의 대표적인 쿨파스 제품은 ‘제놀 쿨’이다. 이 제품에는 캄파·멘톨 성분 등이 함유돼 있어 냉찜질 효과를 내 초기 통증에 빠른 효과를 나타낸다. 핫파스로는 온열 작용을 하는 노닐산바닐릴아미드가 함유된 ‘제놀 마일드핫트’가 있다. 핫파스는 통증 부위를 따뜻하게 함으로써 혈관이 확장되고 혈액순환이 원활해져 근육긴장을 풀어 만성적인 근육 통증에 효과적이다.
  • 오색 빛깔로 물든 가을 단풍 명소 7선… “볼거리 풍성”

    오색 빛깔로 물든 가을 단풍 명소 7선… “볼거리 풍성”

    선선한 바람과 함께 깊어가는 가을,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수도권 근교에서 당일치기로 즐길 수 있는 에버랜드 가을 단풍 명소 7선을 소개했다. 현재 ‘해피 땡스기빙’ 가을 축제가 펼쳐지는 에버랜드는 단풍, 은행, 느티 등 10여종 수만 그루의 나무들과 메리골드, 코키아 등 꽃들이 오색 빛깔로 물들어 가면서 가을 정취를 물씬 풍기고 있다. 특히 산책로, 어트랙션, 드라이브 등 3개 테마별로 마련된 에버랜드 단풍 명소들은 울긋불긋 단풍이 절정에 이뤘으며 이색 가을 단풍놀이를 경험하려는 나들이객들의 기대를 한껏 모으고 있다. 먼저 알록달록 대자연 속에서 가을을 제대로 느껴 보고 싶다면 크고 작은 나무와 꽃들 사이를 여유롭게 걸어보며 힐링하는 단풍 산책로 코스를 추천한다. 콜럼버스 대탐험 부근에 있는 ‘하늘정원길’은 단풍길을 따라 걸으며 아름다운 가을 경관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어 에버랜드의 대표적인 걷고 싶은 길로 꼽힌다. 약 1㎞에 이르는 하늘정원길 산책로에는 매화나무, 화살나무 등 수목 1만여 그루와 가을꽃들이 형형색색 물들고 있으며, 다른 식물보다 일찍 단풍이 드는 코키아도 절정을 맞아 인생사진 명소로 추천된다. 또한 가을 테마정원으로 변신한 ‘포시즌스가든’에는 메리골드, 천일홍, 억새 등 약 1000만 송이의 가을꽃들이 만개했다. 가을 하늘 아래에서 감성 충만한 음악을 들려주는 폴인 가든 콘서트가 다음달 4일까지 매주 주말 펼쳐진다. 장미원 둘레길을 따라 걸을 수 있는 ‘은행나무길’에서는 노랗게 물든 은행나무 아래로 황금빛 단풍 산책을 즐길 수 있다. 짜릿한 놀이기구와 함께 가을 단풍을 경험할 수 있는 단풍 어트랙션 코스도 있다. 슈퍼 래프팅 어트랙션 ‘썬더폴스’는 사방이 모두 울창한 나무숲으로 둘러싸여 있어 급류타기 보트에 탑승한 채 형형색색 물든 단풍을 구경하고 20m 높이 급강하까지 체험할 수 있다. 단풍이 수려하게 펼쳐진 산 중턱에 있는 ‘티익스프레스’는 지상 56m 최정상 지점에서 에버랜드 가을 전경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고 극강의 짜릿함도 동시에 경험할 수 있어 젊은 층에 최고의 이색 단풍 명소로 꼽힌다.
  • 출근 전 해안 플로깅, 퇴근 후 서핑… ‘충남 워케이션’ 행복 충전

    출근 전 해안 플로깅, 퇴근 후 서핑… ‘충남 워케이션’ 행복 충전

    “파도 소리 들으면서 일어나 바다를 보며 여유롭게 커피 한잔하고 출근한다는 게 현실이 될 줄은 몰랐어요.”지난 5월 3박4일 충남도 ‘워케이션’에 참가한 호반건설 이모 부장은 이같이 말했다. 이 부장은 “해안에서 쓰레기도 줍고 매우 보람찬 경험이었다”면서 “예전에는 ‘바다’ 하면 동해로 생각해 놀러 갈 때마다 동해만 찾았는데 워케이션 덕에 서해 휴양의 매력을 알게 됐다. 가족과 함께 다시 오고 싶다”고 했다.충남도가 ‘워케이션’의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워케이션은 ‘일(work)과 휴가(vacation)의 합성어로 관광지 등에서 휴식을 취하면서 일하는 것을 말한다. 최근 젊은이들 사이에 일과 삶의 균형을 추구하는 ‘워라밸’이 인기를 끄는 데다 코로나19 발생 이후 빈번해진 원격근무까지 더해지면서 유행하고 있다. 충남도는 올해 워케이션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 중이라고 29일 밝혔다. 상반기는 지난 4월 25일부터 6월 1일까지 실시했고 하반기에는 지난달 12일 시작해 다음달 3일 끝난다.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3박4일 일정으로 상·하반기 각각 6차례 실시한다. 장소는 보령시, 부여·예산·태안군 등 4개 시군이다. 지역마다 20명 안팎으로 신청받아 실시 중이다. 참가자는 회사원, 대학교 직원, 프리랜서 등 직업을 가리지 않는다. 도는 서울경제진흥원, 호반건설 등 협약 기관 및 기업의 협조를 통해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고 홈페이지에서도 개별 신청자를 모집한다. 참가자 대다수는 회사원들로 ‘휴가’를 내지 않고도 휴양지에서 근무할 수 있는 즐거움을 만끽하고 있다. 일과 휴양이란 ‘일거양득’을 얻는 것이다. 참가자는 신청 지역에 숙박하면서 별도 마련한 사무 공간에서 회사 일을 한다. 통상적으로 오전 9시 출근해 오후 4시까지 집중근무한 뒤 그 지역 관광지를 방문하거나 자치단체에서 마련한 프로그램을 즐기면서 머리를 식힌다.●백제·해양·내륙 등 지역마다 콘셉트 보령시는 한 호텔에서 참가자들이 잠자고 식사하고, 머드테마파크 회의실에서 근무하도록 했다. 근무가 끝나면 집라인은 무료로, 스카이바이크는 할인받아 즐긴다. 집라인은 바다와 백사장 위로 600m 넘게 줄을 타며 해방감을 느낄 수 있고, 스카이바이크는 대천해수욕장~대천항 간 왕복 2.3㎞의 레일을 타며 40분간 탁 트인 바다를 감상할 수 있다. 바닷가에서 해안 쓰레기를 줍는 이른바 ‘플로깅’ 활동도 한다. 태안군은 만리포해수욕장 주변에 숙소가 있다. 사무실은 여름군청에 마련했다. 근무 후 참가자들은 천리포수목원을 구경하면서 숲 해설을 듣는다. 여름에는 서핑을 배우거나 즐길 수 있다. 만리포는 서핑으로 유명한 미국 캘리포니아를 빗대 ‘만리포니아’로 불리는 서핑 명소다. 태안에서도 플로깅 활동이 있다. 김은정 충남도 주무관은 “4개 시군을 워케이션 시범 장소로 선택한 것은 백제, 해양, 내륙 등 3개 콘셉트를 기준으로 한 것”이라면서 “지역마다 색깔이 각기 달라 신청자가 입맛에 맞게 고를 수 있다”고 말했다. 부여군은 롯데리조트에 숙소를, 123공예마을에 사무실을 두고 있다. 참가자는 백제문화단지, 정림사지, 고란사 등을 둘러보고 신라 선화공주와 백제 무왕의 서동요 전설이 깃든 궁남지 야경을 즐길 수 있다. 예산군은 덕산스플라스리솜에서 잠자고 리솜 비즈니스센터에서 일도 할 수 있도록 했다. 예당호에서 모노레일을 즐기고 치유의 숲에서 명상하며 힐링도 할 수 있다. 부여·태안도 플로깅 활동을 프로그램에 넣었다. 김 주무관은 “플로깅을 넣는 이유는 요즘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강조되면서 떠오른 환경·사회·지배구조(ESG)에 대한 인식을 참가자들에게 조금이나마 심어 줄 수 있지 않을까 해서”라고 했다. 워케이션에 드는 비용은 1인당 32만~42만원 정도다. 참가자 부담은 17만 5000원이고 나머지는 충남도에서 지원한다. 김 주무관은 “비용은 지역별 숙박비에서 차이가 난다”면서 “충남도의 워케이션 사업은 좋은 숙소와 지역 체험활동 등을 제시해 참가자에게 선택의 폭을 넓혀 상당히 인기 있다”고 전했다. 시범 운영에 앞서 지난 3월 도청에서 서울경제진흥원, 호반건설, 현대글로비스, 야놀자, 티몬, 아프리카 TV, 한국관광공사 대전충남지사와 업무협약을 맺은 것도 효과를 봤다.충남은 국토의 중심에 있어 어디서든 왕래하기 편하고 본사가 많은 수도권과 가까워 비상시 회사로 빨리 복귀할 수 있다. 참가자가 부담을 덜 느낄 수 있는 게 장점이다. 도시와 농촌, 어촌이 조화를 이뤄 풍경이 다채롭고 사시사철 먹거리도 풍부하다. 그곳에서만 즐길 수 있는 이 부분도 워케이션의 또 다른 매력이다. 지난 5월 워케이션에 참가했던 메디코스바이오텍 류모 과장은 “사장님의 권유로 수도권과 비교적 가까운 부여를 골랐는데 노트북과 휴대전화만 갖고 부담 없이 일할 수 있었다”면서 “일과 후 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면서 백제 역사도 많이 배웠다. 다른 직원에게도 이곳을 적극 추천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예산군을 선택했던 외식업체 알파랩의 이모 팀장은 “논밭 풍경과 온천이 매력적이었다”며 “외식업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컨설팅하는 게 내 업무인데 예산시장에서 많이 배웠다”고 했다. 예산시장은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리모델링해 점포를 열면서 전국 최고의 ‘핫 플레이스’로 인기를 끄는 재래시장이다.●수도권 인구 유입 지역경제 활성화 충남 최고의 관광자원을 자랑하는 태안군은 폭발적인 인기로 6월 말까지 상반기 워케이션이 연장되기도 했다. 박정은 충남도 관광마케팅팀장은 “충남은 워케이션센터를 신설하지 않고 지자체가 지역청년센터 등 유휴공간을 적극 활용하고 기존 시설 중에서 깨끗한 숙소를 직접 발굴해 정비하는 정성을 쏟으면서 참가자의 신뢰성이 매우 높다”면서 “상반기 워케이션 참가자를 상대로 설문조사한 결과 만족도가 92%에 달했다”고 밝혔다. 워케이션은 지방소멸의 대안으로도 주목받는다. 한국고용정보원 등에 따르면 전국 228개 시군구 중 소멸위험지역은 118곳(52%), 이 중 고위험지역이 51곳(22%)에 이른다. 이농현상과 고령화로 농어촌 인구가 갈수록 주는 상황에서 워케이션이 도시 주민의 관심을 높이고 유동 인구를 공급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분석된다. 농어촌에 활기를 불어넣으면 관광 등 새로운 산업을 발생시켜 지역경제가 살아나고 결국 인구 유입으로까지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낸다는 것이다. 농어촌 소멸 위기 극복사업의 하나로 관심이 큰 이유다. 때마침 충남도가 거대 교통 인프라 사업을 잇따라 추진해 ‘워케이션 성지’로 키우려는 목표에 힘을 보태고 있다. 수도권과의 거리를 크게 좁힐 가로림만 해상교량이 우선 눈에 띈다. 태안군 이원면 내리~서산시 대산읍 독곶리 5.61㎞(해상교량만 2.65㎞)를 연결하면 서울~이원면 직선거리가 178㎞에서 88㎞로 대폭 단축된다. 김태흠 충남지사는 “이 교량은 ‘서해안 골드코스트’ 완성의 마침표를 찍을 것”이라고 했다. 여기에 충남 당진~경기 광명을 연결하는 ‘제2 서해대교’ 건설론도 끊임없이 제기되는 상황이다. 보령해저터널과 이어지는 보령~대전~보은 고속도로와 충남 첫 민간공항인 서산공항 건설도 추진된다. 이주영 충남도 관광진흥과장은 “내년에는 공주, 홍성 등 4개 시군을 더해 8개 시군에서 워케이션을 운영할 계획”이라면서 “지원과 프로그램 등을 더욱 확대해 충남을 워케이션의 성지로 만들겠다”고 했다.
  • 식도락 여행 가려면…‘맛’으로 꽉찬 강원

    식도락 여행 가려면…‘맛’으로 꽉찬 강원

    강원 곳곳에서 지역 대표 음식과 특산물을 테마로 한 축제가 잇달아 열린다. 고성군은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거진해변 일대에서 ‘통일명태축제’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고성이 명태의 본고장임을 알리기 위한 명태축제는 지난 1999년 시작돼 올해로 23회째를 맞는다. ‘안녕 명태야, 안녕 바다야’를 주제로 한 명태축제는 총 8개 분야 32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축제장을 찾으면 명태 맑은탕·매운탕·찜·무침과 명태 화로구이, 명맥(명태+맥주) 등 다양한 명태 요리를 즐길 수 있다. 해상 퍼레이드와 청소년 동아리 경연, 노래자랑, LED쇼 등 볼거리도 풍성하다. 27일부터 29일까지 강릉 중앙시장과 월화거리 일원에서는 누들축제가 열린다. 누들축제에서는 전국적으로 명성을 얻고 있는 짬뽕과 장칼국수, 감자 옹심이, 동치미 막국수를 맛볼 수 있다. 메밀면 김밥, 퓨전 라면, 크림 옹심이 파스타 등 이색적인 면 요리도 선보인다. 강릉에 있는 국숫집 137곳 중 3곳 이상에서 소비한 영수증을 내면 기념품을 받는 누들 로드맵 투어와 누들 빨리 먹기, 즉석요리 경연 등도 펼쳐진다. 28~29일에는 원주 만두축제, 양구 시래기·사과축제가 동시에 벌어진다. 올해 첫 회인 만두축제는 만두 골목으로 유명한 도래미시장, 자유시장, 중앙시장, 문화의거리에서 열린다. 만두 역사를 알 수 있는 주제관과 35개 부스로 이뤄진 판매장, 체험장 등 9개 존을 구성해 다양한 만두를 즐길 수 있다. 만두는 원주시가 추어탕, 관찰사옹심이, 뽕잎밥, 복숭아불고기와 함께 지정한 5대 향토대표음식 중 하나다. 원강수 시장은 “한국전쟁 이후 1950년대 피란민과 상인들이 미군으로부터 원조받은 밀가루로 만두를 빚어 원주역에서 판매한 것이 시초다”며 “만두축제를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시래기·사과축제는 ‘펀치볼로 돌아가기’를 주제로 해안면 성황지 일원에서 치러진다. 시래기 떡·버거·전병, 사과 꽃푸딩·크로플 등 음식 만들기와 맛보기 행사가 준비돼 있다. 시래기 비빔밥과 제육볶음, 시래기 전 등을 판매하는 먹거리 코너도 운영돼 관광객들의 입맛을 사로잡는다. 시래기와 사과는 양구의 효자 작목으로 서늘하고 큰 일교차 등 생육에 유리한 조건을 갖춰 맛과 품질이 뛰어나다. 다음 달 3~5일 홍천 도심산림공원 토리숲에서도 사과축제가 열린다. 홍로와 아리수, 시나노골드, 엔비, 후지 등 다양한 품종의 홍천 사과를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사과 길게 깎기와 빨리 먹기 등 각종 체험, 전시, 공연행사도 마련된다. 축제 관계자는 “행사장을 찾으면 높은 당도와 아삭한 식감, 새콤달콤한 맛이 조화를 이룬 홍천 사과를 마음껏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 에버랜드 가을 단풍 7선… “이번 주말 절정”

    에버랜드 가을 단풍 7선… “이번 주말 절정”

    선선한 바람과 함께 깊어가는 가을,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수도권 근교에서 당일치기로 즐길 수 있는 에버랜드 가을 단풍 명소 7선을 소개했다. 현재 ‘해피 땡스기빙’ 가을 축제가 펼쳐지는 에버랜드는 단풍, 은행, 느티 등 10여종 수만 그루의 나무들과 메리골드, 코키아 등 꽃들이 오색 빛깔로 물들어 가면서 가을 정취를 물씬 풍기고 있다. 특히 산책로, 어트랙션, 드라이브 등 3개 테마별로 마련된 에버랜드 단풍 명소들은 이번 주말경 울긋불긋 단풍이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며 이색 가을 단풍놀이를 경험하려는 나들이객들의 기대를 한껏 모으고 있다. 먼저 알록달록 대자연 속에서 가을을 제대로 느껴 보고 싶다면 크고 작은 나무와 꽃들 사이를 여유롭게 걸어보며 힐링하는 단풍 산책로 코스를 추천한다. 콜럼버스 대탐험 부근에 있는 ‘하늘정원길’은 단풍길을 따라 걸으며 아름다운 가을 경관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어 에버랜드의 대표적인 걷고 싶은 길로 꼽힌다. 약 1km에 이르는 하늘정원길 산책로에는 매화나무, 화살나무 등 수목 1만여 그루와 가을꽃들이 형형색색 물들고 있으며, 다른 식물보다 일찍 단풍이 드는 코키아도 절정을 맞아 인생사진 명소로 추천된다. 또한 가을 테마정원으로 변신한 ‘포시즌스가든’에는 메리골드, 천일홍, 억새 등 약 1000만 송이의 가을꽃들이 만개했다. 가을 하늘 아래에서 감성 충만한 음악을 들려주는 폴인 가든 콘서트가 다음달 4일까지 매주 주말 펼쳐진다. 장미원 둘레길을 따라 걸을 수 있는 ‘은행나무길’에서는 노랗게 물든 은행나무 아래로 황금빛 단풍 산책을 즐길 수 있다. 짜릿한 놀이기구와 함께 가을 단풍을 경험할 수 있는 단풍 어트랙션 코스도 있다. 슈퍼 래프팅 어트랙션 ‘썬더폴스’는 사방이 모두 울창한 나무숲으로 둘러싸여 있어 급류타기 보트에 탑승한 채 형형색색 물든 단풍을 구경하고 20m 높이 급강하까지 체험할 수 있다. 단풍이 수려하게 펼쳐진 산 중턱에 있는 ‘티익스프레스’는 지상 56m 최정상 지점에서 에버랜드 가을 전경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고 극강의 짜릿함도 동시에 경험할 수 있어 젊은 층에 최고의 이색 단풍 명소로 꼽힌다. 곱게 물든 가을길을 차를 타고 달리며 여유롭게 단풍놀이를 즐길 수 있는 단풍 드라이브 코스도 있다. 영동고속도로 마성 톨게이트부터 에버랜드 서문을 지나 정문까지 이어지는 ‘약 5km 드라이브길’은 도로가 산허리를 끼고 있기 때문에 상하좌우로 펼쳐지는 형형색색의 단풍길을 다양한 각도에서 즐길 수 있다. 에버랜드 주변 ‘호암호수’는 호수에 비치는 단풍 그림이 잘 알려져 있는데, 호암호수를 둘러싸고 있는 산의 단풍이 수면에 비쳐 일대 장관을 이룬다.
  • 美 국채금리 ‘5%’ 터치에… “경기 침체 대비를” vs “고금리 견디며 순항”

    美 국채금리 ‘5%’ 터치에… “경기 침체 대비를” vs “고금리 견디며 순항”

    연 5%라는 기록적인 수준으로 치솟은 미국 국채 10년물 금리가 어디까지 오를지, 미국을 비롯한 세계 경제를 어디로 이끌고 갈지를 놓고 월가에서 엇갈린 전망이 나온다. 월가의 거물들은 치솟은 금리가 머지않아 미국 경제를 침체로 끌어들일 것이라는 경고를 던지기 시작했다. 반면 미국 경제가 호조를 띠며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의 긴축 장기화와 이로 인한 국채 금리의 추가 상승을 낳을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23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월가의 ‘리틀 버핏’으로 불리는 빌 애크먼 퍼싱스퀘어 캐피털 회장은 이날 소셜미디어(SNS)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채권 쇼트 커버’(공매도 포지션 청산을 위한 매수) 포지션을 모두 청산했다”고 밝혔다. 애크먼 회장은 지난 8월 인플레이션이 이어지면 국채 장기물 금리가 5.5%까지 치솟을 수 있다며 채권 금리 상승, 즉 가격 하락에 베팅하는 30년물 공매도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애크먼 회장은 포지션을 변경한 이유로 미국의 경기 둔화 가능성을 거론했다. 애크먼 회장은 “현재의 장기 금리 수준에서 공매도를 유지하기에는 위험이 너무 크다”면서 “경제는 최근 데이터가 시사하는 것보다 빠른 속도로 둔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월가에서 한때 ‘채권왕’으로 불렸던 유명 투자자 빌 그로스도 엑스에 올린 글에서 “4분기 경기 침체를 예상한다”면서 “(금리의) ‘더 높게, 더 오래’(higher for longer)는 어제의 주문에 불과하다”고 평가했다. 이 같은 월가 거물들의 잇따른 경고에 이날 오전 6시쯤 5%를 돌파했던 미 국채 10년물 금리는 장중 하락세로 돌아서 4.83%대로 떨어졌다. 그러나 여전히 탄탄한 미국 경제가 고금리를 견뎌 내며 순항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26일 미국의 3분기 경제성장률이 발표되는 가운데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투자은행(IB) 골드만삭스는 최근 3분기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3.7%에서 4.0%으로 올렸다. 이는 올해 1분기(2.2%)와 2분기(2.1%) 성장률을 2% 포인트 가까이 웃도는 ‘깜짝 성장’이다. 블룸버그통신이 이코노미스트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는 3분기 성장률 전망 중간값이 4.3%로 집계됐다. 치솟는 대출 금리와 이달 재개된 학자금 대출 상환, 지정학적 리스크 등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견조한 성장을 이어 갈 것이라는 관측이다. 채권 전문가들은 긴축 장기화와 더불어 만기가 긴 채권에 대해 투자자들이 요구하는 ‘기간 프리미엄’의 상승 등 구조적인 요인이 국채 금리를 끌어올리고 있다고 진단한다. 국채 10년물 금리가 6%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도 고개를 든다. 글로벌 신용평가사 피치는 지난 17일 보고서를 통해 “채권 금리 상승은 중국의 부동산 시장 침체와 맞물려 신흥국 경제의 하방 위험”이라면서 “신흥국의 자금 조달 비용을 높여 정부의 재정 압박이 가중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 원격근무 팬데믹 후 최저… 美근로자는 “재택 찾아요”[특파원 생생리포트]

    원격근무 팬데믹 후 최저… 美근로자는 “재택 찾아요”[특파원 생생리포트]

    코로나 대유행에서 일상으로 복귀한 미국의 재택근무 비율이 팬데믹 이후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하지만 근로자들은 여전히 사무실 복귀 대신 재택근무를 찾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 인구조사국이 지난달 20일부터 지난 2일 사이 실시한 가구 현황 조사에 따르면 미 전체 가구 중 원격으로 일하는 가족 구성원이 있는 가구는 26% 미만으로 나타났다. 이런 수치는 코로나가 가장 기승을 부렸던 2021년 초 최고치였던 37%에 비해 10% 포인트 이상 감소한 것이다. 워싱턴DC를 포함한 7개 주에서만 원격근무 비율이 여전히 33%를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수치에 대해 블룸버그 통신은 ‘고용주들이 직원들의 사무실 복귀를 그동안 지속적으로 압박한 결과’라고 전했다. 원격 근무를 할 경우 기업 생산성이 평균 18% 포인트 감소하고, 대도심 안 소매업체, 식당 등에 유동인구 감소로 수십억 달러의 손실을 발생시킨다는 점이 실제로 WFH리서치그룹 데이터 등을 통해 확인되기도 했다. 이런 이유를 들어 골드만삭스그룹 등 회사들은 최근 ‘5일 전일 근무 복귀’ 등을 요구하고 있으나 이사회, 노조 등 한쪽에선 조직 내 리더십 갈등 등이 악화될 우려도 지적하고 있다. 인구조사국 통계에 따르면 미국 내에서 재택근무 비율이 높은 상위 5개 주는 콜로라도(38.3%), 메릴랜드(36.9%), 유타(34.9%), 메사추세츠(34.7%), 미네소타(34.3%) 등이다. 반면 와이오밍(12.9%), 미시시피(13.5%), 앨라배마(14.8%), 노스다코타(16.0%), 아칸소(16.2%) 등 5개 주는 상대적으로 사무실 복귀율이 높아 재택근무 비율이 최하위를 기록했다. 이런 주별 차이는 사회경제적, 산업적, 성별·인종적 요인은 물론 정치적 요인까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고 블룸버그는 분석했다. 민주당이 우세한 주의 경우 공화당 주보다 재택근무 비율이 대체로 더 높았다. 제조업, 석유·가스업 등 대면 산업 비율이 높아 재택근무가 쉽지 않은 미시시피, 루이지애나 등과 화이트칼라 직업군이 많은 캘리포니아, 코네티컷주의 재택근무 상황이 다를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런 기업들 상황과 무관하게 근로자들은 여전히 사무실 복귀를 거부하거나 재택근무가 가능한 일을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링크드인 통계에 따르면 미국 상위 대도시 157개 지역의 지난 8월 구직자의 절반 이상은 ‘완전 원격 근무’ 또는 ‘혼합형 원격 근무’를 원하고 있었다. 이런 일자리들을 내놓은 게시물은 이미 지난해 초부터 감소하고 있는 추세다. 재택근무 비율이 최상위인 콜로라도주의 경우 지난 8월 주요 도시인 콜로라도스프링스의 취업 지원서 중 76%가 ‘완전 원격근무’를 원하기도 했다. 세계은행, 국제통화기금(IMF) 등 주요 국제기구 본부들이 몰려있는 워싱턴 DC는 이들 기관이 대부분 ‘사무실 복귀’를 지시했음에도 여전히 원격 근무율이 50%를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 관료들이 사무실 복귀를 꺼린다는 방증인 셈인데, 시애틀, 보스턴, 샌프란시스코 등도 상황은 마찬가지여서 40% 혹은 그 이상의 비율을 보였다. 최근 포브스 조사에 따르면 근로자의 57%는 ‘재택근무가 허용되지 않는다면 새로운 일자리를 찾을 것’이라고 응답하기도 했다. 노동 수요가 계속 강세를 보이는 최근 미 노동시장 상황을 감안하면 재택근무를 원하는 근로자들의 협상력도 당분간은 우위를 점할 것으로 보인다. 눈앞에서 근로 감독을 원하는 고용주와 이를 피해 가려는 노동자 간의 눈치 싸움도 계속될 거라는 의미다.
  • 아르헨 대선 여당 후보 깜짝 선두… 2위 밀레이와 새달 19일 결선투표

    아르헨 대선 여당 후보 깜짝 선두… 2위 밀레이와 새달 19일 결선투표

    아르헨티나 집권 여당인 페론주의 연합의 세르히오 마사(51) 후보가 대통령 선거 1차 투표에서 극우 급진주의 경제학자 하비에르 밀레이(53) 후보를 제치는 이변을 연출했다. 다만 마사 후보가 2위 후보와 10% 포인트 이상 격차를 벌리지 못해 다음달 19일 결선투표에서 다시 한번 승부를 겨루게 됐다. 23일(현지시간) 아르헨티나 언론에 따르면 페론당 소속으로 현 경제부 장관인 마사는 전날 치러진 대선에서 약 36.5%의 득표율을 기록, 30%를 조금 넘은 밀레이를 앞섰다. 마사는 이날 승리를 확정 지은 뒤 “12월 10일(차기 대통령 취임일)부터 새로운 아르헨티나 정치 무대를 열 것”이라며 “국민 통합에 앞장서는 정부를 만드는 데 힘을 모아 달라”고 말했다. 그는 아르헨티나 현대사를 지배한 ‘페론주의’(후안 도밍고 페론 전 대통령을 계승한 이념) 정치인으로 분류된다. 기존 페론주의 정치인들이 내치에 역점을 둔 것과 달리 미국과 중국·브라질 등 주요국과 돈독한 관계를 유지한 것을 정치적 자산으로 삼는다. 달러 비축을 통한 외환 위기 경감과 외채 협상 재조정, 일자리 창출을 통한 빈곤층 감소 등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웠다.현재 아르헨티나는 1991년 이후 처음으로 세 자릿수 물가상승률을 기록할 정도로 경제 상황이 최악이다. 재정 적자도 확대되고 국제 순외환보유고도 적자를 기록하고 있다. 이 때문에 이번 대선은 현 정부에 대한 ‘심판 투표’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했다. 선거 전 각종 여론조사에서 아르헨티나 페소화 폐기 및 미 달러화 도입, 중앙은행 폐쇄, 장기 매매 허용 등을 내건 밀레이 후보가 줄곧 1위를 차지했지만 본투표에서 마사가 뒷심을 발휘해 뒤집기에 성공했다. 유권자들이 밀레이의 ‘공포 효과’에 우려를 느껴 마사의 ‘안정 추구’에 기댄 것으로 풀이된다. 아르헨티나 선관위는 전체 유권자 3500만명 가운데 약 74%가 투표에 참여했다고 발표했다. 1983년 민주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전문가들은 이번 선거 결과로 인해 페소화의 급격한 평가절하에 대한 우려가 해소되는 동시에 미국 달러를 대체 화폐로 추진하려는 방안이 제한될 것으로 내다봤다. 현재 아르헨티나 정부는 공식 환율을 달러당 350페소로 제한하고 있지만 실제 시장에서는 1000페소 가까운 가격에 거래되는 등 극심한 외화난에 시달리고 있다. 골드먼삭스의 세르지오 아르멜라는 “재무장관인 마사 후보의 향후 경제 정책 방향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며 “차기 재무장관 인선 등을 통해 국정 기조가 변화할지 여부가 유권자들의 관심사가 될 것”고 말했다. JP모건의 디에고 페레이라는 “거시적 불균형이 심화되고 있음에도 이번 대선에서 아르헨티나 유권자들은 현 정권을 심판하지 않았다”며 “(군소 후보인) 패트리샤 불리치 후보와 후안 시아레티 후보를 지지한 유권자들의 표가 어디로 갈지 더 중요해졌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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